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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국 요리 배추전!
등록일 : 13-01-20 14:07  (조회 : 21,41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배추 지짐이

'지짐이'라는 말은
부산과 경상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입니다.
 
 
001.jpg
 

서울에서는 '지짐이'를 '전'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전이라는 말보다
지짐이라는 말이 더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이 블로그에서는 지짐이라고 하겠습니다♪
 
지짐이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김치 지짐이, 해물 지짐이, 부추 지짐이 등등...
 
얼마 전에 처음 먹어본 지짐이가 있었는데,
바로 배추 지짐이였습니다.
 
 
002.jpg
 


배추 지짐이 사진입니다.
먹어보고 정말 맛있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 배추 지짐이는 안동 지역에서
주로 해먹는 지짐이라고 합니다.
 
근데 제가 이 배추 지짐이를 처음 먹어본 곳은
'명동 샤브샤브'아는 곳입니다.
안동이랑은 아무 연관도 없는 곳인 듯...^^
 
부산에 있는 명동 샤브샤브라는 식당에서
안동 배추 지짐이를 처음 먹어 봤습니다.
 
이 배추 지짐이는 달짝지근한 맛이 느껴져서 정말 맛있습니다!
재료도 배추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맛이 아주 깔끔하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한 것 같습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지방마다
특색있는 별미가 있답니다.
 
서울에도 이런 별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제목 없음
정말 배추만 들어가네요~(^u^)
배추 무지 좋아하는데,
먹어보고 싶네요☆
あっ**
 
 
 

2. 제목 없음
오~ 진짜 배추만 들어가는군요^^
밀가루 반죽할 때 달걀도 넣나요?
맛있어 보이네요♪
いち**
 
 
 

3. 아! 이 부침개 맛있어요.
지방에 살 때 한국인 친구 엄마한테 만드는 법 배웠습니다!
밀가루 옷을 얇게 입혀서 부쳐야 되요.
사진 보니 먹고 싶네요. 좀 있으면 배추가 제철이니
그때 한 번 만들어 먹을까 합니다!
まめ**


4.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배추 좋아하는 편이라서 한 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근데 요즘 배추 값이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 낼 듯...
fu**


5. iPhone으로 봐서 그런지
사진보니까 그냥 배추 잎으로 밖에 안 보여요 ^^
밀가루를 정말 얇게 입혀서 부치는군요.
정말 맛있겠네요!
かな**


6. 제목 없음
오사카 츠루하시 지역에서는 옥돔 부침개를 팔던데, 한국에는 없는 것 같아요.
블로그 주인장님이 오사카에 오시면 제가 옥돔 부침개 사드릴 게요~♪
ミヌ**


7. 제목 없음
우와~
지짐이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군요.
정말 맛있어 보여죠 (-^□^-)
한국에 가면 꼭 먹어보겠습니다!!
yo**


8. 오~♪
저는 합정에 있는 솔내한옥집에서
배추 지짐이를 먹어봤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다음에 또 먹고 싶습니다 ^^
an**


9. 제목 없음
배추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먹어보고 싶다 (^-^)
エリ**


10. 제목 없음
맛있어 보여요!!
보기에는 그냥 배추로 보이는데,
아주 얇게 밀가루 옷을 입힌 거군요.
지짐이가 방언이라니...
처음 알았습니다.
배추 지짐이 어떻게 만드나요?
만드는 법이 간단하면 저도 만들 수 있을 듯!
さる**


11. 제목 없음
배추 지짐이는 저도 처음 봅니다.
지방에서는 자주 해먹는 음식인가봐요?
한국에서는 가을 되면 호박 지짐이를 자주 해먹던데...
EK**


12. 제목 없음
배추 지짐이가 안동 음식이었군요~!
예전에 친구 집에서 배추 지짐이를 먹은 적이 있는데,
배추로도 부침개를 부쳐 먹는구나 라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아마 배추가 맛있는 계절이었던 것 같아요.
몸에도 좋고 맛도 있고♪
저도 한 번 만들어 봐야 할 듯~~~
なあ**


13. 배추 지짐이는 처음 보네요~
배추 모양이 거의 드러나 보이는 걸로 봐서는
정말 얇게 밀가루 옷을 입해서 부치는 듯.
저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煌**


14. 제목 없음
'지짐이'와 '전'이 같은 거군요!!!
저는 '지짐이' 안에 '전'이 포함되 있는 줄 알었는데...
게다가 지짐이가 한국어였다니, 이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
맛있어 보이네요~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らら**


15. Re:제목 없음
>あっ**
네, 배추에 밀가루 옷을 얇게 입혀서 부친 겁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지짐이와는 많이 다르죠.
블로그 주인장


16. Re:제목 없음
>いち**
밀가루 반죽할 때 달걀을 안 넣습니다.
밀가루만 넣어서 반죽하면 됩니다.
간단히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저도 다음에 한 번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블로그 주인장


17. Re:아! 이 부침개 맛있어요.
>まめ**
그러셨군요.
그 친구분 어머님은 안동 출신일지도 모르겠네요.
간단하니 님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듯!
저도 한 번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블로그 주인장


18. Re:맛있어 보이네요~♪
>fu**
일본에서는 요즘 배추값이 비싸군요.
조리법도 간단하고 하니 한 번 직접 만들어서 드셥보세요^^
블로그 주인장


19. Re:iPhone으로 봐서 그런지
>かな**
큰 화면으로 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근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배추 끄트머리에
얇게 부쳐진 밀가루 옷이 보이실 겁니다.
배추 지짐이 정말 맛있습니다.
블로그 주인장


20. Re:제목 없음
>ミヌ**
옥돔 지짐이가 있군요.
처음 듣는 지짐이네요!
오사카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그 때 가면 꼭 사주세요^^
블로그 주인장


21. Re:제목 없음
>yo**
한국에서 오래 산 저도 이번에 배추 지짐이를 처음 보았답니다 ^^
근데 지방에서는 꽤 자주 해먹는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배추잎에 밀가루 반죽을 얇게 입혀서 부치기만 하면 되는 음식이라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해 드실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
블로그 주인장


22. Re:오~♪
>an**
서울에도 배추 지짐이를 파는 곳이 있군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
블로그 주인장


23. Re:제목 없음
>エリ**
정말 배추가 눈에 확 들어오죠 ^^
아무리 밀가루 옷을 입혔다고는 하지만
사진으로 보면 그냥 배추잎으로 밖에 안 보이잖아요 ^^
근데 정말 맛있답니다.
블로그 주인장


24. Re:제목 없음
>さる**
얇지만 밀가루 옷이 입혀져 있답니다!
밀가루 옷은 밀가루에 물만 넣고 반죽하면 됩니다.
저도 다음에 꼭 직접 만들어서 먹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
블로그 주인장


25. Re:제목 없음
>EK**
안동에서는 자주 해먹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서울이나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음식입니다.
호박 지짐이라는 것도 있군요 ^^
역시 지방에 따라서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 듯!
블로그 주인장


26. Re:제목 없음
>なあ**
네, 안동이랍니다.
안동 지역에서는 자주 해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저희들이 모르는 다양한 지짐이들이 한국에도 아직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배추 지짐이 정말 맛있습니다!
블로그 주인장


27. Re:배추 지짐이는 처음 보네요~
>煌**
네, 맞습니다.
밀가루 옷을 얇게 입혀서 부치는 지짐이입니다.
물로 반죽한 밀가루를 배추에 살짝 묻혀서 부치기 때문에
밀가루 옷이 정말 얇습니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음식이지만, 만드는 법이 간단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다음 번에 꼭 저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블로그 주인장


28. Re:제목 없음
>らら**
지짐이, 전, 부침개 다 같은 말입니다 ^^
일본에 잘 알려진 지짐이라는 말은 부산 사투리가 일본으로 바로 건너가서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지짐이라고 하면 사투리로 받아들인답니다 ^^
블로그 주인장
 
 
 
 
================================================
배추 지짐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마 전에 배추 지짐이라는 것을 맛보고서는
너무 맛있어서 감격할 뻔 했답니다.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요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서
간단한 요리밖에 만들 줄 모릅니다!
 
배추를 적당한 양만큼 준비한 다음,
물 200cc에 밀가루 200그램을 넣고
반죽을 하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배추에 밀가루 반죽을 입힌 다음에
후라이팬으로 부치면 됩니다!
이게 전부랍니다.
 
 
003.jpg
 
 
 

짠! 완성^^
배추 지짐이~~
 
겉모습은 식당에서 파는 배추 지짐이보다 못하지만,
꽤 맛있게 만들어 졌답니다 ( ´艸`)
 
 

 
004.jpg
 
 
양념장을 만든 다음
찍어서 먹습니다.
 
 
005.jpg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배추 요리가 하나 더 늘었네요.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맛있어 보이네요!
집에 배추가 있는데,
저도 내일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양념장 만드는 법도 알려주세요.
저희집 식탁에 한국 요리가 점점 늘어나는 듯 ^^
ai**
 
 
 
2. 무지~
간단하네요!
저도 금방 만들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かな**
 
 
 
3. 우와!
완성된 걸 보니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만드는 법이 간단하니 저도 할 수 있을 듯~! ( ´艸`)
제 시댁이 배추 농사를 짓고 있어서
겨울이 되면 매년 배추를 보내주시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할 지 매번 고민스러웠답니다!!(^_^;)
다음 번에는 배추 지짐이를 만들어서 먹어보겠습니다!!
みみ**
 
 
 
4. 맛있겠다 ^^
우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요즘 배추가 제철이니 내일 사다가 한 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맛있게 만들어지면 다음 번에는 남친한테도 해줄 생각입니다☆☆☆
이런 좋은 레시피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らら**
 
 
 
5. 제목 없음
저도 한 번 만들어 볼게요~♪♪
요즘 배추가 맛있는 계절이니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ミヌ**
 
 
 
6. 우와~
정말 맛있겠네요~
저도 한 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양념장 만드는 법도 알려 주세요
저번에 블로그 주인장님이 알려주셨던 비빔밥 만드는 법도 감사했습니다.
두 번이나 직접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みっ**
 
 
 
7. 제목 없음
정말 간단한 레시피네요 ^^
이런 레시피라면 저도 만들 수 있을 듯~
배추 사서 한 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いち**
 
 
 
8. 제목 없음
이야!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ak**
 
 
 
9. 맛있어 보이네요~!!
밀가루랑 소금만 있으면 되는군요.
배추에 따로 간을 안 해도 되고 정말 간단하네요~♪
저도 한 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er**
 
 
 
10. 정말 간단하네요~
배추 사서 직접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リン**
 
 
 
11. 만들어 보겠다는 분들
정말 많네요♪
냉장고에 배추도 있고 하니
저도 한 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 ̄▽+ ̄*)
김치 지짐이만 만들어 봤는데,
레시피가 간단해서 금방 만들 수 있을 듯♪
그리고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배추 지짐이를 이유식으로 줘도 괜찮을까요? (・ω・)/
あく**
 
 
 
12. 저도 어젯밤에 만들어 봤습니다 ^^
저도 이 블로그 보고 나서 어젯밤에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배추를 소금에 절인 다음, 달걀로 밀가루 반죽을 하고 마요네즈를 같이 넣어서 부쳤습니다.
가족들이 정말 맛있어 하더군요 (*^▽^*)
매년 큰아버지가 시골에서 통배추를 보내주시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할 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근데 배추 지짐이 해서 주니까 가족들이 참 좋아하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볼까 합니다 ^^
제 블로그에도 이 레시피 올리겠습니다 (^∇^)
mi**
 
 
 
13. 제목 없음
이거 맛있나요?
저는 아직 먹어 본적이 없습니다만...
ヤン**
 
 
 
14.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저도 나중에 배추 사서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fu**
 
 
 
15. 제목 없음
맛있어 보이네요~
너무 간단해서 저도 만들 수 있을 듯!
양념장 만드는 법도 알려주세요♪
さる**
 
 
 
16. Re:맛있어 보이네요!
>ai**
양념장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
간장, 고추가루, 참기름, 마늘 다진 것, 파, 식초, 설탕...
맛을 보면서 이런 양념들을 적당히 섞어 주시면 됩니다 ^^
제가 만든 양념장은 간장에 식초와 고추가루를 넣어서 만든 양념장입니다!
블로그 주인장
 
 
 
17. Re:무지~
>かな**
만들어서 가족들이랑 맛있게 드셔보세요.
블로그 주인장
 
 
 
18. Re:우와!
>みみ**
시댁에서 배추 농사를 지으시는군요.
참 부럽네요~!
신선한 배추가 매년 오겠네요.
배추 지짐이 만드는 법 간단하니 가족분들께 많이 해드리세요 ^^
블로그 주인장
 
 
 
19. Re:맛있겠다 ^^
>らら**
레시피가 간단하니까 님도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레시피라고 하기에는 너무 간단하죠~^^
블로그 주인장
 
 
 
20. Re:제목 없음
>ミヌ**
네, 요즘 배추가 맛있는 계절이네요!
이렇게 배추 지짐이로 만들어서 먹는 것도 별미랍니다 ^^
블로그 주인장
 
 
 
21. Re:우와~
>みっ**
제가 알려드린 비빔밥 레시피로 두 번이나 해드셨다니...^^
비빔밥도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음식이죠 ^^
근데 배추 지짐이는 더 간단하답니다!
양념장 만드는 법도 정말 간단합니다.
간장에 고추가루, 마늘 다진 것, 참기름, 식초, 파 등등 중에서
집에 있는 재료를 적당히 넣어주시면 됩니다.
제가 만든 양념장은 간장에 식초랑 고추가루을 넣어서 만든 겁니다.
블로그 주인장
 
 
 
22. Re:제목 없음
>いち**
간단하니까 님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
달걀말이 보다 더 쉬워요~
다음에 배추 사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블로그 주인장
 
 
 
23. Re:제목 없음
>ak**
무지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답니다 ^^
님도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너무 간단해서 사실 도전이랄 것도 없습니다만...^^
블로그 주인장
 
 
 
24. Re:맛있어 보이네요~!!
>er**
굳이 배추에 소금간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아주 간단한 레시피지만 먹어보면 정말 맛있답니다~
블로그 주인장
 
 
 
25. Re:정말 간단하네요~
>リン**
정말 간단하죠 ^^
너무 간단해서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이 막 일어나지 않나요? ^^
블로그 주인장
 
 
 
26. Re만들어 보겠다는 분들
>あく**
무지 간단한 레시피니까요!
아기 이유식으로 줘도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블로그 주인장
 
 
 
27. Re:저도 어젯밤에 만들어 봤습니다 ^^
>mi**
오~ 바로 만들어 보셨군요.
요리를 잘 하시는 분 같습니다.
마요네즈로 풍미를 더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다음 번에는 저도 마요네즈 넣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
매년 시골에서 배추를 보내주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배추 지짐이 많이 만들어서 맛있게 드세요 ^^
블로그 주인장
 
 
 

28. Re:제목 없음
>ヤン**
아직 드셔보신 적이 없으시군요.
안동 지역에서는 자주 해먹는 음식이랍니다.
정말 맛있어요~
블로그 주인장
 
 
 

29. Re:한 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fu**
나중에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레시피가 간단해서 금방 만들 수 있답니다 ^^
블로그 주인장
 
 
 

30. Re:제목 없음
>さる**
네, 레시피가 간단해서 님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요리 못하는 저도 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
양념장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간장에 참기름, 고추가루, 식초, 마늘 다진 것, 파 등등...
맛을 보면서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적당히 섞어 주시면 됩니다.
제가 만든 양념장은 간장에 식초랑 고추가루를 넣어서 만든 겁니다 ^^
블로그 주인장
 
 
 

31. 우와~~♪
요리 실력이 없는 저도 이렇게 간단한 레시피라면 만들 수 있을 듯 ^^
아까 장보러가서 배추를 사가지고 왔는데,
오늘 저녁 반찬으로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_-)☆
댓글을 보니 양념장 만드는 법도 있네요~♪
배추 지짐이, 술 안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キー**
 
 
 
 
32. Re:우와~~♪
>キー**
아주 간단한 레시피라서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들어서 맛있게 드세요♪
블로그 주인장
 
 
 

번역기자: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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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굿ㅋ 13-01-20 14:09
   
저런게 있었나?

어째꺼나 전 처음 보는거네요

잘보고갑니다
     
관조자 13-01-20 14:15
   
저희 어머니는 경기도 분이신데 종종 해먹어요. 호박이랑 같이
          
우왕ㅋ굿ㅋ 13-01-20 14:59
   
전 서울촌놈이라....

어머니는 대구분이신데 저런걸 한번도 안해주셔서...
          
realquick 13-01-20 14:59
   
개인적으론 경기도는 음식스타일이 여러 지방 포괄적이면서 맛있는 게 많습니다. 다만 대표음식이 별로 없죠. 충청도 처럼.. 제가 알기론정도론, 소갈비, 막걸리 정도랄까요? 충청도는 양질의 식재료가 유명하지만 요리로는 두루치기 정도.. 두 지역다 요리 고수는 많습니다.
관조자 13-01-20 14:14
   
배추전 시골에 가면 다 있는것 같은데 안동 특산은 아닌듯.
     
샬케 13-01-20 14:23
   
다른지역은 모르겠고 경북지역은 다 해먹어요..제삿상에도 올라감..
     
왕쪽발 13-01-20 14:37
   
저거 심플한데 맛있어요!!
     
뭘봐아아잉 13-01-20 22:42
   
배추전은 경북지역 특히 경북내륙지방에 많이 만들어 드시죠..
저희 어머니 동창회 모임때는 항상 이 배추전을 수십장 만들어서
오시는 동창문들이 실컷드시고 나머진 포장해 가시더라구요...

배추는 퍼런 입부분 보다는 속의 노란색부분이 훨씬 달고 연하구요
너무 속배추는 만들때 지저분할 수 있으니 중간부분의 좀 큰부분을 가지고
전을 만듭니다.

만들때는 일반 전과는 달리 밀가루옷의 농도를 아주 묽게 해야 배추색이 그대로 나오며
맛이 훨씬 좋습니다. 농도가 너무 되면 좀 텁텁하거나 밀가루 맛만 나게되죠..경남지역에서도
해드시지만 경북지역에서 많이 해드시기때문에 아마 경북 토속음식이라고 불릴수도 있겠네요.

저희어머니 고향은 의성입니다.
빅터고 13-01-20 14:18
   
깻잎으로 해먹어도 맛있죠.
     
호흡곤란 13-01-20 16:18
   
정말 소박한게 맛있다고 호박잎쌈하고 구운생김에 간장(양념된거 깨 참기름 고춧가루)싸먹는거 정말 맛난다는 진짜 밥한그릇 뚝딱인 머 간장게장에는 적수가 안되지만
     
♡레이나♡ 13-01-22 00:10
   
깻잎 굿 ㅜㅜ
mymiky 13-01-20 14:19
   
원래 경북지방 제사요리였을걸요..
제 숙모가 경북 상주가 고향인데, 배추전 해먹는다고 하늘걸 봐선, 경북지방 토속음식인듯..
     
초롱 13-01-20 14:27
   
충청도.전라도.강원도등에서도 해먹어요...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은 조금씩다릅니다...
          
뭘봐아아잉 13-01-20 23:07
   
네 맞습니다 경북지방 토속음식이며 제삿상에도 올라가죠..
각지방별로 제삿상에 올리는 음식이 차이가 있는데 경북이나 경남 몇곳은 돔베고기라고해서 상어고기를 올려놓기도하고 꼭 문어는 제삿상에 빠지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어머니께서는 문어를 올려놓는 이유가 혼이 들어오는 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문어를 대문처럼 이리저리 비틀어서 만들어 제상에 올린다고 말씀하시네요
팔독모 13-01-20 14:20
   
경상도에선 제사, 명절때마다 하는데 ㅎ
각시탈 13-01-20 14:21
   
지짐이는 한국 부산과경상도 지역 사투리입니다요~ 일본인여러분 일본말이 아닙니다요~ 나중에 자기들 음식이라고 우기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초롱 13-01-20 14:32
   
분명 2초 방숭이들은 우길겁니다....
     
realquick 13-01-20 14:57
   
인두로 "지지다" 할 때 쓰는 말이잖아요? 좀 잔인한 표현이지만 뭐, 사투리니.. ㅎ
stabber 13-01-20 14:22
   
전에서 달짝지근한 맛이라니....그다지 취향이 아닌듯
     
초롱 13-01-20 14:26
   
생배추의 달짝지근한맛  그맛이 나요....
     
realquick 13-01-20 15:01
   
음식이 "달다"는 말은 맛있다는 소리고, 실제로 맛 좋은 배추는 단 맛이 납니다.
     
TOP707 13-01-20 15:11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지실듯...^^  따뜻할때  바로  먹으면  맛나요~~~^^
초롱 13-01-20 14:25
   
많은 지역의 시골에가면 배추전을 해먹는데 안동음식이라는것은  아닌듯...
IceMan 13-01-20 14:28
   
맛있어 보입니다~
은뱀 13-01-20 14:29
   
배고픈....................................................1人
     
♡레이나♡ 13-01-22 00:10
   
배고픈....................................................2人
온돌마루 13-01-20 14:35
   
흠.....급 댕기네.......
약간 배추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캬.....
어머님이 안동분이여서..... 어릴때부터 제사때..명절때 지짐으로 많이 먹었음.
하린 13-01-20 14:36
   
음.... 안동식 배추전...
정확한 안동 사투리로는 '배추적'이라고 하는데요...
(전이나 지지미 등을 일컫는 안동 사투리가 '적'입니다...)

다른지방 배추전과는 달리... 안동식은 배추 + 부침가루반죽...
끝입니다... 밑간이 아예 안들어가죠...
간은 찍어먹는 양념장으로 맞추는게 전부죠...
싱거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 없이 달달한 배추 맛으로 그냥 드시기도 하구요...

안동에는 저게 제사상에 올라가는 제사음식의 한 종류입니다...
     
다르크시 13-01-20 15:02
   
적이 전의 사투리는 아닙니다.
둘 다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으로 기름에 지진 음식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동일한 음식을 가리키는건 아닙니다.

전은 재료를 밀가루를 사용하여 부치는 음식이구요(부침개)
적은 양념하여 굽거나 꼬챙이에 꿰어 굽는 음식을 말합니다.

엄밀히 구분하자면 배추부침개는 배추전이 맞겠네요.
          
하린 13-01-22 17:35
   
음... 그 적과 전의 차이는 '표준어'에서의 차이이죠...
저는 경상도 안동지방 사투리를 예로 든 것이구요...
안동지방에서는 전을 전이라고 하지 않고 '적' 이라고 합니다...
뭔가 오해를 하신 듯... 표준어랑은 용법이 달라도 한참 다르죠... ^^
안동지역 와서 전 찾으시면 아무도 못알아듣습니다.
     
갈나개비 13-01-20 19:57
   
다르크시님 말처럼 대나무 꼬챙이에 끼운 걸 적이라고 합니다.
적과 전은 다릅니다.
다만 배추적은 배추전이 맞는 듯합니다.

보통 산적이라부르는 소고기적이 일반적인데요.
떡이나 꼬치, 생선적도 있습니다.

한자로 散炙(산적)이라고 부르는 걸 경상도에서 "지짐이" 혹은 "찌짐(지짐)"이라 부름니다.
원래 전(煎)이 제사음식에 많이 오르기 때문이지 제사음식에 한정된 건 아닙니다.
          
하린 13-01-22 17:37
   
음... 그 적과 전의 차이는 '표준어'에서의 차이이죠...
저는 경상도 안동지방 사투리를 예로 든 것이구요...
안동지방에서는 전을 전이라고 하지 않고 '적' 이라고 합니다...
뭔가 오해를 하신 듯... 표준어랑은 용법이 달라도 한참 다르죠... ^^
안동지역 와서 전 찾으시면 아무도 못알아듣습니다.
     
reset 13-01-22 00:56
   
저희집도 제사때마다 하는데 저는 손도 안댑니다.
하린님 말대로 저도 경북북부라 간이 전혀 안들어가서 맛이 없어요. ㅋㅋ
그러고 보니 하린님 말대로 경북북부는 전이라고 안하고 적이라고 하는거 같네요.
고향떠난지가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
oOoMMmm 13-01-20 14:37
   
저 배추전이 의외로 중독성이 대단하죠ㅋㅋ 처음 볼떄는 이게 뭐꼬? 하다가 한입 먹어보는 순간.. 멈출 수 없음ㅠㅠ 갓 만들어서 바삭바삭 할때 먹으면 일품임
샬케 13-01-20 14:39
   
배추전 진짜 맛있음..특히 어른들이 좋아하세요..
realquick 13-01-20 14:44
   
배추전이라.. 뭔가 생소하네요. ㅎㅎ 부추전과 김치전이 최고라생각하는 저로선.. 이분 시댁이 부산이라 그런지 그쪽 음식 소개 같군요(아.. 안동식인가요). 부산쪽은 역시 재첩국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이분 한국생활 제대로 하시네요. ^^
두무지 13-01-20 14:54
   
옥돔전은 제주도에 많죠. 옥돔은 너무 비싸서 그나마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주도가 아니면 엄두도 못낼듯....
     
TOP707 13-01-20 15:15
   
제주에서  생선은  옥돔을  얘기하더군요...  고등어,갈치  뭐 이런것들은  이름을  부르고,생선사러간다  하면
옥돔사러가는줄  알더라구요..??? ^^
뭐이새끼야 13-01-20 15:00
   
저 지금 안동사는데 할머니가 배추적 갓다줘서 먹었는데 달달하니 맛있네요. 제 친할머니도 가끔씩 배추천해주셨는데 ㅠ(고향은 충청도시지만 본적이 안동 김씨 구파) 그런데 일본 배추나 무는 우리나라꺼보다 물이 많아서 좀 덜달아요.
NASRI 13-01-20 15:12
   
지짐이를 일본말로 알고있는 일본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몇십년 지나면 지짐이도 일본꺼라고 또 우기겠지요...
세상속의나 13-01-20 15:18
   
얼마전에 배추전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 붙여달라고 했었음. 꽤 중독성이 강함. 전 안동출신임. 안동은 먹을게 유명한게 많죠. 안동 찖닭 안동 간고등어. 안동헛제사밥. 안동소주. 안동 한우.안동보리밥. 안동사과. 구시장 떡뽁이도 넘 맛있음. 전부쌀떡뽁이.
     
TOP707 13-01-20 15:25
   
안동소주는  비싸고, 학~~~  깔끔해서  좋음!!  ^^
     
온돌마루 13-01-20 15:33
   
음... 안동식혜가 빠졌네요....ㅎ
그리고 도둑놈 고기도.....ㅎㅎㅎ
예전 안동 출장 자주갈때..... 많이 먹었는데.....
          
지구정복케… 13-01-20 17:41
   
안동식혜는 먹는 분들밖에 못 먹는거 아닌가요 ㅋ...

아버지께서는 드시는데 저랑 동생은 못 먹는...
               
뭘봐아아잉 13-01-20 23:03
   
음.. 딴지는 아니구요.. 식혜와 식해의 차이점을 조금 말씀드리고싶네요..

식해는 생선을 토막내서 소금하고 흰밥 고춧가루 무같은걸 넣어서 버무려 만든것을 식해라고 하고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가자미 오징어 북어로 만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식해는 안동식해나 함경도가자미식해(속초에 실향민들이 많은데 거기가 유명하죠)있습니다.

그리고 음료로 마시는 식혜가 있는데 식혜는 밥(찹쌀도 가능, 약간 고두밥식)을해서 엿기름을 같이 버무리거나 엿기름을 내린 물을 사용해서 몇시간동안 발효(띄운다고하죠)를 시킨후에 물과 설탕(안넣는 곳도 있음)을 넣고 끓인뒤 식혀서 만든것입니다.

식해와 식혜 한자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식해는 食醢 는 밥 '식'자에 젓갈 '해'자를 사용해서 말그대로 밥과 젓갈을 합친음식이라고 할 수 있고
식혜는 食醯 밥 '식'자에 초 '혜'자를 씁니다. 초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식초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식혜는 지역마다 부르는게 다양한데 감주나 단술이라고 불리기도합니다.
또한 일본에도 식해와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후나즈시(붕어초밥)가 대표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건너갔다는 유래설도 있지만 이것은 일본의 현재 초밥과는 전혀다릅니다.
일본의 초밥은 초로 버무린 밥에 재료를 올려놓은거지만 이 후나즈시는 붕어속에 밥을 채워서 항아리같은 곳에 넣어서 삭혀 나중에 통째로 잘라서 먹는것입니다. 음식문화라는것이 건너건너서 그 나라의 정착하게되면 그나라의 토속음식이되는것이기 때문에 일본의 후나즈시가 우리나라가원조라고는 말하지못하겠습니다. 허나 우리나라에서 건너가 그것이 일본인 인맛으로 변형이됐다고는 할수 있겠네요.
                    
육유두 13-01-21 15:00
   
안동 식해가 아닌 안동 식혜라고 불러야 맞을겁니다.
식해는 생선이 들어가는 것이지만 안동 식혜는 생선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에
젓갈 해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 식혜에 고춧가루와 무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음료로 먹습니다. 식후 디저트 개념이기도 하죠. 소화 잘 된다고.

안동에선 식혜라고 하면 빨간 안동 식혜를 뜻하는 것이고,
일반적인 하얀 식혜는 감주라고 불리죠.

식해는 바다 인접한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죠.
아마 님은 안동 식혜를 보거나 드셔보지 못하셨을 것 같네요.
                         
뭘봐아아잉 13-01-22 23:00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 잘먹지는 않습니다. 어머니고향이 안동근처 의성이라 식해를 자주 만드시죠.. 저도 식해? 식혜가 헤깔립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정확한 근거가 있는 글도 없거니와 둘다 혼용해서 쓰더라고요...

그래도 그중에서 한가지를 가져왔는데 육유두님 말씀처럼 안동식해는 식해에서 생선을 빼고 고춧가루와 무를 넣어서 나박김치처럼 만들어 먹는다고 하고 이것이 점차 변형이되면서 고추가루와 무가 빠져서 현재의 식혜가 나왔다는 설도 있네요.. 그래서 안동식해는 식해>안동식해>식혜 의 중간이아닐까하는 의견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래서 식해가 맞다 식혜가 맞다고 하기엔 좀 어렵네요.
아참 그리고 단정은 금물입니다.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QRR&qid=2bxgY&q=%EC%95%88%EB%8F%99%EC%8B%9D%ED%95%B4&srchid=NKS2bxgY
청풍명월 13-01-20 15:31
   
만들어서 뜨거울때 바로 먹어야 제 맛...
부활 13-01-20 15:36
   
맛있겠다..
잘봤습니다.
허각기동대 13-01-20 15:37
   
배추전이라는 말은 일종의 서울식 번역어(?)이고 지역에서 배추로 지진 저냐는 통상 배추적이라고 부릅니다.  인터넷을 보면 배추적을 지역 방언이라고 착각하여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기 산적 할때 그 적이구요. 꼬챙이에 끼워 구운것뿐 아니라 옷을 입혀 지진것도 적이라고 합니다. 배추적이 방언이라는 말은 잘못된 설명이지만 배추전또한 맞는 설명이긴 하지요. 다만 지방토속음식의 이름은 만들어먹는 해당 지방에서 부르는대로 옮기는것이 더 온당하지않나 생각됩니다.
     
갈나개비 13-01-20 20:13
   
배추적이 배추전인 건 맞다고 봅니다만 일반적으로 적한다 그러면 대나무꼬챙이를 끼운 걸로 압니다. 예전 어른들이 적과 전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적"한다라고 쓰기는 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전과 적이 기름을 많이 이용한 점이나 지짐 혹은 밀가루옷을 입히는 부분은 거의 흡사한 종류도 많지만 현대 우리나라에서는 꼬챙이를 끼운 특정한 요리를 "적"이라 부르는 것이 맞지만 자장면과 짜장면 정도의 예로 배추적을 이해하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크롬 13-01-20 15:44
   
배추전..저도 저건먹어본적이없는데 ㅋㅋ김치나 부추전은많이먹어봤지만
뜨리미 13-01-20 15:53
   
경북도 경북 나름이지요~ 바다가 쪽은 배추전 안하는 곳들 많아요.

바다쪽은 명태 새우같은 해산물이 메인에 고구마와 호박정도??
007유나낌 13-01-20 16:02
   
예전에 최진실씨가 나와서 소개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만들어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달짝지근한거좋아하는 일본인 입맛엔 딱일거같아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구.
지해 13-01-20 16:28
   
부쳐먹지 않는것이 없습니다.
오캐럿 13-01-20 16:36
   
배추전이라는 블로깅으로 인해서 일본에서 만들어 먹는 이들이 늘어날 것 같은.. 간단하면서 맛이 개안은..

//드래곤피쉬/님.. 한국 요리 배추전, 日 블로그 2종..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고퀄 번역 잘 봤습니다..^^!
하늘Azure 13-01-20 16:40
   
배추전 맛있죠 ㅋㅋㅋㅋ 문경에 할머니댁 가면 해주셨는데 간장 찍어서 먹으면 으아아아
팬더롤링어… 13-01-20 16:40
   
주로 경상도 에서 먹는데 포항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들기름 13-01-20 16:50
   
저도 해먹어봐야겠네요. 건강에 좋을듯
망치와모루 13-01-20 16:55
   
아 못 먹어봐서 사진보고 침만 흘리내요 ㅎㅎ
아스토노온 13-01-20 16:57
   
저거.. 밀가루가 아니고 메밀가루로 하면 더 맛있는데..
     
뭘봐아아잉 13-01-20 23:12
   
메밀가루로 해도 맛이 좋습니다. 허나 배추나 메밀은 둘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드시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속이 찬분들에겐 소화가 더디게 될수 있죠.
그럼 양념장에 파나 마늘을 듬뿍 넣고 드시기바랍니다. 파나 마늘은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서로 잘 어울릴것입니다.
통통통 13-01-20 17:09
   
먹어보고싶군요
지구정복케… 13-01-20 17:40
   
대구 사람인데 배추 정말 따끈따끈할때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죠.

제사나 명절때 먹기도 하지만, 뭐 그냥 그런날 아니라도 보통날에도 자주 먹는 음식입니다.
자기자신 13-01-20 18:12
   
잘 보았어요
불청객 13-01-20 19:01
   
담부터는 깻잎, 호박도 함께
크라잉밥통 13-01-20 19:08
   
배추전은 경북 내륙지방에서는 제사에 올릴 정도로 잘 알려진 음식이고, 경남도 산간쪽에서는 제사에도 올리고 잘 해 드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부산에서는 별로 못 본 것 같네요. 하긴 부산이라고 해봐야 제가 다 아는 것도 아니고.....맛은 좀 심심하지요.
Swing 13-01-20 19:31
   
곧 다가올 설날을 위해 전 부치기 능력을 기르고 있음!
잘보고갑니다
천리마 13-01-20 20:23
   
조만간 쪽바리 어학 사전이 지짐이 올라 가겠네
팜므파탈 13-01-20 20:24
   
잘보고갑니다 ㅎㅎ
아기건달둘 13-01-20 20:43
   
전은 김치전이 최고 ㅋㅋ
가출한술래 13-01-20 21:42
   
잘보고갑니다^^
블루하와이 13-01-20 23:26
   
지짐이 ~

냠냠냠냠냠냠냠 ~


잘 보았습니다 ~
알틱 13-01-21 00:23
   
배고픈ㅜ
정부 13-01-21 00:52
   
잘보고갑니다.
moranrose 13-01-21 02:35
   
녹두전이 부침개의 지존 ㅋ
레몬과즙 13-01-21 07:16
   
잘보고 갑니다.
전 처음보네요 ㅋㅋ
키득키득 13-01-21 09:53
   
전 어릴때 많이 먹었는데
배추와 밀가루 궁합 너무 좋아여
안드셔보신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답니다
zzag 13-01-21 09:58
   
음식을 만들때 끓이고(탕), 삶고(숙), 지지고(지짐,전), 볶고(볶음), 튀기고(튀김), 굽(적,불)는 방법에 따라 음식이름 정해지는 우리요리가 참 많죠.
풍류공자 13-01-21 11:03
   
잘 봤습니다. 배고프네요
육유두 13-01-21 15:12
   
경북 북부지방 대표 음식이죠.
(아마 강원도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가 말투나 억양, 사투리가 많이 비슷한 것은 같은 문화권이라 그럼)
그 중에서도 안동이 전통적으로 북부지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다보니 그렇게 불리는 것 같네요.
이쪽에선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음식이기도 하죠.

같은 경북이라도 대구쪽 토박이 분들은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배추전은 배추 본연의 깔끔한 단맛과 전의 고소함이 절묘한 음식이죠.
밀가루옷이 얇기 때문에 먹고 난 이후에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다른 전들은 식으면 텁텁한데 이건 그렇지 않죠. ㅋ
fpdlskem 13-01-21 20:39
   
* 비밀글 입니다.
♡레이나♡ 13-01-22 00:11
   
새벽에 이걸 보니 더 배고파진다 ㅠㅠ
스테이크 13-01-22 09:44
   
저희 집은 경남인데 아버지가 경북분이시라 그런지 제사때 배추전이 올라가더라구요.
산골대왕 13-01-22 11:59
   
ㅡㅡ; 배고프네요.
진실의거울 13-01-22 13:10
   
'지짐이'라는 표현도 서울스런 표현이네요

대구에선 전을 '찌짐'이라고 합니다. 지짐이 라고 약하게 발음하지 않아요 뒤에 '이'도 안붙이고요
비밀리에 13-01-22 13:25
   
잘봤어요~~
흐콰 13-01-23 21:20
   
배추천이라고 본 1인
리페이스 13-01-26 21:58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