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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프랑스인 여행자의 눈에 비친 조선
등록일 : 12-07-13 11:00  (조회 : 26,76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데일리 코리안스터프"라는 사이트의 한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프랑스인 여행자의 한국 조선에 대한 설명 : 찰스 바라트의 "세계일주"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게재하였습니다. 그는 앞으로 블로그에 이와 관련된 원본을 번역하면서 포스팅을 하겠다고 공지하였습니다. 이에 본문과 반응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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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여행자의 한국 조선에대한 설명 : 찰스 바라트의 "세계일주"


찰스는 프랑스 교육국에서 주관하는 민족지학의 연구일환으로 조선을 1888년부터 1889년까지 방문했어.그는 후에 3가지파트로 되있는 한국에서의 문학리뷰 리포트를 출판했어. 이 리포트는 그의 여행과 마지막부분에는 조선사람들의  "조선민족의 개성"이란 부분으로 이루어졌고. 이 책들이 출판되기전에 그의 여행에관한 설명이 세계를 가로지르는 동시대의 여행을 다룬 "세계일주"란 제목의 일러스트 정기간행잡지에서 프랑스 편집자 하체트가 1892년에 출판했다고 하네.현재 여기서 소개되는 페이지들은 전부 이 잡지로부터 온거야.난 이 프랑스 원본으로부터 몇가지 가장 흥미있을만한 소재를 번역해보고 있어.난 지금 찰스가 처음 한국에 도착하여 묘사한 부분과 이 여행전에 일본에서 만난 한국왕자일행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 지에 관하여 기술한 처음 페이지를 포스트해보려고 해.난 이 원본을 번역해서 읽어가면서 진도에 따라서 이 주제로 꾸준하게 포스팅해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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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한국은 매년 중국 사절단을 접견하는 것을 제외하곤 세계에 대하여 완전히 폐쇄적인 국가로 남아있었다.그곳은 엄격하게 국경선이 통제되고 있었고 어떠한 사람도 죽지않으려면 이 왕국안으로 들어가서는 안됐다.몇몇의 선교사들은 처음에 이러한 무자비하고 미개한 금지정책을 용감히 무시하고 밤중에 많은 국경방위대가 삼엄한 경비를 하고있는 국경선을 강을 넘어서 넘어갈려고 시도했었다.하지만 이들은 곧 이러한 시도를 포기해야만 했다. 이 시도로 한국정부는 그들 지역에대한 침범을 알아챘고 훈련받은 개들로 하여금 이들 외국인을 추척하도록 했다.신부들이 해안가 작은 섬들에 숨어서 작은 보트를 정박하게하면서까지 그들의 목숨을 걸고는 선교사들을 이나라로 들어가게끔 한이유는 이미 중국기독교인들이 개척해논 바에 따르면 미래의 신자집단들이 잔뜩 있다는 마약같은 흥미 때문이었다.이들은 탐문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애도의 의식같은 걸 하면서 애도시 한국인들이나 사용하는 한국전통식 복장인 얼굴전체를 덮는 커다란 모자같은 것을 씀으로써 시야에서 벗어나서 숨어들어갔다.오늘날에는 조약이 체결되어서 간단한 여권만 있으면 한국에 들어가는건 쉬운 일이다.

 




애도의 복장은 왕국이 외국인들에게 통행을 허가하기전에 한국을 여행하기위하여 숨어들어갔던 선교사들이 즐겨 사용했던 복장과 유사했다.


점심중에 대위가 나에게 전에 한국인들을 본적이 있냐고 물어왔다.난 그에게 일본에서 코베에서 나카사키로 날 태웠던 증기선에 타서는 출발전에 잠깐 우리일행을 향해 다가오고 있던 이상한 복장을 한 사람들과 함께 있었던 일본군 장교들로 가득찬 두대의 보트를 본적이 있다고 말해주었다.내가 듣기론 거기엔 경호원들과 함께 있던 한국왕자가 있었다고 들었다.우리는 떠나기전에 한 25세쯤 되어보이고 전형적인 인상을 가진 왕자가 호기심에 사로잡혀 그를 빤히 쳐다보던 나에게 미소를 지어주었다.나는 곧장 일어나서는 그에게 걸어서 다가갔다.그리곤 우리는 만났다.우리서로는 이해할만한 공통의 언어가 없어서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유머스런 동작과 제스처들로 우리의 느낌들을 서로에게 표현할려고 했다.우리는 그에게 시가를 주었고 그는 우리에게 담배로 답례했다.그리곤 그는 내호주머니에 시계를 넣어주면서 자기가 방금 막 산 시계라며 구경시켜 주었다.우리는 우리의 안경들과 옷들 그리고 서로간에 호기심의 대상이 될만한 모든 물건들을 보여주었다.다음날 난 갑판위에 앉아있었다.왕자는 내게 달려와서는 자신감으로 가득찬 느낌이 무언가 다른 느낌과 짬뽕된 표시가 얼굴전체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얼굴을 내게 들이밀었다.그는 어깨부터 크게 내려와있는 소매를 걷어올리면서 독특하게 흰피부에 반점이 되있는 수천가지 머에 물린 자국같은 것을 나에게 보여주었다.난 그에게 그가 아마도 모기의 희생양같다고 그를 이해시키고자 했다.그런데 그는 내개 그게 훨씬 더안좋은 거라고 말하듯이 고개를 크게 휘저었다.그리고는 갑자기 나에게 돌아서더니 그의 등을 보여주더니 그의 자켓을 위로 걷어올리고 그의 바지를 내려서 내게 "달의 한쪽같은 걸" 보여주었다. 난 재빠르게 그것을 가릴려고 시도했다....그래서 이게 내가 한국으로 가기도전에 한국왕자의 모든 면을 보게된 이유였다.



 



15분후에 난 마침내 한국땅을 밟았다.수백명의 한국노동자들이 거기에 있었다.그들은 다리가 반쯤 노출되있었고 짐을 내릴 수 없는 항구가 되가고있는 대지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있었다. 바지를 걸치고 하얀 양모자켓을 가진 몇 짐꾼들이 무식하게 배열된 나무로된 갈고리같은 걸 가지고 와서 짐들을 가져갔다.그들의 머리는 마치 뿔같은 잔뜩 꽌 머리작대기같은 것이 머리꼭대기위에 서있었다. 그들 모두는 신발이 없었거나 짚으로된 신발같은 걸 신고있었다.하지만 일본인들의 짚신과는 다르게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과는 다르게 분리되있지는 않았다.한국인들은 게다가 일본인들보다 몸집면에서 훨씬 더 컸고 얼굴면에서 완전 다른 특질을 가진것 처럼 보였다.여기저기서 여자들이 자신들의 남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고 있었다.그들은 매우 추했으며 그리 상냥해보이지 않았고 그들의 눈은 완전히 경계가 뚜렷한 초승달모양같이 그려진 것 같은 라인같았고 눈썹을 면도한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그들의 머리는 두텁고 붉은색이 감도는 오일로 쩔은 것같은 검은색 머리였으며 내게는 꼭 먼가 트릭을 쓰는 요술사멤버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그들 모두는 옷을 걸친거라기보다는 꼭 마치 팩처럼 된것 같은 형태였고 난 정말 그들이 가슴쯤에서 수평으로 분리된 그들의 옷위로 유방이 고정되게 해논 형태를 보고 적잖이 놀랐다.

Posted by Intraman at 11:28 PM   Email ThisBlogThis!Share to TwitterShare to Facebook
Labels: charles varat, french, history, korean history, photo, travel 23 comments:

 

 

 


JayPowerJune 1, 11:45 PM
우와 정말 흥미진진한데! 나 한국에관하여 이런것 몰랐었네.

 

 

 


Necroticism June 2, 12:04 AM
애도의 복장 정말 좋아!

 

 

 


VegaXJune June 2, 1:36 AM
와.한국은 저런 놀랄만한 역사가 있네.너 거기서 살거나 역사연구하고 있냐?
내가 보기엔 너가 한국에대해서 너무 많이 알아서말야.

 

 

 


kxxthanxx June 2, 2:41 AM
포스트의 질이 달라.

 

 

 


FlodströmJune 2, 3:26 AM
와. 이거 정말 매력적인 내용이야.정말 잘읽었어!

 

 

 


Patti D.June 2, 3:55 AM
정말로 매우 재미있는 포스트였어!!
너두 내 블로그 방문해주라.

 

 

 


VersionDoubleJune 2, 4:16 AM
예리한데..잘읽었어!

 

 

 

Solsby KidJune 2, 4:18 AM
와 놀랄만한 내용이야!

 


 


MoobeatJune 2, 4:57 AM
재미있다.

 

 

 

DvallejJune 2, 5:48 AM
항상 다른 관점으로 보는 내용은 좋아.

 

 

 


Pool FoolJune 2, 6:31 AM
너 내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데.

 

 

 


fit4lifeJune 2, 8:05 AM
흥미진진하다! 정말로 말야.

 

 

 


brunoJune 2, 8:36 AM
한국은 일본보다 더 폐쇄적이었나보네..

 

 

 

 


XenotothJune 2, 9:21 AM
저 한국왕자이야기 끝내주는데. 왕가쪽 이야기로 반짝 전환해볼 시점이야.

 

 

 

 

edJune 2, 10:56 AM
저거 강렬한 경험같다.

 

 

 

 


Shelby FoxJune 2, 12:22 PM
야.마르코폴로야그같은데.만약에 그가 한국에 갔다면 비슷하게 묘사하지 않았을까.

 

 

 

 


srnajeraJune 2, 12:29 PM
끝내주는 내용이야.

 

 

 

 


thenitefallsJune 2, 1:57 PM
절대 한번보면 까먹지않을만한 놀랄만한 경험담이다야!

 

 

 


zach.kirsteinsJune 2, 2:32 PM
좋은 블로그,매우 유쾌한 지식을 주는 곳.

 

 

 

 

Byron VicenteJune 2, 3:08 PM
좋은 정보야.게속 죽 하라구.

 

 

 

 


Colonel ColonJune 2, 4:14 PM
이거 흥미넘치는 블로그같다. 업데이트 기대할게!

 

 

 

 

AlphaJune 2, 8:20 PM
나 저 애도복장 맘에 드는데.

 

 

 

ThorfanJune 3, 1:46 PM
그는 이상하게 묘사해놨는데.
난 저런게 시대마다 보는 관점이 다른 특성때문인것 같다.





번역기자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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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12-07-13 11:02
   
흥미로운 내용의 번역글 잘 봤습니다~

가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에 관한 새로운 내용을 접하네요.
     
뭔데뭔데 12-07-13 12:34
   
저두 첨보는 자료임;;ㅋㅋ
블루하와이 12-07-13 11:05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niebla 12-07-13 11:08
   
3등!!! 3등안 첨해봐서 한번만 봐주세요..ㅠㅠ
     
천리마 12-07-13 11:50
   
그대의 죄를 사하노라.
빨간사과 12-07-13 11:10
   
잘봤습니당

1900년 전 쯤인가  외국인이 찍은 영상도 있든데
     
goal 12-07-13 13:20
   
          
당비일비 12-07-13 16:34
   
대박이네 재밌겠다

감사합니다
          
삐용 12-07-14 01:01
   
오왕.. 저도 잘보겠습니다
          
칼라파워 12-07-14 16:54
   
금강산 장안사도 나오네요...
귀한 화면 잘 봤습니다..
소개 감사요^^
大物 12-07-13 11:12
   
비슷한 시기에 미국인 천문학자 퍼시발로우웰이 쓴 '고요한 아침의 나라,조선' 이라는 기행문도 조선인을 비슷하게 묘사하던데 재밌네요.
조선인들이 일본인보다는 체격이 좀 크다는것,국가는 폐쇄적이지만 사람들은 호기심이 많다고 표현하던데 민족적인 특징인 모양.
19세기 말에 조선의 왕자라면 누굴 말하는 걸까요.
♡레이나♡ 12-07-13 11:17
   
번역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요 ㅇ_ㅇ ㅋ
각시탈 12-07-13 11:21
   
잘보고갑니다
mischef 12-07-13 11:22
   
대원군시대이구나 ㅠㅠ......폐쇄국가~ 맞는말이네.....이런문헌들이 미국에도 있지않을까 한데, 이 리포터 나름  묘사를 잘했네 ㅎㅎ
외교 12-07-13 11:26
   
몽고반점을 보여준건가? ㅋㅋㅋ 나라의 왕잔데 생각했던것보다 격식을 차리진 않았나보군요.  같은민족이지만 문화컬쳐네욬ㅎㅎㅎ
     
천리마 12-07-13 11:56
   
몽고반점은 성인이 되면 사라집니다.
     
뭔데뭔데 12-07-13 12:35
   
25세 쯤이라고 했으니..ㅋㅋ
골아포 12-07-13 11:27
   
잘봤습니다~
케니 12-07-13 11:31
   
왜넘들은 얼마나 작았으면 ㅋㅋㅋ
시루 12-07-13 11:32
   
검색해보니... 마땅히 누구라 못하겠지만... 한분 계셨네요... 고종의 조카 이우 왕자... 이분은 자신의 신변을 편안하게 보낼수 있는 일본 왕족과의 결혼을 뿌리치고 조선의 한여인과 결혼해서 고종이 조선왕실의 기개를 떨쳐다고 칭찬했단 이야기가 있군요... 사진을 보니... 완전 꽃미남...지금시대에 있어도 꿀리지 않는 세련됨일랄까...
     
천리마 12-07-13 11:54
   
이우는 의친왕 이강의 아들로 고종의 손자 입니다.
     
쌈쌈 12-07-13 12:01
   
자료 출처의 기록은 1888년, 이우는 1912년생...
시대가 다르네요.
     
다이나 12-07-13 15:24
   
본문을 보면 고베에서 만난거지요. 고베에서 나가사키로 가는 배인데 출발전이라 했으니..
당시 왕자가 일본에 갈일도 없었고 고위관리나 사절단 파견도 없었습니다
제일 유력한거은 '박영효' 죠... 갑신정변 실패로 일본에 망명했을때이고 박영효는 철종의 부마였죠. 부마를 통역과정에서 왕자로 오통역했을 개연성이 높고. 고베라면 박영효가 훗날 조선국왕을 바꿀 쿠데타를 계획했던 곳으로 박영효의 일본 근거지였으니까요.
양앵민이 12-07-13 11:39
   
언더우드 부인의 조선견문록에도 항구에서 일하는 잡부들의 모습이 비슷하게 묘사되있슴.
지지피씨 12-07-13 11:39
   
조선 왕자가 아니라 사대부집 자제가 종복들 거느리고 포구 나온거 아닌가 왕자가 그리 위험할수도 있는곳을 간다는게...
HOKHO 12-07-13 11:56
   
재밌네요. 잘보고갑니다ㅎ
제로니모 12-07-13 11:59
   
지금 한창 주말에 하는 닥터진에 나오는 1861년과 비슷한 시기군요.

저 때가 개항 직전이고 아마 고종의 집권할 1860년대 초 즘일테니...

쟤들이 대원군 섭정 후 천주교 박해로 프랑스 선교사와 초기 신자들이 죽어 나갔던 걸 알고는 있는지 궁금하네요.ㅎ
1234567890 12-07-13 13:35
   
잘보고갑니다.
이四Koo 12-07-13 14:53
   
그들은 추했으며...ㅋㅋㅋㅋ
거크 12-07-13 14:54
   
프랑스는 조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모르겠네.
유투브에는 죄다 왜놈들이 조작해서 올린거 밖에 없더만 ㅡㅡ;
제대로 올린 영상에는 왜구들이 단체로 비추해 놨던데..
미친놈들이라니까..
그저 강제병합전 조선은 미개했다는걸 세계에 알리려고..
과거 식민지를 가졌던 어느나라가 그런 영상을 조작해서 올리겠음?
진짜 미친 왜놈들 밖에 없다니까..
예전에도 보니까 어떤 외국인이 "믿을수가 없어..어떻게 이런 사진을 올린거지? 이런식의 선전영상은 처음본다" 며 댓글로 적어 놨던데..
뭐 지금도 댓글공감작업 계속 하고 있나? 하고 있겠지... 유투브엔 잽들이 우글우글 거리니 ㄷㄷ
모르거든 유투브에 19c korea 라든지 쳐보셈..
     
Mariah 12-07-13 21:08
   
개 쪽바리 색휘들... 휴
우왕ㅋ굿ㅋ 12-07-13 15:06
   
잘보고 갑니다
fpdlskem 12-07-13 15:46
   
잘 보고 가유~
아잉 12-07-13 15:48
   
좋은 번역글 잘 봤습니다.
예전에 조선시대의 생활상에 대해 관심이 좀 생겨서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아봤었는데..
중세유럽의 거리가 매우 불결했던 것처럼 조선도 많이 더러웠다고 하더군요 ㅠ
서양에서는 근대화되면서 도시청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상하수도시설을 정비하는 등..
이미 많이 청결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그 시대의 서양사람들이
근대문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옛생활방식 그대로 살고 있던 조선사람들을 봤을 때..
상당히 충격적이였을거에요 ㅋㅋ
인분을 퇴비로 써서인지 몰라도 중세유럽처럼 인분이 길거리에 널려있거나 하늘에서 떨어지고 그러지는 않았다합니다만..
쓰레기를 죄다 하천이나 강변에 버리는 바람에.. 냄새가 고약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거지들이 하천이나 강변에 모여살았던게 쓰레기 모여있는 곳이 거기여서 그런 것 같아요.
여튼 서양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는 동네 청결을 위해..
사비를 털어 전기가로등을 설치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그랬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그 당시의 조선이 더러웠던게 당연하지만
사극속의 조선시대만 상상하던 제겐 좀 쇼킹했어요 ㅋㅋ
족발닭발캬 12-07-13 16:08
   
잘 보고갑니다~
참치 12-07-13 16:14
   
당시 일본에서 악의적으로 한국에 대해 편하한 책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한번도 가지않고 그책들을 그대로 인용해서 여행기를 쓴 외국작가들도 많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면 5000년 역사라고 자랑하면서 왕실도 무너지고 일제잔재라든지 전문용어의 혼탁, 아이들의 놀이라든지 노년층의 이름이라든지...  강간당한 곳이 하도 많아서 씁쓸할때가 있습니다.

예전엔 그런걸 바로잡는 시사나 교양프로가 많아서 좋았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연예나 희극만 난무하는게 안타깝네요.
만류귀종 12-07-13 16:49
   
잘봤어요
푼수지왕 12-07-13 16:59
   
저 당시 조선의 모습을 그린 사람들로는 그 유명한 잭 런던이 있고 오스트리아 사람인 에른스트 폰 헤세 바르텍이 있음. 전자는 일본은 높이 평가한 반면 조선을 엄청 한심스럽게 보았고,. 후자는 당장은 암담한 사회지만 잠재력이 있는 나라고 민족으로 보았던....
저 때부터의 역사가 쭈욱 이어져서 지금의 결과를 놓고 보자면 후자가 맞았다는 말이 되는.
천상은하 12-07-13 17:03
   
잘보고가요~!!
밥사랑 12-07-13 17:19
   
잘봤어여
고구마11 12-07-13 17:34
   
잘 보고 갑니다 ~ ^^
복날복어 12-07-13 17:40
   
잘보고가요~^^
스마트MS 12-07-13 19:19
   
잘보고갑니다
네츄럴9 12-07-13 20:01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것을 환영하오 낮선이여! 나는 나의 훌륭한 백성을 굽어살피는 깨우친 임금 세종이오!"가 순간 생각났네요.ㅋㅋ
Oneshot 12-07-13 20:17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12-07-13 22:10
   
잘보고갑니다
뾰루퉁 12-07-13 22:50
   
잘보았슴다..
눈팅 12-07-13 22:59
   
잘봤습니다
Arirang 12-07-13 23:34
   
우와 처음보는 내용ㅋㅋ 가끔은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서 더 잘아는 경우가 있어요ㅠ 잘 보고 갑니다
삐용 12-07-14 00:55
   
저도 TV속 조선만 보다보니 약간 쇼크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흥미롭네요. 다음편도 궁금
자기자신 12-07-14 01:20
   
잘 봤습니다
아기건달둘… 12-07-14 01:46
   
잘보고갑니다.
오캐럿 12-07-14 02:04
   
반응에서와 같이.. 흥미로운 내용이였습니다.. 조선 아낙들의 묘사가 인상적이였네요..

//세렌/님.. 영어에 이어.. 불어까지 하시는 능력자이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섯별자리 12-07-14 06:46
   
잘 봤습니다.. 내용의 사진은 김삿갓 스타일이군요.. 위풍당당한느낌이에요 ㅎ
내드베드 12-07-14 07:40
   
잘봤어염
암코양이 12-07-14 11:04
   
저시대 조상님들이 영상으로 그려지내요
칼라파워 12-07-14 16:54
   
귀한 자료군요~~ 번역 글 잘 봤습니다.^^
한시우 12-07-14 19:55
   
어느사람은 조선을 이상한 모자가 많은나라라고 했다던데 ㅋ
은팔이 12-07-15 07:52
   
이걸 뒤늦게 봤네...신선한 충격이네요. 재밌어요 ㅋ
좋은활동중 12-07-16 01:03
   
감사 합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희나리 12-11-14 20:29
   
이런 글 좋아요ㅎㅎ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