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really want to teach English in Korea?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를 하고 싶으세요?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
해외에 원어민 교사로 나간다는것은 펜팔로 신부를 맞이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약간의 기대와 추상적인 내용의 계약....... 직접 가서 보게 되는 때까지는 아무것도 확실치 않다.
내가 진짜 필요한게 뭐고,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감이 잡히지 않는다. 어느정도 주위 사람과 교재를 하게 된 상황이라도 아직 일부분은 베일에 가린듯 감이 않잡힌다. 그리고 마지막 고비를 맞이 하게 된다.
나의 블로그 친구들과 방문자들은 나에게 원어민 교사 생활과 외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 물었다. 여기에 관한 질문들을 정리해서 올려 봣다.
한국에서 교사 자리는 어떻게 찾았나?
구직 프로그램에서 원어민 교사 자리를 알게 됬다.
이 리쿠르팅 에이젠시는 무엇이 필요하고, 당신이 필요한것을 어떻게 얻는가를 구체적으로 일러준다.
중요한건 믿을수 있는 에이젠시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접촉한 리쿠르팅 에이젠시에서는 단순이 어떻게 응모해야 되는지만 가르쳐준것이 아니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서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나오고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내가 출국하기 직전에 연습도 시켜 주었다.
하물며 한국에 도착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일러 주었다. 그렇치만 맙소사, 에이젠시도 내가 살게될 아파트나 학교의 현실에 대해서는 일러주지 못하였다.
영어를 가르치러 가는 나라를 맘대로 선택 할 수는 있나?
물론, 누구도 당신 머리에 총을 겨누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리쿠르팅 에이젠시는 당신이 근무 가능한 나라들의 리스트를 보여준다.
보수 수준과 해택등 각 나라별로 등등.....합법적인 에이젠시라면 당신 월급에서 커미션을 떼거나 할 염려는 없다. 내가 봣을때는 물가 대비 보수 수준에서 보았을때 한국은 매력적인 곳이었다.
예전에 일본이 좋았다고 하지만 물가도 비싸고 경쟁률도 센 편이다.
특별한 학력이나 공부를 해야 지원 가능한가?
아니다. 교직에 대한 이수 경력이 있거나 하면 더 높은 보수를 받는데 도움이 되기는 한다.
전공이 어떻든 석사학위를 받았으면 또한 도움이 되기는 한다. 그러나 보통, 대학졸업한 수준이고 양호한 성적이면 가능하다.
가르치고자 하는 나라의 언어를 꼭 익혀야 하는가?
물론 현지 언어를 알면 가르치는데 도움이 되고 지리를 익히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강제적 사항은 아니다. 당신은 영어 집중 교육을 위해 온 것이고, 어떤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만 당신 수업시간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계약기간은 어느 정도인가?
보통, 계약기간과 비자 발급 기일은 1년 정도이다.
일부 프로그램이나 학교에서는 당신이 원하면 연장 신청을 받아준다.
한국의 '원어민 교사' 프로그램은 일본의 JET 프로그램처럼 교사 선발이 엄격한가?
아니다. 내가 지원했을 당시에는 경쟁이 심하지 않았다.
요즘은, 영어교사 수급이 많아졌다. 기본적 요구사항은 일본의 JET프로그램과 유사하지만 일본처럼 한국은 TEFL(비 영어권 학생에 대한 영어 교습법) 과정을 기본적으로 요구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엄격하게 공식적인 서류들을 요구한다.
혹여 FBI에서 집행 유예 기록이 있나 체크하는듯 하고, 한국의 관리들은 법죄기록이나 당신의 학점에대해서 엄격하게 본다. 당신의 졸업장이나 범죄기록 뿐 아니라, 완전한 서류가 필요하다.
<아래는 댓글>
Chris in South Korea
중요한 토픽에 대한 좋은 출발이네. 이거야 말로 인터넷 검색으로는 찾기 힘든 이야기야.
Gray
멋진 정보로구나.
크리스틴, 난 항상 사람들이 어떤 과정으로 외국에 나가서 그 일을 하게 되나 궁금했는데...
정말 펜팔로 결혼하는거 같은 알수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인생을 다른 대륙에서 시작하는것이네. 용기를 내길 바래.
Christine Ka'aloa Reply:
@Gray: 고마워 Gray.
Andrew@GoOverseas
예민하고 범위가 넓을수 밖에 없는 토픽에 대한 멋진 스타트였어.
한국의 '원어민 교사' 프로그램에 응모하는 것은 한국의 관리 시스템을 통과해야하는 많은 인내심을 요구한다고 생각해.
차라리 사적인 '학원'이 좋치 않나? 보수도 더 괜찮고.....
여기 링크한 거 한번 체크해봐.
http://www.goteachabroad.com/teach-abroad-blog/teaching-english-in-korea-comparing-epik-gepik-and-smoe-programs/923,
Christine Ka'aloa Reply:
@Andrew:당신이 링크한 기사들은 이미 보았던 것이야.
한국의 '원어민 교사' 프로그램은 일본의 JET프로그램하고 많이 다르지 않아.
그러나 두 나라 다 어느정도의 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나에게는 그렇게 힘든건 아니었지만 외국에 제출해야 하는 경우는 또 다르지..
어느 정도의 인내심이 필요해.
Jeff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친다는건 좋은일만 있는것이 아니다.
전에 '타임 매거진'에 난 기사를 읽었어.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가 어떻게 취급되고 있는가 하는 기사였지.
http://www.time.com/time/world/article/0,8599,2039281,00.html
Christine Ka'aloa Reply:
@Jeff: 당신의 리플 감사.
정부와 언론에서 언급하는 차별받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나도 익히 들어본 적이 있었어.
내가 겪은 것에 비해서는 항상 더 과장되게 묘사되어 있는것 같았어.
내가 겪은 바로는 외국인에 대한 대접이 나쁘지 않았어. 링크해준 기사 고마워,
물론 그 기사에 나온건 겪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는 해.
그러나 너무 비관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
어느정도의 차별은 세상 어디가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존재하는 것이야.
만약에 미국 정부에 취직할려고 한다면 마약 테스트부터 받아야 할거야.
군대? 내가 알기로는 '에이즈 테스트' 받아야 하지.
우리 서방 사람들은 개개인의 사적인 자유를 중요시하고 차별적인 것에 예민하다.
그리고 우리의 권리를 지키려 힘을 쓴다. 잊지 말아야 하는 건 한국을 우리가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야.
그건 다 한국의 고유의 정부 시스템인것이다. 에이즈 테스트?
이게 차별이라고?
어린 학생들을 보호 할려는 의도이다.
FBI의 전과 조회? 이건 좀 불쾌한 기분이 들긴하다,
그러나 나는 받았다. 어린이들에 대한 범죄는 요즘 세상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만약에 내가 학부모라면 더한 조치도 취하고 싶을 것이다.
내가 겪은 한국의 사회는 솔직이 미국에서 처럼 많은 도둑과 범죄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한국 입장에서는 이러한 영향을 받고 싶지 않을 거야.
내가 핸드백을 마트 쇼핑 카트나 식당에 놓고 갔다 해도 20분 후에 돌아와 봐도
그대로 그 자리에 있지.
한국은 내가 살아 봤던, 아니면 방문했던 어떤 곳보다 안전한 나라였어.
만약에 결혼 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이혼하면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영어교사 하고 싶으면 하는것이고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뭐 선택은 자유이다.
Chris in South Korea
멋진 포스트야. 내가 보기엔 어떤 특이한 경험이던 참 유니크 한것 같아.
사람들 100명에게 자기의 경험을 물어보면 100개의 대답이 나올거야.
당신의 경험은 개인적 경험이고 개인적 사실에 기초해 있지.
Christine Ka'aloa Reply:
@Chris: 당신의 말이 맞아.
나와 비슷한 경우라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나도 물론 몰라. 물론
나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겪은 일이긴 해.
Laura in Cancun
와우, 멋진 기사군.. 내가 상상하기론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괜찮은 대접 받았던거 같네.
Christine Ka'aloa Reply:
@Laura: 맞아.
그래서 가끔 그들이 나를 화나게 해도 뭐라 그러지 못하겠어 ㅎㅎㅎㅎㅎ
뭐 간단한 해프닝이었지만.
Jacki
Pegasus는 한국의 학원에 대한 취업을 다루는 리쿠르트 에이젠시였어.
내 친구는 여기를 통해 학원에 취직해서 사립학교 수준의 보수를 받았고, 담당 학생 인원은 더 적었지. 당신의 경험담 잘 읽었어!
Nadia Notarpippo
TaLK 프로그램(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도 있어.. (http://talk.go.kr)
Christine Ka'aloa Reply:
@Nadia: 정보를 알려줘서 감사.
괜찮다고는 들었지만,
일종의 교환학생 제도이기 때문에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에게만 해당된다고 들었어.
M
난 한국의 몇몇 학원에서 일을 했었어.
서대문구에 있는 학원하고 강남구에 있는 학원하고....
지난번에 다시 한국에 왔을때는 영어캠프에서 일하게 되었어. 에이젠시를 통해 취직하게 될때 너무 조건이 좋은것 같다고 생각이 들때는 조심해야 되.
지난번에는 기를 당했어. 그 이후로는 나는 항상 조심을 하고 있어.
월급 제대로 받을수 있는지 항상 체크해 보고 결정해야돼.
Christine Ka'aloa Reply:
Dear M: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줘서 고마워. 참 운이 없었구나.
그러나 지금은 누군가를 가르치고 있다니 다행이다.
사전에 면밀이 알아봐야 한다는 당신의 의견에는 동의해.
인터넷 상에서 검색해보면 학원의 경우 당신과 같이 당한 사람이 제법 있더라구.
그래서 나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원어민 교사' 프로그램을 선택했어.
학원과 캠프는 사적인 사업이니까 리스크가 있지.
심지어 어떤 학원은 자기 다음에 올 선생님에게 인수인계를 학원 감시하에 강요했다는거야.
그리고 그 차기 선생님들한테는 학원에 대해 어떤 나쁜 점도 얘기 해 줄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거야.
그리고 그들도 물어보지도 않고....
번역기자:yo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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