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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호랑이 모습을 한 한국 지도
등록일 : 12-07-08 22:28  (조회 : 31,47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의 사회,문화를 소개하는 해외 블로거가 우리나라 지도를 호랑이등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민족주의자들은 매우 주관적인 역사관과 언어관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지리관을 다루려 합니다. 한국을 호랑이에 비유하는 전통은 최남선 선생이 처음 시작한 것 같습니다. 최남선 선생은 한국 민족주의의 주요 인사였지만 후에는 일제의 침략을 옹호하게 됩니다. 또한 한국 독립 선언문의 작성자이자 한국 현대 시의 아버지이기도 한 최남선 선생은 무척 흥미로운 인물로서, 조만간 그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다룰 계획입니다.

한국에서 호랑이는 오랫동안 힘과 용기의 상징으로 생각됐으며,(오늘날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유니폼에서도 엿볼 수 있죠.) 이 민족의 침략에 대항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한반도를 호랑이로 묘사함으로써, 침략에 저항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으며, 어쩌면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첫번째와 세번째 그림을 보면, 호랑이의 아가리가 중국과의 국경에 걸쳐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중국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세번째 지도에서는 영토 분쟁중인 독도를 지도에 표시하기 위해 실제 크기와는 다르게 그린 점을 주목해 보십시오. 이 바위섬이 한반도에 더 가깝고 일본에서는 더 멀다는 점을 실제보다 강조하여 표현했는데요, 이는 예술적 표현을 용인하지 않는 다른 지도에서도 볼 수 있는 일종의 트릭입니다.










다음 지도에서는 한반도가 현재의 중국 영역(간도, 다른 지명으로 조선족 자치구)과 러시아의 마리타임 시베리아까지 확대돼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고대 한국에서 지배했다고 믿고 있는 영역으로, 그에따라 한국이 더욱 위대해지려면 영토에 포함되어야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은 고구려의 영토와 일치하며, 만주국이라 불리던 나라의 영역과도 일치는데요, 한국인은 신석기 시대에 이 지역에서 이주해 나왔다고 합니다. 독도를 지도에 표시하기 위해 상당히 크게 그린 점도 주목해 보십시오.


 





조선후기, 한반도를 호랑이로 묘사하는 작업에 대한 반응으로, 일본의 식민론자들은 한반도를 토끼에 비유하기 시작했는데요, 조선을 더욱 약해 보이게 하려는 의도였죠. 이 생각은 1893년 최초로 단층과 지진사이의 연결고리를 확립한 일본의 저명한 지리,지질,지진학자 분지로 고토 박사가 처음 착안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신뢰가는 출처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오늘날에도 흔하게 한반도를 토끼로 묘사합니다. 그 어떤 민족주의나 식민론에 물들지 않은, 7세 여자 어린이가 이런 그림을 그리기도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출처는 중국 웹사이트라는데요, 이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언급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CPH
이번 주제도 상당히 좋다! 난 이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저장했어. 블로깅이 정말 좋거든! 아주 독창적이야!




 


Benji Radman
마음에 든다. 창의력이 넘치는군.







Jesse Crows
저기 토끼이론은 비현실적이네. 저런 걸 누가 알았겠어? 늘 그렇듯 흥미로운 포스트였어. 계속 수고!!






VegaX
ㅋㅋㅋ 흥미롭군. 이 블로그 진짜 좋아!







theWhale
멋있어!






Solsby Kid
멋진 포스팅이야!






DUKE SAMSON
멋진 지도군 ㅋㅋㅋ







bruno
호랑이 멋있네.... 근데말야 "더욱 위대한 한국" 같은 생각은 언제나 위험하지...






Dejch
호랑이 보고 감탄!



 


//Love
훌륭한 지도야







fit4life
호랑이 지도가 괜찮네






Zach
많이 이상한데...






Xenototh
우리나라는 이렇게 멋진 동물과는 관련이 없을 거야. 미국이 어떤 동물이 될 수 있겠어....






Flodström
첫번째 지도가 아주 놀랍네!


 



Fortune
예술지도를 아주 멋지게 수집했네





Watchtower Corp.
오마이갓~ 창의력이 넘쳐 흐르네.



 



Anonwadi
와우~ 훌륭한 블로그야. 나는 아시아 전체에 상당히 관심이 있어. 아시아국가를 다룬 블로그를 가능한 한 많이 찾고 있지. 계속 수고해줘!





Alpha
저기 꼬마 아가씨는 예술적 감각이 있네.





Rich
경이롭군


 



K. Chalupa
마치 이탈리아 장화를 보는 것 같은데, 지금부터는 호랑이로만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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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악녀 12-07-08 22:33
   
토끼든 호랑이든 별로 상관없지만여..

국가모형과 닮은 동물 찾는것보다

국력이나 국제위상에 따라 동물에 비유한게 더재밌었는데
Arirang 12-07-08 22:38
   
아놔ㅋㅋㅋ 일본이 생긴이유 그림이 왜 저깃어ㅋㅋㅋㅋㅋㅋ
     
뭔데뭔데 12-07-11 20:53
   
쪽바리들이 왜 똥같은지 이제야 이해가 가는중 ㅋㅋㅋㅋ
xtzl 12-07-08 22:40
   
근데 북한애들은 스스로 한반도를 토끼모양으로 생각하던데.

무슨 탈북녀들 나오는 프로그램 봤는데

자기를 신의주 출신이라고 소개하면서 한반도 토끼입에 해당하는 지역이라고 그러더군
짱깨가싫다 12-07-08 22:43
   
근데 간도를 왜 되찾겟다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더러운 좆선족들로 가득찬 쓸모없고 더러운 땅이 왜필요한데??
     
드뎌가입 12-07-09 17:52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더러운 북한애들과 왜 통일하는지 모르겠다도 가능해지고
그 다음은 전라도는 독립시켜라. 경상도는 독립시켜라. 서울과수도권은 따로 독립시켜라도 될 수 있습니다.
가생의 12-07-08 22:45
   
bruno
호랑이 멋있네.... 근데말야 "더욱 위대한 한국" 같은 생각은 언제나 위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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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애들은 민족주의를 굉장히 혐오하죠.. 우리도 전체적으론 민족주의의 성향으로 나아가되 뇌없는 중화짱깨나 대갈빡에 총맞은 넷우익처럼 되지는 말아야 할것임..
만류귀종 12-07-08 22:45
   
잘봤어요
살찐호랑이 12-07-08 22:54
   
일본이 생긴 이유 그림 아놔 ㅋㅋ 저거 어떻게 찾았대 ㅋㅋㅋㅋ
진짜강호동 12-07-08 22:57
   
솔직히 예전부터 저 호랑이 그림 보면서 너무 억지스럽단 생각이 ㅋㅋㅋㅋㅋ
골아포 12-07-08 22:58
   
잘봤습니다~
순둥이 12-07-08 23:01
   
왜섬열도는 흉악한 뱀.

번역 수고하셨어요.
zetz 12-07-08 23:08
   
솔직히.. 호랑이 억지..ㅋㅋ  저렇게 꾸겨넣으면 안될 동물이 없겠음..ㅋㅋ
토끼는 정말 닮았는데..
     
현금 12-07-09 00:08
   
꾸겨넣으면ㅋㅋㅋ
          
노호홍 12-07-09 00: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사랑 12-07-09 1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 12-07-09 1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윤혁 12-07-09 13:09
   
가시요 당신 나라로
          
d돌g 12-07-10 01:16
   
또한번 뭔가 걸리적거리는 댓글을 발견했습니다만.
이미 스테미너가 다 떨어젔네요...
     
열혈쥐빠 12-07-10 20:56
   
호랑이 모양의 지도가 왜 생겼는지 아시면 이런말 못 하실텐데..

저런 류의 지도가 처음 생긴게 일제 강점기 때에요.
홍초 12-07-08 23:11
   
잘 보고 갑니다.
1234567890 12-07-08 23:12
   
잘 보고 갑니다.ㅇ
사쿠라 12-07-08 23:14
   
윗분 나랑같은생각  토끼던 호랑이던 네발달린동물 저런 모양으루 만들면
다 같아지지 않을까요??  ㅋㅋ 호랑이가 좋은건지는 모르겠음ㅋ
디오나인 12-07-08 23:16
   
저도 좀 억지 같아요 아무리 봐도 토끼랑 비슷한데
토끼랑 비슷하다는게 왜 비하인지도 납득이 안되고
     
김질럿 12-07-09 00:05
   
토끼랑 닮았다는 것이 애초에 비하하려고 만든 생각이니까 그렇죠.
물론 저도 호랑이가 우리나라 지도에 힘겹게 껴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ㅋ
     
정윤혁 12-07-09 13:10
   
그걸 몰르면 한심한거구요
          
niebla 12-07-09 15:56
   
님도 좀 한심해보임
     
드뎌가입 12-07-09 17:56
   
개새끼가 왜 욕일까요?
비하하는데 쓰니깐 욕이죠.
StarryN 12-07-08 23:18
   
난 동물보단 악보에 4분쉼표랑 닮은거같음
미호 12-07-08 23:18
   
오 이런.. 난 우리나라가 손모으고 기도하는 여자사람같다고 생각했는데
저기 저 예수 그림보니 진짜 아닌것같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그림이 아니야.. 긴 머리가 날리는 기도하는 여자라구.. ㅠㅠㅠㅠ
블루하와이 12-07-08 23:22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바사라 12-07-08 23:24
   
저도 한반도 지도만보면 토끼로 더 많이보이네요
     
정윤혁 12-07-09 13:10
   
패배주의자
          
d돌g 12-07-10 01:23
   
기운없어도 할말은 해야겠네요.
상당히, 매우매우 많이 편향된 사상을 가지셨습니다, 한반도가 토끼모양이면 패배한것이고, 호랑이모양이면 승리한것입니까?, 누구에게요?, 그런 삐뚤어진 우월감... 어디서 많이 보셨을텐데 말입니다.
각시탈 12-07-08 23:30
   
잘보고가유~ ㅋㅋ
열도원숭이 12-07-08 23:35
   
토끼 인지 호랑이인지는 우리한태 달려있을듯 .....
     
노호홍 12-07-09 00:51
   
맞는 말입니다.
Arirang 12-07-08 23:37
   
솔직히 국토랑 닮은게 아니라 호랑이의 위상,위엄을 가진 나라로 호랑이를 쓴거겠져.
일제 시대때 국민들의 힘을 북돋아주기위해(?) 호랑이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국토 그림들 진짜 많던데ㅋ 호랑이도 있고 살풀이도 있고 뿔나팔을 불고잇는 그림이 젤 많은듯ㅋ
모라고라 12-07-08 23:38
   
잘봄요 ㅎ
ㅠㅠㅠ 12-07-08 23:47
   
호랭이 좋아요 호랭이
제일 좋아하는 동물
홍맨 12-07-08 23:51
   
토끼에 한표
눈팅 12-07-08 23:54
   
장의력이 갑이네
특히 마지막 예수
Ataraxia 12-07-08 23:54
   
호랑이라고 부른 것은 단순히 일본에 대항해서가 아닙니다. "한반도는 호랑이다." 내지 "한국은 호랑이다."라고 말할 때, 호랑이의 의미는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습니다.

그 증거는 남사고의 '동해산수비록'에 나와 있습니다. 남사고는 조선의 풍수지리학자인데, 한반도를 호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호랑이 모양의 한반도의 모습을 글로써 설명을 해놨습니다.

특히 포항의 호미곶이라는 명칭도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호미곶을 풀어서 설명하면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곶'이라는 뜻이죠.


또한 호랑이라고 말한 이유는 거기에 한국에 대한 의미부여를 해서 나타내는 것이죠.
그러니 호랑이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쓸데없다고 보면 좀 곤란합니다.
     
Arirang 12-07-08 23:56
   
오!! 그랫군요. 역시 울나라는 호랑이와 깊은 관련이ㅋ 잘 알아갑니다.
근데 왈본넘들이 백두산 호랑이 다 죽였지ㅅㅂㅠㅠㅠㅠㅠㅠㅠ
          
Ataraxia 12-07-09 00:04
   
물론 일본의 책임도 있지만, 조선 후기부터 인본주의 사상으로 인해 호랑이 사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수가 감소하여 멸종에 이르게 됐습니다.

17세기 당시 호랑이가 민가에 내려와 가축을 잡아먹고 사람을 공격하는 형태가 빈번하자, 정부는 이를 방지하고 호랑이를 소탕하기 위해 사냥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했습니다. 호랑이를 잡아오면 후한 상금을 주겠다고요. 그래서 사냥꾼들 수가 늘어나고 호랑이를 소탕하는게 빈번해지면서 19세기 이후가 되면 벌써 호랑이 보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우리 조상의 잘못도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안 그랬다고 해도 일본놈들이 대신 해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ㅠ.ㅠ
               
드뎌가입 12-07-09 17:57
   
농가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사냥합니다.
그럼 훗날 멧돼지가 멸종했을 때
우리 책임인가요?

사냥과 멸종은 다른 겁니다.
                    
Ataraxia 12-07-09 18:51
   
농가에 피해를 주는 호랑이만 사냥해서 호랑이 개체 수가 감소했다고 생각하나요? 당연히 온 산을 쑤셔 다니면서 호랑이를 소탕하니까 호랑이 수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 일본은 가만히 앉아서 폭탄으로 호랑이를 멸종시켰나요? 근본적으로 사냥을 통해 멸종을 하게 된 것입니다.
                         
d돌g 12-07-14 22:02
   
제게건 답글에 답글을 걸려했는데 걸리질 않네요, 이댓글에 대신 답니다.

제가 드뎌가입님께 건 댓글 내용은, 호랑이, 강치, 동경개(?), 삽살개등을 멸종한것이 악이 아니라는것이 아니라, 다른 댓글들을 쭉 둘러보고서, 대표적으로 이 댓글에 건것이랍니다.
오해하신것 같네요, 그런데 말투는 어떻게좀 합시다...
                    
d돌g 12-07-10 01:35
   
일본->악, 한국-> 선.
이러한 생각을 현실에 반영하려 하시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늘 가해자이며 악하고, 죄인이며, 거짓을 일삼고, 무능합니까?, 한국은 늘 선량한 피해자이며, 호인이고, 정의의 편이고, 유능했단말입니까?

일단 어딘가 어긋난 그 민족우월주의 사상과, 비벼먹어도 시원찮을 책임론부터 집어 치우고 시작합시다, 괜히 보지도않을것에 힘빼긴 싫으니 답글을 달아주시면 말을 잇겠습니다.
                         
Ataraxia 12-07-13 16:02
   
왠 개소리? 어쨌든 호랑이를 멸종시킨 것은 일본인데요?? 강치도 그렇고 동경개도 그렇고 삽살개도 그렇고 일본이 식민지를 삼으면서 한 짓은 분명 악으로 치부할 수 있는데요?

근데 갑자기 언급도 안 한 한국은 선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저 사람은 단순히 사냥과 멸종에 대한 관계를 잘못 생각한 것이지, 그렇게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확대해석 하지 마시죠.
fpdlskem 12-07-08 23:56
   
잘 보고 가유~
현금 12-07-09 00:08
   
굿ㅋ
천상은하 12-07-09 00:16
   
잘보고갑니당.
멍키의질투 12-07-09 00:19
   
짱꿔 출저 지도 저거는 공자이고  배경은 우주창조인가?
     
서라벌 12-07-09 00:20
   
딱 봐도 예수인데 어떻게 공자로 보이나요?? 제주도에 성경책도 있고..
          
멍키의질투 12-07-09 01:45
   
중국 출저라길래 공자 한국인설 우주창조설 때문에 개드립 쳐보건데 욕먹었넼ㅋㅋ
               
드뎌가입 12-07-09 17:58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많이 뜬금없었음;;
서라벌 12-07-09 00:19
   
어디 블로그인지 정말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서 글을 썼네요. 한반도가 토끼를 닮았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어찌보면 호랑이 보다는 더 닮았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함경도 지역이 토끼 귀랑 비슷해 보이니까. 하지만 토끼론은 일제가 자신들의 식민정치를 정당화 하기 위해 만든겁니다. 조선은 지리적으로 대륙을 향해 뛰어드는 토끼와 같기 때문에 청의 지배 아래 놓인것이 당연하고, 이제 청으로부터 자신들이 독립 시켜줬으니 우리에게 지배 당하는것 또한 당연한 일이다 라는 주장이죠. 그에 맞서 대두된것이 조선맹호론 입니다. 아무튼 토끼 모양이란건 일본놈들 헛짓거리의 산물이니 함부로 토끼 모양이라고 하지 맙시다.
아기건달둘… 12-07-09 0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가 응가해서 왜국이생긴건 정확한 표현이다
서라벌 12-07-09 00:22
   
근데 본문에서 우리 고대의 영토에 대해 언급한거 가지고 '이 지역은 고대 한국에서 지배했다고 믿고 있는 영역으로' 라는 말은 뭐냐? 실제 우리의 지배 영역인데 '믿고 있다' 라니.. 뉘앙스가 거슬리네. 발해는 몰라도 고구려 영토는 저 지도보다 넓었을 낀데.. 교과서에서 과도하게 축소시켜서 저 정도 밖에 안되는거지.
     
Arirang 12-07-09 00:38
   
그건 진짜 읽고 화났음. 지배했다고 믿는 영역이 아니라 지배한 영역이다.
     
긔엽지영 12-07-09 01:41
   
그러게요 발해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Ataraxia 12-07-09 18:53
   
과도하게 축소시킨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사료와 고고학적 자료에 의해 저렇게 나온 것이고요.
          
서라벌 12-07-09 23:44
   
정도의 문제를 떠나서 저거 보단 넓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족발닭발캬 12-07-09 00:36
   
ㅎㅎㅎㅎㅎ잘 보고갑니다 ^^
Oneshot 12-07-09 00:53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12-07-09 01:34
   
잘 보고가요
바람난홍삼 12-07-09 03:11
   
자기전에 함 들어왔다가 쪽국이 생긴 이유보고 잠 다깼다....ㅋㅋㅋ
블라디 12-07-09 05:47
   
중국은 내부에 적이 많아서 언제 터질지 모르니 2천년대 넘어서 올림픽하는대 군대 동원할정도면 말다했음
도영이 12-07-09 0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직..
     
IceMan 12-07-09 08: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사랑 12-07-09 12:28
   
ㅋㅋㅋㅋ일본의 탄생
     
♡레이나♡ 12-07-09 1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11 12-07-11 17:41
   
똥...ㅋㅋ
IceMan 12-07-09 08:41
   
재밌네요~
뾰루퉁 12-07-09 09:15
   
잘보고 가유... .
불청객 12-07-09 09:19
   
다이나믹 코리아
우당탕당 12-07-09 10:11
   
호랑이 디스크 걸리것다..
cybos2004 12-07-09 10:57
   
우린 아직 하반신 밖에 없는 호랑이랑께?
크레모어 12-07-09 11:00
   
호랑이 ^^
밥사랑 12-07-09 12:28
   
잼나네여
억지주장 12-07-09 12:40
   
한반도는 누가봐도 토끼모양인데, 이걸 어거지로 호랑이를 쑤셔넣다니... 호랑이 허리 뿌러지겠네
한반도가 토끼모양이면 비하하는거고, 호랑이 모양이면 좋은건가?
토끼는 비하의 동물이고 호랑이는 경외의 동물인가?

일본이 한반도를 토끼로 비하한다면 비하하라고 하세요. 토끼가 뭐어때서?
이건 무슨 초딩들도 아니고

프랑스의 상징은 닭인데 그럼 프랑스인들은 닭들인가? 닭이 낳냐 토끼가 낳냐

호랑이가 요가를 하는 이런 그림을 어거지로 그려놓고 한반도는 호랑이임 하면 와 호랑이네~
하면서 좋아해야되는건가? 에혀
한반도는 그냥 토끼모양임. 그냥 받아들이세요. 토끼모양이면 어떻고 쥐새끼모양이면 어때?
영국은 땅덩이가 사자 모양이라서 대영제국을 건설했나?

그걸 억지로 호랑이에 끼워맞춰놓은 모양새가 전세계의 웃음거리일 뿐입니다

또하나 대표적인 한국의 웃음거리가 바로 일본이 민족의 정기를 끊기위해 말뚝을 박았다는것 -_-;

우리민족 정기를 끊기 위해 박았다는 쇠말뚝에 당당히 한글이 써있고 -_-;
웃음거리 되는 ㅄ짓은 그만 삼갑시다. 한국도 이제 강대국입니다
지도에 호랑이 쑤셔넣는다고 강대국 되는거 아니고 토끼모양이라고 약소국 되는거 아닙니다 --;

외국인들에게 당당히 말하세요.

"우리나라 토끼모양이야 어때 예쁘지?"
     
정윤혁 12-07-09 13:12
   
당신 혼자 토끼모양이라고 하고 사세요
          
d돌g 12-07-10 01:58
   
어이가 없네요... 그놈의 삐뚤어진 민족우월주의적 사상부터 다 잡아 빼놔야할텐데말입니다.

낙서님과, 서라벌님도 마찬가집니다, 님들이야말로 댓글을 제대로 읽어보긴 한겁니까?
억지주장님이 언급하신건 위 게시물의 일본인학자가 언급한 '비하하기위한 토끼' 가 아니라, 가생이 댓글란중 계속 언급된 토끼라그러면 욕하고, 호랑이라그러면 옳다는듯 어울리는 여론입니다, 일본인 학자의 말과는 상관없이 생긴것만 따지자면 토끼쪽이 더욱 잘맞는것이 사실인데, 그걸 굳이 호랑이로 포장시켜야 뭐가 위대해지냐는 말에 뭐, 힘겨워보여요?, 쯧쯧쯧?... 가생이분들 댓글 원래 이랬나요?, 요즘 이런걸 많이보네요.
오타난것갖고 비아냥거리질 않나, 댓글이 언급하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일본의 토끼주장에 대한 이야기와는 흐름이 다르다는걸 알아채지 못하시는건지, 알아채지 못할만큼 일본에 얽매여있는건지...
'조선맹호론' 이라는건 지금 언급할것이 않된다는걸 아셔야지요, 이분이 지금 우리 게시판을 비판하는것이지, '조선맹호론' 을 부정하잡시고 말하는것이 아닐뿐더러, 현제에서 한국반도를 토끼로 보는것이 시대적, 역사적인 의미의 조선맹호론에 반한다는건 억지라는걸 아실터입니다.
               
열팅눈팅 12-07-10 13:07
   
d돌g님때문에 로그인을 다 하네요 ;;
님 댓글마다 다시는 민족우월사상 아무곳에나 가져다 붙이는거 아닙니다. ;;
토끼 자체가 무슨 나쁜 동물이라고 토끼지도라고 욕하겠습니까? 귀엽고 좋구만.
토끼라그러면 욕하고, 호랑이라그러면 옳다는듯 어울리는 여론은 님 말씀하신대로 일본측에서 비하하기 위해 토끼지도를 만들었다는 상식이 다들 있으니 거기에 반발하는거죠.. 울나라를 나쁘게 표현하기 위해 붙인 이미지를 그렇지 않다라고 반발하는게 님 말씀하신 민족우월주의인가요 ㅠ.ㅠ
                    
d돌g 12-07-10 17:37
   
민족우월주의는 애초 답글이 달린 정윤혁님께 한말인걸 모르는건가요;
민족우월사상을 아무곳에나 갖다붙인다... 정윤혁님의 댓글들로보아선 제가 잘못 갖다붙인것같지는 않습니다만.
또, 일제가 일종의 비하와 침략의 구실로서 사용하기위해 우리나라 국토가 토끼를 닮았다고 한것과, 현제 우리가 그저 시각적 감상에대한 의견으로서 토끼와 더 닮았다고 하는것과는 다른것이죠, 호랑이를 닮았다는것에도 마찬가지이구요.
자세한건 아래댓글들중 있으니, 반론이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시고 달아주세요.
               
열팅눈팅 12-07-10 13:08
   
그리고 이건 단순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민족우월주의와 식민지사관이나 둘다 옳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단순 둘만 비교하자면 식민지사관보다는 민족우월주의가 나을듯 하네요 그나라 사람으로선;;
     
낙서 12-07-09 17:05
   
호랑이던 토끼던 상관은 없습니다만....
낳냐는 뭐에요?? -_-;;;  닭이 낳으면 계란이죠... -0-;;;
그리고 여기서 억지주장님 글들을 보면 아주 힘겨워 보임 ㅎㅎㅎㅎ
     
서라벌 12-07-09 23:47
   
쯧쯧쯧.. 댓글 읽어보고 다는거냐? 애초에 토끼설은 일제가 한국역사 축소시키고 약소국인걸 부각하기 위해 나온거고 그 때문에 토끼니 뭐니 하는걸 그 자체로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거다. 그리고 그에 맞선 조선맹호론이 어거지로 보인다고? 나는 토끼설이 더 억지로 보인다.
지해 12-07-09 13:00
   
국민학교 다닐때 선생이 우리나라는 토끼다 라고 ...미친 선생놈...
stabber 12-07-09 13:04
   
예로부터 호랑이라고 내려왔으니까 우리국토를 호랑이라고 하는 거고 일본애들은 우리 국호의 알파벳부터 c가 자기들의 j보다 앞에 와있다고 k로 바꾼 놈들이고 국토의 모양에 대한 상징성도 호랑이에서 토끼로 바꾼 건 그만한 의도가 있어서 그런 건데 무슨 토끼 운운하면서 웃음거리라고 하는 애들은 국적이 뭔지 모르겠네...그리고 쇠말뚝 같은 경우도 측량용으로 박혔거나 무속인들이 박은 것도 있겠지만 일제가 박은 것도 없다고 할 수 없지요. 수백년간 우리 스스로 우리국토를 호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제강점기때 토끼로 호도한 이후 우리 스스로 우리국토는 귀여운 토끼랑 비슷하니 외국에도 토끼라고 홍보하자?! 그건 아니지 않을까하는군요. 국토의 모양은 어디까지나 자국에서의 상징성이지 그걸 호랑이로 우리 스스로 생각한다고 그게 전세계의 웃음거리??
     
억지주장 12-07-09 13:39
   
호랑이가 서커스하고 있는 저 그림이 외국인이 보고

"와 역시 호랑이의 민족이군" 할거같냐

"ㅋㅋㅋ ㅄ같은 그림이네" 할거같냐?

korea corea 우스개소리를 아직도 하는거 보니 수준을 알만은 한데
당신같은 사람이 혈액형별 성격 믿는 사람들이지 ㅋㅋㅋ
주변에서 그렇다더라 하면 다 그냥 믿는, 우물안 개구리 부류
          
서라벌 12-07-09 23:48
   
저게 서커스로 보이냐? 역사의 史자도 모르는 인간이.. 좀 닥치고 있어라. 니말대로면 일본놈들도 우리가 똥으로 표현했던들 별 상관 없겠네. 모양은 얼추 맞으니까.
               
d돌g 12-07-10 17:43
   
제가보기엔 님도 역사를 보고, 말하는 시각에 조금 문제가있어보입니다.
비하하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괜시리 기분상하실 수도 있으니 듣기 싫으신경우 이글은 무시하시고, 들어도 상관없으시다면 답글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이어서 쓰겠습니다.
정윤혁 12-07-09 13:13
   
댓글보니 무뇌아들이 많네요. 친일에 가깝고,패배주의자 인간들이 토끼라고 헛소리하던데 ㅉㅉ
     
억지주장 12-07-09 13:27
   
그럼 한반도가 토끼모양이지 호랑이 모양입니까?
한반도가 토끼모양과 비슷한거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 솔직해지세요. 왜 굳이 인정하려들지 않습니까?

과거 나라를 잃고 힘이없을때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런 그림을 주장할수는  있어
최남선도 그런 의도로 이런 그림을 그렸겠지
하지만 지금은 이런 유치한 민족의식을 고취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이런 그림 한장이 전세계를 순식간에 떠돌게 되고, 웃음거리가 될뿐이야
스스로 수준을 떨어트려서 정작 진짜 중요한 일본군 성노예 같은 문제의 설득력을 떨어트리게 되지

본인 스스로 이미 한반도가 토끼모양 비슷하다는걸 잘 알고 있으면서 굳이 끝까지 인정을 안하려 해..

마치 노무현이 뇌물을 받아먹었음을 알면서도 굳이 인정을 안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부류들

fact 사실이 무엇인지는 잘 알지만,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약간 과장해서 말하면 일종의 정신병적인 증상과도 비슷, 뭐 이것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할수도 있겠으나

당신같은 사람들한테는 나같이 직설적인 자극이 때로 필요하지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특정인물을 우상화 하는 (마치 한반도를 호랑이화하는 것처럼) 경향이 짙어. 우상화된 인물의 부정적인 면은 인정하지 않으려 들지 (호랑이화된 한반도의 토끼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인정하려 하지 않음) .  대표적으로 노빠들이 이런 부류의 사람들임
          
stabber 12-07-09 15:29
   
쥐빠스럽게 글 쓰시네요 ^^ 라틴발음이나 영국식발음이나 c k 뭐 이런 건 썰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정신병 운운하면서 노빠 운운하는 거 보면 니 정신상태도 참 가관이시군요
          
드뎌가입 12-07-09 18:02
   
윗 댓글에는 당당히 말하라더니
왜 당당한 사람이 그림 한 장에 다른 나라 사람이 비웃을 걸 걱정하니?
               
d돌g 12-07-10 02:34
   
당당히 밝히면 될것을 굳이 위대해보이려는듯 억지로 포장한것이 훨신 낮뜨겁고 창피합니다, 물론 과거 최남선씨의 행적을 비하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호랑이' 와 '토끼' 에 대한 단순한 형태와 현제 사람들의 태도를 문제삼았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현제 한국을 약소국이라 비하하려고 토끼모양이라 주장한것이 아님은 분명히 알것이며 말하건데, '조선맹호론' 은 현제의 주제와는 분명 별개입니다, 최남선씨는 시대적, 역사적으로서 '호랑이' 의 의미를 조선반도에 부여한것이지 단지 조선반도가 호랑이가 뛰는형상이라 주장한것이 아닙니다.  지금 굳이 그러한 역사적 행적을 집어내어 사용하는것은 그저 '악용' 에 불과하지요.
우리가 지금 한반도의 앞길을 제시하며 형국론을 논하고있습니까?, 아닙니다, 한반도가 호랑이모양인지 토끼모양인지를 단순히 놓고볼때, 토끼모양을 닮았다고 한이가 욕을먹고, 호랑이모양을 닮았다고 한이가 칭찬을듣는 이 단순한 굴레속에 역사적 사실을 악용함으로서 정당성을 부여하고, 더욱이 한쪽에대한 비난의 구실을 만든다는것은 얼마나 웃긴일입니까?
조금 더 안다는 사실로 이러한 결말을 내려하시는것은 부당합니다.
          
Ataraxia 12-07-09 18:58
   
병신아. 이미 조선시대 때부터 한반도를 호랑이로 비유했다. 그럼 조선 사람들은 개호구라서 호랑이로 비유했겠냐? 호미곶이라는 명칭이 괜히 생긴건 줄 아나.

웃음거리?? 외국인이 단 댓글이나 쳐 봐라. 지금 우습게 보고 있냐? 게다가 호랑이라고 하는 이유는 뭔지나 알고 있냐?
               
오캐럿 12-07-22 19:24
   
음....
     
디오나인 12-07-09 18:12
   
님 좀  솔직해 집시다
아무리 봐도 토끼의 자세가 호랑이 자세보다는 자연스럽습니다
여기 가생이에 일본 좋아하는 유저 거의 없습니다
거의 모든 번역물의 댓글들 보면 분위기 딱 알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 댓글에 토끼 비슷하다는 의견이 압도적 더 많은건
이 번역물에만 유독 친일 패배자들이 댓글을 많이 달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단지 눈에 보이는데로 솔직하게 댓글 달았을 뿐입니다
님은 지금 많은 사람들을 매도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swetrue 12-07-09 18:51
   
윗분 말씀대로 토끼면 어때요.... 토끼라고 생각하면 토끼처럼 보이는거고, 호랑이라고 생각한다면 호랑이처럼 보이는겁니다. 꼭 토끼처럼 보인다고 하면, '친일이다' 하는건 억지처럼 보이네요.
bisping 12-07-09 14:59
   
항상 이성적이고 평화롭고 온건한 댓글을 다려고 노력합시다. 작은 댓글창이라도 나라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좋은 댓글을 쓰려고 노력합시다.
꽃쵸파 12-07-09 15:42
   
토끼도 괜찮고 호랑이도 괜찮은데 뭐 어때요
싸우지 마요
behind 12-07-09 15:43
   
호랑이는 진짜 어거지다..지도모양 닮은 동물 생각하려고해도 아무것도 없네.
네발달린 짐승이든 두발달린 짐승이든.
jack913 12-07-09 15:46
   
지도에 별짓을 다했군.
한국전문가 12-07-09 16:03
   
한반도모에화도있음....ㅡㅡ
일본이생긴이유에서..대마도도똥이예요??
으랴차챠 12-07-09 16:45
   
중학교때 역사 선생님에게 들은 얘기로군
낙서 12-07-09 17:09
   
모양이 토끼면 뭐 어때요???
우리의 민족적 정신이 호랑이고 우리의 상징이 호랑이 입니다.
     
디오나인 12-07-09 18:14
   
동감입니다
Ataraxia 12-07-09 19:11
   
저도 볼 때 오히려 토끼 모양을 닮았다는 것은 확실히 인지합니다. 남녀노소 불구하고 그렇게 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단순히 한반도의 모양이 아니라 한반도, 한국의 정체성이라고 했을 때, 비유하는 동물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일본이 단순히 한반도 지형의 모양이 토끼 닮았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한반도 모양이 토끼 닮았다고 하면 별 문제가 없죠. 하지만 일본은 토끼를 통해 의미부여를 해서 일본의 통치를 정당화하고 한국 백성들을 좀 더 순화시키도록 노력한 것입니다.


그리고 호랑이가 단순히 최남선이 일본의 토끼에 대항해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최남선이 그린 한반도 호랑이 그림은 남사고의 '동해산수비록'을 참고했습니다.

남사고는 조선시대 풍수지리학자인데, 책에서 장기곶(호미곶)을 소개할 때, 한반도는 호랑이가 연해주로 앞발을 할퀴는 모양이고 백두산은 호랑이 코, 장기곶은 호랑이의 꼬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런 그림이 나왔던 것이고 호랑이라고 인식했던 것은 조선시대에도 존재했으며, 거기에 조선의 정체성을 담았던 것입니다.


즉, 한반도 모양만 말했을 때는 호랑이 모양보다 토끼 모양에 훨씬 가까우나, 한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은 호랑이입니다.

지금 댓글보니 모양을 이야기 하면서 일본이 토끼모양 했던게 뭐가 문제냐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그 의도나 알고 있어야 하고 모양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과 대비를 둬야죠. 그것을 일체화시키면 그만큼 병.신도 없습니다.
     
d돌g 12-07-12 18:41
   
왜 모양이아니라 한국의 정체성에 비유한 동물을 생각해봐야합니까?, 댓글을 읽어보시고 그 주제부터 파악하는게 옳을겁니다, 역시 문제는 무식하거나 모르는사람들이 아니라 지식과 논리를 애매하게 가진사람들이 일으키네요.
          
Ataraxia 12-07-13 16:05
   
그게 가장 무식한 말. 당신이나 주제를 파악하고 댓글을 다세요. 주제 파악도, 글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는 사람이 글 쓰는게 우습네요.

애초에 둘다 영역을 침범할 수 없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무슨 개소리?? 눈은 폼으로 달고 다니는지? 오랫동안 봤지만, 진짜 남 보고 글이 어떤지 말이나 하지 마세요. ㅋㅋ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언급이나 하지 마시고 가서 글 한자나 더 배우고 오세요.
               
d돌g 12-07-14 01:54
   
둘다 영역을 침법할 수 없다는게 틀린 말입니다.
댓글을 보시면 '호랑이로 보이지 않는다' 라는 의견에대해, 역사를 언급하며 '호랑이가 맞다' 라고 주장하는 꼴의 연속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대화장소는 이 댓글란이었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나누고있는 대화의 주제는, 이 댓글란에서 오간 논쟁의 주제여야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논쟁의 주제는 '한국반도가 토끼와 호랑이, 어느쪽을 더 닮았는가' 라는 단순한 의견의 나눔이였단 말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민족성이나 정체성을 담아 형국론적 제제에서 우리나라 한국의 이미지를 보는것인지, 단지 시각적인 감상으로써의 이미지인지 구별하지 못하실리 없을텐데요.
즉 조선맹호론등이 논제에대해 애초 주제에 들어맞지도 않는 자료였다 이말입니다.
더 고위적인곳에서 온 지식이라해서 옳은건 아니지요, 게다가 그 지식으로 자신이 남을 무시하고 비하한다면, 정당성따위 없음은 더 말할것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한번 들어보지도 않고서 한 사람을 멋대로 평가내리지 마십쇼,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느니 더 배우고오라느니... 정말 제대로 알고 더 배운분이시라면 그런말은 않할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전 토론과 글을 전문적으로 배웠습니다.
                    
Ataraxia 12-07-15 21:54
   
에혀... 이해를 못 하는지? 남사고의 예는 일제 시대부터 호랑이를 비유했다는 것에 반박한 것이라는 것은 글을 제대로 보면 이해나 할텐데요? 난독증이면 그냥 참여나 하지 마시죠.

논쟁의 주제가 '한반도가 어느 모양에 닮았는가?' ㅋ. 논쟁의 주제는 깊숙히 봐서 '한반도의 모양을 모양 그대로 볼 것인가, 한국의 정체성을 고려할 것인가.' 입니다. 그냥 겉핥기로 보시니 모양만 가지고 말하는 줄 알겠지만, 그 뒤에는 단순한 한반도의 모양인지 아니면 한국의 정체성을 내포해야하는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댓글이나 차근히 읽어 보세요. 호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과 토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게 근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토론과 글을 전문적으로 배웠다고요?? ㅋㅋㅋㅋ 그냥 익명성으로 무장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전문적으로 배웠으면 글을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글의 논지도 파악 못 하나요?

그리고... 정당성을 따질 처지가 아닐텐데요.
<역시 문제는 무식하거나 모르는사람들이 아니라 지식과 논리를 애매하게 가진사람들이 일으키네요.>
자신이 쓴 댓글을 보고 부끄러움이나 느끼세요. 제대로 안다면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먼저 알고 말을 해야죠. 근데 그것도 모르고 말을 하는건 그냥 모른다고 밖에 안 보입니다.
                         
d돌g 12-07-17 00:06
   
논쟁의 주제가 '한반도의 모양을 모양 그대로 볼것인가, 한국의 정체성을 고려할것인가.' 가 되려면, 양측이 서로 '주장' 하는 관계여야만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의견' 에 대해서 '주장' 을 한, 애초의 성립되지가 않는 관계입니다.
말씀하신 '깊숙히 본 덧글의 논제' 는 애초 논제로서의 필수조건이 충족되질 않았다는겁니다.
위 댓글을 보시면 " '호랑이로 보이지 않는다' 라는 의견에대해, 역사를 언급하며 '호랑이가 맞다' 라고 주장하는 꼴의 연속입니다" 라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이 말에 이미 설명이 되어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전 토론과 글을 전문적으로 배운것 맞습니다.
아니라면 주장할 필요도 없는것을 제가 왜 주장합니까... 믿기 싫으시면 믿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계속 제게 글의 논지를 파악하지 못했다느니 하시는것과 함께 논쟁과는 아무상관없는 인신공격밖에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당성을 따질 처지가 아니라는건 무슨소리신지... 조선맹호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정당하지 못하다 말한겁니다만;
                         
d돌g 12-07-17 00:07
   
그리고 저때 님과 같은 주장에 반박하는것에 질려버린나머지 분명 제가 실없는 소리 내뱉었습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아랫댓글에 언급하신 '병,신' 이었지요.
님 잘못으로 미루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말을 했다는것으로 님이 제게한 말에 대해 정당화심리를 가지시는것 같습니다만;, 그건 아닌겁니다.
그리 행동하는분들 많은데요, 도둑질한자는 도둑질당해도 된다는듯이... 잘못된 심판의식으로 이런식의 무분별한 대응을 하는것은 결국 '악' 적인 행동이고, 자신의 진실한 정당성을 퇴색시킬 뿐입니다... 설마 지금까지 비아냥거린게 그말때문인지요?;
기분이 나쁘시면 말을 하지 그러셨습니까.
                         
Ataraxia 12-07-18 19:35
   
무슨 소리인지? 그러면 지금 서로 주장을 안 한다는 말인지? 댓글이나 제대로 읽고 쓰세요. ㅋ 글을 읽을 줄도 모르면서 그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역사적인 예를 들면서 호랑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이미 한국의 정체성을 고려해서 봐야한다는 것이고 한반도 모양이 토끼와 더 닮았지, 역사를 넣어서 호랑이 닮았다는 것은 억지스럽다는 것 자체가 한반도 모양을 그대로 본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이 서로 대립하고 있는데, 단순히 한반도가 어떤 모양을 닮았는지...? ㅋㅋㅋ 그럼 글에서 왜 역사적인 예를 드는지? 모양만 따질텐데? 글의 본질과 내용을 숙지하고 제대로 이해한 다음에 댓글을 다세요.


<더 고위적인곳에서 온 지식이라해서 옳은건 아니지요, 게다가 그 지식으로 자신이 남을 무시하고 비하한다면, 정당성따위 없음은 더 말할것도 없을겁니다.>
이젠 자신이 어떤 댓글을 썼는지조차 모르면서 남의 댓글을 보고 단다고요? 그냥 글 다시 배우세요. ㅋ

<하지만 제가 그런말을 했다는것으로 님이 제게한 말에 대해 정당화심리를 가지시는것 같습니다만;,>
누가 더 정당화하는지? ㅋㅋㅋ 지금 내 댓글에 그런 식으로 달았다는 것 자체가 내가 그렇다는건데, 남보고 했다고요? ㅋㅋㅋ 역시 글을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티가 납니다.
                         
d돌g 12-07-19 02:38
   
역사적인 예를 들어서 한국의 정체성을 고려해봐야 한단것이 '형국론적 관점' 입니다, 다시한번 말합니다, " '호랑이로 보이지 않는다' 라는 의견에대해, 역사를 언급하며 '호랑이가 맞다' 라고 주장하는 꼴의 연속입니다" 라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쓰여지는 댓글을 좀 봐보십시요, 저사람들이 우리 민족의 정체정과 민족성을 대입한 조선반도의 모습이 어때야하는지 의논하고 있나요?
하나 가져와보죠.
"솔직히 예전부터 저 호랑이 그림 보면서 너무 억지스럽단 생각이 ㅋㅋㅋㅋㅋ"
과연 이사람이 '억지스럽다' 라고 언급한것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민족성을 생각해본 형국론적 관점으로서의 조선반도일까요?, 아니면 그냥 땅 모양일까요?
그럼 하나 더 묻죠, 이건 과연 '의견' 일까요?, '주장' 일까요?
'의견' 이란 '내생각은 이러이러하다' 꼴을 말합니다, '주장' 이란 '이것은 이러이러하다' 의 꼴을 말합니다, 주장의 필수 조건은 '명백히 사실인 근거자료' 와 '객관적 정당성' 입니다.
"그럼 글에서 왜 역사적인 예를 드는지?"
이것이 이 논쟁의 근본적인 오류가 무엇인지 말해주는 질문입니다.
만약 위의 질문의 답이, '땅모양이다' 와 '의견이다' 라면, 역사적인 예 즉 조선맹호론이나 일제강점기에 토끼론은 애초 개인의 눈, 즉 보이는대로의 모습을 근거로한 자신의 생각인것에 급작스레 반론의 근거로서 나올 수 없는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이후의 논쟁은, 과연 '토론' 이라고 불리울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본래의 주제가 애초 주관을 근거로한 의견의 나눔이었다면 그에 역사를 근거로한 주장으로 반박한것을 토론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근본적인 오류를지닌 언쟁입니다.
이게 제 주장입니다, 님처럼 조선반도가 토끼모양이라는것도 호랑이모양이라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이러하게 처음부터 틀린 논쟁으로인해 비하되고, 논파된이들은 분명 억울하다는겁니다, 님의 말대로 '둘다 잘못이다' 가 아니라, 호랑이여도 되고 토끼여도 되고 뭐여도 되는 의견의 나눔속에 '호랑이다' 라고 오답을 부여한 이들이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질문의 답이 '땅모양' 과 '의견' 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그 다음입니다.
"<더 고위적인곳에서 온 지식이라해서 옳은건 아니지요, 게다가 그 지식으로 자신이 남을 무시하고 비하한다면, 정당성따위 없음은 더 말할것도 없을겁니다.>
자신이 쓴 댓글을 보고 부끄러움이나 느끼세요."
저는 이말에대해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리고 정당성을 따질 처지가 아니라는건 무슨소리신지... 조선맹호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정당하지 못하다 말한겁니다만;"
즉, 님한태 한 이야기가 아니라는겁니다, 서라벌님이나 정윤혁님등, 호랑이라 주장한 사람들에게 한 이야기이지요.

그 다음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말을 했다는것으로 님이 제게한 말에 대해 정당화심리를 가지시는것 같습니다만;,>
누가 더 정당화하는지?"
이런말씀도 하셨습니다, 위에 제가한 말을 오해하신 상태에서... '넌 정당하지 못하다' 라고 말했다고 생각하신건지 정당성을 따질 처지가 아니라시며 제가썼던 댓글의 일부를 언급하셨습니다.
그건 '네가 먼저 정당하지 못한짓 했잖아?' 라고 하는것이 아닌지요?, 그리고 전 그것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심판의식' 이라고, 기분이 나빴으면 말을 하지 그러셨냐고... 전 님이 제게 글을 배우지 못한 티가 난다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고, 제가 글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는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설명해 주시길, 어디 글을 못배운 티가나고, 어디의 주제를 파악 못했는지.
                         
Ataraxia 12-07-21 17:56
   
참고로 자꾸 조선반도, 조선반도 그러는데 일본인인가봐요? 한반도입니다.

전형적으로 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요.
게다가 의견과 주장의 차이점?? ㅋㅋ 애초에 논쟁에 있어서 자신이 말하는 것은 의견입니까, 주장입니까? 기본조차 파악되지 못했네요.


<만약 위의 질문의 답이, '땅모양이다' 와 '의견이다' 라면, 역사적인 예 즉 조선맹호론이나 일제강점기에 토끼론은 애초 개인의 눈, 즉 보이는대로의 모습을 근거로한 자신의 생각인것에 급작스레 반론의 근거로서 나올 수 없는것입니다. >

무슨 개소리? 애초에 글의 논지 자체는 '한반도를 모양 그대로 봐야하나, 아니면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해야하나'입니다. 이미 이 해석글 자체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부여한 호랑이 그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반론으로 토끼가 더 자연스럽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단순히 한반도는 토끼냐 호랑이냐가 되나요? 애초에 토끼 닮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양만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 해석글 자체가 모양만 보고 이야기 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정말 오류인게, 이미 댓글 자체도 그러한 부분에서 시작되어 서로 간섭할 수 없는 부분을 건드리며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 그렇게 이어진다면 과연 주제는 단순히 모양만 보고 따지는 건가요?
애초에 해석글 자체도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해서 시작하는데, 주제가 어떻게 모양만 가지고 따지나요?? 게다가 이미 반박 댓글에서 역사적인 것과 한국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것 자체가 모양만을 가지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글을 제대로 읽을 줄 안다면 말이죠.


못알아 들을 것 같아서 간단히 말하자면, 이미 해석글 자체도 역사적인 시각을 포함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반박으로 모양이 토끼를 닮았다고 한 것은 모양만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모양을 그대로 볼 것인가,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할 것인가'가 됩니다. 글을 제대로 파악하세요.


< '호랑이다' 라고 오답을 부여한 이들이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
애초에 님 글 자체가 쓰레기라는게 보여지네요. 호랑이라는게 오답이라고요? ㅋㅋㅋ 님 말대로 주관이라면 오답이 존재할 수 있나요??


ㅋㅋㅋㅋ 진짜 글을 쓸 줄도 모르고 회피하는 것도 정말 못 하네요. 제가 단 댓글에 반박 댓글을 다는데, 나한테 말한 것이 아니라 남한테 말을 했다고요? 정도껏 하세요. 어떤 것이 문제 되었는지조차 모르고 이딴 댓글이나 달지 말고요.


님이 한 말을 오해한 것이 아니라 님이 저한테 댓글을 그렇게 단 이유가 참 궁금하네요. 왜 남한테 달지 않고 저한테 달았는지? 그래놓고선 정당화 심리? ㅋㅋ 그러니 자신은 그렇게 댓글 달았고 남이 그걸 뭐라고 하니까 자신이 뭐라고 말한 것은 지울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남한테 말했다고 하는게 참 글을 잘 쓰네요.


님 글 자체가 이상하다는 것은 여기에 있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님만 빼고요. 전혀 모르겠다는 것 자체도 이미 님 글 수준 뿐만 아니라 글을 보는 방법조차 모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d돌g 12-07-24 00:36
   
아... 한동안 않들어왔다가 오니 이단 댓글이...
논쟁이 그저 주장의 대립이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ㅋㅋㅋ... 참... 누가 누구한테 기본이 않되있다고 하는지?, 의견과 주장의 차이는 위에 해설해 드렸습니다, 두번쓰게 하지 마시길.

제가 지금까지 이런분에게 무슨말을 한겁니까... 손가락만 아팠네요.
남을 무시하시려면 제대로 알고서 하십시요;, 지금까지 꾹꾹 눌러가면서 말 않하고 지나갔는데, 님이 이해 못한걸갖고 제탓좀 하지 마세요, 조금 꼬아서 말하니깐 하나도 못알아들으시네;;
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있는건 님입니다, 세가지로 증명해드리지요.

첫재, 게시글의 주제는 댓글의 논제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여러번, 덧글과 위 게시물의 논제는 다름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게다가 님이 주장하신 이글의 논제, '한반도를 모양 그대로 봐야하나, 아니면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해야하나' 는 논제로서 필수조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남의 댓글은 전혀 읽지 않으시는지... 이미 썼던 댓글들을 첨부하는것만으로 될것같네요.

"역사적인 예를 들어서 한국의 정체성을 고려해봐야 한단것이 '형국론적 관점' 입니다, 다시한번 말합니다, " '호랑이로 보이지 않는다' 라는 의견에대해, 역사를 언급하며 '호랑이가 맞다' 라고 주장하는 꼴의 연속입니다" 라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쓰여지는 댓글을 좀 봐보십시요, 저사람들이 우리 민족의 정체정과 민족성을 대입한 조선반도의 모습이 어때야하는지 의논하고 있나요?"

즉 댓글의 주제는 시각적인 감상, 단지 보이는대로의 의견이라는 주장입니다.
그에대한 근거자료는 이 댓글창 자체입니다, 게시물과 댓글란은 엄연히 분리된 공간이지요, 게시물은 댓글란의 논제에 대한 조건적인 요소가 될 뿐, 그 이상의 어떤 연관성도 없습니다.
즉, 해석글 자체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고려한 호랑이 그림을 설명하고 있더라도 댓글란에서 그것을 그저 시각적인 자료로 이용하면, 그것은 시각적 의미 이상의 어떠한 의미도 가지지 못합니다.
더 설명이 필요하다면, 또는 반론의 의양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둘쩨, 글을 해석하는 방식이 잘못되었습니다.

님이쓰신 댓글의 일부입니다.

< '호랑이다' 라고 오답을 부여한 이들이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
애초에 님 글 자체가 쓰레기라는게 보여지네요. 호랑이라는게 오답이라고요? ㅋㅋㅋ 님 말대로 주관이라면 오답이 존재할 수 있나요??

하아... 제말을 하도 오해하셔서 위의 댓글에도 일일이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꼭 님처럼 비아냥거리면서 직설적으로 말해야만 알아듣습니까?, 다시 설명드리지요.

"님처럼 조선반도가 토끼모양이라는것도 호랑이모양이라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이러하게 처음부터 틀린 논쟁으로인해 비하되고, 논파된이들은 분명 억울하다는겁니다, 님의 말대로 '둘다 잘못이다' 가 아니라, 호랑이여도 되고 토끼여도 되고 뭐여도 되는 의견의 나눔속에 '호랑이다' 라고 오답을 부여한 이들이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말의 의미는 '호랑이다' 라는 한가지 주장만이 옳은 답이라고 한것이 '오답을 부여한것' 이라는겁니다... 즉 '토끼다' 를 인정하는 '호랑이다', '호랑이다' 라는 '의견' 은 정답중 하나이지만, 다른의견을 묵살하는 '호랑이다' 라는 '주장' 은 오답이라는겁니다.
이렇듯, 제글의 해석또한 깊이보지 않으신체 자신의 생각을 가미하여 하듯 본 논제를 해석함에도 문제가 있으십니다, 님 댓글중 일부를 두가지 예로 첨부하지요.

"무슨 소리인지? 그러면 지금 서로 주장을 안 한다는 말인지? 댓글이나 제대로 읽고 쓰세요. ㅋ 글을 읽을 줄도 모르면서 그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전형적으로 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요.
게다가 의견과 주장의 차이점?? ㅋㅋ 애초에 논쟁에 있어서 자신이 말하는 것은 의견입니까, 주장입니까? 기본조차 파악되지 못했네요"

확실히 말해드립니다만, '서로 주장을 하고있는것이 아닙니다', 논쟁의 초반부터 제가 꾸준히 주장했습니다만 애초 '의견에 대해 주장을 하고있는 성립되지 않는관계' 라 언급한바 있을겁니다, 일단 서로 주장하는게 아님이야 제 댓글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솔직히 예전부터 저 호랑이 그림 보면서 너무 억지스럽단 생각이 ㅋㅋㅋㅋㅋ"
과연 이사람이 '억지스럽다' 라고 언급한것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민족성을 생각해본 형국론적 관점으로서의 조선반도일까요?, 아니면 그냥 땅 모양일까요?
그럼 하나 더 묻죠, 이건 과연 '의견' 일까요?, '주장' 일까요?
'의견' 이란 '내생각은 이러이러하다' 꼴을 말합니다, '주장' 이란 '이것은 이러이러하다' 의 꼴을 말합니다, 주장의 필수 조건은 '명백히 사실인 근거자료' 와 '객관적 정당성' 입니다."

여기 이미 모든 설명이 다 되어있습니다, 의견이란 그저 자신의 주관으로써, 남의 생각또한 인정하는 대화의 태도입니다, 또 주장이란 근거자료와 객관적 정당성을 갖춘 논쟁의 태도입니다, 원탁토론 또한 논쟁이듯 의견을 나누는것도 넓은의미의 논쟁에 해당합니다.
논쟁과 논제를 해석함에있어 '의견' 이냐 '주장' 이냐는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해석요소입니다, 이를 부정하시면서 제게 못배운티 난다는 말을 하시니... 화가 나네요.

셋쩨, 근거자료가 자신의 주관에서 비롯됩니다.

님 댓글을보면 반쯤 저에대한 공격이 섞인 그저 주관으로 일관한 주장입니다.
주장에대한 어떠한 근거자료도 내놓지 않은채, 당연하다는둥 모두가 안다는둥 회피하고계십니다... 이미 수 많은 오해사례와 그로인한 비방이 있었음에도 단 한차례의 사과도 없더군요, 게다가 이번엔 제게 말씀하시길.

"ㅋㅋㅋㅋ 진짜 글을 쓸 줄도 모르고 회피하는 것도 정말 못 하네요. 제가 단 댓글에 반박 댓글을 다는데, 나한테 말한 것이 아니라 남한테 말을 했다고요? 정도껏 하세요. 어떤 것이 문제 되었는지조차 모르고 이딴 댓글이나 달지 말고요."

그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한가지 말해두겠는데, 제가 지금 논쟁을 하는 이유는 의견을 주장으로 누른 이 부당한 상황을 밝히고 제대로된 결말을 맞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에대해 의견에 주장으로 반박한것이 모순이었으며 조선맹호론등 역사적 사실을 언급한것을 비판하고 정당성이 없다고 하는 시점에 한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즉 저는 호랑이다라는 '주장' 자체를 비판하고있는 것인데, 왜 제가 님처럼 상대 한명에대한 무분별적인 인신공격이나 해야합니까?, 전 님의 주장, '논지가 다르기에 둘 모두가 잘못' 이라는것에 반론을 제기하는것이지 님이라는 사람에게 반박하는것이 아닙니다.

"전 님의 적이 아닐뿐더러, 주관이나 비논리를 앞세워 싸우려드는 키보드 워리어도 아닙니다, 님처럼 자신의 의견을 뚜렷히 밝히고, 문제가있다 생각되는 말에 반론을 제기하는 것일 뿐입니다... 바보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서라벌님께 했던 말입니다, 다음번에 제게 반론을 하시기 전에, 서라벌님과 제가나눈 논쟁이나 좀 읽어 보시면 좋겠네요, 적어도 서라벌님은 님처럼 남의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왜곡하여 보시진 않았습니다.
                         
Ataraxia 12-07-24 12:27
   
ㅉㅉㅉ 애초에 의견과 주장이라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 나타나는지도 모르고 지껄이는게 참 웃길 뿐이네요. 요즘에는 레포프 쓸 때도 이따구로 써도 통과되는지?

논쟁에서 '난 이렇게 생각한다.'가 그냥 의견이라는 말?? 그럼 생각 뒤에 근거를 말하고 있는 것은 주장인가봐요? 그런데 다들 그런 근거를 이미 말하고 있는데 어떡하죠? 의견이랑 주장이 뭔지도 모르고 단순히 토끼 닮았다는 것이 의견일 뿐이라고요?
주장이 무슨 객관적인 사실인양 말을 하는데, 주장도 개개인의 주관입니다. 의견은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할 때 의견이라고 하고요. 예를 들면 "홍수 대처 방안을 어떻게 강구해야할 것인가?"라는 토론 주제가 있다면 여기서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하지만 주장은 논쟁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종교단체에 과세가 적절한가"에서 서로 주장합니다.

그러면 님이 말한대로 주제가 "한반도 모양이 토끼인가, 호랑이인가"라고 해봅시다. 그러면 이것은 논쟁이 아니라는 말인지??

또한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님이 말하는 주제에서 토끼 닮았다고 하고 호랑이 닮았다는 것은 억지스럽다고 말을 하는데, 이게 단순히 의견이라는 것인지?? 주제 자체를 그렇게 본다면 논쟁에서 당연히 의견이 아니라 주장일텐데요? 그 차이도 구분 못하면 논문 볼 때는 어떻게 보려고 하는지?


게다가 게시물과 댓글은 관련성이 없다고요? ㅋㅋㅋ 그냥 답이 없네요. 그러면 애초에 토끼 닮았다면서 왜 호랑이 그림이 억지스럽다고 말을 하는지?? 그것 자체가 이미 호랑이라고 보는 시각에 대한 관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침범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런데 해석글은 어떻게 써져 있는지 보기나 했나요? 이따구로 말할거면 댓글이나 달지 마세요.


게다가 토끼모양도 호랑이모양도 어느 쪽이 맞지 않다면 '호랑이다'는 것이 왜 오답인지? 그리고 진짜 착각을 하고 있는게, 한반도 모양을 보고 호랑이 닮았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배경과 정체성을 대입하는 것은 모양 비교에서 잘못된 것이 아니라 애초에 호랑이를 보는 쪽은 그렇게 보고 있으며, 한반도 지형만 보고 이야기 하는 토끼와는 다른 관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님은 무슨 궤변으로 호랑이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모양만 보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하는지? 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이미 기본적으로 글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즉 저는 호랑이다라는 '주장' 자체를 비판하고있는 것인데, 왜 제가 님처럼 상대 한명에대한 무분별적인 인신공격이나 해야합니까?>
그냥 답이 없네요.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한 쪽은 누구이길래 저보고 그러는지요?? 남은 인신공격하니까 그건 잘못된 것이고 자신이 한 것은 잘못된 것이 없다는 거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ㅋㅋㅋ 먼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햇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제가 처음으로 쓴 댓글의 마지막 문장이 자신한테 비방했다고 하면 답 없습니다. 즉, 님은 결국 일본이 토끼 모양이라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되지 않고 그냥 내  눈에는 토끼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체성 표현하는 것은 모양을 표현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꼴이 됩니다.



그리고 님은 애초에 호랑이라고 말하는 주장에 비판할 이유도 없고요. 이미 한국의 정체성을 대입해서 그린 호랑이 모양의 한반도가 단순히 억지스럽다며 토끼 닮았다고 하는 것 자체가 호랑이라고 보는 입장에 대해 전혀 고려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꾸 그냥 의견이라고 말을 하는데, 해석글은 이미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입해서 호랑이 지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호랑이 그림이 억지스럽고 토끼와 더 닮았다는 것은 결국 무슨 말인지?? 이게 단순히 의견이라고요?
의견이라면 억지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글에 대해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애초에 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한반도 모양을 호랑이에 비유한 것처럼 봤으니 말이죠.


게다가 반론을 제기하는 것과 반박하는게 무슨 차이가 있나요? 이해가 안 가네요. 반박은 비난이고 반론은 비판인가요??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님은 반박하고 있는 거에요.

<댓글을 읽어보시고 그 주제부터 파악하는게 옳을겁니다, 역시 문제는 무식하거나 모르는사람들이 아니라 지식과 논리를 애매하게 가진사람들이 일으키네요.>
그렇게 님이 생각하기에 반론이라면 왜 이런 댓글을 다는지?? 제대로 글을 쓸 줄도 모르고 언어 구사력도 떨어진다면 말하지 맙시다. 형국론이 뭔지도 모르면서 그러지 말고요.
                         
d돌g 12-07-25 02:56
   
일단 참지못하고 감정적으로 글을쓴것 사과합니다, 그런데 다시말하지만 정당하지 못하다고 했던것은 님이아니라 호랑이라 '주장' 한 사람들 전체를 통틀어서 이야기한겁니다.
훨신 말투가 누그러지셨네요, 다행입니다, 이제 서로 얼굴 붉히지 말자구요^^

"논쟁에서 '난 이렇게 생각한다.'가 그냥 의견이라는 말?? 그럼 생각 뒤에 근거를 말하고 있는 것은 주장인가봐요? 그런데 다들 그런 근거를 이미 말하고 있는데 어떡하죠? 의견이랑 주장이 뭔지도 모르고 단순히 토끼 닮았다는 것이 의견일 뿐이라고요?
주장이 무슨 객관적인 사실인양 말을 하는데, 주장도 개개인의 주관입니다. 의견은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할 때 의견이라고 하고요."

당연히 주장도 의견도 자신의 주관에서 비롯됩니다, 다만 둘은 큰 차이점을 가지고있지요.
일단, 논쟁에서 '난 이렇게 생각한다' 라고 한것만으론 토론적 의미의 주장은 되지 못합니다, 앞에 말한바 있듯 '근거자료' 와 '객관적 정당성', 이 두가지를 갖춰야만하지요.
반론이 나오고 논파를 하고하는 일반적인 토론양상은 이러한 주장과 주장 사이의 논쟁에서만 가능합니다, 그에비해 아무런 제약없이 자유로히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것을 의견이라고 하고요.
당연하지만 의견의 과정에선 자유로운 표현일 뿐이기에, 개개의 의견에 참견할 수 없습니다.
즉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말하며 남을 꺾는것이 불가능하다는것이죠.
중요한것은 제가 주장한 주제, '한반도가 토끼모양인가 호랑이 모양인가' 는 사실적 근거자료가 있을 수 없고 오직 개인의 주관에 의지하기에 의견의 논쟁주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하신 홍수대책 논의는 의견은 어울리지 않는 주제입니다, 재해나 안전대책같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고 실질적인 자원을 들여야하는 부분에선 그 근거와 정당성이 분명한 주장이 언급되야하지요... 그리고 의견의 대립또한 넓은의미의 논쟁이라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님이 말하는 주제에서 토끼 닮았다고 하고 호랑이 닮았다는 것은 억지스럽다고 말을 하는데, 이게 단순히 의견이라는 것인지?? 주제 자체를 그렇게 본다면 논쟁에서 당연히 의견이 아니라 주장일텐데요? 그 차이도 구분 못하면 논문 볼 때는 어떻게 보려고 하는지?"

토끼를 닮았다고 하던 사람들이, 호랑이를 닮지 않았다고 한것에 어떠한 근거자료나 객관적 정당성이 갖춰져있나요?, 아니요, 그저 보이는 그대로 오직 주관을 말했을 뿐이지요, 즉 이는 주장으로써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토끼를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호랑이를 닮지 않았다고 말하는것이야 당연한 것이며, 그 자체로서는 언제까지나 자신의 생각일 뿐이라는 전제이기 때문에 서로에대한 침범이 되지 못합니다.
결국 주장이 아니며, 논문을 볼때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게다가 게시물과 댓글은 관련성이 없다고요? ㅋㅋㅋ 그냥 답이 없네요. 그러면 애초에 토끼 닮았다면서 왜 호랑이 그림이 억지스럽다고 말을 하는지?? 그것 자체가 이미 호랑이라고 보는 시각에 대한 관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침범하고 있는 것인데요?"

게시물은 댓글의 논제에대한 '조건적인 요소' 가 된다고 몇번이나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좀 더러운 비유이지만 한 예술가가 사회의 고통과 폭력을 표현하여 캠퍼스에 붉은 선을 긋고 점을 마구 튀겼다고 해봅시다, 한 고딩무리가 보기에 이게 코피 튀겨놓은것 같은지 피똥싼것같은지 이야기합니다. 이때 고딩들이 사회의 고통과 폭력을 고려해서 말해야할까요?
본래 의미가 어떻든, 그것을 보고 이야기한이가 다른 의미에서 대화하고 있었다면 얼마든지 그 주제는 다를 수 있는겁니다, 만약 저 고딩들에게 한 어른이 다가와 그림의 예술적 의미를 설명하며 그림이 코피나 피똥이 아니라며 꾸짖는다면, 과연 맞는것일까요?
그림의 의미는 사회의 고통과 폭력일지 몰라도 고딩들의 대화주제는 그 그림이 코피로보이냐 피똥으로 보이냐였습니다, 고딩들은 단지 시각적인 감상의 배경으로써 그 그림을 사용했을 뿐, 그 그림의 본의미를 코피나 피똥이라 말한것은 아닙니다.
설마 이런 비유를 하게될줄은;;, 제가 하고도 참 그렇네요.
짦게 말하자면, 예술가가 표현한 본래 그림이 가지고있는 의미와, 고딩들이 그림을 보고서 친구와 이야기할때 그림이 가지는 의미는 전혀 다를 수 있다는겁니다.
즉 한반도로 표현된 그림이 본래 형국론적 호랑이의 의미를 지녔더라도 댓글란에서 사람들이 그 한반도를 그저 보이기에 호랑이냐 토끼냐 이야기하려 했다면, 그저 그 의미밖에는 않되는것입니다... 제가 위에 썼던 댓글에 똑같은 말을 딱딱하게 했을 뿐인 부분이 있으니 함께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토끼라는 말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보기에 호랑이라 보인다고 하신분도 꽤 계십니다... 이렇게 말을 나누는것이야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게다가 토끼모양도 호랑이모양도 어느 쪽이 맞지 않다면 '호랑이다'는 것이 왜 오답인지? 그리고 진짜 착각을 하고 있는게, 한반도 모양을 보고 호랑이 닮았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배경과 정체성을 대입하는 것은 모양 비교에서 잘못된 것이 아니라 애초에 호랑이를 보는 쪽은 그렇게 보고 있으며, 한반도 지형만 보고 이야기 하는 토끼와는 다른 관점이라는 것입니다."

아이고야 잘나가다 왜이러십니까... 제 댓글 첨부하겠습니다.

"이말의 의미는 '호랑이다' 라는 한가지 주장만이 옳은 답이라고 한것이 '오답을 부여한것' 이라는겁니다... 즉 '토끼다' 를 인정하는 '호랑이다', '호랑이다' 라는 '의견' 은 정답중 하나이지만, 다른의견을 묵살하는 '호랑이다' 라는 '주장' 은 오답이라는겁니다."

못알아들으신걸 제탓으로 돌리지 말아달라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일부러 한번 더 설명을 했는데... 어쨌든 말씀드립니다, '의견' 과 '주장' 이 다름은 이미 엄청나게 많이 말했을겁니다, '솔직히 토끼다', '내눈에는 호랑인데?' 같은, 모두가 정답인것에 '호랑이다' 라고, 조선 맹호론등을 근거삼아 토끼로 보인다는 의견을 오답이라 '주장' 한것, 그리고 그것으로써 토끼로 보인다는 의견을 파해하고 비난한것, 즉 정답을 오답으로 취급한 이 '의견에 주장을 한 비논리' 적 행동이야말로 논제에 있어서 오답이라고 한것입니다.
당연하지만 '호랑이로 보인다' 라는 의견은 분명 정답으로 완전히 별개인것입니다.
 
"그냥 답이 없네요.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한 쪽은 누구이길래 저보고 그러는지요?? 남은 인신공격하니까 그건 잘못된 것이고 자신이 한 것은 잘못된 것이 없다는 거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ㅋㅋㅋ 먼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햇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이말은 도대체 무슨 답변을 바라고 한말인가요?,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리는데 전 님에게 인신공격을 한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말하는데 인신공격이란 남의 신상에 관한일을 비난하는것을 말합니다, 전 님의 신상을 왈가왈부한적이 없습니다.
                         
Ataraxia 12-07-25 12:52
   
님 말대로 정당성을 따지려면 정당하지 못한 쪽은 토끼 닮았다고 말하는 쪽입니다. 그럼 해석글 자체도 의견일 뿐인데, 왜 호랑이 그림이 억지스럽다고 하는지? 님말대로 의견에 반박하는 것이 잘못됐다면 애초에 해석글의 호랑이 그림이 억지스럽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데요?

게다가 호랑이라고 말하는 것은 한반도 모양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역사적 배경과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한다고요. 몇번이나 말해야 알아들음? 해석글에도 이미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토끼 닮았다고 모양만 가지고 호랑이 그림이 억지스럽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애초에 논쟁의 성격을 띄고 있고 님이 말한 주제 자체도 논쟁의 성격입니다. 뭔 말인지 이해가 안 가나요? 자꾸 의견이라고 말을 하는데, 의견의 사전적인 의미는 특정의 문제나 사항, 인물이나 사물에 대한 태도를 언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즉, 님이 말한 주제에 있어서 애초에 의견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요즘 의견은 남 글을 반박하는 것은 되고 자신의 글은 의견이기 때문에 반박하면 안 되나요? 무슨 궤변인지?

또한 의견과 주장을 가를 때, 객관적인 근거로 가른다고요? ㅋㅋ 의견도 객관적인 근거를 씁니다. 애초에 의견에서도 근거가 없다면 의견으로서 설득력이 떨어지거든요. 물론 주관적인 생각만 가지고 의견을 말할 수 있으나, 의견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시안을 두고 찬성과 반대가 있다면 그것을 찬성의견과 반대의견이라고 말하지 않나요? 그러면 서로 의견에 대해 반박을 하지 않나요? 의견에 대해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논리입니다.

만약 북한을 두고 자기 의견을 말할 때, 한 사람이 "내 생각은 북한이 남한보다 더 뛰어난 국가인 것 같아. 남한이 뛰어나다는 것은 억지스러워."라고 말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건 개인 의견이니까 반박할 수 없나봐요??

조금만 생각해도 님이 말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이 호랑이가 억지스럽다고 말한다는 것은 애초에 호랑이라고 보는 사람들의 역사적인 배경과 한국의 정체성을 무시하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한 번 제대로 글을 읽고 생각해보세요. 고등학교를 정상적으로 나왔다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또한 토끼를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호랑이를 닮지 않았다고 말하는것이야 당연한 것이며, 그 자체로서는 언제까지나 자신의 생각일 뿐이라는 전제이기 때문에 서로에대한 침범이 되지 못합니다.>
굉장히 모순되네요. ㅋㅋ 서로에 대한 침범을 하지 못한다면 왜 해석글에 호랑이가 억지스럽다는 말이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있는데, 님은 그냥 토끼 닮았다는 사람의 말은 맞는데, 호랑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잘못 됐다고 하니 참 이상하네요. 쓰려면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나 알고 쓰세요.


그리고 진짜 글을 어떻게 읽으면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애초에 호랑이라고 보는 것은 역사적인 배경과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하는 것이고 포함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려면 제대로 아세요. 무슨 한반도 모양가지고 호랑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나요? 애초에 해석글 자체도 그런 배경을 포함해서 말하고 있다니까요? 그러니 호랑이 그림이 억지스럽다는 것은 오류라는 거에요. 대체 님은 어떻게 말해야 글을 알아보나요?

논제에 대한 조건적인 요소? ㅋ 참... 비유도 이상하게 말하네요. 예시가 맞으려면 고등학생이 예술적인 의미가 포함되는 것은 억지스럽다고 말하면서 모양만 봐야된다고 말해야 합니다.
즉,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한반도 모양이 토끼 닮았다고 하면 문제가 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문제는 호랑이라고 하는게 억지스럽고 모양으로만 봐야하는 듯이 말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에요. 그리고 애초에 주제 자체도 모양만 보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요. 해석글 자체에 역사적인 배경과 한국의 정체성을 설명하고 있는데,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걸 부정하는 거에요. 님 말대로라면 저것도 의견인데, 이미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의견을 침범하고 있어요.


진짜 글을 볼 줄도 모르시면서 말을 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이 호랑이 그림이 억지스럽다고 말하는 것이나 제대로 보고 말하세요. 그것조차 보지 못하면서 글을 말할 자신이나 있나요?


인신공격이 진짜 뭔지 알고 말하나요?
<왜 모양이아니라 한국의 정체성에 비유한 동물을 생각해봐야합니까?, 댓글을 읽어보시고 그 주제부터 파악하는게 옳을겁니다, 역시 문제는 무식하거나 모르는사람들이 아니라 지식과 논리를 애매하게 가진사람들이 일으키네요.>
인신공격 하지 않았다고요? ㅋㅋㅋ 남한테 했다고 회피하지 마세요. 남보고 할 것이면 저 보고 할 이유가 없거든요.


그리고 형국론 단어가 뭔지 모르면 쓰지 맙시다. 밑에 댓글 달아놨듯이, 형국론은 지형의 모양을 동식물, 사물에 비유하는 것을 형국론이라고 하는 거에요. 진짜 형국론은 토끼 쪽이지, 역사적인 배경과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하는 쪽은 아닙니다.
                         
d돌g 12-07-27 21:06
   
님... 제가 정말 하나하나 다 알려드려야하나요?, 제가 지금까지 의견이 무엇이고 주장이 무엇인지 그리 떠들어댔건만 아직도 둘을 구별하지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토끼를 닮았다고 하던 사람들이, 호랑이를 닮지 않았다고 한것에 어떠한 근거자료나 객관적 정당성이 갖춰져있나요?, 아니요, 그저 보이는 그대로 오직 주관을 말했을 뿐이지요"

제가 썼던 댓글의 일부입니다, 이걸 역으로 돌려보죠, 호랑이라는 '의견' 을 말하는 사람들 또한 그것에대해 객관적 정당성이나 근거자료를 가지고있지 않습니다, 즉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답' 이라는 겁니다, 의견에선 남과 생각이 다른것을 반박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의견' 이라고 표현하지요.
어느 의견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는 달라 이의를 제시하는건 '결코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 그게 제가 지금 하는 주장의 원점이 아닙니까, 의견에대해 '주장' 으로써 어느 하나를 절대적 오답으로 치부한것이 바로 잘못된것이라는 겁니다.
전 이 이야기를 몇번에 걸쳐 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호랑이여도 되고 토끼여도 되고 뭐여도 되는 의견의 나눔속에 '호랑이다' 라고 오답을 부여한 이들이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토끼다' 를 인정하는 '호랑이다', '호랑이다' 라는 '의견' 은 정답중 하나이지만, 다른의견을 묵살하는 '호랑이다' 라는 '주장' 은 오답이라는겁니다.

" '솔직히 토끼다', '내눈에는 호랑인데?' 같은, 모두가 정답인것에 '호랑이다' 라고, 조선 맹호론등을 근거삼아 토끼로 보인다는 의견을 오답이라 '주장' 한것, 그리고 그것으로써 토끼로 보인다는 의견을 파해하고 비난한것, 즉 정답을 오답으로 취급한 이 '의견에 주장을 한 비논리' 적 행동이야말로 논제에 있어서 오답이라고 한것입니다.
당연하지만 '호랑이로 보인다' 라는 의견은 분명 정답으로 완전히 별개인것입니다."

그런데 돌아온 님의 답은.

"그리고 진짜 글을 어떻게 읽으면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애초에 호랑이라고 보는 것은 역사적인 배경과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하는 것이고 포함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려면 제대로 아세요. 무슨 한반도 모양가지고 호랑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나요? 애초에 해석글 자체도 그런 배경을 포함해서 말하고 있다니까요? 그러니 호랑이 그림이 억지스럽다는 것은 오류라는 거에요. 대체 님은 어떻게 말해야 글을 알아보나요?"

그러니까, 저는 이 댓글란에서 한국의 역사적인 배경과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하는 호랑이의 이미지를 한반도에 대입하여 한반도는 호랑이모양이라 '주장' 한것이 근본적인 오류라 말했습니다... 의견이니 주장이니 하는 말이 나온 이유가 애초 이말하려고 했던거 아닙니까.
더 말할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의견' 과 '주장' 은 다르며 순수한 주관인 '의견' 에는 결코 옳고 그름이 없고 그것에 맞고 틀린것이 있다며 '주장' 을 해온것 자체가 오류입니다.
의견에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문학이나 철학에서 사용하는 설득적 형식의 글로써 '객관적 정당성' 을 갖춘 의견을 말하는겁니다, 같은 의미에서 호랑이 그림을 억지스럽다고 한것도 오류가 아닙니다, 그 댓글은 주장이나 이러한 설득적 성격의 요소가 전혀없는 순수한 주관의 표현이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한 사람이 어떤 사과를 한입 먹고는 이 사과는 너무나 달고 신선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누군가가 그 사과를 받아먹곤 맛없고 상태도 않좋다고 말합니다, 그저 이렇게 말한다면 그저 생각이 다른것이지요, 이 사람이 맛있다고 했던 사람을 설득할 목적으로 온갖 이유를 말해가며 맛없다고 주장하는것과는 전혀 다른겁니다.
순수하게 한반도 모양이 호랑이라고 말한것은 의견은 정답이지만, 한국의 역사적 배경과 정체성을 언급한 주장과 그에따른 논파시도는 애초에 잘못된 것이라고요...
또 이런말도 하셨습니다.

"의견의 사전적인 의미는 특정의 문제나 사항, 인물이나 사물에 대한 태도를 언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즉, 님이 말한 주제에 있어서 애초에 의견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논제에 대한 조건적인 요소? ㅋ 참... 비유도 이상하게 말하네요. 예시가 맞으려면 고등학생이 예술적인 의미가 포함되는 것은 억지스럽다고 말하면서 모양만 봐야된다고 말해야 합니다"

무슨 말도않되는 소리십니까;, 전 '의견이란 내생각은 이러이러하다 꼴을 말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저 사전적 의미와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완전히 똑같은 뜻임을 말씀드립니다;, 자신의 생각을 밝혔으면 당연히 그 주체가 있을것이고 그걸 이러이러하다고 한것이 언어로 표현한거지 뭡니까, 참 이상한 말을 다하시네요;
제가말한 주제?, '한반도가 토끼와 호랑이, 어느쪽을 더 닮았는가' 가 본논제였는데 여기에 주장을 말한것이 잘못된거라는거요?, 묻습니다, 왜 의견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까?;
한반도가 토끼와 호랑이 어느쪽을 더 닮았는가가 당연히 의견을 말할 주제지 뭡니까;
그리고, 고등학생이 모양만 봐야한다고 말해야 한다고요?, 댓글은 분명 의견이었지 주장이나 설득이 아니었습니다, 위에 이미 설명이 되어있다고 보이네요.

"굉장히 모순되네요. ㅋㅋ 서로에 대한 침범을 하지 못한다면 왜 해석글에 호랑이가 억지스럽다는 말이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있는데, 님은 그냥 토끼 닮았다는 사람의 말은 맞는데, 호랑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잘못 됐다고 하니 참 이상하네요. 쓰려면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나 알고 쓰세요. "

진심으로 묻는건데 지금까지 제가쓴 댓글을 보기는 하셨습니까?
다시 이렇게 댓글쓰실거면 차라리 쓰지를 마십시요, 그리고 다음번엔 댓글 쓰기전에 제가 님과 나눴던 논쟁을 다시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님이 말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이 호랑이가 억지스럽다고 말한다는 것은 애초에 호랑이라고 보는 사람들의 역사적인 배경과 한국의 정체성을 무시하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주장한게 뭐냐면요.
호랑이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이 역사적인 배경과 한국의 정체성등을 언급하며 토끼라는 의견을 뭉겠고, 그게 잘못됬다는겁니다, 제가 다른분들과 나웠던 댓글을 몇개 가져올께요.

"우리는 '호랑이' 와 '토끼' 에 대한 단순한 형태와 현제 사람들의 태도를 문제삼았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현제 한국을 약소국이라 비하하려고 토끼모양이라 주장한것이 아님은 분명히 알것이며 말하건데, '조선맹호론' 은 현제의 주제와는 분명 별개입니다, 최남선씨는 시대적, 역사적으로서 '호랑이' 의 의미를 조선반도에 부여한것이지 단지 조선반도가 호랑이가 뛰는형상이라 주장한것이 아닙니다.  지금 굳이 그러한 역사적 행적을 집어내어 사용하는것은 그저 '악용' 에 불과하지요.
우리가 지금 한반도의 앞길을 제시하며 형국론을 논하고있습니까?, 아닙니다, 한반도가 호랑이모양인지 토끼모양인지를 단순히 놓고볼때, 토끼모양을 닮았다고 한이가 욕을먹고, 호랑이모양을 닮았다고 한이가 칭찬을듣는 이 단순한 굴레속에 역사적 사실을 악용함으로서 정당성을 부여하고, 더욱이 한쪽에대한 비난의 구실을 만든다는것은 얼마나 웃긴일입니까?"

"아주그냥... 애초 민족성이니 정체성이니, 역사를 악용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나누고있던 주제가 뭡니까?, 우리나라의 역사와 위치, 형국론적 제제로서 생각해볼때, 더욱 어울리는 동물입니까?, 아니었습니다, 그저 우리나라의 형상이 '어느쪽을 더 닮았는가' 입니다, 즉 '어떻게 보이는가' 라는 논제에대해 애초 주제에 들어맞지도 않는 자료였다 이말입니다."

일단은 바로 아래에 제가 서라벌님과 나눈 논쟁에 이후로 님이 이야기한 대부분의 내용에대한 반론이 되어있습니다, 그걸 읽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더 물을것이나 이 이외에 반론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주시고요, 제가 컴퓨터앞에 앉기 힘든입장이라 이번처럼 댓글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전 형국론이란 말을 모르면서 사용하고있지 않습니다, 원하시는대로 온갖 어려운말 다 붙여 사전적 의미로 설명해드리지요.
형국론은 지형지세를 사물의 모양에 빗대어 설명하는 풍수의 한 방법론으로, 땅 모양이 특정 사물과 비슷하면 그 사물과 비슷한 성정을 드러낸다는 유비론적 관념입니다.
특정한 형국의 이름을 갖는 땅은 그 모습이 실제로 그와 비슷해서 그 이름을 갖기도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는 예언적 힘을 지니고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일한이 조선의 형국을 토끼로, 호랑이로 보았던것도 그 땅이 그와 같은 모습과 성정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형국론적 의미의 토끼란 조선의 모습이 토끼가 발을 모으고 일어서서 중국 대륙을 향하여 뛰어가는 형국이라 때문에 늘 남의 속국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운명이라는 시각입니다.
형국론적 의미의 호랑이란 조선의 형국이 맹호가 발을 들고 동아시아 대륙을 향해 뛰는 형상이기에 조선은 앞으로 진취적이며 팽창적으로 무한히 발전할것이라는 시각입니다.
형국론의 의미를 모르면 사용하지 말라, 그말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덧글의 일부.

'왜 모양이아니라 한국의 정체성에 비유한 동물을 생각해봐야합니까?, 댓글을 읽어보시고 그 주제부터 파악하는게 옳을겁니다, 역시 문제는 무식하거나 모르는사람들이 아니라 지식과 논리를 애매하게 가진사람들이 일으키네요.'

이건 인신공격이 아닙니다, 인신공격이 뭔지나 알고 말하나요?

"참고로 말하는데 인신공격이란 남의 신상에 관한일을 비난하는것을 말합니다, 전 님의 신상을 왈가왈부한적이 없습니다."

공격성 댓글일지언정 인신공격이 되진 못합니다, 전 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비난을 한적 없거든요... 그리고 그말 하나가지고 참 오래도 우려먹으시는데, 님이 제게 쓴 댓글들좀 확인해 보시죠, 'ㅋㅋ' 거리면서 저한테 그런말할만큼 자신만만할 처지는 아니신것같은걸요... 그리고 전 이런말을 한적 있습니다.

"님 잘못으로 미루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말을 했다는것으로 님이 제게한 말에 대해 정당화심리를 가지시는것 같습니다만;, 그건 아닌겁니다.
그리 행동하는분들 많은데요, 도둑질한자는 도둑질당해도 된다는듯이... 잘못된 심판의식으로 이런식의 무분별한 대응을 하는것은 결국 '악' 적인 행동이고, 자신의 진실한 정당성을 퇴색시킬 뿐입니다... 설마 지금까지 비아냥거린게 그말때문인지요?;"

아니라면서요... 아니시라면 이제 그 비아냥거리는 태도좀 집어 넣으시죠?, 인신공격이니 정당성이니 무슨 말이 나올때마다 기다렸다는듯 저댓글 꺼내지 마시고요, 그거야 말로 저거하나 구실삼아서 책임을 회피하시는거 아닌가요?, 같이욕했다 그거잖아요.
적어도 오해하고 욕한것에 대해선 보여주기용 사과라도 하십쇼... 정말.
                         
Ataraxia 12-07-30 11:08
   
이젠 말을 해도 못 알아 먹으니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형국론 뜻 자체도 모르고 제대로 쓰지도 않으니 무슨 글을 읽을 줄 알겠나요.
님 말대로라면 토끼 닮았다고 한 사람이 억지라고 해도 무조건 토끼는 괜찮고 호랑이가 잘못 됐다고 하니까 어이가 없네요. ㅋㅋ

댓글이나 제대로 읽고 글을 다세요. 계속 똑같은 말 반복하게 하지 말고 글을 제대로 읽을 줄 모른다면 모른다고나 말하세요. ㅋ 애초에 해석글 자체가 역사적 배경과 정체성을 포함한다고 말을 하는데, 끝까지 고집만 피우네요. 그럴 시간에 글을 어떻게 읽는지 공부나 더 하고 오세요.


형국론이라는 단어도 모르면서 인신공격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기도 힘들겠죠. 그냥 공격성 댓글이다? ㅋ 남들한테 물어나 봐요. 그게 인신공격인지 아닌지 말이에요. 그렇게 따지면 제 글도 그냥 공격성 댓글인데요? 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글을 못 읽는다는게, 제가 언제 제가 하는 인신공격이 정당하다고 했나요? 남한테 인신공격한다고 말하기 전에 자신부터 어떤 행동을 했는지 봐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러면서 정작 자신은 인신공격하지도 않았다고 하고 남한테 쓴 댓글이다고 회피하다가 이제는 모순적이게 나한테 공격성 댓글만 달았다고 하니 주장 자체도 굉장히 허술하다는게 드러나네요.


형국론이 뭔지 댓글을 달아도 무시하고 잘못된 지식으로 단어를 계속 사용하는 것을 보니까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그냥 쓴 티가 확 나네요. 게다가 자꾸 의견이라고 말하는 것도 말할 가치도 없고요.
또 토끼 닮았다고 한 사람들은 해석글의 호랑이라고 보는 것을 억지스럽다고 말한다는 걸 님이 든 예시에서도 나타나야 한다고 말하니까 개소리나 하고 있네요.


제대로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게 드러나네요. 단 한 가지만 말할게요. 이미 토끼 닮았다는 사람들은 님이 말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그것을 보지 않고 무조건 호랑이 쪽이 잘못됐다고 말하면서 역사적 배경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것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알려면 제대로 아세요.
                         
d돌g 12-07-31 00:36
   
그냥 말을 맙시다, 어이가없어서 나원 참...
말을 해도 못알아듣는다는건 누가 누구한태 할말인지... 토끼라는 의견이 옳듯 호랑이라는 의견은 상관없고 주장이 잘못된거라고 10번은 말했는데, 사람들이 토끼라고 주장했으면 마찬가지로 오류인거겠죠, 하지만 의견뿐이잖아요 이사람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글을 못 읽는다는게, 제가 언제 제가 하는 인신공격이 정당하다고 했나요? 남한테 인신공격한다고 말하기 전에 자신부터 어떤 행동을 했는지 봐라고 하지 않았나요?"

정말 대답할 가치가 없습니다, 초등학생인 제 사촌동생도 이딴소리 창피해서 못하겠네요.
님은 잘못했는데 참 당당하시네요?, 왜냐고 물어볼까요?, '너도 잘못했으니까' 가 지금 님이 말하는겁니다, 아닌것같으면 위에서부터 님이 쓴 댓글한번 읽어보세요.
그 잘하시는 파악 한번 해보시라고요, 님이야말로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아닙니까.
님이말한 회피를 누가 하고있는지 좀 봐보십쇼;, 아니 이리말하면 또 내가하고있다고 말할것같네요, 님이하고있습니다, 아니면 좀 제대로된 근거를 대서 반박을 하던지요.
딱봐도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은것 가지고 근거랍시고 아주 지랄맞게 남 무시해요...
형국론이 뭔지도 이미 설명했구요, 토끼, 호랑이라는 의견과 주장의 차이도 이미 말했어요.
님 좋아하시는 인터넷 사전에다가 '신상' 한번 검색해보십쇼, 인신공격이 뭔지.
제가 법적 정의까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줘야해요?, 논제가 막가잖아요 지금.
지가 모르는걸 내탓으로 돌려대니;, 정말 님이 한 표현대로 답이없네요.
글이랑 토론을 전문적으로 배웠다고 몇번을 말하나요, 계속 글을 못읽네 뭐네...
님이 어찌생각하시든 상관없고요, 님이 못읽고있는겁니다, 제 댓글중에 이미 님이 글을 파악하지 못하고있다고 정리해서 말해논거 있으니까 봐보시고 제대로 반론을 하시든지 하고요.
이렇게까지 말해도 무시하는거보니 아주 바보거나 일부러 어그로 끄는것같은데.
계속 이러시면어느쪽이든 말할 가치가 더이상 없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댓글을 다시면 확인해보겠지만, 또 이따구면 답글은 달지 않겠다는겁니다.
제대로 '제가 말한 말' 에 반론을 하세요, 다 무시하고 제 주장 마음대로 왜곡시키지 말고요.

좋으시겠어요, 드디어 제가 님에게 '인신공격' 을 했습니다.
처음이네요, 논쟁하면서... 아니지, 언쟁이네요, 이건 논쟁이 아닙니다, 비아냥대고 근거도 없고 정당성도 없는데 무슨 논쟁이겠어요... 이건 그냥 소리치는겁니다.
아무리 무슨말을 해도 언쟁을 유도하시니 저도 이제 포기할께요, 이제는 저도 외치고있으니 이로써 완전히 끝났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지금 제 자신이 하고있습니다.
답글을 달지 않겠다는 말은 취소하죠... 저도 언쟁으로갔는데 그건 비겁한것같네요.
다만 논쟁을할지 언쟁을할지는 님 다음 댓글로 판단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댓글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레이나♡ 12-07-09 19:15
   
잘보고가여 ㅎㅎ
가출한술래 12-07-09 19:26
   
잘봤어요
비타민 12-07-09 19:40
   
옛 고구려땅이나 간도지방 포함 안되면 토끼모양 맞아요.. 중국을 경계해서 서 있는 토끼모양임 ㅋㅋ
꼬리나 이빨도 있는 영낙없는 토끼임. 호랑이는 무슨 얼어죽을..ㅋㅋ
그리고 토끼면 또 어때.. 토끼가 얼마나 귀여운데요...
이탈리아 : 장화  미국 : 고래  일본 : 해마 기타등등..그나마 토끼가 제일 귀엽고 ..
흠.. 글써놓고 보니 걱정되네..그래도 어릴때 부터 생각해왔던 제 생각임. 전 떳떳함.
사바티 12-07-09 19:56
   
호랑이 닮았네요 ㅋ
정윤혁 12-07-09 20:18
   
정말 어이가 없군요 ㅋㅋ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ㅋ이보세요. 저 위에 본문에 토끼와 호랑이 그림을 비교해보세요.

토끼가 더 어거지같습니다만? 대충 그렸고, 솔직히 서해안 즉 배부분쪽은 리아스식해안인데 ㅋ토끼가 성립됩니까?ㅋ
게다가 님들은 한국사람이 아니고 검은머리외국인들이니 한반도 지형이 서저동고 지형인것도 몰르죠?ㅋ
태백산맥 즉 등뼈있는쪽이 호랑이가 훨 디테일한디요? ㅉㅉㅉㅉㅉㅉㅉㅉ

대충 그려논 토끼랑 디테일하게 그려진 호랑이 구분도 못짓고..안면인식장애가 있습니까? 위에 써져있네요.

조선시대도 민중들이 호랑이라고 생각하고있다구요 ㅋ

한심합니다 한심해요.
정윤혁 12-07-09 20:23
   
이 양반들은 그림그려라고 하면 2차원적으로 그릴 인간들이구만유.. 점찍고 선 몇번 슥슥 긁고 "짠~ 나 그림솜씨 어떄? 예술이지?"이럴 부류들 ㅉㅉ자신의 우뇌가 성능이 안좋아서 미술감각이 떨어지는 양반들이..
정윤혁 12-07-09 20:26
   
게다가..생각하는 마인드가 영 안되있구만요..뭐요? 토끼면 어때? 잘살면되지요? -_-ㅉㅉㅉㅉㅉㅉ하물며 집을지을때나 이름을 지을때,문양을 만들때도 어떻게하면 실용적이고, 멋지고, 의미가 있는지 다 생각하고 대충짓지아니하고, 만드는데, 토끼면 어때?

님들 몰라요?
어릴때부터 자식을 키워도
넌 토끼자식이다
넌 호랑이자식이다
어느 아이가 더 성공할까요?

잠재의식속에 각인됩니다. 할수있다와..난 어떻해서도 안될꺼야..이런 패배주의시각이 그런 사소한 굴레에도
미치는 영향이 있거든요 ㅉㅉㅉ
     
stabber 12-07-09 21:54
   
굳이 토끼라고 하고 싶은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는 게 참 안쓰럽지요...
한국사람이 호랑이 대신 토끼가 더 좋다고 하는 거라곤 솔직히 믿고 싶지 않고 그냥
한국말 가능한 조선족이나 일본애들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허휴....
     
d돌g 12-07-10 19:49
   
지랄을 하세요 아주, 한국이 호랑이모양으로 않보면 그게 '난 어떻게해서도 않될꺼야' 라는 의식에서 비롯된겁니까 ㅋㅋㅋ, 이런사람들이 다른사람 무시하는게 제일 보기싫더라요.
서로 의견을 나누는곳에서 한심하다느니, 그런말 나온것부터가 애초 막장된거였지만.
이건 더 말할 필요가 없을것같네요.
클턍 12-07-09 20:57
   
마지막사진.. 저도 처음보는거지만
기도하는 사람의 의미는..
중국을 바라보며 기도(절)하는 사람(신하)
즉, 중국에게 충성하는 신하국이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냥 보면 별의미 없이 볼수도 있겠지만
출처가 중국이라.. 이런 생각을 안할수가 없네요
당비일비 12-07-09 21:48
   
사실 이건 그리는 사람 능력아닌가요?

사물도 의인화 하는 마당에 ㅎㅎ

기왕이면 패기넘치고 좋은게 좋은거죠
서라벌 12-07-09 23:52
   
댓글들 보니 한심해 죽겠다. 토끼가 그리 좋은가? 여기서 토끼니 호랑이니 하는건 단순히 지형을 보고 하는 말이 아니다. 민족의 자부심과 정체성과 관련이 있는 문제다. 호랑이가 어거지고 토끼가 맞는 말이라는 인간들은 어디 쪽바리 종자인가? 토끼닮았다는 당신들 주장대로면 일본놈들도 영락없는 똥 모양 아닌가? 아니면 바나나 라던가. 우리가 일본놈들한테 너희 열도는 똥을 닮았다 고 하면 열도애들 참 기분 좋아하겠구나.
taiwan 12-07-10 00:06
   
아무리봐도 토끼인데? ㅋㅋ
     
정윤혁 12-07-10 00:08
   
닉봐라 ㅋㅋ니네 화교들이나 쪽바리들이 일부러 토끼라고 주장하지 ㅋ올바른 사고방식과,안목가지고있는 대한민국사람이라면 호랑이로 보일꺼다 ㅉㅉ
     
서라벌 12-07-10 0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이런 닉네임을 본거 같은데 말이야. 잡게에 게시판 하나 세워봐라 놀아줄게.
     
밥사랑 12-07-10 15:50
   
펔킹 쓰레기 대만
이슈트리 12-07-10 00:51
   
솔직히 아무리 봐도 토끼야.
아무런 생각없이 때묻지 않은 애들한테 물어봐
토끼라고 하나 호랑이라고 하나

토끼처럼 보이니까 토끼라고 하는데
그걸 가지고 식민사관에 물들었다느니 하는 인간들이 더 한심하다

토끼처럼 보인다는 사람은 전부 일본찬양자고 패배주의자인가?
그럼 그런 애들은 날때부터 그런 부류의 인간이야?
전혀 연관성없는 소리다. 애초에 호랑이처럼 생긴 지도라면 또 몰라도...
이슈트리 12-07-10 00:54
   
그리고 토끼로 보이는 사람은 토끼로 보게 놔두고
호랑이로 보인다는 사람은 호랑이로 보게 놔둬라
그걸 가지고 화교니 식민사관에 물든 인간이니 싸우는 꼴이 참...
타인의 생각은 전혀 존중할 줄 모르는 일본 우익들이랑 똑같은 부류나 마찬가지다
     
서라벌 12-07-10 01:03
   
여기 댓글 제대로 읽어보기나 한거냐? 예전부터 호랑이로 봐왔던게 우리 역사관이고 민족성이라는데 역사적인 배경까지 설명해 주면서 댓글 달았더니 끝까지 토끼라고 우기는건 뭐냐? 내 보기엔 토끼나 호랑이나 거기서 거기로 보인다만? 딱히 토끼 같지도 않다고.. 그런데 문제는 앞에서 실컷 댓글로 떠들었는데도 굳이 토끼라고 우길 필요까지 있느냔 말이지. 토끼설에 대해 역사적으로 안좋은 배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야. 일본놈이 식민지배하면서 토끼가지고 지랄만 안했어도 이런 반응은 안나왔을테지. 하지만 어쩌나? 토끼라는 주장이 좋은 뜻에서 나온 주장이 아니기에 그쪽으로 신경이 쓰이는것을?
          
d돌g 12-07-10 02:52
   
아주그냥... 애초 민족성이니 정체성이니, 역사를 악용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나누고있던 주제가 뭡니까?, 우리나라의 역사와 위치, 형국론적 제제로서 생각해볼때, 더욱 어울리는 동물입니까?, 아니었습니다, 그저 우리나라의 형상이 '어느쪽을 더 닮았는가' 입니다, 즉 '어떻게 보이는가' 라는 논제에대해 애초 주제에 들어맞지도 않는 자료였다 이말입니다.
그저 더 고위적인 지식에서 왔다고 옳은것이 아닙니다...
               
서라벌 12-07-10 06:04
   
그게 어째서 역사를 악용하는 것이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게 역사를 악용한다는 당신의 논리를 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군. 그리고 당신 말마따나 역사와 위치, 형국론적 제제로서 생각해 보자고? 역사적으로 우리가 토끼였던가? 우리가 토끼였으면 지난 반만년 역사를 이어오기는 커녕 진작에 중국에 흡수 병합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게 왜 주제에 어긋난다는지 설명좀? 애초에 본문 자체가 단순히 지형을 보고 어떤 동물이 연상되는가가 아닌 민족주의에 대한 언급까지 하면서 호랑이 지도가 나왔고, 일제시대 토끼 그림까지 나오지 않았는가? '그저 어느쪽을 더 닮았는가' 라고? 글쓴이는 본문이나 다시 읽고 글을 쓰기 바란다.
                    
d돌g 12-07-10 17:04
   
님이나 남이 댓글을 쓰면 제대로좀 읽어보십시요, 제가언제 형국론적 제제로서 생각해보자했습니까, 형국론적 제제로서 보는게 '아니었다' 고 말씀드렸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대화장소는 이 댓글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나누고있는 대화의 주제는, 이 댓글란에서 오간 논쟁의 주제여야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논쟁의 주제는 '한국반도가 토끼와 호랑이, 어느쪽을 더 닮았는가' 라는 단순한 의견의 나눔이였단 말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민족성이나 정체성을 담아 형국론적 제제에서 우리나라 한국의 이미지를 보는것인지, 단지 시각적인 감상으로써의 이미지인지 구별하지 못하실리 없을텐데요.
지금 우리가 나누고있는 논쟁에서 애국심을 고취하는것이, 꼭 한국반도를 호랑이의 형상이라 말하는것인지는 생각해 보아야하는겁니다.
                         
서라벌 12-07-10 21:19
   
무슨 소리지? 당신은 혼자서 딴소리 하고 있네. 우리의 대화장소는 댓글란이지만 이런 논쟁을 불러일으킨 원인과 주제는 본문에서 나오지 않았는가? 그리고 언제부터 한반도가 토끼와 호랑이 어느쪽을 닮았는가 였지? 그건 당신 생각이지. 애초에 당신이 맨 처음부터 댓글을 주도 한것도 아니고.. 주제가 한국의 민족주의로 인하여 지도를 호랑이로 표현한것과 일제가 한국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토끼설을 주장했다는 내용까지 담겨있는데 어떻게 그걸 싹 무시할 수 있지?
                    
d돌g 12-07-10 23:40
   
논쟁을 일으킨 원인과 주제는 본문이다?, 본문의 내용과 우리가하는 논쟁의 주제가 같은지 다른지, 댓글을 처음부터 한번만 훑어봐도 알 수 있는 간단한걸 가리지 못할분이 아니실텐데요?
덧글은 본문과 관련될 뿐, 즉 논쟁의 거대한 조건이되었을 뿐이지, 주제가 같다니요...
그뒤에 언급하신 현제 댓글의 주제, 제가 주도한것이 아니니 제생각이라는 그말은 우스겟소리로 흘려듣겠습니다, 댓글을 보시면 '호랑이로 보이지 않는다' 라는 의견에대해, 역사를 언급하며 '호랑이가 맞다' 라고 주장하는 꼴의 연속입니다, 이에대해 여러번 거론했고, 설마 제가 자세히 하나하나 풀어드려야하진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이번 댓글은 조금 이상하게생각됩니다, 늘 근거를 통한 논리로 말씀하셔서 논쟁이 즐거우리라 생각됬는데, 이번에는 오직 님의 주관으로 일관하시는군요.

(댓글에 댓글을 거는것이 계속되서인지, 제게 건 댓글에는 댓글을 달 수 없네요, 전댓글에 대신 답니다)
대한사나이 12-07-10 01:00
   
아 이제야 알겠다
방숭이들이 똥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우리가 싼 똥이기 때문에 똥을 좋아하는거구나
그래서 똥으로 고기를 만들기까지 하는거고
그리고 항상 우리와 상관없는것도 우리를향한 무한관심을 열병중증으로 표현하는것도 지네 스스로가 우리가 싼 똥이기 때문에 그러는거고
음 똥도 자신을 싸준 주인을 알아보는거군
하지만 자신의 똥이라고 그 똥을 좋아해주는 주인은 이 세상엔 없지 말그대로 똥은 똥일뿐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뿌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라벌 12-07-10 01:06
   
여기서 토끼니 호랑이니 하는건 역사적, 민족적 배경이 있는 말이다. 정말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모양 그 자체로만 토끼라고 본다면 모를까. 알꺼 다 아는 양반들이 굳이 토끼라고 우길 필요가 있을까? 자존심도 없나? 토끼던지 호랑이던지 보는 사람의 자유대로 평가할 문제일지 모르겠으나, 안좋은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는 토끼설을 굳이 우길 필요가 있느냐는 거다. 그래 그렇게 토끼로 바락바락 우겨서 좋은점은 뭐가있지? 귀엽다고 좋아할 텐가?
서라벌 12-07-10 01:11
   
진짜 나라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면 정말 토끼모양을 빼다박았어도 일제를 겪었다면 다른 동물에 비유했을거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배울만큼 배웠으면 좀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한국인들은 대체 왜 이렇게 민족주의에 극심한 거부감을 나타내는지 모르겠다. 나라의 위신 좀 세우자고 호랑이로 보자는데 말이 많다. 이 글에서는 한국의 민족주의가 주관적인 역사관을 지녔다고 하지만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에 과연 민족주의가 있긴 한건지 의문이다.
     
대한사나이 12-07-10 01:26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정말 단순히 지도모양만 보고 그럴수있는거라면 서라벌님도 그렇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보다시피 이건 그러기엔 그냥 넘길수없는 확실히 중대한 의미가담긴것이죠
저도 어렴풋이 어린시절의 저런 호랑이설 토끼설이 기억납니다
단순히 지도모양만 보면 호랑이든 토끼든 아님 다른 동물이 들어갈수있겠죠
하지만 위에 몇몇분들이 호미곶을 예를 들어 근거를 설명해주셨고 토끼설이 단순히 지도모양이아닌 역사적근거로 매우 불순한의미를 가진걸 안다면 저렇게 토끼설을 주장을 못할텐데요
물론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 토끼 자체가 나쁘고 혐오스런 동물은 아니나 다른곳도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는 영토를 형상화하고 상징하는건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단순하게 그냥 토끼면 어떠냐 귀여운데 이러는건 좀 아니라고봐요
          
서라벌 12-07-10 01:35
   
정말 암것도 모르는 애들이라면 모를까,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라면 토끼니 뭐니 하는게 한심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댓글에 친절히 설명도 있구요. 정말 나라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면 토끼, 호랑이 중에 단연 호랑이 아닙니까? 옆에 붙어있는 두놈 나라들을 보십시다. 짱깨들은 전통적으로 중화사상에 미쳐서 중꿔짜요나 외치고 있고 일본 역시 우익놈들이 덴노헤이까 반자이를 외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이놈의 나라는 두 강대국들 사이에서 어찌이리 국가적인 자부심이나 자존심이 결여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상적이라면 한국같은 나라의 경우엔 오히려 심할 정도로 민족주의가 강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그나마 애국주의적, 민족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는 가생이에서도 이 정도니 다른 사이트에선 말할 것도 없죠. 네이버캐스트에 역사관련 주제나오면 어김없이 열폭종자 나와서 혼자 조선이 어떻고 뭐 어떻고 그러면서 열폭해댑니다. 그런거 보면서 이 나라 국민이란 사람들이 정말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어떤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가기나 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d돌g 12-07-10 03:00
   
나라를 사랑한다고 토끼로보이는걸 호랑이로 봐야합니까?, 그만큼 창피한일도 없다고봅니다.
아니, 국토가 호랑이모양이든 토끼모양이든 뭐가그리 중요하답니까?, 진정 자부심을 가지고있다면 호랑이와같은 이미지에 의존할 필요도 없을것입니다.
최남선의 '조선맹호론' 에대해선 위에 설명했으므로 생략하지요.
자신의 나라를 보다 우월하게 표하고, 무조건적인 자부심을 갖는것이 이것이 애국입니까?
아니요, 저의 애국은, 어떤모습이든 그 자체의 이 나라 대한민국에대한 만감이자 애정입니다.
자신의 주관이 마치 절대성을 지닌 논리적 진리인양 말하지 마십시요.
                    
서라벌 12-07-10 05:58
   
그럼 굳이 식민사학을 연상시키는 토끼라고 바락바락 우길 필요는 뭐가 있지? 당신 눈엔 토끼로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내눈엔 토끼로도 호랑이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생각하기 나름일뿐. 내가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토끼설을 이용하여 우리 역사를 훼손시키려는 시도만 하지 않았어도 이렇게 까지 하진 않을겁니다. 진정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호랑이 아닌가? 그리고 최남선이 조선맹호론 주장하기 이전 조선시대부터 호랑이로 보아왔다면 나름의 이유가 있을것 아닌가?
                         
d돌g 12-07-10 17:17
   
그 '그저 생각하기 나름일 뿐' 인 것에, 호랑이의 형상으로 보는것이 옳다는 주장을 하고계시지 않습니까?
'신민사학을 연상시키는 토끼라고 바락바락 우긴다' 라는 표현에서 이미 토끼라말하는 의견을 무시하고있음은 충분히 드러남을 아실것입니다.
최남선이 조선을 호랑이로 표현함에대해선 위에 설명했습니다, 지금 우리가나누는 논쟁의 성격상 애초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상대를 논파하는 토론의 형식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어느쪽을 '주장' 하는것 자체가 말이 않된다는겁니다.
호랑이설이 뜬금없습니다, 자료의 신용이나 깊이때문이 아니라, 애초 자료로서 활용하는것에 근본적 문제가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설명했으리라 생각되네요.
                    
서라벌 12-07-10 06:07
   
자신의 나라를 표현함에 있어, 토끼와 호랑이가 있다면 단연 호랑이가 아닌가? 그렇다고 호랑이설이 아주 뜬금없는 설도 아니요, 오래전부터 그래왔던것을 다시금 일깨우는것에 불과한데 토끼 타령이라니. 그리고 그런 당연한 주장을 가지고 마치 역사왜곡이라도 일삼는 마냥 역사를 악용한다니? 아니, 우리민족 우리땅을 토끼로 보기보단 호랑이로 보아 주자는 주장이 역사를 악용하자는 것인가? 지금 당신이 애국을 하고 있다고? 진정 애국이라면 일제잔재인 토끼설을 지지하지는 않겠지. 단순히 지형이 토끼를 닮았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은 집어 치우길. 그건 애들이나 할말이고. 과거 일제를 겪었으면서도 그런 소리를 하다니 그건 그냥 정신 나간 소리지..
들풀내음 12-07-10 03:11
   
한반도 산맥을 알면 저 호랑이 지도에 대해 수등하게 됩니다........토끼는 어림도 없지요....한반도 산맥들이 호랑이의 줄무늬와 상당히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호랑이가 가능한 듯.
서라벌 12-07-10 06:11
   
도대체가 한국인이란 족속들은 자존심이란 눈꼽만치도 없냐? 토끼라니..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토끼로 보이니 당연하다라? 도대체가 한반도가 어떻게 하면 토끼로 보일까? 정말 딱 보자마자 토끼가 바로 연상될 만큼 유사하게 생긴것도 아니고 굳이 토끼를 가지고 비교를하니 상대적으로 토끼가 호랑이보다 비슷해 보일 뿐이지. 우리국토를 묘사하는데 있어서 일제의 아픈 역사가 생각나는 토끼보다는 전통적으로 우리가 주장해왔던 호랑이로 표현하자는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
     
d돌g 12-07-10 17:22
   
누가 호랑이로보는것이 문제가있고 잘못됬답니까?, 애초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로 보는것이 옳다는듯한 '주장' 을 한것이 화근입니다, 거기에 과거 일제시대의 역사와 연관지어 정당성을 부여하여, 논제에대한 정당한 의견임에도 마치 친일이나, 애국심이 없는 국민으로 몰아간것이 '잘못' 된 일인겁니다.
          
서라벌 12-07-10 21:21
   
왜 말을 돌리지? 당신은 분명 토끼를 닮았으니 토끼라고 해야 하며 호랑이는 말이 안됀다며. 그리고 호랑이로 보는것이 당연히 옳은일 아닌가? 오랜옛날부터 우리민족은 한반도를 호랑이로 봤지 토끼로 보지 않았다. 한반도를 토끼로 표현한 조선시대 사료가 있는가? 토끼설을 최초로 주장한건 일본이고 그 의도가 정말 순수하게 지형과 관련된게 아니라 불순한 의도였지. 당신은 논제 어쩌고 했는데 논제 자체를 모르고 있어. 여기서 논제는 단순히 모양만을 따지는게 아니다. 본문의 주제가 그러하지 않은데 혼자 딴소리를 하는지?
               
d돌g 12-07-11 00:19
   
말을 돌려요?, 제가 호랑이는 말이 안된다고 했다고요?;;
다시한번 잘 보시길, 전 그런적이 없습니다, 님에게 반론을 거는사람에게 편견이 있으신것 같네요, 아까전 댓글도 그렇고... 전 님의 적이 아닐뿐더러, 주관이나 비논리를 앞세워 싸우려드는 키보드 워리어도 아닙니다, 님처럼 자신의 의견을 뚜렷히 밝히고, 문제가있다 생각되는 말에 반론을 제기하는 것일 뿐입니다... 바보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서론이 길었군요, '호랑이로 보는것이 당연히 옳은것 아니야?' 라는것좀 그만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니까 이러고있지요 제가... 저는 현제 옳고 그른것따위가 없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하신말씀말인데,  설마 지금 제가 일제시대 일본의 토끼설을 주장하고 조선맹호론을 비하하고있는것이라 생각하시는건지요?
딴소리하는건 님입니다, 원래가 단순히 모양만을 따지는것이 맞는것이라 했을것입니다.
아니면 그에대한 반론을 제시하시거나요... 그냥 무시하시면 않되지요.
혹시 제 주장자체를 잘못 알고계신가해서 말씀드리는데.
전 지금 조선반도의 모양을  '내생각을 이러하다' 라며 의견의 형태로 토끼모양이라고 말한 사람들에게 '이것은 이렇다' 라는 주장의 형태로 호랑이가 맞다며 비하하고, 논파를 시도하는것에대해 부당하다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그렇기에 그 근거자료로써 쓰인 조선맹호론등을 논제와 맞지않다는것을 증명하고, 제대로된 결말을 내려하는것입니다.
서라벌 12-07-10 06:15
   
일본놈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열도가 길쭉하게 생겼다고 스스로 똥을 닮았느니, 바나나를 닮았느니 그런식으로 표현하던가? 가만 보면 동북아 3국중에 제일 자기비하가 심한게 한국이다. 그렇게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부족할거 같으면 국호를 소한민국이라고 하지 뭣하러 대한민국이라고 했는가? 한반도의 지형이 호랑이보다 토끼쪽을 더 닮았기에 토끼라고 하는 인간들아, 당신들 주장은 중국놈들이 우리보고 대한민국이 아닌 소한민국이라고 하는것과 매한가지의 주장이다. 당신들 주장대로면 코딱지만한 땅덩어리 가진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게 가당키나 한가? 조그만 나라니까 소한민국이라고 고쳐야겠다 그치?
     
로이드 12-07-10 16:03
   
냅두세요 패배의식에 쩔어있는 사람들이니 뭔 말해봐야 씨알도 안먹힘 그냥 평생을 그렇게 살라고 하세요 ㅋㅋ
태극기 12-07-10 18:12
   
잘보고갑니다.
전략핵잠 12-07-10 18:44
   
논리들이 어이가 없네.
토끼로 보든 호랑이로 보든 자기눈에 보이는대로 말하는게 뭐가 잘못됐나...
7살짜리 여자아이가 토끼로 보는건 싹수가 노래서,
애가 날때부터 패배주의에 물들어서 토끼로 그렸다는 건가...

박지성 QPR가고 카가와 맨유왔으니
한국인이면 이제 맨유팬 하지말라는 네이버 댓글하고 다를게 뭐야 ㅋㅋㅋ
     
서라벌 12-07-10 21:24
   
아직도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나? 여기 7살짜리 여자 아이가 어딨습니까?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고 역사적인 배경을 아는 사람이라면 애초 의도가 불순했던 토끼 보다는 우리민족 전통의 호랑이로 보자 이거 아닙니까. 이러한 이유로 이왕이면 토끼보다는 호랑이로 보자는 말인데 어떻게 봐도 토끼다! 호랑이는 억지스럽다! 라고 주장하는 되먹지 못한 사람이 있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d돌g 12-07-11 00:46
   
님이 정말로 '애초 의도가 불순했던 토끼보다는, 우리민족 전통의 호랑이로보자' 같은 의견형이었으면 제가 님에게 댓글을 거는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호랑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옳은것' 이라고 주장하시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말귀를 못알아듣는 사람' 이라고 하고계시면서... 또 '어떻게봐도 토끼다' 나 '호랑이인게 옳다' 나 뭐가틀린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역사언급을 하시진 않으리라 생각해요.
서라벌 12-07-10 21:28
   
애초에 일본이 진짜 순수한 의도로 한반도를 토끼에 비유한것도 아니고, 그 의도가 매우 불순했음에도 정말 애들도 아니고 토끼 닮았으니 토끼로 표현해야 한다, 호랑이는 어떻게 해서도 닮지 않았으니 억지다 라는건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 주장인지.. 한국인이 맞기나 한걸까? 한반도가 그렇게 토끼를 많이 닮았으면 왜 호랑이로 표현한 사료는 있으면서 토끼로 표현한 사료는 없는걸까?
서라벌 12-07-10 21:29
   
역사적인 배경을 싸그리 무시하고 끝까지 한반도토끼론을 주장하려는 사람들은 이참에 국호까지 바꾸자고 해라. 보이는것 그대로 생각하고 부르는 사람들이니 대한민국이 아닌 소한민국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봐도 조그만 나라니까 말이야. '대' 자는 가당치도 않지? 그지?
우왕ㅋ굿ㅋ 12-07-10 22:41
   
토끼니 호랑이니 머자기주관대로 보면 된다고?

민족주의? 그말하는 새퀴는 머하는수ㅐ키임? 민족주의 드랍치지말고 딴나라가서 살어

가생이가 물이안좋아졌서....
     
d돌g 12-07-11 00:21
   
과현 물을 흐리는건 누구일까요.
토끼나 호랑이로 자기 주관대로보면 않될 이유가 도대체 어디있습니까?, 꼭 호랑이로보아야 애국자이고, 토끼로보면 매국노, 패배주의자입니까?
지금 여기덧글들이 그런분위기라 계속 논쟁을 하는겁니다...
          
새알콩 12-07-11 01:07
   
d돌g님아 '계속 언급된 토끼라그러면 욕하고, 호랑이라그러면 옳다는듯 어울리는 여론입니다, 일본인 학자의 말과는 상관없이 생긴것만 따지자면 토끼쪽이 더욱 잘맞는것이 사실인데, 그걸 굳이 호랑이로 포장시켜야 뭐가 위대해지냐는 말에 뭐, 힘겨워보여요?, 쯧쯧쯧?... 가생이분들 댓글 원래 이랬나요?, 요즘 이런걸 많이보네요. '-> 이미 토끼쪽이 더 잘맞는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하셨는데 이 말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나? 이 사실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있으신가 모르겠네요. 님이 먼저 편향된 생각 편향된 주장을 들이대놓고 누구한테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완전히 모순됬네요. 그리고 일제시때대 일본인이 우리나라 국토를 토끼로 형상화해서 바보취급한 과거가 있다면 다른 사람입장에서는 좋게 보이지 않을 수 있는거죠. 님아 그렇게 우리나라지도를 토끼로 보고싶으면 토끼로 보세요. 호랑이로 보고싶은 사람한테 일일이 태클걸면서 편향된사고라느니 뭐라느니 똑똑한 척하지마시고요. 꼴깞으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와 민족우월주의에 조선맹호론에 별의별 용어 다나왔는데 그래서 님은 결국 토끼로 봐야된다는 거예요. 호랑이로 봐야된다는거예요? 그냥 님이 보고싶은대로 보시고요. 호랑이로 생각하는 사람한테 일일이 가르키려들지 마세요. 설문조사 한번 해봐도 거의 대다수 절반이 호랑이라고 할텐데, 님 혼자 토끼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더 이상 이 주제로 게시판에서 똑똑한척 유식한척 물흐리지 마시고요.
               
d돌g 12-07-11 17:05
   
제가 한국을 토끼모양이라 주장했다고 확신하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저의 주장을 말한것이아니라 '정윤혁' 님이 답글을 건 '억지주장' 님의 댓글의 의도를 언급하고, 잘못된 비아냥을 비판한것입니다, 남의 생각과 말은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고서 모순이라시니 어리둥절할 따름이네요.
서라벌님께 했던말 그대로 말씀드리건데, 자신의 주관이 절대성을지닌 논리인양 말씀하지 마세요, 한번 상대에세 묻지조차 않았으면서 똑똑한척이라느니 그런말 막 하시는거 아닙니다.
특히 '님혼자 토끼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이말씀은 제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주장을 아무런 근거자료와 객관적 정당성 없이 비하하고 무시하는꼴아닌가요?
태도부터 고치셔야겠네요.
귤햄콜꿀찡 12-07-11 00:13
   
잘 봤습니다.
Ataraxia 12-07-11 01:29
   
호랑이라는 정체성에 대해 중요시 여기는 것은 좋으나, '토끼 닮았다'와 '호랑이다'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지 자체가 다릅니다.


토끼 닮았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한반도의 형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토끼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일본이 '한반도는 토끼다'라는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고 '호랑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그냥 한반도 형상만 말하는 줄 알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호랑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한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이고 한반도의 호랑이 그림은 한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그림입니다. 그러니 '토끼 닮았다'고 말할 거면 한반도 모양에만 국한해야하고 정체성에 개입하는 것은 일본이 '한반도는 토끼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호랑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한국의 정체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반도 모양을 두고 있어서 정체성을 개입하여 흑백논리로 가고 있습니다. '토끼를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오류는 영역이 아닌 곳까지 건드리는 것인데, '호랑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것을 비판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댓글은 그냥 '토끼를 닮았다'라는 쪽과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한반도 모양은 토끼를 더 닮았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민족의식, 쪽바리 등과 같은 것을 들먹이는 것은 편협한 시각을 가진 국수주의자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럴 바엔 그냥 말을 안 하는게 더 낫지요.


따라서 지금 논쟁은 단순히 불필요한 논쟁입니다. 서로 다른 영역에 자신의 영역을 끼워맞추려고 합니다. 그러니 서로 논쟁할 필요 없고 어느 논점에서 바라보는 지 인지를 해서 잘 풀어 나가야 합니다.



근데 위에 호랑이 그림이 억지로 들어가서 보기 싫다는 투로 말을 하는데, 이미 그 생각 자체가 편협하고 병.신 생각이다. 뭐, 몇 개는 정말 억지로 끼워 맞춘게 있다(간도 포함한 호랑이 그림). 근데 딴 그림은 오히려 호랑이의 용맹함을 통해 한국의 기상을 잘 표현했다고 보는데? 그거마저 거북하면 외국인이 단 댓글이나 보던가.
     
d돌g 12-07-11 16:55
   
아니... 님 착각이라니요, 애초 논쟁의 주제 자체가 한국의 민족성이나 정체성에 대입하여 형국론적 시점에서 보는 한국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댓글들을 좀 봐보셔요, 단순히 지형이 어디를 닮았나에대한 의견에 갑작스레 민족성과 정체성을 주장하며 호랑이다, 라고 비판하는게 말이 된다고보십니까?
그런 애초의 근본적인 오류를 지적한것인데;, 제가 그리 말을 어렵게했는지요?
"호랑이의 용맹함을 통해 한국의 기상을 잘 표현했다고 보는데?" 이부분은 호랑이가 아니어도된다는 주장은 읽지도 않고 넘어간게 아닌가 생각하게합니다.
          
Ataraxia 12-07-15 22:06
   
착각을 정말 제대로 하고 있네요.

주제는 '한반도 모양을 말할 때, 한반도의 모양만 볼 것인가,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해야하는가.'입니다.

님이나 댓글 제대로 보세요. 지금 호랑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단순히 한반도 모양이 호랑이 닮았다고 주장하나요? 근본적인 오류?? 근본적인 오류는 님이나 하고 있고 주제, 글 어떤 것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네요.

<"호랑이의 용맹함을 통해 한국의 기상을 잘 표현했다고 보는데?" 이부분은 호랑이가 아니어도된다는 주장은 읽지도 않고 넘어간게 아닌가 생각하게합니다.>

ㅋㅋㅋㅋㅋ 스스로 입증을 하네요. 호랑이라고 포현하는 것이 한국의 정체성을 나타낸다는 것을요. 님이 정말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풀어볼게요.
'한반도 모양을 호랑이로 표현해서 호랑이의 용맹함을 통해 한국의 기상을 잘 표현했다, 즉 한국의 정체성을 포현했다.'가 됩니다.

그리고 뭘 모르시는데, 토끼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반도 모양만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한국의 정체성 부분에서 침범하고 있으며, 호랑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국의 정체성을 포함해서 말을 하는데, 한반도 모양 부분에서 침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형이 어디를 닮았나에대한 의견에 갑작스레 민족성과 정체성을 주장하며 호랑이다, 라고 비판하는게 말이 된다고보십니까?>
서로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네요.


말만 글과 토론을 전문적으로 배웠다고 하지 말고 글에서 제대로 나타내고 글을 제대로 읽고 논쟁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세요.
               
d돌g 12-07-17 00:42
   
토론의 형식 자체를 모르는것인지요;, 서로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인게 아닙니다, 조선반도가 무슨 동물을 닮았는지 의견을 나누는것에 '호랑이로 보는것이 옳다' 라는 주장을 함으로서 오류를 지닌 '침범' 을 한것입니다, 착각을 하긴 누가한단 말인지요... 풀어서 말씀하신다면서 '한반도 모양을 호랑이로 표현해서 호랑이의 용맹함을 통해 한국의 기상을 잘 표현했다, 즉 한국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가 된다고 하셨는데... 그건 '형국론적 관점' 이라로 정말 수 없이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풀어서 말씀드리지요, 애초에 시각적인 감상으로서 의견을 나누는데에, 형국론적 시각을 근거로 호랑이로 보는것이 옳다고 주장된것이 주제상 맞지않는 근본적인 오류를 지니었다는 겁니다.
더 풀어서 말씀드리면, '에이... 솔직히 호랑이보단 토끼모양이다', '내눈에는 호랑인데?' 같은 '내생각은 이러이러하다' 형식의 '의견' 을 나누던 댓글란에 '한반도의 정체성', '한반도의 형국론적 이미지' 등을 근거삼아 한반도는 호랑이 모양이라 '이것은 이러이러하다' 형식의 '주장' 이 나오고, 그것으로서 '의견' 을 '비판' 하는것이 본래의 토의형식이었던 논제에 맞지않는 비논리적 현상이며, 그렇기에 근본적인 오류를 가지고있다, 라는것입니다, 간단히 오류를 정리하자면.
[1]의견을 비판하고 논파를 시도함, [2]토의의 형식이던 논쟁속에서 '주장' 을 함, [3]근거로서 주제와 거리가 있는 자료를 제시함... [1], [2]를 가지고있으니 당연하지요...
말만 글과 토론을 전문적으로 배웠다고 하지 말라고요?;, 논쟁의 주제를 파악하라고요?

확실히 말해두겠는데, 이곳에서 호랑이니 토끼니로 벌어진 논쟁은 토론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주제를 파악하지 못해 일어난 비논리적 언쟁인겁니다;, 그것을 모두에게 설명하고 제대로된 결말을 맞이하는것이 이리도 힘들줄이야 몰랐네요... 정말.
                    
Ataraxia 12-07-21 18:09
   
바보 아님 진짜?? 애초에 해석글 자체가 이미 한국의 정체성을 투영해서 호랑이 모습을 설명하고 있는데, 한반도가 무슨 동물을 닮았는지에 관한 의견...? 댓글이 의견으로 보인다면 그냥 글 다시 배우세요. 게다가 조선반도는 뭡니까? 중국인, 일본인, 북한 중에 한 사람인가요? 왜 자꾸 조선반도라고 그러는지??

님은 애초에 글을 제대로 못 읽어서 주제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 했다고요. 주제는 '한반도를 모양 그대로 볼것인가, 한국의 정체성을 투영할 것인가.' 입니다. 그러면 해석글에서 왜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투영한 걸 설명하는지?

한반도 모양만 보고 이야기 하는 쪽은 토끼 닮았다고 하는 쪽입니다. 님은 그 글만 보고 주제를 그렇게 파악하고 있고요. 제대로 알고 적으세요.

그리고 형국론이 무슨 말인지 알고 호랑이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 보고 형국론적인 시각에서 본다고 하는지? 형국론이 무슨 말인지 알고 그러나요?
                         
d돌g 12-07-24 00:50
   
이젠 무려 다른나라 사람으로 모는겁니까... 그만하세요, 더이상 가면 정윤혁님과 똑같아지는겁니다... 그냥 지도를 보다보니 저절로 조선반도로 표기했을 뿐입니다, 한반도로 표기하길 바라시면 그냥 한반도로 표기해달라고 말을 해요.
그리고, 주제에대해서야 위의 다른 논쟁에 상세히 설명을 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반도 모양만보고 이야기하는쪽은 토끼쪽 맞습니다, 모양만보고 이야기하지 않는것이 애초 오류였다구요;, 처음 시작이 모양만본 한반도인데, 거기에대고 형국론적 관점에서의 한반도로써 호랑이라 말하는것이 옳다 주장하니 논쟁으로서 근본적인 오류가 난것이라 그리도 말했건만...

형국론이 뭔지 아냐니; 무슨뜻입니까?, 하다하다 저를 무식하기 짝이없으면서 아는척하는 병신취급하십니다, 최남선이 단지 한반도가 호랑이가 뛰는 형상이라 주장한것입니까?, 시대적 역사적으로 호랑이의 이미지를 한반도에 부여한것이 하나의 형국론적 관점에서의 한반도인것입니다, 이미 다른 댓글에서 해설한바 있습니다만?
                         
Ataraxia 12-07-24 12:53
   
지도를 보니 저절로 조선반도...? ㅋㅋㅋㅋ 도대체 뭘 어떻게 봐야 조선반도로 보이는지? 저게 만약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해라도 하지, 그것도 아닌데 무슨 조선반도? 조선반도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북한 사람, 중국인, 일본인 등이 쓰는 말입니다.

특히 사전적 용어로는 조선반도는 한반도의 북한말입니다. 게다가 일본인이 조선반도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제국주의 시각이 담아서 사용하는 것이고요. 물론 다른 나라에서는 조선반도라는 용어를 가치중립적인 용어로 쓰이고 있지만, 적어도 남한 사람이면 그렇게 부를 이유가 없거든요. 저절로 그렇게 말이 나왔다면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것이지, 결국 무슨 말이겠나요?


애초에 오류 자체가 아닙니다. 이미 호랑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배경을 담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류라고 한다면 그냥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해석글에서 이미 호랑이와 관련해서 역사적인 배경과 정체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랑이를 억지스럽다고 토끼 닮았다고 한다면, 오히려 글에서 벗어난 말일텐데요? 분명 해석글에서 그렇게 말 하고 있는데, 모양만 보고 말을 한다면 관점이 벗어난게 아닌지?

왜 자꾸 글과 댓글을 분리하려고 하는지? 애초에 토끼 닮앗다는 댓글 자체도 해석글을 보고 거기에 비판해서 댓글을 적은 것인데요? 그것조차 모르면 글을 어떻게 읽는지?


ㅉㅉㅉ 형국론 뜻 자체를 모르네요. 형국론은 말 그대로 어떤 지형을 동식물이나 사물의 형상에 비유한 것입니다. 이런 것은 주로 풍수지리 사상에 쓰이고 역사적인 관점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형국론이 역사적인 배경, 정체성을 포함해서 보는 것을 말하는지 아시나요?  예를 들어 배산임수 지형을 보고 "산이 평야를 감싸 안은 모양이 봉황이 날개로 보호하는 형상이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형국론의 입장에서 보는 것은 토끼에 더 가깝지, 호랑이와는 거리가 멉니다. 제대로 알고 용어를 쓰세요.
전략핵잠 12-07-11 09:20
   
토끼론 호랑이론 양쪽다 엉뚱한 소리를 하고있네요.

토끼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지도의 그림이 단순히 지형만을 뜻하는게 아니다'를 모르고,
호랑이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지나친 민족사학에서 오는 흑백논리 같은건가..

우리나라는 호랑이론으로 밀고가는게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토끼로 보고있고,
중국은 지렁이(일본)을 부리(한반도)로 쪼아먹는 닭으로 보고있는지라..
그냥 있기에는 불안합니다.

단지 댓글에서는 이런 주장을 하면서
반대의견이 아닌 주관적인 느낌에 대해 말하는 사람을
패배주의자나 매국노로 몰고가는 논리 때문에
뻘소리로 밖에 안들리는군요.


근데 호랑이론도 아직 어설픈 느낌이 많이 듭니다.
우선 토끼론과 비교할때 그림이 일관성이 없고 그림마다 제각각이라 ,
자연스럽게 호랑이라고 생각했다기 보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 지명과도 맞지않는게
호미곶(호랑이꼬리)라는 지명을 장기갑에서 장기곶으로 바꾸고 다시 호미곶으로 바꿨는데,
정작 본문 그림에서 보면 호랑이 꼬리가 제자리에 가 있는 그림이
한장 뿐입니다.

그리고 조선맹호론이 조선시대부터 전해왔다면,
그림에서는 백두대간을 살려서 그리는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런쪽으로 고증은 거의 안되어있군요.
백두대간 보이는 그림도 한장뿐...

이쪽은 민족사학자들이 신경좀 쓰셔야 겠습니다.


P.S.
서라벌 // 토끼같이 보이는거도 죄인가요???
해마로 보인다는 사람도 있던데 그러면 그사람은 또 뭔 잘못을 한건가요?
     
d돌g 12-07-11 17:24
   
우리는 '지도의 그림' 에 대해서 논쟁하고있는것이 아닙니다, 댓글을 읽어보셨다면 알겠지만, '한국반도가 토끼와 호랑이, 어느쪽을 더 닮았는가?' 라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으로써의 의견을 나누는데, 거기에 많은분들이 형국론적 시점에서 호랑이론을 주장하기 시작하며 애초에 말이않되는 토론이 시작된거란말입니다, 전 그것을 짚은것입니다... 어느쪽의 모양이라 주장한것이 아니구요.
          
전략핵잠 12-07-11 19:44
   
저도 같은 생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옆으로 샌겁니다.
이 댓글 말고 위쪽댓글에 짧게 말한거 있습니다.
필립J프라… 12-07-11 10:37
   
잘 보고 갑니다
고구마11 12-07-11 17:41
   
잘 보고 갑니다 ~ ^^
새알콩 12-07-12 16:58
   
위에두명똑똑한척꼴값떨지말고그냥찌그러지세요.호랑이로보고싶으면 호랑이로보고 토끼로 보고싶으면토끼로보는건데 남이야 어떻게 보던 무슨상관??다시 한번말하지만 가르키려고하지말고 혼자계속편협된 생각가지고사세요.
     
d돌g 12-07-14 01:57
   
듣고 반론을 하시면 좋은데, 애초 남의말을 듣지도 않으시니 말할 가치가 없네요.
          
새알콩 12-07-15 01:55
   
뭘 듣고 반론을 하라는건지, 이쪽이야말로 말할 가치가 없네요^^
               
d돌g 12-07-15 20:55
   
제가 님한테 쓴 댓글을 좀 읽어보십쇼.
                    
Ataraxia 12-07-15 22:06
   
충분히 읽어보고 쓰는 것 같은데요? ㅋ
                         
d돌g 12-07-17 01:27
   
그만 비아냥 떠시지요?, 님과같이 말하려는 시도라도 하면 모를까, 아예 제말은 듣지도 않고 제 주장부터 저라는 사람 자체를 결정해버리는데 뭐 어쩝니까?
혼자 잘나서 사시라지요... 님도 저에대해 근거없는 주관만으로 저라는 사람을 판단한것이 없지않을것을 알겁니다, 제발 그러지맙시다, 인터넷에서 항상 느낍니다... 남이 나보다 잘났는지 못났는지, 남이 나보다 수준이 높은지 낮은지, 남과 나, 누가 맞고 누가 틀린지, 그런건 한마디 대화는 물론이고 한번의 논쟁으론 알 수 가 없는것입니다.
무지가 무식은 아니지요... 어느부분에선 나보다 낮을지 몰라도, 어느부분에선 나보다 높을 수 있는겁니다, 누구든 말할 수 있는 당연한것이 아닙니까?
'우물안 개구리' 라는 말이 있지요, 바다가 얼마나 넓은데 개구리는 우물속이 세상의 전부인줄 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바다는 세상의 끝이던가요?, 아니었지요, 그 크기가 다를뿐 그들또한 우물안에, 자신의 시야안에 갖혀있는건 아닐까요?
뉴턴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내가 세상을 멀리 볼 수 있었던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서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I was able to see further because I was standing on the shoulder of giants)'
자신의 우물이 크다고 더 작은 우물을 가진이를 욕한다면, 그의 우물은 자신이 욕한이보다 클지는 몰라도 훨신 깊고 어두워 빠져나갈 수 없을것입니다.
                         
Ataraxia 12-07-18 19:42
   
웃기지 맙시다. 글도 제대로 못 읽으면서 오히려 한반도 모양은 토끼와 닮았다고 고집하는 사람이 그런 말 할 처지가 아닙니다.

자신이 지금 득도한 것처럼 말을 하는데, 이미 여러 글에서 님은 똥고집 근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초에 관점 자체가 달라서 서로 논쟁이 붙을 수 없다고 말을 하는 사람이 우물 안 개구리입니까, 그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이 우물 안 개구리입니까?

플라톤에 따지면 님은 어두운 동굴 속에서 햇빛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햇빛은 없다며 무지하다고 말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누가 더 근거 없는 주관으로 말을 하는지, 누가 더 무지하는지, 누가 더 우물안 개구리인지 많은 사람들이 님보고 말 하는 것 같은데요?

하긴... 플라톤에서 햇빛을 말하는 사람은 한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여러 사람이 말해도 못 알아 들으니 답답할 뿐이네요.
                         
d돌g 12-07-19 02:08
   
"전 지금 조선반도의 모양을  '내생각을 이러하다' 라며 의견의 형태로 토끼모양이라고 말한 사람들에게 '이것은 이렇다' 라는 주장의 형태로 호랑이가 맞다며 비하하고, 논파를 시도하는것에대해 부당하다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그렇기에 그 근거자료로써 쓰인 조선맹호론등을 논제와 맞지않다는것을 증명하고, 제대로된 결말을 내려하는것입니다."

제가 썼던 댓글을 일부 첨부합니다, '전 조선반도가 토끼모양이라고 주장하고있지 않습니다.'
설마 지금까지 제가 주장했던것들을 전부 넘겨들은건지요?

"지금 우리가나누는 논쟁의 성격상 애초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상대를 논파하는 토론의 형식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어느쪽을 '주장' 하는것 자체가 말이 않된다는겁니다."

댓글 일부 하나 더 첨부합니다, '논쟁이 붙을 수 없다' 라는 말을 부정한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가 '관점이 달라서' 라는게 아니란겁니다, 모두 똑같이 잘못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논쟁이 일어날 수 없는 이유, 즉 근본적인 오류는 전에 댓글에서 설명했듯이.

"[1]의견을 비판하고 논파를 시도함, [2]토의의 형식이던 논쟁속에서 '주장' 을 함, [3]근거로서 주제와 거리가 있는 자료를 제시함... [1], [2]를 가지고있으니 당연하지요..."

이것입니다, 즉 한반도의 정체성, 민족성을 논한것 자체가 주제적 오류이지, 관점이 다른것이 아닙니다, 형국론적 이미지가 아니라는 말은 뭘로 들으셨습니까?
글의 주제를 파악하라 하시던분이 제 말의 주제는 한 한치도 파악을 못하시니 머리를 누가 한대 휘갈긴것 같은 기분입니다,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그리고, 제가 님한태 우물안 개구리라고 한게 아니잖습니까!, 하아... 지치네요.
착각을 정말 제대로 하고계십니다, 플라톤이 한말은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Ataraxia 12-07-21 18:22
   
ㅋ 님 댓글이나 차분히 위에서 아래로 제대로 읽어 보세요. 지금 글에서 어느 쪽을 지지하는지 말이에요. 하긴... 주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니 자신의 댓글을 봐도 모를게 뻔하군요.

게다가 님이 제시한 댓글은 제가 님이 반박하는 댓글을 적고난 이후에 적은 거에요. 시간 개념도 없는가봐요?


님은 애초에 주제를 잘못 파악했다고요. 그러면 왜 해석글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가미해서 쓰는지? 거기에 대한 반박으로 한반도 모양은 토끼 닮았다고 하는 겁니다.

토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해석글의 그림이 억지스럽다고 합니다. 왜 억지스럽다고 하나요? 그건 단순히 모양만을 보고 한국의 정체성을 투영한 그림이라고는 생각을 안 하니까 그런 것이죠. 만약에 단순히 한반도 모양만 본다면 외국인들 댓글은 왜 저럴까요? 분명 억지스럽다는 댓글이 막 나와야할텐데 말이죠?

"한국에서 호랑이는 오랫동안 힘과 용기의 상징으로 생각됐으며,(오늘날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유니폼에서도 엿볼 수 있죠.) 이 민족의 침략에 대항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한반도를 호랑이로 묘사함으로써, 침략에 저항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으며, 어쩌면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정 모르겠으면 본문 글이나 보세요. 과연 해석글은 어떻게 보는지요.


형국론적인 이미지가 아니다... 형국론이 뭔지도 모르면서 형국론이라는 말은 쓰지 맙시다. 제 눈엔 오히려 너 무식해 보입니다. 주제를 파악하지 못한 쪽은 오히려 님이면서 남 보고 뭐라고 하네요. ㅋ

"글의 주제를 파악하라 하시던분이 제 말의 주제는 한 한치도 파악을 못하시니 머리를 누가 한대 휘갈긴것 같은 기분입니다,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스스로 인정하네요. 글의 주제와 자신의 주장이 다르다는 것을요. 님이 말한대로 글의 주제가 님 것과 같다면 당연 님은 '글의 주제'를 오히려 파악 못 하고 있다고 해야죠. 그런데 위의 댓글은 뭔가요?? ㅋㅋ


글의 주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주제에 남보고 자신의 글 주제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지 맙시다. 오히려 전 자기가 모르는 것까지 파악을 했거든요. 글을 쓰려면 자신이 쓰는 단어의 뜻부터 파악하고 씁시다. 그것도 파악 못 하고 있으면서 그러는게 무지하다는 것을 증명하니까요.
                         
d돌g 12-07-24 01:05
   
"글의 주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주제에 남보고 자신의 글 주제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지 맙시다. 오히려 전 자기가 모르는 것까지 파악을 했거든요. 글을 쓰려면 자신이 쓰는 단어의 뜻부터 파악하고 씁시다. 그것도 파악 못 하고 있으면서 그러는게 무지하다는 것을 증명하니까요."

...말한번 잘하셨습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딱 한가지만요.
자신을 바로볼줄 알아야합니다, 이걸읽고 님이 저를향해 비웃음을 날리는지, 자신을 향해 실소를 짓는지에따라서... 분명 변하는것이 있습니다.
다른사람이 님을보며 님을향해 비웃음을 날릴지, 자신을보며 실소를 지을지입니다.

...교장선생님 훈화에나 나올법한 바보같은말이라 넘겨도 상관없습니다만, 님댓글을 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것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안타까워...
                         
Ataraxia 12-07-24 13:02
   
ㅋㅋㅋㅋ 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 보고 안타깝다고 하는지? 애초에 용어도 잘못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자신을 바로 볼 줄 알아야 한다.'라고요?

말했죠? 델포이 신전에 문구가 '너 자신을 알라.'라는 것을요. 님 처지를 생각하고 남 보고 그러세요. ㅋㅋㅋ 글도 제대로 이해 못 하고 단어 사용도 부적절하고 뭐 답이 없네요. 이러면서 토론과 글을 전문적으로 배웠다고요? 용어부터 제대로 찾아서 쓰세요. ㅋㅋ

님은 지금 남보고 뭐라고 할 처지가 아닙니다만?
패닉 12-07-13 07:54
   
잘 봤씁니다
국제적룰 12-07-13 09:18
   
잘봣어요
오캐럿 12-07-22 19:31
   
가만히 보면 유독 한 유저가.. 페이지 넘어가거나 시간이 경과된 글.. 관심이 지나간 뒤에 자기 얘기만 해버리는..
혼잣말로 댓글 다시는 건 보기 안 좋군요.. 논쟁을 하실려면.. 그때그때 이슈 될때 댓글 다십시요.
뒷담화 하는 것 같아 비겁해 보이기도 하네요..
     
d돌g 12-07-24 01:06
   
흠... 제예기인가요?, 제가 혼자 그러는게 아니라... 논쟁을 나누다가 갑자기 상대분이 사라져버린거랍니다.
오캐럿 12-07-22 19:32
   
//시크릿/님.. 수고하셨습니다.. 호랑이 모습을 한 한국 지도 포스팅 & 반응.. 번역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