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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서울의 놀라운 땅 밑의 세계 -1부-
등록일 : 12-07-19 15:14  (조회 : 44,18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루마니아 블로거가 한국의 지하철에 대해 소개한 "한국 여행 - 놀라운 땅 밑의 세계 (Jurnal coreean ? O minune de metrou)"를 번역했습니다.

포스트 양이 워낙 방대한데 함부로 중략하면 흐름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아 부득이 원문을 1, 2부로 나누어서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1부는 <서울 지하철의 특징>에 대해, 2부는 <서울 지하철의 외적인 요소와 이용법>로 구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과 유용한 내용이 많으니, 외국인 입장에서 알아 본 서울 지하철은 어떤 느낌인지 한 번 느껴보시죠. ^^

이번 번역 부제목은 <서울 지하철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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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서 내려 대합실로 향했던 것이 6시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묵을 호텔이 무엇보다 편리했던 점은 바로 지하철 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니키(Nikky)는 좀 실망했던 모양이예요. 동경했던 서울의 도심(surface)이 아닌, 지하를 통해 이동해야 했으니까요... 정말로 서울의 거리를 맛보고 싶었거든요. 어쨌든 우리는 영종대교(bridge Yeongjong)을 지나쳐 갔습니다.


 부카레스트(Bucharest, *루마니아의 수도)를 떠나고 몇 시간이나 흘렀는데도 아직 피곤하진 않았어요... 제 시계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는걸요. 이미 서울 시간으로 세팅해놨기 때문이죠. 제가 견딜 수 있는 것은 어찌보면 시차 때문인지도 모르겠군요.
 당시, 전 정말 상태가 괜찮았다고 자신할 수 있었어요. 이건 또 어찌보면, 제가 살짝 들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검색해본 결과 루마니아와 한국의 시차는 6시간이군요. 한국이 6시간 더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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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통카드(KoreaPass card)를 손에 쥐고나니, 서울에 있다는 것이 실감났어요. 하지만 이것도 금세 자연스러워지겠지요. 지하철 역에 도착하자 왠지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데자뷰(deja vu)를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 기분을 상상할 수 있을걸요. 마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처럼 가방을 끌고 가던 길을 재촉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내려야할 역이 어디인지 보기 위해 공항에서 받았던 지하철 노선도(subway map)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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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wall)"이 열리고, 전동차 문이 열리자... 마침내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왜 "벽"이라는 표현을 썼냐면, 정말이지 유리로 된 벽처럼 지하철 탑승선을 따라 쭈-욱 이어져 있기 때문이예요. 이 문들은 지하철 문과 함께 유기적으로 열리고 닫힙니다. 그래서 xx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지요. 물론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는 없지만요.
 이러한 '슬라이딩 도어'는 2008년부터 모든 플랫폼마다 설치될거라는군요. 서울의 코레일(Korail) 지하철에 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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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와 관련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지루해하지 않길 바라요. 저한테는 정말 인상적이었거든요.


 서울 도시철도(Seoul Metropolitan Subway)는 매일 7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북적북적한(heavily) 지하철 중 하나예요. 총 16개 철도선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도시철도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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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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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호선 >

 

 


서울의 지하철망은 기본 9개 철도선과 6개의 보조 철도선, 그리고 인천 공항으로 향하는 철도선을 운행 중에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의 총 길이는 732.2 킬로미터에 달해


요. 이는 기본선 316 km, 코레일 78.2 km, 보조선 337.7 km을 더한 값입니다. 처음 이런 정보를 접했을 때는 도저히 믿지 못할 정도였어요.
 하지만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이 지하철을 2022년까지 더욱 확장하려는 계획이 있다고 해요. 즉, 새로운 철도선(lines)과 역이 만들어진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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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호선 - 성수역(Station Seongsu) >

 

 




< 1호선 - 성균관대학교역(Sungkyunkwan University Station) >

 

 


한국이 지하철 사업에 자본을 투자하기 시작한 것은 1974년 부터였어요. 그랬던 것이 지금에와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되었지요. 2, 3, 4호선은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사이에 완공되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철도선은 단일 기업이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몇 개의 기업들이 지하철을 나눠서 맡고 있어요. 가장 마지막에 자본이 투입된 철도선은 2011년에 만들어진 신분당선(Sin Bundang)입니다.

 

 



< 4호선 - 충무로역(Station Chongmuro) >

 

 


 각 지하철 역에는 10개 정도의 출구가 있어요. 그렇다고 쉽게 얕볼 순 없을걸요? 대부분의 지하철 역들은 한, 두 개의 또 다른 지하철 역과 이어져있거든요.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전동차에서 내린 지점에서 50 걸음 정도면, 출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승역이 있는 멀리 있는 출구라면? 2배는 더 멀리, 오래 걸어야만 합니다.


 정말 이 지하세계에서만도 매일 계단을 오르내리며 몇 백 마일은 여행했다고 생각해요.

 

 



< 2, 5호선 - 왕십리역(Station Wangsim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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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안은 에스컬레이터와 엘레베이터로 연결되어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어르신(elderly)들과 장애인(disabilities)들이 이용하기 위한 목적이죠. 한편, 최근 경사를 많이 낮춘 계단 및 바닥이 늘고 있는데요, 이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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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지하철 역들은 정말 넓습니다. 출구도 많구요.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들조차 원하는 목적지에 가려면 제대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될걸요!
예를 들어 종로3가 역은 3개의 철도선이 교차하는 중심지입니다. 환승하려고 넘나들다보면 역 안에서만 20분은 족히 소요될 수 있어요.

 

 

 


 


< 6호선 - 디지털미디어시티역(Digital Media City station) >

 

 


 그래도 서울 지하철에 대해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도착지만 확실하다면, 길 찾는 것은 쉬운 일이거든요. 지하철 철도선은 저마다 각각의 색깔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 사진을 보시면 종로3가 역은 1호선이지만 3호선도, 5호선도 색깔이 교차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모든 지하철마다 한글과 영어가 병행표기 되어 있어요. 그리고 도착 전에 녹음된 음성을 틀어주니까 참고할 수 있구요. 방송은 한국어가 나간 뒤에 영어가 나오고, 반주가 끝나면 문이 열려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지점에 현재 역이 어디인지, 그리고 전 역과 그 다음 역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게끔 관련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몇몇 지하철 역에는 전동차가 얼마쯤 뒤에 도착할 것인지 알려주는 표시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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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전철이 참 딱 맞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전철이 오면, 기다렸다가 느긋하게 탑승하지요. 서두를 필요 없어요. 왜냐면 전철이 들어오는 빈도는 5-6분 정도 거든요. 잠시만 기다리면 다음 열차가 올 테니까요.
 승강장에는 열차의 첫차와 마지막차가 언제쯤 도착하는지 적혀있습니다. 마지막 열차가 지나고나면 셔터를 내리구요. 그래서 지하철 역은 밤이되면 갈 곳 없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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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갈아타기 위한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여행객이라고 해도 각 승강장에 비치되어 있는 노선도를 따라서 자신의 목적지 환승하는 법을 예상할 수 있지요. 넋 놓고 있는 게 아니라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 거예요.


 사람들이 질서정연하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걸 보고 너무 놀라지 마세요. 한국은 우측 통행을 실천하고 있는 나라로써 좌/우측이 각각 승객이 움직이는 흐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아마 지하철이 붐비는 시간에 이 행렬을 무시하고 내달리려면 고생 좀 할 겁니다. "저기요. 실례합니다. 잠시만요. 죄송합니다."하면서요.


 '우측통행'에 대해서는 통행로와 계단마다 표시되어 있으니 괜히 서두르다가 실수하지 말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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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y2006
잘 봤어~

 

 

 


LIVIA
오늘 서울 궁궐 방문했는데, 꽤나 조용하더라.
나 마취제 효과가 서서히 풀리면서
아파지기 시작했어.

 

 

 

               carina72
               오. 이런 안됐다.

 

 

 


carina72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덥고 추운 날씨에 대해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아.

 

 


 

ana
굉장해.
글 정말 잘 쓴다. :)
다음에 올릴 포스트도 기대하도록 할게 :)

 

 


 

celine_blue2000
우리가 꼭 서울에 있는 기분이었어.

 

 

 


Laura
30/06/2012 at 10:26 am
잘 봤어. ^ ^
다음에 올릴 주제는 수원(Suwon)에 대한 것이라고 했지?
기대할게.

 

 

 


                 keuriseutina
                응, 나도. 나도. :).

 

 


 

carina72
헤헤, 좀 느긋하게 기다려야 할 거야.

 

 

 

 

keuriseutina
나 왔어...
꽤 인상깊은 여행이었네.
carina, 너 전 세계의 유명한 지하철은 다 돌아다녀볼 생각이야? :)).

 

 


 


keuriseutina
ㅎㅎ 좀 정신 없긴 하지만.
내가 이렇게 한 번 정리해 볼게.
난 작은 부카레스트(Bucharest)같은 작은 지하철과,
비엔나(Vienna)나 워싱턴(Washington) 같은 큰 지하철,
그리고 서울(Seoul)이나 뉴욕(New York) 같은 엄청 큰 지하철을 보고왔어.
각각의 지하철 역마다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서울만큼 거대하다는 느낌은 없었어.

 

 

 

carina72
음.
내 머릿 속 이미지에서 뉴욕 철도는
어둡고 약물 중독 냄새(drug addicts)가 나는 거대한 느낌이야.

 

 

 

keuriseutina
많은 사진들과 더불어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고마워.
지하철에 대해 포스팅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어. :)
넌 이런 일에 대단한 재능이 있는 듯. :)

 

 

 

nikky2006
너 문화의 교두보 역할(aerate)을 하는 것





번역기자:굼벵이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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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ure 12-07-19 15:15
   
나도 놀라워
골아포 12-07-19 15:19
   
잘봤습니다~~
fpdlskem 12-07-19 15:20
   
잘 보고 갑니다^^
푸른솔개 12-07-19 15:21
   
한국이 6시간 빠른데 ㅋㅋ
     
플로에 12-07-19 15:22
   
끄덕끄덕..'ㅅ';;;
     
굼벵이재주 12-07-19 16:08
   
푸른솔개님 말씀이 맞습니다 ^^;
실수했네요.
          
천리마 12-07-19 22:25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 있으니ㄲ요ㅋㅋㅋ
     
천년여우 12-07-19 16:35
   
역시 그렇군요 긴가민가했다는 날짜 변경선이 태평양에 있는데 루마니아가 우리와 날짜 변경선 사이에 있을리가..
     
♡레이나♡ 12-07-19 19:42
   
ㅇㅇ ㅋㅋ
     
지해 12-07-20 09:48
   
그러게요...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늦은것과 빠른것을
혼동하다니...
     
♡레이나♡ 12-07-20 18:40
   
ㅇㅇ!
플로에 12-07-19 15:21
   
그러네요. 정말 지하세계네요. ㅋㅋㅋㅋㅋㅋ
카이사르98 12-07-19 15:22
   
ㅎㅎㅎㅎㅎㅎ 일상인이 별로 감응이 없었는뎅 . . .이렇게본이 대단하네요
참고로 외국에 가서 지하철 타본적있는뎅 . . .냄새와 낙서때문에 깜놀
     
팬더롤링어… 12-07-19 15:35
   
파리 지하철에도 낙서와 냄새...ㅡㅡ;;;;
          
드봉 12-07-19 22:33
   
저도 예전에 유럽배낭여했 갔다와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한국이 최고라는 생각을 했어요. 다른 나라는 더워서 쪄 죽을 것 같아도 에어콘 틀어주는 지하철이 거의 없어서ㅠ
푸른솔개 12-07-19 15:22
   
근데 정말 지하철은 놀랍습니다. ㅋㅋ 좋은 번역글입니다~
당비일비 12-07-19 15:23
   
왕십리역은 시방 외국 역사 사진인줄 알았네
각시탈 12-07-19 15:24
   
놀랍다  ~  잘보고갑니다~ㅋ
빨간사과 12-07-19 15:28
   
ㅋㅋㅋ 지하의 또다른 세계 이긴하지 지하철이
패기 12-07-19 15:29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bass 12-07-19 15:30
   
서울지하철 보는건 처음인데.. 정말 크네요
스마트MS 12-07-19 15:36
   
지옥의 2호선이란건 정말 어떤것일까요?
     
쌈쌈 12-07-19 15:49
   
지옥의 2호선이라...
한마디로 인간 통조림이라고 하지요.

1번 문으로 타면 내릴때 3번문까지 밀려간다던가, 인간이 레고였다면 2호선 한번타고 사지가 완전 분리되진다는 전설이...
     
뜨억 12-07-20 01:29
   
음... 난 분명 가만히 있는데 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되죠
그 중에서도 신도림역은 가장 영험한 기운이 뿜어져나오는 곳이랍니다.....
     
지화자얼쑤 12-07-20 04:25
   
교대, 강남, 신도림
인세의 지옥이 펼쳐지는 곳이죠......

대표적으로 4호선의 충무로, 사당
1,3,5호선의 종로3가 등이 있습니다...
불체자몰살 12-07-19 15:38
   
시차는 한국이 루마니아 보다 더 빠릅니다. 날짜변경선이 뉴질랜드 오른쪽이잖아여
절대강호 12-07-19 15:41
   
잘보고 갑니다~~
xtzl 12-07-19 15:42
   
꼼꼼한 루마니아 사람이네요....내가 봐도 이해가 될 정도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네요
Arirang 12-07-19 15:46
   
서울 지하철 크군요...ㅎㄷㄷㄷㄷㄷㄷ
     
개훈남 12-07-19 16:01
   
서울 커요 ㅋㅋㅋ
     
천리마 12-07-19 22:26
   
이렇게 큰지 몰랐네요.
     
♡레이나♡ 12-07-20 18:41
   
크죠 ㅋㅋ
이四Koo 12-07-19 15:47
   
해외는 일본밖에 안가봐서 지하철 비교를 못하겠네. 일본은 뭐 우리랑 별 차이 없고...
만류귀종 12-07-19 15:51
   
잘봤습니다
유자차 12-07-19 15:55
   
잘 보고 갑니다~
암코양이 12-07-19 15:57
   
잼나게 잘보았어요 2편 기대할게요 ㅎㅎ
우왕ㅋ굿ㅋ 12-07-19 16:02
   
지하철은 울나라가 갑이지욤 ㅋ
     
천리마 12-07-19 22:27
   
그정도 인가요?
개훈남 12-07-19 16:04
   
2부도 빨리보고싶다~
비단e 12-07-19 16:04
   
ㄴ우리나라와 일본 지하철의 명확한 차이는 시설차이가 아니고 환승&저렴한 가격
노호홍 12-07-19 16:10
   
"한국이 지하철 사업에 자본을 투자하기 시작한 것은 1794년부터였어요." ㅋㅋㅋ한국이 세계 최초의 지하철을
     
순둥이 12-07-19 18:02
   
1974년인 듯 ㅋㅋㅋ
     
천리마 12-07-19 22:28
   
무슨 농담을ㅋㅋㅋ
     
♡레이나♡ 12-07-20 18:41
   
헐 ㅋㅋㅋㅋㅋㅋ
통일하고파 12-07-19 16:14
   
공산권국가들은 지하철역이 방공호로도 쓰이던데 이점은 효율적인듯
     
순둥이 12-07-19 18:04
   
서울지하철도 전쟁나면 방공호로 쓰입니다.
전세계 공통입니다.
나다이눔아 12-07-19 16:16
   
오마이갓 잘보고가요 ㅎ
천상은하 12-07-19 16:28
   
잘보고가용~!!
블루하와이 12-07-19 16:37
   
우와 루마니아 블러거 님 대단한 정성으로 작성했다는것이 느껴지네요 ~~~!!!

우와 번역 대단히 잘 보았습니다 ~~~!!!

( 한국이 지하철 사업에 자본을 투자하기 시작한 것은 1794년부터였어요. )

( 한국이 지하철 사업에 자본을 투자하기 시작한 것은 1974년부터였어요. )

↑ 나중에 이 부분만 살짝 고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세엠요 12-07-19 16:56
   
오호 ... 서울 지하철이 ... 정조 18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군요.
          
블루하와이 12-07-19 17:07
   
오타로 적으신듯하여 수정을 해주십사 글을 남겼습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ㅠ 12-07-19 17:08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 12-07-19 1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리마 12-07-19 22:2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구마요네… 12-07-19 22:48
   
호롱불로 작업했을텐데 ㅠㅠ
          
굼벵이재주 12-07-20 00:32
   
ㅎㅎㅎㅎㅎ
뭐, 우리민족은 그 어렵다던 일제치하에서도 스마트 에어컨과 고휘도 전등을 사용했던 민족 아니었습니까. ㅎㅎ
          
쌀밥 12-07-20 23:58
   
지하철 뚫느라 국력을 허비해서 왕조가 무너진듯 ㅜㅜ
Nogun 12-07-19 17:08
   
사진에 나왔던 장소에 다 가봤지만, 이렇게 애착을 갖고 가본적은 없는데...

2부가 기다려 지네요. 허허~
ㅠㅠㅠ 12-07-19 17:08
   
오오 지하철은 우리나라 최고죠!
푼수지왕 12-07-19 17:19
   
경인방송에서 해주는 아시아 베스트10이라는 프로그램보니 서울이 지하철 역의 수가 많기로는 단연 아시아 탑이었던.
봄꽃춘 12-07-19 17:21
   
호오.. 항상 아무생각없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라 별생각 없었는데..

우리나라 지하철이 다른나라와 비교해 크긴큰가요?
     
순둥이 12-07-19 18:07
   
큰 건 모르겠는데, 제일 현대적이고 청결한 건 확실합니다.
치안도 젤 안전해요.
          
천리마 12-07-19 22:31
   
가끔씩 타보면 깨끗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1234567890 12-07-19 17:30
   
잘 보고 갑니닷.
평범남 12-07-19 17:47
   
제가 알기로는 지하철 철도 길이는 일본이 가장 길고 우리나라가 4위쯤 했던걸로 기억....
일본 지하철은 완전...지옥임돠...무슨 가격이 그리 비싼지...
순둥이 12-07-19 18:09
   
번역 수고하셨어요.
장기하와벡… 12-07-19 19:02
   
번역자님. 죄송하지만 루마니아는 유럽에 있기 때문에 루마니아 시간은 한국 시간보다 빠를 수 없습니다.  한국 시간이 루마니아 시간보다 6시간 빠른 거에요.
현금 12-07-19 19:08
   
한국이 6시간 빠른거 아닌감...ㅋ
니코니코 12-07-19 19:22
   
드라큘라 백작의 고향 루마니아분이라니 왠지 으슬으슬하군요 ㅎㅎ
♡레이나♡ 12-07-19 19:43
   
잘보고가여 ㅋㅋ
Pluto 12-07-19 19:59
   
땅 밑의 세계라 길래 뭔가 했네....

잘 보고 갑니다~
     
천리마 12-07-19 22:31
   
미투. 나는 금괴를 생각 했음.
사바티 12-07-19 20:05
   
루마니아도 미녀가 많은데
근데 루마니아 축구는 왜 하락세지

잘보고감요
     
에구머니 12-07-19 2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왕 12-07-19 20:11
   
.. 딱히 놀라거나 감탄할 일도 아니지 않나요..
     
천리마 12-07-19 22:32
   
여기서 지하철을 보니 새삼 스럽긴 해요.
시간여행 12-07-19 21:34
   
..반응 잘봤읍니다..특이한 번역
천리마 12-07-19 22:33
   
종삼역이 3개 노선이 교차 한다니 놀랍네요. 처음 알았슴.
Oneshot 12-07-19 23:14
   
잘 봤습니다.
아흘 12-07-19 23:15
   
루마니아가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아닌가요?  챠우체스쿠 처형 장면이 아직까지 떠오르네
     
mymiky 12-07-20 00:29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는 알바니아였나? 그렇습니다. 유럽백인 국가중 유일하게 이슬람을 믿는 발칸반도에 있는 작은 나라죠. 근데, 여기도 지들이 백인이라고 자존심 쩐다고 하더군요;
루마니아하면 챠우체스쿠가 유명하지만 ㅋㅋㅋ 기계체조 최초 만점 선수인
나디아 코마네치도 유명하죠. 동유럽의 공산국가였다가 이제는 민주화되어서 많이 달라졌음요.
루마니아에 한국드라마 많이 방영되어서 한류도 꽤 부는 것으로 압니다.
아기건달둘… 12-07-20 01:25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12-07-20 01:58
   
잘 봤어요
골룸옵퐈 12-07-20 02:00
   
나에게는 5호선이 최고 ㅎ 2호선은 진짜 위에 누가 말한대로 지옥철 그 자체.. 6호선에서 신분당선까지는 너무 깨끗하고 세련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라이딩 기분이 별로 ㅋㅋㅋ 암튼 울집인 여의도와 마포를 이어주는 5호선이 최공 ㅋ
디스펠로 12-07-20 04:06
   
동경하는 서울의 거리라니 ㅇㅅㅇ; ....ㄷㄷ 우리나라가 동경을 받다니 ㅇㅅㅇ;;
디스펠로 12-07-20 04:19
   
번역감사해요.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지화자얼쑤 12-07-20 04:29
   
일본의 지하철이나 전철에 비교하거나, 여타 다른나라의 지하철들을 비교해봤을때, 정말 싼편입니다 우리나라는;;

솔직히 9호선이 1550원으로 만든다고 하더라도 우리네입장에서는 정말 비싸진 가격이지만, 해외의 시각으로 봤을때는 뭐 저리 싸지? 할정도로. 제 일본펜팔친구는 일본으로 치면 사이타마~도쿄 시내까지 가는정도의 거리를 일본(그때가 2007년이였으니)돈 150엔이면 갈 수 있다고 했을때는 정말로 깜짝 놀란듯 했죠 ㅋㅋㅋ
모라고라 12-07-20 09:07
   
잘보고 갑니다.
지하세계가 괜춘하죠 한국은~ ㅋㅋ
꿀이 12-07-20 13:09
   
왕십리역인가요? 샹들리에가 이쁘네요
오캐럿 12-07-20 14:28
   
반응에서처럼.. 외국인인가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 지하철에 관한 포스팅을 잘 했네요..ㅎㅎ

//굼벵이재주/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울 지하철 포스팅 & 반응.. 고생하신 2차 번역..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오캐럿 12-07-20 14:29
   
포스팅을 보다가.. 별개의 얘기이지만..
Wangsimni --> '왕십리'.. 영어 스펠링이 이상한데..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 도움을..
     
굼벵이재주 12-07-20 14:35
   
영어 통번역 대학원 지망했던 형님께 들었던 건데,
한글 -> 영어로 번역할 때 한글 표기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발음'에 가깝게 옮긴다고 합니다.

적을 때는 왕십리이지만 발음상 '왕심니(Wangsimni)'처럼 읽힌다는 생각에서겠죠.
비슷한 예로 2호선 선릉역의 경우 '설룽, or 설릉(Seollung)'이라고 표기합니다.
          
오캐럿 12-07-25 03:40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가출한술래 12-07-20 18:16
   
잘봤습니다~~
서라벌 12-07-20 23:24
   
잘 봤습니다. 항상 당연하게 생각해 오고 별 대단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던 지하철인데 외국인이 저런 반응을 보여주니 뭔가 대단한것도 같고 우쭐하는군요~
왕왕이 12-07-21 05:17
   
잘보고가요~!!
일취월장 12-07-21 10:44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게으리 12-07-23 15:56
   
잘 보고 갑니다^^
패닉 12-07-24 11:17
   
신기한건가;; 지하철 지겹도록 타서 그냥...
고윤하 12-07-24 16:44
   
'ㅁ ' 지겨운 지하철 쨔응
비밀리에 12-07-26 10:43
   
2부는 언제?
용용이 12-07-28 14:57
   
잘 봤습니다 ^^
크롤 12-09-15 21:33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