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WD] 한국 여행 관련 질문과 답변
등록일 : 12-11-09 15:57  (조회 : 13,26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여행 관련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주는 식의 포스팅입니다.
본문에서 더코리언은 필명입니다.
 
 
 
000.GIF
 
 
 
 
더코리언이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는 한국 여행 관련 질문입니다. 더코리언의 전형적인 대답은 '가서 여행 관련 서적을 사라' 입니다. 한국 관련 여행 서적은 대부분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어서, 한국의 소개와 여행방법의 기본 지식 등을 제공합니다. 한국에 몇 달 동안 머무를 계획이 아닌한, 여행 책자에 나와있는 관광지와 명소 관련 정보를 모두 소진하기가 힘들 겁니다. 설령, 여행 책자가 별 도움이 안되더라도, 일생 동안 관련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와 블로그가 아주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코리언이 너무 많은 질문을 받으므로, 한국 여행 관련 포스팅을 게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스팅을 '열린 대화방'식으로 운영하여 즉, 질문을 받고 답변과 함께 업데이트하는 방식입니다.
 
여기 몇가지 한국 여행 관련 기본 지식을 게시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어디에 머물러야 하나요?"
 
관광 명소 대부분은 시내 중심지에 밀집되어 있지만, 중심가의 호텔 방은 비쌀 수 있습니다. 여행 예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면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 지역에서 머무르는 것도 꺼리지 마세요요, 서울은 훌륭한 교통 시설로 뒤덮여 있으니까요. 하지만 서울은 상당히 큰 도시라는 것도 명심해야됩니다. 따라서, 지하철에서 한 시간 반은 쉽게 지나가고 그래도 여전히 서울에 있을 겁니다.
 
 
"서울이나 한국에 위험한 지역도 있나요?"
 
한국은 범죄라는 관점에서는 유럽이나 미국보다 안전합니다만 그렇다고 범죄가 아예 없다는 뜻은 아니예요. 전세계 어디에서나 그렇듯이 한국에서도 관광객은 쉽게 표적이 되지요. 확실히 한국이나 서울에도 우범지대는 있지만, 평범한 관광객이라면 그런 지역에 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조심하면 됩니다.
 
"환전할 때,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외국 카드도 받는 ATM을 이용하면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 카드를) 인식하는 가장 편리한 기기는 시티뱅크 ATM인데요, 이는 대도시에서는 흔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해야하죠? 한국인은 영어도 하나요?"
 
한국인은 대부분 길을 알려주기에 충분하고 적절한 영어를 구사합니다. 미심쩍다면, 전문가처럼 보이는 사람이나 학생들에게 물어보세요, 이들은 영어를 구사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서울에서 한국인이 가장 즐겨찾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북촌입니다. 아래 사진 같은 풍경이에요.
 다음은 지금까지 받은 질문입니다.
 
"한국에 갈때마다 속옷(최고의 내복, 면 내의)을 산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어디서 쇼핑을 하나요?"
 
관광지로서 방문할 가치가 있는 장소에서 추려보면, '최고'의 장소는 아마 동대문 시장일 겁니다.
서울의 대규모 야외 도매 시장이지요. 하지만 한국인 개인의 입장에서는, 그냥 보이는 데 들어가면 됩니다. 속옷과 양말은 그리 고품질을 요구하지 않으니까요.
 
"길 안내도는 어떤 것이 가장 살 만하가요? 인천공항의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까요? 서울의 버스 노선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지도 책자도 있나요? (지하철 노선도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버스 노선도는 그리 많지 않아요.)
 
한국의 거리 주소 시스템은 뒤죽박죽 혼란스럽습니다. 한국인 자신들조차도 주소만 가지고 특정 장소를 찾기 힘들어 합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한국에서 주소 체계를 대규모로 정비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혼란만 가중할 뿐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가장 정확한 주소와 대중 교통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에도 맹점이 있는데요, 한글을 읽고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을 대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근처 부동산 사무실을 찾는 것인데요, 왜냐하면 부동산 업자들은 어떤 주소에든 가장 익숙한 사람들이니까요.
 
 
 
001.jpg
 

 
 
 
 
 
 

QiRanger
좋은 출발이군. 한국에 살며 TBS와 아리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기쁘다.
한국 여행 관련해서 최고의 소스는 1330라인이야.
일주일 24시간내내 운영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도 서비스해.
교통, 관광 정보도 제공하고 기초적인 번역도 해줘.
 
 
 
guitard
최고의 이득을 얻는 환전 방법이 ATM이라는 조언은 정중하게 거절할게.
한국에 통틀어서 14년을 살았는데 내 수입원은 언제나 미국 달러였어. 그러니 난 환전에 통달했지.
환전으로 내가 얻은 최고의 수익은 남대문 시장의 한 아주머니에게 환전할 때였어.
그들은 문자 그대로 돈방석에 앉아 있지. 그들은 초과 이윤을 전혀 안 남기는 거 같아. 최고의 환전 이익을 제공해주지.
 
 
 
birdscout
한국에 갈때마다 속옷(최고의 내복, 면 내의)을 산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어디서 쇼핑을 하나요?
(*글쓴이가 댓글에 달린 질문을 본문으로 옮겼기 때문에, 본문과 중복되는 댓글이 있습니다.)
 
 
 
Ken
동대문 시장에서 회색과 빨간 티셔츠를 샀는데 거스름 돈으로 만원을 받은 사실조차 몰랐던 적이 있어.
그때는 내 앞에서 만들고 있는 국수를 먹기 위해 길을 건너는 데 정신이 팔렸거든.
 
 
 

Brendan W
난 한국 여행할 때, 모텔만 이용했어. 깨끗하고 저렴하며,
예약해야했던 적도 딱 한번 뿐이야.(여수 엑스포때.) 모텔이라는 단어를 한국어로 배워둬.
(절반은 Motel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어.)
한국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모텔 주인들은 친절하게 가격을 적어줄 거야.
버스정류장은 찾기도 쉽고 비용도 저렴해.
1.목적지의 한글 표기를 배우고 정류장 게시판에서 가격과 시간을 알아봐.
2.매표소 창문에 대고, 목적지를 말하고 계산해.
3.버스표에 플랫폼 번호가 적혀있을 거야.
4.좌석은 배정되어 있으니까 좌석 번호를 기억해야해.
5.여행을 즐기면 돼.
 
 
 
Xweing
서울 백팩커즈나 남산 게스트하우스!! 저렴하고 깨끗하고 정말 편리해!
 
 
 

Dac X Lee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해야하죠? 한국인은 영어도 하나요?"
맞아, 한국인은 적절하고 충분한 영어를 구사해.
하지만 그 사실을 증명하는데 스스로 부끄러워하지.
그래서 도망가 버리거나 당황하여 말을 더듬어.
누구를 만나야에 따라 상황이 달라져. 하지만 시도하는 건 언제나 좋지.
 
 
 

Bellyhead
2년 동안 서울에 살았는데 정말 좋았어.
서울에서 좀 더 심오한 경험을 하고 싶으면, 삐까번쩍하고 깨끗한 중심가에서 벗어나 골목길을 탐험해보길 추천해.
골목에는 저렴하고 신속한 식당이 아주 많아.
 
 
 
stephanieannand
난 (영어로 물어보면) 도망가는 사람과는 정 반대를 경험했어.
지하철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출구에서 지도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오더니 도움이 필요하냐고 묻더군.
그리고 끔찍히도 걱정스러운 말투였어, 그를 실망시킨 거 같아 좀 유감이야.
 
 
 
>>>Dac X Lee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 그래서 "누굴 만나냐가 중요하다"고 언급한거야.
한국인들 얼굴 표정을 보면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 수 있어, 이건 어느 나라에서나 통하는 방법이지.
 
 
 
JustMega
동대문, 남대문이 최고의 환전소라는 거 맞아.
아주머니들이 최고의 이윤을 남겨 주지. 이태원도 마찬가지야.
 
 

ahnjoe
난 한국에 가면 한국 어플을 이용해. 정말 도움이 많이 되거든!
지도도 있고 관광지로 가는 방법도 알려줘.
게다가, 숙박시설과 식당도 나와 있는데다 영어로 돼있지! 정말 유용해!
한국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
 
 
 
>>>Pix
핸드폰 미국에서 산 거야? 한국에서는 접속할 수 없던데. 로밍 요금을 지불한 거야?
 
 
 
Chara
한국에 처음 가는 사람에게, 나 역시 여행 책자를 추천할게. 책자는 상당히 유용한 거 같아.
한국에 지인있다면, 굉장해! 여행을 더욱 좋게 해줄 거야.
그 친구와 좋은 관계라면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장소도 갈 수 있을 거야.
 
 
 
angelsfallfast
밤이되면 어딜 가든 위험해. 난 여잔데, 한국 여자 친구들이 항상 강조하는 게 있어,
바로 분명한 목적과 목적지 없으면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더라.
 
 
 

Urban Reverie
길 안내도는 어떤 것이 가장 살 만하가요?
인천공항의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까요? 서울의 버스 노선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지도 책자도 있나요?
(지하철 노선도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버스 노선도는 그리 많지 않아요.)
 
 
 

>>>bryan
서울 사람은 대부분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 같아.
종각역 근처 교보문고에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길 안내도를 구입할 수 있어.
 
 
 

Panda
몇 달전에 서울 여행할 때 북촌에 있었는데 정말로 거대하고 인상적이었어, 진짜 좋았지.
이대 앞에서 쇼핑했는데 환상적이었어. 가격도 합리적이야.
 
 
 
Ana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이 말, 한국어로 어떻게 해? "길을 잃었어요(춥고 배고파요). 도와주실 수 있나요?"
 
 
 
kathrynoh
단기간 한국에 있었는데 언어 문제는 없었어. 왜냐하면 주로 관광 명소만 돌아다녔거든,
그곳에서 미국이나 캐나다계 한국인을 정말 많이 만났어.
나를 위해 기본적인 통역을 해줘서 기쁘다고 하더군.
한 사랑스러운 청년은 버스비로 천원을 줬어. 그때 잔돈이 없었거든.
 
 

Khosbayar Batkhuu
2013년 5월이나 6월쯤에 한국에 갈 계획이야.
혼자서 여행하는데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 내년 5~6월쯤에 한국에 가는 사람 혹시 있나??
 
 
 
 

번역기자:시크릿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시크릿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레떼 12-11-09 16:03
   
call - 1330
web - http://www.visitkorea.or.kr
travel bureau - i bureau

이거 3개면 외국인이 우리나라 관광하는데 엄청난 도움됨.
써글 12-11-09 16:06
   
치안율은 한국이 좋긴 좋지
다만 몇몇 외국 찌그래기나 로리나 강간범 들이 문제
골아포 12-11-09 16:09
   
잘봤습니다....
모라고라 12-11-09 16:11
   
잘봄요~
나무꼭두 12-11-09 16:22
   
밤엔 성폭행 하는 사람이 90% 이상인것 처럼 말하네. 한국남자들 다 저질 만들어 줘서 고맙다.
     
Swing 12-11-09 16:35
   
피해의식 심하신듯
          
풍류공자 12-11-10 10:03
   
피해 의식이 아니라 저두

angelsfallfast
밤이되면 어딜 가든 위험해. 난 여잔데, 한국 여자 친구들이 항상 강조하는 게 있어,
바로 분명한 목적과 목적지 없으면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더라.

이 부분이 엄청 거슬리는데요?
     
짤방달방 12-11-09 17:23
   
아니 어디에도 그런 말 없는데 왜 그러시나요;;
          
풍류공자 12-11-10 10:04
   
위에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지스 12-11-09 18:35
   
angelsfallfast
밤이되면 어딜 가든 위험해. 난 여잔데, 한국 여자 친구들이 항상 강조하는 게 있어,
바로 분명한 목적과 목적지 없으면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더라.
----------------------------------------------------------------------------------------------
이글보고 그런듯.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했는데..  한국여자가 그런소리 하니깐 더 웃기네..
얼마나 빈민촌에 살길래..
          
플로에 12-11-09 19:11
   
이 글이 모든 한국남자를 저질로 만든다고는 생각 안 드는데요. -_-;;;
그냥 밤길 조심하라는 거잖아요.
할일 없이 산책하듯 한밤중에 혼자 돌아다니는 여자가 몇이나 될까요;;;
저 말은 제가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귀에 못 밖히게 들은 소리인데요? ㅋㅋㅋㅋ
               
이지스 12-11-09 21:03
   
얘기를 바꿔서 해볼까요?  "한국여자랑 결혼하려면 한국여자들은 전부 성형수술을 하니깐 어릴때 사진부터 학생때 졸업사진까지 전부 비교해서 고심끝에 결혼을 결정하라.  그렇지 않으면 태어난 너의 아이보고 놀랄수가 있다", "한국여자들은 전부 자국과 외국에서 성매매로 이미지가 안좋아.. 그러니 결혼할때는 범죄경력조회서를 발급받아라"라고 한국친구가 나에게 강조했어.  그런 말도 안되는 글들이 올라온다면 여자인 님은 기분이 어떻겠어요?
                    
beniji 12-11-09 21:18
   
ㅇㅇ 한국을 잘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다소 오해할만한 글임. 솔직히 한국정도면 치한 정말 좋은편임;
                         
짤방달방 12-11-09 22:48
   
앗..치한이 아니라 치안이요~~ 큰일 날 말씀을!☆
                         
함롱 12-11-09 23:37
   
ㅎㅎ 치한이레
               
풍류공자 12-11-10 10:05
   
평범하게 밤길 조심해라고 하는거랑

밤이 되면 어딜가든 위험해라고 한국여자들이 항상 강조한는 것이랑

이 둘 차이가 안느껴지시나요?
                    
뭔데뭔데 12-11-21 14:10
   
그렇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니..
          
NiceGuy 12-11-09 20:59
   
제가 생각하기에도..  외국인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오해를 살만하네요..

걍 몇몇 위험한 지역은 위험할 수도 있다~라는 식으로 한 얘기가 아니라..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식이니까..

예를 들어..    미국 New york 에 갔는데..  어디 avenue/st./road/drive 쪽은 위험하니 조심하셔야합니다~라고 안내해주는 것이 아니라..  밤에 돌아다니지 마세요~ 하는것은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게 될듯하네요..

물론 원문을 봐야 정확하겠지만요..
     
개미12 12-11-13 12:58
   
진짜 오바오바 심하네요. 밤이되면 조심하라는게 뭐가 잘못이에요. 한국 치안이 좋아도 조심할건 조심해야죠.. 그럼 님들은 님 여동생이나 어머니가 밤늦게 돌아다녀도 한국은 안전하니까 막 돌아다녀도 돼라고 합니까;;; 한국이 치안이 상대적으로 다른나라에 비해 좋은건 사실이지만 범죄율이 0%인것도 아니고, 여자면 밤에 조심해야죠..게다가 특히 외국인이라면 한국물정도 모를텐데 조심하는게 맞습니다..동양인 아닌 서양인들은 눈에 확 튀기 때문에 여자고 남자고 더 조심해야하는게 맞구요.. 가끔보면 한국인인데도 뭣도 모르고 서울역같은데 밤 열한시 열두시 되서 돌아다니다가 노숙자 만나서 기겁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현지 서울인이라면 그근처에 그 시간에 배회하지 않는다는걸 알지만 그 사람들은 모르니까..
그리고 님이 여자가 아니라서 그런가본데 딱보니 남자같음.. 저도 여동생한테 항상 밤늦게 다니면 조심하라고 합니다.. 학교연습때문에 어쩔수없이 늦게 오는거라도 전화통화할때는 조심히 오라고 말하고요.. 가족이 있다면 모를리없을텐데도 지나치게 여성한테 피해의식 있으신듯..
Swing 12-11-09 16:24
   
잘보고갑니다 ~
불청객 12-11-09 16:28
   
잘봤습니다
알브 12-11-09 16:31
   
guitard
최고의 이득을 얻는 환전 방법이 ATM이라는 조언은 정중하게 거절할게.
한국에 통틀어서 14년을 살았는데 내 수입원은 언제나 미국 달러였어. 그러니 난 환전에 통달했지.
환전으로 내가 얻은 최고의 수익은 남대문 시장의 한 아주머니에게 환전할 때였어.
그들은 문자 그대로 돈방석에 앉아 있지. 그들은 초과 이윤을 전혀 안 남기는 거 같아. 최고의 환전 이익을 제공해주지.
 
-------------------------------------------

환치기를 아주 당당하게 말하는군요...ㅡㅡ;;
     
조마담 12-11-09 17:24
   
환치기라는 용어는 금융거래용어로

1. 불법적인 자금을 해외로 송금하려고 하는경우 (불법)

2. 손실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서로 다른 외화의 결제를 유도하는경우 (불법)

3. 역시 손실을 피하려고 대금결제를 여러 외화를 통하여 결제하는 경우 (경우에 따라서 불법)


개인 환전상은 불법이 아닙니다.

이태원의 많은 개인환전상은 대부분 재정경제부 장관의 인가를 가게에 걸어놓고 있죠.

허가가 아니라 인가를 받기만 하면 누구라도 환전업무를 할수 있습니다.
     
조마담 12-11-09 17:26
   
개인 환전상들이 거의 국제환율과 똑같은 환율로 서비스를 제공해줄수 있는 이유는

물론 불법적인 이유이긴 하지만요. ㅎㅎ
재기매니아 12-11-09 16:43
   
미국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뉴욕 포함해서 미국도시들은 버스노선도가 통합판으로 있더군요.. 외국인이 서울의 버스노선도를 찾는것도 무리는 아니겠습니다......만.

미국도시들이야.. 워낙 도심집중형인지라.. 버스노선도 많지않고 해서 버스노선 지도가 가능한거지...

한국에서는 불가능이죠.
서울은 왠만한 도로를 지나는 버스가 기본 5개가 넘고.. 유명 대로들은 30개가 넘으니 말이죠.
     
재기매니아 12-11-09 16:48
   
물론 뉴욕은 그래도 대중교통이 많다보니 버스노선을 브롱스,스테튼,브루클린,퀸즈,맨하튼 등등 대여섯개로 나눠서 표기는 합디다만... 그래봤자 버스노선 종류만으론 부산정도 밖에 안될겁니다. 부산도 지역을 대여섯개 정도로 나눠서 하라면 가능은 하겠지만.. 에초에 길 하나에 여러종류의 버스가 다니는 한국 특성상.. 버스노선을 지하철 노선처럼 그려서 배포한다는건 정말 비효율 적이죠.
레몬과즙 12-11-09 16:45
   
잘보고갑니다..
우리나라 여행할때 불편한 점이 없길 바래요..
블루하와이 12-11-09 16:47
   
잘 보았습니다 ~
칼라파워 12-11-09 17:16
   
아무쪼록 우리나라의 좋은 이곳 저곳을 무사히 잘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팜므파탈 12-11-09 17:23
   
아무일 없이 한국에 잘 놀다가시길 ㅎㅎ 잘보고가요 ㅎㅎ
천상은하 12-11-09 17:25
   
잘보고가요~!!
오캐럿 12-11-09 19:10
   
외국인 관광객인 자신에게 친절하게 응대 받았다는 글.. 국가홍보대사이네요..ㅎㅎ

//시크릿/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국 여행 관련 질문과 답변..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플로에 12-11-09 19:13
   
잘 읽었습니다. *^^*
NASRI 12-11-09 19:14
   
중국인 제주도 무비자 정책 이후

밀입국하는 중국 범죄자와 조선족이 폭등해서 범죄 청정 지역이라는 제주도 이미지는 박살난지 오래...

제주해군기지 반대 시위에 중국인 단체가 와서 항의하는 광경을 보면 이게 대체 어느나라인지 의구심마저 든다.
     
바티칸령 12-11-10 02:23
   
나라가 하는일이 다 그렇저 뭐......
     
풍류공자 12-11-10 10:07
   
헐.. 중국애들이 왜 반대한대요? 웃긴짜장들이네요
     
퀸킹 12-11-10 14:58
   
그런 뉴스가 있었는지??
비밀리에 12-11-09 19:21
   
잘봤어요~~
꿀이 12-11-09 19:31
   
요즘엔 스마트폰 어플로 안되는게 없더라구요..
주변숙박시설부터 버스노선까지 거의 다 해결 되는 것 같아요.
철수생각 12-11-09 20:46
   
오시는 모든분들~
즐건 여행되시길~~
메롱메롱메 12-11-09 20:47
   
우리나라 정도가 밤거리가 위험한다고 한다면 전세계 안위험한 나라 없겟네

ㅋㅋㅋㅋ
Pluto 12-11-09 21:27
   
잘 보고 갑니다..
함롱 12-11-09 23:38
   
우리나라는 치안이 좋은 편입니다. 다른나라 가 보세요
애이불비 12-11-10 00:07
   
수고하셨어용
가출한술래 12-11-10 00:14
   
잘 보고 갑니다
아기건달둘… 12-11-10 00:26
   
잘보고갑니다
대빵이 12-11-10 00:52
   
잘봤어요.
자기자신 12-11-10 02:16
   
잘 보고가요
smilla 12-11-10 02:23
   
개인적으로 우범지역을 안내해주는 것이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순둥이 12-11-10 03:25
   
많이들 오세요,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IceMan 12-11-10 11:58
   
북촌? Well.....;;;;
까만콩 12-11-10 16:06
   
짱깨와 조선족, 동남아애들 모여사는 곳만 아니면 야밤중에 여성들이 술먹고 늦게 귀가해도 별일 없는 곳이 우니라입니다.
방숭이 12-11-10 17:39
   
한국여행은 청계천주변을 먼저 둘러보시고
♡레이나♡ 12-11-10 21:21
   
잘보고가여
우왕ㅋ굿ㅋ 12-11-13 19:50
   
정말 우리나라 좋은곳임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