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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외국인 영어 교사들이 본 한국의 TV보는 습관
등록일 : 12-09-10 11:21  (조회 : 22,78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외국의 ESL/EFL 교사들의 인터넷 토론 포럼에서 한국인들의 텔레비전 보는 습관에 대해서 논의한 내용입니다.
대부분 미주권과(캐나다)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교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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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
나는 정말 한국인들의 티비 보는 습관을 이해할 수 없어.
그 바보 같은 쇼들은 물론 그들이 설정해 두는 볼륨크기 등도 말이야.
정말 더욱 이해 안가는 건 그들은 어디에서나 티비를 켜둔다는 것이지.
모든 상점들도 다 가지고 있어. 아줌마들이 보는 티비를 가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가게 카운터에 제대로 서 있을 수조차 없게 되었지. 왜 모든 레스토랑은 이것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거야?
내 이발소에도 있고. 총알운전하는 택시기사도 보고있지.
심지어는 하루 종일 광고만 하는 티비가 엘리베이터에도 있다구!
만약 지하철에 티비가 없다면, 그들은 스마트폰을 꺼내서 티비를 시청하지. 왜 이렇게 집착을 하는거지.
이건 뭐 그들의 사회가 현대사회임을 입증하기 위한 행동인거야? 이유가 무엇이든, 짜증 지대로다. 폭언은 이쯤에서 그만하지.
 
 
 
 
fortysixyou
너 말에 정말 동감하고 공감해. 티비는 정말 어느 장소에 가도 있지.
왜 내가 방금 만든 특별한 음식을 먹으면서 티비를 보는거지? 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밀때도 말이야.
나는 단지 다른 방에서 들려오는 음악만 들어도 더 행복하다구.
티비는 사실 내 여자친구가 주말에 많이 애용하지.
소파에 앉아서 보거나 CSI를 줄창 보고 앉아있지. 토요일에 10시간, 일요일에 10시간.
나는 티비를 사기 전에 내 여자친구를 훨씬 더 사랑했었지.
 
 
 
 
metalhead
티비는 사실 나를 그렇게 괴롭히지는 않아,
사실 생각없이 즐길만한 것들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지.
내가 신경쓰는 것은 한국 사람들은 그들의 여가나 즐거움을 위해서 독서를 거의 하지 않는거야.
버스여행이나 지하철을 타거나 커피 전문점 등에서 아주 적은 사람들만이 독서를 하는 것 같아.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자거나 티비를 보는 정도지.
 
 
 
 
JustinC
티비가 유튜브를 찾아보는 것보다 더 뇌에 데미지를 주는거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너는 단지 너가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게 느낄 뿐.
단지 너가 찌질하게 너의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말이야.
너희들은 그냥 남자들이 아니라 선생님들이야, 그러나 전 세계에는 많은 멍청이들이 있지.
 
 
 
 
fermentation
사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슈퍼마켓에서 똑같은 광고를 계속해서 트는 티비라고 볼 수 있지.
내가 졸라 사고 있는데, 귀에다 대고 사라고 뭐라 뭐라 나불대는 이따위 마케팅은 이해가 안되.
 
 
 
 
le-paul
글쎄, 근데 자유 시간이 거의 없는 아이들이나 실제로는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임시방편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이해는되. 대부분의 티비는 교육적이지는 않지 그리고 mbc와 같이 말도 안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있어.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티비는 집에서 보라는 거야, 운전 중에는 보지 말라구 !! 아무리 긴 운전이라도, 정말 그건 안된다구:)
그런데 justic c - 여기는 익명의 포럼이고 아무도 다치지 않아. 찌질하다고 까지 말하면서 무례해질 필요가 있는 건가?
 
 
 
 
Justic C
인터넷 친구여, 이것은 데이브(사이트)에 있거나 Scorpion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들으라고 한 말이 아니였다. (우리가 다 선생님이라는 가정하에, 최소한 교육받았다고 볼 때, 입으로 숨만 쉬고 낮 동안 티비나 보고, 유치한 쇼나 좋아하고, 패스트 푸드나 먹는 야만인이 아니잖아.)
그리고 무례하게 구는 것이 나쁜 것 많은 아니지.
 
 
 
 
PatrickGHBusan
Scorpion아 너가 봤을때는 쇼들이 어이없을 수도 있겠지만,
너는 그것을 보는 한국인이 아니잖아...명심해. 넌 단지 너의 분석적인 사회적 판단으로 지랄 맞은 생각을 표현하는 것 뿐이지.
 
 
 
 
rkc76sf
>>metalhead
글쎄다. 아마 그건 한국어가 영어보다 더 함축적이어서 그럴 수도 있어,
그래서 그들에게는 독서가 더 어려운 것이 아닐까? 잘 모르겠다. 여하튼 그들은 만화책을 좋아하더라고.
 
 
 
 
PatrickGHBusan
>>rkc76sf
하지만, 내가 알기로는 그들은 집에서 책을 읽지,
그리고 너는 그들이 집에서 책을 읽는 것을 가서 본게 아니잖아...
또한 그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 독서를 하지..
 
 
 
 
edwardcatflap
>>인용 : 그들은 집에서 책을 읽지, 그리고 너는 그들이 집에서 책을 읽는 것을 본게 아니잖아...
그래서 너는 어떻게 아는데? 한국인은 다른 나라사람들보다 독서를 적게하는 것은 분명해.
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여유시간이 적고 그나마 짬나는 시간도 그룹 활동을 하도록 강요받지.
독서라는 활동은 어른들에게는 가장 큰 주제이기도 하지.
IELTS 연습 시간을 예를 들어볼게. 너가 만약 정말 소설을 읽는 사람을 마주친다면, 그건 정말 큰 기쁨이 될 만큼 드물지, 그리고 너가 그들에게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그들은 성경 아니면 스티븐 잡스 책이지.
 
 
 
 
Julius
내가 가장 혐오하는 것은 광고가 시작하자마자 볼륨이 갑자기 커지는거야(광고 소리가 크다고 생각하는 듯).
그들은 생각은 하는거야?
 
 
 
 
PatrickGHBusan
>> edwardcatflap
나는 한국인 부인과 같이 살아, 그리고 종종 그녀의 친인척들을 뵙지.
그리고 한국 친구들이 아주 많아. 독서 습관은 한국에서도 흥미로운 토론 주제이지.
만약 너가 여기에 관심이 있다면, 나는 내 부인과 그녀의 친구들은 엄청난 양의 소설을 읽는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사실 내 부인과 그녀의 친한 2명의 친구는 서로 다른 책에 대해 캐나다와 한국에서 메일을 주고 받아.
그리고 내 부인이 책 번역에 돌입하면, 몇 일만에 해내지.
그녀의 엄마도 독서를 해 하지만 소설은 읽지 않아. 사실 많은 타입의 독서가들이 있어.
몇몇은 소설을 다른 사람들은 에세이나 실용적인 책을 읽지.
내 장인어른은 엔지니어를 은퇴하시고, 엔지니어 관련 서적과 잡지를 항상 읽으시지, 픽션에는 관심이 없으셔.
그래서 나는 너가 한국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책을 덜 읽는다는 이상한 생각을 버리길 바래.
너가 분명한 증거가 없는 한 말이야. 그들은 항상 다른 것들을 읽을 수도 있다고(나한테는 상당히 일반적이지만).
나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어. 사실 내 아들이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책을 읽게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지.
그가 책을 읽긴 하지만 내가 어렸을 때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해. 그는 책보다는 전자기기에 익숙해져 있지.
너가 캐나다의 10대들을 본다면, 독서가 부족하고 성숙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을거야.
시대는 변하지. 나는 오랜기간 책을 본 독서가야, 나는 일반적으로 3~5권의 책을 주어진 시간이 있을 때마다 읽어. 소설에서 다양한 전문 서적까지 말이야. 나는 이러한 토론을 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활동적인 독서가라고 믿는다. 또한 너에게 한국 소설을 읽었는지 물어보고 싶어. 너가 만약 한국 사람들과 토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면 몇몇 소설을 읽을 필요가 있어. 상당히 많은 책들이 영어로 번역되어 있거든. 그리고 Scorpion의 의견에 관해선.. 너가 한국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말하기 전 뛰어난 티비 쇼들을 봐야할 거야. 상당히 수준있는 프로그램들이 있거든...
 
 
 
 
edwardcatflap
>>PatrickGHBusan
Patrick, 너는 캐나다에 살고 한국 사회를 너의 부인을 통해 관찰했다고 하였지.
그리고 너의 부인과 친구들을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방문하는 거 같은데,
나는 지금 한국에 있고 수많은 한국 성인들을 가르치고 있어.
나는 한국의 일반적인 학생들보다 많은 수의 한국 소설을 읽었어.
난 너가 늘 한국에 관해서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는 걸 알아. 하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고.
 
 
 
 
nate1983
Patrick,
나는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이 어떤 소설을 읽는지 궁금하다.
그들은 서양의 고전명작들을 보긴 하는건가? 나는 미국에서 왔고,
심지어 나는 미국인 작가들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고전을 읽어 본 한국인들을 많이 만나본 적이 없어.
내 생각에는 서양 문학은 깊은 문학적 지식과 비판적 생각의 기술 등을 제공해 준다고 봐.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좀 태만한 것 같아. 그리고 분명 (Hugo, Dotoevsky, Tolstoy)와 같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영어로 번역된 것으로 알아. 그래서 그들이 영어를 모른다는 이유로 이러한 혜택을 못 봤다고는 말할 수 없지. 한국에는 이러한 서양고전과 같은 작품들이 있긴 한거야? 아님 실제로 서양고전을 읽기는 하는 건가?
내가 아는 건 소나기라는 작품 밖에 없어, 그리고 이 작품은 서양고전의 어느 작품을 연상케 하지 못하지.
 
 
 
 
PatrickGHBusan
>>edwardcatflap
너의 말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아.
나는 캐나다에 살고 나는 한국에서 2008년까지 살았었어.
매년 한국으로 휴가를 가거나 할 때 최소 6~8주는 머무르지.
나는 또한 일 때문에 한국에 일 년에 최소 한 번씩 간다구.
너는 분명 너의 경험을 통해서 안다고 했지만, 아무런 설명이 없어.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현재 책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는 내가 알기로는 세계적이야.
내가 말하려는 것은 너가 만약 캐나다 학생들에게 최근에 읽은 책에 대해 물어본다면 너는 충격 먹을거야. 장담한다.
 
 
 
 
PatrickGBusan
>>nate1983
나의 부인은 다른 언어를 영어로 옮기는 작업을 해.
그러나 대부분 한국 문학을 보지. 그녀는 한국 소설을 어느 것보다 사랑해.
서양고전에 대해서는 그녀는 학교에서 몇 개의 작품을 접했지,
하지만 그녀는 그 작품들에서 그닥 감명 받지 못했어. 이건 단지 문화적 시각이라 보면 되.
나는 서양고전과 아시아의 고전 문학들이 세계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것들은 몇몇 사람들에게는 감동을 주고, 다른 몇몇 사람들은 흥미를 잃도록 했지.
어쨌든, 흥미로운 토론이야. 만약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에서 탈선하지만 않는다면,
나는 당신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이 즐겁고 흥미롭다.
 
 
 
 
slothrop
>>nate1983
나는 정말 많은 한국 문학들을 읽어보았어. 대부분 영어로 해석되어 있었지.
문제는 말이야 주제들이 한국인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게 너무 많아.
그래서 한국인들에 대해서는 배울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어.
만약 너가 내가 하는 말을 알아 듣겠다면, 내말에 반증할 수 있는 책들을 알려주기를 원해.
참고로 한국인의 현대 문학은 짧은 스토리인 “날개”에서 왔다고 말하고 싶어.
이상이 쓴 1930년대 작품이고 정말 뛰어난 명작이지.
나는 심지어 이 작품은 서양고전작품들보다 더 뛰어나다고 감히 말하고 싶어. 좀 더 소개를 해보자면 말야.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시, 아들의 이름, 그해의 겨울.
오정희- 차이나 타운, 새, 여행자
김영하- 나는 내 자신을 파괴할 권리가 있다...(위의 책이름들은 영어 그대로 해석했습니다)
참고로 나는 집에 거의 3년간 티비를 가져다 두지 않았어. 나와 내 부인은 좀비같이 티비로 삶을 낭비하기에는 너무 짧다고 생각하였지. 티비가 있을 때는 한 주에 한권도 못 읽었었는데 지금은 3-5권씩 읽고 있어.
 
 
 
 
edwardcatflap
나는 내 부인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의 책(한국어로 번역된)을 사서 읽게 하려고 노력했었지.
그녀는 해석에서 에러가 많고 이해하기 어려운 수수께끼와 같다고 이야기 했어.
그리고 그녀가 한국어로 번역된 책을 읽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지.
하지만 그녀는 일본인 작가의 탐정소설이나 한국어로 해석이 아주 잘 된 책들만 읽어.
 
 
 
 
TheUrban Myth
>> edwardcatflap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독서를 거의 안한다)
너의 이야기에는 결점이 있어. 내가 찾은 2011년 OECD국가의 리포트에서 말이지.
즐거움을 위해 독서를 하는 미국인 소녀들의 퍼센트가 한국보다 높게 나왔어...
그러나 즐거움을 위해 독서를 하는 한국인 소년들의 퍼센트는 미국보다 높게 나왔지.
신기하게도 즐거움을 위해 독서를 하는 한국의 소녀들의 숫자는 OECD 전 국가의 대다수보다 낮았어..
그러나 소년들의 숫자는 전체와 비교했을 때 같거나 조금 높았지. 즉 실제 조사에서는 경우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지.
(만약 내가 데이터를 정확하게 읽었다면 9학년이 가장 높았어.)
 
 
 
 
figshdg
>>TheUrbanMyth
만약 너가 소년들과 소녀들의 평균을 보는 거라면,
너는 그 데이터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냐?
게다가 소년과 소녀의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Edward's의 생각을 잘못 판단한 거야.
만약 아이들이 나라를 대표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jvalmer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독서를 한 적이 없어. 심지어 뉴스나 만화책 포르노 까지...
 
 
 
 
edwardcatflap
>>TheUrbanMyth
그래 내 말은 독서를 할 만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요새 성인들에 대해 이야기 한거야.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독서를 하는 시간을 적게 쓴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본다.
그들은 어느 사람들보다 오래 일하거든. 혹은 이것마저 너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할 거냐?
 
 
 
 
premiummince
>>fermentation(슈퍼마켓에서 티비 광고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던 친구)
야 너 결국에 샀잖아.
 
 
 
 
zombiedog
내 생각에는 한국인 아이들은 어느 정도 독서를 하고 있다고 봐.
단지 그들이 스마트폰에서 보는 소설이나 혹은 그래픽 소설 같은 것들이 접하고 있는 것이지.
몇몇의 내 학생들은 정말 말 그대로 엄청난 독서를 하는 친구들도 있고.
우리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티비나 인터넷은 말이야 사실 법적으로 유효한 정보의 보고야.
그리고 사실 한국인들은 이러한 정보의 접근체계에 잘 접근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이러한 정보접근에 관한 비판적인 생각은 다른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한국 사회는 그들이 소비하는 미디어를 좀 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배울 필요는 있다고 봐.
 
 
 
 
figshdh
>>zombiedog
내 경험상, 한국 아이들은 그다지 독서를 안해.
그들이 좋아하는 그림소설은 말 그대로 그림 투성이고 글이 거의 없어.
그리고 요새 한국 학생들은 거의 독서를 안 하지 만약 그들이 활자로 된 책을 읽는다면 그것들은 단지 교과서일 뿐이야.
너의 학생들과 문학에 대해 토론을 하려고 노력해봐.
나는 나의 부족한 한국어 실력에도 그들이 얼마나 독서에 형편없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 놀라울 뿐이야.
 
 
 
 
Underwaterbob
>>Julius(광고 볼륨비판)
너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광고는 광고주들의 직업이야.
티비는 사실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아. 광고의 오디오는 단지 전략일 뿐이라고.
그들이 일부로 소리로 고문하려는 것은 아니야.
 
 
 
 
jvalmer
>>zombiedog
내 생각에 제2외국어로 문학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솔직히 나는 영어로도 토론하는 것 조차 힘들다구...
 
 
 
 
who's your Daddy?
>>zombiedog
내 생각에는 한국인만이 해당 되는 것 같지는 않아.
 
 
 
 
Seoulman69
나는 이 스레드의 대부분의 이야기에 반대한다.
내 대부분 한국친구들은 나보다 독서를 많이하고, 심지어 뮤지컬에서 클레식 음악까지 잘 안다고.
나는 블루칼라 집안에서 태어났고 서양고전을 공부한 적이 없어.
심지어 학교에서 배운 것도 매우 적었지.
내가 말하는 건 한국의 문학의 서양고전만큼 좋다는 것은 아니야. 그것은 좀 불공평한 비교 같아.
 
 
 
 
figshdh
>>Seoulman69
너 말에 좀 공감하기는 한다.
내 한국 친구들도 나보다 많이 알고 있거든.
나도 블루칼라 집안 출신이야. 내가 배운 것이라고는 셰익스피어나 Burns정도라고 하고 싶다.
 
 
 
 
nicwr2002
나는 한국 여자친구를 둔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집에서 티비를 보는 것보다 하이킹이나 여행을 선호해.
그리고 그녀는 소설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 이 포럼을 읽는 것도 그녀를 위해서야.
하지만 그녀는 여자의 핸드백을 든 남자를 싫어하지.
 
 
 
 
figshdg
>>jvalmer
제 2외국어로 문학에 대해 토론한다는 것은 좀 논리적 비약인 것 같아.
왜냐면 제 2외국어로 토론을 하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거든.
심지어 그렇다고 해도, 요새 젊은이들이 독서가 부족한 것은 알기 쉽지.
 
 
 
 
Seoulman69
>>figshdh
오 내 친구야. 너도 나랑 같은 처지구나.
내 생각에는 여기 있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을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듯 싶다.
 
 
 
 
Patrick Bateman
scorpion에 대해서 나의 의견:
1. 한국인 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많은 티비와 프로그램이 토크 쇼나 토론이 많은게 이를 방증하지.
그 다지 문제는 없다고 봐, 그러나 나는 다른 것을 눈치챘지.
2. 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 지겨워지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어.
그러기에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자신들의 기기를 꺼내서 보지.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고 한국에서 더 널리 보급되어 있을 뿐이야.
이것은 어쩌면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하지. 참고로 나는 한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야.
 
 
 
 
Squire
독서가 부족한 사람들은 상당히 우울하지. 나는 동의해.
내 동료 중에 자신이 독서를 좋아한다고 말하던 여자가 있었어.
하지만 나는 한 학기 동안 단 한번 그녀가 책 읽는 것을 보았어.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아무것도 안하고 불평만 해대면서 보내더군. 참고로 40살이야.
 
 
 
 
b-class rambler
나는 scorpion의 생각에 공감 하겠어 왜냐면 내가 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티비보는데 투자하거든.
하지만 사실 영국도 다르지 않다고 본다. 우리 오빠 집에 가면 300개의 이상한 채널들이 있고 늘 티비를 켜두지.
그는 리모컨을 나에게 주면서 “보고 싶은거 보삼” 이라고 이야기 하곤 하지. 어느날 내가 티비를 끄자, 주위의 가족들이 짜증을 내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그러고 보면 한국이나 영국이나 같아.
하나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만약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판단하려면 그 나라 언어가 상당히 익숙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
그렇지 않다면 충분한 배경지식과 근거를 댈 수 없다고 보거든.
 
 
 
 
The Cosmic Hum
>>b-class rambler
야 좋은 의견이다 이거. 좀 더 알기 쉽네.
 
 
 
 
PatrickGHBusan
>> b-class rambler
잘 이야기 했다.
 
 
 
 
TheUrbanMyth
개인적인 의견이나 가정들은 괜찮다고 보면.
일단 사람들이 그 의견들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에 대해 포괄적 진술을 하겠지.
마치 그 이야기가 한국의 전체인양 말이야.
 
 
 
 
TheUrbanMyth
나는 추측 대신에 사실 즉 데이터를 근거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DejaVu
>>TheUrbanMyth
만약 너의 인생에서 너가 조사결과만으로 결론을 지우려고만 한다면,
나는 너가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어. 나는 단지 의견들을 이야기하는 거야- 법이아니고
 
 
 
 
mike1two
야 너희들은 물어볼 한국인 친구들이 없는거야? 너희들 한국에 살잖아. 가서 물어봐.
그런데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한데.
만약 내가 그들처럼 일하면 쉬는 시간에 티비 앞에서 줄창 나도 앉아있을거다.
 
 
 
 
ThingsComeAround
우리들 대부분은 일단 대부분 한국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가지고 있고 이를 이용해 티비를 본다는 것은 관찰되어져 오고 있다고 본다.
나는 scorpion의 의견을 보았고, 우리는 단지 그들이 개그콘서트를 보는지 아님 다른 티비를 보는지에 대해 토론하는게 맞다고 봐.
 
 
 
 
Scorpion
나 아침에 집을 나왔는데 이웃 티비 소리가 들리더라고. 머리를 깎을 때에도 티비, 레스토랑을 가도 티비, 버스를 타도 광고하는 티비가, 택시를 타고 집에 오다가도 보고. 슈퍼에서 물건사는데 아줌마들과 티비사이에 서있지 않으려고 신경썼다.
엘리베이터에도 티비가 있고, 내 생각에는 티비에 사용된 기술은 가져다 버려야 한다고 본다.
정말 한국사람들은 티비에 집착한다구.
마지막으로, 독서 습관에 대해서 보면. 사실 성경은 최고의 고전 중에 하나라고 봐.
그러나 이것은 여기서 말하는 문학을 읽는 것에는 포함이 안된다고 본다.
이것은 헌신적인 목적을 가지고 보는 것이지.
문학을 읽는 다는 것은 역사적, 사회적, 과학적, 인류학적 그리고 심리학적과 같은 이러한 비판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라 본다.
 
 
 
 
highstreet
내가 가는 장소들은 너가 말한 것처럼 티비가 없는데...
아마 슈퍼마켓은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내가 다른 장소에서 티비를 발견했을 때는 음소거를 해두던데?..
내가 오직 소리를 듣는 것은 핸드폰 가게나 구린 레스토랑이야.
 
 
 
 

cronolegs
나는 한국인을 이해 못하겠다.
가끔 의미없는 짓을 하는 멍청이들이 나오는 쓰레기 같은 코미디를 보기는 해.
근데 정말 이런 것들은 단지 아무 생각없이 따르게 하고 웃게만 만들 뿐이야.
또한 내가 정말 싫어하는 것은 다큐맨터리, 어이없는 살인 미스테리 혹은 과학을 다루는 프로그램들이야.
내 여친은 그 모든 것들을 사실로 받아들인다구.
그냐는 그냥 앉아서 “음....” 이런 소리로 마치 “아 참 흥미롭다 나도 동의해“라고 소리를 낸다고.
그 쇼가 아무리 형편없고 마구잡이로 편집되어 있더라도 말이지.
영국에는 미스테리 쇼가 매우 많아.
그러나 어떤 것도 사실로 받아들일 만한 것은 없어.
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미디어의 왜곡된 부분들을 알기를 희망한다.
 
 
 


번역기자:귤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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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스 12-09-10 11:23
   
음 한국인이 티비를 많이 보는군요
수호이 12-09-10 11:27
   
근데 얘들은 그냔 한국인이 티비마늬보는구나 이것도아니라
이해못한다.짜증남 ㄷㄷ
자기적시선만 보네요 ㄷ
NexusS 12-09-10 11:28
   
잘보고 갑니다
에버모션 12-09-10 11:28
   
자국에서도 쓰레기 루저 같은것들만 영어 강사한다고 외국으로 나오지 않나요?
한국에 오면 별반 다르지 않고 쓰레기겠지만 마약에 술에 폭력에 아동성폭행까지 하여간
이런 쓰레기 강사놈들은 한국에서 추방 좀 시켰으면 좋겠군요
     
수호이 12-09-10 11:32
   
그래서 저희가 외국인에대한 시선이 좋지않죠 ㅋㅋ;;
지구정복케… 12-09-10 11:37
   
솔직하게 그러면 지들이 컴퓨터하는건 똑같다고 생각 안하는거 같네요

컴퓨터를 하나 티비를 보다 그게 그거지...
오빠거기헉 12-09-10 11:38
   
.
.
.
불만있으면 꺼져. 이 고국에서 직장하나 못잡는 루저 색히들아.
.
어릴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중딩때부터 담배, 마약이나 하고 파티나 싸돌아다니면서
.
오입질이나 쳐하다가 나이 처먹고 직장 못잡고 한국에 기어들어왔으면 감지덕지하고
.
아갈히 싸물고 얌전히 아이들 잘 가르칠 궁리나 해. 이 쓰레기라는 말로도 부족한 루저들아.
.
니들같은 구제불능 폐기물들을 받아주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조금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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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불만있으면 가타부타 주둥이 놀리지말고 그냥 꺼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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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충이 12-09-10 11:39
   
자기 중심적인 시선으로만 글을 썼네.. 한국인의 생활 습관이라던지 문화, 환경적 여건 등 그런것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왜 티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지 알 수 있을텐데... OECD 최장의 노동시간,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의 부족, 아이들은 입시에 쩔어있지. 젊은이들은 취직 공부에 매달리고.. 결국은 우리가 짬짬히 가장 쉽게 스트레스 해소나 휴식, 여가로서 접할 수 있는것은 컴퓨터 게임이나 티비시청밖에 없지. 사실 우리도 좀 바꾸고 싶어.. 근데 이렇게 형성된 문화를 하루 아침에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고.. 코쟁이 너네들은 행복한 줄 알아라... 너희들에게 일상적으로 당연한것이 우리한테까지 적용된다는 그런 편협한 사고는 하지 말고
하이바 12-09-10 11:41
   
티비를 많이 보는건 사실인것 같은데요..우리나라 사람 특성상..꼭 서너개의 일을 동시에 하려해서 그런듯,

그나저나 우리애들도 티비를 많이 보는데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려주고싶어 요즘 고민중....
     
천리마 12-09-10 20:23
   
맞는 말입니다.
          
뭔데뭔데 12-09-20 19:57
   
심지어 피시방에서 게임하시는 분들도 창모드로 게임하면서 드라마 동시에/./.ㅋ
     
영장군 12-09-13 19:51
   
부모님이 티비를 안보고 책 읽는 모습이나 음악듣는 걸 보여주면 자연히 따라오더만요.
dumber 12-09-10 11:42
   
나도 티브이를 거의 안보는데  한달 총 시청량이 30분정도 될까... 식당같은데서 밥먹을때 보는 정도.
디아블로 3막돌며 악마를 죽이고 떨어지는 노란템에 기분째지는 내가 예능 처다보고 히히 거리는 남들보단
그래도 훨씬 덜 한심하게 느껴지니...
앗싸 12-09-10 11:42
   
자국에서 PDP한나 살려고 해도 똥구멍이 째질 넘들이 우리나라와서 LCD LED 넘쳐나니까 꼬우냐?????

양키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뭔지 아냐??

쇼파에 쳐 누워서 맥주와 팝콘에 플라즈마 TV보는게 소원인 넘들 넘쳐난다!


반말은 미안요....
IceMan 12-09-10 11:45
   
미국만큼 TV 많이 보겄냐능~

ㅋㅋㅋ
체니 12-09-10 11:47
   
'그것이 없는 상황을 견딜 수 없는 상태'가 중독인데
사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한국인들 중 상당수는 tv중독이지 않을까?
기계적,자동적으로 tv를 켜고 tv가 꺼져있으면 짜증을 내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들 많지 않나?
사실 휴대폰이나 컴퓨터도 마찬가지고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건 조용함,고요함,자극 없음을 견디지 못함,외부의 자극없이는 집중을 유지하기 힘든 현상이기도 한듯한데..
비단 한국만 이렇겠느냐마는....
뽀닉이 12-09-10 11:49
   
편협한 시각을 가진 외국인들이군요. 자신들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몇몇은 아예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항상 TV를 본다는 것은 잘못됐어요. 저는 티비를 전혀 안보고 사는 사람중에 속하고, 제 주변 사람들도 모두 TV는 그다지 보지 않거든요. 드라마쇼라면 모를까 개그콘서트나 여타 다른 예능프로그램도 잘 보질 않아요. 일부 한국인만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건 참 어리석네요.
     
뽀닉이 12-09-10 11:53
   
한가지더.. TV볼 시간도 없걸랑요. 그래서 짜투리 틈이 나면, 여가생활로 다른 (나를 즐겁게 해줄만한) 것을 보게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멀티플레잉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사람들은 한번에 두세가지 일을 하고 싶어하죠.
특히 손에 든 것이 타블렛PC나 핸드폰일 경우에, 그것들로 뭔가를 끊임없이 합니다.
지하철 출퇴근길에 신문이나 책이 수중에 없으니까요... 아마도 외국인들은 그런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래알 12-09-10 11:50
   
영어강사새끼들 말 ㅈㄴ 많네 ㅋㅋㅋㅋㅋㅋㅋ

수레기색히들이잘난척하네 ㅋㅋ 그렇게  좋으면 니네나라돌아가던가

한국말 한마디못하는주제에 뭐가 강사냐.ㅋㅋㅋ

우리나라같은 호구나라없엇으면 니네는 니네들나라서 노숙사신세야
바람난홍삼 12-09-10 11:52
   
정작 많이 봐야할 넘들은 너희들이야...
기껏 한단어 말하면서 씨불랑거리지좀 말고 tv 보고 발음 좀 공부해.
이천십사 12-09-10 12:03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노력도 안하면서 무슨 비판을 한다는거야.
저런 편협한 놈들이 한국에서 교사짓을 하는것도 어이없고
나중에 자국에 돌아가서 저따위 시선으로 떠들어댈걸 생각하니 짜증난다.
나프 12-09-10 12:12
   
정작 tv전체 시청률은 점점 떨어지지 않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버라이어티가 바보같다?
이런 편협한 사고로 무장한 무식한 외국인이 영어를 가르치면 얼마나 잘 가르칠지 의문이 가네요.
알로하♥ 12-09-10 12:14
   
아니 한국어도 제대로 모르는놈이 뭔 말이 많아서 자기가 마치 한국사회를 다 이해하는마냥 지랄을 해놨네. 미국인이나 캐나다인이 그런소리 할 처지는 안될텐데??
integ 12-09-10 12:18
   
한국인들이 어디서나 TV를 보는건 유아기때부터 무의식적으로 국토가 전시상황이란걸 인지하도록 교육받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됨니다.
 또한 뉴스를 꼬박꼬박 챙겨보지 않으면 안되는 사회적 상황이 너무나 많았죠...
 해방후 50여년동안  캐나다가 200년 겪을것을 30년에 겪고 안겪을걸 20년이나 겪었죠..
 선진국 중에 정치토론이나 연설프로그램에 한국보다 열정적으로 반응하는 나라를 떠올리라면 글쎄요...
 한국에 태어난 이상 정치와 정보습득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도 숲속에 들어가서 50년씩 살아도 외부상황이랑 아무 상관없는 오지투성이인 캐나다에서 태어났다면 ㅎㅎ
     
매튜벨라미 12-09-10 12:27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북미놈들이 우리보다 TV 더보면 더 봤지 덜보는거 아닙니다.
쟤네는 무식해서
모든 화면 = TV 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에 있는건 그냥 광고용 화면일 뿐이고
식당이나 술집에 TV가 있는것은 스포츠 중계 때문이죠.

ESL에 모여드는 놈들이 무슨 대단한 놈들이 아니라
걍 지네나라에서 찌끄레기들입니다. 지네가 꼴에 북미국적가진 백인이랍시고
우월감에 빠져서 이러쿵 저러쿵 남의나라 비판하는 찐따들일 뿐입니다.
     
천리마 12-09-10 20:26
   
그런 해석도 가능 하겠습니다.
빵똥 12-09-10 12:21
   
불쌍하다. 불쌍해.
dnjsqls 12-09-10 12:22
   
원어민이란 이유 하나로 강사 해먹는 주제들이 디게 똑똑한척, 교양있는 척 하네 ㅋㅋ

각 국가마다 문화가 다를 뿐이지..

다만.. 우리나라가 쓸데없이 드라마가 많다고는 생각한다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개막장 드라마들도 포함해서 말이지..
매튜벨라미 12-09-10 12:24
   
재랄들을 떠네 양키놈들
지네 나라에서 할거 없어서 먼 외국으로 돈벌러 온 루저들 주제에
고상한척 잘 배운척하는 꼬라지가 참 웃기지도 않는구만 ㅋㅋㅋㅋ

뭐? 독서를 왜 안하느냐고? 그렇게 독서한 니는 할줄아는게 지네나라 말 밖에 없어서
한국까지 외국인강사질 하러왔냐? 에휴 꼴같잖아서 ㅋㅋㅋㅋ 개그하네 정말 ㅋㅋ
블루카이 12-09-10 12:29
   
주장에 근거도 없고...참을성도 없는 결론이군. 티비 많이 보고 책을 안읽어 근거가 없잖아.
조마담 12-09-10 12:31
   
우리나라는 정말 시야의 자유가 없는 국가중에 하나죠.

어처구니가 없는게 지하철에 커다란 티비로 나오는 광고.

광고볼때마다 짜증만 납디다. 내가 광고 볼려고 지하철타는건 아닌데

그냥 서서 기다리는것만으로도 광고를 봐야된다는게 짜증나는거죠.



지하철공사는 그 광고 띄워주는 댓가로 광고하는 회사한테 돈을 받겠죠?

결국 시민의 시야자유권만 침해되게됨.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은 이해가 안될정도로 이런점에 신경을 안씀.

여기에 댓글단 대부분의 사람들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요즘 가생이 댓글볼때마다 개소문이랑 비슷한 경향으로 가는것 같네요.


2초애들이던 외국인강사싸이트던, 해외반응을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갖는데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도 제 시각에서는 양키들 말이 틀린게 없는데도, 루저들이라니 찌질이들이라니 하네요.

외국인 강사라면 최소한 4년제 대학은 졸업하고 온애들이라는거고

우리나라 학생중 40%정도는 4년제대학을 못가고 있는데, 학력으로 따지면 상위 60%안에드는 사람들이겠네요

점점 가생이가 외국인 혐오싸이트로 변질되가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처음에는 욕설댓글과 이유없는 비난댓글을 성실하게 필터링 하더니

개소문의 뒤를 밟는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멍멍소리 12-09-10 12:36
   
그 지하철 광고가 님이 이용하는 지하철 요금상승을 억제합니다.

울나라 지하철 적자 아니었나요?
          
조마담 12-09-10 12:39
   
그러니깐 시민의 동의없이

지하철 요금인상을 막기위해 지하철광고를 한다


이걸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시네요. 이 부분이 제가 지적하고 싶은겁니다.
               
멍멍소리 12-09-10 12:46
   
TV광고도 하지 말라고 할 분이네요.

시민의 동의없는 TV광고에 대해서 의의를 제기해 보세요.
                    
조마담 12-09-10 12:48
   
티비는 보기 싫으면 안볼수 있습니다.

전원을 끄면 되니깐요. 광고 볼때 채널을 돌려도 되구요.



지하철에서 씨끄럽게 나오는 간떄문이야 광고를 듣기 싫다고 안들을수 있나요??

티비는 광고 나올때 끄기만 하면 됩니다.

자율성에 대한 개념이에요.
                         
나프 12-09-10 13:34
   
그럼 지하철 안 타고 버스나 택시타고 가시면 되겠네요. 윗분 말씀 들어보니
지하철 적자때문에 시행한다잖습니까. 가뜩이나 적자경영으로 허덕이고 있다는
뉴스 볼 때마다 안쓰럽던데, 이름부터 생소한 시야자유권까지 들먹이시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대발군 12-09-10 16:38
   
와우 시야의 자유라...
뭐랄까 무척 배부른 자유 요청이네요 ㅋㅋㅋ
짧은 인생이지만 여태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는데 ㅋ
티비도 보기 싫어서 안볼수 있다는 걸로 본다면
지하철 광고도 귀에 이어폰 꽂고 음악 듣거나
영상기기로 영상 보면서 안볼수 있습니다.
                         
소똥냄새 12-09-10 17:30
   
저는 님이 온갖 용어를 써가며 정성스레 써놓으신 댓글을 보기 싫었는데요,
어쩔수없이 아래 댓글을 보려다가 보게 되었네요ㅠㅠ
제 시야의 자유를 방해하셨으니 보상바랍니다,
     
mymiky 12-09-10 12:39
   
외국인 강사들의 이력은 다양합니다. 최소 4년제 대학 나온 사람도 있고,
고졸도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외국인을 확실하게 걸려내지 못하고 있으므로, 위조서류로 일하고 있는 부류도 있고, 마약하다가 살인하다가 한국와서 영어가르치고 있는 부류도 있구요.
외국인강사라고 해서, 모두 유식한 것도 아니고, 모두 무식한 것도 아닙니다.
그점을 유의하세요.
          
조마담 12-09-10 12:41
   
제 생각에는 고졸 외국인과 대졸 외국인을 구분하지 못하고 강사로 쓸 정도의 회사나 학원이 있다면

그 학원 자체가 문제가 있는 학원일것 같네요.
     
바늘도둑 12-09-10 13:31
   
지하철 광고를 시민의 동의를 받아야 하나요? 시민 협의체도 아니고..공사에서 하는 일인데 말이니다. 그런 중요도도 떨어지는 일을 일일이 시민의 동의를 얻어야 하면 우리나라에 있는 정부기업 공사 정부출자기관은 어떻게 일하나요?
그리고 대부분의 시민이 지하철 요금 인상보다 지하철 광고 하는게 낫다고 생각할껍니다. 내기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독서량이 떨어지는 것도 맞고 독서를 좀 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외국과 수평비교는 좀 웃기네요. 우리나라 환경이 그들과 다른데 왜 수평비교를 하나요?
우리나라와 딴 나라의 수평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유아.초.중.고 학생들 전부 학업에 치여살고 대학생은 취직, 취직하고 나도 업무에 치이고....외국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호이짜 12-09-10 16:08
   
시야의자유 ......;;
티비를 보던 책을 보던 그건 개인의자유
지하철에서 나오는 광고판 보기싫음
돈벌어서 기사딸린 고급차 끌고 다니면서 책을 보세요
그리고 가생이에서 이런글 쓸시간에 문학책 들여다 보세요
아니면 외국으로 이민가신던지..............
     
천리마 12-09-10 20:28
   
승용차 타고 다니세요.
          
tmxlr8848 13-02-27 12:11
   
ㅋㅋㅋㅋㅋ..
멍멍소리 12-09-10 12:33
   
이건 뭐 그들의 사회가 현대사회임을 입증하기 위한 행동인거야?

--------

ㅋㅋㅋㅋㅋ.

웃긴넘일세.

백돼지 루저색휘가 한국에 와서 문화충격 받았네.

요즘 누가 종이책 보냐?

서양고전?

지뢀은.........명작은 평가받아야 마땅하지만 더 이상 교양을 위한 필독서는 아니거덩.

매일같이 소화해야할 정보가 테라단위로 쏟아지는 시대에 팔자좋게 흔들의자 위에서 종이책을 읽어야 겠냐?

그러니까 니네가 망해가는거야, 백돼지 색휘들아.
     
조마담 12-09-10 12:37
   
댓글만 봐도 씁쓸하네요.

우리나라는 전자 텍스트 소비 부문에서도 하위권이랍니다.

전자 텍스트 구매량이 말도 안될정도로 적어요.

종이책 읽는 사람이 전자책읽는 사람보다 훨씬 많답니다.
          
Or가레스 12-09-10 20:26
   
전자기기로 보는 사람들은 불법으로 많이 다운받아서 보죠..

전자책 비싸기도하고

자료가 없는 작품이 태반입니다 번역도 안된 책들도 많고요

아는분은 하루에 한권씩 읽는데 서점에서 빌려보던가

다운받아보시는데 전자책은 무조건 구매를 해야하기때문에

만약 전자책을 전부 구매해서 본다면 한달 책값이 몇십만원

나와 부담스러우실듯

불법으로 자료를 구하는 사람이 많은게 참 씁슬합니다만

전자책 구매량 적은걸 가지고 쉽게 판단하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종이책 구독자가 더 많겠지만 전자기기로

보는사람이 님의 생각많큼 적은건 아닙니다
조마담 12-09-10 12:34
   
그리고 참고로 미국은 성인의 월평균 독서량 6.6권

일본은 5.8권

우리나라는 0.8권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책을 안읽는 국가중 하나에요. (못읽는 국가는 제외)

더구나 그 월평균 0.8권중 문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54%밖에 안되죠. 나머지 40% 이상은 자기개발서나 실용서적.


외국애들이 우리나라보고 책을 안읽는다고 하는건

비방과 중상모략이 아니라

그냥 사실입니다. 그걸 왜 못받아들이나요.


그냥 점점 보고 있으면 가생이 댓글수준도 2초 애들이랑 다를바가 없을정도로 편협해지는것 같네요.
     
멍멍소리 12-09-10 12:42
   
인터넷의 발달로 출판시장이 망했어요.

그래서 저런 수치가 나오는 겁니다.

예전에는 베스트셀러 마구 쏟아졌었죠.

자꾸 종이시대 이야기 하지 맙시다.

서양고전 따위는 이미 오래전에 텍스트로 인터넷에 뿌려졌고요.

그래서 읽을 사람은 다 IT기기로 읽어요.

님이 주장하시는 문화서적이란게 장르문학을 말하는것 같은데요.

그런 불쏘시개는 안 읽어도 됩니다.

자기개발서나 실용서적의 비율이 높다면 아주 건전한거죠.
          
조마담 12-09-10 12:45
   
가라타니 고진은 문학이 죽었다고 했죠.

이젠 문학하면 장르문학이 먼저 떠오르나 봅니다.

전 옛날 사람이라 순수문학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멍멍소리 12-09-10 12:50
   
미국이나 일본에서 순수문학으로 저 숫자가 나온다면 제 손에 장을 지집니다.

이젠 그 어떤 나라든 출판시장의 주류는 장르에요.

불쏘시개.

무협지, 판타지 많이 팔렸다고 국민문학 수준 운운하면 좀 웃기지 않나요?

뭐, 물론 미국이나 일본의 장르 트랜드는 우리와 조금 다르겠죠.

그쪽은 탐정물이 인기라고 들었는데.

요즘은 좀비물이 득세인가요?
                    
조마담 12-09-10 12:56
   
치즈맨들 장르문학은 큰만큼 꽤 다양합니다 ㅎㅎ
     
홈키퍼 12-09-10 13:11
   
판타지나 무협지 만화같은걸 보시곤 책읽엇다고 안하시잔아요
일본같은 경우는 만화같은걸로도 통개잡힌다고 (카드라 통신)
          
천리마 12-09-10 20:31
   
사실일 걸요.
          
tmxlr8848 13-02-27 12:13
   
주간지도 책으로 분류됩니다
암코양이 12-09-10 12:39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지...

스마트시대다 이눔들아 ㅎㅎ
흐규 12-09-10 12:39
   
저는 책을 많이 읽습니다. 지출 대비 꾸준히 책도 구입합니다.
그런데... 책은 짐이로구요 ㅠㅠ
integ 12-09-10 12:40
   
국권침탈, 만주침공, 윤봉길 의사 의거, 안중근의사 히로부미저격, 31운동, 진주만침공, 전시체제돌입, 일본 폭격, 원자폭탄 투하, 일왕 항복선언, 815광복, 남북 38선분단, 정부수립, 헌법제정, 이승만 당선, 김구선생 암살, 625침공, 인천상륙작전, 북진, 14후퇴, 중공군 참전,고지쟁탈전, 휴전선언, 전후복구, 구호품 경제체제, 315부정선거, 419 혁명, 박정희 쿠데타, 유신정권, 새마을 운동, 김신조 암살단 사건, 포항제철소준공, 경부고속도로준공,74남북공동선언, 419, 박대통령 암살, 전두환 쿠데타, 한반도 비핵화선언, 광주사태, 88올림픽, 이산가족찾기, 문민정부 수립, 조선총독부 철거, 조선총독부 폭파, IMF, 여야정권교체, 금모으기운동, 남북공동선언, 김일성 사망, 북 핵보유선언, 김정일 사망


왜 TV를 뚫어지게 처다보고 있냐고 그래서...
대충 생각나는것만 이정도인데 더 이상 말이 필요함??
알로하♥ 12-09-10 12:41
   
책 안읽고 TV보는 것은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지. 한국만 유달리 그런것 처럼 글을 쓴건 뭐 신빙성도 없고 근거도 없고 이유도 없고.
     
조마담 12-09-10 12:41
   
한국은 유달리 책을 안읽는 국가가 맞습니다.
          
integ 12-09-10 12:44
   
한국을 뺀 나머지 국가들이
유달리 정치에 관심없고
유달리 뉴스에 관심없고
지나치게 세상 돌아가는 것에 어둡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틀린건가..
          
토박이 12-09-10 13:00
   
한국은 유달리 공부를 많이 하는 국가죠. ㅋ
조마담 12-09-10 12:50
   
평소에는 그냥 본문만 읽고 넘어가다가

그냥 책 안읽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씹선비질 좀 해봤습니다.
TOP707 12-09-10 12:50
   
요즘  초중고생들  필독서몇권...  이런게  있는데,  한국엄마들이    티비보게  가만  놔두질  않죠 !!  아이들 책읽게  하려고  일부러  아이들보는데서  책읽는 엄마들도  많고...  정말  책  많이  읽는  사람들도  많지만, 뭘  잘 모르고  있네~~
mymiky 12-09-10 12:50
   
우리나라 책을 안 읽는다. 책을 안 읽는다 하는데, 매년 우리나라 출판시장은 성장중입니다 -.-;;
세계 5위권이였나? 5-10위권안에 드는게 한국독서 시장임.
일본의 5.8권 읽는다는데, 거기에 만화, 잡지 다 포함되어 있음.
우리나라 0.8이라는데 .. 글쎄요. 어느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서량의 기준에
어디까지 봐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우리나라는 거의 이런 조사하면, 만화책, 잡지는 빼는 경향이 많거든요.
일본은 시집은 거의 안사는데, 우리나라는 시집도 나름 꾸준히 팔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학교다닐때 교수님이 해주는 말이라서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가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책을 안 읽는 거라는 것도 웃긴 말이죠.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교육열이 높은 나라이고, 어릴때부터 공부하라고 책 사주는 나라입니다.
외국인이 말하는 톨스토이, 휴고, 하다못해, 청소년 문학류, 아동집, 학습만화, 어린시절부터
명작 안 읽어본 사람들 없을텐데요-- 간추려논 것들도 서점에 깔리고 깔린게 한국입니다.
전, 서양인이라고 해서, 책 다 많이 읽고 상식이 뛰어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게
한국인 정도면, 세계 어딜 내놓아도 아는게 많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주입식으로, 논술에 필요하니, 아니면 책검사가 필요하니, 이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니..
하는게 많긴 하지만, 그 결과때문인지 어느 수준 이상 되는게 한국인들이거든요.
한국인들이 어딜가서 무식하다는 소리 전, 못 들어봤는데 말이죠;;

tv는 습관적으로 틀어져 있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장소에서 기다리거나 하는게 지루하니
그냥 틀어져 있는거지, 한국인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일일이 다꿰고 있는거 아닙니다-.-
안그런가요?
     
조마담 12-09-10 12:54
   
문화체육관광부가 (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9일부터 올해 1월12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과 초ㆍ중ㆍ고 학생 각 1000명씩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국민독서실태조사’결과입니다.
          
integ 12-09-10 12:59
   
걔들은 논술같은건 안보는 모양이죠;;;
               
조마담 12-09-10 13:00
   
저야 조사방법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

상식적인 조사방법을 쓰지 않았을까요??

논술 문제집을 책으로 치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mymiky 12-09-10 13:02
   
제가 문헌전공을 해서 아는데, 이런 조사는 매년 비슷한 결과가 나옵니다.
그리고, 결과는 똑같죠. 우리가 책을 안 읽으니 책 좀 읽읍시다.
그리고, 정부에 이렇게 요구합니다. 국민들의 책보기 운동을 위해 지원좀 해주세요-- 라구요.
매년 그래요.

예를 들자면, 미국이 중국한테 지겠어 ㅠㅠ 뿌잉뿌잉...
무기좀 더 사게 내년엔 돈 좀 올려줘 ㅠㅠ 이런거요.
               
조마담 12-09-10 13:06
   
저는 문학전공을 해서 그런지

국민님들 책좀 읽어주세요 ㅠㅠ 뿌잉뿌잉

이러고 싶네요 ㅎㅎ
                    
토박이 12-09-11 00:44
   
문학: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꼭 책이나 글로만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몸짖이나 행동 육성으로 감정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문론 기초가 되는것을 글이겠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책은 그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 일뿐입니다.  오히려 책보다 영상과

음성이 작가의 생각과 감정표현 전달이 잘 될것라 생각됩니다.
     
mymiky 12-09-10 12:59
   
우리나라는 기준치가 다 선진국들에게 맞춰있다보니 눈이 높아져서 더욱 우리가
소심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국방력도 세계 10권안에 들어가지만, 원체 강국들이 몰려있다보니
한국이 조그만하고, 힘도 약한 나라라고 생각해지듯이요.
앞에서도 말하지만, 보통, OECD 기준치에 얼마~ 우리가 몇위? 우리가 하위권이니, 뭐니 하는데,
이 오이시디도 세계 2백여나라중에, 30국 정도만 들어가 있는게 이 오이시디죠
사실, 여기에 들어가 기준이 되는 것도 지구에서 얼마 되지 않는 나라들입니다.
한국이 0.8권을 읽는데, 그럼 다른 나라들은 대체 어느수준이라는건지?--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뭐든 나쁜것만 1등이니 뭐니 하는데, 그런건 언론의 과장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여성위가 한국남자 죽일놈 만드는것처럼요.
그래야, 자극적인 문구에 사람들이 혹할 것이고,  담에 정부 지원을 더 받을 것이고 하니까요.
유독, 우리언론들이 워낙 자국 까기에 혈안이 되는 것도 그렇고,,
거기에 일일이 낚일 필요는 없습니다.
          
조마담 12-09-10 13:04
   
미국은 6.6권, 일본은 6.1권, 한국은 0.8권 // 11년도 기준이네요

뭐 우리나라는 10만명당 강간사건이 17명정도이고

호주는 81명으로 제일 많았죠.

oecd국가중에 강간범죄 순위가 26위로 매우 안전한 국가측에 속했지만

여성부는 여기에 실제 신고율과 성매매까지 성범죄사건으로 쳐서

우리나라가 강간1위 국가다 라는 프로파간다를 하였죠.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독서량은 그냥 순수한 통계니깐 색안경을 벗고 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mymiky 12-09-10 13:15
   
순수한 통계라? 색안경을 벗고 보셔도 좋다는데
언론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어요.
더욱이 전국 5천명한테 물어서는 표본수집도 적구요. 미국, 일본은 얼마나 사람수와 , 어느 집단을 기준으로 표본을 수집하였느냐의 문제도 발생하는걸 감안해야죠.
정부는 늘, 독서를 하라는 식의 선전을 할 필요가 있고, 모든 일에는 프로파간다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복지하면 망한다는 식으로 우리가 너무 책을 안 읽으니
이렇다고 내세울게 있는거죠. 한달에 1권도 책을 안 읽는 사람이 태반인 한국에서
매년 출판시장이 성장하고, 베스트셀러가 끊임없이 나오고, 외국에서 한국책 인세를 내는게 증가한다? 말이 안되는거죠..--
integ 12-09-10 12:53
   
뭐... 한국은 조선시대부터 서적 = 기술서적, 학문서적
                                    소설 = 불태워버릴 잡서, 보아서는 안될 허구적 망상, 사이한것

이랬으니까 뭐...
솔직히 서양애들이 보는 책이라고 해봐야 망상가득한 소설책에 불과한거 아닌가?
물론 모두가 망상만 가득하다고 할건 아니지만 세상사는데 도움되는 서적이 얼마나 된다구...

인생에 도움된다고 하지만 전혀안되는 서적을 골라보자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라던가 맥베스라던가 기타등등
고전이라고 대접받는 소설류잡서 + 먹고마시고 기도하라 등등류 잡서

솔직히 말해서
국가론같은걸 읽으면 인정.
역사서를 읽으면 인정.
기술서적 읽으면 인정.

순수문학류는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안읽는걸 욕하는건 오히려 오만하고 편협한 북오타쿠죠
저도 수천권을 읽었다고 자부하지만 절대 그게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강변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한 말로 해리포터 일곱권 읽는거랑
논문이나 기술서적 혹은 교과서등을 한권 읽는거랑 그 질과 무게가 판이하게 다르거든요
각시탈 12-09-10 12:55
   
잘보고갑니다`
지해 12-09-10 13:00
   
테레비 얘기하다 별안간 책속으로..
굿잡스 12-09-10 13:08
   
시간 나면 소설이고 보는거 나쁘지는 않는데 이게 뭐 대단한 건가???? ㅋㅋ

외국인 강사들 뭐 영어 정도 한다는 거지 도리어 우리나라 사람이랑 한국어 대 영어로

자국모국어 바탕으로 서로 뜻이 통한다는 가정하에서

일반 평균적인 대다수 사람들이 전문 지식관련으로

배틀하면 얼마나 유식할지 의문임. 

솔직히 외국인들 이런 부분 대화해보면 멍청한 놈들 많던데.
SOUL4 12-09-10 13:08
   
음.. 캐나다 사는 아주머니를 한 분 아는데,
정말 심심하고 놀거리나 볼거리 같은게 없는 나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캐나다 사람이 한국에 오면 깜짝 놀란대요.
거리에 빛이 번쩍번쩍하고 화려하고 그래서요.
캐나다에서는 특별히 놀이문화가 발달된 도시로 가야지 볼 수 있는 광경을
한국에서는 아무데서나 볼 수 있으니까 이해가 안되겠죠.
TV화면도 비슷한 맥락에서 보면 될거 같습니다.

본문에 글 쓴 사람들도 깡촌 시골마을에서 막 상경해서 큰 도시를 봐서
잘 적응을 못하는 서양 사람들 같으니 우리가 넓은 마음을 이해해줍시다.
저 사람들도 마음만은 턱별시일거에요.
     
굿잡스 12-09-10 13:11
   
ㅋㅋㅋ 하긴...

2천만이라는 대도시는 솔직히 미국인들도 제대로 적응하기 힘듭니다.

유럽에서 독일의 도시들이면 제법 큰편인데도 독일 사람들 울 나라 매트로 시티에 오면

그 압도적 규모와 복잡성 밀집성에 멘탈 붕괴로 며칠동안 정신 수습한다고 고생.
FDSA 12-09-10 13:11
   
한국사람들이 티비를 많이보긴하죠..

근데...!

그들은 서양의 고전명작들을 보긴 하는건가? 나는 미국에서 왔고,
심지어 나는 미국인 작가들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고전을 읽어 본 한국인들을 많이 만나본 적이 없어

................................
그럼 너희는 동양의 고전문학을 보긴하니 ..
흙탕물 12-09-10 13:17
   
븅신새퀴들 맘에 안 들면 꺼지면 되지 주절주절... 책은 안 보더라도 적어도 살기위해 니들보단 공부 많이 한다
마트에서 깡통이나 굴릴 새키들이 백인 뱃지 달고 대접 받으니 지들 사고방식이 최고인지 아네
페넬로페 12-09-10 13:23
   
그래도 니들보단 공부많이해 영어강사들은 얼마나 책을많이 보길래 자국에서 직장하나 못잡고 타국에서 영어강사일하냐 본인이나 잘할것이지 잘보고 갑니다
EminemB 12-09-10 13:32
   
난 티비보는거 별루 안좋아해서요 지하철에선 항상멍때리는데 아마 멍때리기 좋아하는 20대는 나밖에 없을꺼야..
없다고요 12-09-10 13:34
   
ㅋㅋㅋ 미국하고 캐나다 유투브보는 시간합치면 비슷할걸
몰라시발 12-09-10 13:35
   
한국에살면서....되게 불만이 많은가보군
제임스a 12-09-10 13:47
   
잘 보고 갑니다.
순둥이 12-09-10 13:57
   
케이블방송은 광고시간만 되면 볼륨이 갑자기 커져 짜증나서 체널 다 지우고 지상파만 봅니다.
광고도 아름다운 작품처럼 만들어야 효과가 있지 찌증나게 만들면 채널 돌아갑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천리마 12-09-10 20:36
   
광고시간에 실제고 소리가 커짐니까?
순둥이 12-09-10 13:59
   
영어 강사들이 서양문화가 이러니 한국문화도 비슷하게 따라와야 한다는 편협하고 오만한 사고방식을 가졌군요.
칼라파워 12-09-10 14:02
   
잘보고 갑니다^^
체어크래쉬 12-09-10 14:09
   
무조건 위에 있는 외국인들을 욕할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독서시간이 줄어들었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본인은 책을 많이 안읽어서..)

확실히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게 된 건 사실이고,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사람들이 전자기기에 노출되어있는 시간이 많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TV프로그램이 북미쪽이나 유럽쪽에 비해 다양한걸로 알고있구요..

유익한 프로도 있지만 오락위주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각자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겠지만 그래도

아무생각 없이 TV보는 시간이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확실히 이부분은 우리가 반성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래도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사람수도 많습니다.

어쩌면 개인 취향의 차이라던지, 남의 눈치를 보면서 읽지 않는다던가 기본적인 서적에 대한 기준이

외국인과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부분만 보고 비판하는건 위에 외국인이 잘못한것 같네요
     
체어크래쉬 12-09-10 14:10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깐다르바 12-09-10 14:14
   
TV가 문제라기 보단 지하철을 타서 사람들을 보면 지하철 사람들 전부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난 스마트폰이 없어서 그 광경을 보면 뭔가 섬뜩하고 무서운 느낌이 들때가 많다.
하늘외톨이 12-09-10 14:15
   
PatrickGBusan님이 한국인을 많이 변호 하려는 것이 느껴지지만 OECD평균 한국인이 책 많이 읽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 어딜가나 TV가 설치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이 주제를 세운 외국인의 불손한 태도나 자기 편협적입 시각에서의 비판에 대해서는 저로서도 상당히 불쾌 하지만 한국인들의 TV 의존증은 고쳐나가야 할 사안이라고 보여지네요.
도트림 12-09-10 14:31
   
그냥 티비 볼사람은 보면됩니다... ㅋㅋ 신경쓸 필요가 없는것임

일하면서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책으로 푸는 사람도 있겠지만 티비나 게임 등으로

푸는 사람이 많겠죠... ㅋㅋㅋㅋ
카푸치노 12-09-10 14:34
   
외국인 말도맞지만 한국어공부 할생각은 전혀 없나보내요 그저 돈벌러오신 전형적인 서양우월주의 사상을가지신 외국분zㅡㅡz 타국에 가면 그나라 언어습득은 기본일거라 생각하는데 한국어도 책으로만 보시나본데요? 그치만 TV많은건인정 테블릿하고 책하고 같이들고 다닙시다 헉헉ㅋ^^ㅋ
도트림 12-09-10 14:37
   
그리고 웃긴게 저 글쓴이는 책을 읽는 사람인가 궁금하네요 ㅋㅋ

사람은 모두 다르다 라는 생각도 못하고

상대방이 모두 자기와 비슷하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에다가

상대방을 존중도 할줄 모르고 ㅋㅋㅋ 저사람도 책좀 읽어야 할듯요 ㅋㅋ

캐나다 욕만 먹일 사람이네요 ㅋ
약장수다 12-09-10 14:37
   
댓글 수준 죽인다.....ㅋㅋㅋㅋ
한국인이 책을 많이 안보는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이 책을 안 봐요...심각한 문제임..
루저 강사들 따위가 책을 본다고 해 봤자....그리 대단히 볼 건 아니므로 걔네들 얘긴 패쓰하고..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냐면.. 망상스런 문학고전따위를 왜 보냐고 댓글에 다는 수준.....
이게 댓글 단 님들 문제는 아니고...교육 자체가 망가져서리... 학원 뺑뺑이 돌리다보니...
책 읽을 시간이 없고.. 예전에 책을 많이 읽었던 기성세대들은.. 정말 살기 힘들고 버거워서...
책을 찾아 읽을만한 여유나...에너지가 남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책을 많이 보고 좋아하는 민족이므로..학원 뺑뺑이 교육이 좀 바뀌고..불황도 해소되어서
좀 나아지면.. 다시 많이 읽겠죠..
남아필독오거서..남자(사람)이라면 반드시 다섯수레의 책을 읽어야한다
를 이십년전까지만 해도 숭상하던 민족이니... 참고서..학습지라면...한수레 정도는 다들 읽으셨을 듯..ㅋㅋㅋ
     
체어크래쉬 12-09-10 14:40
   
고3까지 푼 문제집만해도 2수레이상 나올거같은데ㅋㅋㅋ
아이스아메 12-09-10 14:40
   
요즘 티비보는 사람 줄고있는데 무슨소린지ㅋㅋ 티비시청률도 떨어지고 ~~그리고 티비보는게 꼭 나쁜건 아니지 하루종일 다른 활동하다 스트레스 풀겸 티비 잠깐 보는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니까~~우리나라와서 생활하면서 기본인 한국말도 모르니까 한국생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해도 설득력이 떨어져보임ㅋ한마디로 기본이 안되있음
그리고 알게모르게 책읽는 사람도 많고 정보습득력도 다른나라에 비해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함
매튜벨라미 12-09-10 15:04
   
ESL 찐따들 게시글따위에 우리나라 독서량 운운하면서 선비짓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네요
얼마나 책을 많이 읽으시길래 그렇게 ㅆ선비질을 하실까나
우리나라 출판시장이 그렇게 망테크였으면 어떻게 매년 성장을 하고있는지...

교보타워나 가까운 대형서점에 한번 가서 보시길
이만한 적은 인구의 반쪽짜리 나라에서 출판시장 이정도인것도 솔직히 작은거 아니고
서점에서 이렇게 죽때리는 사람 많은 나라도 드뭅니다.
가까운 도서관에 가보셈.. 평일에도 사람이 넘쳐나고 책 빌리고 앉아서 읽는사람 천지에요

꼭 자기가 책 안읽고 책 안사고 도서관도 안가서 안빌리고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겜이나 하니까
남들도 다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선비들이 우리나라 독서량 걱정은 자기들이 다 하고 있는듯..
     
조마담 12-09-10 15:10
   
그래서 씹선비질 한건 아닙니다만 어쩃든 그렇게 됬네요

우리나라 독서량 줄어들고 있고, 순수문학은 문학상 선집을 제외하면 몇몇 유명작가들 책만

겨우 출판할정도로 팔리는게 우리나라 현실이에요.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건데 전 독서량이 무지 많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책을 거의 안읽는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구요?

번역해서 찍어내고, 실용서적 찍어내고, 있는책 다시 짜집기해서 찍어내고

그렇게 커지는 출판시장이라면 없는것이 낫겠네요.
          
길이이 12-09-10 15:38
   
저.. 교과서나 전문서적안에있는 내용들은 다 개소리인가요?
솔직히 책을 읽는게 지식을 얻기위해 읽는거아닌가요?
 억지로지만 학생들만해도 교과서로 문학을 접하는게어마어마할것같습니다만^?
꼭 책을 읽고 처울고 놀라워해야 책일가요?
교과서.신문도 책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좀 그렇네요..
          
선수님 12-09-10 20:23
   
씹선비질은 무슨 그냥 개1같은 어그로꾼이지 ㅋㅋ
스컬독 12-09-10 15:06
   
책 많이 보는 사람치고는 저 글쓴이는 생각이 깨어있지 못하네요. 저 글에 어울리지 않게 본인도 책을 별로 읽지를 않던가 아니면 책보다는 밖으로 나가 좀 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는듯. 아니면 그냥 TV알레르기인듯.ㅎㅎ
길이이 12-09-10 15:16
   
우리나라가 책을 안읽는다??
저도 어릴땐 막그러니깐 그런줄알았는데  좀 지나보니 그 "책"이란 기준이 궁굼하더군요.
제 생각엔 선정기준의차이 때문에 우리가 안 읽는다라고 생각하는것같네요문학책만 책은아니니..
개인적으론 우리가 공부하는 교과서도 책이아닌가 생각들고 전문서적.신문도 책으로봐야하지않을까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책을 안읽는다? 학생때는 그렇게 많은 고전소설과 여러분야 책을 읽고배우고
대학생때는 취업준비다 머다해서 어마어마안 전공책을 읽고 취직해선 진급.안짤릴려고 공부하지않나요?그러고도 책이 좋아 책을 또 사읽고 신문을 구독하는데.. 우리는 우리끼리 아직부족하다 말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저 병.신양퀴색기들이 지랄하니 열불이나네요..
우리나라많큼 책을 끼고사는 나라가있을라나..
문학책.소설책만 책이냐? 쓉양키야
소유자 12-09-10 15:16
   
이딴 인간 덜된 종자들을 외국인 선생님이랍시고 모셔온 관련자를 모두 처벌하라
Corea 12-09-10 15:23
   
그래서 영어 학원에서 외국인 강사 수업 안들음 ㄷㄷ
DarkNess 12-09-10 15:29
   
ㅎ 백인 우월주의 쩌는 놈들... 저렇게 한국사람들을 낮게 보고,

한국프로그램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한국티비쇼를 폄하하는 이런 편협한 놈들을 대체 왜

한국에 들여서 영어강사랍시고 시키는지 모르겠다. 다 추방시켜야는데.
약장수다 12-09-10 15:36
   
문학을 개무시하는 분들이 많네......ㅋㅋㅋㅋ
심심해서 TV와 책의 상관관계를 좀 생각해보면... TV는 인간을 바보로 만드는 것 맞아요..
컴퓨터 게임....컴으로 읽는 기사따위도 바보 만드는 게 맞지요...
미국일본 애들 독서량 조사가 어떤 근거인지 모르지만...세계적으로 출판된 책의 질이 이십년보다
형편없이 떨어져있는 것도 맞고요...그러니까..솔까..읽을만한 양서가 충분히 공급 안되고 있죠..
양키 애들이 끄적거리며 출판하는 사회과학류나..문학류의 최근 책들을 보면.. 참...심각한 수준이죠..
물론 소수의 엘리트들은 아직도 충분한 지성이 살아 있을테지만.. 그 소수를 빼곤 전세계적으로 하향평준화됨..
인터넷 때문에 정보는 넘쳐나는데..그 정보의 깊이는 얕고..수박 껍데기 수준이고..그 덕에 척돌이만 늘고..
실제로 정보를 해석하고 평가하고 분류하고 분석이 가능한 인재는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요..
문학창작자들도 인문학적인 탐구보다는 유희적인 장난에 치우치고 있고...
사색하거나 철학하지 않고...그저 정보의 편린적인 나열 따위에만 집착하고... 이십년 전만해도..
행간의 숨겨진 의미를 읽자는 알튀세르의 주장이 받아들여졌지만.. 지금은 있는 활자도 서머리해서 요약정리
안해주면.. 사람들이 외면하는 시대가 됐어요.. 한국의 문제가 아니라..세계적으로 지성과 이성이 죽었고...
결과적으로 사고하는 인간도 줄었고.....사고가 가능한 소수의 엘리트들이 좀 더 독점하고 지배하기
쉬운 세상이 된 거죠....한국은 학원뺑뺑이와 개뿔 겉치장 스펙따위로 좀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고...
언젠가는 다시 이성이 살아나는 시기가 오겠죠...지금 당장은 맛 갔음.....ㅋㅋㅋㅋ
     
길이이 12-09-10 15:59
   
문학 좋죠.하지만 그게다죠. 숨겨진의미를 찾자? 이시대에?나도 바뿌고 너도 바뿌고 언제 목날라갈지모르고 취어은 언제될지모르는데 숨겨진뜻을찾자?찾았다치고 그다음은? 또 다른 문학의미찾기할건가요?
그땐 한번직장은 평생직장.열심히만하면 먹고는산다. 라는거 사회풍조아니었나요?
지금은? 남들과똑같이하면 똑같이 실업자.취직해도 파리목숨 그런데 그럴 여유가어딨나요?
그리고 일분일초가 다르게 새로운정보가 쏘다지는데 하나하나 음미할시간이 어딨을까요?
문학작가는 결국 공급자 독자는 결국 소비자아닌가요? 소비자기호가 글하니 변한것이지 하향평준화됬다는건..
그리고 질이 떨어졌다? 지금 미분적분은 몇학년애들이 배우고있는줄은 아십니까?
질이떨어진게아니라 독자들의 수준이 너무높아 문학작가들이 따라가질 못하는겁니다.
          
약장수다 12-09-10 17:02
   
미적분을 몇학년 애들이 배우면 질이 높아지는 걸까요??
본고사가 있던 박정희때 아이들이나 학력고사가 있던 전두환때 아이들은 엄청난 천재들이겠군요.
인문학의 숨겨진 뜻을 찾아다 친다라...찾았으면 인문학은 폐기되겠죠...ㅋㅋㅋ
인문학과 사회과학..자연과학이 대립되는 것으로 사고를 하시나 본데.....
그게 병립되는 것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면 과학의 발전은 없죠...
어차피 모든 건..인문학의 주요 핵심인 창조적 상상력과 세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거니까요...
독자의 수준이 너무 높다라..... 그게 아니라 독자의 수준과 작가의 수준이 모두 낮은 겁니다..
님이 단순반복 노동을 한다면 필요 없을지 몰라도 분석과 판단이 필요한 좀 높은 직종에
종사하신다면..인문학적인 탐구와 복합적인 상상력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겠죠..
열심히 확률통계 배워봐야.. 대체 왜라는 의문과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 없다면..
그저 남이 시키면 계산기나 두둘겨보는 게 전부겠죠.. 인문학은 대체 왜?라는 의문의
시작점이고.. 그 의문이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으로 파생된 겁니다...이해가 되실런지는 모르지만..
Iniesta 12-09-10 15:46
   
독서량이 적은건 인정하겠는데 무슨 코메디가 어떻고 방송 내용가지고 욕을 하냐/

외국인강사들 자격미달 인간들이 넘쳐난다는 이유가 이거 아니겠어.

적은 독서량은 TV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스펙만능주의 사회에서 오는 폐해들이지.

그리고 멍청한건 오히려 백인 애들이지.

실제로 문맹률 부터 멍청한 지진아들은 한국보다 북미쪽 백인들이 훨씬 더 많잖아.
지구정복케… 12-09-10 15:46
   
애초에 책을 보나 TV를 보나 인터넷을 보나 그냥 아예 안보거나...

뭘하든 정답은 없습니다.
원형 12-09-10 15:57
   
인문학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많네.

문제집도 책인가? 그래 책은 맞지 그런데 문제집엔 문제풀이만 가득하지. 다르게 말하자면 퀴즈풀고 앉아있는거다.
퀴즈 잘푼다고 문장이해력이 높아지나?

아니면 책한권에 대한 소감을 말할 수 있기나 한가?

아니 다르게 말하자.

술쳐먹는데 쓸돈은 많아도 책한권, 음반한장 살돈은 없다. 이게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현실이다.

내가 잡스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앱등이도 아니지만 잡스가 말한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는 잘생각해야 한다.

술쳐먹고 술에 취해 주정부릴줄만 아는 것이 대부분이다. 논술? 논술에 책한권읽고 소감을 쓰라고 나오나?

아니면 책의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나눌줄 아나?

한국에서만 노벨 문학상 후보라는 고x라는 시인이 외국의 저명한 문학가(노벨상 심사위원이기도함)와의 대담을 몇시간 빵꾸낸 다음에 뒤늦게 도착해서 술에 취해서 주정부린 것이 술마셔야 대담이 잘된다는 헛소리를 늘어놓은적이 있었고 이런 헛소리를 진짜라고 믿는 얼간이들이 수두룩하다.
토박이 12-09-10 15:58
   
캐나다 촌놈이 한국사회 적응못해 푸념하는 소리..
그럼 반대로 캐나다 레스토랑, 버스, 이발소, 지하철, 엘리베이터, 택시,에서 대다수의 사람이 독서을 하는것도 아니고, 멀티미디어 시대에 효과적인 광고, 서비스(광고,정차역 안내, 위급시 대처요령)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레스토랑, 이발소등은 대기하는 손님을위한 서비스이며, 지하철에서 멍하니 있는것보다 시간을 활용해 vt시청,게임, 영화, 외국어회화, 동영상강좌 등을 시청 하는것인데 저 캐나다인은 심사가 베베 꼬여 짜증을 내고 있는듯 합니다.
원형 12-09-10 16:02
   
한국인구만큼 출판시장이 존재한다. 그래서 그나마 출판업계는 존재하는데 작가들 (문제집도 책이고 교과서도 다포함되면 할말이 없다)의 평균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

아는 작가가 그런다. (나름 팔았던) 자기의 소원은 좋아하는 글을 쓰고 살수있는 정도면 되는데 (좋은집 좋은차를 말하는게 아니다) 인생의 태클이 많다고 쓰더라. 몇년전 소설가 평균수입이 30만원이었다. 이들이 다 글을 잘쓴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게 현실이다.

베스트셀러에는 마케팅도 분명히 있지. 참고로 개인적인 입장에선 장르소설이 (장르소설이 아닌 분야라는건 없다고 생각)이 자칭 문학소설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자칭 문학소설은 일본 사소설의 찌꺼기에서 나왔으니까. 말이다. 트로트가 엔까에서 나온것과 똑같은 일제시대 부터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원형 12-09-10 16:07
   
조금만 더 말하자면 웹에서 글을 읽을땐 줄간격이 중요하다. 책으로 보는 것과 모니터로 보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으니까. 아이패드나 10인치짜리 안드로이드 패드류가 나오는 이유는 책(전자책)을 보기 위해서다.

문제는 글이 길어서 못읽겠다. 요약해달라는 댓글을 볼때 마다 느끼는거다.

한국인들 많은 수가 독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글을 참고 읽을줄도 모른다. 화면 한페이지의 글도 못읽으면서 책한권을 어떻게 읽나?

그러면서 문제집도 책이고 교과서도 책이며 조중동같은 쓰래기도 신문(신문이 책이라...)이라고 부르는거다.

한국인들이 책을 읽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옹호도 나름이다. 짧은것 몇줄아니면 이해못하는 난독증들 널려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초딩이면 이해가 된다.
     
길이이 12-09-10 16:20
   
제 글을 보고 말씀하시는것같네요.
일단 모든사람이 시인이고 문학평론가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력이 부족하다? 분명 요즘 사람들이 뉴나 책을 대충보는 경향이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모두 잘하는것이 있습니다. 글이 길어 요약해달라고 한다? 그러는 글쓴이의 글전달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안해보았는가?지금 시대가 어렵게 꼬아놓은걸 쉽게 풀는 시대인데 기게불만인것인가..그리고 해달라하면 해주면 되는것이지 뭐가 그렇게 불만인가? 그저 사람들은 짧은시간에 많은 정보를 얻길바라는것이다. 나또안 긴글을 가지고 계속 의미를 찾을 빠야 잘정리된글을 몇개 더 읽을것이다.
     
Iniesta 12-09-10 16:21
   
그래도 단순히 종특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선척적으로 난독증이 난무하는 나라가 어디 있겠어요. 인문학이 점점 사라지는건 스펙중심사회와 여유가 없는 한국사회의 폐해가 가장 큰 원인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솔직히 요즘 누가 독서를 즐길 시간이 있겠습니까.... 순수문학작품 역시 학창시절 수능형식으로 재미를 확 반감시켜 놓고 시작해버리니 흥미를 못느끼죠. 더구나 인문학과 학생들의 삶이 어떤지, 철학과 학생들의 진로는 어떤지.. 대중이 눈뜬 장님이 아닌이상 모를리가 없죠. 순간을 즐길 여유만 주워진다면 분명 달라질겁니다.
양앵민이 12-09-10 16:11
   
음 그뤠.  근데 니들이 할 말은 아뉜것 같돠.
천상은하 12-09-10 16:23
   
잘보고가용~
토박이 12-09-10 16:36
   
트로트(trot)는 4분의 4 박자를 기본으로 하는 가요 장르다. 트로트란 영어로 '빠르게 걷다'라는 뜻.일본 엔카(演歌)에서 유래됐다는 설과 1910년대 중반 미국과 영국에서 유행했던 댄스리듬 폭스트로트(fox trot)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부딪쳤으나,지금은 폭스트로트에 강약과 독특한 꺾기 창법을 더해 완성시킨,독자적인 우리 장르라는 게 정설이다

그리 말하는 일본의 문화는 신라와 백제시대의 역사겠지요 ㅎㅎ
일본에는 많은 신사가 있는데요 "마츠노오타이샤 신사" 701년, 신라에서 건너온 하타씨 일족이 창건한 신사. 중세 이후 일본의 양조업을 수호하는 대표적인 신으로 숭배 받고 있으며 11월의 죠우사이(양조업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 때는 전국의 양조업자들이 모여듭니다"

일본 가나문자의 모체가 신라인이 한자를 읽을 때 사용하던 구결.

일본에서는 백제 의복 기술자를 모신 신사가 있다. 쿠레즈비코 신사

일본의 문화가 순수 일본만의 문화는 아닙니다.
♡레이나♡ 12-09-10 16:36
   
잘보고가여 ㅎㅎ
팜므파탈 12-09-10 16:37
   
티비보단,,,컴터..
모래곰 12-09-10 16:43
   
책을 많이 읽는게 좋고 tv시청은 줄이는게 틀린 말은 아닌데 저사람은 좀 편협하기는 하네요. 개인적으론 시끄러운 음악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가요를 천박하다고 생각을 안합니다. 요즘은 아주 가끔씩 듣습니다. 취향이 중요한거죠. 너무 심각하면 문제가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읽는 정도면 기본적으로 충족이 된다고 봅니다.
 유럽여행을 갔을 때 참 답답하더군요. 너무 밋밋해서요.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서 좋은 점도 찾았겠죠. 저도 그랬습니다. 불평만 하면서 어리석다고 평하는게 너무 바보같네요. 졶은 것도 있는데, 그런 이유가 여럿 있을텐데 그냥 말하네요. 일반화오류도 심한거 같고요. 마찬가지로 시각으로 서양사람들 책 별로 안읽는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는 주로 역사에 관련된 책을 주로 읽는데 다른 종류의 책은 별로 와닿는게 없어서 잘 안읽습니다. 이것도 취향이죠. 대충 읽기로 저 외국인은 나름 중요한 책을 분류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그것도 사람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건데요. 제가 보기엔 저 분도 지적수준이 별로... 아닐까요. 다만 우리는 영어가 안될 뿐이죠.
요즘 아쉬운건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마음이 안정이 안되서 책이 손에 안갑니다. 밥줄이 걱정이 돼서 그런건데 많은 분들이 그렇겠죠. 예전에 클린턴 대통령이 성추문으로 마음고생을 책으로 진정시켰다는 얘길듣고 따라하고 싶었지만 불가능하더군요.
산소 12-09-10 17:08
   
이건 아닌듯 본인에게 불편할지 몰라도 나라마다 다 다를수 잇는거지...
서양인들은 모든 문화가 다 자신들이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저래놓고 정작 한국에선 한국 좋아요^^ 김치 좋아요^^가식떨 생각하니까 짜증난다
대빵이 12-09-10 17:46
   
잘보고갑니다
불청객 12-09-10 17:49
   
이해하라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아
긔엽지영 12-09-10 18:03
   
티비를 많이 본다는 식에 이야기는 완전 공감 못하겠네요 ㅎㅎ
일주일에 예능 2~3개 정도 보는게 다인데 ;;;
무조건된다 12-09-10 19:05
   
여기서 영어 좀 가르치니까 대단한 자부심 있나보네?
불만있으면 너네 나라로 꺼져.
능력없어서 남의 나라 와서 영어나 가르치는 병신들.
가출한술래 12-09-10 19:26
   
잘보고 갑니다^^
빠다코코넛 12-09-10 19:39
   
이 글 보니깐 한국인들이 하나 같이 바보라고 생각 하는거 같네?
좆족 12-09-10 19:49
   
양키놈들은 독서는 커녕 텍스트북도 제대로 안 읽잖아?지식수준도 바닥을 기고 있고 멍청한 주제 누굴 평가하려들어?
Swing 12-09-10 19:54
   
책읽어서 나쁠것 없고
우리나라가 책 잘 읽지 않는 건 맞지만
저런 좆찐따들이 깔 수준은 아니라고 봄
쓰레기같은것들이 어디서 되도않는 문학부심 부린데ㅡㅡ

잘보고갑니다
내가고자라 12-09-10 20:03
   
한국에 돈 벌러와서 투덜투덜
무슨 불만이 그렇게도 많은지...
그냥 꺼져줬으면 좋겠네요
천리마 12-09-10 20:40
   
요즘 책을 않보는것 같기는 하더군요.
꼬모 12-09-10 22:47
   
nate1983
Patrick,
나는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이 어떤 소설을 읽는지 궁금하다.
그들은 서양의 고전명작들을 보긴 하는건가? 나는 미국에서 왔고,
심지어 나는 미국인 작가들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고전을 읽어 본 한국인들을 많이 만나본 적이 없어.
내 생각에는 서양 문학은 깊은 문학적 지식과 비판적 생각의 기술 등을 제공해 준다고 봐.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좀 태만한 것 같아. 그리고 분명 (Hugo, Dotoevsky, Tolstoy)와 같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영어로 번역된 것으로 알아. 그래서 그들이 영어를 모른다는 이유로 이러한 혜택을 못 봤다고는 말할 수 없지. 한국에는 이러한 서양고전과 같은 작품들이 있긴 한거야? 아님 실제로 서양고전을 읽기는 하는 건가?
내가 아는 건 소나기라는 작품 밖에 없어, 그리고 이 작품은 서양고전의 어느 작품을 연상케 하지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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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는 말 자체가 모순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인가보네.
한국인더러 서양 고전을 꼭 알아야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정작 본인은 한국 고전은 소나기밖에 모르는건 뭔 경우야?

서양 고전? 뭘 말하는거냐?
어린왕자? 레미제라블? 셰익스피어 시리즈? 오디세이? 노인과바다? 죄와벌? 파리대왕?
이 밖에도 많이 있겠지만 난 위에 언급한 7가지 외에도 여러가지를 다 읽어보았다.

근데 고작 글쓴 본인은 소나기 하나 읽어놓고 뭐가 어째?
블루하와이 12-09-10 23:30
   
번역 잘 보고 갑니다.
맛솟 12-09-10 23:58
   
물론 우리나라가 tv를 자주 껴놓고 사는건 사실이고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지식수준이 독서량으로 드러나는 것도 아닐텐데
왜 저사람들한테 이해가 안간다느니 짜증난다느니 들어야되는건지 모르겠다.

오히려 우리나라에 왔으면 우리 문화를 이해해보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자기들이 6시에서부터 11한시까지 공부만 해보라고 그래 책 읽고싶나

/번역잘 읽고가요!수고하셨습니다~
아기건달둘… 12-09-11 00:25
   
닥치고 적응하면서 살아가라..
청소년 12-09-11 00:36
   
솔직히 문학은 수능 + 논술용 아닌가요? 현대 사회에 문학은 좀 아닌듯;
자기자신 12-09-11 01:36
   
잘 보고갑니다
현금 12-09-11 11:28
   
올?ㅋ
필리핀가이… 12-09-11 18:46
   
아놔 멍청한 외국인교사색히 짜증난다.원인을 찾아봐야지,결과만 놓고 보면 어쩌자는거야? 결과만 놓고 보면 지극히 다양한 주관적인 관점이 되고 원인을 찾아보면 객관적인 사실을 찾을 수 있는데 지들 말로는 그렇게 독서를 많이 해놓고서는 어떻게 상황을 보고 해석하는 능력은 왜 저렇게 떨어지는것이지?
영장군 12-09-13 19:52
   
엄청난 댓글이네..ㅋ
SupremeKorea 12-09-15 19:36
   
말이 좋아 교사지....
모라고라 12-09-20 15:22
   
.. 잘봄요~ ㅋㅋ
함롱 12-10-15 01:05
   
학생들은 아침부터 나가서 밤이 되서야 들어 옵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자국중심적인 발언은 자신의 명예만 실추하는 짓입니다.
상대방의 문화나 사회를 인식하고 발언을 해야 정당합니다.

라고 말하면 샌님 갔고
일본 예능은 뭔대 아이돌 때리고 휴............ 아이돌들이 불쌍타 ..........
tmxlr8848 13-02-27 12:18
   
누가 잡아가나 책을 읽던 티브를 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