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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네티즌, 일본인에게서 다다미 냄새가 난데!
등록일 : 12-12-23 20:35  (조회 : 23,74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에 대한 새로운 발견 

오늘 한국인 친구랑 같이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공연을 보고 던킨도너츠에 들어가서 잠시 수다를 떨었습니다.
 
주문을 하고나니 종업원이 이걸 주더군요.
과연 이게 뭘까요?
 
 
002.jpg
 
 
 
정답은...

카페같은 데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면
'부~부~'하고 울리는 진동벨입니다☆
 
진동만 울리는 진동벨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모니터가 달린 진동벨은 저도 처음 봤습니다.
 
주문한 것이 나올 동안 모니터 영상을 보면서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진동벨입니다 ^^
같이 있던 친구가 TV라고 하던데,
진짜 TV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진동이 울려서 주문한 메뉴를 받으러
저는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003.jpg
 
 
 
블루베리 라테를 마시면서 오늘 봤던 공연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얘기를 나누는 도중에 친구가 저의 흥미를 끄는 화제를 꺼냈습니다.
제가 봤던 공연의 관객들은 대부분 외국인이었습니다.
 
제가 어림잡아 90%정도는 외국인 관객이었던 것 같다고 말하자,
제 친구도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나는 나 빼고 전부 외국인 같던데,
게다가 내 주위에는 전부 일본인만 앉아 있더라."
 
이렇게 얘기를 꺼낸 제 친구의 다음 말을 듣고
저는 정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내 주위에 일본인만 있어서 그런지,
일본인 냄새가 무지 나더라~♪"
라며 제 친구는 밝은 표정으로 얘기했습니다.
 
으잉??
일본인 냄새??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던 저에게
제 친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응? 넌 못 느끼는구나? 다다미 냄새."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었습니다.
나한테서도 그 냄새가 나느냐고 물었더니,
한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안 난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 말로는 일본인들 옷에 스며 있는 아주 옅은
다다미 냄새가 한국인들에게는 느껴진다고 합니다.
 
 
001.jpg
 
 
 
제 친구는 그 다다미 냄새가 싫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 냄새를 맡으면 일본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일본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이 다다미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이 다다미 냄새가 느껴지면 정말 내가 일본에 왔다는 실감이 든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냄새는 역시 김치 냄새겠죠.
저도 일본에 살고 있을 때 한국으로 여행오면
이 김치 냄새가 느껴지곤 했답니다 ^^
 
하지만 한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제는 이 김치 냄새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그 나라만의 독특한 냄새가 있겠죠.
서로 다른 음식 문화와 생활 습관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냄새 말입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다다미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다다미가 일본인의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려있는 탓인지, 외국인에게는 일본인에게서 나는
다다미 특유의 냄새가 느껴지나 봅니다.
 
일본인이기 때문에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재밌는 에피소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일본 사람한테서는 다다미 냄새가 나는구나.
근데 저는 다다미가 없는 집에 사는데
외국인 입장에서는 그래도 다다미 냄새가 느껴질까요?
みっ**
 
 
 

2. 제목 없음
모니터가 달린 진동벨이라 참 신기하네요.
저도 다다미 본지가 참 오래되었는데 그렇게 느껴질까나...
tw**
 
 
 

3. 제목 없음
저도 다다미 없는 집에서 산지 오래되어서
다다미 냄새 안날 것 같은데...
그 대신에 원룸에 오래살아서 원룸 냄새가 날 듯...
ぽち**
 
 
 

4. 제목 없음
저도 일본에 사는 한국 사람들에게 일본인들한테 어떤 냄새가 나는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다다미, 일본 된장, 마른 풀 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런 냄새는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냄새라서 좋다고 하더군요.
일본 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부분이죠.
저도 재밌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ミヌ**
 
 
 

5. 제목 없음
재밌는 얘기네요!!!
저는 한국 사람들한테서는 김치 냄새랑 마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
일본인의 냄새 같은 건 지금까지 의식해 본 적이 없는데 다다미 냄새가 나는군요~
다른 나라에 가면 또 그 나라만의 냄새가 나겠죠.
참 재밌는 사실이네요♪
のん**
 
 
 

6. 참 재밌는 발견이네요♪♪
일본인한테서는 다다미 냄새가 나는군요~! ^^
저는 다다미가 있는 집에서 자란 탓에 다다미 냄새에 아주 익숙합니다.
근데 저한테서는 어떤 다다미 냄새가 날지 궁금하네요.
좋은 냄새였으면 좋겠습니다 ^^
er**
 
 
 

7. 다다미 냄새
외국인들이 일본에 오면 간장 냄새가 난다고 하던데,
저는 간장 냄새보다 다다미 냄새가 더 나은 것 같아요♪
근데 정말 의외의 대답이네요.
ka**
 
 
 

8. 제목 없음
우와~ 정말 재밌는 얘기네요~ (°∀°)b
저도 다다미가 있는 집에 지금 살고 있는데,
저한테서도 다다미 냄새가 나는 걸까요~? ( ´艸`)
겨울에 밖에 나갔다 온 사람 곁에 가면
겨울 냄새 난다는 거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저랑 제 어머니만 맡을 수 있는 냄새인데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그게 무슨 냄새냐고 의아해 한답니다~(・・。)ゞ
まぁ**
 
 
 

9. 제목 없음
안녕하세요 (o^^o)
각 나라 고유의 냄새라,
뭔지 알 것 같네요~!
일본인에게는 다다미 냄새가 난다는 얘기를 읽고,
저는 흐뭇한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제 남자친구도 한국에 돌아가면 일본 특유의 냄새가 느껴진다는 말을
한국 사람들한테서 듣는다고 하네요.
Yu**
 
 
 

10. 제목 없음
대학 시절에 한국인 교수님한테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나리타 공항에 내리면 다다미 냄새가 느껴진다는 얘기를 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Σ( ̄。 ̄ノ)ノ
요즘은 일본에서도 다다미가 있는 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그래도 외국사람들이 느끼기에는 다다미 냄새가 나는 걸까요?
シン**
 
 
 

11. 제목 없음
모니터가 달린 진동벨이라 역시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이먼트의 나라 한국답네요!
주문을 기다리는 시간에도 손님을 심심하게 두지 않는 서비스 정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인에게서는 다다미 냄새가 난다는 얘기도 놀라운 얘기네요!!
외국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나리타 공항에만 내리면 간장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인천공항에만 가면 김치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참 재밌는 얘기네요^^
りあ**
 
 
 

12. 흠...
블로그 주인장님의 얘기와
댓글 다신 분들의 얘기를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
저는 여러분들과는 정반대의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에 갔을 때 김치 냄새와 마늘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무 냄새도 느껴지지 않아서 의아했습니다.
근데 일본 공항에 내리니까 간장 냄새가 느껴지더군요 ^^;
倖**
 
 
 

13. 저희 집에는...
다다미가 없는데...
그래도 외국사람들에게는 저한테서 다다미 냄새를 느낄까요?
저는 89년도에 처음으로 서울에 갔었는데 그때는 김치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근데 요즘에는 서울에서도 김치냄새가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김포 공항이 좀 어두컴컴한 느낌이었습니다. 군인들이 돌아다니기도 했구요.
まめ**
 
 
 

14. 제목 없음
역시 한국은 하이테크적이네요 ^^♪
다다미 냄새라…Σ(゚д゚;)
저도 한국에 가면 그런말 들을까요?…(´・ω・`)
yo**
 
 
 

15. 제목 없음
한국사람들은 마늘을 그렇게나 많이 먹는데 한국 사람들한테서 마늘 냄새 안나나요?
한국 사람들만큼 마늘을 먹으면 아무리 이를 닦아도 냄새가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저도 마늘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남편은 항상 저한테서 마늘 냄새가 난다고해요 ^^
얼마 전에도 차 조수석에 같이 타고 가는데 마늘 자루가 옆에 있는 거 같다는 말까지 하더라구요 (^_^;)
제가 이 정도인데 한국 사람들은 더 심하지 않을까요?
ルル**
 
 
 

16. Re:재밌는 에피소드네요...
>みっ**
님처럼 다다미가 없는 집에서 사는 분들은 다다미 냄새가 안날 것 같습니다만,
다다미가 있는 집에 자주 드나드신다면 옷에 다다미 냄새가 배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블로그 주인장
 
 
 

17. Re:제목 없음
>tw**
한국은 정말 IT랑 영상 업계쪽으로는 점점 앞서가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이 이 진동벨이 진짜 TV인지 궁금해서,
한번 더 던킨 도너츠에 가서 확인해 볼 생각이랍니다 ^^
일본에서도 요즘은 다다미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요.
블로그 주인장
 
 
 

18. Re:제목 없음
>ぽち**
그렇다면 다다미 냄새가 안 날 듯...^^
블로그 주인장
 
 
 

19. Re:제목 없음
>ミヌ**
일본 된장 냄새라 외국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느껴질까요? ^^
마른 풀 냄새는 아마도 다다미 냄새인 것 같네요.
본인들은 익숙한 냄새를 잘 맡지 못하지만,
외국인들에게 처음 맡아보는 냄새라서 금방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냄새라고 해주시다니 정말 고마운 말씀인 듯!
블로그 주인장
 
 
 

20. Re:제목 없음
>のん**
한국에 오면 김치 냄새가 나는 거 같으시다구요!
근데 저는 한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제는 못느끼겠습니다 ^^;
일본은 간장이랑 생선 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
저도 일본에 가면 공항에서부터 생선냄새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
각 나라마다 고유의 냄새가 있겠죠.
저는 그런 냄새들 다 좋아한답니다!
블로그 주인장
 
 
 

21. Re:참 재밌는 발견이네요♪♪
>er**
님은 다다미가 있는 집에서 자라셨군요!
저도 친정은 다다미가 있는 집입니다.
제가 친정에 갔다올 때마다 저한테서도 다다미 냄새가 나는 걸까요?
저는 새로 깐 다다미 냄새를 아주 좋아합니다 ^^
블로그 주인장
 
 
 

22. Re:다다미 냄새
>ka**
외국 사람들은 일본에 오면 간장 냄새가 난다고 그러더군요.
생선 냄새가 난다는 말도 들어본 적 있습니다.
간장 냄새, 생선 냄새에는 한국 사람들도 익숙하니까 그다지 못느끼는 듯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다다미가 없으니까 아무래도 다다미 냄새에 민감한 것 같네요 ^^
블로그 주인장
 
 
 

23. Re:제목 없음
>まぁ**
다다미가 있는 집에 사신다면 아마도 다다미 냄새가 날 것 같습니다 ^^
겨울 냄새라 어떤 냄새인가요?
추운 기운이 아니라 정말로 냄새가 나나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
저는 일본에서 내리는 비 냄새를 좋아합니다.
블로그 주인장
 
 
 

24. Re:제목 없음
>Yu**
각 나라마다 고유의 냄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냄새를 맡을 때마다 정말 외국에 나온 것 같아서 참 좋아한답니다.
님 남자친구는 한국에 돌아갈 때마다 일본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는군요.
과연 어떤 냄새일지 궁금하네요.
혹시 다다미 냄새려나? ^^
블로그 주인장
 
 
 

25. Re:제목 없음
>シン**
대학 시절 한국인 교수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군요!
아마도 한국에는 다다미가 없으니까 익숙한 냄새가 아니라서 느껴지는 게 아닐까요?
일본에서도 다다미가 있는 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그래도 제 한국인 친구는 일본 사람들한테서 다다미 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
모든 일본인한테서 다다미 냄새가 나는 것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다다미 냄새가 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주인장
 
 
 

26. Re:제목 없음
>りあ**
제 생각에도 모니터 진동벨같은 테크놀로지는 한국이 정말 앞서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간장 냄새가 나는군요 ^^
나리타 공항이 간장으로 유명한 노타와 가까워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간장보다는 생선 냄새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
한국하면 역시 김치 냄새겠죠. 저는 이제 익숙해져서 그런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블로그 주인장
 
 
 

27. Re:흠...
>倖**
외국 사람들은 일본에 오면 일본 특유의 여러 가지 냄새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간장 냄새, 생선 냄새가 난다는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저도 생선 냄새는 나는 것 같아요 ^^
저는 요즘 익숙해져서 그런지 더 이상 한국에서 김치 냄새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제가 한국에 오래 살아서 익숙해 진 탓도 있겠지만, 일본에서도 요즘은 김치를 많이 먹잖아요. 그래서 이제는 일본 사람들도 김치 냄새에 익숙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한국에 오면 김치 냄새가 엄청나게 느껴졌었거든요 ^^
블로그 주인장
 
 
 

28. Re:저희 집에는...
>まめ**
님은 다다미가 없는 집에 사시는군요 ^^
그렇다면 다다미 냄새는 안 날 것 같습니다만,
그 대신에 무슨 냄새가 날까나...? ^^
한국도 예전에는 김치 냄새가 강하지 않았을까요?
89년도라면 정말 예전이네요~
저는 예전과 비교하면 지금의 한국은 전혀 딴 나라인 것 같습니다.
군인들이 돌아다니던 시절이라...무서워라~
블로그 주인장
 
 
 

29. Re:제목 없음
>yo**
님 집에 다다미가 있다면 다다미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
그렇다고 한국 사람 모두가 다다미 냄새를 느끼는 건 아닌듯 합니다.
제 한국인 친구는 코가 아주 예민하거든요.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일본 사람이라면
그 사람 한테서도 다다미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한 친구랍니다.
블로그 주인장
 
 
 

30. Re:제목 없음
>ルル**
한국 사람들이 김치를 매일 먹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마늘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저는 이제 익숙해져서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물론 마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다면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하기도 하지만, 적은 양의 마늘은 그다지 못느낍니다.
하지만 같은 양을 외국사람이 먹으면 오히려 소화를 못시켜서 그런지 마늘 냄새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전에 TV에서도 이런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저한테서 마늘 냄새 나는 게 싫어서 한국에 살고 있지만,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잘 안 먹는 편입니다 ^^;
블로그 주인장
 
 
 

31. Re:Re:제목 없음
>블로그 주인장
그렇군요 !(^^)!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ルル**
 
 
 
 

32. Re:Re:Re:제목 없음
>ルル**
궁금증이 풀렸다니 다행입니다^^
정말 신기하죠~
한국 사람이랑 같은 양을 먹어도 저한테서만 마늘 냄새가 더 난답니다.
물론 마늘 많이 먹으면 한국 사람한테서도 마늘 냄새 많이 납니다 ^^
블로그 주인장
 

 
 

번역기자: 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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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Guy 12-12-23 20:38
   
동물원 냄새가 더 심하게 난다 이것들아~

아~  일부 정상 일본인들에게는 살짝 미안한 감이 있지만..

현실인걸~  댄장헐 것들~
     
드래곤쥐 12-12-23 22:14
   
나쁘지 않은글에는 자제좀 ..
     
Refresh 12-12-25 19:51
   
님 제발 한국 이미지 깎아먹지좀 마시고 조용히좀;;
김질럿 12-12-23 20:38
   
다다미 냄새가 어떤 냄새죠? 다다미는 대나문가?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흥미롭네요ㅋ
     
도제조 12-12-23 20:41
   
나무 마른냄새?? 그 뭐라더라..... 발? 창이나 문에 다는거 발이라 하나요?
여튼 그거 비슷한 냄새나요 저도 의식만하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근데 이럼 발냄새인가 억양이 뭔가 이상한데........
          
굿잡스 12-12-23 21:05
   
다다미가 볏짚을 넣은 거라서

장마철되고 하면 특히 꿉꿉한 냄새가 납니다. 썩 좋은 냄새는 아닌.

위생적으로도 안에 좀 그렇고

요즘에 새로 나온건 나름 청소하긴 편하다고 해도..

예전에 친목 동호회로 다다미 있는 공간을 임대해서 사용했던 적 있는데

말리고 청소한다고 완전 캐고생했던. ㅋ

다다미가 쿠션감은 있는데 울 나라 바닥식이 좋은.

내구성이나 위생, 청소에도 간편하고 깔끔.
               
도제조 12-12-23 21:18
   
요즘건 청소횟수도 줄게하고
돗자리필?나게해서 뭐 여튼 괜찮더라고요
내구성 문제는 비싼거면 문제없어요ㅋㅋㅋㅋㅋㅋ

요즘건 싼거는 잡스님말씀보다 후졌고
비싼거면 그냥 다 좋아요
도제조 12-12-23 20:39
   
드래곤 피쉬님 수고하셨습니다

댓글쓰는 여러분께 한말씀하자면 이렇게 호의적인
그니까 2ch같은 ㅄ도 아닌 그냥 일본분인데 욕을한다던지
쪽발이라던지 그런건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평범한분들인데도 모욕하면 넷우익자식들이랑 다른게 뭐있겠습니까
항상 읽는이를 의식하면서 씁시다
Swing 12-12-23 20:39
   
잘보고갑니다
아그니클 12-12-23 20:40
   
오...저런 진동벨도 나오는군...
oOoMMmm 12-12-23 20:43
   
다다미가 어떤 냄새일까,,시골 집 같은 냄새인가?
둥가지 12-12-23 20:43
   
원숭이냄새겟지
     
빨간사과 12-12-23 20:44
   
- -ㅋ
무명씨9 12-12-23 20:45
   
보통 진동벨은 조그만 원판형인데 저런것도 있었군요.
짤방달방 12-12-23 20:49
   
다다미가 골풀로 만들던가요? 그 골풀 냄새가 있나보군요. 다다미 냄새라..ㅎㅎ
realquick 12-12-23 20:49
   
일본은 다다미 말고도 목조건물이 많으니 나무냄새가 날 수도 있겠죠. ㅎ

한국에 우호적인 일본인에게 욕할거 까지야..
고프다 12-12-23 20:51
   
요샌 방사능 냄새~!
     
납득이 12-12-23 21:17
   
말이심하네요..
참고로 방사능은 무색무취예요..
     
TOP707 12-12-23 22:34
   
냄새는  아나고  머리만  아프데요~@@
1000일이나 12-12-23 20:51
   
오늘 오랜만에 카페갔다가 저런거 보고 깜놀...
NiceGuy 12-12-23 20:52
   
난~  원생이들 생각하면...  정말 동물원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RCY봉사를 갔었는데..    어디였을까요???    그 당시 창경원이었습니다..  그때 덩치가 큰 코끼리 우리에서 나던 그 역겨운 냄새는 죽을때까지 못잊을겁니다..

허나..  그때는 몰랐죠..  그 동물원이~~  우리나라의 왕족의 궁궐이었다는 것을..

창경궁~~~!!!    이제는 우리가 잘 지켜나가야겠죠..  아주 여러 의미에서 말이에요..

극히 일부의 일본인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본인들의 사고방식을 보면..    왜곡된 역사나 매스컴의 역할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쓰레기들이라는 생각이 많이들고..  그들을 생각할때마다 그 코끼리우리의 썩어문드러진 냄새가 뇌신경을 자극합니다..

이건 그냥 내 얘기에요..  내 얘기하는데..  여기 뭐 학교기관도 아니고..  뭔 격식 까다롭게 차리는 곳도 아닌데..  왜 눈치를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doysglmetp 12-12-23 21:15
   
참으로 나쁜일본 인간들이죠..

어떻게 남의나라  궁궐을  동물원을 만들수 있을까요

저도 모르고 창경원으로  동물구경 간것이 생각납니다.

임금님이 사시던곳 궁궐을  동물원 만든  일본인들은 정말 짐승 짓들만 했습니다.
     
햄돌이 12-12-24 17:21
   
경복궁 규모가 꽤 컸었는데

일제때 90%를 다 허물었어요

지금 경복궁 복원 25%밖에 안한겁니다.
썅썅바뽀샤 12-12-23 20:54
   
무슨 공연을 보고 왔었는지 궁금하네요 외국인이 90프로라니....빅뱅공연이었나요?
에카야나 12-12-23 20:56
   
음... 잘보고 갑니다..^^
긔빵맹 12-12-23 20:56
   
방사능냄새 난다 이것들아
깜장구름 12-12-23 21:04
   
볏짚냄새죠.쌀가마니같은거..두깨가 한뼘이나 될만큼 엄청 두껍죠..습기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지진때문에 까는거죠..맨 방바닥에서 자다가 지진나면..머리가 깨지기 십상..탁구대위의 탁구공마냥..다다다다닥..눈에서 불이 번적번쩍..
doysglmetp 12-12-23 21:05
   
다다미는 짚으로 만들기 때문에 비오고나
습기가 차면 냄새가 더 다다미에서  올라옵니다.
(그런데 고약한 냄새는 아닙니다)
냄새 못맡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오래전에 방안에 다다미 깔고 사시는 집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1층은 아니고요  주로 2층에..
왜냐하면 1층은  연탄불로  방안을 따뜻하게
 2층은 다다미위에  연탄난로 난방을 했을때라서요

[보일러 시설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장판방이고, 마루방 이다보니  차거운기가  덜 올라와서 그런집들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방에 까는 다다미가 두께가 6cm 이상~  정도 되니 ..
     
홈키퍼 12-12-24 01:09
   
한국에서도 오래전에 방안에 다다미 깔고 (돗자리로 수정해야되는거아닌지요)
          
doysglmetp 12-12-24 08:36
   
돗자리하고

일본식 다다미는  완전히 틀립니다.

해방후  일본 잔재가 남아 있어서  다다미를  많이 쓴것입니다.

무거워서  힘센 장정들도  혼자 못들어요.
               
홈키퍼 12-12-24 10:23
   
제가 생각하기론 다다미는 돗자리에서 변형된걸로
알고 잇는데요( 일본식 표현을 굿이 우리가 사용할
이유가 잇을까요) 김치를 일본에서는 기무치라고
한다고 우리가 기무치라고 쓸이유가 .......
     
doysglmetp 12-12-24 08:40
   
두께가 두꺼울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표준규격이..가로는 1자정도 1m.. 세로는 2자정도 2m 정도 됩니다.
퍼즐같이 빈틈없이 딱 맞아야하니..남은 자투리 작은것은 그집에 맞게 맞춰줍니다.

다다미 만든 짚푸라기 상,중,하 있듯이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단단하고, 촘촘하고, 윤기가 나는것도 있고
설렁설렁 하면서 전혀 윤기가 안나는것에 차이에 따라서

가격이 올라갑니다....가격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퍼즐식으로 방안에 구조에 따라 맞춰가면서 다다미를 까는것입니다.

다다미 파는 사람이 와서 방을 먼저 보구가서
그 방에 맞는 다다미를 퍼즐식으로 맞춰서 끼웁니다.

잘못으로 퍼즐이 잘못되면 무거우니
아주 많이 두꺼운... 쇠 갈고리 같은것으로 들어서 다시끼웁니다.
다름아 12-12-23 21:13
   
어렸을적 다다미 깔린 집에서 자랐는데,
불쾌한 냄새는 아니더라도 볏단 냄새에 약간 곰팡이 냄새가 섞인 냄새입니다.

기억에는 두께가 10cm 가량 된걸로 기억이 나며,
한번 들춰보니 온갖 먼지들이 엉켜있어 위생에는 별로 안좋아 보였지만,
장마 철에 습기를 잘 빨아들여 여름에도 쫌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나늘 12-12-23 21:14
   
다다미가 볏짚이였군요, 대나무인줄 알았는데, 신기해요.
전 마늘 좋아해서 많이 먹는데, 마늘냄새 나겠네요 ㅋㅋ
     
햄돌이 12-12-24 17:21
   
볏짚 돗자리있잖아요

대나무 돗자리도 있고
김덕배 12-12-23 21:15
   
다다미 냄새는 좋던데
왠지모를 풀내음이랄까
     
doysglmetp 12-12-23 21:21
   
다다미 냄새는  풀내음이  절대로 조금도  안납니다.
 또한 절대로 조금도  좋은냄새도 아닙니다.

다다미냄새를  좋아하시는분도 있군요.. ?
남자다 12-12-23 21:16
   
원숭이 냄새를 다다미 냄새로 순화 시켰군요
자구이유 12-12-23 21:26
   
겨울냄새라...ㅎㅎ
밖에 나갔다오면 그  싸~한 찬 냄새를 말하는건가??ㅋㅋㅋㅋㅋ

냄새는 아는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겨울겨울 12-12-23 21:26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대역죄인 12-12-23 21:28
   
2ch에 들어가면 엄청난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는 주제인데 ㅋㅋ 일반 블로그로 들어가니까 김치, 마을 냄새 난다는 말도 이렇게 차분하게 말하다니
블루하와이 12-12-23 21:36
   
잘 보았습니다 ~
IceMan 12-12-23 21:36
   
처음 듣는 얘긴데.. 글쎄...
불청객 12-12-23 21:39
   
볏짚 냄새
천상가 12-12-23 21:48
   
일본공항에 내리면 공기자체가 달달한것 같던데..... 그게 간장냄새인가?
 
 그리고 다다미내음이란게 살짝은 퀴퀴한 냄새입니다.  요즘은 다다미를 주기에 맞춰 교체를 한다지만, 전부 그런건 아니거든요.  특히나 일본 처럼 습도가 높으면서 무더운 국가에서는 그런 냄새가 몸 자체에 배는것 같더라구요.  절대 좋은 냄새는 아님.....
     
아리로리 12-12-24 10:59
   
네 저희 할머니께서도 간사이공항에 내리자마자
"아이고 기꼬만간장냄새야" 할 정도로 간장냄새가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치만 저는 그 간장냄새가 웬지 불쾌하던데
뭐랄까 안씻고 묵혀놓은 도시락반찬통같은 냄새? 하여튼 오래된 냄새였습니다.

다다미내음을 료칸에서 느껴봤는데 찌린내인 것 같기도 하고 할튼 불쾌합니다.
불쾌하군요 일본냄새는 ㅋㅋ
일본인들도 뭐 김치냄새를 싫어한다니;;
천리마 12-12-23 21:59
   
어렸을때 다다미 있는 일본 가옥 에서 살았는데, 쿰쿰한 냄새가 나긴 해요. 다다미는 왕골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비위생적 이죠.
낭만아찌 12-12-23 22:10
   
다다미 냄새라하면 제일 알기쉽게 삼겹살 먹을때 양송이 주는집 있죠???
그거 먹을때 나는 냄새!!! 그냄새가 가장 적절한거 같네요...
     
이에티 12-12-23 22:23
   
일본 사람이 지나가면 침 나오겠네요 ㅋㅋㅋ

물론 절대 19금 드립은 아닙니다
지해 12-12-23 22:13
   
다다미 열어보면 아마도 놀래 자빠질겁니다...우웩
태양소년 12-12-23 22:25
   
좋은글에 왜 악플들 다십니까 전 개인적으로 일본인에게선 노린내가 나더군요 원숭이 노린내
TOP707 12-12-23 22:36
   
일본사람은  간장냄새,생선비린네.....  한국사람은  마늘냄새, 김치냄새.... 중국사람은  머리기름냄새....
BRITANNICA 12-12-23 22:36
   
일본 냄새라고 하면 간장냄새+향피울때 나는 냄새. 공항이나 여객터미널에 내리고 지하철에 타보면 한 몇십분간만 알 수 있는 냄새이지요. 그 뒤에는 코가 마비가 되서 알아차리지 못함. 반대로 한국으로 귀국하면 향신료의 강한 뒷냄새가 나는듯 하지요.
오캐럿 12-12-23 22:40
   
첨 듣는 애기지만 있을 수 있는.. 시골의 볏집 냄새가 싫지만은 않았던..

//드래곤피쉬/님.. 日 블로그 일본인 특유의 냄새..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고퀄 번역 잘 봤습니다....^^!
jazz 12-12-23 22:42
   
돗자리 냄새 비슷할듯...
토끼패는스… 12-12-23 22:43
   
좋게 말해서 그렇지 한마디로 곰팡이 냄새 난다는건데 ㅋㅋ
모노아민 12-12-23 22:53
   
나라마다 특유의 냄새가 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다른 덴 잘 모르겠고 동남아 쪽 가면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난다는 이야길 들었어요
스스 12-12-23 22:57
   
일본 공항에 내리면 딱 간장냄새랑 생선 비린내 섞인 냄새남

한국은 김치냉장고 냄새남
후롱 12-12-23 23:09
   
다다미라 = =
mymiky 12-12-23 23:12
   
그래도, 중국, 일본인 냄새는 괜찮아요.
중국애들중에 진짜 안씻는 애들만 아니면,, 그려려니하고,, 별로 크게 상관은 없는데

난, 서양인 냄새는 진짜..-.- 적응안됨..
영어학원다닐때, 원어민 남자 선생님한테서 야리꼬리한 냄새나서..
애들 모두 다 그 선생님 가까이 안가려고  다 떨어져 앉고 그랬음;;;
선생님은 영문도 모르고,, 좀 기분이 안 좋을수도 있었겠지만..
하여든,, 각 나라마다 말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런 체취가 있죠.

난, 김치냄새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약간 알싸한 느낌인가?
열등왜구 12-12-23 23:18
   
2년전 일본 도쿄여행차 나리타공항에 처음 내렸을떄의 냄세는,,약간 비릿한 생선냄세,,지금은 세슘 냄세일려나;;
대배달인 12-12-23 23:30
   
외국 다니다보면..공항에서 나오면서 느껴지는 공기에...그리고 도심으로 진입하면서 맡아지는 냄새에는 분명히 그 나라의 독특한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오면 김치냄새, 마늘냄새...머 이렇게 이야기해도..
곳곳에 우리 김치가 얼마나 많겠어요? 한국에는..ㅎㅎ
그러니 냄새가 날 수도...

그런데..그런 것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하는 것이 문제인듯..
특히..배인돼지새끼들...흠..
아기건달둘 12-12-23 23:34
   
잘보고갑니다
소유 12-12-23 23:43
   
나일본갔을때 생선썪은내나서ㅠㅠ진짜로!! 그래서 체하고 그랬는데 가뜩이나 얼큰한거먹어야되는데 ㅅㅂ 계속 간장조림같은거 ㅡㅡ 나와서ㅠㅠㅋ
대당 12-12-23 23:46
   
다다미 냄새?
처음 듣네 이말은 ㅋㅋ
일본인은 그닥 냄새는 모르것던데
정상인임 12-12-23 23:52
   
일본인에게는 다다미냄세랑 물고기 냄세가 나
풍류공자 12-12-24 00:04
   
잘 봤습니당ㄷ
빠다코코넛 12-12-24 00:18
   
비염이 있어서 5m 밖에 안 떨어져 있는 냄새도 못 맡는데

다다미 냄새는 대체 무슨 냄새여?
고구마11 12-12-24 00:30
   
잘 보고 갑니다 ~ ^^
아무나아무… 12-12-24 00:41
   
다다미 냄새는 무슨 첨 들어보네.

그냥 생선 비린내 나더만...
matklcha 12-12-24 00:58
   
일본인에게서 확실한 다다미 냄새가 납니다.약간은 곰팡이 냄새 같기도 하지만 역겹지는 않습니다. 한국인에게는 확실한 마늘냄새가 납니다. 처음 접하는 외국인이라면 약간은 역겨운 냄새 입니다.
천상은하 12-12-24 01:31
   
잘보고갑니당.
자기자신 12-12-24 01:34
   
다다미냄새가 뭐죠? 무슨 냄새임?????ㅡㅡ
별기군 12-12-24 02:08
   
일어시간에 배웠습니다 쟤낸 다다미라는 후진걸 쓴다고..
그러면서 엉뚱하게 온돌로 이야기가 빠지는데 ㅋㅋㅋ
온돌같은거 보면 우리나라도 참 대단해??
     
햄돌이 12-12-24 17:23
   
대한민국 자부심 ㅋㅋㅋ
송옹지마 12-12-24 03:05
   
잘 봤습니다~
쪽발타도 12-12-24 03:25
   
다다미냄세(낡은 목조가옥냄세)  = 가난뱅이냄세.
흠좀무헐 12-12-24 04:22
   
음...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 소똥냄새밖에 못맡아봤는데.

일본 가보고싶긴한데 방사능땜에 가기가 좀 꺼려지네요.
레몬과즙 12-12-24 07:28
   
웃으면서 김치냄새가 난다고하니까.. 음..
     
회색도시 13-08-28 13:04
   
그러니깐요; 은근히 까는것도 아니고ㅎㅎ 솔직히 김치냄새야 본인이 직접 시식 하면서 맡지 않는한
옆에 누군가에게서 김치 냄새 난다면 그닥 좋은향은 아니거늘.. 나쁘지 않고 창의적이게 다다미 냄새 난다 했으면 한국 사람들에게도 좀 좋은 냄새로 표현해주면 안되나 ㅋㅋ 김치냄새가 한계인가
흠..나쁜뜻이 아닌 글에도 뭔가 기분이 않좋은..ㅋㅋ
웁쓰 12-12-24 09:05
   
김치냄새 드립 ; 낫또 냄새도 난다
까만콩 12-12-24 09:49
   
ㅋㅋㅋ확실히 각 나라마다 공항에 내리면 특유의 냄새가 있음.
블루카이 12-12-24 11:45
   
요즘은 일본도 다다미방 거의 없죠. 일단 관리하기 무지하게 어렵고...그냥 우리나라 황토방에 훨씬 더 좋습니다. 건강에도 관리적 차원에서도 비교 불가죠. 일본은 내가 볼때는 다다미 냄새가 아니라 일본간장냄새+와사비 냄새같던데 ㅎㅎ
순둥이 12-12-24 13:33
   
저는 산속냄새, 사찰냄새, 귤냄새, 강아지냄새, 장작타는냄새, 커피냄새 등을 좋아합니다.
근데 냄새에 너무 예민한 사람과는 같이 생활하기 피곤하죠... 정말 예민한 사람은 결벽증 같은 게 느껴집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순둥이 12-12-24 13:36
   
목장 운영하는 가족에게 나는 우유냄새와 같은 의미겠죠.
어머 12-12-24 15:30
   
별루 관계 없는 이야기지만... 한국에도 다다미 만드는 곳이 있지욤.
     
햄돌이 12-12-24 17:27
   
다다미가 아니라 돗자리아님?
          
mccount 12-12-24 21:00
   
우리나라에서도 만듦
일본으로 수출함
팜므파탈 12-12-24 15:50
   
잘보고갑니다
햄돌이 12-12-24 17:25
   
일본인한테 다다미 냄새난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

다다미 냄새가 뭔 냄샌지 나도 한번 맡아보자
가출한술래 12-12-24 18:08
   
잘 보고 갑니다^^
우왕ㅋ굿ㅋ 12-12-24 18:26
   
각 나라마다 냄세가 달르죰
♡레이나♡ 12-12-24 19:42
   
잘보고갑니당 ㅋ
절간주방장 12-12-24 20:03
   
한국하면 마늘냄새죠 ㅋㅋ
며칠 강원도 맑은공기 마시다 서울 전철타면
향긋한 마늘향~~~~
절간주방장 12-12-24 20:05
   
아 그리고 일본가정에 가면 일본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그다지 향긋하지는 않고 뭐럴까...옷장 열면 나는 퀘퀘한 뭐 그런...
kimchiman 12-12-24 20:29
   
일본갔을때 아무 냄새도 안나던데 반대로 한국와서도 아무 냄새 안나고
아마 가장 먼저 내린 그 근처에 무슨 식당에서 난 냄새를
그 나라 냄새라고 단정지은거겠지?
뽀닉이 12-12-24 21:23
   
...ㅋㅋ 다다미에 간장 흘렸나?
일본은 뭔가 꼬소한 간장냄새남
시원한똥줄 12-12-24 22:08
   
내 코가 이상한건가....... 난 일본에 도착했을때 아무냄새도 못맏았고
한동안 살다가 귀국했을때도 아무냄새 못맏았는데......
함롱 12-12-24 22:52
   
내가 냄새에 둔한가 봐요 잘 못느꼇는데..........
맥거리 12-12-24 23:08
   
김치 냄새 어느 정도는 감이 오네요.  아마도 예전에 김포 공항 이라면 어느 정도 예감이 오네요.
국내선이니 가방에 김치가 오고 가는 양도 제법 있을테고.... 식당에서 스멀스멀 나오는 김치와 김밥 냄새 이런게
나죠.   
인천은 국제공항이니....아무래도 김치를 가지고 외국가는일은 드물고....혹여 간다고 해도 밀봉 엄청해서 가겠죠
공항은 어느정도 나은데... 국내 기차역이나 버스대합실 가보면 외국인들은 확실히 김치 냄새를 확 느낄뜻
오마이갓 12-12-25 10:03
   
잘보고가요..
술담배여자 13-11-26 10:15
   
시골향취가 느껴지는 다다미냄새 >.<
중국분들은 가끔 돼지고기의냄새가나는데.....그 있잖아요 라드(돼지비계) 가열했을때 나는 그냄새!!!
아....중국분들만나다보면 가끔 막 짜장면이땡겨요 ㅡ_ㅡ;;  식욕돋구는 냄새랄까....
한국사람은 아마 마늘냄새가 날수밖에.......마늘안들어가는게 몇안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