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연이어 한국인 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소식통인 로버트퀼러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아래 한국 뉴스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포스팅 하였습니다.
기사 내용은 국내저작권 문제로 아래 국내뉴스로 대체하오니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Schmidt
음, 호주에 뭘 기대한 거야? 세계에서 인종차별이 가장 쩌는 나라중 하나라고.
>>>Oneforall
많이 아이러니하다.
>>>SalarymaninSeoul
다 똑같지 뭐, 순혈이 아니면 받아 줄 수 없다.
같은 민족, 인종, 문화권이 아니라는 건 공포야. 혼혈이라면 더욱 심각해지지.
>>>hoju_saram
"밤늦게 돌아다니면 위험한데 왜 아시아인들은 그러는지 모르겠다.
(아시아인들이) 멍청하고(stupid), 어리석다(silly)"
미안하지만, 못 믿겠어.
저 사람과 연합뉴스에서 걸러내기 전에 호주 경찰이 진짜로 한 말은 "최신 핸드폰을 들고 새벽 1시에 렁콘을 돌아다니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일 거 같아.
나라도 똑같은 말을 했을 거야.
단순 노상 강도가 한 나라의 문화를 보여주는 인종 혐오 범죄로 국제적으로 소개되다니 놀라운 일이군.
αβγδε
이번 사건이 "호주인은 인종차별이 심하다"라는 문제로 귀결되어서는 안돼.
오히려, "왜 호주는 저토록 빈민가 같은가"라는 문제로 부각되어야하지.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공격하는 천하디천한 얼간이들 수준에서는 저런 일이 발생하는데,
그건 그쪽 사람들이 쓰레기이기 때문이며 가난하기 때문이야.
>>>hoju_saram
"왜 호주는 저토록 빈민가 같은가"
세계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호주에도 무식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x같은 동네가 있어.
링콘은 낙후된 주에 있는 낙후된 동네야. 어딜가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예를들면 알라바마나 애리조나가 그렇지.
또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비백인을 상대로하는 이와 비슷한 범죄가 있을 거라 생각해,
그 동기가 인종적이든 뭐 다른 이유에서든 말이야.
인구 2500만의 나라에서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사건은 아니지.
>>>iMe
캘리포니아를 빼먹었네.
hoju_saram
좀 덧붙이자면, 호주에는 지금 6만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강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인종 차별이라고 비난하면, 아주 아주 긴 여름이 될 거야.
(긴 여름; 사건 사고로 얼룩진 여름이라는 뜻입니다.)
babotaengi
내 생각에는, 젊은이들이 아시아인을 쉬운 목표물로 생각하는 거 같아.
밑바닥 인생을 사는 쓰레기들에게는 분명 인종차별적인 구석이 있지만
약해보이는 사람을 공격하고 강도질하려는 욕구가 이번 사건의 진짜 동기인거 같아.
bumfromkorea
뭐? 완전한 이방인을 폭행하고 강도질해도 아무렇지 않은 염병할 녀석들이 인종차별주의자가 될 정도로 충분히 무식하다는 뜻인가?
Jakgani
hoju_saram 말에 완전 동의한다.
hoju_saram
한국인이 호주인은 관용이 없다고 혹평할 때면 난 모순 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져.
죽어버린지 40년이나 지났고 실제로는 시행조차되지 않았던
'백호주의'는 보여주기식으로 나온 정책인데,
특히 최근 한국 이민 제도의 인종차별 수준에는 한참 못미친다는 점을 보면 웃음만 나온다.
>>>αβγδε
외국인 혐오증에 걸린 얼간이들이 빈민가가 아니라 안락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거야?
그렇다면 호주는 뭔가 잘못 되어 있는 거야.
>>>hoju_saram
물론, 빈민가이고 쓰레기도 맞아. 근데 이런 사람들이 없는 나라도 있나?
hoju_saram
호주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다문화 국가야,
멜버른과 시드니는 가장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지.
소수민족과 비앵글로계 이민자 수가 수백만에 달해.
이런 다양성이 있는 나라에서 가끔 인종차별주의가 나온다고 해서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야.
아주 적은 지표를 가지고 국가 전체를 분노로 일반화하기 전에 αβγδε 네가 해야할 일은 호주에 와보는 거야.
>>>αβγδε
아무도 x같은 일반화 한 적 없어. 캡틴 오스트레이리아, 당황하지마.
>>>hoju_saram
알았어, 내가 잘못 이해했네. 근데 말이야,"왜 호주는 저토록 빈민가 같은가"
이 말은 일반화로 들리는데. 그냥 날 미친놈이라고 해라.
thankswww
저 범죄자가 한국인을 특별히 차별해서 공격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오히려, 한국에서는 평범하고 안전한 일이라도 다른 나라에서는 평범하지도 않고 안전하지도 않은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해.
정신이 멀쩡한 사람이라면 새벽 1시에 돌아다니지 않는 게 정상인 도시가 많아,
캘리포니아나 뉴욕, 시카고, 플로리다, 런던 등을 예로 들 수 있지.
WangKon936
여동생이 최근에 호주 사람이랑 약혼했어.
호주는 캘리포니아처럼 햇빛이 쨍쨍하고 다양하다고 하더라.
사람들은 농담을 잘한다더라.
Wedge
한가지 주목해야할 점은 호주 인종 혐오 범죄 관련 법률은 거의 제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야.
좋아, 연종혐오 범죄자들을 용서해줘. 강도는 강도일 뿐이야,
누가 그러든 동기는 불문하고 이 점에 기초해서 기소되어야해.
Anonymous_Joe
강도가 인종 혐오 범죄에 부차되는 거라면?
cm
밤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게 멍청한 일이라면 아시아인과 멍청함이 관련있는 건 아니잖아.
이건 마치 호주는 소수민족에게 강도질을 해대는 범죄의 파도가 넘친다는 뉘앙스야.
>>>hoju_saram
내 말의 포인트는 경찰이 그런 종류의 말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거야.
cm
인종차별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에,
한국 정부가 호주 여행을 할 때는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지 않도록 한국 정부의 지혜를 물어봐야하는 게 한국 신문이 해야할 일이야.
>>>hoju_saram
매년 3만 명에 달하는 한국인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와.
그리고 6만 명의 한국인이 호주에서 영주권을 얻어 살고 있지.
단지 두 범죄 때문에 9만 명에 달하는 한국인에게 경고를 하길 원한다면 전세계 모든 나라에 여행 경보를 발하는 게 더 나을 거야.
bumfromkorea
LA에 8일간 머물렀는데,
내가 있던 집에서 불과 2마일 떨어진 곳에서 한국인이나 한국계 미국인을 상대로 한 강도 등 폭력 범죄가 10건이나 발생했었어.
platethief
강도질은 서양의 전통인데 플라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 가지.
저 사람, 주재국의 관습을 좀 더 존중해줘야겠어. 아니면, 최소한 이해하려고 노력은 해야지,
간단하게 인종 차별이라고 주장하면 안돼. 문화적으로 오해하고 있군.
Jakgani
한국에서 '10대'가 강도질을 하고 폭행을 했다면, 한국인은 이렇게 말하겠지....
"그냥 어린애들일 뿐이야... 사과할 거야."
>>>hamel
소란을 부추기는 말이네. 이 댓글 때문에 흥분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야.
>>>Jakgani
하멜, 넌 계속해서 모욕적 발언을 하고 그 누구보다 x같은 댓글을 달고 있어.
흥미롭거나 건설적인 댓글은 하나도 없다구.
마누라랑 문제있지?
R. Elgin
새로운 지역으로 간 사람이 안 좋은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고
"내가 어디있는 건지 모르겠어"라는 말을 몸으로 풍기고 다니면 범죄와 짖궃은 장난에 노출되어 있는 거야.
이런 일은 세계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paulhewson
이거 다른 스레드에도 올렸던 거야. 다시 올린다.
Bendrix
아시아인이 손쉬운 타겟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아시아인은 신체적으로 약해보이고 강도하기 쉬워 보여, 아마 아시아외 모든 지역에서 그럴 거야.
이번 사건에 인종차별적 이데올로기가 내재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Bendrix
필라델피아에서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났네.
Anonymous_Joe
나도 이번 공격이 인종차별적 동기에서 일어난 건지는 모르겠네.
rowan
호주인으로서, 이건 확언할 수 있어.
"우리는 개xx들로 가득찬 나라야."
"우리는 사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야.(관리도 잘하고 운도 좋았지.)"
rowan
한국과 호주의 인종 차별은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해.
한국의 인종차별은 국민이 아닌 국법과 행정 제도에 잔재해 있어.
근본적으로 한국은 제도가 인종차별적이고 호주는 국민이 인종차별적이야.
cm
오늘 폭행 사건이 또 발생했네.
호주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을 공격한건 이번이 3개월 동안 5번째야.
이번에는 28살의 한국 교환 학생이 젊은 여성과 남성에게 공격당했다는군.
Jashin Densetsu
예상했던 일이 일어났군. 가해자 10대들은 아마 술취한채 어슬렁거리고 있었을 거야.
별 목적 없이 길을 건너서 피해자에게 담배 하나 달라고 했겠지.
피해자는 거절했고 가해자들은 화가 나서 피해자를 둘러쌓을 거야.
아무런 이유 없이 말이야. 피해자가 넘어지자 가해자들은 겁이 났을 거야.
Jashin Densetsu
이번 공격이 극단적이었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인가.
Wedge
피해자를 비난하는 건 옳지 못하지.
그건 범죄자들을 자유 의사 없는 로봇이라고 암시함으로써 범죄자들 위신을 깎는 일이야.
근데 경찰들은 도넛 가게에서 나오기엔 너무 게을렀던 걸까?
CactusMcHarris
내가 볼땐, 인종차별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사건은 아닌 거 같아.
피해자가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어.
번역기자: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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