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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의 청계천 어제와 오늘
등록일 : 12-08-31 18:10  (조회 : 31,72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001.jpg




청계천은 서울을 통과하여 한강으로 흘러가는 작은 개울이다.
처음엔 빈민가에 둘러쌓여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시절에 준설되어 50년대 후반엔 콘크리트로 덮여지고 70년대엔 고가도로까지 건설되어 강은 엄청나게 오염되었다.
2003년, 그 당시 서울시장이자 지금의 대통령인 이명박은 청계천을 다시 되살리기로 결정했다. 고속도로를 파괴하고 여러 달동안 땅파기 작업을 하고 나서 강은 도시의 중심으로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청계천 살리기 프로젝트는 도시 교통을 혼잡하게 한다는 이유로 비판의 타겟이 되었다.



1904년의 청계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100년 후, 2005년

청계천의 돌둑은 홍수를 막기 위해 사용되었고 돌다리는 강을 건너기 위해 사용되었다.
청계천의 주요역할은 하수를 모으고 한강으로 빼내는 것이다. 빈민들은 강둑의 왼쪽에 살고 부유층은 오른쪽에 살았다.
 
 

1904년, 여성들이 강에서 빨래를 하고 있다.
 
 
 

1920년의 청계천

식민지 시절동안 일본은 계천을 청계천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청계천은 하수처리장으로 범람했고 일본은 그걸 가리기 위해 여러번 시도했으나 자금 부족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한국 전쟁 이후, 농촌에서 서울로 대량 이주를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 때문에 강 주변은 굉장히 빠르게 빈민가로 변하기 시작했다.
강은 엄청난 쓰레기로 넘쳐나게 됐고 정부는 강을 콘크리트로 덮기 시작했다.
여기 사진을 보면 60년대 강둑이 어떠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절, 한국의 현대성과 산업화의 상징으로 16m 고가도로를 설치했다.
 
 
 
 
 
 




고가도로는 2003년까지 30년 넘게 남게 되었다. 이명박 서울시장 재임 때 도로를 철거하고 강을 되살리기로 결정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청계천 살리기 프로젝트는 281백만 달러 비용이 들었고 2005년 9월에 완성되었다.
 
 



 
 
 



Jack of Diamonds
강을 다시 되살리기로 했다는 게 너무 좋네. 아주 잘했어.


Magixx
친구! 굉장한 사진을 갖고 있구나!
역사적인 사진이네!
앞으로도 계속 올려줘.


VersionDouble
와우. 진짜 슬픈 스토리다.


Jay
굉장한 역사, 사진, 스토리네! 100년이나 걸렸다니. 그래도 그만한 가치가 있네
좋은 포스팅이야 :D


kxxthanxx
멋진 사진이야.


Pool Fool
나도 저 사진이 좋아.


JH
흥미롭군.


Rich
놀라운 혁명이야.


thenitefalls
난 강을 다시 되살렸다는 게 너무 좋네. 당연히 고속도로보다 자연이 중요하지.


braumaman
만약 부러지지 않았다면 고치지 않는다는 게 나의 좌우명이야.
어떤 사람이 말하길, 적어도 그들은 되돌려놓으려는 노력이라도 했다는 거야.


-E-
현대화의 축소판이네.


Alpha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생각나.


Flodström
와우. 꽤 흥미로운 스토리네. 강 살리기는 숭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Jesse Crows
와우 아주 놀라운 변화야!


ed
흥미로운 역사와 좋은 사진이야.


Renzox
저 곳의 변천사를 보니 정말 놀랍네..


Byron Vicente
충격적인 사진이야.


chillmastor
저 사진을 보니까 저 당시 공기는 깨끗했다는 걸 알 수 있네.


Alfonsommer
좋은 사진이네. 블로그 잘 봤어 :D
 
 
 
 

번역기자:Seve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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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 12-08-31 18:11
   
1빠
     
천리마 12-08-31 18:12
   
2등도 내껏
          
천리마 12-08-31 18:12
   
잘봤어요.
               
개훈남 12-08-31 21:40
   
잘보고갑니다

명박이형이 이건 잘햇지 나머지를 못해서 글치 ㅎㅎ
                    
성미카엘 12-09-02 12:39
   
뭔 헛솔이신지...  청계천 그거 계속 물흐르게 하려고 1년에 운영 예산만 백억넘게 계속 들어가는거는 알고나 그리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스케일이 큰 사기극에 불과합니다. 그런 낭비만 몇종류 아껴서 재원으로 확보해도 무상급식 문제 같은거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재원이 나오는데 돈을 꼭 필요한 곳에는 안쓰고 시장 개인 치척쌓기용 선전사업에 빚내가면서 퍼부으면서 수 많은 기존 청계천 상인들 생계를 위협한게 뭘 잘했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해도 기존 상인들이 다 철거된 판에 그 이익이 기존 서민들에게 얼마나 돌아가겠습니까.

저 외국인들도 비하인드 스토리는 전혀 모르고 저 사진들하고 포스팅 내용만봐서 저런 반응일 뿐 전후좌우 정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저런 반응을 나타내지는 않을겁니다.
                         
Noname 12-09-02 21:31
   
왜 이런 글을 쓰는 분들은 항상 레벨 2일까요?
                         
어쩌라고 12-09-03 04:23
   
ㅋㅋㅋ 이런사람들은 박원순이 200억 땅에 벼 심고 노숙자한테 스마트폰 주는건 서민 위한거고 도로 철거하고 시민 생활 공간 만드는건 서민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말하죠
그리고 원래 청계고가 도로 유지비는 생각도 안하죠
정치를 나꼼수로 배웠으니 ㅋㅋㅋ
                         
코코아요 12-09-03 19:16
   
머지 이 인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 다녀간

사람이 기억 나는게 고궁하고 청계천 뿐인걸 알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이 한국의 얼굴인건 알고 하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뭔데 12-09-06 17:39
   
그럼 뭐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요?
그냥 그대로 놔뒀어야 했나요?
                         
baronlouis 12-09-08 12:32
   
아! 내가 좌좀이다!

종북 OUT! 이제 더이상은 Naver...
               
♡레이나♡ 12-09-01 16:04
   
ㅋㅋㅋㅋㅋ;
2히힛 12-08-31 18:12
   
잘봤습니당
as9d1 12-08-31 18:13
   
111111
C알럽 12-08-31 18:13
   
청계천 좋아요
III테레사III 12-08-31 18:13
   
넉대 12-08-31 18:14
   
하지만 청계천에 흐르는건 수돗물이라는게 에러~
1234567890 12-08-31 18:18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좀비스타일 12-08-31 18:19
   
청계천 정말 잘해놨음...
고가도로 자주 이용해봐서 아는데... 아래쪽은 완전 더럽고 어두웠고
항상 불법주차로 막혔었지... 언제 무너질지 모를 위험도 있었고...
가생의 12-08-31 18:21
   
잘보고 갑니다.. 청계천 잘 해놨긴 했는데 시간을 더 들여서 정성스레 복원했 놨으면 어땠을까 함..
지구정복케… 12-08-31 18:21
   
청계천에 연가시가 너무 많음...
     
천리마 12-09-02 11:58
   
연가시가 뭡니까?
          
뭔데뭔데 12-09-06 17:40
   
헐 그 유명한 연가시를 ㅋㅋ
가출한술래 12-08-31 18:26
   
잘보고갑니다
페넬로페 12-08-31 18:28
   
잘보고 갑니다. ~~
둥가지 12-08-31 18:34
   
^^
각시탈 12-08-31 18:35
   
잘보고갑니다~
말티즈 12-08-31 18:35
   
제 고향이네요..
청계천 고가도로는 먼지 투성이에 소음도 엄청 심했어요
동대문에서 평화시장가는 육교는 흔들다리로 유명했고요
국민학생때 청계천에서 고기잡고 물에서 뛰어 노는게 꿈이였는데...
암튼 인공적이라도 복구한건 잘했다고 생각해요
룬드그렌 12-08-31 18:35
   
청계천을 역사 고증과 현대기술을 거쳐 장인정신을 갖고 만들었으면 오랜시간이 지나도 멋스럽고
훨씬 더 그 가치와 볼 거리가 많았을낀데 급하게 뚝딱 하느라고 너무너무 아쉬운 청계천...
     
말티즈 12-08-31 18:48
   
맞아요..
대표적인 예가 수표교 복원.. 오간수교 광통교도 제대로 복원되지 않아 아쉽네요
장충단에 있는 수표교와 수표석을 제 위치에 놓고 이어맞지 않은 어정쩡한 광통교도 좀...
이노무 정치인들은 발전 개혁 복지? 개뿔 정작 수도의 이미지도 국보1호 남대문이 불타도
모른척 하는놈들이 영국 따라한답시고 교대식쫌 보여주는게 과연 ㅋㅋㅋ
여야든 저는 서울 촌놈이라 제발 다음 정권은 영호남은 안나오길..
          
뭔데뭔데 12-09-06 17:41
   
그건아니라고 봄..영호남 나온다고해서 나라사랑 않하는 마음이 있는것도 아니고..
서울만 너무 개간 한다고해서 되는 문제도 아니라고 봐요..
     
천리마 12-09-02 11:58
   
그런면이 많이 아쉽죠.
cherish 12-08-31 18:41
   
청계천.. 아직부족한면이 있긴함..
자진모리 12-08-31 18:45
   
하지만 강물이 아니라는 거~
팜므파탈 12-08-31 18:47
   
잘보고갑니다
진이 12-08-31 18:49
   
청계천ㅎㅎㅎㅎ
금땡이푸 12-08-31 18:50
   
잘보고가용
인유병수 12-08-31 18:54
   
물 모터로 퍼다올리는다는거 아님? 어마어마한 전기량으로...

강물이 아니다, 수돗물이라는건 뭔소리임?
알로하 12-08-31 18:55
   
요즘 한국의 옛사진들이 올라와 너무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만능크리너 12-08-31 18:55
   
청개~천을 공그리치고 이무기가 용가리가 되어 승천하였다는 슬픈 전설이 있지요...
XuEsTt 12-08-31 18:56
   
이명박이 이거 덕분에 대통령됬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앙스라 12-08-31 20:24
   
대통령 당선의 결정적인 이유,,

버스 ,, 청계천,,

이 두개로 대통령 당선..(완전 성공작이었으니;;)
          
왕조붕괴 12-08-31 21:18
   
버스는 몰라도 청계천은 성공작이라 할수는 없죠.. 서울시에서 청계천 수질관리비용으로 연간 72억규모의 예산을 쏟으부었다고 하는데... 성급한 공사로 외관운 모르겠지만 자체적인 정화작용도 전무하다시피 하고.. 매년 하천에 물고기 방류하지만.. 대부분실패.
  고가도로보다야 좋기는 하지만 하천 복구라는 점에서는 사실상 반도 못이룬 성공. 그래도 서울시 예산 빵빵하니 천천히 재공사해가면야..
               
청용이빠 12-09-01 03:39
   
그 정도 투자는 당연한거죠 그에비해 하루에 오는 관광객들이 명소라고 찾아와

돈쓰고 가면 그 또한 서울시에 도움 되는거에요 하나만 아시고 둘은 모르시네

다른 관광지도 마찬가지로 투자는 당연한겁니다.
                    
niebla 12-09-01 12:46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건 청용이빠님 같네요
청계천은 서울시 예산낭비라고 터진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청계천을 복원하는건 좋은데 어느정도 여건을 따저보고 유지비용같은것도 따저야겠죠
근데 지금 청계천은 이명박이 시장으로 하나 해논답시구 후딱후딱 진행하다보니
이제와서 터져버린건데 관광명소라고 와서 쓸것이다는 너무 안일한 생각이죠...
투자도 정도것해야 맞는거겠죠?
                         
설리가진리 12-09-01 13:40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건 niebla님 같은데요?
청계천 복구전 고가도로 관리비와 유지비는 생각안하시나요?
청계고가도로 유지비가 140억대 였습니다
그리고 청계천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하죠?
청계전 유지비 80억대
청계고가도로 유지비 140억대
잘생각해 보세요
                         
와이린 12-09-01 14:04
   
님이 하나만 딱 아시는거같네요
사실 버스 & 청계천은 시작한다했을때 엄청난 비판과 욕을 먹었던 사업이었죠
그렇지만 소통이란 없다! 맹박이는 그대로 추진합니다.
완공과 시행되자마자 버스시스템은 찬사를 받았고 청계천은 도심의 쉼터라면서 찬사를 받았죠 그런데 이 시스템들이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까인줄 아심? 대통령 되고 나서임 사람들이 욕겁나쳐하니까 예전시장이었을때까지 일을 하나하나 들먹이며 까대기 시작한거임 딱 님처럼 유지비용~ 수돗물~ 이끼~ 등등등등

근데 유지비용 수돗물 이끼~ 등등등 으로 까대기엔

청계천에 내국인 외국인 할거 없이 너무나 많은사람들이 찾아옴 가족단위,,친구들,, 데이트코스 등등......그 효과만보더라도 유지비용은 당연한거임 인공적으로 만든건데 유지비용이 안들수가 없죠
                    
한남동태희 12-09-02 03:09
   
청용이 아빠 말씀에 동의 합니다.
버스 지하철은 성공작이였지만, 청계천을 실패죠
가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큰 포석정이죠. 청계천과 버스를 창안했던 도올 선생님께서
나는 꼼수다에 나오셔서
청계천 그건 그냥 큰 포석정이다 라고 직접 말씀하셨죠
               
천리마 12-09-02 12:01
   
전기요금 물값 포함 하면 백억이 훨씬 넘음. 세월이 가면 더늘어 나겠죠.
          
루베리스 12-09-01 00:10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은 성공적인 케이스임 cnn에 소개된적이 있고 중국 터키에 수출도 됬을걸요
Swing 12-08-31 19:00
   
올ㅋㅋ

잘보고갑니다
나프 12-08-31 19:08
   
번역 잘 보고 갑니다.^^
비밀리에 12-08-31 19:26
   
고기가 사는 개천으로 다시 태어 났으면 더 좋았을텐데여...
왕왕이 12-08-31 19:30
   
유지비용만 빼면 자연경관으로서는 잘한 공사죠. 자연천이면 정말 좋을텐데..
     
천리마 12-09-02 12:02
   
청계천은 원래 건천 이라 무리 입니다.
블루하와이 12-08-31 19:33
   
번역 잘 보고 갑니다
Arirang 12-08-31 19:36
   
번역 잘 보고 갑니다~
꾸우엑 12-08-31 19:37
   
저 청계천 돌린다고 3천300가구가 한달사용하는 전기를 하루에 사용한다죠 즉 3만3천가구에게 무료로 전기를 제공할수 있는  내 고향 세대수가 13천정도되는데(경남 의령군) 의령군같은 군 3개군 놀라운
     
천리마 12-08-31 20:44
   
의령이 그것 밖에 않되나요?
          
꾸우엑 12-08-31 21:03
   
네 전체인구가 3만정도
     
NightWatch 12-08-31 21:06
   
골때림 ㅡㅡ;
     
환단고기 12-09-01 00:05
   
국민들의 복지문화향상을 위해 그정도는 괜찮죠.
광주지하철 연간 적자비용이 얼마인지 보세요.
청계천으로 오로지 이명박대통령 까기 위해 혈안된 사람들이 그런 이야긴 절대 안하지만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정치인들이 엉뚱한데 쓰는돈이나 찾는게 훨씬 현명한 일이지 말입니다.
     
아무거나 12-09-01 11:10
   
전기사용량이 꽤나 많군요.
그래도 하루에 3만명이상이 청계천을 이용하지 않을까하네요.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조금 더 고증을 거쳐서 더 좋게 꾸몄으면 하네요.
challenge 12-08-31 20:08
   
세계 어딜가서 보던간에
고가 밑에는 항상 먼지 쌓이고 햇빛도 안들고 냄세나고 더럽다
최근 선진국들이 고가 도로 자체를 아예 안만드는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임..
중국빼고..중국엔 왠 고가도로가 그렇게 많던지..
고가도로 주변은 말그대로 슬럼화 대기 딱 좋은건데 말야..ㅋㅋ
오에이시스 12-08-31 20:18
   
전기 많이들이든 저대로 놔두는것보단 ㅅ훨 낫네요
댄디 12-08-31 20:36
   
대선때 인기 목적으로 서울시장 재임때 어떻게든 완성하려고 부랴부랴 밑에 흐르는 청계천 덮어버리고 그위에 수돗물 흘려버리고 개천에서는 도무지 자생할수없는 물고기 풀어놓고..덕분에 서울시가 부담해야하는 수돗세는 가히 어마어마하고..그걸 다 국민의 혈세로 충당하고...아직도 이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ㅉㅉ
     
복날복어 12-08-31 22:44
   
그러게요,하난 알아도 둘은모르니;
mischef 12-08-31 20:44
   
이대통령이 잘해 놓은게 많긴 한데........좌빨에게 욕은 엄청 먹는 대통령이긴 하지!! 본인이 우빨실리주의자라서~
마룻 12-08-31 20:55
   
하... mb.. ㅅㅂ...
달밝은밤 12-08-31 21:04
   
외국인들도 잘했다고 말하는데도, 좌파는 항상 이명박 대통령 까기 바빠서 어떻게든 까려고하죠.

청계천 한번이라도 놀러갔다 온 사람들은 다들 좋다고 하는데,

허구헌날 MB OUT 외치는 분들은 평생 청계천 가지마세요
     
살리메니J 12-08-31 21:11
   
좋긴 좋은데...수도세나 전기세나 서울 시민세금이라는게...
수도세만 230억가량이라고 본적이 있는데
그래도 환승은 잘 만들어놓은듯...매일 마을버스 지하철을 갈아타는 입장에서 ㅋ
          
달밝은밤 12-08-31 21:25
   
올해 청계천 유지 비용 배정된 예산이 82억이더군요.
더러운 고가도로 보다가, 도시속에서 하천이 흐르는 경관을 보게되는 점,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는 관광효과, 가족&연인들의 데이트공간을 비롯해서 각종 모임과 행사의 공간으로 활용, 하천이 흐름으로 인해 도시온난화 효과도 절감할 수 있다는 점 등등 돈으로만 따질 수 없는 장점들...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실보다 득이 훨씬 많다고 보여지네요.
     
왕조붕괴 12-08-31 21:27
   
.... 자생능력없는 하천에.. 연간 수질정화비용으로 70억대의 예산이들어갔다는 점에서.. 취지가 좋다고는 해도 하천 복구사업자체는 실패가 맞아요.;  사람들이 비판하는건 취지가 아닌 공사내용이죠. 흔한말로 성과 남기기식 공사가 되다보니.. 자연적인 하천 아닌 인공하천이 되어버렷다는게 비판의 주요 내용이죠.  노뮤 색깔놀이에 심취하신듯..
          
달밝은밤 12-08-31 21:49
   
말씀듣고 찾아봤는데, 자연적 하천으로 만들기는 자연적인 비가와서 흘러내리는 수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사실상 힘들다고 나오네요. 또한 조금이나마 유량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하려면 현재의 청계천보다 훨씬 더 수로를 길고 물의 원점을 다양하게 만들어야 가능한 얘기라고 합니다. 즉 고가도로가 있었던 공간 뿐만 아니라 현재의 청계천 공간을 넘어서서 세워진 빌딩과 건물들을 철거하고 수로를 파내야했다는 거죠. 돈도 돈일 뿐더러 돈을 떠나서 수많은 건물주들과 법정 공방까지 가야되는데, 사실상 불가능한 얘기죠.
               
천리마 12-09-02 12:05
   
청계천은 건천 입니다. 무리죠.
     
꾸우엑 12-08-31 23:26
   
으이궁 누가요? 저 댓글쓴사람들? 저사람들이야 겉모습만 보고 그러는거죠 만약 저게 인공적으로 펌퍼로 물퍼올려서 흐르게 하는 물고기 한마리 살수없는 수돗물 개천인걸 알면 당연히 미친짓이라고 욕하겠죠
만약 저공사가 제대로 기간을 가지고 본래의 청계 자연개천으로복구를 했다면 완전 잘한거죠
     
비내리는새… 12-09-01 01:44
   
청계천 복원 자체는 잘한 일이 맞죠.
보기에도 좋고 삭막한 도시를 바꿔놓은거라 취지 자체로는 상당히 잘한 일인데
문제는 실적을 임기내에 보여줘야해서 강 바닥을 시멘트로 다 발라버리고 두고두고 아쉬운 일이죠.
좀 더 시간을 드려서 복원을 했다면 하는 맘이죠
오캐럿 12-08-31 21:13
   
외국인의 시각에 놀라움이.. 과연 스토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Severus/님.. 수고하셨습니다.. 청계천 어제와 오늘 포스팅 & 반응.. 번역 재밌게 잘 봤습니다....^^!
behind 12-08-31 21:15
   
청개천 다좋은데 2차선이 아니라 1차선으로 하거나 아예 인도만있게 하고 상가들을 싹다 밀어버렸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1차선으로 해놓았으면 불법주차때문에 아예 차가 못다녔을라나...?
작은미소 12-08-31 21:18
   
인공 적이긴 하지만 없는것 보다야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옛날의 청계천 사진들 너무 잘 봤습니다,
번역 수고 많으 셨어요^^*
쿨배드가이 12-08-31 21:19
   
중간에 빠진게 있네요

청계천 빈민가시절...청계천 대화재가 일어났었습니다. 그야말로 대화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었죠.

그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건축법에 목조건축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순둥이 12-08-31 21:28
   
가카를 싫어하지만, 청계천 복원과 버스중앙차로 독도방문은 잘했어요.
노무현 보복과 4대강 삽질만 안 했어도 이렇게까지 욕먹진 않았을텐데...

번역 수고하셨어요.
tkseksmsrjt 12-08-31 21:31
   
청계천에서 관광하고 변화한 주변 환경  관광코스를 따질때
전기요금보다 경제적이죠
아쉬운건 좀더 혁신적이고 자연적이게 만들고 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센강처럼
주변 노천카페같은 시설이 들아설 구간과 놀이문화를 위한 시설에 좀 신경썻으면 하는..
     
살리메니J 12-08-31 21:35
   
노천카페 이 부분 격하게 공감합니다
알로프 12-08-31 21:45
   
좌빨들 주장을 들어보면 정말 멍청한 주장들이 많음.까기 위해서 논리를 말든다고나 할까?
예를 들어보면 청계천을 원래대로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야 했었다고하는데...
청계천은 태생 자체가 인공 하천입니다. 뭘 알고나 까시지.참 한심함.청계천은 조선시대 어느 임금인지는 몰라도
임금의 명으로 땅을 파서 만든 인공하천이죠.원래 있던 하천이 아니라는거. 더우기 저런 얕은 개울에 펌프로 물을
흘린다고 지랄지랄하는거보면 이건 뭐 답이 안 나오죠.청계천에 펌프로 물을 안 흘리면 청계천은 그냥 물이 말라버린다는 사실을 알려나 모르겟네요. 더우기 1910년도 사진을 보면 물이 더러운데 저게 무슨 물이냐면 하수도물입니다.자연친화 조아라하는 좌빨들이 청계천을 만들었다면 아마도 하수도 물이 넘치는 아주 구질구질한 개울이 됬을거라는 거죠.물론 청계천을 만들리도 없겠지만 말이죠.지금 박원숭 하는 꼬라지 보면 자연친화적으로 세종 문화회관하고 광화문에 벼화분이나 잔뜩 깔아났겠죠.그런걸 보고도 잘했다고 하는 걸 보면 답이 나오죠
     
뒈질래 12-08-31 23:42
   
빙고....
     
천리마 12-09-02 12:18
   
청계천이 인공 하천 이라는 소리는 어디서 나왔습니까? 청계천은 한양정도 당시부터 있던 자연 하천 입니다. 홍수때 마다 민가 침수가 있어 태종조때 대규모 개거 사업을 하여 처음으로 치수사업을 한후부터 영조때 부터 준설, 양안석축, 유로변경 등을 한것이죠. 근거 없는 말은 하지 맙시다.
알로프 12-08-31 21:49
   
오늘 금요일이라 남대문 명동 인사동 한바퀴 돌았는데 명동은 그래도 사람도 많고 활기찬데 인사동하고 남대문 시장은 완전 썰렁하더라고요.시장 하나 바뀌었는데 이 지경이더라고요.
융프 12-08-31 21:49
   
청계천 복원이 발상은 좋았지만, 과정과 성과주의는 문제가 있었죠.
다리들도 넘 일률적이고 유행타는 현대식(?)발상으로 되어 있어서 인공적인 멋이라
조금만 더 세심하게 되면 제대로된 명물이 될수 있었고, 복원인데 적지 않은 돈은 돈대로 계속 들어가고...
아마도, 언제가는 다시한번 뜯어 고쳐야 할지 모른다는 점도 아쉽죠.
잘 보고 갑니다.
달밝은밤 12-08-31 21:55
   
알로프/ '까기 위해서 논리를 말든다고나 할까?' 라는 말에 심히 공감합니다.
'성과주의라는 문제가 있었다' 라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말들을 보면 말이죠.
융프 12-08-31 22:01
   
청계천으로 인터넷에서 베틀뜨는거 지겹도록 지켜봤습니다.
아쉬운게 있어서 아쉽다는데 그런 소리도 못하나요. 성과주의가 추상적이라..참나.
발상은 좋았는데, 임기내 완성하려고 했는다는게 성과주의 아니면 다른 표현을 가르쳐주시죠.
살리메니J 12-08-31 22:05
   
댓글들이 상당히 정치적으로 흐르는듯...좌빨 이런단어까지 등장하고...
달밝은밤 12-08-31 22:09
   
그럼 임기를 넘어서서 완성시켜야만 성과주의가 아닌가요? 정치인이든 기업인이든 공사든 무슨 프로젝트든 가능한 시일 내에 빨리 완성시키는 게 원칙입니다. 직장에서 자신에게 프로젝트가 주어졌고, 자신의 보직이 바뀌는데도 맡겨진 프로젝트를 후임자에게 넘겨주도록 느긋하게 목표를 정하고 진행하는경우도 있나요?
도심속에서 공사를 하는데 천년만년 느긋하게 할까요? 공사기간이 길어지면 돈도 돈대로 나가고, 경관을 해칠뿐더러, 소음으로 인한 주민 항의는 어떻게 하구요?
     
천리마 12-09-02 12:21
   
임기 중이던,임기후 이던지 사업자체가 완벽하게 완성 되어야 성과주의를 벗어나는 거죠. 청계천 사업은 성과주의 맞습니다.
융프 12-08-31 22:22
   
꼬운눈에 보면 모든게  꼬여 보이고, 정치적으로 보면 다 정치적으로 보이는 겁니다.
개인 성향을 떠나서 덧글이 어디 정치적으로 보였는지 모르겠네요. 아쉬운점 말하면 야당이나 윗동네사람 되는건가요. 끽소리말고 있어야겠네요. 저도 제대로 반론하고 싶은 덧글이 눈에 띠어서 가루가 되도록 까고 싶지만 결론도 않나는 정치토론 하기도 싫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는 시장임기와 상관없이 진행이 됩니다. 그런거 일일이 나열해야 하나요.
그러나, 청계천은 임기내에 끝내려고한 흔적이 많은데, 그것마저 부정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서두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그렇게 보는 눈에는 다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좀더 신중하고, 유물도 발견됐으니 잘 활용하면서 현대적이 아닌 좀더 고풍스러운 청계천 복원이였으면 어땠을까 그게 아쉬운거죠.  그렇게 신중하게 공사한다고 무슨 공사시작해서 천년만년 걸립니까.
어찌보면, 단순한 도로공사 건설현장으로 보시니 님과 시각차이일수도 있겠네요.
loose 12-08-31 22:22
   
착각하는 사람들 많군요. 복원이란 말 그대로 이전 상태 모습을 복구한다는 것입니다. 이명박처럼 콘크리트질에 어항만들어 놓는 것은 복원이 아니죠. 아예 청계천이란 이름을 쓰지 않으면 모를까, 청계천 이름 붙여서 자기 치적 홍보하는 것은 사기이고 말이죠. 복구된 유적도 전무하고, 물고기도 못사는 곳을 겉모습만 보고 잘했다고 말한다면 그건 보는 눈이 없다고 말하겠습니다.
달밝은밤 12-08-31 22:32
   
저기요 청계천 공사 2003년 7월 이명박 서울시장 취임하면서 시작했고 2005년 10월에 개통했습니다만, 서울시장 임기 4년을 한참 남겨두고요. 님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이명박 서울시장 임기가 끝나는 2006년 6월 전 쯤에 끝내는 모습을 보였다면 모를까, 님 주장은 그렇지 못하네요.

'좀더 신중하고, 유물도 잘 활용하면서 현대적인 아닌 좀더 고풍스러운 청계천이였으면 어땠을까 그게 아쉬운거죠.' 라는 말은 님 주관적인 생각이지,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전문가들이 내리는 판단이 아닙니다. 청계천 놀러간 사람들이 잘했다고 호평하는 걸 보면서도 '난 저게 현대적이기 보단 고풍적이어야 했다' 라고 생각하시니까?

어떻게하면 좀더 신중하고 유물을 잘 활용하고 고풍스럽게 만드나요? 청계천에 기와얻은 정자 짓고 소나무라도 쫙 심으면 고풍스럽게 보일까요?
융프 12-08-31 22:42
   
저기요. 말장난 하지 맙시다. 2006년 중순인가가 임기끝이였어요. 그리고, 그치적을 발판삼아 대통령후보, 대통령당선까지 그 구호를 가져갔구요. 뭔 4년을 남겨두나요. 숱하게 나온 임기전 완공을 부정하실껀가요.
시작단계나 공사중간 단계에도 여러문제 제기가 됐구요. 그럼, 또 이런거 저런거 신경쓰며 어떻게 공사하냐 할껀가요. 동네문 운동장은 아예 변경되건 아시나요.  그런 말장난 스러운 싸움 하기 싫어서, 아쉬움으로 대충 표현했는데 뭐가 그리 당신한테 거슬렸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쓰신 글부터 읽어보세요. 애초부터 어떤 심성으로 출발했는지. 지겹네요.
달밝은밤 12-08-31 22:44
   
서울시장 임기 4년이라고 했지 공사완료 후 임기 4년 남았다고 안했습니다만?
     
달밝은밤 12-08-31 22:45
   
'이명박 서울시장 임기가 끝나는 2006년 6월 전 쯤에 끝내는 모습을 보였다면 모를까' 라고 쓴거 안보이세요?
달밝은밤 12-08-31 22:55
   
기다리는 중인데 할말없으신거 보니 잘못 보고 난독한거 인정하시구요. 전 적어도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와서 논박하는거에 대해서는 할말 없습니다. 그런데 융프님은 '성과주의적이다', '고풍스럽지 못하다', '신중하지 못하다' 이런 추상적 개념의 내뱉는 말을 하니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겁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설득력 있는 근거를 가지고 오셔서 논리를 펼치셨으면 좋겠습니다.
     
loose 12-09-01 04:28
   
내가 보기엔 님이 잘못 말하고 있군요. 서울시장 임기가 5년인데, 4년차 되는시장의 임기가 한참 남겨둔 것입니까. 복원사업 종료때부터 따져보면 7,8개월정도 밖에 안남았는데? 상식적으로 말합시다. 상식적으로 ㅡㅡ
융프 12-08-31 23:07
   
에휴. 그넘의 정신적승리 참. 이래서 무시하고 넘길려고 했는데,
청계천공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어떻게 강행됐는지 제대로 찾아보세요. 말하신 참으로 기나긴 6~8월개월전 완공으로 임내기 공사가 아니였다고 숱한 비판보도나 행보 무시하고 실컨 정신적 승리하고 있으시구려. 그리 지적하니 나도 댁한테 지적좀 하죠. 토론하려면 추상적인게 뭔지 한국말부터 배우시구요. 토론 접근자세부터 고치세요.
그리 남 깔고 고상한척 하면서 정신적 승리가 되는 댁이 참 부럽네요. 계속 그러고 있으시구려.  참. 시간 아까워라.
조화17 12-08-31 23:16
   
환경운동회원이라면
저 청계천이
그냥 화학처리되고 콘크리트 그릇에 물흐르게 하는
인공하천이라는것을 알죠
완전히 인.간을 위한 하천.
수도처리하는데 엄청난 예산이 지속적으로 들어가고
청계천 하류에는 생물다양성은 이미 좆됨.
겉모양만 멋진 청계천이요.
아, 여름에 근처에 가니까 되게 시원하더라구요.
언젠가 자연 그대로 복원하였으면 좋겠네요.
독일의 라인강처럼.
     
뚱쓰뚱쓰 12-08-31 23:44
   
라인강은 왜나옵니까 ㅋㅋ라인강하고 청계천이 비교가 됩니까..ㅋㅋㅋ청계천은 말그대로 하천입니다 ㅋㅋ것도 옛날에 인공적으로만든 ㅋㅋㅋㅋ원래부터 똥물이 흐르는 하천인데..스위스부터 유럽을 관통하고있는 라인강하고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만 ㅋㅋㅋ 차라리 4대강하고 라인강을 비교하셨으면 아..그렇네하고 넘어가는데 ㅋㅋ청계천하고 라인강을 비교하시다니..참..답이없네요 ㅋㅋ
          
천리마 12-09-02 12:25
   
청계천이 인공 하천 이라는 소리는 어디서 나온 소리 입니까? 이런 유언비어가 왜 나오는지....한심하군요.
이2원 12-08-31 23:26
   
참....  아니 주변이 이미 콘크리트 도심인데 어떻게 자연 그대로 복원 가능한지요?
하천이 자연 그대로 흐르려면 주변도 숲과 들판이어야 합니다.
도시 가운데의 강과 하천은 인공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오물과 하수가 흐를 뿐입니다.
세계의 모든 도심 가운데 흐르는 강과 하천은 모두 돈으로 처발라서 정화하는 것입니다.
nopa 12-08-31 23:40
   
청계천자체가 원래부터 인공적인 하천인데 뭔 자연적인 복원 운운하는건지 ㅉㅉ 위에 개똥물흘러가는 사진보고서도 자연적 운운하나
     
천리마 12-09-02 12:25
   
청계천이 왜 인공하천 이죠?
behind 12-08-31 23:50
   
에초에 태생이 인공적인 하수도를 자연상태로 복원하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돼네요.
청개천에 원래 가재,물고기가 살았나요?
     
천리마 12-09-02 12:26
   
저위에서 한인간이 인공하천 이라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니 모두 인공 하천 이라고 따라서 짖는 구만....ㅉㅉㅉㅉ
뒈질래 12-09-01 00:04
   
계란을 세울수 있느냐 물으니 다못한다고 했다

그래서 질문자가 한쪽을 깨서 쪽 빨아먹고 계란을 세우니

멍청한 놈들이 그렇게는 누가 못하냐며 발광들을 했다...

지금 청계천을 복원을 잘못 했다고 즉 자연 친화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둥이 놀리는것들

청계천 복원 한다 했을때 전부 반대 했었다.......

엄청난 교통량과 비용만 날릴꺼란 논리로 ...

그런데 다끝나고 서울시민 거의 다가 좋다고 놀러가고 명바기 칭찬하니

저렇게 개판으로하면 누군 못하냐며 발광들을 한다

그개판 반대질로 날새던 인간들이 지금 또 그런다 좋긴한데 저렇게말고

다르게 했었으면 하고 말이다..

계란 세우는 방법도 모르던것들이 그렇게는 누군 못하냐며

헛발질하는 멍청한 놈들보다 더 멍청한것들이 많다 어디에??

이나라에..
     
Mvidia 12-09-01 19:15
   
뒈질래 // 격하게 공감한다.  조금 아쉬운부분이 없진 않으나 잘한일임에는 틀림이 없는데도,태생이 인공하천인데 자연경관 어쩌고 저쩌고 ㅈㄹ, 성과를 내기 위해 임기끝나기 전에 급하게 마무리했다 ㅈㄹ,  (어차피 늦게 끝냈어도 공사중 교통혼잡, 소음, 먼지 같은걸로 ㅈㄹ 했을거임.) 세금낭비 어쩌고 ㅈㄹㅈㄹ 
어휴.. 질린다 질려  이명박이 잘하면 지들 입지 좁아질까봐 똥줄이 타다못해 숯이되었나보다.  이번 독도방문 했을때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한겨레 같은 언론사는 '지지율 끌어올리기위한 정치적인 쇼!' 하면서 어떻게든 까내릴려고 발악을 했지.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까기위한 논리' ..  질린다 질려.
          
천리마 12-09-02 12:28
   
이사람도 인공하천 이라고 알지도 못하면서 따라서 짖는 구만.
조이보토 12-09-01 00:06
   
참 사진으로 보고 결과적으로 보면 멋진 사업이였지만....현실은 전시행정..

이제는 강을 살린다는 근본적인 연구가 필요할듯..지금처럼 인공적으로 퍼올려서 돈이 흐르는 느낌이 들지않게.
대빵이 12-09-01 00:09
   
잘보고갑니다.
제투 12-09-01 00:11
   
종종 중랑천에서 시작해서 두산타워 지나 종로쪽 청계천까지 조깅하는데 정말 운동할 맛이 남. 청둥오리가족들 꽤 되는데 진짜 귀엽고 간혹 보이는 백로는 ㄷㄷㄷ
팬더롤링어… 12-09-01 00:35
   
4대강 이나 청계천은 했어야 되는 사업은 맞다...그런데 앞뒤 가리지 않고 자기 임기내에 끝낼려고 졸속으로 처리 한게 문제지. 둘다 몇년안에 해결될 사업들이 아니었던게 문제지...4대강 같은 경우는 친환경적으로 환경 평가만 5~10년에 걸쳐서 해야 됐어야 되는 사업이다...블루이글스야...옳은건 옳은거고 아닌건 아닌거다..무조건 빤다고 다가 아니다..반대를 위한 반대?? 그건 너희 쥐벼룩 족속들이 전정권때 하던 짓이고...아닌걸 아니라 하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란 말을 어디다 갖다 붙이냐..
     
제투 12-09-01 00:46
   
그런데 청계천에 관련된 글인데 4대강이 왜나오냐. 무엇보다 새만금, F-1경기장, 제주해군기지를 대하는 자칭 환경단체와 진보언론들의 그때마다 환경에 대한 관점이 돌변하는 이중적인 모습은 어떻게 설명할건데?
자기자신 12-09-01 01:50
   
잘 보고감
아흘 12-09-01 04:09
   
원래부터 인공하천이었다고 인공하천 고집하는게 어딨습니까

좀더 인간과 자연생태계를 고려하면 안되나요?  왜 못하죠?  안되는게 어딨나요..... 연구하면 됩니다

물고기나 돌아댕기고 수생식물이 떠다니면 얼마나 마음이 편한데요
loose 12-09-01 04:21
   
청계천이 인공하천이라니요. 허위사실 좀 유포하지 맙시다. 청계천은 원래 자연하천입니다. 이젠 사기를 쳐도 너무한 수준으로 사기를 치네.
     
천리마 12-09-02 12:32
   
한인간이 유언비어를 날조 하면 따라서 날조 하는 인 들이 있죠. 불쌍한 인간 들입니다.
짱개가라 12-09-01 04:31
   
잘보고 갑니다.
천상은하 12-09-01 05:31
   
잘보고가용~!!
오감도 12-09-01 05:42
   
여기 좌빨들은 청계천이 대중이나 놈현이 복원했으면 아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을거면서 진짜 양심도 없는 놈들이야. 청계천 자체가 원래 인공하천으로 만들어진거고 건천이라 비 안오는날 계속되면 말라서 바닥 드러내는 강 이 아닌 말그대로 하천, 하천중에서도 냄새나고 시궁창같은 곳이었는데 그걸 원래대로 그렇게 복원하자는건가??

자기 사는 집은 전부 콘트리트로 뒤덮여 있으면서 청계천은 콘트리트 발랐다고 욕하지. 청계천이 인공하천이라 치자. 인공하천이면 안될 이유라도 있냐? 그렇게 자연하천이 보고 싶으면 다른 하천가서 놀면 되잖아. 좌빨들은 그럼 같은 서울인데 자연하천인 양재천에 가서 놀면되겠네. 그런데 양재천엔 사람 거의 없더라? 청계천엔 인공하천인데도 바글바글한데?

좌빨들이 자연, 인권 어쩌구 하는 것들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이고 허울좋은 핑계인지는 접근성도 떨어지는 전라남도에 자연친화적인 멀쩡한 논밭 밀어버리고 F1경기장 지은거에 대해서는 비판한마디 못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수천억 수익 볼거라고 뻥튀기해서 중앙정부 재정까지 끌어들여서 완전 말아먹고 배째라지. 여수엑스포는 또 어떻고? 여수엑스포는 하도 깔게 많아서 일일이 적지도 못하겠다.
hahapiano 12-09-01 06:36
   
http://www.segye.com/Articles/Photo/EThema/article.asp?aid=20110727003074&sid=8100311

청계천은 폭우때도 대비해서 배수로 역활을 하고 있다.

자연하천처럼 만들었다면 물폭탄 폭우땐 강남역처럼 상습 침수지역이 되었겠지
glentos 12-09-01 08:44
   
댓글 웃겨 죽겠네ㅋㅋ

일단 mb면 까고 보자! 이런 식인듯 ㅋㅋ
국제미아 12-09-01 09:15
   
뭘해도 실패 하고 잘못했다고 하니...

걍 몽골, 인도, 방글 같은 후진국처럼 도시환경에는 신경쓰지말자 비포장도로든 건축물이든
플로에 12-09-01 09:55
   
잘 봤습니다. ^^ 좋은 사진들이 많군요~
지해 12-09-01 10:25
   
박원순이가 메꾼다며..
또로로 12-09-01 11:00
   
형이 성과주의 언급하는 애들한테 간단하게 설명해 줄게. 설명 듣고도 성과주의 운운한다면 좌좀 인정하는거다. 일단 청계천 사업에서 가장 중요했던건 청계천 자체가 아니었다. 바로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서 매년 수십억의 예산을 들여서 보강하고 수리해야 했던 언젠가는 무너질게 뻔한 고가도로 철거였지.
그냥 철거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문제는 이 고가도로가 도심 한복판에 있었다는 거야. 이걸 철거하려고 공사 시작하면 사람 왕래 줄어들고 공사기간 몇년 동안 주변 상인들 피해가 엄청나다는 거야. 당연히 주변 상인들은 공사에 반대할 수 밖에 없지. 이 문제 때문에 역대 시장들이 철거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엄두도 못 낸거다.
명박이는 다른 시장들과 달리 접근해서 상인들에게 당근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거지. 공사기간 동안 피해를 감수하면 낡고 우중충한 고가도로 보다는 하천을 만들어서 관광객이 유입되고 유동량이 많아져서 결과적으로 더 큰 이익이 된다는 걸 보여주면서 설득한거야. 결국 설득이 먹혀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던 거고 말야. 설득할 때 가장 중요한게 뭐겠냐? 당연히 공사 기간이지. 아무리 미래에 상권이 좋아진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해도 10년 공사 한 후에 된다고 하면 아무도 동의 안하겠지. 당연히 공사기간은 최대한 단축해야 했다. 명박이 성과를 과시하기 위한게 아니라 공사를 시작하려면 공사 기간 단축은 필수였어. 이제 이해 하겠냐?
그리고 청계천으로 명박이가 평가를 받는건 청계천을 잘 만들어서가 아니야. 정치력을 발휘해서 상인들을 잘 설득해서 고가도로를 철거했다는게 바로 명박이의 업적이다. 뭐 덤으로 청계천도 잘 만들면 더 좋은거구 말야. 물론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는 이상하게도 그 정치력이 발휘되지 않았다는게 문제지만 말야. 아 그리고 청계천 유지비 운운하는 애들은 고가도로 유지비도 좀 찾아 봐라. 그리고 언젠가 무너지거나 철거해야 할 고가도로에 돈 붓는게 나은지 청계천에 붓는게 나은지 판단해봐.
     
레나페어리 12-09-01 12:51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말하는 것이 청계 고가도로 시급한 철거, 상인들 설득 이거 말한거지?
지금 위에 고가 도로 철거가 잘 못 됬다라고 한 사람 있니?
그리고 상인들 ????
저거 한다고 공사 끝나면 다시 상권 돌려준다고 해놓고 다른쪽으로 보내놓고
나몰라라 한거 몰라?
그리고 다시 돌아간 상인들이 어딧냐? 다 쫓겨나고 끝이였지

그럼 상인들 설득이란것도 말이 안되지
그래서 말하는게 어차피 그렇게 무시할꺼 였으면 제대로 복원 했어야 했다는 얘기야
     
천리마 12-09-02 12:33
   
그런데 이사람은 왜 반말인가?
sunrise 12-09-01 11:57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겠지. 그사람은 자기들 생각에  따라 노무현때도 반대하는 사람들였으니까.
그리고, 아마 노무현때 이렇게 공구리쳤으면 모르긴 몰라도 더 까였겠지.
장충단공원에도 있고 일부는 그냥 방치되고, 우리나가 매번 급히 처리하느라 유지비증가나 땜빵이 주특기 였으니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변한만큼 좀더 신중하면 좋은거지. 10년이 걸린다니 억지인지 인지부조화인지.. 좋은뜻이든 싫은뜻이든 임기내 끝내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게 공공연한 사실인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나 70년대 사고방식으로 아주 열변을 토하네.
여기 아무도 청계천공사 시도 자체를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는거 같은데,
그냥 좀 좋다싫다 이런거 했으면 좋겠다 말하면 안되나. 뭔 좌빨이 나오고, 뭘 그렇게 모든사람을 흑백논리로만 보는지 참 까깝하네.
     
netps 12-09-01 14:44
   
이게 최선이라고 좌좀아.
qldnd 12-09-01 12:19
   
이런거 보면 참 눈쌀이 찌뿌려지는게 왜꼭 한쪽은 죽어라고 댓글단 사람들을 좌빨이라고 까고 (무슨 알바하는 사람들처럼) 다른쪽은 딱히 뭐라고 인신공격을 하질 않는 상황이 자주발생되니까 보다보면 한쪽으로 치우칠 수 밖에 없지 혹시 진짜로 알바더라도 말야 그 "좌빨" 거리는것좀 그만두면 안되나?? 논리적이랍시고 찾아서 이야기 하는것도 전부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찾아보면 거짓말 이고 .... 솔직히 말해서 이런데서 정치성향을 드러내면서 댓글단 사람들을 까는건 대부분 한쪽이지 ..
qldnd 12-09-01 12:22
   
근데 개인적으로는 4대강은 미친듯이 까야되는게 맞지만 청계천은 어쩔 수 없었다고 보는데 ...... 근데 딱히 편들고 싶진않네 4대강 문제가 워낙 심각해지니까 이제 4대강쪽에선 좌빨거리는애들 없던데 예전에 공사할땐 그렇게 까대더니  어휴 돈아까워라 ~
쇼이 12-09-01 12:49
   
비록 정치에 관심은 없지만 좌익분들 어떻게든 까댈려고 한다 라는 이야긴 어느정도 공감이 간다. 예전에 어느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1,2학년들 손 붙잡고 MB OUT이란 포스터 들게하고 사진찍는거 실제로 봤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한테까지 정치적인 사상을 저렇게 주입을 시키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이후로 정나미가 훅 떨어지드라.
     
레나페어리 12-09-01 12:55
   
그런 반대 논리라면 나이드신 분들 돈 줘서 가스통 매고 시위하는 현장 보니깐
 정나미가 훅 떨어지더라.

다람쥐 챗 바퀴 도는 논쟁은 좀 그만...
          
쇼이 12-09-01 13:02
   
이보시오. 가스통하고 애들 포스터 들게 하는거하고 같소? 차라리 비교할려면 촛불집회랑 비교하시오. 참 생각하는거 하곤..
          
glentos 12-09-01 14:09
   
이상한 논리는 그만..

초등학교 교사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사상 주입은 법적으로 금지입니다.

애들 교육하고 노인네들 시위하고 같다고 보는지..
설리가진리 12-09-01 13:56
   
청계전 유지비 80억대

청계천 복구전 청계고가도로 유지비 140억대

잘생각보세요 좀비님들
netps 12-09-01 14:44
   
청계천을 콘크리트로 발라서 복원했네 어쩌네하면서 좌좀들이 까대는데
원래 청계천은 조선시대부터 건천으로 우기에만 흘렀으며  그 후에는 지하철 공사로 수로가 끊겨서 애초에 '자연적으로 흐르는'상태로는 복원이 불가능했어. 알겠냐?
청계천 유지하는데 예산 몇십억이면 별로 아까운 돈도 아니지. 그 몇십억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청계천에서 기분좋게 걷다가는데.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좌좀들아.
꽁꽁이 12-09-01 14:52
   
투표 잘못한 니들 책임이지 남탓하기는..
내년에 또 투표 잘못해서 또 대통령 욕이나 하고 앉아있어라....평생 그렇게 살거다 장담한다.
♡레이나♡ 12-09-01 16:04
   
잘보고갑니다!
싸대기 12-09-01 16:54
   
3.1빌딩 생각나네....
삼각지 조흥은행 본점 뒤로가면 몬도가네집들 많았는데 일명 뱀탕집....
모란 12-09-01 18:17
   
청계천은 솔직히 판단하기 힘들다고 보지만
버스 시스템은 정말 잘한거라 생각..
이명박시장 시절 했던 정책들이 대부분 맘에 안들지만...
버스 관련해서 정비한것은 상당히 좋은 정책임.

IMF의 김영삼도 마찬가지로 싸그리 나쁘지만.
금융실명제 한것은 잘한거..
모라고라 12-09-01 18:27
   
안하고 욕안먹는 방법과 하면 누군가에게 욕먹을 수밖에 없는 방법..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만 했다는게 당시 상황이였다고 판단됩니다..
저도 4대강은 그닥인 사람이지만 청계천은 성공적인 사업이었다고 보고 있죠..
여러 문제점이 있겠지만,, 그런거 없는 사업(공사)이란건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말씀들 많은데.. 사실 그런부분들이 좀 미약했을 수는 있지만,
상당부분은 공사에 반영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부분들이죠..
전 정치에 좌, 우 없이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사람이지만..
누구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욕먹지 않으려고 손대지 않고 있을 때,
먼저 나서서 시작한 점은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누구나 까기는 쉬워도 본인이 하기는 힘드니깐요..
헤피엔딩 12-09-01 20:30
   
청계천은 원래 건천이었어요... 건기에는 바짝 마르고 우기때는 범람하는. 따라서 물길이 없습니다..
지금같은 외관으로 복원 하려면 저런 방식밖에 없었죠..
자연 그대로 복원 했다면 애초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풍부한 수량은 꿈도 못꿉니다... 옛날 사진을 보면 전부 여름인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잘한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잘못한건 비판하는것이 건전한 여론입니다.
세커 12-09-01 21:05
   
좌좀들하고 수꼴하고 공통점이있죠
상대방잘한건 절대 인정안하는거 ㅋㅋ
R.A.B 12-09-01 21:19
   
댓글이 왠 정치적인 댓글밖에 없네.....
불청객 12-09-01 21:50
   
잘봤어요
호이호이 12-09-01 22:20
   
근데 돈먹는 귀신이라는거 //
아기건달둘… 12-09-01 22:22
   
보기는 좋은데 돈이 많이들어가서 흠이지
니드 12-09-02 00:17
   
청계천은 전시행정의 끝을 보여주는 잘못된 공사임...이건 하천이 아니라 그냥 어항임...
이렇게 대충 복원할 공사가 아니였음....최소한 10년이상은 거쳐서 공사해야할것을
대통령 한번되어 보겠다고 시장 임기내에 문화재 훼손해가면서
얼렁뚱당 어항으로 만들어 놓고선 고가도로보다 낫네, 관광객 유치니
되지도 않는 괴팍한 물타기 논리로 정당성을 내세우다니... 생각들이 저렇게 짧아서야 원...
화천 복원이 개인의 이해타산에 맞춰서 해야하는 아파트 공사라도 되는줄 아시나...
조상님들께서는 자연은 돌하나를 옮기더라도 신중하라고 하셨다..
자연을 복원하는거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다음 시장이 이어서 공사를 할지언정
저렇게 순식간에 개집짓듯이 대충 공사할 대상이 아니란말이다...

명박 또 임기내에 끝내야할 운하(4대강사업)도 빨리 끝내야겠지...
전직 노가다 출신답게 자연은 안중에도 없고 보기 좋게 네모 반득하게 삽질만 열라게 하는구만....
정체성혼란 12-09-02 01:21
   
ㅎㅎ 저는 mb개인적으로 싫지도 그렇다고 좋지도 않지만  김대중 노무현은 싫음.. 너무살기 힘들게 만들어놈..
     
니드 12-09-03 16:20
   
왜 살기가 힘들어졌는지 알기나 하고 그런 소리하는건지?
90년 이후에 태어나셨나? 그럼 모를수도...
haruann 12-09-02 02:22
   
청계천 근처에서 살아본 사람은 다 안다
굉장히 더럽고 작은 균열있는 구멍에서 더러운 공기 나오고 최악이었다
청계천 mb잘한것 맞다
     
니드 12-09-03 16:22
   
더러운걸 깨끗하게 만드는건 돈으로 해결하면 누가 시장이되던 다 해결됩니다.... 
문제는 깨끗함에서 끝나면 안되지...청계천이 난지도도 아니고..
민포포 12-09-02 03:26
   
청계천 재개발 한것이 잘못이 아니라

어떻게 개발을 했는지가 문제지요.

청계천의 재개발은 이명박 시장시절 훨씬 전부터 계속 나오던 이야기에요. 여러가지 문제가 걸려있어서 지지부진했을 뿐이지요.
이걸 추진했다는것 자체는 보기에 따라서는 이명박의 공이라 봐줄만 합니다. 

다만, 친환경적 개발이 아닌 도심속의 어항을 만들어 놨다는점. 보상과정에서 순탄치 못했다는 점.
공사과정에서의 특혜의혹. 공기를 자신의 임기안으로 맞추려고 하다보니 부실공사 의혹도 있고
문화재 보호등의 노력은 확실히 엉망이었지요.

그리고 만든 이후 1급수 어종이 산다던지;; 청계천이 마치 친환경 자연하천인것 마냥 왜곡해서 홍보하는 점등
자신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 결국 4대강 사업의 추진 근거중 하나가 되었다는 점.

비판받을 거리는 넘치고도 남지요...
민포포 12-09-02 03:41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은
단순히 수돗물을 흐르게 했다고 해서 지적하는게 아니라 아예 개발 마인드 자체가 친환경적 요소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도 찾을 수가 없는 그런 하천이 아니라 그냥 시설물이란 뜻이지요.

청계천 개발 캐치프레이즈가 뭐였는지 아시나요?

도심 속으로 되살아온 하천

이겁니다.

물을 끌어다가 흐르게 하는것 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하천 특유의 요소와 기능을 다 삭제하고 인위적 관상 수로로 만들다 보니 자연하천의 물흐름이나 생태에 관련된 기능은 기대할 수 없고 결국 친 설치류적인 환경이 조성되다보니 쥐들이 득실득실 하고...

독일 이런데까지 갈것도 없이 가까운 일본의 도심하천이 어떻게 생겼는지 봤으면 저딴식으로 만들지는 못하지요...
민포포 12-09-02 03:59
   
즉, 청계천 재개발은 이명박의 공이다. 라는 말이

보기에 더러운것을 보기에 깨끗하고 이쁘게 만들면 장땡
도심속의 조경물로써 괜찮다라는 의견이라면 맞는 말입니다. 보기에는 나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청계천이란 하천을 잘 복원 친환경 개발 했다라는 의견이라면 틀린말입니다.
ratm 12-09-02 11:25
   
민포포/ 청계천은 하천이 아니라 개천 수준이였고 건천이라 자연하천처럼 물이 흐르고 그렇지 않았어요. 여름에 비나 많이 와야 똥물이 흐르던 개천이라 조선시대 내내 골치거리였습니다. 태종때부터 바닥파고 언덕쌓고 치수사업을 했고 영조, 고종때도 바닥파고 석조쌓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해서 영조때 일직선 모양이 된것이예요. 이명박이가 일직선으로 만든게 아닙니다 ㅡㅡ
ratm 12-09-02 11:33
   
원래 장마철 아니면 물이 흐르지도 않았는데 펌프질로 물을 끌어쓴다고 뭐라하는건 바보인증입니까? ㅡㅡ 조선때부터 여름철만되면 고였던 똥물이 넘쳐서 사람이 죽고 했었는데.. 원래부터 자연하천이였다느니 개소리하지 맙시다. 똥물개천 인공하천으로 만들려고 한건 조선왕들부터니
ratm 12-09-02 11:38
   
글고 콘크리트 쳐발랐다고 뭐라하는분들 있는데 저거 저렇게 안하면 여름에 수해나서 똥물에 사람 익사하거든요?? 원래부터 똥물이였는데 생태를 무시했다느니 뭔..
민포포 12-09-02 13:02
   
도심 한가운데 작은 하천이 구비구비 흐를 수는 없는 일이지요. 직선화가지고 뭐라한적이 없는데요?

하지만 물에 관한건 자꾸 건천건천 거리시는데 청계천 뿐만 아니라 서울의 한강 지천의 상당수가 대부분 건천이고 그 역활이 한강 지류로써 크든 작든 나름의 역활이 있는거에요. 청계천도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그 역활을 해왔구요. 물이 언제나 흘러야 하천은 아니란 말이지요;; 그리고 수해피해 이야기 하시는데;; 그 수해 청계천 복개이전 흑백사진 시절의 모습일 때 벌어진 일입니다. 지금 말하는 친환경 복원이라는게 그 모습으로 돌리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당근 수변에 수해방지 콘크리트 바르면서도 얼마든지 친환경스럽게 조성할 수 있습니다.
달밝은밤 12-09-02 19:18
   
아내가 아침밥 차려줬는데, 남편 하는 말

왜 유기농 식품 안써? 친환경 식품 써야지.
콩밥은 콩하고 밥 따로 불려야 밥 색깔이 안 변하는 거 몰라?
김치찌개는 돼지고기 말고 참치넣는게 더 맛있어.
계란은 반숙으로 익히는게 좋은데.
나물은 짧게 데쳐야 영양소가 그대로 유지 돼.
아침먹으니까 좋긴한데 급하게 차리니까 별로잖아. 여유있게 하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

니가 장보고 새벽에 일어나서 직접 차려 처먹어!
Noname 12-09-02 21:32
   
뭔갈 욕하는 사람은 왜 항상 레벨 2일까?
어쩌라고 12-09-03 04:31
   
나꼼빠들은 왜케 지랄들인가요
청계천 자리는 뭘 만들든 유지비용이 수십억인데 이명박이 만들어서 그렇다는둥
애초에 결과물이 어떻든 이명박이니까 까는 거면서 왜이렇게 말이 많은지
     
tkawhrdh 13-07-23 19:47
   
공감합니다.
블라디 12-09-03 10:40
   
운하돌파~  그래도 서울 근처에 인구 절반이라는 특이한 나라이니  . . .
당비일비 12-09-03 11:45
   
꼼수 언급한사람도 없는대 꼼퀴들 언급하는거 보니 무슨 열등감 있나

인공 하천이라는거는 인정하는거임?

자연하천으로 몇년에 걸쳐서 하자고 하는거 걍 시멘트로 만든거 까지만 인정합시다

그리고 똥물 이전으로 복원을 해야지 어느 누가 똥물때로 복원하자고함? ㅋㅋㅋㅋㅋ
dnjsqls 12-09-04 05:34
   
* 비밀글 입니다.
     
기둥 12-09-04 16:25
   
댓글 수준 참 딱하다...
닥돌진 12-09-04 23:26
   
noname//남이 자신보다 많이 안다고 레벨 운운 하며 마치 이런글이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작성된
글 인것 처럼 호도 하지는 맙시다. 그냥 깔끔하게 인정 하고 넘어가면 않되겠습니까?
"굽히면" 지는 겁니까? 저도 표면적으로 그렇게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아서 "죄송"스럽게도 2레벨 이지만
자기의 레벨 높음을 남을 압박하는데 쓰려 한다면(레벨도 낮은 주제에 아는 것도 많네 이런식)
그게 키보드 워려 아닌가요? 그렇다면 님이 저분 말에 반박하려면 "조사"를 하시고 그다음에 조목조목
반박 하셨어야죠.  조사 절차도 없이 비윗장 상한다고 "레벨"운운 한다는거 너무 유치한 짓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