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WD] 한국의 밤문화와 홍대
등록일 : 12-10-10 23:55  (조회 : 29,04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여기서 홍대 공원은 홍대 놀이터를 의미하는 듯 합니다. ^^
홍대 지리에 익숙치 않아 확실히 알려드리기가 어렵네요...
 
 
 
 
 
 
 

 
 
 
 
 
 
오늘은 한국의 밤문화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할게요.
알아두기: 한국 밤문화에 대한 모든 걸 해보지는 않았음. 부킹클럽이나 호스트바를 예약해 본 적 없으나, 바(Bar)나 댄스클럽은 꽤나 많이 가봤음. 경험한 것과 친구가 말해줬던 내용을 이야기할 것임.
 
친구들 중 누구도 실제로 호스트 바에 가본 적은 없어요. 걔들도 그냥 이런 이야기를 해요. "아, 내가 아는 애가 거기 가봤는데 가서 이랬다더라" 혹은 "호스트바에 있던 어떤 사람들을 만났는데, 걔들 이렇더라, 그치만 난 그러지 않아." 한국 호스트 클럽은 만화 오란고교 호스트부 같은 곳이 아니에요. 오란고교 호스트부는 놀랍고 마술 같아서 거기 가면 내가 특별해지는 그런 곳이잖아요. 근데 한국의 실제 호스트 클럽은 그렇지 않아요. 뭐랄까, 음... 순수하지 않아요. 호스트바에 대해 알기 위해 직접 가보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춤추는 거라면 알다 마다요! 그리 많이 춰본 건 아니지만요. 홍대에는 종종 춤추러 갔었답니다. Club FF는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곳! 한국이랑 국제적인 인디 음악을 틀어주거든요.
(중략 / 자신들이 추는 축구춤에 대한 이야기)
 
홍대공원에 대해 마지막으로 얘기해볼게요. 거기 정말 좋아하는데 제대로 설명하질 못했었네요. 기본적으로 무척이나 작은 공간이고 공원 정도의 크기 같은 곳이 아니에요. 그래도 야외인 데다가 그네도 있고 나무도 몇 그루 심어져 있어요. 사람들도... 돌아다니고. 사람들은 저마다 음료를 들고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요. 그 외 다른 일도 이 공간에서 일어나요.
 
어떤 사람들은 직접 음악도 연주해요. 무선 헤드폰 세트를 빌려서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그 곳이 바로 조용한 디스코장으로 변신. 정말이지 너무 멋있죠. 여러 사람들과 춤을 출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밖에서 보면 무반주에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으니 괴이해 보이겠죠. 저번 토요일에 즉흥 권투가 열렸었어요. 넵. 왠 사나이 한 명이 권투 장갑에 보호구를 착용하고 사람들에게 권투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 사내를 봤을 때 진짜 무례하게도 엉덩이에 한 방 먹이고 말았죠. 완전 재밌던 시간이었어요! 스포츠에는 외국인이 따로 없으니까요!
 
우리에게 강남 밤문화가 어떠냐고는 묻지 말아주세요. 우린 조금은 강남 안티들이니까요. 싸이에 반감있는 건 아니구요. 우리 입맛에는 지나치게 야단법석한 느낌이라...
자, 여기까지! 한국 밤문화의 일부분이었습니다. 긴 이야기에 덧붙이는 말: 홍대로 놀러오세요. 최고에요!
 
 
 
 
 
 
 

엄마가 예전에 이 노래 들으시는 걸 들었어요. 미국은 지금 강남스타일에 미쳐 있죠.ㅋㅋㅋㅋ
Merrie Simms
 
 
 
 
 
한국에 휴가차 놀러가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팁을 좀 주실 수 잇나요?
그리고 거기 갔을 때 어떤 사이트랑 도시를 방문하셨나요?
iamjudy
 
 
 
 
 
전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한국 생활방식이 저희랑 잘 맞을까요?
iamjudy
 
 
 
 
 
@iamjudy
전반적으로 서울은 휠체어에 친근한 편은 아니에요.
한국에서 4년을 살아봤는데 휠체어 탄 사람 한 번도 못 봤네요.
많은 공중 화장실은 장애인용이 아니에요.
많은 지하철역에 엘레베이터가 있긴 하지만 제가 거기서 살 때는 저희 동네 역은 고장이 정말 자주 났었어요.
그 시설에 의지할 수 없었던.
(중략)
Jen Anderson
 
 
 
 
 
저어 질문 있는데요. :) 내년에 제 절친이랑 한국 문화와 삶을 체험하러 한국에 가려고 하는데요.
약 일 년 정도 짧게 머물고 싶거든요. 이 동영상에서 당신이 "윙맨"이라는 웨이터랑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던 클럽에 대해 얘기해 줬잖아요. 서구에서는 정말 흔하지 않은 문화예요. :) 그래서 묻고 싶어요.
한국에 있을 동안 다른 사람들을 어디서 알게 되나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괜찮은 건 뭐고 안 괜찮은 건 뭔가요?
한국 사람들은 외국인 만나는 데에 열광적인 편인가요?
제 질문에 답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아. :)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쪽!
SushiBeast
 
 
 
 
 
@SushiBeast
한국인을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언어 교환을 통해서 만난 것이었어요.
당신 지역의 페이스북은 확인하시고 한국인과 외국인이 있을 곳으로 언어 교환하러 달마다 나가 보세요.
실제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서 언어 파트너를 만나러 가기도 하고, 또다른 사람들은 그냥 사람을 만나러 나간답니다.
Elizabeth Fallat
 
 
 
 
 
대박 궁금해요. 뭐냐면... 북미 텔레비전 쇼가 한국에서 인기가 있나요?
예를 들면 Game of Thrones라던가 Breaking Bad가 인기 있나요? 아니면 다른 종류의 쇼가?
Colleen
 
 
 
 
 
@Colleen
제 친구들 중 몇 명은 Pretty Little Liars라는 ABC Family 쇼를 정말 좋아해요.
Friends가 정말 청취에서도 영어 배우는 데서도 인기가 많다고도 들었어요.
여기엔 그 시리즈 세트도 있어요. ^^ 그리고 제 친구들 중 일부는 빅뱅 이론 보는 걸 꽤 좋아해요.
제 생각엔 Game of Thrones는 대부분 한국인들에게 싸구려 취급 받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Roseann
 
 
 
 
 
어느덧 10월로 접어들고 있군요. 한국에서 할로윈 관련 뭔가를 하는지 궁금해요.
저도 그게 좀더 서구의 소비적 휴일이라는 걸 알지만 옷을 차려 입는다던가 캔디라던가 없어요?
미국이나 캐나다에 없는, 그들만이 기념하는 휴일(기념일)에는 어떤 게 있나요?
Faroz Mujir
 
 
 
 
 
서울에 있는 아주 적은 일부 클럽들만 할로윈을 파티로 축하하죠.
사람들은 이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코스츔을 하죠.
그렇지만 그 지역을 벗어나는 순간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보여질 거에요.
Young Hong
 
 
 
 
 
오 호스트 클럽... 일본에서 호스트클럽 가서 즐거웠던 경험이 있네요.
Lindsay Roberts
 
 
 
 
 
정말 기본적으로... 한국에 친구가 없다면, 그럼 영원히 혼자서 밤문화를 보내오신 거?
Isabel Ruby
 
 
 
 
 
한국 병원은 어때요?
vivajuanita
 
 
 
 
 
오란고교 호스트부!!!!!!!!!!!!!!!
그래요, 님들이 이런 걸 얘기할 때부터 이미 전 호스트 클럽을 상상했다구요!!!
예!!! 홍대공원!!
PunkyPrincess92
 
 
 
 
 
부비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NELF
 
 
 
 
 
재밌네요. 동영상 감사해요. 또다른 문화를 깨달았네요.....
한국에 있는 술집(Bars)들에 대해 얘기할 때... 전 그만... 이게 뭥미? 완전 이상한데? 지극히 일반적이네요!!!
여기 폴란드에도 그런 똑같은 종류가 있거든요.....
캐나다 바는 유럽쪽 바랑은 더 달라요.
슬프게도 여기 사람들은 대개 혼자 술집에 가요.
무작위로 사람들을 만나거나 다른 테이블과 얘기를 나누죠...
와우 우린 우리 생각보다 더 동양 쪽인가봐요..... 뭐 다른 유용한 정보 또 올려주세요. 감사해요.
Karolina Drążek
 
 
 
 
 
흠. 이번주 주제는 흥미롭군요.
술집: 제가 가고 싶어하는 장소 같아요. 술이랑 같이 음식을! 의자 덕분에 힐이 절 죽이질 않겠어요.
댄스클럽 : 여기 호주에서 조직화 된 춤을 많이 봤어요. Nutbush의 마카로나 같은. 어라, 다른 춤은 잘 모르겠어요. 아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부킹클럽 : 고우콘(goukon, 일본) 같네요. 당신을 위해 파트너들이 거기 다 있어요.
호스트클럽 : 오케이. 아마 전 세이넨 만화를 많이 읽거나 일본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것 같아요. 그런데 당신들이 호스트클럽을 언급했을 때 오란고교 호스트부를 생각했던 건 아니에요. 사실 전.... 맞아요, 무시무시한 가격과 거기서 벌어질 스캔들을 생각했죠. 제가 호스트클럽을 즐길 것 같진 않아요. 메이드 카페가 더 나을 듯 해요.
fuuko4869
 
 
 
 
 
홍대공원은 꼭 샌프란시스코의 Dolores 공원과 닮은 것 같아요.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즐겨 가는 장소 중 하나에요.)
언덕에 있는 작은 공원과 자그만 놀이터에는 힙스터(hipster)들이 음식을 가져와 먹고, 맥주를 마시고, 근처에서 산 Bi-rite 아이스크림을 먹고, 라이브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특별한 쿠키랑 브라우니를 사고(이건 한국에는 없을 거라고 확신), 기본적으로 그 모든 것이 여기서 내려 가면 있으니까요...
이제 제가 한국에 갔을 때 발걸음을 멈출 한 곳을 알게 되었네요.. 우훗 우훗.
감사해요 두 분. 당신들은 늘 최고에요!
TurnUptheAC
 
 
 
 
 
@TurnUptheAC
홍대 공원은 정말 무조건 홍대에서 가 봐야 하는 곳이죠.
저랑 제 친구들은 홍대 가면 그 공원에서 무척 많은 시간을 보내요.
거기엔 늘 라이브 밴드나 댄스 경연이나 뭔가 미칠 수 있을만 한 게 있어요.
넘쳐나는 음주와 음악과 멋진 옛 패션 사이를 돌아다녀요.
Ryan
 
 
 
 
 
네, 그 공원은 정말 작죠.
그래도 제 20대의 추억이 아직도 거기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친구... 옛 여자친구, 예전 예전의 여자친구, 헤어지고, 마시고, 싸우고, 춤 추고, 라이브 음악을 듣고.. 정말 좋아하는 장소에요.
전 서울에 살지만 늘 거기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제 오래된 날들이요. :)
최용준
 
 
 
 
 
두 분께.
제가 공부한 적이 있는데요. 한국에는 무척 독특한 음주 문화가 있잖아요.
술자리에서 사회적 교류가 특히나 강조되니, 여기서 님들이 하는 말에 의하면 술을 안 마시면 반사회적인 사람이 되는 건가요.
언어 학위를 위해 한국으로 건너가 영어를 가르쳐 보는 길을 생각 중인데요. 전 특히나 알콜에 약하거든요. 사실 진심 노골적으로 싫어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음주를 적대시하는 게 아니라 알콜의 맛을 싫어하는 거에요.) 거기 갔을 때 술 마시는 걸로 무례해 보이고 싶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역시 상대방이 좋아해주었으면 하는 이유로 강압에 굴복 당하고 싶진 않습니다.
자자 제 질문은요, 알콜을 싫어하는 사람은 귀찮은 상황에서 벗어나 음주에 낄 수 있는 건가요?
그렇지 않다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마셔줘야 최소치는 맞추는 걸까요?
Owl
 
 
 
 
 
한구에 있을 때 춤추러 간 적 있어요.
홍대에 있는 클럽 M2. 대박이었음!! 클럽 처음 가봤는데.
꼭 콘서트에 온 것 같았어요. 모두가 DJ를 향해 돌아서 건배를 하고 춤을 췄어요.
전 거기서 가장 끝내주는 한국 남자들도 봤답니다.
맹세하는데 거기서 본 몇 명은 아이돌 같았어요. ㅋㅋ 그 정도로 잘 생겼었지요오.
(중략)
Raquel Ramirez
 
 
 
 
 
축구 춤이 뭐에요.....? 혹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재기차기 춤 부분...?
Guest
 
 
 
 
 
오란고교 호스트부 클럽!!!!!!!!!!!!!!!!!!! 완전 좋다아!!!!!!!!!!!!!!!!
Maggie Shelton
 
 
 
 
 
@Maggie Shelton
그쵸! 다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만화와 애니메이션도요. (심각하게 짧음)
Marnelli Jauregui
 
 
 
 
 
@Maggie Shelton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유머 있는 tv 쇼도 좋았어요.
Sarah Bielec
 
 
 
 
 
저번 주에 Club FF를 갔었는데 Crystal Castles를 틀어주더라고요!
그 클럽에서 전에 그런 곡을 틀어준 적이 없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완전 열심히 춤췄네요. ^^
Jenny H
 
 
 
 
 
정말 Silent Disco에 참여하고 싶네요! >_<
Maren C
 
 
 
 
 
규칙 있는 춤이라면 미국에는 큐피드 셔플일 듯 해요. :)
모든 사람들이 알고 당신에게 온다면 반드시 춤 춰야 해요. O-o
Cara Greene
 
 
 
 
 
전 L.A.의 한인타운에 살고 있어요. 
주기적으로 한국 술집에 가는데요, 저는 펍이라고 부르지만요.
보통 술집(bar)보다 펍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음식이 있어서. 배고프면 가서 먹고 마시고 취한 상태로 나온 답니다...
그런 다음에는 노래방으로. 하하!
Cheryl
 
 
 
 
 
오우,홍대 공원에 가보고 싶어요. 무척 근사하게 들리네요.
Helena
 
 
 
 
 
흠 섹시한 남자들이 호스트 클럽에 있죠. >w< 한국에 갈 때 체크해 놔야겠어요. 아마도요. >ㅁ< 오란고교 호스트부! 와오!
jun2thakay
 





번역기자:플로에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플로에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야 12-10-10 23:55
   
1등
     
플로에 12-10-10 23:56
   
등수 놀이는 자제 부탁드릴게요... ^^;;;
레몬과즙 12-10-10 23:56
   
홍대 놀이터도 있나?;;
서울에 살진 않아서..
     
LikeYou 12-10-11 00:35
   
홍대 바로 근처에 하나 있는데
밴드공연도 하고 가끔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이 패션쇼도 하고
그런 깜짝 공연들을 해요
꽤 실력도 있고 하는 날들이 금요일이나 토요일 이런 때라 분위기도 좋고 한다는...
꽃쵸파 12-10-10 23:57
   
번역 수고하셨습니당^^
stabber 12-10-10 23:57
   
흠...
빠다코코넛 12-10-11 00:04
   
잘보고갑니다 ~~
NiceGuy 12-10-11 00:10
   
홍대공원 = 홍익공원입니다..  홍대 정문에서 봤을때 왼쪽에 있지요..

여기에..  앉아있으면..  참 많은 문화/인간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주변에 쫘악깔린 클럽??-, 술취한 사람들, 모여서 술마시는 사람들, 춤추는 사람들, 노래부르는 사람들, 작업??하는 사람들, 외국인강사들 등..)
     
플로에 12-10-11 00:23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순둥이 12-10-11 00:15
   
이 부부는 왠지 정이 안 가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모던 12-10-12 00:57
   
저도요. 왠지..
     
뭔데뭔데 12-10-13 15:53
   
예전에 한국 비하하는 그런발언도 많이 했다고 들은것 같은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으나 지금은 지들이 좋아서 홍보를 해주니
고맙 긴함
Swing 12-10-11 00:15
   
잘보고갑니다~
슬러잼 12-10-11 00:15
   
홍대 분위기 있죠
대빵이 12-10-11 00:20
   
잘보고가요.
블루하와이 12-10-11 00:21
   
잘 보았습니다 ~
아기건달둘… 12-10-11 00:28
   
잘보고가요
LikeYou 12-10-11 00:40
   
놀기에는 홍대가 강남보다 더 좋죠 ㅎㅎ
음식점도 다양하고 술마실 곳도 많고 또 홍대 특유의 분위기가 저절로 신나게 하는 그런게 있네요.
저도 그래서 한국 가고 싶다는 외국인 친구들한테 홍대는 꼭 추천해줘요..
근데 홍대 가면 외국인 득실득실함 클럽 때문에 ㅋㅋ
클럽이란게 호스트바나 나이트에서 부킹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친구들하고 같이 오면 친구들하고 춤추고 하면서 알아서 노는 곳임
물론 눈맞아서 새벽까지 같이 놀다가 모텔 가는 이들도 있긴 한데 모두가 그런 분위기는 아니에요
홍대쪽 클럽들은 건전하게 논다면 건전하게 놀 수 있음 ㅎㅎ
LikeYou 12-10-11 00:46
   
대박 궁금해요. 뭐냐면... 북미 텔레비전 쇼가 한국에서 인기가 있나요?
예를 들면 Game of Thrones라던가 Breaking Bad가 인기 있나요? 아니면 다른 종류의 쇼가?
Colleen
 
@Colleen
제 친구들 중 몇 명은 Pretty Little Liars라는 ABC Family 쇼를 정말 좋아해요.
Friends가 정말 청취에서도 영어 배우는 데서도 인기가 많다고도 들었어요.
여기엔 그 시리즈 세트도 있어요. ^^ 그리고 제 친구들 중 일부는 빅뱅 이론 보는 걸 꽤 좋아해요.
제 생각엔 Game of Thrones는 대부분 한국인들에게 싸구려 취급 받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Roseann
==========================================
북미 티비쇼가 무쟈게 인기 많으며 Game of Thrones와 Breaking Bad 모두 인기 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ㅋㅋ
특히 왕좌의 게임같은 경우는 매니아들 엄청 많은데 왜 싸구려 취급 받을거라 생각할까요 ㅎㅎ
까만콩 12-10-11 01:07
   
서울 토박이인 나도 토요일 새벽에 지인 만나러 홍대갔다가 깜놀란적 있음...좋게 말하면 완전 별천지...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나사풀린 젊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클럽에서 외국인 남자들이 술에 쩔은 한국 여성들 한명씩 들쳐업고 나와서 택시 잡는 장면 많이 봤음...한국 사람으로서 썩 기분이 좋진 않더이다
     
까만콩 12-10-11 01:16
   
그리고 일부!! 젊은 아낙들....흑인이 영어쓴다고 다 미국 사람 아닙니다. 옆에서 얼핏 들어도 아프리카 억양이 쩔어 주는데 자기 LA 가봤다고 자랑하는 거 보니 손발이 오그라들더라는....
     
아윤찜 12-10-11 02:05
   
ㅠㅠ 외국인이면 무조건 좋아라하는 여자분들이 좀 그렇네여...
     
pooekrert 12-10-11 03:47
   
까만콩 여기서도 개드립 날려주고 계시네...
진상이네
          
까만콩 12-10-11 11:46
   
pooekrert // 아...그 잉여로구나...ㅋㅋ 생각있음 우리 한번 볼까? 나 회사 강남 논현동인데 함 놀러와라. 밥사줄께 ㅋ 갑자기 너에 대해 궁금해졌어. 생각있음 얘기해...쪽지로 내 전번 알려줄께.
               
크라뮤 12-10-11 18:16
   
까만콩//님처럼 온라인에서 허세부리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분 못봤어요
그리고 번역자님께 피해가는 리플은 자제해주세요 님 전부 번역물에 분란성 댓글만 다시던데요 일단 신고는 했습니다
                    
까만콩 12-10-11 23:52
   
ㅋㅋ 그럼 크라뮤님도 원하시면 말씀하세요. 제전번 쪽지로 알려드릴테니 함 만나보시죠. 과연 님의 생각처럼 허세인지 진짜인지? 그리고 개드립이라는 욕설을 쓰는 pooekrert 도 같이 신고해주시죠. 어차피 저도 할꺼지만...그리고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조선족으로 몰고 가는 몇몇분도 신고할꺼구요. 등급이 낮은 사람이 댓글다면 뭐라고 하시는 님도 신고대상입니다. 누구나 생각과 발언의 자유는 있는거거든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니까요. 그죠? 그리고 저 참고로 2002년부터 한열사 회원이었고 옆동네와 가생이 오가며 주로 눈팅만 해오다가 가생이는 최근에 가입을 했습니다. 가생이 처음생길때 부터 들낙거렸어요. 님은 가생이가 몇년도에 오픈했는지 아셈? 그동안 홈페이지 리뉴얼을 몇번이나 했는지 아세요? ㅋ 등급이 낮다고 다 신참은 아니랍니다. ㅎㅎㅎㅎ 감히 한가지 충고하자면 외세에 빌붙는 수꼴들도 문제지만 국수주의자들도 국가와 사회발전에 해가 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듣기싫은 소리도 듣고 보기싫은 것도 인정하고 개선해야 발전이 있는 법이거든요. 홍대요? 이미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홍대밤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했었습니다. 즉, 팩트죠...논란거리라뇨...ㅎㅎㅎ
                    
크라뮤 12-10-12 00:23
   
님같은 부류는 전혀 만나고 싶지 않아요 미안해요....
그리고 님이 먼저 가생이 유저들을 상대로 국빠 국뽕식의 발언을 하셨죠...
또한 이 번역물의 의도와는 달리 또다시 비하하는 댓글을 남기셧고요
님 댓글 보면 무슨 홍대가 아주 그렇고 그런식으로 왜곡하게 남기셨잖아요
밤문화요? 일본 롯폰기가 아주 작살이죠 거긴 10초마다 일본여자가 흑인과 부둥켜안고 어디론가 가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서 수꼴이 왜나와요? 나이 드셧으면 조용히 인터넷 활동하세요
별에별 이야기 다하시네요
                         
까만콩 12-10-12 00:49
   
만나기 싫다구요? 좋습니다. 그건 님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전 분명히 기회를 드렸고, 그걸 님이 거부한거니까
저를 실제로 보지도 않은채,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라고 폄하한 님은 그 말 취소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과 요청합니다.
 
국빠라는 표현은  누군가 먼저 저를 조선족으로 몰아가길래 그 수준에 맞게 대응을 해준겁니다. ㅎㅎㅎㅎㅎ 그분도 같이 지적해주시면 참 공평한 지적이실텐데요. 님은 님의 발언이나 의식이 매우 편향되어 있다는거 스스로 자각을 못하시나요? 

롯폰기...ㅋㅋㅋ 이런걸 물타기라고 하죠...롯폰기가 더하니 홍대는 문제없다 뭐 이런 논리인가요? 롯폰기는 롯폰기고 홍대는 홍대죠...안그래요? ㅋㅋㅋ
같은 논리로 대응해 드리죠...
일본은 변태적인 성범죄가 많으니까
최근 우리나라에 이슈화 되고 있는 강력 성범죄들도 괜찮은거네요? 그죠? ㅎㅎ
                         
까만콩 12-10-12 00:50
   
그리고 누굴 비하했는지 전 모르겠는데요. 혹시 님 비하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거 아닙니까? 문제제기와 비하는 다른건데....그리고 왜곡했다구요? ㅋㅋ 홍대문제 다뤘던 시사매거진 2580 링크까지 걸어드려야 하나요? 헐.....
                         
까만콩 12-10-12 00:59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한국이야기를 꺼내면서 자위하는 2ch애들도 참 한심한 잉여들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 한국 유저들도 많은거 인정하셔야할 겁니다. 지금 홍대 이야기 하고 있는데 왜 가만있는 일본이야기를 님이 꺼내시나요? ㅎㅎㅎ
행동과 발언 패턴이 2ch과 닮았다고 본인은 못느끼세요?
왜 그런 히끼꼬모리들과 같은 수준으로 놀려고 하시나요...안타깝네요.
                         
크라뮤 12-10-12 01:08
   
아니요 , 전 분명히 기억해요
님이 먼저 오셔서 가생이 국빠 꾹뽕 드립을 하셨어요
세상에 한국사람이 한국쪽에 손이 더 가는건 인지상정인데 그것을 국뽕으로 비하하다뇨? 그리고 온라인 문제는 온라인에서 해결하세요 왠 오프를 들먹이면서 반말로 상대를 격하하시나요? 님 제발 자중좀
                         
까만콩 12-10-12 01:21
   
오우...왜곡하지 마세요. 밑에 링크 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ember_translation&wr_id=152812&w10=

참고로 전 국뽕이란말 안쓰고요...저에게 먼저 p로 시작하는 아이디가 조선족으로 몰고 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님도 참....말돌리기 대마왕이시네...
제대로 된사람 없다는 발언 취소안하시나요? 님은 저를 모르시자나요?
전 인격적으로 님을 공격한적이 없는데 왜 인격모독 발언을 하시나요?

그리고 죄송한데요. 시비를 걸고 빈정대는건 그 p로 시작하는 아이디가 먼저거든요? 그분도 신고하셨어요? ㅎㅎ
님은 본인 취향이 아닌 글은 다 보기싫나요? 그런 사람은 아닥하고 있어야 하는거에요?

그리고 "한국사람이 한국쪽에 손이 더 가는건 인지상정인데" 라는 부분은 스스로 2ch 애들과 비슷한 부류라는걸 인정하는걸로 받아들이면 되겠나요?

당연히 손은 안으로 굽죠...근데요 있는 사실까지 외면하면서 물타기 하는건 좀 보기 흉해요.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죠...ㅋ
                         
크라뮤 12-10-12 01:28
   
애국심 갖는것도 2ch 들먹이며 비아냥 들어야 할 사안입니까?
계속 그럼 님은 한국 비하하면서 사세요~
꼭 자국 비하하는 사람들이 투챈 들먹이며 입막음 하고 합리화 하시더라고요
반말드립에 인격비하 댓글은 님이 먼저 적긴했잖아요? 희한한분
                         
까만콩 12-10-12 01:42
   
확인해보셨어요? 제말이 맞죠? ㅋㅋㅋ
근데 본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아무말씀도 없네요? ㅎㅎㅎㅎ
애국심? ㅋ 물타기가 애국심은 아니죠. 우리나라의 안좋은 부분을 가지고 놀림거리 삼는 일본애들하고 똑같은 수준으로 물타기만 하면서 자위하는게 왜 애국이에요? 오히려 있는 사실은 쿨하게 인정하고 그걸 개선하려는 의견을 내놓는게 진정한 애국이죠?
그리고 전 우리나라 비하한 적 없어요.
비하라는 단어는요. 그 밑에 패배주의가 깔려있는게 비하에요.
자기 비판, 자기 성찰과는 전~~~혀 다른 의미거든요.

그리고 제 외증조부님이 민족대표 33인 중에 한분이십니다.
민족대표 33인이 어떤 분들인지는 알죠?
그리고 그 외증조부님도 일제시대때 옥사하셨구요.
저희 집안 일본이라면 치를 떨어요.
하지만 님처럼 물타기만 하고 자기위안하고 있으면요 바뀌는건 하나도 없어요.
발전하는 것도 없구요. 진정한 애국이 뭔지 오늘밤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전 업무차 일본 출장이 잦아요.(사적으로 여행간적은 없습니다. 누구 좋으라고 ㅋ)
갈때마다 그놈들의 허접한 발음 비웃어 주려고 일본어를 약간 할 줄 알지만 일부러 영어로 막 말걸고 물어보고 그래요.
그때마다 당황하는 일본애들 보면서 이상야릇한 성취감과 우월감을 느끼기도 하는 약간은 유치한 사람이지만요.

우리보다 먼저 산업화가 된건 사실이고 기초과학 분야나 연구분야에서는 아직 우리나라보다 앞선게 많습니다. 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놈들의 그 노하우를 알아오려고 노력합니다. 실력으로 이기는 방법밖에 없거든요.
인터넷에서 이러고 노는건 그냥 정신승리일뿐이죠. ㅎ

제가 노벨상 게시글에 발끈했던게....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고 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일본을 까려고 노벨상 의학상까지 폄하하는 일부 철없는 분들에게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정말 문제가 좀 심각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현실을 모르니....ㅉㅉㅉ

그거 아세요?
우리나라엔 발해를 연구하는 연구단체가 하나도 없는데 일본엔 발해를 연구하는 단체가 6개나 있답니다. 그 이야기 듣고 소름이 끼치더군요. 독한놈들...

암튼 전 이만...대화 즐거웠습니다.
                         
크라뮤 12-10-12 01:48
   
물타기를 한 것 없습니다
다만 일본을 지나치게 추앙하는 몇몇 불순한 유저들에게 옳고 그름을 설명한 것이지~ 저기요.. 2ch처럼 왜곡 날조해서 우리나라 찬양하며 자부심 돋은적도 없고요
님처럼 너무 자국비하 자격지심에 몸부림 치는 것도 과히 좋지 않아요.. 님은 그게 냉철?냉정한 시각이라며 지식인 행사를 하시지만 아무리봐도 그건 패배주의에 지나지 않거든요 그런 관점으론 누굴 이기고 누구와 겨룬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그리고 국뽕 발언은 님이 아닌 그 윗 게시물 또다른 2랩 분이 하신거군요.
착각한점은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까만콩 12-10-12 02:05
   
ㅋㅋ 그냥 갈까했는데 그 새 댓글을 다셨네요.
전 자국비하한 적 없다니까요? 이상한 분이시네.
제가 언제
"역시 한국은 안돼...", "일본은 위대해.."라고 자포자기성 말을 한적이 있어요?

제가 말씀드린 우리나라엔 발해역사 연구기관이 없는데 일본엔 6개나 있다는 그 사실을 놓고 다음과 같이 반응이 나뉠겁니다.

정신승리자들 : 이놈들 또 무슨 역사왜곡하려고? 아님 예전 유물을 몰래 묻었다가 발각된 예전 사건 들먹거리면 희희낙낙거리며 그냥 그렇게 넘어갑니다.

진정한 애국자들 : 왜 우리나라는 발해연구기관이 없는지에 대한 의구심부터 시작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현재의 국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남기겠죠. 한때 잠깐이지만 국사과목이 고등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된적이 있었죠? 헐... 님은 이런 문제도 쉴드 치고 넘어갈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근데 이러한 애국자들의 의견에 정신승리자들은 자기비하한다고 아님 조선족이라고 공격합니다. ㅎㅎㅎㅎ

그나마 국수주의자들은 나름 논리와 이론과 철학이 있지만, 제가 친일파만큼 혐오해마지 않는 소위 '국빠'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일본은 까야 제맛' 이정도 수준일 뿐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본인 취향이 아닌 글에는 무조건 조선족으로 몰고가는 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분들도 신고할 의향이 있으신지 묻고 싶네요.

그럼 정말 굿나잇...
                         
크라뮤 12-10-12 02:13
   
국빠란 표현 자체를 혐오합니다
그건 일빠들이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단어니까요
사상이 어떻든 관점이 어떻든 우리나라사람이면 팔은 안으로 굽는건 당연한겁니다~ 이것을 국빠로 치부하며 비웃는건 망상이죠

그리고 이 번역자 주된 관점과 번역물 자체는 홍대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비판과 비하에 대한 게시물 장소 자체를 잘못 고르신듯 해요
그런 이야기는 잡게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이야기하고 비판도 해야 사람들도 인정하고 수긍하는겁니다 님 기준과 기분에 휩쓸려 일반화식의 댓글은 정말 보기 안좋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지켜보겠습니다 님 댓글..또한 국빠란 표현 자제 부탁드립니다
                         
플로에 12-10-12 21:22
   
네... 두 분... 그러하시군요.;ㅁ;
이 정도 말씀 나누셨으면 어느 정도 서로의 생각을 아셨을 것 같아요.
이제 쪽지로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제 번역글이 두 분께 분란 거리를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달다냥 12-10-12 21:29
   
까만콩씨 조금 웃기네
이런저런 사족은 다붙이지만 결국 나는 한국을 까겠다?그걸 말리면 니들은 국빠?한심하군...
천상은하 12-10-11 01:42
   
잘보고가용~!!
자기자신 12-10-11 02:20
   
잘 봤네요
일본멸망♡ 12-10-11 03:30
   
이 부부 웰케 호감이 안가지
시원한똥줄 12-10-11 03:40
   
이 부부.... 작년까지만 해도 한국에 잘 적응을 못해서 익혀두려는게 상당히 보였는데....

이번 동영상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정말 왼만큰 놀아본 사람이 아니고선 알수 없는 내용까지 소개하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0- 근데 부부동반을 가게되면 마눌님이 상당히 열뻣칠텐데 마르티나는 참으로 인내심이

대단한듣???? 아니면 그냥 외국의 문물이라서 그런건가;;;; 여튼 간만에 보는군요
바보온달 12-10-11 05:24
   
저는 그나마 이 캐나다 부부가 한국에 대해 서양인 시각에서 나름 객관적으로 본다고 생각하지만, 뭐, 사람 속은 아무도 모르니까, 제가 모르는 다른 곳에서 한국 까기에 빠쁜 지는 저도 모르겠고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이것. Kpop diplomacy라고 미국 방송에서 나온 영상(강남스타일이 갑자기 뜨니까 만든 급조 토론).
http://www.youtube.com/watch?v=rYt813fDWTw
여기서 문제는 캐나다 부부가 아니라 Sukjong Hong 이라는 한국계 미국인. 딱 보니까 한국에 살아 본적이 없는 듯, Kpop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편협한 모국(?)<모국은 미국이겠지..>에 대한 잘못된 해석질을 합니다. 항상, 외부 사람보다 자기 주변과 관련된 내부 사람이 문제입니다.
소나타 12-10-11 05:52
   
꽤 유명한 부부
리카엠 12-10-11 06:01
   
잘 보고갑니다
잭키콩나물 12-10-11 06:02
   
저도 이 부부 호감이 안 감
너무 나대고 주책바가지....
한국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한국전부를 아는 것처럼 하는 행동도 짜증나고
어떻게 아무리 부창부수라지만 저런 비호감 주책도 같은지 쩝~~~
캐나다에서 한국온 이유도 캐나다 왕따 비슷한 스타일이라 한국온듯
     
가라사대 12-10-11 11:12
   
님은 영어는 좀 하는지 궁금아네요...
그리고 서양문화에 대해서는 좀 이해 하세요??
     
레몬과즙 12-10-11 17:25
   
;;
루트ex 12-10-11 07:06
   
하지만 미국 패키지여행 두,세번정도 가봣다고
마치 미국을 다 아는양 양키는 이렇고 저렇고 하는 한국사람이 더 많음..
골아포 12-10-11 07:20
   
잘봤습니다~
비밀리에 12-10-11 07:29
   
잘 봤어여~~
behind 12-10-11 08:11
   
홍대..안가본지 오래됐네요. 옛날에 시장골목에서 곱창먹은게 엊그제같은데..
고등학생시절 히포,거품도 자주갔었던 추억이 아련~
근데 중학생때 놀이터에서 여자둘이 딥키스하는거보고 그이후로 놀이터근처에 안갔음..소름끼쳐
     
behind 12-10-11 08:14
   
아 근데 주로 점심을 향미에서 때웠는데 향미가는길에 어쩔수없이 놀이터를 거쳐야하기때문에 존나 짜증났음.
데이미안 12-10-11 08:39
   
전 미국에서 살았지만 엄청 비호감임. 진짜 아 제발 걍 나갔으면 좋겠다. 찌질이 티 팍나는데 한국사람들도 아네여.
레떼 12-10-11 09:52
   
대박 궁금해요. 뭐냐면... 북미 텔레비전 쇼가 한국에서 인기가 있나요?
예를 들면 Game of Thrones라던가 Breaking Bad가 인기 있나요? 아니면 다른 종류의 쇼가?
Colleen
 
---------------

미국쇼는 한국과 코드도 조금 어긋나고 언어 장벽으로 의사전달이 100% 되지 않고 조크 방식도 다르니.
보통사람은 아예 그런 방송이 있다는것도 모르지.
     
지미페이지 12-10-11 10:05
   
'북미 텔레비전 쇼'라는 말은 우리가 쓰는 표현으로 바꾸면 '미드'를 말하죠.
물론 토크쇼나 음악프로그램도 포함할 수 있겠지만 저기서 예를 든것들은 모두 드라마고요.

저 정도 작품들은 거의 며칠 사이로 자막 번역해서 올라오니까 언어장벽같은 건 별 문제가 아닌 듯하네요.

미드가 우리나라에서 이제 더이상 메이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젊은사람들은 웬만큼 알죠.
지해 12-10-11 10:26
   
나도 가본적이 없어서...
팜므파탈 12-10-11 13:19
   
홍대 나중에 가봐야지 ㅎㅎ
모라고라 12-10-11 14:17
   
잘보고 갑니다.. ㅎ
오캐럿 12-10-11 15:14
   
호스트바.. 우리나라에서는 터부시되는.. 뉴스에 오르내리는 장소인데 외국의 호스트바 의미가
다른 것인지.. 글타래에서 그와 관련된 반응의 의미가 궁금하네요.. 쩝~

//플로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의 밤문화와 홍대.. 깔끔한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우왕ㅋ굿ㅋ 12-10-11 15:19
   
10년전 홍대가 좋았는데....
Bluebird 12-10-11 16:19
   
잘보고갑니다
톰과제리 12-10-11 16:46
   
잘보고가욤^^
크라뮤 12-10-11 17:46
   
홍대 괜찮아요 잘보갑니다~
Omg123 12-10-11 18:31
   
저 저사람들 홍대 돌아다니다 가끔 봤는데, 그렇게 나쁜 사람들 아니에요 ㅡㅡ..
도대체 뭘 보고 그렇게 함부로 찌질이다 뭐다 판단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는 본인들이 더 찌질이들 같은데.
겨우 영상보고? 저 부부가 하는 말 하나라도 제대로 알아들으세요?
한국말 안한다고 하는데, 저 영상은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영상이기 때문에 영어 쓰는 거고요.
한국말도 꽤 하고, 한국음식 좋아하고, 한국문화 좋아해요.
나다이눔아 12-10-11 19:48
   
홍대 가보고싶다 ㅎㅎ
NightWatch 12-10-11 21:02
   
지금 홍대는 좀 그럼~ 예전홍대가 좋았음
가출한술래 12-10-11 21:09
   
잘 보고갑니다. ~~
고구마11 12-10-11 21:18
   
잘 보고 갑니다 ~ ^^
커피and티 12-10-12 06:40
   
잘봤습니다. 플로에님 좀 있다 홍대 가는데 ㅎ
상진 12-10-12 16:48
   
뭐가 호감이 안 간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나쁜 소리 하는 것도 아니고...
긍정적인 말들 많이 하던데... 한국이 서구권보다 밤문화가 안전한 것도 항상 알려주고 있고,
먹거리 놀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자주 소개하고... 케이팝 항상 소개하고...
호감이 안 갈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물론 오버하는 것은 있지만,
유튭에서 독자수 이끌어 가려면 그정도는 해야지요.
암코양이 12-10-12 17:22
   
잘보고 갑니다
♡레이나♡ 12-10-12 19:34
   
플로에님 번역 잘보고갑니다!
Mariah 12-10-12 19:51
   
흠흠 오늘은 금욜밤 클럽데이ㄱㄱㄱㄱㄱㄱ
달다냥 12-10-12 21:30
   
사실 홍대가 먹거리 문화도 굉장히 발달했습니다
클럽 물만 좋은게 아니라 맛집도 많죠
비밀리에 12-10-13 08:35
   
잘봤어여~~
하검 12-10-13 15:39
   
왜 왕좌의 게임을 싸구려 취급함? 그게 얼마나 좋은뎅!
tkdtkdthsu 12-10-14 15:00
   
잘보고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