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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한국인들은 터키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록일 : 12-11-16 17:37  (조회 : 50,88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제목: What do Koreans think about Turkey?
 
<한국인들 안녕?
한국인들이 터키나 터키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늘 궁금했어. 난 2002 월드컵 때 고교생이었어. 경기장에서 한국인들이 거대한 터키 국기를 옮기는 걸 보고 놀랐었지.
 
그 때 난 두 나라가 문화적 유사성이 많고, 한국전쟁 때 터키군도 참전했다는 걸 알았어. 부산에서 터키군인들을 위한 추모식이 있었더군. 난 월드컵 때 마치 내 조국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어.
 
혹시 요즘 세대 사람들도 터키나 터키 사람들한테 관심 있어? 우리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주로 알고 있는지?
 
 
Ishak M.>
한국인들은 이런 유형의 질문을 많이 받는다: "X라는 나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대부분의 경우, 답변은 매우 간단하다. 일본, 중국, 미국처럼 한국하고 자주 교류하는 국가가 아닐 경우, 한국인들은 그닥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교류가 별로 없는 나라에 대해서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인식은, 상당히 뭉뚱그려져 있고 거의 편견에 기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트랜드에 반하는 예외적인 국가도 있다. 이런 나라는, 한국과의 실질적인 상호작용이 자주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해당 국가에 대한 뭔가 강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터키도 그 중 하나이다.
 
왜 터키인가? 이유는 간단하다-한국전쟁때, 터키군이 와서 지원을 했다는 것. 사실, 터키는 미국, 영국, 캐나다 다음으로 많은 군인(5460명)을 보냈다. 사상자는 가장 많았다(741명 사망, 2068명 부상, 163명 실종).
 
한국이 한국전 때 도움받은 것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는지에 대해 절대 과소평가 해선 안 된다.
 
오늘날까지, 한국인들은 터키를 "혈맹"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양국은 상당히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 오고 있다(반면 미국은, 한국전 때 도와준 걸로 지나치게 가까워졌다가 한국을 화나게 할만한 일도 많이 했고,
 
그런 부분들이 한국전 때 도움주면서 구축했던 좋은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었음). Kpop이 나중에 터키에서도 유명해진건 잘 된 일이야.
 
질문은 이리로: axxxxxx@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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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otaku
와우, 고마워 한국인들! 터키인들이 한국에 대해 가진 감정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군!
나는 한국어 공부하는 터키학생인데, 한국에 잠깐 있었고 사람들이 내가 터키에서 왔다 그러면 바로 "형제"라는 단어를 사용하더군.
내가 보기엔 양국 사람들이 성격이 비슷해서 금방 친해지는 거 같아.
터키에 한국에 관심가지는 젊은이들이 많다구. 양국 관계가 보다 진전되었으면 해
 
 
 

Ari
정말 흥미롭군! 나 최근에 한국 20대 아가씨하고 대화했는데,
그녀도 터키를 좋아한다 그랬고 양국문화가 닮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더군.
난 전쟁사는 잘 몰랐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Alice Liddell
내가 헤드라인을 읽었을 땐, 한국이 터키고기를 좋아한다는 말인 줄 알았음.
아무튼, 정말 유용한 글이었고 잘 봤어. 남한에 대한 또 하나의 멋진 사실을 배우고 가는군. 땡스!
 
 
 

Joel
Gavin D. Brockett
이 쓴 다음 글을 추천함: "한국내의 터키의 전설: 한국전에 관한 대중의 인식과 그것이 터키의 국가정체성에 대해 가지는 중요성". War & Society, Volume 22,
전쟁에서의 터키의 역할을 감안해도, 나의 홈스테이 친구도 터키를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거기로 휴가도 갔었음.
 
 
 

조안나 /
겨울에 터키에 있었는데, 내가 한국에서 살다 왔다고 하니까, 터키인들이 대단한 반응을 보이더군.
어떤 사람들은 한국말도 몇마디 하던데?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한국으로 자주 여행간다고 했어.
이건 그냥 짝사랑이 아냐, 서로 양방향으로 사랑을 하는 거라고!
 
 
 
          ㄴ sudhasap
             정보 고마워. 많은 걸 배워가는군
 
 
 

dbagoo
조엘, 그런 사건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아군에 대한 오발사격은 한국전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었어.
미군이 같은 미군이나 한국군을 오폭하는 일도 있었어.
터키군은 많은 사상자를 낸 걸로 유명하고, 숫자상 3배였던 중공군을 물리쳤지
http://en.wikipedia.org/wiki/Turkish_Brigade
 
 
 

Joel
이 봐 dbagoo, 내가 언급한 글은, 터키의 내셔널리즘 때문에,
터키가 자국 역사에서 그런(실수공격에 의한 터키군 피해) 부분을 빼버렸다는 내용의 글이야.
터키가 많은 희생을 해서 도왔다는 니 말은 잘 이해했어.
내가 관심있는 부분은, 한국도 자국의 역사에서 그런 부분을 빼버렸을까? 하는 거야
 
 
 

l&#39;m no Picasso
난 그런쪽을 잘 모르지만, 한 번은 80년대에 터키에 건설노동하러 갔었다는 택시 기사를 만난 적이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그 때 건설노동하러 가서 돈 많이 벌었다 하더군.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해서 거기서 겪은 좋은 일들을 많이 얘기했대.
한국에서 터키가 인기 많은 이유는 이게 크다능
 
 
 

nemomoritur
난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런 부분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르겠어.
내가 보기엔, 한국과 터키가 모두 알타이 어족이고, 서로 문화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게 양국간의 친밀감에 훨씬 크게 작용하는 거 같아
 
 
 

Jin
와, 난 이런것들 전혀 몰랐음
 
 
 

YamYam
아냐아냐아냐.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터키를 형제라고 부르는 건 그냥 한국전쟁 때문이야.
 
 
 

rosein
난 터키인이고, 한국에는 가 본 적 없지만 항상 형제로 생각하고 있어.
단지 2012년 서울 인터내셔널 드라마 어워드에서 Kenan(드라마에선 Ezel)이 한국을 형제라고 칭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실, 터키인이라는 프라이드는 우리에게 중요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우리의 프라이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번역기자: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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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12-11-16 17:38
   
터키...
destiny 12-11-16 17:45
   
6.25때의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생스타일 12-11-17 05:58
   
터키는 알면 알수록 한국과 비슷한 나라다. 지구 반대편에 사는데 신기하다 정말.....

내가 20여개국 직접 다녀봐서 아는데
터키에 직접가봤던 이곳의 긍정적 댓글처럼
그 어떤 나라도 터키처럼 한국인들에게 형제에 느끼는 나라는 없었다.
터키가 한국인에게 불친절 하다고? 전혀 아니다. 난 가봐서 안다.
로마가봐라 기차안이건 버스안이건 거리건.. 터키보다 백배는 더 사기꾼들 날치기들 득실득실하고
1999년 터키지진때의 한국인모금운동이 방송국에서 보도해서 전 터키인을 울게 만들었었고.
2006(수정함)년 월드컵때도 자발적으로 터키인들이 한국응원하러 독일까지 간것도 사실이다.
내가 직접가본 20여개국 그 어떤 민간인 보다도 한국을 좋아한걸 직접 느껐었고..
터키가 무조건 한국 지지했으면 했지, 갈라파고스처럼 한국에게 피해준 것이라도 있나?
터키와 한국의 무역불균형이 1:30 정도까지 간적도 있다. 한국 너무하지 않나?

터키수도는 이스탄불이 아니고 앙카라고 앙카라공원 안에는,
한국인들 위한 특별히 공간이 있을 정도로 우호적이고,
터키인들이 코렐리라고 하면 상당히 호의적으로 바뀐다.
내가 직접 수도없이 체험한거다.
6.25때 터키는 병사에게 물어보고, 자원해서 형제국가 돕겠다고 왔다는점이다.
그때 다른나라 강간 많았지만, 터키병사는 강간이 전혀없었고(자원병이라)
오히려 앙카라라는 학교까지 지어주고 전쟁 고아들 돌본것이 진실이다.
그당시 파병대비 가장 많이 전사한 국가는 미국도 아닌 터키이다.

터키인중에 현제 자기가 한국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좀 있는데
그것은 터키전통에 따라 죽은곳이 고향이고
아버지의 고향이 자식의 고향이 되어
한국에서 전사한 아버지를 둔 아이들은 한국이 고향이라고 말합니다.
위 내용은.. 터키 한국공원에 있는 다보탑같은 위령탑에 가면 볼 수 있다.
터키인들은 관례에 따라 죽은전우를 찾아가지 않기에 현제 부산에 안치되어있다.
그래서 터키인중엔 자신은 터키인이 아니라 한국인 이라는 터키인이 있는건 100% 사실이다.

한국어와 터키어는 문법이 100 % 똑같다.
즉, 한국식으로 문장에 터키단어만 끼워 넣으면 됨
비슷한 단어가 상당히 많다
터키어로 '물' 은 '수', 차(Tea)는 '차이', 부뚜막은 '무뚜박', 묫자리(묘 + 자리)는 '묏자리' 등등
안타까운 경우에 '쯧쯧.. 하면서 차는 사람들은
전 세계 한국인과 터키인들 밖엔 없음
터키 해장국집 가보면
소뼈와 소의 양,곱창을 넣고 푹고아서 국물에 양,곱창을 듬뿍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 뒤, 마늘을 넣고,
고춧가루까지 넣어 빵이나 밥과 같이 국물까지 들이키며 해장을 함.
그 맛은 내장탕에 새콤한 깍두기 국물 넣어먹는 맛이랑 100 % 똑같음.
터키식 고등어졸임은 감자와 양파넣고 고춧가루 넣어서 졸였는데
한국식 고등어 조림과 100 % 똑같음.

터키 역사책엔 오스만투르크제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서
돌궐시절 고구려의 우방국에대한 설명이 아주 상세함.
연개소문이 돌궐의 공주와 결혼한것까지 나옴.
그럼 현제는?
1. 음식, 문화, 습성, 국민정서, 음주가무, 급한성질까지 한국과 아주 흡사함.
2. 한글의 '~은,~는, ~에' 조사를 터키어도 똑같은 발음 그대로 쓰고, 그 뜻 또한 똑같다.
3. 놀이들 중에 비석치기, 공기놀이, 구슬치기,굴렁쇠, 그네뛰기 등이 있는데 놀이방법이 한국이랑 100 % 똑같다
4. 전 세계에서 술퍼먹고 해장을 위한 전문적인 음식이 있는 문화는 한국과 터키 딱 두나라 밖엔 없다.

< 부산 위령탑은 커녕 터키도 안가보고 터키를 아는채 말지어내 까는애들말은 절대 믿지말길>
내가 직접가본 터키엔, 관공서 호텔등 터키국기와 태극기가 같이 걸려있는걸 많이 보았다.
          
풍류공자 12-11-17 10:13
   
아 상당히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알게 됐네요.

저도 터키는 아주 좋아합니다. 여느 나라보다 정이 가요. ㅎㅎㅎ
          
rwedffdsdffsdf 12-11-17 10:16
   
돌궐은 고구려 침략하다 밝히고 당나라 침략하다 밝히고
이쪽 저쪽 간에 붙었더 그런 놈들이야
알고나 떠들어

한국이 이라크 파병한거 이라크 생각해서 파병한거냐
미국에 잘보일려고 파병한거지
터키도 미국에 잘보일려고 파병한거지
형제나라면 일제강점기때나 임진왜란때 아가리 닥치고 가만있냐
아놔
               
리짱 12-11-17 10:27
   
이 ㅄ은 또 뭐지? 밝히고? 불 밝히냐?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는 자기들도 밟히고 있는데, 어찌 오냐?
그리고 기본적으로 터키가 어디 붙어있는지 부터 알고 좀 댓글 달자. 아시아 끄트바리에 지중해에 연해있는데, 임진왜란 때 어찌오냐? 중간에 인도랑 중국, 몽고는 점프해서 지나오냐? 그리고 16세기 일본군이 처들어온 정보를 알아내는 데만 몇년은 걸리겄다. ㅄ아. 그리고 수천년 떨어져 있었으면 별 감정 없게 되는 거지.
멀어져 있다가 다시 가까워지면 좋은 거지. 너는 팩트도 무시하냐?
                    
rwedffdsdffsdf 12-11-17 10:35
   
ㅄ 튀기
일제강점기 100년도 안지났어
그 건 빼먹고 이야기하냐
미친놈아
                         
리짱 12-11-17 11:50
   
적어놨잖아 ㅄ아.
자기들도 밟히고 있는데 어찌 오냐고 ㅋㅋㅋ
사시냐 ㅋㅋㅋㅋㅋ
넌 우리 집에 불났는데 옆집 불끄러 가냐? 아 옆집도 아니네, 몇 집 건너 딴 마을 집이네 ㅋㅋㅋ
개 웃기는 넘일세 ㅋㅋㅋ
               
천주 12-11-17 11:18
   
에라이 ㅄ아.

이 밴댕이 소갈딱지야~
               
풍류공자 12-11-17 13:06
   
밥은 먹고다니시죠?
               
뭔데뭔데 12-11-22 13:14
   
진짜 뭣도 모르면서 아는체 하기는 ㅋㅋㅋㅋㅋ
          
rwedffdsdffsdf 12-11-17 10:33
   
좀 알고나 말해라
우선 고대 돌궐은 몽골처럼 유목민이라 잔인하고 포악하구 문명도 없었다 야만인들이었다
그래서 고구려를 침략도 많이하고 고구려인들을 많이 죽었지
그래서 용맹한 고구려인들이 몽골하고 전쟁을 해서 이겼지
그리고 그들은 고구려의 노예국가된다
그리하여 선진문물을 가지고 있는 고구려 장점을 어깨너머 배운거지
몽골애들이 요즘 제육덮밥 한국에 몽골노동자가 먹어보고 몽골에 전파하듯이
또 돌궐은 당나라에 붙어서 당나라와 연합으로 형으로 떠받던 고구려를 침략하는
배신을 때리는게 돌궐이란다

그리고 형제라면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때는 아가리 묵념했냐??
한국전쟁때는 독일측에 붙었다 독일이 패망하자
초 강대국 미국에 잘보일려고 참전한거다
이디오피아가 한국이란 나라 알아서 참전한거냐
미국땜에 참전한거지
우리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파병해서
병원 학교 도로 다리 만들어준게 이라크 좋아서 그런거냐
미국때문이지
물론 한국전 참전한 외국군인들은 감사하지만
정치적으로 해당 국가가 이용한걸
무슨 역사를 소설로 만들어 조작하고 자빠졌네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도 한국이 원전 헐값으로 만들어주고 특수부대 300병 파병하니
일간신문에 대문짝하게 형제의 나라라고 하더라
기사검색해봐라
일본하구 터키하고 형제의 나라라고 한단다
80년대 일본이 잘살고 전자제품이 환장적이니 터키인들이 경외롭게 생각하는거란다
형제의 나라면
잔인하게 한국인들을 죽인 일본을 형제 운운하것냐
               
퀸킹 12-11-17 11:58
   
내가 알기론 고구려랑 돌궐이랑 연합해서 중국 까부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걔네들이 일본 좋아하건 말건 그 것까지 참견하냐?
               
짤방달방 12-11-17 12:24
   
여기 초딩 마인드 계시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5&wr_id=195142&sca=&sfl=wr_subject&stx=%ED%84%B0%ED%82%A4&sop=and

이 마인드에 대해 전에 덧글 남긴 적 있는데..ㅋㅋ
왜 한국 좋아하면서 일본 좋아하면 안됌?ㅋㅋ 일본이랑 앙숙인건 한국인거지 터키가 굳이 우리따라 일본 싫어해야 할 의무도 없습니다만? 뭐 꼭 우리 좋아하면 중국이랑 일본은 싫어해야하나요? 그건 터키 마음이지..ㅋㅋ
               
쪽바리멸망 12-11-17 20:58
   
어떻게보면 이분 말도 의의가 있는듯
터키는 정치적으로 한국을 이용하려했지만
우리는 그것을 형제라고 받아들인다..?
맞는 이야기일수도잇겟는데요
          
Mariah 12-11-17 19: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스파이더맨 12-11-16 17:45
   
터키가 일본도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들이 누구와 친하든 상관은 없다고 봄..그들이 우리나라를 도운건 사실이기에...그렇다고 터키를 맹목적으로 좋아할 필요도...없구요...번역 잘봤습니다
     
송스 12-11-17 01:37
   
맞는 말씀입니다. 가끔 터키가 형제국이라 부르는걸 개뿔 이러면서.. 욕하는 속좁은 분들있던데..
형제국이라는 의미는 우리 입장에서 생각한 혈연관계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멀게는 투르크(돌궐)이니 전혀 틀린말도 아니지만.. 서양애들이 흔히 말하는 헤이 브라더 와 같은
친근함에 표현이라고 보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터키가 친한이지만 친일이라는 이유만으로 깎아내리는 분들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전세계에 있는 친일국가가 얼마나 많은데 ㅋ 다 적으로 돌리고 일본우익놈들처럼
갈라파고스화 되서 살고 싶은건지?? 원..

나라간의 외교는 장기적으로 보고 더 많은 국가를 우리나라편으로 만드려고 노력해야지
가끔이나 일본, 중국 주위국가랑 원수 관계인데..
일본우익애들은 그렇지 않아도 이미 성공해서 대만에 한류 퍼져나갈려고 하니깐
인터넷에 수작써서 대만을 자기편으로 놔두려고 노력하고..
태국에까지.. 유언비어 배포하고 있지요..
속좁게.. 꽁하게 재네는 일본을 좋아하니깐 재수없어.. 이런
초딩같은 발상은 더 먼 미래를 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행동입니다.
장기적으로 몇수를 내다 볼줄 아는 큰 틀을 보는 시야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밑에도 어느 분이 이야기했듯이.. 그나라의 안티는 그나라의 국민이 만듭니다.
          
송스 12-11-17 01:48
   
몇마디 더 해보자면..
쪽바리 넷우익애들도 대만, 태국에 한류가 퍼져있다고..
대만, 태국을 무시하거나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랑 이간질해서
이득을 취해보려고 넷상에서 갖은 이간질을 동원해 우리와 사이를 멀게 하려고 노력을 하지요
물론 대만애들은  대만의 정치환경도 그렇고
대만 대중들이 일본 우익애들 공작에 좀 심하게 잘속는감이 많지만..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려고 하지 말고 냉정하게 국제관계에서
원공 외교에 관해서는 친한으로 만들기에
노력하는 머리는 냉철하고 가슴은 따듯한 국민들이 되었으면 하네요...
fpdlskem 12-11-16 17:47
   
잘 보고 가요~ㅎ^^ㅎ
로이스 12-11-16 17:48
   
터키에대한 감정을 한줄로 표현하자면
내 아이폰 터키에 있다.jpg 정도?
     
아드 12-11-16 22:59
   
앜ㅋㅋ 그때 댓글에 폰 분실 후 위치추적해봤더니 터키에 있었더라는 분이 로이스님이셨군요 ㅋㅋㅋㅋ
     
오스프리 12-11-17 00:23
   
ㅋㅋㅋ 아이폰 대금 꼬박꼬박 잘 납부하고있다고 터키에 있는분께 한국전쟁때 도와줘서 고맙다고 잘쓰라고 하셨던분 맞죠?? 저도 글봤었어요 ㅎㅎ
     
로이스 12-11-17 01:05
   
죄송하지만 제가 쓴 글이 아니라 그 글 제목이 "내 아이폰 터키에 있다.jpg"임 ^^
저도 그 글쓴이처럼 터키를 생각한다고요 ㅋㅋ
     
♡레이나♡ 12-11-18 1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겟다 ㅋㅋㅋㅋㅋㅋ
     
뭔데뭔데 12-11-22 13:18
   
아 ㅋㅋㅋㅋㅋㅋ 그거
정말 센스있으신분 ㅋㅋㅋㅋ
왕구 12-11-16 17:50
   
아직까지도 터키를 "혈맹"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나보넹
     
금땡이푸 12-11-16 19:41
   
혈맹이아니면 몬데요? 혈맹맞고 고마워해야할 나라가 터키임..
     
풍류공자 12-11-17 10:17
   
은혜는 기억하는게 도리 아닐까요?

그 때 잠깐 도와주고 우릴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아직도 우리나라 아주 좋아해주고 우리도 은혜 입고, 역사적으로도 유사성과 연관성 있으면

그정도 호칭 부를만 하지 않나요?
     
♡레이나♡ 12-11-18 19:25
   
혈맹이든 아니든 어째든 은혜가 잇으니 그러는거죠 꼭 혈맹이라고 하면
머라 하는사람들이 잇드라 다 고마워서 하는말인데...
프로미스 12-11-16 17:51
   
형제는 개뿔이 형제국...그냥 유럽끝에 있는 나라임
     
금땡이푸 12-11-16 19:42
   
ㅉㅉㅉ 6.25때 도아주지도 않았으면 이나라꼬라지가 어떻게 됐을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나라중 하나가 터키임...말은 가려서 하시길...
          
코델리아 12-11-16 23:28
   
6.25때 도와준것은 고맙지만

터키는 지리적으로 양사이드가 적국이어서 개나소나 형제라고 하고 다니는 나라에요

자유분방한나라
               
84년우체통 12-11-16 23:53
   
그런식이면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ㅎ 좌중국 우일본 위북한 인데요. 뭘.

그리고 괜히 삐뚫어지게 보시는 듯 한데, 6,25때 터키의 정치적인 상황이든 뭐든 어쨌든 그 들은 우리를 도와줬고 , 터키지원군 대부분은 모두 자원병이었습니다. 단일국 규모로는 미국 다음의 지원규모였구요.
생판모르는 우리나라에 와준 미국,터키를 비롯한 연합군에게 당연히 고마움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돌궐(투르크(오스만제국)-고대터키)과 고구려의 사이까지 올라가면 형제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은 아니라는거죠
우리에게 호감이 있는 나라를 어떤이유로 그리 삐뚫어지게 바라보시는건지요?!?!
터키가 우리에게 피혜를 준게 뭐가 있는지....
오히려 역사적으로 터키에게 큰 도움을 받았고 , 친하게 지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로벌 한가족 아니겠습니까~ㅎ
                    
불멸의여해 12-11-17 00:18
   
84년 우체통님 말씀이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니다.^^
                    
rwedffdsdffsdf 12-11-17 10:24
   
우체통 모르면 조용히해 조작좀하지말구
미국다음으로 파병했다구
영국, 드다음이 캐나다 다음이 터키야 알았냐??
돌궐이 고구려 침략하다가 전쟁에 지고 밑에서 기다가 고구려 힘약하지니 당나라에 붙은거 모르냐
그리고 이라크 파병 한국군이 한구 이라크 터키 처럼 형제나라라서 파병한거라구 하면
되것다 병원지워주고 학교만들어주고
그게 미국때문이지 얼어죽을
                         
퀸킹 12-11-17 12:01
   
미친넘... 니 말이 100% 믿음이 가는 것도 아니지만 2000년 전 껄 가지고 지금와서 십퉁십퉁 대는 거 보면

너는 아마도 슈퍼 AAAA혈인갑다. 한심한 놈.
                    
코델리아 12-11-17 13:10
   
제 말은 터키에게 이득이 될 것 같은 나라에게 다 형제에 나라라고 치부한다니까요??
     
먼스 12-11-16 20:16
   
혹 일본이나 중국에서 오셨어유?
     
불멸의여해 12-11-17 00:16
   
x도 모르면 그입 다무시요!
6.25 전쟁이후 터키와 우리는 서로 형제국이라 부르며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서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잘 지내면 좋은거지....괜히 개뿔이 어쩌고 시부렁대는 사람들 때문에 국가 이미지만 나빠지는거요~
그리고, 개는 뿔이 없소이다!
     
풍류공자 12-11-17 10:20
   
6.25때 터키를 비롯한 여러나라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님은 지금처럼 키보드 끄적거리지도

못하고, 북쪽에 있는 애들처럼 배는 남산만하고 팔다리는 장작처럼 가늘고 눈은 동태 처럼 풀려

있을 거임. ㅇㅋ?
루아향 12-11-16 17:51
   
6.25때와 한일월드컵때 감사합니다
브랜도 12-11-16 17:55
   
관련 다큐나 뉴스, 기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러번 접했기 때문에 터키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호감을 갖고 바라보게 됨.
빠다코코넛 12-11-16 17:56
   
위에서 말하듯이 미국 처럼 너무 가까워져도 문제 될수도..

근데 터키가 일본을 좋아한다고 해도 만약 한국과 일본이 전쟁 났을때

일본 편을 들어줄 일은 없기에 딱히 문제 될건 없을듯
컬러머니 12-11-16 17:57
   
터키........... 한번 여행가보고 싶은 곳. 

그 옆의 그리스는 정말 싫음.
     
컬러머니 12-11-16 18:00
   
그리스. 인종차별 극도로 쩌는 국가.
일본얘들이 멋모르고 그리스 여행갔다가 인종차별 봉변당하는 므흣한 일이 심심치않게 지들끼리 얘깃거리가 되는 경우도...

뭐, 물론 우리포함 다른아시안들 아프리카인들 모두 해당되는 얘기.
리즈몰리 12-11-16 17:59
   
알라 후 아크바르 떠오르네요 ㅎㅎ
감사해야할 나라입니다.
알로하 12-11-16 18:04
   
터키 여행가고싶던데 신혼여행으로..
도와준건 사실이니 고마운 일이죠 일본을 좋아하던말던간에요
번역 재밌게 보고갑니당
팜므파탈 12-11-16 18:04
   
옛날 내 목적이 터키여행이였는대 ㅋㅋㅋㅋㅋㅋ
뭐라씨부려 12-11-16 18:05
   
혼자 유럽여행갔다가 호스텔에서 맥주마시면서 터키애들 단체로 만났는데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진짜 쥰내 좋아해줬다..나도 니네나라 리스펙한다구 니네 할아버지 세대들이 도와줬기에 우리가 잘 살수 있었다라고 하니까 쥰내 웃긴게..이 이야기만 하면 다 우리 할아버지도 한국전쟁 참전했었다 드립치더라.ㅋㅋㅋ일본애들도 있었고 우리나라 애들도 있던 자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터키애들은 한국도 좋고 일본도 좋댄다...둘이 똑같이 좋다고 했는데..확실히 한국애들이랑은 더 친했던거 같다..말할 거리도 많고 남자새.끼들은 축구 이야기하면 쥰내 좋아하고 여자는 케이팝이야기하면 좋아하고..그리고 닥치고 맥주병 들고 강남스타일한번 쳐주면 위아더월드였다ㅋㅋㅋ확실히 한국사람한텐 반응이 달라...아임 재패니즈 이러면 오우~ 재팬~ 아이러브 스시~~이러고 아임 코리안..이러면 코오오오오오오리아아안~헤이 워썹 브로..이 지럴..
     
흥선대원군 12-11-16 18:54
   
여행언제갔었는데요?
     
자유시간 12-11-16 21:03
   
언제 여행 갔었는지요 ? 강남 스탈이 유행했다면 올해 ?
     
감자맛우유 12-11-17 07:47
   
안간거 티내고 있네 ㅉㅉ
     
풍류공자 12-11-17 10:21
   
조금 안타까워 지려 하네요~ 의도는 좋은데. ^^;
     
천주 12-11-17 11:27
   
그만해라 ...
내 나짝이 뜨거워진다....
     
퀸킹 12-11-17 12:03
   
일단 졸랭 웃긴듯...
     
♡레이나♡ 12-11-18 19:26
   
ㅇ_ㅇ;;;;;
UBBT 12-11-16 18:09
   
물론 한국전쟁에 참여한 나라들의 희생에 고하가 있을수는 없지만

터키가 제 기억으로 3번째로 많은 인원을 파병했을 겁니다.
그런데 유독 왜 터키만 이렇게 말을하냐면
터키는 90%가 지원병이었다는군요.

아무튼 그리하여 2002년 월드컵 3,4위 전때 남의 나라 국기를 성대하게 퍼포먼스 하는것에 대해 놀라고
감동받아 그 뒤로 우호관계 진전이 급물살을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 무기도 많이 수입해가고
2006년 월드컵때 지역예선 마지막경기에서 터키가 스위스때문에 탈락을 하고 맙니다.
(폭력사태가 있었던 경기)
그래서 2006년 한국 스위스 경기때 터키에서 자발적으로 단체 원정응원도 많이 갔습니다.
형제의 나라가 스위스를 이겨줬음 한다해서..


일본은 논외로 하고
요즘같은 치열한 시대에
이런 우방국이 있다는것은
참 좋은일 같습니다.
     
Heizen 12-11-16 18:45
   
그렇죠.
     
근성가이 12-11-16 20:35
   
90%지원병이란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라버 12-11-16 21:51
   
한가지 덧붙이자면..
우리가 월남 파병할때..
목적이 있었습니다.
미국이 우리의 월남파병을 대가로 약속한게 있었죠.
터키는 그런거 없이..
단순히 극동아시아의 조그만 국가가 공산화의 위기에 처했다는 것만으로..
지원병으로 구성된 대가 없는 군대를 보냈습니다.
이게.. 미국이나 캐나다보다.. 순수한 목적성에서 보았을때 우리의 혈맹인 이유입니다.
문론, 우리에게 도움준 공헌으로 보면.. 미국을 따를 순 없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우리는 그들의 속마음은 둘째치고..
도움을 받았으면 고마워하는 마음은 가져야 합니다.
          
떡국가리 12-11-16 23:19
   
목적없이 자국의 국민을 남의 나라 전쟁터로 어떻게 보냅니까.  월남과 마찬가지로 참전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외교적 특혜때문에 파병한겁니다.
여튼 명분과 실리를 떠나 우리는 참전국에 대한  고마움을 가져야겠죠.
          
rwedffdsdffsdf 12-11-17 10:19
   
터키매형있어여 왜이리 역사도 모르면서 조작해여
참전을 댓가없이 한다구
미국에게 잘보일려고 참전한거 모르시냐
지금도 이라크 파병한거 한국정부가 이라크 형제나라라서 보냈냐
미국 눈치보여 파병한거지
ㅋㅋㅋ 참나 역사를 소설로 쓰네
               
풍류공자 12-11-17 10:25
   
약간의 호감섞인 추측이 있다고 해서 이리 매도 하면 글쓴이 무안할 것 같네요.

그리고 고마워 하자는게 요지인듯 한데, 너무 과잉 반응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90%가 자원병이고 파병수도 3번째 정도, 사상자 수도 제일 많다면 일단 고마워 해야

하지 않을까요?
               
퀸킹 12-11-17 12:05
   
그럼 저 위에 글쓴이 말마따나... 터키 각종 시설물에 터키국기-태극기 나란히 걸려있는 건 뭘로 설명할껀데?
터키가 국산 무기도 같이  팔아주는 건 아냐?

이 넘 열라 필사적으로 드립치고 다니네.
               
7daffodils 12-11-17 14:54
   
좀...그랬던 어쨋던 .....혼자 터키에게 집안몰살이라도 당하셨나??왜그럼?ㅡㅡ??

고마운건 사실이고 지금 이렇게 살수있는것도 감사해야할일인건 맞음

초딩관심병자로 보이네요 아이디하곤.ㅡㅡ.....
아스트로 12-11-16 18:15
   
특히 2002년 저 터키-중국 월컵 예선 상암구장 거의 대부분의 중립관중격인

한국관중들이 터키 응원하는데 충격먹은 현장 응원 짱꼴라들 많다더군요.

'아니 옆나라 아니냐 웬 터키 응원을 ㄷㄷㄷ했다'면서.

니들 한짓은 -_-
     
컬러머니 12-11-16 18:24
   
터키와 중국은 상극임.
서로 엄청나게 싫어함.

친중국국가는 파키스탄..........

인도도 중국과는 상극.
블루하와이 12-11-16 18:15
   
형제 터키 ~

잘 보았습니다
아스트로 12-11-16 18:18
   
원교근공은 진리입니다. 언제나 먼나라들과는 친교를 ...

땅 붙은 놈들에겐 언제나 미친듯이 주의와 경계를 ...
     
싸대기 12-11-16 18:28
   
딱 적절한 단어.....
가생죽돌이 12-11-16 18:20
   
이런 유익한번역글, 정말감사합니다. 냄시나는 쪽바리놈들 발광만보다가,  진정으로 서로 나라간의 온도를 느끼게해주는 글이네요. 이전만해도, "형제의나라"라는건 한국의 일방적인 터키바라기인줄로만알았지요
zetbit 12-11-16 18:23
   
터키는 투르크 제국의 후예들이 투르크제국과 한국은 삼국시대 부터 교류를 갖아 오지않았나요? 그래서 언어도 비슷한면이 있고 터키의 공주가 우리의 여왕이 된적도 있다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625때 우리를 위해 피를 흘려준 형제라고 생각하는거지.. 그런데 터키가 일본도 좋아한다는건 좀그렇지만..
     
퀸킹 12-11-17 12:20
   
왜구들이 유럽-아시아 길목 터키시장 잡을라고 또 곰살르는 짓을 했겠죠
리짱 12-11-16 18:25
   
실제로 투르크(현재의 터키) 족은 원래 돌궐족입니다. 동북아시아에서부터 서쪽 몽골의 오르혼 강, 심지어 러시아 쪽까지 새력이 퍼져 있었던 족속들이었죠. 고구려와 동맹을 맺고 당에 대항했지만, 동돌궐이 먼저 멸망하고 고구려도끝나고.... 서돌궐만 넘어 계속 서진을 했죠. 하지만 거기서도 계속 밀려 밀려 결국 지금의 터키까지 간 것입니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와 터키가 된 것이고요.
우리와 터키의 역사는 단순히 6.25가 다가 아닙니다.
컬러머니 12-11-16 18:26
   
터키와 적대적인 국가.
대표적인게, 터키주변국가들 특히 그리스.... 그리고, 중국.

중국과 적대적인 국가.
중국주변국가들 특히 인도,베트남,일본... 그리고, 터키.
싸대기 12-11-16 18:28
   
멀리서 응원한다....
꿀이 12-11-16 18:35
   
터기 형제국가 느낌..
개작두 12-11-16 18:42
   
그리스가 더 싫어져서 터키가 더 좋아지기 시작함...
카테니아 12-11-16 18:44
   
터키가 6.25때 미국다음으로 많은 군사를 지원했던 국가였나?
그랬죠.교육양성도 터키인들도 한몫도 해줬고요.
어째든,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유지했으면 하네요.
비밀리에 12-11-16 18:46
   
요즘 터키하면 김연경 선수가 턱하니 떠오르네요~~잘봤어요~~
빨간사과 12-11-16 18:47
   
우리가 전쟁으로 인해 도움 받은것은 잊지 않는게 정말 중요하지요 ^^
킬제덴 12-11-16 18:53
   
터키와 그리스의 사이는 견원지간일 수 밖에 없지요 오스만투르크의 메메드대제가 1453년 그리스민족이 중심이였던 비잔티움을 정복한 후 1832년 10년간의 독립전쟁을 거쳐 독립하기까지 400여년동안 지배당했으니깐요
닻별 12-11-16 18:58
   
6.25때 터키군이 작전에서 빛나는 전과를 올리기도했고

무엇보다 그 전쟁통에 전쟁고아들 모아서 앙카라학교? 인가 만들어서 잘 보살펴주었지요.. 터키 감사^^
     
메렁 12-11-16 19:26
   
그쵸 몇번째로 파병했느냐 그런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엄청나게 잘싸웠다더군요.
전투력이 높은 민족인것 같아요
Vivace 12-11-16 19:06
   
아이러브 터키~
비트루 12-11-16 19:10
   
625전쟁 뿐 아니라 훨씬 고대에도 돌궐(투르크=터키)과 고구려가 친했던 것으로 알아요
Pluto 12-11-16 19:39
   
잘 보고 갑니다..
골아포 12-11-16 19:41
   
잘봤습니다...립서비스~~ ㅎㅎ
rogptakdEh 12-11-16 19:43
   
반총장님을 대신해
심심한 인사ㅡㄹ 드립니다..꾸벅,,
rogptakdEh 12-11-16 19:45
   
아 맞다,
무지막지 고선지 장군을 막아냈던 사람들이자나..
거참!! 기분 묘하네
고구마11 12-11-16 19:45
   
한국 전쟁때 정말 고마웠죠~~^^
잘 보고 갑니다 ~ ^^
블랙션 12-11-16 19:57
   
그리스도  터키에 거의 비등한 병력을 파견했습니다. 통계상은 그렇구요. 뭔가 터키를 위해 주변국을 내릴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공적이 어떠하든 의무적으로 왔든간에 도와주러온건 사실이니까요.
마이너프레… 12-11-16 20:01
   
한국을 아는 터키인 매우 호의적이다.. 한국을 잘 모르는 터키인 그냥 중국인? 2002년 월드컵 이후로 한국에 대해 아는 터키인이 더 많음..
광개토주의 12-11-16 20:01
   
터키 까는 애들 보면 좀 이상한 것 같네요

한국이 잘되는걸 보기 싫어하는. 한글 잘 쓰는 외국인 같은 느낌이랄까
개떡 12-11-16 20:02
   
외교적으로만 봐도 터키와는 가까워져서 나쁠건 없죠.
도도라 12-11-16 20:03
   
포르투갈,대만, 터키는 대표적인 친일국가죠..
     
개떡 12-11-16 20:06
   
터키는 친일이자 친한입니다.
     
없다고요 12-11-17 02:58
   
일본을 싫어하지 친일국가라고
싫어한다는건 뭔 소리인지 ㅋㅋ
     
풍류공자 12-11-17 11:37
   
터키가 일본은 좋아하고 우리나라는 싫어하는게 아니잖아요??

대만이 친일국가라고 해서 싫은 이유는, 친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싫어하기까지 해서

더 사람들이 싫어하는 듯 해요.

일본도 좋아한다 해서 우리도 좋아하는 터키를 배척하는건 절~~대 아니 아니 될 말입니다.
     
♡레이나♡ 12-11-18 19:28
   
일본하고 친일국이라고 우리랑 나쁜건 없잖아요?
한국만세 12-11-16 20:06
   
확실한건 일본 중국 보단 터키가 좋다는거 우리나라 주변은 왜 이따위 나라밖에 없는지 ..에효
푼수지왕 12-11-16 20:16
   
한국전 파병병력 순위 1. 미국 179만명 파병 2. 영국 5만6천명 파병 3. 캐나다 2만 6천명 파병 4위. 터키 1만 5천명 파병.
전사자수는 미국이 3만 6천명 전사로 1위.
터키는 파병병력 비율 전사자 수에서 1위.... 즉, 그만큼 파병된 병력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웠다는 말과 같음.
달댕달댕 12-11-16 20:17
   
항상 터키에 대해 고맙게 생각합니다. 군대 나온 사람이라면 정신교육시간이나 대적관 배울때 간간히 터키에 대해 듣게되죠. 사실 터키가 일본을 좋아하던 말던 그건 우리랑 상관은 없죠. "너 저 친구랑 계속 만나면 난 너랑 안놀아줄꺼야" 이런 초딩도 아니고
먼스 12-11-16 20:17
   
터키, 당연한 형제국입니다.
누드굴리트 12-11-16 20:19
   
열심히 싸워준 문제를 떠나서 감사해한다면 당연히 파병해 참전해준 모든 국가에게 동일하게 감사해야하지,6.25때 파병한걸로만 따져서 우호적이고 좋게 봐야한다면 당시 필리핀이나 태국군도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줬고 장충체육관도 필리핀의 도움으로 건설되는등 예전에 경제적으로까지 도움을 많이 줬는데 우리가 현재 뭐 특별히 태국이나 필리핀을 대단히 우호적으로 바라보거나 하나..?
동남아국가,후진국이라고 무시나 안하면 다행이지..;;
터키도 그이전엔 우리나라에서 그런 여론이 형성된적이 없었지만..2002월드컵때 파병사실이나 뭐 형제의 나라 어쩌구 떠들어대면서 인터넷에서 상당부분 여론을 조성해서 결국 3,4위전때 터키국기까지 들어주는등 선수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물론 그로인해 양국간 나름 긍정적인 효과와 관심을 이끌어내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우호적이고 형제의 국가라고 할만큼 터키에 대해 아는것은 또 무엇이고 뭘얼마나 우호적인가하면 그건 좀 의문부호임.
터키에 대해 아는거라곤 기껏해야 단편적으로 동서양의 조화인 나라,케밥의 나라..뭐 대개의 사람들은 대충 이런 정도 아는것과 관심뿐이 더있나..?
물론 그건 상대적으로 터키인들도 비슷할거임.
한국하면 뭐 2002월드컵,김치불고기,케이팝 이런 정도겠지..요즘은 싸이정도??
반드시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야 호감을 가지고 우방인건 아나지만,아직은 그냥 서로 존재만 인지하는 수준정도고 나쁜 편견을 가지지 않은 정도일뿐..이렇다할 뭐는 없음.
     
풍류공자 12-11-17 12:08
   
타 파병국들에게 감사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터키는 다른 파병국보다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특별하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2002 월드컵, 불고기 이런게 다가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예전에 가깝게 지내고, 문화적으로도

유사점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터키에서도 우리나라에 상당한 호감을 보이고 있구요.

필리핀이나 태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하면 터키인들 만큼 반가워하고 그렇진 않잖아요~ ㅎㅎ
근성가이 12-11-16 20:38
   
단순히 친일이란 이유하나만으로 터키를 멀리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혐한이 아닌 한에는요..

2002월드컵 준결승때도 훈훈한 결과를 맞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번역 잘봣습니다~!
똥파리 12-11-16 20:49
   
터키뿐만이 아니라 도와준 나라는 다 고맙죠... 이들이 없었음 어쩌면 미래도 없었을수도 있는데...

전투병 파병국16개국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프랑스 뉴질랜드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태국 그리스 벨기에 국셈부르크
이디오피아 콜롬비아

의료지원단5개국
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물자지원39개국
기확인20개국
라이베리아 리히텐슈타인 레바논 멕시코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아이티 에콰도르 우루과이 엘살바도르 칠레 쿠바 코스타리카 파나마 파라과이 파키스탄 페루 교황청
추가19개국
과테말라 도미니카 독일(서독) 모나코 버마(미얀마) 베트남 오스트리아 온두라스 이란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시리아 자메이카 헝가리 캄보디아 대만

물자지원 의사 표명3개국
브라질 니카라과 볼리비아
     
푼수지왕 12-11-16 20:53
   
물자지원한거하고 목숨을 던져가며 싸워서 나라를 지켜준거하고 같은 레벨에서 비교될 수 없음. 당시 서울이 두번 적의 수중에 떨어지고 더 이상 밀리면 UN군도 다 철수하고 떠날판이었음. 그리되면 대한민국은 완전 사라지게 될 판이었고.  자기들 목숨을 무수히 던져가며 싸워준 외국군들 덕분에 ((물론 국군도 엄청나게 죽어나가면서 싸웠고) 간신히 나라를 지킬 수가 있었는데 그게 물자지원해준거하고 같은 차원의 도움이라면 이건 상당히 곤란한 말임.
          
똥파리 12-11-16 21:09
   
와....이사람 진짜 이기적이네...
사람의 목숨과 같을수는 없지만 물자지원의 중요성도 전혀 모르는군요
다 우리가 힘들때 도와준 나라니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인것을....
누군 목숨을 바쳤으니 대단한거고 누구는 물건만 대줬으니 아무것도 아니란 말입니까?
배고플때 도와준사람에게 이제 배가부르니 내집에서 나가라는꼴...ㅋ
               
푼수지왕 12-11-16 21:21
   
나 이거야 원.  내 집에 떼도둑 들어와서 가족들이 마구 죽어나가고 피튀기는데 이웃에서 도와주러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자기 가족들도 도둑들 손에 마구 죽어나가면서 내집을 지켜줬음. 덕분에 내 가족은 모두 죽는 꼴은 면하고 집도 유지하게 됐음. 근데 직접 도와주러 사람은 단 한명도 안보낸 집에서 '험한 꼴 봤으니 먹는데나 보태라'면서 물자 좀 보내줬음. 그런데 그 사람이나, 자기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자기 가족 죽어가면서까지 도와준 거하고 똑같은 거다?  지능지수를 검사해볼 필요가 있음. 그런 사고방식으로 사회생활하면 꽤 고달파짐. 
그리고 내 말을 교묘히 왜곡하는데... 물건만 대줬으니 아무것도 아니란 소리는 한적 없음. 단 병력을 보내 피흘리고 죽어가면 도와준거와는 분명히 차원이 다르다고 했음.  나도 헐벗은 이웃 돕는다고 간혹 내 지갑에서 지출은 함.  하지만 그게 내 목숨을 던져가며 도와준거하고 똑같다고 내가 생각을 한다면 나는 어른이 아니라 유치원생의 사고방식을 지닌 인간이라고 해야 할거임.
                    
똥파리 12-11-16 22:01
   
맨 윗글을 보면 군인을 보내준 나라와 물자를 대준 나라를 써놓은거고 어떤도움이 먼저다 라고 말한게 없습니다. 헌대 님의 글에서보면 마치 제글이 각 나라를 비교를 하며 써놓은것처럼 말씀하시고 있잖아요? 단지 우리가 모두 고마워 해야할 나라를 써놓은것 뿐이고 님의 글은 비교대상국을 나누어 판단하는데 따른것을 제가 지적한것 뿐입니다. 제말은 그냥 고마워해야할 나라다 이게 끝입니다. 누구집에 떼도둑이 들어오건 도둑이 가족을 어쨌거나 저쨌거나...
                    
미호 12-11-16 22:04
   
왜 가만히 있는 분한테 시비를 거십니까. 싸우고 싶으세요?;
맞는 말이잖아요. 그래서 이거라도 보태라고 자기꺼를 나눠준 그 사람들은 고마운 사람이 아닙니까? 꼭 크게 도와준 사람한테만 성의를 표하고 작은 도움을 준 사람한테는 고맙다는 말도 안해요? 저렇게 많은 국가들이 우리를 도와줬으니 감사하자. 이 소리잖아요 무슨 고마움의 가치를 따지고있어요? 그럼 님은 쫄쫄 굶고있을때 어떤 사람이 1000원짜리 빵사주고 다른 사람이 10000짜리 피자사주면 1000원짜리 사준 사람한테는 고맙다고 안할꺼예요? 허 참, 완전 이기적이네
도움을 받았으면 그 사람이 베푼 작은 성의에 감사하는게 도리고 예의지
하물며 개개인도 그런데 국가끼리, 그것도 전쟁중에는 그게 받은 물질적인것은 작을지라도 그 의미는 정말 크다는걸 모르십니까. 가장 기본적인건데.. 도와준 국가들한테 고맙다는 말정도도 못합니까
                         
integ 12-11-17 01:52
   
미국이나 터키와 같이 목슴을 버려가며 싸운 나라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임

둘다 고마운 일이지만 둘을 모두 같은 묶음으로 놓는다면 그것은 예의가 아님.

예를 들어서 한국전쟁 참전으로 인해 아들을 잃은 동맹국가의 부모들과 모금을 통해 물자를 지원한 우호국가의 시민들을 비교한다면 우리는 목슴과 돈으로 갚아야 할 빛과 고마움의 감정을 모두 가지게 되겠지만
그 빛갚음에 대한 방법의 무게가 다르기 때문임
          
rwedffdsdffsdf 12-11-17 10:14
   
터키 매형있어??
나물밥 12-11-16 20:52
   
병·신들많네 도움을받았으면 그게 오래전 일이라도
고마워해야지 그런 도움받았단 사실조차 인정하기싫으면 옆나라로 꺼져라 중국이나 일본으로·
     
스파이더맨 12-11-16 20:57
   
님 뜻은 알겟는데 욕은 자제해 주시죠?
     
미호 12-11-16 21:55
   
격하긴 하지만 동감. 도움을 받고서도 고맙다는 말하나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중국이나 일본으로 가요. 딱 그나라 스타일이네 도와줘도 쌩까는 ㅋㅋ
     
수묵 12-11-16 22:15
   
캐공감!!!!!!!!
     
♡레이나♡ 12-11-18 19:28
   
말씀에 공감은 가는데요 반말 욕은 자제해주세요 보기 안좋아요...
오피니언 12-11-16 21:01
   
솔직히 별생각없습니다. 혈맹이니 형제니하는것들은 그냥 하는소리들이죠. 국가간에 그런 감상주의같은건 없습니다. 터키와는 얼마전에 fta를 체결해서 전략적동반자관계가 되었지만 단순한 외교적 수사에 불과한것이죠(다른 전략적동반자관계국과 마찬가지로) 냉정하게 국가와 국가사이에는 이해관계에 따른 우선순위만이 존재할뿐이고, 그러한 분류에 의하면 우리에게 주요국은 미,중,일,러 4국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냥 우호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혈맹,혈맹하면서 너무 감상주의에 빠진분들이 많길래 적어봅니다.
세븐키 12-11-16 21:03
   
솔직이 조금 웃기기는 하다.
도움 받고 고마운 것은 고마운 것이지만... 단순히 그렇게 생각 하기에는 10여년전에 애새끼들이 너무 나대면서 언플질을 한 경향이 있기는 했다. 터키라는 나라는 원래 역사적으로 유럽과 아랍이 같이 미워하는 유일한 국가였다. 모든 유럽인과 모든 아랍인의 불구대천의 원수. 그 상황에 듣도보도 못하던 나라가 형제라고 설레발을 치니 얼마나 놀랍고 좋았을까?

똥파리님이 열거한 모든 국가를 기억하고 고마워 한다면 언플질에 놀아나는 터키빠(?)들을 무시하지는 않으마. 터키빠는 환빠와 더불어 밀레니엄 머저리를 대표하는 두 부류가 아니었던가? ㅋㅋ

아... k9 사준 것은 고맙다. 하기는 터키에게 무기를 파는 국가가 미국과 우리밖에 더 있으랴~
     
감자맛우유 12-11-17 08:07
   
원래 역사적으로??? 역사 공부 다시 하셔야겠네요 ^^
     
풍류공자 12-11-17 12:32
   
많이 꼬이신듯... 가까운 병원 함 찾아가보세요~
     
드르렁 12-11-17 15:48
   
터키에게 한국이 듣도보도 못한 나라였다고?

역시 모르면서 아는 척 하면 안돼.

2002년월드컵 한참 이전, 한국이 비교적 듣보잡 국가였던 80~90년대에도
한국인이 유일하게 일등국민으로 대접받는 유일한 나라가 터키였습니다.

2002년부터 터키가 우리 좋아해준게 아니라
2002년까지는 터키의 한국에 대한 짝사랑이었을 뿐인데
그때 한국이 신호를 보내줘서 터키 사람들이 더욱 감격한거죠.
잭더리퍼 12-11-16 21:04
   
터키....좋은 나라라고 생각함.
이슬람 국가답지 않게 많이 개방되어 있고 이스탄불은 정말 멋지던데....
한국전쟁 때 같이 피를 흘리고 싸운 고마운 나라이기도 하고.
천상은하 12-11-16 21:16
   
잘보고가용~!
갱이 12-11-16 21:20
   
우리나라 우방국 중 터키처럼 좋은곳도 없음 주변국은 죄다 쓰레기지만 터키같은 우방국이 있다는거 진심 좋은거임
예전에 터키원정으로 축구평가전 할 때 우리애들 완전 vip대접 받고 왔었음
훈련장도 좋은곳 대주고 숙소도 좋은곳 해주고 훈련하는데 간식 먹으면서 하라고 간식도 챙겨주고 경기할 때 상대편 애국가 들리지않을정도로 야유퍼붓는다는 터키관중들 우리 애국가 나올 때 야유퍼붓지도 않고 그 애국가를 일반 테잎으로 틀지않고 악기대령해서 불러줬었지 비록 경기할 때 터키선수가 욱하는 바람에 좀 그런 장면이 나왔지만 거기 관중들 울 애들 욕 안하고 안타깝게 보드라
거기 갔던 울 애들 원정경기하면서 저런 대접 처음 받는다고 대놓고 말했었다
터키 욕하는것들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 하지마라
비타민 12-11-16 21:22
   
저도 솔직히 별생각없네요. 그냥 터키가 과거에 한국을 도우러온 자유진영에 속해 있는국가였다 .. 정도로
우호감은 있지만, 형제니, 혈맹이니 특히 형제라는 말은 좀 간지럽습니다.
웃긴게 과거에는 터키 하면 떠오르는 말이 터키탕이었는데 월드컵하고 나니깐.. 갑자기 혈맹이되고 형제국가가 되드라구요. 
사실..터키한테는 일본도 형제에요. 한국사람들은 속마음이랑 겉모습이 같아서 형제라는 립서비스 비슷한 표현도 감동적이게 받아드리는건데, 과연 다른나람 사람들도 그럴까요?  그냥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우호적인 감정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풍류공자 12-11-17 12:35
   
터키한테 일본도 형제라는 말은 첨 듣네요.

혹시 소스를 알 수 있을 까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진짜 첨듣고 궁금해서 그럼..^^:)

그리고 갑자기 혈맹이라는 말이 생겼다기보다 터키와의 관계가 아는사람만 알다가 어느 시점

널리 알려지면서 국민적으로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보는게 맞을듯 한데요.
샬케 12-11-16 21:24
   
터키여행갔을때 가방에 터키국기랑 태극기 나란히 오바로크 쳐서 갔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진짜 좋아해줍니다..식당같은데 가서 일부러 잘보이게 의자에 정면으로 딱 놔주고ㅋㅋㅋ다른 어디도 이렇게 잘 대해주는데는 없어요..터키 사랑합니다..ㅋ
푼수지왕 12-11-16 21:28
   
터키가 한국을 형제국이라고 하는건 아무래도 자신들이 한국과 같은 우랄알타이족에 속해있었다는 인류학적인 사실에 근거해서 그러는거 같음.  일본도 무척 좋아하는 것도 그것  때문이고....  단순히 한국전에 병력보내서 싸워줬다는 사실로만 형제국이라고 하는게 아닌것 같다는.
     
가생군 12-11-17 03:33
   
참전국에서의 사망자는 보통 본국으로 송환하는데, 터키는 이슬람교도로 죽은곳에 묻고 묘지 이장 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터키인들은 아직도 한국땅에 많이 묻혀있습니다.

6.25 이후에는 자신들의 아들, 남편, 아버지가 묻혀있는 땅이라 더욱 가깝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피로써 지켜낸 나라라는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rwedffdsdffsdf 12-11-17 10:14
   
그게 이슬람 문화야 공부좀하고 살아
흥분하지말구
               
풍류공자 12-11-17 12:39
   
반말 하지 말지? 내가 반말하니 기분이 어때?
               
7daffodils 12-11-17 14:58
   
당신은 개드립 치지말고 인성교육부터 다시 배우고오세요!
               
짤방달방 12-11-17 20:18
   
댁이야 말로 못배워 먹은 티를 굳이 내고 싶나요? 여기 분들 반말 할 줄 몰라서 안하는 것이 아니니 기본 예의부터 지키세요. 반말 찍찍하면서 남 가르치려 들지만 말고.
               
♡레이나♡ 12-11-18 19:29
   
ㅉㅉㅉㅉ
Swing 12-11-16 21:34
   
형제국가가 있다는 것만도 좋은거 아닌가?
왜 이렇게 예민하게들 구시나...
받은만큼 고마움 느끼는 거고 우방국이 있으면 좋은거죠

형제의 나라 터키에 고마움을 보냅니다

잘보고갑니다
     
풍류공자 12-11-17 12:38
   
동감입니다.
LoveKo 12-11-16 21:51
   
터키나 한국이나 월드컵이후 많은사람들이 모르거나 없던 관심이 서로 생긴것같음..
짝사랑이니 립서비스인데 감동하지말라니 하는것보다는 이렇게 우호관계를 갖는 국가가있다는것 자체로 좋게 받아들이면 될것같은데 굳이 깊게 파고드는것이..
그냥 이렇게 서로 투닥투닥 싸우는것보다는 우호관계를 갖는 국가가 많아졌음 좋겠네요.
2002월드컵에서 붉은악마가 외교제대로 한것같아요^^
미호 12-11-16 21:52
   
언어도 생활도 모두 다르겠지만 그래도 이 지구상에서 한국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정말 좋지않나요 ㅎㅎ 은혜 잊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터키!
또치3 12-11-16 21:54
   
터키는 아무나라나 다 형제라고 그런다든지..
친일국가라고 한다든지
의처증걸린것처럼 헛소리하는 애들말은 무시해도됨..
우리나라 우호적으로 봐주는 나라
안그래도 손에 꼽히는데.. 잘대해줘야지..
암튼 터키에대한 내이미지는
음식이 맛있는나라 ,미인이 많은나라
그리고 정이 많은 나라임..
NDolphin 12-11-16 22:00
   
당시 상황 설명하자면 터키가 공산화를 막기위해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미국이 터키가 '한국전쟁에 참여하면 공산화를 막아주겠다'고 하자 모병을 하고, 인원이 모자라면 징병을해서 파병을 하려고 했는데 모집인원을 훨씬 뛰어넘는수가 지원을 했고.

[[[문제가 되는건 터키군이 한국에서 성범죄가 좀 높았다는거..
순수한국인인데 아랍, 서양계처럼 생긴건 조선시대때 포루투칼, 아랍에서 무역하면서 정착하고, 잠시 들렸다가면서 생긴아이가 자란걸수도 있지만, 6.25때도 어느정도 생겼겠죠..]]]

[[[,]]] 이안의 이딴 식으로 떠도는 글 전부 다음 아고라에서 나온 개찌라시들 입니다.
애초부터 팩트와 연관성이 ㅈ도없는 글 싸지르는곳이라 당연히 증거도 없고 카더라통신이라며 지어낸 헛소리구요.

터키말고도 에티오피아,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대표적으로 연관성이 없음에도 많은 지원을 해준국가고,
에티오피아같은경우는 사연이 많습니다.

하일레 셀라시에가 보수 진보양측의 지지를받아 황제에 올랐고, 국제연맹가입, 노예제 폐지, 이탈리아에 침략당한후 이탈리아 망하고, 국제연맹탈퇴, 국제연합UN가입. 아프리카 통일기구 주도, 6.25전쟁이 터지가 황실근위대 파병. 1970년대 가뭄으로 인해 지지율이 떨어지고 74년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토막살해후 변소에 시신이 버려졌다고알고있습니다.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의 개혁으로 60년대 국민소득이 3000$이였는데 공산화후 현재 250$..

터키도 고맙지만 가장 도와줘야할 국가는 에티오피아가 아닌가싶네요.
     
풍류공자 12-11-17 12: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캐럿 12-11-16 22:07
   
//최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인들의 생각을 궁금해 하는 터키인들의 글타래.. 번역 잘 봤습니다...^^!
냐옵니 12-11-16 22:07
   
2002년때 언론에서 난리치고 형제국가 어쩌고 하면서 못 보던 국가가 교과서에 형제국가라고 할정도로 우리를 신경쓰는 국가가 있었나 싶었는데...
일본과 한국을 둘다 형제국가라고 칭하는걸 알고부터는 음... 그냥 중동의 형제라 칭하는 신경쓸만한 국가정도일뿐..
천상가 12-11-16 22:08
   
선의로 파병한건 아님. 전부 자국의 이권과 관련해서 손익계산하고 파병한겁니다.  1차대전때 줄 잘못섰다가 투르크제국 쪽박나고,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하고 국제적 영향력이 없어진 상태에서 한국전쟁은 터키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란걸 보여주기 위함이였기도 하죠. 
 
 혈맹이니 뭐니 립서비스 해주는건 좋고 앞으로 좋은 관계 유지하는것도 좋지만,  한국인 특유의 "정"으로 문제접근하는건 옳지못하다고 생각되네요.
Onec 12-11-16 22:10
   
사랑해요 터키~
터키는 아이스크림도 맛있어요~ㅋㅋㅋ
     
미호 12-11-16 22:12
   
헉 그래요? 터키 여행가야겠다 ㅋㅋㅋ
     
천상가 12-11-16 22:24
   
10년전에 롯데월드에서

어설픈 한국어로 " 쫀득 쫀득 아이스크림~" 을 외치며 터키 아이스 크림을 팔아서 첨 먹어본 기억이 나네요.

진짜 쫀득 쫀득^^ 맛있습니다.
미호 12-11-16 22:14
   
사람들이 참 야박해요, 국가끼리의 관계는 분명 이익손실을 따진 결과였겠지만 직접 이 나라에와서 대신 지켜주고 피흘려준 사람들의 나라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조차 하지 않으려하니..
크든 작든, 의도가 어쨌든 그 힘들던 시절에 도와줬던 은혜를 근처 옆나라 처럼 잊어버리는 배은망덕한 나라는 되지 맙시다. 그런 간신같은 나라는 되고싶지 않잖아요 그죠?
TOP707 12-11-16 22:15
   
고마운건  고마운겨~~~  토달지 말자..
고니 12-11-16 22:19
   
6.25때 감사합니다.
가상공간임 12-11-16 22:25
   
이런 좋은 글에도 악플을 다는 사람은 뭐냐

"형제는 개뿔이 형제국...그냥 유럽끝에 있는 나라임???"

이딴걸 댓글이라고...
가상공간임 12-11-16 22:34
   
한 연예인의 안티팬은 팬이 만든다고....

한국의 안티는 우리가 만든다는 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또치3 12-11-16 22:59
   
명언임..
     
풍류공자 12-11-17 12:43
   
동감합니다.
     
Mariah 12-11-17 19:56
   
헐 ㅠㅠ 동감임 ㅠㅠ
     
♡레이나♡ 12-11-18 19:30
   
동감!
청개구링 12-11-16 22:36
   
Joel
이 봐 dbagoo, 내가 언급한 글은, 터키의 내셔널리즘 때문에,
터키가 자국 역사에서 그런(실수공격에 의한 터키군 피해) 부분을 빼버렸다는 내용의 글이야.
터키가 많은 희생을 해서 도왔다는 니 말은 잘 이해했어.
내가 관심있는 부분은, 한국도 자국의 역사에서 그런 부분을 빼버렸을까? 하는 거야

★★★★★★★★★★★★★★★★★★★★★★★★★★★★★★★★★★★★★★★★★★★★★★★★★

터키님들아 자국에선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한국전쟁(6.25) 배울 때 터키의 혈맹에 대해서 꼭 이야기 하던데용.

{중학교 3년, 고등학교 1년(자연계이기때문)}== 가생님들은 어떠신지....

아무튼 터키님들이 잘 못 알고있음~
적어도 님들의 멋졌던 모습은 우리 한국의 역사에 제대로 기록 되어 있음 ㅋㅋ
떡국가리 12-11-16 22:38
   
터키가 한국을 형제국이라 하는건 6.25전쟁때문인데  돌궐이니 고구려니 수천년전 잠깐 동안 동맹을 맺은 고대역사까지 들먹이며 오바하는건 좀 그렇네요.  그렇게 따지면 거란, 여진, 말갈, 선비족등의 만주족과 이웃 왜까지 모두 형제국입니까. 역사적으로 따지면 돌궐은 삼국시대 아주 잠깐 고구려와 동맹을 맺은 것밖에 없습니다.  고대 부족국가 중에서도 한반도에 끼친 영향은 정말 미비하고 수천년동안 왕래가 없었는데 왜이렇게 오바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소련과 중공군을 상대해야 하는 미국은 혼자로는 벅차기 때문에 파병국들의 경제적 특혜를 주고 파병을요청했습니다. 터키, 콜롬비아, 그리스, 이디오피아, 남아공 등 참전국에게  당시 미국의 요청은 큰 유혹거리였죠.  경제사정이 너무 어려워  전투병 경쟁률이 13 : 1 에 육박할정도로 높았죠.

이슬람 특히 터키는  전사하면 그 지역에 뭍는것이 고대부터 내려오는 관습이고 같은 민족이 뭍힌곳을 형제국이라 칭합니다. 다른 참전국들은 전사자나 묘를 대부분 조국으로 운구해 갔습니다.  다큐멘터리에도 여러번 나왔음. 

여튼 한국전쟁 유엔 참전국 국민에 감사표시를 하여 상호유대를 공고히 하는건 좋지만 너무 도를 넘게 오바 좀 안했어면 싶네요. 
 대한민국은 세계서 유례없을 정도로 참전국 용사에 대한 예우를 하고 있습니다.
     
천상가 12-11-16 22:46
   
인연이란건 작은것도 부풀리고, 없는것도 만들어내야지 더 견고해지죠. 터키입장에서는 경제대국이 된 한국과 경제적으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싶고, 한국도 마찬가지죠.  그러한 점에서 과거의 인연을 꺼내 강조하는건 당연한거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터키인들도 잘 모르는 터키의 파병사실을 꺼내 감사를 건내며 치켜새워주면,  그들도 우쭐해질테고 그전까지 한국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몰랐어도 우리한테 호감을 나타내겠죠.
          
아드 12-11-16 23:09
   
여기서 제일 공감되는 댓글입니다 ㅎ
     
가상공간임 12-11-16 23:00
   
친구를 사귈때 그렇게 명분이 필요합니까??

서로가 서로를 좋게 보는데 왜그리 명분을 따져서 밀어내려하는지 모르겠네요
          
떡국가리 12-11-16 23:04
   
밀어내다뇨 저도 참전국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가상공간임 12-11-16 23:14
   
아 제가 댓글을 세번째 다는데.. 아직 미숙해서 엉뚱한데 달았네요... ㅈㅅ
좋을때다 12-11-16 22:38
   
어떻게 생각하냐고?
유로2008에 터키 나왔을 때 터키 응원했다.
이정도면 답이 됐을까
움직이면쏜… 12-11-16 22:58
   
그래 구지 미워할 필요야 없다만, 사안 별로 가려야지.

오스칸 투르크는 지금 동유럽  서아프리카  페르시아 지역까지 무력으로 침공해서 제국을 다스린 국가다.

일본이 터키라면 우리는 그리스와 비슷한 처지였지.

구지 미워할 필요는 없지만, 세계사 좀 공부할길.
푸로롱 12-11-16 23:09
   
우리나라 사람들(몇몇)은 우리나라한테 좋은 일이 생겨도 비꼬는걸 좋아하는듯.
자기딴엔 그게 비판적이고 옳은 시각이겠지.
근데 비판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참...
어떤애가 "나 너 좋아해^^"라고 하면 "사기치고 있네ㅉㅉ" 이럴거임?ㅡㅡ;
국가간의 외교적인 이익이 어떻던 간에 양국의 국민들이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는게 뭐가 나쁜건지 이해가 안가네.
국민들간에 이익 따지고 교류할건가ㅉㅉ.
산다라봄 12-11-16 23:10
   
터키의 90%가 지원병인 이유는 애초에 호감이 있으니 지원병일수 밖에 없고,

그 근간은 우리는 식민지시절 일본의 왜곡된 역사세뇌로 잊혀졌던 사실들에 있다.

터키=투르크=돌궐(서돌궐,동돌궐) 이고, 고구려 멸망후 유민들이 엄청나게 유입되어 피가 섞였으니 혈족이랄 근거가 충분하다. 게다가 그들은 돌궐의 발원지가 몽골초원 이라는 사실을 아직 잊지 않았고 우리를 고구려의 후손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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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궐은 고구려가 멸망한 후(668년), 고구려의 遺民(유민)을 많이 받아들이면서 우리 민족과 특별히
긴밀해졌다.

돌궐의 왕은 「單于(선우)」 또는 「可汗(가한)」이라고 불리며 그 아래에 左賢王(좌현왕), 右賢王(우현왕)
이 있었다. 돌궐 제2제국의 單于는 고구려 遺民을 우대하여, 고구려 왕족의 일원이며 遺民의 수장인
高文簡(고문간)을 高麗王(고려왕)으로 봉했다.

왕은 둘 밖에 없는 것이 돌궐의 전통이었으나, 고구려
유민의 숫자가 너무 많으니 이들을 통치하기 쉽도록 王을 한명 더 늘려 고구려인을 앉힌 것이다. 돌궐은
특히 고구려 遺民 가운데 여성을 뽑아 종교의 首長(수장)인 제사장에 임명했다.

터키는 과거 고구려의 기층민중이었으며, 「돌궐 제2제국」을 같이 한 우리 한민족에 대해 깊은
유대감과 함께 형제의식을 갖고 있다. 그래서 6ㆍ25때 북괴가 남침하자,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미국,
영국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군대(1만4936명, 전사 721명, 부상2147명)를 파견해 우리를 도왔던 것이다.
파병이 늦어지자, 터키의 고등학생들이 『왜 형제의 나라에 군대를 파견하지 않느냐』면서 데모를 벌였
다는 말이 있다. 7세기 때부터 문자를 갖고 있는 그들은 역사를 통해 터키와 한민족과의 관계를 잘 알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떡국가리 12-11-16 23:30
   
참전국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건 좋지만 돌궐이 왜 나옵니까? 민주, 공산진영으로 나뉘어서 UN 참전국이 70여개국인데요. 
왤캐 오바를 하는건지.... 돌궐은 국사책에도 몇줄 안나오는데
          
감자맛우유 12-11-17 00:33
   
국사책에 몇줄 안나온다고 안 중요 합니까????
역사를 휴지로 배운 사람처럼 발언하시는 당신이야 말로 욀케 오바세요??

8월 민주화 운동이 몇줄 안나오는데 그럼 그거 안중요해요??
민주주의로 바뀌게 된 6월 민주항쟁, 몇줄 안나오는데 안중요해요?? ㅉㅉ

개념이 틀려먹었으니, 역사를 배워도 이런 마인드니 ㅉㅉ
          
없다고요 12-11-17 03:00
   
신기하네 ㅋㅋ
     
고르비 12-11-17 01:01
   
돌궐 시절까지 올라가는건 오버가 아닌가 싶습니다;;
북괴도 따지고 보면 한민족인데 돌궐까지 올라가면 구분을 할수가 없거든요..
오히려 자유진영의 일원에서 도와줬다고 보는게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발렌시아 12-11-16 23:13
   
터키... 왠지 우리와 묘하게 비슷함... 미워할 수 없는 나라.. 그냥 이유없이 좋은 사람 있잖아요. 한국에선 터키가 그런 느낌. 이유없이 친근함 ㅋㅋㅋ
히힛 12-11-16 23:24
   
터키는 형제국 이스탄불 놀러갈그야
의곡 12-11-16 23:36
   
한국전쟁에서 터키가 목적없이 도와줬다는건 도대체 뭐 믿고 하는 소리임? 군대를 파병하는건 당연히 정치 외교적인 목적이 깔려있는것이고 그 당시가 동서냉전의 시대에, 소련과 접해있는 터키가 나토쪽 이너써클에 들어가려고 파병했단건 다 아는사실 아닌가?
물론 정치적 목적이 있었다는 사실로 대한민국을 위해 파병하고 싸웠다는것을 폄훼해서는 안되겠지만 저렇게 무조건적으로 추켜세워서도 안됨.

그리고 형제라는건 기본적으로 무슬림들은 다 형제라고 하잖슴? 무슬림들은 자기와 우호적인 사람은 다 형제라고 부름
     
감자맛우유 12-11-17 00:18
   
근데 어떤 이유에서든, 당시 거지와 다를바 없었던 우리나라를 도와 주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분들의 희생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를 먼저 생각하시죠??
님이 지금 컴터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요즘 이렇게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 늘어나서 안타까울 따름.
떡국가리 12-11-16 23:46
   
6.25 참전 지원국이 70여개국이고 전투병 파병국가는 16개국임. 

터키가 말한 형제국은  이슬람적 관점에서 자신들이 도움을 준 연합국, 동맹국으로 굳이 따지자면  동등한 입장이 아닌 동생정도의 의미인데  국사책에도 몇줄 안나오는 수천년전 역사까지 들먹이며 왜이렇게 오바를 하는 인간들이 많냐.
한국인으로서 참전국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가져야 겠지만,  오바 좀 하지말길.....
     
84년우체통 12-11-17 00:18
   
님은 그렇게 보시겠지만 , 제가 보기엔 님이 삐뚫어지게 보시는 듯 합니다.
우리가 언제 터키최고~!! 터키 짱~!!! 완전 무조건 사랑해요~!!! 라고 한 것 도 아니고....

호감갖고 고마움을 느낀다는데 뭐가 그리 맘에 않드시는건지.
'형제'라는 말이 그리 반감이 드시는지요?
그리고 우리나라 국사책으로 비유를 한다는게 함정이군요.

그리고 터키는 이미 수십년전부터 터키세계사교과서에 한국에 대한 글을 상당부분 실은나라라는겁니다.
우리는 일제식민사관으로 축소,왜곡된 사학관이 지금도 내려오고 있는거구요.

그리고 무슨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동생정도의 의미라는겁니까?
삐딱하게 보니 , 어떤말을 한 들 삐뚫어지게 들리실거라 생각합니다.
          
코델리아 12-11-17 13:12
   
어딜봐서 삐딱하다고 느끼시는건지요;

맞는 말하는것도 삐딱한건가요
     
감자맛우유 12-11-17 00:27
   
'국사책에 몇줄 안나온다' 고 이 말 자체가 님의 역사수준을 잘 보여준 예 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죽고, 우리나라를 위해 싸웠다는 것만으로 그 존재는 정말로 위대하고 우리 입장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님의 글을 보니 전혀 감사하는 마음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가 없군요.

그 당시 터키의 경제적 입지를 보자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우위에 있었고,
그들과 군사적인 동맹을 가진 관계라고 보기에는 우리나라는 너무나 형편 없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이 이 왜 자신들의 몸을 희생하면서 우리나라를 살렸을까요??
UN군이 왜 창설 되었는지는 아십니까???

지금 님의 발언은 지금도 살아계실지 모르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향한 모욕이며,
한국땅에서 죽은 그 수많은 군인들의 정신을 훼손하는 발언입니다.
개념 없는 글 여기다 쓰지 마시고, 그분들에게 진정으로 고마움을 느끼십시오.
     
천상가 12-11-17 00:41
   
터키는 수백년간 대제국이었던 투르크 입니다.  뭐, 망하긴 했어도 그들의 긍지까지 사라지진않았으니.  제국의 입장에서 형제라는건 떡국가리님이 말하는 의미와 같죠. 대등한 존재가 아니라 자신들이 은혜를 배푼 존재. 

 떡국가리님도 기본적으로 참전국에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떡국님이  말하고자 하는건 대책없이 맹목적인 감정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비판이 아닐까요?
          
감자맛우유 12-11-17 01:06
   
'국사책에도 몇줄 안나오는 수천년전 역사까지 들먹이며 왜이렇게 오바를 하는 인간들이 많냐. '

라는 발언을 통해서 그냥 역사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의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봤습니다 전.
          
마수타박 12-11-17 23:28
   
전 오히려 떡국가리님이 대책없이 감정적으로 싸잡아 접근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풍류공자 12-11-17 12:52
   
참 인생 피곤하게 사시는군요..

본인 생각이 아니면 왜그리 흥분하시는지..

제가 볼땐 떡국님이 흥분해서 오바하시는데요?
가출한술래 12-11-17 00:03
   
잘보고 갑니다.
불청객 12-11-17 00:08
   
잘봤습니다
현금 12-11-17 00:14
   
요즘 애들은 터키에 관심도 없다.. 미안하지만...ㄷ
     
감자맛우유 12-11-17 00:16
   
심지어 터키의 위치조차 모르는 ㅎㅎ
          
없다고요 12-11-17 03:01
   
자랑할 일인가요
               
감자맛우유 12-11-17 08:09
   
저보고 하신 말씀???
아니요, 전 터키도 가본 적이 있고, 터키 친구도 있습니다.
터키 역사도 조금 알고있고요.
tsar302 12-11-17 00:21
   
강제 파병인지 지원인지, 돈벌로왔던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우리는 터키에게 은혜를 입었고, 그 사실은 얼마의 시간이 흐르던 변하지 않습니다.
유교의 나라인 대한민국이 화장들 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듯이 은혜를 입어놓고 먹고 살만 하니까
관계가 소원해 진다는건 개, 돼지 만도 못한 짓이죠...
     
마수타박 12-11-17 23:30
   
맞는 말씀...
그분들의 참전과 희생은 고맙고 잊어선 안될 일이죠
철수생각 12-11-17 00:22
   
왜 이캐 말이 많나..
고마워 터키~♥
플랜 12-11-17 00:24
   
한번 받은 은혜는 결코 잊을수 없죠. 우린 터키의 도움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고 앞으로 양국관계는 더욱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풋사과 12-11-17 00:25
   
흥미로운 주제네요 ㅎㅎ 댓글로도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됐습니다.
생각보다 부정적인 댓글들도 많이 뵈네요;
잘 보았습니다!!
감자맛우유 12-11-17 00:29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이 제대로 익히지도 못한 역사를 가지고 글을 싸지르니 안타까울 따름 ㅉㅉ
시로도 12-11-17 00:35
   
뭐 터키 얘기만 나오면 터키는 누구나한테 형제라고 하고, 돌궐 고대사는 터키인종이 다른 현대시대에 오버하는거고, 625때 참전은 미국의 요구였다고 혼자서만 냉철한듯 육갑떠는 사람들이 항상 있는데요...

제가 경험한바로는 터키사람들이 그래도 한국이라면 다른 외국인보다는 훨씬 더 따듯하게 맞아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제가 만난 한 여교사는 묻지도 않았는데 고구려때부터 터키와 고려?고구려?가 형제와 같은 관계였다고 교과서에서 배운다고 분명히 밝히더군요. 어떤 친구는 한국에 전쟁이 나면 자신의 할아버지 세대처럼 자신도 한국에서 피를 흘릴수 있다고 하는 말에서 진심을 느끼고 울컥했죠.

터키가 그래도 한국사람들에 대한 감정이 많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국제관계는 피도눈물도 없다는거 다들 알고 있어요 혼자만 잘난척 냉철한척 하는 인간들 정말 눈살 찌푸려집니다.
병조정랑 12-11-17 00:36
   
어찌됬든간에 터키인이 우리를 좋아하면 우리로선 싫어할이유가 없잖아요??
그저 고마울따름
감자맛우유 12-11-17 00:50
   
터키( Turkey ) - 우리나라 발음으로 치자면 튀르크 랑 많이 비슷한데, 중국어로 말하면  土耳其 [Tǔěrqí] 입니다. 근데, 돌궐은 突厥 [Tūjué] 이거 거든요??

근데, 한국사에 대해 정확히 공부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국이 돌궐이라는 민족에 대해 투르크(Türk) 리는 명칭을 한자어로 했다는 거 잘 아실 겁니다. 그리고 이 돌궐이라는 나라가 나중에는 사산왕조 페르시아 하고 에프탈을 멸망시키고 서방에 진출 했다는 사실 조차도 아실거고요. 그래서 서쪽 중앙아시아 까지 영향력을 확대했고요.
지금 터키의 조상들이 돌궐인들도 섞여있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터키가 형제국가 라고 하는 것은 자신들의 조상이 돌궐에서 왔다는 것이고,
그 돌궐은 우리나라 민족이 세운 고구려와 친구 관게였던거지요.
그리고 터키인 스스로 돌궐인이라고 자부하고 있어요.


즉, 다시말해 '형제국 오바하지 말라' 라고 하시는 분들은 터키인의 직접적인 조상이 돌궐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고구려는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꼴이 됩니다.
(돌궐과 형제나라는 고구려 인건 확실한데 그걸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깐요.)
     
천상가 12-11-17 00:56
   
근데 돌궐도 어느쪽이냐에 따라 인종이 많이 다르고 . 고구려와의 연관관계도 다릅니다. 워낙 방대한 땅에 넓게 흩어져산 유목민족국가라서요.  때에 따라서는 동맹관계였기도 하고, 중국쪽 제국과 손잡고 고구려를 공격하기도 했던게 돌궐 입니다.

 고구려의 속국으로 존재하며, 유대관계를 가졌던건 거란과 말갈이고요.
          
감자맛우유 12-11-17 01:11
   
물론 그렇지만 돌궐인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에프탈을 멸망시키고, 사산왕조 페르시아 인들과 혼혈 된 것을 봐서 알수 있는 사실이고요.

고구려를 공격 한적도 있지만 고구려와 연합하여 중국에 대항했다는 내용이 더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어쨌든 약간 쌍무적인 관계이긴 했지만 터키인들이 동돌궐계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죠/
          
감자맛우유 12-11-17 01:15
   
하지만 동족간의 싸움으로 인해 동돌궐과 서돌궐로 나누어지고,
서돌궐은 중앙아시아, 동돌궐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거죠.

그러나 서돌궐과 동돌궐은 같은 피를 나눈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몽골고원에서 나타난 민족이었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진출해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나중에 갈라지게 된거니깐요.
          
감자맛우유 12-11-17 01:23
   
그리고 인종이 다른 것은 돌궐이 다른 나라를 점령하고, 약탈하는 가운데서 생긴 혼혈 때문입니다. 지금의 터키인들이 순수 돌궐인들이 아니라 대부분 혼혈인 들 일겁니다.
               
감자맛우유 12-11-17 08:22
   
순수 돌궐인들이 아니지만 그들 스스로 돌궐의 피가 있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거죠/
별기군 12-11-17 00:57
   
어머 내가 잡담게시판에
터키반응올려달라고 하니깐 진짜로 올려줬네
물론 우연인거 알아요~ㅋㅋ
감자맛우유 12-11-17 01:02
   
그리고 터키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 돌궐인으로 자부하는데, 왜 한국사람들이 그걸 부정합니까?
그리고 형제국가로 칭하면서 간접적으로 '고구려는 한국의 역사' 라고 광고도 해주고 있는데 그걸 왜 부정하고 있냐고요...

고구려의 유물이 부족한 우리로써는 역사적으로 가까운 나라하고 친밀하게 지내야 하는데,
부정하고 그러세요. 다른나라하고 친밀감 쌓는 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그들이 고맙게도 우리나라와 친해지려고 앞으로 나서는데 이러시면 곤란하죠.

무슬림이라고 다 형제형제 하시는 줄 아는데;;; 천만에 말씀.
아드락스 12-11-17 01:13
   
솔직히 터키 뿐만 아니라. 주한 미군도 피로 맺어진 혈맹관계라고 하잖아요~ㅎㅎㅎ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이름도 생소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서 먼 곧에서 피 흘리며 싸우신 분들이 있어서
오늘날의 강한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_^
     
감자맛우유 12-11-17 01:19
   
어쨌든, 우리나라를 도와준 여러나라 UN 군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만 가지고 있다면 되는 겁니다.
뭐 정치적이니 뭐니 그런 말 꺼내면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참;;; 안타깝죠.

우리가 이렇게 인터넷을 하고 있다는 것과 공산주의 속에서 살고 있지 않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고맙고, 눈물이 나는데 말이죠 ㅎㅎ
sncherry 12-11-17 01:32
   
우리는 터키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해야합니다...
     
감자맛우유 12-11-17 01:34
   
암,,, 그래야죠.
자기자신 12-11-17 01:32
   
터키는 6.25전쟁때 한국을 도와준 고마운나라입니다^^ 잘 봤네요
     
감자맛우유 12-11-17 01:35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우리나라에 더욱 많아져야 합니다.
아기건달둘 12-11-17 01:36
   
그냥 서로간의 좋은 파트너정도로 생각하면됨
필요이상의 애정도 적대감도 필요치않는 그런 사이.
하늘보고 12-11-17 01:45
   
터키애들 한테는 좋은 감정밖에 없네요 전 ㅎㅎㅎ;;;;;;;
도움도 많이 받았고, 살갑게 대해줘서...
축구love 12-11-17 02:14
   
또 터키는 형제의 나라 아니라고

그분이 거품 물고 올텐데 ㅎㅎ
     
감자맛우유 12-11-17 08:00
   
그 분이 누구죠?  ㅎㅎ
레오콜1 12-11-17 02:34
   
고마움을 표시하는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미덕이다.

그걸 반하는 댓글은 2ch에서나 본듯한데  이많은 댓글중에 그런댓글도 상당수 있는게 충격이다.
필리핀가이… 12-11-17 02:35
   
터키는 오스만제국의 찬란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 시절에 대한 역사가
주를 이루는데 한국은 제일 땅덩어리가 작았던 때의 역사를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생각해보니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배워야했던 역사는 역시 고구려다.
터키인들은 그래서 당시 혈맹을 맺었던 고구려를 어릴때부터 배워왔기 때문에 형제의
나라로 인식하는것이 무리가 없는 것이다.
이에 반해 한국은 그들의 형제나라로 칭하는것을 의아해하게 생각한다.
그러면 왜 그런지 좀 알아보면 덧나나? 검색만 해보면 줄줄이 나오는데 그거 하나 찾아보기
귀찮아서 무식하게 용감하게 비판하고 비난하는지 글들을 읽고보니 참으로 안타깝다.
검색좀 해보고 댓글을 달던가 무식한인간들이 너무 많이 설치네
호밀빵 12-11-17 07:24
   
까까이 있으면 애증이라도 있는거고
멀리 있으면 그냥 관심이 없는거고.

예전에 그런 개그가 있었지.
"나는 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라는 나라가 싫어요. 당신들도 공감해 주세요."
어디 붙어 있는나라야?
디기탈리스 12-11-17 07:43
   
정치가 어떠했고 뭐가 어떠했던 간에...

수 많은 터키 젊은 이들이 한국에 와서 목숨 걸고 싸웠고...
그 중 많은 사람이 피흘렸고 죽었죠...

내가 그중 한명인데...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정치적으로 온 놈들한테 고마워 해야돼?
라고 말하면..
그 심정이 어떨까요?  나라면 진짜 배신감과 허탈감에 기운이 쭉 빠저버릴것 같네요....

고마운건 그냥 고마운거에요..
     
감자맛우유 12-11-17 08:10
   
그러게요. 역지사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감자맛우유 12-11-17 07:59
   
한국은 역사교육을 제대로 강화 해야 할 듯 합니다. 역사를 사랑하고, 많이 공부햇던 저로써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이런 내용에 대해서 이렇게 논쟁이 되는 일이 아니라, 고맙다고 한마디 하고, 그들이 돌궐의 후손이라는 점도 한국사람들이 인정을 해야죠.

터키에 대해서 까시는 분들 솔직히 싫어하는 이유라고는 터키가 일본을 좋아하기 때문 아닌가요???
그거 하나 때문에 왜 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그들의 조상 돌궐이라는 민족에 대해 부정을 하십니까??
그 사람들이 자기 입으로 자신들이 '돌궐의 후손이다' 라고 하는데 왜 한국인이 그들 조상을 부정하냐고요??

단지 일본한테 형제 라고 불러서 그게 싫은 것은 아닌지?? 무슬림이라서 그런지???
정확한 이유를 말씀해주시죠????

우리나라는 진정한 고마움을 잘모르는 듯 합니다. 동일본 대지진 때는 그렇게 성금모음운동 한다며 나서고, 언론에서도 하루종일 동일본 지진에 대해서 언급하더니, 터키가 대지진 났을 때는 언론도 조용하고, 일본이 지진 났을 때 만큼 난리도 치지 않았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가까이 있는 나라에게는 무한관심을, 멀리 있는 나라에게는 관심을 잘 보이지 않을 뿐더러,
전에 입었던 은혜를 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한국전쟁에 돕지도 않은 일본을 터키보다 더 많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터키가 어디 붙어 있는 나라인지 사람들 대부분 모를겁니다.
대빵이 12-11-17 08:03
   
잘봤습니다.
김덕배 12-11-17 08:49
   
터키인들의 6.25참전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고맙고 감사하다
rwedffdsdffsdf 12-11-17 10:07
   
6/25때 형제국이라 댓가없이 참전했다
에라이 미련한 놈들아
공부좀하고 댓글달아라

그러면 일제강점기때 도와주지 형제국이면 나몰라라 했지

한국전 참전한건 2차 세계대전때 독일측에 붙었다 독일이 패망하니
미국에게 찍혀서 있다가
잘보일려고 한국전 참전한거야
머저리들아
역사공부나 해라
그리고 이슬람애들은 형제 소리는 달고살아
아랍에미리트 uae 원전 헐값에 건설수주 해주고 특수부대 300병 파견해주니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 보고 형제국이란다
댓가없는 참전이 어디있냐
그전에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고 터키는 관심도 없는 국가였단다
알았냐??
     
감자맛우유 12-11-17 11:52
   
고맙다는 생각을 안드세요?? 결론을 말하자면??
     
초롱 12-11-17 12:34
   
댓가없는 참전이 어딨냐고???

너님같으믄  어떤댓가준다고  지원해서 죽을지모를 전쟁터에 참가하겠음???
rwedffdsdffsdf 12-11-17 10:21
   
한국인들은 역사의식도 없는것들이

역사를 소설로 인식한다

댓가없이 참전이 어디있냐
지금도 다국적군이 이라크 파병 하기 싫은데
미국때문에 한국도 마찬가질로 파병하는거지
에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형제나라?? 이슬람애들은 형제소리 달고 살아 하두 부족간에 전쟁이 많아
서로 화친하고 또 배신하고 전쟁하구 그게 아랍역사야

도와준건 고맙지만 터키만큼 공치사하는 나라 첨봤다
캐나다 애들 한국전 운운하더냐??
니x럴 캐나다가 도와주었다구
터키보다 더 많은 숫자 파병했는데
     
샬케 12-11-17 11:49
   
말은 한사람의 인격수준을 나타낸다고 합니다..잘 생각해보시길..
     
감자맛우유 12-11-17 11:52
   
고맙다는 생각을 안드세요?? 결론을 말하자면????
     
감자맛우유 12-11-17 12:01
   
님 글에는 고마워서 쓰는 글은 아닌 듯 하네요. ㅉㅉ
'도와준건 고맙지만 터키만큼 공치사하는 나라 첨봤다' 라는 발언은 뭡니까? ㅉㅉ

미안하지만 아프리카나 미국에서도 참전 용사 분들이 한국을 도와주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매년 그 분들을 모셔와 그 분들의 희생을 보답해줍니다.

'니x럴 캐나다가 도와주었다구
터키보다 더 많은 숫자 파병했는데'

이글에서 님이 기본적인 예와 감사하는 마음을 갖추지 못한 인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예를들어 A국이 3만 이라는 병력을 보내왔고, B국은 3천 이라는 병력을 보내왔는데,
지금 님의 발언을 들어보면 마치 B국이 A국 보다 못하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 같거든요.
그당시 우리나라가 정말 거지였고, 무기 한점 제대로 된게 없었었습니다.
그런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다 라는 것은 의미가 큰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들이 우리한테 잘보일려고 노력을 하는데 우리는 그걸 좋게 받아드리면 되는거지,
왜 이런식으로 욕설까지 날리면서 발언을 하십니까??
못배운 사람같이 말입니다.
     
풍류공자 12-11-17 13:02
   
그럼 댓가 있는 전쟁에 참전조차 안한 나라는 개.쓰레기입니까?

뭘그리 당연하다 생각하세요?

진짜 베베 꼬였네요~

캐나다 말씀하셨는데, 캐나다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터키사람들처럼 살갑게 대합니까?
     
산다라봄 12-11-17 19:02
   
댓가없이 지원병 90% 인걸 설명좀??
왕구 12-11-17 10:38
   
오지랖 쩌는 한국인의 종특이 제대로 발동한 좋은 예
     
풍류공자 12-11-17 13:03
   
가끔 말도 안통하는 베베꼬인 인간들은 어느나라에서나 나온다죠?
조니 12-11-17 10:42
   
댓글 횟수 로만보면 형제국 맞네요^^
마메군 12-11-17 11:15
   
일본 대지진 성금보냈는데 독도드립치는 소리 하지 마시고 어떤 정치적 복선이 깔려있던 우방국에 감사하자
카이사르98 12-11-17 11:36
   
rwedffdsdffsdf  병 신 새끼
가생이에서 처음 욕해본다
     
감자맛우유 12-11-17 12:05
   
못배운 사람이 꼭 티를 내요.
정말 논리적 역사라고는 하나도 없고, 쌍스런 말만 내뱉는;;;
또치3 12-11-17 11:42
   
찌질이 같이 지껄이는 인간은 극소수뿐
다수의 한국인은 터키를 우호적으로 보고있다는게 진실..
하하하송 12-11-17 11:53
   
혈맹국하나 있음 좋은거지 뭔일만 있음 부정적으로 오바하는사람들이 문제죠.
반말 욕 섞어가며 알량한 지식을 내세우고싶어하지만 이미 그순간 그사람말은 논리를 잃어버리게됩니다.
     
감자맛우유 12-11-17 12:03
   
욕하시면서 논리 운운하는 분들이 가장 논리없고 억지스러운 말 같습니다.
역사라고는 하나도 없고, 자기 멋대로 해석과 전혀 고맙다는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는 발언을 보면 우리나라를 선동시키는 일본애들 같아요.
전팔 12-11-17 12:06
   
rwedffdsdffsdf 이런 사람들을 편향된 시각을 갖고 있다고들 하죠
매형이 터키에 있다고 주워들은 이야기가 전부로 착각하는 사람.
그리고 묘하게 자꾸 미국을 걸고 넘어지면서 자기가 믿고 추종하는 이념을 타인에게 주입하고자하는 의도
있는 것을 절대로 있는대로 볼 줄 모르는 사람.
세상이 마구 빠뚤어져만 보이는 사람.
샬케 12-11-17 12:15
   
혈맹, 형제의 나라 솔직히 입바른 소리입니다. 누가 모르나요??구태여 그걸 오바하네 무식하네 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쓴 사람들에게 따지는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초롱 12-11-17 12:18
   
당신들이  내가족을 지켜주어  지금의 내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터키형제들이여  이은혜는 죽어서도 잊지않을것입니다...

터키가  댓가를 받았느니  미국에 잘보이려고 그랬느니 하시는 님들아...
너님들 같으면  너님 목숨이랑  뭐랑 바꿀래여??(터키는 대부분 지원해서 온거거든)
그들이 지원해서 목숨걸고 올때는 그당시 가난한 대한민국에 무얼 바라고 왔을까요???
역지사지  너님같은 사람들은  터키에서 전쟁나면  지원해서 갈수 있나요???
그어떤 댓가를 준다해도 꼬랑지 내리고 숨기 급급할 (넷우익과동급) 사람들일것 같네요..

이제 먹고살만하니까 터키욕하는 너님들은 언제나 뒷통수치는 방숭이들과 다를바없다는...

아쒸 !!!!!!  댓글은 안읽었어야하는데... 방숭이들하고 똑같은 댓글보고 기분만 버렸네...
퀸킹 12-11-17 12:34
   
댓글이 뜨겁고만.. 기존 것과 다르게... ㅎㅎㅎ

우방국가 늘어나면 좋은거지. 참.
단도리 12-11-17 12:44
   
우리가 터키를 좋아하는 이유는 6.25 전쟁때 우리를 도와준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 옛날 고구려와 고조선 시절에 우리와 함께 살아온 형제였기 때문입니다.  어찌하여 그대 터키와 우리는 역사의 흐름에 따라사서 서로 갈라져 그대들은 서쪽으로 우리는 남쪽으로 내려왔지만 아직도 동돌궐(중국내소수민족) 그리고 만주주변 우리민족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형제입니다.  터키가 어려움에 처하면 우리는 기꺼이 그대들을 도울것입니다.  역사를 좀더 심도 있게 연구하고 탐구해보면 그대들과 우리는 한민족 한겨례였다는것을 알것입니다.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식을 뽐내듯 마구마구 짓걸이며 터키와 한국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말들을 합니다.  무식하면 무슨 소리를 못할것입니까........터키 사랑합니다.
원터치쓰리… 12-11-17 12:50
   
야씨,,,형제가 뭐 별거있냐? 형제끼리도 치고받고 싸우는데,,,
형제국이라는 단어가 그리 거슬리냐?
무한짝사랑이라도 해야 형제국 인정해주는거냐,,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면되지 머가 그리 튀틀어졌어,,,
감자맛우유 12-11-17 12:58
   
rwedffdsdffsdf - 이님 진짜 대박이시네요 ^^ 님이 역사를 운운하기에는 글 솜씨가
육성으로 터지면서 웃엇네요. 님 덕분에 역사를 공부한 저로써 역사에 판티지가 있다는 것을 첨 알았습니다.
(웃은거 정말 죄송하지만 이거 비웃음이라서요)

이제 이분의 판타지(?) 어록을 모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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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나라면 일제강점기때나 임진왜란때 아가리 닥치고 가만있냐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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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대 돌궐은 몽골처럼 유목민이라 잔인하고 포악하구 문명도 없었다 야만인들이었다
그래서 고구려를 침략도 많이하고 고구려인들을 많이 죽었지
그래서 용맹한 고구려인들이 몽골하고 전쟁을 해서 이겼지
그리고 그들은 고구려의 노예국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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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역사를 소설로 만들어 조작하고 자빠졌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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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다음으로 파병했다구
영국, 드다음이 캐나다 다음이 터키야 알았냐??
돌궐이 고구려 침략하다가 전쟁에 지고 밑에서 기다가 고구려 힘약하지니 당나라에 붙은거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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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매형있어여 왜이리 역사도 모르면서 조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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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이슬람 문화야 공부좀하고 살아
흥분하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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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준건 고맙지만 터키만큼 공치사하는 나라 첨봤다
캐나다 애들 한국전 운운하더냐??
니x럴 캐나다가 도와주었다구
터키보다 더 많은 숫자 파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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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신가요?? 물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겠죠.
하지만 님의 글이 참 드러울정도로 논리라고는 없고, 못배운티를 퍽퍽 내서요.
웃은 건 죄송해요.
이거 제 친구들한테 보여주진 않을게요.

제 친구들 중에 한국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터키 친구가 있거든요. 너무 순수해서 한국사람들이 다 터키 사람들 좋아하는 줄 알고, 2002년 때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데요.
근데, 님 댓글 보여주면 걔가 상처 받을 것 같아서 안보여주려고요. (한국어 잘아는 애거든요.)

그리고, 역사를 다시 공부하시고, 말투를 고쳐야 겠네요.
역사를 이야기하는데 쌍욕하면서 발언하면 '아 그렇구나!!' 할 줄 알았어요??
가생이 님 같은 사람도 많지만 님 정도 글을 논리적인 역사로 처바르실 분들도 많으니깐 조용히 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가생이 수준 높은데라서 미꾸라지가 나대면 짜증이 나거든요.
     
풍류공자 12-11-17 13:06
   
동감 200% 임당~
     
초롱 12-11-17 14:16
   
터키가서 한국인이라고 해보고  영국이나 호주가서  한국인이라고 해보면 그냥 답이나오는데...
가보지도 않고 매형이 터키에 산다고해서  저렇게 아는척하는것은 뭔 배짱인지??????
저도 많은 국가를  다녀보았지만  한국인이라면  정말 우리나라말로 버선발로 반겨주는곳이 터키입니다...
어느나라사람이냐고 묻다가도  한국말을하면 급정색을하며 반깁니다...
일본도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한국사람들과 대하는게 조금다릅니다...
제가 터키에갈때  일본 / 스페인 / 독일 / 덴마크/ 등  7개국 사람들과 함께였는데
다른나라사람들에게는 그저그렇게 대하지만  산적같이 생긴  저에게는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나라사람들 몰래 많은걸 챙겨주더군요....
그렇지않아도 평생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는 나라였는데 그이후 터키라는 나라는 저에게 정말 친형제같은 느낌을 가지게 했네요...

영국???호주???  ㅋㅋㅋㅋㅋ 직접가서 당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실듯...
          
까만콩 12-11-17 15:54
   
ㅋㅋ 잠깐 여행갔던걸로 그 나라를 전부 안다고 말씀하시는 님은 제가 볼땐 비슷한 부류입니다.
               
초롱 12-11-17 17:08
   
잠깐여행요????? 한번가면 기본3달은 체류합니다...
한두번 간것도 아니고요...
물론  터키사람들중에도  한국을 좋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터키사람들은 한국 사람이라면 다른 이방인들보다 살갑게 대해줍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는사람들이 줏어들은 말만 있어서 더 게거품물고 아는척하죠...
스파이더맨 12-11-17 13:19
   
와 근래에 본 번역글 중에 가장 댓글이 흥한다...최감독님 앞으로 이런 번역 많이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IceMan 12-11-17 13:23
   
터키 좋으다~ ㅋㅋㅋ
smilla 12-11-17 13:45
   
터키가 특별히 좋은 건 아니나 고마운 나라인 것만은 분명하다
우왕ㅋ굿ㅋ 12-11-17 15:10
   
다큐멘터리보고 깜놀했는데...

수양딸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다니던데...

방송국에서 만나게 해줘서 뭉클했써요

다큐제목이생각안나네요
드르렁 12-11-17 15:53
   
어쨌든 우리 좋아해주는 나라가 있으면 속마음이야 어땠건 좋은게 좋은거라고
같이 잘 지내면 되는거지.

꼭 삐딱하게 나가면 지식인이고 지성인이냐?

이런 놈들이 한국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원흉들이지.
까만콩 12-11-17 15:53
   
625때 파병해준것에 대해서는 감사하지만....
터키에게 형제의 나라는 한국뿐이 아니라는게 함정...얘네들은 좀만 친근해지면 다 형제라고 부름...우리만 특별히 그렇게 봐주는게 아니고..ㅋㅋㅋ 한국사람들은 큰 착각 중....ㅋㅋㅋ 터키 여행 중 소매치기나 절도 엄청 당하는데 그런 이야긴 아무도 못들었나봐요? 뉴스에도 많이 나왔는데...너무 맹목적으로 빠는 것도 안좋습니다.
     
푸로롱 12-11-17 16:33
   
이런 분들은 우리가 맹목적으로 빠는걸로 보이나봄
그거 누가 몰라요?-_-;; 진짜 할 필요도 없는말은 왠만하면 하지맙시다. 분위기만 깨요.
나 너네나라 좋아>그래? 고마워^^ 이정도수준의 대화가 무슨 맹목적으로 빤다고 에휴...
그리고 두나라간에 호감을 키워나가는데 다른나라 이야기가 나올 필요가 머 있슴까...착각할 필요도 없는 일...
          
짤방달방 12-11-17 20:17
   
그러게나 말입니다.
병조정랑 12-11-17 18:27
   
거참 일방통행적 사랑도 아니고 상호간 좋다는데 우방늘어나면 좋지뭔 난리야
경찰이 관광객패대는 그리스 보단 터키가 백만배는 낫다
산다라봄 12-11-17 18:53
   
터키의 근간은 다들 아시다시피 터키=투르크=돌궐 입니다.

돌궐족은 흉노에서 기원했으며, 거란과 말갈을 사이에 두고 고구려와 경쟁하던 국가입니다.

후에 세가 확장하면서 서돌궐과 동돌궐로 구분되며 다시 후돌궐로 불리우기도 하죠.

돌궐과 고구려가 우방이면서도 미묘한 관계였던 이유는 당시 동돌궐이 고구려와 너무 지정학적으로 가까이에 있었던 이유가 큽니다. 고대 국가들은 언제나 서로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컸으니까요.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돌궐의 공주와 혼인하였던 점을 놓고 보더라도 한동안 우방국으로 존재했단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돌궐과 고구려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역사적 사건은 선비족이 세운(한족 아님) 수나라가 돌궐을 복속시키면서 100만 대군의 두번에 걸친 고구려 침공을 실패하고 멸망한 일입니다. (이는 돌궐의 동진이 고구려에 이르러 저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망한 수나라의 자리에 당이 개국하고 세를 회복한 돌궐에게 신하로 복속하였다가, 당의 이간질로 돌궐이 분열하고 이때 군신관계가 역전되어 돌궐이 당의 신하국이 됩니다.


고구려가 신라의 나·당 연합군에게 멸망하였는데, 이 배경에는 신라의 선비족에 대한 강한 유대감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만주는 가장 서쪽에 동호족(거란) 중앙에 예맥족(부여, 고구려, 백제, 옥저) 동쪽에 말갈족(읍루,숙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이족은 이들 3민족을 모두 합하여 부르는 명칭입니다.

이들은 모두가 형제민족인데 동호는 흉노(돌궐)에 패해 합병되었다가 중국의 한나라 무제에 의해 약해진 흉노에서 독립하여 선비(삼국지 가비능등)/오환(삼국지 구력거 · 답돈등)/실위족이 됩니다. 실위는 몽골에 기반하였고 선비는 후에 몽골초원에서 흉노(돌궐)을 밀어내어 흉노에 의한 게르만,로마로 이어지는 민족대이동의 시작점이 되었고 진나라 이후 오호십륙국을 거쳐 북위,서위,북조를 세우고 이중 북조가 수나라와 당나라가 됩니다.

이때 북조를 세운 선비족이 탁발계통인데, 오호십륙국 시대때의 선비족은,

탁발부(拓跋部) (代, 北魏)
모용부(慕容部) (前燕, 後燕, 西燕, 南燕)
단부(段部)
우문부(宇文部) (北周)
흘복부(乞伏部) (西秦)
독발부(禿髪部) (南涼)

6개의 부족으로 선비족의 정체성이 강한 부족은 탁발부, 모용부이고, 단부, 우문부는 오환족에 가깝습니다. 흘독부, 독발부은 본래 선비족에서 나왔다고 하며, 남량이 망하고 북위에 귀속되었습니다.


최근 발굴되는 신라의 수많은 유물과 유명한 고분들에서 발견되는 양식들이 선비족과 맥을 같이하고 있고, 이는 다음 링크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clagh/130151950751 )

또한, 신라의 문무대왕비에 자신들의 조상이 흉노의 왕자인 투후라 되어있고 법흥왕의 본명이 선비족 모용부의 모씨로서 모진입니다.

이는 나·당 연합군이 어떻게 손쉽게 이루어 질 수 있었는지를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같은 선비족이라는 동질감.

이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한 고구려(668년)의 유민들이 그나마 우호관계였던 돌궐로 대량유입되면서(마치 백제가 망하고 왜로 대량이주 하여 국호를 일본으로 바꾼것처럼) 형제라는 민족적인 정서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돌궐의 왕은 「單于(선우)」 또는 「可汗(가한)」이라고 불리며 그 아래에 左賢王(좌현왕), 右賢王(우현왕)의 두 왕이 있었는데 고구려 유민의 유입으로 유민의 수장이자 고구려 왕족이던 高文簡(고문간)을 高麗王(고려왕)으로 봉해 다스리게 합니다.

왕은 둘 밖에 없는 것이 돌궐의 전통이었으나, 고구려 유민의 숫자가 너무 많으니 이들을 통치하기 쉽도록 王을 한명 더 늘려 고구려인을 앉힌 겁니다. 돌궐은 특히 고구려 유민 가운데 여성을 뽑아 종교의 수장인 제사장에 임명하기도 합니다.

터키는 과거 고구려의 기층민중이었으며, 「돌궐 제2제국」을 같이 한 우리 한민족에 대해 깊은 유대감과 함께 형제의식을 갖고 그 기록을 보존 가르치고 있습니다. 13세기경 오스만제국으로도 유명한 터키는 유전학이나 인류학적으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몇개 안되는 북방계 몽골리언국가(몽고, 한국, 일본, 에스키모, 인디언) 중 하나로, 헝가리 와 함께 북방계 몽골리언의 유전자가 많이 남아있는 유럽국가입니다.


6ㆍ25때 북괴가 남침하고 파병이 늦어지자, 터키의 고등학생들이 『왜 형제의 나라에 군대를 파견하지 않느냐』면서 데모를 벌였다는 일화는 유명한데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미국, 영국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군대(1만4936명, 전사 721명, 부상2147명)를 파견했고 그중 90%가 지원병이었습니다.

우리를 도운 이유중 하나는 피로 이루어진 민족적 정서와 함께 아르메니아인(오스만 기독교)과 터키인(투르크 이슬람교)의 대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스만투르크 시절 소수민족들이 독립하면서 국력이 약해진 틈을 타 유럽으로 남진하려는 러시아의 힘으로 루마니아와 세르비아가 독립하고 오스만투르크의 아르메니아 영토 대부분을 러시아가 차지하는 셈이 되자 이에 분노한 투르크인들이 러시아와 붙어먹은 아르메인들을 표적으로 인종청소를 하여 학살하고 약 175만명을 메소포타미아와 시리아로 추방. 그 추방 과정에서 60만명이 사막에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 후, 1912년 발칸전쟁 때 몬테니그로, 불가리아, 그리스가 오스만터키에서 독립할 때도 알게모르게 러시아가 개입하여 아르메니아인을 도왔고 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당연하게 러시아와 적대관계로 터키가 참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 와중에 아르메니아인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와 붙어먹는 북괴에 대한 반감이 커진것입니다. (그리스가 동양인을 유독 심하게 차별하는 이유는 오스만의 속국이었던 역사가 관계있을듯 합니다.)


터키가 우리에게 호감을 갖는 기본 전제는 한국을 고구려의 후손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중국놈들의 고구려 동북공정이 넌센스고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이유중 하나가, 고구려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면 터키도 중국사로 편입해야 되는 문제에 봉착하게됩니다.

이런 일련의 역사를 고구려를 일개 성으로 폄훼하여 중국안에서 벌어진 내전으로 취급한다면 이때 수나라 전쟁등으로 관여되었고 고구려 유민으로 이어진 돌궐 또한 중국역사가 되는것입니다.

오스만제국의 근간에 고구려 유민의 후손들이 고구려유민 2세 3세 수대에 걸쳐 번성하면서 13세기 오스만제국의 백성들의 한 축이었다는 말입니다. 이를 일제시대 때 왜곡되거나 삭제되어 터키가 어딘지도 몰랐던 우리와는 다르게 1000년전 고구려를 기억하고 있는것이 터키인들입니다.


한마디로, 고구려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면 터키도 중국사로 편입해야 하고 오스만제국이 중국사가 되는 개족보가 탄생한다는 거죠.

예리체니 하기아소피아 전부다 중국사란 소리니 이게 전세계가 중국의 동북공정을 비웃는 이유입니다.
     
zzag 12-11-17 21:00
   
일제의 만행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것은 징용/징병/정신대/징발/학살 등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가 담겨있는 서적들을 방방곡곡 샅샅히 뒤져 소각/폐기/밀봉 등으로 철저히 말살해서 민족혼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낸 일 입니다. 백두대간 줄기마다  쇠말뚝 박은것은 애교죠.
hunter 12-11-17 20:08
   
터키나 다른 참전국들도 고맙지만 한국인이 절대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할것은 미국이다. 미국은 한국전쟁때 150만명이 참전했고 5만명이상 사망 10만명이상이 부상, 포로, 실종 되었을 정도로 큰 희생을 치뤘다. 물론 정치적, 경제적 이유의 파병이었지만 왜 미국이 한국 최고의 혈맹국가인지는 그들이 흘린피가 말해준다.
쪽바리멸망 12-11-17 20:56
   
다들 100분토론 납셧네.
천년여우여… 12-11-17 21:32
   
터키인 너네들이 우릴 싫어해도 우린 영원히 너희들과 혈맹국가야 앞으로 같이 영원히 친구처럼 지내자 터키인들!!~ ^^
마수타박 12-11-17 23:11
   
각설하고!!

자..!!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우리나라 장병들 아프카니스탄 지원간 것 기억들 하시죠??

그때 미국의 지원요청 여부를 떠나 우리나라 내 아버지 내 형제가 아프카니스탄 가서 돌아 가셨다 생각해봐요.

내아버지, 내형제가 죽었는데 이제와서 아프카니스탄 국민들이 한국놈들 이스라엘 우호국이니 뭐니 하면서

미국의 강압적인 요구에 어쩔수 없이 와서 싸우다 뒈져 놓구선 이제 와서 뭘 그리 생색 내냐...???!!!

이런식의 논리로 이야기를 한다면 여기 계신분 들중에 아마도 칼들고 아프칸 뛰어갈 분 많을거에요. 그쵸??

전쟁은 죽고 사는냐의 문제입니다.....

지면 그냥 죽는거고 나라가 없어지는 거에요...오늘 같이 이스라엘이랑 팔레스타인 로켓 몇발 왔다 갔다 하는

국지전이 아닌 올인 몰빵하는 전쟁이었단 말이죠...???

그 상황에 와서 많은 젊은 청춘들이 목숨까지 바쳐 줬고 피땀 흘려 싸워 줬으면....고마운거에요.

그분들의 후손이 친일이든 친독이든(2차대전 끝난지가 언젠데...독일도 끌어 들이시는분이...^^)

여자를 밝히든 고자든....그건 그들의 성향일 뿐입니다.

통으로 싸잡아 그들의 도움과 희생을 격하 시켜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일본 질낮은 키보드우익들보다 더 질이 낮은 사고방식이라 생각입니다.
모라고라 12-11-17 23:15
   
잘보고 갑니다~
상중하 12-11-18 01:32
   
터키에 대한 생각은

솔까 평소에 터키에 대한 관심도 없고

얘네가 아랍인지 이슬람인지도 잘 모르는 그냥 먼나라 아닌가요

그냥 6.25 파병국가, 그로인해 형제라고 립서비스로 부르는나라.

가 일반적으로 갖고있는 인식일듯
ybuyb8bui 12-11-18 05:58
   
참 아직까지 터키 서포터스 떡밥을 물고 감성에 젖어 있는 병ㅅ들이 많네.
터키의 한국전 참전 이유는 구소련의 남하정책에 불안을 느낀 터키가 미국의 보호와 나토 가입을 목적으로 참전한 것이며 월남전 한국군 파병과 같이 미국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기 위함이며 실제로도 막대한 지원을 받았음.
(참고로 터키가 독일과 1차 대전때 연합한 것도 러시아를 막기 위한 것이며 아르메니아인들이 러시아 편이라고 주장하며 150만명을 잔인하게 학살했음)
어느 역사서에서도 돌궐과 고구려가 우호적이였다고 써진곳 없으며 더군다나 터키는 고구려와 교류조차 없었던 서돌궐쪽과 관련이 있다.
사실 터키는 유럽에서 차별과 멸시(EU가입문제와 중세 종교전쟁등)를 받아온 나라인데 뜬금없이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서 자국기보다 더 큰 대형 터키 국가 깃발이 나부끼니 감격하여 그때부터 형제국 운운.
터키에게 그리스는 한국에게있어 일본과 같은 앙숙인데 그런 그리스에게 조차도 형제국 운운하는..이슬람 특유의 아무 의미없는 형제국 개드립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먹히고 개감동.
교과서에 고구려가 나온다느니 터키 국회의원이 한국에와 터키 혼자 짝사랑했다느니 한국전쟁에 조건없이 자원 입대했다느니등등은  너무 케케묵은 개망상이라 거론하기조차 부끄러운 개뻥.
한국인의 지나친 터키 호감에 오히려 현지에서 이것을 이용 사기 당하는 한국인 부지기수임.
K-9 자주포 수출해주는 조건으로 기술이전 해달라 해서  한국이 어쩔수 없이 기술이전 거의 100%에 가깝에 해주는 조건으로 우리것 보다 더좋게 개량해서 K-9자주포 수출해주니  다음 세계무기전시회에 똑같은 자주포 들고나와서 순수자기기술로 만든 무기라고 세일링 하며 한국 무기수출 가로막았음.
지난 G-20 때만해도 거의 한국에 원자력 사업권 줄것 처럼 하다가 결국은 사업비 전체 지원 해달라는 말도안되는 핑계되며 쫑내고서는 일본한테 사업권 내줬음. 한마디로 일본과의 사업협상에 유리함을 가지기위해. 협상테이블에 한국끌고와 이용한것임.
이토록 국제정세는 냉혹한것이며 허위 사실에 빠져 감성에 젖어있는것도 꼴볼견.
터키를 짝사랑할바엔 차라리 티벳을 짝사랑하겠다.
백제,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나라가 삼국중 최약체인 손쉬운 먹잇감인 신라를 먹지못하고 나당 전쟁에서 패하며 다시 재침을 하지 못한 이유는 그당시 토번인 지금의 티벳이 중국을 공격했기 때문임.
당시 당나라 대신이 당황제에게 말하길 신라는 자주 불손하지만 침략할 의사나 능력이 없으나 토번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적이라 했음
그때 토번이 당나라를 공격하지 않았다면 우린 1400년전에 이미 중국인임
     
은구슬 12-11-18 08:17
   
사이좋은국가 좋다고 말하는걸 안좋다는 눈으로  비비꼬여 말하는 님이 더 ㅂㅅ이네요.
형제국 드립전에도 사이좋았고  형제국드립 하나만으로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위에 수많은 분들이 열거하는데도 읽을시간이 없어서 안보고 글쓴건지 눈이없는건지 까마귀고기를  먹은건지 .. 게시판마다 미국싫고 아랍싫고 유럽싫고 베트남싫고 동남아싫고 영국싫고 오늘은 이나라 내일은 저나라 게시판마다 다른나라  다싫다며 싫어해야된다며 선동하는 글싸지르는 이상한 인간들도 많고.. 그들  말대로라면  한국은 좋아하는 나라  하나 없는 전세계를 싫어하는 스스로의 이지메 왕따국이 되야겠네요.
쓸데없는 말을  싸질렀는데, 암튼 터키만세 사랑합니다.
          
ybuyb8bui 12-11-18 09:12
   
야이 멍청아
이유를 알고 좋아하는것과  낚시글에 낚여 망상하며 좋아하는것이 같냐?
너 터키애덜 앞에서 터키 교과서에 형제국이라 써져있다느니 돌궐때부터 형제국이라느니 형제국이라 파병했다느니 터키 국회의원이 한국에와 실망하며 터키 혼자 짝사랑했다느니 이런 소리 하면 게네들한테 미친놈 소릴듣는다고 븅아.
               
산다라봄 12-11-19 05:22
   
쪽빠리 새끼가 이간질 하고싶어 안달이 났구만.

지원병 90%였던거나 설명해 보시지?
                    
ybuyb8bui 12-11-19 08:20
   
언넘은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데 산다라봄 이 근친으로 기어나온 잡.놈세끼는 하나를 자세히 알려줘도 대가리가 딸리니 이해를 못허네.
뜬금없이 쪽바리찾고~ 에라이 쪼다 세꺄. 일본에 열등감이나 극복해라 이 얼간이세꺄ㅉㅉ
니 대가리로는 그러니까 터키가 까마득한 1500년전 인연을 끄집어내서 고구려 찾고 형제나라 찿고 해서 지원했다는것 아니냐 이 닭대갈 세꺄.
위에 써줬지. 러시아의 남하정책에 불안안 터키가 미국의 보호와 나토 가입과 경제적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전에 참전해야 되는데 그런 자국의 위급 상황에 애국심을 느껴 자원했을것이고 한국 군인도 베트남 파병시 군인 개개인이 미국에 전쟁 수당을 받았다.
쉽게 말해 용병 개념으로 봐도 된다.
참고로 베트남 전쟁 당시 필리핀과 태국 소위가 미국에게 월급으로 400~450달러 받고 파병했다.
당시로서는 막대한 금액이며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필리핀과 태국에 그정도 돈 못버는넘이 태반이다.
너 미국의 경제적 지원이 뭐 미국이 그나라 정부에 그냥 돈을 퍼준걸로 알았냐 이띨빵아?
대부분이 이렇게 군인 수당등으로 지급된것이며 정부는 외화가 들어오니 그것으로 경제발전한것이다.
이해 안되지 병.쉰아 ㅉㅉ
                         
산다라봄 12-11-20 19:38
   
그건 니 머릿속에서 나온 니 상상이고.

근친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경찰서에 고소장 접수했으니 조만간 얼굴 한번 보자. 합의는 없다.
                         
ybuyb8bui 12-11-20 22:35
   
자주들었나보네. 나오기만 기다렸다고 한걸보니 ㅋㅋ
역시 내가 제대로 본 것인가 ㅋ
못하면 병.쉰이다.
한번 더해줄께 근친으로 겨나온 잡.놈아.
니가 주둥이만 나불대는 세끼가 아니란걸 꼭 보여라 얼간아 ㅋ
♡레이나♡ 12-11-18 19:33
   
잘보고갑니다 ㅎㅎ!
하흠음 12-11-18 21:57
   
무슨 이유로 참전했던간에 그들은 남의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고 희생을 감수 했죠. 그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숨쉬고 키보드 두드리고 있는거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번역 잘 봤습니다.
청개구링 12-11-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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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쇅(?)들만 없으면 한국이 더욱더 외국과 잘 소통할꺼라고 믿습니다
글고 아디 기억해놈 ㅋㅋ 앞으로 이사람들머리에서 머가나오는지 확인하는 것도
 재밌는 거리가 되겟군ㅋㅋㅋㅋㅋㅋㅋ
     
ybuyb8bui 12-11-19 02:02
   
하여간 대가리에 똥만 찬 세끼라 가르침을 내려줘도 이해를 못허네 ㅋ
허기사 너같은 돌대갈 잉여세끼도 있어야 사회 밑바닥층을 형성하지 ㅋ
          
산다라봄 12-11-19 05:23
   
부모님은 안녕 하시냐? 가정교육 훌륭하게 가르쳐서 자랑스러우시겠네?
          
은구슬 12-11-19 18:47
   
터키랑 사이나쁜 중국놈이 이간질 일으키네
일본이 반으로 쪼개질걸 중국땜에 우리가 쪼개지고 베트남도 마찬가지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짱개 다 우르르 밀어닥쳐 짱개전쟁에 이용되고
북한핵기지로 지원하고 이용하면서 북한땅100년임대 꼼수피우고
중국저거들 영토안정이득 위해서 조그만옆나라 한국통일방해하고
북한여자성납치하고 탈북자노예처럼부리고 몸에 총쏘고 북으로강제송환시켜 죽음으로 내몰고
남북한 통일방해하다가 한국티벳처ㅓㅁ 삼ㅋ천지원수
          
은구슬 12-11-19 18:53
   
전세계를  미워하는 한국으로 이간질 시켜 훗날 중국이 한국을 속국으로 삼켜도 어느나라도 도와주지않겠끔 철저히 왕따국으로 만들고 좋아하는 중국놈들 일보보다 더한 현재진행형 철천지원수임.
Pentacle 12-11-26 17:34
   
댓글 되게많네ㅋㅋ
개미12 12-12-03 00:52
   
혈맹에 무슨 알러지라도 있는지 발악하는 사람들두 있네요.. 그냥 친한 국가 있음 좋지 왜 그렇게들 난리에요 ㅋㅋ 저는 터키 며칠이지만 여행갔었고, 지인들도  여행가서 들은 얘기도 있고 한데요.. 원래 터키 사람들이 친절하고 친근감있고 넉살 좋고 그래요.. 모든 사람이 다그런건 아니지만, 그쪽 분위기가 뭔가 활발하고 낯선사람한테 말도 잘걸고 그래요... 영국에선 못느껴봤던 호기심어린 시선이나 그런것들도 있고요.. 그냥 그런 사람들 서로 좋게좋게 생각하면 좋은거지 뭘 굳이 미국에게 잘보이려고 그런거네 마네, 혈맹이네 아니네 따지죠..??
터키가 2002 월드컵이후로 확 떠서 그런지 그 이후로 한국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주요 관광지에서 한국말 간단히 할 줄 아는 사람도 많고 한국인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그래요..
저는 시골쪽으로 가지 않았지만, 터키 남부쪽으로까지 간 지인 얘기 들어보니, 할머니랑 손녀가 자기한테 관심걸고 말걸고 그래서 그집에 가서 먹을거 얻어먹고 나오기도 했다더라고요..
여튼가 아시아인에 대한 호기심이던 뭐던, 그쪽 사람들이 한국인에 대해서 싫어하지 않아요..그게 중요한거지..
술담배여자 13-11-26 11:35
   
터키민족의 조상인 돌궐은 과거 이리민족과는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여러가지 문화를 공유하기도했음
이후 세월의 흐름에따라 중국과의 다툼으로 점점 서쪽으로 서쪽으로 이동하여 저멀리로 들어가버렸고
유럽계통과 혼혈되어 외형적으로보자면 아시아조상을뒀다고 보기어려울정도지만
지금남아있는 여러 흔적들을 보아도 우리민족과 교류가 많았던민족의후손인걸 알수있음
그렇게치면 일본은 우리랑 더 가까워야함에도 오히려 시건방진것과는 매우 대조적이지
몽실몽실 14-02-05 16:15
   
6.25때 정말 많은 도움 받은것도 사실이고 터키사람들 우리나라 좋아하는것도 사실인데 우리나라는 정말 별 생각 없는것같아 씁슬하네요. 저도 맨날 형제국이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별생각없었는데 다큐보니깐, 터키인들이 잘해주는만큼 잘해줘야겠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