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누룽지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 포스팅을 번역했습니다.
혹시 밥을 너무 많이 했거나 밥을 너무 오랫동안 남겨둔 적 있는가? 그렇다면 그걸 버리지마라! 그걸로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누룽지는 밥을 바싹 말려서(?) 만든다. 만드는 단계는 매우 간단하다. 누룽지는 보통 마른 밥으로 만드는데 식물성 기름과 설탕을 약간씩 넣어 만들면 달콤한 안주거리로 만들 수 있다. 우리엄마는 어릴 적에 여동생과 나에게 그렇게 만들어주시곤 했었다. TV 앞에서 먹기에 아주 좋고 아이스크림 위에 살짝 얹어 먹어도 좋다.
누룽지는 춥고 건조한 겨울에 완벽한 음식이다. 특히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어야만 한다면 더더욱 좋다. 스토브 안에 남겨두었다가 한 시간이나 조금 뒤에 다시 꺼내 먹을 수도 있다.
단, 약한 불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누룽지를 만드는 데 정확한 방법은 없다. 스테인레스 팬에 밥을 얇게 올리고 약한 불에 요리하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밥은 갈색으로 변하고 모서리에서 가운데로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밥 전체가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내버려두거나 맨 아랫부분과 양쪽 끝이 갈색깔로 변할 때까지 내버려두어도 된다. 난 내 것을 만들 때 대략 45분 정도 둔다.
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룽지에 물을 부어 끓여야 한다. 아니면 뜨거운 물에 누룽지를 몇 분동안 담궈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먹을 준비가 되면, 그것들을 저어서 부숴라.(?)
밥이 부드러워진다. 하지만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소금이나 후추를 넣지 마라.
누룽지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내일 내가 어떤 음식과 함께 먹는 음식인지 보여주겠다.
Jamie
난 항상 밥을 엄청 많이 남기는 편이라 거의 버리곤 했는데! 이런 방법을 알려주다니!
더 이상 나에게 버리는 음식이란 없을 것이다!
Anna
나도 누룽지를 먹으며 자랐어! 우리 엄마도 내게 만들어주시곤 했지!
hungry dog
이거 혹시 중국식 죽이랑 비슷한 거야?
나도 저 누룽지에 관심이 있어! 다음 포스팅 기다릴게!
babycakes
한국식 죽인가? 중국식이 아니라?
어쨌든, 난 누룽지를 아주 좋아해. 저걸 보니까 한국에서의 겨울이 생각나네. 나랑 우리 엄마는 아예 누릉지 메이커를 하나 샀었지. 하하하.
그치만 내 생각에 3번 이후로 써본 적은 없는 것 같아. 하하. 맛있겠다.
Carolyn Jung
저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야. 우리 엄마가 라이스 쿠커(rice cooker)로 밥을 지어주시곤 했는데 가끔 따뜻한 밥을 조금 남기게 되면 저 누룽지처럼 크리스피로 만들어주시곤 했었지. 난 그걸 즐겨먹곤 했어. 감자칩보다 훨씬 좋아!
Kat @ Spatula, Spoon and Saturday
와우 아주 흥미로운데~ 나도 도전해봐야겠어.
Theresa
죽은 중국어에서 유래한 거야. 아시아 문화는 모두 저것과 비슷한 죽 문화를 갖고 있지.
난 죽을 좋아해. 그리고 난 돌솥 비빔밥에 남은 금색의 바삭바삭한 밥을 아주 좋아해.
그게 누룽지랑 똑같은 거야? 너의 사진도 좋고 블로그도 좋네! =)
David
좋은 정보 고마워.. 나도 이제 누룽지 만드는 법을 알았어.
아주아주 좋아.
cookiecrumb
안녕 Annie!
좋은 블로그네. 북마크할게!
xx
Annie
고마워!
Dromeda
흠.. 이걸 보고 나도 저걸 만들어봤어. 중국인인 내가 한국 음식을 만든다는 게 기분은 좀 이상했지만 말야. 바삭바삭한 누룽지 아주 맛있어.
Annie
냐하하하~ 난 항상 중국요리를 만들어. lol
Danielle
내가 냄비에 눌러붙은 밥을 이렇게나 강하게 먹고 싶어할 줄은 몰랐어~ 예전엔 별로 신경도 안쓰이던 것들이 말야. 정말이야.
너의 블로그를 찾아서 다행이야. 벌써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블로그 중 하나로 등극했어.
Annie
Danielle: 고마워!
HDL Friends and Feeds » Blog Archive » Roundup of Food Blog Posts I’ve Enjoyed
나도 누룽지를 먹고 싶어서 미치겠어. 이거 보니까 굉장히 멋진 걸.
Bon Appegeek « Food(,) I Notice
[...] 좋네. 누룽지 레시피는 아주 흥미롭군.
Na Na
맛있어보이네~
Jinny
난 누룽지를 사랑해.
최고의 과자야~
Miss Kitty
나 저거 마켓에서 봤어. 좀 웃겨보였어. 왜냐하면 난 항상 눌러붙은 밥은 버렸었거든.
Dream Zero
그래서 넌 냄비에 남은 밥.. 탄 밥을 먹는다는 거야? 보통 탄 맛이 강하고 딱딱할텐데.. 어떻게 그걸 씹니? 이상한 음식이네. 정말. 난 보통 탄 밥은 버려버려.
aeonis
맛있게 보여~ 우리 엄마도 저걸 엄청 좋아하셨어. 레시피 보고 만들어봐야겠네~
shiichan3
나도 저거 좋아해~ 바삭바삭해서 좋아~ ^^ 요즘 눌러붙지 않는 팬 때문에 만들기 힘들긴 해도 좋아.
chitori
누룽지는 아주 좋아~ 바삭한 부분과 부드러운 부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는 아니지만 좋은 과자야. 입안이 허전할 때 먹으면 딱이야!
shina_luna
우린 보통 누룽지를 만들 때 물을 좀 부어서 만들어. 근데 조금 타지 않으면 이상한 맛이 날거야. 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 아빠는 그걸 엄청 좋아해.
Reds
이란 사람과 결혼한 우리 이모는 이거랑 비슷한 걸 만들어. 그녀가 이걸 ‘tadigh' 라고 불렀던 것 같아. 가끔 여기다 감자를 넣으면 아주 맛있어. 누룽지도 괜찮네.
Dana
우리 아빠가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딸기잼과 함께 만들어주는 찰라 프렌치 토스트는 맛있어. 그거 생각만하면 내 입안이 침으로 가득..
M. Johnson
맛있겠다. 나도 곧 우남정으로 돌아가야겠군!
Gabriela
안녕 Jenny
나도 누룽지를 좋아해! 아주 맛있지~
제발, 더 많은 한국음식 레시피를 올려줘! 쉽게 설명해서.. 부탁이야~
Laurie Jacobsen
지금 농담해???? 난 불에 구운 거라면 모든지 좋아~ 저거 아주 굉장해보여!!!
Becky Shander
‘Scraping the bottom of the barrel’는 이제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바뀌겠군.
(* 직역하면 ‘밑바닥을 긁다’로 보통 ‘지푸라기라도 잡다’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Lumière dans la maison
“천천히 먹어라” = 천천히(cheoncheonhi).. 너희들은 한국어로 어떻게 말하는 줄 아니?
Mae
오 저거 정말 맛있겠다. 그래서 넌 이미 지어진 밥을 사용한다는 거야? 팬에 오일도 두르니? 내가 도전해봐야할 목록에 저것도 포함시켜야겠어!
Sunday Saucer
밥을 지을 때 사용했던 냄비를 사용하고 불을 약하게 해서 요리해라. 오일은 필요없고 만들기 쉽다. 조금만 연습하면 된다.
souggyPacific Northwest My profile page joined 10/10
나이스! 이거 보니까 페르시아의 ‘tahdig'가 생각나네. 탄 밥인데 이거랑 레시피가 비슷해. 오븐에다 밥을 만드는데..음. 내 생각에 돌솥비빔밥이랑 비슷한 것 같아.
번역기자:Severus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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