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언론은 marketoracle라는 영국의 언론매체라서 일단 영국으로 분류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사를 쓴 로져스란 사람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출신 경제전문가라는 점을 유념에 두시구요.
해당 기사 읽어 보시면, 한국에 대한 일본인들의 질투와 열등의식을 꼬집고 있는 필자의 생각을 읽으실수 있을 겁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오면서 일본이란 나라와 일본인이란 어떤 존재인지 잘근잘근 씹어먹을 만큼 잘 알게된 필자가 말하는 결론은 " 일본은 12살 어린애"라는 미성숙한 나라라는 겁니다.
또한, 일본이 이런 미성숙한 상태에서 벗어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진짜 머지않아 더 뒤떨어지게 될것이라 애정어린 경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초벌번역 급하게 후다닥 만든거라 오타도 많고 표현상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으나
좀더 손보는게 너무 귀찮아서 더이상 자판 안뚜들길랍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Korea's Gangnam Style Victory Over Japan
Politics / Asian Economies
Oct 02, 2012 - 06:49 AM
By: LewRockwell
강남스타일로 일본에 승리한 한국
마이크 로져스 씀: 몇일전 나는 내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있었는데 한국의 거대 전자회사인 삼성의 일본법인장인 친구와 거기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내아들과 친구의 아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 같은반이 되어 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우리는 삼성이 어떻게 평면TV시장을 지배하게 되었고 컴퓨터와 휴대폰 분야에서도 시장 흐름을 주도하는 위치에 올라설수 있게 됬는지에까지 이르렀다.
올해 8월, 월스트리트 저널은 “일본은 어떻게 전자왕국의 명성을 잃게 되었는가?”하는 제목의 기사를 다룬적이 있다.
소니, 샤프 및 파나소닉 3사의 손실 합계는 지난 재정회계년도에 약 20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일본이 소비전자제품의 세계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한 지난 7,80년대의 영화와는 매우 대조적인 것이다. 일본 경제가 급성장할 때, 거대 전자분야 그룹들은 반도체, 칼라TV, 비디오카세트 녹음기 시장을 지배하면서 이를 분석한 연구는 ‘워크맨, 씨디 그리고 디비디 플레이어’로 정의되는 시대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지금, 일본의 전자회사들은 애플, 구글 MFL고 삼성전자에 뒤쳐져 있는 실정이다.
그럼 홀씨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라온 한국에 대한 재미있는 이 뉴스 한토막은 어떨지?
일본의 9개 주요 전자회사들을 합친것보다도 커진 지금의 삼성
당신은 삼성이 한국의 국내총생산의 1/5 이상을 차지므로 너무 거대한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월스트리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31억 4천만 달러에 달하는 삼성의 영업이익이 일본 최대의 전자회사 9개의 그것들을 합친것보다도 두배나 많다고 한다. 많은 일본 기업들이 막대한 영업적자를 보거나 (소니의 경우) 거대한 빚더미에 나앉고 있는 (히타치의 경우) 동안 삼성은 현재 74억 달러를 성장전략 및 알앤디에 쏟아붇고 있다.
이들 기사들은 엔화 가치와 디자인 문제와 같은 몇가지 매우 중요한 사실들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나의 일본 삼성법인장인 친구와 나는 오늘날 한국 경쟁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가장 큰 문제는 단순히 다자인이나 제품의 손쉬운 사용방법의 문제라기보다는 오히려 일본내 기업문화에 더큰 관계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봐온 바로는, 한국기업들은 앞으로 상당한 기간동안 계속 일본의 경쟁자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여겨진다. 틀림없이 그럴 것이다. 왜냐고? 이유는 한국기업내에는 일본기업내에서처럼 자리를 위한 치열한 내부다툼이 벌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에 있는 내친구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기업에 속한 모두는 모두 같은 버스를 타고 모두 같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반면, 일본 기업내에서는, 지도자들이 기업내 구성원 모두를 같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의 말은 절대적으로 옳다.
일본 기업내에서 파벌들은 권력을 쥐기 위해 서로 치열한 내부투쟁을 벌이는데, 한국기업내의 구성원들은 “세계와 경쟁하는 한국”으로 자신들을 인식하고 있다.
내가 한때 일본 TV 제조업체의 한 자회사 간부로 재직 중이었을때, 거기서 권력을 위해 서너 부류의 파벌들이 끊임없이 치열한 내부다툼을 벌이는것을 목격했었다. 한 세력이 권력을 쥐면, 다른 세력은 최선을 다해 일을 하지 않는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권력싸움에서 패한 파벌이 일을 질질 끌어서 권력쟁탈에 승리한 경쟁세력에 장애물이 되는 것을 여러번 보았다. 그리고 이는 기업이익에 상당한 차질을 빚기까지 했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자동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보호해주는 것이라 나는 생각해왔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았다. 일본사람들도 확실히 성공을 원했지만 오로지 그들의 파벌이 권력을 쥐고 있을때만 성공할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지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내가 몸담았던 소니 자회사 및 또다른 TV 협력업체에서 똑같은 문제를 목격했었는데 여러분도 어젠든지 어디서든 일본 정계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도 나는 몇몇 일본인들의 미성숙함에 놀랄때가 많다.
여담인데, 내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연례행사에서 한국가정들은 항상 자기집에서 가져온 맛있는 음식들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설치한다. 그것은 나에게 매우 훌륭한 시간을 선사한다. 나는 일년동안 PTA 위원회의 의장으로서 한국팀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남편 회사에서 남편이 차지하는 위계질서대로 한국 부인들도 똑같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회사내 최고위 경영자의 부인도 한국관의 보스였고 그다음 직위를 가진 남편의 부인도 똑같이 한국관 내에서 그다음의 지위였고 이는 차례로 이어졌다. 내눈엔 마찰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았다. 바로 전체의 팀웤. 내 동료들도 나와 똑같은 인상을 받았는데 한국관의 최고 책임자는, “우리는 모든 음식들을팔아서 학교와 자선단체에 되도록 최대의 기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녀는 매우 진지해 보였다.
몇주전 그러니까 “이제 갓” 강남스타일 유튭 비디오가 1억뷰밖에 찍지 못했을때 나는 한국발 신드롬 싸이의 비디오 시청횟수에 대한 영상을 올렸었는데 이는 미국과 일본에서 싸이에 대한 인지도 대폭발이 벌어지기 몇주전이었다. 그때 이 비디오는 한국 총인구의 약 세배에 달하는 시청숫자를 기록하고 있어서 나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영상을 올린후, 몇몇 속좁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흠, 그는 단지 일본의 것을 카피하고 있을 뿐이네”와 같은 멍청한 댓글을 달곤 했다. 일주일전쯤 이노래가 미국에서 대인기를 기록하게된 후에, 미국 야후에 “싸이는 씽글 앨범 하나로 대흥행을 거둘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다.
아무튼, 나는 내가 올린 싸이관련 동영상으로 씽글앨범 대흥행의 백분의 일 만이라도 되어주길 바란다. 하지만 아직도 내 영상은 300만 시청횟수를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대단한건 이남자 싸이가 한국어로 노래불렀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그는 미국에서 싱글앨범으로 초대박 행렬에 들어설 것이다. 그래서 뭐? 강남스타일은 지금 현재 319052309번째의 시청횟수를 기록 중이라고! 그것은 역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이라고!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의 시청횟수의 두배를 넘는 기록이고. 싸이는 아마도 한국에서 아니 아시아 아니 전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타 중 하나가 될지 모른다.
어째서 사람들은 이 한국인들의 성공 스토리에 질투를 할까? 나는 싸이와 같은 남자들과 삼성과 같은 기업들이 매우 잘 하고 있는 것을 보며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 경쟁은 건강한 것이고 우리를 보다 낫은 차원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뒷담화와 불평만 늘어놓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미성숙함과 자기반성 및 프로정신의 결여만 보여줄 뿐이다... 우리는 “ 가장 큰 복수는 성공”이란 말에서 교훈을 얻을 필요가 있고 그런 점에서 한국인들은 매우 잘해오고 있어 그들에게 감사한다.
나는 半일본인이기 때문에 맥아더가 했던 말을 매우 싫어하지만, 그가 옳았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마치 12살난 아이와 같다.”
만일 일본인들이 자리보존을 위한 처신주의보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노력의 경주를 통해 정신차리지 않는다면, 그들은 매우 비참한 12살난 아이로 전락하고 말것이다.
2012년 10월 2일.
도쿄에 있는 마이크 로져스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했고 1984년에 일본으로 이주했다. 그는 유니버셜 버젼 협회의 회장이다. 그는 마케팅,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해오고 있다.
번역기자:예맥사냥꾼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