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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외국인이 바라본 이상한 한국 음식
등록일 : 12-07-19 11:35  (조회 : 41,11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10대(代) 이상한 한국 음식

한국의 이상한 음식 10가지를 꼽은 블로그 글입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음식들이지만 의외로 먹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





10위 - 순대

순대는 피를 섞어 만든 한국식 소세지(blood sosage, 고기를 피와 섞어 양념한 고기를 돼지 창자나 인공 케이싱에 채워 만든 가공 식품)이다. 흔히 있는 유럽식 소세지와 비슷한데, "피부"(겉면)는 실은 깨끗이 씻어 삶은 내장이다(소나 돼지의 것). 소세지에는 돼지고기 피, 당면, 기타 등등 양념이 들어간다. 요리법은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국에 넣어 먹기도 하고 생선이나 오징어가 들어가는 요리법도 있다.






9위 - 닭발

한국보다는 중국에서 더 흔하지만 꽤 다수의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음식이다. 발은 대개 참깨와 고추장으로 만든 양념 소스를 얇게 발라 나온다. 일부는 살만 먹는데 모든 사람들이 닭발의 연골을 씹어 먹는게 제일 맛있는 거란 걸 안다.




 



8위 - 껍데기

돼지 피부는 길거리 노점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한다. 걸쭉한 적갈색 소스와 야채를 곁들여서 만들어 내놓는다. 많은 숯불구이점에서 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질감은 뻣뻣하면서 두툼하고 쫄깃한데, 꼭 알텐데로 삶은 파스타 같은 느낌이다.이 껍데기 그 자체는 정확히 말해 맛이 있는 건 아니며, 대부분 소스에서 나오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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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 추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만듭니다. 얕은 물에서 주로 서식하죠. 물고기를 갈아 가루로 만들고 깻잎, 양파, 된장, 고추장을 넣어 끓입니다. 일부 한국인에게는 좀 강한 맛이다. 즐겨 먹기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필히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6위 - 개불

개불은 한국 어시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의충동물이다. 대개 모래나 진흙에 서식하는 해양 의충동물의 한 종류이다. 주로 사시미와 비슷한 날 생선을 먹는 방법인 회로 쳐서 먹는다.중년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들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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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복국

후구(Fugu, 복어)라 알려진 죽은 일본 복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복어가 살아 있을 때는 단 몇 시간 안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치사율이 높은 신경독이 있다. 일본에서는 수 년의 훈련을 거쳐야 딸 수 있는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이 음식을 팔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복어가 정말 값비싼 별미로 취급되는 이유이다. 한국에서는 느슨한 편이며, 이런 독이 있는 생선으로 만든 요리를 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격도 일본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가장 일반적인 요리는 복국으로 복어 고기와 빨간 고추와 약초를 넣어 우려낸다. 다른 방법으로도 이 생선을 먹기도 하는데 날 상태로 회를 쳐 먹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요리를 먹고 '취하는' 기분 같은 것을 느끼기 위해 요리사에게 국에 독을 살짝 넣어 달라고도 한다. 그 자체의 맛은 굉장히 강한 맛은 아니고 끓여 나오는 국과 같은 맛을 낸다. 특정 부위이기는 하나 고기의 질감은 매우 가벼우며 통통하다. 구름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일 것이다. 날 것으로 먹을 때 살껍데기는 무척 은은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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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번데기
노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또다른 음식 종류이다. 번데기는 누에로 실을 뽑는 누에를 끓여 양념하여 걸쭉하게 만든 음식이다. 당혹스러운 냄새 덕분에 판매하는 행상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번데기를 깡통에 넣어 판매하기도 한다. (한국에 갈 형편이 안 되는데 번데기가 먹고 싶다면, 이걸 한국 밖의 한인 시장에서 구할 수 있다.)



3위 - 보신탕



개고기로 만드는 악명 높은 보신탕은 간장, 붉은 고추, 양파를 넣어 조리한다. 우리가 쉽게 믿을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아직도 서울 주변의 일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이 탕은 단백질과 기운을 돋궈 준다. 게다가 추위나 다른 질병을 물리칠 때 그 처방으로 쓰이기도 한다. 정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도 믿어지고 있다.







2위 - 개 소주
종종 약으로 여겨지기에 엄연히 음식이라고 할 수는 없다. 어린 황구의 고기를 삶고 육수를 붉은 대추와 인삼, 생각 등과 같은 약초 성분과 녹용 가루를 섞어 우려낸다. 비슷한 걸로 고양이 고기로 만드는 고양이 소주라는 게 있다고 들었다. 이 둘은 동물보호법에 의해 최근에는 아주 드물게만 볼 수 있다. (온라인이나 일부 가게에서 살 수 있다.) 그러나 녹용 가루와 약초만으로 만든 술은 감기를 치료하는 데 종종 쓰이고는 한다. (꽤 비싸며, 한 팩에 10,000원이 넘기도 한다.) 사슴 뿔이 채취될 때 사슴이 다치지는 않는다.






1위 - 산낙지

산낙지는 특히 부산에 많지만 한국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다. 수조에서 문어를 선택해 요리사에게 잘라달라고 하면 된다. 자른 다음에도 계속 움직이고 빨판이 혀와 입에 달라 붙는다. 참기름을 찍어 먹으면 빨판이 목에 붙어 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다리를 다 먹고, 낙지 머리는 탕으로 끓여 먹는다. 먹물이 꽉 차 있기에 먹고 나면 이빨이 까만색으로 변해 있는데 이게 좀 재밌다.



                          < 잘못 먹고 있음 >








[블로그 댓글]



srnajera
O.o? 음식?




//Love
난 낙지 좋아하지만 산채로 먹는다고? 우웩




Benji Radman
저 음식들을 모두 먹어보고 싶어요. 전 닭발과 돼지 껍데기만 먹어봤거

든요. 나쁘지 않았어요. :) 젠장 그래도 저 낙지는 그닥임. :)




Damien
보신탕. 꽤나 논란이 많은 음식이죠.




kxxthanxx
개를 먹는다는 것에 동의하지 마세요.




theunkownblogger
진짜 이상하네요!!




jamiesaur
닭발만 예전에 먹어본 기억이 있네요. 정말 괜찮았어요. (:




Bob Ross Afro Blog
"Bizarre Foods" 쇼를 떠오르게 하네요.. 순대와 닭발을 먹어봤어요.. 

가장 맛있었어요.




tigey
안 돼애애애애애애! 강아지 좀 먹지 말아요!!!!




Jay Reid
전 한국의 한 회사가 고기에 아드레날린을 증가 시키기 위해 개들을 죽

기 전에 고문을 하고 고통을 주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역겨워요.




Finn Phoenix
전 집 마당에 난 민들레랑 잡초를 먹는 한국인을 알고 있던 적이 있습니

다.




heefal
이게 바로 내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 : D




Marian
안 돼애애 강아지 먹지마 :P




Poetry of the Day
강아지는 음식이 아니라구! =((




Max Power
여기 나온 거 다 먹어 봤어요. 산낙지를 먹는다는 게 좀 문제였는데,필

히 먹어봤지요.




ChaCha
녹용 술? 그거 참... 신기하네.




k2m1ru
닭발 맛있어 보인다!




billyroll
몇몇은 신기한 음식들이네요.




Jetah
한국 음식에 대한 꽤 괜찮은 정보통을 찾았군요. 멋진 블로그에요!




Alpha
마지막 거 먹어보고 싶다.




Dave
으아아 세상에. 저녁 입맛이 뚝 떨어지네요. 환생 같은 게 있따면 절대 

한국이나 저 지역 같은 곳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네요.




Jesse Crows
개불은 꼭 남성 성기처럼 생겼네요. 2위랑 3위는 여행가서 먹어봐야 할 

음식 명단에 올렸습니다!




Thorfan
보신탕 보면서 맛있다고 생각한 내 자신이 실망스러워요.




Xenototh
저 개불이란 거... 그래. 저도 알고 당신들도 알겠죠. 제가 저거 뭐 닮

았다고 하려는지.




fit4life
정말 논란도 많고 위도 뒤틀리게 만드는 음식들이네요.




Malkavian
저것 중에 몇 개는 먹어보겠지만 마지막의 올드 보이에서 나왔던 산낙지 먹기는 피하게 될 것 같군요.




Gambling Degenerate
으으으음, 앞 쪽의 몇 개는 맛있어 보이네요! 이번 여름 휴가로 한국에 가게 되면 찾아봐야겠어요. 여기 있는 것들 중에 먹어볼 수 있는 게 있기를!




pixel
닭발을 먹어본 적 있다. 다신 안 먹을 거...




ed
이 중에 어떤 것도 먹고 싶지 않네요. 절대로. 죄송.




TIMMYTHEROBOT
개와 녹용 술? 난 안 먹을 거.




Shona
안 돼. 이게 뭐야. 강아지들은 안 된다고. :ㅣ




Anonymous
저기에 강아지 사진이 없어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전 한국인이에요. 한국인들은 강아지를 먹는 게 아닙니다. 대신 키운 개를 먹죠. 소나 돼지를 길러서 먹듯이 말예요. 님이 올린 사진은 음식이 아닌 애완개 사진처럼 보이는군요.





번역기자: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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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h 12-07-19 11:36
   
1등인가 ~
     
♡레이나♡ 12-07-19 19:33
   
새치기 2등인가 ~
NexusS 12-07-19 11:37
   
잘보고갑니다
그리고 개는 식용개 아님?
     
천리마 12-07-19 12:48
   
애완견도 육수로 들어감.
          
마고우르 12-07-21 01:44
   
일본산  도사견 이 (식용견) 입니다.
도사견이 일본에서는 투견용으로 키우지만 ,,,,

?? 도사견은 90% 는 보신탕 납품용으로 키웁니다.
보신탕집에서 발바리는 취급안합니다,  너무 작아서
보신탕집에서는 킬로수 많이 나오고 가격이 싼  도사견 많이 팝니다,
식용 목적으로 키우는 업자들은 대부분이  도사견을 키웁니다.
또한 식용견의 목적으로 체중이 대부분 40키로 이상 육박함으로
도사견을 식용 견으로 키우는 거는  돈이 되기 때문이죠.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따르는 것이 순리라 생각합니다.
기르는 농장에서 좋은 육질의 생산, 체구의 대형화를 꾀해온 것입니다
도사견, 은  품종을 교잡하여 식용의 목적에 알맞은
품종 개량을 꾸준히 하여 왔다고 합니다.
전국에 식용 견을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농가수가 2만여 농가가 있고
연간 식용을 목적으로 팔려가는 개가 500만 마리정도 라고 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2012.06.23 00:56
미국 최고 암병원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71) 박사

●어떤 고기가 좋은가.“

나는 개고기나 오리고기를 권한다.
동물성 기름이 적거나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이다.
MD앤더슨에서 항암 치료를 하다가 두 환자에게
2~3개월간 쉬라고 했다.
기운이 너무 떨어져서 그냥 쉬다 오라고 했다.

한 사람은 하와이에 가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건강 숙소’에 가서 채식만 하다 왔다.
얼굴이 반쪽이 돼서 왔더라.

또 한 사람은 한국에 가서 개고기 먹고서 체력을 보충하고 왔다.
이후 항암 치료를 두 번째 사람이 훨씬 잘 받았다.”

이에 덧붙여 그는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물을 많이 마시라”고 주문했다.
독한 약을 먹는 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 속에서 희석이 된다는 얘기다.

그는 암을 대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했다.
한국인과 미국인은 아주 다르다고 했다.

MD앤더슨에는 한국의 재력가도 꽤 온다.
김 박사는 “한국인 암환자들이 의사에게 꼭 묻는 질문이 있다.
미국인들은 그 질문을 하지 않는다.  고 운을 뗐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서 읽어 보세요 
(중앙일보기사)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549038
     
오스프리 12-07-19 14:35
   
죄송합니다만.. 식용개란건 없습니다.. 물론 식품위생법에도 개,고양이를 재료로한 음식은 전혀 허용하지 않지요..
          
소주한잔 12-07-22 23:03
   
뭔 헛소리세요. 그럼 전국의 보신탕집이 다 불법이란말 입니까. 버젓이 음식점 다 인증받는 곳인데. 수도권 에서야 개고기 허용이 안되지만 지방에선 다 합법 입니다만.
각시탈 12-07-19 11:39
   
잘보고갑니다~
화염병 12-07-19 11:39
   
저도 개불은 못먹겠더라구요 ~
     
플로에 12-07-19 11:42
   
2점 먹어 봤는데... 저도 식감이 영... 딱딱해서...; ㅁ;
     
천리마 12-07-19 12:49
   
미투, 적응이 않됨.
블루하와이 12-07-19 11:42
   
Finn Phoenix
전 집 마당에 난 민들레랑 잡초를 먹는 한국인을 알고 있던 적이 있습니다.

=======================

부추를 말하는건가 본데 ~~~!!!

봄 부추가 몸에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구나 ~~~!!!

그리고 집 마당에 허브 뜯어 먹으면 고급이고 부추 뜯어 먹으면 저급이니 ~~~???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플로에 12-07-19 11:45
   
@_@ 헤헤헤... 이 사람 말투는 비난하는 것이 아닌 신기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런 걸 다 먹네 하는?
아, 비난으로 볼 수도 있을까나요...~_~
          
블루하와이 12-07-19 11:47
   
저도 본 의도를 모르니 허브를 그냥 비유를 했어요 ~~~!!!

의도를 파악하려니 좀 모호해서리 ~~~!!!
               
따식이 12-07-19 12:17
   
서양에서도 부추를 먹습니다..
소세지 만들때 잘게 썰은 부추를 넣기도 하죠.
               
레민 12-07-20 16:25
   
블루하와이님은 국어공부좀 해야할듯

허브나 부추를 쓴걸가지고 뭐라고 한 적 없는데

계속 혼자다른 말 하시네 ㅋㅋ
     
mymiky 12-07-19 11:48
   
외국인 중에, 한국인들이 고사리 뜯어먹는거 되게 신기하게 보는 사람들 있음.
고사리 먹는 나라가 거의 없데요. 아마, 그건지 싶은데..;;
          
블루하와이 12-07-19 11:50
   
고사리 모양 보다는 잡초스럽게 보이는게 부추라서

부추라고 글을 남겼어여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요 ~~~!!!

저도 나쁜뜻으로 허브 비교 한건 절대 아닙니다.

비교로 의문형으로 썻던 것입니다 ~~~!!!
               
플로에 12-07-19 11:56
   
넵!!!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도깨비 12-07-19 12:14
   
어떤이의 블로그에서 봤는데요.. 외국인 장모가 사위가 먹던걸 기억해서 고사리 걍 먹어서
독에 중독되서 병원에 실려간적이 있다고 하네요. 위험한 정도는 아니였지만 고사리를
먹지 않는 그 나라 문화여서 어떤 독인지 몰라 치료하기가 까다로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들레는 잎과 줄기를 김치로 담가 먹죠. 먹어 본적은 없지만 맛있을 것 같은 느낌.ㅋㅋ
               
천리마 12-07-19 15:03
   
사람은 아니지만 예전에 영국 에서 방목 하던 소들이 피를 토하고 죽은 사건이 있었지요. 조사해 보니 소들이 있는곳에 고사리가 다량 있었고 소들이 뜯어먹고 죽은 것이죠. 소들이 죽을 지경이면 ㅏㅅ람도 죽는다고 봐야 합니다.
               
아마라뮤 12-07-20 02:33
   
일본입니다. 한국에 놀러와서 고사리 나물 먹고 좋은 기억이 있어서 고사리 캐서 먹는데 방법을 몰라, 데치지 않고 그냥 날로 먹었다가 독에 중독되서 깜짝 놀라 몇시간동안 마비 증세로 인해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았다는 이야기죠.  후에 자연히 완화되어 고사리 먹는 방법을 한국 사위에게 다시 확인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러시아 사할린 지방은 봄이면 각종 나물, 해초류 등 고사리 캐러 다니고 잘 먹죠.
          
천리마 12-07-19 12:53
   
고사리는 생걸로 먹으면 위험 합니다. 반드시 우리처럼 삶아서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먹지 않을지도. 중국의 백이숙제는 수양산 에서 고사리를 먹고 살다가 죽었다는 글이 있ㄴ느데 아마 고사리 독성에 의해 죽었을 수도 있슴.
               
화란초 12-07-19 17:47
   
무섭네요 ㄷㄷ  비빔밥에 고사리 넣어 먹으면 맛있는데..
흩어진낙엽 12-07-19 11:43
   
멍멍이탕은 안먹지만 먹는분들은 그게 애완용이지 가축용인지 알수있을려나

시골도아닌 도시지역에서 애완용멍멍이가 상당수 있을거 같은데
     
천리마 12-07-19 13:02
   
조그만 애완 유기견을 잡아서 육수로 쓴다고 합니다.
          
불멸의혼 12-07-19 13:51
   
오해의 소지가 있는 댓글입니다. 쓴다고 합니다 라는건 어디서 그냥 들었다는 건데 제 친구가
보신탕집을 하고 보신탕집 열기전에 여러 보신탕집을 다닐때 같이 다닌 저로서는 이런 댓글을
보면 할말이 사라집니다. 짧은 댓글 육수로 쓴다고 합니다 라고 하면 이 댓글을 읽은 모르는
분들은 보신탕 육수=애완 유기견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될건데 보신탕집 보면 님 댓글 처럼
애완 유기견으로 육수로 만드는 곳이 있을수도 있지만 친구 보신탕집 열기전에 같이 다녀본
저로서는 보신탕 끓이기도 바쁘기때문에 애완 유기견을 육수로 쓸려면 그곳에 또 신경을 써야
하므로 효율과 타산이 맞지 않습니다. 보신탕용 육수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그걸 쓰거나 따로
육수를 만드는 곳에서도 육수를 만드는걸 봤지만 애완 유기견을 육수로 쓰진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댓글(~~ 한다고 합니다)은 더 정확히 써주셨으면 합니다.
               
천리마 12-07-19 15:09
   
오해할 필요 없어요. 실제로 보신탕 집에 개고기를 공급 하는 집에서 조그만 애완견을 구조해 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집에서 무었때문에 그런 애완견을 잡아다 묶어놓고 순서를 기다리겠습니까? 그리고 귀하는 자신이 경험한 바만 글을 씁니까?
                    
niebla 12-07-19 18:48
   
쓰는집도 있다고 합니다. 라고 써야지 그냥 일반화시키니 까이는거임
내가 봐도 깔만하고만
                         
천리마 12-07-19 22:56
   
그럼 당신이 까보던지. 어따대고 반말이냐?
                         
레민 12-07-20 16:30
   
실제로 유기견 갔다 써요, 그것때문에 tv에서도 한때 자주 방송 됬었는데 ㅋㅋ
유기견이야 공짜나 다름없는 셈이니 보신탕집에서 마다할 이유가 없지.

꽤 많은 보신탕 집에서 한다고 합니다~~
                    
나물밥 12-07-20 05:22
   
위에사람이 이미깟구만ㅋㅋ자기가 까인건지도모르는 밥통이있었군
                         
천리마 12-07-20 13:39
   
너는 니애비 한데도 밥통이로 하냐?
               
천주 12-07-19 22:58
   
저번에 tv 프로 이름이 잘기억이 안나는데 PD수첩이였나요?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건데 개고기의 현실에관해서 한번 방영했었죠.
거기에보면 일반 황구종류만 있는게 아니고 도사,발바리,푸들등 애완견등도 상당수있었죠.
그 가게주인의 말이 더 황당했는데 잡아서 털벗겨두면 이게 애완견인지 식용견이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저는 애완견1마리와 유기견1마리 키우는 입장에서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이제 개를 안먹어도 다른거 먹을거 가득하니 개는 좀 안먹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런말하면 그럼 왜 소나 돼지 닭은 먹냐고 하시지만
세계적으로 개를 먹는 나라는 중국과 한국등 아주 소수지만 개고기라는 타이틀이 뜨면
조건반사적으로 한국을 떠올리는게 세계인들입니다.

가장이해 안되는 사람들이 자신집에 개를 키우면서 개고기 먹으로 가는사람들인데
그 개가 어떻게 죽는지 본다면 정말 안먹게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안죽을려고 얼마나 발버둥치는지.. 그 프로보고 마음아파서 한동안 잠도 제대로 못잤었죠.
                    
칸지 12-07-20 03:31
   
그럼 소키우는 사람은 소 안먹고 닭 키우는 사람은 닭먹음 안되나요.
엄현히 사람마다 취양이 다르고 좋아 하는게 대른건데 그걸  비난 하면 안된다고 생각 해요
그리고 개에 대한 인식이 안좋게 박혀 있는데 그건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약소국는거니
우리나라가 성장해서 바꿔 나가면 되는거고 남들이 안좋게 본다고해서 우리가 잘못한것도 아닌대 문활버리는건 잘못 됬다고 봅니다
막말러 자들이 먼대 남의상애 배놔라 감나라애요
                    
소주한잔 12-07-20 13:09
   
그래서 개를 가축의 범주에 넣어, 소, 닭, 돼지처럼 도축과정을 합법화 하면 그런일이 없어지죠. 근데 님같은 애견인들이 본인들만 개고기 안먹으면 되지, 다른 사람들 까지 개고기 먹게하기 싫어서 개고기 불법화 운동하느라고 해당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니 그런 비 인도적인 개 도축이 자행되는거 아닙니까.

개고기 먹기 싫음 본인들만 안 먹으면 되지 왜 남들까지 못 먹게 강요 하나요? 그리고 논리가 웃긴게 다른 먹을거 가득한데 왜 개를 먹냐고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세상에 먹을거 하나 없죠. 먹을거 가득한데 왜 소 잡아먹고 돼지 잡아먹나요. 걍 풀만 뜯어먹고 살지? 개 잡아 죽이는건 불쌍하고, 소랑 돼지 잡아다 죽이는건 하나도 안 불쌍 하신가요? 소 도축장 끌려가는거 보셨습니까. 자기 죽는거 알고 그 큰 눈망울로 눈물 흘립니다. 막 차에 안타려고 하고요.

닭고기 어떻게 만들어 지는줄 아십니까? 달걀에서 병아리로 태어난뒤 1달만에 급속도로 키워진후 도축되어 버립니다. 암놈 병아리는 그나마 한달은 살지, 숫놈 병아리는 감별사에 의해 바로 분리되어 태어나자 마자 기계에 갈려 버립니다. 개는 불쌍하면서 이런건 안 불쌍하신가요? 그리고 세계에서도 일부 극성 개빠들 아닌이상 한국 개고기 식용 비난하는 사람 없구요, 무엇보다 다른 나라 눈치 보인다고 자국 음식문화 없애려고 하는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세계 일부 사람들이 먹지 말라고 하면 먹지 말아야 하나요. 그렇다고 개가 무슨 멸종위기 동물 이라도 되는것도 아니고.

또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안 먹는 음식이니 먹지 말자는 것도 우습군요. 세계에서 산낙지 먹는곳 한국이 유일한데 그럼 산낙지도 없애야 겠네요. 외국인들 엽기적인 음식 1순위로 꼽는 음식인데. 산낙지 식용도 세계사람들 조건반사적으로 한국 떠올립니다.
          
소주한잔 12-07-19 15:19
   
대부분 보신탕집에선 육견이라고 따로 식용목적으로 키워진 개들을 공수받아서 씁니다. 그리고 유기견을 잡아다 개고리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유기견 잡아가는 업자를 탓할게 아니라 지가 키우던 개를 멋대로 버린 애견인을 탓 해야죠. 그리고 대부분 육견을 공수 받아서 쓰고 유기견은 그 중 일부인데 그걸 ~합니다 라는 카더라 통신으로 대부분 유기견을 잡아다 파는것처럼 일반화 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거죠.
               
천리마 12-07-19 22:55
   
애완견을 유기하는 일이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애완견을 잡아다 식용으로 하는것도 비난 받을 일입니다. 그리고 일부 식용으로 쓴다고 식용에 부적합한 애완견을 식용화 하는 것이 합리와 되지 않습니다. 일부 그런다고 자위할 일도 아니고 유기견을 식용화 한다는 사실도 없어지지 않죠.
                    
이티바디 12-07-20 07:43
   
어릴때 시골에서 자라서 소, 돼지, 개 잡는거 다봤는데 잡기 전부터 죽일거 아는지 몸부림치고 고통을 느끼는건 같았고 내가 느끼는 것도 돼지나 개나 같았어요! 나도 집에서 개 두마리 키우지만 애완견이라고 뭐 사람이랑 동급으로 여기거나 그런 사람들보면 참 한심합니다. 사람이랑 가깝다고 개의 고통은 문제시하고 더 많이 죽어가는 닭이나 돼지는 제외시키는건 너무 틀에 박힌 사고방식 아닌가요? 개 키우는 사람들은 자기집 개나 잘 챙기면 된다고 봅니다. 유기견이 어찌됐니 그런걸루 뭐라고 하는건 자기중심의 사고방식으로 싸움거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소주한잔 12-07-20 13:05
   
저기요 천리마님,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유기견이 무슨 애완견이에요. 말 그대로 주인없는 떠돌이 개들이고, 그런개들 유기견 센터 가도 입양해 가는 사람 없으면 다 안락사 시켜 버리는데. 뭔 보신탕집 사람들이 남이 키우던 애완견 몰래 잡아다가 보신탕 해먹는 것처럼 비약해서 말하고 있네.

그리고 본인이 뭔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 모르십니까. 대다수 보신탕 집은 육견으로 키워지는 식용견을 공수 받아다 쓰는데, 일부 소수 유기견을 공급받아 파는 업자의 경우를 일반화 시켜서 모든 보신탕집이 그런것처럼 싸잡아서 까고 있잖아요. 처음에 님이 적은 댓글부터 보시죠. 일부가 아닌 모든 보신탕집이 유기견 공수받아 쓰는양 확실한 근거도 없이 써놨구만.

자기 논리가 부실하고 헛점이 많은건 인정 못하고 부득불 자기말만 옳다고 우기니 상대하기 깝깝 하군요. 그리고 애초부터 쟁점은 소수 업자들이 유기견 공수받아 쓰는걸 대다수가 그런것처럼 일반화 시키지 말라인데, 갑자기 뭔 유기견 식용화가 옳다 그르다라는 엉뚱한 논지로 바꾸는지 모르겠네요.
                         
천리마 12-07-20 13:51
   
처음 부터 유기견이 있습니까? 애완견이 유기되면 유기견이 되는 것입니다. 나의 첫댓글에 '유기된 애완견' 이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그것은 보지 않고 엉뚱하게 유기견이 별도의 개인양 논리를 펴는 귀하가 오류를 범한것이며, 비록 소수 일지라도 식용에 부적합한 유기된 애완견을 육수나 써비스 품목으로 식용 하는것은 사실 이며 이점을 지적한 것인데 귀하의 일반화 운운 하는것은 지나친 논리의 확장 입니다.
                         
소주한잔 12-07-20 14:01
   
유기된 애완견들이 자기들끼리 번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유기견도 많습니다만. 그리고 님이 쓴 첫 댓글부터 눈뜨고 보고 오시죠. "일부" 라는 단어도 없고 "소수" 라는 단어도 없습니다. '조그만 애완 유기견을 잡아다 육수로 쓴다고 합니다' <- 본인이 처음부터 모든 보신탕집에서 애완 유기견 잡아다 쓰는것처럼 일반화 해놓고는, 무슨 논리의 확장 입니까. 전 있는 사실 그대로를 말했는데.

그리고 애완견과 유기견은 별도의 개가 맞죠. 길가는 사람들 붙잡고 한번 물어보시죠. 유기견과 주인이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 같은건지. 유기 됐다는건 한마디로 주인이 키우기 싫다고 버린겁니다. 유기되면 유기견이지 뭔 애완견입니까. 뭔 한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 인것도 아니고.. 님이 유기견도 애완견 이라고 말하는건 삼성에 있다가 짤려도 그 사람은 삼성직원이라는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유기견이 애완견과 같은 개인양 논리를 펼치는 님이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겁니다.
                         
레민 12-07-20 16:36
   
두분다 닭이 먼저니 계란이 먼저니 같은 소리하고 있네 -_-..
                         
천리마 12-07-20 18:55
   
모두 라고 단정을 할수는 없지만(도축자들이 아니라고 잡아때니까) 상당수 도축자들이 유기견을 식용으로 제공 하는것은 사실이고, 실제로 복날이 가까워 지면 동네 개들이 없어지는 이유도 개장사들이 잡아가기 때문인것은 공공연한 비밀이고, 이사실은 어떻게 해도 없어지지 않은것입니다. 개고기를 먹으면 싫든 좋든 유기견을 먹을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왜 유기견은 식용이 불가인지 모르세요? 유기견은 견주의 사정이 있어서 버리는데 보통 결혼,출산,유학,군입대 등도 있지만 가장 많은 이유는 질병에 걸렸을때 치료비를 감당 하지 못하고 버리지요. 애완견의 경우는 기본적 으로 어렸을때 5섯가지의 예방주사부터 시작 해서 광견병,파상풍,파보,일반 항체등 예방주사를 매년 맞춰서 많은 약물에 노출 되어 있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부적합 한 것입니다. 더구나 유기되면 개선충,옴,버짐등 피부병과 심장 사상충등, 온갖 질병을 옵션으로 달고 다니는데 그런 고기가 먹고 싶다면 마음껏 먹어요. 전기한 이유로 유기견의 식용불가를 말하는데 논리의 부족인지 엉뚱하게 무슨 삼성이 나오고,해병이 나오니 할말이 없구랴. 그리고 쓸데없이 길가는 사람에게 그런 질문을 할정도로 한가한 사람 아님니다.
어쭈샤방 12-07-19 11:44
   
문화적 차이이니...
mymiky 12-07-19 11:46
   
왜 이리 산낙지를 싫어할까? -.-;; 보기에 징그러워서 그런가?
외국인들 보면, 낙지, 오징어, 문어,, 이런거 되게 싫어하던데,, 내가 볼때는 그저 웃길뿐--
내륙국가 사람들이야 바다해산물 같은거 잘 못 먹는 이유도 있긴 할테지만,,
바다와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저런거 익숙할거 같은데?

난, 여기서 개불, 보신탕, 개소주, 복국 못 먹어봤네요 ㅋㅋㅋ 번데기는 초딩때 호기심에 학교앞에서 사먹었지만, 아주 후회했음, 냄새 졸라 이상함.. 복국은 맛있게 보이네요.
     
천리마 12-07-19 12:55
   
낙지나 오징어.문어는 서양에서 데블의 화신으로 간주 된다고 해서 기피 하는것 같습니다.
     
엘리프 12-07-26 03:38
   
호주인가 거기에서는 오징어가 낚시할 때 쓰는 먹이로 알고 있습니다.
통일하고파 12-07-19 11:48
   
개고기가 어때서? 좋아하진 않지만 주면 잘먹음 ㅋ
나다이눔아 12-07-19 11:48
   
강아지 귀엽다 ㅎㅎ
바람난홍삼 12-07-19 11:54
   
보신탕 사진에 꼭 저런식으로 사진을 올려야 하는지 원.....
외국인이 보면 강아지를 산채로 끓여먹는줄 알겠네.
     
화란초 12-07-19 17:49
   
저도 그생각 했습니다..
골아포 12-07-19 11:54
   
잘봤습니다~
패기 12-07-19 11:54
   
ㅎㄷㄷ
카스 12-07-19 11:55
   
미꾸라지가아닌 망둥어...
     
플로에 12-07-19 1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둥어 보단 짱뚱어 같지 않아요, 카스님? ㅋㅋ
근데 블로그 주인이 저 사진을 올려놨더라구요. 후후후
          
천리마 12-07-19 12:57
   
망둥어와 짱뚱어는 같은것 아님?
               
불멸의혼 12-07-19 13:52
   
http://www.usimin.us/121813  짱둥어와 망둥어에 대한 뉴스 참조
망둥어는 바닷물 속에서 살지만 짱뚱어는 공기호흡을 하기 때문에 물 밖에서 삽니다. 그리고 망둥어는 어지간히 오염된 환경에서도 살지만 짱뚱어는 오염된 곳에서는 살지 못하지요. 아참, 그리고 짱뚱어는 바닷물고기 중에서 11월경부터 4월경까지 추운 계절에는 겨울잠을 자는 특별한 물고기여서 "잠둥어'라고도 부른답니다."
          
이티바디 12-07-20 07:49
   
짱뚱이 맞아요! ㅋㅋ 내친구 별명이 짱뚱이임 눈 튀어나와서
블루하와이 12-07-19 11:58
   
http://cafe.naver.com/mugonggb1/49

부추에 관한 내용 있는 블러그 인데요.

위에 제가 부추 얘기를 하게 되어서 링크 남겨 볼게요.

부추에 얽힌 격언 또는 말이 있는데 그거라도 살짝 봐주셨으면 합니다 ~~~!!!
     
플로에 12-07-19 12:07
   
부추에는 칼륨(?)이 많아서 몸속의 나트륨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도 들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천리마 12-07-19 13:01
   
남자들 에게 좋다고 합니다.
66만원세대 12-07-19 12:00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딱 세개 밖에 없네요
순대랑 복국 산낙지....
붉은kkk 12-07-19 12:08
   
전 저것들 중에서 추어탕만 먹을 수 있네요 ㅎㅎ
번역 잘 봤습니다~
     
이티바디 12-07-20 07:55
   
못 먹는게 어딨겠어요 돈 주면 다먹지! 내가 돈 주고 사먹는다 생각하면 저것들은 눈에 안들어오죠 ㅋㅋ
대한민국민 12-07-19 12:16
   
우리가 키우던 개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삶아 먹는줄 알겠네
푸른도깨비 12-07-19 12:16
   
프랑스에서도 불과 6-70년 전에도 개를 식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유럽등 여러 지역에서 개를 먹던 풍습이 있었다네요..
그런데 지금 유럽사람들 아시아사람보고 개 먹는거 보고 미개하다고 하는거 보면
역겹죠! ㅋㅋ 그래도 몇몇 서양 사람들은 한국이나 중국, 베트남등에서 개고기를 시식
해보는걸 즐긴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따식이 12-07-19 12:19
   
프랑스는 ..잘..

스위스에는 개를 먹는 풍습이 있었죠,
HOKHO 12-07-19 12:23
   
저기서 먹어본 건 순대 추어탕 번데기 산낙지 정도
순대 정도만 즐겨먹죠...
한국사람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저 음식들 다 먹을 수 있는 거 아닌데....
스마트MS 12-07-19 12:30
   
가..강아지...귀엽네요
1234567890 12-07-19 12:30
   
아 근데 보신탕? 강아지를 먹어서 협오한다? 아 웃기네 유럽인들은 옛날에 개는 물론, 고양이까지 드시던 분인데 ㅋㅋㅋ 이제와서 한국인은 개먹는다고 협오하고 ~ 저기 보신탕에 담긴 한국인의 배고팠던 시절을 알고나 하는 이야기일까...그리고 꼭 보신탕 사진에 새끼강아지를 넣어놓냐-ㅁ-;
아리아 12-07-19 12:30
   
아이쿠 내가 먹는건 산낙지 복국 밖에 없네 ㅋㅋ

근데 hotdog가 왜 hotdog인줄 모르는 양인들 ㅋㅋ
가생의 12-07-19 12:32
   
보신탕 사진을 뭐 저따위로 해놨누 ㅡㅡ 나참
시간여행 12-07-19 12:35
   
잘바써여..~
시간여행 12-07-19 12:36
   
보신탕이 안나올리 없지...
베말 12-07-19 12:38
   
잘보고 갑니당~! 개소주 빼곤 다먹어 본거 같네요 ㅋ
Arirang 12-07-19 12:39
   
강아지들이 왜 저기에 들어있어? 사진찍은 사람은 재미로 넣어놓는것 같은데...칫
제가 먹어본건 순대밖에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내손안에 12-07-19 19:54
   
짤에 강쥐 무슨종인가여?
넘 귀여우네......꼭 깨물어먹구싶당..  -.-
짤방달방 12-07-19 1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세지는 괜찮고 순대는 혐오스럽다는 양키들의 개똥논리..ㅋㅋㅋㅋㅋㅋ
룡잉 12-07-19 12:50
   
한국 좋아하는 외쿡인들도.. 저 ㅄ같은 보신탕 사진 하나로. 모두를 혐한으로 바꿔버릴지도.
     
짤방달방 12-07-19 12:51
   
전 푸아그라 하나 만으로도 프랑스 식문화가 참 저질 스럽던데요.
빨간사과 12-07-19 12:51
   
소세지때문에 남자가 잘못된 비유에 욕되게하고있단말이다!!!!!!!!!!!

그리고 낙지 통체로 먹으면 목에걸려 죽을수있다!!!!!!!!!!!!!
다먹는것처럼 이야기하지마라!!!!
     
플로에 12-07-19 14:23
   
' ㅁ';;; 그래서 블로거는 맨 마지막 사진에 잘못 먹고 있다고 적어놨었어요.
그리고 글에서 다리를 잘라서 먹는다고도 적어 놨었...;;;;
오해하실까봐 다 번역했는데......ㅠㅠ
등불처럼 12-07-19 13:04
   
잘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천리마 12-07-19 13:05
   
개불은 개뿔 정이 않들어 못먹고. 보신탕은 개 생각 하면 못먹고, 내가 먹는것은 나머지니 몇가지 않되네.
필립J프라… 12-07-19 13:06
   
잘 보고 갑니다
user386 12-07-19 13:25
   
헉... 냄비안에 강아지 네마리 사진 어쩔거야?......ㅡ.ㅡ
NASRI 12-07-19 13:33
   
강아지 사진은 의도적으로 나쁜 인식을 주기 위해 연출한 사진이네...
카드값줘이… 12-07-19 13:34
   
개고기    먹는 한국 이나

돌고래 고기 먹는 일본 이나
가출한술래 12-07-19 13:39
   
잘보고갑니다~
fpdlskem 12-07-19 13:42
   
아, 강아지.. 깜짝 놀랐다는....ㅜㅜ

저도 모르게 놀라서... 급스크롤...^^;;;;;
옵형 12-07-19 13:43
   
보신탕은......안먹지만 나머지는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
불멸의혼 12-07-19 13:45
   
개소주 빼고 다 먹어봤는데 개고기의 경우 식용개를 키워서 먹기때문에 저 사진은 오해할 만한 소지가 다분히 있네요. 솔직히 개고기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니 딱히 뭐라 할말은 없지만 제 경우는 개라는 걸 알고 먹었는데
그렇게 엄청 맛있진 않아서 그냥 다른 고기로 영양분을 보충하는게 낫다 싶었습니다.
카오카오 12-07-19 13:46
   
다 먹어봤네..

개고기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가 뭔지 난 이해가 안가네..

개를 사람처럼 대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

동물은 동물이고 사람은 사람임.. 개한테 비싼 사료쳐먹일 돈이면 그돈으로 동네 꼬맹이들 과자나 사줘..

귀여워도 그 꼬마들이 더 귀엽지.. ㅡㅡ;
잭키콩나물 12-07-19 13:58
   
Finn Phoenix
전 집 마당에 난 민들레랑 잡초를 먹는 한국인을 알고 있던 적이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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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정말 맛 있어요.
아마 저 사람이 얘기한 것도 민들레 맞는듯...
민들레는 우리나라 자생풀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외래종이 많죠.
약효는 비슷한 것 같고...
민들레로 고기 쌈 싸먹으면 정말 맛 있음
당귀잎과 비슷한 맛인데 당귀 정도의 향을 풍기는 건 아니고 쌉싸름한 맛!!
요즘 민들레가 몸에 좋아서 재배하는 분들이 엄청많죠.
저희 집도 예전엔 잡초로만 인식하다가 최근들어 쌈에 넣어 먹으려고 베란다에서 조금 키우고 있다능....ㅎㅎ
나만바라바 12-07-19 14:02
   
순대 추어탕 돼지껍데기 정도... 나머진 거의 먹지 않는 음식들...
미야비 12-07-19 14:13
   
순대, 닭발, 껍데기 빼고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별로 먹고 싶지도 않고.

난 식탐이랄까 뭐 먹고싶은게 별로 없는 타입이라...
리퓨에 12-07-19 14:20
   
흠...........10개 모두 먹어본거 같내;;; 개불빼고는 대부분 먹을만하던데;;;;;;;;;;;;;;;;;;;;
오스프리 12-07-19 14:40
   
이런것을 볼때마다.. 인간의 윤리도덕과 자연의 포용력을 가늠할 수 있음.. 위에 댓글중에도 잡초와 허브의 차이..

따지고보면 이 모든것들이 자연이 준 산물인것을...
대당 12-07-19 14:45
   
개불?
안먹어 봐서 모르겠지만 이름이 개뭐시기 같다 ㅋㅋㅋ
열도원숭이 12-07-19 14:45
   
주면 다먹을걸 개고기 빼고 ㅋㅋ.....
알라븅연아 12-07-19 14:59
   
순대가 얼마나 맛있는뎅.........복국도 개운하니 맛있고........
다른음식은 나도 못먹겠당..........ㅋ
플리터 12-07-19 15:00
   
비싼 복국빼놓곤 다 먹어본거네
     
천리마 12-07-19 15:13
   
복어 비싸지 않은데요.
달달무슨달 12-07-19 15:04
   
근데요..순대를 영어로 blood sosage라고 했는데... 순대는 피랑 섞어서 만든다고할 때 피가.. blood가 아니라
한자로 껍질 피皮 이거 아닌가요;;;
     
천리마 12-07-19 15:12
   
순대에 피가 들어 갑니다.
     
플로에 12-07-19 15:14
   
순대를 영어로 blood sosage라고 한 게 아니라 그 반대 입니다. (요건 번역문이니까요~*)
blood sosage를 제가 임의로 순대라고 번역한 겁니다. ^^
붙임 설명처럼 내용물에 피를 섞어 만든 소세지라고 할까 하다가...-_-;;;
그러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피 소세지나 혈 소세지라고 하기엔 어떤 소세지인지 느낌일 올 것 같지를 않아서...
영어권 사람들에게 소세지와 블러드 소세지는 다른 종류인 듯 합니다. ~_~
혹은 소세지 안에 블러드 소세지라는 종류가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호호호

궁금하시면 구글에 blood sosage를 검색해보시면 위키피디아 같은 데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님 12-07-19 15:23
   
블랙 푸딩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피를 굳혀 만든 선지 음식은 고대 로마에서도 일상적으로 먹을 정도로 유럽 초기시기부터 만들어진 유서깊은 음식으로 형태도 그냥 순대. 이 요리는 창자에 피와 고기, 오트밀 등을 채워넣어 익혀 먹는 영국 요리로 블러드 소시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비슷한 요리로 해기스가 있고 프랑스에서는 이 음식을 boudin noir라고 하고, 스페인에는 이와 비슷한 요리인 morcilla라는 요리가 존재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김님 12-07-19 15:19
   
blood를 의미하는 피를 넣는게 맞답니다,,,,본문 게시글에는 고기에 피를 섞는거라고 나오지만 보통 한국에서 먹는 순대는 고기보단 당면을 많이넣죠,,원래 순대는 고기+피를 내장에 집어넣는 형태였다가 간소화(단가 인하-시장에서 순대가 주로 팔렸으므로..) 된겁랍니다,병천 순대,아바이 순대가 당면대신 고기가 들어가죠!
          
달달무슨달 12-07-19 16:21
   
아 ~ 그렇군요!! 좋은 댓글이었습니다~~
눈팅 12-07-19 15:20
   
적어도 중국처럼 음식에 장난따윈 치지 않으니까...
소주한잔 12-07-19 15:21
   
개고기 사진은 다분히 악의적인 의미로 편집 되었네요. 저런 어린 강아지들을 실제로 통채로 삶아 보신탕을 만들어 먹는것처럼 편집 해놨네. 블로거놈이 한국에 안좋은 감정 가지고 깔려는 목적으로 포스팅 했나 봅니다. 대부분 육견이라고 불리는 식용목적으로 키워진 개들을 공수받아서 팔죠. 일부 유기견들을 개장수가 잡아 도살해서 파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건 애초에 지가 키우던 개를 멋대로 내다버린 무개념 애견인들이 잘못한거.. 키우려면 끝까지 책임을 지고 키워야지 버리긴 왜 버려?
갸라미 12-07-19 15:42
   
따지고 보면 소 먹는 것도 혐오스러운 거지. 남의 살 잘라서 펄펄 끓여 먹는건 개나 소나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들을 해보라지. 웰던이니 미듐이니 남의 살 종류별로 익혀달라고 주문하는건데 참..
그런데 설마 육류소비 남다른 나라들이 개가지고 뭐라하지 않겠지?
만류귀종 12-07-19 15:49
   
잘봤어요. 강아지 사진은 고의성이 보이네요.
우왕ㅋ굿ㅋ 12-07-19 15:58
   
전 개소주 보신탕 개불은 안먹어요..먹어는 봤지만 몸에서 안받더군요...

다 토했네욤..ㅜ,.ㅠ 개불은 무슨 맛인지.....  추어탕 닭발도 그다진 좋아하지않아욤
오캐럿 12-07-19 16:01
   
강아지 사진에. 이건 아닌데 했는데.. 반응이 역시나 이네요.. 의도가 궁금하네요..

//플로에/님.. 수고하셨습니다.. 일부 한국 음식에 대한 포스팅 & 반응... 번역 잘 봤습니다....^^!
설레발 12-07-19 16:12
   
참 개가 유별나게 이슈화되네;;
그렇게 개를  소중하게 여기는 걸 타인에게 존중받고 싶다면
타인이 믿는 종교인 힌두교나 이슬람교에서 금하는 소와 돼지도 먹지 마라.
과거에 안 먹어왔던 것도 아니고 계속 먹어왔던 걸 강제할려고 하네.
니들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냐 ㅋㅋㅋㅋ
     
1234567890 12-07-20 12:26
   
똑같은 개는 친구니깐 친구를 어떻게 먹음?
그럼 나는 소와 돼지는 내 친구다. 소와 돼지 먹는 너희들을 혐오한다 똑같음
그리고 유럽애들은 ㅋ 고양이까지 잡수셨음, 개도 예전에 먹었음;
노호홍 12-07-19 16:17
   
나도 보신탕 안좋아 하지만 그래도 식용이 따로 있으며 엄연한 문화이다. 난 개를 먹는거 가지고 뭐라하는 외국인들 보면 그저 위선자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팜므파탈 12-07-19 16:22
   
이젠 우리 한국이 개고기 안먹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한국이 개고기 먹는다는 이유로 전세계 논란이 많이 일었났죠 ....
천상은하 12-07-19 16:24
   
잘보고가요!
다소니 12-07-19 16:28
   
근데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를 먹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개고기에 대해서 찬반론이 일어날만큼 개고기에 대해서만큼은 외국에 알려진만큼 일반화된 음식이 아니니 이점을 좀더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개는 우리나라 법으로 가축의 범위 내에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량 사육이나 합법적인 도축 시설이 없습니다. 개 도축 과정은 그야말로 비위생적이고 비인간적인 잔혹한 방법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실정이죠. 개가 가축으로 지정되지 못하는 이유도 국민적인 일반 정서가 식용 개에 대한 찬반 양론이 첨예하기도 하고 개를 가축으로 지정한다고 하여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개를 먹는 것이 일반적인 대한민국의 문화가 아닌만큼 이부분은 외국인들도 인지해주었으면 하네요.
     
소닉붐 12-07-19 17:15
   
일반적 문화이다 보니 법이 있어도 단속을 못하는 거죠.
물론 법자체도 서울시만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을뿐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선 불법이 아니긴 합니다.
그렇다고 서울시에 개고기집이 없는건 아니구요..
보신탕이란 이름만 못쓸뿐..
swetrue 12-07-19 16:45
   
전 개고기는 조금....
어리버리 12-07-19 16:56
   
소시지 처먹으면서 순대를 혐오하는 인간들 보면 진짜 개병/신으로 밖에 안보인다..
푼수지왕 12-07-19 17:00
   
영국에 블랙 푸딩이라고 순대와 거의 같은게 있음.
ㅠㅠㅠ 12-07-19 17:10
   
중간에 귀엽지만 잔인해보이는 사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강아지를 키우고싶어요 ㅈㅅ강아지덕후라
캐미남 12-07-19 18:16
   
전 옜날에 개고기 먹었는데 저렇게 반대하는사람 많고 안타까워 하는사람이 많고 이슈도 자주되는데 굳이 먹어야할까? 이렇게 생각한후로 절때 안먹습니다.
거크 12-07-19 18:24
   
순대나 닭발 빼곤 자주 먹는 음식이 없구나.
솔로in생1 12-07-19 18:27
   
개고기... 어렸을때 시골가면 할머니가 잡아서 가족한테 줬는데....

내가 이걸 먹으면서 느낀게...  정말 냄새 이상하고....  맛도 별로였다는 점...

그래도 요즘 개고기 먹는 사람은 약간씩이지만 줄고 있지 않나요..
현금 12-07-19 19:04
   
아 짜증나 개고기를 뭐 밥먹듯 먹는 줄 알어ㅡㅡ
리프레쉬 12-07-19 19:26
   
왜 저기에 강아지 사진을 올려 놓아 오해하게 만들었지? 
어쨌든 나이 드신 일부 아저저씨들 빼고  개고기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다
적어도 내 주위에 젊은 사람 치고 개고기 먹어본 사람도 별로 못 봤다
마룻 12-07-19 19:37
   
남이야 뭘 먹든 뭔 상관? 오지랖도 드럽게 길어요ㅋㅋ

난 다 좋아하는 음식들이군
♡레이나♡ 12-07-19 19:42
   
참네 개고기 먹지말라고 하기전에 니들부터 육식 끊어
Pluto 12-07-19 19:56
   
초복 때 보신탕 먹었는데....  -_-
사바티 12-07-19 20:09
   
달팽이도 우리친구야
     
HOKHO 12-07-20 18:41
   
하일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
라이거어퍼… 12-07-19 20:34
   
태어나서 개고기 한번도 안먹어봤음....
오토바이막타던 스무살때 도로에 로드킬된 개 고양이 비둘기를 보며 불쌍하다는 생각많이 했음.
닭은 파파이스 치킨이 우리나라에서 철수하던 때부터 먹질 않았음.

아뭇튼 냄비에 강아지사진 올려놓고 찍은거 아주 신선한 충격이네...외국인이 보면 2배는 더 할듯....
외국산애용 12-07-19 21:14
   
사실상 저기있는 몇 음식들은 한국인들 한테도 매니아음식인데
외국인들한테 편견만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우리집안은 개고기를 안먹는 집안이라 단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듣기론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지만 먹고싶진 않네요
포푸포 12-07-19 21:15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자기네 국가 문화도 인정받을순 없지.
에구머니 12-07-19 21:58
   
전 개불 맛있던데~ㅎㅎ 홍어가 없어서 좀 의외! 아~ 홍어 푹 삭힌거 먹고싶다~ㅋ
당당하게 12-07-19 22:20
   
강아지사진은 개그로 누가 올린건데 마치 진짜 강아지는 먹는양 썼네요 ㅡㅡ;;

그리고 개고기는 식용으로 정해서 국가가 규제해야합니다. 불법도축때문에 문제가 더 심한거에요

특히 개패서 잡는 사람들 이런건 문제가  있는거죠. 그리고 개고기 반대하는분들 소고기는 왜 먹어요? ㅡㅡ
Oneshot 12-07-19 23:15
   
잘 봤습니다..
아흘 12-07-19 23:27
   
길거리에서 파는 몇천원어치 순대는 맛없는데..... 당면이 들어가서 뻑뻑해....식어면 굳어서 딱딱하고
당연히 유럽산 소세지랑 비교 불가지.... 소세지는 백퍼 고기인데...
cybos2004 12-07-20 01:13
   
마시쪙 !
아기건달둘… 12-07-20 01:22
   
먹고싶다...
자기자신 12-07-20 01:57
   
난 개고기 별로임 ㅡㅡ
족발닭발캬 12-07-20 03:14
   
의외로 개고기보단 산낙지를 옴팡지게 혐오스럽게 보대요 ;;;

저도 강아지는 안먹음..뱀고기는 먹어도...
디스펠로 12-07-20 04:30
   
Anonymous
저기에 강아지 사진이 없어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전 한국인이에요. 한국인들은 강아지를 먹는 게 아닙니다. 대신 키운 개를 먹죠. 소나 돼지를 길러서 먹듯이 말예요. 님이 올린 사진은 음식이 아닌 애완개 사진처럼 보이는군요.

이것조차 충격적이네 ㅋㅋ......개를 먹는건 솔직히 권장하지 않아요. 한국남자들의 허세문화가 저걸 유지시켜

준다고 생각하는.....저도 20대에 직장다닐때 상사들과 같이 가서 은근히 먹을걸 강요 받았는데 전 염소시켜서

먹었네요.....솔직히 개는 좀 아닌듯 -ㅅ-; 사실 개 먹은 사람도 소수고 즐겨 먹는 사람은 극소수죠. 요즘 젊은

애들은 개 먹는거 대부분 싫어 하던데;; 좀 없앨 때도 됬음...
디스펠로 12-07-20 04:35
   
한국사람이 그 몸속에 면역성이 서양인보다 많다고 하던데 이게 다쳣을때 안좋을 때도 많다고 하구요.

즉, 못 먹는 음식이 몇가지 없다는 것이죠. 무슨무슨 음식 알레지 이런거 있는 사람이 드물죠? ㅎ

서양사람은 알레지가 엄청 나다고 해요.
루아향 12-07-20 09:01
   
내가 싫어 하는거 다나왔네. 개불(혐오함ㄴ.),산낙지(낙지 자체를 혐오함..),닭발,개소주(사실 술 자체를 싫어해서 안하지만),닭발,번데기.. 으으으.. 개불보고 소름이 확... 아무튼.. 뭐 사람 취향이긴 한데 음식은...
루아향 12-07-20 09:02
   
진정한 한국음식중에 혐오음식은 애저회가 아닐까함.. 보고 토할뻔했는데....
모라고라 12-07-20 09:07
   
잘봤습니다..
먹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마~ ㅋㅋ
페이런 12-07-20 09:14
   
병원에서 의사들이 수술하고나면 개고기나회를 먹으라고한적있지요
수술회복에좋다고,,,,지금도 환자들은 드시는분많아요
예전엔나도먹었지만,,,끊은지 7년되네요,,,동네에 잘하는집있었는데 문닫는바람에.
지금은 먹고싶은생각 전혀없어요 ㅋ
지해 12-07-20 09:57
   
홍어가 안나온 이유는? 또 군소도 안나왔고 ...
모란 12-07-20 12:59
   
개먹는 문화는 이미 오래되었는데요;;
요즘처럼 먹을게 풍족하지 않은 예전에는 단백질 공급원으로서의 개고기는 정말 최고죠.
이런게 부끄럽다는건 자기 조상님들을 부끄럽다고 하는거죠.
소나 돼지 먹는건 괜찮고 개먹는것만 뭐라 하는 사람들은 위선자죠.
채식주의자가 그러는건 이해가지만 육식도 하는 사람들이 이러면 웃깁니다.
인도사람들 있는데서 소고기 먹자고 해보세요
어떤일이 벌어질지 참 재밋을겁니다.
꿀이 12-07-20 13:02
   
번데기는 어릴땐 먹었는데 지금은 징그러워서 못먹겠어요.
한국인인데도 못 먹는 사람들도 많을듯...
복날복어 12-07-20 18:22
   
사진은 미꾸라지가 아니라 말뚝망둥어군요..아,추어탕은 미꾸라지보다 미꾸리가 훨씬 맛이 좋습니다.
espoir 12-07-20 19:19
   
개빠들 웃긴 게 강아지 냄비에 넣고 저런 ㅈㄹ같은 사진 찍는 것도 개빠고, 유기견 만드는 것도 개빠고, 목청 따서 못 짓게 하는 것도 개빠고 단지 먹는 다는 이유로 개거품 물로 달려들지...
개빠들 목날 퍼포먼스 하고 뒷풀이로 삼겹살에 소주 쳐마시지...

채식주의자들은 그냥 지들이 채식 먹고 육식하는 사람들에게 뭐라 안 하는데
꼭 채식주의자도 아닌 개빠들이 개 먹는 거 가지고 ㅈㄹ.
칸지 12-07-20 23:33
   
개고기 까지마
왕왕이 12-07-21 05:17
   
개불 산낙지만 못먹음
두말이 12-07-21 06:36
   
햄버거는 건강에 대해서는 경악할 음식 아닌가?
일취월장 12-07-21 10:44
   
잘 보고 갑니다.
루도라 12-07-22 11:51
   
개고기 갈비살이 가장 맛있고 비싼부위인데,
보신탕 제대로 하는 집에서 먹으면 맛나고 몸에도 굉장히 좋음.

추어탕 먹으면 다른거 먹은 것하고는 틀리게 몸이 든든해지고,
체력이 오랬동안 유지되는 현상을 겪어 보신 분들 많을 겁니다.
개고기도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체건강한 젊은 사람이 먹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먹으면
왜 개고기를 먹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바로 체력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보통 노년에 개고기 먹기 시작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엘리프 12-07-26 03:45
   
오~~~
개갈비를 알시는 분...
진짜 단골만 준다는 그 부위....
패닉 12-07-24 11:16
   
저거 보신탕 사진 강아지를 냄비에 넣는 사진 저런것 떄문에 좀 혐오스러워 보이네
고윤하 12-07-24 16:46
   
강아지 긔여어 ㅋㅋㅋㅋ
헤헼 12-07-28 15:53
   
잘 보고 갑니다ㅋㅋㅋ
헤헼 12-07-28 15:53
   
그넫 왜케 힘드냐 이거 ㅠㅠ
아텐보로 12-08-03 16:19
   
음..
13번알럽 12-08-08 10:49
   
개를 먹어야했던 가난했던 한국의 슬픈 과거사를 저사람들이 알려나....
술담배여자 13-11-26 16:18
   
아시아쪽에 개먹는곳이많은데.......  중국 대만같은곳도 잘먹는다고 개는 ㅇ_ㅇ
사람먹는것도아닌데 왜난리람....
살풋미소 14-12-11 15:27
   
인간에게 친근한 동물이라고 먹는것에 대해 반발하는건 우스운 일이죠.
아주 재밌는 이중잣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