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한류팬이 한국의 온돌에 관한 리뷰를 실었는데요.
이 온돌시스템의 모든 것이 담긴 아주 자세하고 진지한 내용에 번역자도 꽤 놀랐습니다. 루마니아의 한류팬들이 아주 인상깊어하는 대화가 담긴 포럼의 전 포스트와 댓글을 2차 번역해 보았습니다.
온돌 겨울난방 시스템
온돌 이라는 구들이라고도 부르는 이 시스템은, 바로 나무를 태움으로써 연기를 열로 전환하여 표면이나 두터운 시멘트바닥을 데우는 바닥 난방 시스템이다.
호텔이나 전통침실의 온돌의 열원으로 주요방이나 부엌, 심지어는 바깥 베란다까지 열을 전달할수 있는 오븐(아궁이)를 이용하지만
현대적인 용어의 사용범주로 보면 모든 바닥난방시스템을 다 온돌로 부르는게 맞다.
높은 천장에 수평으로 지어진 연기를 내보내는 파이프를 고라라고 하며 집밖으로 내보내는 수직의 굴뚝을 전부 포함한 시스템이 온돌이다.
데워진 마루바닥은 고임돌이라는 돌덩이로 되있으며 또는 연기로 데워지는 매체로 되있거나 구들장이라고 부르는 돌로 된 슬라브로 덮여져있고 위에는 진흙과 왁스 질칠한 종이의 층으로 최종구성 돼있다.
그리고 적당한 높이에 드나드는 바람을 막기위해 옆벽은 역시 잘바른 종이로 처리돼 있다.
어원
구들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몇 백 년 동안 사용되었다. 역사가 손진태에 따르면, Gude이란 단어, guun-dol에서 유래하며 이의미는 열에 의해 뎁혀진 돌이라는 의미인 즉, gudol 또는 Gudula 에서 Gude로 유래되서 발음이 전해져 온걸로 돼있다.
온돌이라는 용어는 19 세기 후반에 와서야 현대 작가에 의해 최초로 한자로 기록되 었다.
기원
초기 사용한 온돌은 북한의 영토에있는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 된 Unggi, 함경북도 Hamgyeongbuk에 위치해 있다.
이 유적지의 온돌은 로마 hypocaust 지구에서보다 오래 전에 이용했다고 보여지는 청동기 시대 (1000 BC)에서 만들어졌다.
중국 국영 (州) 문서를 보면 이미 일반적인 L-모양의 온돌이 고구려 (37 BC~668AD)에서 열을 부분제공하게 마루바닥에서이용된 것으로 보고있다.통온돌이라 부르는 전체를 덥히는 온돌시스템은 고려 시대 초기(918-1392 AD)에서 고려왕조끝에 이르면서 온돌 시스템은 한반도 전역으로 퍼졌다.
현재 한국 가정의 90 % 이상이 온돌로 이루어진 난방 시설이 되어있다.
온돌은 Suseunghwagang (수승화강)이라는 한국의 의학원리에서 기초했다. 이러한 원칙은 상체, 특히 머리가 시원해야하고 낮은 몸이 따뜻해야한다고 말한다.
객실에서 온돌이 있지않은 그곳을 winmok (윗목), 즉 보다시원한 곳을 윗목이라 하고 Arenmok (아랫목)은 보다 따뜻한 아궁이Agung에 가까운 곳을 그렇게 불렀다. 사람들은 윗목과 아랫목에 맞춰서 몸을 눞힌다.
사용
두 개 또는 세개정도의 가마와 부엌은 일반적으로 많은 거실로 둘러싸여 있었다.
매일 식사를 위한 요리에 사용되는 불이 난방을 위해 사용되었다. 주방은 바닥 아래에 있는 통로를 이용하여 나머지 집의 방과는 다르게 아래에 지어졌다.
주로 볏짚등의 농업 폐기물, 바이오 매스 또는 마른 장작을 태울 수있는 오븐의 형태로 되있으며 이러한 난방에는 보통 나무를 사용한다. 나무를 사용해서 열을 만들어내고 그걸로 요리를 만들었다.
집의 바닥 아래로 오븐에서 탈거리가 태워짐으로써 발생하는 잉여열이 특별히 이러한 목적으로 제작된 밑바닥 복도를 통해서 드나들면서 열이 난방을 하게된다. 이 열로 요리도 할뿐만 아니라 오븐에 생성 된 열을 재사용하여 난방을 함으로써, 연료를 절약 할 수 있었다.
온돌은 두 조건이 충족되어야한다 : 짚이나 나무등 잘 태울거리들이 있어야하고, 연기가 문제없이 파이프를 통해 굴뚝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어야한다. 짧은 직선의 파이프가 이조건에 가장 적합하다.
그러나 바닥을 따뜻하게 하려면, 공기 / 온수 연기가 접촉하는 기간이 더 길어야만 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파이프는 모두 바닥에 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온돌은 두 조건이 충족되면 기능이 발휘되고 이로써 방은 단지 몇시간 데운 열기로 밤새도록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온돌은 남쪽 한국에 위치한 지리산에서, 한반도의 최남단끝에 위치했던 가야라는 나라의 Damgong라는 이름의 승려가 만든 온돌과 난방 시설을 갖춘 방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방은 기원후119 AD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되고있다)
이 온돌은 믿을 수 없는 열효율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이곳의 파이프 네트워크 설계덕분에, 바닥이 한번 열을 가하면 45일동안 뜨거운채로 남아있었고 심지어는 100일간이나 그 열을 느낄 수 가 있었다고 한다. 사원 승려,석의 전설에 따르면, 7명의 사람들에 운반된 500킬로의 나무로 난방을 게속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불행하게도, 이방은 1950 년대 초에 한국 전쟁 때 파괴되었다. 1978-82 년, 엔지니어들이 방을 관광객들이 방문해서 이용할 수 있게끔 복원했다.
하지만 열효율은 원래의 시스템과는 같은 열효율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한번 데우면 봄과 가을에는 10일만 열기가 유지되고 겨울에는 영하10도이하의 기온에도 3일간 유지된다.
바닥이 방에있는 공기보다 훨씬 따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의자보다는 바닥에 앉는다.
따라서 한국인은 따뜻한 바닥에 여가 시간을 즐기고 먹는일을 해결하며 잠을 자게된다 그리고 이 열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두꺼운 담요 이른바 이불이라고 부르는 것을 사용해서 열기를 유지하게된다. 특히 전통적 온돌은 초대된 중요한 손님이나 가족의 연장자들 주변을 더 따뜻하게 데우기위해 사용되어졌다.
하지만 온돌은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문제와 환경오염물질의 배출등의 문제에 직면해서. 현대 주택에서 온수 회로 등의 바닥 난방 기술을 사용한다.
물은 가스 또는 기름에 의해 데워지고 있다.
장점과 단점
온돌의 건강적 혜택은 오랜기간동안 한국에서 잘기술되있다. 조선 왕조실록 (1392년부터 1910년까지 AD)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12년 6월 세종대왕이 경상도지사에게 명령하여 자신의 형제가 온돌을 통하여 병을 다스리도록하게 했다고 지시했다."
온돌은 특히 바로 출산한 여성들이나 몸을 따뜻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는 나이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의료 연구도 진행중인데 온돌의 돌과 진흙에서 발생되는 적외선의 건강 효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중이다.
온돌방에서는 사람들은 공기의 오염을 막기위하여 신발을 벗어야한다.
온돌의 단점은 온도 컨트롤이다. 종종 한국인들은 겨울에 과도한 열을 배출하기위하여 창문을 열어두기도 한다.
흥미로운 사실.
온돌로 난방을 하는 집의 예를 우리는 한국의 전라도에있는 마을에서 데비 클라크가 촬영한 사진을 통해 입수했다.전체 집은 조상들의 전통적인 삶의 스타일그대로 한국문화와 온돌의 열정 그대로 지어졌다.
집 자체는 사각형 모양의 발디딤돌이 있다. 주방 오븐은 사진의 왼쪽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뜨거운 공기의 흐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밖으로 배출되는데 사진에서는 확인을 할 수 없다.
가열로는 음식을 안에넣고는 닫을 수 있는 금속뚜껑을 가지고 있으며 주방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바닥은 강한 접착제와 섞인 토양의 층으로 이루어진 돌로 이루어져있다. 상단을 보면 여러분은 왁스 용지로 이루어진 보호 구역을 볼 수 있다.
카트는 부엌 맞은 편에있는 방 바깥 벽에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은 네 나무 판자로 구성되어 있다. 연기 배기 팬, 전기는 주방의 연기를 조절해주는 공기흐름을 조절하는데 사용되고 있다.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연기배출통로의 길이로 인해서, 주방은 연기로 가득차기도 했다.
출처 : 위키 백과 (Wikipedia)
carina72
기사 축하!
서동요를 보자구.
계백(Uija의 아버지)으로 보이는 미래의 백제무왕 서동요가 온돌을 발명했다고나
오던데.
ana1
맞아.에피소드시작할때 그이야기 나오더라.
나 10회째 보고있어.기사덕분에 흥미가 생겼다.
나 이방식 맘에 들어.방식이라든지 스타일이 아주 독특해.
Gabriela
좋은 기사인데. 지금까지 마룻바닥을 덥히는 시스템이 왜 어째서 필요한가는 조금
혼란스러웠거든.
이제 대답을 얻었네 그래.
ㅄ같은 순환시스템을 가진 우리집에다 이거 갖다놓으면 안될까나..
고마워 그리고 감사해.
3Ioneladongyi
재미있는 기사,
난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있는 걸 봤는데 왜그런지는 몰랐거든.
이제야 설명이 돼네.고마워 나도 저런 시스템이 있는 집에서 살고싶다!
Cecilia
이제 저들의 시스템은 널리 알려지고 있어.
난 이런기사를 써줘서 감사하게 생각해. 포럼에 있는 나머지 사람들도
저시스템써보고 저시스템의 이득을 누려보면 좋을거 같다.
5Dootzy
나의 딜레마가 이제야 해결이다.
내가 어렸을때 우리 엄마가 항상 나에게 찬 마룻바닥에서 자지말라고 말했었거든.
정확히 난 마룻바닥에서 자는 한국인을 봤을때 도데체 차지않을까 싶어서 궁금했
거든.
그리고 한때 먼가 바닥을 덥히는 시스템이 있지않을까 생각은 했었지만 정확히는
먼지 몰랐거든.
다소 복잡하게는 보이지만 한국인들의 방식이 진짜 실용적이고 다른 나라들이 본
받아야할 시스템이라고 생각해.
기사 고마워~
ana
난 전혀 복잡하지않아. ... 내가 보기엔 정말 매우 단순하고 효과적인 것 같아.
7Liliko
이기사는 날 따뜻하게 해주네!
나도 저런 난방이 필요해..난 항상 발이 차거든..
그래서 따뜻한 공기가 나올때마다 때로는 손보다는 발이 따뜻하게 해줬으면 했거
든나 아주 실용적인 열시스템을 발견한거 같아.
질문이 있는데 오래된 집에서는 파이프들을 무슨 재료로 만드는거지?세라믹인가?
Andreea Neacsu
우리는 그에대한 정보를 찾지못했어.
나중에 추가로 내용을 더해보도록 하지.
내가 생각하는건 이네트워크 시스템이 고정된 마룻바닥아래에서 기둥간격으로 구
성되있는거 같아.
8ValiB
몇가지 난 이게 모두 세라믹이라고 생각해.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모두에게 필요한 기술적이고 아주 좋은 내용이야.
난 한국인의 생활속에서 ㅄ같은 우리걸 바꿔볼만한 좋은 내용을 봐서 아주 기뻐.
9LIVIA
약간의 기술과 스케치로도 이런거 만들려면 꽤나 비쌀거 같다야.
11ramonabv
이런 난방시스템 내게도 주라....
특히 예측할 수없는 미친 봄에 특히 말이야..
좋은 리뷰기사 고마워.
12miruna
좋은 리뷰야. 재미있고..축하해!
Petra
와 아주 흥미진진한 내용이야!
건축에 대한 아주 좋은 내용이라 읽고 또 재차 읽었어.
이렇게 놀랄만한 것들이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니 놀라워.
솔직히 내가 땅이 좀 있다면 이런걸 토대로 해서 집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ana 2000 Queen Deok-man
굉장하네!!!!!!!!!!!!
번역기자: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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