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건 독특한 경험입니다. 이 비디오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을 비춰주고 있는데요. 외국인으로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이 비디오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들은 젓가락을 사용할 수 있는가? 외국인들은 방바닥에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가? 등등 에 관한 것들입니다. 화가 났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비디오야! 고마워!
TyYann
난 한국인이야. 난 “난 김치를 먹지 않아요. 내 머리 색깔은 원래 밝은 갈색이에요. 검은색이 아니에요. 물론 난 한국인이구요.” 라고 말하고 다니지.
좋은 비디오네. 난 많은 한국인들이 이걸 봤으면 좋겠어. (아마 자막이 필요하겠지?)
Kerri. 아주 잘했어!!
fishgoingtothesea
카우보이 모자를 쓴 녀석이 미국인이 아니라고?
othersunsets
한국의 이중국적 법률에 관해 가르쳐줄 수 있어?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에 대한)
bbang1989
너네 혹시 김치가 17세기까지만 해도 맵지 않고 흰색이었다는 거 알고 있어?
김치가 맵고 빨간 건 멕시코로부터 칠리와 고추가 수입되고 나서부터야.
green15702
한국 고추는 멕시코로부터 온 게 아니야. 약 420년 전에 일본으로부터 매운 고추가 들어오게 됐지. 한국 고추는 멕시코 고추랑 다르다구 ^^
fishgoingtothesea
난 “나도 총을 갖고 있지 않아” 부분이 좋네. 나도 한국인들한테 항상 총을 갖고 있냐고 질문 받았었거든.
countrygal0
난 확실하게 말해야겠군 “난 여길 떠나지 않았어. 왜냐하면 난 K-POP을 좋아하니까”
영어교사를 하러 한국에 갔지만 난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 문화도 좋아하고 KPOP도 좋아해 [:
lindsayissorad
lol 맞아.
waniwhee199
만약 내가 거기 있었다면, “나의 한국어로 그만 좀 감탄하고 내가 말하는 걸 그만 좀 들어줄 수 없니” 라고 말했을 거야. 나의 한국어 친구들도 나한테 항상 그러거든. 난 한국어 말하기를 엄청 연습했고 이젠 확실히 완벽하게 문장을 구사하지. 그들은 날 칭찬하고 말야.
아놔 짜증나.
Miyuuchyan2010
lol, 라면 면발
4Ventus
난 멕시코계 미국인인데 피부가 밝은 편이라 사람들이 내가 매운 음식을 못먹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난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어. ^^
WonderfulRocket
흑인녀에 대한 부분 완전 공감이네.. 흑인이라고 해서 전부 아프리카인은 아니라구 :)
aliondeck07
lol 나 구독신청했어. 비디오 완전 귀엽고 재밌네 :)
jeffysbebe
아하하 라면에 관한거.. 나랑 똑같네 XD
HasuBlossom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걸!! 난 이 비디오가 좋아 =)
Lefort Marie
방 안에서 선풍기를 켜고 자면 어떻게 되는데? 난 보통 그러고 자는데.
PiroMunkie
lol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전부 그에게 영어로 말하는 군...
shaSuSoshiC
아, 비디오 정말 좋아! ^_^
JasonRainwater
음악 좋네, Kerry :) 물론 비디오도! ^_^ 좋은 비디오야.
Moonalongmyhead
0:53 동해의 영국인 버젼 ? ^^
triciamariedator
곱슬머리 부분이 날 무척 화나게 하는 군. 내가 사는 곳에 있는 한국인들도 항상 내 파마머리를 보고 좋다고 해. 그럼 내 표정은 T_________T
lindsayissorad
우리보다 더 매운 걸 잘 먹는 인종은 없을 걸 :p ‘죽음의 짬뽕’을 먹어보라구.
XxDavo93xX
칠리를 먹고 자란 사람 중에 매운 거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있나? 이거 인종이랑은 상관없어
hilariousinNY
매운 음식을 먹는 문화를 가진 멕시코, 인도, 스리랑카, 모로코 그리고 한국 모두가 매운 것을 참는 레벨이랑 관련이 없다는 거야? 인종이랑 관련이 있어.
XxDavo93xX
예~~에~! 난 멕시코인인데 한국 음식을 사랑해! :) 짬뽕이 좀 맵긴해도 ;)
Moonalongmyhead
비디오 쿨하다!!!
EdEditz
완전 귀엽당!! (>_<)
lorenchristopher
쿨한 비디오야. 다문화를 위한 비디오 고마워. Kerry.
leoflops
‘맞아. 난 영국인이야. 아니,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지하지 않아’ LOL
kribogoreng
나 이거 넘 맘에 들어!
4smallBoxes
나이스^^
항상 쿨하고 흥미로운 비디오네! 똑똑하기까지!!
GenLiu
아주 좋아!!!!! :D <3<3<3<3<3
irma11189
나도 너보다 더 매운 음식 잘 먹을걸!
NanaCorea
나도 한국에 가서 그런 질문 받고 싶어. 나도 여기서 말할 수 있게 :D
굉장했어. 고마워 :)
Secretsoo28
이건 좀 편향적이네.
무슬림으로서, 알려줄 게 있어. 고정관념은 한국인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야.
다음번엔 나도 초대해 줘. lol ^__^
waniwhee199
1:10에서 'I can read Korean!' 라고 썼어 :3
StuckInTheHallyuWave
아주 아주 잘 만들어졌군! :O
ShiningSeraph
하하하 대부분 웃기지만 ‘I can read korean'을 한글로 썼다는 게 더 재밌네.
LilySew
난 Evan이랑 Rachel이 결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주 충격이었어.
dufrhd5
1:10에서 나오는 사인이 무슨 의미인지 가르쳐줄 사람?
90Kasiek
난 한국어를 읽을 수 있어 :3 라고 말하는 군.
orogu11
내가 왜 그걸 몰랐을까. 난 멍청한가봐 :) 고마워.
90Kasiek
굉장한 비디오야!
Byakuneji1
나도 항상 매운 음식에 대한 질문을 받지.
Grahamcracker6366
한글로 "I can read Korean" 라니. 좋네.
onceatraveler
너의 비디오가 맘에 든다. Kerri.... 언젠가 나도 한국에 갈 거야.. 한국음악도 좋고.. 한국팬이 될 것 같아. :)
ArIdNeReBI
비디오 좋아! 난 원래 곱슬 머리인데 한국인들은 곱슬 머리 좋아해? 아님 싫어해? Lol
내가 한국에 가면 내 라면들을 전부 보여주고 말 거야! ;]
PhilanaZoie
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구하러 한국에 가는 것 같아.
RCJohanna
머리가 길게 자랐을 때 곱슬거림이 심해져서 짧게 잘라버렸어.
사람들이 나한테 파마했냐고 너무 많이 물어봤거든.
0uchMyKnee
오 마이 갓. 이거 굉장하네 :) 나도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있고 한국어도 읽고 말할 수 있어. 게다가 젓가락도 사용할 줄 알아 :)
고추가 임진왜란때 일본으로 부터 유입했다는건 낭설이죠.
역사기록에도 삼국시대 이전부터 고초에 대한 기록이 있고 이미 중국이나 동남아 등에도 고추는 널리 퍼져 있었죠.
콜럼버스가 신대륙에서 발견한 고추를 스페인으로 가져가고 그게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왔다는 건데 유전자로도 전혀 다른 품종이고 왜 이런 헛소리가 정설처럼 전해지는지 모르겠네.
솔직히 고추 한개 정도 일본서 넘어 왔어도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것은 100000000개는 넘어가니까요 ㅎㅎㅎㅎ
하지만 뭐든 다 일본꺼라고 일단 우기고 보는 애들이 또라이죠.
더 짜증나는 것은 지들도 찔리고 불안한지 오히려 우리나라가 우긴다고
여러가지 거짓을 만들어서 해외에 유포 한다는 것이죠.
아니... 고추가 일본에서 넘어왔든, 우리나라에서100000000개가 넘어갔든 도대체 무슨상관입니까, 무슨 경쟁이라도 하는건가요?
과거에 뭐가 넘어가고 넘어왔든 그것이 지금의 우리와, 우리의 수준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것입니다, 뭐든다 일본꺼라 우기는것이 놈들이 있듯이, 뭐든 다 우리나라것이라 우기는 놈들도 있죠.
이를테면, 가끔 백제에서 일본으로 우리 조산이 건너가 나라를 세운것이 일본의 기원이라는 이상한 소리나, 반대로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가 시작되었다는 임나 일본부설등 바보같은 말이나, 도대체 왜나오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역사가 어쨌든, 그것으로서 지금의 우리가 우월하고 열등하고, 수준이 높고 낮고, 이런것을 가리는 기준이나 자료따위는 절대로 될 수 가 없는겁니다.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100000000개라니... 갯수단위로 셀 수 있을만한 일본에 있는 우리문화는 확실하지 않은것을 포함하더라도 0을 3개는 빼야합니다.
한국의 매운맛을 상징하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일본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는 통설과 달리, 훨씬 이전부터 국내에 고추가 존재하고 식용으로 쓰였다는 기록이 여러 고서(古書)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추장에 대한 기록은 조선 세종과 세조 때에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문헌기록도 있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권대영 박사 연구팀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경란 책임연구원과 함께 꾸준한 탐구와 고문헌등 전국의 주요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우리나라에서 임진왜란 훨씬 이전에 고추가 존재하였다는 학설자료를 밝혀내는 국가적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일본전래설에서의 핵심은 콜럼부스가 중앙아메리카에서 아히(aji)라는 고추를 유럽으로 가져갔다 일본을 통하여 들어와 우리나라를 거쳐 다시 중국, 인도로 전파되었다는 것인데, 이 설에 대하여 권대영 박사팀은 콜럼부스가 가져갔다는 아히(aji)라는 고추는 우리나라 고유 고추가 될 수 없음을 생물학적, 농경사학적 그리고 식품발달사학적인 것은 물론 과학적으로도 이를 밝혀내었다.
아울러 지난 15년동안 국내외의 수백편 이상이 되는 고문헌 분석을 통하여 한반도에 고추가 이미 존재했음을 찾아내었다. 고추장도 임진왜란 이전 수백년 전에부터 존재한다는 문헌적인 근거를 발견하였다. 임진왜란 발발 100여년전의 문헌인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성종 18년, 1487년)에는 한자 (초)椒에 한글로 ‘고쵸’라고 매우 선명하게 나오고, 중종22년(1527년)에 발간된 훈몽자회(訓蒙字會)에서도 고추가 딸기, 머루, 고욤, 감, 달래, 오디, 매실과 함께 고쵸초(椒)라고 명시되어 있으며(홍윤표, 2008년), 고추장의 역사도 길게는 임진왜란 발발 750년전 발간된 식의심감(食醫心鑑)(당선종 4년, 850년), 세종15년(1433년)에 발간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세조6년(1460년)에 발간된 식료찬요(食療纂要)에서 고추장(椒醬)이라는 표현을 해놓은 기록도 나오고 있음을 밝혀냈다. 순창고추장(淳昌椒醬)이 전국에 유명하다는 표현이 이미 1670년대 이후 문헌에서 나오므로 초장은 고추장임에 이의가 없다.
영국의 대영백과사전(Britanica Encyclopia)에 고추의 원산지가 중앙아메리카를 포함한 중국 및 인도 등으로 기록되어 있듯이 아시아 대륙, 특히 중국에 고추가 수천 년 전부터 존재함을 알 수 있는 수많은 고문헌기록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롭게 발견함으로써, 애초부터 고추가 아시아 대륙에 존재하였고 고추를 섭취하는 식문화를 통하여 짧은 기간에 세계 생산량의 60% 이상을 생산하는 주요 생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고추를 이용한 음식이 매우 다양하고 거의 모든 음식에 고추가 들어가는 데에 비하여, 고추를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이 별로 없는 일본에서 무엇 때문에 고추가 들어왔을까? 하는 의문 등 고추의 일본전래설로 인해 생긴 각종 풀리지 않았던 수 많은 의문점이 이제 해소되었다. 우리나라는 우리의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식문화에 김치와 고추가 함께 있었다.
흠... 김치에대해선 여러가지 연구결과와 설이 존재하지만, 현재까지는 교과서에도 나와있듯, 일본으로부터 전해져왔다는것이 대중적인 설입니다, 하지만 이에대고 일본의 날조라느니 하는것은 좋게보이질 않네요.
특히 일본이 유리하게 포장한것이라느니, 하시는것은 중학교 사회책마저 보지 못하신분인가, 생각되네요.
그것이 또다른 날조라는 사실을 아셔야 할것입니다.
김치에서 고추가 빠지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으니, 고추의 수입에서부터 보아야 하겠습니다. 고추가 임란 뒤에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는 사실은 꽤 잘 알려진 상식입니다. 그리고 이 고추가 한식에 도입되면서 한식이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음식의 대가였던 고 강인희 교수 같은 분은 고추의 수입기를 한식의 완성기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고추가 들어와서 곧 김치에 쓰였던 것은 아닙니다. 김치에 고추가 쓰였다는 기록은 18세기 중엽의 문헌인 [증보산림경제](1766) 같은 책에 처음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고추가 들어온 지 150년쯤 지나서야 김치에 쓰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그 전에는 김치에 무엇을 넣었을까요? 한국인들은 매운맛을 좋아했던지 그 전에는 김치에 초피가루를 넣었다고 합니다. 흔히 산초와 많이 혼동되는 초피는 초피나무의 열매로 만드는 토종 향신료로 추어탕 등지에 넣어 먹는 까만 가루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가루는 나무에서 열매를 따서 가루로 가공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고추는 재배하기도 쉽고 가공하기도 쉬워 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아마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고추는 최고의 향신료였을 겁니다.
-출처:네이버캐스트 [위대한 문화유산 김치]-
딱히 김치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본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김치박물관이나, 관련 서적에도 김치는 일본으로부터 유입되었다고 기재되어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란 절대 하나로 정해지는 일이 없습니다, 같은자료도 보는 시선에따라선 이리 연관되고, 저리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의 연구 결과나 전문 리포트등은 분명 신용해도 좋으나 역사에 관한것이라면 그와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연구나 리포트도 확인해봐야합니다.
그런것에 무조건적인 신용을 보이며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역사나 사회를 잘 모르는사람들이지요.
http://mybox.happycampus.com/jsuzuki/1709790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분들이 언급하신 삼국시대, <동상이상국집> 등의 언급은 고추를 사용한 김치가 아닌 고추를 사용하지 않은 백김치류의 자료이며, 1715년 <산림경제> 등이 고추를 사용한 김치의 최초의 기록입니다, 이또한 위의 내용과 다릅니다.
님이 서술하신 연구자료는 분명 흥미로운 주장이지만 이처럼 많은 주장들중 하나이지, 정설은 아닙니다.
많은분들이 여러가지로 착각하는것같아 댓글 올렸습니다, 그럼 이만.
고추 원산지는 아직 완전한 검증을 받지 않은 가설이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말 할 수 없습니다.
(쌀의 경우는 원산지가 인도가 아닌 중국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검증을 받았습니다.)
고추가 아시아에서도 존재한다고 말하는 가설에도 약점이 있는데,
”고추 야생종 26종의 자생지는 모두 중남미 이다.” 라는 점입니다.
아시아 고추는 사람이 재배하는 종 밖에 없고 야생에 존재하는 고추는 중남미에만 있습니다.
http://hosunson.egloos.com/2296323
한자 (초)椒 라는 용어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는데, 단순히 고추만 의미하는 한자가 아니고
여러 향신료를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고초”를 ”고추”로 단정짓는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뭐 결론은 아직 논란이 있는 가설이기 때문에
읽으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생각해서 판단하시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