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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당신이 모르는 한국의 별난 점 10가지
등록일 : 12-04-19 11:58  (조회 : 31,82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안녕하세요~ invictus입니다 ^^ 저번 <한국 학교의 10가지 충격적인 사실들>를 쓰신 분의 포스팅입니다. 
이번 번역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신이 모르는 한국의 별난 점 10가지

한국 문화는 볼 때 마다 역동적이고 재미가 넘친다. 하지만 외국인의 관점으로 보면 그들의 문화는 매우 기이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여기에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한국의 기이한 문화 10가지를 소개 해 보고자 한다.



1. 한국인들은 영어를 사랑한다.(비록 그 뜻을 모르더라도!)






미국인인 나도 해석할 수 없는 문장이나 단어더라도, 한국인들은 영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영어가 새겨져 있는 티셔츠, 자켓, 야구 모자까지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타깝게도, 많은 수의 한국인들은 영어를 알아들을 수 없다. 



2. 한국 여성들은 하이힐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만약 올림픽에 하이힐 스포츠 종목이 생긴다면 한국 여성이 금메달리스트가 될 것이다. 그들은 걷는 것 뿐만 아니라 등산(진짜로!), 달리기, 내 추측엔 점프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더라도!)



3. 한국인이 싫어하는 것들...






조금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인들은 어떤 특정한 날씨에 따라 신기한 특징들을 보여준다. 

- 빗방울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기 시작하면 바로 우산을 꺼내든다. 내가 처음 한국에 도착해 반월동에 있는 아웃도어 플라자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사실 그건 가랑비 정도도 아니었다;)
그 즉시 모든 사람들이 우산을 꺼내들기 시작했고 얼마 후 우산을 쓰고 있지 않는 사람은 외국인들 뿐이었다... 결론은, 한국인들은 젖는 것을 싫어한다.
더운 것 - 여름에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릴 때, 사람들은 저마다 손으로, 혹은 종이조각이라도 들고 부채질을 해댄다. 영리하게도, 한국인들은 항상 더위에 맞설 준비가 되어있다:
그들이 가방에 넣고
다니는 종이부채는 립스틱이나 콤팩트 보다 더 일반적인게 되었다. (참고: 내가 가르치는 초등학생들도 그런걸 들고 다닌다!) (ㅋㅋㅋㅋ 뭐지)

햇빛 - 서양인들은 태양신을 숭배하고 여름엔 태닝을 즐긴다. 하지만 '태운' 피부는 한국에선 그다지 인기가 없어보인다. 한국인들은 창백하고 하얀 피부를 더 선호하고 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
상점에는 티셔츠의 팔부분을 햇빛으로 부터 보호하는 보호대를 팔고 있고, '아줌마'들은 햇빛을 차단하는 우산과 비정상적으로 챙이 큰 모자를 쓰고 다닌다.



4. 한국에서는 마네킹이 일을 한다!!



어어..? 저 사람 조심해! 그나저나 저거 사람 맞아? 한국에서는 도로 공사를 할때 마네킹을 고용한다. 움직일 수 있는 인력을 낭비하는 대신, 다가오는 차들을 향해 깃발을 흔드는 일은 마네킹으로 
대체시켰다. 정말 똑똑하지 않은가!



5. 한국인은 샘플을 좋아한다. 그리고... 공짜, 공짜, 공짜!!








우리 엄마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곳은 명동에 있는 스킨 케어샵들 이었다. 우리 엄마가 쇼핑을 즐기냐고? 아니다. 그럼 자신의 피부에 관심이 많냐고? 내가 아는 한 그렇지 않다.
하지만, 엄마는 가는 곳 마다 스킨 케어샵 앞에 있는 친절한 여직원들에 의해 '공짜' 세례를 받았다. - 면봉 상자, 얼굴 팩, 사이다, 귀여운 연필들, 등등... 한국에서 쇼핑하는 것은 정말로 재밌다!



6. 한국인들은 위성 TV(DMB)를 정말로 좋아한다!






TV를 발명한 것은 미국인이지만, 정작 그것을 더 많이 보는 것은 한국인인것 같다.(언제 어디서든지) 세탁소를 운영하는 사람, 김밥집 주인, 그리고 택시 기사들까지 그들이 일하는 중에도
TV에 눈이 고정되어있다. 게다가 네비게이션이나 휴대폰, 심지어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때에 앉는 의자에도 TV가 탑재되어 있다!



7.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옷을 잘 입고, 스타일리시 하고, 패션감각이 뛰어나다.(오글 주의) 








내가 저번 게시물에서 말했듯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나라로 지정되어야 한다. 이건 과장이 아니다. 왜냐면 어딜가도 대충 헐렁하게 차려입은 한국인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아직 저를 못보셨군요)
그들은 정말로 잘 차려입기 위해 노력하는 패셔니스타들이다! 마치 모두가 패션 잡지에서 걸어나온 듯한 복장을 하고 있다. 그들의 옷차림은 매치가 잘 되어있고 (깔맞춤 ㅋ) 옷에 주름 한점 없으며 깔끔하게 입고 있다. 


8. 한국인들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가난뱅이부터 부자까지, 지저분하거나 '못생긴' 한국인을 찾는 것은 정말로 사막에서 바늘찾기이다. 이 나라에서 외모가 반듯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외모가 멋있으면 더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고 더 높은 사회 지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서부터 유래하고 있다. 얼굴에 있는 애교점은 잡티 취급을 받고, 염색약이 있어서 머리가 하얗게 샌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만약 당신이 위와 같은 흠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한국인 'chingu'(친구라는 뜻)는 기꺼이 그것을 말해줄 것이고, 그래서 당신은 그 흠을 가까운 시설에 가서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친구의 이런 행동은 비열함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다. 당신의 이에 시금치가 끼었을 때 그것을 지적 해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한국은 가는 곳마다 거울이 비치되어 있고, 일반 고객들을 상대로 하는 미용실이나 성형외과가 발달 해 있다. 한국인들은 잘생긴 인종이지만, 그것이 잘 생긴 유전자를 타고 난 것인지, 아니면 수술을 잘하는 유전자를 타고 난 것인지, 나도 모른다.



9. 한국은 쓰레기통보다 화장실이 더 많다.

한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의 도시에서 공중 화장실을 찾기란 정말 어렵다. 난 한국의 화장실을 매우 좋아한다! 내가 볼일을 봐야할 때, 화장실을 찾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기차, 지하철, 버스 정류장,

어디든지! 화장실은 거의 모든 곳에 있고 대부분은 깐깐한 '아줌마'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정말 미스테리한 것은 쓰레기를 어디에 버리느냐 이다. 이상하게도, 공공 쓰레기는 한국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지만.... 도대체 어디에 쓰레기를 버리는거지?? 내가 쓰레기를 버려야 할때마다 절대 쓰레기통이 눈에 띄지 않는다. 횡단보도, 쇼핑 플라자, 공원, 지하철, 등등 어디에도 없다. 

한국인들이 쓰레기가 생길 때 마다 그것을 주머니나 가방에 쑤셔넣거나 혹은 아예 쓰레기를 만들지 않거나... 나에겐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 혹시 아무나 쓰레기를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
나에게 말해주길 바래요.



10. 한국인들은 CCTV를 무서워 한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일 것이다. 그들이 범죄를 막는 방법은 CCTV를 의식하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CCTV 설치 문구는 거의 모든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학교, 근처 아파트, 가게, 지하철, 
고속도로 등등... 그것들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고, 어디에서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하 댓글-----------------------



Malou 
멋진 글이야! 내가 한국에서 본 신기한 것들을 다시 생각나게 하네 ㅠ 



Feather Ives 
진짜 쩌는 글이네..10가지 모아서 정리해준거 고마워 :) 



xweing
멋진 글이야!!!! 당신이 한국에 대해 정리한 리스트 마음에 들어... 정말 많은 시간을 한국에서 지냈나 보구나!



Laura in Cancun
WOW! 여기에 적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커플룩은 정말 웃겨, 근데 재밌을 것 같아! 그렇다고 내가 할건 아니고.... 난 공짜 샘플의 양이 구입한 상품의 양보다 많은게 흥미로워. 여기 멕시코에서도 희고 창백한 피부를 더 선호하지만, 너무 심한것도 안좋아해. 나도 TV를 좋아해, 그런데 하루종일 어디에서나 TV에 둘러싸여서 사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데!



Mich
내 생각에 한국인들은 젖는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감기에 걸리는걸 걱정하는 것 같은데. 나도 자라면서 감기를 조심하도록 교육받아서 조금이라도 비가 내릴 징조가 보이면 우산을 꺼내들지 :) 좋은 관찰력이야! 



Valerie
오늘 막 너의 블로그를 '발견'해서 네가 한국에 관해 쓴 포스팅을 읽느라 반나절을 보냈어 :) 난 서울로 혼자 여행할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너의 블로그가 정말 도움이 됬어. 나도 너처럼 여러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 해 보고 싶어. 너의 블로그 정말 좋아!




@Kevina3012 (트위터 아이디)
이걸 한 마디로 말하자면..... 환상적이야! RT(리트윗)




@Kevina3012
모두 정말 마음에 들어! 특히 2번과 9번:)




Trvl8dintern
당신의 글 마음에 들어! 커플룩이 제일 귀여워 <3




@purplemaplechic
이 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좋아 




Tamar 
이 글은 꼭 봐야해 :) 그거 알아?  난 한국인은 아니지만 하이힐을 신고 뛰기도 하고 파워 워킹도 해. 남편은 내가 미쳤대.




Rory
텔레비젼은 미국인이 발명한게 아니야..... John Logie Baird라는 스코트랜드인이 발명했지.





번역기자:invi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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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33 12-04-19 11:58
   
잼있네요 ㅎㅎ
짤방달방 12-04-19 12:01
   
1번 심히 씁쓸하군요..ㅠㅠ
드라곤 12-04-19 12:04
   
1번은 좀 그러네요 ㅎㅎ
관조자 12-04-19 12:15
   
ㅎㅎㅎㅎㅎ
통일하고파 12-04-19 12:15
   
TV영국에서 개발한거 아닌가? 아.... Rory 텔레비젼은 미국인이 발명한게 아니야..... John Log ie Baird라는 스코트랜드인이 발명했지. 누군가  정정해줬네 미국인은 지네가 다 개발한줄알아...
모라고라 12-04-19 12:19
   
잘봄요~!! ㅎㅎ
외국인 관점에선 신기할 수도 있겠네요.. ㅎ
자유종 12-04-19 12:27
   
1번은 '뜻을 모르기 때문'에 멋져보이는 것이죠. 국민 영어실력이 일취월장하니까, 이제는 아예 뜻도 없는 알파벳을 조합하죠 ㅋㅋㅋ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면 다른 문자 가져다 쓸 지도...

2번은 남자라, 여자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겠고...

3번은 수 천년 전부터 백옥같은 피부, 섬섬옥수 등을 말하며 흰 피부를 좋아했지요. 이건 한국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공통적인 사항...

4번 마네킹은 다른나라도 다 쓰지 않나요??? 도로에서 사람 세워두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인데... 한국만 썼나요.

5번 샘플은, 본래 샘플효과가 더 좋다는 속설(?) 이 있기 때문... 근데 진짜 더 좋은 것도 같고...

6번 전철이나 버스에서 심심하니까, 그리고 한국의 자랑인 무선인터넷의 효과

7번 이건 뻥... 솔까 옷 잘 입는지 모르겠던데... 뭐, 남의 눈을 인식하는 성향이 많으니 미국처럼 노숙자 꼴로 다니는 사람이 없긴 하죠

8번 이건 사실... 외모지상주의가 좀 심각해지고 있긴 하죠

9번 한국은 미국처럼 테이크아웃이 많지 않으니까. 길에서 음료수 마시거나 먹는 경우는 드물지요. 커피 정도는 들고 다니지만, 그건 대게 집에서 회사 등으로 목적지 이동 간에 들고가는 것이니 도착할 때까지 다 먹는 경우가 없고...

10번 cctv는 범죄예방에 효과적이지요. 예방 및 검거에 효율을 보여주는 것
     
가생의 12-04-19 13:49
   
깰끔한 정리~
     
순둥이 12-04-19 15:17
   
대공감.
     
밥사랑 12-04-19 17:58
   
공감
     
snowmon 12-04-20 02:23
   
1번: 미국에선 한자로 문신하는게 한창 인기였습니다, 그냥 보기에 디자인적으로 다르고 멋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4번: 북아메리카에서는 마네킹 쓰지 않습니다ㅋㅋㅋ  저도 작년에 한국가서 보고 미국에선 왜 멍청하게 돈주고 사람을 고용해서 쓰지라는 생각했습니다.

5번: 전세계 어딜가도 한국만큼 샘플 덤으로 챙겨주는 나라없습니다.
천상은하 12-04-19 12:28
   
잘보고 갑니당~!
레떼 12-04-19 12:34
   
일본 방사능에 걱정없던때는 가량비따윈 우스웠지. 요즘 비는 무섭단말여 -ㅅ -
게다가 헤어스타일이 죽어버려서 싫다구!
야르 12-04-19 12:45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한글티도 이쁘게 많이 나왔으면 해요. 말도안되는 영어는;;; 외국인들 눈에는 정말 우습게 보일테죠?
토모 12-04-19 12:51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겔겔겔 12-04-19 13:04
   
영어를 문자로 인식하기보단 디자인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더 선호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렇잖아요.
티셔츠 가슴팍에 크게 '사랑'이라고 쓴거랑 'LOVE'라고 쓴거랑
어떤걸 입고 다니겠어요.
아무래도 한글은 부담스럽죠; 죄다 읽을거 같고;
LOVE라고 써있으면 덜 부담스럽기도 하고 ㅋ 문자뜻으로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디자인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ㅇㅇ
     
별명없음 12-04-19 13:21
   
외국인들이 엉터리 한글 씌여진 티셔츠 입고다니는거 보면
우리는 우스워하지만 그 외국인은 한글이 디자인적으로 예뻐서 그렇다고 하죠...

영어 씌여진 옷을 디자인 측면에서 예쁘게 생각해서 입는건 맞지만...
엉터리 영어 씌여진 옷 입고다니는 사람을 본 외국인의 반응도 우리랑 똑같을듯...
     
가생의 12-04-19 13:50
   
글네요. 뭔가 더 멋져보이기보단 디자인적인 요소로 바라보는거죠. 영어가 그리고 친숙하기도 하니.
sksmsrhk 12-04-19 13:11
   
외국인 영어강사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많은돈을 옷사는데 소비한다고....그건 참 가치없는짓이라고 막 머라 하던게 생각나네...ㅋㅋㅋㅋㅋ
     
가생의 12-04-19 13:50
   
그 선생님한테 당신나라 길거리에서 쥐색거적때기 입고다니는 남자들이나 좀 구제하라고 말씀해보세요 ㅋㅋ
눈이 힘들다고 제발 거렁뱅이처럼 하고다니지좀 말라고
          
버섯돌이 12-04-19 14:52
   
전 저 강사말이 맘에 드는데.

평상시에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입다가 중요한 자리에서 차려입는걸로 아는데 오히려 그게 더 좋지 않나요. 

자신을 꾸미는거야 좋지만 우리나라는 유행에 민감하고 허세의식이 있어서 여러면에서 좀 피곤합니다.
               
가생의 12-04-19 15:21
   
역시 적당한게 좋은데, 한국은 너무 해서 문제고 저쪽나라들은 하는사람과 안하는사람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나서 문제고 ㅋㅋ 그런거같네요
     
꿀이 12-04-20 02:00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니까. 본인의 만족이 큰 것을 선택하겠죠~
옷을 좋아하는 사람은 옷을사고 먹을걸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는걸 먹겠죠.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을 가꾸는데 꽤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뭐 그것도 지나치지만 않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흥흥카토레… 12-04-19 13:19
   
통일하고파//미국이 tv를 발명했다는 해석보다 미국의 TV시청이 유명해서 인용한것 같습니다.
미국사람들의 뚱뚱한 TV시청은 자기들도 자학적 개그소재로 쓸 정도로 유명하거든요.
가생의 12-04-19 13:50
   
잘봤습니다~ 재밌고 유익한 번역이네용
돈빌려드림 12-04-19 14:05
   
한국인들도 외국사람들이 웃기고 이상한 한글
적혀있는 T 입고 있는거 보면 좀 그렇던데..
외국인들은 안그렇겠어? 그래서 난 영어적혀있는
T는 안입을려고 노력하는중
뜨리미 12-04-19 14:06
   
문자로 인식하냐 이미지로 인식하냐의 차이~

명함디자인할때 2미터 거리에서 봤을때 이뻐보이게 만들어라랑 같은 이치랄까??ㅎㅎ

티벳언어는 20%만이 문자로 인식할정도로 조형적이라 여기저기에 쓰이는데 인기가 있는거 처럼...
fpdlskem 12-04-19 14:11
   
잘 보고 가유~
fpdlskem 12-04-19 14:16
   
* 비밀글 입니다.
mainlogo 12-04-19 14:20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많이 없긴함...
콩이야 12-04-19 14:24
   
잘보고갑니다
디오나인 12-04-19 14:29
   
한국 여성들은 하이힐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한국 여성들은 하이힐을 신고도 뭐든지 할 수 있다.
이렇게 되야 맞지 않을까?
     
invictus 12-04-19 14:35
   
지적 감사합니다 ^^ 원문 그대로 번역하려 하다보니 한국어에 맞게 의역이 되지 않았네요 ㅠ 앞으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오나인 12-04-19 14:43
   
그냥 그럴거 같아서 적은건데, 그리고 그말은 번역자님보다는 원문 올린 사람을 향한 말입니다^^
지해 12-04-19 14:30
   
다른나라 사람의 눈은 저렇구나 하고 봤습니다.
TOP707 12-04-19 15:18
   
ㅋㅋㅋㅋ  밥먹고  저런거만  연구했나봄...ㅋㅋㅋ
순둥이 12-04-19 15:26
   
수영복 입고 하이힐 신는 건 등산할 대 하이힐 신는 것 만큼 어이없는 패션이네요 ㅎㅎㅎ
10개 모두 뭐라할 말이 없을 정도로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칼라파워 12-04-19 15:26
   
역시 사람의 눈이란 다양하군요^^
잘 봤습니다~~!!
네스카 12-04-19 15:32
   
와.. 이건 뭐..ㅋㅋㅋㅋㅋ
fpdlskem 12-04-19 16:37
   
* 비밀글 입니다.
샤방 12-04-19 17:21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많이 없는 것은 공감..난 항상 자잔한 쓰레기는 내가방에..;;
밥사랑 12-04-19 17:58
   
나 샘플 진짜 사랑하는데...
아저씨아님 12-04-19 18:00
   
잘보고 갑니당
제삼의눈 12-04-19 18:10
   
한때는 우리나라도 공중쓰레기통이 엄청 많았었습니다.
길가에 쓰레기는 주어서 가까운 쓰레기통에 버려야 착한어린이라고 가르쳤었죠.

그런데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과 더불어 공중쓰레기통으로의 과도한 쓰레기 투여로
미관과 위생을 해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라졌습니다.

반대급부로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분리수거가 중요시됐죠.
이제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공중쓰레기통은 전부 분리수거함.
할로윈W 12-04-19 18:23
   
공짜는 엄청난 축복이야.
가출한술래 12-04-19 18:33
   
잘보고 갑니당
darak 12-04-19 19:17
   
흥미로운 외국인의 시선.
다시생각해볼것도 많고 자부심생기는 것도 많고...
이래서 문화교류란 좋은 것인가부다.
♡레이나♡ 12-04-19 19:33
   
잘보앗어요 ㅇ_ㅇ ㅋ
써글 12-04-19 20:04
   
만약 미국인이 한글 티셔츠를 산다면 티셔츠에는 "맓랗사약로 사랑" 이렇게 써져있나? ㅋ
     
가생의 12-04-20 08:47
   
그정도까진 아니고 너룰 사량해 이런식으로? ㅋㅋ
쿨사탕 12-04-19 20:19
   
잘보고갑니다
niebla 12-04-19 22:42
   
재밌는 반응이네요..ㅋㅋㅋ
몇가지는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을 신경쓰게되서 생긴것들이라는거에 좀 씁쓸하기도...
LuxGuy 12-04-19 23:00
   
잘봐쪄염~'ㅅ'
내가고자라 12-04-19 23:31
   
리스트를 잘 만들었네요
알럽뮤직 12-04-19 23:45
   
공감이 가네요 ㅎㅎㅎ
알럽뮤직 12-04-19 23:45
   
번역 잘보고가용^^
만류귀종 12-04-20 00:09
   
잘봤어요
자기자신 12-04-20 01:05
   
잘 봤어요
호야 12-04-20 01:29
   
화장품 샘플 효과가 더 좋다고 하던데
샘플은 참 좋은거져~~~><
월하낭인 12-04-20 03:43
   
- 잘 보고 갑니다.
필립J프라… 12-04-20 03:54
   
잘 보고 갑니다
깜장구름 12-04-20 08:37
   
앞으론 의미없는 한글이적힌 옷들이 세계에 유행할겁니다
ㅎㅅㅎ 12-04-20 09:27
   
작은 비에도 젖는걸 싫어하는건 비에 젖게 되면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도 있지 않을까요?

화장이나 머리가 망가지기도 하지만 마를때 냄새날까봐도 신경쓰이고..
투덜이 12-04-20 11:14
   
몇가지는 좀 그렇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흘 12-04-20 16:26
   
옷 잘입는거는 좀 아닌거 같은데.....한 30% 정도 될려나
오캐럿 12-04-20 17:07
   
외국인이 대체로 우호적으로 글을 써 주었네요.. ㅎㅎ
외국인중 한글 티셔츠 입었던은 사람이.. 그 티에는.. " 나는 외국인이다"..라고..ㅋㅋㅋ

//invictus(인빅투스)/님.. 고생하셨습니다.. 외국인이 본 우리나라 문화.. 번역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어리별이 12-04-20 18:39
   
아줌마 패션에 호감을 느꼈나부네요? ㅋ
et1004 12-04-20 20: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투할망구 12-04-21 00:44
   
잘 보고 갑니다 ㅎㅎ
Megabyte 12-04-21 06:59
   
잘 보고 갑니다.
패닉 12-04-21 13:09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서라벌 12-04-23 20:06
   
1번은 좀 그렇군..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영어를 쓴다지만 한글로도 디자인은 될텐데. 한글의 미를 느끼고 싶다!
우왕굳 12-04-24 23:48
   
잘보고갑니다.
블라디 12-04-26 04:11
   
태우는걸 좋아한다고? 여름에 39도 날씨에 근무를 서봐야 아 내 살이 타고있다를 느끼지
사막과바다 12-05-13 04:27
   
하이힐 신고 등산할 것 같은 친구를 알고 있긴 하다만ㅋㅋㅋㅋ
희나리 12-12-01 10:56
   
여고를 다니며 많은 여자아이들과 부대끼며 지내는 입장에서 솔직히 우리나라엔 굳이 성형을 하지 않아도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 과도한 외모지상주의 사회가 그 예쁜 본래의 얼굴도 가만히 놔두지 못하게 부추기고 있을 뿐이죠..
 진짜, 외국인들마다 한국에 관한 거라면 '성형수술'에 대한 언급이 빠지질 않으니까 답답해서 한 소리 적어봅니다ㅠv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