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의료보험 제도"에 대한 반응을 번역 했었습니다.
해당 블로그에 또 다른 관련 포스팅이 있어 번역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의료보험 제도 반응입니다.>
미국의 최고급 병원 대신 한국으로 가버린 뇌졸중 환자.
지난 주에, 필자 부모님의 친구분들이 한국에서 오셨습니다.(50대 중년 부부였지요.).
안타깝게도, 부모님 집에서 머무르다 이튿날에 사모님이 뇌졸중을 일으켰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911을 불렀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병원 의사는 즉시 UCLA 메디컬 센터로 가라고 권유했습니다.
왜냐하면 큰 병원일 수록, 정교한 장비와 훌륭한 의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그분들은 거절했습니다. 왜일까요?
그분들은 전에 미국에서 거주하셨던 경험이 있고, UCLA 메디컬 센터에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가면 1만 달러는 족히 나간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당시 근처 병원에서 치료비도 수천 달러가 나온 상태였습니다.)
그분들은 한국에서는 상당한 부유층이었고, 미국에서도 쉽사리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재산이 얼마건 1만 달러는 큰돈 입니다.
당시 사모님은 뇌출혈을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분들은 즉시 한국에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모님은 말도 할 수 없었고, 팔을 움직이지도 걷지도 못하셨습니다.
필자의 부모님은 UCLA병원에 가라고 간청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그분들은 한국 의사에게 문의했는데요,
다행이도, 사모님이 비행기를 타도 안전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모님이 한국에 도착했을 때, 의사는 앰뷸런스를 타고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즉시, 한국에서 가장 좋은 병원 중 하나인 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고 MRI 촬영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의사가 공항에서 대기한 비용과 앰뷸런스, MRI, 동맥 경화 치료제를 한국 5위권 병원에서 이용했지만 다 합쳐서 600달러 이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고도 미국 의료 보험 제도가 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뇌졸중을 앓고 있는 중산층 여성이 세계 최고의 병원에 가는 대신,
치료를 위해 13시간을 날아가는 사건이 어떻게 하면 평범한 일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
저 중년 부부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어야 했다고 말할 정도로 냉담한 사람이라면,
필자는 이 얘기를 해주고 싶군요,
사모님은 전에 뇌졸중을 앓은 적도 없고 이 사건 전에는 매우 건강하셨습니다.
필자는 지금 미친듯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부끄럽고 역겹습니다.
이것이 미국입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위대한 나라입니다.
저분들은 파산하지 않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미국 병원을 믿는 대신 뇌졸중을 앓는 와중에도 비행기에 탑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건 무리한 부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한국이 하는 만큼만, 미국도 국민의 생명을 돌봐달라는 요청이 무리한 부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건 x같이 수치스러운 일이며, 우리 미국인은 부끄러워 해야합니다.
tweetythuy
정말 부끄럽다!
Ynotophobic attacks!
댓글을 잘 달지는 않지만 이 상황에 대해서 나의 겸손한 의견을 제시하고 싶어.
나였더라면 UCLA 병원에 가서 필요한 모든 진료를 받았을 거야.
내 진료비는 납제자들이 낸 돈으로 커버되기 때문에 내 돈은 하나도 안나가.
최고의 보험은 아니지만 적당한 보험은 되는 거 같아.
Ryan
그 사모님이 아프다니 유감이다. 뇌졸중은 즉시 돌봐야할 만큼 심각한 질환이야,
본문 처럼 문제가 발생하여 상황이 복잡해진 경우는 말할 것도 없지.
그래도 결국엔 일이 잘 되서 다행이다.
QiRanger
이 이야기는 너무도 평범하다.
미국의 의료 보험 제도는 변호사와 제약회사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어.
사람들이 아무 이유 없이 소송하는 일을 중단하고 인적 책임을 받아들인다면,
미국도 진짜로 의사 노릇을 할 수 있을 거야.
나는 직접 걸어서 정형외과에 갈 수 있고, 진찰 시간은 15분 내이며,
x레이와 PT, 약까지 다해서 10달러 이하로 해결할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 있어서 다행이다.
Ryan
"저 중년 부부는 여행 보험에 가입했어야 했다고 제안할 정도로 냉담한 사람이라면,
필자는 이 얘기를 해주고 싶군요,
사모님은 전에 뇌졸중을 앓은 적도 없고 이 사건 전에는 매우 건강하셨습니다."
이건 냉담한 게 아니라 신중한 거야.
최소한의 여행 보험도 없이 여행한다는 건 인생을 건 어마어마한 도박을 하는 거야.
우리 호주인처럼 한국인 친구들도 완전히 공짜로 의료 보험과 저렴한 지역 보건소 상담, 의약품을 이용하고 있어.
우린 이걸 당연하게 여기지. 아프거나 부상당하면 바로 병원에 가고 의사가 즉기 치료해줘.
bumfromkorea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미국 여행하기"라는 개념이 그 자체로 바보짓이며 미국 의료 보험 제도가 얼마나 ㅄ 같은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해.
의료 보험에 가입하고도 천문학적인 병원비를 지불하는 사람의 끔찍한 이야기도 알고 있어.
우리 엄마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궁 절제 수술을 받았는데 12만 달러 이상이 나왔어,
이 얘기를 한국 지인에게 해줬더니 내가 과장한다고 생각하더라.
진실은 졸라 정확하게 (수술비가) 그 정도라는 거야.
Foreigner Joy
완전 동의한다. 미국에 있을 땐 감기만 걸려도 무서워.
shotgunkorea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지금 임신한 상태야.
국가 의료 보험에 가입해서 우리 아기 출산할 때도 공짜일 거야. (개인 병실비는 지불해야하는데 80만원 이하야.)
미국에서는,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아이를 데리고 퇴원할 때면 5천 달러를 지불해야해.
맞아, 의료 보험은 한국의 완승이야.
한국에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출산시 3천~8천 달러 정도 들어,
어떤 시술을 받고 얼마나 입원하냐에 따라 다르지.
전체적으로 한국 의료 보험이 더 훌륭하고 더 공정해.
하지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렇게 저렴한 것도 아니야.
kushibo
미국에 있기로 예정되었었는데, 그때 맹장 수술을 받았어야 했어.
당시에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지.
과도하게 바쁜 스케줄 덕분에, 다행이도 한국 의료 보험 카드를 들고 서울에 있을 수 있었어.
맹장 수술 받고 5일간 입원했는데 120만원 나왔어.
이건 내가 호텔 같은 병실에 입원했기 때문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40~50만원 정도 나왔을 거야.
미국에서 보험도 없이 맹장 수술 받았다면 수술비가 얼마나 나왔을지 모르겠어.
그날 이후부터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친척 집에 갈 때면, 두 종류의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
David
인간에게 중요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민영화되면, 우리 미국 같은 시스템이 되는 거야.
>>>Dan
작은 정부의 민영화 정책은 가장 공평한 의료 보험 제도가 될 수 있어.
안타깝게도 미국은 그런 경우가 아니지. 중요 부분을 민영화하는 게 나쁘다고?
식량은 중요한 거야, 맞지?
당연히 미국에서도 민영화 되었고. 그래서 미국에서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굶어 죽어간다고 생각하는데, 맞지?
식량 공급에 의존하여 거의 "언제나 정부만을 바라보는" 아프리카 국민들은 식량이 넘쳐나는 거고. 맞지?
민영화는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이야.
민영화는 비정한 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야.
민영화는 스스로 결정하는 개인에 대한 믿음이고 연민이야.
그로써, 가장 공평한 해결책인 시장이 돌아갈 수 있는 거야.
>>>Adeel
식량은 민영화되었지만 도로는 아니야.
집은 민영화되었지만 소방서는 아니지. 의료 보험에도 유추적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미국 의료 보험의 문제점은 분명해.
미국은 기껏해야 여타 산업 국가와 같은 수준의 결과를 얻기 위해 두배나 많은 돈을 투입하고 있어.
본문의 사건 만큼 끔찍하고 화날 정도로 미국 의료 보험 제도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가끔씩 한국에 있는 서양인이 병원비로 수천 달러를 내야해서 성금을 간청한다는 소식을 듣곤 하잖아.
만일 이런 일이 한국에 있는 캐나다인이나 캐나다에 있는 한국인에게 일어났다해도, 뭐가 달라졌을 거 같지는 않아.
>>>kushibo
"가끔씩 한국에 있는 서양인이 병원비로 수천 달러를 내야해서 성금을 간청한다는 소식을 듣곤 하잖아."
수천이지 수만 달러가 아니잖아.
앞서 말한 맹장 수술 받았을 때,
보험이 없이 여러 명이 쓰는 병실에 입원했다면 30~40만 원정도 나왔을 거야.
미국에서는 보험 미가입자는 놀랍게도 보통 2만3천~3만5천 달러 나오지.
Skeptigirl
미국에서 살았을 때는 난 의료 보험에 가입할 돈이 없어서,
임신했을 때 빼고는 병원에 가지 않았어. 다행이도, 난 건강했고 아이도 마찬가지였지.
아이가 태어나고나서는 병원에 간 적이 없어,
우린 그럴 여유가 없었거든. 우리가 미국을 떠난 이유 중 이게 가장 컸어.
아마 다시 돌아가지는 않을 거 같아. 여기 핀란드에서 우리 아이는 치과에도 무료로 갈 수 있어.
미국에서 처럼 아프면 집에서 치료하는 게 가계에 도움이되는지 아닌지 길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
toujoursdan
대부분의 중산층 가정은 의료 보험 패키지의 비용을 감당 못해.
그래서 보험 없이 지내지.
Brian
한국 의료 보험 귀하.
저의 사랑니를 뽑아주고 X레이도 찍어주고 진통제와 후속 조치까지 모두 다 해서 충격적인 진료비, 1만 6천원에 해주신 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미국 의료 서비스는 농담 같아. 같은 치료를 미국에서 받았다면 난 파산했을 거야.
Bonnie
미국 의료 보험 제도는 진짜 부끄러워.
이번에 한국에 머무르는 기간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 오거나 일반적인 보험 제도가 있는 다른 나라로 갈 생각을 했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의료 보험이야.
난 건강하지만, 갑자기 아프게 되면 병원비로 얼마나 지출할지 생각하면 무서워져.
미국에 관련해서 싫어하는 게 많지만, 이 의료 보험 문제가 다른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
Bonnie
본문의 부모님 친구분들 사례는 정말 불행한 일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지적했듯이, 여행자로서 병원에 가면 한국 같은 나라에서도 1만 달러 정도는 우습게 나오기 때문에 그리 특별한 사례는 아니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에 학원 원장님이 보험에 가입해 주지 않거나 관광 비자로 한국에 가서 국가 의료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사람들 이야기가 많아. 응급 상황에서 이들 진료비는 상당히 높아져.)
본문의 사모님이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어야 했다고 말하는 건 조금 냉정한 게 맞아.
하지만 한국에 살면서 몇주 정도 미국에 돌아 갔을 때도 나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어.
(그 당시, 난 미국 시민이였고 건강한 20대 청년이었지.).
미국 시민으로서, 미국에서 여행자 보험을 구입해야 했다는 사실이 훨씬 더 수치스러운 거 같아.
본문 사례의 교훈은 여행자 보험은 중요하다는 거야.
하지만 또 다른 교훈은, 맞아 미국 의료 보험 제도는 형편 없어.
그리고 이건 규모의 문제야.
한국에서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대참사를 당해서 아프게 되면 난 아마 파산할 거야.
만약 미국에서 똑같은 참사를 당했고 보험이 없으면, 난 아마 10배는 더 파산하게 될 거야.
J Man
걱정하지마. 지금은 제도가 나쁜 거지만,
본질적인 부분은 제도와 상관없이 나빠지기만 하니까.
Linda
미국에는 다음 사항이 필요해.
1)더 많은 미국 시민이 스스로 건강과 웰빙을 챙겨야해.
정부나 맥도널드에 의존하는 게 아니지.
2)예방 교육이 더 많이 필요해- 우리와 마주친 의료 보험 문제,
즉 수많은 돈이 의료 서비스로 빨려 들어가는 이 문제는 완벽하게 예방될 수 있어.
3)오바마캐어는 해답이 아니야.
MeganMc
미국 의료 서비스 비용을 줄이고 싶으면, 법정 변호사들 좀 어떻게 해봐.
그들은 하이에나 같아.
이들은 진료비를 하늘 끝까지 올린 채 유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의사들이 의료 사고 배상액을 엄청나게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야.
koreanpunkprofessor
미국 의료 보험 제도는 "비효율적"인 게 아니라 "악마"야.
미국의 특성에 오점을 남기지.
그런 이유로 민주당이 토론을 할 수 있는 프레임을 짜지 못하는 건 아주 안 좋은 상황이지.
Wanda
의사들 사이에서는 뇌졸중을 치료할 때는 "시간이 금이다"라고 해.
뇌졸중이 발생한 직후에 효과가 있는 치료법도 있어.
"시간을 잃는 만큼 뇌를 잃는다"고 말하지.
본문의 친구분들이 제 때에 뇌졸중을 치료했길 바란다.
그리고 미국 의사가 저분들이 당면한 문제를 중단하도록 고착시켰네.
>>>The Korean
걱정해줘서 고마워, 이 사례는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어.
분명, 한국 의사가 사모님에게 비행기에 타도 괜찮다고 조언했을 거야.
Dan
거시 경제론의 시장 실패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꽤 있네.
시장 실패는 확실히 중요한 개념인데,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의 조치가 필요한 현상이지.
하지만, 의료 서비스까지 시장 실패라는 범주에 들어간 건 아니야.
시장 실패는 시장이 자원을 적절하게 분배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야.
무역에 관여하지 않는 당사자들이 무역에 영향 받으면 보통 시장 실패가 발생해.
수많은 오염과 같은 종류의 것들로부터 부정적 이익이 창출되기도 하지.
시장 실패는 비탄력적이고 비싸지기만 하는 수요와는 관련이 없어.
Dan
나도 미국의 의료 서비스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
너희들 대다수는 나의 시장 옹호론과 미국 의료보험제도를 합쳐서 생각하고 있어.
미국에는 자유 경쟁 의료 체제가 없어.
미국에서 의료 보험이 돌아가는 방식 때문에 웃음 거리가 되기도 해.
이상적인 제도에서는, 환자가 필요한 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고 재앙 같은 질병에 대비하여 고객의 요구에 따라 주문된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거야.
이렇게 하면 가격이 낮아질 거야.
수 많은 병원에서 상당한 할인을 해주는데 이건 보험 때문이 아니야.
ZenKimchi
인생의 대부분을 중산층으로 살아 왔지만,
한국에 가기 전까지는 안정적인 의료 보험을 받지 못했어.
Matt
미국의 의료 서비스 상황은 지옥 같아,
최근 행정부가 의료 보험 제도를 개혁하려는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는데,
그걸 의료 보험 업계에서 저지한 건 말할 필요도 없지.
물론, 문제점은 의료 보험의 질이 아니라 총체적 비용이 부풀려져 있다는 거야.
부분적으로는 HMO사가 이익에만 전념하기 때문이고, 또한 비효율적인 재정면도 한몫하고 있어.
해결책: 정부의 구매력을 제약 업계와 가격 협상을 하는데 이용해야해. 물론, 국가 의료 보험 제도도 계획해야하고.
J Man
이익의 반대는 손해라는 걸 잊지마. 지속적인 손해는 파산을 의미하지,
(의료 보험 제도를) 정부에 떠넘긴다 해도 썩을 대로 썩어서 아무도 좋아하지 않게 되는 그날이 올 거야.
>>>Matt
총체적으로 비효율적인 제도에 드는 막대한 비용이 미국 경제가 악화되는 주요 원인이야.
Scott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나라를 떠나서 보험에 가입했고 자신을 "부유층"으로 생각하며,
저렴하고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주는 나라로 한 여인이 향했다.
내가 한국에서 보험이 없었다면 나도 고국으로 재빨리 돌아 갔을 거야.
"부유층"으로 인식되는 것도 의사가 사모님을 마중나온 주요 이유라고 할 수 있지.
J Man
당연히, 미국 의료 보험 제도는 비효율적이이고 경제에도 악영향을 주는 요인이지.
개혁 의지는 산산조각 났고 문제점만 낳았어.
정말로 지속 가능한 제도를 만들고 싶다면, 가격 통제가 중요해져야해.
only1bigg
이게 왜 이슈가 되어야하지?
저분들이 13시간을 날아가서 치료를 받았다는 건 알겠지만,
내가 만약 한국에서 뇌졸중이 걸렸고,
난 미국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나도 미국으로 날아 갈 거야.
미국에서 10배는 더 파산한다는 거, 유효한 의견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한국의 의료 서비스가 저렴할 수는 있는데, (한국에서도) 좋은 병원과 훌륭한 의사, "훌륭한 서비스"를 받으려면 상당한 돈을 지불해야해.
어딜 가든, 보험이 없으면 진료비는 무지 많이 나와! 그래서 보험에 가입하는 거고!
J Man
건강 회복하기를 바랄게, 그리고 유감이야.
필자가 느낀 기분을 나도 겪는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toujoursdan
HR 홈페이지에서 논의되는 주제는 늘 그렇듯이 의료 보험 제도의 비용이야.
수 많은 회사에서 직원에게 의료 보험을 제공하거나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을 중단하고 있어.
사람들은 대부분, 사용자측에서 보험료를 보조해준다는 걸 모르더라.
대기업의 사원들은 보험료의 20~33%밖에 지불하지 않아. 회사측에서 나머지를 지불해주지.
하지만, 보험료가 연간 10~40%씩 오르자, 사업주가 감당하기에는 벅찬 비용이 되었어.
그래서 10~15년 안에 직원들 스스로 보험료를 내게 될 거야.
Tamara
이건 다, 사기업이 의료 보험을 처리하는 건 졸라 환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한 레이건 때문이야.
파산, 죽음, 무능력한 의료 보험이 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Amyable
이 포스트의 댓글이 너무 많고 장황해서, 대부분 걸러 넘겼어.
그러니까 중복된 의견이라도 양해바란다.
1.미국의 의료 서비스는 특정 지역에서는 훌륭한 것일 수 있다.
2.필자가 언급하듯이, 미국 의료 보험 제도는 엉망진창이고 "수치스러운" 제도다.
3.논점은 제도의 질이 아니라 제도의 접근성이다.
미국 국민들 중 다수가 의료 보험 제도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Ynotophobic attacks!
사람들이 의료 보험 제도를 개정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게 이상했어.
근데 이런 사례를 보니까, 그런 문제가 격한 감정을 일으키는지 이해할 수 있겠다.
toujoursdan
진료비를 낼 수 없어서 고통받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내버려두는 건 잔인한 일이야.
이런 제도가 지속하지는 않을 거라고 장담한다.
이미 치료범은 있지만 단지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고 해서, 고통 받고 죽어가는 아이들을 방관하지만은 않을 거야.
이렇게 해서 혁명이 시작되는 것이지.
toujoursda
의료 보험 제도는 곧 개정될 텐데, 자유 시장 경제 원칙을 따르지는 않을 거야.
왜냐하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하는 분야에 시장 경제 원칙이 적용될 수는 없기 때문이야.
번역기자: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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