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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10엔빵 열풍! 한국을 따라하면 히트친다는 법칙"
등록일 : 23-02-19 09:32  (조회 : 18,75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먼저 칼럼 내용 소개해 드리고 댓글 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칼럼내용>
'10엔 빵' 인기 행렬! 한국을 따라하면 히트친다는 법칙은 사실인가?


최근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의 돈키호테에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의 행렬이 늘어서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대왕치즈 10엔 빵을 구입하기 위해서다. 「물가 급등에 계속 등을 돌려온 "싼 일본"도 거기까지 왔는가」라고 놀라는 사람도 많을지 모른다. 하지만 10엔으로 살 수 있는 파격적인 빵이란 뜻이 아니라, 500엔으로 살 수 있는 거대한 10엔 동전 모양의 달달한 디저트이다.

베이비 카스테라와 같은 달콤한 반죽에 걸쭉한 치즈가 들어 있다는 짭짤한 맛도 있지만, 어쨌든 임팩트 큰 비주얼이 '인스타에 잘 나온다'고 하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약간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현재 매장은 돈키호테 시부야 본점, 도톤보리점, 국제 거리점 등 3개뿐 아니라 도쿄 하라주쿠의 K-TOWN 푸드코트와 도톤보리 노면점 등 총 5개이다. 앞으로 더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기 때문에 매장은 더 늘어날 것이다.

자꾸 이런저런 생각을 하지 말라고 관심을 갖는 사람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0엔짜리 빵의 기세를 보면 요즘 히트의 법칙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한국에서 히트한 것을 일본에서 따라하면 나름대로 히트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10엔 빵은 일본 오리지널 것이 아니다. 원래 재료는 한국 경주에서 팔리던 경주 10원 빵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관광명소로 불국사라는 절이 있고, 그 경내에는 국보 다보탑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이 한국의 10원 동전에 그려져 있다고 해서, 관광 선물로 거대한 10원 동전 모양의 디저트를 발매 했는데, 이것이 SNS에서 왕창 올라왔다. 한국에서는 일본 이상으로 신용카드나 무현금 결제가 침투해 있어 젊은이들은 동전을 별로 볼 기회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복고풍으로 신선하다는 느낌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이런 한국의 히트는 곧 일본 한류의 성지인 도쿄 신오쿠보에 들어온다. 처음에는 오리지널 10원짜리 빵이 팔렸지만, 그곳은 상업력이 왕성한 사람들이 10엔짜리 빵으로 리메이크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대왕치즈 10엔빵'을 운영하고 있는 B·N사는 신오쿠보에 있는 기업으로 한국의 인기 화장품 수입 판매와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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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하지 않는 일본 기업]

아시다시피 지금 일본에서는 좀처럼 '히트 상품'이 태어나기 어려워지고 있다. 가난한 사람도 살 수 있는 저렴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야말로 훌륭하다는 디플레이션 마인드가 너무 강해져 기업측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가 없다. 

10엔짜리 과자나 30엔짜리 초콜릿이 수십 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는 것이 칭찬, 감동, 미담이 되는 나라에서 현상 유지 지향이 지나치게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 모험을 하지 않는 일본 기업에 있어서, 「한국 국내에서의 성공 모델을 가져오면, 일본에서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 매우 매력적으로 비쳐졌다. 

이를 알기 쉬운 것은 양념치킨이다. 이 매콤 달콤한 양념을 섞은 가라아게는 한국에서는 국민식이라고도 할 정도로 정착되어 있다. 일본에서도 몇 년 전부터 역시 신오쿠보 기점을 시작으로 붐을 일으켰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이자카야 등 일본 외식에서도 속속 이를 따라하기 시작한다. 이를 뒷받침하던 것이 에바라 식품공업이 업소용으로 내놓은 에바라 양념치킨 소스이다.

이는 가라아게에 얽힌 것만으로 인기 양념치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외식에서 다루어졌다. 21년에는 일본 식료 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5회 업소용 가공식품 히트상까지 수상했다.

여기에 양념치킨 흉내는 그뿐만 아니라 가정용으로도 확산됐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왕만두로 알려진 비비고(CJ푸드)의 냉동식품과 매콤달콤 양념치킨 등도 슈퍼마켓에 속속 들어서자 일본 식품업체들도 속속 따라 붙었다.

예컨대 '양념치킨의 재료'를 출시한 모란본의 보도자료를 보면 이 '붐'에 편승하려는 기업들이 실제로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양념 치킨의 인지도는 2012년 7.8%에서 2021년 35.8%로 약 10년 만에 5배의  상승치를 보였습니다. 또한, 양념 치킨은 한국 프라이드 치킨 전문점 뿐만 아니라,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의 반찬 매장, 외식점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모란본사(モランボン社) 2022년 1월 18일



[드라마 '롯폰기 클라스'도 히트]

'한국 업체가 일본 과자를 샀다'는 말이 나오면 난리를 치며 '표절 문화', '수치를 알라'는 등 부모의 원수처럼 디스하는 일본인도 많지만, 사실 일본도 한국 히트 상품을 거리낌 없이 본뜬 현실이 있는 것이다.

이는 음식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2020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한국의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과거 일본 영화는 스필버그와 타란티노 등 서구 감독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런 기개가 있다면, 「좋아, 일본에서도 이태원 클라스를 넘는 좋은 작품을 만들자」는 소리가 날 법도한데, 일본 방송사는 담백하게 이 성공 모델을 「유용」하기로 했다.

맞다, 바로 TV 아사히 일본계 드라마인 「롯폰기 클라스」이다.

꽤 옛날에 일본에서도 사회 현상이 된 미국의 드라마 「24」를, 새삼스럽게 리메이크한 「24 재팬」이 크게 유행한 전과가 있기 때문에, 방송 전부터 「실패할 것 같다」라는 소리가 잇따랐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롯폰기 클라스는 크게 히트했다. 중요 캐스트 중 한 명이 긴자 호스티스 행위로 하차하는 등 소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회차 평균 시청률은 9.34%로 이 기간 드라마들 중에서는 3위로 끝났다. 방송국 담당자들은 '야, 역시 그런대로 따라하길 잘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것이다.

이런 경향은 일본이 자랑하는 아이돌 문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요즘 남자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과 춤을 보고 나면 BTS와 &TEAM, 더보이즈 등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는 흔히 말하는 아저씨에겐 젊은 아이돌의 얼굴이 다 똑같아 보이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히트의 법칙에 따라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확신하고 범용적으로 한국 아이돌을 모방하고 있다.

알기 쉬운 것이 데뷔 6편 연속 싱글 1위라는 눈부신 기록을 갖고 있는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JO1(제이오원)이다. 멤버들은 모두 일본인이지만 이들은 한국 아이돌 그룹이 경험한 것과 같은 한국식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결성돼 역시 한국식 레슨을 받고 데뷔를 했다.

왜냐하면 이들이 속한 곳은 요시모토 흥업과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의 합작 회사이기 때문이다. 즉, 어떻게 변명을 하든 BTS로 대표되는 한국 남성 아이돌에서의 성공 모델을 따라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도 구미의 상품을 모방했다.]

자, 이렇게 지금의 일본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한국에서 히트한 것을 일본에서 따라하면 나름대로 히트한다'는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겠만, 한편으로 이런 트렌드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국 따위는 일본 흉내만 내고 있던 나라에서, 훌륭한 상품 등이 태어날 리 없기 때문에, 어차피 금방 도금이 벗겨진다- 라던가 인터넷이나 SNS에서는 그런 목소리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긴, 한국 업체 등이 일본 상품을 본뜬 것은 사실이다. 카피라고 해도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노골적으로 패키지나 디자인을 복사한 것도 드물지 않다.

왜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면, 과거 한국과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의 상품을 본떠 '조악한 카피 국가'라는 멸시를 받던 나라가 시간이 지나면서 세계가 따라하고 싶어지는 상품과 서비스 투성이의 나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일본에 온 외국인이 '일본의 ○○는 세계 제일입니다'라든가 '다시 태어나면 일본인이 되고 싶다'는 립서비스를 해 주는 TV 프로그램만 보는 사람에게는 갑자기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이겠지만, 실은 지금부터 40년 전 정도까지는 서방 국가에서 일본의 상품이나 서비스라고 하면, '서양의 조악한 카피'라는 이미지였던 것이다.

얼마 전 이 시대에 미국 외딴 시골로 유학 간 여성에게서 당시의 추억담을 들었다. 10대인 그는 일본에서 워크맨을 가져가 일본 상품이라고 설명하자, 동급생들은 거짓말쟁이라며 비웃었다. 지금보다 아시아인 차별이 심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당시 미국 아이들 입장에서는 일본인들이 그런 기술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 어차피 미국 등의 제품을 빼앗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K-POP은 독자적으로 진화]

여기까지 말하면 이제 알겁니다. 이 멸시와 편견의 구도는 그대로 지금의 일본과 한국이나 중국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중국의 전기차나 한국의 반도체 등 기술 분야에서 일본이 추월당하고 있는 곳이 산더미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 나오지 않고 편향된 인터넷 정보만 입수하는 듯한 사람들은 일본 굉장하다는 낡은 신화를 끌고 있으니 여전히 한국인이나 중국인 자신들보다 아래로 본다. 

그리고 양국의 기술력이나 히트 상품을 들어도 어차피 일본의 카피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 자신들의 부모 세대가 서구로부터 당한 일을 그대로 동아시아 이웃들에게 되갚고 있다는 구도다.

이처럼 과거 서구로부터 카피 대국이라는 멸시를 받았던 일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미지가 격변했다. 자동차나 가전, 애니메이션, 등 타국 발상의 것을 차례 차례 도입해, 일본 독자적인 진화를 시키고 있다. 그 퀄리티의 높이 때문에 「역시 일본」이라고 구미인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경우도 많다.

알기 쉬운 것이 편의점 체인이다. 아시다시피 이 업태는 미국의 세븐일레븐을 본뜬 것이지만, 일본의 시장에서 성장해감에 따라 주먹밥이나 반찬, 디저트 등 일본 오리지널의 진화를 이루어, 지금은 해외에서 온 외국인이 「일본의 편의점은 굉장하다」라고 칭찬한다. 아무도 "미국에서 베껴온 주제에 자기들끼리 처음부터 만든 것 같은 얼굴 하지 말라"는 식의 심술궂은 말은 하지 않는다.

사실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는 'K팝'도 비슷한 점이 있다. 원래의 나라에서는 90년대까지 군사정권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이나 미국의 엔터테인먼트를 철저히 배우고 모방했다. 그래서 K-POP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K팝은 일본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시장 내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이뤘다. 국내 시장이 작기 때문에 살아가기 위해 해외 시장을 목표로 했다. 그중에서도 영어권을 겨냥해 국가도 수출 산업으로 밀어 붙였다.

그러면 아이돌도 당연히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고, 그런 나라들에서 선호하는 댄스 퍼포먼스를 해야 한다. 그것이 K팝 아이돌의 대명사인 일사불란한 싱크로 댄스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멤버는 수개월에 이르는 엄격한 레슨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향상심을 더욱 자극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경쟁자끼리 경쟁 했다.

그런 시장 속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결과, 생겨난 것이 BTS와 블랙핑크 등 해외에서도 평가가 높은 K팝 그룹이다. 일본 아이돌은 따라하기만 할 뿐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지 못하는 것이다.



['모방'으로 발전해 왔다]

일본은 전쟁 전부터 일본인은 다른 나라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라는 선민사상의 버릇이 강하다. 그래서 자신들이 다른 나라를 따라하는 것은 모방이 아니라 흡수해서 더 진화시키고 있다는 느낌으로 자기 정당화해 왔다. 경영의 신으로 지금도 존경하는 사람이 많은 마쓰시타 코노스케(松下幸之助) 씨조차 이런 구차한 변명을 하고 있다.

「일본인은 결코 단순한 모방민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흡수해 소화 하는 민족이다.」 -PHP 1965년 7월호

하지만 세계를 둘러보면 흡수해 소화하지 않는 민족은 없다. 모두 교류가 있는 나라의 좋은 점을 배우고 흡수해 자신들에게 맞게끔 재해석해 사회를 발전시켜 나갔다.

일본인들은 라면, 만두, 불고기, 김치를 마치 일식처럼 즐기지만, 이는 아무것도 일본인만이 하는 특별하게 흡수 후 소화했다는 등이 아니다. 다른 나라의 식문화를 자기 입맛에 맞게 재해석하는 일은 드물지 않고, 문명사회에서는 당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모방이다.

한국에서 히트한 것을 일본에서 따라하면 히트한다는 말을 들으면 애국심 넘치는 사람들은 불쾌할 수 있지만, 이를 부정한다는 것은 모방으로 발전해 온 일본인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쿠보타 준오(窪田順生)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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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코카 23-02-19 09:35
   
1등?
Balzac2 23-02-19 09:45
   
잘봤습니다
지구만세 23-02-19 09:46
   
잘봤습니다 반응이 뻔하겠지만

궁금합니다^^
어려운별명 23-02-19 09:55
   
10엔 빵이 뭐지 싶어서 찾아봤는데 경주 10원 빵이란게 있었구나
     
끄으랏차 23-02-19 11:07
   
황남빵 때문인가 경주가 빵, 제과 이런쪽으로 의외로 유명합니다
보리빵도 유명하고.
아는 사람들은 경주 지나갈 일 있으면 일부러 들러서 사올 정도
주변에 나눠주기 딱 좋긴 하더군요
     
지니안 23-02-20 11:28
   
ㅇㅇ 뭔가 지역특산물 같은 느낌으로 경주여행 인증샷에 많이들 등장해요.
빅터리 23-02-19 10:09
   
전체적으로 넓은 시야를 가진 칼럼이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책 비스무리한 얘기 하는 부분은 걸리네요
칼리메로 23-02-19 10:11
   
야후잽에 가서 댓글을 보니 익히 예상하신 열폭 댓글들이 1000개 가까이나 달려있네요ㅋ
ㅋ하하하 23-02-19 10:17
   
경주십원빵은 다보탑이라는 상징성때문에 관광상품으로 어느정도 갠춘해 보이는데
쟤네 십엔빵은 그냥 좀 뜬금없어 보인다..
골드에그 23-02-19 10:21
   
잘봤습니다.
외계인7 23-02-19 10:46
   
결국 "쿠다라나이" (하찮다)의 현대버젼으로
"칸고쿠나이"라는 단어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분문 중간의 모란본사는 모란봉일꺼 같은 생각드네요
북한쪽 관련 기업일까요 ?
이젠 23-02-19 10:55
   
저런식으로 은근슬쩍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고 싶어하는게 왜본 종특. 조악한 카피는 지들 역사가 시작된 이래 해오던 것임. 카피 후 뒷통수 치기의 반복. 유사이래 아스카 시대부터 대놓고 견수사, 견당사, 견신라사 보내서 카피재료 물색하고 들여오던 것들이 무슨 자기들이 아주 잠깐 모방대상을 서양으로 먼저 잡았던 아주 짧은 시기를 가지고 먼저 발전한 척 하고 앉아있누.
체사레 23-02-19 11:13
   
잘 봤습니다
발자취 23-02-19 11:36
   
잘 봤습니다~
치즈랑 23-02-19 11:59
   
결국 일본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를 모방 베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그짓을 저급하다 치부하는 시각이 생김
그것으로 성장동력을 잃어 버림
애초에 노략질로 살아오던 변변한 문화가 없는 해적들이라서
오리지널티가 없는 거임
뭐든 도둑질해야 사는 민족임
그린빌 23-02-19 12:01
   
야 이제 이런 시대가 왔군요. 예전에는 일본에서 히트치던 것들을 국내에 들어오면 히트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허까까 23-02-19 12:12
   
국내 시장이 작기 때문에 살아가기 위해 해외 시장을 목표로 했다. 그중에서도 영어권을 겨냥해 국가도 수출 산업으로 밀어 붙였다.

ㅡㅡㅡㅡㅡ

꼭 잘 나가다가 이지롤 ㅋㅋㅋㅋㅋ
부엉이Z 23-02-19 13:24
   
코로나로 유명해진 KF94마스크.....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잖아요....
립스틱이나 화장이 마스크안쪽에 덜묻는다고.......
화장고치기 편하다고 하는얘길 들었어요......
잘보고가요......
고기자리 23-02-19 13:31
   
그동안 가생이에서 수많은 분석 기사를 봤지만, 대부분이 저런 사람들이 전문가로 앉아 있으니 일본이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해 왔음,
하지만 이번엔 간만에 제대로 분석한 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레미르 23-02-19 13:39
   
사실 일본은 한국이 과자를 베꼈다고 지랄발광을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더 원조는 미국인 경우가 많고
그 미국 제과업계도 유럽 과자를 베껴온 경우가 많음.

물론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하는게 옳지는 않지만
지들만 피해자인것처럼 내로남불 하는건 우스움.
Tobi 23-02-19 13:44
   
잘 봤습니다..
바두기 23-02-19 14:03
   
잘봤습니다.
내손안에 23-02-19 14:18
   
저것들이 분석하는 K-POP.. 20년째 천편일률적
ㅇㄹㄴ 23-02-19 16:04
   
잘봤습니다
carlitos36 23-02-19 18:06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3-02-19 19:41
   
잘 봤어요
에페 23-02-20 16:33
   
번역 고맙습니다
에페 23-02-20 16:33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3-02-23 20:38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