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사랑 같이 올려요~ 가볍게 읽어 주세요~
Trimac20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을 기질적으로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
내 생각은 이래
중국인들 : 덜 내성적. 때때로 꽤 시끄럽고 떠들썩하며 배려가 좀 부족하지.
또 그네들끼리만 어울리고 떼거지로 여행을 다니는 경향이 있어.
꽤 대담하고 또 친절한 데가 있으며 현실적이야.
미국처럼 "걍 네가 느끼는대로 말해" 문화야.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정말로 소심하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아.
아마도 실제로는 가장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동아시아인일꺼야.
전체적으로 그렇게 특별히 정신적인/종교적인 사람들은 아니야.
오히려 철학이나 종교에 대해 현실적이지.
한국인들 : 친구들에게 아주 친절하고 후해. 내성적일 수도 있지만 아주 외향적일 수도 있어.
또 집단으로 모여있을 땐 꽤나 시끄러워지지.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고, 그리고 즐기는 걸 좋아해.
그렇지만 남자든 여자든 험악할수도 또 꽤나 터프할 수도 있어.
일본인보다 더 다혈질적인것 같아. 매운 음식을 좋아하면서 말이야ㅋ
조상이나 혈통에 대해 너무 크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또한 중국인들처럼 꽤나 효율적이고 물질주의적이지.
일본인들 : 틀에 박힌듯이 내성적이야. 하지만 그들과 친해지면 표면적으로는 그들도 친절한 모습을
보여. 공손하고 예의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어(고정관념)
그리고 너무 튀는 걸 두려워하지.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많은 일본인들이 별나거나 괴짜지.
정말 그들의 국민 정서는 꽤나 기이하고 불가사이해.
그들이 심적으로 억압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바로 그것 때문에 그들은 가끔씩 폭력적이고 예측 불가능하게 행동할 수도 있지.
그들의 사회는 순종적인 사원들을 거느린 대기업에 적합한 것처럼 보여.
몇몇 나이 많은 일본인들은 약간 외국공포증이 있는 것 같고 해외 사정을 잘 몰라.
그들은 잔인한 사람들 일 수도 있지만, 인정이 많을 사람들 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어.
다른이들과 마찮가지로 말이야.
fellowjoe
정말 흥미로운 주제야.
나의 관찰/인식?
중국인들
시끄럽고 쌍스러움, 물질주의적, 셋 중 가장 퉁명스럽고 직설적, 거의 모든 기회들은 연줄에 의지(인맥), 극도로 국수주의적, 꽤 마음이 따뜻하고 후하며 우호적임(그들이 널 싫어하지 않을 경우), 충의를 굉장히 중요시.
한국인들
물질주의적, 대차게 한 번 놀아보자~ 흥청망청 문화, 일본인보다 더 거침없고 직설적, 아주 외모-지향주의 사회(성형수술이 일반적인 곳), 집안 전통에 대한 강한 강조(오늘날까지도 때때로 부모가 아들이나 딸의 결혼 상대자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 자녀들을 명문대학에 보내기 위한 광적인 학원/스터디 모임들.
일본인들
아마도 한국인들이나 중국인들만큼 물질주의적이진 않을 것, 셋 중 가장 예의바르고 교양있음, 매우 공동체-지향적, 괴상하지만 흥미로운 패션 센스, 친절하고 외국인에게 열린 마음(특히 일본어를 좀 말할 수 있거나 말하려고 노력한다면), 한국인/중국인보다 여행을 더 많이 함, 일 중독자들, 세계 최고의 서비스 수준,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는 부끄러워 함.
Trimac20
내가 놓친 것들을 덧붙여줘서 고마워, fellowjoe.
근데 궁금한게 그럼 일본인들이 한국인들보다 또한 더 예술적일 수도 있을까?
내가 보기에 보통 일본 음악은 약간 더 아방가르드(avant-garde)한 요소가 있어.
반면 한국 음악은 순수한 팝 음악이고. 비록 한국 음악에 대해 많이 알진 못하지만 말이야.
Tiger Beer
일본인 - 아주 내성적, 아주 예의바름, 아주 겸손함, 아주 정중함,
공간에 대한 인식이 아주 큼 그리고 다른 이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음.
한국인 - 한국에 대한 굉장한 프라이드, 쟁점이나 관점 또 생각들에 아주 열정적임,
하지만 그것들 전부가 다 100% 한국-중식점 시각이라는 거,
놀라울 정도로 인정이 많고 친절함, 또한 그게 얼마나 무례하거나 부적절한지는 상관없이
자기 머리속에 생각나는 건 거의 다 말함,
사적인 공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 매우 무례한 인상을 줌.
또한 아주 쉽게 너의 베프가 될 수도 있음, 비록 사실은 베프가 아니지만,
어쨌든 순간적으로 그런 느낌을 너에게 줄 수 있음, 한국인들은 또한 아주 후한 데가 있음.
중국인(중국에 사는 중국인들, 다른 나라에 사는 중국계 말고) - 중국에 사는 중국인들은 아주
시끄러워 보임, 사적인 환경/공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음(한국인과 아주 비슷, 하지만
모든 소음과 모든 것들에 엄청나게 신경쓰는 일본인과는 완전 반대)
난 중국에 살아본 적이 없어. 그러니 여기서 멈출께.
하지만 나한텐 중국을 정말로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고,
내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도 또한 좋았어.
근데 내가 느끼기에 중국사람들에겐 한국사람들과 비슷한 면들이 아주 많은 듯 보였어.
하지만 그 느낌을 정말로 확증할 만큼 중국에 충분히 오래 머물렀던 건 아니야.
내가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정말 엄청나게 너그럽고 후한 데가 있거든.
중국인들도 그럴지 아닐지는 장담할 수가 없지. 경험해 보지 않았으니까.
kyh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들(중국인)이 만약 너를 충분히 잘 안다면(아는 사이라면),
그들은 너를 종종 식사에 초대할 거라는 거야. 중국의 문화지.
내가 본 바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아주 공손하지... 식탁에서조차도 말이야.
dougie86
그들 모두 큰 무리로 있을 때는 짜증나게 행동해.
이 순서로 (짜증나는 순서) - 중국인, 한국인 그리고 일본인(남자만)
dragonsong
난 잠시동안 중국에 살았었어(2년간). 내가 발견한 사실들은 이래.
남자들은 아주 시끄럽고 무례할 수 있어.
여자(나이 많은 세대)는 사회적 환경에서는 소개할 때를 제외하곤 낯선이에게 말을 걸지 않아.
내 와이프도 화를 낼 땐 아주 시끄럽지만 사람들 있는데선 절대 그렇게 안 하지.
또 내가 알게 된 건, 모든 아시안인들이 체면을 지키려고 엄청 노력한다는 거야.
내 아내나 가족들도 내 체면을 지키기 위해 엄청 신경쓸 걸.
난 이런 게 정말 놀라워 그리고 나 역시 내 아내와 가족들을 위해 똑같이 하지.
한국인들에 관해선 그저 한국을 방문해 본 것으로 조금 알 뿐이지만, 중국 남자랑 같은 것 같애.
여자는 남자만큼이나 파티를 즐기는 것 같고.
일본인들에 대해선 정말 아는 게 없어. 그러니 아무 말 안 할께.
pgm123
한가지 붓질로 베이징부터 홍콩까지 모든 중국을 색칠하는 게 정말 가능해?
난 심지어 오사카와 도쿄의 사람들도 같은 특징들로 일반화 시킬 수 없어.
간사이와 간토은 내가 가장 익숙한 일본의 두 지역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예로 들어 볼께.
일본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는 대분분의 정형화는 도쿄에 있는 이들에 더 관련된거야.
물론 오사카에 있는 사람들도 이런 특성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또한 한국인들과도 많은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어.
Spudcommando
Trimac20
정말로 그래. 중국은 거대한 나라야.
그리고 문화적으로 다양하지. 북/남 뿐만이 아니라 각 성/지역 별로도 다르지.
ja1myn
한국인들이 최악의 기질을 가졌다고 쉽게 얘기 할 수 있어.
우리 아빤 화날 때 여자와 아이들을 밀어붙이거든.
Trimac20
네 아버지가 폭력적이지 않았길 바래.
그건 한국영화의 흔한 테마인 것 같기도 해.
한국영화는 단지 조금 밖에 보지 못했지만
모든 영화에서 아버지가 화를 많이 내고 그 자녀들이 그를 무서워 하는 것 같아.
또 선생님과 학생에 관한 영화도 있어.
한국 학생들은 정말 고생해. 신체적 체벌이 한국에선 합법적인 거야?
우리가 아주 어려을 때, 때때로 한국인이 우리를 돌봐 줬어.
사실 그녀는 내 유치원 친구의 엄마였지. 그녀는 아주 상냥했어.
난 그때의 아주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일 때문에 항상 떨어져 있었지. 그래서 그에 대해선 잘 몰라.
ja1myn
그는 폭력적이었어. 하지만 괜찮아.
우리 엄마는 백인이야 그리고 아빠가 행동하는 것과 비슷한 기질을 가졌지.
다만 아빠는 진짜로 상처를 주는 말을 실제 입밖에 낸다는 것만 제외하고 말이야.
난 중국인과 일본인이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아. 난 아주 섬세한 일본남자를 만난 적이 있고,
또 아무 감정도 가지지 않은 듯한
중국남자를 만난 적이 있어. 그래서 그들의 기질에 대한 정확한 의견을 가지지 못하겠어.
Trimac20
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책을 읽고 있어.
정확히는 Michael Breen이 쓴 "한국인 :
그들은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며, 어디로 향하는가"
라는 책이야. 작가는 한국인들과 그들의 기질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어.
한국인들은 지금 '최신 인기품' 인 것 같아.
그리고 내 숙모님이 최근에 한국에서 돌아오셨어. 그래서 그들에게 더 흥미가 생겨.
ja1myn
'최신 인기품'이라.. 하하하. 난 강남스타일을 탓할래!
Trimac20
모든 면에서 그래. 왜인진 모르겠지만
최근 많은 한국인들이 여기로 오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
심지어 우리 지역 쇼핑센터에 한국 식료품점도 있다니까.
웃긴 건 여기엔 한국이들이 거의 살지 않는다는 거야.
그러니 그들은 대부분 근처 대학교의 유학생들을 위한 가게들이겠지.
난 어떤 숙녀을 알아. 왜냐면 음료와 스낵을 사러 자주 거기에 가거든.
또한 한국음식도. 지금은 상당한 수의
한국음식점이 여기에 생겼어. 전에는 거의 없었던 반면에 말이야.
kyh
내 예상으론 너 Perth에 사는 것 같은데?
Trimac20
그래 맞아, 거의 평생 여기서 살았지.
Bettafish
여자에 대해 얘기해 보자
중국 여자 : 남성적이고, 커리어-지향적이고, 계산적이고, 때때로 천해.
일본 여자 : 아주(너무) 예의바르고, 계산적이고, 일반적으로 조용해
한국 여자 : 왠지 약간 중국여자와 일본여자 중간 정도 느낌. 하지만 앞의 둘보다 더 현실적이야.
중국 여자는 전기공학과 기계공학, 컴퓨터 공학, 수학 공부하기를 좋아해
한국 여자는 대개는 이것들을 피해
일본 여자는 이런 것들은 절대 건들지도 않아
바로 이런 점들이 그녀들의 멘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지.
dragonsong
먼저 난 네가 이걸 정의하는데 너무 넓은 틀을 적용했다고 말하고 싶어.
네가 한말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진 않을께.
왜냐하면 네가 그걸 의도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내 와이프는 남성적이지도 않고 천하거나 천한 적도 없어.
난 또 지금 UCLA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아주 친절하고 외향적인 일본여자를 알아.
만약 그녀가 네게 옆으로 좀 비켜달라고 한번 부탁했는데도
네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녀는 네가 당장 움직이도록 큰소리로 너에게 창피를 줄거야.
Bettafish
항상 예외는 있잖아. 지금 이 쓰레드에선 일반적인 경우를 얘기하는 거잖아.
UrbanLuis
한국인들은 내가 만난이들 중 가장 난폭한 사람들이야.
번역기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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