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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한국의 온돌 겨울난방 시스템, 루마니아 반응
등록일 : 12-12-25 18:48  (조회 : 46,65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루마니아의 한류팬이 한국의 온돌에 관한 리뷰를 실었는데요.
이 온돌시스템의 모든 것이 담긴 아주 자세하고 진지한 내용에 번역자도 꽤 놀랐습니다. 루마니아의 한류팬들이 아주 인상깊어하는 대화가 담긴 포럼의 전 포스트와 댓글을 2차 번역해 보았습니다.



 
 
 
 

 
온돌 겨울난방 시스템
 
온돌 이라는 구들이라고도 부르는 이 시스템은, 바로 나무를 태움으로써 연기를 열로 전환하여 표면이나 두터운 시멘트바닥을 데우는 바닥 난방 시스템이다.
 
 

호텔이나 전통침실의 온돌의 열원으로 주요방이나 부엌, 심지어는 바깥 베란다까지 열을 전달할수 있는 오븐(아궁이)를 이용하지만
현대적인 용어의 사용범주로 보면 모든 바닥난방시스템을 다 온돌로 부르는게 맞다.

높은 천장에 수평으로 지어진 연기를 내보내는 파이프를 고라라고 하며 집밖으로 내보내는 수직의 굴뚝을 전부 포함한 시스템이 온돌이다.

데워진 마루바닥은 고임돌이라는 돌덩이로 되있으며 또는 연기로 데워지는 매체로 되있거나 구들장이라고 부르는 돌로 된 슬라브로 덮여져있고 위에는 진흙과 왁스 질칠한 종이의 층으로 최종구성 돼있다.
그리고 적당한 높이에 드나드는 바람을 막기위해 옆벽은 역시 잘바른 종이로 처리돼 있다.
 
 
어원
구들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몇 백 년 동안 사용되었다. 역사가 손진태에 따르면, Gude이란 단어, guun-dol에서 유래하며 이의미는 열에 의해 뎁혀진 돌이라는 의미인 즉, gudol 또는 Gudula 에서 Gude로 유래되서 발음이 전해져 온걸로 돼있다.
온돌이라는 용어는 19 세기 후반에 와서야 현대 작가에 의해 최초로 한자로 기록되 었다.
 
 
 
 

 
기원
초기 사용한 온돌은 북한의 영토에있는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 된 Unggi, 함경북도 Hamgyeongbuk에 위치해 있다.
이 유적지의 온돌은 로마 hypocaust 지구에서보다 오래 전에 이용했다고 보여지는 청동기 시대 (1000 BC)에서 만들어졌다.
 
 
 
 중국 국영 (州) 문서를 보면 이미 일반적인 L-모양의 온돌이 고구려 (37 BC~668AD)에서  열을 부분제공하게 마루바닥에서이용된 것으로 보고있다.통온돌이라 부르는 전체를 덥히는 온돌시스템은 고려 시대 초기(918-1392 AD)에서 고려왕조끝에 이르면서  온돌 시스템은  한반도 전역으로 퍼졌다.

현재 한국 가정의 90 % 이상이 온돌로 이루어진 난방 시설이 되어있다.

 
 
 

온돌은  Suseunghwagang (수승화강)이라는 한국의 의학원리에서 기초했다. 이러한 원칙은 상체, 특히 머리가 시원해야하고 낮은 몸이 따뜻해야한다고 말한다.
객실에서 온돌이 있지않은 그곳을 winmok (윗목), 즉 보다시원한 곳을 윗목이라 하고 Arenmok (아랫목)은  보다 따뜻한 아궁이Agung에 가까운 곳을 그렇게 불렀다. 사람들은 윗목과 아랫목에 맞춰서 몸을 눞힌다.
 
 
 
 
 

 
사용
두 개 또는 세개정도의 가마와 부엌은 일반적으로 많은 거실로 둘러싸여 있었다.
매일 식사를 위한 요리에 사용되는 불이 난방을 위해 사용되었다. 주방은 바닥 아래에 있는 통로를 이용하여 나머지 집의 방과는 다르게 아래에 지어졌다.
 
 
 
주로 볏짚등의 농업 폐기물, 바이오 매스 또는 마른 장작을 태울 수있는 오븐의 형태로 되있으며 이러한 난방에는 보통 나무를 사용한다. 나무를 사용해서 열을 만들어내고 그걸로 요리를 만들었다.
 
 
 
 

집의 바닥 아래로 오븐에서 탈거리가 태워짐으로써 발생하는 잉여열이 특별히 이러한 목적으로 제작된 밑바닥 복도를 통해서 드나들면서 열이 난방을 하게된다. 이 열로  요리도 할뿐만 아니라 오븐에 생성 된 열을 재사용하여 난방을 함으로써, 연료를 절약 할 수 있었다.
 
 
 
 

 
온돌은 두 조건이 충족되어야한다 : 짚이나 나무등 잘 태울거리들이 있어야하고, 연기가 문제없이 파이프를 통해 굴뚝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어야한다. 짧은 직선의 파이프가 이조건에 가장 적합하다.
 
그러나 바닥을 따뜻하게 하려면, 공기 / 온수 연기가 접촉하는 기간이 더 길어야만 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파이프는 모두 바닥에 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온돌은 두 조건이 충족되면 기능이 발휘되고 이로써 방은 단지 몇시간 데운 열기로 밤새도록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온돌은 남쪽 한국에 위치한 지리산에서,  한반도의 최남단끝에 위치했던 가야라는 나라의  Damgong라는 이름의 승려가 만든 온돌과 난방 시설을 갖춘 방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방은 기원후119 AD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되고있다)
 
이 온돌은 믿을 수 없는 열효율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이곳의 파이프 네트워크 설계덕분에, 바닥이 한번 열을 가하면 45일동안 뜨거운채로 남아있었고 심지어는 100일간이나 그 열을 느낄 수 가 있었다고 한다. 사원 승려,석의  전설에 따르면, 7명의 사람들에 운반된 500킬로의 나무로 난방을 게속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불행하게도, 이방은 1950 년대 초에 한국 전쟁 때 파괴되었다. 1978-82 년, 엔지니어들이 방을 관광객들이 방문해서 이용할 수 있게끔  복원했다.
 
하지만 열효율은 원래의 시스템과는 같은 열효율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한번 데우면 봄과 가을에는 10일만 열기가 유지되고 겨울에는 영하10도이하의 기온에도 3일간 유지된다.
 
바닥이 방에있는 공기보다 훨씬 따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의자보다는 바닥에 앉는다.
따라서 한국인은 따뜻한 바닥에 여가 시간을 즐기고 먹는일을 해결하며 잠을 자게된다 그리고 이 열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두꺼운 담요 이른바 이불이라고 부르는 것을 사용해서 열기를 유지하게된다. 특히 전통적 온돌은 초대된 중요한 손님이나 가족의 연장자들 주변을 더 따뜻하게 데우기위해 사용되어졌다.
하지만 온돌은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문제와 환경오염물질의 배출등의 문제에 직면해서. 현대 주택에서 온수 회로 등의 바닥 난방 기술을 사용한다.
물은 가스 또는 기름에 의해 데워지고 있다.
 
 

장점과 단점
온돌의 건강적 혜택은 오랜기간동안 한국에서 잘기술되있다. 조선 왕조실록 (1392년부터 1910년까지 AD)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12년 6월 세종대왕이 경상도지사에게 명령하여 자신의 형제가 온돌을 통하여 병을 다스리도록하게 했다고 지시했다."

온돌은 특히 바로 출산한 여성들이나 몸을 따뜻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는 나이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의료 연구도 진행중인데 온돌의 돌과 진흙에서 발생되는 적외선의 건강 효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중이다.
온돌방에서는 사람들은 공기의 오염을 막기위하여 신발을 벗어야한다.
 
온돌의 단점은 온도 컨트롤이다. 종종 한국인들은 겨울에 과도한 열을 배출하기위하여 창문을 열어두기도 한다.
 
 

흥미로운 사실.
온돌로 난방을 하는 집의 예를 우리는 한국의 전라도에있는 마을에서 데비 클라크가 촬영한 사진을 통해 입수했다.전체 집은 조상들의 전통적인 삶의 스타일그대로 한국문화와 온돌의 열정 그대로 지어졌다.
 
집 자체는 사각형 모양의 발디딤돌이 있다. 주방 오븐은 사진의 왼쪽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뜨거운 공기의 흐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밖으로 배출되는데 사진에서는 확인을 할 수 없다.
가열로는 음식을 안에넣고는 닫을 수 있는 금속뚜껑을 가지고 있으며 주방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바닥은 강한 접착제와 섞인 토양의 층으로 이루어진 돌로 이루어져있다. 상단을 보면 여러분은 왁스 용지로 이루어진 보호 구역을 볼 수 있다.
카트는 부엌 맞은 편에있는 방 바깥 벽에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은 네 나무 판자로 구성되어 있다. 연기 배기 팬, 전기는 주방의 연기를 조절해주는 공기흐름을 조절하는데 사용되고 있다.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연기배출통로의 길이로 인해서, 주방은 연기로 가득차기도 했다.
출처 : 위키 백과 (Wikipedia)
 
 
 
 
 
 
 
carina72
기사 축하!
서동요를 보자구.
계백(Uija의 아버지)으로 보이는 미래의 백제무왕 서동요가 온돌을 발명했다고나
오던데.
 
 
 
 

ana1
맞아.에피소드시작할때 그이야기 나오더라.
나 10회째 보고있어.기사덕분에 흥미가 생겼다.
나 이방식 맘에 들어.방식이라든지 스타일이 아주 독특해.
 
 
 
 
 

Gabriela
좋은 기사인데. 지금까지 마룻바닥을 덥히는 시스템이 왜 어째서 필요한가는 조금
혼란스러웠거든.
이제 대답을 얻었네 그래.
ㅄ같은 순환시스템을 가진 우리집에다 이거 갖다놓으면 안될까나..
고마워 그리고 감사해.
 
 
 
 
 
 
3Ioneladongyi
재미있는 기사,
난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있는 걸 봤는데 왜그런지는 몰랐거든.
이제야 설명이 돼네.고마워 나도 저런 시스템이 있는 집에서 살고싶다!
 
 
 
 
 
Cecilia
이제 저들의 시스템은 널리 알려지고 있어.
난 이런기사를 써줘서 감사하게 생각해. 포럼에 있는 나머지 사람들도
저시스템써보고 저시스템의 이득을 누려보면 좋을거 같다.
 
 
 
 
 
 
5Dootzy
나의 딜레마가 이제야 해결이다.
내가 어렸을때 우리 엄마가 항상 나에게 찬 마룻바닥에서 자지말라고 말했었거든.
정확히 난 마룻바닥에서 자는 한국인을 봤을때 도데체 차지않을까 싶어서 궁금했
거든.
그리고 한때 먼가 바닥을 덥히는 시스템이 있지않을까 생각은 했었지만 정확히는
먼지 몰랐거든.
다소 복잡하게는 보이지만 한국인들의 방식이 진짜 실용적이고 다른 나라들이 본
받아야할 시스템이라고 생각해.
기사 고마워~
 
 
 
 
 
ana
난 전혀 복잡하지않아. ... 내가 보기엔 정말 매우 단순하고 효과적인 것 같아.
 
 
 
 
 
7Liliko
이기사는 날 따뜻하게 해주네!
나도 저런 난방이 필요해..난 항상 발이 차거든..
그래서 따뜻한 공기가 나올때마다 때로는 손보다는 발이 따뜻하게 해줬으면 했거
든나 아주 실용적인 열시스템을 발견한거 같아.
질문이 있는데 오래된 집에서는 파이프들을 무슨 재료로 만드는거지?세라믹인가?
 
 
 
 
 
Andreea Neacsu
우리는 그에대한 정보를 찾지못했어.
나중에 추가로 내용을 더해보도록 하지.
내가 생각하는건 이네트워크 시스템이 고정된 마룻바닥아래에서 기둥간격으로 구
성되있는거 같아.
 
 
 

 
8ValiB
몇가지 난 이게 모두 세라믹이라고 생각해.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모두에게 필요한 기술적이고 아주 좋은 내용이야.
난 한국인의 생활속에서 ㅄ같은 우리걸 바꿔볼만한 좋은 내용을 봐서 아주 기뻐.
 
 
 
 
 
9LIVIA
약간의 기술과 스케치로도 이런거 만들려면 꽤나 비쌀거 같다야.
 
 
 
 
 

11ramonabv
이런 난방시스템 내게도 주라....
특히 예측할 수없는 미친 봄에 특히 말이야..
좋은 리뷰기사 고마워.
 
 
 
 

 
12miruna
좋은 리뷰야. 재미있고..축하해!
 
 
 
 

 
Petra
와 아주 흥미진진한 내용이야!
건축에 대한 아주 좋은 내용이라 읽고 또 재차 읽었어.
이렇게 놀랄만한 것들이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니 놀라워.
솔직히 내가 땅이 좀 있다면 이런걸 토대로 해서 집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ana 2000 Queen Deok-man
굉장하네!!!!!!!!!!!!
 
 
 

번역기자: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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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엽지영 12-12-25 18:51
   
온돌 좋지요 ^^
Onec 12-12-25 18:56
   
잘봤습니다~
전통 난방시스템 온돌ㅎㅎㅎ
무명씨9 12-12-25 18:58
   
잘보고 갑니다.
레몬과즙 12-12-25 19:01
   
세세하게 자세한 부분까지 다 적어놨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TOP707 12-12-25 19:07
   
똑똑해요~~~~^^
배신자 12-12-25 19:08
   
온돌 정말 효율좋고 좋은 시스템이죠.

한번 온돌집에서 살다가 스팀 난방집으로 옮기면 정말 겨울이 싫어짐.
배신자 12-12-25 19:10
   
루마니아도 나름 추운 나라고 현대식 온돌시스템 도입하면 삽시간에 온 나라로 퍼질 것 같음. ㅋㅋㅋㅋ
이빨 12-12-25 19:12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전통 난방 시스템
야금 야금 동북공정으로 짱께가 숟가락  얹으려고 하고 있죠.
     
tkseksmsrjt 12-12-25 19:18
   
중국도 온돌은 아니지만 부억서 덥힌열로 침대를 덮히는 비슷한 난방 시스템이 잇다던뎅
침대 문화인 나라인지라 그리 우기는건 웃긴일인듯 하내요
하긴 소수민족거도 지들거라 우기닝
          
뒤비져라 12-12-25 19:45
   
중국의 난방 장치도 유목민족인 선비족과 거란, 만주족의 영향이라는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동영상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뒤비져라 12-12-25 19:43
   
요하 유적지에서 BC 5천년 전인가, 지금으로 부터 오천년전 인인가 생성된 마을 유적에서 구들의 초기형태가 발견이 되었다는 역사특강 동영상을 본 적이 있네요. 이게 고구려의 구들과 거의 같다고 하더군요. BC 5천년이라면 7천년 전부터 구들이 쓰여졌다는 거겠죠.
tkseksmsrjt 12-12-25 19:15
   
예전 황토 시골집 온돌에서 자면 감기도 하루면 딱이엇죠
바람의파이… 12-12-25 19:19
   
온돌의 단점은 내가 생각하기엔 2층이나 3층집을 지을수가 없다는거에 있지.미개한 일본에도 다층집이 있지만 우린 순전히 난방때문에 언제나 단층집에만 살았지.
     
뒤비져라 12-12-25 19:51
   
가옥 전문가의 강의에서 들은 바로는 고려 때 까지만 해도 2-3층 집이 있었다고 합니다.
~ 고려 때는 침대 문화와 구들 문화가 같이 존재 했는데,
고려 전기 때는 침대 문화 우위였고,
왕건이라는 드라마 보면 제대로 된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재현한 거라 합니다.
고려 무신정권 때 부터인가 후기에는 구들문화 우위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들어와 완전 구들문화로 정착이 되었다네요.
고려시대 2-3층 집에서의 난방장치 연구를 현재 하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난방장치 기본은 구들이었으니 2-3층 집에서 어떻게든 이용을 했을 거라더군요.
깜장구름 12-12-25 19:32
   
아궁이에서 열기가 바로 맞닿는 곳에 까는 구둘장의 (돌덩이) 크기가 크면 클수록  온기가 오래 가죠. 절같은 큰 건물이라면 구들의 크기가 엄청 커서 한번 뎁혀놓으면 며칠이고 따뜻..
낭만아찌 12-12-25 19:41
   
ㅋㅋㅋ 역시 우리나라 난방인 온돌은 최고 인거같네요!!!
잘보고갑니다!!!!
오마이갓 12-12-25 19:42
   
잘보고가요.
토끼패는스… 12-12-25 19:49
   
중국도 온돌은 아니지만 부억서 덥힌열로 침대를 덮히는 비슷한 난방 시스템이 잇다던뎅
침대 문화인 나라인지라 그리 우기는건 웃긴일인듯 하내요
하긴 소수민족거도 지들거라 우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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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국에서 유학할때 아는 여자가 자기집에 가자고 해서 촌구석에 간적 있는데 그건 난방 시스템이라긴 뭐하던데 안에 돌이랑 진흙으로 침대를 만들긴 했는데 그게 우리나라 처럼 그런 비슷한 시스템이 아닌 침대밑에 장작때는 형식이라 안에서 작장을 땔수는 없으니 침대는 집안에 있으니 바로 밖에보면 밑에 구멍이 있고 거기에 장작을 때던데;;; 그러니 우리나라 온돌 형식에 비교하면 기초중에 기초고 비슷한 형식이라고 말할수도 없는수준이죠 그냥 침대밑에 장작 때는거라 생각하면 됨 ㅋㅋ
긔빵맹 12-12-25 19:59
   
온돌이 역시 갑....
민포포 12-12-25 20:13
   
참 좋은 시스템이지만 현대에 저 온돌문화를 현대적 시스템으로 계승 발전 시키는 과정에서
연탄보일러로 인한 가스누출로 정말 많은 사람이 죽었죠..
IceMan 12-12-25 20:17
   
와우~

리뷰가 대단하네요~
도제조 12-12-25 20:23
   
외국은 바닥 안따뜻해요?? 호텔은 따뜻하던데??
온돌같은거 외국은 없어요?? 추워서 어떻게산대??
     
빨간펜 12-12-26 00:35
   
외국...다는 모르겠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바닥 난방과 복사열로 인한 실내 난방 시스템은 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라디에이터 같은 온풍 난방 방식입니다. 그래서 바닥을 카펫으로 많이 하구요.

공기 가열식이다 보니, 열 효율이 많이 낮습니다. 그래서 외국 영화같은 것 보면, 벽난로 옆에서 두꺼운 가운 입고 있는거, 추워서 그런겁니다. 멋져보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한국은 효율적인 난방 시스템 때문에 겨울에도 집안에서는 반팔 입고 지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올 몇개 껴입고 그렇게 삽니다..
          
도제조 12-12-26 11:49
   
이런..... 호텔은 좋은곳이라 따뜻했나보군요
일반적으로 사는데나 그냥 잘사는집아니면 보통집도 춥겠네요
realquick 12-12-25 20:44
   
13년점쯤 스미소년 박물관인가.. 일본은 사무라이에 뭐에 크게 할당하고 한국은 작은 농가.. 호롱불에 내외가 새끼꼬고 있는데.. 앞 표지는 "온돌" 그거 하나로도 자랑스러웠다는..
플로에 12-12-25 20:49
   
잘 읽었습니다!!! *^^*
     
세렌 12-12-26 23:21
   
감사합니다~~
지해 12-12-25 20:55
   
구들을 놓을수 있는 사람도 몇 안남은듯...
푸른도깨비 12-12-25 21:04
   
예전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 쓴 글을 본적 있습니다.
온돌의 단점이라기보단 일본 난방시스템에 적응해 온돌이 불편했다더군요.
우선 방바닥이 너무 뜨거워 잠을 자기가 쉽지 않았고 공기가 건조하다라고 썼더군요.
저또한 바닥이 너무 뜨거우면 잠들기 쉽지 않아 이불을 두껍게 깔거든요.
저처럼 평소 몸에 열이 많고 기관지가 좋지 못하거나 비염이 있는 사람에겐 약간 불편하죠.
그렇다보니 가습기나 물에 적신 수건을 두고 항상 잠을 자야 한답니다.
건조한것에 관해선 다른 난방 시스템은 잘 모르겠네요..
아동캐 12-12-25 21:17
   
예전엔 이 온돌이 일본의 고유기술이라고 알려지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 오류가 바로잡혔는지 궁금하네요.
일본의 '작업질'때문이 아니라, 근대 건축의 3대거징중 한명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라는 대가가 일본의 여러 미학에 빠져서 일본의 건축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였는데, 그때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온돌이라는 시스템을 발견하고 자신의 저서에 아주 극찬을 한게 세계 건축가들에게 주목받으며 '온돌 = 일본의 훌륭한 난방 시스템'이라는 잘못된 상식이 건축계에 정설로 여겨졌었거든요.
암코양이 12-12-25 21:19
   
다른나라에서 생활하다보면 온돌의 중요성을 알게되지...ㅎㅎ
나만바라바 12-12-25 21:19
   
어렸을때 시골온돌은 너무 뜨거워 누울 수가 없을 정도였지요...
아동캐 12-12-25 21:21
   
대학시절 전공 교수님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이 시스템이 일본이 개발한 시스템인줄 안채로 평생을 살다가 죽은게 너무 안타깝다'며 수업시간에 엄청 분개(?)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그의 저서 안에서도 일본의 기술로 적힌 탓에 대부분의 세계 건축가들이 온돌을 일본의 기술이라고 알고 있다고 했지요.
라이트가 건축가로 활동하던 1900년대 초~중순에 '아름다운 아시아'를 체험할 곳이라곤 일본 뿐이었던 시절, 서양언어로 번역된 대부분의 아시아 관련 서적이 일본에서 발행되던 시절의 현 주소가 지금도 너무나 강렬하게 남아있지요.
     
천리마 12-12-25 21:55
   
그런일이 있군요.
     
프로미스 12-12-25 22:34
   
하여간 일본은 한국에게 철전지 원수군요..일본이 여러모로 한국을 가리고 있어요..한국이
성장하려면 반드시 일본을 쳐내야합니다..열받어
아동캐 12-12-25 21:22
   
그런 잘못된 지식들이 하루빨리 바로잡히고, 서양인들의 일본에 대한 '무지'한 환상이 빨리 깨지길 바래봅니다.
예전엔 우리나라가 그런 일을 바로잡을 여력도, 힘도 없었지만, 지금은 충분히 가능할테니 말이죠.
이런 부분들이 한두부분이 아닌데..아.. 생각할수록 안타깝고 빡치고 억울하고..막 그러네 ㅠ
秋風 12-12-25 21:38
   
잘보고갑니다 ^_^
천리마 12-12-25 21:55
   
루마니아 사람이 우리 문화를 자세히도 알고 있네.
코코아요 12-12-25 21:55
   
헐 저쪽은; 바닥 데우는 난방시스템이 없나보네요; 그게 오히려 신기한;;
도련님납쇼 12-12-25 22:00
   
주워들은 애기지만...월래 서양애들이 온돌 시스템이 없어서 옜날에 강아지랑 감싸서 추위에 견뎠다고 하던데 ㅋㅋ
     
아스트로 12-12-25 22:13
   
쟤네들 난방방식인 '근대적 의미의 기계적' 라디에이터 방식 나오기전까진 벽난로 난방이었죠.

선사시대 가운데 구덩이 파고 불지피는 방식 -> 그거 조금 발전시켜 벽난로 -> 근현대 난방방식

입식생활과 좌식생활을 가른 기점이기도 합니다. 벽난로와 온돌 난방 방식의 차이.
블루하와이 12-12-25 22:24
   
정말 잘 보았습니다 ~
까만콩 12-12-25 22:28
   
ㅋ 생각보다 외국생활 안해보신분들이 많은듯...
난방이 필요없는 동남아 등 적도지방을 빼고는 거의 대부분 난방시스템이 라디에이터입니다.
즉, 공기를 덮히는 시스템이죠.

특히 서양애들은 우리보다 몸에 열에 많은 체질이라 그런지 추위를 그리 많이 타는거 같지 않습디다. -_-
그래서 난방 수준도 우리가 느끼기에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까지 막 온도를 올리진 않습니다.
유럽의 경우는 겨울철이 오히려 습한 계절인데요...
온돌도 없는 곳에서 습한 겨울을 나는 건 한국사람으로선 정말 고역입니다.
마치 축축한 이불을 덮고자는 느낌이랄까...으~~~
     
빨간펜 12-12-26 00:37
   
어휴, 그게 몸에 열이 많아서가 아니라, 한국처럼 땠다가는 난방비가 감당이 안되서 그러죠...얘네들도 추운건 추운거예요. 다만 난방비 때문에 집에서 옷 껴입고 수면 양말 신고 그렇게 사는거죠..
          
까만콩 12-12-26 09:49
   
그런가요? 전 외국에서 11월, 12월에도 반팔만 입고 돌아다니는 현지사람들(주로 남자)를 많이 봐서요. 얼마전 서울 강남에서 영하 10의 날씨에도 일요일 아침에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고 조깅하는 서양 남성을 봤네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알기론 외국인들은 소양인 내지는 태양인이 대다수라 몸에 열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맥거리 12-12-26 08:46
   
국내거주 외국인들 댓글 읽어보면 한국은 너무 춥다 이런 반응이 대다수인데
한국 사람은 추운 겨울에 어떻게 저렇게 짧은 치마 입고 지내지?
이런 애기가 다수임.  서양인도 추위 느끼는건 별반 다를거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유럽이 온돌 사용하면 더 어울릴듯 하군요....그긴 습하니깐...
          
까만콩 12-12-26 09:50
   
ㅋㅋ 외국인이라고 해서 다같은건 아니겠죠.
원래 살던 지역이 어떤 지역이었냐에 따라 다르니까요. 전 미국 동북부, 유럽동북부, 러시아 등을 기준으로 말씀드린겁니다.
LA에 살던 외국인은 당연히 한국이 더 춥다고 느껴지겠지만 뉴욕에 살던 사람들은? 거기나 한국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나나니 12-12-25 22:28
   
어릴 때, 친가인 시골에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는 방 아랫목은 워낙 뜨거워서, 장판이 까맣게 눌어붙어 있었지요. 부엌 아궁이와 면해 있는 아랫목은 뜨겁고, 점점 멀어질수록 찬..오히려 요즘 방식이 좋은것 같아요. 온수가 골고루 바닥을 뎁혀주니.
해치 12-12-25 22:49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연세 드신 어르신들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관계로
젊은 사람보다 점점 더 따뜻한 곳에서 주무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 따뜻함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혈액 순환 장애로 많은 병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중풍 같은것이죠.
어르신들께 아랫목을 드리는것이, 알고 보면 과학적이라는것을 아실수가 있으실것입니다.
모라고라 12-12-25 22:53
   
잘 보고 갑니다~
온돌 짱짱~!! ㅋㅋ
불청객 12-12-25 22:59
   
잘봤어요
세엠요 12-12-25 23:31
   
우리가 쓰고 있는 보일러 시스템이 온돌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동유럽에서도 확산되기 시작했죠.
stabber 12-12-25 23:36
   
외국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글이라니 아주 좋네요 역시 문화권이 달라도
애정을 갖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서양애들하고 갈라파고스2초애들이랑 틀리네요
가출한술래 12-12-26 00:00
   
잘 보고 갑니다 ~~
아기건달둘 12-12-26 00:01
   
조상님들의 창의력과 기술 대단하다 아마 고종이 시작한 현대화 목표를 20년만 더 진행됐다면 정말 강한 나라가 될수있었는디 방숭이 개후랴덜넘들 땜에
백야 12-12-26 00:04
   
온돌에서 자고 땀 쫙빼고 아침에 찬물로 샤워 한탐 해주면 피부에 윤기가 좔좔
smilla 12-12-26 00:41
   
온돌방에서 살아봤으면...어린시절 외가에 갔을 때 그 따끈따끈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
돈 많이 생기면 한옥 짓고 살고 싶어. 아파트 정말 정말 시러~~~~~~~~ㅠㅠㅠ
자기자신 12-12-26 02:21
   
잘 보았어요
오캐럿 12-12-26 03:45
   
포스팅을 매우 잘 했네요.. 댓글 반응도 놀라움을..ㅎㅎ

//세렌/님.. 한국의 온돌 겨울난방 시스템.. 2차번역까지 수고하여 주신 고퀄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세렌 12-12-26 23:21
   
감사합니다~
공부 12-12-26 07:42
   
지금의 바닥난방은 일본애들이 연구많이해서 다양하고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던데
우리는 영세기업에서 만드는 제품이 많고.
유툽보면 외국인들도 다양한 바닥난방 제품을 개발 많이 해서 발전하는데
우리의 온돌문화의 전통 계승이 잘 이루어졌다고는
싸대기 12-12-26 07:59
   
음.... 허리 지지는데는 아랫목이 제일이지....
맥거리 12-12-26 08:54
   
지금은 파이프를 이용한 온수 보일러로 온도 조절도 되고 하지만  가스 아낀다고 크게 틀어놓지도 않음.흑ㅠㅠ

옛날에 외할머니댁에서 아궁이에서 나무 떼서 구들목에서 이불덮고 잔 기억이 나는데...

화상 입을 정도로 뜨거웠음.  내복입고 얇은 이불 하나 깔고 자면 좋은데...어떤때는 그냥 맨살에 지지면

몸이 뜨뜨한게 기분좋은 뜨거움.    집이 흙벽으로 지어져서 그런지. 그 방에서 하루 자고 일어나면 몸자체가

속이 꽉찬 고구마마냥.....  사람은 체온이 떨어질수록 몸에 저항력이 떨어지잖아요.,  확실히 몸이 따뜻한게 좋네요.
초롱 12-12-26 10:48
   
외국에 나가면  거실에서도 신발을 신고생활하는곳이 많이있습니다..
이게 라디에이터 난방식이라  신발벗으면 발이 무지 시렵습니다...
또한 우리네는 바닥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것이 보편적인데요(요즘은식탁도많죠)
외국에서는 바닥에 앉아서 식사했다가는  엉덩이 동상걸립니다..ㅋㅋㅋㅋㅋ
방숭이들은 섬나라 특성상 다다미(카페트)를 깔아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왔으니 온돌이 지들거라고 우긴다는것은ㅋㅋㅋㅋㅋ
방숭이들이 온돌문화가 있었다면  다다미(카페트)가 과연 있었을지도..????
좌우간  우리전통인 온돌은  황토에서 발생하는 적외선등으로 치료에도 효과가 높다고합니다...
과학이 발달했다지만 우리선조님들의  지혜는 정말 놀라울수밖에는...
Swing 12-12-26 11:31
   
잘보고갑니다
아햏햏햏 12-12-26 12:08
   
온돌이 보일러로 진화했죵 ㅇㅅㅇ
굿잡스 12-12-26 12:57
   
이거 산사쪽 절이나 옛 시골에 가면 진짜 제대로된 온돌방 만끽.

큰 돌이 바닥안에 있어

한번 제대로 때면

돌이 체온을 품듯 거의 일주일 안때도 보온이 저절로 되어 방이 뜨근뜨근하던.
굿잡스 12-12-26 13:00
   
서구는 기본 카페트에요. 그기에 벽난로로 그냥 공기만 데우는.

그러니 실내에서도 신발 신고 단니고. 침대 기본 이용에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등에 안좋죠.

특히 겨울철 찬 바람에 환기 시키기 뭐할때는 폐에 더.


울 나라 난방이 그래서 진짜 좋은  . 실내도 청결하고. 따뜻하고


잽 전통가옥들 보면 지붕 천장이 다 뻥 뚤려 있습니다.

우리같은 온돌 개념이나 서구식 벽난로 개념이 없다보니

방안에 모닥불 형태로 두고 매캐한 연기 빠지기 위해 그냥 천장이 뻥. ㅋㅋ

이거 보고 진짜. ㅋㅋ 잽이 여름도 보면 진짜 더운게 아니고 햇살이 따가움. 그기에 겨울도

산간 지형도 많아서 기온차도 심하고.


당시 보면 지진에 먹거리 식량 생산도 우리에 비해 훨 낙후되고 부족했던. 끙끙은 많이 해서

인구는 늘어나고 ㅋㅋ 사는 가옥도 춥고 후지고.. 이래 저래 캐고생 하던 나라였던.

지금도 지지 해일 방사능이 장난 아니지만.
비밀리에 12-12-26 13:03
   
잘봤어요~~
아스트로 12-12-26 13:06
   
온돌로 건조해진 공기는 물에 적신 참숯, 물수건이라든지 빨래라든지 얼마든

환경친화적인 가습으로 간단해결 ...

다다미 중앙 땔감 난방이나 서구식 벽난로 직접 연료 때운 푸석해진 공기는 굿잡스님

리플마따나 처치곤란  ... 거기에 다다미, 카페트 등에 끼는 진드기 먼지 기타 잡세균들 ㅎㄷㄷ
풍류공자 12-12-26 15:26
   
자랑스러운 온돌입니다~^^
kimchiman 12-12-26 16:17
   
근데 여름에 밥해도 바닥이 따뜻해지나?
순환열이 빠지게 여름용 굴뚝이 따로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아니면 여름용 아궁이가 따로있나? 시골집도 증축한지가 꽤 되서 기억이 안나네
     
아스트로 12-12-26 16:39
   
여름엔 화덕에서 취사를 했죠.

보통 방불때는 아궁이와 아궁이 화력에 보태 쓰는 보조화력기구 비슷한

화덕(가마솥에 불만때는 아궁이 비스므리한)이 있고 여름엔 화덕에 가마솥 놓고 취사했죠.
     
덤벨스윙 14-01-06 13:51
   
저도 모르긴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할적에 방으로 들어가는 연기구멍을 막으면되잖나요?
겨울엔 다시 구멍 열고 떼면되고 그렇지 싶은데 실상은 어땠는지 모르겠군요.
우왕ㅋ굿ㅋ 12-12-26 17:01
   
잘 보고 갑니다
햄돌이 12-12-26 17:40
   
우리 한민족은 참 엘리트 민족이다
♡레이나♡ 12-12-26 19:57
   
잘봣어요^^
내손안에 12-12-26 20:55
   
세계특허 냇으려나?......10년전부터 독일이나 동유럽에서 카피 많이한다던디
현금 12-12-26 23:01
   
ㅎㅎ
fpdlskem 12-12-27 23:04
   
* 비밀글 입니다.
뿡뿡이 13-01-04 16:53
   
자세하게 설명이 되있네요.  저도 공부가 되는 듯.
서라벌 13-01-10 01:24
   
매우 흥미로운 번역글 잘 봤습니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의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에 대해서 이토록 자세하게 포스팅 해놓았다는것이 대단합니다.
함롱 13-01-20 21:58
   
루마니아의 반응들을 보면(그전에서 부터)
다 진지하기도 하고 흥미로운 내용들을 많이 다루는것 같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