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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네티즌, 한국의 지하철과 버스에 대한 이야기
등록일 : 12-12-11 12:50  (조회 : 39,69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이 한국에서 이용한 지하철과 버스에 대한 포스팅과 반응입니다.
 
 
 
한국의 지하철<잘못 탔을 때 바꿔 타는 법>
 
2012-11-29 19:20:15
테마:한국은 이런나라!
 
한국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인 지하철!!
 
한국의 지하철은 정말 간단해서 여행자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죠~
 
그러나! 한국에 몇번이나 방문해 익숙한 사람이라도 어쩐지 이런 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지하철을 잘못해서 반대쪽으로 들어와 버렸는데 어떡하지?' '어떻게 나가면 좋지?'
..라는 사람이 많은 것 같군요.
 
그러나 실수로 다른 개찰구로 들어왔어도 간단히 바꿔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기본정보로서, 탈 떄는 파란 화살표가 뜨는 쪽으로 들어옵니다.
가끔, 빨간 쪽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어머!? 들어갈 수 없네!?' 라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들어갈 수 없는 쪽으로 들어가려고 해서 그래요. 확인을 해주세요!
 


 
 
 
여기는 회전식의 개찰구
 
 
 

그리고 어느 개찰구나 맨 끝에 문으로 나가는 곳이 있어요.
 
 
 

여기!!
여기는 원래 큰 짐을 든 사람, 유모차를 끄는 사람, 휠체어타신 분, 또한 비상개찰구로 이용됩니다.
 
 
 

이 옆은 이런 느낌입니다만, 여기는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라고 써있는 곳에는 티머니, 또는 1회용표를 대고 나오면 ok입니다
 
 
 
 

아까 얘기입니다만, 혹시 개찰구에 잘못 들어와서, 바로 나가고 싶은 경우엔
여기!! 이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그리고 반대쪽으로 가면 똑같이 열려있으나 혹시 열리지 않으면 방금 같이 그 쪽의 개찰구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왜 이걸 알게 되었냐면, 저도 옛날에 개찰구에 잘못 들어간 적이 있어서 근처 역무원에게 '잘못 들어가서 나오고 싶어요~...'
라고 말했더니, '여기를 누르고 이쪽으로 나와'라고 말했었어요.
 
그런 느낌으로 저는 반대쪽 개찰구에 들어가서, 감동~
뭐야 이렇게 간단한 거였어~ 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2012년 6월부터 개찰구에 들어와서 5분이내에 같은 역에 한하여 재차 카드를 갖다 대도 요금을 2중으로 부과하지 않는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이건 티머니만 대응되는 것 같습니다.
연내에는 1회용 교통카드, 관광용 패스카드에도 적용되는것 같아 멋지네욧
출처 뉴스기사
http://www2.readersnews.com/sub_read.html?uid=34579
몰랐던 사람은 이걸로 거듭 서울여행의 숙련자로~
한국여행을 한층 더 즐겨주세요
 
 
 
 
 
 
 
コメント 
1. 잘 배웠습니다
10월에 지하철탔을 때는 아무 생각없이 탔었는데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5월에 1주일정도 한국에 가는데 그 때는 주의깊게 보려고 생각합니다
☆MARI☆ 2012-11-29 21:01:19 >>このコメントに返信
 
 
 
 
2. 우와ー(´Д`)
5월에 김포공항에서 잘못해서 반대쪽 방면으로 들어왔더니 역무원이 "요금을 다시 내' 라고 말했다...
12월에 다시 가면 주의하겠습니다~
SAKURA 2012-11-29 22:16:15 >>このコメントに返信
 
 
 
 
3. 무제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이런 비법이 있었군요! 항상 걱정했었습니다(웃음) 잘못탔을 때는 시험해 보겠습니다(*^^*)
mai 2012-11-29 23:35:06 >>このコメントに返信
 
 
 
 
4. 무제
그랬군요!
저도 항상 역무원을 불렀거든요
담부터는 눌러야겠어요♡
ちーぼー。 2012-11-30 00:59:45 >>このコメントに返信
 
 
 
 
5. 이해하기 쉬울 거 같네요
도쿄 지하철은 오사카 지하철보다 좋은것 같다. 오사카 지하철은 미도스지선, 타니쵸선 뿐.
타니쵸선
미도스지선은 센리역~안모즈역 까지.
한국의 지하철과 닮았습니다.
역내 인도, 역내부
역무원도 한국과 비슷해요.
안모즈역내는 불편.
오래되고 빗물이 새고.
오사카를 한국에 비교해보면 한국을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
도쿄 지하철이 최고입니다. 일본은.
ラキスタ 2012-11-30 14:10:58 >>このコメントに返信
 
 
 
 
6. 무제
굉장해굉장해굉장~~~~해。전 때때로 그런 실수 해요.
우와~ 잘 배웠습니다.
 めい 2012-12-02 11:50:24 >>このコメントに返信
 
 
 
 
7. Re:잘 배웠습니다
>☆MARI☆さん
네!사실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기에 잘못 탔을 때는 꼭 도전해 보세요^o^
イルマーレ 2012-12-05 12:41:05 >>このコメントに返信
 
 
 
 
8. Re:우와ー(´Д`)
>SAKURAさん
앗 한번 더 내라구요..? 어쩐치 차가운 사람!! 그런 사람도 있군요...
태연하게 한국인인것 처럼 나오면 안됐을까요?(웃음)
イルマーレ 2012-12-05 12:42:13 >>このコメントに返信
 
 
 
 
9. Re:무제
>maiさん
코멘트 감사합니다!
이런 비법이 있었습니다(웃음)
조금 용기(?)가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도전을!
イルマーレ 2012-12-05 12:43:03 >>このコメントに返信
 
 
 
 
10. Re:無題
>ちーぼー。さん
코멘트 감사합니다☆
이걸로 이제부터 잘못타도 안심이에욧!
イルマーレ 2012-12-05 12:45:25 >>このコメントに返信
 
 
 
 
11. Re: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ラキスタさん
한국의 지하철은 정말 간단하고 편리해요!
외국인이라도 간단히 탈 수 있습니다.
저는 일본 전철도 어려워서 잘못탈 때가 있어요(;´Д`)
イルマーレ 2012-12-05 12:48:56
 
 
 
 
 
 
 
 
<한국에서의 일상. 버스편>
 
2012-12-04 16:40:39
테마 : *한국생활*
 
 
한국에서 저는 치하철보다 버스를 이용합니다.
그게 지하철 출구를 오르락 내리락하지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성가셔.
 
그러나 버스라면 지하철에서 오르락 내리락할 필요 없이, 내가 내리고 싶은 곳에서 딱 내릴 수 있고 장소에 따라서는 지하철보다도 빨랏!!
 
일본에 돌아가기전에 어쩐지 일상을 찍어 보려고 찍은 사진.
 
제가 사는 곳에 있는 버스정류장
 
점점 다가오는 버스
 
 

 
 
 
제가 가려는 행선지의 버스를 순식간에 확인(웃음)
 
 

모두 목표의 버스를 향해 돌진!!
 
 

늦게 타면 가버려...
부르르르릉~
 
 

일본 버스정류장에선 모드 줄서서 기다리고 버스가 버스정류장에 정확히 멈춰서서, 전부 탈 때까지 기다려 준다. 이게 보통이지요?
 
한국은 전혀 달라.
큰 버스정류장이라면 수십대의 버스가 계속 들어와서 정확히 버스정류장 앞에 서는게 아니라 운전기사의 기분따라 '탈 사람이 없는 거 같네~?'라고 생각하면 차가 딱 멈추지 않고 문이 착~ 열렸다 싶으면 바로 닫고 가버린다(웃음)

그래서 모두 자기 목적지의 버스가 오는 시점에 탈 거라는 어필을 한다(웃음)

그러나 반대로 이게 편리한 점도 있는데 자기가 타고 싶은 버스가 멀리 있어도, 마구 뛰어가면 운전기사가 기다려 주거나 타는게 늦었어도 문을 두드리면 태워주거나 한다(웃음)
거기에 한국 버스는 빨라서 쑥쑥 나아가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
이야~ 역시 한국 버스는 편리해서 좋네요~
 
 
역시 나는 한국이 살기 편해서 좋아
돌아가고 싶다~
여기는 제가 살던 곳~
항상 우측에 자리한 카페에 화장실만 빌리러 들어갔었다(웃음)
 
 
 

김치찌게 너무 좋아
우힝
※뒤쪽에 사람 아무렇지 않게 카메라와 시선이
 
 
 
 
 
 
 

 
 
 
コメント
 
1. 첫 코멘트입니다‼
어제 구독자등록했습니다♡
버스타는 법 저희 고장 나가사키랑 똑같네요(웃음) 저도 문을 두드려서 타고싶은 버스를 멈춘 적 있어요~
또 놀러올게요♡
rio♡ 2012-12-04 19:27:23 >>このコメントに返信
 
 
 
 
2. 무제
한국에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사셨다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단기라도 좋으니 살아보고 싶습니다!
chihiro 2012-12-04 23:34:41 >>このコメントに返信
 
 
 
 
3. 무제
확실히~!!
버스탈 때 그 광경에 '뭐야 이거'라고 생각하고 혼자 푸풉 했습니다.
버스 운전이 거친 것도 처음엔 놀랐지만 바쁠 때는 반대로 고맙네요(^o^)/
じゅり☆ 2012-12-05 11:10:1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4. イルマーレさ~ん♡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한국에서 버스 아직 타본 적 없어~!(땀)
택시도 혼자서 겨우 타고 두근두근 했을 정도라서(웃음)
이번에 여행은 삼청동을 둘러보고 싶어서
마을버스에 탔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 가고싶을 떄 카페에 도움을 받았군요(웃음)
여전히 러블리한 イルマーレさん에게 눈이 ♡가 된 저였습니다!
ジェローデル 2012-12-05 11:18:38 >>このコメントに返信
 
 
 
 
5. Re:첫 코멘트입니다‼
>rio♡さん
첫 코멘트 감사합니다!
나가사키도 한국식입니까!!!(웃음)
의외네요!
그럼 한국에서도 할 수 있겠군요ㅋ^^
또 놀러와 주세요 ^o^
イルマーレ 2012-12-05 12:57:17 >>このコメントに返信
 
 
 
 
6. Re:무제
>chihiroさん
다녀오셨어요!!
한국 어떠셨어요? 즐거우셨습니까? ^▽^
한국일기의 블로그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イルマーレ 2012-12-05 12:59:38 >>このコメントに返信
 
 
 
 
7. Re:무제
>じゅり☆さん
바쁠때는 정말로 고맙죠!(웃음)
오히려 최근에는 타고 있는 제가 좀더 빨리 가지않나~ 저 차 안 비키나 같은 걸 생각해버립니다(웃음)
イルマーレ 2012-12-05 13:00:4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8. Re:イルマーレさ~ん♡
>ジェローデルさん
코멘트 감사합니다!(웃음)
마을 버스 정말로 편리해요! 시내버스보다 세세히 돌아다니기에 편리합니다^o^
삼청동 멋진곳이죠☆
이번엔 가지 않았지만...
러블리하다니(●´ω`●)ゞ
그런말 듣지 못하는 나이인데 기쁘네요(//・_・//)고맙습니다
イルマーレ 2012-12-05 13:03:38 >>このコメントに返信
 
 
 
 
9. 무제
첫 코멘트입니다!!
블로그 잘 보았습니다★
저는 버스타려고하면
부웅~ 하고 사라져 버리기에
엄청 놀랐습니다ㅋ
이번 일기에서 배웠습니다^^ㅋ
Mir 2012-12-05 16:52:06 >>このコメントに返信
 
 
 

 
10. 무제
버스에서 내리는게 어려울 것 같아서 좀처럼 타지 않아요(´;ω;`)
얘기에도 나왔듯이 반드시 매번 멈추는게 아니라서
아, 지금 내릴 정류장이었는데...라던가 있을 것 같아서...
なちゃん 2012-12-05 18:22:59 >>このコメントに返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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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바트 12-12-11 12:52
   
잘 보고 갑니다.
배신자 12-12-11 12:54
   
진짜 큰 정류장에는 버스 여러대 서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관광 온 여행객은 많이 헷갈릴 것 같군요. ㅋㅋㅋ
노호홍 12-12-11 12:57
   
블로그 주인장 예쁘네요 ㅎㅎㅎ
stabber 12-12-11 13:03
   
지하철은 노선도도 잘되어 있고 역무원을 통해서 안내도 받을 수 있지만
버스는 외국인이 쉽게 이용하기는 힘들지요. 서울은 워낙 복잡하니까 길 잃어먹기 좋은
     
시루 12-12-11 15:26
   
전 길 잃어 먹으면 무조건 지하철로 고고하죠...ㅎㅎㅎ
     
♡레이나♡ 12-12-12 22:10
   
저도 버스는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왠만해선 지하철을 이용 ㅎㅎ
오마이갓 12-12-11 13:05
   
잘봤어요.
realquick 12-12-11 13:08
   
이런 블로그들을 보면, 한국인이 일본 좋다고 하면 곱지 않은 반응이 많을거 같은데요. 물론 요즘 분위기론 일본에서도겠지만.. 대중적, 문화적 교류는 유지해야겠죠.
     
겨울겨울 12-12-11 13:32
   
곱지 않은 시선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심합니다.
          
로지피피 12-12-11 13:52
   
저도 일본가서 느낀게..
그래도 한국은 일본인 관광객이니까 비겁하게 우리 홈그라운드에서 몰아붙이려곤 않하는데
일본에선 오사카 대사관 지나갈때 저기 한국인이 있습니다 @($(@$#어쩌구저쩌구해서
후다닥 뛰엇던 적도 있고
지하철에서 길물어볼때도 저는 아줌마랑 대화하고 있는데
옆에서 일본인 아저씨가 엄청 뭐라고 뭐라고 하더군요
살리메니J 12-12-11 13:29
   
앗...내가 사는 동네

성균관대 입구넹...갑자기 반가운 마음 ㅋ
순둥이 12-12-11 13:30
   
번역 수고하셨어요.
겨울겨울 12-12-11 13:32
   
잘 보고 갑니다ㅎㅎㅎ
참치 12-12-11 13:35
   
개찰구를 잘 못 들어갔다고??? 무슨 말이지?? ㅠㅠ;;; 개찰구는 출입이 하나로 되어있지 않음?? 노선방향하고 상관없는 것 같은데;;;
     
살리메니J 12-12-11 13:37
   
방향에 따라 개찰구가 분리된 곳도 꽤 있잖아요

혜화역만 해도 당고개 방향이랑 사당 방향이랑 타는곳이 분리돼있어요
          
참치 12-12-11 14:18
   
아.. 그렇군요... ㅋㅋㅋ
     
whity 12-12-11 13:40
   
간혹 노선방향쪽대로 분리된 곳도 있답니다...

요즘 지어진 곳은 그렇지 안지만요...

노후 노선엔 분리되어있는곳이 많아요.
     
뜨리미 12-12-11 14:00
   
일본인들이 여행많이가는 부산같은 경우 분리된곳 굉장히 많음.
          
참치 12-12-11 14:19
   
그럴수 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ㅋㅋ
IceMan 12-12-11 13:45
   
이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 나도 몰랐던 걸, ㅎ~
     
초롱 12-12-12 12:02
   
자동으로 열리지는 않아요...버튼을 누르면 안에 근무하는 역무원이 카메라로 확인후 그냥 열어주는경우도 있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며 묻는경우도 있습니다...
써리원 12-12-11 14:49
   
잘보고 갑니다 ㅎ
모라고라 12-12-11 14:53
   
잘 봤습니다~ ^^
관조자 12-12-11 14:54
   
버스 운전 기사가 거친것은 사실이죠. 좌석에 앉기도 전에 출발하고 급 브레이크 잘 밟고 빨리빨리 정신과 한국 교통상황을 고려하면 할 수 없는것 같지만 ㅋ
그린로즈 12-12-11 14:55
   
일본의 버스나 지하철을 보면 보통 줄서서 기달리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일본인들은 질서를 잘 지킨다 하고 한국인들 착각 하는데.. 솔직히 일본은 질서를 자율에 맡기는게 아니라 질서를 강요 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아서 그렇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 벤치를 없애서 줄을 서게 강요한다던지.. 단체에 의한  강제적인 시스템을 실행 하는 원인때문입니다 소극적인 일본인의 성격도 작용 해서 이런 시스템이 잘 맞아 들어 가는데 이 글 쓴 일본인 보면 한국이 훨씬 편한 이유가 자율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나나니 12-12-11 16:39
   
강압이던 뭐가 됐던, 공공질서를 잘 지키면 모두가 서두를 필요없고 좋지요.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버스탈때, 꼭 피난민 대열처럼, 서로 밀치고 뛰고. 달려가서 버스문 두드리면, 쌩하니 가버리는 초 민망한 상황도 가끔 연출되고..원위치에 정차하고, 손님 내리고 타고, 다 확인한뒤 출발하는 기본만 지켜주면 좋겠어요.
     
꿀이 12-12-11 18:14
   
우리나라는 한 버스정류장에 여러대씩 서는 곳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는게 힘든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지하철이나 한대만 다니는 정류장에서는 다들 한줄로 서있더라구요.
일본에는 남에게 폐끼치는걸 엄청 나쁜걸로 여겨서 주위의 시선이 강압적인게 있는 것 같음.
어떨때는 과잉친절로 더 불편한느낌..
     
그랑부르 12-12-11 19:47
   
질서 안지키고 마음대로 하는게 자유고 편하다라고 생각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모두가 지키는데 개인이 질서 안지키면 그 사람 혼자는 편하겠죠. 하지만 모두가 안지키면 그냥 아수라장이고 더욱 불편한거죠. 그러라고 질서 지키자는건데 혼자면 편하면 된다는 생각은 좀 아니네요.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횐데
          
그린로즈 12-12-11 20:22
   
제 댓글에 글이 줄줄 달려 논란이 되었네요 해명을 해야 겠네요..
그랑부르님 말씀 맞습니다 당연하죠 질서는 당연히 지켜져야 하고 자기 혼자 편하게 된다라는건 아니겠죠...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일본의 질서가 나쁘다는게 아니구요 좋습니다 일본 국민들이 국민성이 높아서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이다 라고 공감하지 않는것이고 그 질서를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이끌어 간다라는거를 말씀 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ㅜㅜ;; 한국 국민이나 일본 국민이나 안 보이면 안지키는 경우가 많다라는것이지요
일본 가면 쓰레기가 넘쳐 나고 담배 꽁추도 널렸습니다
또한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다 보면 나이 많으신 분이 타는 경우가 있을때 젊은 사람들이 자리를 양보 해줍니다 근데 양보를 할때 솔직히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양보도 있겠지만 내 몸이 피곤하고 아픈데 억지로 양보를 해야만 하는 상황도 있어요 이는  한국의 문화죠  한국은 유교사상이 있고 노인을 공경하고 존중 하는 사회라는 것이 어렸을때부터 예절로 배우는 시스템입니다 학생이 자리를 양보 안하면 어느 노인분들은 버릇 없다면서 다그치면서 양보를 강요 하는 경우도 있고 그로 인해 세대간의 충돌로 인터넷 동영상에 올라와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노인분들에게 자리를 양보 해야 하는 강요성이 솔직히 자리 잡는것도 사실이지요..이런 면을 보고 외국인들은 처음에는 칭찬하다가 나중에는 억지로 양보 하는것도 잇구나 면서 본심이 아닌 강요에 의한 양보라고 꼬집기도 하죠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본인의 자율의 의지가 아닌 강압에 의한 질서가 있다라는걸 말씀 드리고 싶은거예요.. 일본인들은 질서를 잘 지킨다 이 이면에 그 들의 국민성이 높고 좋아서 질서를 지키는게 아니라 그들 문화와 전반적인 국가 시스템의 의한 강제성이 있다라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하네요 ^^;
일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오히려 그런 부분이 편하다라고 하는건 그들도 솔직히 일본의 시스템에 불만이 있었다라는 이야기 아닐까요? 그들의 진심으로 국민성이 높은것과는 별개다 라는걸... 사람은 다 똑같다고 저는 생각해요.. 중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어느 정도 질서를 지키고 한국인들도 일본 가면 한국보다 더 일본에서 질서를 잘 지키게 됩니다 서양 사람들은  줄서기 같은 그런 질서 문화가 없다고 합니다 서양 사람들이 일본의 질서를 보면 로보트 같이 영혼이 없는 자의에 의한 질서가 아니라고 꼬집습니다.. 질서에 일본식 질서와 서양식 질서를 한번 비교 해서 보면 많이 느낄수 있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저는 어차피 보기에 좋은 일본식 질서가 좋지만..그 질서에 국민성과는 별개라는걸 말하고 싶은거고 그 제도적인걸 국가에서 일본이 잘 체계적으로 이끌어 주는것이 좋아 보일뿐이지 일본 국민성에 대해서는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  사람들의 편견이 무섭잖아요? 일본하면 국민성이 높아서 질서의식이 좋다고.. 저는 그 편견을 말하고 싶었던  거예요 ^^;;
논란의 글을 준것 같아 죄송합니다 ^^
          
레민 12-12-11 20:37
   
난 우리나라에서 버스 타면서 한번도 줄서서 타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없음......나만 그런가.....나만 그럴지도 ㅠㅠ
     
아침에주스 12-12-13 06:31
   
좋은의견 같은데....!
대빵이 12-12-11 15:25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ㅎ
닌누꼬 12-12-11 15:27
   
잘보고갑니다 ㅎㅎㅎ  ㅎ
휴먼 12-12-11 16:02
   
일본 버스는 벨이 없나요? 못내릴걸 걱정하네?
고구마요네… 12-12-11 16:08
   
나는 저 버튼이 직원 호출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열리는 버튼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인가?
어쩐지 가끔 안오고 마이크로 열고 나가세요 하더라니...
     
고구마요네… 12-12-11 16:09
   
어...사진 다시보니 호출용이네? ㅋㅋㅋ 직원이 그냥 원격으로 열어주는거 맞겠군...
바라다 12-12-11 16:19
   
즐거운 여행 하셨길 ㅋ
WeZARD 12-12-11 16:42
   
진짜 일본지하철 타본적 있는데..모르겠다..내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지..한국지하철 시스템하고 비교해서 너무 헷갈리게 만들어놨더라....한국지하철이 진짜 짱인거 같음
천리마 12-12-11 16:49
   
저 버튼에 그런 기능도 있군요.
Bluebird 12-12-11 16:50
   
잘보고갑니다
tkdtkdthsu 12-12-11 16:51
   
잘보고갈게요
오이 12-12-11 16:55
   
재밌게 봤어요. ^^
칸쵸 12-12-11 18:23
   
저도 저런 적 있습니다..버튼 눌러서 열심히 설명했는데, 말이 없는겁니다..그래서 버튼 연타..
알고보니 문이 열려있음..버튼 누르면 CCTV보고 대충 상황파악뒤 바로 열어주나 보더라구요..
직원이 나와서 열어주는줄 알았는데, 원격으로 열어주더군요..ㅋ
꿀이 12-12-11 18:27
   
반대로 탄 적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저도 얼마전에 친구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직원한테 설명하니까 직원분이 반대로 넘어가라 더라구요.
전에 외국인이 반대로 타서 어찌하냐 물어보길래 다시 돈을내고 반대로 타야한다고 가르쳐줬었는데..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때 이 시스템을 설명해줄걸 괜히 미안하네요.
그랑부르 12-12-11 19:44
   
예전 교토가서 처음 버스 타보고 놀랐던 점이 한국에서는 버스가 보이면 정류판 표지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걸어가서 타고 또 기사님도 문을  열어주는데 일본에서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했다가 민망한 상황이... 얘네는 아무리 앞이 막혀 있어도 꼭 표지판에 정확히 서지 않는 이상 절대 문 안열어줌..;;
     
골룸옵퐈 12-12-11 23:31
   
일본은 너무 융통성이 없는게 문제, 겉으로 보기엔 일본이 한국보다 질서 정연하게 보이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도 굉장히 질서있는 편이죠, 일본은 지나칠 정도이고..
블루하와이 12-12-11 20:03
   
7. Re:무제
>じゅり☆さん
바쁠때는 정말로 고맙죠!(웃음)
오히려 최근에는 타고 있는 제가 좀더 빨리 가지않나~ 저 차 안 비키나 같은 걸 생각해버립니다(웃음)
イルマーレ 2012-12-05 13:00:4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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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

빨리빨리에 동화되어가는가 보네 ~

ㅎㅎㅎㅎㅎ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
Swing 12-12-11 20:22
   
헉... 반대로 타면 내려서 돈다시내고 탄적 많은데
내가 미련 곰팅이였구나

헉...

잘보고갑니다
에카야나 12-12-11 21:05
   
잘 보고 갑니다...^^
가출한술래 12-12-11 23:17
   
잘 보고갑니다 ~~
골룸옵퐈 12-12-11 23:30
   
나도 언제나 한국의 버스나 택시 기사들은 거칠다고 욕 하는데,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은 똥줄 타임 시작되면 늦게 간다고 욕 해버리는 이중성 ㅋㅋㅋㅋㅋㅋㅋ
불청객 12-12-11 23:56
   
잘봤습니다
리리스 12-12-12 00:21
   
일산 1000번 버스를 타봐야 한국 버스 타봤다고 어디가서 자랑하지
아기건달둘 12-12-12 00:24
   
잘보고가요
자기자신 12-12-12 01:40
   
잘 보고갑니다
천상은하 12-12-12 02:26
   
잘보고가요~!
오캐럿 12-12-12 06:29
   
//ache/님.. 수고하셨습니다.. 日,블로그 한국의 지하철과 버스에 대한 포스팅.. 고퀄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웁쓰 12-12-12 12:00
   
잘봤습니다
풍류공자 12-12-12 17:24
   
잘 봤습니당~
플로에 12-12-12 18:26
   
잘 읽었습니다. ^^ 일본 지하철 타고 놀랬던 건 빨라서....ㅋㅋㅋㅋ
게다가 밖을 보며 다닐 수 있다는 것도 여행자에겐 즐거웠어요.
대신에 너무 덜컹거려서 당황...ㅠㅠ
함롱 12-12-12 19:27
   
잘 보고 갑니다 ㅎㅎ^^
♡레이나♡ 12-12-12 22:10
   
잘보고갑니다 ㅎㅎ!
우왕ㅋ굿ㅋ 12-12-13 15:43
   
레알 교통은 우리나라가 갑이네요

정말딴나라가보면...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