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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한국인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건?
등록일 : 12-08-04 17:16  (조회 : 48,34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 글타래를 올린 hanguy라는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한국인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달아주는 내용입니다. ^^
참고로 사생팬들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정보수집 능력 부족으로 사생팬들이 누구의 팬인지 알 수 없고 전후의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워 그 부분은 번역에서 제했습니다.








hanguy
여기에 한국인들에 대해 이해가 안가는 점은 모조리 물어봐 주세요.











Zara_
전 우리가 한국인들의 문화를 존중해줘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그들의 어떤 점에 동의할 수 없다 해도 말이죠!!! ^-^
그렇지만 한국인들 문화의 진짜로 아니다 싶은 게 있어요. 한국 네티즌들의 댓글이에요. 흉폭하고, 뻔뻔하고, 맘 상하게 만드는 보기 싫은 댓글들!!




afrokoreankid12
저도 당신이 그러려고 했던 게 아닐 수 있겠다는 건 알지만, 이 글타래는 정말 인종차별적이고 공격적이게 되어가는군요. 다른 나라에는 다른 문화가, 다른 경험에는 다른 역사가 있고, 모든 사람들은 모욕하는 말을 그만두고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BerryMinnie
왜 한국인들은 진짜 엄청 짧디 짧은 건 괜찮다고 하면서, 정작 길거리에서 가슴 계곡을 보이거나 탱크탑 같은 걸 입고 다니면 안 되는 걸까? o-o




hanguy
왜 한국인들은 진짜 엄청 짧디 짧은 건 괜찮다고 하면서, 정작 길거리에서 가슴 계곡을 보이거나 탱크탑 같은 걸 입고 다니면 안 되는 걸까? o-o
→ 상황에 따라 달라요. 대답을 해드리려면 구체적으로 각각의 예시를 저에게 알려주셔야 해요.




conniezhu8
왜 한국에서는 성형이 인기가 많을까?




vipblackjack2ne1
이 말이 누구도 모욕하는 말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왜 20대인 여자얘들이 16살짜리 애처럼 귀여운 척하는 행동을 하는 건가요...? 그 사람들은 이제 여성이라구요. 문화적인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기묘한데- 뭐 누가 절 심판하겠어요. 




pamyuchan
왜 개고기를 먹는가.




hanguy
왜 한국에서는 성형이 인기가 많을까?

유사점
요즘 할리우드나 한국 같은 곳에서 신체적 외향에 대한 중요성이 대유행을 타고 있어요.

차이점
프레젠테이션이 중요한 마케팅과 같은, 연예인과는 연관성 없는 직장인들에게조차 멋진 외모에 대한 사회적 압박이 존재합니다... 특히 여성에게요. 또한 한국 성형외과 의사들에게는 미국 의사들보다 더 진보한 기술력과 예술적 안목이 있답니다.




Sweet Princess
한국 드라마 보면 사우나에서 잠을 자거나 밤을 보내는 얘기를 하던데, 한국 사우나는 어떤 건가요? 텔레비전 쇼에서 사우나에 갔을 때 사람들이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도 항상 봤어요.




amukun
왜 개고기를 먹는가.

이봐요, 댁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한국인들은 개 안 먹어요.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시죠. 꽤 불쾌한 고정관념이군요. 사실이 아닙니다.




mblaqagasshi
저 먼저!
형/동생 같은 게 이해가 안 가요! 처음에는 "연장자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관계의 종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 후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등을 보고 나서는... 이런 것들이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았어요. 형이나 언니나 선배는 "무서운 사람"이나 아래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아닌 -지배-하려는 "비열한"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사회에서 엄청 강하게 보이는 한국인 위계는 "별로 좋지 않은" 느낌을 주었어요... (문화가 달라서겠지요) 당신이 연장자라면, 더 유명하다면, 더 돈이 많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존경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심해야 하거나... 저런 사람들에게 과도한 존경심을 가져야 할거에요.
뭐 어쨌든 전 진짜 한국인에 대해서는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이 말들은 전부 그들이 제게 주거나 제가 받은 순수한 가상의 이미지를 기초로한 말일 뿐이랍니다.
- 부족한 영어라 죄송 -



Myumeful
이 말이 누구도 모욕하는 말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왜 20대인 여자얘들이 16살짜리 애처럼 귀여운 척하는 행동을 하는 건가요...? 그 사람들은 이제 여성이라구요. 문화적인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기묘한데- 뭐 누가 절 심판하겠어요. 

→ kpop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겠죠. 한국에서는 20대 여자얘들 그 누구도 진짜로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 있는 어떤 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아마도 제가 kpop에 시간을 소비한 게 아니라 한국의 실제 생활에 좀 더 시간을 썼기 때문이겠죠.




hanguy
이 말이 누구도 모욕하는 말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왜 20대인 여자얘들이 16살짜리 애처럼 귀여운 척하는 행동을 하는 건가요...? 그 사람들은 이제 여성이라구요. 문화적인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기묘한데- 뭐 누가 절 심판하겠어요. 

→ 하하하하하, 질문 정말 맘에 드네요. 만약 실제로 님이 IU나 태양이나 그 누군가처럼 귀엽고 예쁜게 아니라면, 애교 부리기는 역효과가 날 거고 한국에서 친구들에게 버림 받을 거에요. 한국에서 미(美)는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응시하지 않고 윗사람에게 허리를 구부려 인사하는 것이 그 예에요. 또한 사회적 위계질서가 매우 강합니다. 귀엽게 보이거나 굽신거리는 건 친해지려 하는 신호로 보여요. 미국에서 미(美)는 매우 자신감 있고, 확신이 있으며, 훨씬 더 개인주의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글로벌 경제 속에서 한국 역시 이런 방식으로 점차 바뀌어가는 것 같아요.




hanguy
왜 개고기를 먹는가.

→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쉬워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미국에서 음경확대약물을 먹는 사람들과 비슷해요. 그러니 한국인들이 왜 개를 먹는가란 질문은 미국인들은 왜 음경확대약물을 먹는가란 질문과 유사합니다.




ChartardCJ
저 먼저!
형/동생 같은 게 이해가 안 가요! 처음에는 "연장자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관계의 종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 후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등을 보고 나서는... 이런 것들이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았어요. 형이나 언니나 선배는 "무서운 사람"이나 아래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아닌 -지배-하려는 "비열한"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사회에서 엄청 강하게 보이는 한국인 위계는 "별로 좋지 않은" 느낌을 주었어요... (문화가 달라서겠지요) 당신이 연장자라면, 더 유명하다면, 더 돈이 많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존경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심해야 하거나... 저런 사람들에게 과도한 존경심을 가져야 할거에요.
뭐 어쨌든 전 진짜 한국인에 대해서는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이 말들은 전부 그들이 제게 주거나 제가 받은 순수한 가상의 이미지를 기초로한 말일 뿐이랍니다.
- 부족한 영어라 죄송 -

→ 역사적으로 공자와 유교 사회이기 때문에 당신보다 연장자에게 복정해야만 합니다. 그들이 누구인지와는 관계없이 말이죠. 그건 마치 "그 사람들이 맞아. 난 틀렸지. 왜냐면 그 사람들이 바로 나의 오빠/언니/아저씨 등등 이기 때문이야"와 같은 거에요. 그래서 무서울 수 있고 일부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점을 사용해 당신을 괴롭히기도 해요.

누구라도 제가 틀렸을 때 저를 맞게 고쳐줄 수는 있겠지만, 공격하지만 말아주세요. -_-




hanguy
한국 드라마 보면 사우나에서 잠을 자거나 밤을 보내는 얘기를 하던데, 한국 사우나는 어떤 건가요? 텔레비전 쇼에서 사우나에 갔을 때 사람들이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도 항상 봤어요.

→ 사우나의 다른 형태입니다...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 종류가 있는데 공공 목욕시설 형태의 것과 독립적인 형태가 있습니다. 이런 공공 목욕탕은 남자와 여자가 따로 따로 목욕을 하러 들어갑니다. 당신이 엄청 어리다면, 성별이 다른 부모님과 함께 이성의 목욕탕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 아기 때 엄마랑 함께 가곤 했었는데 다 기억합니다. *-_-*




hanguy
저 먼저!
형/동생 같은 게 이해가 안 가요! 처음에는 "연장자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관계의 종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 후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등을 보고 나서는... 이런 것들이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았어요. 형이나 언니나 선배는 "무서운 사람"이나 아래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아닌 -지배-하려는 "비열한"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사회에서 엄청 강하게 보이는 한국인 위계는 "별로 좋지 않은" 느낌을 주었어요... (문화가 달라서겠지요) 당신이 연장자라면, 더 유명하다면, 더 돈이 많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존경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심해야 하거나... 저런 사람들에게 과도한 존경심을 가져야 할거에요.
뭐 어쨌든 전 진짜 한국인에 대해서는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이 말들은 전부 그들이 제게 주거나 제가 받은 순수한 가상의 이미지를 기초로한 말일 뿐이랍니다.
- 부족한 영어라 죄송 -

→ 그래요. 한국은 사회적 관계에서 강한 연대가 있는 곳이에요. 사람들 중 일부는 그런 그들의 힘을 과하게 남용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존경은 업적을 기본으로 하며, 나이나 경험에 기초하는 것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DinoInDavinci
전 아기 때 엄마랑 함께 가곤 했었는데 다 기억합니다. *-_-*

→ 웃어버렸네요. 죄송해요. 문장 맨 마지막에 붙여놓은 저 작은 이모티콘이 더 웃기게 만든 것 같아요. =)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요. =)




vipblackjack2ne1
kpop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겠죠. 한국에서는 20대 여자얘들 그 누구도 진짜로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 있는 어떤 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아마도 제가 kpop에 시간을 소비한 게 아니라 한국의 실제 생활에 좀 더 시간을 썼기 때문이겠죠.

→ 아아아아!! 물론 이죠! 쯧. 쯧. 미디어와 실제 삶을 구분하는 걸 깜빡하고 있었네요! 고마워요. 하하하. 궁금증 하나만으로 한국인을 만나본 적도 없고 한국에 가본 적도 없던 때부터 전 Kpop을 너무 많이 보았네요. 




vipblackjack2ne1
하하하하하, 질문 정말 맘에 드네요. 만약 실제로 님이 IU나 태양이나 그 누군가처럼 귀엽고 예쁜게 아니라면, 애교 부리기는 역효과가 날 거고 한국에서 친구들에게 버림 받을 거에요. 한국에서 미(美)는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응시하지 않고 윗사람에게 허리를 구부려 인사하는 것이 그 예에요. 또한 사회적 위계질서가 매우 강합니다. 귀엽게 보이거나 굽신거리는 건 친해지려 하는 신호로 보여요. 미국에서 미(美)는 매우 자신감 있고, 확신이 있으며, 훨씬 더 개인주의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글로벌 경제 속에서 한국 역시 이런 방식으로 점차 바뀌어가는 것 같아요.

→ 오오오오! 절 위해 이렇게 풀어 써 주셔서 감사해요-. 제 마음은 이렇게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아하.




MisS M
왜 한국인들은 남자들에게 더 두꺼운 화장을 하는 걸까요? 이해가 안 돼요. 여자들조차도 kpop 남자들의 대다수보다도 더 자연스럽게 보이고 화장을 적게 하는 걸요.... 아놔 정말. 여자들보다도 더 예뻐보이는 남자들의 컨셉도 정말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언뜻 보면 남자들이 할 수 있는 한 모조리 게이처럼 보이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할 수 있을 거에요... 게이인 사람들을 공격하고 싶은 게 아녀요. 그렇지만 가끔은 너무 심해요...




kookybananas919
왜 개고기를 먹는가.

→ 우왕 한국인들이 그래요?




hanguy
왜 한국인들은 남자들에게 더 두꺼운 화장을 하는 걸까요? 이해가 안 돼요. 여자들조차도 kpop 남자들의 대다수보다도 더 자연스럽게 보이고 화장을 적게 하는 걸요.... 아놔 정말. 여자들보다도 더 예뻐보이는 남자들의 컨셉도 정말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언뜻 보면 남자들이 할 수 있는 한 모조리 게이처럼 보이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할 수 있을 거에요... 게이인 사람들을 공격하고 싶은 게 아녀요. 그렇지만 가끔은 너무 심해요...

→ 새로운 유행이에요. 미국에 있는 "마카레나"같은 거죠. 전 왕의 남자에 나와 여성성으로 충격을 주었던 이준기에서 시작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예쁜 남자" 스타일이 대중 매체를 타고 올라왔던 거죠.




kookybananas919
나이 말인데요. 왜 태어난 날부터 1살로 시작하는 거에요? 이특을 예로 들자면 그는 한국 나이로 30살인데 여기 미국에서는 29살이에요.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 학교 학년 구성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16살이 중학생이던데 (태민처럼) 혼란스러워요.




hanguy
나이 말인데요. 왜 태어난 날부터 1살로 시작하는 거에요? 이특을 예로 들자면 그는 한국 나이로 30살인데 여기 미국에서는 29살이에요.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 학교 학년 구성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16살이 중학생이던데 (태민처럼) 혼란스러워요.

→ 왜 그렇게 시작하는지는 저도 잘 몰라요. 그냥 태어나면 1살인거에요. 매년 1월 1일에 모두가 한 살씩 더 먹는답니다. 그렇지만 한국 사람들은 미국과 같은 나이도 써요. 그래서 이 두 나이 간에 생일에 따라 1, 2년 간의 차이가 나죠. 

위키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제가 좀 추가하자면, 한국은 6학년 다음에 7학년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매 학교마다 재시작하죠. 그래서 중학교 1,2,3학년이라고 하고 고등학교 1,2,3학년이라고 합니다...

노트 : 3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여기있는 목록의 나이보다 1살이 더 많습니다.(그러나 1,2월에 태어난 많은 학생들이 1년 일찍 유치원에 들어가죠) 서양식 나이와 한국식 나이를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학년 / 학년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나이

유치원 / 3-6
초등학교
1학년 / 6-7
2학년 / 7-8
3학년 / 8-9
4학년 / 9-10
5학년 / 10-11
6학년 / 11-12
중학교
7학년 / 12-13
8학년 / 13-14
9학년 / 14-15
고등학교
10학년 / 15-16
11학년 / 16-17
12학년 / 17-18




Sweet Princess
이 글타래를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다른 질문이 있어요. 한국 드라마를 보면 종종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지독하고 욕을 바가지로 하던데, 이게 일반적인 건가요? 아니면 그냥 드마라 전개를 편하게 하려고 그러는 건가요? 요새 결혼한 커플들이 부모와 함께 사는 게 아직까지도 일반적인가요?




crylion
우왕 한국인들이 그래요?

→ 네. 한국인들은 개고기를 먹습니다. 우리 엄마가 전에 한국에 가서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개고기를 가져다 주더랍니다. 운좋게 우리 엄마는 그걸 안 시켰지요. :S




hanguy
이 글타래를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다른 질문이 있어요. 한국 드라마를 보면 종종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지독하고 욕을 바가지로 하던데, 이게 일반적인 건가요? 아니면 그냥 드마라 전개를 편하게 하려고 그러는 건가요? 요새 결혼한 커플들이 부모와 함께 사는 게 아직까지도 일반적인가요?

→ 새로 결혼한 커플이 첫째 아들의 부모님과 함께 사는 건 관례에요.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집안 전통에 익숙하게 하려 하고 아들을 위해 고분고분한 부인이 되게 하려 하죠. 며느리는 점점 현대화 되고 남편이 엄마에게서 독립하기를 원한 답니다... 그래도 요새는 점점 부모랑 같이 살지 않는 게 일반화 되고 있어요. 그리고 시어머니도 점점 현대화 되서 남편에게 고분고분하지도 않습니다.




17 sweet angel
전 도통 한국인들이 왜 쇄골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하하하하하 섹시하지 않다구요!!!




shandemps
1. 아시아 사람들은 먹는 걸로 지정된 개를 먹습니다. 집에서 님이 기르는 그런 게 말고요. 이건 일부 닭들이 먹기 위해 길러지고 일부 닭들은 애완용으로 길러지는 것과 같답니다.

2. 제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아시아 사람들은 (늘 그런 건 아니지만) 자라면서 갖게 되는 그런 인종차별적이고 해요. 까만 인종의 사람들은 식탁으로 아무 것도 못 가져오게 하거나 까만 피부색의 사람들은 가장 나쁘다는 식으로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




Sweet Princess
아, 그 얘기는 참 슬프네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사이가 드라마에서 과장된 것이길 바랐는데 말이죠! 이런 부분들이 점차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뻐요! ^-^ 게다가 제 약혼자의 가족들이 현대적이라는 것과 서양의 관습(그리고 서양 부인 ^^)을 수용하는 걸 선택해주었다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 그런 존중하는 면에서 중국인들 역시 꽤 나쁘다고 들었었거든요.




번역기자: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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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 읽으셨기를 바라며,
번역글에 나온 타인 등을 근거 없이 공격하는 등의 심한 댓글은 삼가하여 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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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휘 12-08-04 17:20
   
문화의 상대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있네요.
     
선휘 12-08-04 17:21
   
푸아그라는 고급음식이고 개고기는 야만인인가..
     
옥이 12-08-04 20:25
   
hanguy라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지?
개인블로그에서 주고받은 내용인지?
그냥 한 개인이 한국 까려는 의도로 여기에 올려놓은것 같은데....? 이게 뭔가요?
참 덥다.
          
NiceRev 12-08-04 23:25
   
hanguy가 한국을 까려는의도는 글에서 전혀못보겠는데요...
님의 시각이 이상한건지 저의 시각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천주 12-08-05 00:04
   
제가 봤을때 까려는 의도는 없지만 생각의 깊이가 없네요. 글을 쓸때 조리있게 쓰지를 못했다는 말입니다.
hanguy분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글을 볼때 나이가 어리신분인거 같군요.
똑같은 글을 쓰더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습니다.
====
새로 결혼한 커플이 첫째 아들의 부모님과 함께 사는 건 관례에요.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집안 전통에 익숙하게 하려 하고 아들을 위해 고분고분한 부인이 되게 하려 하죠. 며느리는 점점 현대화 되고 남편이 엄마에게서 독립하기를 원한 답니다... 그래도 요새는 점점 부모랑 같이 살지 않는 게 일반화 되고 있어요. 그리고 시어머니도 점점 현대화 되서 남편에게 고분고분하지도 않습니다.
===
이 글을 볼때 번역의 한계라고하면 어쩔수 없는것이지만 이대로 글을 적었다면
한국 남자와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들을 잡는다고 생각하겠죠.
저분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모르지만 고분고분하게 만들기위해서 라는 글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글을 저렇게 적으니 질문을 했는 외국인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랬다고 답글을 적겠죠.

개고기 질문에 대한 답에서도 저렇게 답을 적는것이 아니라 솔직히 요즘 한국에서도
점점 개고기 식당도 줄어들고 먹는사람들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알려줘야죠.
예전 못살때 가축의 하나로 취급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잡아 먹었지만 요즘은 극소수의 사람들만 먹습니다. 또 한국외에도 개고기를 먹는 나라는 있습니다.
다만 선진국 반열에 접어 들고 개고기 먹는 나라중 이슈화 할수있는 나라가 한국이라 심심하면 걸려드는것일뿐.. 그렇게 따진다면 개고기라면 환장하는 중국이 더욱 좋은 타겟일텐데 중국은 건드리기 무서워서 일까요....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개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하는 외국인이 대다수입니다.
그런것을 극소수라고 밝혀주는 일이 더욱 도움이 될텐데 그런 글은 하나도 없군요.
개고기를 먹는것도 그나라의 문화다라고 하시는데 아프리카 오지에서는 아직도 식인문화가 일상화 된다고 합니다. 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어머니와 신방을 차리는것이 문화인 부족도 있습니다. 식인문화와 어머니와 신방을 차리는 문화가 그쪽의 문화니 모두 인정해야 한다면 왜 논란이 되고 이슈가 되는걸가요 ?
대다수의 사람이 반대를 하는것을 억지로 한다면 그것이 문제가 되는겁니다.
이와 같이 대다수의 나라가 개고기를 안먹는데 소수의 나라가 먹으니 이슈가 되고 문제가 된다는겁니다.
고래를 죽으라 먹어대는 일본을 우리나라 사람들과 세계 사람들 대부분이 욕을 하고 비판을 하죠?
가생이 유저분들도 대부분 비판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럼 일본의 문화인데 왜 비판을 하시나요 ?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세상을 살아가는데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데 자기만 극구 우긴다면 문제가 되고 싸움이 되고 외톨이가 되는겁니다.

개고기 먹는것이 우리문화인데 어때서가 아니라 한번쯤 왜 세상사람들이 개고기 문제만 나오면 한국을 들먹이는가를 생각해봅시다.
한국의 모르는 부분을 외국인들에게 알려주는것은 좋은일이나 자신의 생각을 모든 한국인의 생각처럼 알려주는것은 아주 안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볼때 안했는것만 못하네요.


ps.개인적인으로 한마디하자면 더이상 개고기 좀 먹지맙시다.
    식용개라서 잡아먹는다 어쩐다 하는것도 말도 안되는 이론이지만
    식용개는 먹어도 된다고 하시는분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tv방송에서 조사결과 키워서 잡는 도사견과 육견(똥개)도 있지만 유기견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들여서 잡습니다. 애완견 즉 푸들 시츄 허스키등 다 잡습니다.
    가게주인 말로는 벗겨두면 구분 못한다고 하더군요.
    사람도 모르면 한낫 고기입니다. 먹지맙시다....
                    
동추 12-08-05 02:37
   
개고기 먹지 말자는 말을 보고는 도저히 못 넘어가겠네요. 사실 저는 갓 태어난 요크셔를 3년 째 키우는 애견인인입다. 개고기 문화, 즉 보신은 대한민국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발전시켜 온 전통의 하나입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안에 위치하여 연교차가 큰 계절풍 기후대에 속하는 한국에서는 여름엔 비교적 심신이 쉽게 허약해지곤 했으며, 농사만사지본이라 하여 만백성들이 농사를 전업으로 삼던 과거에는 특히 여름철의 중노동이 굉장한 체력을 소모하는 활동이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보신은 한국인이 여름을 나기에 필수적인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개고기를 비롯한 삼계탕 등을 보아도 분히 알 수 있습니다. 개고기 보신 문화를 야만적이라고 비난하던 여배우가 사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기후 및 풍토와는 확연히 다른 특징이 있는데, 유럽 대륙은 유라시아 대륙의 서안에 위치하여 연중 편서풍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연교차가 작은 해양성 기후대에 속하기 때문에 한국의 여름과 같은 고온다습한 여름 대신 비교적 서늘한 여름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개고기 보신 문화는 그 자체로만 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한국의 계절과 기후, 식생활과 생활양식을 넘나드는 삶의 단면의 하나로써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 전통문화입니다. 이를 두고 외래견종의 유입을 원인으로 이와 같은 문화를 지양하자는 사고방식은 참 단순하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더군다나 현대에 이루어진 외래견종의 유입이 보신문화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일부 몰지각한 파렴치한들에 의한 것인데 왜 우리의 보신 문화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까?
또 다수의 의견에 반대되는 소수의 의견이 잘못되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다소 위험한 발언을 하셨는데, 만약 님의 발언대로 인류사가 발전되어져왔다면 님이 예로 드신 부족 단위의 개념은 생겨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초등학생이 배우는 도덕 교과서에도 다수결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책이 아님이 명시되어있고, 중우정치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다수의 합의가 항상 옳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 어찌 개고기 문화가 소수의 문화라 하여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된다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더군다나 문화라는 것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시비의 범위를 초월한 것인데요. 님께서 예로 드신 식인과 근친상은 애초에 이 상황과는 맞지 않는 것들입니다. 식인은 문화라고 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문화는 본디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들에 의하여 공유되는 행동 및 생활 양식과 그 과정에서 얻은 물질적, 정신적 소득을 총체적으로 이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인은 단지 식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일종의 욕구 충족 행위일 뿐이며 어떠한 생활 이상을 실현한 것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오래 전부터 인류의 풍습으로 자리잡은 카니발리즘을 문화라 칭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근친상은 길게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아실테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요지는 위의 두 예들은 개고기 문화와 견줄 차원이 아니며, 다수의 합의가 절대 긍정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 귀여운 애완견들을 먹는 것이 꺼려지신다면, 일종의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그러한 자들을 처단하십시오. 거위 목에 호스를 연결하여 억지로 먹인 먹이를 통해 만든 비만간 요리 푸아그라나 개고기나 각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형성된 또 하나의 문화입니다. 그것은 개인의 기호나 불특정 다수의 시비로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것이 못 됩니다.
                         
천주 12-08-06 13:59
   
동추님과는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우리나라 보신문화가 잘못되었다고 적었는적 없습니다.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대체 육류가 늘어나고 보신도 다른 대체육류가 있으니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개고기는 먹지말자고 했는겁니다. 그게 그렇게 못마땅하게 보였나 의문이 가는군요.
시대가 변하고 흐르고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는겁니다.
과거에 다른 나라사람들이 우리나라 개잡아먹는다고 머라고 했는적이 있었습니까?
기록에 보면 프랑스도 개요리를 즐겼다는 문서도 있다죠.
하지만 이제 세상이 바껴가고 있으니 우리도 개고기에서 다른 대체 육류로 바꾸는게 어떻겠냐는 겁니다.
사실 개를 잡을때와 유통과정에서 상당히 비인간적이고 비위생적이라는건 알고 계실겁니다.
과거에 소,돼지,닭 들보다 쉽게 잡아 먹을수있는게 개였습니다.
소,돼지는 큰 재산이였고 닭은 주기적으로 알을 낳아주니 쉽게 못잡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적으로 개라는 동물이 가축중에서 사람의 친구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소,돼지,닭은 쉽게 구할수있는 고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기후와 토양등을 이야기를 쭉 하셨는데 그런 사실보다 살기 어렵던 시절에 다른 동물보다 쉽게 생각했던 동물이 개 였기때문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맞습니다. 식인은 문화가 아니죠. 하지만 그것을 누가 아니라고 정했습니까? 식인을 안하는 세계 사람들이 그것은 문화가 아니다라고 정한겁니다.  식인문화를 가지고 있는 원주민들에게 너희들의 식인문화는 문화가 아니니 먹지마라 라고 하면 그 원주민들이 아~ 우리문화는 잘못되었으니 이제 식인을 안하겠습니다 라고 하겠습니까?
아니면 우리문화 가지고 왜 너희들이 간섭이냐고 하겠습니까?
그게 동추님이 말하는 상대적인것에 위배되는거 아닐까요 ?

다시 말하지만 저는 우리 개고기 문화가 잘못되었다고 한적 한줄도 없습니다.
살기 어렵던 시절에는 그것이 영양보충의 한가지 수단이였기때문이죠.

개고기 이야기 나올때 반대하면 흥분해서 이렇게 달려드니 글을 못적겠네요.
어차피 먹어도 될것 안될것은 사람들이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겁니다.
그 사람들 대다수가 반대를 하고 대체 육류도 있고..
한마디로 말하자면 개들의 신분상승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단순한 육류에서 친구로 대폭 상승된 신분때문이겠지요.
                         
동추 12-08-07 02:23
   
예. 생각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생각의 차이가 없는 것이 이상하겠지요. 또한 물론 천주님 댓글에서 보신문화가 직접적으로 잘못되었다는 언급은 분명히 없습니다. 그러나 보신문화를 지양하자, 개고기 그만 먹자 등의 언급을 비롯하여 다양한 예를 듦으로써 개고기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간접적으로 호소하고 계신 것 아닙니까? 만약 그렇지 않으시다면 제가 지나친 확대해석을 했거나, 천주님이 글을 풀어나가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천주님도 저러한 내용들이 보신문화의 지양에 대한 직간접적인 언급을 하신 것이라고 인정하지 않으실 수 없을 겁니다. 더군다나 이미 지양을 외치신 시점에서 그것은 개고기 문화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하고 계신 것 일 겁니다. 저도 그것을 전제로 덧글을 쓴 것이고요.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천주님의 논리는 정말 엉뚱한 것이 많습니다. 전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것들을 일례로 가져와서 개고기와 비교하질 않나, 개고기를 지양하자는 이유가 대다수 사람들의 반대에 의한 것이질 않나... 이러한 근거는 천주님의 논리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더군다나 세상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이유로 우리의 문화를 바꾸자는 것은 대체 무슨 근거입니까? 세상이 바뀌면 전통도 따라서 바뀌어야 합니까? 천주님의 논리를 포괄적인 관점에서 보면 서양문화가 주류이니 우리의 전통의복을 한복에서 양복으로 바꾸자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시대는 한 세대의 흐름일 뿐이지, 한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바꿀만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시대에 따라 민족의 전통이 변화한다면 지금까지 남아있는 민족 전통은 없을겁니다.
또 식인이 문화가 아니라는 점에서 한 마디 덧붙이자면, 저는 식인하지 않는 자의 입장에서 그것을 판단한 것이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문화의 사전적 정의를 가지고 판단한 것이지만, 이러한 사전적 정의에는 문화의 상대주의적 관점이 배제되는 한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제가 식인을 개고기와 견줄 수 없다고 말한 이유는 식인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위이나, 개고기는 단지 식문화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유니세프를 비롯한 각국 법원에서 금지한 여성할례와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할례는 분명 이슬람의 문화이지만 천주님의 논리에 따르면 각국 법원과 국제 단체, 즉 대다수의 사람들이 금지한 것이니 지양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천주님의 논리 또한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저는 천주님이 이같은 논리를 식인에만 적용시킨 것에 대해 한 말씀 드린 것입니다. 천주님이 자신의 논리대로 식인을 옹호하셨다면 개고기 또한 마찬가지 이유에서 옹호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마 이것에 대한 답은 본인이 더 잘 알고 계시겠지요.
천주님 말씀대로 먹고 말고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천주님은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 할 입장이 아닌데도 먹지맙시다라는 표현을 통해 타인에게 본인의 생각을 강요한 것 아닙니까? 또 어찌 이런 모순이 있는지. 개들의 신분상승에 관해선 제가 들어야 할 이야기가 아니라 천주님께 들려드려야 할 이야기 같네요. 저는 지금까지 쭉 개고기를 찬성해왔으니까요. 개고기를 반대하고 계신 것은 천주님이 아닙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흥분해서 달려든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전 천주님이 몽상가님께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읊어드리고 싶네요. 덧글을 다실 때에는 생각을 하고 다십시오. 단순하게 눈으로 본 후 뇌를 거치지 않고 손으로 쓰는 것 처럼 안보이게 말입니다. 논리에서도 모순되더니 어찌 남을 향한 태도에서마저도 이렇게 모순된 언행을 보이십니까? ㅋㅋ 참 답답하고 우습기 그지 없네요. 당신이 당하는 모욕은 안 되고, 당신이 주는 모욕은 괜찮다는 건가요? 정말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남들을 나무라기 전에 본인에게 묻은 똥부터 닦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천주 12-08-07 08:52
   
사람과 사람이 이야기를 할때는 타협점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글을 적으시는분들에게는 그만큼의 대우를 해주는 편입니다.
동추님의 경우는 개인적인 의견차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감정적으로 글을 적으시네요.

개고기가 너무나 먹고 싶으셨나봐요. 개고기 먹지말자고 하는 소리에 그렇게 열을 올리시는것을 보니..

동추님 혹시 직업이 개장수나 개잡는 일하시는 분이신가요?
그래서 개고기 반대하면 생계에 타격받을까봐 그런거라면 죄송합니다.
그런 경우라면 어쩔수없죠.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전혀 안통하시는분이네요. 차라리 벽보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네~ 개고기 많이 드세요~ ^^
누가 말하더군요. 잔인하게 개를 매달아 몽둥이로 처죽이고 한번에 죽이면 맛이 떨어진다고 서서히 죽게 만드는 사람들 후세에 저런 개로 태어나서 똑같이 한번 당해봐야 한다고.

더이상 댓글 안달도록 하죠. 이 스레도 이제 안볼겁니다.
이야기 안통하는데 시간 낭비군요. 의견차이라고 하기에는 동추님이 너무 감정적으로 나오시니 시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군요.
무엇때문에 그렇게 열났는지 모르겠지만 글에서 화났다는게 보일정도네요. 감정 추스리기를 바랍니다.

개고기 많이드세요.그래야 오래사실것 아닙니까.^^ 벽에 똥칠할때까지~ 개고기 많이드세요. 더이상 볼일 없겠군요. 혹시 우연으로 지나가다가도 안만났으면 합니다.^^ 스쳐지나가기도 무섭네요.
                         
동추 12-08-07 18:47
   
모순됨으로 모자라 자신의 행동을 부인하고 남에게 그 잘못을 전가하는 뻔뻔한 모습까지 보이시네요. 저는 천주님께서 '흥분해서 달려든다.'라는 표현을 쓰기 전까지 무례하게 나온 적 없다고 단언코 자신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 덧글들을 본 다른 사람들 모두 인정할 겁니다. 최소한 당신 말과는 정 반대의 반응을 보이리라고 확신합니다. 그 한 마디를 싸질러 놓으시고 정작 책임지긴 무서우셨나봅니다. 당신의 논리가 모두 틀렸고, 또 당신이 먼저 무례하게 나온 것에 대해 인정하기엔 너무 멀리 왔다는 생각이 들으셨나요? 본인은 잘못한 적이 없다며 얼굴에 철판을 깐 채 남을 비방하고 헐뜯으며 끝으로는 자위하는 모습이 옆나라 누구들과 참 닮았네요. 이해합니다. 열등감에 사로 잡힌 사람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들이죠. 평생 그렇게 발전 없고 안락한 자신만의 삶을 살길 바랍니다.
                    
몽상가 12-08-05 02:58
   
그래도 열심히 번역해서 올려주신 글인데 감사하다는 말은 못할망정 자기 생각만 줄줄히 늘어뜨리고는 결국엔 안했느니만 못했다는 글을 쓰는 님의 인성부터 확인을 해봐야 겠습니다만?
                         
천주 12-08-06 13:27
   
다른 분들은 개인적인 생각차이라 이해를 하고 수긍하는 부분도 있지만 몽상가님은 제 인성을 걸고 넘어져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글을 보고 댓글을 다실때는 "생각"을 해보고 다시기를 바래요 단.순.하게 눈으로 본후 뇌를 안거치고 손으로 쓰는것처럼 안보이게요.
저는 이 글을 번역하신분에게 안한것만 못하다고 한것이 아닙니다.
한국을 외국인들에게 알려준 hanguy 라는분에 관해서 이야기 했는겁니다.

자기만의 생각을 줄줄이 적는것은 모두가 같은것 아닌가요?
자기 생각을 적지 남의 생각을 적을 이유는 없겠지요.
                    
토박이 12-08-05 05:15
   
고래는 멸종 위기라서 잡지 말라는 것입니다. 고래가 넘처나면 잡아도 비판을 안하겠지요.
소, 돼지가 불쌍합니다. 차별은 없어져야 합니다..
방구석에 개와 숙식하며 지내다 보니 개를 사람인냥 착각하고 개고기 먹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인종차별자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자기가 안먹는다고 남에게 먹지말라고 강요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세요.
만약에 채식주의자가 소, 돼지고기 먹는 사람을 혐오 하며 고기 먹지 말라고 한다면...
                         
천주 12-08-06 13:45
   
우리나라 어민들이 말하고 있죠. 요즘 우리바다에 고래가 너무 많아서 물고기들을 다먹어 문제가 되니 해결해달라고. 그래서 정부가 고래 좀 잡겠다고 하니 우리나라 동물보호협회뿐 아니라 해외에서 반대하고 나선다고하죠. 사실 고래들중 귀신고래처럼 멸종보호종이 아니라면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방구석에서 개와 숙식하며 지내다 보니 제가 개를 사람인줄 알았군요.
그부분 상당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젠장.. 방구석에서 개와 숙식하며 지내다 보니 몰랐군요..
소,돼지,닭,개 등 모든 동물들의 차별을 두지말고 잡아야하겠네요.
새롭게 느끼네요.
차별을 두지말고 잡아야한다.
                    
아잉 12-08-05 09:25
   
천주님께 댓글다려고 로그인 했어요
고부간의 갈등은 전혀 과장해서 쓴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잘 포장해서 좋게 써준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서 덜 하지민 아직 며느리 잡아먹으려고 달려드는 시부모 많다구요!
결혼은 집안대집안의 일이다 라는 말이 아직까지 유효한 이유도
결혼이 남녀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집사람들의 간섭이 아직도 존재히기때문인걸요
그리고 개고기 왜 먹으면 안되죠?
저도 먹진 않지만, 먹으면 안될 이유가 없다고 봐요
길거리에 넘쳐나는게 개인데.. 솔직히 푸들이나 시츄같은 애완용개들도 먹지말라는거 이해못하겟네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유기견 자기들이 다 키우지도 않을거면ㅅ
일년에 몇마리의 유기견들이 주인 못칮아 안락사되는지 알아요?
                         
천주 12-08-06 13:33
   
며느리 잡아먹을려고 하는 집이 많았군요..;;
그런 장면은 드라마에서만 봐와서 극소수라 생각했기에 고분고분하게 만들기위해서라는 말이 상당히 거슬렸는데 제가 잘못 판단했나보네요.

하긴 고기는 다 똑같은 고기인데 왜 시츄랑 푸들같은건 먹지 말라고 할까요?
관상용 잉어도 회 쳐서 먹고 열대어랑 금붕어는 매운탕 해먹으면 되는데..
앵무새도 잡아먹고 고양이도 어차피 고기덩어리인데요.중국처럼 바퀴 안달리면 무조건 먹어대는것처럼 우리도 다 먹어버릴껄 그랬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네요.
푸훗 12-08-04 17:21
   
문화의 차이..
사바티 12-08-04 17:22
   
오지마 외노자새끼들아
니들은 왜 와서 대한민국 어린애들을 칼로쑤시고 죽여대니?니들은 그게 합법이니?
     
포푸포 12-08-04 17:53
   
이렇게 무조건 개념없이 대응하니까 한국이 욕먹는겁니다
짱깨랑 다를게 뭐가있나요
          
사바티 12-08-04 18:16
   
근데 사실아닙니까?
필리핀 방글 파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애들, 한국 소녀 어찌해보려다 칼로 찌르고 살해한 뉴스 다 올려드려요?

짱개처럼 날조를 햇나요?

해운대 해수욕장 성추행+몰카 범죄가 90% 동남아랍니다.
붙잡힌 애들 인터뷰하는데, 한국서는 이게 법죄입니까?라고 되묻는답니다
               
부부리 12-08-04 20:05
   
그래서 이분들이 지금 우리나라 와서 성추행 몰카같은 몰상식한 행위를 할 것 같나요?
아니죠? 그 나라 인구에 비하면 매우 적은 그런 몰상식한 짐승들 때문에 그 나라를 그렇게 판단하면 안됩니다. 이것도 매우 몰상식한 행동이죠. 오히려 이렇게 우리나라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답해주면서 우리나라를 알아가는건 우리나라에게 좋은 경우죠
                    
사바티 12-08-04 20:11
   
한국인이 모두 개고기먹고 성형하나요?
일반화해서 개드립하는 본문에 개드립 썰 푼것일뿐
                    
현금 12-08-04 20:52
   
아따 참 나ㅉ
               
Mariah 12-08-04 22:04
   
전 세계적으로 입국 불허하는 나라들을 받고 있는 한국

각종 흉폭한 범죄자들이 심지어 한국에서 추방당하고도

신분증, 여권까지 가짜로 만들어 다시 입국함......

이것에 대해 별 조치없이 그저 외노자 불쌍한것만 틀어주는 방송, 언론들...
          
현금 12-08-04 20:51
   
무조건? 거기서 무조건이 왜 나와ㅡㅡ
          
도련님납쇼 12-08-04 21:57
   
포푸포는 좀 알고 나대십다..
사바티님 말 틀린거 하나 없구만
뉴스에서 우리나라 살인범죄 80퍼가 동남아 조선족 이란거 저두 많이 봤어요
     
NiceRev 12-08-04 23:30
   
사바티님 님은 굉장히 인종차별주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유럽가면 한소리 들으실겝니다.

먼저 저분들은 단지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글을올린거지 한국에 일하러 온 목적으로 글을 올린게 아니에요. 게다가 외노자도 특정외노자가 한국에서 폐를 끼치는거지 외노자 전체를 싸잡아보는태도는 일본우익들과 다를바가 없군요.
그리고 님처럼 말하면 저분들 다 안티한국됩니다.

그리고 저분들의 입장에서 님의 시각을 갖는다면..
'오지마 한국새끼들아
니들은 왜 우리나라에 관광와서 유적지에 낙서하대니?니들은 그게 합법이니?' 마인드좀 고치세요.
     
보헤미환 12-08-05 17:38
   
편협하다 편협해....
     
동추 12-08-07 02:32
   
사바티님 생각에 동의하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걸고 넘어지시는 부분은 그것을 밖으로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에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남들에게 비판거리가 될 만한 것을 포함한 말이라면 밖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Swing 12-08-04 17:23
   
좋은 내용의 글타래네요
문화차이가 전부터 많이 거론됐었지만...
초반에 성형드립 치는 방숭이들 빼고..

잘보고갑니다
ㅅㅈ 12-08-04 17:25
   
* 비밀글 입니다.
샤방 12-08-04 17:27
   
저놈의 개고기드립.
지들은 풀만 먹고 사나보네.
소시민B 12-08-04 17:27
   
갈등없이 이해도 없습니다.

저런거 보면서 기분나빠할게 아니라 저런 의문에 대해서 우리가 적절한 답변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또 기회가 되면 그걸 알려주려는 마음이 필요한거죠.

단순히 지금 외국인들이 우릴 이해하지 못한다고 외노자니 범죄자 취급한다면 그거야말로 제노포비아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그건 결코 좋은일이 아니죠.
Arirang 12-08-04 17:28
   
좋은 내용이네요. 개고기에 대해 해명해줘서 참 감사ㅠ 저것들 개고기 뭐라 할때마다 진짜 짜증났었는데ㅠㅠ
Har00 12-08-04 17:31
   
"나이 말인데요. 왜 태어난 날부터 1살로 시작하는 거에요? 이특을 예로 들자면 그는 한국 나이로 30살인데 여기 미국에서는 29살이에요.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 학교 학년 구성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16살이 중학생이던데 (태민처럼) 혼란스러워요."
에 대한 답
태어나서야 사람으로 인정하느냐,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사람으로 인정하느냐의 차이.
한국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사람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태어나면서 한살을 먹고 시작하는 거죠.
따라서 낙태는 한국의 전통적인 입장에서는 살인과 마찬가지...
하루사리 12-08-04 17:32
   
태어나면서 1살인거는 엄마뱃속에서부터 나이를 세기때문.
보통 10달을 엄마뱃속에 있다고 하면 태어나면 10개월인거. 그래서 100일잔치가 1살 생일잔치인거죠.
10달+100일 = 1년으로 잡기때문.
외국과 나이계산은 결국 외국나이 + 10개월 = 한국나이.
     
동추 12-08-05 02:57
   
보통 임신기간은 9개월 입니다.
30일을 한 달로 삼아 100일을 환산하면 약 3개월이고 9개월 전후로 태어난 아이들을 기준으로 12개월, 즉 1년이라고 하면 맞겠네요.
새로운 정보 알고 갑니다.
몽키 12-08-04 17:32
   
아니 왜 개고기 가지고 ㅈㄹ이야 지네들은 얼마나 잘난음식 먹는다고
다른나라 음식 비판하기 전에 니들 음식문화부터 먼저 되돌아봐 쓰레기들아
그리고 인종차별 어쩌고 하는데 인종차별은 어디에나 있어 ㅂㅅ들아 그리고 지들은 안하는줄 아네?
몆몆 또라이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앉아있네
어휴 저능아들
Meteo 12-08-04 17:36
   
BerryMinnie
왜 한국인들은 진짜 엄청 짧디 짧은 건 괜찮다고 하면서, 정작 길거리에서 가슴 계곡을 보이거나 탱크탑 같은 걸 입고 다니면 안 되는 걸까? o-o

제발 입어주세요. 저야 고맙죠. ㅋㅋㅋ
Corea 12-08-04 17:39
   
저런 글타래 올릴꺼면 개고기 설명좀 잘해 줄 수 없나요??
울나라가 개고기를 먹은건..온돌때문입니다.
서양은 추울때 난방이란게 안돼서 개끌어안고 자다가 개가 친구가 된거고..
울나라는 인간이 (빵빵한 온돌난방) 미개한 가축들하고 같이 생활 하지 않아 밖에 길러서
개=소=돼지 같은의미로 먹기 시작했던 겁니다..

과거 한반도는 아주 문명화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쥐뿔도 알지 못하는 녀석들이 까긴,,,

거위 간질환 일으켜 간땡이 부풀려 잡아먹는 프랑스인은 아먄인 아니고
개고기 먹는 한국인은 야만인 입니까??
달팽이나 쳐먹지...
     
루도라 12-08-04 20:25
   
유럽애들은 HotDog의 어원에 대해서 모르는 것 같음.
그래서 일반적으로 멍청한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易地思之 12-08-04 17:41
   
성형이 인기 있는 것은, 서구화된 얼굴을 시대가 요구하는데 한국사람의 얼굴은 전형적인 동양얼굴이라서 그렇죠. 그리고 개고기먹는 문화는 이제 사양길로 접어들었고.
각시탈 12-08-04 17:43
   
잘보고갑니다~
Alien 12-08-04 17:43
   
개인적으로 개고기는 tv프로그램에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유기견을 잡아서(애완견도 포함되고 있고) 개고기로 만들어 파는 걸 본 이후로 정이 떨어짐.
시간여행 12-08-04 17:43
   
이해하려는 의지의 차이~
블라디 12-08-04 17:45
   
예전에 한국인이 개고기먹는 미개한 사람들이라고 한게 프랑스인으로 기억했는대 그렇게 따지면 푸아그라는 머지 ㅋㅋㅋ
     
푸른도깨비 12-08-04 18:07
   
그 프랑스 여자 프랑스에세도 미친년으로 생각한데요..
출처: 미수다에 출연한 프랑스 여인...

참고로 프랑스에서도 60년대까지인가 개고기 먹었데요...
돼지, 소 사육 기술이 발전하기 전까진 많은 나라에서 먹었데요..
          
사바티 12-08-04 18:20
   
근데 그년이 웃긴게 후에 어느동물 모피코트입고 나왓다는거 ㅋㅋㅋ
어느동물이엇지?
               
niebla 12-08-04 21:14
   
그냔은 브릿짓바드로 모피코트는 하프물범일껄요?
HOKHO 12-08-04 17:46
   
잘보고갑니다~
팜므파탈 12-08-04 17:46
   
개고기;;
포푸포 12-08-04 17:56
   
네티즌여러분...한번만 더 생각하고 댓글답시다.....
기분 나쁜건 알겠는데..좀...
아키텍쳐 12-08-04 17:58
   
그놈의 문화상대성 ㅋㅋ 먹지말람 좀 먹지 말지 싯파.. 식인종 문화도 문화상대성이라서 존중받아야 된다고 해봐 ㅋㅋ
가생의 12-08-04 17:58
   
실제로 접해보진 못하고 인터넷에서 간접적으로 케이팝 드라마를 통해서 얻은 정보로만 생각을 하니 저런 생각을 하는거지... 실제로 부딪혀 보면 전혀 아니란걸 알텐데
     
여긴어디지 12-08-04 18:01
   
1차원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죠

그런 사람들이 한국 오지 않길 기도해야죠 ㅎㅎ

꽉 막힌 사고방식
노호홍 12-08-04 18:06
   
난 순간 일본놈인줄 알았음.
스킬 12-08-04 18:09
   
개고기...음경확대수술... 의도는 이해했는데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정복케… 12-08-04 18:11
   
왜 양키들은 몸에 냄새가 날가?
김질럿 12-08-04 18:13
   
개고기 먹는 사람은 소수죠
푸른도깨비 12-08-04 18:24
   
미국에서 사는 어느 교포 여성분 블로그에서 본 글입니다.

백인曰 : 왜 한국 남자들은 애교부리는 여자를 조아해? 난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같아..
교포 여성 : 니들은 왜 글케 만날 섹쉬섹쉬타령이야!~~
백인 曰 : 좋잖아!~~~~

그러하다....
백인은 여성의 매력이 sexy만 있는줄 안다.....
블루하와이 12-08-04 18:30
   
hanguy
왜 개고기를 먹는가.

→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쉬워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미국에서 음경확대약물을 먹는 사람들과 비슷해요. 그러니 한국인들이 왜 개를 먹는가란 질문은 미국인들은 왜 음경확대약물을 먹는가란 질문과 유사합니다.

음경확대약물은 처음 알았네요 ~~~!!!

여하튼 지들문화는 최상의 고급 문화인거고

다른 나라의 문화는 전부 저급한 쓰레기 문화 취급이나 해대는 꼬라지 하고는 ~~~!!!

모든 육식성 단백질 제품을 태어나서 부터 전혀 0.01 % 라도 안 먹은 넘 외에는

타 문화의 음식에 대해서 논할 자격조차 없다는것을 아시기를 ~~~!!!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swetrue 12-08-04 18:32
   
이리저리 뒤죽박죽이라 보기가 힘드네요 ㅎㅎ;
바령 12-08-04 18:35
   
솔직히 개고기는 ..... 좀 그럼
내 짧은 지식으로는 보릿고개라던가 여러가지로 가난하고 먹을거없을 시기에
어쩔수없이 잡아먹던 개고기라고 들었는데

솔직히 개는 인간에게 충성적인 성향의 동물인데 잡아먹는건 좀 야만적인거 같음..
옛날은 이해하겠지만 오늘날 먹는건 자제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이미지도 나빠지고 대신해서 먹을 닭이나 오리등이 있으니까요.
문화는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한국인으로서도 개를 먹는건 좋다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선휘 12-08-04 18:49
   
인간에게 충성적인 성향이라고 해서 잡아먹는게 야만적이라니..
생각의 짧음을 증명하지마세요.
소고기는 왜먹나요? 소야말로 농경이 시작된후 인간에게 가장 헌신적이고 맹목적인
충성만을 바치고 늙어 죽으면 고기까지 제공해주던 충성의 대명사적인 동물인데
왜 맛있게 드시나요?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면 남에게 먹지마라, 먹어라 라는 말을 애초에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그 나라의 문화가 있고, 역사가 있는데 감히 지들이 뭔데 우리에게 먹어라 마라 한다는 말입니까?

각나라마다 다른 식습관과 식문화가지고 뭐라고 한다는건 그 자신이
저는 문화적 상대성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기적이고 멍청한 사람입니다 라고 떠드는
꼴밖에 안됩니다. 실제로 여러나라에서도 생각있는 사람이라는 사람들은
한국의 개고기식용을 가지고 딴지걸지 않습니다.
대체로 멍청하고 무식하며 자신의 나라문화엔 흠집하나 없을거라고 여기는 한심한
이기적인 종자들만이 딴지를걸죠.
     
fininish 12-08-04 19:57
   
...닭이나 오리도 길들이면 잘 따름니다만? 먹는거 가지고 이건 야만이다 어쩌다 하는건 좀 아니죠.(열대 우림지역에서 애벌레 먹는것도 문화적 상대주의라고 어쩌고 하면서 개만 가지고 그러는지) 충성은 웬만큼 되는 동물이면 하죠. 글고보니 프랑스가 말고기를 먹죠. 근데 말도 충성할건 합니다. 일화도 있죠.(삼국지 적토마)
 글고 충성적인 성향이 있는 종을 가지고 먹지 말자고 하는 데 개인적으로는 종이 아니라 충성을 하는 개체를 먹지 말자고 해야한다고 봅니다. 위급시 도움이 된 애완견을 먹는 사람은 없을거 아닙니까? 식용견이야 얼마든지 먹겠지만.
     
니드 12-08-04 20:19
   
기르는 동물치고 충성안하는 동물도 있나?
그럼 소는 왜 잡아먹는데 갸들이 충성을 안해서 잡아먹는 거임?
논리를 논할라면 재대로 대상을 잡으시길....
글고 아무리 개고기에 환장한 인간이라도 자신이 기르던 애완견을 잡아먹을까?
지들 안쳐먹으면 야만적이고 지들 쳐먹으면 상관없다는게 논리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자체가 무뇌죠.
그럼 인도나 이슬람인이 소,돼지 쳐먹는 넘은 모두 신성모독이며 야만적이야! 그러면 이게 논리적이라고 할거임?
더나아가서 채식주의자가 육식하는 사람보고 야만인이라고 하면 논리적인거임?
제로니모 12-08-04 18:36
   
글쵸...한국인이라고 개고기를 다 먹는 거로 착각하면 오산이죠...물론 사육된 식용 개를 먹는 사람들두 많은 편입니다만... 나처럼 아예 냄새도 못맡는 사람두 부지기수죠.
국제적룰 12-08-04 18:47
   
잘보고가요.
크로아썅 12-08-04 18:50
   
개고기 엄청 맛있는데 ㅉㅉ
     
루도라 12-08-04 20:26
   
몸에도 겁니 좋음.
괜히 여름에 보양식으로 먹는게 아니라는...
개떡 12-08-04 19:00
   
개고기 원래 중국이 기원인데...
섭섭 12-08-04 19:19
   
개고기는 먹기좀 그래 ㅠ
왕왕이 12-08-04 19:23
   
개고기 드립은 대체 언제까지 할건지 ㅋㅋㅋㅋ 난 전갈이나 굼벵이 먹는게 더 이해가 안된다. 니들 그거 왜 먹냐?
레르몬토프 12-08-04 19:23
   
뭐냐 이놈은 혐한인가
우왕ㅋ굿ㅋ 12-08-04 19:24
   
음....좀 신선하기도 하네욤... 그렇지만 다른나라 문화는 다 신선하다는것...
곰보살 12-08-04 19:29
   
아니 개고기 처먹기 싫으면 지 혼자 안 먹으면 돼지
자꾸 솔직히 어쩌구 저쩌구 개인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그런거 지껄이지를 말아요 하여튼 한국사람들은 공동체성향의 간섭이 너무 심해서 짜증남 ㅡㅡ
     
부부리 12-08-04 20:07
   
그 공동체성향의 간섭 덕분에 지금 우리나라가 있는 겁니다..........
          
곰보살 12-08-04 20:42
   
그것도 정도가 있어야죠..
아니 자기 먹기 싫다고 남까지 먹지말라는건 무슨 마인드입니까?
고윤하 12-08-04 19:29
   
나 개고기 안먹어 봤는데 ㅋㄷㅋㄷ
암코양이 12-08-04 19:30
   
잘보구 갑니다
코코아요 12-08-04 19:48
   
Sweet Princess
아, 그 얘기는 참 슬프네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사이가 드라마에서 과장된 것이길 바랐는데 말이죠! 이런 부분들이 점차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뻐요! ^-^ 게다가 제 약혼자의 가족들이 현대적이라는 것과 서양의 관습(그리고 서양 부인 ^^)을 수용하는 걸 선택해주었다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 그런 존중하는 면에서 중국인들 역시 꽤 나쁘다고 들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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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시집오신 건가 ....그건 그렇고. 역시나 개고기는 어디서나 빠지지 않네요 ㅅ-; 진짜 개고기 먹는거 없애면

좋곘네요; 구역질남;
체니 12-08-04 19:49
   
나는 한국의 패러다임이 싫다.
바뀌고는 있지만 더 의식적, 계획적으로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바뀌었으면 한다.
적어도 나의 시선으로는 한국의 인간관계에 대한 기본 의식, 호칭, 행동양식은 봉건, 불평등 그 자체다.
시선, 호칭, 언어(기본적인 단어부터 포함해 의식과 사고가 들어간 문장까지), 신체적 동작
연소자, 조직의 서열, 선후배간 인간관계에 관찰되는 모든 현상의 본질이 불평등이다.

한국이란 국가에서 도대체 인간의 이름은 왜 존재하는 건가?
이름이란 본래 '부르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 아닌가?
연장자, 선배의 이름을 부른다 치자 그런데 이것이 왜
한국에서는 무례가 되야 하는가? 왜 기분이 나빠야 하는가?
 (사실 인간관계에서 호칭의 제약, 불평등은 신분, 인간의 가치에 상하가 있었던 봉건사회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이름이라는 도구가 존재의 지칭이라는 자신의 역할요구를 충족한 것일 뿐인 합리적인 행위가 아닌가? 그렇게 받아들이면 안되나?
내가 연소자에게 하는 예삿말은 당연하지만 그 반대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그야말로 천리를 거스르는 일인가?
 (사실 인간관계에서 호칭의 제약이나 존댓말, 예삿말의 구별 등 근저에 불평등을 기본원리로 두고 있는 이런 현상들은 신분이나 인간의 존엄에 상하가 있었던 봉건사회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것들이다.)

이른바 윤리나 사회규범이라는 추상적 개념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는 전제하에서
내 주장이 결코 무례를 범하라는 것은 아니다.
ㄱ이 ㄴ에게 할 수 있는, 사용할 수 있는 동작, 언어라면 그 것들은 ㄴ도 ㄱ에게 똑같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ㄴ이 ㄱ에게 하면 무례라 규정되는 것들은 ㄱ도 역시 ㄴ에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평등의 문제다. 그리고 이 평등은 굳이 새삼 내가 “우리는 평등해야 한다~”라고 외칠 필요조차 없는 일이다. (그리고 또 내가 여기서 경제적인 결과의 평등, 분배의 평등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아니다.) 이미 한국의 구성원들 전체의 의지와 사고가 구현된 헌법에서 평등의 원리를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구성원들이 헌법을 그런 철학적 사고의 바탕 위에서 이해하고 있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아마도 나의 주장에 대한 반론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다고 본다
1. 평등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원리가 아니다.
2. 그것은 평등과 관계가 없다.
3. 그것은 평등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예외사항이다.)

어쨌든 최종적으로 이런 현상의 본질에는 질서유지를 위한 권위를 어디에 놓느냐 하는 분석에서 접근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더불어 중국과 일본 같은 아시아의 국가를 포함해) 그 권위를 ‘인간’에 놓고 있다. (물론 이것은 상대적인 비교다.) 다시 말해 맞다/그르다, 해야 한다/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판단의 근거, 정당성, 합리성을 인간, 인간의 카리스마, 인간의 나이, 가족의 혈연관계, 사회에서의 직책 등에서 구하는 것이다.
합리주의의 관점을 빌어 강한 어조로 말하자면 이것이 바로 반봉건을 표방하는 한국에 여전히 잔존해있는 봉건적인 부조리와 불평등의 본질적 근원이다. 권위의 근원은 우주의, 세계의 근본 원리이자 법칙이자 질서인 ‘이성’에서 찾아야 한다. 옳다/그르다의 문제는 이성에 맡겨야 하는 것이지 한 개인이, 제한된 판단재료를 가진 상태에서 내려서는 안 된다.
인간은 이성을 추구할 수 있는 존재지만 동시에 이성을 너무나 쉽게 배신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사실 이 부분이 서양의 근대사고의 인간신뢰와 인간불신이 겹치게 되는 흥미로운 지점인데…뭐 어쨌든 제쳐놓고)
인간은 우주의 이성과 자신의 이성을 일체화할 때야 비로소 탁월한 존재로 거듭난다.
(이것이 서구의 근대를 이끈 사고이자 여전히 이들이 아시아 및 세계를 바라볼 때 여전히 근저에 갖고 있는 사고. 적어도 그들이 어떤 의식과 심리로 나를 보는지 나 스스로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

서양인들이 왜 한국인들이 고개를 숙이고 상대에 따라 호칭이나 사용하는 언어가 제약되는 것을 떨떠름하게 볼까?
-그 안에는 불평등, 봉건적이고 반이성적인 인간의 권위에 대한 종속과 굴종이 본질적으로 내포되어 있다고 의식적으로 명확하든 그렇지 않든 느끼고 있으니까

왜 여성의 애교를 떨떠름하게 볼까?
-애교를 이성적이고 논리를 포함한 대화, 동등하고 당당한 입장에서의 신체적인 상호작용이 결여되어있는, 불평등, 봉건적이고 반이성적인 남자의 권위에 대한 여성의 종속과 굴종이 본질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현상으로 의식적으로 명확하든 그렇지 않든 느끼고 있으니까
     
부부리 12-08-04 20:12
   
내가 연소자에게 하는 예삿말은 당연하지만 그 반대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그야말로 천리를 거스르는 일인가? ....... 네 맞는말이죠... 한국에선 당연한거죠...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후배가 선배한테 높음말을 쓰지 않고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관계를 유지하고, 어른이 아이를 대하는것처럼 아이가 어른을 대한다면... 이게 잠시가 아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오랫동안 유지된다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죠. 아니 무엇보다 한국어 구조 자체가 다른 나라랑은 다르잖아요? 일본어도 그렇고 우리 국어도 그렇고 높음말과 아랫말이 있습니다. 조동사를 과거형으로 씀으로써만 존칭이 되는 영어에서는 당연히 님의 말이 옳게되겠죠
     
도트림 12-08-04 20:17
   
우리나라와 서양은 달랐잖아요..ㅋ 지금도 다르고...
아마 점점 수평적으로 바뀌겠죠...ㅋㅋ
     
부부리 12-08-04 20:19
   
님은 지나치게 문화사대주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님은 잘못된 문화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한중일의 문화는 미개하고 잘못된 것인가요? 왜 고개를 숙이고 언어가 제약되는지 진짜 몰라서 그러시나요? 한중일 사람들은 그게 자신보다 오래 살아온 사람들에 대한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하는것이기 때문이죠. 그들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우린 우리대로 다른 생각이 있기 때문이죠. 또, 이게 불평등인가요? 연장자들은 연장자의 책임이란게 있습니다. 자신보다 아랫사람들을 이끌어야할 책임이란게 있는거죠.
          
체니 12-08-04 20:23
   
부부리님의 말도 분명 타당한 면이 있죠
서로 이 부분에 대해 논쟁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분위기에 안 맞게 이 긴 댓글을 올린 가장 큰 이유는 일단 분명한 것 한국 사람들이 서양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이 시각을 제대로 이해했으면 하는 이유였습니다.
자몽 12-08-04 20:08
   
개고기....
알브 12-08-04 20:09
   
전 개고기에 반대하지 않지만 태어나서 30년 가까이 살면서 딱 두번 먹어봤습니다.
외국인들은 무슨 햄버거나 치킨마냥 먹는줄로 아는듯...
cod65058 12-08-04 20:17
   
솔직히 개고기는 저도 갠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욕할 이유는 없다고봄.
결국 그게 문화인거고 한국도 마찬가지로 애완견은 애완견대로 철저히 구분해서 키우고 안잡아먹음....
한국인은 개를 주면 잡아먹을수잇어 좋아한다라는 이데올로기는 없엇으면하네요.
낙서 12-08-04 20:21
   
가끔 보면 그냥 서로 이해 안하는게 낫다 싶어요 ㅎㅎㅎ
그리고 외국에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진짜 그냥 문화라고 이해하기에는...
너무 수준이 낮은 나라들도 솔직히 많고요 ㅎㅎㅎ
그런 나라 애들이 지들 딴에는 우리를 이해 못하는 것 보면...
상대적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복잡한 감정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지해 12-08-04 20:29
   
그놈에 개고기 타령..
물음표 12-08-04 20:37
   
개고기가 왜 문제가 되는가 -_- 양놈들 지들 조상도 개고기 먹은거 역사 세탁하면서 근래와 사라졌다고 뭐라도 되는양 떠드네
불청객 12-08-04 20:44
   
굳이 억지로 이해할 필요는 없는데
niebla 12-08-04 20:46
   
왔더뻑코리안이라니....
niebla 12-08-04 20:47
   
amukun
왜 개고기를 먹는가.

이봐요, 댁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한국인들은 개 안 먹어요.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시죠. 꽤 불쾌한 고정관념이군요. 사실이 아닙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안먹어 나도먹는데.....ㅡㅡ;;;
감자맛우유 12-08-04 20:50
   
프랑스 사람들은 왜 모기 뒷다리를 먹나요?? 달팽이는 왜 먹죠?? 거위 간은 왜 먹나요??
라고 질문하면 유럽 애들은 뭐라고 할까요?? ㅎㅎ
지들이 하는 문화는 고귀한거고 우릴 야만적으로 인식하는 백인들이 싫어요.
현금 12-08-04 20:53
   
거기서 공자가 왜 나오니
천상은하 12-08-04 21:03
   
잘보고가요~!
꼬맹이 12-08-04 21:13
   
정규교육 제대로 안받은 사람들이 많네요
문화의 상대성과 보편성을 이해못하고
개를 먹는건 상대성이고 인육을 먹지않는건 보편성 때문입니다.
그런데 개를 먹으면 안된다는 사람은 논리도 없이 감정에만 호소하죠.

물론 법적으로 식용가축이 아닌점애서 돼지나 소와 다릅니다.
하지만 개를 식용가축으로 못만드는건 단순히 동물보호단체의 반대때문이죠.
소 돼지는 동물도 아닙니까?
도련님납쇼 12-08-04 22:00
   
찌즈들 거참 알지도 못하면서 입방정 하난 쩌네 진짜 ㅋㅋ
후히힛하핫 12-08-04 23:18
   
확실히 댓글 다는 사람들중 너무 심한사람들 천지죠;; 익명성 때문에 그런지 인터넷이 익숙해서 그런지

그다지 법에않걸려서 그런지 ;;
골아포 12-08-05 00:16
   
잘봤습니다~~~!
아기건달둘… 12-08-05 00:53
   
잘보고갑니다ㅣ
ㄱㄱ 12-08-05 01:17
   
중국인은 왜 사람을 먹는가
자기자신 12-08-05 01:47
   
그놈의개고기타령 ㅉㅉㅉㅉㅉㅉㅉ 유럽에서의 한국선호도가 안좋은이유가 이것때문에 그럴지도 모르죠 허나 개고기먹는한국사람들은 드물고 아주 극소수임 그리고 난 개고기싫어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고기는 돼지고기.닭고기.쇠고기임 개고기는 별로임
북극곰돌 12-08-05 02:20
   
번역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오캐럿 12-08-05 03:43
   
이런 류의 글타래.. 흥미가 있네요.. 우리나라에 대해 이해시키려는 일문일답 형식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플로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인과 관련된 일문일답 글타래.. 고생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글타래'.. 스레,스레드.. 보다 어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1234567890 12-08-05 05:58
   
잘 보고 갑니다.
겨울바람 12-08-05 08:44
   
이거 올케이팝에 있는 포럼아님?? 여기 있는애들은 항상 이런식임...전에 박태환 실격처리된거 때문에 연예인들이 분노트윗한거였나?? 하여튼 그런식의 기사가 올라왔는데 여기에 짱개들 진짜 많다는걸 다시 느꼈음...쑨양 찬양하고 박태환 나쁜놈을 만들어 버림...쑨양이 한국인이라고 한국이 그랬다는것처럼 중국언론이 박태환이 하지도 않은 발언들을 조작한 기사들로 박태환욕하고 쑨양찬양함.....그리고 거기에 추천수들이 장난아님...ㄷㄷㄷㄷ 진짜 여기사이트 문제많음...진짜 한국안티사이트같음.....
고구마11 12-08-05 08:55
   
잘 보고 갑니다 ~ ^^
패닉 12-08-05 11:18
   
외국은 ㅅㄱ 들어내는것 별로 안꺼려하고 동양은 다리들어내는걸 별로 안꺼려하고 서로 반대...

근데 요즘 중고딩들도 심하게 짧게 입고 다녀서 눈이 휘둥그레 할 정도 심함...
원더걸스☆ 12-08-05 16:34
   
양키들은 다른나라 문화를 이해할려는 모습이 않보이네 ㅉㅉ
fdsfds 12-08-05 17:02
   
개고기를 먹고 안먹고가 문제가 아님.

문제는 개고기 도살 및 유통과정이 비위생적이고 음지에서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유기견이나 심지어 주인있는 개까지 훔쳐가고 심지어 고기 연하게 한답시고 살아있는 상태로 몽둥이질 하거나 털을 태우는 등의 비윤리적인 행위가 문제인거지.

개장수들 우리 하나에 개 수십마리 꾸겨넣어서 이런 여름날 이동중에 한무더기로 폐사하는거 얼마전에 뉴스에 나오더라 ㅉㅉ
     
TOP707 12-08-05 21:47
   
실제로봤는데...  더운날...ㅠ.ㅠ  너무  불쌍해,,,,,,,,,,,,,,
♡레이나♡ 12-08-05 17:51
   
잘보고가여 ㅎㅎ
가출한술래 12-08-05 18:27
   
잘봤습니다.
우왕굳 12-08-05 19:30
   
잘봤습니다
매가보약 12-08-05 19:50
   
전 개고기가 좋습니다. 왜냐면 맛있거든요
     
TOP707 12-08-05 21:46
   
헐~~~~~~~~~~~~~~~~~  ><
깔리까바나 12-08-06 03:57
   
엄마뱃속에서 10달을 품고 나오는날부터 1월서부터 12월말까지 무조건 1살 12월31일에 태어나면 한살 하루뒤1월1일이면 두살.... 참 이런 나이 누가 만들었나 ㅠ 그냥 외국처럼 돌때 한살하자 ㅠㅠ 돌잔치때 아기가 두살이야... 그러면서 초는 1개고... 이거 진짜 나도 헷갈려.. 내어나서 2개월인데 두살 ... 넘 억울하지 않소?
빠른 생년월일도 제발 없어졌음 좋겠다.. 2월에 생일인 내친구는 한살 어려지고 나는 3월생인데 ㅠ 넘 억울하다?ㅠ
Noname 12-08-06 14:59
   
엄마 뱃속에 있어서 1살이라는 사람은 못 배운 건지...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할거없음 12-08-06 15:19
   
맞는데요..엄마뱃속에있어서 1살부터시작임
LuckyLucky 12-08-06 15:10
   
사실 개고기는 한국 내에서도 의견 충돌이 잦은 문제니까요. 먹는 부류, 먹진 않지만 간섭하지 않는 부류, 먹지 않으며 반대하는 부류. 개인적으론.. 주위에 개고기를 먹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다... 개고기 먹는 것도 싫어하지만... 댓글 문화 이야기는 정말 공감가네요. 우리나라 악플러들은 아주 수준이 -_- 아무래도 인터넷이 잘 보급되니까 악플러들도 많은 걸까요. 네이버에 건의도 해 봤지만, 악성댓글 수가 너무 많아서 대응이 즉각적으로 될 수 없을 정도라니 ㅠㅠ
GreenDay 12-08-06 20:51
   
이거 답변해주는 사람이 너무 이상하게 말해주고 있네요 저 답변을 믿어버리면 더 문제네... 우리나라 남자들 솔직히 누가 화장하냐? 해도 정말 극히 일부분이 연예인들이나 극히 일부 그리고 개고기도 솔직히 안먹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어딜가던 다 먹는것 처럼 적어놨네...
알럽뮤직 12-08-07 14:45
   
답변자가 답변을 썩 잘하는것 같지 않네요
dnjsqls 12-08-07 14:48
   
하이고 ㅋㅋ 가만보니 한국인도 아닌것들이 아는척 지맘대로 개소리들 장난 아니네 ㅋㅋㅋ

이렇게 루머와 헛소문이 퍼지는거지
주원내꺼♥ 12-08-08 13:26
   
우리가 왜 개고기 먹는줄 알고서 저런소리를 하는건가
우리나라사람들을 옛날부터 고기가 귀해서 단백질보충같은걸 잘못해서 개고기먹은건데
이렇게 문화차이를 존중해주는 사람들이 적으니 맨날 문화충돌이 일어나는거
진짜 소랑 돼지 먹는건 괜찬냐-_-
어이털림
모라고라 12-08-13 10:12
   
잘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