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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터키 노병과 한국 소녀의 아름다운 재회
등록일 : 13-01-04 21:47  (조회 : 39,01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번역자의 동영상 설명:
예전에 MBC에서 방송한 영상입니다.
한국전쟁 때, 한 터키 군인이 한국에 파병을 왔었고,
그 때 부모 잃은 한 한국인 소녀를 터키 군인이 맡아서 길렀었는데,
한국전이 끝난 후 서로 오랜 기간 연락이 끊겼고,
터키 아빠와 한국 딸이 최근에 다시 상봉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아일라"는 당시의 그 터키 군인이 아이에게 붙여준 이름으로 보입니다.
 
 
 
 
 
 
001.jpg
 
 

 
 

댓글:
 
 
 

K rucado
한국과 터키간의 혈맹관계가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benjik1993
나 지금 울고 있음. 저건 정말 순수한 사랑 그 자체야.
우리 터키인은 한국인을 너무 사랑하고 한국을 너무 사랑한다
 
 
 

B Chen
오 마이 갓 저거 넘 슬픈 이야기군...
 
 
 

TheFuture2050
한국인들은 터키인들과 영원한 한 가족이다. 한국인들, 사랑해요...
 
 
 

        jaehyunro
       ㄴ 우리 한국인들도 같은 메시지를 보내고 싶네요. 사랑해요, 터키인들...
 
 
 

1299Darren
터키와 한국의 우정이여 영원하라!!!
 
 
 

gumusbaseckin
이건 무조건 영화로 만들어야 됨!
love from
T
U
R
K
E
Y
 
 
 

2ndego
그 때 울 할아버지도 한국을 위해 싸웠었음.
할아버지에게 많은 무용담을 들었고,
할아버지는 항상 우리 세대가 전쟁을 겪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지.
할아버지는 항상 "내 의무는 한국인과 같이 싸우는 것이었고,
그 마음가짐을 난 지금도 가지고 있지"라고 말씀하셨어. 3년 전에 돌아가셨음.
나도 한국과 터키의 혈맹관계가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좋겠음
 
 
 

Zeki Enes Akkan
저 다큐의 풀 버전이 보고 싶다.
저거 풀 버전 DVD 살 수 있는 링크 좀 누가 알려달라
 
 
 

Zeki Enes Akkan
영어 나레이션 있는거 찾았다!
watch?v=Pqwl9oruuCU
 
 
 

Hasan Ekici
저 한국여인이 터키 아버지에게 하는 말을 하나도 못 알아듣고 있어...
근데도 난 울고 있음
 
 
 

black88wolf
한국 사람 누가 저 비디오의 한국말 부분 좀 해석해 줘 플리즈...
이거에 영어자막 붙여서 내가 영어버전 동영상 하나 만들려고 한다능.
누가 한국말 부분만 좀 해석해 줘
 
 
 

brillance30
누가 이 비디오 좀 터키어나 한국어로 번역해 달라
 
 
 

vicenbine20
아 나 너무너무 감동먹었음. 눈물이 멈추질 않아 :(
 
 
 

TheSanalkuzu
아 누가 영어나 터키어 자막 좀 붙여달라고
 
 
 

donhuan66
터키와 한국의 우정이여 영원하라! 우리 터키인들은 한국인을 사랑한다!
 
 
 

Armut Atar
우리 할아버지는 실제로 kunuri전에 참여했었음. 거기서 부상을 당하셨지.
메달도 수여받으셨고. 터키와 한국의 우정에 관한 비디오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군
 
 
 

MrCemsipahi
여기 이스탄불에서도 한국인에게 메시지 보낸다!
우리는 한국인들을 졸라 존경한다! 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임!
 
 
 

psfzg
한국이여 영원하라! 터키여 영원하라!
 
 
 

seeksik777
우리 한국인들도 터키를 사랑해요 :)
 
 
 

Esther Jo
나 이 다큐 예전에 TV에서 봤어. 너무 놀랐지.
정말 우리는 터키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음. 우리나라에 와서 우릴 위해 싸우다니.
나 터키 정말 사랑해. 터키인들이여, 당신들은 한국에 언제 와도 환영임!
 
 
 

1muratersoy
나의 형제들이여, 자매들이여, 감사하다.
당신들 한국인도 터키에 언제오건 환영이야!
 
 
 

McORHAN
터키에서 사랑과 존경을 보내는 1인...
 
 
 

ne mutlu turkum diyene
터키, 한국 모두 사랑해요...
 
 
 

umut yilmaz
위에 이스탄불에서 글 쓴 사람 고마워요...
 
 
 

poorworld012
난 유사시엔 내 피를 뽑아서 한국에 바칠 수도 있다
 
 
 

poorworld012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나라야.
우리 터키가 한국을 위해 싸웠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움.
한국인들 정말 대단함
 
 
 

TheAlbaymauser
젭알 터키어나 영어 자막 좀...!!
 
 
 

odabassi
이거 정말 영화로 만들어서 극장에서 좀 봤으면 좋겠다...
터키와 한국이 전쟁에서 함께 싸웠던 걸 꼭 영화로 만들어야 됨....
그런 영화가 타이타닉 따위보다 훨 나을 듯
 
 
 

BeBeAyumiReturns
LOL 그 영화 나오면 나도 보고 싶다 :D 한국과 터키는 영원한 형제!
 
 
 

odabassi
우리 둘이서 영화관에 같이 가자...오키?
 
 
 

BeBeAyumiReturns
좋아. 근데 니 한국 살람임 터키 사람임? 아니면 다른 나라 사람?
 
 
 

odabassi
하하 니가 나하고 같이 영화 보러 간다니 정말 기쁘군.
난 터키인임. 헬로 아유미 :)
 
 
 

BeBeAyumiReturns
나도 터키인이야 :D
 
 
 

odabassi
난 니가 한국인이고, 티파니인 줄 알았음 :D :D
 
 
 

BeBeAyumiReturns
하하 티파니가 과연 유튜브 계정을 가지고 있을까? ;D
근데 니 소녀시대는 아냐?
 
 
 

odabassi
어 소녀시대 알아. 정말 멋진 그룹이지 ;)
 
 
 

BeBeAyumiReturns
와우 대단하군. 그럼 빅뱅은 알아?
 
 
 

odabassi
빅뱅은 모르는데...하지만 함 알아볼께
 
 
 

BeBeAyumiReturns
빅뱅은 대단한 그룹이라능
 
 
 

MrORHUNHAN
환영합니다 (우리말)
 
 
 

BeBeAyumiReturns
아 annyeonghaseyo(안녕하세요)
 
 
 

TMDC3333
나 정말 터키 사랑한다. 우리 모두 터키를 사랑한다. 한국에서 올림...
 
 
 

EYUP ER
터키와 한국은 영원한 형제
 
 
 

tubasarang00
난 터키 사람인데. 내 할아버지도 한국전 참전 베테랑이야.
아직 생존해 계심 ^^ 나 한국 사랑해
 
 
 

Itsmyesin
난 터키인이고 나 한국 진짜 좋아함.
근데 한국 여인의 우는 모습은 연기인 거 같기도 하고 나도 잘 모르겠다.
한국사람들이 울 때 어떻게 우는지 내가 잘 모르니까 뭐...아무튼 나 아시아 진짜 좋아한다
 
 
 

Salihh58
젭알 영어 자막 좀...나 한국어 모른다능
 
 
 

justchu33
아 나 저거 보고 넘 많이 울었음. 터키여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해요! 터키와 한국이여 영원하라!
 
 
 

TuranKorea500
한국 터키는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왔어.
둘 다 Turania에 뿌리를 두고 있음
 
 
 

impdarkboy
2:38 부분...아줌마 울지 마세요. 터키인들이 당신과 함께 할께요
 
 
 
 

번역기자: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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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빵맹 13-01-04 21:50
   
이다큐 방송할때 보고 울었는데 나이먹으니 눈물만 많아벼서 큰일.....
     
뽐뽐뿌뿌 13-01-04 22:26
   
감성이 풍부해져서 그래요 저도 그럼 ㅠㅠ
          
알틱 13-01-04 22:49
   
저도 그럽니다ㅠㅠ
          
♡레이나♡ 13-01-05 22:37
   
ㅠㅠ
          
고구마11 13-01-06 20:04
   
컴퓨터에서 검사하면 눈물 많은 유형...ㅠㅠ
     
안녕푸딩 13-01-05 11:43
   
제자신이 눈물이 마른것같아 슬프던데요...
눈물이 있다는것이 감성이 젊다는 반증 아닐까요?
부럽네요^^
메론TV 13-01-04 21:50
   
다시한번 6.25 때 도와준 모든사람들 감사드립니다.
말랑한감자 13-01-04 21:56
   
고마우신 분들이네여...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엠요 13-01-04 21:57
   
에이~~ 주책스럽게 .... 눈물이 나네 ...
제로제로 13-01-04 21:58
   
젠장...
'이게 나예요?'부터 눈물이나서 끝까지 울어버렸다.
大物 13-01-04 21:58
   
예전에 본건데 또 보면서 왈칵 ㅠㅠ
빨간사과 13-01-04 22:00
   
다시 만날수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아셀 13-01-04 22:01
   
좋다 이런 번역글......
짤방달방 13-01-04 22:01
   
이건 보고 보고 또 봐도 눈물 줄줄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자맛우유 13-01-05 08:36
   
저도 눈물이 줄줄줄 ㅠㅠㅠㅠㅠ
목표는처제 13-01-04 22:03
   
터키여 영원하라..고맙습니다.
똥꼬에마데… 13-01-04 22:03
   
제 큰아버지도 6.25 참전용사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터키 형제들이여..
레드민 13-01-04 22:04
   
우리의 영원한 혈맹국~~~~~
긔엽지영 13-01-04 22:04
   
보고 또봐도 ㅠㅠㅠ
팜므파탈 13-01-04 22:04
   
감동이네요 ㅎㅎ
목표는처제 13-01-04 22:05
   
아참 이 방송 언제쯤 방송된거며 제목 아시는분 계세요?
     
이테루 13-01-04 22:54
   
유튜브에 ayla my korean daughter 라고 치면 춘천 mbc가 고맙게도 한국버전에 영어자막을 넣은 풀버전 올려놨네요~
     
알틱 13-01-04 22:54
   
          
목표는처제 13-01-04 23:19
   
이제 확인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천리마 13-01-04 22:08
   
한국 사람은 터키를 좋아 하기는 하나봐. 지난번에 어떤 사람이 스마트폰을 잃어 버렸는데 추적해 보니까 터키로 갔다는군. 주은 사람이 터키를 형제의 나라 라고 주은 스마트폰도 보낸것 같아. 폰을 잃어버린 사람도 '터키 형제여 내가 활부를 낼터이니 폰을 잘쓰기 바란다' 고 했다는군..
     
뭐라씨부려 13-01-04 22:23
   
그건 그냥 개그 드립친거여~아이폰 잃어버렸는데 이스탄불에 있떤거 말한거잖아..
     
똥꼬간질 13-01-05 01:05
   
천리마/ 울다가 님이 쓴글 보고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더 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맛우유 13-01-05 0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삼의눈 13-01-04 22:16
   
코렐리~ 칸카르데쉬~
뭐라씨부려 13-01-04 22:24
   
유럽 여행길에서 만난 터키인들..어느 국가에서 만나던 다들 너무 친절하고 좋았음..
알틱 13-01-04 22:50
   
잘 보았습니다
카테니아 13-01-04 22:53
   
풀버전보니 슬프더군요...
친구의죽음과 가족애말이죠.
블루하와이 13-01-04 22:56
   
아아 ~

잘 보았습니다 ~
Bluewind 13-01-04 23:03
   
어이쿠, 울었네.
Bluewind 13-01-04 23:04
   
풀버전 찾아서 봤네요. 슬프다.
크리스탈과 13-01-04 23:26
   
최감독님 뜨거운 번역 감사합니다
피의 혈맹 터키~
우리가 6.25때 도움을 받았으니 언젠가 우리도
터키가 힘들때 꼭 함께할게요
지구정복케… 13-01-04 23:32
   
진짜 터키사람을 보면 무조건 잘 해줄겁니다.

터키인들을 위한 터키타운이라도 건설해주고 싶네요.
순둥이 13-01-04 23:34
   
터어키를 존경합니다... 큰 은혜 꼭 보답하겠습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토박이 13-01-04 23:37
   
찡~ 하네요. 번역 수고 하셨습니다
송정이 13-01-04 23:49
   
ㅠ_ㅠ 잘봤습니다
겨울겨울 13-01-04 23:50
   
잘 보고 갑니다ㅠㅠ
tkseksmsrjt 13-01-04 23:56
   
아 감동..이런 번역이 많았으면 하내용
맨날 남 욕하고 험담하는 것만 보다 따스한 걸 보닝 마음이 정화되내용
IceMan 13-01-04 23:58
   
훈훈합니다~ ^^
stabber 13-01-05 00:05
   
휴.......다행스럽게도 비꼬는 댓글 올리는 쓰레기들은 안보이네요 T T
Swing 13-01-05 00:23
   
ㅠㅠ 고맙네여 참전도 잊지않고 찾아준 것도...헣헣헣
보징어폭격 13-01-05 00:33
   
역시 형제의 국가네요. 터키 정말 감사하고 따듯한 나라입니다. 평생 은혜를 갚아야겠네요.
보징어폭격 13-01-05 00:34
   
대림동 조선족 마을 없애버리 터키형제는 마을을 만들어주삼
PRADA 13-01-05 00:40
   
아 이거 본방으로 본거네...가슴뭉클했었지.
아기건달둘 13-01-05 00:45
   
잘보고가요,
슈퍼무대뽀 13-01-05 01:00
   
터키가 형제나라이긴함........탈모환자들의 모발이식 신천지가 터키임.
도제조 13-01-05 01:02
   
잘보고 갑니다
amiko 13-01-05 01:14
   
일본 원숭이들 헛소리 번역만 보다가 이런거 보니까 너무 좋다. 마음이 정화되는거 같으이.
자기자신 13-01-05 01:38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잘 보았습니다
강도사랑 13-01-05 01:39
   
에고 눈물났네 ㅠ.ㅠ
로맨티스또 13-01-05 02:09
   
일단 터키에 감사하고,
참전국중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를 도와줬으면 좋겠다.
깔깔깔깔 13-01-05 02:28
   
터키, 에티오피아!
해결 13-01-05 03:15
   
터키 싸롸있네~~!
     
감자맛우유 13-01-05 08:35
   
싸롸있네~~!
     
♡레이나♡ 13-01-05 22:37
   
싸롸있네~~!
파파스머프 13-01-05 04:03
   
6.25때 참전한 나라가 한둘이 아닌데 유독 터키에 대한 우호감은 어째서 생기는 것일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얄롱 13-01-05 05:22
   
한국전쟁때 터키가 미국 다음으로 많은 사망자를 낼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전을 했습니다.

터키가 2차 대전 이후 아프카니스탄 등 여러 나라가 소련의 영향에 의해 공산화될때
자국도 공산화되는 것을 두려워해서 미국 등 서방이 주도하던 NATO에 가입하려 했지만
여러 이유들로 거절 당하고(이슬람교, 지리적 위치=아시아라는 인식, 1차대전 패전국 등)

이에 미국의 확실한 우방임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전쟁에 대대적으로 파병을 하여
결국 전쟁후 NATO에 가입하게 되고 소련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터키는 한국전쟁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기사회생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한국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었고.. 한국도 별로 친밀한 관계가 아님에도 전쟁때
적극적으로 도와준 터키에 고마워했겠고 결국 전쟁 전후 생긴 쌍방 우호감이
60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암초지대 13-01-05 06:20
   
좋은정보 감사해요ㅎ
          
rwedffdsdffsdf 13-01-05 12:35
   
역사공부좀 하시게??
터키가 한국전 참전한건 한국 생각해서가 아니야
정치적 논리야
우리가 이라크 파병한거 이라크 형제의 나라라서 파병한게 아니라
미국에게 잘보일려고 참전한거야
마찬가지로 터키도 미국에게 잘보일려고 참전한거지 정치적 논리로
나치 독일쪽에 붙었다  독일이 패망하자 미국 눈밖에 나 있던
터키가 미국에 잘보이고 국제사회에 고립되지 않을려고 참전한걸
오버좀 하지마라
물론 한국땅에 외서 참전한 군인들은 고맙지만
터키 윗대가리 정치적 논리를 간과하지마라
그리고 터키만큼 공치사하는 나라는 없다
에휴
               
이쁜단풍 13-01-05 13:15
   
글을 읽어보긴 한건가?
미국에게 잘보일려고 도와줬다고 써 있는데
혼자만 아는것처럼 또 되풀이해놨네
완독하고 댓글 달아라
               
나무꼭두 13-01-06 19:53
   
이솨람아.. 어디 국가간의 친밀도가 대충 한눈에 반해서 이뤄진 일이 있당가?
그게 나를 위해서든 남을 위해서든, 다 계기가 있는것이다.
당시 미래가 불투명했던 우리주제에 '터키야 너네 미국한테 잘보일려면 우리도와줘야 할꺼야' 라고 말할 심보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냐? 왜 지금 살만해서 그런 생각이 훅훅 튀어나오제?  2번째로 이번일은 무조건 정치일로 보는게 아니야. 투입된 군인이 정치를 알고, 동의후에 투입됐을까? 그들이 와서 하는건 도와주었던 사실이야. 정치와는 별개문제라고.. 각국가의 국민들이 서로를 챙겨주는데, 큰문제가 없다면 정치가 지들이 어쩔꺼야..
우물안에서 술찾을생각 말고, 거기있는 물이나 마시고 속이나 차려..
대체 정치이야기가 이상황에 왜 끼고 염,병질이야..
               
살풋미소 14-12-04 17:52
   
냉소적인 척 하면 지적으로 보일거라는 흔한 착각. 그러나 현실은 난독에 뻘짓.
     
초롱 13-01-05 15:37
   
터키는 언어학적으로 우리말과 같은 우랄알타이어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또 역사적으로 삼국시대에 수나라에 대응하기 위해 터키의 선조인 돌궐민족과 우리민족인 고구려는 우방 관계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발해와 돌궐은 당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우방관계를 돈독히 하였습니다.
* 참고 : 돌궐 민족은 오늘날의 투르크 민족의 직계 조상입니다. 또한 투르크를 중국어로 표기하면 돌궐입니다.

 이 후 투르크 민족은 서쪽 문명을 접함으로 이슬람 문화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인 고려시대에 우리 민족은 몽고의 관습과 문화를 받아들였으며, 이때에 수 많은 투르크 민족들도 한반도에 정착하였습니다.
*참고 : 이때 몽골의 원나라에게 충성을 뜻하는 우리 민족의 왕에게 "충(忠)"자를 붙이게도 하였습니다. 충렬왕, 충선왕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조선시대에 우리 민족은 중국 외의 문물을 철저히 거부했으며, 투르크 민족은 이스라엘의 성지순례를 방해함으로 십자군 전쟁을 유발시키며 로마 제국의 후손인 비잔틴을 멸망시키는 등 강력한 힘을 과시한 시기로 자연스럽게 우리 민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연유로 인해 중앙아시아를 주무대로 하는 투르크 민족과의 교류도 단절되었습니다.


이후 두 민족이 가까워진 계기는 바로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입니다. 6.25전쟁이 두 민족의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은 중앙아시아를 지배했고, 터키 입장에서는 오스만 트루크 제국의 주무대였던 중앙아시아가 소련의 지배하에 신음하고 있음은 반공의 대열에 가담의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이때, 한반도는 북은 공산화, 남은 민주주의를 국시로 삼았으며, 곧이어 6.25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터키가 유엔이 참전 결정에 동참함으로 우리 민족과 오스만 트루크 민족간의 협적이 재개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터키의 한국사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먼저 터키는 5,000명의 계획을 세우고 한국전쟁에 지원병을 모집하였습니다. 이때 터키 국민들은 6.25전쟁을 "형제의 나라"의 전쟁이라고 하였으며, 계획보다 3배 많은 15,000명이 한국전쟁에 지원하였습니다.



터키는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형제의 나라"라는 이유로 많은 인원이 지원하였고, 많은 인원이 희생되었습니다.
*참고 : 한국전쟁 참전 터키군 공식 수치 ( 전사 741명, 실종 163명, 부상 2,068명, 포로 244명 등 )

일부 전문가들은 터키군이 금오리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했으면, 오늘날 휴전선의 위치가 훨씬 남쪽으로 그어져 있을 것라고 합니다.

이후 터키에서는 우리나라를 "피로서 지킨 형제의 나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터키와 우리나라의 형제애는 국제 무대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1999년 터키 지진 대참사때의 우리 국민들의 지원, 특히 2002년 월드컵 3, 4위전은 우리와 터키민족간의 사랑을 더욱 깊고 진하게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고 : http://v.daum.net/link/7991483 (2002년 월드컵 한국과 터키전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도 피로서 형제의 나라를 증명한 터키와 우리나라가 언제까지나 함께 하는 형제의 나라이길 바랍니다..

형제의 나라인 터키여 감사하며 사랑합니다...당신들의 은혜는 죽어서도 잊지 않을것입니다..
오캐럿 13-01-05 04:57
   
터키인들이 댓글을 많이 달았군요..

//최감독/님.. 터키 노병과 한국 소녀와의 재회 영상 글타래.. 수고하여 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qnftkwh 13-01-05 05:45
   
믿을 만한 아군이 있다는것은  좋은것 이여...
암초지대 13-01-05 06:20
   
영상 보기도 전에 눈물이 남ㅠㅠㅠ
Magnolia 13-01-05 06:55
   
월드컵 때 장면들도 말이 거론 되죠~
아무튼 터키 번역글은 항상 힐링이 되는 느낌ㅎㅎ 번역 감사합니다~
더닭나이트 13-01-05 07:15
   
아니 저 사진 한장으로 어떻게 사람을 찾는다는거지? 그리고 저 할머니.. 기억력이 엄청 좋은거 같군 저나이.. 한 두/세살 된거 같은데. 그때를 어렴풋이 나마 기억하네??????????? 말도 안되는.. 그리고 우는거 엄청 연기같네여.
     
Iniesta 13-01-05 08:50
   
삐뚫어진 사고 좀 버리시고 저 다큐한번 찾아보세요. 터키군은 참전 뿐아니라 앙카라 학교라고 전쟁통에도 학교를 설립해서 전쟁고아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때 터키 군인들에게 배우신 분들 현재도 많이 살아계시고요. 그 분들 어린 시절이었지만 아직도 터키 노래를 기억하시고 계시더군요.
          
rwedffdsdffsdf 13-01-05 12:36
   
앙카로 학교를 설립해서
이슬람 코란 율법도 가르친거 모르냐
               
Iniesta 13-01-05 15:21
   
코란율법 하나 가르치려고 그 짓거릴 했겠냐? 625전후 선교사들 죄다 욕처먹어야 겠구만. 터키애들한테 싸대기 맞았냐? ㅋㅋ
               
살풋미소 14-12-04 17:54
   
왜 이리 삐뚤어진 냉소척 빠돌이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감자맛우유 13-01-05 08:35
   
잘보고갑니다 ^^ 좋은 내용 ㅎㅎ
온돌마루 13-01-05 08:40
   
저번 tv에서 볼때도...울컥 했는데......아....터키 싸랑 혀!
jjmlove 13-01-05 10:43
   
돌궐은  고구려때부터 이미 혈맹관계였지
     
rwedffdsdffsdf 13-01-05 12:37
   
고구려때 돌궐이 고구려 침략하고 그랫는데 혈맹 그러다 고구려에게 힘에 밀리니
밑에 기다
고구려가 힘이 약해지니 당나라 손잡은게 혈맹
ㅋㅋㅋ  역사공부좀 해라 제발
          
깔깔깔깔 13-01-05 13:38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네..항상 너네는 똑똑한척하면서 남들한테 시비를 거니까 욕을 먹는거임..인간관계의 기본도 모르는 애가 지식을 논하니..
그래 모든것에 원인이나 영향이 있지. 근데 그런 이유에서 시작한것도
결국에 좋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거거든? 멍청아.
그래서 지금 말하고 싶은게 뭐냐? 지금 훈훈한게 아니꼬와서 뭐라고 테클 걸고 싶은거아냐?
하여간 지들만 똑똑한 줄 알고 남이 그냥 써놓은 글에
참견질에 분탕질하는애들은 재수가 없구만..쥐뿔도 든거 없는것들이...
백야 13-01-05 10:53
   
미워할수가 없는 나라
레몬과즙 13-01-05 11:13
   
감동적인 내용이예요 ㅜㅜㅜ
이건 다시 봐도 정말 감동적..
잘보고 갑니다~!
모래곰 13-01-05 12:01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저 분은 참 좋은 분이더군요.
지해 13-01-05 12:06
   
한두 사람이겠습니까..전쟁고아가....
빠다코코넛 13-01-05 12:29
   
터키인들은 전부 우리나라를 좋아하나봐요 ㅎㅎ

진짜 터키 여행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라 ~
왜구척결 13-01-05 12:40
   
이거 제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군요
감격스럽습니다 ㅎㅎ
rwedffdsdffsdf 13-01-05 12:41
   
터키  일반 참전 군인들은  공을 인정하지만
한국이 이라크 파병 아프가니스탄 파병 그 이슬람 나라 위해서  파병한게 아니라
미국에 잘보일려고 파병하고 원조해준거다
마찬가지로
터키도 나치 독일에게 붙었다 나치 독일이 패망하다
서방국가에 찍한 터키는 고립되었고
패권을 잡은 미국에게 잘보일려고
전투병을 파병했지
물론 말단 사병은 공은 인정하지만
마치 터키가 순수한 나라인것마냥 개 오버는 떨지마라
역사를 드라마처럼 해석하지마라
내가 다시 말하지만
참전한 군인들은 공은 인정하지만
정치적 논리를 생각해라
미국도 한국 좋아서 참전한게 아니라 지들 이익이 있으니 공산화 막을려고 참전한거야
알았냐???
무식한 것들아

유독 터키만 참전한거 공치사 너무 많이하더라
다른나라는 가만있는데
학교 세운것도 이슬람 율법 가르친 포교 목적이란다 알았냐
앙카라 교과서에 나온 터키음악도 세뇌의 산물
     
urgood 13-01-05 12:55
   
뭐 어쩌라고. ㅋㅋㅋ
너나 씨1부리지마. 어디서 만화로 읽는 세계사 따위나 쳐 읽고와서
남들한테 충고질이야 ㅋㅋㅋ

니말대로라면 뭐 역사적으로 고마워해야될 나라
미워해야될 나라 없는거지. 모두 제각각 국익에 따라 행동한건데 ㅇㅇ
미국 터키에 고마워할 필요도 없고
일본을 미워할 필요도 없고. ㅇㅇ

다만 승자와 패자만 있을 뿐?

그리고 너야말로 무식한 티 내지마 진짜 - - :

보편적 인간애를 주제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앞에서
뭐 정치적 논리니 어쩌느니 개1소리 늘어놓고 충고질이냐- -:

분위기나 주제파악을 잘해야지....
     
보인 13-01-05 14:06
   
왜 이런 색판떼기 말을 자랑스럽게도 하고 있는지 참~
얘기인 즉슨.. "힘의 논리 앞에서는 모든게 별 의미가 없다" 그런 말을 하고 싶은건지?
반대로 얘기하면.. 권력이나 힘이 모든 걸 결정하므로 그 경중에 따라 색판도 깔수 있으며, 여기 붙어다
저기 붙었다 하는것일 뿐이므로 사소한 감정 따위는 집어치우시라 그런 소리 같은데..
꽤나 순수한 감정에 이렇게나 날을 세우는 것 보니 자신은 이성적이다 생각하나 본데
우리가 주위의 적들로 부터 느끼는 적대감의 기준은 아무리 바른 소리라도 스스로가 솔직하지 않으면 거짓이 되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이성적인척 해봐야 세상만사는 순리라는게 있습니다.
뒤에 숨은 하찮은 힘의 논리를 따지기 전에 저들이 우리에게 해를 줬습니까? 아니면 우리에게 도움을 줬습니까?
하찮은 피라도 현실에 있겠금한 그 거름이 남한에 있습니까? 지금의 북한에 있습니까? 아니면 갈라서게 된 그 배후에 있습니까?
그것이 생색이 되든 뭐가 되든
헛되이 세상을 등진 당시의 순수한 젊은피들에 물을 뿌리지는 맙시다.
비약적인 글로보아 필시 당신은 제 3세계인이거나 기회주의자임.
잘난체하는 반말투에 댓글 가치도 없지만 한 국민으로서 미안한 마음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초롱 13-01-05 15:46
   
에라이...모르면 닥치고 있던가....6.25전쟁때 5000명 을 지원할 예정이였지만 형제국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발적으로참여하여 예상보다 3배가많은 15000명이 지원해서 파병온것인데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에휴.....
     
Iniesta 13-01-05 15:51
   
평생을 이슬람을 배운 터키군들이 이슬람 학교를 만든건 당연한거지. 인간아 서당을 세울까? 거기서 완전 포교만 할려면 선교사로 왔겠지. 공은 공대로 인정한다면서 억지로 까내리는 너의 모습을 봐라. 얼마나 웃기냐. 파병? 상록수 부대도 까대지 그러냐. 누굴 칭찬하면 왜 이렇게 배아파 하는 인간들이 많아졌어. 누가 저거 보고 땅문서라도 팔아서 터키애들한테 바친대? ㅋ
     
서우짱 13-01-05 22:55
   
나치독일에 안붙은걸로 알고있는대 독일이 자꾸 군사지원요청하고 압박을 넣긴했고 터키가 눈치보긴했지만 결국 끝까지 중립 지킨걸로 전 알고있는대영 ㅋ.. 그리고 위에 댓글보니 원래 5천명 계획했다고 하는대 것보다 3배나 많이 지원해준거보면 한국을 형제로 생각하고 보내준건대 뭔 미국똥꼬 핥을려고 어쩔수 없이 지원해준것처럼 말하시내
     
Kimbo 13-06-14 06:11
   
아니 그럼 미국이 참전한다고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우리랑 피부색, 생김새도 비슷한 베트남 사람들을 죽인 우리나라는 얼마나 미국 ㄸㄲ를 핥는 나라인거야!?
     
tkawhrdh 13-07-23 15:23
   
rwedffdsdffsdf//쓰레기같은 백해무익한 놈...그냥 차라리 나가죽어라. 너같은 놈 우리나라에 없어도 상관없다.
rwedffdsdffsdf 13-01-05 12:45
   
할머니 오버가 심하네
     
풍류공자 13-01-07 12:57
   
에라이.. XX야... ㅉㅉ
盧운지랑께 13-01-05 12:49
   
오버좀 떨지 마라 터키인들아.한국인들은 터키에 별로 관심 없다.
     
박삿갓 13-01-05 13:05
   
댁만 관심없는거죠.  ㅉㅉ
     
우왕ㅋ굿ㅋ 13-01-05 14:26
   
훈훈한 이야기에 쓸때없는 드랍치지말고 걍꺼지렴 ㅇㅇ?
     
Iniesta 13-01-05 15:56
   
배아파 하는 애들이 어떤 인간들인가 했더니
닉넴들이 그쪽 애들이었구만.
알만하다 패배자 인생ㅉㅉ
     
♡레이나♡ 13-01-05 22:38
   
운지네 ㅋㅋㅋ 이사람 아우 ㅋㅋㅋㅋ;; ㅉㅉㅉㅉ
     
술바라기 13-01-06 22:05
   
아이디를 지어도 참 ...
     
풍류공자 13-01-07 12:58
   
난 관심있고 터키 좋아하는데? 일반화 시키지마요
     
안토니오 13-01-08 04:59
   
아뒤 보니 일X좀 다니는거 같은데
어째 그쪽 사람들은 정신상태가 왜 이럴까...
이러니 정신병자소리듣고 욕먹고 다니지
     
헤밍 14-07-09 01:54
   
벌레 새끼...
박삿갓 13-01-05 13:05
   
감동적이네요 ㅜㅜ 눈물이 마구 나옵니다.
Joker 13-01-05 13:15
   
아 가생이에 요즘 쓰레기 같은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거 같아 거슬리게
Mahou 13-01-05 13:16
   
우리와 연관이 없는 국가에서, 그것에 설령 정치적 이유가 있었고, 혹은 그것에 진심이 없었다고 한들, 그안에 몇십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이와 어른과의 작은 사랑또한 생긴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계기란 언제나 순수한 곳에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부정을 저질렀지만 실력은 있는 비행사를 보고, 어린아이가 그의 비행실력에 동경하여
그와같은 멋진 비행사가 되겠다고 꿈을 키운것과 같지요.
순수하지 못한 곳에 순수함이 생긴 것이람니다.
터키의 참전이유가 어떻하던, 그들은 한국땅에서 피를 흘렸고, 그안에서 사랑도 하였습니다.
충분히 아름답고, 충분히 타인으로 하여금 함께 눈물을 흘리게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깔깔깔깔 13-01-05 13:34
   
진짜 뭐 좀 훈훈하고 좋은거 보면 심사가 뒤틀리는거 보니 진짜 일x의 정체성이 의심스럽네 ㅋㅋ
제발 이래놓고 진정한 애국자 코스프레 하지 좀 말았으면..ㅋ 존재자체가 지저분한 분들이네 ㅋㅋ
시비틀리지않아도 그냥 눈에 거슬리는 놈들...같은 시대에 사는 놈들인가 의심스럽다..
사랑도 못받고 자랐나..? 철 좀 들어요. 그냥 월오탱이나 켜서 부릉부릉하면서 놀아라 비쩍마른 폐인들아. 자기들이 왜 주류에 못끼는지 생각 좀 해보면 될건데. 진짜 멍청한건지 어린애 쇠고집인지 모르겠네.

어떤 이유에서든 그들이 왔고, 이런 일들도 있었고. 그중에 좋은 분들도 있고
당사자들이 좋다는데 그게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건가? 어? 니들 댓글 쓴거 보면 그렇거든.
오버한다니 뭐니..니들이 그 사람들 감정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봐라. 어휴 저것들도 같은 인간이라고..
오마이갓 13-01-05 13:42
   
감동받았어요. 잘보고 갑니다.....
싱싱탱탱촉… 13-01-05 14:07
   
이런 것을 보고 딴지 거는 인간들은 뭐하는 인간들입니까?
감성은 감성으로 끝나야 하는 겁니다.
또한 사실을 어떻합니까?
한국전쟁 당시 터키군이 사상자가 많았다는 것은 fact입니다.
그리고 터키군인들이 많은 전쟁고아들을 보살핀것도 사실이구요.
우왕ㅋ굿ㅋ 13-01-05 14:26
   
잘보고 갑니다 또봐도 눈물이..ㅜ,.ㅠ
마이너프레… 13-01-05 14:52
   
일단 한 개인의 인연에 대한 감동적 이야기에 대해 터키가 무슨 형제국이냐고 지랄떠는 개차반 인간들은 뭐지? 그리고 돌궐과 고구려의 전쟁 얘기 자꾸 하는데 형제끼리 돈 문제로 칼질도 하는게 인간인데 그런 예를 든다는건 인류의 문명과 역사에 대한 이해력, 아니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력이 딸리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하늘보고 13-01-05 14:56
   
6.25때 터키군만큼 용맹한 전사들도 없었죠. 중공군 수천명을 개머리판으로 사살하고 1인당 40명씩 해치웠던 일화...
모라고라 13-01-05 15:06
   
잘 보고 갑니다~ 터키뿐 아니라 한국에 와서 피흘린 여러 나라 형제분들..
감사합니다~!
퀸달스 13-01-05 15:12
   
당시 연합군이 아니었으면 남한을 공산화시킬수있었는데 연합군때문에 막혔으니....
연합군중에 확실히 공을세운 터키를 종북빨갱이 새끼들이 좋아할리가 없죠
어떻게든 펌하할려는 빨갱이들 덪글을봐도 보이넹....
대배달인 13-01-05 15:17
   
흠...조금 깊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우리나라 사람들이 외부의 시선을 많이 쓰다보니..터키의 저런 반응이 매우 좋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어쨌든,
터키인들이 15000명의 병력을 자원군 위주로 보내서, 용맹하게 싸웠고, 약 3000여명의 사상자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은 고마워할 수도 있는 일이죠...

그 뒤에 있는 팩트는

2차대전 당시 위에 어느 분이 독일편을 들었다는데, 그것은 아니고, 사실은 연합군측과 독일군측을 왔다 갔
다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올립니다. 어느 한 편을 든 것은 아니구요..그래서, 미국에 찍히게됨과 동시에, 확장되는 소련에 막대한 위험을 느끼게 되죠...그래서, (모든 것은 경제적인 것보다는 정치적인 논리) 6.25 전쟁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최전방에 나서서 매우 열심히 싸우게 되죠...이 모든 것을 무마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런 뒷면에 가려진 것이 무엇이든 , 순수히 우리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 되겠으나..

맹목적으로 터키하면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형제 형제'하니까라고 생각되는데요,
2차대전당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하는 터키의 근성은 현재에도 존재합니다. 터키는 한국뿐만아니라
일본에게도 형제국이라고 합니다. 실상은 일본을 한국보다 더 친근하게 느끼는 현실이죠..
그러니, 형제국이라고 부르는 것에대해서 그냥 '그러려니'하시기만 하고, 너무 과대하게 우리가 먼저 나서서
포장할 필요는 없습니다..현재에도 우리나라에게 원전, 무기등의 구매 협상에서 진상짓하는 게 터키입니다..

또 하나, 6.25전쟁당시 연합군때문에 입은 남한 사람들의 피해가, 고의로, 또는 전쟁이므로 불가피하게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쟁이니까 잘못된 포화로 사상하는 경우는 어찌보면 피할 수 없다고 보여지지만,
군인들에 의한 성폭행, 강간 등과 같은 행위는 터키에의해서 엄청나게 자행되죠
이런 사실들을 뒤로 한채, 무조건 형제국, 형제국 하니 과대포장해서 좋아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어요..

전쟁에서 도와준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당연히
그렇다고, 그들이 전쟁중 저지른 행위들이 무마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머 어쨌든 말이죠...
터키인들보다 더 많은 병사들을 보내고, 더 많은 사상자들을 낸 나라는 터키외에도 많습니다.
단지 그들이 형제, 형제하니까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것 뿐이니....좀 진정하자는 측면에서 말한 것입니다
     
Iniesta 13-01-05 15:42
   
그런건 혼자만 아시는 정보가 아니랍니다.;; 여기 분들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고 전후사정 감안해봐도 고마운 일이고 감사할 따름이죠. 더구나 터키가 일본을 형제국이라고 하던 말던 우리가 알바아니죠. ;;  무슨 상관입니까... 

적국이 아닌이상 우리에게 호감을 표시하면 좋게 받아 들여줄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연합군의 성폭행 강간 얼마나 신빙성 있는 자료들을 가지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는데 그에 앞서 터키군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함을 표해야 하고 굳이 넷상에서 좋은 자료들 보고 억지로 반터키 감정을 내세울 필욘 없겠죠.

터키보다 사상자를 낸 나라는 미국과 영국(터키와 엇비슷)인데 un주축국 외에는 터키가 가장 많은 지원병과 사상자를 낸건 사실입니다. 괜히 깎아 내릴 필요는 없단 뜻이에요. 결국 국제관계는 비지니스고 우리가 무슨 일반 터키인들한테 돈 뜯기거나 적선하는 입장도 아닌데 노파심이 극에 달으신 듯합니다.

유럽 여행 중 터키만이 무관심한 한국에게 꼬레라고 하면 알아주고 2002 월드컵을 떠올립니다. 겉치레가 되었던 넷상에서도 터키와의 사이가 좋죠. 호감으로 먼저 다가오는 타국민에게 편견을 가질 필욘없습니다.
          
초롱이33 13-11-02 18:43
   
만약 어떤 터키인이 일본보고 형제국이라고 하면 Dedeniz kimle savas yaptilar? Gazileriniz nerede kanadilar? Sehitlerinizin uyudugu yurt nerede? 너희 할아버지들이 누구와 함께 싸웠으며 너희 참전용사들이 어디서 피를 흘렸고 너의 전사자들이 잠든 땅이 어디냐? 이러면 데꿀멍할 겁니다.
불청객 13-01-05 15:29
   
잘봤습니다
First 13-01-05 15:39
   
한국과 터키는 영원한 형제국가로 남을겁니다... 터키분들 대한민국을 구해주셔서 감사하고 한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발전하는 터키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어글닉넴 13-01-05 15:41
   
터키가 어떤 마음으로  참전했든
참전한 사람들은 우리를 도와줬고
우릴 위해 죽었습니다.
고마워할건 고마워합시다.
비밀리에 13-01-05 19:36
   
감동적이네요~~

잘봤어요~~
김반장 13-01-05 20:50
   
위에 의견 동의한다..
믿을만한 우방국이 있다는건 정말로 좋은 일이다..

주변국이 ㅈㅄ 같은 국가만 있다보니..

이런 좋은관계가 있는 나라가 얼마나 좋냐..

헛소리 다는 잡것들 패스해도 된다..
jjmlove 13-01-05 21:06
   
고마워할필요 없다는 것들은 그저 그런  사회낙오자들  되는게없으니 불만이 가득하고
사고 자체가  부정적인  잉여들이지 ㅎㅎ
♡레이나♡ 13-01-05 22:38
   
아 감동이에요 잘봣습니당 ㅇ_ㅇb
fpdlskem 13-01-05 22:40
   
* 비밀글 입니다.
연탄불고기 13-01-05 23:28
   
2010년 MBC 영상이네요 동영상 처음부터 전체 다 보실분은
http://www.56.com/u75/v_NTI3NjM4OTY.html
이리 가세요~~ 감동적이네요....
부활 13-01-06 00:25
   
모르겠지만,, 정말 모르겠음...
발렌시아 13-01-06 05:19
   
동남아 니그로들이나 서남아 시커먼스 좃족 화짱깨 좀 박멸하고 다문화를 할려면 터키같은 나라 좀 들여보내자..
     
Kimbo 13-06-14 06:13
   
이건 왠 RACIST!?
푸른사랑이 13-01-06 07:17
   
나름 알겠는데 터키를 너무 좋게 미화해서 보지 말아라 그 옛날 돌궐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슬람에 물들어 정체성도 많이 바뀌었고 피도 유럽쪽에 섞여서 별반 계륵으로 유럽에 어떻게 한번 붙어볼까하고 사는 나라중에 하나일 뿐이다. 앞서 참전해준거 자체만으로 감사하다는데 나름 생각은 해야지만 이들도 역시 실익과 종교적인 부분에서 다가온다는것 잊으면 안된다. 그리고 먼 역사에서도 형제라기 보다 큰적을 상대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던것이지 한뿌리라서 형제였던게 아니니 착각은 금물이다. 그리고 심지어 필리핀도 왔었고 이디오피아도 왔었다 그당시 터키의 큰 목적이 정치적으로나 국제적으로 터키의 위치가 미국에 찍혀서 상당히 불안함으로 인해 그것을 탈피하고자 대대적으로 이용했던 것이 더 실질적인 이유였지. 거의 터키가 그렇게 찍혀서는 미래가 없을정도로 위기였던것도 사실이다. 어느편에서도 받아주지 않았으니까 냉전시대에 확실한 선택이 필요했던거지... 암튼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그들도 살아남으려고 선택했던 것 중에 하나이지 정말 형제여서 도와주려했던게 아니란건 좀 알아두자. 부가적으로 정전이나 종전이되서 참가하지 않은이상 확전에 참여하면 사상자가 생기는건 당연할수 밖에 없다.
     
Kimbo 13-06-14 06:15
   
일단 우리를 도와준 것만 해도 충분히 좋게 볼 여지는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미국 뒤 핥아주려고 베트남전에 가서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을 학살했던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김덕배 13-01-06 09:03
   
터키랑 한국는 영원한 동지
고독 13-01-06 09:40
   
이거보고 터키가 좋아졋음
귀괴괵 13-01-06 12:21
   
터키병사 15000명은 전부 자원 병력이었고

88올림픽때 터키가 한국에 축하하기위해 방문했는데 혈맹국으로써 환영은 커녕 그저 비지니스 대화만 했다죠...

크게 실망한 '터키는 한국의 짝사랑은 그만 두자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은혜에 감사따위 할줄 모르는 한국인의 오만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위동영상도 우리가 먼저 찾은게 아니라 슐레이만분이 먼저 찾으면서 만들어진 동영상이죠.

물론 아일라분도 2번이나 찾으려고 시도는 했지만요.

우리나라처럼 이기적인 나라가 터키의 참전이 어떻고 베트나 참전이 어떻고 일본이 어떻다 따지고 있는게 우습고 역겹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죠.

먼저 내민손이 더럽다는둥 따지기 전에 손이나 내밀어 보고 그냥 더러워보였던 손인지 따뜻한 손인지 따져나 봅시다.
연탄불고기 13-01-06 13:32
   
88년도에 삐졌다가 다시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전에서 보여준 응원전을 보고
다시 형제의나라가 되었다는 소리도 있던뎅....
가출한술래 13-01-06 13:57
   
잘보고 갑니다
우루우루 13-01-06 14:56
   
정치적 의도가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론 모든 상황은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들로 한국으로 와서 한국을 지켜주고 희생한 터키 용사 개개인의 숭고한 희생을 폄하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나라를 지켜주어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카카로트29 13-01-06 17:24
   
난 솔직히 이런 영상 어이 없던데...터키군이 우리나라 들어와서 강간하고 만행 저지른 사건도 대게 많은데.....인터넷 한번 찾아보세요..그리고 형제의 나라??우리나라하고는 역사적으로는 전혀 관계없는나란데...무슨 돌궐..어쩌고 저쩌고하는건(서돌궐은관계없음) 지난친 비약이고....솔직히..한국보다 일본에 더 우호적인것도 사실이고...최근 한국형 탱크(탱크 기술이전해줫더니 지네독자 개발이라고 세계시장에 선전하고 다님)사건도 있고..글고...터키라는나라가...유럽에서 저지른 만행은 증말 용서받을수 없는일인데....왜 유독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좋은평가 받는지는 이해가 안감....글고 이런 잣대를 드리밀면...솔직히 한국전쟁 최대 희생국..수훈국은 미국인데...미국에게 한국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내린다는 말입니까?? 대터키 와의 외교관계 포지셔닝을 다시해야 된다고 보는데..와 감동적이니까 터키는 우리편이다~~~~(어처구니 없음)
     
Refresh 13-01-06 19:09
   
그렇다고 해도 터키가 6.25때 우리나라 엄청 도와준건 사실이죠.

터키에 대한 재평가는 됐고 미국에 대해서 재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미국이 반쪽이나마 우리나라 구해줬고 정말 많이 도와줬는데 이렇게 인식이 안좋아서야..
     
푸바라기 13-03-08 17:13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 사람이 베트남 가서 한짓도 있는데... 어찌됬든 과거랑 관계없이 터키랑 친하면 좋아요.
Heizen 13-01-06 18:31
   
...간만에 이런 영상 좋다....
Refresh 13-01-06 19:08
   
근데 진짜 궁금해서 말하는건데 우리나라는 터키한테 뭐해줬나요?
고구마11 13-01-06 20:05
   
ㅠㅠ..눈물샘이 폭발 ..ㅠㅠ
잘 보고 갑니다 ~ ^^
내귀에소주 13-01-07 02:44
   
이을용이  터키리그  진출  했을때  수많은  사람들이  형제의  나라에서 왔다고 공항에 나와서  업고 댕기고  난리도  아니였었는데...
셔플 13-01-07 03:38
   
진짜 터기가 한국전쟁 도와준거 영화로 나왓음 좋겟다 진짜 ㅠㅠ
글고 케이팝이런거 터키에쫌 공짜로 공연좀 갓음 좋겟네 우린 터키한테 한게 모가있지.... 갚아야대는데
풍류공자 13-01-07 13:41
   
훈훈하네요
안토니오 13-01-08 05:13
   
터키사람들은 한국사람들 진짜 좋아하는거같네요
풀동영상 봤는데 1950년도에 터키장교인가? 한국전 참전전에
한국은 옛부터 형제의 나라이니 도우러 가자고 병들에게 말했다는데
그럼 1950년도 전부터 한국을 형제의나라라고 생각했단 말인데
터키인들이 한국은 형제라는건 옛부터 쭉 내려온 생각인가봅니다..
당시 한국은 동방의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인데 알고있었다니...
암튼 저들의 말도 우리말과 어순이 같고 과거에도 혈맹이라고 생각하니
종교를 떠나서 국가대 국가로서는
터키와 한국은 더욱 친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함롱 13-01-21 00:38
   
잘 보고 갑니다 ㅎㅎ
훈훈하고 좋네요 결국은 마지막와서 분위기 깨는 사람들이 몇몇 있긴 했지만요 ㅎㅎ
황블리 13-02-07 21:59
   
감동
tkawhrdh 13-07-23 15:24
   
이런 훈훈한 번역에도 딴지거는 쓰레기들이 있네요.- -::
술담배여자 13-11-26 09:44
   
전쟁때 우릴 도와준거외에도 터키는 사실 우리민족과 연이깊었던민족이 세운나라라서.....
6.25때 도와준거에대해서도 항시 마음깊이 빚을진느낌입니다.......
붸르트리제 14-06-21 22:00
   
에라이 일베xx 새끼들ㅇ ㅏ 하루세끼 밥잘쳐묵고 따듯한곳에서 잘지내니

인자는 눈에 뵈는것도 안보이냐 이런xx 샊들이
이런 아름다운 재회에 일베xx새끼들이 와서 꼭 분탕질을 쳐요
일베 이런새끼들은 걍 없어지면 안돼냐?? 꼭 ㄷ ㅐ가리에는 똥밖에 없는것들이  일본만쉐나 왜치고 다니지
너희 일베충 사이트로 ㄲㅈ버려 역겨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