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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 수능 보는 날-유투브 반응
등록일 : 11-01-24 03:49  (조회 : 22,73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많은 분들이 [eat you kimchi] 채널을 알고 계시는 군요!
어느 분이 댓글에 수능에 관한 동영상도 있다고 하셔서 한번 번역해 봅니다.

댓글은 대부분이 어째서 수능에 한국 학생들이 필사적인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미국의 수능이라 할수 있는 SAT는 여러번 볼수 있지만 수능은 일년에 한번이라는걸 잘 모르더군요.

저도 바로 어제 SAT보고 왔는데...후우...
의역 있구요, 오타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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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비평적이란건 알아, 하지만 너가 수능의 중요함을 강조하려 할때, "SAT" 란 단어는 "수능"이 지닌 무게를 다 표현하지 못하는것 같아. 나한테도, SAT 는 몇번을 볼수 있는거지만,수능은--이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야. 

너희들의 비디오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사람들이 왜 한국사람들이 수능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 하는것 같아서 조금 화가 나.(아시안 문화가 아니라)

하지만,나는, 어느때와 같이, 비디오를 즐겁게 봤어! 고마워!:D
(베스트 댓글입니다. 초록색 글씨는 댓글 다신 분이 직접 한국어로 쓰신 거랍니다)
manymandu 1개월 전



이건 아주아주 나쁜 시스템이야. 학교 시스템은 미래 학생들의 능력을 시험할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해. 1.) 학생들은 스트레스에 미쳐가지. 2) 아무도 자신의 인생이 9시간만에 결정이 난다는걸 생각도 못할거야 . 3.) 왜 학생들이 학교에 밤12시에 있는거지. 4.)스트레스와 과도한 일(공부죠) 는 건강문상의 문제가 되지 (미래의 노동자에게는 좋은거지...).나는 수능의 중요성을 이해해(그게 내가 그걸 SAT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지),하지만 더욱 좋은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해. jeongmal3hontou2 1주 전



그래니까, 실제로는, 사인을 들고 있는 저 여자애들은 지금 시험을 보는게 아니야? 시험을 보는 애들을 서포트해주기 위해 온거란 말이야?
vero6594 2주 전



너가 왜 한국인들이 다른 나라로 이민가고 싶어하는지를 묻는다면, 그들에게는 2가지 이유가 있어. 1) 아들들을 군대에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엄청 힘들데(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2) 수능의 지옥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
dab7dab 3주 전



이건 김치냐 죽느냐의 문제야
(원문은 Its a matter of kimchi or death 입니다. 대체 뭘까요..?)
mepho 3주 전



한국의 SAT 의 의미는 미국 SAT+에세이+방과후 활동+추천서+상장이야....
shiftens 3주 전



Omg(오마이갓) 저거 엄청 좋다=] (학생들이 선배들을 응원해 주는걸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치열해 젠장.
미국 SAT가 형편없게 보이는군. ROFL.
나는 솔직히 말해서 하나도 공부 안했어xD
SugarisVIP 1개월 전



이거 엄청 재밌어 보인다, 내 말은 수능이 아니라 응원해 주는거 말이야^__^
한국을 꼭 방문했으면 좋겠어

(초록색 글씨는 댓글 다신분이 직접 한국어로 쓰신 겁니다)
Orang3mang0 1개월 전




나 SAT봤는데... 우웩
엄청 안 좋았어:P
ChibiPockyParade 1개월 전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jungyume 1개월 전




맞아 이 시험은 엄청 중요하지, 어느 대학에 가는지가 결정하니까 말이야. 그리고 내년을 위해 여러번 시험을 볼수가 없어. 패스하냐 떨어지냐는 한번에 결정나고, 너가 떨어진다면, 한해를 다시 기다려야 해.
sososorri 1개월 전




근데 왜 절을 하는거야? 나한텐 이상하게 보여.
babech 1개월 전




나도 SAT랑 비슷한 시험을 볼거야 :(
엄청난 스트레스지...T^T
휴우. 우리한테도 응원해주는 팀이 있으면 좋을텐데...lol
kristinchoy 1개월 전




와우 저거 되게 재밌어 보인다! 근데 잠깐만, 만약에 SAT 시험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면, 쟤네가 시험에서 떨어지면 대학에 못가는거야?
ihatefackersandposers 2개월 전




하하하하 XD 어어 마지막에 Martina의 절을 봐 xD
skeyume 2개월 전




내가 운이 좋고 루저라는걸 느꼈어 왜냐하면 나는 대학에 꽤 쉽게 들어갔으니까.
sp4078 2개월 전




우와 되게 놀랐어. . . .우리도 저런게 있다면 좋을텐데 O:
(응원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4blackJEMMs 2개월 전




엄청나게 다르구나. 우와
undakova 2개월 전




하하 나도 내가 ACT를 봤을때 사람들이 응원해 줬다면 좋았을텐데 XD
(ACT도 대학을 갈때 보는 시험입니다. 단지 과목이 SAT와 다르죠.)
chongyboo93 2개월 전



나도 미국에서 학생들이 저랬으면 좋겠어..운이 없게도 거의 우리들의 75% 절대로 시험을 진지하게 보지 않아. lol
KDumbledore 2개월 전



와우 한국에서는 진짜로 이날이 D-day란 말이야?!?!
balletbabeannie 2개월 전



번역회원: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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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11-01-24 04:08
   
오랜만에 1등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6 11-01-24 04:09
   
잘보고 갑니다. 수고요^^
ㅇㅇ 11-01-24 04:28
   
역시 아무리 강조해도 지네들 문화권이 아니라서 전혀 이해를 못하는구만...

저날 딱 하루를 위해서 18년간 공부한다는 사실을 외국인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어...

누군가 내가 쓴 문장을 영어로 다시 적어서 댓글에 새로 남겨주길 바란다.
     
StyleGun 11-01-24 05:02
   
우와.. 18년동안 저날을 위해 공부한다니...

2살때부터 공부하는군요?
          
키지 11-01-24 09:49
   
말이 그렇다는 거죠 ㅎㅎ;;;
          
ㅡㅡ... 11-01-24 17:45
   
왜케 딴지를 거십니까....ㅡㅡ
그만큼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거죠
     
dsf 11-01-24 11:58
   
뭐하러 굳이 이해시키려고 하는지?
     
Misu 11-01-24 12:36
   
그러게요.. 그걸 왜 굳이 다른 환경에서 자란 외국인들한테 이해시키려하는지...
     
11111 11-01-24 19:33
   
음....모든 교육은 유아기부터 시작되죠..배변훈련부터,,

음식물씹는법, 배변훈련, 말하는법....교육이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시작한다고 하면 큰오산인듯..
     
ㄴㄴ 11-02-15 23:02
   
미국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게아니라 ㅋ

우리나라는 수능못보면 인생 백수된다 그런인식이 심어져있죠

미국이나 유럽사람들은 구지 공부못하고 대학못나왔다고 인생망하는 그런 인식자체가 없습니다 ㅋ

미국이나 유럽은 음식점이나 세탁소나 이런거해도 충분히 먹고살거든요
복숭아 11-01-24 05:27
   
듣기평가 할때는 비행기도 못뜨죠..

우리나라 학생들은 타 국가들에 비해서 공부량이 월등이 많은 편이죠.

서구권에서 온 어떤 외국인은 문제집들이 왜이렇게 많냐 면서 놀라고

야자에 대해서도 또 놀라고 사교육에 대해서도 놀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죽음의 삼각형이다 뭐다 한 일도 기억나네요..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수능이라는 시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인지 못하는 같네요.
쥐나까따 11-01-24 05:28
   
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11-01-24 05:37
   
부천이라 반갑네ㅋㅋ
나는부천살아서 계남고에서수능을봤지아마
깍꿍 11-01-24 07:57
   
잘보고 갑니다
rina 11-01-24 08:59
   
와우 한국에서는 진짜로 이날이 D-day란 말이야?!?!

balletbabeannie 2개월 전

그래...d-day지.......ㄷㄷㄷㄷㄷㄷㄷ
푸하하합 11-01-24 09:23
   
잘 보고 갑니다
카키 11-01-24 09:27
   
...이런 게시글을 본다면 전 가생이를 닫을 수 밖에 없지요
     
위현 11-01-24 11:34
   
수험생 내지는 고교생이신가보군요 ㅠㅠ
Assa 11-01-24 09:43
   
어허헌
키지 11-01-24 09:55
   
최근에 수능을 친 사람으로서 이 글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수능 당일 새벽공기를 마시며 정문을 들어갈 때의 느낌이란 ......

가생이에 있는 수험생들 힘내세요 ^^
위현 11-01-24 11:34
   
한국의 SAT 의 의미는 미국 SAT+에세이+방과후 활동+추천서+상장이야....
shiftens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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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다 ㅋㅋㅋ
gg 11-01-24 11:55
   
우린 다른나라(또 특별이 그런나라가 많이 없지만..)와 달리 저렇게 일괄적이고 깔끔한 시험이 없으면
대학입시에 무지무지하게 비리가 일어나거든....
내 생각으론 내신으로 수시 30% 정시 올수능 70%가 적절하다고 본다.
     
ㅇㄴㄹ 11-01-24 11:59
   
비리가 일어난다고요?
예시를 들어줄 수 있나요? 그냥 님의 추측인지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11-01-25 01:28
   
연대인가 면접비중 높은 전형비율 높인다는 뉴스보면서 저거 또 비리 엄청 날거다 했는데
기준 명확치 않으면 비리 생기는 건 뻔에 뻔자임.. 그런 점에서 수능이 깔끔하지
gg 11-01-24 11:57
   
현재에도..
대학들에서 이상한 전형들 한번 찾아봐
국내에서 피터지게 공부하는것보다 외국에서 띵가띵가놀다가 국내오면 아주 수월하게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찌..
     
ㅇㄴㄹ 11-01-24 11:59
   
그건 맞아요
     
dsgdsfg 11-01-24 12:54
   
요즘에는 특례도 많이 힘들다네요...뭐 그래봤자 수능에 비하면 새발에 피겠지만;
고양이마왕 11-01-24 12:01
   
잘보고갑니다.
난나나 11-01-24 12:04
   
잼있네... 수능이랑은 거리가 먼세대라서 ㅜ.ㅜ
0000 11-01-24 12:17
   
수능본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저런 문화가 사라지지않네
ㅂㅈㄷ 11-01-24 12:18
   
나도 수능 대찬성하는 1인..

모든것이 평등화된 시험이야말로 모든이가 결과에 수긍하니까..

외국처럼 추천서니 면접이니 기타요소가 생기면 생길수록 학연이니 지연이니 인맥이 판치는 우리나라에서는 차별이 심화될뿐이거든..
     
ㄴㅇㅎ 11-01-24 13:02
   
저도 대 찬성입니다~!

학연 지연등 빽이 좋은 사람만 더 잘나가게 되니깐.ㅋㅋㅋ

그리고 이런 것들도 다 추억이지 뭐....
이럴 때 공부해보지ㅋㅋ 물론 많은 압박이 있겠지만...
사회에 나와바라.. 그리울거다....
차돌이 11-01-24 12:40
   
우와.. ㅋㅋㅋ 전 수능안보고 수도권대학합격했는데용 진짜 저런거 받으면 힘이날라나.. 겪어보지않아서잘 모르겠네요 ㅋㅋ 수능시스템도 잘 모르구요 .. 암튼 정신이없을듯
Misu 11-01-24 12:45
   
지금 저출산때문에 2012부터 수험생들이 만단위로 점점 줄어들어서, 수능이나 내신이외에 입학하는 각종시스템이 도입된다던데.... 이게 과연 대학가기 더 쉬워지는거일지 어려워지는거일지는 향후에 가봐야 알듯..
귀요미지은 11-01-24 12:46
   
잘봤어요~~
고기가최고 11-01-24 13:07
   
고등학교 올라왓어요 ㅠㅠ
ㅠㅠ 11-01-24 13:19
   
쳇. 가생이 그만보고 당장 공부나 해야지. 갑자기 정신이 번쩍드네.
아바타 11-01-24 13:37
   
나도고등학생..
df 11-01-24 13:56
   
수능 치던날 입구에서 유자차 따라주며 교가 제창하던 후배들에게

"쪽팔려 돌아가"라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검은물감 11-01-24 16:08
   
올해로 수능전선 후방 예비군으로 참전....2년후면 이제 나도 최전방이네....저날에 그동안 쏟아부은 돈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걸 증명시켜야하는데....아...싫다..정말......
카쿠 11-01-24 16:16
   
이건 김치냐 죽느냐의 문제야
(원문은 Its a matter of kimchi or death 입니다. 대체 뭘까요..?)
mepho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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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하면 김치니까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를 김치냐 죽느냐로 한것 같네요
게다가 업로드한 분도 eat you kimchi 구요 ㅎㅎ
평범남 11-01-24 16:17
   
아 이제 고3인데 공부...하아.....
달토 11-01-24 16:29
   
음...반응들이 재밌네요.

  ; 해외토픽을 즐기는 듯한...
  ; 번역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습니다. 꾸벅~
     
메뚜기 11-01-24 20:45
   
오히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굿잡스 11-01-24 16:41
   
예전에 한 외국 프로가 생각나네.ㅋㅋ


믿거나 말거나 였는데

그기에 어느날 우리나라 학생들 학교 야간 자율학습 하는 장면이 ㅋㅋ

그리고 사회자 말이 믿거나 말거나 ㅋㅋ
저녁 11-01-24 16:45
   
나 이제 고딩인데 ㅠ
     
ㅠㅠ 11-01-24 17:50
   
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일날 반배치고사 봣는데.......
'수학을 포기해야 되나'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됨..ㅠㅠ
1월달동안 정말 신나게 놈..ㅠㅠㅠ
그래도 나름 중학교때는 내신 2%안에 들엇는데ㅠㅠ
asdf 11-01-24 17:02
   
수능만을 위해 공부하고 학생들 목을 죄이는 사회 풍조와 분위기는 쇄신될 필요가 있으나 수능 자체가 없어지는건 윗분들 말씀대로 있는 놈만 유리하기 땜에 존속유지 시켜야할거 같아요.
대신 어무이들의 치맛바람이 좀 잦아들길;;
부천여고 11-01-24 17:54
   
부천여고 가면 저 사람 볼 수 있는건가유 ㄱ- ㄷㄷ
스테이플러 11-01-24 18:26
   
유일하게 시험앞에서 평등해질수 있다고 어디서 그랬는데..
ㅇㅇ 11-01-24 20:59
   
장기적으로는 독일처럼 초등학교 졸업할 때 실업계, 인문계 중학교로 나누어서
공부가 적성이 아닌 학생은 중학교때부터 직업교육시키는 것이
(나중에 공부가 적성이라고 생각한 학생은 바꿀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본인을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나 억만배 낫다고 봅니다.
대학교 진학률은 20퍼센트 미만으로 하고, 나머지는 고등학교만 졸업해 취업하거나
(지금도 프로게이머나 연예인을 목표로 삼고 올인하는 학생들이 있듯) 직업학원에 다니게 하는 것.
모든 학생이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세계적으로 한국밖에 예가 없습니다.
스위스는 대학진학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데도 수십년째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5위 안에 머물고 있고, 일본은 대학진학률이 48%인데 최저임금은 한국의 3배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대학 가서, 대학 전공에 맞게 일자리 구하는 대졸자는 10퍼센트도 안 되고,
대졸자 절대 다수는 사무직, 연구직으로 일하지 않고, 사무직도 40대에 짤려서 자영업하거나 비정규 노동자 됩니다.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억지로 시켜, 일부 학생이 탈선하는 문제는 차라리 애교로 보일 지경입니다.

현재 흐름을 보면 국민대다수가 빈곤해져 대입시험에 올인하는 교육구조는 10년 이상 지탱할 수 없습니다.
고도성장기에 국민 절대다수는 노동자로 착취당하며 일하다가 노인이 된 지금도 보상 받지 못하고 늙고 있으며, 지금 젊은이들의 운명은 확률적으로 더 암울합니다.
극소수 젊은이가 대학 잘 가고 신분상승하는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사회 분배 구조부터 근본적으로 바꾸어, 중학교때부터 직업교육하고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충분히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지금 같은 경직된 교육구조보다 미래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인재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국민 만족도가 높아져, 한국에 미래가 있습니다.
     
짤방 11-01-24 21:09
   
독일 시스템 좋긴 한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공부 안하고 이공계 특히 공계쪽으 공돌이 공순이 하면서 업신여기는 분위기가 없어지지 않아서 아직 독일 시스템 차용하긴 힘들어 보이네요.... 어쩌다 공돌이 공순이라고 경시하게 되어서 이리 되었는지;;
그래도 11-01-24 22:06
   
수능 듣기평가있으면 비행기도 안띄워주고 고3한테 시비도 안거는데..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배려해주지만 숨쉬는것만으로 스트레스받는 고3
     
완전공감 11-01-25 01:30
   
주변대접은 최상인데 깨어있는 자체가 힘든 시기..
싸대기 11-01-25 07:59
   
인생을 향한 한걸음
비록 준비시기가 오래걸리고 힘들지언정
이학생들의 저시간은 장차 어떤 결과를 만들지는 아무도 모르니
냠냠귀요미 11-01-25 10:47
   
잘 봤어요~
물만난우산 11-01-25 11:57
   
올해 수험생인 나로써는


그 D-day가 무섭게 다가온다
11-01-25 18:29
   
일본 스타일이지...


그렇다고 지금 미국식 했다가는..

사학 비리란 비리는 다 터질 듯
dd 11-01-25 20:31
   
솔까 저런 교육의 주입이 없었드면 우리나라 이렇게 발전도 못했습니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50년만에 원조주는나라로 바꼈다는것은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고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조사하려고 학자가 파견됐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건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떠난다죠...대학진학률 87프로에 육박하는 다 이런 인재형
산업이 빛을 발한거죠..철학자가 아시아에 4마리 용들은 인력,교육덕분에 비약적인 발전을 하지만
한계에 다다르면서 성장은 멈출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그단계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려면 선진국을 모태로 대학진학율에 열을 올리기보단 교육은 이전처럼 유지하되
적성을 살려서 여러방면의 진로를 열어줘야 되는데 실상은 참 어렵죠...교육계의 큰 고뇌입니다.
ㅜㅜ 11-01-26 04:15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적성에 맞는 교육을 어릴 때 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제공을 하고 있는데..
단점이 있지 않겠습니까? 배우는 과정 중에 마음이 바뀌거나 나중에 그 일에 뛰어들었는데
막상 일을 해보니 안 맞는다거나 해서 일을 그만둘려고 해도 다른, 배운 것들이 없으니
다른 일 알아보기도 힘들겠고 여러가지 단점들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국에서 제대로된 교육이 제공된지는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죠
해외에서 몇 백년 동안 이루고자 노력해온 것들을 한국은 불과 몇 십년 안에
해냈으며 업적달성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이래저래 부작용이 생길수 밖에요.

어찌됐든 한국의 모든 고3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나는ㅂ 11-01-26 12:24
   
나도 수능말고 sat를 봤으면 좋겠어.

한국은 공부가 너무 치열하다는.ㅠㅠ
ㅁㄴㅇㄹ 11-01-26 17:16
   
수능이 잘못됐다는 인간들도 있지만
그래도 수능이 제일 공정한거 같아!!
hcsifmr 11-01-28 00:14
   
CktJSW  <a href="http://ezhiqltrhzek.com/">ezhiqltrhzek</a>, [url=http://mmovktihlqmv.com/]mmovktihlqmv[/url], [link=http://adjhffwrmzqp.com/]adjhffwrmzqp[/link], http://jwjqrhqnnwjj.com/
아스트라페 11-01-30 21:37
   
D-Day .........
시나 11-02-02 18:26
   
아 올해 중3인데 쩝 -ㅅ- 공부하기 싫다 ...
solidsnakeyez 11-02-04 20:40
   
dertrendler 11-02-05 15:03
   
grvilla 11-02-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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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방에 결정난다는 식의 시험 문제가 있어.
가생의 11-10-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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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11-11-06 11:15
   
잘 보고 갑니다~
밥사랑 12-06-03 17:50
   
잘보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