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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독서하는 사람을 배려한 한국 서점~!
등록일 : 12-08-27 18:21  (조회 : 52,79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번에 제가 번역한 글은, 한국 서점에 관한 내용입니다. 손님들이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 참 좋다는 내용입니다.
 
001.jpg

 
 
=======================================================================  
 
책 읽기 좋은 한국 서점
 
 
저는 서점에 가는 걸 좋아합니다.
서점 특유의 분위기, 향기 전부 좋아합니다.
 
일본에 있을 때도 퇴근길에 서점에 들려서 책을 읽고는 했습니다.
요즘 가장 일본 생각이 많이 날 때가 바로 서점에 갈 때입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일본 책을 살 수 있습니다. 가지 수는 적지만,
그래도 베스트셀러나 잡지같은 책들을 한국 서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런 한국 서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겁니다.
군데군데 의자가 준비된 서점도 있고 의자가 없으면,
그냥 바닥에 앉아서 책을 읽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한국뿐만 아니라 캐나다도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던 서점이
바로 잠실역에 있는 교보문고입니다.
일본 서적 코너 옆에 이런 공간이 마련되있습니다.
 
 
 
002.jpg

 
짠~~~~~~~~!!!
 
 
003.jpg

 
이 안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사기 전에 찬찬히 읽어볼 수 있는 곳으로
오늘 가 봤더니 책상까지 놓여져 있더군요.
전에 갔을 때는 의자만 있었는데 말이죠.
 
이런 공간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느긋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이런 공간이 있으면, 재밌게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들면 책을 사가지고
집에 가서 못 다 읽은 나머지 부분을 계속 읽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책은 제목만 보고서는 판단할 수 없는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읽어 본 다음에 읽기 쉬운 책인지 어떤지,
자신한테 맞는 책인지 어떤지 알 수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서서 읽거나 바닥에 앉아서 읽거나 하면 손
님들이 불편할까봐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용 공간까지 마련해 주는 한국 서점,
정말 좋은 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서점에서도 이런 공간 마련해 주면 좋을텐데,
제 생각에는 오히려 서점의 매상이 더 오를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제목 없음
저도 서점 가는 거 좋아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 읽는 걸 좋아합니다!!
블로그에 올리신 사진 장난아니네요.
무슨 도서관 같아요!!!
일본에도 이런 서점이 있다면 온종일 그 서점에서 살텐데~~
なっ***
 
2. 활자중독
저도 온종일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사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위에 올려주신 사진 도서관 같아 보이서 참 좋네요.
저도 서점에 가면 2~3시간 정도 서서 책을 봅니다.
속독으로 책을 읽기 때문에 2~3시간이라도 꽤 많은 책을 읽는 답니다.
오늘도 서점에서 책 좀 읽고 왔습니다.
ま**
 
3. 제목 없음
어떤 한류 드라마를 보니 서점 바닥에 앉아서 뽀뽀하는 장면이 있더군요.
일본에서는 생각도 못 할일이지만...ㅋㅋ 도서관이라면 몰라도...^^
이런 공간이 있으면 책을 더 가깝게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ミ**
 
4. 독서 좋지요.
블로그에 올리신 사진을 보니 사람들이 독서에 열중하고 있네요(・∀・)
제 집 근처에도 이런 서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ey***
 
5. 제목 없음
여기 어딘가요?
서점에 잘 안 가는 편이지만,
이런 서점 처음 보네요!
ヤン***
 
6. 제목 없음
블로그 주인장님 서점 좋아하시는군요.
소개해 주신 서점 참 좋네요!
굳이 책을 안 사도 읽을 수 있는 서점이란 말씀이죠?
마치 도서관같네요!
책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좋은 서점일 듯~
よ**
 
7. 제목 없음
우와~ 이 서점 도서관같네요.
블로그 주인장님 말씀처럼
책이란 물건은 제목만 보고서는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는 물건이니까요!
저도 가끔 서점에 가서 이런 저런 책을 읽을 때가 있는데,
오래 읽을 시간이 없어서 대부분은 사가지고 집에 가서 읽습니다.
근데 사고 나면 꼭 잘 안 읽게 되더라구요...ㅜㅜ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서점...
일본에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キ**
 
8. 제목 없음
저도 서점에 가는 거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주 갑니다~
r**
 
9. 안녕하세요.
저도 서점에 자주 갑니다.
한국 여행 가서도 한국 서점에 갔었습니다 (≡^∇^≡)
느긋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참 좋네요~
최근에는 일본 서점에서도 의자를 준비해 두는
서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만...
한국처럼 책상까지 준비해놓은 서점은 없습니다...^^
リン**
 
10. 교보문고
잠실에 있는 교보문고에는 이런 공간이 있군요!!
아주 좋네요~~
교보문고는 각 지점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주로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다닙니다.
비닐로 포장된 책까지 여기서 읽을 수 있는 건 아니겠죠?^^
な**
 
11. Re:제목 없음
>なっ***님
그렇죠, 도서관 분위기 나죠 ^^
저도 서점에 가면 몇 시간 동안 책을 읽고는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공간이 참 고맙더군요.
블로그 주인장
 
12. Re:활자중독
>ま**님
오~ 서점에 가시면 2-3시간 동안 책을 보시는군요^^
저도 서점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님이 한국 서점에 가신다면 편히 앉아서 몇 권이라도 보실 듯^^
블로그 주인장
 
13. Re:제목 없음
>ミ**님
그런 장면이 있었나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한국이니까 가능한 장면인 것 같습니다!
서점에서 뽀뽀라니 ㅋㅋ
저도 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블로그 주인장
 
14. Re:독서 좋지요.
>hey***님
위에 올린 사진도 제가 찍은 건데
다들 열심히 책 읽느라 제가 사진 찍는 줄도 모르더라구요^^
이런 서점에서는 책 읽기 정말 편할 것 같아요!!
저도 이 서점 자주 이용한답니다☆
블로그 주인장
 
15. Re:제목 없음
>ヤン***님
잠실 교보문고입니다!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는 아마 없을 겁니다.
저도 다른 교보문고에서는 본 적이 없으니까요.
블로그 주인장
 
16. Re:제목 없음
>よ**님
네, 저 서점 가는 거 무지 좋아합니다.
일본에서도 서점에 자주 갔었는데,
한국에 와서도 서점에 자주 간답니다.
다음에 한국오시면 제가 서점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네?! 괜찮으시다구요...ㅋㅋ
블로그 주인장
 
17. Re:제목 없음
>r**님
서점 가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블로그 주인장
 
18. Re:안녕하세요.
>リン**님
요즘에는 일본 서점에도 의자가 있는 곳이 있군요!
그래도 한국처럼 책상까지 있는 곳은 없겠죠^^
블로그 주인장
 
19. Re:교보문고
>な**님
저도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자주 갑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퇴근하고 나서 거의 매일 들렸습니다.
혹시 서로 스쳐 지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책상까지 있다고 해도 비닐로 포장된 책은 좀 그렇죠^^
그래도 맘만 먹으면 소설 한권 정도는 편히 읽을 수 있답니다.
블로그 주인장
 
20. Re:Re:제목 없음
>블로그 주인장님
잠실쪽으로는 요즘 가 본 적이 없어서요!
잠실에 있는 교보문고군요.
알겠습니다.
ヤン***
 
21. 한국서적
한국에 여행가면 꼭 서점에 들른답니다.
일본에서도 한국 서적들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제가 서점 가는 걸 무지 좋아해서요 ^^
やらイ***
 
22. Re:제목 없음
>キ**님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책을 편히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일본에도 이런 서점이 생겼으면 하네요.
블로그 주인장
 
23. Re:Re:Re:제목 없음
>ヤン***님
아! 잠실쪽은 잘 안 가시는군요...
블로그 주인장
 
24. Re:한국서적
>やらイ***님
저는 한국에 와서 일본 서적을 더 많이 읽습니다 ^^
일본에 있을 때는 오히려 한국 서적을 더 많이 읽었는데 말이죠 ^^
블로그 주인장
 
25. 저도
서점 가는 거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는 서서 읽는 게 아니라 다들 앉아서 읽더군요.
드라마에도 서점 바닥에 앉아서 읽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그 장면 보고서는 깜짝 놀랐답니다 ^^
★K***
 
26. 책을 사기보다는 시간 날때마다 서점에서 읽는 사람입니다.
책을 사서 읽은 게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A=´、`=)ゞ
잠깐 누구 기다릴 때 시간 때우려고 서점에 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일본에도 의자가 놓여있는 서점이 꽤 늘은 것 같네요.
시간 있을 때 한번 이용해 보고 싶어요.
…*☆ユ****
 
27. Re:저도
>★K***님
서서 읽는 것보다 앉아서 읽는 게 편하긴하죠.
편해서 서점에 더 오래 있게 되지만...^^
드라마에 그런 장면이 있었나요?
그러고보니 한국에서는 대부분 앉아서 읽더라구요.
근데 저는 왠지 바닥에 앉아서 읽는 건 못하겠더라구요.
블로그 주인장
 
 
28. Re:책을 사기보다는 시간 날때마다 서점에서 읽는 사람입니다.
>…*☆ユ****님
님도 서점에서 그냥 읽는 사람이시군요~^^
그런 분들에게는 이런 공간이 참 반가우실 듯!
시간만 넉넉하게 있으면 느긋하게 읽을 수 있으니까요.
요즘에는 일본 서점에도 의자가 있는 곳이 생겼군요.
이제 한국처럼 책상만 있으면 되겠네요^^
블로그 주인장
 
29. 제목 없음
진짜 좋네요ヽ(*'0'*)ツ
이런 공간 정말 좋네요!
일본 서점에는 서서 읽는 것도 하지말라고 종이에 써서 붙여 놓는데 말이죠...ㅜㅡ
사실 저는 책을 그다지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는데,
요즘 들어서 책을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
PC나 핸드폰으로 글자를 읽는 것에 익숙해져서인지,
종이로 된 책만 보면 공부하는 것 같아서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ひぃ***
 
30. Re:제목 없음
>ひぃ***님
종이로 된 책을 보시면 공부하는 것 같으시다니...ㅋㅋ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지 대충 알겠습니다 ^^
저도 일본어로 된 책은 많이 읽는데,
한국어로 된 책은 공부하는 것 같아서 잘 안 읽게 된답니다...ㅋㅋ
블로그 주인장
 

 

번역기자: 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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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심 12-08-27 18:21
   
11
     
♡레이나♡ 12-08-28 16:15
   
22
Arirang 12-08-27 18:23
   
교보문고라~ 사람 많아서 읽기 힘들던데ㄷㄷ 번역 잘 보고 갑니다
Orphan 12-08-27 18:24
   
좋쵸 책냄새
ICARUS 12-08-27 18:24
   
흠...
둥가지 12-08-27 18:27
   
반응들을보니 원숭이 암컷류인가보네요ㅋㅋㅋ
페넬로페 12-08-27 18:28
   
잘보고가요
Corea 12-08-27 18:28
   
이게 언제 번역된 건지 모르겠지만..
한쪽에선 죽어라 욕하고 한쪽에선 서점 칭찬 하네요
일관성이라고는 없는 민족,, 한가지만 하지.
한국사람들은 이중인격 싫어하는데.
     
swetrue 12-08-27 19:27
   
디씨인들이 한국의 모든 넷티즌들을 대표하는게 아니잖아요?
          
갸라미 12-08-28 11:47
   
모든 국민을 대변하는 싸이트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하지만 디씨면 어린애들부터 어른으로 치는 20대 이상까지 폭넓게 많이 이용하는 곳인건 확실하죠. 게다가 사용자수도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부 라고는 할수 없지만 대부분이라고 표현 할수는 있겠네요.

2ch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디씨정도의 크기면 일본 국민 대다수는 마음속 깉이 협한을 품고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songhof 12-08-28 22:25
   
디씨가 언제부터 한국의 대부분을 나타낸거지. 좋게 말해서 좀 독특한사람들의 모임정도라고 해두죠. 그런사람들이 전체라고 생각하시면 큰오산입니다.
                    
갸라미 12-08-29 00:38
   
그러네요 제가 잘못적은거 같음
               
무개념 12-08-29 00:32
   
인터넷기사보면 뎃글 몇 천개씩은 어렵지않게 달리던데
디씨에도 그런게시물이 많은가요?
우리나라 국민 5천만의 대부분분이라고 할정도면
몇 천쯤 우숩게 달릴텐데..
     
부쳐핸섬 12-08-27 20:13
   
2ch가 언제 일본의 모든 국민을 대변하는 공간이됐지...
일부 또라이세력이 있고 욕먹도 싼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그냥 마구잡이로 싸잡아욕하는것도 보긴안좋네요
더군다나 그냥 한국서점좋다고 소개하는 블로그글일 뿐인데
민족이니뭐니...
     
TOP707 12-08-27 20:53
   
싸이코변태는  일부일거예요...음..
     
뽀닉이 12-08-27 21:23
   
2ch와 니코동이라고 아시죠? 그게 일본인이라면 거의 다가 이용하는 사이트 중에 하나인데..
둘이 성격이 비슷합니다. 무조건 혐한이 밑바탕에 깔려있죠.

포탈사이트는 일본에서 1위가 야후죠? (우리나라 네이버도 일단 ㅄ들이 많긴 하지만) 그쪽은 한국관련 기사가 뜨면 무조건 한국욕을 해대고 봅니다.

일단 한국에대해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런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니까..
어린아이들에게 혐한이 먼저 주입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인간 심리상, 남을 깎아 내리기 좋아하고 이지메 하는 것도 일본애들 종특이다보니..
그리고 나서 차차 한국문화를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게 되는 것 같으네요..

제가 보기엔 저렇게 서점칭찬하는 블로거처럼 개인적인 사이트(블로그) 에서는 자신들 이미지가 있다보니 겉으로 칭찬하는 거 뿐이에요.

익명성이 강한 커뮤니티 같은 곳은 아주 가관이죠. 본심이 나오는 겁니다.
질투로 밖에 안보여요.
          
songhof 12-08-28 22:21
   
아니 무슨 이중인격까지나오나. 이게 무슨 이분법의 논리입니까. 한국을 싫어하는사람이있으면 좋아하는사람도 있을수 있는거죠. 가생이에서 글읽다보면 국적만 다르지 2ch놈들하고 똑같은 수준인 사람들이 꽤보이네요.
     
뚱쓰뚱쓰 12-08-28 03:51
   
극우세력들이 문제죠...일반 일본인들은 독도다 뭐다 이런거엔 별로 관심이 없다더군요..
정치꾼들이 극우애들 약주느라고 독도 들먹거리고...거기 지하자원도 좀있고 하니 그런거구요..
2ch는 일본극우중에서도 오타쿠 히키코모리 서식지로 유명한곳인데요 ㅋ
          
뭔데뭔데 12-09-06 16:22
   
심지어 지도상 어디에 있는지도 모름
     
littlemonster 12-08-28 14:53
   
저 블로그 댓글에 글쓴 사람들이 다른 사이트에서 한국 욕한것도 아닌데 이중인격이라뇨?;;
한국을 욕하는 부류도 있고 한국 욕하지 않는 부류도 있는거겠죠.
혐한 비율이 더 높은것 같지만
     
푸로롱 12-08-30 12:51
   
한류 좋아하는 블로그는 우익들이 접근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블로그일뿐;
다른 곳은 거의 우익들 점령......
각시탈 12-08-27 18:30
   
잘보고갑니다~
마틴 12-08-27 18:34
   
잘봤어요ㅎ
샤랄랄라 12-08-27 18:37
   
맨 윗 사진처럼 책 진열장 앞에 앉아버리면 어떡하나... 밑에 무슨 책이 진열되어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통행에 방해된다. 아무대나 발라당 앉아버리는 문화는 개선되야 한다.
내귀에소주 12-08-27 18:42
   
잘보고가요~
알로하 12-08-27 18:43
   
음ㅎㅎ
블루하와이 12-08-27 18:4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불청객 12-08-27 18:54
   
책하고 좀 친해져야는데 ㅡㅡㅋ
팜므파탈 12-08-27 18:54
   
도서관에선 기본아닌가요?
     
매튜벨라미 12-08-27 19:04
   
이건 서점얘기잖아요.
일본 서점은 책 읽는곳이 없음..
걔네는 뭔가 남한테 피해주는거에 대해서 공포증 같은게 있어서
자리잡고 앉아서 읽어보기가 미안해서 표지만 보고 사가나봅니다.
xtzl 12-08-27 18:55
   
하지만 한국의 독서인구는 일본에 비하면 부끄러운 수준이죠

애어른 할거없이 그져 스마트폰이나 쳐보는게 한국의 지하철
     
XuEsTt 12-08-27 19:04
   
스마트폰이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소설이나 그런거 보는사람도 있겠죠?
     
매튜벨라미 12-08-27 19:06
   
일본도 똑같슴돠 핸드폰 뚜둥기는건 말이죠..
글고 스마트폰에는 e-book 이라는게 있지요..
     
굿잡스 12-08-27 20:12
   
우리가 열도에 대해 모를때 독서인구 어쩌고 했는데 잽쪽 독서는 만화 도서가 상당함 ㅋㅋ. 도쿄 대학 추천 도서가 북두신권이니 드래곤 볼이니 하는게 잽 나라임. ㅋ
          
뽀닉이 12-08-27 21:38
   
..이건 딴소리지만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만화도 예술이고, 충분히 만화책도 독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책이고, 이야기가 있고요, 게다가 그림으로 표현되어 이야기의 이해를 돕습니다.
이보다 더 우리에게 친숙한 '책'이 어디 있나요? 쓰레기를 찾자면 차라리 일반 활자 도서에서 쓰레기를 찾는 게 빠를겁니다.

우리나라가 굿잡스 님처럼 만화는 저급문화라는 인식이 있는 것 때문에 아주 오래전부터 만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이 쫄딱 망한거에요.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국가에서 나서서 만화가들을 잡아가 족치기도 했지만요.... 아무튼 국내 능력자들이 대거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시장을 더욱 더 부흥 시켜주게 된 계기가 됐어요. 지금 일본의 애니사업에서 한국인을 빼면 일이 돌아가질 않는다고 하지요..? 한국에서는 국내 인식은 물론이고 작가로서의 대우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일본으로 가 하청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날다람쥐 12-08-30 02:53
   
심히 공감~ 한국에서 애니메이터로는 성공하기 힘들죠;;
그리고 그 밑에 분이 말하는 쓰레기 '잽 만화' 대부분이 한국만화보다 많이 팔리는게
현실임;(인터넷 서점별 세일즈 포인트만 봐도 알수있는 것)
          
리틀보이 12-08-27 22:22
   
만화도 예술인건 맞지만
잽 망가는 쓰레기가 대부분인것도 맞음...
     
harus 12-08-27 20:31
   
전 종이책보다 이북을 즐겨보는데..  가볍고 누워서도 편히 볼수있고 팔도 안아프고..  스마트폰으로 이북 안보시나봐요
     
littlemonster 12-08-28 14:56
   
또 근거없는 한국비하 나오셨네요. 한국인들 스스로 책 안읽는다 독서율이 아프리카 수준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통계에 따르면 한중일중에 한국이 독서율 제일 높구요.
oecd가입국중에서도 스웨덴 다음으로 2위에요.
낮은게 있다면 '평균 독서 시간'이 선진국보다 낮은거고,
독서율은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서가 취미인 사람으로써 이런 글 어이없네요.
본인이 독서 안해서 다른 사람도 안할꺼라 생각하시는건지.
칼라파워 12-08-27 19:02
   
번역글 잘보고 갑니다~^^
라이크윈드 12-08-27 19:04
   
근래 국내 사정이 너무 독서에 관심이 없는지라..
저렇게 해서라도 책들을 좀 읽을수 있게 유도해서 일단 오게라도 하고
책들을 고르게도 하면 걔중에 구입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책방쪽에서는 오히려 매출이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소유자 12-08-27 19:12
   
잘 보고 갑니다
1234567890 12-08-27 19:33
   
잘 보고 갑니다.
푸른하늘vx 12-08-27 19:36
   
잘보고가요
가출한술래 12-08-27 19:38
   
잘보고가요
mischef 12-08-27 19:45
   
미국에Boards 책방은 서점안에 커피와 케익까지 파는데.........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책읽다가 책꽂이에 넣고 가는 사람들 많음!
순둥이 12-08-27 19:54
   
디지털시대라서 종이책과 종이신문은 조만간 없어질 것입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부쳐핸섬 12-08-27 20:15
   
재밌는 농담이시네요 ㅎㅎ
          
순둥이 12-08-27 22:47
   
농담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ㅎㅎㅎ
실제 진행중입니다.
               
보라돌이 12-08-28 00:14
   
종이책 절대로 안 없어집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종이책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죠. 소설이나 수필집, 시집, 수험서, 교양서, 동화책 뭐 이런 책들은 전자책으로도 발간되고
만들기도 수월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소설책만 있는 게 아니라 미술,음악 분야의 전문서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술,음악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전자책으로 구현하기 힘든 내용도 상당히 많습니다.
미술쪽의 특히 현대미술의 작품도록을 보세요. 전자책화 하기 힘듭니다.
어차피 작품 사진도 이미지파일로 올리면 되지 않냐 하시는데 디스플레이로 보는 컴퓨터 파일로는 재질감을
종이책보다 더 느끼기 어렵고 이런 작품들은 저작권을 최대한 보호해줘야 합니다.
인터넷세상으로 올라가는 순간 저작권 보호는 어렵습니다.
또 수십만원짜리 작품도록집 한번 보시면 전자책은 절대로 구현하기 힘든 높은 퀄리티가 있습니다.
아마 종이책은 인류가 망하기 직전까지도 생존할겁니다. 전자책은 분명 편리한 도구이긴 하지만
만능이 아닙니다.
                    
아무거나 12-08-28 01:43
   
뭐 딴지로 들릴수도 있지만 절대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그다지 편하게 들리진 않는 것 같네요.
천년이나 2천년 후에 나무가 없어서 종이책을 못만들다거나 자연 보호의 명목으로 다른 재료의 책이 생긴다거나 할 수도 있는 가능성은 열어두는 단어 선택이 좋은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순둥이님의 말씀이 사실이 아니라고해도 '것입니다'라는 어투였기에 보기에는 더 편하게 보이네요.
                    
ㅣㅏㅏ 12-08-28 09:26
   
제가 몇년전에 조만간 카메라 필름이 사라지고 디지탈로 대체될 것이라고 글을 썼더니 필름은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그 감성을 디지탈로 구현할 수 없다 어쩌고 하던 분이 생각나네요.
그 뒤로 상당히 많은 필름들이 생산 중단되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나면 분명 필름은 사라지게 되겠지요... 과연 종이책은 어떨까요?
               
핑플 12-08-28 04:08
   
물론 디지털이란게 편하고 좋긴하지만....아날로그는 왠만해선 사라질수 없죠...
근본적으로....아날로그의 매력은 버리기 힘들거든요.

제가 몇메가용량의 pda 1세대때부터 ebook을 읽어 왔는데요...ebook 보고 재밌으면 결국 책도 샀었죠.
그 책장이 넘어가는 느낌과 종이냄새라든지 표지아트를 보고 있으면, ebook 하곤 비교 할 수가 없이 매력적이죠.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이 만족감도 주고요.

그리고 의외로 아날로그가 디지털보다 편하고 속도도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전자책도 그렇고...예전 핸드폰 아날로그버튼이라든지...컴퓨터키보드...등등.
                    
SteveJobless 12-08-28 09:08
   
아날로그만의 매력이 있죠... 하지만 전자책이 지금보다 더 보완되고 보편화된다면 전자책으로 넘어갈듯 합니다

당분간은 종이책을 만들겁니다. ebook이 보편화되려면 아직많이 남았지만
미래에는 ebook으로 대체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종이책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죠..
레코드판처럼 수집하는사람도 있을것이고..
daniiii 12-08-27 20:03
   
한국에도 있어요.. 커피,케익 파는 서점이요.. 일본에도 있던데요 도쿄갔을 때 시부야에서 봤습니다
당당하게 12-08-27 20:06
   
동네 서점에서도 앉아서 책 읽어도 뭐라 안하는데 ㅡ.ㅡ

저 학생때 책살돈 없고 하면 서점가서 책읽고 나오곤 했죠...

동네 서점인데도 앉아서 책봐도 뭐라 하지 않았슴 근데 요샌 동네 서점들 다 문닫는 추세라

안타깝네요.
초꽃미남 12-08-27 20:14
   
일본에도 서점에서 책 읽는 사람이 많아요 . 다만 저기 교보문고처럼 서점에서 책읽으라고 의자랑 탁자 구비해둔곳이 없어요~ 그리고 리플 중에 일본에 비해 독서인구가 적다는것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본문학은 우리나라에서도 팬층이 두텁죠. 우리나라도 일본만큼이나 사람들이 문학에 관심 많았으면 좋겠어요!
부쳐핸섬 12-08-27 20:15
   
번역글 잘읽고갑니다~
그대로카레 12-08-27 20:16
   
우리동네 교보문고다 ;;;;
나다이눔아 12-08-27 20:51
   
ㅎㅎㅎㅎ
Swing 12-08-27 20:54
   
인터넷서점이용자라서...ㅋㅋㅋ
잘보고갑니다
천리마 12-08-27 21:02
   
침 바르면서 읽지는 마라.
다이니 12-08-27 21:05
   
울동넨 저런데 없음!! 췟~~
쓰릉해 12-08-27 21:37
   
책과는 거리가 멀지만... ㅠ 그래도 집중은 잘될거 같네요
알라븅연아 12-08-27 21:40
   
서점은 거의다 저렇게 되어있을걸요.......
우리동네도 다 저렇던데,....작은서점까지......
plum™ 12-08-27 21:46
   
어 잠실 교보문고 사진이네요 ㅎㅎ

자주 가는데 사실 9호선 추가개통되면 강남점으로 가려구요...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잠실... 재고도 빨리빨리 안들어오고...

신간도 빨리빨리 배치를 안해놔요... 빠져가지고는;;;
대빵이 12-08-27 22:22
   
잘보고갑니다.
K리그♡EPL 12-08-27 22:30
   
번역 잘보고 갑니다
아흘 12-08-27 23:04
   
이 글의 핵심은 눈치보는 일본인에겐 맨바닥에 앉아서 보는건 상상도 하기 힘든일이다 이런거죠
일본인들은 이미지 에 엄청 신경쓰는 족속들이다.
     
littlemonster 12-08-28 15:04
   
일본에서는 서점에서 책 읽는거 자체가 안되요.
따지자면 슈퍼에서 계산하기 전에 포장지 뜯어서 먹고 있는거랄까.
비매너로 간주되요.
책 읽고 있으면 점원이 눈치 주기도 하고. 서점은 책을 읽는 장소가 아니라
구입하는 장소에요 일본에선.
고구마11 12-08-27 23:20
   
ㅎㅎ 이제 독서의 계절이 오네요~~
서점에도 발자취를 많이 남겨야하는데...ㅋㅋ
잘 보고 갑니다 ~ ^^
니나노나 12-08-27 23:47
   
어휴 안 좋은 소리 하시긴가. 그래도 올만에 개념들보는데...
근데, 이런 종류의 게시글은 참 수수하네요 ㅎ;
thevaccines 12-08-28 00:07
   
아하 일본은 저러는게안되는구먼
보라돌이 12-08-28 00:13
   
종이책 절대로 안 없어집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종이책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죠. 소설이나 수필집, 시집, 수험서, 교양서, 동화책 뭐 이런 책들은 전자책으로도 발간되고
만들기도 수월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소설책만 있는 게 아니라 미술,음악 분야의 전문서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술,음악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전자책으로 구현하기 힘든 내용도 상당히 많습니다.
미술쪽의 특히 현대미술의 작품도록을 보세요. 전자책화 하기 힘듭니다.
어차피 작품 사진도 이미지파일로 올리면 되지 않냐 하시는데 디스플레이로 보는 컴퓨터 파일로는 재질감을
종이책보다 더 느끼기 어렵고 이런 작품들은 저작권을 최대한 보호해줘야 합니다.
인터넷세상으로 올라가는 순간 저작권 보호는 어렵습니다.
또 수십만원짜리 작품도록집 한번 보시면 전자책은 절대로 구현하기 힘든 높은 퀄리티가 있습니다.
아마 종이책은 인류가 망하기 직전까지도 생존할겁니다. 전자책은 분명 편리한 도구이긴 하지만
만능이 아닙니다.
     
빠름빠름 12-08-28 11:48
   
전자책은 절대로 구현하기 힘든 높은 퀄리티가 있다고요??
님은 전자책분야는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발전이 없다고 보싶니까??
먼 미래에는 전자책이 발전을해서 촉감 더나아가 향기까지 나게 한다면??
과연...ㅎㅎ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초상화들처럼 ㅎㅎ
     
갸라미 12-08-28 12:13
   
음악이 왜 전자책 구현이 어려운지 모르겠지만 미술은 어느정도 공감가긴 하는군요.

하지만...미술 작품을 전시한다는 개념으로 종이를 사용한다는거면 모를까 미술작품을 책자에 실리는 개념으로 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은 전자책 구현가능합니다.

cg를 그릴때 작가들이 신경쓰는건 모니터가 얼마나 색의 구현을 잘하느냐 인데 컴퓨터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차츰 나아지고 있으니 결국은 전자책에 미술작품이 실리더라도 일반 책에서 구현한것과 별 다를바 없는 상황이 올겁니다. 퀄리티가 높아도 상관없어요.

인류가 하늘은 절대 못난다고 하시는것과 같은 말을 하고 계십니다. 어떤 이유로 종이책이 살아남을수는 있겠지만 그 이유가 전자책으로 구현이 불가능하여서는 아닐겁니다.

..기록보존용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이라면 모를까.
     
푸로롱 12-08-30 12:53
   
그냥 단순히 종이책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종이책이 존재하는 거겠죠...
오캐럿 12-08-28 00:50
   
교보문고 얘기가 나오네.. 첫 개점할때.. 생각나는...

//드래곤피쉬/님.. 우리나라 서점의 머습, 日 블로그 & 반응 .. 수고하셨습니다.. 고퀄 번역 잘 봤습니다....^^!
아기건달둘… 12-08-28 00:59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2-08-28 01:32
   
잘 보고가요
레떼 12-08-28 02:03
   
이게 똑똑한 이유가
1. 사람을 불러들임 - 가장 큰 이유
2. 좋아하는 책은 왠만하면 사서 소장하는 심리
3. 거기서 책 한권을 다 보는 사람이 적음 (주변환경)
4. 보상심리 중 하나를 이용(뭔가를 얻었으면 대가를 주어야한다는 관념)

추가로 그곳에 들르는 사람들의 지식 수준을 높힐수 있다.
정말 좋은 방법이지.
열혈경파 12-08-28 02:03
   
종이가 IT와 만나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미야비 12-08-28 02:35
   
책만 읽어보고 안사는건 아닐까라고 우려할 수도 있지만
옛날부터 교보문고는 휴식공간을 배려하는 저런 스타일로 사람들을 모았음.
일단 저렇게 유동인구 유입되면 저 사람들이 그냥 가느냐? 그냥 책만보고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님.
애초에 교보문고 가는게 책사러 가는(맘에 드는 책이 있거나 필요한 책이 있을 경우) 사람이 많음.
그리고 저렇게 긴시간 머무르게 하면서 책외에도 부가적인 음식점이나 음료 등을 이용하게 하고.
넓은 매장을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함.
독자들은 애초에 저기서 책몇권 빨리 읽어서 독파하고 가야지 하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혹은 내 취향의 내용인가 사도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인가를 확인하고 싶어함.
음반 매장에서 곡을 들어볼 수 있게 해놓는다고 음반이 안팔리진 않지.
역으로 이것저것 들어보고 초기 구매 예정보다 많이 사가는 경우가 많음. 내가 그래...
천상은하 12-08-28 06:03
   
잘보고가요~
김덕배 12-08-28 07:22
   
저거 편리하죠
쉬원하고 눈치없는 사람도 조용해지는 공간
지해 12-08-28 08:52
   
일본은 만화책 공화국이니...
골아포 12-08-28 08:55
   
잘봤습니다~
dghgfd 12-08-28 09:26
   
쟤들 저런 사진 올리는 것도 쵸큼 부담스럽다능.. 칭찬해 주는 것도 그렇공.. 무습다.
아텐보로 12-08-28 10:57
   
한국에도 저런 곳은 대형 서점에만 몇군데 있을껀데..
Bluebird 12-08-28 11:47
   
잘보고가요
jkhard7 12-08-28 15:12
   
근데 저렇게 바닥에 앉아있으면 다른사람이 불편하긴 함. 난 저번에 강남교보 갔는데 사람들 많은데서 여자분 세분이 떡하니 앉아서 저렇게 책을 보는데 그자리에서 책고르기가 너무 미안했음. 눈치를 줘도 안비키고.. 내가 찾는 책을 검색해봐도 저 여성분이 앉은곳 위에 있었는데.. 참.. 결국 다른거 보다가 그래도 그자리에 있길래 핫트랙스까지 가서 구경하다 왔음..
원더걸스☆ 12-08-28 15:35
   
난 여태까지 만화책 말고 글만 있는 책만 읽엇다면 해리포터 시리즈 그리고 도가니 밖에...ㅠㅁㅠ 책 많이 읽어둬야 겟다 ㅠㅠ
♡레이나♡ 12-08-28 16:16
   
잘보고갑니다^^ ㅎ
홍초 12-08-28 21:55
   
아 서점가야하는데
우왕ㅋ굿ㅋ 12-08-29 20:42
   
아..서점가고싶네요 내일비온다는데 서점이나..
날다람쥐 12-08-30 02:56
   
인터넷서점으로 책을 주문하다보니 서점에 잘 안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