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야채들엔 간장이나 소금을 첨가하지 않아도 됨. 그러나 당근이나 시금치는 소금이 들어가면, 색감이 선명히 살아나기 때문에, 살짝 첨가해도 되지만, 간을 위해선 굳이 할 필요가 없음. 왜냐하면, 고기에도 밑간으로 간장이 들어가고, 당면을 볶기 전에도 간장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것과 함께 먹으면, 전혀 싱겁지 않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걀 지단은 같이 섞어서 버무리면, 전부 다 부서져버림. 먹기전에, 맨 위에 보기좋게..일려로 약간 장식해주는 거임.
요리하는 동영상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사용하는 도구들이 꽤 비싼 것들... 그릇만해도 파이렉스고 칼도 독일제같고.
요리를 좀 책을 배웠거나 학원에서 배워서 차근차근 순서지켜서 하는 스타일인듯
고기요리할때 전용 도마(빨간색, 이런 색으로 구분하는거 식품위생법에서의 구분법)
까지 쓰는거 보면 정식으로 배운티가 나는데... 그래선지 레시피 엄청 지키려는 느낌이 남.
잡채는 그냥 양 많이 넣고 미친듯이 볶으면서 간하는 스타일이 훨씬 만들기도 편하고 맛도 좋은데...
잡채가 중국음식이라는 사람은 뭐임?
잡채는 이미 조선문헌에도 여럿 기록되어있었음;;;;
물론 처음 탄생한 잡채는 여러야채들을 채쳐서 고기와 함께 볶은데서 유래하였고
근래에 들어 당면이 추가된거임.
당면이 한국유래가 아니라서 중국음식이라면
면요리 자체가 중국기원이니까....
유럽의 파스타나 일본의 라미엔도 중국 음식임??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