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이쁘죠~

근데 무궁화가 우리나라 토착 꽃인겨?

반응이 선플 일색이네요~ ^^

레벨이 100이시네요

...만렙이신가..

토착은 아니고 동북아가 원산.
그리고 무궁화는 향기가 없음.
풍매화(모란꽃과 마찬가지로)라서 향기가 필요 없음, 꿀도 필요 없고...

풍매화라서 수분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오랫동안 피는 꽃임
벌이나 나비가 꿀을 빤다면 오래 갈 수 없음.

찾아보니 시리아가 원산지란 설도 많고 대세는 인도,중국 원산지라는군요...

꿀 있서요

어렸을때 무궁화꽃이 앞마당에있썼는데

꽃안에 벌 들어가서 잡을려고 하다가 쏘인기억이.....

아직생생함 ㅋ

벌들이 얼마나 달려드는데요.  꽃가루 때문인지는 몰라도...

aþiyan
Yun Hee Young
3천개의 큰강을 따라서 그리고 가득차있는 아름다운 산맥에서..
대한민국의 사람들이여 대한민국의 이상을 따라서 그위대한 혈통을 유지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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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를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ㅎㅎ
근데 저렇게 표현하니 왠지 더 멋있는 표현으로 다가오는군요.

삼천리 반도에 다 서식하는 종을 정부는 만들어 달라!! ㅋ

다른나라 못쓰게 특허를 내지.

음...무궁화에 관심을.....
터키...... 좋은곳이지....ㅎㅎㅎ

잘 보고 가유~

무궁화..꽃도 좋지만 이름이 더 좋은

잘봣습니다~^^

살면서 무궁화를 몇번 못봤네요... 그나마 할아버지 산소에서 본 것 밖에 없네....

무궁화는 한번에 파바방 하고 피지는 않지만 오래오래 가는 꽃이죠. ㅋ

예전에는 진딧물들이 대량으로 꼬여서 미관상 아주 안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무궁화
무궁무진하다는 뜻을 가진 꽃말이죠...
일제시대 짓밟혀도 쓰러지지 않는 민족의 기상을 뜻합니다.
일제시대 조센징은 안되라는 주입식 세뇌에서 살아남은
한민족의 기상을마지막 품고있는 꽃.
능력의 한계가 없고 뭐든히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꽃입니다.

[ rose of sharon , 無窮花 ]
근화(槿花)라고도 한다.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다. 무궁화는 한자어이지만 중국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고, 다만 《산해경》에 한국에 훈화초(薰華草:무궁화)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출처] 무궁화 | 두산백과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여기 상응하는 꽃으로 진달래 꽃이 있습니다.김소월 시에 자주 나오죠.
우리나라의 한을 상징햇던 꽃이기도 햇습니다.

하늘나라 선녀의 다리를 치료해 준 나무꾼은 그것이 인연이 되어 선녀와 결혼하고 예쁜 딸을 낳아 이름을 달래라고 지었다. 어느덧 예쁘게 자라난 달래는 새로 부임한 사또의 첩이 되는 것을 한사코 거절했다. 화가 난 사또가 달래를 죽이자, 나무꾼도 딸을 부둥켜안고 울다가 그 자리에서 죽게 되었다.

그런데 달래의 시체는 온데간데없어 지고, 나무꾼의 시체에는 빨간 꽃이 피어 무덤을 만들었다. 그 후 사람들은 이 꽃을 나무꾼의 성인‘진’과 딸의 이름인 달래를 합쳐 진달래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편 진달래꽃은 두견화라고도 하는데, 옛날 촉나라 임금 우두가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새가 되었고, 두견새가 울면서 토한 피가 두견화로 변했다고도 한다.

인터넷에 진달래 쳐 보니 진짜 그 얘기가 나오네요. 전설같은 얘기인 것 같은데...
진달래를 참꽃, 철쭉을 개꽃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로 진달래의 진은 성씨가 아니라 참 진을 의미할 듯.

불멸....
우리나라에 정말 어울리는 단어죠.

삼천리 강산 무궁화를 방숭이 넘들 죽이려고 했었지 ~


잘 보았습니다 ~

이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일본에 국화가 없다는 거 아시나요들?
많은 사람들이 일본 국화가 벚꽃이나 국화(菊花)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국화(國花)가 없답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일본인들 대부분이 자기 나라 국화가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답니다. 재작년인가 설문조사한 걸 봤는데, 정말 열 명중 8-9명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더군요.
아,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재미난 사실은 일본이 자랑하는 왕벚꽃의 원산지가 한국의 제주도라는 거....
그럼에도 지금은 일본놈들의 자랑이 되어있죠. 한국 사람들 중 이거 모르는 사람도 많고요.

전 다 압니다..  일본인한테  벚꽃얘길 했더니  멘붕~~~  ㅋㅋㅋ

이스라엘에도 국화가 없다죠.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주가 원산인 한국의 왕벚나무와 일본의 벚나무는 종이 다릅니다. DNA 분석결과 나왔구요. 일본은 소메이요시노종이 주류인데 일본 자생종으로 이 종과 우리 왕벚나무는 다른 나무에요.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건 아닙니다.

무궁화보기 힘든데...ㅎㅎ

벚꽃은 참...지천인데...ㅉㅉ

무궁화 많습니다...단지 거리에는 매연등의  오염등으로 인하여 국화(무궁화)가 더렵혀지거나 함부로 훼손될까봐 심지않는것이구요...
상대적으로 깨끗한곳인 공원//산책로등에는  심어놓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ㅉㅉ
도심에서는 훼손될까봐 국화를 심지 않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음 ????
무궁화 8-90년초만 해도 도심에서도 많았음.. 학교, 도심, 길거리 담벼락 등등

무궁화 간단히 말해서 너무 지저분해서 다 베어낸거
그런 단점 때문에 끊임없이 연구개발, 개량작업 한거고
약제로도 쓰이는걸 국화라 훼손될까봐....

어릴때 살던 한옥이 도심 한복판 일제시대에 지어진, 일제시대 당시 최고급 요정이었음....
오래됐어도 한옥치곤 고풍스럽고 고급 자제에 마당이 무지 넓고 바깥마당, 안마당의 2중구조

바깥마당, 안마당에 각각 무지큰 무궁화가 두그루씩..네그루
도시에선 그만큼 큰 무궁화를 못봤음

예전만 해도 애국심 때문에 부모님도 무지 아꼈는데
그 크고 오래된 무궁화 네그루도 아버지가 참다참다 베어냈음

첫째로 무궁화는 근본적으로 진딧물 대책없음..
무궁화는 가지가 안보일 정도로 까마득하게 진딧물이 붙음

농약 써도 금방 다시 생기고, 더 큰문제는 다른 나무에도 옮겨붙어 다른 나무도 망침
나무 중에서 무궁화만큼 진딧물 무지막지하게 붙는 나무를 못 봤음

두번째는 낙화
무궁하게 피는건 좋지만, 한편으로는 꽃이 하루만에 무궁하게 다 떨어짐..
것도 3~4달 긴기간 동안 쭉..
나무가 크면 클수록 떨어지는 꽃대 수도 무지막지함
매일 안치우면 냄새나고 바닥에 벌레꼬이고...떨어진 꽃들은 보기에도 지저분함
특히나 무궁화는 여름에 피는 흔치않은 나무인지라 낙화도 빨리 썩음.. 거기다 장마까지

근본적으로 이 두가지 때문에 관리가 어려워 기존 무궁화는 베어내고 새로 안심는거
한마디로 전통 무궁화는 가로수나 정원수로 부적한함

터키네티즌에게 우리나라 국화라는 것을 알리고.. 관심을 도모하는데도 한몫 한 듯한 글타래..

//세렌/님.. 대한민국의 국화 무궁화 터키네티즌 반응.. 2차 번역까지 수고하여 주신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의 국화에 이런 관심과 호의를 보여주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터키 국민들.

형제의 나라의 관심이 고맙네요
잘보고갑니다

* 비밀글 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연평도 도발때 유튜브 동영상에서 세계인들이 개드립 칠때 할아버지처럼 참전한다는 사람이 터키인 이었을때 감동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터키의 국기, 국화, 국가에 대한 설명도 부탁합니다. ^^

다른걸 떠나서 터키는 의리가 있어서 맘에듬
잊지 않겠다.. 피의 혈맹 터키~
번역 잘봤습니다

잘봤어요...

아름다운 꽃입니다.
잘봤습니다.

요즘은 진드기 때문에 없애버리니....
무궁화 진드기 엄청 많다죠

없어져 가는 꽃이라 아쉬운 꽃이죠

무궁화에 진드기가 많다란 소리는 일제식민지때 일본이 퍼뜨린 거짓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에 다큐보니 오히려 반대라더군요... 연구원들이 연구해서 어쩌고 저쩌고... -_-

종에따라 달라요 하얀건없고 핑크색엔 많음

번역자 분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형제여, 친구여' 라고 표현하는 게 관형적인 이슬람, 중동식 문화입니다.
그 표현에 넘어가서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르메니아인들과 쿠르드인, 그리스인을 학살한 터키인들의 잔혹성과 패권주의적 실체를 깨달아야.
K-9자주포나 흑표같은 건 거의 강탈 수준의 계약이었고요.

혈맹이라  손해감수하고  계약한겁니다.  역사공부부터  하고오세요.

과거 터키인들의 패권주의니 잔혹성에 대해선 비판을 하되,
그것만을 가지고 이분법적인 생각을 할 필요는 없을테죠.
물론 그 반대로 우리의 환란에 도움을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아주 무조건적인 지지나 우의를 가질 필요도 없겠지만요.
단지 그들이 우릴 위해 내민 손길에 대해서는 받은만큼의 보답을
어떠한 형식으로든 답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뭐 그래서 우리나라도 전란과 여러 환란을 겪고 발전을 한 이후에
세계 각국의 어려운 곳에 각종 구호사업을 돕고 있다니.. 참 흐뭇한 일인거죠.

님 동생이나 형에게 이익남기면서 물건주나요???
그들은 형제국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나라에 큰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은혜를 모르면 짐승보다 못하다했는데 그러고 싶으신가요?????
그냥 까대지마시고 왜 그렇게 계약했는지부터  알아보고 글 올리시는것이 좋으실듯하네요...

저희 아파트 단지에 있는데 향기 있는 것 같던데요..?
옅지만 코박고 있으면 은은하면서 딥한 향기가 있던데.. 되게좋음.
나무이고 꽃이 작은게 무궁화고(장미사이즈), 무궁화랑 비슷하게 생긴 큰 꽃도 있더라구요.
무궁화나무는 그렇게 벌레가 꼬이는 것 같지는 않던데.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국화가 되어있어 감히 향기도 맡지 못한것 같습니다. 사진만 찍고....

말레이시아도 국화가 같은 종류의 무궁화입니다. 위에도 써있지만 진달래가 우리에게는 어울리는 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애국가도 바꿔야 하니....

무궁화동산 축제는 매년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열립니다

잘 봤습니다~

식물의 원산지라는건 학설마다 다르고 굉장히 애매하기 때문에 중요한게 아님.
중요한건 어떤나라가 특정꽃을 자국을 상징하는 심볼로 잘사용하고 있고, 그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지..
 예를들어 장미만 보더라도 원산지는 서아시아라고 하지만 가장먼저 떠오르는 나라는 영국임..  튤립도 원산지는 터키라지만 네덜란드를 상징하는꽃이됐고..

무궁화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유는 병충해에 약하고 조경수로서도 적합하지 않아서 잘 안쓰는데...

그래서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자 얼마전에 품종개량에 들어갔다고 하던데 아직 갈길이 멀죠.

만약 품종개량이 이루어져서 강한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면 우리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겠죠.

우리 주변에 심어져있는 가로수들은 그냥 심는게 아니라 강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들이란걸 알아야됨.

찌든 도시의 오염과 각종 병충해에 강한 식물들이 선택받게 되는데 이런 측면에서 보면 무궁화는 적합한 식물이 아님.

무궁화 실제로 보면 완전 예쁘죠 ㅎ 자주빛과 연분홍의 조합이 대박.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궁화보단 벚꽃을 더 좋아하는 듯 ㅎ

나중에 터키 한번 여행가야지 ㅋ

잘보고갑니다.

무궁화도 종류가 다양해서 꽃색이 여러가지이고 실제로도 품종이  200가지정돈
되는걸로 알구 있구요. 겹꽃 홀꽃에 이름도 부용.화랑.루시.소월.원화등등 많구요. 반겹꽃도 있는걸로 알고 있슴다.
아마 지금쯤은 좀더 종류가 다양해졌지 않을까 싶군요.

예전엔 집집마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었는데.. 요즘은 많이 보이진 않더군요.. ㅋ;

aþiyan
Yun Hee Young
3천개의 큰강을 따라서 그리고 가득차있는 아름다운 산맥에서..
대한민국의 사람들이여 대한민국의 이상을 따라서 그위대한 혈통을 유지하기를.
매우 좋아.
끝내주게 완벽한 꽃이다. 난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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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글로 찬사와 격려를 보내준  터키인들이여 감사합니다....
당신들에게 언제나 신의가호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터키쨔응..

잘봤어요~~

잘보고가용~

아름다운 꽃이죠.

너무 이쁘네요^^ 덧글도 훈훈~~

무궁화 정말 아름답죠!

잘 봤습니다

잘봤어요~

잘모르는 사람이 많아 댓글 달려고 가입했네요..  무궁화를 안키우는 이유는 여름철내내 꽃이 피고 떨어집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근성과 무궁화란 이름그대로,,한나무에서 꽃봉오리들이 차례대로 피고 져서 나무에 꽃이 계속 피고 있습니다.. 그런데..문제는 또한 피고 있는 것만 아니고 또 지고 있습니다..짓무른 꽃이 떨어져서 여름철 내내 나무아래에서 썩어가서 미관상 별로 안좋습니다.  나무도 엄청 근성이 좋아서 그냥 꺽어서 땅에 꼿아 두기만 해도 새로운 나무가 되고 씨앗도 많이 달리죠 번식력이 끝내줍니다... 또한  꽃은 무지 예쁘고 화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근성은 무궁화와 닮았고 일본인의 근성은 사꾸라,즉 벚꽃과 닮았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인은 무궁화처럼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끝도 없이 피고 지고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지만, 떨어져 짓뭉개진 무궁화같은 약점이 있고,, 일본은 사꾸라처럼.. 봄에 일시에 피고 짧은 순간을 화려하게 살다가 정말 눈오는 것처럼 또한 일시에 화려하게 떨어져서 생을 마감합니다..  순간만 화려할뿐 그냥 나무죠.. 무궁화와 벚꽃의 차이는 그 꽃나무의 특성만큼 민족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궁화가 지고나면 조금 지저분해진다는 약점이 있는데, 그건 여름철내내 피는 꽃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꽃모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70년대가 80년대가 보급운동이 일어나서 무궁화 곳곳에 많이 들 심고 그때 품종개량을 엄청 해서 정말 장미꽃 저리가라 할 정도로 예쁜 꽃들을 많이 만들어 냈는데,, 우리나라 사람정서상 그런 공적인 대상은 조금 신성시 하는 경향이 있어서 많이 보급하고 심는건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무궁화 심어서 키우는데, 가지자르고 꽃 꺽어 밟고 하는 것은 조금 불경한 느낌.. 즉 국가상징물은 극히 존중해야 한다는 몸에 배인 유교적 관습때문에 대규모 보급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하나 우리나라의 운동권등에서는 우리나라 국화를 진달래로 바꿔야 한다는 사람이 꽤 있고 그걸 찬성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북한의 국화가 진달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요.. 진달래는 우리나라에 많이 자생하는 꽃인것은 분명하지만, 국화로 하기엔 꽃의 이미지가 불행합니다.. 진달래는 고통, 피, 저항 같은 의미가 강합니다.. 우리국가가 무슨 동네북도 아니고 언제까지 고통스럽게 피흘리며 저항만 하는 국가로 살아야 합니까?  어떤나라가 미래의 희망도 없이 나라를 만들어 고난이니, 피니 저항이니 하며 살려 하겠습니까? 바보나 할짓이죠.. 그리고, 북한도 진달래가 국화가 아니라 목란이 국화죠. 그네들도 국가인 이상 진달래 같은 거 싫어합니다... 그들에겐 김일성 김정일화가 국화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웃기는게..  김일성 김정일화도 무궁화 처럼.. 정말 오래 가더군요.. 잘 안집니다.. 지독할 정도로 끈질기고 겉은 화려함을 추구하는...상징되는 꽃을 보니.. 남북한이 결국은 같은 민족이라 성격이 비슷한 거 같더군요..

무궁화의 아름다운 모습에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던 어릴적 기억이 떠오르네요.
꽃봉우리 주위로 번지듯이 퍼져나가는 진한색감이 가슴속으로 강하게 느껴졌었는데,
왜 나이가 들면서 그런 감수성이 사라지는지 ;
하여튼 뭐 터키가 한국의 국화에 대해서 감상하고 댓글 단다는게 참.. 뿌듯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감정은 있습니다.

무궁화 실제로 보고싶다 ㅇ_ㅇ;

잘 보고 갑니다

요즘 무궁화가 잘없나요? 학교만 가도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