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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대한민국의 두번째 도시 부산!
등록일 : 12-11-17 01:31  (조회 : 22,35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대한민국의 두번째 도시 부산이라는 제목으로 부산을 소개한 포스팅과 부산 막걸리 하우스 영상 반응입니다.
 
 
 
 
부산01.jpg
 

 
 
 

"그게 어디죠?"라고 여러분도 되물을 겁니다, 저의 비행기 표를 본 멜버른의 여행사에서 했던 말이기도 하죠. 부산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는 저도 "그게 어디죠?"라고 되물었습니다. 한국 지도를 사고 제가 찾을 수 있었던 건, 한반도 동남쪽 구석에 있는 푸산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어디냐고요? 최근까지 부산은 푸산이라고 불렸는데요, 한국의 수 많은 지명처럼 부산도 최근에야 정확한 스펠링으로 개정되었습니다.
 
부산은 거주자가 4백만 명이나 되는 쭉쭉 뻗어나가는 도시이자, 한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또한, 오사카 고베와 홍콩 다음 가는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항구 입니다. 부산 산업의 대부분은 화물 운송과 수산물 가공이 차지합니다.(수많은 고층 공장에서 이런 업종에 종사합니다.). 남포동의 자갈치 시장은 모든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부산의 규모와 수산물 산업에도 불구하고, 부산에는 멋진 등산로와 해변도 있습니다. 호주의 야생 해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현지 고층 콘도 이용객들이 아주 좋아하고 감사해하는 장소입니다. 해운대는 한국의 본다이 해변입니다.
 
장점: 넘쳐나지 않는 관광객, 맛있는 한국 음식, 멋진 등산로.
단점: 문화적으로 조금 낙후됨.
간단히 말해서, 대변화의 중심에 있는 도시이며 지금은 아주 흥미로운 도시.

다음은 부산에서 해야할 일입니다.
 
 
 
 
 
1.해변으로 가요
부산에는 몇몇 해변이 있지만, 특히 부산을 유명하게 해주는 해변이 두 곳 있습니다.

해운대는 1마일이나 뻗은 모래사장으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안입니다. 여름이되면, 더위를 이기려는 수 많은 한국 사람이 해운대로 몰립니다. 최근에는,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파라솔을 편 것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이게 명예로운 건지는 모르겠군요.)
광안리는 비교적 작습니다만, 화려한 다이아몬드 브릿지를 아주 아주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 광안리 모두 호텔과 바, 식당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데요, 횟집이 가장 많습니다.
 

2. 오소! 보소! 사소!
이건 자갈치 시장의 슬로건인데요, 자갈치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역사도 오래된 야외 수산물 시장이며 가슴이 두근대는 장소이기도 하고 부산의 영혼이기도 합니다.
 
자갈치는 정말 유구한데요 그만의 사투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시장의 상점은 대부분, 한국의 척추라할 수 있는 가죽같이 견고한 아줌마들이 운영합니다.
 
 

3. 등산하라
부츠 끈을 조이고 부산의 수 많은 산중 한 코스를 올라보세요. 금정산이 가장 크고 최고입니다. 산 정상에서 막걸리를 곁들인 염소 불고기를 먹는 것도 잊지마세요.
 
 

4.공놀이 보러 가자
한국 사람들은 야구에 미칩니다. 특히 부산보다 더 한 곳은 없을 텐데요, 지역팀 롯데 자이언츠는 한국에서 가장 열광적인 팬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경기 수준도 높고 분위기는 열광적이며 경기 자체도 치열합니다. 그렇지만 경기장 규칙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고 바가지 요금은 다반사입니다. 경기장에서는 먹고 노래하고 춤추고 술 마시고 술 마시고 더 마실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Pixiekatten
공유해줘서 고마워, 나도 곧 한국 여행가는데 만날 수 있을 거 같아.
 
 

 
iwys
아주 유용한 정보야. 곧 부산에 가야지.
 
 
 
MissyWQ
굉장한 정보군.
 
 

Luchcnda
여행이 참 사랑스럽네, 정말 멋져!
 
 
cracker_cowboy
저기 사진에 내 친구들이네. 난 부산에 2달째 살고 있어. 정말 좋은 정보야.
 
 

travelife
부산에 관한 유용한 페이지군. 정말 도움 많이 됐어.
 
 

tini58de
부산 관련 페이지 완전 좋아. 식당과 쇼핑 부분이 특히 좋다.
 
 

mim95
좋은 정보다. 산에서 등산이랑 술이라....
 
 

awayhome
정말 아름답네, 볼 게 많은 거 같아.
 
 
 
Hmmmm
난 부산 타워가 좋아. 부산은 멋진 도시야. 근데 난 부산에 태풍 매니가 왔을 때 있었어.
 
 
 
 

<부산의 막걸리 하우스 유튜브 영상 반응>
 
 
 
 
 
 
 
 
 
KoreanGuitarist
스페인 친구에게 막걸리 소개하려다 이 영상 발견했어. 포스팅 고마워, 너랑 친구하고 싶다.
 
 

>>>EvannRachel
놀랍네! 스페인에 있는거야? 아님 한국? 아님 다른 나라? 네 체널도 좋아!
 
 

>>>KoreanGuitarist
한국 살아, 너랑 별로 떨어지지 않았어. 다음에 새로운 영상 올리면 또 들를게.
 
 
 
guyfromirmo
나도 똑같은 계획인야! 한국에서 선생님 일 하는 거 재밌어? 부산이라는 도시 그 자체도 즐거워? 이제 막 대학을 졸업했고 각기 다른 수많은 옵션을 생각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선생님 되는 게 그 중 최우선이야. 확실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미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어.
 
 

>>>EvannRachel
확실히 즐거워. 작년에는 멋진 도시 서울에 살았지만 남부로 내려온 게 더 좋아. 따뜻하고 조금 더 여유로워.
 
 

>>>guyfromirmo
고마워!
 
 

guyfromirm
우연히 영어 강사 일을 하게 된 거야?
 
 
>>>EvannRachel
어 맞아!
 
 
Turner Wrig
내가 처음으로 막걸리를 마셔본 건 부산의 나무로 된 가게였어. 막걸리를 향한 나의 사랑은 굳세.
 
 
MicknFum
맥주처럼 보이는 게 흥미롭네.
 
 
micromyuze
다 맛있어 보인다.
 
 
 
>>>EvannRachel
맞아, 다 맛있어.
 
 

qiranger
저기 있는 건 언제나 좋은 시간이지!
 
 

bonflix7
지금 누구 입이 마시고 있는 거야? 부럽다! 막걸리의 알콜 도수는 6~7%쯤으로 알고 있어. 막걸리와 파전, 김치전의 조합........... 이것보다 토속적인 한국식 술상은 없을 거야.
 
 
 
>>>EvannRachel
맞아! 정말 굉장하지. 저 술집은 항상 멋져. 한국에서 찾은 가장 멋진 장소일 거야.
 
 

dmbj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어떻게 돼?
 
 
 
>>>EvannRachel
그리 높지는 않아. 솔직히 잘 모르겠어!
 
 

durkeeinkore
저 젤리는 싫어 끔찍해! 파전이 얼마나 좋은지는 말하기도 힘들어... 난 파전 중독자야! 막걸리 마실 시간이다!!
 
 
 
>>>dmbjt
도토리 젤리를 왜 싫어하지? 실제로는 다람쥐처럼 먹어댈 거 같은데.
 
 

durkeeinkore
당장 막걸리 한병 사러 가야지!
 
 
 

>>>EvannRachel
즐거운 시간 보내!
 
 
 
 
번역기자: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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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악녀 12-11-17 01:32
   
부산 좋은 도시죠

잘봤습니다.
     
뭔데뭔데 12-11-22 13:29
   
부산 ㅠㅠ
부산 사람으로 자랑스러움 ㅋㅋㅋ
아기건달둘 12-11-17 01:38
   
잘보고가요
자기자신 12-11-17 01:38
   
잘 봐어요
mymiky 12-11-17 01:41
   
부산 굿~!
둥가지 12-11-17 01:45
   
엥 울산 인가 ? 아니엇나 ㅋㅋㅋ

도시 크기나 인구수나 도시 경제수준이나 부산보다 하나 더 위에 도시 잇엇는데 이름이 잘;
     
아리로리 12-11-17 02:16
   
아뇨 인구수도 355만으로 부산이 한국 2위인게 제가 알기로 일제해방이전부터 지금까지옵니다.

도시경제수준자체는 부산시 지역총생산 grdp는 59조로
서울 경기 경남 경북 뒤로 충남과 5위로 알고있습니다만
1인당 grdp로 계산할 경우 대구 광주와 함께 하위권입니다.

1인당 개인소득은 1위 울산 2위 서울 3위 대전 4위 부산 순입니다.
하지만 종합소득세 상위 10%에 포함되는 즉 평균적으로 소득이 연 1억4180만원 수준이
되는 인구가 부산이 2만5700여명으로 서울 다음으로(경기'도' 제외) 많습니다.
물론 서울과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소득비교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부자와 서민의 갭이 부산은 꽤 큽니다;;

도시 크기라고 하시면 도시 면적자체를 얘기하시는지요?
그거는 인천이 광역지자체 중 가장 넓었던 것 같습니다.
          
정중앙 12-11-18 09:32
   
1인당 개인소득에서 경남 거제시는 없나요?
울산보다 위면 위지 아래는 아닐텐데??
광역시만 쳐주는 더러운 세상~~!ㅋㅋㅋㅋ^^
     
Chaeja 12-11-17 02:17
   
인구수는 아직 부산이 2위임.
대구가 3위인데 부산이랑 백만정도 차이남.
부산이 실업자 많아지고 하다보니 인구가 무쟈게 빠졌음.
땅크기만 놓고 보면 울산이 아마 2위 맞을듯.
창원도 낄수 있을래나...하지만 광역시가 아니므로 패스~
          
아리로리 12-11-17 02:23
   
인구수는 인천이 270~280만명으로 대구를 넘어섰습니다.

서울 수도권기업취직으로 빠진 인구 + 울산 창원 기업으로 빠진 인구
+ 김해 양산으로 빠진 인구---> 380만에서 현재 355만으로 계속 줄고 있습니다.
               
카이저소제 12-11-18 14:52
   
인구수는 인천이 따라잡았어도
아직 국내 세번째 도시하면 대구로 치죠.

지방 주요광역시들은 그 주변 지역의.. 대구 같으면 경북, 부산은 경남
교육, 경제, 문화, 사회, 주거, 소비 중심지 역활을 하죠

대구 같은 경우 괜찮은 직장이 없기 때문에 구미, 포항, 울산 등으로 인구가 빠져도
경북의 소비, 교육의 중심지 이기 때문에 실 유동인구는 인구보다 많음
 
대구 같은 지방 광역시가 일정지역을 아우르는 대장 역할이라면

인천은 그런면에선 서울을 보조하고
광범위 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도시는 아닌
서울의 영향을 많이받는 꼬붕.. 위성도시의 느낌이 강하죠
                    
도도라 12-11-19 07:56
   
무슨 세번째가 대구 ㅋㅋㅋ 말도안되는 소리하고잇네
커피and티 12-11-17 01:47
   
나의 부산♥  ㅎㅎㅎ 도토리젤리
순둥이 12-11-17 01:49
   
저도 먹고 싶어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메렁 12-11-17 02:14
   
부산이 문화적으로 낙후됐나요? 어릴때 몇번 가보고 못가봤지만 그런 소리 들어야 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제2의 도시를 낙후됐다고 해버리면 흠...
     
아리로리 12-11-17 02:18
   
저는 부산출신입니다.

서울 올라와서 있습니다만

서울과 비교해볼때 부산의 문화관련 인프라자체가 낙후되어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아무래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데 남부지역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일테죠.

유명한 연극공연 서울에서 자주 열리지만 부산은 그렇지 않다는게;;
          
메렁 12-11-17 02:23
   
그러면 '서울에 비하면' 이라는 말을 달아야지 외국인이 대뜸 한국 제 2의 도시를 낙후됐다고 하니까 부산 사람이 아닌데도 좀 짜증이 나네요. 아시아 왠만한 1의 도시보다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아리로리 12-11-17 02:24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부산출신으로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렉스가이 12-11-17 08:27
   
다른곳은 안가봤지만 해운대쪽 가보고 휘둥그래져 서울촌사람처럼 놀라서 다녔는데요 신세계백화점 규모도 엄청나고.. .
               
뭔데뭔데 12-11-22 13:32
   
나도 감사할 따름 ㅠ
     
잭더리퍼 12-11-17 05:36
   
저도 본문글 잘 읽고 있다가 저 부분에서 살짝 기분이 상했다는..-_-;;
여백의미 12-11-17 02:15
   
우리나라 2번째 도시가 부산인가요?
인천아닌가요?
     
간디2세 12-11-17 02:18
   
하아.. 언제부터 인천이 기어 올라오기 시작햇지.ㅋㅋ

인구빨도 아직 안되구요,, 경제력면에서도 수도권이라는 이름을 빼면

부산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인천은 그냥 서울옆이라서 뜨는거고...

부산은 솔직히 몰락중이죠.. 이때까지 대통령중,. 부산을 키워준 대통령은 없으니깐요...ㅅㅂ..
          
아리로리 12-11-17 02:21
   
언제부터 인천이 기어 올라오기 시작햇지.
----------------
라고 그렇게 댓글을 적으시면 인천시 출신분들은 기분나쁘실테죠.
어느 사람이든지 애향심은 있으니깐요.

부산이 몰락중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부산항, mice(관광포함), 부품단지 이거 말고는 변변한 대기업이 없으니까요.
전부 지점형식이라...금융단지도 한국거래소가 내려오지 않는 이상 반쪽짜리일테니
               
간디2세 12-11-17 02:23
   
르노삼성이 있잖아요.ㅋ 문제는 안팔리는 자동차..ㅜ.ㅜ.
                    
아리로리 12-11-17 02:27
   
사주려고 해도 이번 차가 너무 못생기고 성능도 구리게 나와서;;
르노삘로 만들지 말고 닛산삘로 만드는게 오히려 디자인상 우리나라와 맞을텐데요;;
     
아리로리 12-11-17 02:19
   
글쎄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천을 우리나라 2번째 도시로 설명한 글자체를 보기 힘들겁니다.
          
여백의미 12-11-17 20:51
   
지표로 보는  소득이나 인구수 이런거완 좀 다를수 있겠지만 저는 인천이 2번째로 크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렇게 죽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산이 2위라는건 첨 알았네요
부산에 가서 느낀건 외지인에게 그리 친절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은 고객으로 대할때는 친절하지만 일반 거리에서 마주친 일반인은 그닥 친절하단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정말 집나가자 마자 5분거리에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쇼핑몰등 편의시설에 익숙한 사람들이 살기엔 불편한것도 사실이고 걷기를 좋아하는데 부산 거리는 오르막이 너무 심해서 걷는것도 너무 힘들더군요 그리고 연수기와 정수기 달지 않으면 수질이 않좋은지 정말 일반 수돗물은 세수하기도 힘들더라고요
               
뭔데뭔데 12-11-22 13:37
   
부산에사는 사람으로써 서울과 별반 차이없는 프렌차이즈 규모와 외식서비스업체도
많이 있고 도시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없이 지냈어요 서울강남쪽에도 거주했었고
광주 청주 김해 울산, 우리나라 대표적인 도시는 다 가봤지만 주고형태라던지 편의시설이 그렇게 낙후되었다고는 생각 않하는데요 그리고 친절하지못한것은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모 방송국에서 실험을했는데 외지인인척 길을 물어보는데 바로옆에 그 목적이가 있음에도 처다도 안보고 모르쇠로 일관하던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던데요?
     
불청객 12-11-17 02:25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얘기네요 ; 네이뇽에 부산 검색해봐도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을
          
간디2세 12-11-17 02:31
   
그니깐요.. 인천사람들한테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

인천사람들이 제2도시 설레발치면 기분이 안좋음..

왜냐? 옆에 수도인 서울을 등쳐먹고 일어난 도시니깐..

솔직히 인천하면 생각나는거..없지않나? 야구 sk, 인천공항..끝..

그런도시가 제2도시 되면.. 우리나라가 망해야지..ㅋ

인천에서 프렌차이즈같은 거를 내세우던가..
간디2세 12-11-17 02:22
   
광역시 크기는 인천이 2번째로 큰지는 몰라도

아직 부산따라잡을려면 한참 남았어..

부산은 발전을 안한지.. 10년이 넘었는데.....

타 도시들은 발전중이지만 아직 멀엇지..ㅇ.ㅇ

20~40년 후에는..어떻게 되어있을련지모르겠지만

제발 대통령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되라.. 부산좀 살리자

허남식시장 하는거는 중산층 몰락만 시킬뿐이다.라고 생각하는 1인
간디2세 12-11-17 02:27
   
서울과 부산은 그렇게 차이가 안나던데요..

차이가 난다는건 뭐 공연이나 대기업들이 줄지어 있다는거 말고는..

부산에도 강남같은 해운대, 센템시티 있고..  번화가 가면 서울보다 못할거 없는데...

문화수준에 잇어서는 옛말처럼 서울에서 유행하던것이 10년후 부산에서 유행한다..가 이제는 아니잖아요..ㅋ

망하는 부산은..안타까울뿐이죠........ 제발.. 부산좀 일으켜세워주라... 왜 수도권만 세워주냐....
     
여백의미 12-11-17 20:28
   
간디 말투하며 댁같은 종자들이 모여사는 부산이니까 갈수록 쪼구라 드는거겠지
더욱 난 인천 사람도 아니거든 부산에 가봐도 그리 대도시 느낌도 안나고 갈곳도 해운대나 광안리 빼고는 그닥 별로이고 서면도 그렇고 내가 느낀건데 한국 2대 도시로 보기엔 좀 그렇지 부산 산다니까 알겠지만 아파트 주변 빼고 연수동인가 대로변에서 파리바게트 빵집 30분을 걸어도 안나오던 기억이 4년전에 갔을때의 내 기억이어서 결국 택시타고 택시아저씨한테 물어서 아파트 단지까지 가서 케익사간 기억이 날정도로 내가 살던곳과는 차이가 심하던데 그 오르막길 하며 물도 안좋고 피난민들이 많아서 인구빨인거지 2대도시로 보기엔 좀 부족하다는거지..앞으로 미래를 보자면 도시 계획이나 지리적 위치적으로 인천이 우리나라 제 2의 도시로 부상하리라는건 자명한 사실이고  토목으로 말아먹었지만 인천이 부산보단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건 사실임
     
여백의미 12-11-17 20:53
   
간디 2세 서울과 부산이 차이가 안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훗훗  안습이네
불청객 12-11-17 02:32
   
국민학교 시절을 거친 서울토박이로 지방도시에 크게 관심은 없지만 부산이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 배우고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는데 좀 어이없는 댓글들이 보이네요 -_-;
     
간디2세 12-11-17 02:37
   
물론 시대가 변해가면서.. 부산 인구.. 500만에서 360만으로 떨어졌지만..

아직은 제 2 도시 맞아요 흑..ㅜ.ㅜ

설레발 치는 인천이 저번에는 부산한테 제2의 도시 이름을 내놓아라는 토론을 보았을때

얼마나 열받았는지 몰라요..ㅜ.ㅜ. 부산이 이렇게 발전을 못하고.. 제자리에 있는거 보면.

기분이 매우 안좋죠..
          
아리로리 12-11-17 02:40
   
부산이 한국 제2의 도시라고 해서
부산시민이 서울시민 다음으로 2위 시민 이렇게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도갤에서 항상 싸움이 나는 이유가 자기 도시 자랑 남의 도시 비하로 인한 것입니다.

부산이 좋긴 하지만 기업체 취직으로 다른 도시에서 살게 되면
그또한 제2의 고향으로서 좋아하시게 될 것입니다.

제 친형도 주소지를 부산의 집에서 뺐습니다.
울산의 대기업에 취직해서 사택에서 살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살아보면 그또한 좋답니다.
               
개고생 12-11-17 02:44
   
사람에 1,2위가 어디있음메???
                    
아리로리 12-11-17 02:46
   
제가 하고자 하는 의도를 곡해하지 마세요.
저는 그런 마음을 먹는 것을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도갤에서 그런 분들을 많이 봐서 제가 오바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고생 12-11-17 02:49
   
쓰고나서 아니다 싶어서 지울려 했는데
답글이 바로 달려 부렸네요ㅋㅋ지성함다
                         
아리로리 12-11-17 02:51
   
아니에요 제가 넘 실시간 댓글을 달아서 삭제가 안되게 해서 죄송하네요.
제가 글을 오해하게 적었기 때문에 개고생님께서 그렇게 댓글을 다셨으니
저또한 반성하겠습니다.
          
여백의미 12-11-17 20:28
   
전라도를 보고서 그런 소리를 해야지 ...
---간디 2세 글에 댓글단겁니다-
     
뭔데뭔데 12-11-22 13:42
   
저도 국민학교 시절 사회 시간에 졸지않고 배운내용인데..ㅋㅋ
천상은하 12-11-17 02:53
   
잘보고가요~
없다고요 12-11-17 02:53
   
근데 어떤 도시가 몇위인지 꼭 구별해야됨??
같은 나라에 있는 도신데 구별하는게 신기하네요
개고생 12-11-17 03:01
   
그나저나...오사카 고베는 쭈구리 된지가 20년이 다 되가는데..
외쿡인 아저씨가 정보 업데이트가 영...

상하이-싱가폴-홍콩-선전-부산 순로 세계 물동량 순위
로이스 12-11-17 03:20
   
제가 부산에선 꽤나 발전된 네임벨류 있는곳에 서식하는건 아니지만
군대시절 휴가나올때마다 느낀건데 서울빼고
수도권이나 제가사는곳이나 거의 도찐개찐이였음
     
막캥이♡ 12-11-17 03:30
   
서울도 마찬가지에요 잘 사는 동네는 잘 살고 못 사는 동네는 못 살고
같은 서울이라도 봉천, 신림, 당고개 이런 동네는 좀 후졌고 특히 연신내는 서울이지만 시골 읍내 삘 남;;
강남구 안에서도 격차가 심한데 개포동, 세곡동 이런데는...판자촌도 있음
          
로이스 12-11-17 04:04
   
그렇군요
          
촌닭 12-11-17 15:24
   
은평구가 좀낙후된 지역이긴하지만  최근  은평구의 대부분이  재개발돼어서 엄청 살기 좋아졋습니다. 특히 연신내에서 녹번까지는  땅값도 최근  40%나 올라서 ;;
나물밥 12-11-17 03:26
   
소득1위도시는 울산이고 2위는 거제 입니다
울산은 정유,화학,자동차 공업도시
거제는 조선 공업도시.., 참고로 거제시민 소득이 3만불넘습니다 물론 인구수가 좀딸리지만 ㅇㅇ
.다들제대로 아시길
수묵 12-11-17 04:01
   
잘봤습니다  부산하면 밀면이라는 ㅎ
     
TOP707 12-11-17 12:38
   
냉면보다  밀면 !!~~~^^
잭더리퍼 12-11-17 05:35
   
'문화적으로 조금 낙후됨'이라는 말은 좀 그러네요....
물론 서울보다야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 2의 도시에 '낙후'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써야 했는지...-_-;;
암튼 부산 멋진 도시죠...대도시의 편리함과 바다라는 대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달맞이고개의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본 부산앞바다는 정말 멋져서 잊을 수 없었음..
룡잉 12-11-17 07:48
   
부산으로 놀러 오센~
극동왕자 12-11-17 08:03
   
도시로순위매기는건유치하다만인천은송도신도시
인천대교청라신도시경인운하사업 인천아시안게임등

나라말아먹을정도의 대규모토목사업을진행중이다
그것은곳국민의부담으로가는거야
대빵이 12-11-17 08:23
   
잘보고갑니다.
RatinoHit 12-11-17 09:10
   
부산이랑 대구에 한번 놀러간적이 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낙후된거 같았음 해운대 근처는 외국인것처럼 멋있었는데 다른곳은영
진짜 우리나라 서울경기에 너무 집중화 포화상태인걸 세삼 느꼈음 제2의 수도가 이렇게 발전이 안됬을리라곤 나쁜의미에서 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우리나라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 균형있게 발전좀 했음 좋겠음
이러니 경기서울에 인구가 집중되지
레몬과즙 12-11-17 09:32
   
전 부산에 가본기억이 한번도 없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용..
도련님납쇼 12-11-17 09:36
   
전 한번 대전에서 살고싶음 ㅋㅋㅠ...
추석때 할머니댁으로 대전 놀러간적 있는데
교통도 편리하고 사람들도 온순하고 친절한것같고 무엇보다 제일 좋은게 밤되면 정말 정말..조용합니다...새벽은 말할것도 없이 사람들이 아예 안돌아다니는 느낌 ㅡ.ㅡㅋ이래서 대전이 범죄율이 낮은 이유가 이것때문인것 같음...인천은 진짜 시끄러운데..
사람들도 인물들이 많았던것 같았고... 근데 단점은 놀곳이 별로 없다는게 ㅡ.ㅡ 허ㅓ허..
병조정랑 12-11-17 09:44
   
난 한국인인데도 7~8년전에 딱한번 가본적밖에 없는디.....
돈빌려드림 12-11-17 09:57
   
부산은 허남식 시장이 3번이나 연임하면서
해운대 쪽만 발전시키고 부자들만 더 잘살게 하고
중산층밑으로는 다죽여놨죠.. 부산시장하나 제대로
뽑을 인물이 안나옵니다..이사람은 부산에 게임시장이나
발전시키면 아주 크지는줄 알죠..
팜므파탈 12-11-17 10:15
   
잘보고가요
골아포 12-11-17 10:25
   
잘봤습니다....
지해 12-11-17 10:42
   
번역 감사합니다.
나가라쟈 12-11-17 10:46
   
인천,부산 가지고 복에 겨운 싸움 하지 마세요.ㅋㅋ

전라도쪽 보면 뭐 도시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니까요. 그나마 광주,전남은 DJ시절 혜택을 받았지만

전북쪽은 경북관 다르게 완전 강원도 이상의 레베루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김퓨어 12-11-17 11:06
   
광역시든 1도시든 깡촌이든 걍 살기 좋으면 되는거지 왜 싸우는지 모르겠네;;
은나노 12-11-17 11:10
   
인천이 언젠가는 인구와 규모면에서 부산을 넘어서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연 상징적인 의미까지 우리나라 제 2의 도시로 격상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옆나라 일본에서의 요코하마와 오사카의 위치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결국은 위성도시와 지역 거점 도시의 차이에 관한 것이죠.
굿잡스 12-11-17 11:23
   
요즘에 북극 빙해가 급격히 녹아 들어서 막대한 자원 경쟁 및 물류 유통에서 일대 혁신이

도래 할거라는 말들 하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인천은 수도라는 서울의 후광을 업고 있지만 물류 유통적

측면에서 부산항은 북극해가 열리면 앞으로 엄청한 위력을 발휘할 위치인게 사실임.

물론 육지상에서도 남북한 통일 되고 철의 실크로드가 연결되면 유럽까지 이어지는 대륙

의 최종 종착역이자 출발역으로서의  상당한 상징성 및 부가 가치가 부여되겠죠.



요즘 부산이 제대로된 기업들이 이탈하면서 서울에 인구 공급원 마냥 전락한 신세인데

국가 전체적 국력이나 지디피 향상을 위해서는 이런 수도 외에 거점 중심 도시들이

다함께 특색있게 발전해야 대한민국 국력 향상과 삶의 질 발전에 도움 될 것은 명확.
     
뭔데뭔데 12-11-22 13:48
   
그런 심오한 일이 부산에 ㅠ
제발 빨리 왔으면 하네요ㅕ ㅠ
쿠마왕 12-11-17 11:29
   
잘 보고 갑니다.
리짱 12-11-17 12:05
   
제 3의 도시가 대구라고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인천이 제 2의 도시인 부산을 넘보는 지경까지 오다니....
새삼 균형발전이 얼마나 필요한지 댓글을 보고 느끼게 되네요......
양동재떨이 12-11-17 12:13
   
위에 울산 언급하는분 게신데요  제가 울산 사람입니다..울산  네..땅크기는 전국  시.군 중에서 제일 큽니다.뉴스도 몆번 나왓고요..그런데 인구는 100만 좀 넘는 수준입니다.
사실 아직까진 부산이 인구 적으로 제2도시 맞습니다.그런데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어서. 곧 인천에게 2도시 내어줄거 같다는 뉴스 몇번 나오데요.
대구는 부산 .인천.다음이고요.사실.수도권 집중화가 심해서. 부산.대구는 경제적으로.
힘들어져서 인구가 빠지는 경향입니다.인천은 갈수록 인구늘어나는추세고 주위위성도시가 게속 늘어나고 커져서 조만간 인천이 제2도가 됄꺼 같다고 하는 뉴스 몆번 봣네요.
부산이 인구가 게속 주는것은 경제적으로 몰락한 배경이 큽니다.,
사상.등 공장 거의 업어지고 주위 울산.양산 등지로 인구가 자꾸 빠져 나가지요..
부산에서 사실 벌어먹기 힘든 지경이라..
Bluebird 12-11-17 12:31
   
잘 보고갑니다
IceMan 12-11-17 13:24
   
많이 바꼈을텐데.. ㅎ~
smilla 12-11-17 13:41
   
부산이 어떤 도시입니까? 한국전쟁 때 유일하게 살아남아 우리나라 전국민을 흡수했고, 기가 막힌 해변을 가지고 있고, 또 음식문화를 비롯해서 도시 특성이 정말 매력적인 곳이죠. 능력없는 시장이 3번이나 연임하는 동안 인천에게 밀리고 있는 지경까지 왔버렸어요. 개인적으론 정말 좋아하는 도시 부산이 옛 명성을 잃어가는 겉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Joker 12-11-18 15:19
   
첫째줄 좀 오바신듯;;; 살아남은 거야 위치상 최후방이니까 그런거고 전국민을 흡수했다는 것도..전국민이 피난가지는 않았죠. 그냥 피난민들을 흡수했다는 표현이 맞을듯.
관조자 12-11-17 14:18
   
부산 한번 가봤죠. 해운대 센텀시티 멋지더군요.
우왕ㅋ굿ㅋ 12-11-17 14:55
   
어제비올때 막걸리가 급땡기던데..

잘보고갑니다.
촌닭 12-11-17 15:17
   
부산  몇달전에 여행을 다녀왔죠 물론 부산이라는 도시는 정말 여행을 가기엔 좋은 장소이나  여러면에 행정에서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2도시라고 하기엔 지역균형 발전이 매우더디더군요  보니까  지하철도 지하철 표를 쓰고있구 몇몇 교통편에서는 아직까지  티머니 도입이 안돼있더군요  같은 국내에 인천정도를 부산이랑 비교했을때 교통편이라던지, 시민들의 의식수준 ( 물론 모든 부산분들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이 좀떨어지는 듯했습니다. 시민들의식 수준을 거론한 것은  "제가 친구랑 국밥집에서 사투리를 안쓰니 종업원이 와서 키득키득 웃는겁니다. 그러더니 귓속말로 말하는데 지지배처럼 저게 뭐니 이러는겁니다.  " 근데 그 식당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유명한 밀면 집에 갔는데도 그러고 동래에 있는 유명한 파전집에 갔을때도 그러더군요?  왠지 모르게 무시당하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졋습니다. 같은 한국인인 데두요 시장에 계시는 할머니들은 친절했지만  그런면에서 부산이 의식수준을 높여야 겠다고 생각하구요 ,  또 택시나 버스를 탓는데  대부분의 버스,택시가 도로교통 허용범위의 속도를 초과해서 달리더군요  버스기사 아저씨들이 쿨하신건지 잘모르겠는데 엄청 빨리달리시더라구요  무튼 부산이 제2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려면 의식수준 및 교통편은 확실히 개선해야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산시장이 그럴생각이 없는것 같지만요 ( 버스도 친환경가스 버스가 아니구 옛날 버스더군요 ;; )
     
알로하 12-11-17 15:51
   
부산도 티머니 되용^^ 다만 신용카드제휴후불카드나 마이비 하나로카드 등을 더 많이 써요
버스는 친환경버스가 시작된지 이제 1년 넘었을거에요 그러니 개체수는 적죠
수도인 서울과 비교하면 당연히 많이 떨어지지만 타지방과 교통부분 비교시 뒤지지않는다 봐요
그나저나 어디음식점이었길래 저렇게 불친절하죠;; 저런모습 거의 없을줄알았는데 외국인에게도 안그러거든요 기분많이 상하셨겠네..
     
굿잡스 12-11-17 17:42
   
ㅋㅋ 부산 교통카드는 서울에서 안되는데 ㅋㅋ(요즘은 이게 상호 된다고 하더만)

이걸 가지고 부산에서 교통요금 전자 결제 안된다고??? 하시면... ㅋ

물론 경상도 쪽에서는 너무 부드럽게 이야기 하면 무시하는 것 보다 어감상 닭살같은게

돋는게 있으니 기분 나빠 하지는 마세요^^ 뭐 사투리 쓰면 서울에서 무시하는거야

마찬가지고(혹은 웃죠)


근데 솔직히 서울가서 버스 운전기사분들에게 황당했던 기억들 많음

예를 들면 초행길이라서 부산 버스 기사님들에게 "어디로 갈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하면 친절히 가르쳐 주시거나 눈여겨 봐서 대부분 "여기서 내리시면 됩니다"

이렇게 합니다. 근데 예전 서울 초행길에 밤에 보니 여기가 저기 같고 서울역 몰라서

물었더니 묵묵부답(속으로 알아서 가르쳐 주려나?) 그냥 몇코스 지나쳐 버리더군요.

혹시나 해서 그 버스 운전기사 옆에 서 있었는데도.

이상해서 급히 내려서 혼자 다시 여기 저기 묻고 해서 겨우 시간 맞춰 서울역 갔던 기억.


그리고 김포공항에서 내려 보니 서울쪽 카드랑 호환이 안되던 시절이라서

미처 대비 못하고 천원짜리도 없어서 죄송하다면 만원 짜리 냈는데  "손님에게 받아서 챙겨가라는"( 이때까지야 버스 기사쪽 사정이 있으니 라고 생각하고. )

서울분들 거의 자기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사용하니 잔돈 안되고 거의 30분동안

거지도 아니고.. 옆에 있던 친구가 보다 못해서 열받아서 "우리가 뭐에요" 언성 높이니

그제야 천원, 오백원도 있는데 쌤똥씩으로 100원자리로만  주르르 ...

그때 '아 서울 인심이 이런 거구나' 싶던. ㅋㅋ
     
여백의미 12-11-17 21:08
   
네 좀 불친절한건 있죠 요즘도 그런가보네요 전 마지막으로 갔을때가 4년전이라 그때 여름 휴가철에 갔는데 다신 안간다고 다짐했어요
     
jky6826 12-11-18 09:53
   
그런 부분은 부산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나라 전반에서 좀 고쳐야할 부분아닐지 저도 서울에서 택시타고 안좋은 기억이 있다보니...말투다르다고 등쳐먹을려는 그런부분,.
     
뭔데뭔데 12-11-22 13:59
   
교통카드 최초 발상지가 부산인거 모르심?
오캐럿 12-11-17 16:17
   
//시크릿/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산 포스팅 & 유투브 영상 반응.. 번역 잘 봤습니다...^^!
Swing 12-11-17 17:00
   
잘보고갑니다~
fpdlskem 12-11-17 20:33
   
잘 보고 가유~
가출한술래 12-11-17 22:33
   
잘 보고 갑니다.
상중하 12-11-18 01:17
   
운전하는거 보면 여기가 중국 변방의 무법천지 시골인지 헷갈릴때가 많죠^^

그것 하나만으로도 아직 멀었다는 생각합니다
깔깔깔깔 12-11-18 02:11
   
음..저는 창원에 사는데 어느 도시를 가도 만족스럽지는 못하더군요;;
서울이든 부산이든 길이나 도시미관이 조금 어지럽다던가 복잡하고...오래있기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화려하다는게 처음엔 오..하다가도 익숙해지면 피곤하거나 지치기에 좋은거 같더라구요ㅠ
어느 도시를 가도 화려함 그 이상은 못느끼겠더군요..그런고로 주요 도로를 조금만 벗어나면
아름드리 가로수길 멍하니 걸을 수 있는 창원의 평화로움이 좋습닏다 히히
     
잭더리퍼 12-11-18 02:45
   
창원도 참 좋죠....저도 여러번 가봤는데 길이 참 시원시원하고 넓고
녹지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살기엔 서울보다 낫다고 생각했었네요
jky6826 12-11-18 10:08
   
도시순위 같은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싶음 우리나라는 1등만 좋아하는부분이 있으니 수도권 서울 인구집중도 그래서 생기고 문제점도 많지만..그냥 자기가 정들고 편한데가 가장 좋은데 같습니다
fpdlskem 12-11-18 15:51
   
* 비밀글 입니다.
♡레이나♡ 12-11-18 20:09
   
잘보고가여 ㅇ_ㅇb ㅎㅎ
블루하와이 12-11-18 20:55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