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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세계 최초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
등록일 : 12-10-06 18:04  (조회 : 34,86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 글은 루마니아어를 2차 번역한 것으로 오류가 있을수 있으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보면서 맞지 않는 정보를 보거나 더하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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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고려) (918-1392)의 가장 유명한 업적은 금속을 이용한 기술에 의해 작성된 책입니다. 매우 소중한 금속들에 의해 작성된 책들은 한국에서 오랜 기간을 거치는 동안 파괴되거나 외국인에 의해 도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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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오직 한 가지 책만이 살아남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직지심체요절입니다. 또한 직지심경 혹은 짧게 직지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책은, 파리의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1972년 ‘세계적인 책의 해(정확한 한글명은 잘 모르겠습니다)‘에 한번 모습을 드러낸적이 있었습니다.
 
 
 
 
 
 
 
구텐베르크가 금속 인쇄를 발명 오래 전부터 직지는 1377 년 청주의 외곽에 위치한 사찰 흥덕사에서 금속 패턴으로 인쇄되었습니다. 비록 위치는 알 수 없는 절 있었으나, 유적은 우연히 1985년에 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은 큰 금속 드럼, 20개 냄비와 그릇 등 사원의 이름과 날짜가 있는 많은 유물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들은 사원의 창립의 존재와 신라 시대 (신라)를 증명하였습니다.
 
 
 
 
 
 
 
 
직지는 배군 화상, 고려 왕조의 마지막 해에 살던 신부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그는 찬송가, 노래, 그리고 시편과 부처의 설교를 연구, 선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해석과 개념을 추가하면서 자신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포함하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는 불교의 새로운 소식을 가이드를 제공 할 계획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사제가 죽은 후 3년 후, 정부의 지원 아래 달잠과 석천에 의해 인쇄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요 아이디어는 “누구나 명상을 할 수 있고 그 사람의 마음이 부처의 그것과 같다”라는 가르침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책은 프랑스에 의해 강탈당했고, Plancy Collin이라는 개인 수집가에게 까지 도달되었습니다. 그 후 직지는 골동품 수집가인 Henry squirrel의 수중에도 들어갔었습니다. 1950년 그의 죽음으로 그 책은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기증되었고 1972년이 되어서야 그 책의 진정한 진가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직지심체요절의 두 번째 판은 움직일 수 있는 금속형태의 활자에 의해 프린트 되어진 가장 오래된 글입니다. 1377년에 완성되었었지요.
 
 
 
 
 
 
 
 
 
고려시대에 프린트 되어진 직지는 몇 가지 특징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배열은 오른쪽으로 위치하지 않습니다 : 일부 문자가 대각선, 다른 것들도 거꾸로 넣어 배치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잉크가 균일하게 종이를 주입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일부의 경우, 선이 없습니다.
 
 
 
 
 
 
현덕사는 작고 중간 사이즈에 틀을 발견했었습니다. 중간 크기는 대부분의 글, 작은 것들은 각주에 사용되어졌었습니다.
 
 
 
 
 
 
직지와 조선시대에 금속 패턴으로 프린트된 책들과의 중요한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고대 시대에는 한 종이에 두 페이지를 인쇄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두 가지의 장식을 더 했었는데요: 검은 줄무늬 혹은 검은 입이라 알려진 것을 토대로 맨 위에는 양식화된 물고기 꼬리모양을 더했습니다.
 
 
 
박물관에 가면 금속 프린트에 관한 일련의 과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눠집니다 : 첫째, 인쇄의 문명화, 한국의 인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스테이지, 또 다른 섹션은 현덕사라는 고고유적에서 나온 유물이 기여하는 바입니다.
 
 
 
 
 
 
 
 
 
 
 
 

DESPRE OANA CRISTOLŢEAN [KF](글쓴이)
Oana Cristolţean는 1992년에 Cluj-Napoca에서 태어났었습니다.
2년 전에 장금이의 꿈을 소개해준 친구를 만난 후로 한국의 음식과 전통적인 의상에 인상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점진적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음악에서 애국주의까지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ana
와우 인상깊네요, 한국인 스님이 이 방법을 처음으로 발견했다니.
한국이 지금 저 책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주 아쉽네요, 프랑스라니...
이러한 특별한 주제를 알려줘서 고마워요, Oana :)
 
 
 
 

1.1oana_bc
23/02/2012 la 7:47 pm
헤헤, 사실 저도 이것을 안지는 얼마 안됬어요! : D
그러나 이것을 발견했을 때는 한국인들이 너무 자랑스러웠지요 ^. ^
고마워요! :)
 
 
 
 

2Andreea Neacsu
23/02/2012 la 3:38 pm
유럽인들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알지만 사실 아시아가 문명의 발상지이지요...
 
 
 
 

2.1anca
24/02/2012 la 5:05 am
우리는 사실 유럽이 문명의 발상지라는 소리는 하지 않았어요,
또한 아시아인들도 그러한 주장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 문명화란 매우 복잡한 과정이지요...
 
 
 
 

3Adda97
23/02/2012 la 3:56 pm
와우 매우 흥미로운 기사에요 ^^
고마워요 :D
심지어 아시아인들도 매우 발명에 능했군요 ^^
 
 
 
 

3.1Adda97
23/02/2012 la 3:59 pm
물론 아시아인들은 매우 발명을 잘했죠^^
미래에도 그럴거구요
 
 
 
 

3.2oana_bc
23/02/2012 la 7:59 pm
그래요 당신이 말한 것처럼 매우 발명에 있어서는 아시아인들을 뺄 수 없죠.
 
 
 
 

4Lorena
23/02/2012 la 6:52 pm
와우, Oana 이 기사... 이 주제를 올려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정말 너무 흥미로웠어요! 브라보 그리고 고마워요! :D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당신에게서 모든 정보를 받을 수 있었고 특히 사진들은 최고에요!
 
 
 
 

4.1oana_bc
23/02/2012 la 7:55 pm
제 기쁨이죠! :DD 당신이 이 이야기에 대해서 분명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원해요~
이 주제를 고르기 잘 한듯 하군요 :))
 
 
 
 

5Deea_96
23/02/2012 la 7:46 pm
와우 엄청나네요! 이 사실들은 심지어 매혹적이게 느껴질 정도에요 :D
 
 
 
 

6Florina
23/02/2012 la 8:07 pm
이 기사 너무 고마워요! 훌륭하고 매우 흥미로웠지요!
한국인들은 정말 끊임없이 우리를 놀라게하고 자랑스럽게 하는 군요 :)
 
 
 
 

7florimama
23/02/2012 la 8:50 pm
Oana, 우리가 몰랐던 매우 훌륭한 기사에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을지 생각하면 아쉽네요.
당신의 폭넓고 훌륭한 주제들에 감사해요. 브라보~
 
 
 
 

8Liliko
23/02/2012 la 8:54 pm
정말 참신하네요 고마워요! 이런 책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어요,
소개해줘서 너무 기쁘게 생각해요.
안타깝게도 프랑스에 있지만, 한국의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9carina72
23/02/2012 la 11:12 pm
매우 흥미로운 주제....
이런 책들에 대해서 전혀 몰랐어요.
더 많은 카피본이 없다는게 슬프네요. 하지만 이 발명에 대해서는 찬사를 보네요.
 
 
 
 

10LIVIA
24/02/2012 la 12:52 am
추측하건데 글쓰기는 아시아인들이 발명한 것 같아요.
Mr. Gutenberg의 영광은 한국이 받았어야 했어요!
 
 
 
 

11LIVIA
24/02/2012 la 12:54 am
브라보~~~ 매우 소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저를 놀라게 만드는 군요!
 
 
 
 

12Claudia B. [KF]
25/02/2012 la 10:27 pm
그 오래전에 이렇게 훌륭한 방법으로 책을 인쇄해냈다니 대단해요!
Oana 기사 고마워요!
 
 
 
 

13Anja
26/02/2012 la 11:09 am
매우 흥미로워요. 하지만 가장 눈에 띄고 감탄할만한 것은 인간의 창조 능력인 것 같아요.
수천마일이 떨어지고 전혀 다른 시대에 살아도 이렇게 환상적인 것들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죠... 기사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전파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요...
 
 
 
 

14elena heisu
26/02/2012 la 2:28 pm
기사 고마워요,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네요.
 
 
 
 
 
15YoonPyung
22/07/2012 la 10:18 pm
세종대왕은 한글을 발명했죠.
 
 

 

번역기자:귤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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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true 12-10-06 18:05
   
번역 잘보고갑니다 ^^
     
천리마 12-10-06 21:31
   
이러라도 해야지. 1.5등.
     
뭔데뭔데 12-10-09 13:48
   
15YoonPyung
22/07/2012 la 10:18 pm
세종대왕은 한글을 발명했죠

=================

뜬금없지만 화이팅 ㅋㅋ
irreplaceable 12-10-06 18:06
   
1등
     
irreplaceable 12-10-06 1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네..
          
천리마 12-10-06 21:31
   
ㅋㅋㅋㅋㅋㅋ분발 하세요.
논현동잭나 12-10-06 18:07
   
빨리한국으로돌아와야하는데..
     
천리마 12-10-06 21:33
   
그러게 말입니다. 빨리 반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뭔데뭔데 12-10-09 13:48
   
근데 반환 시도는 하고 있는 중인건가요
irreplaceable 12-10-06 18:11
   
한류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네요..
Bluebird 12-10-06 18:11
   
잘보고가요
LikeYou 12-10-06 18:12
   
맘이 아프네요 우리 문화 유산이 뿔뿔이 흩어져 있는 것이... 번역 감사합니다
블루하와이 12-10-06 18:15
   
잘 보았습니다 ~
노호홍 12-10-06 18:17
   
와 글쓴이 너무 고맙네요^^
쵸코칩 12-10-06 18:20
   
잘 보고가요...ㄳ...
빠다코코넛 12-10-06 18:22
   
한국의 문화유산이 타국 박물관에 있다니 ... 참 안타깝네요
스팅 12-10-06 18:25
   
오 독특하네요.

이런 것 좀 많이 올려주세요.
나야 12-10-06 18:25
   
잘봤어요
KARAHAM 12-10-06 18:26
   
직지는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우리나라의 보물이 외국에 있다는 사실도 그렇고 상위계층만 글을 소유화해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고도 출판이 적었다는점과 당시 국력이 강했더라면 널리 세계에 전파 되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세계에서도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를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지만 정작 그 빛은 보지 못했으니..
컬럼부스가 미대륙을 최초로 발견한 유럽인은 아니었지만 유럽에 소개하여 그 영향력을 발휘했기에
컬럼부스는 미대륙 최초 발견자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고 야구는 영국에서 시작되었지만 미국에서 정비되고 발전되어 야구의 발생지란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죠.

전세계 석학들이 모여 인류 역사상 최고의 인물을 선정한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1위는 뉴턴도 아인슈타인도 갈릴레이도 아닌 바로 쿠텐베르크더군요. 독일인들의 쿠텐베르크에 대한 자부심을 보면서 그 자리가 직지의 자리일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정말 아쉽더라고요.
     
가생의 12-10-06 18:44
   
국력?.. 이라기 보단.. 동양과 서양의 사회상 때문에 벌어진 일 같네요..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는 성경으로 인해 유럽에 급속도로 전계층에 보급이 되어 사회현상을 이끌었죠.. 그러나 동양에서는 인쇄출판의 정부독점으로 인해 그런 혁신이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정도의 토양까지는 마련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 혁신의 뒤에는 사회가 큰 역할을 해야하죠..
     
카인 12-10-06 18:56
   
금속활자를 떠나서 그냥 활자본의 최초 발견지가 한국임...
신라시대때 만들어진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활자임..
          
mymiky 12-10-06 19:32
   
정작, 중국에선,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중국 자기 당나라거라고 교과서에 쓰여있습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 한 일인지.. 근데,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쓰여진 정확한 날짜가 없습니다. 어디서 만들어졌는지도 출처도 불분명하구요.
석가탑 보수공사중에 발견되어, 신라시대 것이라고 하지만, 학자마다 신라것이다. 고려조에 탑보수하면서 부장한 것이다. 의견이 분분하죠. 다만, 당나라시대때 쓰여진
측천문자가 발견되어, 신라것이란 의견이 좀 더 많고, 또한 이것으로 해서, 중국에서 자기들 것이라고 우기고 있죠. - 허나, 한자는 중국만 쓴게 아니라서;; 중국의 주장도 다분히 억지인 것도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금속활자의 역사는 직지보다 더 올라갑니다. 1200년대 이미, 금속활자본으로 찍었다는 기록이 있기에,, 다만, 책이 현존하는 것으론 1377년 간행된 직지가 가장 오래된 것이죠. 하지만, 고려의 금속활자 역사는 이보다 100-200년 더 올라간다는 사실 알고 있으시길~~
               
플로에 12-10-06 23:57
   
측천문자는 측천 시대에만 쓰여진 독특한 문자라서 중국 학자들이 더 주장하는 것이죠. ㅠㅠ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확증해 줄 만한 다른 자료가 더 발견되어야 할텐데요....
그나저나 사학이나 서지학 전공하셨는지... 상세히 알고 계시네요.
          
ㅠㅠㅠ 12-10-06 23:12
   
왕 목판활자도 울나라가 최초였다니 우리조상님들 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학문의 나라 한민족대대로 문과의 피가 흐르나보다
          
플로에 12-10-07 00:00
   
으잉? 목판이요????;
그럴리가요... 중국에서도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나왔던 8C에 달력이나 다라니 낱장이 아주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_=;;;
우리나라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딱 하나 뿐이죠.
물론 목판인쇄 기원 문제를 8C에서 6C로 바꿀 수 있는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 줄 문구에 불구하고 "실시했다"가 아닌 "하고자 한다"라 아직 입증이 안 된 상태에요;;;
               
굿잡스 12-10-07 02:49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

신라시대에는 750년경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로 밝혀진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만들었다.

현재 전하는 다라니경은 1996년 불국사 석가탑 2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발견당시 중간 부분까지 많이 부식되어 있었다. 폭 6.5~6.7cm, 전체길이 약620cm의 목판으로 찍은 두루마리인 이 불경은 김대성이 경덕왕 10년(751)에 북국사 석가탑을 세우고 이 때에 탑 속에 넣은 것으로 인쇄시기는 750년경이다.

이 다라니경이 발견되기 전에는 서기 770년경에 인쇄한 일본의 [백만탑다라니경]이 세계 최고로 알려졌으나, 이제는 우리나라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일본보다 약 20년 앞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로 밝혀졌으며, 중국 최고의 목판인쇄물은 서기 868년에 인쇄한 [금강반야바라밀경] 으로 영국 대영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굿잡스 12-10-07 02:52
   
다라니경을 둘러싼 쟁점

 짱궈학자들의 주장.
1.측천무후 재위시에만 한정적으로 이용됐던 무주제자(武周制子)가 사용된 점
:무주 제자 8자가 사용.(사실임)허나 당시 신라에서도 무주제자의 사용은 활발했슴

2.니덤의 책.



 -대한민국 학자들의 주장.
1.그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다라니경 변상도(일종의 만화)필사본이 발견.

:성암 고서 박물관 공개.최고의 필사본으로 8세기초로 추정.


2.다라니경에 당시 측전무후의 이름인 조(照)라는 한자가 쓰인점
:피휘-중국은 왕이나 황제의 성과 이름에 쓰인 한자를 쓰지않음.

 

3.사용된 글자체와 글자 배열

신라 전통의 금석문에서 볼 수 있는 활달하고 고풍스런 미감을 지닌 필체와 일치.

글자배열도 크기에 상관없이 한 행에 7∼9자로 자유롭게 한 점.

 
4.무엇보다 엔쇄된 종이자체가 신라의 닥종이.

:일본 서지보존학자들의 결론

 

 

특히, 닥을 종이의 원료로 해서
1,200년 이 넘게 보존 가능한 품질의 종이를 제조 ㄷㄷㄷㄷ

<신라는 이미 8세기 전후로 두께 0.019mm에 불과한 종이를 만들 정도의기술입증. 우리 다라니경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이고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닥종이>

http://cafe.daum.net/hanryulove/IwYk/51803?docid=5sb4|IwYk|51803|20041013180428&q=%C1%DF%B1%B9%20%C3%D6%B0%ED%20%B8%F1%C6%C7%20%C0%CE%BC%E2%BA%BB
                         
퀸킹 12-10-07 13:24
   
전문지식이 대단하군요.
풍요로운 가생이 ㅎ
                         
한국외국인 12-10-08 12:59
   
오...배우게 되는 답글이네요. 고맙습니다.
                         
뭔데뭔데 12-10-09 13:54
   
님은 이런걸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ㅠ
                    
굿잡스 12-10-07 21:55
   
추가로 저 섬나라에서 발견된 백만탑다라니경도 당시 우리 백제 선조가 만든 것임. 우리나라 할때 나라시대 연.

http://ehddu.tistory.com/64
은뱀 12-10-06 18:32
   
잘 보고 갑니다
우왕ㅋ굿ㅋ 12-10-06 18:35
   
아....대원군 ....
NASRI 12-10-06 18:40
   
프랑스는 고사하고 가까운 일본에만 14만점 넘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생의 12-10-06 18:44
   
루마니아가 좋아지려고 그르넴 ㅋㅋ
     
천리마 12-10-06 21:48
   
ㅋㅋㅋㅋㅋ조심하세요. 드라큐라도 있어요.
카인 12-10-06 18:51
   
쿠텐베르크보다 2세기나 빨리 금속활자를 사용하고 있었다는걸 알면 절대 지들이 문화의 중심지라고 말못함...
그리고, 현 인류의 발전의 근원이 인쇄술임...
세계최초 목판활자 : 무구정광대다라니경(신라)
세계최초 금속활자 : 직지심경(고려)
현인류의 영광의 최초의 시점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나왔다는걸 세계는 알아야 함...
     
이슬비 12-10-06 19:06
   
무구정관대다라니경은 세계 최초의 목판활자가 아니가 현재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활자인쇄본이예요. 예를 들면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가 아니라 현재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구요.
그렇다고 해도 자랑스런 문화유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fpdlskem 12-10-06 19:00
   
잘 보고 가유~
코델리아 12-10-06 19:01
   
아 이거 잊고있었네요 ㅠㅠ

예전에 배운건데.. 어서 빨리 한국으로 돌아오길
퓨처워커 12-10-06 19:04
   
한류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재들을 더욱더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칼라파워 12-10-06 19:05
   
번역글 잘봤습니다~^^
리카엠 12-10-06 19:20
   
잘 보고갑니다
꼬퉁퉁이 12-10-06 19:25
   
사실 직지심체요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물이고 기록상으로는 상정고금예문이라고 1200년대 중기 때
발간된 책이 있습니다. 이것말고도 동국이상국집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있었죠. 남아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더보스 12-10-06 19:49
   
진짜 직지심체요절은 .... 인류의 역사상에 기록되어질만한 보물이죠 ㅠㅠ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인증할만한 금속활자본이라니
cool 12-10-06 19:55
   
이런 기사 재밌네요 ^^ 잘보고 갑니다.
첼파 12-10-06 19:55
   
박병선박사님께 감사해야함... 구석에 박혀있던 책의 진가를 알아보심....
오캐럿 12-10-06 19:56
   
8Liliko  23/02/2012 la 8:54 pm
정말 참신하네요 고마워요! 이런 책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어요,
소개해줘서 너무 기쁘게 생각해요.
안타깝게도 프랑스에 있지만, 한국의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 해외로 강탈당하거나 유출된 문화재가 속히 집으로 돌와 왔으면..

//귤알맹이/님.. 2차번역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세계최초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 반응..번역 잘 봤습니다...^^!
대빵이 12-10-06 20:19
   
잘보고갑니다.
지해 12-10-06 20:30
   
이대로만 발전한다면 이십년 안으로 직지는 우리에게로 온다.
새처럼 12-10-06 20:38
   
흥덕사지 박물관이나 절터 가보면 너무 휑합니다
약숫물뜨는사람마저 없으면 그냥 삭막 합니다
이런건 중앙정부차원에서 뭔가 해야하는건데,,,,,
googlgl 12-10-06 20:43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알고있는게 직지심경은 약탈이랑 관계없습니다
프랑스 선교사가 돈주고 사간겁니다
유교국가인 조선의 외규장각에 왜 불서를 보관합니까..
병인양요랑은 관계없습니다
저분도 잘못된 자료를 번역해가셨네요
Swing 12-10-06 20:53
   
잘보고갑니다
팜므파탈 12-10-06 21:29
   
잘보고갑니다
가출한술래 12-10-06 21:30
   
잘봤습니다 ~~
천리마 12-10-06 21:51
   
잘봤어요
현금 12-10-06 21:52
   
내놔 프랑스
서라벌 12-10-06 22:17
   
흠.. 직지심경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아직까지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나도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오랫동안 이어진 유럽 중심의 역사관 때문일까. 세계기록유산으로까지 등재된 직지심경인데 좀 더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는데.
보우거스 12-10-06 22:23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최초의 금속활자를 발명했었다는걸 되세기는건

좋은데, 그렇다고 구텐베르크의 그것을 깍아내리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고려시대 금속활자는 예전처럼 한자한자 새긴걸로 일일이 모아서 찍는 방식이고,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는 그야말로 초대량 인쇄가 가능한 방법이었습니다.

문화적 파급력에서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요...
     
원형 12-10-07 02:24
   
너 미친넘아냐?

인쇄회사에서 일해봤니? 아니면 그보다 전에 구텐베르크가 무엇을 만든지나 아냐?

서양이면 대단하고 우린 미개하냐? 공부해라 멍청아.


활자를 보아서 (조판-현대에도 쓰이는 용어) 찍어서 금속활자야. 글자를 하나하나 세겨서 만들어
그것을 틀에 넣어서 인쇄하는거지.

둘다 똑같다. 구텐베르그가 200년 뒤라서 당연하게도 영향받았을것으로 본다. 독일애들만 부정하지만. 원나라 다시 말해서 몽골인들이 지배하던 시절에서 퍼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화약도 있다. 몽골군의 유럽정벌 이전에는 화약이라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수도원에서 발명했다고 하지.

초대량 인쇄가 되는 것은 옵셋인쇄때부터야 평판인쇄라고도 부른다. 그전까지는 조판한것에 하나하나 찍어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어.

단, 차이가나는 점은 알파벳은 숫자가 적고 한자는 많다는 것이 그 차이야.
알파벳은 숫자가 적구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지만 한자는 그 문자의 형태때문에 크기를 줄일 수 없었다.

한글도 마찮가지인데 옵셋인쇄의 시대를 지나고 컴퓨터의 시대에 도달해서는 알파벳과의 경쟁이 가능해졌어.

현대 한글이  8000여자가 넘고 훈민정음시절로 가면 1만개가 넘는 것만 알면된다.

초대량인쇄? 서양이면 양잿물도 마실넘으로 보인다.
     
자유생각 12-10-07 03:33
   
구텐베르크의 성서 초판이 몇 부나 발행되었는지는 알고 초대량 인쇄라고 하는건가?
4년 동안 작업해서 180부다.  그나마 기존 양피지에 필사본으로 책 한권 만드는데 걸리던 시간보다는 엄청 짧아졌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받지만 초대량 인쇄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그리고 고려시대 활자 인쇄술과 구텐베르크의 방법은 활자의 생산이나 조판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없다.  다만 구텐베르크는 포도즙을 짜던 압착기를 종이에 찍어내는 단계에 이용했다는게 다른 점.  대량인쇄는 구텐베르크 이후 세월이 한참 흘러서 가능해진 것이고, 여기에 튼튼한 활자가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인쇄술 발전의 시초로 서양에서 구텐베르크를 중요하게 평가하지만 구텐베르크 당시는 대량인쇄하고 거리가 멀다.

재밌는건 최근에 고려 금속활자의 아이디어가 중앙아시아를 통해 독일에 전해졌고 그걸 구텐베르크가 차용했다는 학설이 서양 학자에 의해 나왔는데... 그만큼 구텐베르크가 인쇄술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기 때문.

어쨌든 구텐베르크 옹호하는 건 좋은데, 그렇다고 고려시대 금속활자 인쇄술을 폄하하는 우를 범하면 곤란하다.
아기건달둘… 12-10-06 22:45
   
잘보고갑니다.
융유웅 12-10-06 22:53
   
일본은 이런거 없나
     
플로에 12-10-07 00:02
   
일본도 있었습니다. 8세기 인쇄 실물자료로 백만탑본의 무구정광경이요.
근데 사진 찾아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당시 중국,한국 인쇄물에 비해
그 수준이 좀.... 많이 떨어져요. ㅋㅋㅋㅋ
동동이라구… 12-10-07 00:01
   
우리도 좀더 여유있는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다른나라의 역사와 고귀한 자취를 함께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할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플로에 12-10-07 00:02
   
잘 봤습니다~_~/
tkdtkdthsu 12-10-07 00:36
   
직지심체요절너무자랑스럽네요
고구마요네… 12-10-07 01:08
   
한글이 남녀차별이 덜하던 고려시대때 창제 됐더라면
세상이 참 재밌게 변했을지도...
김질럿 12-10-07 01:24
   
프랑스 국민들도 박물관에 있는 그 많은 전시물들이 훔쳐 온 것이란 걸 알면서도 눈 감고 있는 거 잖아. 재수없어
     
김질럿 12-10-07 01:26
   
꼭 돌려 받아야 할 유산이다...!
자기자신 12-10-07 01:30
   
직지심체요절은 우리한민족의자랑거리중 하나죠^^ㅎㅎㅎㅎㅎㅎㅎ세계최초의금속활자
코코아요 12-10-07 02:33
   
다 부질없는 것임.... 과거의 영광?  다른나라를 예로 들면 로마의 영광? 몽골 원나라 대제국의 영광?

그런건 시간이 흐르고 역사가 흐르면 다 부질없어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아무리 뛰어나고 훌륭한 문물이 있으면 머함?  침략받아서 다 털리는데??

결국 국방력, 경제력이 이 시대의 모든것임.  나라가 약하면 그 어떤것도 아무~~~ 짝에도 소용이 없음

가치가 없음.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무슨 죄다 침략받아 빼앗겻다 불탓다 파괴됫다... 열통이 터질 노릇이지...

암만 염불 외워도 타국의 군대를 막아주진 못함.  사회시스템과 국방력 경제력이 모든것임.
굿잡스 12-10-07 02:55
   
고려시대 직지보다 138년 앞선 금속활자 발견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26&newsid=20100901175626108&p=newsis


중세 유럽이 필사본 수준에서 목판 인쇄술도 없던 당시에 갑자기 고도의 금속 활자시대로

급격히 넘어 간 기술 전파의 중심에는 고려 금속활자의 영향력이 분명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NightWatch 12-10-07 06:38
   
번역 잘보고갑니다
뭘꼬나봐 12-10-07 06:58
   
잘보고 갑니다.
천상은하 12-10-07 07:18
   
잘보고가용!
Mariah 12-10-07 10:50
   
이런 문화 유산들을...

돌려줘라 나쁜넘들아
고구마11 12-10-07 11:58
   
에궁....프랑스에있는데...ㅠㅠ
빨리 돌려받았으면 좋겠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
퀸킹 12-10-07 13:34
   
여기 여러 박식하신 님들

kjclub.com 시사/사회 자동번역 게시판 가서 쪽국애들이랑도 상대해주십쇼. 우리쪽 쪽수가 많이 딸립나다.

쪽국애들은 한국이 논리가 밀리니까 도망가거나 못 오는 걸로 착각중이에요.
     
플로에 12-10-07 13:46
   
'ㅅ';;; 카테고리 못 찾겠네요. 호호....
구경 가보려 했는데-
모라고라 12-10-07 14:02
   
잘보고 갑니다~ ㅎ
불청객 12-10-07 15:29
   
잘봤습니다
일본멸망♡ 12-10-07 20:28
   
잘봤습니다
알로하 12-10-07 20:47
   
잘보고갑니다!
산다라봄 12-10-07 22:36
   
쪽빠리 색히들은 한국꺼 모으는게 DNA에 새겨진 본능이잖아요.

요강으로 쓰던것도 굽실대며 가져가서 도자기라고 모셔놓고 맨날 닦던 놈들인데 뭐.
멍하니 12-10-07 22:50
   
아 안타깝다 우리 보물이 ㅠㅠ 왜캐
한국외국인 12-10-08 13:11
   
역시 대단한 한국입니다.
베인로드 12-10-08 13:32
   
세계 전문가나 학계에서도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발명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언젠가 타임지에서 KARAHAM님이 위에 언급한대로 석학 수백명이 1천년간의 100대 사건을 선별한 일이 있었는데...독일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1위였습니다. 허나 1377년 직지의 존재를 알고 맨붕당하고 그보다 220년 이전에 금속활자 인쇄본이 있었다는는 자료까지 확인한 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실제로 유럽의 종교혁명과 시민혁명, 종교개혁등의 기반이 된 금속활자 인쇄술이라는 사실을 모두 인지합니다. 학계정설은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단 10년만에 만들었다는걸 모순이라고 생각하며 신라와 고려로 이어진 목판인쇄와 금속활자 기술이 500여년간 발전해왔던 사실을 상기하고 당시 아시아와 유럽의 실크로드로 전해졌다는게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풍류공자 12-10-08 17:18
   
요절인가요? 전 요결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

아 부끄러워라..
대범해져라 12-10-08 18:19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뭔데뭔데 12-10-09 14:03
   
정말 오랜만에 좋은글 읽고 갑니다
우리 가생이님들 풍부한 지식에 많이 배워요 ㅠ
진이 12-10-11 16:21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