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네티즌반응! 가생이닷컴
[SG] 싱가포르를 감동시킨 한국인! 싱가포르 반응
등록일 : 13-02-09 19:57
(조회 : 35,437)
글자확대/축소
| 
|
|
어제 태권도 교습 연수를 위해 싱가포르에 간 한국청년이 버스에서 맨발의 할머니에게 자신의 슬리퍼를 벗어 신켜드리는 장면이 싱가포르 현지 언론과 동남아등 언론에서 핫이슈가 되며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이 국내 각 커뮤니티에도 전해지면서 일부 한국 네티즌이 현지 기사 댓글란에 적절치 못한 댓글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런 한국 네티즌 글은 번역에서 제외했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아래는 해당 기사 내용과 싱가포르 네티즌 반응입니다.
그러나 이 소식이 국내 각 커뮤니티에도 전해지면서 일부 한국 네티즌이 현지 기사 댓글란에 적절치 못한 댓글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런 한국 네티즌 글은 번역에서 제외했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아래는 해당 기사 내용과 싱가포르 네티즌 반응입니다.
<말레이시아 반응은 아래주소 클릭하세요>
한국인의 친절한 행동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다
4달러짜리 슬리퍼 한 켤레가, 지난 토요일 버스에 오른 어떤 맨발의 낯선 사람에게 자발적으로 건네졌다.
이 사건으로 한국의 한 대학생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한국의 한 대학생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2세인 최대호군은, 아마도 태권도 검은띠인 듯 하다.
하지만 그를 온라인에서 유명해지도록 만든 것은, 태권도가 아니라 기사도 정신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었다.
하지만 그를 온라인에서 유명해지도록 만든 것은, 태권도가 아니라 기사도 정신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었다.
슬리퍼를 처음 건네려고 했을 때, 그 할머니는 한 번 거절했지만, 싱가포르에서 6주짜리 여행을 즐기고 있던 최 군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런 다음 최 군은 자신의 슬리퍼를 벗어서 할머니에게 신겨드렸다.
최 군은 통역을 대동하고 The Straits Times와 인터뷰를 했는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건 그냥 제 마음을 표현하는 작은 제스추어였습니다. 그 순간에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그 날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거 같아요."
최 군은 통역을 대동하고 The Straits Times와 인터뷰를 했는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건 그냥 제 마음을 표현하는 작은 제스추어였습니다. 그 순간에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그 날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거 같아요."
최 군은 World Taekwondo Federation Peace Corps의 일원으로 싱가포르에서 태권도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며,
지난 토요일에 할머니에게 슬리퍼를 신겨드렸다. -- 사진: DESMOND LIM, KIM JEONG HEE
지난 토요일에 할머니에게 슬리퍼를 신겨드렸다. -- 사진: DESMOND LIM, KIM JEONG HEE
그는 모국어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어렸을 때, 할머니가 날 돌봐주셨다.
내가 15살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계속 생각나고 그립다."
전주대에서에서 태권도를 전공하고 있는 최 군은, 한국이 주도하는 단체인 World Taekwondo Federation Peace Corps와 관련하여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4명의 한국인 중 하나이다.
같이 있던 동료까지도 놀라게 했던 그의 행동은, 일일 트레이닝이 없는 날에 일어났다.
그들은 Mr Jason Tan(22세)과의 Sentosa 여행을 끝낸 후, Farrer Road hostel로 돌아가는 SBS버스에 탑승했다.
Jason Tan은 싱가포르 지부(Singapore Squad)의 캡틴이다.
최 군의 자상한 행동은 한가지 문제를 남겼다. 그는 버스에서 내린 후, 호스텔까지 8분간 전속력으로 달려야 했다.
인도가 너무나 뜨거웠기 때문이다.
인도가 너무나 뜨거웠기 때문이다.
그의 한국인 동료인 Ms 김정희(22세)가 최 군과, 미소지으며 슬리퍼 신는 할머니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그 사진은 싱가포르 태권도 연맹 웹 사이트에 수요일에 업로드 되었다.
그 사진은 시민들의 저널리즘 플랫폼인 Stomp에 의해 픽업되었다.
그 사진은 싱가포르 태권도 연맹 웹 사이트에 수요일에 업로드 되었다.
그 사진은 시민들의 저널리즘 플랫폼인 Stomp에 의해 픽업되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부정적이지만, 대부분은 그의 행동을 칭찬했다.
뉴욕 경찰 Lawrence DePrimo의 자발적인 선행과 동일선상에 놓는 분위기였다.
뉴욕 경찰 Lawrence DePrimo의 자발적인 선행과 동일선상에 놓는 분위기였다.
그 경찰은 지난 11월 어떤 맨발의 홈리스 남자에게 부츠를 사줬다고 한다.
그 홈리스의 이름은 Mr Jeffrey Hillman(54세)이라고 한다.
최 군은 온라인에서의 반응에 놀랐다고 했으며, 그게 그렇게 크게 다루어질지 몰랐다고 했다.
최 군은 싱가포르을 "매우 친절하고 매우 나이스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싱가포르 지부와 함께 훈련하기 위해 대학 공부에서 1년의 gap year를 가지려고 하고 있다.
그는 싱가포르 지부와 함께 훈련하기 위해 대학 공부에서 1년의 gap year를 가지려고 하고 있다.
Singapore Kindness Movement의 대변인인 Dr William Wan은, 그의 행동이 너무나 원더풀한 제스쳐였다고 논평했으며,
상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혼인 최 군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장래에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인스트럭터가 되고 싶다고 한다.
현재 동료의 슬리퍼를 신고 있으며, 빨리 새 신발을 사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료의 슬리퍼를 신고 있으며, 빨리 새 신발을 사야할 것으로 보인다.
purplepeppermint
이 남자의 행동에 나도 감동먹었다.
그들(한국인들을 말하는 듯)이 자기 조국에서 평소에 하는 행동 중에,
우리는 따라하기 힘든 건 어떤 게 있을까?
사실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
이 신발건과는 별도로 말이야
이 남자의 행동에 나도 감동먹었다.
그들(한국인들을 말하는 듯)이 자기 조국에서 평소에 하는 행동 중에,
우리는 따라하기 힘든 건 어떤 게 있을까?
사실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
이 신발건과는 별도로 말이야
danielseah76
중국에서 어떤 소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쳤지.
그러다가 어떤 나이든 여자가 도와줬는데, 그 때도 사람들이 여자의 의도가 궁금하다 이런 얘길 했었지.
냉소주의가 유니버설한 가치라는 걸 알게 되어 기쁘군
contemporaryspirit
친절한 마음의 소유자가 요새도 있다고 생각하니 훈훈하군
Vince Viknesh Jeg Pillay
2:02 부분에 싱가포르 국기 나온 거 같아
j0e72
이제 싱가포르에서 친절한 사람들은 외국인들 뿐이야.
외국인들만이 싱가포르에 계속 머무를 자격이 있다.
싱가포르의 국수주의자 니네들은 언능 싱가포르를 떠나고, 외국인들이 니네 나라를 접수하도록 해라!
Veronica E Chung
와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네. ㅂㅅ 같은 비난 댓글은 정말 역겹군
Soe Min Than
잠깐만, 근데 저 할머니가 맨발로 다니게 된 사연은 뭐냐.
그런 부분까지 알아내려면 저널리스트분들의 스킬이 좀 필요하겠군
10ducks
싱가포르 민족주의자 놈들의 댓글을 보고 깜놀하는 중
ML
싱가포르 민족주의자 놈들이, 같은 나라 사람들 까는 글이 더 놀라움
Suraj Chew
물질적인 풍부함만으로는 하모니가 흐르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없다.
최 군 같은 선한 사람들의 행동도 행복사회 구성에 꼭 필요한 요소야.
사실 가난한 자나 장애인을 전혀 가지지 않은 나라는 지상에 없다.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족해도, 저런 선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허한 사회가 될 수 밖에 없어...
A B
저런 우울한 프로파간다 뉴스는 정말 싫증이 나는군...
penfriend
저건 정말 우리 모두가 배워야 될 부분이야.
싱가포르 사람의 하나로서, 나도 저런 친절을 남에게 베풀 수 있을까 스스로 돌아보게 되는군.
자기 물건을 남에게 준 것도 대단하지만, 그걸 전달하는 방식도 정말 존경받을만하군
한국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는 게 필수인 하이스피드 사회지.
그래야 좋은 직장 잡아 안정적으로 결혼할 수 있거든.
우리보다 훨씬 많은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을텐데...근데도 한국사회는 저런 멋진 젊은이들을 배출하고 있군
(한국과 싱가포르의) 중요한 차이점은, 한국은 경쟁이 심하긴 해도 그게 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간의 경쟁이라는 거지.
싱가포르는 그렇지 않음
A B
여기서 핵심은, 싱가포르 정부가 외국인 쓰레기들에게 너무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는 거야.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막 유입되고 있는 거지. 물론 우리에겐 큰 스트레스가 되지.
따라서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제일 불행한 나라야.
싱가포르는 위험한 외국인이 마구 유입되도록 허용하는 유일한 나라야
Delson Moo
왜 저 젊은이가 슬리퍼를 남에게 줬냐고 묻지 말고,
왜...소위 제1세계라 불리는 싱가포르가, 맨발로 다니고 있는 시민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봐라
저건 전형적인 프로파간다 뉴스야.
외국인이 얼마나 내국인에게 도움되는 존재인지를 열심히 역설하고 있는데,
왜 싱가포르에 저런 맨발 시민이 있는지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 하고 있어!
저런 관대함과 친절함은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든 찾아볼 수 있어.
오로지 한국인에게만 있는 것도 아니라고.
근데 정권에서는 졸라 쪼그만 친절한 행동 하나를 가지고 침소봉대를 하면서,
왜 싱가포르에 저렇게 맨발로 다니면서 끼니 걱정 사람이 졸라 많이 있는지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어!
Seah Li-wei
아 정말...왜 모든 기사들이 니네 같은 애들의 댓글로 도배되었는지 모르겠음...
니네는 인간의 선함에 대해서는 일말의 관심도 없냐? 니네들 머리속엔 오로지 ANTI PAP밖에 없니?
정말이지 "와 저런 행동은 정말 나이스한 행동이군"이라는 식의 댓글은 눈 씻고 봐도 없구만.
온통 "오 마이갓, 저건 프로파간다 뉴스야 ㅅㅂ"식의 댓글밖에는 없어.
이런 류의 댓글 보는 거 정말 짜증난다
Seah Li-wei
나에게 동의한다고 말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
부정적인 댓글이 넘쳐나는 가운데에서, 나처럼 저 사건을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을 찾고 싶었어
ML
ㄴ 근데 니가 아직 동의자를 찾은 거 같지는 않군. 아무도 없는 듯 해
Delson Moo
기사 전체가 그 한국인에게 찬사만을 보내고 있군.
그 할머니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없어. 그녀는 그냥 전체 드라마에서 소품의 역할만을 하고 있어.
소위 말하는 저널리스트라는 사람들이, 맨발로 다니는 할머니에 대해선 어찌 그리 무심한지?
저런 친절한 행동은 언제 어디서든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거야.
그 작은 행동 하나를 보도하기 위해 정식으로 기사를 낼 필요까진 없다고.
그런 반면, 끼니를 걱정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정은 간단히 무시되고 있군
저 할머니가 왜 맨발로 다니는지, 그 이유가 저 기사 속에 어디에 쓰여져 있는지 좀 찾아달라
10ducks
아 할머니 얘기 좀 그만해. 사실 너도 할머니는 별로 관심없잖아.
너는 단지 너 자신의 아젠다를 설파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것 뿐이잖아.
언론이 할머니의 사정에 좀 더 관심을 갖건 말건, 특정 기사를 왜곡해서 너의 반정부 아젠다에 억지로 끼워맞추는 그런 행동은 정말 나쁜 거야.
니가 싫어하는 애들이야 말로 너를 정말로 닮은 애들이네
tantantan2000
'외국인 꺼져'식의 댓글들 아무리 써 봤자, 너의 미성숙함을 드러낼 뿐이다.
대체 무엇이 계기가 되어 니가 그렇게 외국인을 싫어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니 혹시 외부인(alien)에게 괴롭힘 당한 적이라도 있냐? 난 그냥 니가 불쌍해 보인다
'외국인 꺼져'식의 댓글들 아무리 써 봤자, 너의 미성숙함을 드러낼 뿐이다.
대체 무엇이 계기가 되어 니가 그렇게 외국인을 싫어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니 혹시 외부인(alien)에게 괴롭힘 당한 적이라도 있냐? 난 그냥 니가 불쌍해 보인다
A B
뭐...너 같은 안티-싱가포르도 똑같이 그냥 쓰레기일 뿐...니도 똑같이 불쌍하다
Charlotte Cheng
뭐, alien에게 괴롭힘 당했냐고?
야 니는 싱가포르 사람만 사람이고 외국인은 사람도 아니란 거냐?
외국인을 가리켜 alien이라는 말을 쓰다니...난 그저 놀라울 따름임.
이 세상 어디에나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있는 거야. 싱가포르에도 살인을 하고 강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지.
근데 그건 싱가포르 사람이라서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나쁜 사람이라서 그런 거야. 최 군도 '한국인이라서' 이런 행동을 한 게 아니고,
그냥 걔가 착한 사람이라서 그랬던 거야. 싱가포르 섬이라는 걸 잊지마.
어떤 의미에선 싱가포르 사람 전체가 alien이야
A B
사실, alien이 그들에 대한 정확한 표현이지.
그렇게 말함으로써, 모든 한국인이 bad 가이라는 걸 명확히 한 거잖아
Delson Moo
6천9백만의 싱가포르 사람들의 존재 이유가 이제 명확해졌다...
그 사람들은 외국인으로부터 슬리퍼를 선물받기 위해 그자리에 있는 거다
Ng Piak Hah
정말 감동적이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자문하게 되는군: 나라면 저렇게 할까?
Gab Winter
대다수의 싱가포르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 성별, 나이에 따라 남들을 다르게 대하지
Han Wee Lin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저런 행동이, 꾸며낸 게 아니고 사실이었구나!
싱가포르도 이젠 호의넘치는 사회로 좀 바뀌었으면!
nmy
미스터 최, 땡큐!
싱가포르 친구들이여, 그만하고 우리 주변을 둘러보자.
우리 주변엔 친절한 싱가포르 사람들도 많아. 난 매일 보는 걸
ML
음 이 사람은 한국인이군.
이 사람이 PRC(중화인민공화국)쪽이었다고 생각해 봐
prakash
3년간 한국에서 공부 중인데, 한국 문화에는 정말 저런 측면이 있는 거 같음.
미스터 최가 그 좋은 예지
George Huang
이 봐, 생각 좀 하라고. 우리 싱가포르 사람들이 모두 저렇게 친절하다면,
애당초 저런 게 기사화 되지도 않았을 거라고. 우리 자신을 좀 돌아봐야 되지 않아?
GUSSIE91
ST Forum은 PAP의 통제 아래 있다고.
그들 PAP은 PR/FT/FW 사람들도 매우 좋은 사람들이라고 인식시키려 하지.
많은 외국인들을 싱가포르 인구로 편입시키려 노력하는 거 같아
A B
싱가포르 사람들한테 욕설을 쏟아내고 있는 sun A여, 거울 속의 자신을 좀 보라.
니가 싱가포르 욕하면 니가 더 나은 사람이 되냐? 그건 아니지!
sun A
내가 싱가포르 사람을 싫어한다고 단정짓고 있군.
나도 싱가포르 사람인데, 내가 왜 싱가포르 사람을 증오해?
훌륭한 행동은 인종이나 종교 등에 관계없이 칭찬 들어야 해, 그렇지 않나?
너야 말로 증오 땜에 눈이 멀었다.
휴머니티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단, 그냥 까기 바쁘지. 넌 도움이 필요한 누구를 도와줘 본 적 있냐?
A B
싱가포르 사람 욕하는 것 좀 그만하고, 내 댓글에 댓글 다는 것 좀 그만해라
sun A
민주주의에 온 걸 환영해.
사람들이 커먼 센스를 얘기하면, 넌 그게 이해하기 힘드나 보지?
그것 참 좋지 않군. 넌 날 막을 수 없어.
너처럼 인내심 없는 사람이 막 나간다고 해서 평범한 사람들이 거기에 밀리면 안 되지
A B
넌 별로 안 똑똑한 거 같아. 넌 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멀티 계정 가지고 다중인격 놀이하는 것도 그만 둬.
정말 우울한 놈이군. 하하. 이런 굿 뉴스는 매일매일 나오지 않아.
반면 에일리언들은 다니면서 계속 쓰레기 짓을 하고 있지
Cecil Wong
공공장소에서 저런 친절한 행동을 보게 되어 기뻐.
미스터 최에게 박수를 보낸다.
근데, 저런 작은 친절한 행동이 이렇게 큰 화제가 되는 건 좀 그렇군.
대체 우리 사회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 거야.
우리가 남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신문으로 매일매일 알려줘야 되는 사회가 된 거야?
그리고 A B 같은 애들이 코어 싱가포르리안을 형성하고 있는 것도 맘에 안 드는군
GUSSIE91
월터(이 기사 쓴 기자)야...저 기사가 싱가포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기사라고 생각하냐?
다른 뉴스를 써 줄 순 없어?
George Huang
하하, 마치 니가 ST의 편집장인 것처럼 말하는군.
바로 지금 이런 기사가 나오고 나면 슬슬 '어글리 싱가포르인'이라는 단어가 사람들 입에서 나오기 시작하지.
저렇게 할머니에게 슬리퍼를 주는 저런 사진은 그냥 지나치기 힘든 좋은 광경이긴 하지.
이 봐 GUSSIE91, 니가 싱가포르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싱가포르 사람 뉴스를 많이 다뤄달라는 니 걱정은 지금 이 상황엔 적절하지 않아
GUSSIE91
뭐 난 내가 어글리 싱가포르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움.
우리의 뼛 속 본성이 원래 그런 거 아니었어?
Desmond Leow
그는 정말 훌륭한 청년이야
sun A
야 솔직히 '싱가포르인'이라는 게 인종 개념이냐?
여기 싱가포르 자체가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잖아.
인종 개념을 아무데나 갖다붙이지 마.
아무튼 저런 훌륭한 행동은, 인종이나 성별 이런 거하고 관계 없는 거야
여기엔 훌륭한 외국인도 많이 살지만, 훌륭한 싱가포르인도 많이 산다고.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지
A B
ㄴ 너의 골빈 댓글들을 보고 있으니까 니가 너무 멍청해 보인다.
내가 언제 Singapore가 인종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한 적 있냐?
넌 뭐 아무 것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없군
sun A
ㄴ 여기서 노이즈 메이커는 너야.
니가 남을 이해하는 능력이 결여된 건 알고 있어.
하지만 너는 최소한 니 안에 있는 분노를 이해해야 된다
A B
ㄴ 일단 니가 관심병 환자인 것은 알겠어
Soh Tiong Hum
저 동영상이 유명해지고 나면, 수많은 한국여성들이 저 사람하고 데이트 하려고 난리겠군
MendYou
맞아 저런 훌륭한 외국인들은 아무리 많아도 나쁘지 않아.
그리고 자기 밖에 모르는 불친절한 싱가포르인들은 좀 적어도 됨
Amelia Guardiano Mente
굿 잡 김정희...너는 good example이야...
Amelia Guardiano Mente
굿 잡
굿 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번역기자 : 최감독
 가생이닷컴 운영원칙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