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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출퇴근 시간, 한국의 지하철 풍경
등록일 : 12-07-13 23:28  (조회 : 39,31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번에 제가 번역한 글은, 한국 지하철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출근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공부하는 한국 사람들의 모습이 참 대단하다는 감상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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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한국의 지하철 풍경


아침 출근 러시아워는 서울에서도 흔한 풍경이지만,
도쿄와 비교한다면 서울이 좀 덜한 편입니다.


이런 한국의 출퇴근 풍경에는 일본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침에 지하철을 타시면 무엇을 하십니까?


저는 부족한 잠을 보충합니다.
저는 서서도 잠이 오면 쿨쿨 잘 자는 체질이라,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기만 하면 바로 꿈나라로 떠납니다.
그래서 휴대폰 알람을 꼭 맞춰놓고 잠을 잡니다.


서울 지하철을 타다가 딱 한번 기지역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저를 깨우지도 않고 기지역까지 가다니...넘 해요 ㅠㅠ


이렇게 칠칠맞지 못한 저와는 달리 한국 사람들은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공부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수험생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직장인들도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교재를 보면서 열심히 어학 공부를 합니다.
발음 연습을 하는 것인지 혼잣말을 하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자려고 눈을 감으면 옆에 앉은 사람의 이어폰에서
영어회화 교재에 나오는 대화가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한국 수험생들이 공부벌레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장인마저도 이렇게 공부벌레라니...
명동에 가보면 가게 점원들이 일본어는 물론
중국어까지 하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역시나 평소에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와 반대로 퇴근 시간에는 공부하는 사람보다는
휴대폰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퇴근길에는 많이 피곤한가 봅니다.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대단하네요.
블로그 주인장님 기지역까지 가시다니 정말 못말리겠네요 (^∇^)
출퇴근 러시아워라 예전 생각 나네요~
제가 타고 출퇴근하던 지하철에서는 정말 책도 못 볼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가끔은 이러다가 내장파열로 죽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_^A
한국 사람들은 직장인이 되어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네요. 참 대단한 듯...
일본에서는 주로 직장인들이 만화책을 많이 보는데 말이죠.
な**



2. 제목 없음
저 같은 경우는 출퇴근 시간이 아주 짧아서 지하철 안에서 뭘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그저 지옥철 안에서 사람들한테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합니다. ^^
주위를 둘러봐도 일본에서는 좌석에 앉아서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
한국 사람들은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네요~
어학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한국 사람들 정말 대단한 듯...
감탄했습니다. (^Q^)/^
ち**



3. 제목 없음
아침에 2호선 타 보신적 있으신가요?
정말 사람 죽습니다. (-x-;)
아침 8시, 9시 10시 이렇게 강남에
수업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는데,
전부 만원 지하철이더라구요. (・_・;)
저도 다른 한국 사람들처럼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만 ^^
아침 6시에 수업을 듣고 출근하는 분도 많습니다.
저도 많은 걸 느꼈습니다.
아침 출근 지하철 풍경은 정말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
ヤン***



4. 제목 없음
아침에는 사람들이 많이 타서 발 디딜틈도 없는데, 앉아서 가는 사람들은 아침이나 저녁이나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도 퇴근길에는 주로 휴대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전에는 출근 시간에도 휴대폰으로 소설을 읽었는데, 중간에 읽다가 말면 회사가서도 그 뒤가 궁금해서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출근시간에는 안 보기로 했답니다. (^_-)-☆
근데 한국 사람들은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네요♪
ル*



5. Re:대단하네요.
>な**님
기지역까지 가다니 저도 참 못말리는 사람이죠.^^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출근 지하철 탔다가 갈빗뼈 나간 사람이 있습니다.
그 친구 사이타마에 사는데 그 동네는 출근 시간에 사람이 엄청 몰리나 봐요.
님은 도쿄에서 직장다니셨죠?
그 쪽도 출근 시간에 엄청 몰리지 않나요?
블로그 주인장

6. Re:제목 없음
>ち**님
한국 사람들은 정말 어학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저도 지하철만 타면 잠을 자는 타입인지라,
한국 사람들처럼 짜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항상 생각만 그렇게 할 뿐...매번 잠을 자게 된 답니다.^^
블로그 주인장



7. Re:제목 없음
>ヤン***님
맞아요. 2호선은 정말 지옥철이더라구요.
잠실역부터 강남쪽은 완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5호선을 많이 타는 편이라 2호선이 그 정도 인 줄을 미쳐 몰랐답니다.^^
님도 역시 단어 공부를 하시는군요. 게다가 아침에 학원까지 다니시다니,
역시 한국 사람다우시네요!
그래서 일본어를 이렇게 잘 하시는군요.
참 대단하시네요!!
블로그 주인장



8. Re:제목 없음
>ル*님
일본에서는 자는 사람 아니면 휴대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공부하는 사람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근데 한국 사람들은 정말 공부 열심히 합니다.
전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게 다행인 것 같아요 ㅋㅋ
왜냐구요? 저 공부 너무 머리가 나빠요 ^^
블로그 주인장



9. 제목 없음
저도 아는 사람이랑 같이 타지 않으면 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
흔들리는 지하철에 타면 정말 잠이 너무 잘 와요. ΩÅΩ;
한국 사람들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이런 점은 본받고 싶어요!
근데 지하철만 타면 졸음이 쏟아지니 참 ^^
ゆ*



10. 지하철 안에서
공부를 했던 게...
학생일 때 빼고는 없었던 것 같네요.
저도 퇴근 시간에는 주로 휴대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왠지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ゞ
りん



11. 첫 댓글
첫 댓글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한국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본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やらイ***



12. 진짜 ^^
한국 사람들은 근면한 것 같아요.
저도 지하철에서 공부하는 한국 사람들 자주 봤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워요.
한국도 출퇴근 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붐비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도 잠을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 분들도 대단하신 듯 ^^
pak****



13. 으아ーーー
저는 못 살 것 같아요.
추운 것도 싫어하고, 제가 사는 곳에는 출퇴근 러시아워도 없거든요.
근데 출근시간에도 공부를 하다니 이런 점은 본받아야 겠네요.
ラベ***



14. Re:Re:제목 없음
>블로그 주인장
신림역부터는 더 심해요! (ノ_-。)
사람이 너무 붐벼서 책도 못 볼 정도예요.
암기장같은 걸 겨우 꺼내 놓고 공부해야 할 정도...^^
그것도 여의치 않아서
그냥 사람들 틈바구니에 묻혀서 가야할 때도 많습니다.
주로 영어공부를 많이 합니다.ㅋㅋ
매일 시험도 봐야하구, 벌금도 있습니다. ㅋㅋ
ヤン***님



15. 그렇군요!!
학력을 중시하는 나라다운 광경이네요!
저도 본받아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독학으로 한국어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잘 안 되네요.
발음 지도해 줄 사람도 없고 ^^;
최소한 읽고 쓰는 것만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요.
지금은 단어하고 짧은 문장 정도를 열심히 외우고 있답니다. ^^
앞으로 갈 길이 너무 머네요^^
ひぃ***



16. Re:제목 없음
>ゆ*님
지하철만 타면 주무신다니, 님도 저랑 같은 타입이시네요!
한국 사람들처럼 하고 싶어도 지하철에서는 안 되더라구요.^^
님 말씀처럼 흔들리는 지하철에서는 왜 그리 잠이 쏟아지는 건지.
블로그 주인장



17. Re:지하철 안에서
>り*님
일본에서는 대부분 수험생들만 지하철에서 공부할 뿐,
직장인들이 공부하는 광경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퇴근 시간에는 한국에도 공부말고 다른 걸로 시간 보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출근 시간에도 공부하고 퇴근 시간에도 공부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힘들겠죠.^^
블로그 주인장



18. Re:첫 댓글
>やらイ***님
댓글 감사합니다!
한국에 배울 점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한국 사람들처럼 열심히 공부하는 건 못할 것 같아요.
자신이 없네요. ^^
やらイ***님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세요 ☆
블로그 주인장



19. Re:진짜^^
>pak****님
지하철에서 공부하는 사람 정말 많죠.
물론 잠을 보충하는 사람도 있구요.
저도 지하철만 타면 자는 사람이랍니다. ㅋㅋ
혹 님이 지하철에서 본 사람 중에 제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블로그 주인장



20. Re:으아ーーー
>ラベ***님
님은 집하고 직장이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니까 당연히 공부할 틈이 없는거죠^^
근데 그 거리를 자동차로 하신다니, 정말 으아---네요. ^^
블로그 주인장



21. Re:Re:Re:제목 없음
>ヤン***님
신림역부터 엄청 붐비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
저는 5호선만 타고 다녀서요 ㅎㅎ
영어 공부하시는군요.
근데 시험 못 보면 벌금도 내야 한다니 엄청나네요^^
정말 진지하게 공부할 듯~
블로그 주인장



22. Re:그렇군요!!
>ひぃ***님
님은 독학으로 한글 공부하시는군요.
대단하시네요.
저는 그런 분들 볼 때마다 제가 참 초라해진답니다. ^^
한국에 사는 데도 한글 공부 열심히 안 하고 있답니다... ㅜㅜ
저는 님을 본받아야 겠네요!!
블로그 주인장






번역기자: 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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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아포 12-07-13 23:30
   
잘봤습니다.....일등~
     
개훈남 12-07-13 23:36
   
새치기 2등
     
♡레이나♡ 12-07-14 16:57
   
나도 새치기 3등 ㅇ_ㅇ
김질럿 12-07-13 23:31
   
지옥철ㅎㅎ
fpdlskem 12-07-13 23:36
   
잘 보고 가유~
케토톱 12-07-13 23:39
   
뭔 공부를 한다는거야 짐 무슨 계몽운동하냐 나 출근할때 보믄 신문보는 사람도 잘없더라 전부 자던가 멍잡고 있던가 시선둘데없어 전화기 만지작거리지
NexusS 12-07-13 23:39
   
잘보고 갑니다
고구마요네… 12-07-13 23:40
   
지하철에서 가끔 공부하는데...
시간제한도 있고 남들의 시선도 있어서
오히려 더 잘됨...
근데 물건파는 아저씨 만나면 망함...
어떤 환경에서도 집중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지...
     
jack913 12-07-13 23:49
   
물건파는 아저씨..ㅡ,ㅜ 100프로 동감
     
moranrose 12-07-14 04:06
   
선교 추가. 사람들 보니까 신고하던데 저도 이제부터 신고해야할듯요
배신자 12-07-13 2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하는 사람 많은가요? 전 지하철 안탄지 너무 오래됐네요.

이제는 차만 끌고 다녀서;;
천상은하 12-07-13 23:48
   
잘보고갑니당.
천리마 12-07-13 23:48
   
우리나라 사람이 공부를 열심히 하나? 일본사람들이 더열심히 하는줄 알았는데. 야동만 그런가.
jack913 12-07-13 23:50
   
일본애들은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이 문고책을 주로 읽으시더군요.
xtzl 12-07-13 23:50
   
이래서 갤럭시노트가 최고임...

지하철에서 드라마나 예능보는데 화면이 크니까 눈도 안 아프고 보는 맛이 있음
     
crazybird 12-07-14 09:19
   
내가 몇번글쓰는지 모르겠다 ㅋㅋ
쭝궈로 돌아가라니까~
1234567890 12-07-13 23:51
   
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근데 대신 일본에서는 만화책이든 소설책이든 다들 책을 읽고 있지요...
한국에서는 공부하는사람 멍때리는사람 자는사람이 있을뿐,,,ㅠ
     
jack913 12-07-14 00:17
   
멍때림 ㅋㅋㅋㅋ 맞아요 ㅋㅋㅋ
순둥이 12-07-13 23:51
   
재밌네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Arirang 12-07-13 23:52
   
요즘은 스맛폰으로 인터넷 하지 않나요? 지하철 이용을 많이 안해서 몰겠네ㅋ 번역 잘 보고 갑니다
모라고라 12-07-13 23:58
   
잘봄요~
사람 넘치는데 지하철에서 걸어가면서까지 스맛폰질 하는 사람들 보면 좀 답답하기도 하다는~ ㅋㅋ
것보단 공부를 하는게 보기 좋죠~ ㅎ
풋사과 12-07-13 23:59
   
종종 책을 읽거나 단어공부하는 사람들 있어요 ㅎㅎ
저는 주로 자거나 핸드폰 만지작 거리지만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블루하와이 12-07-14 00:08
   
의외로 윗 블러그 글 보러 온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충격과 공포 인가 봅니다 ~~~!!!

죽을때 까지 공부만 하는 무서운 한국인이라는게 각인이 될듯 ~~~!!!

유머로 서점에 파는 책 제목도 죽을때 까지 공부만 하라고 하는 나라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Bianca 12-07-14 00:10
   
잘 보구 가요
이四Koo 12-07-14 00:14
   
공부, 공부, 공부
ㅋㅋㅋㅋ
원더걸스☆ 12-07-14 00:14
   
시험기간에 아침에 버스타고갈때 자리앉아서 가면은 책 꺼내서 보구 서서가면은 않보는...뭔가 한 손으로 책들기가 은근 좀 무겁;;;내가 힘이 없어서 그런가??ㅎㅎ
     
야동초등학… 12-07-14 00:16
   
그런건 적응이 곧 되겠지만 차 안은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시력손상이 좀 올것같네요
가능하면 귀로 듣는 공부를 추천드림
야동초등학… 12-07-14 00:14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자신의 꿈을 채워줄 공부였으면 좋겠네요
워낙 한국식 공부는 억지공부라 공부하면 부정적인 인식조차 생길정도죠
꿈을 이루기 위한 지식을 얻는 과정이 공부인게 정상인데 지식을 얻고 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죠
     
도트림 12-07-14 02:34
   
ㅋㅋㅋ 어쩔수가 없죠.. ㅋ 어릴때부터 딱히 꿈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은듯...
중학교만해도 국영수.. 고등학교도 마찬가지고.. 왠지 좀 씁쓸하네요...
저도 이제 곧 졸업하지만 스펙을 위해서 영어 공부 하면서.. 그렇다고 큰 꿈은 없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하는건 더더욱 아니고요 ㅋ
나름 대기업다니면서 부족함 없이 사는게 그냥 목표죠... 아마 제주위 사람도 이런 생각이
대다수일거구요.. 그리고 직업의 귀천이 있다는것도 아쉽고.. 옛날 부터 공부를 해야지 잘산다
이런게 박힌게 많이 아쉽네요 ㅋ
     
복날복어 12-07-14 08:06
   
그게 이나라의 현실인게 안타까울뿐이죠;
     
d돌g 12-07-14 21:11
   
왜 공부가 노는것의 반대가 되버린건지... '공부' 하면 '국, 영, 수' 가 떠오르게 되버린건지.
개인적이지만 교육이란,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활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공부라는것에 배움이라는것에 우열을 두고, 제한시켜버린 현대교육이 미울 뿐입니다...
대학 포스터들에서 자주보는게 '인재를 구합니다' 라는 문구입니다, 그런것을 볼때마다 과연 인재라는것이 따로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만약 세상에 컴퓨터가 탄생되지 못했다면 현제 컴퓨터와 관련된 재능들을 재능이라 말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가 다른 역사를 걸어서 지금과는 달리 새로히 생기거나 다르게 변화할 수 있었던 많은 재능과 그와관련된 인재들을, 우리는 셀 수 있는걸까요.
전 전세계의 모든사람들은 가늠할 수 없는 천재적 재능을 가젔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그것을 발견하지 못할 뿐... 그것도 현제에 존재하는 재능조차 말이죠.
에구 또 망상병이 도젔네요, 고딩인지라...
지지피씨 12-07-14 00:19
   
지하철 타고 책한장 안본넘들은 공부하는거 가지고 머라고 할 자격 읎다잉~
scarelt 12-07-14 00:35
   
글쓴이가 시험기간에 한국 여행한 듯...
     
천리마 12-07-15 11:45
   
ㅋㅋㅋㅋㅋㅋ
각시탈 12-07-14 00:44
   
잘보고갑니다~ㅋㅋ
족발닭발캬 12-07-14 00:53
   
저두요~ㅋㅋㅋ
자기자신 12-07-14 01:25
   
잘 봤음
지해 12-07-14 01:43
   
그나마 공부를 하니 이 좁은 나라에서도
먹고 사는 겁니다.
다이나 12-07-14 01:49
   
동네 분위기에 따라 다름... 직장인들이 다닐만한 학원들이 있는 동네근처라면 지하철.버스 면학분위기 많이 남. 새벽에 학원다니는 직장인들 대부분이 학원가면서 예습하고 끝나고 회사 출근하면서  복습하는경우가 많아서
아기건달둘… 12-07-14 01:51
   
잘보고갑니다
StarryN 12-07-14 02:00
   
근데 이런 블로거들은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한국에 호의적인데, 아줌마들인가?
데스투도 12-07-14 02:23
   
잘 보고 갑니다~ ^^
오캐럿 12-07-14 02:26
   
블로그 쥔장이 기지역을 잘 안다는 건 이해 되었지만.. 반응에서 기지역을 알고 댓글 다는 것이 신기한~~ㅎㅎ

//드래곤피쉬/님.. 출퇴근 시간 지하철 풍경.. 반응.. 수고하여주신.. 변함없는 고퀄 번역.. 잘 봤습니다....^^!
     
낙서 12-07-14 03:41
   
음.... 기지역은 역명이 아니라...
지하철이 운행을 마치고 들어가는 곳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 일본에도 지하철이 있으니 당연히 알고 있겠죠 ^^;;;
          
오캐럿 12-07-14 19:26
   
그렇겠군요..
 '기지역(基地驛)'이.. 아닌.. 종착역(終着驛)이라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기지역이.. 익숙해서..^^;
     
천리마 12-07-15 11:46
   
전철 차량 기지를 말합니다.
만류귀종 12-07-14 02:56
   
군대가서 한자시험 볼거라곤 정말 생각도 못했었지요.

일주일뒤 한자시험 본다는데 황당해서 ㅎㅎ

통과 했습니다.
필리핀가이… 12-07-14 03:35
   
자기전에 중요포인트 저장하고 다음날 아침 들으면서 가면 괜춘음
낙서 12-07-14 03:43
   
저도 지하철 타면 책 많이 읽었습니다.
전 버스던 지하철이던 책 읽는게 가장 편했거든요.
출퇴근 2시간이면 반정도는 읽으니 다시 집에서 쉬면서 읽으면 한권 읽거든요.
근데 대중교통에서 책 읽으면 어지럽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Omg123 12-07-14 05:13
   
전 학교까지 왕복 2시간이라 시간이 아까워서 항상 공부 하는데..아니면 자막없이 미국드라마나 영국드라마를 본다던가. 최대한 그 시간을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하루 2시간이 1년정도 쌓이면 거의 20일에서 30일 가까이 되더라구요. 잠자거나 멍 때리기엔 시간이 아깝잖아요 ㅠㅠ
필립J프라… 12-07-14 06:57
   
잘 보고 갑니다
위현 12-07-14 07:01
   
출퇴근시간 도합 하루 2시간정도 되면 그냥 가만히 멍때리고 있는것도 힘들어서 자연스럽게 뭔갈 하게 되던데 ㅎㅎ 근데 처음엔 영어공부도 착실히 하고 그랬었는데 한두달쯤 지나니까 다 귀찮아서 그냥 자게됨 ㅋㅋㅋ
아흘 12-07-14 07:09
   
자동차로 출퇴근 하면.....몸 피곤해... 짜투리 시간 활용못해....  기름낭비에다가...교통체증...
여러모로 다 낭비인데....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면 그래도 좀 걸어서 건강에 좋아
그래도 오너가 되고싶어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다수
내드베드 12-07-14 07:40
   
잘보고감니다
복날복어 12-07-14 07:50
   
제발 지하철에 예수쟁이들 종이좀 안나눠줬음 좋겠다. 멀쩡한 학생들 붙잡아 놓고 계속 성경읽어주고있어 ㅡㅡ
     
d돌g 12-07-14 21:35
   
우리나라 기독교 왜이러는지 몰라요... 성경책 한번 제대로 않읽어본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고 득실거리고, 뭔지도모를 사이비들이 지하철에서 이상한 소리나 해대고... 어떻게든 해야할것같습니다.
뭐 외국이라고 해서 성경책 내용 다 알고, 목사님 말씀에 잘 귀기울이고 하는건 아니지만, 선물로 꼬드겨 실없이 어린이들이나 끌어들이고, 반강제적으로 권유하거나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고 다니면서 불법적인 포교행위를 하지는 않는걸로 압니다...
그런사람들은 기독교라고 하지 맙시다, 개독교라는 신설종교 교인입니다.
말하는거 들어보면 무조건 믿기만 하면 그냥 천국간다고 해요, 실생활에선 아무 상관 않하고 죄지어도 면죄부.
...성경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자를 하느님을 믿는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네들이 한다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라고.
사울왕도 분명 하나님을 믿었죠, 하지만 하나님의 말에 따르지 않았기에 심판당했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인간의 죄를 대신 지고 죽으셨지만 그렇다고 믿음의 기준이 바뀌진 않지요.
기독교인이 아닌 저도아는건데...
          
Omg123 12-07-15 04:21
   
저도 선물로 애들 꼬시는 건 좀 ㅡㅡ...... 저도 어렸을 때 선물 준다고 해서 멋 모르고 간 적이 몇 번 있네요. 그건 진짜 아니라고 봐요. 저는 엄마가 성당 다니시는데 저 고등학교 때 까지 한 번도 데리고 가신 적 없어요 말도 꺼내지 않으셨고. 어느정도였냐면 제가 교회랑 성당이 뭐가 다른지도 모르고 살았을 정도. 고등학교 올라가선가? 너도 이제 어느정도 컸으니까 네 종교는 니가 선택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여태까지 아무런 말도 안꺼냈던 건 제가 어느 정도 생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길 기다렸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한테 성당을 강요하기 싫으셨다고. 그러니 엄마랑 성당을 다닐 건지 불교든 어디던 한 번 생각해 보라고. 저도 한 참 고민했죠. 종교란 게 주위를 보면 인생에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무교로 살겠다고 하니까 조금 섭섭해 하시긴 했지만 담담히 받아들이셨어요.
저희 엄마를 보면 종교인으로 산다는 건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다이눔아 12-07-14 08:35
   
잘보고감요~
골아포 12-07-14 08:37
   
잘봤습니다~~~
뭘꼬나봐 12-07-14 09:34
   
잘보고 갑니다.
암코양이 12-07-14 11:01
   
잼나네요 ㅎㅎ
현금 12-07-14 11:37
   
블로그라 그런지 역시 2채널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네요ㅋ
밥사랑 12-07-14 11:38
   
잘보고가여 ㅎㅎ
홍초 12-07-14 12:31
   
잘보고가여
도제조 12-07-14 12:31
   
전 책읽거나 공부?? 물론 아침만요

근데 버스라서 멀미합니다
우왕ㅋ굿ㅋ 12-07-14 12:41
   
스마트폰으로도 공부하좀..-_-;
뾰루퉁 12-07-14 12:59
   
잘보고 가유..
Oneshot 12-07-14 14:46
   
잘 보고 갑니다.
mischef 12-07-14 15:43
   
지하철타면 주로 책을 읽음! 젤 좋은건 단어외우는것이 완전 좋음!!
♡레이나♡ 12-07-14 16:57
   
잘보고갑니다
bisping 12-07-14 16:59
   
항상 이성적이고 온건한 댓글을 달도록 노력해 봅시다.
가출한술래 12-07-14 17:02
   
잘 보고 가유~
Mariah 12-07-14 17:14
   
지옥철 ㅎㅎㅎ
미야비 12-07-14 20:34
   
보기엔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처럼 보여도 스마트폰으로 책읽거나 뉴스를 본다거나 스케쥴을 체크한다거나 어학공부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어요 ㅋㅋ
뭐 맛폰이나 재주가 많아서 게임이나 카톡같은거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짜 불과 10년전만해도 조그만 폴더폰같은거들고 그랬는데 세상 변하는 속도가 광속임...
맛폰있어도 전 잘 활용을 못한다는... 그냥 음악듣는 경우가 제일 많음..
고구마11 12-07-14 21:15
   
1,2호선 멘붕.....
정말 책읽을 틈없는ㄷ[...ㅠㅠ
잘 보고 갑니다 ~^^
천리마 12-07-15 11:47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오락만 하던데.
Cherubim 12-07-15 22:01
   
잘 봤습니다. ~~~
좋은활동중 12-07-16 01:03
   
잘 보겠습니다.
     
개념의경 12-08-08 06:58
   
?? 않보고 댓글먼저 다셧나!?
개념의경 12-08-08 06:57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