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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대한민국의 50,60년대
등록일 : 12-08-28 21:06  (조회 : 37,50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001.jpg



교육은 한국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단순히 한국의 고등학교 졸업율이 97%인 것만 봐도 그렇다. 평균적으로 15~24살의 한국 학생들이 매일 8시간 동안 공부를 한다.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OECD 국가들의 학생들은 평균 5시간 공부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한국의 오랜 전통이라고 볼 수 있다:




1958년 경기도의 한 여중의 수학시간 사진이다. 최근까지 거의 모든 중학교가 남녀공학이었다.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연애를 금지하고 있다.



여중생들이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 주판을 사용하고 있다.
80년도와 90년도에 전자계산기가 보편화되기 전에 한국 학생들은 주판식 계산기를 사용했다. 누가 더 빨리 주판을 사용하는 지 구별하기 위한 대회도 생겨났다.
여기 링크를 누르면 1975년에 있었던 대회를 볼 수 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책상을 서로 공유했고 학생들은 컨닝을 방지하기 위해 각자의 가방으로 시험지를 가렸다.


한국전쟁 후에 가장 보편화된 난로이다. 교실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매일 아침, 학생들은 양동이에 석탄을 받아와서 난로에 가득 채웠다.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도시락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난로 위에 도시락을 얹어두기도 했다.



삼강 하드 아이스 스틱을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 상인




학교가는 첫 날에, 한국 엄마들은 항상 아이들 옷에 손수건을 달아주었다.
나는 그 때 이후로 저 관습이 사라졌다고 믿는다.




1969년, 처음 학교 가는 날 손수건을 옷에 단 소년



모든 학생들이 이런 명찰을 착용했다.



읽기교과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리어카 목마 혹은 리어카 말타기라고 불리는 나무 말 위에서 노는 아이들.
오늘날에도 한국에는 이것과 비슷한 카트가 보인다.




말타기를 하고 노는 아이들







Moobeat
흥미롭군


phosports
저 때는 삶이 고달팠지. 학교 사진만 봐도 엄청나게 제한적인 걸 알 수 있지.


Necroticism
“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연애를 금지하고 있다. ”
그래서... 뭐가 재밌는데??


kxxthanxx
고된 삶처럼 보이네...


Speedy Ed
정말 굉장한 사진들이야. 정말 굉장해.


baka1236
굉장한걸


Breakingbrokers
굉장해


Dave
좋은 사진이야.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저런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아주 다행이라는 거지.


Jack of Diamonds
우리 서양인들은 진짜 건방지지.


Magixx
좋아. 굿.


randomfacts
언제나 유익한 포스팅이야!
추신 : 넌 항상 너의 도메인을 갖고 있니?


Byron Vicente
굉장한 사진이야 :)


Renzox
나도 말타기 놀이 해봤어 :)


Alfonsommer
하하하 아주 흥미롭네.


Doc_Waffles
꽤 불편해보여.


Alpha
공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군.


VersionDouble
훌륭한 사진과 흥미로운 글이군


-E-
예~ 넌 언제 도메인을 갖게 됐니?


Vince^_^
항상 볼 때마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포스팅이야.


Watchtower Corp
인상적인 사진들이군. 언젠가 나도 한국에 가보고 싶어.


thenitefalls
난 한국이 옛날에 했던 방식을 미국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봐. 왜냐면 지난 10년간 교육방식이 진짜 구렸거든 =/


JH
흥미롭군. 졸업율이 97%라니. 여기 미국은 전체 평균이 40%인데.
그나저나 아시아계 미국인 졸업율이 65%인 메릴랜드 대학은 빡세게 공부하지 않아.


ed
좋은 사진과 흥미로운 역사. 저 사람들이 그렇게나 헌신적인 줄 몰랐네.




번역기자:Seve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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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원숭이 12-08-28 21:07
   
1등
     
열도원숭이 12-08-28 21:07
   
2등
          
열도원숭이 12-08-28 21:07
   
3등 ㅋㅋㅋㅋ 3관왕 위엄 번역 수고하셧어요 ^^
               
StarryN 12-08-28 21:08
   
ANG 앙대
                    
♡레이나♡ 12-08-29 18:12
   
쳇 3등... ㅋ 동명은 무효랑께 ㅋ
               
한국전문가 12-08-28 21:52
   
아닛!!1~3등 동명이인!!ㅋㅋ
               
cybos2004 12-08-29 00:41
   
死등도 너랑께?

빌리 빨리 뒷문 좀 열어보랑께?
                    
코코아요 12-08-29 17:41
   
ㅋㅋㅋㅋㅋ 님은 또 머임 쌍포네
               
코코아요 12-08-29 1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빌리 ㅋㅋㅋㅋㅋ
               
뭔데뭔데 12-09-06 16:45
   
욕심이..ㅠ
월드컵태생 12-08-28 21:07
   
1등
     
월드컵태생 12-08-28 21:08
   
졌다ㅠㅠ
          
열도원숭이 12-08-28 21:09
   
ㅠㅠ 죄송요 ...;
          
♡레이나♡ 12-08-29 18:12
   
ㅠㅠ ㅋㅋ
여름이다 12-08-28 21:07
   
* 비밀글 입니다.
쌀밥 12-08-28 21:09
   
Dave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저런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아주 다행이라는 거지.

---------------------------------

나도 흑사병으로 수백만이 죽어갔었던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아주 다행이야.

너가 했던말은 나와같은종류의 말인데
과거와 현재를 혼동하는 멍청아
     
코코아요 12-08-29 17:43
   
ㅎㅎ 저 말을 한 인간은 공통된 룰에 의한 통제상황이 편할수도 있다는걸 모르네요.  저런 모습

들이 단순히 힘들고 불편할꺼라고 생각하는 오류...
Swing 12-08-28 21:11
   
50년대 60년대이니까요...
잘보고갑니다
가생의 12-08-28 21:11
   
Dave
좋은 사진이야.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저런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아주 다행이라는 거지.


Jack of Diamonds
우리 서양인들은 진짜 건방지지.


-----------

오호..ㅋㅋ

재미진 번역 잘보고 감 ~ ㅎㅎㅎ
샤랄랄라 12-08-28 21:13
   
Dave
좋은 사진이야.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저런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아주 다행이라는 거지.
--------------------------------------------------
나도 니네다라에서 태어나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크로아썅 12-08-28 21:15
   
아버지 세대..
월드컵태생 12-08-28 21:20
   
배고프고 힘든 시기의 사진이군요 아버지 세대의...
한편으론 우리 아버지도 저렇게 자라셨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찡하네요
빨간사과 12-08-28 21:20
   
남들 과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이 자면 어찌 넘어 설수있느냐!!

우리가 할수있는건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뿐이로다...

그들의 노력이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지도 모를거같다....
Mariah 12-08-28 21:24
   
아버지 새대분들께 감사합니다 ~
팜므파탈 12-08-28 21:28
   
잘보구갑니다 ㅎㅎ
mischef 12-08-28 21:29
   
우리 부모세대가 없었다면 대한민국도 없다!! 1세기 철저히 다음세대를 위해 희생했다 지금 젊은 우리는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자신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무얼하고 있을까? 일단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우리젊은 세대도 절대로 부모님세대의 정신과 그 헌신적인 사랑을 잊지 않고 다음세대에는 우리가 누린것 보다 더 많은것을 한국에 물러주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각시탈 12-08-28 21:32
   
잘보고갑니다~
오이 12-08-28 21:33
   
5,60년대지만.. 어릴적 환경하고 그닥 큰 차이는 없네요..
ICARUS 12-08-28 21:33
   
국치, 왜국의 침략, 남북전쟁

이 모든걸 겪고 폐허가 된 우리땅을

단기간에 일궈낸 우리 부모님들 진짜 존경합니다
실크 12-08-28 21:40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연애를 금지하고 있다.

이건 먼 개소리지 알지도못하면서 저렇게 왜곡하면서 알리고있네
자기가 중학교때 다닐때랑 지금이 같은줄아나
푸훗 12-08-28 21:41
   
정말 대단하신 우리 부모님들 입니다...
다시한번 존경스러워 지내요
지구정복케… 12-08-28 21:45
   
진짜 개소리하는 서양놈들...
블루하와이 12-08-28 21:51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홍초 12-08-28 21:54
   
잘 보고 가요
코리아 12-08-28 21:54
   
이사진분들이 희생한것이 지금의 한국이 된이유중 가장큰이유같아요
칼라파워 12-08-28 21:59
   
잘보고 갑니다~~
페넬로페 12-08-28 22:02
   
잘보고갑니다. ㅎㅎ
1234567890 12-08-28 22:02
   
잘 보고 갑니다.
패션모델 12-08-28 22:04
   
Dave
좋은 사진이야.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저런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아주 다행이라는 거지.

아마 무식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것이겠죠?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과 삼성.lg 그리고 한류.. 만약 깨닫게 된다면 스스로의 무지함과 세계사회에서 뒤떨어져있는 자신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입니다.
     
패션모델 12-08-29 16:57
   
추가로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은 예전과 비교해서 현저히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어보이는 군요. 이 dave라는 분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말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앞에도 말했는이 2000년도 초기와 지금의 대한민국의 국격이 비슷한 수준일까요? 아닙니다. 이 말은 계속해서 드높아지는 한국의 위상이 10년 후에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변해져있을지 모른다는 소립니다.
세엠요 12-08-28 22:07
   
저 읽기 교과서는 읽기 교과서가 아니라, 국어교과서 였음. 정확하게 말하자면, 국민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1학년 1학기에는 국어, 산수, 사회, 자연, 도덕을 배웠고 .... 나도 저 책으로 배웠음. 1970년 말까지 ....
아마 80년도에 개정되었던 것으로 기억함.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눔아 12-08-28 22:39
   
제가 저 책으로 배운 마지막 세대입니다.
대빵이 12-08-28 22:12
   
잘보고갑니다.
미샬 12-08-28 22:16
   
Dave
좋은 사진이야.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저런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아주 다행이라는 거지.

---------------------------------------------------------------------------------------------------------------

어느 문화권에서 태어나셨을까?
나비효과 12-08-28 22:16
   
60년대까지 미국에서 흑인들은 선거권이 없었고 식당이나 극장 출입도 제약 받고
버스도 흑인은 백인에게 무조건 자리를 양보해야 했는데
우리가 저런 서양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은게 오히려 다행이죠...
알로하 12-08-28 22:16
   
사진들이 좋네요
그리고 우리는 정말 빨리 발전한것 같아요
감사하네요
세상큼 12-08-28 22:17
   
아버지 세대가 이 나라를 번영의 반석위에 올리셨고 이제 막 멸망의 출입구에 인도해 주셨지...
약주고 병줄 차례... 던져주신 병 먹고 다들 뒤집어져봐라 ㅎㅎㅎ 거품 꺼지면서 디플레 시전되고서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면 좋겠구나 ㅋ
     
크라바트 12-08-28 23:08
   
그럼 니 세대는 아무 것도 한 게 없군요..
그럼 무위도식하는 주제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말고 그냥 입 닥치고 좀 꺼져주시죠?
죽이되든 밥이되든 니가 지랄하는 아버지 세대가 끝까지 알아서 하게..
     
라이더 12-08-29 09:58
   
배 굶지 않고 살아 있는것만으로도 감사 해야 합니다.

저때는 먹는것 자체도 귀했으니까요.


태어날때부터 모든게 다 풍족하게 있으니 원래 그런줄 알고 있었다면

북한으로 망명을 권합니다.


먹고 살아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것인지를...
오캐럿 12-08-28 22:40
   
JH
흥미롭군. 졸업율이 97%라니. 여기 미국은 전체 평균이 40%인데.
그나저나 아시아계 미국인 졸업율이 65%인 메릴랜드 대학은 빡세게 공부하지 않아.

---------------> 미국 졸업율이 전체 평균이 40%... 진짜인가...

//Severus/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50,60년대 포스팅 & 반응.. 번역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12-08-28 22:56
   
잘보고갑니다
나나니 12-08-28 23:01
   
고단하지만 순수함과 희망이 느껴지는 사진들^^ 이 시절의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따스해지는걸 느낍니다. 바로 엊그제까지 이래 살았던거 같은데, 세상 참 많이 좋아졌네요^^
지역분열 12-08-28 23:01
   
잘봅니다
Pluto 12-08-28 23:13
   
잘 보고 갑니다...
아기건달둘… 12-08-28 23:21
   
잘보고가요
ㅠㅠㅠ 12-08-28 23:24
   
저때를 거쳤기때문에 지금이 있는거죠^^
천리마 12-08-28 23:28
   
난로 사진 보니 60년대 중반 같아 보임. 50년대는 옷이 더 남루 했슴. 난로도 옆에 가야 훈기를 느낄수 있을정도 였고, 도시락에 물을 약간 붓고 난로 위에 피라밋 처럼 켜켜로 쌓아서 1시간쯤 언저 놓으면 점심때쯤 따뜻한 밥을 먹을수 있었는데, 많은 학생은 굶었지........
뒈질래 12-08-28 23:40
   
잘보고가요
현금 12-08-29 00:20
   
ㅋㅋㅋ멍청한 놈들 여럿 보여~
써리원 12-08-29 00:29
   
난로 아이들 사진은 5,60년대 사진이라기엔 아이들 옷이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서 따로 찾아봤더니 70년대네요
천상은하 12-08-29 00:40
   
잘보고가용~
골룸옵퐈 12-08-29 01:33
   
Dave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저런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아주 다행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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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총 맞아 죽는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나도 다행이다.
자기자신 12-08-29 02:05
   
우리나라는 저때 굉장히 못살았습니다 지독하게 가난했구요 그당시 아시아에서 가장못사는 나라였습니다 그당시 북한보다 못살았고 필리핀보다 GDP가 굉장히 후딸렸습니다 허나 그후 수십년후에 우리나라는 많이 달라졋습니다 세계13위권에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과학기술력 또한 많이 발전되었으면 삶의질 또한 훨씬더 개선되고 잘살게되었습니다 GDP 또한 굉장히 상승했고 무려 1만달러로 올라갔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잘살게 만든 우리부모님들에게 감사해야합니다 우리부모님들의피나는노력과굳은의지로 우리가 이만큼 성장했지요 그것도 단기간만예요
     
Chris 12-08-29 03:24
   
1인당 GDP 약 2만 5천 달러입니다^^;
여백의미 12-08-29 02:46
   
지금도 절약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마당과 대문앞 쓸고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부모님 세대밖에 없는거 같아요. 무조건 감사드려야죠
대한의남아 12-08-29 07:30
   
북조선이라고 해도 믿겠군요.
지해 12-08-29 09:48
   
난로에 석탄이 가득?? 거짓이지요..몇개 얻어다가 때고 집에서 장작 한개피씩
가져다 땠습니다,. 솔방울도 줏어다 때고,...
라이더 12-08-29 09:49
   
너무 정겨운 모습이다....

어릴때를 생각나게 해주고....


어려울때였지만, 지금은 추억으로만 남아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좋은 추억으로만 기억이 되니...


그리고, 손수건 달아주던것은 코흘리게들이 저때 참 많았어..

코 딲으라고 달아준것인데, 정작 이름표 부각시키라고 달아 놓은 줄 알고 코딲는것에는

사용 할줄 몰랐다..


그래서 난 손수건 한장은 이름표 밑에 한장은 들고 다녔지....^^

아직도 왜 저곳에다가 손수건을 달아놓은건지는 이유를 몰라..


그냥 다니깐 다 달았을 뿐...


코딲으라고 저곳에 달아 놓은것이라면 에러다. 딲기 힘들었어...ㅎㅎㅎ
라이더 12-08-29 09:52
   
새마을 운동 노래 나오면 다들 쓰레기차로 달려가고, 자기 집앞의 쓰레기는 다들 자기가 치웠어..

안치우는 집은 눈총 많이 받았지...


민방위훈련때 야간공습 훈련한다고 모두들 불을 소등했다.

어릴때 참 재미난 장면이었다.  불 다 꺼지면 애들이 모두 나와서 길거리에서 놀았으니..


달빛만이 길밖의 조명이었고....
라이더 12-08-29 09:55
   
저때는 우리는 언제쯤 인도네시아 만큼 잘살까 하던 때...

인도네이서 상당히 잘 살았습니다.  1인당 GNP가 우리의 몇배가 넘던 시절...


일본하고는 비교 금지, 필리핀에게도 한참 못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사진은 대다수가 70년대 초반 사진들입니다... ^^
불청객 12-08-29 10:16
   
열심히 살아왔었죠
모라고라 12-08-29 10:26
   
잘보고 갑니다.. ㅎ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 ㅋㅋ
숏커트 12-08-29 10:40
   
아... 추억이...
조개탄 정말 주번일때 학교 소사 아저씨가 조금밖에 안줘가지고.. 더달라고 떼쓰다가
조개탄 퍼는 삽으로 궁뎅이 두들겨 맞았었는데... 그래서 우앙 울면 몇개 더주고 ㅋㅋㅋ
난로에 도시락도 맨아래에 찬합은 뜨거워서 누룽지가 생기니까.. 다들 아래에 놓으려고 경쟁하고..
아... 이제 기억도 흑백사진처럼 떠오르네요...
쿠마왕 12-08-29 12:53
   
잘보고 갑니다...
원더걸스☆ 12-08-29 12:57
   
저렇게 힘든시절.....지금 이렇게 발전한거 보면은 참 대단하고 감사하고...그냥 눈물이 ㅠㅁㅠ
Bluebird 12-08-29 15:43
   
잘보보가요
진이 12-08-29 18:01
   
잘보고 갑니다ㅎㅎ
♡레이나♡ 12-08-29 18:13
   
잘보고갑니다^^ ㅎ
우왕ㅋ굿ㅋ 12-08-29 20:45
   
옛날생각나네요 말타기......
써글 12-08-29 21:34
   
Dave
좋은 사진이야.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저런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아주 다행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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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약중독자가 거리에 널그러져 있고 갱들이 뒷골목에서 총으로 위협하거나
5블럭 앞에 있는 고층건물이 테러당하는 문화권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매우 다행이네
청산별곡 12-08-29 23:44
   
저도 옜날에 책상가운데에 가방올려놓고 시험본적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난로도 생각나구요. 번역 감사합니다.
주원내꺼♥ 12-08-30 00:30
   
저때 일제시대와 6.25 연속으로 나라가 진짜 힘들엇엇지여;;

우리나라가 이정도로 성장한게 신기;;

저때 태어나진않앗지만 일제시대때 독립운동가분들과 6.25때 참전군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날다람쥐 12-08-30 03:40
   
저도 초등학교때만 해도 책상위에 가방 올려놓고 시험봤었는데 요즘은 다 책상을 한줄씩 띄어서 보니깐 ㅎㅎ
세엠요 12-08-30 06:24
   
확실히 내가 다녔던 학교가 촌구석은 촌구석인 모양이군요. 70년대 말까지 저런 풍경이었습니다.

교실, 풍금 ... 난로, 아이스께끼 ...

와이프랑 세대차 느끼는게 ...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는데 ... 와이프는 그때 취미가 비디오 감상이었다네요. 우리 집에 .. 그 담 해에 흑백 TV 공구했음. 비디오를 처음 본 것은 중학교 졸업할 때 쯤 ... 그때가 1985년~6년대 ....
백야 12-08-30 08:00
   
이런거 하나하나 볼때마다 우리나라가 대단해
암코양이 12-08-30 21:43
   
좋은 사진 잘보구갑니다
고구마밤 12-08-31 08:17
   
갑자기 추억돋넿ㅎㅎㅎ
은팔이 12-08-31 14:23
   
나 어릴때도 국민학교때 난로 있었는데....아득하네 ㅋ
et1004 12-08-31 21:08
   
굿~~~~~~~^^
함롱 12-10-15 01:55
   
저는 한국에서 태어난게 자랑스럽습니다.
일본 쪽들이 말하는 것 처럼 나라가 크지도 자원도 많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정신이 있습니다.
한번 해보는거지 ㅅㅂ 이런 정신으로 한번 다시 일어나보조~
닌누꼬 12-12-10 21:13
   
잘보고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