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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블로그, 韓 라면 봉지를 이용한 생활의 지혜
등록일 : 12-03-26 18:40  (조회 : 25,67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번에 제가 번역한 글은 한국 남자와 결혼한 일본 여자분이 라면 봉지를 이용한 생활의 지혜에 대한 내용을 올린 블로그 입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남에게 상처가 될 만한 댓글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2011-02-14 13:10:08
역시나 합리적인 한국 엄마들의 지혜&컬쳐쇼크

인스턴트 라면봉지를 이용한 생활의 지혜입니다.

라면을 먹은 후에
저희 시어머님은 이 라면 봉지를


요렇게 해서 보관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만든 봉지를
그냥 버리는 게 아니라
부엌 서랍에 넣어두십니다.


자, 저희 어머님이 
과연 이 봉지를 언제 어떻게 사용하실까요?


제가 작년 12월에 한국에 갔을 때
드디어 그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아주 귀한 사진입니다!
어머님이 달걀말이를 자르려고 하시는 순간
찍은 사진입니다.


별거 아닌 사진같지만
이 사진을 찍는 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답니다(`・ω・´)ゞ

시어머님, 시아버님 두 분 모두
제가 신기하다고 생각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그때마다 "그런 건 뭐하러 찍니?"라고 물어보십니다.

(;´▽`A``

이런 소소한 일상을 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자, 그럼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이렇게 라면 봉지를 밑에 깔고 자르면
도마가 더러워지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설겆이거리를 하나라도
줄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나온
생활의 지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희 시어머님은
식구가 식사를 할 때
식구들 밥은 밥그릇에 덜어주시지만
어머님은 그냥 솥째로 드십니다.


처음 그 모습을 봤을 때는
많이 놀랐는데
지금은 익숙해졌습니다.


아마도 시골분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매번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사진으로 찍고 싶은 충동이 들지만
아무리 그래도 못 찍게 더라구요.

아!
잠깐 얘기가 딴 길로 샜네요
이번에는 저희 어머님이 달걀말이 자르실 때 이 라면 봉지를 쓰셨는데
라면 봉지의 진정한 위력은 다른 걸 자를 때 발휘됩니다.


그것은 바로!

김치


김치를 도마에 직접 올려놓고 자르다가
빨갛게 김치물이 든 경험 혹시 없으신가요?

그럴 때 바로 이 라면 봉지가 그 진정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이렇게 라면 봉지를 사용하는 사람이 저희 어머님뿐만은 아닌 것 같더군요.
한국 사람이라면 상식처럼 알고 있는 생활의 지혜인 듯 합니다.

한국 라면 봉지는 전부 안이 은박으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정말 재활용에 최적화된 라면 봉지!

저희 집 부엌 서랍입니다.

오자마자 한국에 계신 시어머님처럼
라면 봉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마니아분들
김치를 도마에 놓고 자르실 때는
꼭 라면 봉지 한번 써보세요.






번역기자: 드래곤피쉬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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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낭인 12-03-26 18:41
   
- 응? 설마
 (엇 진짜 1등..)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가생의 12-03-26 22:42
   
축하요 ㅋㅋ
     
Uranus 12-03-27 01:56
   
어느 한국 시어머니인지 모르지만
도마대신 라면봉지 사용하는거 보니 정말 게으르단 생각에 더해
추접스럽고 더러운 살림습관을 가졌단 생각이

왜냐고요... 나도 설겆이거리 줄일려고 저런 꼼수질 해봐서 그 게으른 심리를 압니다.
아는데... 김치는 너무 했네... 그렇게 귀찮음..차라리 식가위로 잘르지

일본 여자들 오해할까 싶어 말해주고 싶네요.... 저 30대 중반 남자로 설겆이 많이하는데
저런 시어머니 별로 없어요... 별로가 아니라 100% 없다 자신합니다...
혹시 장갑이 안맞아 손 큰분들 벗기 귀찮아 설겆이 싫어하고 저러는분들 계시는데
마트감 안감이 면으로 되서 끼기도 벗기도 쉬운 고무장갑있어요...
그거 끼고 하세요... 최소한 노력좀 하셔요... 한국여자들
          
anakia 12-03-27 02:13
   
물절약, 세제절약, 환경오염방지, 탄소배출감소.. 음식물 쓰레기 감소..
봉지를 접어서 보관해서 재활용하는 섬세한 노력이 단지 게을러서라고 보여지진 않네요

변기 물탱크에 벽돌 넣는 사람도 게으른거고
냉장고 적게 열기위해 내용물 적어놓는 사람도 게으른거고
물절약을 위해 양치할때 컵을 사용하는 사람도 게으른걸까요..
          
Omg123 12-03-27 02:46
   
설거지가 귀찮아서가 아니라 도마 위생을 위해섭니다 ㅡㅡ
칼로 하다보니까 도마에는 무수히 많은 미세한 칼자국들이 남아있는데
음식물들이 그 사이로 끼면서 세균번식이 일어납니다. 끼인 건 설거지한다고 해서
제대로 빼지지도 않고요.(특히 김치)
본인 혼자만 먹는 거면 모르겠는데 저렇게 최소 4인이상 식사를 하게되면
요리하면서 나오는 설거지, 밥먹으면 나오는 설거지가 많습니다. 설거지 많이 하시면 알겠네요.
그래서 설거지거리 줄이면 안됩니까? 그게 왜 게으른 거에요? 전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줄일 수 있는 설거지, 늘여서 설거지 더 하는게 미련하고 요령이 없다고 생각해요 ^^(저 집에서 설거지 누가하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며느리가 한다면 며느리생각해주시는 어머니이시네요.)
거기다 오히려 저렇게 챙겨놨다가 하는게 더 부지런 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님이 뭐라고 남의 집 사는 방법에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님과 다르다고
틀리고 게으른게 아니거든요 ㅋㅋ
               
Uranus 12-03-27 02:54
   
님아 라면봉지는 칼로 안잘립니까?...

화학덩어리 칼로 자르면 음식에 안묻어요?...
                    
카오카오 12-03-27 09:41
   
저거 안짤릴건데요..

식칼로 저런거 자르기 어렵습니다.
                         
Uranus 12-03-27 23:16
   
칼에 라면봉지가 안잘린다니;;
                    
첼파 12-03-27 23:19
   
썰면 짤리겟죠...그건 그렇다 치고
일본여자분이 안좋게 봣다면 블로그에 저리 썻을까요?
자신과 다르다고 추접하다느니 더럽다느니... 말이 좀 과하신듯...
참 악성댓글....
                         
Uranus 12-03-27 23:48
   
게으른 살림 습관을 찬양하는듯 싶어 심한 멘트좀 날렸습니다.
근데 그건 제가 좀 잘못된듯...
          
하무드 12-03-27 02:52
   
uranus님아~ 솔직히 님아라고 부르고싶지않지만서두...
각설하고..  저렇게 꼼꼼하고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신분께 그런 무례한 말을할수있음과 동시에 그렇게
무식한 생각을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물며 하등 동물인 쪽바리들도 그렇게 생각안할듯싶은데??
참...내 입에 담기도 뭐하네.... 뭐?  추접하고 더러운 살림습관???  난 님의 뇌가 추접하고 더러븐 뇌가 아닌가?
싶네요...  여그 달린 댓글들좀 보세여~  님 처럼 그렇게 더럽게 생각하는 사람 한분이라도 계신가???
울 어머니는 아니지만서도 , 생각할수록 기분이 더럽네요..
               
Uranus 12-03-27 03:05
   
제가 위에 쓴 댓글과 동문입니다만 한마디 더 적자면...
가족이나 내 아이들 생각함
라면봉지에 칼집내서 코팅된 그게 섞이는게 걱정되겠네요
남자인 내가봐도 알겠는데... 감이 안잡히나 보죠???
은박으로 코팅됐다고 안전합니까... 코팅됨 칼집안나고 안섞입니까?..
위에분처럼 도마 전체를 매도함 어떤도마도 세균에서 자유로울수 없는거고?
저위 시어머니 기본 살림 습관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하무드 12-03-27 04:37
   
그렇게 세세하게 생각하자면, 사용하는 도구 역시도 ,끓는물에 살균하지않으면
깨끗하지못한것이고, 그렇게 말하면 한도끝도없고, 암튼...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님도 잘 아실터이니  이문제는 패스..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님 말이 맞다손치더라도,상대방 어머니에게
''추접하고 더러운 살림습관'' 이라는 표현은 정말 잘못되었다 생각됩니다.
                         
Uranus 12-03-27 19:21
   
그 부분은 표현이 적절치 못했네요
                    
WHITE곰 12-03-27 19:12
   
라면봉지에 칼질한번 했다고 봉지가 짤려서 음식에 묻어 날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좀 멋한 생각인거 같은데. 칼질할때 위에서 눌러서 자를경우엔 봉지 안짤릴겁니다.
                    
ISSA 12-03-27 21:24
   
저 라면봉지가 음식이랑 같이 막 썩썩 잘리면 저 시어머니가 하는 행동은 뻘짓거린데~ 만약 그렇다면 바보가 아닌이상 계속 저렇게 하겠습니까?ㅡㅡ
                    
청춘연가 12-03-27 22:57
   
개소리임.
딱딱한 라면이 봉지안에서 은박 다 긁어서 그 가루가 다 들어가겠네.

한번이라도 깔고 뭐라도 잘라봤나.
부엌칼로 문질러도 잘 안잘림.

은박가루가 나온다니 참....
                         
Uranus 12-03-27 23:13
   
무식한소리임.
라면과 칼의 경도차가 있는데 동일시 하다니
그리고 부엌칼로 문질러도 안잘린다니요;;; 칼등말고 칼날요
               
산골대왕 12-03-27 07:36
   
우라누스님 숨은 어찌 쉬실지 걱정이네요.
온갖 잡균과 세균이 넘쳐나는데, 방독면인들 안전하겠습니까? 방독면 표면에 공기를 접하면 이미 각종 세균과 곰팡이에 오염되는데 .... 너무 그런식으로 사시면 피곤하십니다...
글구 화학성분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대인들 생활에서 화확성분 떠나면 발가벗고 살아야하고 음식은 그냥 손으로 집어먹고 생으로 드셔야 합니다.
엘피지나 도시가스는 연소될때 이산화탄소뿐 아니라 에탄올 나오는건 아실테고 이건 노화촉진 될텐데요 ㅡㅡ; 화장실 청소하는 세제는 발암물질도 상당히 포함되는데 우라누스님 댁 화장실은 그럼 물로만 청소하시는지요? ....
          
밝게사는나 12-03-27 09:15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그렇지 어르신께 말하는 주댕이가 참 볼만하군여...
남의 성의는 뒷전이고 자신이 아는 게 최고라는 거네...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라 할 말 없군...쩝~
               
Uranus 12-03-28 00:27
   
30대 중반이 어리고 교육어쩌고 하시는 뉘양스를 보니
온라인 어디가서도 나이 많이 따지는 분인가 봐요..
근데 케릭터 만화를 서명짤로 사용하는것관 쫌....;;
죄송합니다. 말댓구해서
          
위현 12-03-27 09:42
   
여기서 윗분들이 언급하고자 하는건 정말 저 ‘생활의 지혜’가 정말 좋은 방법인지 나쁜방법인지를 가리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우라누스님이 말씀하신‘추접스럽고 더러운 살림습관’과 같은 무례한 말투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리리플에서도 해명하신 것 처럼 라면봉지에도 화학물질이 있으니 좋지않을거다. 정도로만 말씀하셨어도 일리 있네요~ 하는 답변이 달렸을겁니다.
글쎄요, 같은 무례한 말투를 직접 써서 직접적으로 알게 해드리자면

정말 30대 중반 남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무례하고도 정신연령 낮은 언어구사능력을 가졌다고 생각되네요.
               
Uranus 12-03-28 00:34
   
예 무례한 말투였습니다. 근데 댓글 달렸다고 취소선도 안그어지네요
          
snowmon 12-03-27 14:24
   
라면 봉지에 김치 자른다고 추접스럽다니 넘 오버 하시는거 아닌가요?ㅋㅋㅋ  그렇게 말씀 하시는거 보니 왠지 님 어머니와 사이가 안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남의 어머니에게 그렇게 막말 하시는거 보니....
          
ISSA 12-03-27 21:22
   
저도 님처럼 30대에 설겆이 많이 하는 남잔데요~
저 글을 어떻게 읽어야 님처럼 그런 쪽으로 생각하게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일본 여자들 오해할까 싶어 말해준답시고 저런 시어머니 별로 없다고 하시면서 다수의 한국 여성을 변호하는듯 하더니 뜬금없이 글 끝에 "최소한 노력좀 하셔요... 한국여자들"은 뭐죠.
결국 저 일본인의 블로그 내용에 님 혼자서만 한국여자에 대한 오해가 생긴거 같네요~

일본 여자들이 오해할까봐 걱정하시더니만... "최소한 노력좀 하셔요... 한국여자들"이 말이 진짜 일본여자들이 보면 한국여자들 오해하겠네요~ 뭐 이건 역번역같은거 안되겠지만서도~ 그런 말 경솔합니다. 너무 경솔해요.
RepublicOf.. 12-03-26 18:42
   
저도 생각치 못했던 지혜네융
지구정복케… 12-03-26 18:53
   
헐...저런생각을 왜 못했을까...
♡레이나♡ 12-03-26 19:03
   
오 정말 좋은방법이다 ㅋㅋ 앞으로 봉지 막버리면 안되겟어 ㅋㅋ!
커피and티 12-03-26 19:06
   
어른들께 배울게 참 많네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순둥이 12-03-26 19:08
   
알뜰한 시어머님이시군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플리터 12-03-26 19:08
   
우유팩으로도 많이하죠 저건
까나리 12-03-26 19:09
   
라면봉지 접는법.....낯설지가 않아.
     
crazybird 12-03-26 20:29
   
쓰레기 버릴때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도 저렇게 접거나
아니면 가위로 잘게 자른담에 버리죠 ㅋㅋ
          
디오나인 12-03-26 21:10
   
부피줄일때는 라면봉지를 4번접어서 스프봉지안에 넣는게 최고입니다
     
개고생 12-03-26 23:55
   
호...혹시...아르미 시절?ㅋㅋㅋㅋ
     
패닉 12-03-27 22:03
   
군대때 깍지 접는법이라해서 쓰레기는 다 저렇게 접음 ㅡㅡ
밥사랑 12-03-26 19:15
   
신기하다...
홍초 12-03-26 19:15
   
오호 저거 괜춘하네요
신도 12-03-26 19:21
   
일본에서 김치가 보편화 된 편인가요?
     
별명없음 12-03-26 19:28
   
한국분과 결혼한 일본인 여성이

한국인 시어머니의 활용법을 보고 블로그에 올리신것 같습니다~

시어머니의 사진을 찍었다고 하니 한국 김치겠죠~

물론 저분도 한국식 김치를 잡수시겠지만...

일본에는 기무치라고 덜 맵고 달달하게 만들어 먹는게 더 많죠...

가끔 블로그나 번역글 보면 한국식 김치 선물 해주면 일본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함...
Lizzohh 12-03-26 19:25
   
좋군요ㅋ 저도 라면봉지 과자봉지 다 저렇게 접는데.. 부피줄이는데 짱ㅋ
별명없음 12-03-26 19:26
   
라면은 스프 봉지에다가 접어서 집어넣어 버리는데...

딱지 접기 보다 그게 더 익숙함~ ㅋㅋ
     
디오나인 12-03-26 21:10
   
저도 요방법 쓰고 있어요
꿀렁꿀렁맨 12-03-26 19:29
   
뽀글이 말하는줄 알았네;;
게으리 12-03-26 19:33
   
저는 첨 봐요 저런거 ㅋ
무명씨9 12-03-26 19:38
   
뽀글이를 예상하고 들어온 1인
시간여행 12-03-26 19:40
   
오 군대서 마니 해먹은것....
첫번째 12-03-26 19:50
   
저희집은 사용합니다
불청객 12-03-26 20:09
   
처음보는 노하우군요
푸딩맛나요 12-03-26 20:28
   
몰랐어여
아저씨아님 12-03-26 20:35
   
군대서 가끔 라면 먹을 때 그릇 대용으로.
지해 12-03-26 20:56
   
다 아는거 아닌가..
송정이 12-03-26 21:02
   
ㅋ잘봤습니당^^
크레모어 12-03-26 21:40
   
아이디어 좋네요..
대한청년 12-03-26 21:49
   
오호 생활의 지혜 ㅎㅎ
일본까대기 12-03-26 21:55
   
라면 땡기네 ㅋㅋ
가생의 12-03-26 22:43
   
괜찮네요 ㅋㅋ
래알 12-03-26 22:58
   
배부르다
햄편식중 12-03-26 23:26
   
저도 미처 생각지 못한 쓰임새네요..ㅎㅎ
왜구타파 12-03-26 23:32
   
나도 몰랐던 방법을ㄷㄷㄷ
fpdlskem 12-03-26 23:40
   
제가 아는 분은 항상 저렇게 접어서 버리시던데..


잘 보고 가유~
김질럿 12-03-26 23:50
   
우리 어머니는 그냥 재미로 저렇게 만드는데ㅋㅋ
오캐럿 12-03-26 23:59
   
우리네 어머님들은 소소한 것까지.. 생활의 지혜가 많으신..
생선 손질할 땐 우유팩에.. 구멍난 고무장갑은 절단하여 밴드로..

//드래곤피쉬/님.. 라면 폐봉지 활용, 日 블로그 내용.. 수고하여 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만류귀종 12-03-27 01:12
   
괜찮네요
자기자신 12-03-27 01:27
   
잘 보고갑니다
나만바라바 12-03-27 03:32
   
도마없을때 응급용으로 쓰면 좋을듯...
천년여우 12-03-27 03:53
   
잘 보고 갑니다.
고로공 12-03-27 04:26
   
오 저도 이런거 첨 알았네요..
루키LEE 12-03-27 06:06
   
번역 잘 보고 갑니다
glhfggwp 12-03-27 06:27
   
잉 일광소독은 폼이 아닌데.

반나절만 밖에 햇빛쨍쨍한날 놓아두어도 앵간한건 다소독될텐데.

아무래도 얼룩때문일거같은데.
산골대왕 12-03-27 07:32
   
우라누스님은 잘못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예전 나이드신분들 저러시는건 가장 우선은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계란말이 저런식으로 하면 도마에 기름이 묻지 않아서 퐁퐁으로 도마를 씻을필요없고 세제절약에 물절약 환경보호 1석 3조인샘인데 왜 싫어라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요.
뭐 우라누스님 맘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요즘 한국여성들 일부가 상당히 게으르다 못해..엽기적인것
많이 봤기 때문에 ㅠ.ㅠ
DarkMarin 12-03-27 09:08
   
나무 도마같은 경우 기름기 있는 음식은 설거지 쥐약이죠... 김치 같은 경우는 끝장짱이고요
세제가 나무도마에 흡수 되면...;;;;;; 

그리고 라면 봉지보다는 큰 우유팩 잘라서 김치나.. 기름기 있는 음식 사용하면 더욱 좋아요
밝게사는나 12-03-27 09:09
   
글쿠나...  역시 울 어르신들은 대단;;;
REDC 12-03-27 10:04
   
게으름에 발전이라니...아에 원시시대로 돌아가면 되겠네.. 그 게으르다는 시어머니가 곱게 라면봉지를 한곳에 처박아 두지않고 곱게 잘 접어 놓으셨네여..
꽐라길 12-03-27 10:04
   
라면 봉지를 어떻게 보관하는지는 모르지만, 위생상 별로 좋지않을텐데요.
봉지 표면에 면 부스러기와 기름이 묻어있을텐데, 그게 상온에서 보관한다면 어찌될까요.
차라리 도마 관리를 잘하는 것이 더 위생적으로 보입니다.
필립J프라… 12-03-27 14:10
   
잘 보고 갑니다
가출한술래 12-03-27 15:57
   
잘 보고 가유
카이사르98 12-03-27 16:33
   
자취할때 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권투할망구 12-03-27 18:40
   
저도 처음보네요..ㅎ 잘 보고 갑니다..
패닉 12-03-27 22:03
   
심하게 알뜰하긴 하네요 그냥 버리는게 나을듯 ...
첼파 12-03-27 23:21
   
라면봉지 버릴때 잘 접어서 스프봉지에 넣어버려도 좋아요!
영장군 12-03-28 10:02
   
전 첨 들어보는거라,,,

그런데 라면 가루가 남아 있지 않을려나,, 그러면 김치에 묻게 될껀데,,,

도마의 위생을 위해서라면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Gerrard 12-04-01 00:45
   
잘보고 갑니다ㅎ
쿨사탕 12-04-02 23:01
   
잘봤습니당
darak 12-04-04 10:58
   
내가 배워야할듯
포인트 12-05-06 22:30
   
잘 봤습니다.~
NineTail 13-10-16 18:53
   
김치가 익으면.. 산 성분이 생기는데 과연 라면 봉지안에 알루미늄 성분과 화학반응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래서 알루미늄 그릇이나 통에 신김치 넣지 말라는 말도 있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