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r! 
Member : 회원
내게 가장 중요한 국가야.. 듣고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느껴봐
한국은 세계에서 아름다운 국가 중 하나를 가지고 있구나
소개해줘서 고마워

------------------------------------------------
아무리 그 나라를 좋아한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국가라고 까지 하다니... -_-..;;

어쨌든.. 국민으로서 우리나라 애국가 좋아요

독일인이 작곡한 ㅄ같은 기미가요보다 애국가가 훨씬 좋은ㅋ

기미가요는 독일인이 작곡했군요.....

엥?
진짜임?

올 ...울애국가에 관심은 있었구나~~~~
왠만하면 여러 타국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픈 1인

애국가가 별로 웅장한 멋은 없지만 그래도 각 구절마다 의미있는 내용이라 정말 가치있는 것 같아요 ^^

난 참 웅장하다구 생각하는데요................아닌가???

사실 터키인들 입장에서는 애국가가 좀 싱겁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ㅋㅋ 저치들 국가가사가 라 마르세예즈 급이라서...ㅋ

실제로 링크타고 들어가보니 애국가가 다른악기로 연주되서 별로 중후한느낌이 안남ㅋ

별로;

저는 오히려 중후하고 무거운 느낌이 조금 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완전 반대로 생각하시는군요.

예전엔 독일 국가인 '황제' 같은것에 비해 너무 무겁고 음전개가 좀 어두운 느낌이라고 생각한적이 많았는데
요즘엔 들으면 참 유니크하면서도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송곡같은 일본국가나 그런 국가들에 비해서 우리만의 느낌도 들어있고 말이죠.

잘 보고 가유~

문제는 안익태가 친일파라는 거 ㅡ,.ㅡㅋ
버젓이 친일인명부에 아주 장엄하게 등재되어있죠...
안타깝지만 우리의 현실임...

안익태가 친일이건 친미건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안익태가 마음에 안들면 작곡자 미상이라고 생각하세요.
중요한 건 애국가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데 절대 부족하지 않다는 겁니다.

남의 나라국가가 무슨 감동을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좋다니 좋구먼...ㅎㅎㅎ

ㅋㅋ 잘보고 갑니다.^^

애국가의 가사를 친일파 윤치호가 썼다는데 찝찝하기는함~ 그런데 안창호 선생이 썼다는 얘기도 있고

안창호 선생이 쓴 오리지날 애국가를  윤치호가 고쳐서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고... 

진실은 어디에~!!!

잘봤어요

잘보고가용

당연한거지만 자기 나라 국가는 질리게 됨.

당연한 게 아닌데요.
전 아직까지도 애국가를 부르거나 들을 때마다 가슴떨림을 느낍니다.

님만 그런듯

터키 친구들 사랑한다


그리고......................... 애국가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우리 애국가처럼 특색있는 국가도 흔치는 않죠. 잘 보고 갑니다.

터키사람들은 한국인을 좋아하는것 같군요.터키 국가도 꽤 좋더군요

애국가의 남산은 서울의 남산이 아니라 "앞산"이란 뜻인데...
남강도 앞에 있는 강이란 뜻이죠.
터키인들은 혹 남산을 그 남산이라 생각할듯....

터키 짜응~ ^^

잘보고갑니다

터키 국가도 들어보고 싶네여~

Turkey National Anthem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czjwKKIpXwM

형제의 나라 터키는 항상 친근하네요
잘보고갑니다

돌궐을 서양어로 번역하면 투르크..터키임...지금의 터키가 돌궐의 직계 후예일지는 모르나..
하여튼.. 북서에 의하면 금산 아래 대장장이 무리가 있었는데..금산이 투구를 닮았다고 하여
그 종족을 투구...돌궐이라 칭하였음.. 투구는 순우리말임..한자어로는 전모라 함..
고구려와 전쟁하였던 수서에 따르면 돌궐은 흉노의 별종으로 고조선의 후국 부족이었으며..
그 선조는 아사나 씨라고 되어 있음... 아사와 아사달의 관계는 논란 중임..
일설에는 아사나는 이리의 푸른눈이라는 뜻이라 함..인종적으로 푸른 눈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몰살 당했는데..이리가 살려준 후 아이를 낳아 시초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하여간.. 고대사로 올라가면 고조선..고구려와 밀접했던 국가임..

역시형제의나라

진짜 애국가는 묘한 그 특유의 유니크함이 있음; 대부분 나라들의 국가가 군가로 쓰이던 진군의 노래이거나 포크송이거나 장송곡이거나 셋중에 하난데 애국가는 어디에도 포함이 안됨;; 거기다 한국 특유의 음조도 들어가 있어 굉장히 신비스럽고 우아한 느낌.. 정말 좋음...

후렴이 없어?!

여러분 애국가 4절까지 알고계시죠??

네. 당연히요.

잘보고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통일후에 국가도 바꾸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

안익태가 친일행적이 있었다는것, 그리고 서양악곡이란점 등을 생각하면

통일후에 국악형식에 웅장한 곡으로 새로 만드는 건 어떨지.

터키 웰컴~~~!

오호 ~

잘 보았습니다 ~

북한 애국가 들어본사람. 난 장군님 어쩌고 저쩌고만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런 내용 전혀 없이 민족의 유구한 역사에 대한 내용 뿐이라서 깜놀. 운율도 힘차고 다수의 사람들이 부르기에 적합해서 개인적으로는 통일 후 국기는 남쪽의 태극기를, 국가는 북쪽의 애국가로 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임.

좋은 생각이네요.. 북한 애국가는 못들어봤지만 태극기는 버리기 싫고.. 하나씩 양보하면 될듯

소련국가 짝퉁이 뭐가좋다고 빠나

그렇게 따지면 친일파가 만든 노래를 왜 국가로 씁니까...

소련이 사상개조를 위해서 제작한 인터네셔널가를 복제해 만든 북한이랑

적어도 한국사람이 만든 애국가가 같을수가 없죠.
친일파니 뭐니 매도만 하지 마세요
적어도 짝퉁국가보단 낫네요
국가는 그 나라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인데
한반도가 36년이나 일본에 강점되었던 역사를 떨쳐내기란 그 시간이 너무나도 김
36년이란건 애가 하나 자라나고 아이를 키워낼 만큼이나 긴 시간임.

그러한 상흔이 애국가에도 스며있다고 한다면 난 그걸 부르겠음
 차라리 비참할 지언정 역사를 받아들이고 그걸 극복하자고 하겠음

그리고 북한국가는 인터네셔널가 짝퉁이지만

대한민국 애국가는 실제로 독립군을이 부르던 애국가의 가사를 그대로 가져다 곡을 붙인겁니다.

인터네셔널가를 러시아 혁명 이후 소련이 국가로(1917-41) 채택해버린통에, 이 노래를 부르면 스탈린 찬양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살짝 배제되는 분위기도 있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소련이 사상개조를 위해 인터네셔널가를 제작(!)했다는 유래는 첨 듣는 소리군요. 이런 거짓말은 어디서 들으셨나요?

실제로 찬송가의 기법을 많이 차용한건 사실 아닌가요?

소련의 정치적 모토를 생각하면 이건 다분히 의도적인 구성이죠

친일파가 만들어서 노래도 쪽발이를 찬양한답디까?
도대체가 뭐가 중요하고 뭐가 중요하지 않은지 분간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군요.

북한국가 가사 좋던데요 유투브에서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국가
러시아--세계 최고의 국가.웅장하고 비장함
터어키-비장하고 장엄함
멕시코-권투중계 때 들으면 정말 비장하고 경쾌함
독일-하이든의 황제를 위하여를 가사만 갖다 붙임
프랑스-유명한 곡

근데 애국가는 곡조가 너무 처짐.
특히 아침에 부를 때는 목소리 정말 안나옴.

터키국가는 10절까지 있죠 ㅋㅋㅋ

hur....

헛 ㅋ;

4절도 외우기 힘든데...10절이라니 ㅠㅠ

와우!! ㄷㄷ

컥

번역 잘보고 갑니다..

개인적 으론 애국가 별론데 좋아 하는 사람도 많네.

형제 국가로서 같이 존중하면 앞으로도 꾸준히 잘 지냈으면...

번역잘보고 갑니다.

터키 반응 보기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이라뷰 터키 ~~

요즘 한국에 우호적인 터키에 김연경 선수가 가서 국위선양하고있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자이언트/님.. 수고하셨습니다.. 터키인들의 생각하는 우리나라 애국가..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잘 보고가요~ ^*^

오우 터키친구들 고맙다능!

타지 생활 할때 터키 친구들 사귀었었는데, 집까지 초대해서 치킨 레그 로스트 구이를 가난에 허덕이던 우리에게 흑흑 ㅜㅜ 눈물난다.

북한 국가 찾아서 들어봤는데 무슨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가 같은 느낌인데... 난 별로...

가사는 이게 공산주의가 맞는지 의심케 할정도로 괜찮음

찬송가 맞습니당.
애초에 소련의 인터네셔널가는 찬송가를 연구해서 만든거죠.
신을 불태운 자리에 공산당을 세운게 소련이고
소련의 군가나 노동가들을 들어보시면 특정 음역대가 매우 자주 사용되며
특정한 구성이 반복된다는게 감이 옴.

찬송가적 구성의 특징이 부르는 인간의 존재(개인의 목소리)가
거대한 신적 존재(합창과 화음)에 압도당하는 구성인데
김씨부자를 신의 반열로 추앙하기 위한 정신세뇌 효과가 있는 노래라고 해도 무방할정도

내용 자체도 소련국가를 고대로 받아쓰기 한거라서 진정성이 부족함.

대한민국 애국가의 가사는 실제 독립군들이 부르던 독립군 애국가의 가사를 가지고
안익태씨가 작곡을 하여 곡을 붙인겁니다.

북한 애국가도 좋더라구요.

근데, 소련의 짝퉁이네, 뭐네 하는 말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산당 특유의 엄격하고 위풍당당한 선율조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한국의 애국가 역시, 서양음계로 만들었습니다.

꼭, 전통 국악조로 만들 필요도 없지만,,
현대음악이라는게 다 서양음악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것이니 어쩔수 없지요.

또, 북한 애국가는 김씨부자를 추앙하기 만든 노래는 아닙니다-.-;;
그건, 아마 김정일 찬가.. 뭐 이런 노래인듯..

실제, 북한애국가는 시인이자, 문학시간에 배우겠지만, [카프]-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으로 일제시대때도 저항시인으로 유명했던 백하 박세영이 작사했습니다. 월북작가라서
우리나라에선 거의 평가가 낮지만, 북한문학연구가 해금되고 난뒤, 백석 등과 함께 활발한 연구가 되고 있는 시인이죠.

북한 애국가가 제작될 시기에만 해도, 북한이 저렇게 [개막장]상태는 아니였기에;;;
실제, 가사도 꽤 괜찮습니다. 노래 자체는 잘 뽑아낸 노래죠.

가사가 주는 역사적 의미나 정통성.
시적 의미나 운율을 생각해도 솔직히 대한민국 애국가가 압도적임.

한국의 역사를 개별적 영웅주의로 보느냐 민중으로 보느냐의 관점차이가 있다고 해도
이쪽이 훨씬 높은 등위를 가진다고 볼 수 있을듯

북한문학과 사상, 이념이 대차게 까이는 이유가 영웅주의 때문인걸 생각하면...

잘보고가요

잘 읽었어요

이왕, 애국가 이야기가 나왔으니

1902년 대한제국 시기에 독일의 작곡가 프란츠 폰 에케베르트가 작곡한
애국가가 우리나라 첫 공식 애국가 입니다.

[가사]
하느님은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큰 수명의 수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엄과 권세를 천하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기쁨과 즐거움이
날로 세롭게 하소서
하느님은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프란츠는, 독일출생으로 아시아의 서양음악 보급에 힘쓴 사람입니다.
일본에서 20년간 활동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때마침 우리나라에도 국가의 필요성을 절감한
고종의 명으로 조선땅에 와서, 이 애국가를 작곡하였습니다. 그후, 조선에서 죽어, 한국땅에 뭍혔죠.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면서 그 나라의 국가제작에 공을 세웠으나
조선이 일본에 망하게 되면서, 자기가 제작한 국가 중 하나는 결국 더 이상 불리지 못하고 맙니다.

다만, 이 대한제국 애국가는 타지- 특히, 미국으로 건너간 하와이 조선인들에게는 계속 불려졌고
얼마전에, 우리나라 최초 애국가의 가장 오래된 악보가 미국에서 발견되어 신문에 나온적도 있지요.

우리나라를 어느쪽으로 보느냐의 관점차이가 있겠지만
조선=한국으로 보는 관점은 적합하지 않을듯
조선->한국으로 보는 관점이 좀더 적합하다고 본다면

냉정히 말해서 조선국가지 한국 애국가는 아님.

내용의 주체로 황제를 중심에 놓는다는 자체가 일단 민주주의 국가에 적합하지 않다고 봄

애국가- 사랑할 애/나라 국/노래 가

애국가란 말이 처음나와, 공식 지정된 것에 대한 의의가 있다는 말입니다만?

게다가, 엄연히 우리나라는 조선-대한제국-대한임시정부-대한민국 정통성을 가지는 정부입니다.
잊으셨나요? -.-

제가 언제 조선=한국이라고 적었습니까? 다시 되돌리자고 했나요?
왜 오바하시는지??;;; 당황스럽네요.

전, 그저 우리 역사상 최초로 지정된 애국가에 대한 설명을 적었을뿐임.
민주주의 국가에 적합하네, 마네할 성격은 아니죠--

근데 작사를 윤치호가 설마 썻더라도 가사바꾸는건 반대합니다
사회혼란문제도 있지만 애국가는 이미 독립운동시절 수많은 애국지사의
땀과 피와 눈물이 배어있는 노래 그 이상의것입니다
누가 썼냐 누가 지었냐보다 누가 불러왔냐 어떻게 불러왔냐
또 누구를 하나로 만들어준 노래냐 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나는 터키 여자들을 사랑합니다. *^^*

잘 봤습니다

잘보고가요~!

잘봤어요~~

전부터 궁굼했는대 하느님 이라고 하기전에 하늘님이라고 하지 안았나요?

하느님이고 하늘님이고 더 정확하게 말해선, 둘다 틀렸구요-.-
애국가의 하느님의 원본에선 상제-上帝라고 표현합니다.
옥황상제할때 그 상제,, 뭐 하늘에 계시는 신을 의미하니 하늘님의 의미겠지요.

ㄹ 받침은 곧잘 떨어져 나가기도 하니깐 그다지 의미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비밀글 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형제의나라 터키!~

흠.. 터키 국가가 정말 좋군. 웅장한 맛이 있음.

중딩때 오락실에서 하던 펌프생각나네 티키행진곡ㅋ

잘 보고 갑니다 ~ ^^

잘보고 가유~~

확실히, 터키가 우리나라랑 관계가 좋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