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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한국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8가지 방법
등록일 : 12-11-14 14:16  (조회 : 19,86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서 겨울 따뜻하게 나는 8가지 방법
이번 겨울은 내가 한국에서 지냈던 겨울들 중에서 최악인 것 같아. 
내 책상 밑에서는 일반 에어컨 바람이 솔솔 나오는데 발시려 죽을 것 같아. 
뻥 안치고 겨울에는 진짜 좀 따뜻하게 지내는 법을 연구해봐야 할거야.
 
여기 내가 한국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8가지 방법인데.. 
한국 블로거들 보니깐 나랑 똑같이 하는 사람들도 몇 있더라고.
 
 
 

1. 보일러를 틀어라.
 
 

 
 
내 보일러는 섭씨55도(화씨 122도)까지 밖에 안 올라가! 근데 한 25도 밖에 안되는 것 같아.. 추워..
 
우리 집 온돌 보일러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한국의 많은 아파트나 실내에서는 일반 히터대신 바닥을 덮혀주는 온돌이라는 시스템을 써.
 
바닥 아래에서 덮혀주는 시스템이라서 집안이 골고루 따뜻해.
 
당장 따뜻하려면 그 부분에서는 우리 미국에서 쓰는 끼이이익 소리내면서 열내는 히터가 나아.
 
 
2. 화장실문을 닫아라
 
 
 
 
화장실이 왜 이렇게 추운거야? 엄청 추워.  
잘 상하는 음식들을 냉장고 대신 화장실에 넣어도 안 상해. 
항상 화장실에서 찬 기운이 흘러 들어와.
 
찬 기운이 느껴져.. 내 마르코 폴로와 같은 손으로 탐험하러 갔지.
 
 
타일!! 타일에서 오는거야!
 

여름 나는 방법 중에 하나가 타일이나 콘크리트 바닥이나 벽에 기대듯이 
금방 차가워져. 근데 겨울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주지.  
아마 겨울에 너희도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거야...
 
문 닫는게 제일 좋아.
 
 
 
3. 물을 끓여라.
 
 
제일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만, 물 끓이면 집 전체가 따뜻해지는 것 같아.
 
창문이 땀을 흘리기 시작하고(바깥 찬 공기에 의해 차가워진 창문과 안의 따뜻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생기는 창문의 이슬)
 
불편한건 냄비가 안 타게 주시해야한다는 거지.. 
자기 전에는 못한다는거야.
 
 
 
4. 헤어 드라이어로 추운 부분에 쐬라
 
 
 
뭐 엄청난 발명은 아니지만, 몸에 차가운 부분을 녹일 때는 최고인 것 같아.
 
멍청해 보이겠지만 헤어드라이어가 주는 따뜻함은 널 녹일꺼야. 해봐 진짜 따뜻해
 
 
5. 한국 손난로를 이용해라.
 
 
 
흔들고 흔들고 흔들고~ 열심히 흔들다보면 그림이 이상할꺼야.
 
흔들고 흔들고 흔들고... 어쨌든 손난로들이 따뜻해지면 몇시간 동안이나 가! 
점심시간에 덮혀서 쓰고 외투안에 깜빡하고 놔뒀는데... 3~4시간 다시 더 쓸 수 있다네..
 
 
6. 한국의 담요를 사용해라
 
 
 
보면 가끔씩 우리 반애들이 뭘 다 덮어쓰고 와.  
이 미니 담요들은 귀도 달리고 동물모양으로 나오는데 꽤 따듯해.
 
 
7. 바닥에서 자라
 
 
 
저번에 코코가 한국의 온돌바닥에서 자면 따뜻한지 얘기했었을 때 난 뭔 개소린가 하고 비웃었는데 
나도 이제 바닥에서 자고있어..
 
왜 다 바닥에서 자냐고? 1번에서 말했듯이 바닥을 덮혀주는 온돌이 있으니깐!
동양문화에서는 바닥에서 자는게 그렇게 이상한게 아니야. 찜질방가면 다들 바닥에서 자. 
 
집에서도 담요깔고 다 바닥에서 자. 동양인들은 바닥에서 잘 자지만... 서양인들은 처음에 바닥에서 자는게 불편할 수도 있어.
 
 
8. 집에서도 외투를 입고 잘 때도 입어라.
 
 
아직 우리 집은 그렇게 추워지진 않았는데 
추워졌으면 난 항상 외투를 입고 잤을꺼야. 
아직은 안 그렇게 안 추워서 그냥 바닥에 몇개 더 깔고 자..
 
 
 
 
 
 
 
Odysseus
9 hours ago
내가 맨날 하는 것들이야!
특히 4번 보면 웃겨 ㅋㅋ 
나도 완전 똑같이 생긴 보라색 헤어드라이어 있는데
우리집 온돌 고장 났을 때 맨날 자기전에 내 몸 덮히고 잤지 ㅋㅋ
8번, 난 벌써 외투 입고 자.
 
 
 

        Christine Ka'aloa Reply:
        모임에 온 걸 환영한다 ㅋㅋㅋㅋㅋ
        우리 알뜰살뜰하게 바보처럼 사네 ㅋ
        똑똑한 사람은 그냥 가서 난로 하나 사오겠지...
        그래도 헤어드라이어 없으면 못 살아!
 
 
 
Breda
9 hours ago
9번 찌개
10번 위스키
 
 
 
        Christine Ka'aloa Reply:
        둘 다 좋은 아이디어네!
 
 
 
Jill - Jack and Jill Travel The World
아 나도 우리 집에 온돌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그렇게 안 추워지는 캘리포니아에 살아서 좋지만
난 약해서 추위를 잘 타 그래서 조금만 추워져도 싫어
 
 
 
        Christine Ka'aloa Reply:
        캘리포니아도 점점 추워져가고 있긴한데 그래도 거긴 추운 것도 아니야.
        추위를 잘 타서 네가 약한 건 아냐 ㅋㅋ 나 고향 하와이에 돌아가면
        애들 16도만 돼도 히터 틀어 ㅋㅋㅋ
 
 
 

julia
7 hours ago
1. 난 따뜻한 차랑 따뜻한 물 많이 마셔. 차가운 거라고는 맥주빼곤 안 마셔.
 
2. 털 양말 신어도 따뜻하고 사무일 할 때는 반장갑도 따뜻하지.
 
3. 창문에 비닐을 씌워. 철물점가면 엄청싸게 파는데 그냥 짤라서 대충 붙이면 돼 8000원 정도밖에 안한 것 같아.
 
4. 네 히터 78도까지나 올라가? 내껀 64까지 밖에 안올라가는데.. 좋은 줄 알아
 
 
 
 
Christine Ka'aloa Reply:
        팁들 고마워. 꽤 투자를 많이 했네.. 와~ 비닐까지...
        와 좋다.. 유리도 차가워서 금방 추워지니깐.
        네 2번째꺼는 가끔해. 우리 엄마도 사무직 할때 가끔 반장갑 끼거든.
        내꺼도 한 50도 정도까지 밖에 안올라가는데 
        근데 그 정도도 안 올라가는 것 같아.. 전혀..
 
 
 

3gyupsal
1 hour 12 minutes ago
좋은 팁들이네. 너 내가 가구에 얼마나 썼는지 들으면 놀랄껄.
우리 집 히터 어떻게 키는지 몰라서 내가 쇼파랑 부엌 식탁을 몇개를 태워 먹었는지 모르겠어.
아니 잘 되던게 갑자기 그러더라고 밤에 파자마 바지에 가운 입고 담요 덮고 티비를 잘 보고 있었지.
잘 되는 것 같았었는데 갑자기 그랬어.
 
또 그 뭐냐.. 떡국! 한국 떡국..
뭔진 몰라도 올해 점심으로 몇번 먹었어. 먹고나면 뜨거우니깐 겁나 덥고 막 땀나잖아..
12월에 땀흘리는게 좀 이상했지만. 
 
 
 
Steve the QiRanger
17 hours ago
와 보일러를 그렇게나 뜨겁게 했어?!
우리는 22도에 맞춰놓으면 충분하던데.
그리고 집 전체 덮히는데 얼마 안 걸려서 오래 틀어놓지도 않는데..
밤에는 그냥 작은 히터 하나틀고 아직 여름 이불 덮고 자는데..
한국 겨울 나는건 집 안에서 따뜻하게 있는 것도 그렇지만
엄청 추운 바깥 온도를 대비해야하는 것 같아.
 
근데 우리학교에 수위아저씨들이 밤에 창문 열어놓는데..
아침에 오면 엄청 추워...
그리고 참 바닥에 옷 널어 놓으면 엄청 따뜻해지는게 너무 좋아
 
 
 

        Christine Ka'aloa Reply:
        넌 무슨 북극곰이냐
        22도에 여름 이불? 서울에 너네 집은 보온이 잘 되나보네..
        대구보다도 훨씬 더 추우면서.. 그리고 네 말대로..교실들..
        가끔 교실문 열어놓고 가는건 이해가 가지만.. 창문??!
        그리고 바닥에 옷 덮히는 것도 좋아 ㅋㅋ
 
 
 

shotgunkorea
7 hours ago
아 우리 전기세 너무 많이 나와..
그래서 보일러는 항상 19.5도로 맞춰놓고
길거리에서 파는 복실한 긴바지을 항상 입고 있어.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1만원 주고 산거면 잘 산 것 같아 ㅋㅋ
 
 
 
        어떻게 알았어? 나도 노상에 바지 파는데 지날 때 마다 항상 쳐다보는데..
        되게 실용성있고 예쁜 것 같아 
 
 
 

MaryAnne
1 hour 4 minutes ago
나도 그 동물 담요 너무 귀여운 것 같아!
여기 상하이도 엄청 추운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부모님이 밴쿠버있다 오셨는데.. 밴쿠버보다 여기가 더 춥데..
한번은 우리 반에 어떤 애가 큰 곰발바닥 신고왔어 ㅋㅋ
여긴 군고구마도 되게 잘 팔려..
우리도 온돌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층에는 히터 몇개 밖에 없어..
실내온도는 25도로 맞춰놓는데 
내복하나 사야겠어..
 
 
 

        Christine Ka'aloa Reply:
        상하이에서도 따뜻하게 나는 법이 많을 것 같은데 한번 올려봐
        상하이도 한국처럼 아기자기한게 많은가?
        무튼 거기도 엄청 춥나보다
 
 
 
Laura in Cancun
20 hours ago
아! 온돌 정말 좋을 것 같아
 
 
 
        Christine Ka'aloa Reply:
        온돌 엄청 좋아... 제대로 작동만 한다면...
 
 
 
Barbara
42 minutes ago
나도 온돌쓰는데..
12월에는 65도로 맞춰놨는데 전기세가 9만8천원 나왔어.
너무 비싸서 경악했지만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 
최저온도설정이 몇까지 내려가? 내꺼는40도까지 내려가더라..(화씨)
 
 
 

        Christine Ka'aloa Reply:
        9만8천원?!!!!! 많이 나왔다.. 나도 그만큼 나올까 겁난다..
        내꺼도 40도까지 내려 가는 것 같은데.. 내 방은 안 따듯해.. 켜져있는지도 모르겠어.
 
 
 
CB Saeji
4 hours ago
UNIQLO heattech
유니클로 귀마개..
 
 

Jacki
이런 정보 올려줘서 고마워!!
여기 엄청 추워서 빨리 써봐야겠네.
 
 
 
        Christine Ka'aloa Reply:
        다행이네.. 이걸 안써도 되게 안 추우면 더 좋겠지만
        근데 한국은 추울껄.. 실내에도 잘 안 따뜻해서 옷 많이 껴입어
 
 
 

MsCathy
23 hours ago
거기서 따뜻하게 보내는 좋은 방법이네..
나도 옷 엄청 껴입고 가끔 잘 때도 껴입는데 내 자신이 웃겨 
나도 유럽에 엄청 추울 때 있었는데.. 술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Christine Ka'aloa Reply:
        March 5th, 2012 at 1:36 pm
        음 그러고보니...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술 마시는걸 그렇게 좋아하나?
 
 
 
 
번역기자:아가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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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롱 12-11-14 14:19
   
온돌찬양!!!
     
뭔데뭔데 12-11-22 12:46
   
온돌이 갑이죠!
대역죄인 12-11-14 14:20
   
저는 잘 봤습니다
골아포 12-11-14 14:22
   
잘보고갑니다...
비밀리에 12-11-14 14:32
   
아직까지 보일러 안틀고 실내에서 반바지

입고 생활하는 난...에스키모다 ㅎㅎ
파파스머프 12-11-14 14:35
   
바보외쿡인아!
온돌이니까 바닥에 눕거나 앉아야 따뜻하지.. 슬리퍼 신고 돌아다니고 의자에 앉아있고 침대에 누워있고 그러면서 춥다고 하면 안돼지.
LikeThis 12-11-14 14:50
   
외풍이 심한집은 보일러 아무리 돌려도 추워죽지요.
벽과 창틀 사이에 틈이 벌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땐 창문에 비닐씌워도 안됩니다.
추워돼짐~
대빵이 12-11-14 15:04
   
잘봤습니다.
81mOP 12-11-14 15:15
   
훔....걍 집에만 있으면 안춥던데....

보일러가 좀 안좋은 집에 사는듯.....


번역 잘보고 갑니다.
플랜 12-11-14 15:16
   
보일러가 가격만 비싸지 않다면 정말 좋은데... 그게 아쉽네요
복숭아소다 12-11-14 15:18
   
매운 라면 하나 끓여드시면 한동안 후끈후끈 하실텐데..
알브 12-11-14 15:19
   
종결자 전기장판이 없다니!
자그네브 12-11-14 15:23
   
열대지방에서 왔나.... 뭐가 춥다고 외투입고 자다니....
Boss 12-11-14 15:55
   
한국보다는 일본이 더 춥죠.일본은 우풍이 장난아님
     
moranrose 12-11-22 05:26
   
정확히 말씀하셔야죠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진짜 일본이 더 추운 줄 알겠어요.
겨울 기온은 우리나라가 훨씬 낮죠.  서울 영하 10도 넘어가도  도쿄는 일반적으로 4도 정도니까요.
단  추위가 심하지 않아서 집의 난방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다는 점때문에 더 춥게느껴질 뿐.
순둥이 12-11-14 16:17
   
아파트에 보일러 틀어놓으면 뭐가 춥다는 거지? 한옥에서 사나?

번역 수고하셨어요.
정류장 12-11-14 16:42
   
저 보일러 사용방법을 모르시네.
온도 조절 방식이 실온/온돌(보일러 속 물온도) 이렇게 2가지이며 온돌로 60도 해봤자 별로 따뜻하지 않고
실온으로 조절해야 훨씬 따뜻한데.
불청객 12-11-14 16:44
   
잘봤습니다
Swing 12-11-14 17:03
   
따듯한거 좋아하는데 한달 가스비가...ㅠㅠ
엉엉엉엉

잘보고갑니다
zetz 12-11-14 17:08
   
다 필요없고 비싼집에 살면 되는데...ㅎ
IceMan 12-11-14 17:09
   
오늘 아침이 0도라던데, ㄷㄷㄷ
제르빙요 12-11-14 17:24
   
정기적으로 에어도 빼주고.. 방에는 바닥에 이불을 깔아놓는게 좋지 ㅋ
팜므파탈 12-11-14 17:26
   
잘보고가용
디기탈리스 12-11-14 17:26
   
난 집에서 긴팔에 긴바지를 입어본적이 별로 없는데...
코끝이 시린 주택집 살때도  반팔에 반바지 입고 살아서..
아파트로 이사와서는 더워서 한동안 한겨울에도 보일러를 끄고 살았음...
디기탈리스 12-11-14 17:27
   
근데 6번 담요 상당히 탐나네요...
갖고싶다 어디서 파는지 인터넷 뒤져봐야겟네요
모라고라 12-11-14 17:29
   
어디서 온 친구길래.. ㅋㅋ
전에 러샤에서 온 친구는 겨울에도 반팔 입고 돌아다니더만.. ㅋㅋㅋ;
양앵민이 12-11-14 17:31
   
이제 시작인데
레떼 12-11-14 18:15
   
보일러부터 고쳐라 -_ -;;
NASRI 12-11-14 18:20
   
3. 물을 끓여라.

다른 방법은 몰라도 좀 따뜻하겠다고 시도하기엔 이거 굉장히 위험한 방법입니다.

환기없이 저렇게 불을 쓰다보면 일산화탄소만 잔뜩 늘어날 뿐입니다.

단시간에 정말 위험한 상황도 연출할수 있으니 따라하지 마시길...
잭키콩나물 12-11-14 18:22
   
쟤들은 전기장판 진짜 모르나?
침대위에 놓아도 되고 정말 따뜻한데...
전기장판도 전자파 안 나오는 걸로 하면 신세계가 따로 없을낀데 ㅋㅋㅋ
우풍 쎈집은 전기장판이고 나발이고 생활 자체가 안 됨
우리집 아파트는 반팔입고 다니다가 시골가면 이불속에서 나오기도 싫음
그래서 지금 재건축중...
알로하 12-11-14 18:40
   
으;; 옷 껴입고 자면 안갑갑하나;;
본인방만 안따뜻하다면 설정이 잘못되있는거같은데..
짤방달방 12-11-14 18:48
   
겨울엔 건조해서 화장실 문 열고 자는게 더 나을텐데....;
고구마11 12-11-14 19:00
   
가디건 걸치구 화장실문닫고 쭈그려 잡니다,,,,ㅠㅠ
너무 춥네요....20년만에 오는 한파가 올거라는데....ㅠㅠ
fusionk 12-11-14 19:12
   
싱가폴에서 살다온 우리조카는 봄여름가을겨울 빤스만 입고사는데.. 윗옷도 다 벗고... 그애는 그럼..뭐지..?? 근데.. 이제 중학생인데.. 그냥 반바지라고 입어줬으면 좀 민망...누나랑 동생도있는데..
블루하와이 12-11-14 19:12
   
잘 보았습니다 ~
Bluebird 12-11-14 19:19
   
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xtzl 12-11-14 21:28
   
근데 글쓴사람은 여고생인가...우리반애 라는 표현보니까 그런거 같은데...

미국인이 한국학교로 전학온거야
천상은하 12-11-14 22:28
   
잘보고가용~
고독 12-11-14 23:00
   
Barbara
42 minutes ago
나도 온돌쓰는데..
12월에는 65도로 맞춰놨는데 전기세가 9만8천원 나왔어.
너무 비싸서 경악했지만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 
최저온도설정이 몇까지 내려가? 내꺼는40도까지 내려가더라..(화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니가 너무 사용법을 몰라서그래
근대 다들다저러나?? ㅋㅋ
나도서울인데 침대위에서 이불 하나덮고자면 추위를 못는끼겟던데
가출한술래 12-11-14 23:07
   
잘 봤습니다
아기건달둘 12-11-15 01:11
   
잘보고가요..
자기자신 12-11-15 01:27
   
잘 보고가요
나만바라바 12-11-15 03:21
   
다운 침낭을 사서 자라...
오캐럿 12-11-15 03:28
   
물 끓이기와 헤어드라이기 사용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아가페토스/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에서 겨울을 나기 8가지 방법..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아가페토스 12-11-15 07:42
   
감사합니다 *^^*
감자맛우유 12-11-15 09:57
   
잘보고갑니다^^
감자맛우유 12-11-15 10:09
   
이 외국인은 한국 생활 초짜군 ㅋㅋ
지해 12-11-15 11:31
   
잘가르쳐 줘야 따뜻하게 지내지.
풍류공자 12-11-15 12:51
   
잘 보고 갑니다.

누가 좀 가르쳐 줬으면 좋겠네요. 저 외국인 ㅋㅋ
♡레이나♡ 12-11-15 16:54
   
잘보고갑니다 번역 감사해요 ㅇ_ㅇb ㅎㅎ
고구마밤 12-11-15 18:28
   
9. 밖에 나가서 뛰댕기고 들어오면 집이 따뜻함 ㅎㅎ
꿀이 12-11-16 18:42
   
번역 매끄럽고 재밌게 잘해주셨네요~ ㅋㅋ
겨울에 전기장판,매트 필수임 침대위에 깔고 자야 안추워요.
풋사과 12-11-17 00:31
   
여기 있는 댓글들 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ㅋㅋㅋ
모르는게 많은듯.
전기장판이나 수면바지, 수면양말을 이용하면 좋을텐데 ㅋㅋ
잘 보았습니다!
필리핀가이… 12-11-17 05:28
   
전기장판이면 그래도 괜찮음 긍데 문제는 상,전기난로면 어느정도 커버됨
우왕ㅋ굿ㅋ 12-11-17 15:14
   
잘보고갑니다.
moranrose 12-11-22 16:05
   
눈도 안 내리는 상하이가 추우면 얼마나 춥다고 저 난리인지 ㅋㅋ
하긴 어중간한 겨울의 나라들은 난방을 잘 안하니 실내에서 스산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