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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은 기질적으로 어떻게 다를까?
등록일 : 13-01-26 15:26  (조회 : 38,34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열사랑 같이 올려요~ 가볍게 읽어 주세요~
 
 
001.jpg


 
 
 
Trimac20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을 기질적으로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 

내 생각은 이래
 
 
중국인들 : 덜 내성적. 때때로 꽤 시끄럽고 떠들썩하며 배려가 좀 부족하지.
                또 그네들끼리만 어울리고 떼거지로 여행을 다니는 경향이 있어.
                꽤 대담하고 또 친절한 데가 있으며 현실적이야.
                미국처럼 "걍 네가 느끼는대로 말해" 문화야.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정말로 소심하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아.
                아마도 실제로는 가장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동아시아인일꺼야.
                전체적으로 그렇게 특별히 정신적인/종교적인 사람들은 아니야.
                오히려 철학이나 종교에 대해 현실적이지.
 
한국인들 : 친구들에게 아주 친절하고 후해. 내성적일 수도 있지만 아주 외향적일 수도 있어.
              또 집단으로 모여있을 땐 꽤나 시끄러워지지.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고, 그리고 즐기는 걸 좋아해. 
              그렇지만 남자든 여자든 험악할수도 또 꽤나 터프할 수도 있어.
              일본인보다 더 다혈질적인것 같아. 매운 음식을 좋아하면서 말이야ㅋ
              조상이나 혈통에 대해 너무 크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또한 중국인들처럼 꽤나 효율적이고 물질주의적이지.
 
일본인들 : 틀에 박힌듯이 내성적이야. 하지만 그들과 친해지면 표면적으로는 그들도 친절한 모습을
              보여. 공손하고 예의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어(고정관념)
              그리고 너무 튀는 걸 두려워하지.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많은 일본인들이 별나거나 괴짜지.
              정말 그들의 국민 정서는 꽤나 기이하고 불가사이해.
              그들이 심적으로 억압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바로 그것 때문에 그들은 가끔씩 폭력적이고 예측 불가능하게 행동할 수도 있지.
              그들의 사회는 순종적인 사원들을 거느린 대기업에 적합한 것처럼 보여.           
              몇몇 나이 많은 일본인들은 약간 외국공포증이 있는 것 같고 해외 사정을 잘 몰라.
              그들은 잔인한 사람들 일 수도 있지만, 인정이 많을 사람들 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어.
              다른이들과 마찮가지로 말이야.
 
 
 
 
fellowjoe

정말 흥미로운 주제야.
 
나의 관찰/인식?
 
 
중국인들

시끄럽고 쌍스러움, 물질주의적, 셋 중 가장 퉁명스럽고 직설적, 거의 모든 기회들은 연줄에 의지(인맥), 극도로 국수주의적, 꽤 마음이 따뜻하고 후하며 우호적임(그들이 널 싫어하지 않을 경우), 충의를 굉장히 중요시.
 
 
 
한국인들

물질주의적, 대차게 한 번 놀아보자~ 흥청망청 문화, 일본인보다 더 거침없고 직설적, 아주 외모-지향주의 사회(성형수술이 일반적인 곳), 집안 전통에 대한 강한 강조(오늘날까지도 때때로 부모가 아들이나 딸의 결혼 상대자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 자녀들을 명문대학에 보내기 위한 광적인 학원/스터디 모임들.
 
 
일본인들

아마도 한국인들이나 중국인들만큼 물질주의적이진 않을 것, 셋 중 가장 예의바르고 교양있음, 매우 공동체-지향적, 괴상하지만 흥미로운 패션 센스, 친절하고 외국인에게 열린 마음(특히 일본어를 좀 말할 수 있거나 말하려고 노력한다면), 한국인/중국인보다 여행을 더 많이 함, 일 중독자들, 세계 최고의 서비스 수준,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는 부끄러워 함.
 
 
 

      Trimac20 
 
      내가 놓친 것들을 덧붙여줘서 고마워, fellowjoe.
      근데 궁금한게 그럼 일본인들이 한국인들보다 또한 더 예술적일 수도 있을까?
      내가 보기에 보통 일본 음악은 약간 더 아방가르드(avant-garde)한 요소가 있어.
      반면 한국 음악은 순수한 팝 음악이고. 비록 한국 음악에 대해 많이 알진 못하지만 말이야.
 
 
 

Tiger Beer

일본인 - 아주 내성적, 아주 예의바름, 아주 겸손함, 아주 정중함,
           공간에 대한 인식이 아주 큼 그리고 다른 이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음.
 
한국인 - 한국에 대한 굉장한 프라이드, 쟁점이나 관점 또 생각들에 아주 열정적임,
           하지만 그것들 전부가 다 100% 한국-중식점 시각이라는 거,
           놀라울 정도로 인정이 많고 친절함, 또한 그게 얼마나 무례하거나 부적절한지는 상관없이
           자기 머리속에 생각나는 건 거의 다 말함,
           사적인 공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 매우 무례한 인상을 줌.
           또한 아주 쉽게 너의 베프가 될 수도 있음, 비록 사실은 베프가 아니지만,
           어쨌든 순간적으로 그런 느낌을 너에게 줄 수 있음, 한국인들은 또한 아주 후한 데가 있음.
 
중국인(중국에 사는 중국인들, 다른 나라에 사는 중국계 말고) - 중국에 사는 중국인들은 아주
           시끄러워 보임, 사적인 환경/공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음(한국인과 아주 비슷, 하지만
           모든 소음과 모든 것들에 엄청나게 신경쓰는 일본인과는 완전 반대)
 
           난 중국에 살아본 적이 없어. 그러니 여기서 멈출께.
           하지만 나한텐 중국을 정말로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고,
           내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도 또한 좋았어.
           근데 내가 느끼기에 중국사람들에겐 한국사람들과 비슷한 면들이 아주 많은 듯 보였어. 
           하지만 그 느낌을 정말로 확증할 만큼 중국에 충분히 오래 머물렀던 건 아니야.
           내가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정말 엄청나게 너그럽고 후한 데가 있거든.
           중국인들도 그럴지 아닐지는 장담할 수가 없지. 경험해 보지 않았으니까.
 
 
 

      kyh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들(중국인)이 만약 너를 충분히 잘 안다면(아는 사이라면),
      그들은 너를 종종 식사에 초대할 거라는 거야. 중국의 문화지. 
      내가 본 바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아주 공손하지... 식탁에서조차도 말이야.
 
 
 

dougie86

그들 모두 큰 무리로 있을 때는 짜증나게 행동해.
이 순서로 (짜증나는 순서) - 중국인, 한국인 그리고 일본인(남자만)
 
 
 

dragonsong

난 잠시동안 중국에 살았었어(2년간). 내가 발견한 사실들은 이래.
남자들은 아주 시끄럽고 무례할 수 있어.
여자(나이 많은 세대)는 사회적 환경에서는 소개할 때를 제외하곤 낯선이에게 말을 걸지 않아.
내 와이프도 화를 낼 땐 아주 시끄럽지만 사람들 있는데선 절대 그렇게 안 하지.
또 내가 알게 된 건, 모든 아시안인들이 체면을 지키려고 엄청 노력한다는 거야.
내 아내나 가족들도 내 체면을 지키기 위해 엄청 신경쓸 걸.
난 이런 게 정말 놀라워 그리고 나 역시 내 아내와 가족들을 위해 똑같이 하지.
 
한국인들에 관해선 그저 한국을 방문해 본 것으로 조금 알 뿐이지만, 중국 남자랑 같은 것 같애.
여자는 남자만큼이나 파티를 즐기는 것 같고.
 
일본인들에 대해선 정말 아는 게 없어. 그러니 아무 말 안 할께.
 
 
 

pgm123

한가지 붓질로 베이징부터 홍콩까지 모든 중국을 색칠하는 게 정말 가능해?
난 심지어 오사카와 도쿄의 사람들도 같은 특징들로 일반화 시킬 수 없어.
 
간사이와 간토은 내가 가장 익숙한 일본의 두 지역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예로 들어 볼께.
일본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는 대분분의 정형화는 도쿄에 있는 이들에 더 관련된거야.
물론 오사카에 있는 사람들도 이런 특성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또한 한국인들과도 많은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어.
 
 
 

      Spudcommando 

      바로 이거야. 중국은 항상 통일되었던 국가가 아니었어.
      보통 지역과 언어에 따라 한족간에도 꽤 큰 차이점이 있어.
      예를 들어 북쪽과 남쪽의 좀 두드러진 차이점(예를 들어 Mandarin과 Cantonese),
      이건 Hakka같은 서브그룹을 포함한 게 아니야.
    
      이 기사가 몇몇 차이점을 잘 설명하고 있어
     
http://www.articlemyriad.com/cultural-differences-china-northern-southern-regions/
 
 
 
            Trimac20 

            정말로 그래. 중국은 거대한 나라야.
            그리고 문화적으로 다양하지. 북/남 뿐만이 아니라 각 성/지역 별로도 다르지.
      
 
 
 
ja1myn

한국인들이 최악의 기질을 가졌다고 쉽게 얘기 할 수 있어.
우리 아빤 화날 때 여자와 아이들을 밀어붙이거든.
 
 
 

      Trimac20
      네 아버지가 폭력적이지 않았길 바래.

       그건 한국영화의 흔한 테마인 것 같기도 해. 
       한국영화는 단지 조금 밖에 보지 못했지만 
       모든 영화에서 아버지가 화를 많이 내고 그 자녀들이 그를 무서워 하는 것 같아.
       또 선생님과 학생에 관한 영화도 있어.
       한국 학생들은 정말 고생해. 신체적 체벌이 한국에선 합법적인 거야?
     
       우리가 아주 어려을 때, 때때로 한국인이 우리를 돌봐 줬어. 
       사실 그녀는 내 유치원 친구의 엄마였지. 그녀는 아주 상냥했어. 
       난 그때의 아주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일 때문에 항상 떨어져 있었지. 그래서 그에 대해선 잘 몰라.
 
 
 

            ja1myn 

            그는 폭력적이었어. 하지만 괜찮아.
            우리 엄마는 백인이야 그리고 아빠가 행동하는 것과 비슷한 기질을 가졌지.
            다만 아빠는 진짜로 상처를 주는 말을 실제 입밖에 낸다는 것만 제외하고 말이야.
            난 중국인과 일본인이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아. 난 아주 섬세한 일본남자를 만난 적이 있고,
            또 아무 감정도 가지지 않은 듯한
            중국남자를 만난 적이 있어. 그래서 그들의 기질에 대한 정확한 의견을 가지지 못하겠어.
 
 
 

                  Trimac20  

                  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책을 읽고 있어.
                  정확히는 Michael Breen이 쓴 "한국인 :
                  그들은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며, 어디로 향하는가"
                  라는 책이야. 작가는 한국인들과 그들의 기질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어.
                  한국인들은 지금 '최신 인기품' 인 것 같아.
                  그리고 내 숙모님이 최근에 한국에서 돌아오셨어. 그래서 그들에게 더 흥미가 생겨.
 
 
 
 
                        ja1myn 

                        '최신 인기품'이라.. 하하하. 난 강남스타일을 탓할래!
 
 
 
 
                              Trimac20 

                              모든 면에서 그래. 왜인진 모르겠지만
                              최근 많은 한국인들이 여기로 오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
                              심지어 우리 지역 쇼핑센터에 한국 식료품점도 있다니까.
                              웃긴 건 여기엔 한국이들이 거의 살지 않는다는 거야.
                              그러니 그들은 대부분 근처 대학교의 유학생들을 위한 가게들이겠지.
                              난 어떤 숙녀을 알아. 왜냐면 음료와 스낵을 사러 자주 거기에 가거든.
                              또한 한국음식도. 지금은 상당한 수의
                              한국음식점이 여기에 생겼어. 전에는 거의 없었던 반면에 말이야.
 
 
 

                                    kyh

                                    내 예상으론 너 Perth에 사는 것 같은데?
 
 
 

                                          Trimac20 

                                          그래 맞아, 거의 평생 여기서 살았지.
 
 

 
Bettafish

여자에 대해 얘기해 보자
 
 
중국 여자 : 남성적이고, 커리어-지향적이고, 계산적이고, 때때로 천해.
일본 여자 : 아주(너무) 예의바르고, 계산적이고, 일반적으로 조용해
한국 여자 : 왠지 약간 중국여자와 일본여자 중간 정도 느낌. 하지만 앞의 둘보다 더 현실적이야.
 
중국 여자는 전기공학과 기계공학, 컴퓨터 공학, 수학 공부하기를 좋아해
한국 여자는 대개는 이것들을 피해
일본 여자는 이런 것들은 절대 건들지도 않아
      
바로 이런 점들이 그녀들의 멘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지.
 
 
 
 
      dragonsong 

      먼저 난 네가 이걸 정의하는데 너무 넓은 틀을 적용했다고 말하고 싶어.
      네가 한말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진 않을께.
      왜냐하면 네가 그걸 의도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내 와이프는 남성적이지도 않고 천하거나 천한 적도 없어.
      난 또 지금 UCLA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아주 친절하고 외향적인 일본여자를 알아.
      만약 그녀가 네게 옆으로 좀 비켜달라고 한번 부탁했는데도
      네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녀는 네가 당장 움직이도록 큰소리로 너에게 창피를 줄거야.
 
 
 

            Bettafish 

            항상 예외는 있잖아. 지금 이 쓰레드에선 일반적인 경우를 얘기하는 거잖아.
 
 
 
UrbanLuis

한국인들은 내가 만난이들 중 가장 난폭한 사람들이야.
 
 
 
 
번역기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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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13-01-26 15:27
   
곧 수정할께요~ 익숙치가 않아서요;;
     
역자 13-01-26 16:13
   
헉~ 겨우 다 수정했는데, 메인에 올라가면서 다시 어긋남이.. T_T....

댓글이 일정수준을 넘어 더 이상 수정이 안되네요;;
관리자님께서 띄어쓰기나 글자크기 좀 적당히 조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urve 13-01-27 08:48
   
ㅎ.. 잘 봤습니다!!!

자신들은 일반적인 생각을 말한다곤 하지만...
저기 댓글의 대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사사로운 감정의 혼합물로
짜집기된 하나의 일기적 단편으로 보이는 군요!!!

아쉽게도.. 아직껏 한국, 한국인에 대한 좋은 추억과 즐거운 어울림이 없었던
외국인은 불행한 거구요!! 늦더라도 자신들이 죽기 전엔 좀 더 다른 이미지를
가슴속에 담아 놓을꺼라고 장담합니다!!!

세계 어딜 쳐돌아다녀봐도... 인간적으로 가장 땡기는 사람은 역시...
어느나라 사람인지 답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rogptakdEh 13-01-28 13:11
   
한일에 기질을 압축하자면 중국말로 적반하장"이라 할 수 있지요
즉 일본은 세계에 장 이고 그 밑세계에서
한국은 대장 노릇을 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다까기 마사오 처럼요..
레몬과즙 13-01-26 15:30
   
잘보고 갑니다.
닉네임이 역자시네요 ㅋㅋㅋ
     
역자 13-01-26 16:53
   
닉네임 바꿀까 생각중이에요. 좀 이상해서..ㅋㅋㅋ
드래곤쥐 13-01-26 15: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나 난폭하다 크아앙 잡아 먹어주마
팜므파탈 13-01-26 15:33
   
ㅎㅎ 잘보고갑니다
니뽕JJocBBaRi 13-01-26 15:34
   
ㅋㅋㅋㅋ 성형수술 필수 아 부으럽다 진짜
가생죽돌이 13-01-26 15:37
   
어떤 의미론 방숭이들 공작이 성공한거네요 . 일본은 예의바르고 얌전하고 정중하며  겸손하다는 일본식 판타지만을 퍼뜨리고 한국은 다혈질에 무모하고 성형이 보편화된 외모지상주의가 판치고 금전만이 우선시되는 물질만능주의적 사회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퍼뜨리는것 말이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한국이 전부 왜곡된 이미지란건 아니지만, 저런 안좋은 이면을  알게 된게 섬동네 애들의 공작이 한몫했다는게 씁쓸하기 그지없네요. 저런식으로 타인에 의해서  과장되서  알려지기보단, 저희 스스로가 한국의 좋은면과 오버랩시키면서 안좋은 면은 정경사적으로 맥락적으로 설명하며 해외에 차근차근 이해를 시켜야했는데 말이죠... 쩝 ..    역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번역 정독했어요.
     
없다고요 13-01-26 15:46
   
그러게요
일본은 여러모로 참 신기한 나라
전범국가에 날조 왜곡에 딴 나라들 다 합쳐도
빰칠 날조 ㅋㅋ
그런걸 다하면서 핑계는 옆나라한테 다 퍼주고
이리조리 피해다니는 신기한 나라 (뒤에선 미치도록 욕하면서)
          
fifa13 13-01-26 17:34
   
그만큼 힘이 강하다는거 아닐까요.
               
퀸킹 13-01-27 03:37
   
당장 유튜브만 봐도... 왜구들의 교활함이 활개를 홍수 넘치듯 넘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면에서 비교적 나태하고 게으른 한국인들 보다 아주 열심히입니다.
     
ㅠㅠㅠ 13-01-27 01:33
   
일본인이 예의바르고 얌전하다는게 틀린말이 아니에요. 문제는 거기서 더 접근을 할수 없다는거죠. 친절한 가면을 벽으로 삼아 사람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아요. 몇번을 만나도 친절한 미소만 받을뿐 더 깊은 관계를 쌓을수는 없는 그런 피상적인 인간들이죠 일본은...
로이스 13-01-26 15:40
   
한국의 중-일 이미지는
일본인 : 표리부동(겉과 속이 다름)
중국인 : 허장성세(실속은 없이 헛소문과 허세만 부림)
없다고요 13-01-26 15:43
   
애네들은 알까 위하고 옆에 나라가
성형을 우리나라랑 비슷비슷하개 한다는걸 ㅋㅋ
워낙 숨기는 특성 (특히 옆에 나라) 강해서 그럴뿐이지
청호반새 13-01-26 15:48
   
일본인 인식 저거 지워버렸으면 좋겠네요
앞에서는 웃고 뒤로가면 험담하고 지들끼리 까는데
자그네브 13-01-26 15:48
   
그런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10년~15년전의 외국의 한국인유학생들의 모습이
요새 한국의 중국인 유학생과 비슷했었어요. 우르르 몰려다니고 밥도 항상 같이먹고 조금
시끄럽고 그 나라 학생들이 무서워서 슬슬 피하고 접근 못했었음...성향상 잘 융화되는
사람들은 아니었어요.
한두명이면 그 나라 사회에 어느민족보다도 잘 적응하는데, 5명 이상되면 한국인사회를
형성하고 좀 배타적인 집단이 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한국인들 저렇게 몰려다닐꺼 뭐하러 유학왔냐는 말 들어봤어요.
물질만능은 대화속에 돈얘기를 너무 많이 해요.
외국인들이 많이 놀라고 왜 그렇게까지 돈얘기하냐는 말 좀 들었어요.
한국사람들은 돈돈돈돈 한다고...
저 인식들속에 왜곡된 인식들도 있지만, 우리가 못느끼는 우리모습도 있기는 있어요.
젊은 세대들은 우리세대처럼 이러지 마세요.
     
없다고요 13-01-26 15:56
   
기분은 드럽지만
아직도 있네요
한국에서 놀다가 부모들이
정신 잡으라고 때 거리로 유학 보넨건지...
지들끼리 노스페이스 캐나다구스 입고 담배피고
화장 떡칠한거보면 동갑인 제가 봐도 애네들 왜 왔나 싶네요
그런데 이게 10대에 공통점인지 중국은 말 안해도 뻔하고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예의 바른 일본인은 어디 갔나
일본인들도 한국인이랑 같이 담배나 피고 앉아있죠 ㅋㅋ
개떡 13-01-26 15:51
   
한국인들이 겉은 물론 그 속까지 어떻게든 확인해보고 싶어하는 기질이 있는데(그래서인지 사생활이라는 개념이 잘 안잡혀있다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일본인들에게 겉이란 내면을 가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 처럼 보이죠.
외국인들이 일본인을 친절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중국인들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TOP707 13-01-26 15:52
   
잘 봤습니다...  다른나라는  모르겠고  한국인에  대한것은  그럴수도  아닐수도...
호이짜 13-01-26 15:53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에서 몇년 살았어
 일본인들이 겉과 속이 다른다 하는데
중국인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
중국인들은 절대 자기 속마음 얘기 안해
몇년동안 신망이 쌓이면 애기하지

시끄러운 부분도 남방과 북방 차이가 심하지
북방은 우리보다 약간  남방은 돌아 버릴거야
     
자유생각 13-01-26 16:29
   
속을 알 수 없게 구는건 같지만 중국과 일본은 경우가 좀 다르다고 봅니다.

중국인은 속마음을 명확하게 드러내지 않는 거지만, 일본인은 속마음과 전혀 다른 표현을
하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노 코멘트가 낫지 'Yes'라고 말해놓고 진심은 'No' 였다고 하니까 골치아픈거죠.
조니 13-01-26 15:57
   
재미 있네요......
블래기01 13-01-26 15:57
   
반면 한국에서는 겉다르고 속다른 인간을 제일 주위에 두고싶지 않아하지.

적어도 가생이인이라면  그런 니뽕족들의  가면에 속지는 않겠죠.
천리마 13-01-26 15:58
   
일본은 간사하고 이기적임. 중국은 더럽고 음흉하고, 한국은 다혈질인 반면 깨끗함.
소리 13-01-26 16:06
   
재밋게 봤네요 ㅋ 대채로 공감 ㅋ
Swing 13-01-26 16:11
   
나라 기질이니 구체적일 수는 없음
시대따라 변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일본인이 겉과속이 다르고 중국인이 시끄럽고 허세스럽다는 건 확실하네요
잘보고갑니다
Iniesta 13-01-26 16:13
   
내가 만난 중국 친구들은 다들 잘 웃고 친절한편이었음. 다만 빡돌면 대륙기질이 나타나는건 숨길수 없었음.
예전에 한번 화내는거 봤는데 살인 일어나는줄 알았음. 확실히 자존심이 강한편.

호주에서 만난 일본인은 되게 호탕했는데... 본토 일본인은 그냥 조심조심 얘가 나랑 친한건가. 아닌가.
예의가 바른건 보기 좋은데 친한척 하면 다소 불편해 하는 것도 보이니 조금 당황스러웠음.

한국이야 제3자 입장이 아니라서 알수 없지만
외국인이 봤을땐 한국 사람들도 낯을 가린다고 할 정도니 결국 사람마다 다른것 같음.
GeRalD2001 13-01-26 16:17
   
제가 캐나다에서 5년이상 살면서 느낀건, 한국인들은 정말 인정도 많고 모든 이들과 잘 어울리지만, 종종 다혈질적인 성격때문인지 과한 음주 때문인지 문제의 중심에도 서는 걸 봅니다.. 일본인들은 눈에도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수동적이지만 또 다른 나라 사람들과도 곧 잘 어울리더군요..일단 겉으로는 너무 예의바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노력하지만, 서로 가까워지면 그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눈에 띄는 특징중에 일본인들은 특히나 개인주의적이라는 겁니다.. 피해를 주지도 않지만 피해 받기도 정말 정말 싫어합니다...중국인들은 그들끼리만 뭉쳐다니는 것 좋아하더군요..그리고 놀랐던 것 중에 하나는 중국인이나 다른 어떤 나라의 사람들보다 일본인이랑 어울리는 한국인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정치적 갈등을 생각하면 정말 의외였습니다.
더 할 말이 많지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들만 그냥 몇가지 적어봤어요...
     
84년우체통 13-01-26 16:40
   
전에 어떤분도 그런말을 하더군요.
막상 해외나가(특히 서양권)보면 아시아인중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이 잘 어울린다더군요.;;
일본인도 한국인에게 접근을 하고 , 한국인도 일본인에게 먼저 다가간다고 합니다.
참... 의외죠.;
     
멘붕가카 13-01-26 18:06
   
본문 글보다 이 댓글이 동아시아의 특징을 더 잘 표현한 거 같다

한국인들이 일본인들과 친하게 지내는 건, 한국인들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봐. 사람을 사귀는데 계산적이지 않다는거지. 인간적 매력을 느껴서 서로 친해지기를 바라는거지, 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 이득을 얻고자 친해지려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경우에선 드물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기꾼은 어디에나 있지만...

아무래도 외국에서 여러 국가의 사람들과 만나다 보면 그나마 문화적, 외형적 공통점이 있는 동아시아인들과 자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겠지. 그중에 중국인은 아큐 정신이라고 하나 ? 폐쇄적인 면이 강해서 자기들만의 성을 쌓아두는 경향이 있지. 타국인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원인이겠지.
항상 같이 몰려다니고 그들만의 공간이 있는 중국인들 중 하나와 친해진다는 건 쉬운게 아니지.
그 무리에 같이 동화되지 않으면 안되니까. 친구란 서로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건데, 중국인들과 사귀기 위해서는 일단 그들의 스토리에 흡수되야 가능해지니 어려울 수 밖에.
전세계에서 가장 사귀기가 까다로운 사람들 중에 하나가 중국인이 아닐까 싶다.

중국인과 반대로 일본인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 무리를 잘 형성하지 않지. 소극적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보호적인 방어막의 성격이 강한 것 같다. 이들은 자기만의 스토리가 풍부할지는 몰라도 타인과의 스토리는 적은 편이고, 친구가 된다면 그들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기 수월하지.
일본인에게 다가가는 한국인의 솔직함은 치명적 매력이 아닐까 싶다.
          
Iniesta 13-01-26 18:25
   
중국인들은 자기들 에어리어에 동화되어주길 바랍니다. 은근히 중화사상이 남아있는거 같애요.
제가 본 중국친구들은 딱히 그렇지 않았지만 유학하시는 분들이 많이 느낀다더라고요. 
일본인들은 친절해서 한국인들이 자주 다가가죠.
친구들도 보면 해외에서 일본여친 많이 사귀던데
해외에서 제일 잘 어울리는건 맞는거 같애요.
까만콩 13-01-26 16:26
   
제가 살면서 보고 느끼고 생갔했던 한중일 사람들의 모습과 대체적으로 일치하네요.
다소 우리로서는 억울한 부분도 있겠지만 외부에서 바라봤을때 어느정도 다 맞는 말들입니다.
stabber 13-01-26 16:29
   
그냥 혐한애들이 대화하는 것 같은 분위기네
순둥이 13-01-26 16:33
   
번역 수고하셨어요.
러블리순규 13-01-26 16:42
   
일본애들이 명품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물질적이지 않다니 -.-;;
나나니 13-01-26 16:4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목청만 지금보다 반으로 줄이면, 꽤 교양있어 보일듯요.ㅋ 몇 안되는 외국인 친구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게, 목소리가 불필요하게 크고, 싸우는것 같다. 약간 극단적인 스타일로 대화를 한다 등등이더군요. ㅋ
     
퀸킹 13-01-27 03:49
   
한국 영화를 봐도... 지구상에서 가장 살벌한 언어로 치고 박고 싸우는게 자주 나오죠.
중국애들은 무술을 위한 무술 싸움 영화지만...

한국영화는 진짜 싸우는게 리얼...

유튜브에  말죽거리 잔혹사 옥상 싸움장면만 봐도 후덜덜..
NASRI 13-01-26 16:44
   
쓰레기 유학생 몇명이 나라 이미지를 얼마나 망쳐놓는지 알수있는 글이네요...
     
퀸킹 13-01-27 03:49
   
미국 유학 3위인가 4위가 한국인이더군요... 그 만큼 억수로 나가 있다는거죠.
순둥이 13-01-26 16:53
   
쪽발이의 특성

변태적, 음흉함, 이간질의 달인, 겉과 속이 다름, 뒤통수를 잘 깜, 얍삽함, 간사함.
수천만의 아시아인을 잔혹하게 학살하고도 이를 날조하고 진실한 사과도 안 할 정도로 뻔뻔함.

자국의 잘못을 타국에 뒤짚어씌우는 기술이 탁월함.
"거짓말도 백번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왜곡과 날조에 능숙함.
왜곡과 날조가 생활화 돼 있어서 타국도 날조로 봄.

수천만을 학살할 정도로 악랄하고 잔혹한 국민성을 은폐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예의바른 민족으로 미화하는 능숙한 기술이 있음.
체르노빌 원전사고 때는 유난떨더니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축소 은폐하는 비열함이 돋보임.

결론 : 쪽발이를 액면 그대로 믿으면 뒤통수 쳐맞는다.
바령 13-01-26 17:00
   
봐요 ㅋ 가생이닷컴 네티즌들만 봐도
한국-중심적 시각과 강한 프라이드가 딱 보이네
우리나라는 자국민들과 이야기할때는 나라를 까지만
대외적으로 해외와 비교할때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를 자긍심이 폭발함.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은 많이 직설적이고 여럿히 모였을때 상당히 무례함이 있는데
이미 문화로서 국민성으로서 정착해버려서 아무도 그렇다는걸 쉽게 느끼지 못함. 일반화 되어버렸으니까.
그에 반해 일본인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성격이 있을지라도 대게 예의와 친절로 대하기는 함.
남자들은 보통이지만 여자들은 조용하기 때문에 예의도 상당히 지켜주고. 그렇지만 너무 조용한 나라.
일본여행의 경험에서 나온 말이었는데 조금 일본을 옹호하는듯이 보였을지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자기비판적인 시각을 조금 갖췄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듦.
그렇지 않는것이야 말로 소위"너 때문이야!" 라고 다 떠넘기는 사회가 될 것 같으니까.
     
가생죽돌이 13-01-26 17:06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렇게 알았다가 날조,조작,이간질 같은게 몸에 배어있는 일본네티즌들보고 모두 생각이바뀐거죠. 그런걸 오래봐온 가생이분들이면 더욱그렇게 드러나는거구요.  여기 댓글 자체에서는 한국에 대한 막연한프라이드가 드러났다고 볼 건덕지는 없는데요그리고 자국의 강한 프라이드란것 자체가 나쁜말이아니죠.그게 맹목적으로 변질 됬을때나 문제죠. 여기서 가생이 분들이 쓰는건 일본의 평소 날조공작에 치를떠는것뿐이죠. 그렇게 액면으로는 조용한척, 뒤에서는 다른모습. 두배로 화가날법하지않나여.
     
블래기01 13-01-26 17:12
   
가생이 같은곳에서 님같은 댓글 다는 사람이  대게 어그로꾼들입니다.

 "그에 반해 일본인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성격이 있을지라도 대게 예의와 친절로 대하기는 함"?
이게 비슷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겉으로 예의바르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전혀다른 이중성을 가진
 민족이 왜나라인이죠.(한국이라면 딱 사기꾼이나 뒷통수치는 캐릭입니다.)

  님말처럼 그렇게 상대에게 예의를 지킨다는 왜국의  번역글들은 안읽은 겁니까?
  그 댓글들이  님눈에는  조용하고 예의바른 인간들처럼 보이던가요?? 거의 모든 왜인
댓글들이  거짓과 날조로 도배질을 해대는게 일반적인 왜인 게시판이라면  적어도
이곳에서는  날조된 정보는 바로바로 수정하고 바로잡는 댓글들이 달립니다.

 오히려  극단적으로 무례한 왜인들에 비하면  이곳에 댓글들이야 말로 정말 예의가 철철 넘칠정도겠죠.
 더 뭘 바랍니까?  적당히 팔이 안으로 굽는 꼴도 못보겠으면  어디 다른 종교나 철학 사이트
나  다니시지 이곳에는 뭐하러 온건지 모르겠군요.
2CH을 추천하죠.
     
자그네브 13-01-26 17:13
   
이정도면 굉장히 양호하고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려는 분들이 더 많은 덧글반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령 13-01-26 17:27
   
물론 가생이 닷컴 정도면 타 사이트보다는 훨신 이성적이고 객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같은 댓글을 다는게 일반적이지 않다니.. 물론 제가 여기서 이례적인 답변을
달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하지만 그게 가생이닷컴에서 일반적이지 못하다고 오답이 될 수는 없는거죠..
그리고 일본인들의 이중성을 번역글로만 이해하시는데 그건
대게 2ch 사이트의 번역이 아닌가요?
[JP]라고 붙어있는 번역글들은 대체로 보통이라고 생각되는데 우리나라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 부러움과 질투로 이야기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들도 그 정도는 하잖아요 사람인데.
우리나라도 좀 직설적인것만 빼면 놀줄알고 흥겨운 문화라고 생각하고
중국에 대해선 얘기 안했는데 사실 한 중 일 모두 좀 뭉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유럽도 서로 똘똘 뭉치려고 안달인데 동아시아는 서로 티격태격 하니 ..안타깝구요.
          
realquick 13-01-26 17:28
   
동감합니다.
          
블래기01 13-01-26 17:42
   
[JP]라는 번역글들이 대체적으로 보통이라고??
특정 블러그 번역글 말고  2CH 다음으로 많은  야후제팬 번역글도 2CH못지 않죠.

"......우리들도 그만큼 하잖아야 사람인데..."??
그런건줄 알면서  태클 거는 겁니까?  그리고  왜인 게시판에 비하면  훠~ㄹ 씬 양호하죠.

까놓고 한국 사이트에서 적당히 한국편에서 이야기 하는 꼴조차 못보겠다는게
이상한거죠.  외국 어느나라  사이트에라 들어가 보시죠.  이런식으로  민족 비교하는
게시글이 주제인 곳에서  팔이 밖으로 굽는 글들이 넘쳐나는곳이 있는지.
그러니 괜한 어그로로 밖에 안보인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시아에 대해 서로 티격태격 하는게 안타깝나요?  그럼 국내 지역감정은?
괜히 억지로 말을 만든거든가 아니면 오지랖이 너무 넓은것 같네요.
               
바령 13-01-26 18:04
   
국내 지역감정은 말안해도 알 정도잖아요?
요번 대선때만 해도 지역편차가 아주 심각했는데
모를 사람이야 고르려고 해도 없을겁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동아시아를 걱정해도 오지랖이라니..
하기야 누구든 자기 살아나가기 갑갑하고 바쁜 인생을 살고 있으니 오지랖으로
보일만도 하기야 하겠죠. 저는 서로를 옹호하는게 싫진 않은데
그게 거짓인데도 부정하고 긍정하는 부분이 맘에 안드는거고
그러니까 저는 지나친 민족주의를 싫어하죠..거짓으로 색칠하기 좋으니까요.
일본의 날조날조 그러시는데 우리나라는 뭐 하나 날조가 없을까요..
김연아의 점수다 독도다 그런건 제쳐두고 우리나라의 자잘한 역사편찬 과정에서
하나도 날조가 없다고 단언하실 수 있으세요?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고 있는 사실조차도 날조가 아니라고 믿을 수 있는건 아니죠..
그러니까 저는 언제나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싶다고 생각해요.
위에 써놓은 모든것이 여러분들과 의견을 같이한것이 아니더라도 그게 제 시선이거든요.
                    
블래기01 13-01-26 18:27
   
내가 말하는 날조 왜곡이라는것은 다른 의미입니다만

퍼센티지로 보더래도  한국과 전혀 관련 없는 게시물 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지금도 한국과 관계된 게시글들에는  압도적인 비율로  날조된 수치, 날조된 자료,
(ex 싸이, 삼성, 소녀시대, 한류...)들을 붙여넣기 해대는  혐한들이 달라붙어서
도배질이 난무하는  예의바른 쪽바리들의 게시판 분위기가 전혀 낮설지 않죠!!??

반면에  님이처음  태클 걸때  이 게시글의 댓글 분위기가  민족주의 운운하면서
트집 잡힐정도로  상식을 벗어났던가요??

도대체 동아시아 세개민족 비교해놓은 게시글에 들어와서 어떤 댓글들을 기대
했었을까 짐작이 안가네요. 

겨우 이정도 댓글 수준에 태클거는 양반이  일,중관련 번역글들은  어떻게 견디며
읽었을지 역시 상상이 안갑니다.    번역글들을 보면서도 객관적인 시각이
잘 유지되던가요? 일,중에 하고싶은 말은 없던가요?

옛 속담에  발도 누울곳을 보고 뻗고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죠.
 온갖 한국에 대한  날조와 욕설이 난무하는 번역사이트에 들어와서
 한국만은 귀막고 입닫고 객관적이여야만 한다고 훈계할려고 드는 님같은 사람이야말로
 전혀 객관적이지 못한 어그로로 밖에 안보인다는게  제 시선입니다.
                         
바령 13-01-26 18:34
   
제가 말한 민족주의는 우리 나라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앞서 심해지면 좋지 못한 미래를 초래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한다는 의견이었구요.
블래기님의 의견이 잘못됬다는 소리가 아니었어요.
제가 본것은 외국인들의 시선이었고 그것에 대해서 제 의견을 나열했습니다만..
태클도 아니었죠 우리나라가 가는길에 제 바램을 소신껏 적었다는게 더 옳죠.
제가 말하는게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제가 모두에게
일반적으로 '이런 시선을 갖자'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같은 사람만 있으면
그거 참 재미없는 일일테니까요. 게다가 저는 한국인들을 어그로끄는 짓은
하지 않았어요. 제 말이 아니꼽게 보이셨던 것이겠죠.
     
Refreshed 13-01-26 17:31
   
공감. 한국에 대해 어떤 부분이든 부정적인 시각으로 생각하면 일본 네티즌의 날조 공작이나 혐한 세력으로 몰아붙이는 분들 많죠. 그게 애국심인줄 착각하는 분들 많은듯 ㄷㄷ
     
Refreshed 13-01-26 17:32
   
Teger Beer

한국인 - 한국에 대한 굉장한 프라이드, 쟁점이나 관점 또 생각들에 아주 열정적임,
          하지만 그것들 전부가 다 100% 한국-중식점 시각이라는 거,
          놀라울 정도로 인정이 많고 친절함, 또한 그게 얼마나 무례하거나 부적절한지는 상관없이
          자기 머리속에 생각나는 건 거의 다 말함,
          사적인 공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 매우 무례한 인상을 줌.
          또한 아주 쉽게 너의 베프가 될 수도 있음, 비록 사실은 베프가 아니지만,
          어쨌든 순간적으로 그런 느낌을 너에게 줄 수 있음, 한국인들은 또한 아주 후한 데가 있음.

여기에 포함되는 분들 여기 꽤 많으신듯
          
Iniesta 13-01-26 18:01
   
저 사람이 어디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서양에 대한 편견들이 있죠. 공과 사가 분명해서 사생활 얘기를 절대 안 꺼낼거라고.. 그에 관해선 원더걸스가 외국에서 겪은 얘기가 생각나네요. 처음 만난 상대에게 자기 부모님 이혼한 얘기까지 다 한다고.. ㅎㅎ
     
Iniesta 13-01-26 17:39
   
개인적으로 얼마나 외국을 돌아다니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넷상에서 나라망신 스토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해외 나갈때면 다소 방어적으로 변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나가서 보니 다들 사람 사는 곳이더군요. 길빵길빵 거리지만 유럽한번 가보세요. 다들 담배물고 돌아다니고요. 거리도 타아시아 도시들에 비해 많이 지저분 하더군요. 프랑스 이탈리아 갔을땐 사람들 얼마나 시끄러운지... 또 거주하진 않았지만 스페인, 영국의 훌리건들만 보면 민도가 그리 높아보이지도 않고요. 일본 역시 단체로 모이면 엽기짓 많이 하던데요. 치바현 마츠릴 가보니 돗자리 피고 술먹으면서 팬티만 입고 노래부르더군요.
저는 오히려 국내 실상은 평범한다고 보는데 몰상식한 유학파들의 맹목적 사대의식과 피해의식, 안좋은 모습을 과감하게 들춰내는 국내미디어들 때문에 국까들이 많이 생긴 편이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미디어만 보면 유럽보다 미국이란 나라가 굉장한 문제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미국사람 만나면 그렇게 후한 사람들도 없다죠.
물론 울나라가 네셔널리즘이 강한 편은 맞습니다. 하지만 국까들이야말로 성형대국과 어글리 코리안들 보면서 개인의 행동을 꼭 국가중심적으로 해석하고 자학하는 경우도 다분히 있다고 봐요.
     
RECO 13-01-26 17:43
   
근데요. 일본인들이 친절하다는 건은 옛말이죠
요즘에는 온갖 추태다부리는데 언제적 애기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기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자국민들이 애기할때에는 까지만. 딴나라사람있는데 자국을 까는 국민을 이세상에
없습니다.
Onec 13-01-26 17:02
   
fellowjoe

정말 흥미로운 주제야.
 
나의 관찰/인식?
 
한국인들

물질주의적, 대차게 한 번 놀아보자~ 흥청망청 문화, 일본인보다 더 거침없고 직설적, 아주 외모-지향주의 사회(성형수술이 일반적인 곳), 집안 전통에 대한 강한 강조(오늘날까지도 때때로 부모가 아들이나 딸의 결혼 상대자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 자녀들을 명문대학에 보내기 위한 광적인 학원/스터디 모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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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이상만되면 부모님동의필요없이 결혼할수있는 법이있는나라가 우리나란데 무슨 소리냐~
순둥이 13-01-26 17:04
   
경기도민 입장에서 지역감정 배제하고 사투리 특성상 영남 분들이 제일 목소리가 크고 말도 많으며 말의 속도도 빠릅니다.

그래서 외국인이 보기에 시끄럽다는 인상을 주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쿠마 13-01-26 17:15
   
난 미국에 가본적도없지만 미국인을 알수가있지
한손에 음식을든 돼지가 보인다면 그게 미국인이야
남자다 13-01-26 17:25
   
쪽바리들은 어딜가나 보이네
realquick 13-01-26 17:26
   
흥미롭군요. 이 주제에 글을 단 비동북아들에게 이원복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중 한국, 중국, 일본 편을 추천하겠사와요. 번역본이 있을까.. ㅎ
크롬 13-01-26 17:42
   
한국인은 확달아오르고 확식고 성격이좀 급하고 즐길줄알음 뭔가동질감이나 전우애를느끼면 친밀감급상승
일본인은 겉보기엔친절하고 내성적 속으론무슨생각을하는지모름->여러명이모이면 속내가드러남(이지메)
중국인은 인맥을중요시여김 (서로 친구소개를많이시켜줌) 대체로 후하지만 워낙인구가많다보니 또라이도많음
제가봤을땐이정도인듯 각자장단점이있겠죠
너꼼수 13-01-26 17:43
   
뱁신 양키들이 쪽바리들이 성형 옛날부터 더 많이 해오는건 모르나봐? 가슴수술도 압도적이고만.. 그리고 쪽바리들은 심지어 초딩때부터 성형하는 애들도 여럿인건 모르나봐? 하긴 양키들 우둔해서 그걸 알 턱이 없겠지..  걔들은  성형해도 쉬쉬 하니까  니놈들이 모를밖에.. 우리는 머 잘났다고 연예인부터 해서 방송에서 지 성형한거 자랑하니까  그게  쪽바리, 섬짱개들에겐  한국=성형대국으로  혐한질 부추기는데 좋은 자료로 쓰인다는걸 미련한 한국인들은 모르는듯..
     
퀸킹 13-01-27 03:58
   
인터넷 안하는 아둔한 한국인들이 아주 많아요.
샬케 13-01-26 17:45
   
잘보고갑니다..ㅎㅎㅎ
고독 13-01-26 17:48
   
중국여자들 말 진짜 많다던데 ㅋ
xtzl 13-01-26 17:52
   
한국인 - 그 시대에 가장 잘 나가는 국가를 추종한다.

중국이 잘 나갈땐 중국 흉내내기 바쁘고 미국 잘 나갈땐 미국으로 우르르 몰려가서 미국학벌 따내기에 여념이 없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가치기준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항상 강대국에서 따낸 권위에 호소한다
루미넌트 13-01-26 17:59
   
딴건 모르겠는데 중국인과 일본인이 한국인보단 확실히 거칠다...품성면에서 한국인보다 야성적인데가 있음. 한국인은 선하고 순수한면이 있음. 그러나 가장 친해지기쉽고 친절한듯 하지만 정확히 알기 어려운게 한국인...
Mahou 13-01-26 17:59
   
개인적인 유학경험으로 생각해보면요. (미국2년반/중국1년/일본5년 살고 왔습니다)
한국인 - 음주문화는 감히 아시아최고라 자부할 수 있다! 그외는 생략하겠습니다. ^^ 같은 한국인이니..

중국인 - 친절한데, 좀 무식하다고 해야하나? 배려심이 부족하단 느낌을 받았죠. 스트레이트입니다.
            중화사상이 뼛속 깊히 박혀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세상의 중심은 중국이라는 ㅎ
            그러나, 기질적으로는 한국인과 잘 맞습니다. 감정표현을 곧바로 편이죠. 금방 타오름니다.
            한국인과 중국인이 피터지게 싸우면, 일본인은 숨어있다가 깨진 유리 치우러 나온다고 보면 되요.
            그러나 저의 경우 중국인들은 보통 알바하니라, 많이 친해지진 못했습니다.

일본인 - 친절하다. 정말 친절하다. 호응을 잘해준다. 리액션 좋다. 한마디로 배려심이 있다.
            제 생일날 일본여친이 학교앞에 와서, 케익과 어설픈 한국어로 생일축하 노래 불러줬습니다.
            개쪽팔렸지만, 기뻤습니다. 여자가 그런다는 것은 쉬운게 아니지요. 일본인이니깐 가능??
            그러나 일본인들은 타테마에라고 겉과 속이 다른 문화입니다. 직접 만나면 너무나 착하지만,
            넷상에서는 필요이상으로 수준쳐낮은 댓글이 많쵸. 그 문화자체가 감정을 억눌르는 문화다보니
        별 신기한 개잡종들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실제 일본은 2ch과 다른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양파같은 문화죠. 가장 신기한 기질이라고 생각함.

대만인 - 한국사람과 문화적으로 가장 잘 어울린다. 한국인,대만인 커플도 수시로 생긴다.
            여하튼 한국인은 대만인에 대하여 잘 모른다. ^^
깜찍이밍키 13-01-26 18:05
   
반성좀 많이 해야할듯..
외국인들 보면 친절하게 대해줘야지 ㅎ
웃으면서^ㅡ^
작은아버지 13-01-26 18:10
   
한마디로 말하자면
중국인 : 더럽다.
한국인 : 순진하고 착하다.
일본인 : 사악하다.
 

     
굿잡스 13-01-26 22:03
   
ㅋㅋ
일본침몰 13-01-26 18:13
   
글쎄요 보편적인 한국-일본-중국인들의 국민성의 평균잣대를 보자면...한국은 다혈질이긴함...
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한표현이 장점이라고 봄...때떄로 술한잔하면 누구나 베프로 만들수있는 친화력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ㅎㅎ
그게 2002월드컵같은 축제에선 전세계인들과도 친구가 될수있던 한국인들의 친화력이라고 보여요

일본인들은 가정교육자체가 가정과 사회에서의 2분법적인 이중인격이 뿌리깊은 사회임...개인보단 집단위주
사회인 일본에선 일본인들은 조직사회에선 철저히 이중인격인 사람이 많음... 일본역사에서 비롯되죠...사무라이문화라는...그냥 강한군주를 섬기는 떠돌이무사들의 문화 강한자에게 붙는 얄팍한 문화고 스스로 그 반대급부로 할복이란걸 만들어냈죠...왜구,사무라이떠돌이무사...일본문화의 기간임...일본엔 정신적 중심이 필요했고...그게 일본이 떠받들던 백제의후손...지금의 천황이죠...영국역시 왕실은 유지하고 있지만 존중을 할지언정 일본처럼 정신적 지주로 생각하진 않음...웃긴건 현대국가중 황족을 유지하는건 공교롭게도 다 섬나라들이네요ㅎㅎ영국,일본등등\
한마디로 일본인을 진심으로 마음열고 사귀긴 좀 어려운점이 많음...

중국인들은 모 아직 보편적인 문화라고 하긴 어려울만큼 어차피 다민족짬뽕이고
한가지 확실한건 중국인들이 서너명만 모여도 엄청 시끄럽다는건 확실함...
중국인들은 중화사상이라는...한국인들보다 더 강한 민족주의가 존재함...한국으로선 중국은
좋은 시장터이기도 하지만...또 한편으론 항상 경계해야할 대상임...
별기군 13-01-26 18:38
   
일본이나 중국이나 거기서 거기
블루하와이 13-01-26 18:50
   
잘 보았습니다 ~
우왕ㅋ굿ㅋ 13-01-26 18:58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히힛 13-01-26 19:02
   
한국에 대해서 마냥 좋은댓글이 달렸다면 솔직히 동남아시아 케이팝빠거나 한국인들이겠지
겉으로 보여준 한국인의 이미지를 잘 보여준 댓글들이라고 본다 냉정하게
오히려 한국인의 가장큰 특징은 개인적으로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부터 그러지만 인종차별이 정말 심각한거 같다
동남아와 백인 둘 놓고 비교하는거 보면 정말 최악
cleanair 13-01-26 19:13
   
잘 보고 갑니다.
에버모션 13-01-26 19:16
   
한중일을 비교한다고 말해 놓고 어느 한쪽을 제외하고 비방하고 있는 쓰레기 글같네요
이게 무슨 비교인가?  악의적으로 매도, 비난하는 글인데? ?
그리고 여기에 동조해서.. 맞다 한국인은 이래서 안된다? 또 혐한으로 치부하겠지?라고
글쓰는 사람도 보이는데.. 배알도 없는건지 착해 빠진건지..
잘 읽어 보면.. 짱깨와 왜구를 옹호하고 한국을 매도하는 글이 더많네요
이건또머꼬 13-01-26 19:36
   
80~90프로는 맞아들어가네요
외국인눈에 그렇게 보이면 그런거지 뭐..
하지만 외국인눈에 별로 안좋게 비친다해서 굳이 바꿀필요는 없을듯
그게 바로 그나라 특유의 민족성이니까..
YUNA 13-01-26 20:20
   
내가 유투브에다 불법체류 많이 한다고 글 올렸는데 그 것 때문에 그런가보네
갸라미 13-01-26 20:30
   
무조건 한국을 좋게 보라는게 아니라  누가봐도 편향적으로 보이는 글들을 과연 받아 들여야 하냐는 것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말처럼 착한사람병에 빠졌다고 비난당해도 할말 없지요.

예를 들어
중국- 나쁜점 2가지 좋은점 1가지

한국 -나쁜점 4가지

일본- 좋은점3~4가지 나쁜점 한가지

이런식의 글을 쓴다면 과연 이 글에 누가 동조를 함? 객관적이지도 않고 딱히 누구 글이라 안적겠음 읽어보면 바로 보이는 글이라

한국/중국인보다 여행을 많이 하고 일중독이고 세계최고의 서비스? ㅋㅋㅋ 아 웃으면서 보면 됨?

지 아빠가 폭력적이라고 일반화의 오류를 하지 않나 나참
스캘 13-01-26 20:32
   
한국사람들이 아예 꼴보기 싫다는 얘기는 아닌걸로 보임. 좀 거칠다는거지. 뭐 사실 한국사람들이 좀 거칠고 투박한게 사실이기도 하고. 지나가다가 부딛혀도 서로 별 신경도 안쓰고.. 외국인이랑 부딪혔을 경우에 영어쓰기 쑥쓰러워서 그냥 지나쳐버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오해가 증폭되는 것도 좀 있고.. 우리끼리는 뭐 꼭 사과하고 사과받고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개인공간을 중요시하는 외국인들은 상당히 불쾌해하지. 좋게보면 대범하다지만 다르게 말하면 너무 무신경하고 투박한 면이 있음. 섬세하게 사람을 대하지 못한다고 해야할까..
근데 또 누구든 잘 안가리고 쉽게 친해진다는 장점도 있음. 개인적으론 한국인의 그런 성향이 좋아서 저 외국인들의 평이 별로 기분 나쁘지 않음. 이게 저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 중심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퀸킹 13-01-27 04:10
   
부딪혀도 신경 안쓰는 건 .. 일종의  한국 사회의 원인이 있죠.

바로 서울 인구밀도가 도쿄의 3배, 뉴욕의 8배, 세계 주요도시 평균의 13배

그러니 부딪히는 게 일상화 되 있는 걸 아니 누구도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거죠.

그래서 차 접촉사고도 빈번히 일어나는거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다혈질이 되고...
빠다코코넛 13-01-26 20:39
   
잘보고갑니다~
나도몰라용 13-01-26 21:44
   
국민성이라는게 결국 해당 국민이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에 따라 정해지는 거라 봄
아아죠아지 13-01-26 21:54
   
어느나라나 이런사람 있고 저런사람 있는거지 뭐 이런걸로 참 ..
현금 13-01-26 22:00
   
우리가 중간인듯
굿잡스 13-01-26 22:08
   
제가 보기에는 한 ,쭝 , 쨉 중에서

쭝, 쨉은 좀 서로가 극과 극인 타입 같음.

잽은 평소에 내성적 얌전한 것 같으면서도 정신병적인 히스테리라고 할까 그게 쌓여

집단적 잔혹사 같은 역사성이 실제 상당하고.

짱궈도 보면 뭐 한번 일어나면 정신 못차리고 사고가 쭝광주의 처럼 자기 집단안에 함몰되어

있는.

역사적으로 보면 잽은 기본 칼문화에 긴장 억압 그리고 대다수는 순종 켁 하는 식이고

짱궈 역사도 보면 이민족 정복사가 점철되고 왕조 교체도 많다보니 지금도 그렇고 무조건 획일적

찧어 누르는 식임.

울 나라는 해양 대륙을 겸하는 지리라서 그런지 몰라고 두루 두루 중도적 성향에 왕조시대에도

인본적 성향을 강조하는 풍토이다 보니 백성들간에도 나라 임금 욕은 사석에도 아무렇지 않게 한다나 ㅋㅋ

뭐 그런게 있다보니 솔직하게 보이거나 혹은 무례하게 보일수도 있는. 그기에 존심도 강하고.

(그래도 울 나라 사람들은 어느 선은 넘지 않아야 한다는 나름의 암묵적 지키는 룰이 있죠)



그리고 개인적 부분이야 국적 사람마다 좀 다른 부분들이 나오는 ...
아기건달둘 13-01-26 22:53
   
중국인 : 90프로가 그냥 쓰레기
일본인 : 남의 눈치를 보지만 뒤에선 비열하고 야비한 종족 날조를 생활화함 
한국인 : 대부분 솔직하며 비열하지않음 그래서 가끔 사기를 많이 당함 정도 많다.
     
퀸킹 13-01-27 04:14
   
한국은 아직 보편적 복지 수준이 열악해서,  사기율이 높은 거 같아요. 사람들이 여유가 없으니...

중국은 그냥 수 틀리면 직접 칼 들고 가서 난장 부리는거고...
가생아놀자 13-01-26 23:04
   
한국인: 고정관념이 강하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무척이나 의식한다.


중국인: 일단 냄새가 심해....(뭐 내 주변 외국인들도 한국사람들 냄새{김치}난다고 하는사람 많지만...


일본인: 이놈들은 연쇄살임범 같아.. 겉으로는 친절하긴 한데 무슨생각을 하는지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
오캐럿 13-01-26 23:22
   
나름 관찰을 한 모양이나.. 일본의 이면을 알면 어떤 반응들을 보일지 궁금.. 포장은 일본이 갑인 듯..

//역자/님.. 韓,中,日 사람들의 기질..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fpdlskem 13-01-26 23:23
   
* 비밀글 입니다.
GGplay 13-01-26 23:24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문제시되는 국민성은 체면차리기 즉, 허세 입니다 .

미국에 한번 갔다온적이 있습니다 서양인들...와 진짜 허세가 없더군요 .. 정말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국에 오기가 싫을 정도 였습니다 .

외국에 유학나가있는 한국인들이, 외국에서조차 허세를 부린다는군요 . 누구만 만났다하면 머릿속에서 비교질

하고있고 , 그게 거의 본능적라고합니다 . 진짜 큰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 근데 고칠방법도 없죠 .
     
남자다 13-01-27 02:31
   
미국과 동양의 문화는 정서부터 성격 비교 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보통 서양인들은 직설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면서 오픈마인드죠.
글 쓴거 보니까 화교쪽 같은데 한국이 싫으면 오지 않으면 됩니다.
가출한술래 13-01-26 23:36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3-01-27 01:46
   
잘 봤음
남자다 13-01-27 02:29
   
중국인들은 잘 모르겠고 일본에는 여행 몇번 가봤는데
일본인들은 조금만 부딪혀도 고개 숙이면서 사과하는게 겉으로는 친절하더군요
겉과 속이 다르달까 ㅎㅎㅎㅎ
버팔로윙 13-01-27 04:15
   
중국과 한국은 결국 욕이고 일본애들은 칭찬이네. 어느나라애가 써논건진 몰라도 기분 참 나쁘네요.
실제로 일본여행가보면 위에 써노신분들 말처럼 겉으론 굉장히 친절합니다.
사실 그게 겉으로든 속으로든은 중요하지 않죠. 결론은 친절이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일본애들한테 하도 당한것도 많고 지금도 넷우익이랍시고 깝치는것들때문에 그 내면을 알지만 모르는 외국인들이야 충분히 일본애들이 no.1이라고 말해도 할말없는게 사실이긴합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외국인상대로한 바가지요금도 많이 받고 있고, 가끔 나이드신분들이 외국인입장에서 무례한 행동들을 하시기도 하니까요.
이제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피해를 받을경우 신고로 보상도 받을수 있다고 하고 , 세대가 거듭날수록 점차 외국인에 대한 시선도 바뀌어가니 저런말을 안들었으면 좋겠군요.
비밀리에 13-01-27 10:37
   
잘봤어요~
모라고라 13-01-27 11:06
   
잘봄요
크리씨 13-01-27 11:26
   
이걸 무슨 일본 날조라고 하나요 맞는 말인데.
중국-민폐 / 한국-다혈질 / 일본-표리부동
맞습니다. 우리나라 다혈질 맞아요.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데 다른 나라사람들과 비교하면 다혈질 맞음.
그리고 일본인들은 지들도 인정합니다. 앞에서 웃고 뒤에서 칼꼽는다는거. 근데 그게 어때서? 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뒤에서 칼꼽을거면 앞에서도 화내라는게 국민성이고..
일본은 꼽을땐 꼽더라도 앞에서는 웃어야지라며 생각하는게 국민성임..
누가보면 치사하겠지만 예의바른거처럼 보이는것도 사실임..
IceMan 13-01-27 11:51
   
비교 자체가 불쾌. ㅋㅋ
정윤혁 13-01-27 12:37
   
아시아의 독일 = 한국

아시아의 영국 = 일본

아시아의 프랑스 = 중국
맥거리 13-01-27 14:08
   
내 개인적인 생각엔 서구 사람들이 조용하고 매너있고 친절해 보이는 이유는 혼자........개인주의 문화가 전반에 퍼져 있어서 그런거 같음.
혼자 있어면 시끄러울 일이 없지...그게 몸에 베면 집단이 되도 그렇게 시끄럽게 되진 않죠
한국 사람  중국사람도 마찬가지지.  혼자 있다면 서구사람과 비슷한 성향을 나타낼거야.....왜냐?  혼자니깐
만일 서구사람도 10대 친구끼리 집단으로 돌아댕긴다면  한국사람이 뭉쳐서 용감해 지는거랑 비슷해 질거야 아마.......
깡통의전설 13-01-27 16:16
   
양놈들이 한국의 예의를 말하고 무례를 얘기하다니 참 기가 막히는군. 늬들 행동은 쌍놈 수준이거든???
♡레이나♡ 13-01-27 21:51
   
잘보고가여 ㅋㅋㅋ
파라호 13-01-28 02:17
   
양놈들이 말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정도겠지. 개인적인 공간을 불쑥 침범한다면 자기들의 입장에서는 무례하고 예의가 없는것으로 판단하겠지..우리는 잘해주고싶고 먼저다가가서 살갑게 친해지고 불편함이 없나하며 신경써주는것을 반색하며 거절하는 양놈들..
서로서로 문화적인 차이에서오는 서로간의 오해에 불과한것을 무작정 한국인이 우리가 예의 없다는식으로 비꼬는건 참 웃지못할 넌센스같은거지.. ..우리가 가지는 예 하고는 참 다르다 라는 개념이지..잘못되었다는것이 아니란다..양놈들아....
그럼 니네들 양놈들이 한국와서 우리 어른들한테 너네식으로 대하는건 용인되는건줄 아나..우리보다 더 하거든??예의 없는 행동이나 말투들..우리 어른신들 시겁한다..양넘들아..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지..그냥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드려라..틀리고 잘못된게 아니라 다른것이라고!!!
lovelife 13-01-28 07:24
   
한중일 성격차이는 역사와 사회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보입니다.
한국은 유교사회의 계급적 비교의식이 강하지요. 강자의 군림문화와 약자무시성이 큰 문제죠. 말로 상대를 누르려는 문화가 강해 상대를 강하게 공격하는 기질도 있구요. 양반들의 인맥문화도 성공의 중요요인이기에 째째한 인간은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어 화통한 구석은 있는데, 기본적으로 타인보다 강해보이려는 기질이 시기나 질투 미움도 낳는 거 같군요.  강한 응집력은 강점이지만 배타성으로 작용할 때 큰 문제가 되기도 하지요. 지역 학연 혈연문화도 문제구요.

일본은 사무라이 칼의 공포심이 극도로 많은 영향을 미쳐 타인이나 사회에 무례하거나 폐를 끼치는 짓을 대단히 위험스럽게 생각하는 환경에서 살아왔기에 본심을 쉽게 말하지 않으면서 숨기는 기질이 형성되었고 타인들에게 일면 친절하려는 인상을 주려 노력해 보입니다.

중국은 혼란한 거대대륙에서 생존하는 길이 중요했기에 인맥과 출신지역을 중심으로 뭉치는 문화가 형성된 것 같네요. 적당한 친화성은 생존과 성공에 중요하기에 적당히 화통하긴 하지만 자신의 적들이 많이 숨어있기에 본심을 다 내보이기엔 쉽지 않은 거대사회속의 소집단문화가 강한 것 같습니다.
쿨배드가이 13-01-28 09:25
   
음? 일본이 어떻다고?

도요타 미국지부에서 생각없이 부하직원에게 입놀린 일본직원에 대해 10억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본걸로 아는데...일본이 소심하다?
풍류공자 13-01-28 10:14
   
잘 봤습니다.
주연 13-01-28 14:09
   
잘봣슴다
손나은 13-01-28 15:42
   
잘봣습니닿ㅎ
챂챂 13-01-28 20:37
   
음... 그래도 꽤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코코아요 13-01-28 22:54
   
대부분은 맞네요 ㅎ;  한국은 중국과 일본의 중간적인 성격을 띄고 있죠... 물론 중국의 대부분의 미개한

놈들은 빼고;
진이 13-02-01 15:02
   
음,,,,한국이 약간 거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