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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가난했던 한국의 기록적인 성장! 남미방송 반응
등록일 : 13-02-27 15:09  (조회 : 53,83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코스타리카에서 방영된 한 프로그램 같습니다. ^^
시간이 좀 지난 영상 같지만, 남미권(스페인어권) 반응 올려봅니다.

 

 
 

 
<영상 내용 요약>
 
50년전만 해도 1인당 연수입이 80불에 불과 아프리카의 몇 국가만을 가지고 비교를 할 수 있었던 한국이 이제는 2만불을 넘어서
세계 15위권 경제대국으로 변모하였다.
60년대초 값싼 수공예품만을 팔았고, 이 당시 오히려 코스타리카가 선진국과는 더 가까웠다.
.
.
남북 전쟁후 북은 소비에트 , 남은 자본주의의 길로 나눠 걷기 시작한다.
자원이라곤 하나도 없는 땅에서 , 남한은 현명한 결정을 하게 된다.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 사람 " 그리고 교육의 투자였다.
.
.
현대와 삼성 그리고 LG 까지 세계 소비자들의 눈에 띄게 되고,
선박, 메모리칩 , 휴대전화 , 자동차 세계 선두권의 제품들.
.
.
경제위기 속에서도 국민들이 자신의 금과 보물들을 팔면서 이겨내었다.
.
코스타리카와 비교할 수 있는 몇가지.
부패척결 , 단결 , 사회불평등 축소 , 협력 , 높은 교육열 .

 
 

 
 
 
 
 

paulinoargento
유감일세 , 아르헨티나는 1940년대 이후 별거 아니구나..
 
 
 

manuelalvarez25
좋은 정보네 , 하지만 남한은 칠레랑 비교하는게 더 나은것 같은데..
 
 

 
manuelalvarez25
한국은 테크놀로지를 , 칠레는 자본과 시장을 가지고 있지.
 
 
 

JUANMI CHIK
라틴아메리카중 과연 어느 나라가 발전될 수 있을까 ?
 
 
 

507edwards
연구에 따른것으로 말하자면 2017년까지는 칠레는 이미 발전되고,
라틴아메리카에서도 1위의 국가가 되어 있을거야.
 
 

 
Mercuriokun
마지막으로 사용된 이미지들은 칠레라고 !
 
 

 
lavidamodernadenico
마셜플랜의 아주 전형적인 예..
 
 
 

dietista
교육에 모든걸 걸고 , 그리고 미국이라고 불리는 아주 강력한 받침.
 
 
 

edgar7x7
남한인들에게 인사를 전해 .
나라의 국민들, 그의 자식들을 걱정하고, 교육과 학문 , 부패와의 싸움 .
부디 이런 것들이 우리 라틴아메리카의 정부사람들과 시민들의 마음 속에 전해져
맑게 해주길...
 
 

 
karolinda sanchez
콜롬비아는 부패때문에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했어..
우리는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것으론 충분하지 않아..
더욱이 정부는 교육에 그닥 관심이 없어.
그러니 나라가 이모양이지.. ㅠㅠ 한국은 우리가 따라야 할 좋은 예야..
 
 
 

Alextebanable
친구들 , 한국이나 싱가포르는 라틴아메리카 국가가 아니라는 것은 명심하세요.
그들의 문화는 너무나도 우리와 달라요,
쇼핑이나 장을 보기위해 마트에 원할때면 갈 수 있다는것부터가 달라요.
그건 절대 라틴에서는 일어나지 않을거에요.
브라질에서 인사전합니다.
 
 
 

xgzat eth
와우 , 남한과 같은 전략적 계획 !
그리고 베네수엘라도 힘 있는 국가로 바뀔거에요,
우린 자원도 많으니까요. 비록 확실한 정치인 , 정부가 없다는게 흠이긴 하지만요.
 
 

 
Kyo Shiroma
이 영상은 완벽하진 않아요.
마치 남한의 홍보영상 같아요. 발전과 진보를 거부하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부패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한국의 의회가 유명해진건 다 부패때문이죠.
그리고 재벌들은 보호를 받고 그들도 부패를 자백합니다.
개인으로서 하나의 큰 기업이 되기란 거의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정부의 지원을 받는 재벌그룹들이 그들의 숨통을 끊어버리죠.
 
 
 

karolinda sanchez
한 정부에서 모든게 완벽할 수는 없어요,
예를 들자면, 북한이나 중국에서 온 망명자들에게 아파트를 제공해주지만
그 이상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좋아보였지만..
 
 
 

Esteban Gomez Ruiz
이 프로그램 이름이?
 
 
 

David Aymerich
이건 제가 그곳에 있을때 텔레비젼뉴스를 위해 만든 영상이에요, 코스타리카의 주 뉴스죠. 지금은 두 개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Esteban Gomez Ruiz
정말이지 대단한 일을 해내셨어요.
당신의 또 다른 비디오를 보고 또 들으려면 어떻게 하죠?
스페인에서 인사 전해요 !
 
 

 
ke0te0den0x0el0ojete
자본주의의 덕이라고만은 할 수 없어 ,
한국에서는 꼭 부자만이 아니라도 공부를 할 수 있지.
 
 
 

klaretkamayo
페루도 같아, 중앙집권화가 되어있어..
다만 안데스 산맥등에 도로설비 같은 기초 인프라가 부족해.
 
 
 

locosinalma
구글에서 한국의 기적에 대해서 찾아봤고,
그와중 그림자와 같은 사실들을 알았어, (직역: 한국의 가면의 기적 )
지금의 한국이 어떤 과정으로 그리고 누구 덕분에 이렇게 될 수 있었는지..하지만 모든게 빨간 장미같진 않아.
 
 

 
oswaldoRMA
나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 마법의 처방전이란 있을수 없죠..만병통치약도 있지 않아요..북한의 침입 이후로 남한은 다 쓰러졌었고, 거의 폐허수준이었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외국의 뚜쟁이 노릇을 했었는데 말이죠.
한국이 지금 거의 일본의 수준에 있다는것은 내 관점으로는 굉장히 대단한 일이라고 봐요.
 
 
 

metal000ilo
러시아에는 신나치주의가 있어요 . 조심 !!
 
 

 
Van Deweth
나는 염세주의자는 아니에요.
하지만 제 학업이 끝이나면 러시아나 한국 혹은 일본에 가고 싶은 열망이 있어요.
 
 
 

Van Deweth
이 나라 외에 경제적으로 우릴 반겨줄 나란 브라질 정도가 되겠군요,
그들 정도면 물건들을 만들줄 알죠..
 
 
 

solangeeee12
으아 나는 남한에 살고 싶다 !!
 
 

 
odindira
나는 나의 조국 베네수엘라를 아주 가슴 깊이 사랑합니다. 그래서 범죄등과 같은 국가의 어떤 가치등을 잃어가는걸 볼때면 마음이 아프고 쓰립니다.
남한은 의심의 여지없이 아주 좋은 예가 될거에요 브라보 , 화이팅 !!
 
 
 

AZURA888
멕시코는 황금알을 낳는 닭을 옆에 두고도(미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 했다면 아주 미세한 정도일까?
먼나라 독일, 한국, 일본, 타이완이 우리 멕시코보다 더 많이 수출을 해 , 그들의 이익을 봐서는 우리는 비교 축에도 들지 못해.
말도 안된다고 나에게 말하지 마. 왜냐하면 그들의 외계에서 온 나라들이 아니야, 그리고 그들도 60년대만 해도 굉장히 못살았다고..
더욱이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결국 다 이겨냈어.
 
 

 
Donnadieable
하지만 , 비교할 수 없어요. 그들은 전혀 다른 문화를 가졌다구요. 독일 , 한국등과 같은 나라는 희생과 노력에 기초한 어떤 문화가 있어요.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혹은 라틴계열의 우리들은 달라요. 좀 더 휴식을 선호하고 노력을 모아두죠.
간접적이나마 이런 것들이 우리를 부패하게 하고 게으르게 만든다구요. 21세기 들어서는 그리 두각이 되지 못했고, 내가 봐서는 결코 바뀌지 않을겁니다.
 
 

 
AZURA888
남한의 자동차산업에 대한 예를 들어봅시다. 한국이 2012년을 겨냥하여 시작한 새로운 시리즈를 봅시다.
Video: "Hyundai's New TVC "LINK" from our new slogan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long version)".
95년, 혹은 2000년에 만들었던 차를 다 기억하나요? 모든 이들은 말했죠.. 일본을 바라보기만 하는 , 불편한 좌석 , 낮은 기술력 .
좋습니다..이러한 모든 것들은 그들이 지불해야했던 것이었어요. 그리고 결국 다시 이겨냈죠.
 
 
 

RITCHIREY
브라질이 남미 제일의 국가가 될거야
브라보 , 한국은 좋은 예지.
 
 

 
AZURA888
코스타리카도 중앙아메리카의 어떤 국가보다도 잘 발전하고 있어, 하지만 느리지 . 왜냐하면 정부는 굉장히 수동적인 경제정책을 가지고 있어.
오직 외국투자에만 기대있어. 이것은 마치 한 가정이 자신의 사업을 늘려가려는 시도 대신 임대만 늘려가는 꼴이야.
정부는 외국의 작은 회사들을 살 수 있게, 자국 사업가들에게 지원을 해주지 않아.
이것이 한국의 가장 큰 성장 밑거름이었는데 말이야.
 
 
 

KYONSUZUMIYA1
한국을 좋아하고 응원하는데 비디오에선 하나 언급하지 않은게 있어.
한국의 테크놀로지의 성공뿐 아니라 대중문화의 성공도 상당해.
음악이나 TV드라마의 수출은 대단하지.
아메리카 말고 다른 아시아에서도 천국의 계단 , Jewel in the place( 이건 무슨 드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 같은 드라마를 방영했을거야.
그래서 나는 한국을 더 좋아해 . 또한 김태희 , 한효주의 팬이기도 하지 .
 
 
 

haterboy19888
아주 유감이고 기분 나쁜일이야 200년동안 우리나란 아무것도 한게없어,
아마 최악일거야.
 
 
 

AZURA888
한국이나 다른 아시아의 발전한 나라들은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어. 그들은 자원도 없었기때문에 산업화 아니면 아프리카 사람들처럼 배고픔으로 죽는것 밖에는 없었지.
그런것과 달리 카타르 ,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바레인과 같은 아랍국을 보자면
오직 석유 하나만으로 성장되었어. 아시아 사람들은 과학과 테크놀로지에 투자할 수 밖에 없었어, 그리고 지금 아랍을 능가하고 있지.
 
 
 

edgar7x7
그렇지, 그들의 환경이 어쩌면 그들을 성장하게 만들었어. 그래서 지금은 막강해졌지. 우릴 봐 보자. 페루,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기타 등등.
엄청난 자원을 가지고 있어 ( 가스, 석유, 금, 은, 에메랄드, 향신료, 해양동물 등등. 이런걸 가지고 과학과 교육에 투자해보자고, 금방 강대국이 될거라고.
 
 
 
Grimaldo35
남한의 딱 두 가지로 성장했지.
첫째 , 융자 또는 어떤 형식의 도움이든간에 외국의 무조건적인 지원.
둘째 , 이 지원을 이용하여 돈의 지출을 없앰 . 그것을 교육과 산업에 투자.
신자유주의가 남한을 변화시켰다고 말하지만, 이건 완벽히 틀린 말.
그들은 산업성장을 위해 모든 걸 투자했어,
그래서 쌀이 아니라 자동차를 팔지.
 
 
 
 
gmss51
보통의 사람들은 핑계를 찾는데 급급하지...
당신들이 여기다 "지원을 합리화하고", "모든게 정부의 탓" 이라고 말한다면,
그보다 먼저 당신들의 태도부터 바꾸길.
 
 
 

번역기자:Ram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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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ck 13-02-27 15:14
   
1등 ㅋㅋ
     
인정하자 13-02-28 12:14
   
태클 죄송..

다시한번 박정희 전대통령께 감사해지는..

정말 그분 없었으면

우리는 지금 세계에서 유명한 농경국가가 되어있었겟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동맥역할을 할 그리고 해오고 있는

경부고속도로를 짓는다 했을때

차라리 그땅과 돈으로 옥수수를 심어 국민들에게

강냉이를 줘서 배고픔으로부터 해방시키자 했던

DJ와 YS가 대통령이 됬었다면 정말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옥수수강대국이 됐을꺼야
          
참치 13-03-01 04:30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적 업적은 훌륭합니다. 그렇다고 김대중 대통령 또는 YS가 정권을 잡았다면 실패했을 거라는 뉘앙스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당시 박정희도 옥수수와 감자, 유채등 여러 기근을 해소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고, DJ도 고속도로의 계획이 있었습니다.  순서의 차이일 뿐 한국경제를 일으키는 것에는 둘다 같죠.

한국경제의 성장에는 국민들의 근면성실함이 주요한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추켜새우는 것은 좋지만 사실을 호도하지 맙시다. 일본이 한국을 근대화 시키지 않았다면 한국이 근대화 되지 못했을 거라는 그들의 주장과 비슷한 것 아니겠습니까?
               
하늘보고 13-03-01 05:50
   
DJ는 당시 고속도로가 아니라 지방 국도를 재정비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오히려 야당반대에 의해서 박정희가 계획했던 고속도로는 축소되었고,
지금의 포스코는 말 그대로 뇌내망상으로만 존재 할 수 있었죠 뭐.
순서의 차이일 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순서의 차이가 우리나라 경제성장 10,20년을 좌우하는 겁니다.
경제 성장에 국민들의 근면함이 주요한 이유인 것은 맞지만, 계획없는 근면함은 군인들의 제설작업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인정하자 13-03-02 16:35
   
그렇다고 김대중 대통령 또는 YS가 정권을 잡았다면 실패했을 거라는 뉘앙스는 이해하기 어렵다니요.

누가보면 DJ와 YS도 다 박정희 대통령처럼

경부고속도로 계획하고

경제개발5개.년정책 계획하고

울산공업지구 계획하고 건설하고

포항 종합 제철소 계획하고 건설하고

새마을운동 계획하고

했을줄 알겠습니다.?
하린 13-02-27 15:14
   
Jewel in the place = '대장금' 의 해외 수출용 제목입니다.
     
아침에주스 13-02-27 16:53
   
그럼 place 가 아니고
palace 이겠네여!
     
현금 13-02-28 06:33
   
헐? 궁의 보석ㅋㅋㅋㅋㅋㅋㅋ
다다다다다 13-02-27 15:15
   
이것도 옛말이지. 참고 견디고 노력하면 다 같이 성장의 과실을 누릴 수 있을거라고 부모 세대들은 기대했으나 남 좋은 일만 시켜준다는게 현실임.
국민세금 투자하고 밀어줘서 대기업이 그만큼 성장했는데 정작 그 기업들은 개인재산처럼 되서 부와 권력을 쥐고 나라를 뒤흔드는 꼴.
부와 권력이 세습되고 성장의 과실은 소수에게 집중되는데 현 세대들은 그런 바보짓은 되풀이 하지 않아야지..
     
장인2 13-02-27 15:19
   
경제 성장의 과실은 전국민이 충분히 누리고 있습니다 ㅡㅡ..
          
다다다다다 13-02-27 15:24
   
xx율 1위와 연간 노동시간 1위등을 누리고 있다고 하면 누리고 있는거겠죠.

일만 하다 죽는 인생을 누리는거라면 누리고 있는거고. 일개미적 삶인데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죠.
               
장인2 13-02-27 15:32
   
사회 평균 노동시간과 전세계 xx률 1위가

경제성장과실을 전국민이 누리지 못한다는 연관이유가 될수 없습니다만은..
                    
다다다다다 13-02-27 15:44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연간 노동시간 1위라는게 어떤식으로든 인력을 쥐어짤려고 한 결과 달성된 결과인 것이고 xx율 1위도 그런 시스템에서 파급된 결과라고 할 수 있죠.
대기업 위주의 갑을병정무 식의 기업관계는 중소기업을 쥐어짜는 결과이고 이는 일반국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죠.
근 10년사이 비정규직이 확대되면서 임금은 안 오르고 고용은 불안하고 그런데 국민들이 성장의 과실을 누리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재벌들이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법위에 군림하고 정계와 유착해서 사회시스템을 바꿔나가고 있는데 말이죠.
                         
장인2 13-02-27 15:51
   
경제 성장의 과실이란게 결국 돈이라고 님은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일단 큰 착각이라걸 알려드리고요
 그리고 소득분배에 관해서는 결국 시장경제 체제하에 능력되로 가지고 가는건데 억울하면 좀더 공부해서 자격증이나 좋은학교 졸업하면 됩니다만...
                         
다다다다다 13-02-27 16:11
   
제 글이 돈을 얘기하는 걸로 보이셨나요?? 오히려 반대입니다만, 기업 입장에서는 돈이겠습니다만.
시장경제니까 억울하면 출세하라 하는데, 그건 국민적 관점이 아니죠, 그리고 이미 개개인의 능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는 사회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지적하는 것뿐이에요. 사회구조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이 바보같이 당하지 말라고 알려주고 싶은 것 뿐입니다.
                         
고구려기상 13-02-27 16:21
   
여기서 장인님이말하는 경제성장으로 누리고있는다는것은 님이말하는 행복율과 통계와는 별개 죠 예를들어 우리나라 경제가 아주 형편없는수준이라 다른나라에 3천만달러 정도도 못빌리고 말이죠 ,  거기다 전쟁으로 황폐해진땅에 당장 농사 지을 능력이안되는데는데 어디서 보리와 쌀을 당장 가져와야할것아닙니까? 그걸 경제력이 높아지면서 수입해 썼다는겁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가 모든 분야에서 자급이 가능하죠 그게 바로 우리 부모님들세대의 노력과 피와땀이 증거죠 그리고 그들은 충분히 뿌듯함을느낄수있죠
                         
푼수지왕 13-02-27 16:48
   
xx율과 노동시간 1위와의 연결은 무리고 아무 상관없음.  지나친 경쟁 위주, 그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등이 차라리 그 이유로 타당함. 노동시간이나 삶의 질이 낮다고 xx율이 올라간다면 xx율 높은 국가들은 모두 제3세계의 인력착취가 극심한 후진국들이 랭크되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음.  실제로 국민들의 행복도는 못사는 나라가 더 높은 경우도 많음. 잘살고 못사는 문제와 삶의 질은 xx율의 바로미터가 아니고 전혀 다른 문제임.
                         
정닭밝 13-02-27 17:23
   
경제성장의 과실이란게 사소한것도 과실이라고할수잇죠 여기서 댓글달고잇는것도 어찌보면 과실이라고할수잇죠. 그리고 의무교육도 과실이구요 필수예방접종도 과실이구요
하루 세끼먹는것도 과실이고 추우면 난방틀고 더우면 에어컨트는것도 과실입니다.
전세계  나라중 위에 열거해논거 못하는나라 많습니다
                         
순둥이 13-02-27 22:06
   
님의 의견을 요약하면 '사회주의식 계획경제'로 균등하게 배분하자는 것인데,
그건 소련과 동유럽에서 망했어요.

균등하게 배분하면 동기부여가 안 돼서 노동생산성이 떨어짐으로 망합니다.
                         
zzag 13-02-28 03:49
   
다다다님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다다다님이 정확하게 보고 계시는..
파국을 향해 치닫는 불행한 사회가 계속 유지 심화되고 있는 것이죠.
행여나 어쩌다 그것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도
정 맞기 싫다는 생각으로 불만이 크지만 순응하는척 살고 있고요..
               
서울맨 13-02-27 16:43
   
장인2 이 사람은 어디서 못배운 티를 내는지...
80먹은 꽉막힌 노인네 같은 소리를 하다니...
경제성장의 과실을 전국민이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믿는다면
노동시간 대비 임금같은 통계 좀 확인하고 생각을 바꾸길...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무식한 티를 내는 건가요.
                    
가네샤 13-02-27 16:56
   
장인 저사람 유게든 어디든 다 돌아다니면서 보수 홍보하고 다니는 사람임... 내가 저러는 꼴을 한두번 본게 아니지... 조금만 더 반박하면 "역시 진보는 이래서 안돼"이러면서 개판을 만듬....
                    
정닭밝 13-02-27 17:19
   
노동시간대비 임금은 부의 균등분할이 안된다는거지 경제성장의 과실을 못따먹는거랑은 다른말이죠.. 이시간에 이런 커뮤니티사이트에들어와서 댓글다는것도 과실이라면 과실입니다... 경제성장의 과실은 여러방면이에요 예를들어서 의무교육도 경제성장의 과실이 될수잇구요.. 초등학교도 못다니는 나라 수두룩합니다.
                         
얼렁뚱땅 13-02-27 21:11
   
그만큼 빡세게 일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사람들은 생각 안하시나요?
                    
behind 13-02-27 18:26
   
하다못해 중국만가봐도 한국사람은 아늑하게 살고있는거죠. 요즘 경제발전이 최고라는 중국이지만 한국처럼 모든시스템과 환경이 편하게 구축되있진않거든요. 와이파이 어디서나 터지고 지하철도 도보로 10분거리마다 있고 이런나라 거의없죠.
          
showmer123 13-02-27 15:32
   
대기업의 경제 성장 효과가 (낙수효과) 이루워지지 않는 상태에서
경제 성장의 과실을 누리고 있다는건 말이 안되죠...
고용없는 성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설득력 없는 발언이내요
               
장인2 13-02-27 15:39
   
사기업을 국가나 국민이 억지로 낙수효과를 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으로 부터 많은 세금을 거둬서 국가가 사회복지를 하지 않습니까...
고용 없는 성장이 어딧습니까.. 고용도 하고 성장도 하는거지
                    
좋은활동중 13-02-27 17:30
   
1 인당 국민소득이 2 만달러면? 갖태어난 아기부터 90살, 100살 먹은 노인분까지도 1 인당 연 2200 만원의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4 인기준 가정으로보면 연 8800 만원 수입이 되어야하지요( 지표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

하지만 실상은? 대한민국 20 %의 4 인기준 하층가정의 총 연수입이 1700 만원( 1인기준 4000달러 )도 안되는 가정이고, 그 윗 30 % 정도 서민가정이 2200 만원( 1인당 5000달러 ), 그 윗 30 % 정도가 4400 만원( 1 인당 1 만달러 ), 그 윗 10%가 6600 만원( 1 인기준 15000 달러 )를 벌며, 그 윗 9 % 정도가 겨우 2 만달러에 맞춰 수입을 얻는 구조입니다.

결국, 대한민국 4 인기준 가정 90 % 는 2 만달러 기준에 한참 모자라고, 9 %의 현상유지가정과 1 % 의 기득권이 경제의 부를 독식하고 있다는 반증이 됩니다. 이게 온당하다고 여기진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복지와 서민혜택을 늘려달라거나 주장을 하면 종북으로 몰거나 비굴한 무능력자로 몰아버리지요.
                         
풍주 13-02-28 17:04
   
통계가 ... 음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이건 너무 말이 안되는데요?
4인가정중 90%가 2만달러에 못미친다고요? 이거 통계 근거가 궁금합니다.

혹시 통계청에서 발표한 가구당 연소득 말씀하시는거라면 그건 4인가족 기준이 아닙니다.
1인 가구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구당 평균 소득이 내려가는 현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데 어디자료인지 알수 있을까요? 검색해 봤는데 님 쓰신거랑 비슷한 내용은 못찾았습니다.
                         
풍주 13-02-28 19:25
   
다시보니 이건 말도 안되는 해석이네요..;;
소득이 없는 사람까지 포함하고선 부를 독식한다고 주장하는 거네요?

실제 근로인구는 모르겠으나 연령으로 미성년자와, 60세이상 노인을 합치면 40% 입니다.
일하지 않는데 그 사람들이 소득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 부터 오류 아닌가요?
소득이 없는 연령층은 총생산이 아무리 늘거나 줄어도 실질적으로 그들에겐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부의 분배에 있어서 독식이냐 아니냐를 따질려면 최소한 소득이 있는 사람들끼리 비교를 해서 부가 정상적으로 분배되느냐를 따져야 말이 되죠...

1인당 국민소득은 그냥 총생산을 인구수로 나눈거잖아요 이걸로 부의 분배를
따지는것부터 말이 안됩니다.


지금 같은 해석으로 하위 저소득 10인가구가 있다면 상위 1인가구 고소득자가 10인가구의 부 대부분을 빼았아갔다는 해석이 됩니다. 말이 되나요?

이 전제로 만약 부의 분배가 이뤄저야 한다면
같은 일을하고도 딸린 식구가 많으면 더 많이 받아야 한다는 건데요?

말이 안되도 너무 안됩니다.
                    
금소맛 13-02-28 01:38
   
낙수효과를 내라고 할 수 없다면 지난 MB정부는 뭘한거죠?
2008~2012년도 대기업 실질법인세율 살펴 보면
기존법인세율에 특혜를 줘서 중소기업이나 다른 국가들보다도 낮은 수치로 실제론 상당히 적게 내고 있죠. 그밖에 전기세도 깎아주고 있고 특혜가 많죠. 환율에도 정부가 개입해서 내수시장과 국내물가에 일반인과 업체들이 손해봐도 수출대기업 이익을 늘려주고 있고
각종 불법 탈세 혐의 일으킨 오너들도 특혜로 특별사면 받고 나오잖습니까?
이런거 왜하는거죠? 대기업에게 낙수효과를 내라고 할 수 없으면 정부가 나서서 대기업 밀어주다 망가진 기업생태계 환경을 복원시키고 특혜를 없에는 말그대로 경제민주화 하라면 하실껀가요? 까보면 국내 대기업들 삼성전자나 현대나 외자가 50%정도에 오너일가 지분까지 제외하면... 
대기업 묶어둔 소득 풀고 부자세 걷어서 그돈만 아래로 복지를 통해 풀기만해도 고용 늘어나로 복지를 통한 성장이 가능하죠 유럽국가들이 그렇고
                    
질질이 13-07-27 22:47
   
장인님 죄송한 말이지만 낙수효과가 제대로 되지않는 대한민국에서 님 말대로 세금 잘 걷어서 국가가 복지하면 되고 그만큼 국가의 혜택을 충분히 받는 대기업은 고용을 많이 하면 되는것인데 현실은 대기업의 고용보다 중소기업의 고용인원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을 더지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기업에 아무리 혜택을 줘도 님같은 순진한 님은 믿겠지만 대기업은 국가의 지원금명목으로 중소기업보다 많이 받으면서도 그만큼 덜 투자하고 고용보다는 비정규직에 몰두한다는것이 현상황이지요~~ 곤련자료는 경제연구소나 서점에 책을 통해 알아보시구요 ~~ 자본주의 시스템상 국가의 역할은 통제부분도 확실히 필요하다는겁니다. 신자유주의를 지지하는것 같은데... 강압적으로 낙수효과를 이끌어 낼수 없다면 국가의 역할은 규제와 정책을 통해 이끌어 낼수 있는것입니다.    이건 결코 공산주의가 아니에요 ~~~대부분 서유럽국가들이 하고 있는거구요 ~~~아직까지 파이키워야 한다는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우리나라 결코 4프로 이상 성장 못합니다. 2프로도 잘쳐주어야 하는 성장률이고 이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알기에 기업들이 그렇게 비정규직에 열을 올리고 부동산거품만들고 중소기업단가인하하는게 아닐련지....머 이것도 박정희식 고도성장의 어두운 면이지만요...글 길게써 죄송합니다.
               
풍류공자 13-02-27 16:55
   
대기업은 국가가 아닙니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대기업에게 고용과 성장 복지까지 떠넘기시려구요?

그리고 부와 권력은 같이 따라다니기 마련이죠.

애플 보세요~ 하청기업에게 쥐꼬리만한 이윤만 주고 얼마나 쥐어 짜는지...

삼성도 마찬가지고..

돈과 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그 돈과 권력을 유지하려면 이윤을 극대화 해야 하기에, 그 상황이 반복 되는겁니다.

물론 자발적인 사회 공헌도 중요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유 의지입니다.

무조건 적인 강제는 아니란 얘기죠.
                    
인수라 13-02-27 17:09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부터 뱉어내고 기업의 자유의지 이야기한다면 믿겠심.
                    
좋은활동중 13-02-27 17:44
   
맞습니다. 대기업은 일개 장사치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정당한 세금과 합당한 세율을 적용받아야하고, 올바른 제품을 만들어 정당하게 평가를 받고 돈을 벌어야하겟지요? 유럽 선진국들처럼 높은 세율적용을 시키는것도 아니고, 버는만큼 정당하게 세금도 안낼려고 부당한 방법과 편법을 이용해 법과 국민을 기만해 왔습니다.

더욱이 국가가 나서서 부자감세 92 조원을 감세해주고, 갖은 대외 비지니스도 국가가 국민의 세금을 사용해가면서 나서서 해주고 있지요. 이건 분명히 잘못된것을 모든 국민이 압니다. 그래서 정경유착을 근절시켜야하고, 국민의소리에 귀기울여 소통이 이뤄져야한다 이겁니다.

그럼에도, 이런짓들이 다른곳들도 하닌까? 누구누구도 하닌까? 지금껏 그래왔으닌까? 우리도 당연시해야 하거나 눈감아줘야 한다는건, 스스로 공산주의 빨갱이 사상에 세뇌되거나, 독재자의 탄압과 억압에 눌려 버린 자각능력 상실자에 불과할뿐인거지요.
          
카오카오 13-02-27 17:02
   
충분히 못누리고 있는데요..

경제가 곧 돈인데 돈빼고 경제를 어떻게 논할수 있는지 설명좀 부탁드릴게요..

못살때는 하루 한끼만 먹었는데

오늘날은 세끼 다 먹고있다 이식이신데..

우리랑 형편이 비슷한 옆집은 세끼 다먹고 간식도 먹는데

그집은 충분히 누리다 못해 경제성장의 과실에 깔려죽겠네요..ㅋ
     
크라바트 13-02-27 15:46
   
제가 보기엔 배부른 소리 같습니다만..
현세대는 절대 부모세대를 욕할 수 없습니다.
멍청했든 어리석었든 어쨌든 현재의 부와 명예의 기틀은 부모님들이 이룩한 겁니다.
님은 그걸 따먹는 세대죠.
시원한 나무그늘에 드러누워서 맛있는 열매를 따먹으며 왜 이렇게 무식하게 키웠냐는 둥 나라면 좀더 현명하게 효율적으로 최대한 이익을 볼 수 있게끔 키울 수 있을거라는 둥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건 옳지 못합니다.
원래 배부르고 등따실 때 잡생각이 나는 법이죠..
          
stabber 13-02-27 16:26
   
부모세대를 욕하는 게 아니라 기득권의 부폐를 꼬집는 거겠죠
그리고 배부르고 등따실 때 복지나 사회정의에 대해서 생각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파이가 작으니 아직은 안된다는 말을 수십년간 하고 있으니까요
5년간 20대기업 총자산이 78% 성장한 건 수출만 잘되서 그런 게 아니라 중소
기업과 서민들이 그만큼 죽어났다는 거예요 선진국에 비해서 제도적인 모순이
존재하는데도 그걸 이야기하면 공산주의가 그럼 좋냐고 하는 사람들은 빨갱이
쉴드가 전가의 보도라도 되는 건지 -- 밑에 댓글 보니 역시 정경게에서 노는 애
들이 설치고 있네;; 잘못된 건 개선해야한다고 말하면 그저 좌좀으로 몰고 가는
거 보면 참 자기보신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단 말이지....독과점이나 부정부폐
는 기본적으로 척결해야하는 건데 그런 이야기하면 배불렀다뭐다 쌍팔년도쉴드
그럴 거면 공정위 하도급개선과, 카르텔조사과도 없애달라고 하지..사회모순개선
이 무슨 부칸같은 막장 국가 추종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가네샤 13-02-27 17:01
   
이전 세대가 이룩한 발전을 현세대가 누리고 있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논쟁에서 잊혀지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과연 현시점에서 과거의 희생으로 이룩한 발전의 과실인 부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느냐죠. 멀리 갈것도 없습니다. IMF 등 경제 위기때마다 국가 세금을 거둬 공적 자금을 투입해 기업들을 지원하지만 막상 국민이 힘들때 기업은 외면하죠. 대표적으로 노정권이나 이명박 정권때 수출 위주의 정책을 펼칠테니 국내 투자좀 해달라고 해도 지원은 다 받아먹으면서 국내 투자는 외면하고 해외 현지화 전략이란 이름으로 해외 투자만 하고있는 실정이죠. 마찬가지로 국내기업 보호라는 명분으로 독과점 구조를 형성해주면 국내 경기에 이바지하려해야되는데 독과점 구조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고 국내 실정은 나몰라라 하는게 현실입니다.
               
자이언티 13-02-27 19:18
   
전 기본적으로 재산도없고 서민인 사람입니다만

정치적 포지션이 좌편향적인 사람입니다

부의 분배를 나누자니 전형적인 공산주의적인 발상이군요

백번 양보해도 이정도면 부의 분배를 충분히 나누고있는것같은데요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딱 그정도 그릇인데 남들 그릇에 담겨진게

그렇게 탐나나요? 정말 이런류의 발상들을 보면 우익으로 전향하고 싶어집니다

도대체 얼마나 분배를 해야 만족하고 남탓 안할런지..

땀흘려 노력하고 운이 좋은사람이 살기좋은게 자본주의입니다

그게 싫다면 가족들 이끄시고 쿠바나 북한으로 가시길
                    
얼렁뚱땅 13-02-27 21:16
   
가네샤님이 말하는 부의 분배가, 부자 가 가진돈을 나눠먹자는 이야기가 된다면 자이언티님 말씀이 맞을 수 있겠지만,  노력해서 결과가 나왔을때 그 결과를 균등하게 나눠먹자는 이야기가 된다면 포인트를 벗어났다고 할 수 있겠네요.
     
풍류공자 13-02-27 16:48
   
자본주의에서 빈부의 격차는 필연적으로 발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의 재분배를 외치기 전에 본인이 먼저 노력하시죠~

심지어 공산체제에서도 나름대로의 빈부가 존재하는데, 그걸 원하심??

이상향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불평 그만하시길..

우리나라 이정도면 단기간에 아주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인수라 13-02-27 17:11
   
이것도 일종의 자연주의 오류려나요... 일어나고 있는 일이니 당연하다는 식.
               
자이언티 13-02-27 19:21
   
일어나고 있는 일이니 당연하다는 식의 논리는

공산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배신자 13-02-27 15:15
   
solangeeee12
으아 나는 남한에 살고 싶다 !!

------------

ㅎㅎㅎ
BRITANNICA 13-02-27 15:18
   
1. 한국경제가 외자의 도움이 있는건 맞는데 현재 개도국들이 하고 있는 외자유치전략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일단 60-70년대에는 국제금융시장이라는 개념도 희미했고 채권발행이나 주식상장들으로 끌어올 자금 자체가 없었으니 치관이나 유무상원조에만 의존해야만 자본을 공급받을 수 있었다라는 겁니다. 고속성장기는 88올림픽까지 이어지지만 신자유주의를 운운할 imf이후의 경제를 논하기에는 이미 70년대에 한국은 중화학공업국으로 바뀌어 있었다는 점에서 후진국들이 시기상으로 혼동하는 점이 많지요. 요 근래 한국이라는 나라가 알려지니까 근래에 경제발전을 하는 줄 알지만 이들이 아는 한국은 고도성장신화가 꺼진 이후의 한국입니다.

2. 그리고 가장 큰 착각이지만 한국은 60년대에 가난한 나라에서 부국으로 성장한게 아니라 원래는 어느 정도 사는 나라였다가 일제시대,625동란으롴 생산시설이 모조리 파괴된 상태에서 회복한 겁니다. 대한민국의 기원이 48년 정부수립이후부터라는 뉴라이트들의 입장대로라면 60년만에 성장한 대한민국의 신화를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렇게 60년대에 가난했다고 다른 나라와 같은 베이스로 보시면 안되지요. 이런 식의 역사서술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태생이 미천한데 갑자기 졸부가 되었다라는 이미지만 심어줍니다. 우리 스스로도 우리 역사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1500년이 넘는 동안 중앙집권체제를 유지하면서 '문명'이라는 이데올로기를 유지했던 나라입니다. 의식적인 스탠스부터 다른 나라들이 배우고 할 끈덕지가 아니지요.
     
장인2 13-02-27 15:28
   
60년대 우리나라가 좀 사는거 처럼 보이는 도표 보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당시 그런 결과가 나올수 있던 이유는 전세계 국가수 자체가 적어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60년대 찟어지게 가난한거 맞습니다. 외양간 콘크리트로 짓는다고 소에 이상 생길까봐 노인분들 다 반대하고 그런 인식을 가졌을때 입니다
          
BRITANNICA 13-02-27 15:35
   
전 20세기만 보고 말하는게 아닙니다만. 여기서 쟁점은 2가지에요

1. 한국이라는 나라의 특수성은 없고 그냥 보편적으로 경제발전의모델이 될수 있는가.
2. 한국경제에서 60년대는 완전히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인가 아니면 일시적인 곤란인가.

이 두가지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후자를 고릅니다. 한국이 했던 그 길을 다른 나라들이 배울 수 있다라는 것. 그리고 대한민국의 전 역사는 경제발전에서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자 우리의 밑바탕은 원래부터 가난한 천민민족이라는 전제.

일단 이런 것도 후대에 국민소득이 오르고 나자 보상심리에서 일본의 소년성장만화와 같은 소설을 쓰는 겁니다. 자학적 카타르시스. 원래는 형편없었던 존재가 갑자기 훌륭한 인간이 되었다라는 몽테크리스토백작류의 서사. 원래부터 한국이라는 나라가 근본부터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금의 경제발전을 놓고 그렇게 칭찬할 거리도 없어요. 자기 능력이 그정도인데 제 능력대로 한걸 가지고 칭찬하는 사람이 있나요. 원래 자기자리로 돌아온것뿐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금도 제 자리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워요.

이제는 국가이미지에서도 do you know korea?라는 국가홍보도 국가이미지를 깎아먹는 것이자 장기적인 국가홍보에도 별로 좋은 전략은 아닙니다. 졸부이미지. 천성은 별것도 없는데 운이 좋아 잘 살게 되었다라는 역사. 해외역사교과서를 보시면 이런 식으로 뉘앙스입니다. 세계에서의 우리의 위치가 이런 식으로 의심을 받으니 미국이 일본을 지키려고 스탈린과 적대관게를 유지하면서도 38선에서는 자의적으로 그어버리는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원래부터 아무것도 아닌 나라라는게 미국인들의 인상이었으니까요. 역사적 실체로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유동적으로 다른 나라에 끌려간다고 보니까 신탁통치이야기가 나오고 자위대 한반도 재진입같은 소설이 묵인되는겁니다.
               
장인2 13-02-27 15:46
   
2차세계대전후 독립한 나라 가운데 선진국으로 칠만한 나라 전세계에 우리나라 밖에 더 있습니까? 이정도면 대단한 발전을 한거죠.
                    
zzag 13-02-28 03:52
   
역사적 전통과 문화유산을 가진 문명국 중에 식민지를 경험한 국가가 우리말고 드문데 그것이 자랑이 아니라 수치죠.
               
참치 13-02-27 15:50
   
절대 동감합니다. 한중일 내에서 비교라면 몰라도... 다른 나라와는 문화와역사 자체가 다르니까요. 이미 어느정도 고도사회를 갖춘 상태에서 근대화된 나라여서 국민들의 질 자체가 다르니까요.

게다가 한국의 고도성장은 IMF 이전에 이미 끝났죠. 잘하면 중국과 비슷하게 성장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많을 듯 하네요.
               
차돌아빠 13-02-27 16:30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d !!
               
Hiryu 13-02-27 16:49
   
훌륭한 관점이십니다. ㅎㅎ
               
somalia 13-03-01 04:57
   
좀 문제가 되는게.
1번은 공감합니다.
2번은 역사의 흐름으로 보자면 맞는 말이겠으나
20세기의 급속한 기술발달의 세계추세에서 봤을때, 바닥에서 시작했다는게 옳아 보이는데요.
일제 36년간 나라의 근간은 오간데 없고, 6.25때에
산업자리및 의식주의 바탕도 피폐화 된 건 사실이잖아요?
역사성과 시대의 흐름을 아는 것도 좋지만, 그게 당연한 결과라는 인식을 보여주네요.
이 땅이 그런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피 터지게 살아 왔는지 알면, 그리 쉽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 못하죠.
외국의 입장에서 이해하기에는 더 힘들거에요.
그리고 자학적 카타르시스라고 하는데,
지금 현재의 교육의 문제죠.
고려와 신라중 어느게 먼저 생성된 국가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데..
     
가물치 13-02-27 15:41
   
님말에 정말 동감하는게 2번째 단락입니다.
지금 한국을 모델로 발전하는 수많은 개도국들이 있는데, 이들이 한국의 발전을 정말 가볍게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마치 한국은 금방이라도 뛰어넘을수 있는 혹은 원래 우리보다 못했던것들이 갑자기 성장했다라는것 등 말이죠.
즉, 우리성장에 깔린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민족성은 모두 간과하고 형식적으로만 바라보고있는것같아 정말 아쉽더군요.
이들이 만약 우리의 역사, 문화, 민족성을 안다면 그리 쉽게 말할수 없는데 말이죠.
또한 역사를 볼때 우리나라사람들뿐만아니라 우리나라가 마치 예전부터 무지하게 가난하다가 최근들이 갑자기성장한 졸부로 보는데, 그게 아니죠.
우린 예전부터 잘살아왔습니다.
다만 우리역사 5000년에서 우리가 흔히 비교하는 제국과 같은 강력한 대국은 존재 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그 기간에서만큼 상위권이었고, 최근 100년만 못살았을 뿐입니다.
          
mymiky 13-02-27 19:20
   
맞아요. 특히 동남아- 베트남애들, 하다못해 필리핀애들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중일포스는 못 넘겠고, 한국정도는 우리가 가볍게 제칠수 있다는ㅋㅋㅋ
어디서 오는지 모를 근자감.. 물론, 세상은 둥글고 못 할건 없죠.
입만 나불대지 말고,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면 될텐데;;;

내가 이번에 새 대통령되신 그 분을 깔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분 말씀에 제가 뜨-악 한 부분이 있는데,

[5000년간 가난했던 이 나라에 내 아버지가 잘 살게 해줬는데, 은혜도 모르고,
나불대는 인간들이 있단 식으로 반대편을 공격할때, 어이가 없었음;;]

5000년간 한국이 가난했다면, 그럼 그동안 다른 나라들은 다 잘살았단 소린가?;;;
아무리 자기 아버지 띄워주려고 해도, 뭔가 근거가 황당해서 실소만 나왔음.
고구려부터 시작해, 백제, 신라, 발해와 고려, 조선까지- 우리 역사가 아무 의미가 없는건가? 싶어서;;; 솔까, 산업혁명 전엔 어느나라나 다 고만고만하게 살았지. 안그럼?

저런, 프라임을 강요하는건 정부인데, 특히 보수쪽..
케이팝이 잘나가니, 숟가락 얹어서 다 정부가 밀어줘서 그러네.. 훈수질 두는 것과 비슷해서 보기가 안 좋아요.. 자학적 카타르시스라? 하여든, 뭐라고 이름붙이든지간에
저런 소개는 오히려, 우리 스스로 졸부국이란 자기 소개라서 저도 보기가 불편함..
               
나도몰라용 13-02-27 20:13
   
군부독재정권의 흔한 치적 자랑이죠.
거기에 그를 옹호하기위해 충일반민족이적분자들도 끼어들어 난리친거구요.
전통적 농업사회에서 19세기때도 민중들의 삶은 어디든 다르지 않았죠.
꽃피는봄 13-02-27 15:19
   
외국에서 한국을 애기할때.. 대부분 전쟁에서부터 또는 가난해서부터 시작을하네.. 성장과정이 필두라 그려려니 한다만..

한국이 태생이 거지국가도 아니고...  왜 전쟁을 겪었고 없이살아야 했던거부터 시작이 됐으면 좋겠네
샤방 13-02-27 15:25
   
진짜 많이 성장한건 사실이지
66만원세대 13-02-27 15:31
   
선거 때마다 기성 세대들 욕하긴 하지만....ㅠㅠ
그래도 이런거 보면 진짜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참치 13-02-27 15:51
   
님 할아버지는 공짜로 일해줬나요?? ㅇㅅㅇ??
          
66만원세대 13-02-27 16:07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면 안되는 건가요 ㅇㅅㅇ??
          
F22Raptor 13-02-27 16:29
   
뭐 이런반응이 다 있답니까?
          
아침에주스 13-02-27 17:02
   
특이한 반응이네여!
조선족 반응이 꼬옥 이런 방향이던데....
          
정닭밝 13-02-27 17:13
   
사람이 꼬여잇네 ㅇㅅㅇ
          
싸대기 13-02-27 21:04
   
공짜는 아니라도 받는 값어치 이상을 하셨겠죠....
               
참치 13-03-01 04:17
   
지금 당신도 그렇게 일하고 있다.
          
풍주 13-02-28 17:07
   
머지;;;...
노호홍 13-02-27 15:31
   
1:33에 일장기인줄 알았네...
stabber 13-02-27 15:34
   
우리나라도 부패에 대해서는 완벽하지 않지...서유럽 수준은 아니더라도 절반 정도만 따라가면 좋을텐데
그래도 하위직 공무원까지 대놓고 돈을 받던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 거죠 한참 멀었지만...
말랑한감자 13-02-27 15:37
   
경제성장만 하면 뭐하노 국민들이 불행한데
통일하고파 13-02-27 15:39
   
부패척결은 아직도 과제임.
     
참치 13-02-27 15:51
   
확실히 부패가 가장 걱정임... 말아먹은 나라들 보면 죄다 부패가 원인이죠. ㅡㅡ;; 일본도 그렇고.. 그리스도 그렇고...
초롱초롱 13-02-27 15:39
   
Kyo Shiroma

이 영상은 완벽하진 않아요.
마치 남한의 홍보영상 같아요. 발전과 진보를 거부하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부패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한국의 의회가 유명해진건 다 부패때문이죠.
그리고 재벌들은 보호를 받고 그들도 부패를 자백합니다.
개인으로서 하나의 큰 기업이 되기란 거의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정부의 지원을 받는 재벌그룹들이 그들의 숨통을 끊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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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바리 냄새가...
     
꽃피는봄 13-02-27 15:40
   
쪼봐리 맞숨당
     
smilla 13-02-28 00:02
   
저랑 같은 생각을..ㅋㅋㅋㅋㅋ
꽃피는봄 13-02-27 15:39
   
경제성장만 하면 뭐하노 국민들의 삶의질이 수십권 밗인데
팜므파탈 13-02-27 15:46
   
잘보고갑니다 ㅎㅎ
IceMan 13-02-27 15:55
   
운이 좋았거나, 거저 이뤄낸게 아냐...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요~
sncherry 13-02-27 16:03
   
아주 지랄들을하네 **들.. 나가살아봐라 대한민국만큼 좋은나라도없다..

어디 SNS에서 들은 어줍잖은 지식으로 나대지말고 ... 가생이 댓글보면 참..** 소리가 절로나온다
     
stabber 13-02-27 16:27
   
그러면 안들어오면 되겠네
     
지킬 13-02-27 16:35
   
맞는소리다
오랜습성 13-02-27 16:04
   
독일도 대단한 나라임 1차세계대전에서 패전해서 막대한 패전보상금을 지불했는데 2차대전에서 또 패해서 또 패전보상금에 전쟁폐허 인데도 항상 세계10위권내에 들어감 ㅋㅋ
     
발해의혼 13-02-27 20:23
   
2차 세계대전으로 패망한 독일에 일본에 가장 먼저 들어가 각 분야의 기술 훔쳐서
사용한 나라는 어디일가요?

누구랑 누구랑 누구랑 나눠 먹기 하기 위해 전범국의 면죄부를 발행했던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랑부르 13-02-27 16:07
   
아니 도대체 얼마나 불행하고 얼마나 삶의질이 낮길래 이딴 댓글을 다는지 참 궁금하네요
그랑부르 13-02-27 16:11
   
남탓 나라탓 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가 성공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셔야할듯...
솔직히 13-02-27 16:17
   
이런 말하면 인종차별같지만,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 다고,
우리는 글로 적는 인류역사에서 선진국이 아니었던 때는
키우던 원숭이색히한테 등에 칼맞은 때 밖에 없다.

종족마다 성장한계점이 있으니 그걸가지고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마라.
아이고배야 13-02-27 16:21
   
번역이 잘못된건가? 마약과 각종범죄에 찌든 남미에서 이렇게 비꼬듯 글을 쓰다니 어이가없네 ㅋㅋ저 쪽애들은 전체적인 국민수준이 미달임.
Bluebird 13-02-27 16:32
   
롬비아는 부패때문에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했어..
우리는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것으론 충분하지 않아..
더욱이 정부는 교육에 그닥 관심이 없어.
그러니 나라가 이모양이지.. ㅠㅠ 한국은 우리가 따라야 할 좋은 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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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청렴으로 본받을 나라는 아닌듯.....
바늘도둑 13-02-27 16:34
   
50년내에 이만큼 경제규모를 키웠는데 여기서 분배까지 완벽할 순 없는 노릇이죠.
선진국들이 식민지로 대기업들을 키우고 내수시장으로 중소기업을 키우며 넘치는 세금으로 군대와 복지를 키운것에 비해 ...
우리나라가 경제규모를 키우면서 중소기업과 복지수준까지 다 케어하기엔 자원의 양도 충분지 못할분더러 정치상황이나 지식수준도 너무나 떨어질때라 이만큼 키운것도 대단한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가 이만큼 큰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외부적인 요인은 시기를 잘 탔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 당시 세계경제의 호황은 극단적 수출지향인 우리나라에 큰 도움이 되었죠.
지킬 13-02-27 16:36
   
박정희대통령 감사합니다
천리마 13-02-27 16:47
   
우리나라는 부패가 가장 큰문제지. 당장 새정부의 장관 지명자 들만 봐도 부정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이니까.
니코니코 13-02-27 16:55
   
번역 감사합니다
한국인의 행복도가 낮은 것은 생활 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욕심 수준이 높아서 그렇죠
풍류공자 13-02-27 16:57
   
잘 보고 갑니다
지금나우 13-02-27 17:01
   
배가 불렀구만 ㅋㅋㅋㅋ 불과 50년전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는데 이젠 선진국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구만 뭔 불평이야 ㅋㅋㅋㅋ 니들이 이렇게 불평하는것도 다 먹고 살만하니까 여유가 생겨서 하는거지 아직도 가난하고 빌빌댔어봐라 ㅋㅋㅋ 동남아 후진국들처럼 "우린 가난해도 행복해여^^" 이 지랄 하고 있었겠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만큼 공평한 나라가 어딨어 ㅋㅋㅋ 공부만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 나란데 지들이 공부 안하고선 사회탓, 정부탓 으이구 ㅋㅋㅋ 나는 진보를 좋아하지만 우리나라 좌좀들은 매우 혐오한다... 그냥 지 못난걸 사회탓, 정부탓 하고 지 잘난줄 착각하는 선민의식에 빠진 찌질이들.... 아 물론 일베충도 병3신들인건 맞음 ㅋㅋ 그넘들은 그냥 수준미달
     
카오카오 13-02-27 17:08
   
일베충이나 당신이나..
     
좋은활동중 13-02-27 18:05
   
" 나는 진보를 좋아하지만 우리나라 좌좀들은 매우 혐오한다 "
이런글을 쓴것 자체가 일베충임을 인증한겁니다.

좌좀 : 진보좀비 = 복지와 민족공동체를 주장하며 촛불시위만을 일삼는 무리를 비하하며 일컫는말
남풍 13-02-27 17:06
   
음 좋은 글도 있습니다만 부패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큰 산이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패야 사라져라 뚝딱! 하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서유럽 국가들도 초강대국 미국도 부패에 대해서는 할 말 없습니다. 오히려 저 같은 경우는 우리 부패가 그렇게 심한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야당 측의 부풀리기 의혹도 피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그랬구요 그장 큰 문제는 부패척결이라는 좋은 취지를 정치에 이용하는 거죠 당시 참여정부 시절 열린우리당이 친일 진상 한답시고 건들다 오히려 지들이 당한거구 mb정부 또한 부패척결 한답시고 하다가 자기가 오히려 뒤통수 맞았죠 전 지금 우리나라가 자랑스럽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 정도 까지 성장한 것은 대단하죠 아직 부족한 것도 있는 나라이지만 강대국 반열에 들어선 우리나라가 전 자랑습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진정한 강대국이 되기위해 이제는 우리 세대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남풍 13-02-27 17:07
   
그리구 마지막으로 저것들한테 들을 말 없는 것 같습니다만..?? 우리보다 잘 살았으면서 지금 우리 보다 못사는 건 당신들 책임이 큰거야!!! 남의 나라 함부로 씹지마!!
아침에주스 13-02-27 17:08
   
5~60년대에 사람들에게 공부해라 공부만 하면 잘살수 있다.
이런말을 믿고서 일하고 공부한줄 아나여?
14~5세기에 울나라는 세계에 빠지지 않는 최고의 문화대국이었어
공부하면 다시 최고가 될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공부한거지!
뭔기준이 1945년 이고 1953년이야?
기준 잡을거면 앞서 2~3000년 전 부터 기준세우든지.....
.
가난하고 거지같은 나라에서 이만큼이 아니고
세계최고의 문명을 가졌다가 믿지 말아야할 동네를 잊고서 잠시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잃어버렸던 최고의 자리를 다시 찾아가고 있는 중이여!
.
모라고라 13-02-27 17:10
   
잘보고 갑니다~!
정닭밝 13-02-27 17:12
   
경제성장의 과실이 별거인줄아시나.. 일하고 여과시간에 가생이같은 커뮤니티사이트와서 댓글달고 노는것부터가 과실입니다
카오카오 13-02-27 17:12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잘 발전해 왔지만..

발전 원동력은 점차 고갈되고 한계에 도달한 시점이 온것도 사실이며

급속발전을 하기위해 장착했던 동력으로 인한 문제점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음..

현재에 안주해서 부모세대가 물러준것만 받아 먹으면 금방 망함..

후세들한테 등골브레이커 세대라고 불리기 싫으면 열심히 합시다..

그리고 위에 사람의 욕심을 욕하는 사람 많지만 인간의 생산활동에 매우 중요한 원동력임도 잊지 마시길..
인수라 13-02-27 17:15
   
미국의 마샬 플랜의 제일 큰 성공사례지. 다른 곳에는 없는 어떤 천부적인 자질이 우리나라 사람에게 있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걸로는 반쪽짜리 설명밖엔 안되...
인수라 13-02-27 17:19
   
우리나라 행복도가 낮은 이유는... 높은 근로시간과 낮은 여가시간과 경쟁과잉과 빈부격차 때문이지.

힘든환경에서 개개인의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다잡는 건 개인차원에서 노력할 문제고... 이렇게 국가 정책이나 거시적인 이야기 할때는 정신론은 좀 뺴고 이야기해야 현명하지 않을까 싶다.
야호야호 13-02-27 17:24
   
미국의 마샬플랜은 우리나라랑은 관계가 없죠. 한국이 발전하기 시작한 60년대는 오히려 미국 차관 받기가 어려워
독일에 광부, 간호사를 대주고 겨우 차관 얻어왔잖아요.
야호야호 13-02-27 17:39
   
우리나라의 성공은 하루에 18시간씩 주말도 없이 공장에서 미싱 돌리던 공장근로자, 목숨걸고
열대정글에서 전쟁하던 베트남 파병용사, 열사의 땅에서 수년간 고생한 중동파견 근로자, 아무 기술도 없던
중화학공업을 일으키기 위해서 밤낮없이 연구하고 배우던 과학자들 그리고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서
목숨받쳤던 사람들까지 다른나라와 다르게 아주 힘들게 얻어낸 것이죠.
요즘 그리스라는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 확실히 자부심 가질만합니다.
눈뜬자 13-02-27 17:42
   
답답한 사람들 진심으로 많군요.
자랑스러운 조국의 역사를 굳이 부정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른 나라를들은 몇백년동안 했던 경제성장을 20~30년동안 압축성장했으니 부작용이 없을 수 없습니다.
당연히 부작용이 있죠.

그렇다고 자랑스러운 윗세대의 헌신을 깔아뭉개는 말을 하는 것은 자기비하밖에 안됩니다.
당시 미국이 차관을 거절해서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를 보내고 그분들의 임금을 담보로
서독에서 차관을 얻어왔었구요.
미국이 미지근한 반응을 보일때 우리나라에서 자원해서 월남에 가겠다고 하고 국군 현대화와 경제발전을 이뤄냈죠.  우리 경제발전사와 산업화 스토리들은 눈물없이는 절대 볼 수 없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일반 백성이 배고프지 않은 적이 있던가요.
그 어떤 명군의 시대에도 백성들은 굶어죽는 것이 아주 흔했습니다. 구휼미라는 단어는 언제나 나옵니다.
그 고리를 끊어 낸 것이 얼마 안됐습니다.우리 아버지,할아버지 세대가 해낸 일이고
우리는 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veto 13-02-27 17:43
   
마샬플랜은 서유럽에 해당되는 사례고
우리나란 유신 끝나고 3저 호황시기인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고도 성장했음.
경제성장률이 높던 시기는 3공 4공유신 때가 아니라
5공, 6공 초기 시절이었음.
박정희 X
전두환 후반 O 노태우 O
     
풍주 13-02-28 17:10
   
고도 성장 기반은
박정희 O
전두환 X
이지 않을까요?
눈뜬자 13-02-27 17:46
   
60~70년대 경제발전사 관련 책을 한 두권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야말로 불가능에서 일어선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주는 나라가 된 한국입니다.
왜 이런 자랑스러운 조국을 부끄러워 합니까?
암살 13-02-27 17:50
   
xx율 높다고 경제성장을 이상하게 보시네;...
다다다다다다같은마인드 가진사람이 배부른데 감사하는주 모르고 xx하는거임...

우리도 노력하는만큼 어느정도는 보상받습니다...
세계에서 노력하면 100%성공하는나라가 있는거 같나요?
다른나라가서 일해봐야 한국이 얼마나 대단한나라인지 알텐데...
     
다다다다다 13-02-27 18:01
   
사회구조 문제를 얘기한 겁니다. 개인의 노력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요.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싶지 않죠? 님말대로라면 우리나라 xx율이

정상이란 얘기밖에 안 되는거죠. 세계 1위의 xx율이 바람직하다는 얘깁니까?
          
암살 13-02-27 18:03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되죠??

제말은 다른나라라고 우리나라에비해 별반 행복할것도 없다는거고...

경제성장으로 인해 예전보다 훨씬 편해진건 사실인데...

제가 xx율이 정상이라고 얘기한적있나요?

적어도 예전보다 자신의 상황에 만족못하고...

징징대는건 많아진거 같군요
               
다다다다다 13-02-27 18:08
   
그렇게 들리네요. xx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마인드를 가지신거 같기도 하고.

국민들이 가져야 하는 권리나 마땅한 사회문제에 대해 지적하는게 징징거리는 걸로

생각하시니 권력자나 윗사람들이 참 좋아할 분이신듯.

출세하세요 님은 아주 탄탄대로겠습니다.
                    
zzag 13-02-28 03:56
   
권력자들은 멍청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불합리를 모르는것이 아니라
불합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할정도로 약삭빠릅니다.
그런사람 일수록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을 수족으론 부려도 참모로는 쓰지 않습니다.
스랜트 13-02-27 17:52
   
Kyo Shiroma
이 영상은 완벽하진 않아요.
마치 남한의 홍보영상 같아요. 발전과 진보를 거부하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부패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한국의 의회가 유명해진건 다 부패때문이죠.
그리고 재벌들은 보호를 받고 그들도 부패를 자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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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쪽발이들..어디에나 있네..
암코양이 13-02-27 18:01
   
잘보고갑니다^^
지해 13-02-27 18:08
   
누구나 할수있다... 한국도 했는데...
블루하와이 13-02-27 18:32
   
잘 보았습니다 ~
behind 13-02-27 18:43
   
진짜 따져보면 산업혁명이전에 한국보다 선진국이라 할만한 나라 거의없을것같네.
지중해쪽도 중국보단 선진국이 아니였고 아메리카,중앙아시아,동유럽 이쪽은 원시인이나 마찬가지고
     
veto 13-02-27 18:48
   
안타깝지만 틀렸습니다.
중남미 국가들은 일시적으로 서유럽 국가들을 앞지르기도 하는 등
20세기 초중반에는 상당한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70년대 이후 중남미가 이렇게 성장이 지체된 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죠.
먼저 앞질러 성장해있던 나라라도
'사회가 부패하면 결국 저성장의 늪에 빠질 수 밖에 없다.'
'후발국가에게 따라잡히는 건 순식간이다.'
중남미의 실패와 독일의 성공을 보고 배워야죠.
          
behind 13-02-27 18:55
   
산업혁명이전이면 식민지 지배당하기전이고 중남미면 뭐 인디언수준이지 뭘 선진국이예요.
               
veto 13-02-27 19:02
   
어허 이 분 아르헨티나나 브라질이 빅토리아 시대 이후 상당한 경제 번영을 이뤘던 걸 모르시네.
1차 대전 이후에 왜 독일, 이탈리아에 중남미 이민 붐이 불었는데요.
                    
behind 13-02-27 19:51
   
산업혁명이전을 말하고 있는데 자꾸 딴소리 -_-
17세기 이전 조선이랑 중남미 나라들이랑 비교하면 넘사벽인데 걔들은 창들고 우끼우끼하고있을때임.
          
mymiky 13-02-27 19:39
   
중남미는 스페인과 포르투칼의 식민지로 등골파먹다가, 그 유명한 나폴레옹 시기에
스페인과 포르투칼까지 털어버리고, 자기 형제들을 왕좌에 앉히는 바람에
유럽에서 왕좌 뺏긴 왕족들이
식민지인 남미까지 도망쳐와서, 거기서 왕노릇했다는 흑역사-.-;;

빅토리아시대이후 경제번영의 본질은..

그 전에는, 중남미는 진짜 안습이였지만, 상황이 그렇게 되자,
중남미의 식민정책도 완화될수 밖에 없었음- 여기서도 쫒아내면, 갈데도 없고..
브라질의 노예해방령이 선포된 것도 그 이유. 그 담부턴 각종 인프라 건설과
중남미 독립 물결을 타고 1,2차대전이후 유럽상황에 지친 망명객들의 정착지가 됨
- 나치도 일부는 아르헨티나로 도망쳐 잘먹고 잘살았다는...

하지만, 이것도 중남미가 스스로 잘해서 된 것은 아니죠.
마치, 미군떠난 필리핀 꼴이 난거지.
지금도, 중남미의 농업정책을 보면 알겠지만. 주변 강대국인 미국입김에 좌지우지되는..
장신동영배 13-02-27 18:44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빼고는 공이 더 큰 분
     
veto 13-02-27 18:47
   
경제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지
박정희가 아닙니다.

경제성장률 전두환 노태우가 박정희보다 높습니다.
공은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에게 돌리세요.
박정희 없는 공 만들지 말고.
          
레오메시 13-02-27 19:31
   
박정희가 정권잡았을때는 세계최빈국
전두환 노태우가 정권잡았을때는 이미 박정희가 쌓아올린 기반으로 중진국으로
올라선 상태 그런기준이면 위나라 전성기는 조비시절이니 조비>>조조인듯
               
나도몰라용 13-02-27 20:19
   
그것도 전쟁직후 통계가 제대로 이뤄지지않아서 생긴 면도 있습니다.
                    
SmaIl 13-02-27 22:00
   
답답한 소리하시네..통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단말이
그만큼 상황이 힘들었다는 소린데 그걸 반박이라고..
그럼 그시대의 가난을 체험했던 부모세대는 뭔데요?
          
청용이 13-02-27 21:07
   
박정희대통령이 경제기반을 만들어준게크죠 결과적으로 근대화와산업화민주화를 3개 다 이루신분이죠
     
behind 13-02-27 18:50
   
솔까 누가 대통령하든 이정도 발전은 했을거라는 사람도 많은데 베트남,필리핀이랑 똑같은수준이 됐을지도 모를일
할거없음 13-02-27 18:52
   
우리나라가 잘살고있다는걸 우리나라 인간들만 모를뿐.. 다른나라에서보면 부러움의 대상이거늘.. 영원히 만족하지못하고 행복하지못하는건 한국인의 종특인듯. 동남아애들은 그렇게 살면서도 행복도가 세계 1위를 달리는데.. 한국인은 이정도 살면서도 불평불만뿐..  집 네비 블박달린차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LED 티비 우리나라에선 당연한거처럼 보여도 저런나라에선 꿈도 못꿀일들임. 그만큼 대단한 나라사는건데
돌무더기 13-02-27 18:57
   
국민들이 열심히해서 국가가 이만큼 발전했지요
이제 다음단계로 넘어가야 할 때인데
몇몇 사람은 과거보다 낫다고 그냥 넘어가자고 하는군요
xx률 1위와, 세계최장 노동시간, 대기업의 횡포, 정치권의 부패 등은 당연히 고쳐나가야할 문제입니다
지금 조금씩이라도 못 고치면 성장률 저하, 부의 편중 등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는데요
자영업, 비정규직 등이 지금 얼마나 힘든지 알고나 있습니까
그 살기좋은 나라에서 희안한 최저임금제에 걸려서 한달에 50만원 받으면서 일하는 청소부 아주머니들은 안 보이시나요
몇천원 벌려고 폐지 줏으려고 쓰레기 뒤지는 할아버지들은요
과거보다 지금이 낫다, 우리보다 못사는 국가도 있다....이게 무슨 소용입니까
지금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힘들어하는데요
최고xx률과 최장노동시간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나니 나라의 앞날이 깜깜하군요
푸우님 13-02-27 18:57
   
고도경제성장을 자랑하려고 1960년대 기준으로 현재 국민소득 2만달러를 말하는데
정말 하루 아침에 가난뱅이에서 성공한 졸부 느낌이 나네요..
요즘 고도성장하는 나라는 중국과 베트남같은 나라죠..
이런 해외선전법은 1980년대에도 똑같았던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도 이러고 있는건 이미지를 깍아 먹는 느낌이 듭니다..
고도성장이 끝난지 20년이 되었는데 최근에 고도 성장한 신흥
개도국같은 느낌을 주네요.
이미 80년대에 유럽 평균 소득에 도달했는데요.
이제는 원래 선진국이였던 것처럼 느껴지게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이미지를 심어주는 해외선전을 해야 할껍니다.
그래야 한국 제품은 비싼만큼 품질이 좋아라는 이미지를 만들수 있죠..
"아프리카급 국가가 선진국 가까이 컸어요..
대단하죠.. 칭찬해주세요.."라는 건 초기에 자랑하기엔 좋아도 계속 써먹으면
만날 거지가 용되었네가 연상되서 고급 이미지 못만듬..
초롱초롱 13-02-27 19:01
   
잘 보고갑니다
허머 13-02-27 19:21
   
아래로 내려올수록 댓글수준이 ㄷㄷㄷ
고구마11 13-02-27 19:39
   
아...부패는 우리도 뒤지지 않을듯....?
몽키매직 13-02-27 19:46
   
여기 대기업의 녹을 받고 사시는 분이 많나보네요. 대기업 옹호글이 참이리 많으이...
젊은 세대가 열심히 안한다? 쌍팔년대 대학생이랑 지금 대학생이랑 비교해보면 누가 더 열심히 할까? 지금 신입생조차 입학하자마자 스팩쌓는다고 난리도아님. 그럼에도 취업자리는?
대기업 부를 직접적으로 나누자는 말이 아님. 하지만 대기업에 편향된 정부정책과 국민세금으로 그만큼성장했으면 사회적책임이 있는거아님?
지금 당신들이 그렇게 옹호하는 대기업의 비리와 작태를 몰라서 그러지는 않으실텐데..
젊은사람들이 열심히 안한다라...ㅋㅋㅋㅋ
나도몰라용 13-02-27 20:23
   
현재세대도 경제성장에 크 기여를 했죠. 노무현때 한국 주식시장이 170%넘게 폭풍성장 했는데, 이게 장기독재를 했던 박정희 전두환 다음의 실적입니다. 경제규모를 따지자면 박정희 전두환때를 합쳐도 뛰어넘는 경제규모의 성장이구요
     
청용이 13-02-27 21:09
   
무슨소리죠?
     
청용이 13-02-27 21:16
   
세계 경제의 최호황기에 경제 말아 먹은 대통령하고...

세계 경제의 불황기에 선방한 대통령하고 비교가 되나요?

참ㅋㅋㅋㅋ
     
로리콘 13-02-28 09:52
   
이건 진짜 개소리
     
풍주 13-02-28 17:15
   
????????????????
가출한술래 13-02-27 20:38
   
잘봣습니다...
진실의공간 13-02-27 20:51
   
위에 외국애들 댓글을보니 참으로 어이없는 생각을 하는 애들이 있네요.
미국이 트루먼 독트린이후 공산주의의 팽창&남하정책을 저지하기위해 동맹국들에 금전적 물자적사회경제 그리고 군사부분을 통틀어 대규모 지원을 감행하여 반공국가로 만드는데 일조한 마셜플랜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적용국가에 포함되지도 않았었습니다.
미국이 시행한 마셜픈랜으로 최대의 수혜를 받은것은 대표적으로 서독과 열도 왜구들이였지 우리나라가 아니였다는 것이죠.
당시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하여 해준것은 주한미군주둔과 함께,수출을 통틀어 먹고살수있는 제한된 길을 열어준것 같은 부분뿐입니다.
일부분들은 미국이 우리나라에게 무엇인가 굉장히 많은지원과 비호를 해준줄아시지만 현실은 정반대라는것이죠.
오늘날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발전과 영광은 거의 대부분 우리국민들의 피와땀으로 일궈낸 결과물입니다.
특히 노동자분들의 희생이 막대했다는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외부세력의 막대한 지원없이 이뤄낸것이기에 더욱더 자랑스러운 것이지요.
타국가 타민족을 침략&식민지화하여 인력과 자원을 빼앗아 부를취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발전한 전력이없이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나 이자리까지오른 나라는 지구상에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민주화와 경제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잡은 나라이기도 하고....
     
vvv2013vvv 13-02-27 21:18
   
진실공간님 말씀이 맞습니다
당시 미국에게 한국은 언제든 버릴수있는 카드로써 마샬플렌에서 제외됬죠
한국의 지정학적 요건상 공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기때문이죠
대신에 일본을 아시아의 거점으로 중시했는데요
우리 성과는 대부분 한국사람 스스로 이뤄낸겁니다
남들이 미쳤다고 할때 악바리 정신으로 뛰어들어 해낸것들입니다
이걸 잘 모르는 젊은 친구들이 많은가보네요
     
vvv2013vvv 13-02-27 21:20
   
그리고 독재, 부패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데요
전 조그만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만
요즘 누가 부정부패하나요??-_- 어떤 세상인데
외신들이 맨날 한국의 부패를 언급하는건 아직도 70년대
사고관을 못벗어나서 그래요  또한 한국정부에 대한
효율적인 압박수단이기도 하구요
한국은 하도 부정부패 소리를 들어서 면역이 될정도입니다
내가 장담하는데 한국보다 부정부패없는 나라는 거의손에 꼽을껍니다
미국이요?? 참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하시네요
서방애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싸대기 13-02-27 21:07
   
가족을 식구라 부르는 이유부터 알았음 하는데....
vvv2013vvv 13-02-27 21:15
   
아니 근데 희한한건 왜 일본인 외교관이 나와서 인터뷰하지 -_-??
분명 좋은말만 하진 않을텐데 악의적으로,,,
갓네오 13-02-27 21:15
   
저들은 우리의 50~60년대의 빈곤에서 이룩된 기적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건 대단한 착각이다

문화적으로 이미 수백 수천년을 찬란한 문화와 안정된 사회였던 우리와 비교 할수있을까?
민족적 역량이라는 것이 단지 계획으로만 이루어질 수는 없다

우리가 빠른 발전을 할 수있었던것은 문화적 자부심과 민족적 역량의 힘이 아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으리라...
히힛 13-02-27 21:20
   
안타깝게도 경제는 발전했지만
OECD중 부패는 세계톱클래스입니다
언론자유가 없기로도 톱이구요
국외로 빼돌리는 돈이 많기로도 중국과 경쟁할만큼 많구요
이제 경제가 성장했으니 다른부분도 성장할 시기가 온거 같아요
헤밀 13-02-27 21:21
   
숨어있는 일베충들 많이도 나왔네.

그리고 저 위에 부패척결, 사회 불평등 축소는 아직까지도 이뤄지지 않은건데
     
vvv2013vvv 13-02-27 21:25
   
난 일베충이 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실에 근거한 합리적인 비판을 해야합니다
과거의 투쟁을 위한 투쟁과 헝그리정신으로 채찍질하는건 후진국을 벗어나고
선진국을 추격하는 효율적인 성장모델이었으나, 더이상 발전의 원동력이 못되죠
괜히 쓰잘데기없는 분열과 갈등만 조장하지마세요
일본과 중국이 원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니까요
외국은 유토피아 천국인줄 아십니까? 거긴 로봇사회인가요?
인간사회에서 한국같은 도덕적 관념 강하고, 부패없는 나라 흔치않습니다
자꾸 88년도 호돌이올림픽 시절에 갇혀서 말하지마세요
     
헤밀 13-02-27 21:32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요.

일베충은 님한테 한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부정부패 심한건 인정해야죠.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갑시다.

외국이 유토피아는 아니죠. 근데 우리나라보다야 훨씬 나으니까 외국 선진국을 배우자고 하는겁니다.

그리스가 왜 디폴트위기 까지 갔을까요. 바로 모럴해저드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부정부패가 만연해서 그렇게 간겁니다. 지난 IMF 국가부도 사태도 정경유착으로 인한 부정부패가 한 원인 이었습니다.

그때보다야 나아졌겠지만 지금도 심한겁니다.
          
vvv2013vvv 13-02-27 22:32
   
혜밀님 그니까 그 외국을 배우자 따라하자는 이제 안통한다니까요 -_-
앞으로는 한국식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개발해야 중진국을 넘어서지
더이상 따라할게 별로 없습니다
미의회에 각국나라나 업체들의 로비가 얼마나 치열한줄 아세요?
뒷돈만해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고갑니다
그럼에도 아무도 비판못하는건 미국이 나홀로 슈퍼강대국이기때문이죠
실정 모르는 소리하지 마시고 좀더 크고 멀리 보세요
          
헤밀 13-02-27 22:41
   
에효... 미국은 전무후무한 초강대국 슈퍼파워이긴 하지만 도덕적으로 본다면 그렇게 존경할만한 국가는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보다는 부패 덜한겁니다.

실정 모르는 소리는 님이 하고 있는겁니다.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을지 몰라도 부정부패는 아니죠. 설마 비교를 중국이나 다른 제 3 세계 국가들이랑 하는건 아니겠죠??? 선진국 반열에 올랐으면 선진국이랑 비교를 하셔야죠.  그렇게 비교를 했을때 아직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부정부패가 심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 배우고 장점을 흡수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장점을 흡수하고 사회적으로 무르익어야 비로소 진정한 한국식 민주주의라고 할수 있는 사회적인 합의가 도출이 되는겁니다
     
로리콘 13-02-28 09:55
   
ㅋ 님은 오유충입니까?
          
헤밀 13-02-28 11:54
   
풉 ㅋ

참고로 일베충이라는 단어는 일베를 제외한 모든 사이트에서 쓰지만 오유충이라는 단어는 일베충들밖에 안쓰죠.

왜요??? 오유한다고 하면 공격하시게요???미안하지만 오유에 가입하지도 않고 눈팅도 안하는 사람인데요? 애초에 일베 이야기 하는데 오유가 왜 나옴.

진짜 일베충들 종특이 논점일탈인가...
vvv2013vvv 13-02-27 21:31
   
정말 안타깝네요
자꾸 부패, 양극화 주장하시는데 기업에게 업종까지 지정해
금지하는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중에 한국이 유일해요 -_-
그럼뭐 대기업 가진것 뺏어다 결과의 평등을 이뤄야하나요?
공산주의 북한조차 철저히 힘의논리가 지배하는 현실은 모르시나요?

한국사람들은 필요이상으로 스스로를 비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마도 지난 반세기 너무 급격히 발전한 부작용이겠죠
한세대(4~50년)쯤 지나면 인식도 많이 바뀌고
선진국 국민들처럼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그런 한국인이 되길 바랍니다
mymiky 13-02-27 21:41
   
근데 말이죠. 저렇게 경제성장 쌩고생해서 고생해서  한국인들이 일궈놓으니ㅋㅋㅋㅋㅋ
조선족이고, 외노자들이고 눈이 시뻘게져서 자기들도 같이 밥숟갈 들고 올테니 나눠먹자고 치사하게 왜 한국인만 포식하냐고 ㅋㅋㅋ위아더 월드, 우리 다같이 평등한 세상 ㅋㅋㅋㅋ
너도 먹고, 나도 먹고 같이 즐기고 뜯어먹자고 ㅈㄹ ㅋㅋㅋ
Refreshed 13-02-27 21:53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연간 2200의 소득을 가져야 한다는 분들은 뭔 소리지

그건 국가, 기업 등 모든 생산 시설을 제외하고 국가의 모든 부가 국민의 손에 정확히 일치하게 같아야 나오는 수치인데,
무슨 공산주의 나라 말하시는 거에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면 우리나라 빈부격차가 세계 제일인 줄 알겠네
     
Refreshed 13-02-27 21:54
   
진짜 60여년만에 바닥부터 치고와서 선진국 문턱 바라보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어디 있다고 왜캐 까내리기나 바쁜지..
어도미 13-02-27 21:55
   
미국옆에 있는 나라는 얼마나 편할까. 일본과 중국을 이웃으로 두느니 미국을 국경에 두는게 훨씬낫지.
고독 13-02-27 22:11
   
월래 옛부터 우리나라수준은 높앗죠 ㅇㅅ 일본섬숭이들이랑은 별도로
근데 우리가 외국교류를 중단하면서부터 선진문화는 받아드리지 못하고
그런까닥에 그때는 그런거지 ;; 도자기는 고려가 최고엿엇음
흥분맨 13-02-27 22:14
   
어쩐지 영상속 휴대폰들이 전부 2g라 확인해보니 09년영상이네여
맘마밈아 13-02-27 22:38
   
Jewel in Palace는 대장금의 영어명이예요..
산골대왕 13-02-27 22:40
   
우리가 세계 최빈국이였다가 이만큼 성장했다는 사실은 오랜시간동안 인정하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윗 댓글들중에 뜬금없이 우리가 원래 못산건 아니고 잘살다가 6.25정도 거치면서 못살다가 다시 이만큼
잘산거라는 말이 나와서 왜 그런가 했더니..ㅋㅋㅋㅋ 목적이 있어서 장황하게 설명한거군요들..
저도 한말씀 드리죠.과거에 부자였던 어쨌던간에 우리가 경제개발을 시작할 무렵은 대한민국은 전세계
최대 최악의 극빈국중 하나가 맞습니다. 입은 비뚤어 졌어도 말은 바로해야죠.
물론 우리 국민들의 성품은 남미 국가나 동남아랑은 다릅니다..
그점 또한 발전의 원동력임에도 맞지만 당시에, 노래등에도 나타나지만, 그리 유리한 상황은 아니였습니다.
오죽하면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 이런 노래가 유행할정도로 우리가 지금처럼 억척스럽게 살진 않았다는 거죠.
vvv2013vvv 13-02-27 22:44
   
비난하시는분들은  이걸 아셔야합니다
우리가 왜 중남미나 동남아시아와 다를까요?
그들도 똑같이 양극화가 심하고 (우리가 양극화가 심한건가? -_-) 대기업 편중이 심합니다
멕시코의 카를로스 회장은 세계갑부 1위지만, 국민들은 빈민 우범지대에 살고
말레이시아의 대기업들은 산업을 독점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거지처럼 살죠
하지만 세계인은 아무도 한국을 멕시코나 말레이시아를 동급으로 안봐요

한국은 외신들의 악의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가 전세계 최상위입니다
개인의 인권도 높고, 법치주의에다 정치시스템이 외부에서 씹는것만큼 형편없지 않아요
대기업의 성장이 전체에 퍼지진 않더라도 수백만의 직접 고용인원을 두고있으며,
복지나 국방같은 나라살림에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러기때문에 한국의 일반인들이 동남아시아나 중남미 일반인들과 다르게 사는겁니다
자부심좀 가지세요 좀-_-
tmxlr8848 13-02-27 23:03
   
ㅎㅎㅎ.. 댓글 읽다가 하루를 마감합니다 좋은 댓글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번역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이골드 13-02-27 23:16
   
해외 은닉 재산 중국에 이어서 800조로 2위라는 기사 못보셨나보군요. 어느 나라가 방송에 규제를 하고 언론 통제 하나요? 최근에 4대강 수심이 초기 계획된거 6M인데 4M도 안된다는 방송 방송규제 받았다는 기사도 못보셨나보군요. 부정부패 심각합니다.
하이골드 13-02-27 23:25
   
우리나라가 썩었다는 거 앞으로 일어날일 보면 알겠죠. 조금있으면 환수도 안된다고 하던데 29만 늙은이가 29조 늙은이가 되는 순간 말이죠.
     
토토넘 13-02-28 00:46
   
님 꼭 늙어서 고려장당하셈ㅋ
          
하이골드 13-02-28 17:02
   
글쎄요 제가 봤을땐 님은 당장 산에가서 버려도 될듯하네요. 그리고 "고려장" 말을 쓰는거 자체가 우리나라를 깍아먹는 겁니다. 알고서 쓰는지 모르겠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수준이 의심스럽네요.
          
거크 13-02-28 22:06
   
왠 고려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egd_-686RmU
고려장의 진실을 알고 싶으면 클릭 클릭 ~! ~!
순둥이 13-02-27 23:31
   
여기 수익균등분배 주장하는 분들 있는데, 그것은 동유럽식 '사회주의 계획경제'입니다.
자본주의를 부정하시면 사회주의 국가로 이민가는 것을 권합니다.

기업의 근본목적은 이윤추구입니다.
기부를 하든, 사회환원을 하든 강요하면 자본주의가 아닙니다.

대기업이 욕먹을 짓은 많이하지만, 거기에 딸린 직원,협력업체,식구들이 사회에 뿌리고 다니는 돈이 많아서 내수의 기본이 되죠... 그 하나만으로도 국가경제에 엄청난 공헌을 하는 겁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다다다다다 13-02-28 00:45
   
착각하지 마세요.

완전한 자본주의는 없습니다. 현 자본주의도 원래 순수 자본주의에서 문제점이 생기니까 사회주의적 요소를 도입한 수정 자본주의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구조의 문제점을 얘기하고 대기업이 그 중심에 있다는 걸 지적하는겁니다. 기업의 존재목적이 단지 이윤추구라면 기업의 존재 자체로 국가에 공헌한다는 얘기는 맞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산주의는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수많은 방법 중의 하나였고 실패한 선택이었죠.
유럽의 경우 다양한 사회주의 학파가 존재하고 실제 정당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지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세력만 있다는건 아니죠. 그 중에서도 자본주의 체재하에서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사회주의를 실현하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죠.
북유럽 국가들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것이며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체재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자유시장경제체재라는건 시장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지 그것이 만능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사회주의적 요소를 가미해나가는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진리고 사회주의가 공산주의랑 같고 그런게 아니죠.
smilla 13-02-28 00:17
   
고도의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성숙된 민주주의까지 함께 일궈냈다는 점에서 내 나라가 더욱 자랑스럽다..
아기건달둘 13-02-28 00:21
   
잘봤어요
카카로트29 13-02-28 00:40
   
콘째른 자이바츠 트러스트 한국의 재벌.등등 대기업집단은 그나라의 경제발전에 어찌보면 필수적이긴 하지만 적당한 시기에 개혁하거나 공생의 길을 찾지않으면 결국은 망조의 길로 들어서는게 자명한데 초기때는 정경유착으로크고 지금은 독과점 담합 불공정거래로 크는게 우리나라 재벌이구만 이걸 개혁하자는게 국가를 부정하고 우리부모세대를 욕하는일인가??독일 미국 일본이 이들을 어떻게 재벌을 다뤗냐를 설명하면 우리나라 보수는 아마 공산주의라고 떠들어 대겟지..박정희식 공산주의경제발전 찬양하다가 뒤늦게 국가개입하믄 공산주의인가??
알틱 13-02-28 00:41
   
감사히 잘 봤습니다.
토토넘 13-02-28 00:44
   
Grimaldo35
남한의 딱 두 가지로 성장했지.
첫째 , 융자 또는 어떤 형식의 도움이든간에 외국의 무조건적인 지원.
둘째 , 이 지원을 이용하여 돈의 지출을 없앰 . 그것을 교육과 산업에 투자.
신자유주의가 남한을 변화시켰다고 말하지만, 이건 완벽히 틀린 말.
그들은 산업성장을 위해 모든 걸 투자했어,
그래서 쌀이 아니라 자동차를 팔지.
 
------

핵심을 잘 찝은 말인데 하나는 틀렸네요. 미국의 무조건적인 지원이 있었던 시기는 박정희 쿠데타 이전의 이야기이고
박정희가 일본과 과거사 문제로 딜해서 돈받고 포항제철인가 지었고
독일 정부에 차관받아 경부고속도로 짓는대신 우리나라에 수많은 인력들이 가서 지옥같은 고생하면서 외화획득해오고..
진짜 그 시절 어르신들은 존경받아 마땅..
평생 일만해오시면서 대한민국 부강하게 이끄신 분들이 지금 퇴직하고 천덕꾸러기 노인네소리나 듣는현실이 참 안타깝..
카카로트29 13-02-28 00:53
   
나도 내나라가 자랑스러운데 이자랑스러움을 좀더 오래가져갈려면 결국 관치와 자율경제 국가적지원과 제재가 같이가야하는법 사회주의 자유주의 경제 이경계가 사라진지 한참인데 아직도 사상논란하고 있다니..
원홍 13-02-28 01:01
   
개발도산국이였던 군사독재시절도 그렇지만 imf나 금융위기등 국가가 위급한 상황에 놓였을때 소위 대마를 살려야한다는 미명하에 공적자금 같은 국민들의 희생으로 재벌들이 엄청난 지원을 받았지. 그거다 국민들이 낸 세금이였다. imf때 투입했던 공적자금중에는 회수안된게 몇십조가 되는데 이건 결국 국가채무가 됐지. 이것도 당연히 국민들의 부담이고. 근데 그때 국가 국민으로부터 재벌들이 받았던 그 지원에 비해 지금 재벌들이 국가나 국민들에게 하는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나? 솔직히 좀 부족하지 않나? 여기에 자기들이 돈 더 벌기 위해서 사람쓰고 공장세우는걸 공헌이라고 하면 좀 웃기는거 아닌가? 오히려 당연히 해야하는 건데 이런걸로 공헌했다고 생색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건가? 기분 참 뭐 같네ㅎㅎㅎ

이게 어떤 기분이냐? 좀 쉽게 설명하자면 예전에 돈이 없던 시절 부모들이 자식들중 잘난 한놈만 밀어줘서 걔가 나중에 성공하면 부모들은 그 자식이 본인을 위해 희생한 나머지 가족들을 부양하는것을 바랬건만 아쉽게도 그 성공한 자식이 나머지 가족들을 왜면한 꼴이라고나 할까? 가족행사나 부모님 용돈 같은걸 좀 더내는 걸로 생색은 더럽게 내고 말이야. 상황이 좀 웃기지 않나?ㅎㅎㅎ
찰나무량 13-02-28 01:36
   
손발이오글거리네 자뻑이라고 하져

이제는 좀담담해질때 

미국이 직접은  아니더라도 박통때

미국이 일본시켜서 도움준거 맞습니다

일본이 중화학 전수 야네기 구상이던가 여튼

단 일본은 우리나라경제를 예속시키려 해서

승락한 거지만 미국의 도움도 무시못합니다

프레이저 보고서에 잘나오더군요
     
잘되겠지 13-02-28 02:35
   
선전물로 각색된거 돌아다니는거 보셨나??
     
로리콘 13-02-28 10:02
   
프레이저 보고서에서 웃고갑니다 ㅋ
     
풍주 13-02-28 17:21
   
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신 13-02-28 02:42
   
잘 보았어요
나물밥 13-02-28 04:52
   
빠른성장엔 언제나 부작용도있지ㅇㅇ
존나밀집된 수도권이라던가... 파급효과를 노리고
그렇게 계획했겠지만...부의분배 및 부패는 어느 나라든 겪는문제이지만서도 유독 우리나라라서 그런진 몰라도 체감으로느끼는게 한국이 좀 심하다ㅇㅇ 애초에 시작부터 친일청산을 하지못한채 그들을 국가의요직에앉히고 부패를 방치한채 시작했으니 누굴탓하리오ㅋㅋ노정권때 친일청산못한게 크다. 이젠 친일청산을 할수도없고
     
behind 13-02-28 07:24
   
밖에 안나가봐서 그러신듯..다른나라에서 생활하다보면 별의별 일 다있어요.
특히 공무원,경찰한테 돈좀 쥐어주면 못하는게 없음.
한국처럼 남 눈치보는 나라도 보기힘들고 문화자체가 도덕을 강요하는편이라서
해외나가면 비매너, 도덕불감증(문화의차이?), 이기주의에 치를 떨게 됩니다.
부정부패는 말할것도 없고요.
코코아요 13-02-28 06:37
   
아직 남미에 케이팝이 확 뜨기 약간 전인가 보네요 ㅎㅎ
오캐럿 13-02-28 06:43
   
//Ramiro/님..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현금 13-02-28 06:52
   
쟤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사대적인 태도도 문제가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고 자만하면 안 됨
오마이갓 13-02-28 08:46
   
잘보고 가요~~.
귓싸대기 13-02-28 09:17
   
노친네들.. 과거 많은 공을 세운거 인정하고.. 고생많은거 알고있고.. 감사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그런식으로 해서 앞으로 나아갈수 없기에.. 변화해야한다는 겁니다.

당신들께서.. 너무나도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주셔서...

선진국들이.. 더이상은 당신들이 하던방식으로는 .. 안한다고요!!!!!!

삼성, GS ... 미국내... 냉장고 덤핑판정맞은거 다 아시죠?
냉장고 팔아봐야 5%장사입니다. 반덤핑 벌급내면.. 적자라구요~~~!!!!!!

.

당신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 다 까먹고 나서야 깨달으신다면 늦습니다.

.

당신들이 좋아하는 .. 일본처럼.. 가라앉을 꺼라구요....!!!!!!
     
Refreshed 13-02-28 09:48
   
ㅋㅋㅋ 그니까 박근혜는 시대에 뒤떨어진 정치 방식을 택할 거고, 박근혜가 되면 일본처럼 가라앉을 거라고요?
그럼 문재인을 뽑으면 새로운 정치로 선진국에 입성하고요?

그리고 노친네들이 아니라 어르신들 입니다 ^^
     
Refreshed 13-02-28 09:50
   
제발 새누리당 민주당으로 나눠서 생각하시지 말고 후보 공약을 좀 보세요

박근혜 대통령님 공약에 훨씬 더 현실성 있드만
     
로리콘 13-02-28 10:04
   
님 쓴 글이요 웃음밖에 안나옴
잠오는탱이 13-02-28 09:47
   
부럽겠죠... 하지만 우리도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수두룩해요;;
민포포 13-02-28 09:52
   
개발, 성장위주의 경제성장
국가권력의 비호를 받으며 성장한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 그리고 허리펼날 없이 힘들게 살아온 기성세대의 땀...
그렇죠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 진것은 분명하죠. 지금의 대한민국에 그들이 자신의 공을 주장할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물론 그 부작용에 대한 논의 또한 해줬으면 더 고맙겠지요?) 그리고 이런 대한민국에서 땀흘린 기성 세대들 그들의 공을 잊어서는 안되죠.

단, 그거는 그거고 앞으로의 문제는 다르게 생각해봐야지요. 기성세대의 공이 인정된다 해서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는겁니다. 이건 그들을 존중한다 하지 않는다의 문제와는 별개지요. 시대가 변했다는 뜻입니다. 즉, 2만불까지 성장시킨 방식이 있다면 그 이후에 해야할 방식은 또 따로 있는겁니다.
그 답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이번 대선 그리고 지난 총선에서 세부적인 사항에 차이는 좀 있지만 여야 가릴것없이 하겠다고 해야한다고 말했던게 바로 경제민주화 상생이었지요. 과정이 힘들지라도 이게 지금 해결해야할 가장 옳바른 답이라고 국민 다수가 공감한다는 뜻입니다.

이 답이 뭘 의미할까요? 더 이상 판검사가 되어야만... 고향마을에 장하다 우리아들이란 현수막을 걸어야 성공이고 존경 받아야하고 또 그들이 권력이 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또 삼성이 세계1류가 되도 현대가 자동차 수백만대를 팔아도 국민이 함께 행복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경제민주화니 상생이니 하니 단순히 복지나 늘리는거라 생각하더군요... 하지만 아니죠. 대한민국에서 누리는 만큼 그 책임또한 다하라 이게 기본적인 생각인겁니다. 정치,경제,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기득권에게 그 커진 기득권 만큼의 책임과 역활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라고 말하는 것이죠.
이미 방대해진 힘을 없는 사람들이 힘들게 일해 가는곳에 쓰지말고 그들의 크기에 어울리는 곳에 쓰라는 겁니다. 어떤분이 댓글로 이렇게 적었군요. 성공하고 싶으면 더 노력하라고 말이죠. 
자 어느정도 노력해야하는 걸까요? 대학 학점 올A에 토익만점 자격증 수십개... 이른바 스팩?
이런 무지막지한 노력을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결과는 무엇이죠? 이런 스팩으로 할 수 있는건 대기업이란 기득권 울타리 가장 밑바닦에 겨우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기득권 내에서 성공이라도 하면 모르겠으나 그중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결국 기득권이 만든 과실을 따먹을 수 있는 사람은 또 극소수지요.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끝까지 살아남아야만 성공이고 노력한것일까요? 국가는 사회 시스템입니다. 약육강식의 정글이 아니죠... 즉, 노력에 따른 납득할만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제대로된 공동체 이게 우리가 지향해야할 대한민국이란 국가입니다.

단순히 재벌이나 사회 기득권 세력을 억압하는게 아닙니다. 기득권은 엄연한 현실이고 소멸시키려해도 불가능합니다. 몸만 크게 불려온 그들에게 이제 존경받는 기득권이 되라고 말하는 겁니다. 검찰 출석할때 휠체어 쇼나 하는 재벌총수가 아니라 그 힘의 크기만큼 사람들로부터 존경도 받을 수 있는 사회 지도층이 되라고 요구하는거에요.
Refreshed 13-02-28 10:02
   
외국인이 보면 우리나라 빈부격차가 세계 제일인 줄 알았네
물론 경각심을 가져서 나쁠 건 없지만 이상한 날조 하시면 안되죠

우리나라 국가 부는 넘치고 국민들은 다 가난한가요?.. 흠;..
     
하이골드 13-02-28 17:11
   
앵겔지수 보면 그렇게 웃어 넘길 정도 아니죠 유유상종이라지만 님이 어느 정도 사는지 모르겠지만 주위 둘러보면 알겠네요. 진짜 잘산다하는 사람 몇이나 있나요?
숏커트 13-02-28 10:11
   
하여간 말들 참 많아요..
대기업과 재벌이 다 해쳐먹는다고.. 그 대기업 없으면 망하는 나라요 이나라가..
대기업이 국민 세금으로 혜택받으면서 돌려주는게 없다.. 이건 맞는 말이요.. 걔들은 돈 밖에 모르니 ㅋㅋ
정경 유착..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하면서 국가라는 형태를 가지는 이상 어쩔 수 없지. ㅋㅋㅋ
없는 나라 대보라구.. 그런 나라 없어.. 많으냐 적으냐의 차이겠지..
삼성전자 직원이 10만명이 넘는다. 대부분 연말에 성과급 받았지.. 연봉보다 많은곳도 있더만 ㅋ 부럽..
그 10만명의 부자 월급쟁이들이.. 매달 쓰고 살거다.. 형편에 맞게 많이 쓰고 살겠지
그걸로 자영업이고.. 서비스업이고.. 금융업이고.. 다 먹고사는거다..
삼성, 현대, sk, 한화, 두산, 롯데, 엘지, 지에스....... 수십만의 직장인들이 대기업에서 돈을 번다..
거기에 못들어갔다고 열폭은 하지말자..
그 대기업 밑에 하청업체 중소기업이 주렁 주렁 매달려 있다.. 거기까지 확대하면 100만 단위겠지 ㅎㅎ
우리나라 1500만 근로자들 중 대기업과 연관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연관있는 사람보다 많을까 적을까.. 
쓰잘떼기 없는 소리는 하지말고.. 대기업들이 지금보다 더 잘나가서 콩꼬물이 더 떨어지기나 바래라..
아니면 노동당 대통령 만들던지.. ㅋㅋㅋ
     
하이골드 13-02-28 17:07
   
핀란드보고 오세요. 삼성 망하면 우리나라 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삼성이 다른 나라 가서 지금처럼 할 수 있을꺼 같나요? 웃기는 소리하지 말라고 하세요. 독일 경제보고 오세요. 단일 대기업이 일자리 창출이 좋은지 우량 중소기업이 더좋은지 조금만 생각하면 알텐데요.
중소기업 기피현상 주범이 대기업이란걸 몰라서 그러는지 의문이네요.
solowiz 13-02-28 10:17
   
경쟁에서 이긴 자에게 많은 부가 돌아가는 건 당연하지만 경쟁에서 진 사람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시 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사회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며 그것이 복지죠. 또한 부의 재분배는 경쟁에서 이긴 자의 부를 빼앗아 패자에게 나누어 주는 게 아니라, 본인의 성공이나 실패가 후대로 대물림이 되지 않도록 하여, 다음 세대 역시 공정한 출발선에서 시작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일 문제는 부와 지위의 대물림이 된다는 것인 듯..  부모가 능력있는 게 아니라 본인이 능력있을 때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죠.
대꺼리 13-02-28 11:26
   
개인적으론 한국은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되네요.
남들에게 지기싫어해 선진국이라 자위하길 즐기지만 정작 사고방식은 80년대 수준을 벗어나질 못했다고 봅니다.나이든 세대야 이미 갈날 기다리는 쳐지니 더이상 발전이나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나라의 미래인 요새 젊은이들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주어진 자기업무처리는 잘하지만 개인적 사회성을 놓고 봤을때 뒤틀리고 이기적이며 사고의 폭이 유연하지 못하죠. 마치 몸만 젊은 오십대를 보는느낌이랄까.. 살아 남아야겠으니 취업준비에 스펙쌓기에 열중하느라 교양과 담쌓고 철학적 사고와는 거리가 멀어짐은 언뜻 이해해도 위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 과연 상식이 존재하는지 한국근대사에서 재벌이 어떻게 커왔는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뭐 독재자 시절 국민을 세뇌시키던 그때 몰아주기 성장우선주의 올인을 펴며 뭐라 지껄였는지 아나요? 흐흐.. 어떻게 삼십년전과 지금 그들의 주장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단 말인가요. 재벌을 비판하는건 이만큼 컸으면 이제 룰을 제대로 지킬때도 되지 않았나.. 법인세 인하를 주장하며  법인세 인하는 고용증진 성장률을 촉진시킬거라 떠들어대던게 불과 몇년전이죠?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지만 선진국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꿈속의 이야기라는 거지요. 뭐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우와 우리 한국 최고 라며 자위질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어 똥오줌 못가리는 거라고 희망적으로 생각해 봐야하나요?    보수니 우익이 뭔뜻인지도 모르고 이데올로기를 씨 부렁대는 돌대가리들에게 뭔 말을 하겠어요. 그냥 비웃을 뿐이지요.
     
풍주 13-02-28 17:53
   
법인세 인하가 대기업 혜택으로 된건 맞지만 순수 그 목적이 인가요?
세계적으로 투자유치를 위해서라도 법인세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기업 고용인원은 09년 ~ 11년까지 밖에 못봤는데 매년 계속 늘었던데요?
대기업 성장률은 말안해도 아실것이고..
KKIRIN 13-02-28 13:21
   
1. 성사불설 수사불간 기왕불구

    이미 이루어진 일은 말하지 않으며, 끝난 일은 간하지 않으며, 지난 일은 탓하지 않는다.

2. 온고지신
오마가시 13-02-28 14:18
   
우리나라 역사에서 지금처럼 잘살았던적이 있었나요?
지금 내가 살고있는 시대가 최고 전성기같은데 ...
저는 20대지만 우리 세대가 확실히 나약한거같음
고생을 안하고 커서 그런지 쉽게 좌절하고
남들보다 좋은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내 스팩은 못따라주고
지기는 싫고 허세부리기 좋아하고 인터넷 중독자들은 많아지고 백수들도 늘어나고
앞으로가 문제인거같음
야호야호 13-02-28 15:20
   
대한민국 기적의 60년 -1부-
http://www.youtube.com/watch?v=knQ3oa7t1J0
총 5부작인데 볼만한거 같습니다. 주말에 시간 되시면 보세요.
우왕ㅋ굿ㅋ 13-02-28 16:00
   
정말 90년대만해도 짐 울나라가 이렇게까지 변할줄은 몰랐겠죠

복지도 아직 한참가야하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국민들 의식주도 그렇구요

이조그마한나라가 이렇게나 할수있었던건

국민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다 가난을

벋어나고자 하는의지가...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레이나♡ 13-02-28 22:15
   
잘보고갑니당
탱크 13-02-28 22:19
   
한국은 원래 잘 살던 나라, 눈부신 고도성장은 '당연한 재건과정'에 불과했다는 주장이 보이네요.
19세기 조선이 세계 속 부국이었나요 ? 20세기초 일제 식민치하의 우리나라가 부국이었나요 ?
독일/일본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들의 재건은 불과 몇년간의 전쟁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어요.
이전 한국이 산업혁명을 경험했었나요 ? 민주주의를 경험했었나요 ? 교육수준이 높았었나요 ?
20세기 중후반 경제발전 시기의 대한민국 국민 그 누가 선진 부국 국민으로 살아본 적 있었나요 ?
초등학교때 잘했다고 고1~2 10등급 성적받은 애가 고3 올라가서 1등급 누워서 떡먹기로 올라갑니까 ?
고도성장 이전 이후 한국이 '그렇게 못살지는 않았다' 구요 ? 그래서 필리핀에게 원조 받았나요 ?

6.25 이후 우리에겐 자원도 기술도 재산도 없었어요. 가진거라곤 근면과 끈기와 한글이 전부였다구요.
중산층조차 2013년 현재 하위 1%의 극빈층보다 못살았던게 6.25 이후의 한국입니다.
풀뿌리 뜯어먹고 나무껍질 벗겨먹었다는게 소설 속 이야기인줄 아시면 곤란해요.
탱크 13-02-28 22:49
   
댓글 쓰고보니 중소기업 얘기도 있네요. 시간상 길게는 못쓰겠고, 간단히 요점만 말할께요.
유럽의 중소기업은 대량유통/홍보가 등장하기 전에 자본/기술/브랜드를 확보한 경우가 태반이예요.
하지만 이젠 기술발전으로 사업영역의 지역적/시간적 제약이 약해져 중소기업의 성장환경이 척박해져 있어요.
각각의 국가 내에선 최대규모였던 대기업도 더 큰 규모의 다국적기업에게 먹히는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뭐, 규모의 경제 때문이죠. 소매상품 시장의 경우 소비자의 정보력 문제 등으로 차이는 더 벌어지구요.
향후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곳은 부품/소재시장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게 현실의 흐름이예요.

덧붙여서, 중소기업 육성 좋죠. 하지만 그거, 공짜 아닙니다. 투자대비 효율 따질 수 밖에 없어요.
국가가 개입해서 대기업의 이익 일부를 사용한다 ? 그것도 결국 과세의 일종, 분명 한계가 있어요.
왜냐구요 ? 자본엔 국경이 없거든요. 쥐어짜면 쥐어짜는대로 뜯기고만 있지 않아요. 유리한 곳 찾아 떠나죠.
통일은대박 14-05-02 02:5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