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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 문화는 아시아에서 제왕적 위치인가? 해외반응
등록일 : 20-05-22 10:22  (조회 : 51,75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드라마와 kpop이 유행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한국, 크게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사람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시아인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든가 등 아시아에 관해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딧에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지중해 지역 국가의 유저가 한국드라마나 문화가 아시아 지역의 제왕적 위치인지, 한국 사람들이 아시아인 중 가장 잘생겼다고 여겨지는지, 아시아 사람들끼리 어떻게 구분하는지 등 여러 질문을 올렸고, 많은 레딧 유저들이 친절하게 답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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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반응>
 

ohSnap374
난 중국 프로그램을 많이 본 적은 없지만 잘 되고 있는 것도 검열 때문에 망쳐질까봐 걱정이 돼. 한국과 일본은 비슷하지만 한국의 캐릭터가 더 현실적이야. 아니면 내가 서양인이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지. 50년대는 일본 영화의 전성기, 60~70년대는 전쟁 때문에 아무 것도 없고, 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는 홍콩 영화가 지배했지. 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 음악(라우드니스, 엑스재팬, 피지카토 파이브, 우타다 히카루 등)과 애니메이션, 일본 공포영화가, 2000년대 초중반은 대만 드라마가, 200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는 kpop과 한국 드라마, 2015년부터 지금까지는 중국 드라마가 유행이야.

 

MALLY10FE
- 시간대별로 정리해줘서 고마워

 

PumpkinSpiceBiscotti
음, 일본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었고 한국은 그것을 한국식으로 받아들였지. 하나요리 단고(꽃보다 남자), 하나키미(아름다운 그대에게), 이타즈라 나 키스(장난스런 키스), 노다마 칸타빌레(내일도 칸타빌레), 제타이 카레시(절대그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마더 등등. 와, 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한국드라마는 원작이 일본 드라마야.

 

MALLY10FE
- 그래서 어느 쪽이 더 나은데?

 

Redrush2911
- 내 말은 한국 드라마(에 달린 영어) 자막 말하는거지? 분명히 편견이 있을 수 있어. 일본이나 중국 드라마 원작을 이미 본 사람들도 한국 드라마를 보는데 더 시간을 쓰니까 한국 드라마에 자막이 있는 이유가 되지.

 

zaichii
- 드라마마다 달라. 각국마다 고유의 드라마풍이 있고 사람마다 선호도 다르지. 특정지어서 어떤 국가가 더 낫느냐보다는 네 입맛에 맞는 각국의 수준높은 작품들을 찾는 것이 나을거야.

 

fog_city
아시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지역은 남아시아(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야. 한국드라마는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에서만큼 인기있지 않아. 발리우드는 엄청 거대한 영화 산업이고 중동에서도 유명하지.

 

bimpossible
아시아는 엄청 크고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있는 많은 나라들로 이뤄져서 일반화하기 어려워. 또한, 아시아의 콘텐츠의 성공이 서양인들의 인정에 의해서 평가되는 것이 좀 거슬리기도 해.

 

Charissa29
난 한국드라마가 가장 좋지만 중국 사극도 좋아해. 대부분의 현대극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TruYu96
- 엄밀하게 드라마로만 따지자면, 지난 10년은 한국 드라마가 대세지. 하지만 일반적인 아시아 TV와 영화로만 따지면, 한국이 모든 것의 정점은 아니야. 예를 들어 홍콩은 전통있는 쇼와 유명한 TV방송국들이 있지. 홍콩은 아시아 드라마의 영향력이 커지는 데 기여한 원조라고 할 수 있어. 그 다음 일본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특히 실사영화와 호러장르) 있고. 각 나라마다 다 달라.

 

MALLY10FE
- 잠시, 드라마면 “멜로드라마”를 말하는거야?

 

TruYu96
- 응 맞아, 미리 제대로 말하지 못했네.

 

lizziebcarat
- 스레드에서 언급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태국에서는 BL 장르의 드라마가 매우 강한 걸로 알고 있어. 국제적으로 성공을 거뒀지. 다른 나라에서는 좀 더 보수적이어서 LGBT에 친화적인 드라마가 없거든.

 

Tricky-Good
- 대만도 그렇지? 하지만 태국이 이런 장르를 더 일찍 만들었고 더 많이 만들었지.

 

Justyuz
난 아시안은 아니지만 위 3개국의 드라마를 다 봤고, 한국 드라마가 가장 좋아. 일본 드라마는 너무 만화같고 과장이 심해. 중국 드라마(특히 현대극)는 한국드라마를 따라하는 느낌이 들고, 더 재미없고 창의성이 떨어지지. 한국 드라마는 동서양의 조화가 있어서 가장 좋아.

 

thedreamingcat
 “이 배우들의 출신국가가 어디일까”라고 물어보면, 우리 얼굴에는 매우 다른 특징들이 있어. 그 차이를 인종적인 특성에 의해 쉽게 알 수 있지. 대만, 일본, 한국,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은 서로 완전 다르게 생겼어. 네가 순수하게 궁금하다는 걸 알겠지만,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 난 자라면서 사람들 간의 차이를 이해하는 게 필수적이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아시아 사람들은 다 똑같다고 쉽게 넘기는 것 같아.

일본 애니메이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많은 영화, 심지어는 한국드라마도 애니메이션에서 따온 것들이 많아. 지브리 스튜디오는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어. 각 나라에서는 다 나름 유명한 것들 것 있어. 홍콩/중국 드라마와 영화는 성룡이나 이소룡 같은 무술 배우들 덕분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지. 중국은 미국 영화와 콜라보를 많이 해. 난 대만 드라마도 많이 보면서 자랐어. 그래, 드라마는 다른 나라에서 많이 더빙되거나 자막이 달려서 볼 수 있지.

 

PumpkinSpiceBiscotti
- 대만, 일본, 한국, 베트남 사람들은 모두 다르게 생겼어. 사실 이걸 항상 쉽게 말할 수는 없어. 난 베트남 사람이지만, 심지어 다른 베트남 사람들도 내가 베트남 사람인지 쉽게 알 수 없고, 한국인이나 중국인으로 오해받은 경우도 있어. 그리고 트와이스의 모모나 미나도 어떤 한국인들은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으로 알고 있었지. 난 한국 네티즌들이 일본인을 닮은 한류스타에 관한 댓글들을 읽은 적도 있어.

 

thedreamingcat
- 전체적인 특징적 차이가 있지만 단언하기는 힘들어. 이걸 말한 이유는 아시안이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듣기 싫어하기 때문이야. 나도 베트남 사람이고 한국인, 중국인, 필리핀인, 일본인으로 오해받고는 하지. 특히 특정 사람들을 가리키면 힘들거야. 하지만 전체적으로 베트남이나 일본인들을 봤을 때 어떻게 다른지는 알 수 있어. 각 집단에는 비슷한 특징들이 있거든. 내가 생각하기에는 주위에 아시안이 많이 사는 다양한 집단이면 알 수 있지만, 게시자처럼 아시안이 많이 살지 않은 곳에 살면 차이를 알기 힘들 수도 있어.

 

MALLY10FE
- 진심으로 사과할게. 공격적인 의도는 아니었어. 그냥 아시안들뿐만이 아니야. 난 지중해 사람인데, 누가 이태리 사람, 그리스 사람, 스페인 사람인 지 말해줄 말해줄 수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어. 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 일본인이거나 한국인이냐를 쉽게 알 수 없을 거라는 인상을 받았어(시카고 타자기 드라마를 보고). 또한, 난 각 나라의 스테레오타입에 대해 흥미를 가져왔고, 최근 몇 년간 아시아 문화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지. 이 질문을 올린 이유는 내가 최근 한국드라마를 많이 보고 있기 때문이야.

 

SingleManlyTear
- thedreamingcat이 좋은 지적을 했네. 아시아 사람들이 모두 비슷해보인다는 건 짜증나는 말이란 걸. 하지만 사실 모든 유형의 아시아 사람들을 접하지 않는 한 서로 많이 닮아 보이긴 해(물론 두뇌가 차이를 모두 같게 인식하는 건 아니지만). 또한 각 나라에서도 여러 유형의 외모가 흔하지. 혼혈이 있을 수도 있고, 특히 이민이나 망명이 있다면. 예를 들어 넓적한 얼굴에 높은 광대뼈는 매우 한국인 같지만 중국인들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특징을 찾을 수 있어. 그 나라가 얼마나 큰지, 이웃 나라와 어떻게 다른지에 따라 달라져.

옛날에, 나는 어떤 사람의 출신 민족에 대해 어떤 가수나 배우를 닮았는지에 따라 나름 합리적인 추측을 할 수 있었어. 하지만 성형수술이 많이 퍼진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지. 그래서 즉각 알 수 있는 방법은 그들이 말하는 언어를 듣거나 그들의 이름을 듣는거야.

 

MALLY10FE
- 문제는, 서구권에서는 매체에서 아시아 문화가 없기 때문에, 현실에서 아시아인을 보지 못한다면 아시아 사람들 간의 차이를 애초부터 구분짓기 어렵다는 거야. 어쨌든 그 사람들과는 문제가 없다는 걸 알았지만, 한국 드라마 여배우를 보면 전부 같은 무게, 피부톤, 턱, 심지어 쌍꺼풀까지(남자들은 쌍꺼풀이 없고) 다 똑같다는 사실이 더 차이를 알아보기 어렵게 해. 난 김고은 팬이 아니지만 그녀를 존경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압력에 휘둘려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야. (더 킹 드라마에서도 나온 부분)

 

fog_city
- 난 중국인이고, 네가 누가 중국인/일본인/한국인/베트남인/기타 민족인지 알기 어렵다고 말할 수 있어. 특정 민족에서 더 두드러진 특징들이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이 섞였어. 나는 중국/일본/한국 얼굴에 대한 컬렉션을 만들었는데, 누구든 누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100% 맞출 수 없을 것이라 확신해.

 

MALLY10FE
- 고마워. 난 도저히 모르겠네.

 

fog_city
- Cui Jian- 한국계 중국인. 중국 락의 대부
Andrew Fung- 중국계 미국인 유튜버
Jing Boran- 중국 배우
Joe Wong- 한국 출신 중국 코미디언
Takeshi Kaneshiro- 대만/일본 혼혈 배우
Tiffany Chu- 대만/미국 혼혈 여배우
Yoson An- 중국/뉴질랜드 혼혈 배우

 

MALLY10FE
- 알려줘서 고마워!(비록 사실인지 알 길은 없지만)

 

SingleManlyTear
- 마찬가지야. 타케시 카네시로는 빼고, 이미 알거든. 게다가 혼혈이야!

 

thedreamingcat
- 괜찮아! 네가 순수하게 궁금하다는 걸 알겠고, 나에게 짜증나지만 빈번하게 받는 질문이기도 해. 네가 다른 문화에 대해 탐구하고 배우는 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 일본 tv쇼나 영화를 보면, 그 차이를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을거야. 난 테라스 하우스라고 하는 넷플릭스 일본 리얼리티 쇼를 보는데, 일본과 한국 간에 있는 많은 문화적 차이를 배울 수 있었어.

 

rosieroti
책에 관심이 많다면 이걸 읽어봐. 파티마 부토는 New Kings of the World라는 책을 썼는데, 이 책은 팝 문화 산업이 세계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글로벌한 맥락을 담고 있어. 이 책은 터키 드라마, 인도 영화, 그리고 kpop을 보며, 한국 드라마의 맥락과 많은 유사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지. 유니 홍의 한국 멋의 탄생이라는 책도 좋아. 한국 관료와 연예인들이 협업해서 어떻게 한류라는 지속 가능한 유행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거든.

 

Tricky-Good
- 추천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게으른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한류에 관한 위키도 한류의 관료적이고 비자연적인 배경에 관한 흥미로운 문맥을 제공해줘. 물론 책이 더 믿을 수 있고 많은 직관을 주겠지만!

 

serralinda73
- 유니 홍(한국계 미국인 작가)은 쿨한 코리아의 시작이었지. 이 책은 매우 읽기 쉬웠고 잘 쓴 책이야. 꼭 한 번 읽어봐.

 

Tricky-Good
국가 간 텐션을 높이기 위한 또 하나의 정보! 우리는 한류 2.0 시대에 살고 있어. 한류 초기는 일본 아줌마들에 의해 형성되었지. 그들은 겨울연가의 배용준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을 여행하고, 돈을 썼지. 한류 1.0의 핵심인 보아의 성공도 일본의 매니아 팬층 덕분에 가능했지. 솔직히 정치와 연예계가 항상 그렇게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야.

 

eeept
- 한국은 한류를 만들고 있었어. 단지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서서히 kpop, 드라마, 영화 등을 만들었지. 사람들은 강남 스타일과 같은 것들로 kpop을 "들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1997년의 HOT를 들으면서 20년 전에 kpop을 접했어. 물론 각 나라는 몇 년 전부터 각자 유명한 가수들이 있었지.

 한국 시장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항상 kpop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어. 즉, 초기 한국 예술가들은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 시장에 진출했어. 또한 옆에 있는 거대한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지.

한국인들은 일부러 글로벌한 한국 드라마를 만드려고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그들은 성공적인 국내 드라마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수출한거지. 드라마가 좋았기 때문에 그들은 많은 인기를 얻었어.

일본은 자체 문화, 즉 애니메이션, jpop, 비디오 게임 등을 많이 수출하고 있어. 일본 대중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지만 주요 애니메이션 캐릭터 또는 비디오 게임은 모두가 알고 있지.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도 문화 수출의 "전파”가 계속 일어난다고 볼 수 있어.

중국 드라마는 솔직히 엄청난 히트를 쳤어(국내에서). 사실 중국인들은 해외시장에 그들의 드라마를 굳이 수출할 이유가 없어. 삼생삼세십리도화라는 중국 드라마는 500억 조회 수를 기록했고, 진정령 같은 드라마도 68억 조회 수를 기록했어.

 

MALLY10FE
- 10억 단위라고? 나는 10도 제대로 못 세는데…

 

eeept
- 응, 그건 58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졌어. 행운을 빈다!

 

MALLY10FE
- 하, 잘 모르지만 16개 에피소드밖에 없는 것이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얻은 이유 아닐까? (우리가 에피소드 추가가 더 필요하다고 징징댐에도 불구하고)

 

leaf900
- 내가 읽기로는 중국 정부에서 더 짧은 드라마를 장려한다고 해. 아마 국제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거겠지.

 

eeept
- 사실 길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연기와 스토리, 그리고 프로덕션 등이지.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왕좌의 게임 등은 모두 길지만 인기가 많아. 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어떤 드라마들은 16개의 에피소드 중 4화도 넘기기 힘들었고, 어떤 중국 드라마는 40화를 넘기면서도 재밌게 봤어.

 

myweithisway
위키피디아에 보니까 삼생삼세십리도화는 500억 뷰를 기록했고 진정령은 68억 뷰를 기록했네. 전자가 후자보다 더 많이 봤다고? 몰랐네.

 

eeept
- 아마 더 일찍 방영된 게 영향이 크겠지. 내가 말한 숫자들은 그냥 위키에서 퍼온 것들이라 그 숫자가 자주 업데이트되는지는 의문이지만, 지금은 오래된 것들이지. 위키에는 기계입력 또는 논란거리인 것들도 있으니, 중요한 이런 중국 드라마들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거야.

 

seegreen8
나는 중국 본토 출신이라 많은 중국 드라마들이 사실 한국 스타일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어. 내 말은, 현대 중국에서도 성형수술이 대중적이고 만연하지. 중국에서는 한국과 중국 의사들의 성형외과 광고가 많아. 일본에 대해서는 일본 고유의 문화적 배경이 있어. 한류는 2000년대부터 일본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지만, 일본과 한국의 정치적 환경은 뭐라 정의하기 어렵지. 동남아는 한류에 영향을 받지만, 싱가포르나 베트남 같은 나라들은 급부상하는 중국 영화나 tv쇼 때문에 중국 드라마를 더 보기도 해.

 

MALLY10FE
- 아, 성형수술이 한국과 중국에서 흔하지만 일본에서는 아니야? 가끔 난 모든 한국 드라마의 배우들이 성형수술을 했는지 궁금해. 정말 많이 하는 것 같거든.

 

Calista777
- 모든 배우들이 받는다는 건 너무 극단적이고. 필러와 보톡스는 많이들 받는 것 같은데, 자연인 사람들도 있어. 박서준이나 김태희 같은 사람들은 내가 보기엔 자연 같아.

 

MALLY10FE
- 필러와 보톡스는 어떤 차이가 있어?

 

Calista777
- 음, 모두 주사를 통해 놓는다는 공통점이 있지. 내가 이해하기로는 보톡스는 주름을 방지하고, 필러는 입술이나 코 같은 특정 면적에 탱탱함을 더해주지.
둘 다 더 어려보이는 인상을 주기 위해 사용돼. 40대 여배우들이 주름이 없는 이유야. 또한, 한국인들은 썬크림을 가지고 다니면서 피부과에 가서 관리를 받는다는 걸 잊지 말고. 한마디로, 한국인들은 그냥 피부관리를 최적으로 일상화하고 있는거야.

 

MALLY10FE
- 그들이 전부 필러나 보톡스를 맞는다고 생각해?

 

thebluick
나도 중국 드라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시원스러운 전개가 있지만 더빙이 너무 오그라들어.

 

myweithisway
- 더빙이 오그라든다니, 어떤 부분이 맘에 안 드는거야? 난 꽤 많은 중국드라마(북경 표준어)를 보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한 더빙이 문제된 적은 없어.



번역기자:번역머신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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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쌍둥이 20-05-22 10:25
   
한류가 언젠가 전세계로 영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
     
ckseoul777 20-05-23 07:27
   
적극적으로 공감하는글이네요(๑ˇεˇ๑)•*¨*•☆.。.:*¨̮ .¸¸♪
골드에그 20-05-22 10:26
   
잘봤습니다.
루너 20-05-22 10:29
   
fog_city
아시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지역은 남아시아(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야. 한국드라마는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에서만큼 인기있지 않아. 발리우드는 엄청 거대한 영화 산업이고 중동에서도 유명하지.

그래ㅋㅋㅋ
     
jow1227 20-05-22 13:33
   
근데 딱히 틀린말이 아닌게 저동네들은 인구수가 넘사벽이라...
인도, 동남아, 중국은 자국에서만 히트해도 아시아 전체에서 대중적인건 사실이 되어버림.
     
촐라롱콘 20-05-22 18:32
   
인도 영화-드라마는 남아시아 일대 뿐만 아니라

범인도양권이라 할 수 있는 중동과 동아프리카 권역에서도 수요층이 상당합니다.

물론 해당지역들 또한 인도계들 비중이 적지 않은 지역인지라

처음에는 인도계들 위주의 수요층이었지만 점차 현지인들에게도 파급되어

오늘날에는 현지인 수요층이 훨씬 많습니다.
     
굿잡스 20-05-22 18:49
   
'마리텔V2' 전광렬 "'허준', 이라크서 시청률 80%" [TV캡처]

https://entertain.v.daum.net/v/20191209222604015

2006~2007년 '대장금'이 이란에서 기록한 최고 시청률 90%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시청률 60%는 이란에서 방송되는 외국 드라마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 '주몽'은 '대장금'에서 이어 중동에서 '한류 열풍'을 잇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090429175114645

이집트에서는 2004년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겨울연가', '대장금' 등의 드라마가 국영TV를 통해 소개됐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는 80%를 훨씬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https://www.google.co.kr/amp/s/m.yna.co.kr/amp/view/AKR20180202003900079

한국 드라마 시청률은 중남미 각국에서 상승세에 있다. 파라과이에서 방송된<아가씨를 부탁해>는 방송국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파나마에서는 오후 8~9시의 프라임 타임에 한국 드라마가 방송돼 올해 시청률이 약 12% 상승했다. 또 페루의 드라마 시청률이 평균 2%인 반면, 한국 드라마는 평균 6%가 넘었다.

https://m.news.zum.com/articles/9929245

페루에서는 지난 2002년 국영방송 TNP가 최초로 한국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와 '이브의 모든 것'을 방영해 히트시켰고, 2005년의 재방송도 큰 성공을 거뒀다.

한국 드라마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이끈 작품은 '대장금'으로 2008년 평일 저녁에 매일 방영됐고, 일요일에는 3시간씩 특별방송을 편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https://www.google.co.kr/amp/s/m.yna.co.kr/amp/view/AKR20171016157700371

"한국드라마 브라질서도 통한다"…젊은여성 중심 수용자층

https://www.google.co.kr/amp/s/m.yna.co.kr/amp/view/AKR20170211027800094
          
jow1227 20-05-23 11:42
   
ㅉㅉㅉ
혼자 이해를 못하고 있네ㅉㅉㅉ
위에 재 댓글이랑 촐라롱콘님 댓글 좀 잘 읽어보시고 종합해서 생각해보시길.
'대중적'이라는 단어의 뜻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보시고.
               
굿잡스 20-05-23 12:59
   
??ㅋ

jow >

급조 아디 하나 만들어 어설픈 쉰소리하군 쯧( 본인 말처럼 자국안에서 짝퉁이든 노골적 베껴서 그냥 내수용으로 혹은 일부 지들 해외 거주인으로 인기면 그게 국적 인종 종교 언어를 넘어선 세계적  혹은 아시아 전체 인기?ㅋ

주변에 인도 드라마 영화 본적 있는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 몇명이나 손들지? 과거 홍콩 영화 전성기 시절 빼고 요즘 그 잘나간다는 짱국 드라마 영화등 주변에 누가 즐겨 보는지?? )

미국에 부는 한국 드라마 열풍…시청자 비율도 '균형'

시청자 비율이 아시아계 29%, 백인 24% 등 인종별로 고르게 나타난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0653700

당장 눈에 띄는 건 미국내 한국 드라마 시청경험이 있다는 응답자의 수로 지난 2014년 2천300명에서 2년만에 그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이 시청자의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3년 이상 꾸준히 보고 있는 충성도 높은 시청자도 60%에 달했습니다.

https://www.google.co.kr/amp/s/m.yna.co.kr/amp/view/MYH20170204013500038


촐라롱콘 20-02-19 19:56

답변

어찌되었건 님 논리대로라면 근대 시기의 일본의 한반도침탈-일제시기 또한 
어찌되었건 통계-지표상으로는 문명의 이기와 보급, 평균수명 연장... 여러 측면에서 
한반도의 한국인들에게도 이전 시기보다 더욱 개선되었다고도 볼 수 있으니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member_translation&wr_id=377021&sca=&sfl=wr_subject%7C%7Cwr_

글구 촐라>이 인간 평소 쨉의 반자이 무대포  만쉐에 쨉극우들 식근론 타령질이나 쳐하는인간이구만 쯧.

그리고 인도등 자국민 내수든 어쩌고든 애초에 별 말 없이

이미 예전부터 동아시아 동남아뿐 아니라

중동이나 남미등에서도 한국 드라마등의 시청률이고 높았다는 근거들을 가지고 온건데 몬 혼자 ㅂㄷㅂㄷ인지?ㅋ

본인의 어설픈 소리에 최소한 근거라도 가져와서 썰을 풀어보길 바람.
설중화 20-05-22 10:29
   
내가 좋아하는 것만 보고 듣게 되니....

나는 한국이 최고^^
     
산사의꿈 20-05-22 20:05
   
그러게요. 무협이 사극이라고 참나 ㅋㅋㅋ
무슨 글보니까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글쓴 거 같아보이는 댓긋들이 보이네요.
허구허날 무협이 사극이라고 ㅋㅋㅋ 김용원작에 수십번 골백번 사골국 끓이고..ㅋㅋ
에혀 말을말자 진짜..ㅋㅋ 유치해서 못보겠어요.
없덩 20-05-22 10:38
   
몇몇은 꼭 여자들이 모여서 뒷담화하는것 같네 ..
Durden 20-05-22 10:45
   
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한국드라마는 원작이 일본 드라마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구가 또 거짓말로 날조하네
     
진빠 20-05-22 12:45
   
그르게요. 다른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했지만..

그건 참...
     
번개파티 20-05-22 14:17
   
지들은 한국드라마 리메이크 하는거 쏙 빼고 말하네
     
굿잡스 20-05-23 13:13
   
웃긴건 쨉원작  리메이크  드라마 치고 시청률  거의 망삘.ㅋ
     
wpzp 20-05-25 06:02
   
한국드라마 원작인 일본드라마도 은근많은데
미남이시네요, 미생, 시그널, 굿닥터, 미안하다 사랑한다, 기억등...
리즌9 20-05-22 10:47
   
요즘 중국 역사드라마의 퀄러티가 상당합니다... 우리나라는 엑스트라 출연료 등 제작비
..보조출연자들이 적어지고,  점점 위축되오다 지금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중국은 보조출연자 수는 물론 세트규모와 분장 연기등도 많이 올랐습니다. 아는 사장님이 보시길래 유심히 살펴보고, 아! 했네요...
     
없덩 20-05-22 11:11
   
저희엄마가 중국드라마 매니아거든요 ? 그래서 저도 가끔 보거든요 근데 퀄리티는 솔직히 잘 못느끼겠어요 .
영화제작쪽은 돈쓰는만큼 티가나는데 중국드라마는 티가 별로 안나네요 중국 역사물 복장들이 판타지스러워서 그런지 .. 세트장도 좀 판타지스러운 면이 없지않고 ... 기본적으로 있는 것들을 더 좋게 보여주는쪽으로 퀄리티를 올려야 한다고 보는데 다른쪽에다가 쏟나봄
          
카이드린 20-05-22 23:25
   
한국에서의 중국드라마는 케이블에서 방여해주는 황제의 딸 같은 화질 구리고 청나라 배경으로 양산된 저급 드라마들이 주류죠 
실제로 량야방 같은 수준의 드라마들은 우리나라에 잘 방영이 안됩니다
케이블에서 싼맛에 들여오는건데 중국드라마 주제에 판권이 꽤나 비싸거든요

우리로 따지면 아침드라마 만 주구장창 틀어주는건데 퀄리티가 좋다고 하긴 좀 그렇죠

그래도 가끔식 고퀄의 드라마들이 나오긴 합니다 중국 시장의 규모와 자본을 생각하면
그리고 홍콩영화들로 대표되는 중국 특유의 영상미들이 잘 뽑혀 나온 드라마들이 간혹 있습니다
               
하늘나비야 20-05-24 11:38
   
량야방 이미 한국 방영했는데요 삼생삼세십리도화 고방부자전 등등 그런데 별 반응이 없었어요 매니아층 말고는  자본 연기자들도 이쁘고 내용도 괜찮았고  문제는 판다지가 주류라 사극이라고 해도 무협 즉 역시 판타지죠 현대드라마는 어디서본듯하다 싶으면 한국 드라만 장면 짜집기가 보이고 그러다 보니 안보게되요  그것이 한계로 보입니다 장르 특성산 판타지나 무협은 매니아늘 용이라고 봐야해요 중국어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몰입이 잘안되고 자막 읽다가도 들리는 어투때문에 웃다 채널 돌리는 경우도 있고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국 영화 드라마 소설 약 30여년정도 봤고 지금은 안보게되 이유입니다 심지어 역사드라마라는것도 각색하면서 역사 왜곡이 어마무시합니다 발해도 이상하게 나오고 거기다 무술 이부분이 역사드라마가 아닌 판타지로 장르를 바꿔버리는 요소기도 하고요
     
잊을만하면 20-05-22 11:30
   
꼭 그렇지는 않아요. 어려서부터 무협드라마를 좋아해서 수십년째 무협드라마만 챙겨서보지만 그들의 발전은 딱 하나입니다. 영상미죠. 확실히 영상미는 계속 발전을 하고 있는데 배우들의 연기나 스토리는 오히려 망해가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를 지적하는 이유는 중견배우들은 연기를 정말 잘 하는데 주연급은 어디 아이돌인지 연기하는 것을 보면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요. 특히나 여주의 경우는 스폰이 아니고서 뽑힐수 없는 외모와 연기력인 배우들도 꽤 있더군요.
중국드라마 총 제작비가 한국보다 높은 이유는 편수가 보통 50회 이상이기 때문이죠.
회당 제작비는 아직도 한국 못 따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회당 45분이죠. 한국은 55분 그리고 tvn 같은 곳은 120분 짜리도 만들죠.
미국도 보통 드라마 1회가 45분 정도입니다.
16회 드라마를 나눠서 32회로 올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보시면 됍니다.
뭐 지금은 미국의 거대 기업들의 투자로 드라마 회당 제작비는 중국이 따라올수 있는 수준을 벗어 났구요.
          
박재용 20-05-22 12:45
   
요즘 소설책을 기초로 해서 스토리도 탄하고.
그 미국 거대 기업이 중국에도 투자하구요.

장르문학을.. 말그대로 장르 취급해서.. 그쪽한 한국이 발전이 느린거 같아요.
간혹 튀어나오는.. 장르성 드라마도, 연기력 떨어지는 2군 배우들이나 경력없는 실력없는 연출가가 만들어서 한참 오글 거리죠.

넷플릭스가.. 공상장르쪽에 투자를 많이 하는데..
한국은 그런 장르에 한참 아쉽습니다.
넷츨릭스 한국 투자 드라마들 대부분이 cg,연기,연출이 너무 아쉬워요.
          
이공공 20-05-22 17:45
   
중국드라마는 무협보다는 정통역사사극에 강점이 있습니다.
풍부한 기존의 사료를 바탕으로 스토리도 좋고
대규모 자본과 인력을 동원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사극은 대사나 연출이 너무 직설적으로 모든 걸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보는 입장에서 해석하는 재미가 덜합니다.
중국사극 같은 경우는 수많은 고사성어들은 그 자체로도 깊은 맛이 있고, 만들어낸  대사 자체도 비유 등을 잘 활용해서 함축적으로 전달한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중국이 우리나라를 따라오지는 못하고 있지만 확실히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요즘 해외유튜브 둘러보러 다니면 동남아인이나 중국계 미국인 등...한류컨텐츠를 보다가 비슷한 포맷의 중국컨텐츠에도 발을 들이는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느낍니다. 중국이란 나라의 영향력이 워낙 크다보니 비슷한 수준의 작품 하나라도  파괴력이강한거죠. 
우리로선 경계해야할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로또당첨큐 20-05-22 12:09
   
진짜 말도 안되는 얘기임
에전 홍콩에서 만든 드라마는 나름 볼만한 것들도 꽤 잇엇지만
요즘 중국에서 나오는 드라마보면 껍데기만 있을뿐 내실이없슴
]그리고 껍데기조차 봐불만한게 못됨
          
wpzp 20-05-25 06:20
   
홍콩드라마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한국에서 인기조차 없었는데
혹시 홍콩영화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jow1227 20-05-22 13:36
   
중국 국책으로 하는 드라마는 퀄리티가 좋은거 맞음. 다만 더빙이 많고... 무엇보다 현대극보다는 사극 위주라 중국어 공부하려고 해도 자막 달린걸 보자니 중국드라마는 현대극이 재밌는게 없도 대만드라마는 재밌는데 번체자라 공부하기거 겁나 짜증남.
III복불복III 20-05-22 10:58
   
잘봤습니다
레떼느님 20-05-22 11:13
   
각자 자기가 봐오던 것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많긴하죠.
여러 방면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려면 정말 넓은 스펙트럼과 시간을 투자해야만 가능한일이라 쉽지 않음
잔잔한파도 20-05-22 11:14
   
얼마전 중국장편 역사드라마를 우연히 봤는데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부분적으로 불필요한 시나리오가 아직까지 있지만 많이 매끄러워지고 연기도 대체적으로 자연스러워져 있었습니다...물론 과장된 연기들도 있지만...
자그네브 20-05-22 11:37
   
중국 영화 드라마는 엑스트라가 주연 ㅋㅋㅋㅋ 그 인해전술
그리고 미술세트의 정교함..
고급지고 좋아보이기보다는 뭔가 그 허세.. 자랑하고 싶은...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불편함?
봐봐~ 멋지지? 훌륭하지? 대단하지?를 강요하는...
중국은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모든면에서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이 편해져야
그 다음에 문화가 발전할수 있을거라 생각..
너무 많은걸 알려줬나..
앤트 20-05-22 11:38
   
나는 한중일 그리고 베트남 태국 정도는 구분 하겠는데
왜 쟤들은 그걸 부정 하는걸까

베트남 사람이 한국인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in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한테는 그런 오해가 절대 있을 수 없음

남반계 북반계 명확히 구분 됨
     
후아이오 20-05-22 14:19
   
맞아요. 한중일을 구분 못하면 모를까 베트남이랑은;

뭐 베트남 북부지역은 어느 정도 비슷하긴 합니다만
러키가이 20-05-22 11:44
   
잘봤습니다
잘살아보아 20-05-22 11:48
   
중국드라마 본적이 없는데 괜찮은가?
푸로롱 20-05-22 11:54
   
적어도 동남아랑 동북아는 완전히 달라...차라리 유럽이랑 미국문화가 더 비슷하지
진홍베리 20-05-22 11:59
   
제 개인지표로 보자면 일단 드라마 자체를 잘 안보는 성향이고(그 시간에 다른 할 게 많아짐) 볼 게 없다고 느껴지던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쯤에는 중드도 보고 일드도 보고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선택지 후보로 올리지도 않습니다.

드라마를 많이 보는 제 동생지표는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쯤에는 저랑 비슷했는데, 지금은 50편 보면 1편 정도는 미드.
만년방문자 20-05-22 12:02
   
황인 흑인 백인을 국가로 어떻게 구분하냐 ㅋㅋㅋ
러시아인도 독일인과 구분 어럽고 미국흑인과 에디오피아인과 구분 힘들고 프랑스흑인과 케냐인가 구분 힘들다
황인 흑인 백인 아랍인 남미인 동남아인 이렇게는 구분한다 ㅋㅋ
gaist 20-05-22 12:04
   
말이 레딧반응이지 짱꼴라 쪽발 베트공 및 기타 동남아들의 환장의 향연이군 ㅋㅋㅋ
     
각자무치 20-05-22 14:35
   
지중해반응인줄 알았더만 동남아+대만 일본 중국  반응이네요
비이콘 20-05-22 12:07
   
잘봤습니다.
로또당첨큐 20-05-22 12:10
   
반응 첫번째 댓글부터 어이가 없는데..
중국드라마가 유행이라고?
     
박재용 20-05-22 12:37
   
유행이긴 해요.
소설을 유명 소설을 드라마로 만들고, 드라마 인기에 편승해서 다시 소설이 역으로 수입되는 일이 많아 지고 있어요.
     
리기붕 20-05-22 13:26
   
중국드라마가 자체확산력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한한령이 대성공거뒀어요. 지금 중국현대극 보면, 위 래딧에서도 언급했듯이, 한국스타일 그대로 드라마 찍어냅니다.
한한령하고 대놓고 배끼면서 십수억 인구가 즐길 컨텐츠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스타일 배꼈다고 뭐라 할 수도 없는게 그런 얘길한다고 이미 형성된 문화시장이 사라지진 않거든요. 욕한다고 잃은 시장이 다시 돌어오나요
 배끼다보면 s급은 안나와도 a급은 가끔씩나옵니다. 지금 아시아에서 유행중인 한드가 항상 a급만 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가끔 나오는 중드 a급이 중국시장 먹고 아시아 화교를 교두보로 자체확산 중입니다.

중국의 한국컨텐츠 금지가 풀려야 됩니다.중국시장 먹어서 대만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한류에 밀려서 자체컨텐츠를 생산하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한류를 싸게팔아서라도 시장 먹어야 중국시장 죽입니다
          
박재용 20-05-22 13:34
   
아 제글은 중국이 한국을 누르고 있다는 글이라기 보다..
특정 장르에 한해서 중국 드라마의 발전이 눈부시다는 거에요.

문제는 컨텐츠를 즐길 세대가 달라지고 있는 데.. 한국에서는 아직 비주류로만 보고 있는게 아쉬워요.
웹툰이 종이 만화를 누르고 주가 된것처럼 세대가 변화되면서 변하는 것들이 있어요.
넷플릭스에서 한국에 투자하는 작품을 보면.. 공상관련된 컨텐츠가 많은데..
제작자들이 그런쪽으로 눈길을 많이 줬으면 하는 바렘이네요.
               
하루가 20-05-22 13:39
   
발전이 눈부시다는건 님 뇌피셜인가요 ? 머 뜬금없이 발전됬다는증거도 못내놓으면서 발전했다네
                    
박재용 20-05-22 14:02
   
넷플릭스에서 투자한 공상과학 컨텐텐츠 쪽 흥행을 제가 업계 관계자들도 아니고.. 어찌 수치로 알겠습니까.
다만.. 해당 장르 한국 작품은 한국내에서도  욕먹는걸 어째요.
                         
하루가 20-05-22 14:06
   
어떤 작품이 한국에서 욕먹는데요 ?

최근에 무슨 작품을 했는데 그러시는지 ?
그냥 어디 듣보 작품하나 가지고 한국이 이런게 딸린다 애기 하고 싶으신건가요 ?

글고 넷플릭스 순위 같은게 관계자만 볼수있는지 아시나봐요 진짜 기본정보도 없으시네
                         
박재용 20-05-22 14:10
   
루갈, 인랑
원천 컨텐츠 기반으로 투자된 작품들은 욕먹고 있어요.
공격적인 언행을 일삼는 무뢰한한테.. 답변을 계속 해야하나 싶네요.
다 한국컨텐츠 발전 했으면 하는 마음은 같은데.. 어휴
                         
하루가 20-05-22 14:17
   
어디하나 듣보작품하나 가져와서 전체 장르물을 깍아내리는 모습이 참
그냥 가셔요 머하나 아는것도 없으신거같은데 말이죠
                         
하루가 20-05-22 14:23
   
자국 드라마 장르 폄하하면서 중국 드라마 발전이 눈부시고 유행한다길래 어디서 유행하는지 얼마나 인기있는지 자료좀 부탁한다고 했더니 계속 말돌리고 말투가 어쩌니 무례하니 머니
그만하죠
                         
번개파티 20-05-22 14:24
   
넷플릭스 오리지날 한국컨텐츠는 거의 다 재밌던데 킹덤,인간수업,좋아하면 울리는
                         
박재용 20-05-22 14:26
   
듣보잡 작품이요??
흥행하면 인기작 되는거고.. 실패하면 듣보잡 되는거에요.
두 작품다.. 원천컨텐츠는 한국에서 인기가 입증된 작품들이에요.
냇플릭스 이용자들이.. 신작나왔다하면 다들 보고나서 만족하거나 실망하고하는건 다 같아요.

작품은 작품으로 평가되야지. 나라가 어딨습니까?
제가 언제 한국 작품 싸잡아서 평가 했습니까?

그거 잘못된 국뽕입니다.
                         
박재용 20-05-22 14:30
   
제가 어떤 말을 돌렸나요??????
무례하게 말하는걸 무례하다고 하는게 잘못된건가요?
토론은 무례하게 안해도 서로 잘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하루가 20-05-22 14:32
   
제 말투가 무례하게 느껴진다면 사과드립니다 근데 결국 님도 중드가 얼마나 인기있고 어디서 유행하는지 모른다는거죠 ? 그러면서 그런댓글 쓰신거고요 맞죠 ?
                         
하루가 20-05-22 14:37
   
전 첨부터 끝까지 딱 한가지만 요구했습니다 중드가 어디서 인기있고 얼마나 인기있는지 전 거기에 대한 증거를 요구했고 이많은 댓글 달동안 님은 객관적인 증거 못대고 있어요
                         
박재용 20-05-22 14:43
   
네 맞아요. 저는 객관적인 수치 같은거 가져 오지 못해요.
그런데 위에도 언급 했듯이. 중국이 한국작품들을 억누르고 있다는 취지을 글이 아니라는걸 이미 말씀드렸는데.. 그게 필요할까요?
                         
하루가 20-05-22 14:46
   
네 알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리구요 그냥 답답했을뿐 특별한 감정이 있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박재용 20-05-22 14:49
   
네 저도 잘못된 국뽕 같은 표현 사과 드립니다.
                    
촐라롱콘 20-05-22 18:40
   
제가 개인적으로 태국을 위주로 하여 동남아는 제법 뻔질나게 드나들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중국드라마, C-POP이 자국을 넘어 해외진출이 활발해졌구나 하는 걸

피부로 느끼는 경우는 방콕을 비롯한 동남아 주요 공항에 중국배우나 아이돌들이 등장하면

한국배우나 K-POP 아이돌에 못지않게 공항이 현지팬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것만 봐도

확실히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발전했구나 하는 걸 피부로 느낍니다.....!!! ^^
                         
wpzp 20-05-25 06:12
   
그래도 동남아에 태국 베트남 미얀마등 대세는 kpop이에요ㅎㅎ 중국방송국이 현지방송국을 통해 저렴하게 중국드라마를 수출해서 인기를 좀 끌었다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하지만 엄청난 인기까지는 모르겠어요
          
이공공 20-05-22 17:57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헌데 중국이 급속도로 한국 연예산업을 모방하고 발전하고 있는데다가 진입장벽이 공고하니.
중국시장을 점령한다는 목표는 너무 어렵고 큰 것 같아요.
우리는 지금은 인적자원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지금의 지배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컨텐츠와 플랫폼 위주로 개발하면서 중국 이외에 더 진입하기 쉬운 시장들부터 선점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 유튜버들 보면 한류의 신선함에 열광했던 세대들도 나이가 먹고 이미 피크는 지나간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BlackSwan 20-05-22 16:33
   
중국인들사이에서 중국드라마가 유행인걸 말하는거 같아요 ㅋ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인기있던것도 대만드라마 포청전, 황제의 딸임.
그리고 일본은 애니를 재탕삼탕사탕을 해먹더니 중국은 드라마를 재탕삼탕사탕을 해먹음
중국은 돈으로 영상미를 아무리 끌어올려도.. 내용이 별로 ..무협매니아들한테는 좀 통할지 몰라도..
크리스틴 20-05-22 12:12
   
대부분 중국애들이나 동남아애들인거 같은데...
중국애들은 중국드라마영화가 국제적으로 인기 없지만 많이 본다는 의미없는 얘기를 하고 있고 동남아애들은 일본애들이 날조한 얘기나 나불거리고 있고... 대환장파티네... 한국관료들이 한류에 기여했다는 개소리는 언제까지 듣고 있어야 하나...
스크레치 20-05-22 12:17
   
한국 예능 짝퉁아니면 돌아가지도 않는

대한민국 문화 속국 중국은 논외로 하는게 좋겠지요...

게다가 진핑이 찬양과 온갖 검열이 도사리는 공산당 독재사회에선

문화란 꽃을 피울수가 애초에 없습니다.


지들 있던 과거 문화도 때려부순게 현재 중국 공산당놈들인데요 뭐...



K팝, K드라마로 시작되어 기생충 영화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쐐기를 박았죠

대한민국이 현재 아시아 최고 문화강국으로 도약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끊임없이 부단히 노력해 나간다면

지위는 더 공고하게 유지할것이라 생각합니다.
황룡 20-05-22 12:29
   
잘봤습니다~!@@!
박재용 20-05-22 12:35
   
요즘 중국 드라마 퀄리티 논하려면 tv로 봐서는 몰라요. 넷플릭스 투자 받은 드라마 봐야 알수 있어요.
원천 컨텐츠(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2차 컨테츠 드라마를 엄청 잘만들더라구요. 투자비용이 많은 지 그래픽도 좋고.
소설로 인기가 이미 검증된 작품을 만들어서 투자도 과감한가봐요.
넷플릭스 투자받고 똥만 양산하는 일본과는 거리가 좀 먼느낌.
특이한 소재나 게임같은 소재로 드라마 만들면, 거장보다 신규 피디,출연진 들이 투입되서.. 먼가 어색한 연출이 가득한 한국하고는 다르더라구요.
시대가 변하는거 한국도 따라가야 할텐데.. 한국은 하나의 장르 소설로만 취급해서..
     
크리스틴 20-05-22 12:45
   
거장이 만들어서 어색한 연출도 없고 검증된 소설이라 넷플릭스가 투자도 과감하게 한 대작 중국드라마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한번 봅시다...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하루가 20-05-22 13:09
   
그 상당하다는 드라마 좀 찾아와보세요 어디 한번봅시다 그리고 얼마나 인기있는지 자료도좀 부탁합니다
     
박재용 20-05-22 13:28
   
전직고수
팽당한 프로게이머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참여 했습니다.
인기 원작소설을 토대로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아 제작 됬구요.
만화책과 애니로도 제작 되었어요.
드라마 흥행 이후 한국에서 소설을 수입해서 번역해서 출판됬습니다.
소설가들은 자신의 소설이 2차 3차 컨텐츠로 제작되면 큰성공을 하게 되는데,
해외에서도 인기인 한국 소설 '나혼자 레벨업'도 그런 절차를 밟았으면 좋겠네요.
          
하루가 20-05-22 13:38
   
아니 그니까 그 인기있는 드라마 성적좀 가져와보세요

넷플릭스 순위라던지 ost 성적 그리고 외국에서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 지표같은거요 그냥 인기래 그럼 끝인가요 ?
               
박재용 20-05-22 13:53
   
위 댓글도 그렇고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뇌피셜이니 뭐라니..
넷플릭스방영도 중국만 했다가. 잘되고 나서 영미권 방영하고, 이후 한국에도 방영한 작품입니다.
한국 일본에서 역수입 하고 재 투자해서 3차 4차 컨텐츠 화 시킨게 지표라면 지표겠네요.
제작자들이 돈안되는거 재 투자하는 사람들은 아니니까요.
                    
하루가 20-05-22 14:00
   
하 참 말많으시네요 한국 드라마 폄하하고 중드 치켜세우실정도면 증거는 가져오셔야죠
외국에서 얼마나 인기 있었고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찾아와보세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전직고수인가 먼가 도우반에서 보니 사랑의불시착 킹덤보다 평가 인원수도 낮고 평점도 낮던데 말이죠
                         
박재용 20-05-22 14:07
   
물어 봐놓고 말 많다고 하시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토론이 아니라 그냥 까고 싶으신건가요?
평점은 어디서 평점을 보신건가요? 넷플릭스는 평점을 제공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쪽 댓글도 그렇고 특정 장르라고 언급했는데 비교대상이 좀..
                         
하루가 20-05-22 14:14
   
도우반요 중국 평점 사이트요 아는게 먼가요 ?

중국내 평점 사이트에서 한드보다 딸린다 이소립니다  그리고 님이 자꾸 말회피하면서 증거를 못찾아오잖아요.
                         
박재용 20-05-22 14:21
   
제가 무슨 말을 회피 했나요?
인터넷 토론이 누가 얼마나 더 잘아는지 각축하는 공간인가요?
에초에 제글 자체가 인기소설을 컨텐츠화 시키려는 움직임이 중국쪽이 발빠르고 한국은 장르문학 취급한다. 라는 취지의 글인데.. 사랑의 불시착 같은 작품이랑 비교하고 계시고.

제가 어떤 말을 회피 했나요? 아는 부분 성의것 얘기 했습니다.

특정 장르의 컨텐츠를 즐기는 팬인데 매번 기대 이하의 작품들이 나오는 걸 어찌하나요?
일본에서 블리츠실사화 같은 똥싸질렀을때 욕했는데..
해당 장르에서는 한국에서도 선방을 못하니까요.
                         
하루가 20-05-22 14:29
   
하 진짜 중국 드라마가 유행하고 있다면서요 어디서 유행하고 인기 있는지 제가 계속 묻고 있잖아요 ? 유행한다는건 인기 있다는거고 그정도면 객관적인 지표는 나온단 소리죠
전 그걸 요구하는겁니다 전 계속 똑같은 말만하고 있어요 님은 답을 못하는거고요
                         
아리소르 20-05-22 14:38
   
그러게요. 
두 분 토론 듣다보니
도우반요?
암튼 그거 객관적인 평점이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크리스틴 20-05-22 14:38
   
관련업계 사람이 얘기한거 들었는데...
지금 인지도가 약간이라도 있는 한국웹툰은 몽땅 영화/드라마 계약되있어서 괜찮은 작품 찾는게 힘들다네요... 인기있는 컨텐츠 영상화하는건 우리나라가 더 활발합니다...
관심있으시면 "스위트홈" 이라는 웹툰 찾아보세요. 이거 넷플릭스에서 회당30억 들여서 찍고 있는 크리쳐물 드라마입니다.

"한국은 장르문학 취급한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아시아에서 우리나라만큼 장르드라마 장르영화 나오는 나라도 없어요...
                         
박재용 20-05-22 14:58
   
사이트 제공 감사합니다.
저도 킹덤 좋아하고 재밌게 본사람이에요. 한국 컨텐츠 몽뚱그려 까는 글 아니니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게임 장르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한국에도 게임, 게이머 관련 원천 컨텐츠 많은데, 세간의 시선이 좋지 않다보니..
이스포츠 종주국 한국보다 중국이 더 이스포츠 연관 컨텐츠 밀어 주는거 같아.
답답한 마음에 쓴글입니다.
한국에 게임관련 소설이 인기몰이를 한지 한참 됬는데, 드라마화는 중국에서 먼저 히트하니. 당황스럽고 드라마도 보니까 재밌고 잘만들어 놨길래. 한국에서도 게임좀 그만 까대고 눈길을 좀 줬으면 하는 바램이죠.
한국에서 드라마 체널등에서 간간히 시도하는데 vr 느낌의 ui정도만 구현 하는게 다이고, 체널 드라마의 한계상 연기력이나 인지도 배우가 적게 투입되서 아쉬운 작품들만 나오고 있으니 아쉬움이 큽니다.
게임 장르 특성상 그래픽 요소가 중요하긴 해서. 제작비가 많이 들긴 하지만요.
보통 2차 창작자들이 원천컨텐츠라고 부르면 소설을 첫번째로 꼽는데, 요즘은 웹툰도 스토리 탄탄한게 많아서 소설이 스타트 인경우도 많더라구요.
애니화 소식은 많이 들려와서 기대중인데..
애니보다는 드라마가 고프긴 하네요.
추천해 주신 스트위홈 기대 되네요.
                    
크리스틴 20-05-22 14:19
   
우리나라나 영미권에서 볼수 있다고 성공한거 아닙니다...

넷플릭스는 저작권문제 없으면 기본적으로 전세계 공개가 원칙이예요...
우리나라 넷플릭스에서 핀란드 스웨덴 드라마도 볼수있는데 이게 한국에서 인기있어서 볼수 있게 해준게 아니예요... 뭔가 착각하고 있네요...
                         
박재용 20-05-22 14:23
   
그말만 썼나요 제가.... ㅜ ㅜ
그항목 쓴건.. 영미권 방영하길레.. 한국은 어제 방영해주나.. 기다리던 때가 생각나서 곁들여 써놨어요.
                    
번개파티 20-05-22 14:33
   
중국에 넷플릭스 진출했나요? 안한걸로 아는데
          
크리스틴 20-05-22 13:38
   
할말은 많지만...
답변해주신점 감사하구요 한번 봐야 겠네요...
     
나이희 20-05-23 18:26
   
생각보다 중국의 영화와 드라마에 한국인감독, 카메라감독(한국식 연출과 촬영기술), 시나리오작가들이 활동하고있어서
퀄이 한국작품 느낌나거나 중국삘같지않은 연출 촬영기술로 제작된 작품들 적지않습니다.
CG도 한국에서 고퀄로 제작하고요.
어느감독은 한국중국 문화차이인지, 한국은 수직적구도이고 중국은 수평적구도의 제작환경이라 부담이적고 좋다는데 중국배우들 갑질은 상상이상이라 감독이 제작중인작품에서 하차한적도 있었을정도라는군요.
khikhu 20-05-22 12:36
   
모여라 각국뽕 느낌이 드는데
     
레떼느님 20-05-22 13:06
   
22
     
굿잡스 20-05-22 18:39
   
ㅋㅋ
     
하늘나비야 20-05-24 11:42
   
ㅎㅎㅎㅎㅇㅎ 방심하다 빵 터졌어요
새콤한농약 20-05-22 12:47
   
잘봤습니다.
요쿤 20-05-22 13:04
   
홍콩에서 주성치같은 얘가 다시 나오지 않는 이상은....
나올 것 같지도 않지만.
일본 엔터계는 프로덕션 시스템 없어지지 않는 이상은 가망없으니
안심이 되고
인도 쪽은 제대로 교류만 되면 진짜 인도붐이 일 것 같기는한데 원체 교류량이 적으니까
중국은 공산당 규제만 없어지면 폭발할 건데 공산당이 억제기라 ㅋㅋㅋ
대만은 뭐 쨉짱랜드2이라 관심 밖
대팔이 20-05-22 13:10
   
weaboo나 와패니즈들이 아직도 많네............
모르겠수 20-05-22 13:13
   
[예를 들어 넓적한 얼굴에 높은 광대뼈는 매우 한국인 같지만 ]
음....
베트남인이 한국사람같기는 힘든데...
용납안돼 20-05-22 13:18
   
그냥 재들 열등감이라고 생각해라 ㅋㅋ그리고 댓글의 대부분이 서양인이아닌 중국 일본 동남아인들이네..ㅋ
뜬금없이 성형이 튀어나오노 ㅋㅋ 골때리네 ㅋ
현재로만보면 한국이 제왕적위치가 맞아 ㅋ 가장 높은 곳에 있는거고 ㅋ재네들 여기선 열등감에 저런소리하면서 애써 한류가 대단하지않은척 부정하지만 대부분 한류에만 관심있고 뒷구녕으론 한국영화 드라마 케이팝만 보고있을껄?ㅋ일본처럼 ㅋㅋ중국은 문화적자유가없는 나라이고 창작이라는게 없는나라니 대부분 세계적으로 인기가많은 한국의 케이팝 영화 드라마 예능을 그대로 배껴 자국내에서 내수로 돌리는 문화이고 일본은 연기력이나 작품성 그리고 배우나 가수들의 수준이 너무낮아 선호도가 떨어지는게현실이잔냐 ㅋㅋ 펙트가 그렇고 그게 지금의 현실이지ㅋ  나머지 대만 홍콩 동남아는 세계에서 듣보잡이고 이야기할 가치도 없으니 그냥 무시하면되고 ㅋㅋ  재들 저런 댓글 적으면서 다 한류영화 드라마 중독걸린 사람마냥 뒷구녕으로 보고 지내고 있을껄?ㅋㅋㅋ 중국은 한한령이니머니 정부가 통제하고 인구빨로 내수로돌리는 나라니 재껴두고 일본이나 동남아국가들 넷플릭스나 관심많은 인터넷컨텐츠 살펴보면 대부분이 한류가점령하고있다는게 현실이거든  ㅋㅋ 일본봐라 ㅋ 넷플릭스1위부터 대부분이 한국드라마 아니냐 ㅋㅋ 그게현실이고 가장정확한거야 ㅋ 일본만해도 한류에 환장하는데 동남아들은 오죽하겠냐?ㅋ 꼴에 자존심에 한국문화를 치켜세워주기는 싫타이거임..ㅋㅋ
입지사지 20-05-22 13:30
   
오해하시는 분들 많은데 중국영화 드라마중 볼만한건 죄다 대만 홍콩산입니다. 가수 배우조차 그렇죠. 그 유명한 황제의 딸도 대만중국 합작이라하나 중국이 돈과 몇몇 배우 넣은것 빼곤 한것이 없죠. 순수 중국산 영화 드라마는 몇년전 거기서 봤는데 뭐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대다수가 반일항쟁드라마이기도하고
     
모르겠수 20-05-22 13:44
   
황제의 딸은 재미있게 봤는데 회상씬에서 황제가 정말 젊어 보여서 놀랐는데 ㅎㅎ
tbtbfld 20-05-22 13:42
   
아시아인들 댓글이라 자존심 세우나 본데 걍 인정해라 한류만큼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거 없다.  현재 혐한 정점인 일본에서조차 넷플릭스 드라마 탑 3는 한국 드라마고 한국 가수는 아시아 어디를 가도 콘서트가 가능하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가수는 한국 가수 같은 규모로 콘서트는 어림도 없다.  케이뷰티도 마찬가지고, 뜬금없이 성형 얘기 꺼내는 것보면 어이가 없네. 일본이 성형 안 한다고요? 안 하긴 뭘 안 해 해도 말 안 하는 것뿐인데
호난사 20-05-22 13:48
   
PumpkinSpiceBiscotti
음, 일본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었고 한국은 그것을 한국식으로 받아들였지. 하나요리 단고(꽃보다 남자), 하나키미(아름다운 그대에게), 이타즈라 나 키스(장난스런 키스), 노다마 칸타빌레(내일도 칸타빌레), 제타이 카레시(절대그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마더 등등. 와, 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한국드라마는 원작이 일본 드라마야.


ㅋㅋㅋㅋㅋㅈㄹ하고있네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 리메이크 한거는 안써놓네 ㅄ새기가 딱 일뽕새기 아니면 쪽본인
     
박재용 20-05-22 13:55
   
그러게요. 인도가 영화 강세라는 주장도 옛말인데 말이죠. 중국처럼 자급 자족할뿐..
ㅋㅋ 인도도 지금 한국 영화 리메이크에 열풍인데 말이에요.
승이 20-05-22 13:50
   
중국은 배우들 연기는 잘하는거같던데.. 내용이나 연출등이 참;;
솔직히 20-05-22 13:57
   
첫 글부터 에러

한류 드라마의 영향력을 중국드라마가 따라왔다 치면
이란같은 데서 중국드라마가 시청률 90% 찍어줘야지. ㅋㅋㅋ

한한령내려 내수시장보호해서 자국에서만 통하는 걸
아시아에서 유행한다고 날조하는 게 부끄럽지도 않나?

누가 봐도 우물안 개구리일 뿐인데.
일빵빵 20-05-22 14:12
   
잘봤습니다
번개파티 20-05-22 14:37
   
각나라 얘들 모여서 서로 지들 잘났다고 ㅋ
Durden 20-05-22 14:38
   
아시아에선 거의 제왕적 위치에 가깝다고 해도 될듯.
국가별 넷플릭스 순위만 봐도 한국드라마가 탑10에 2,3개에서 많으면 5,6개도 있더라. 한국 컨텐츠는 많든 적든 거의 아시아 전체에서 소비되고 있고
이런 영향력 가진 나라는 현재 아시아에 한국 밖에 없음.
데이브웨클 20-05-22 14:39
   
뭐 관심 전혀없고 아시아인들 잘 못보던 사람들은 아시아인들 구별 못하겠죠. 솔직히 스페인,그리스인들 저도 구별안가는데요. 그리고 흑인들 보면 유럽인인지 미국인인지도 잘 모르겠고. 아프리카흑인들은 조금 알것도 같네요.
아리소르 20-05-22 14:39
   
2015년도 부터 중국드라마..... 이건 뭐 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아시아에서 난리인 중국드라마를 한국만 잘 모른다는 얘기네;;;

그럼 그게 난리난거 맞나?;;;;

그리고 과연 정말 한국만 중국드라마의 인기를 모르는 것일까?...;;ㅋㅋ
     
mymiky 20-05-22 16:54
   
중국, 인도 애들은
자기나라에서 잘되면 세계적인 작품이 되었다고
착각을 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인구가 많은 나라라서
내수충족 + 해외 교포 커뮤니티가 전세계에 퍼져 있으니까
그렇게 보이는거 같음
바두기 20-05-22 14:56
   
잘봤습니다.
사람이라우 20-05-22 15:27
   
진짜 한국 문화가 대단해 지긴 했구나
각국뽕들이 난무한 댓글 보면서
여유롭게 피식 하게 되네요 ㅋ
NobleBlood 20-05-22 15:37
   
가생이에 조선족들 많이 들어오네..... ㅋㅋㅋㅋㅋ
뮤젤 20-05-22 16:16
   
중국건 오글거리기도 하고 괴씸해서 더 안봄.
에페 20-05-22 16:57
   
한국 문화 이야기에 댓글이 달린다는게 뿌듯하다~~~한국이 아시아 엔터 탑이긴 한가 보다 ㅋ
유베알레 20-05-22 17:05
   
잘봤습니다.
nonstop 20-05-22 17:17
   
중국인 일본인들의 댓글이 주류네.
한국이 제왕적 위치인것이 맞다.

넷플릭스에서 보면 중국드라마는 거의 20위권 안에 한 두개일뿐
한국 드라마가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다.
1위에서 10위권 전체가 한국드라마인 나라가 많다.
조회수를 보면 다른 나라와 거의 10배이상 차이가 나는것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나라를 한국드라마가 점령했다.

해외시장을 장악한 제왕적 위치를 논하는데 중국내 드라마 조회수를 언급하는건 좀 덜떨어진 인간같다,
mymiky 20-05-22 17:20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고쿠센
이것도 참 오래된 작품들이네;;; 

일드는 중간에 뜬금없이 광고로 끊어지고
시간도 짧은편인데다 , 연기도 그 특유의 과장된 연기톤이;;;

일드는 안 본지 오래되고ㅡ 차라리 중드가 재밌는게 많은데

보보경심/  후궁견환전/  연희공략  ㅡ 중드는 사극이
스케일도 크고 , 장신구도 돈쓴 티가 팍팍 나서 좋음

무협은 김용꺼 했던거 또 하고 또하고;;; 존나 지겨움

무협은 옛날 홍콩판이 진짜 명작들이 많았는데 !!!
대륙판은 그냥 애들 장난같음

중드 현대극도 요즘엔 제법 뽑음ㅡ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게 많음

그래도 역시 사극이 많고,  해외수출되는 장르도 8할은 사극에 특화

동남아는 태국이 유명하다는데,  태어나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 패스ㅡ
가출한술래 20-05-22 18:46
   
잘봤습니다
굿잡스 20-05-22 19:16
   
예전에 대학 동기 여자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남편따라 비즈니스로 짱국에 1년 정도 살다 왔는데 제일 힘든 것 중 하나가 무슨 TV만 틀면

장풍 쏘고 날아단니는 무협물 천지라 이게 은근 공중파 백색 소음으로 토나올 정도의 정신적 테러 어쩌고 이야기가 잠시 나와서 웃었던 기억이 문득ㅋ

(국내 그나마 2015년에 나름 대작으로 쟁쟁한 이병헌 전도연까지 출연한 협녀같은 무협물조차 당시 쫄닥 망할 정도로

더이상 국내에선 무협물  관련 콘텐츠는 과거 8,90년대 지난 추억 회상 정도의 극마니아 수요 정도로 이런 무협액션이 끼어 있는 장르는 거듭 망하면서 더이상 국내 제작도 기피 없는 상황)

최근에는 한한령 어쩌고 짱국 공산당이 막으면서 정작 울나라 콘텐츠 연출부터 소품 하나 하나까지 노골적 전방위 짝퉁으로 베껴 방영, 인기를 얻는걸 보고는 기도 안차는게 현 짱국 제작 상황.
궤도 20-05-22 19:21
   
잘 봤습니다.
아니야 20-05-22 19:58
   
진짜 중국애들은 중국=아시아 라고 생각하는구나.

중국 내에서 수십억이 보든 말든 그걸로 아시아에서 유행이라고 할 수 있나?

근데 그렇게 화제라면서 왜 단 하나의 중국드라마도 들어본 적 없을까?
냉혹한현실 20-05-22 21:45
   
쪽발이 돈 지랄,
짱깨 돈 지랄.
성과 없는
지랄만 풍년. 호구 대잔치.
Tarot 20-05-22 22:07
   
중국, 대만, 일본애들은 주둥이만 털지 실제로 인기있는 드라마나 영상컨텐츠가 제대로 없지...
주둥이 턴다고 좋은 드라마 좋은 영상이 되냐? 여기와서 중국드라마 홍보하고 일본드라마 홍보하는 저렙들아 주둥이 털지 말고 영상제목과 성적을 수치로 가져오면 될일을 주둥이만 주구장창 털고 있냐. 불쌍하다 진짜 ㅋㅋㅋ
나그네x 20-05-22 23:45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취향차이라. 개인적으로 수십년 동안 아시아 드라마자체를 거의 안보는. 가끔 "고독한 미식가" 같은류는 보긴함.
그런데 베트남인을 한국인으로 착각한다고? 이게 먼소리?. 뉴스나 유튜버영상에서 베트남인하고 한국인 안보나?. 국내 뉴스보면 베트남인 나오는건 금방 티나는데. 혹시 피부색이 흰 베트남인을 보고 그러는건가?.
엇비슷한 한,중,일이면 모르겠는데 동남아인하고는 인종이 다를텐데. 코미디하나?.
블랙커피 20-05-23 00:45
   
2015년부터 지금까지는 중국 드라마가 유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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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중국내에서는 모르겠지만 세계적으론 전혀 그렇지 않을텐데
중국은 사극외엔 전부다 한국드라마 배낀 것들이거나 그와 유사한 내용이잖아
덕후니 20-05-23 00:47
   
웃어야하나? ㅋ
spraingers 20-05-23 00:57
   
넷플릭스에서 중국드라마가 몇개 올라왔길래 한번 봤는데 비주얼쪽은 한국껄 베꼈나 싶을정도로 화사해서 좀 놀랐지만 줄거리 연기 연출 다 오글거려서 뒤로 넘어가질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차라리 넷플에 있는 옛날 홍콩영화 주성치 나오는게 더 재밌더라구요
이시스 20-05-23 02:32
   
걍 쪽수로 대입해보면 대충 답나오지않나?
자기자신 20-05-23 03:00
   
잘 봤어요
광파리 20-05-23 06:09
   
자국에서만 인기 있는거 왜 그러냐니까 할말 없으면 꼭 하는 말이 해외에 나갈 필요가 없다고 ? ㅋㅋ  진짜 환장한다 그럼 미국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는 뭐냐 ?  나갈려고 해서 나가는게 아니고 인기가 생기면 다른 나라에서도 보고  그러는거지 그러다 수출하게되고 그럼 돈도 훨씬 더 많이 버는데 안나간다고?  에라이  왜구 마인드냐 ?
fox4608 20-05-23 07:20
   
잘 봤습니다.
carlitos36 20-05-23 09:58
   
문화가 발전하려면 먼저 인정을 해라. 그리고 배워 인간들아(대부분 아시아인들이 글을 쓴 걸로 보임) !
채고 20-05-23 16:58
   
내수만 믿고 깝치면 갈라파고스화 되는거 금방입죠
늑대화남 20-05-23 17:25
   
열등감에 가득찬 아시아인댓글뿐이네
이미 한류는 아시아를 식민지화한지 오래임
30년됐음 이젠 세계화됨 설명끝
대광스킬치 20-05-23 17:48
   
잘봤습니다!
나이희 20-05-23 18:39
   
중국드라마와 영화 퀄이 좋아진 이유는 한국감독, 카메라감독, 시나리오등 활동중이고 한국식 제작노하우를 흡수중이라 연출 기술 등이 중국특유의 느낌이 줄고 중국답지않은 발전한것같은? 연출들로 제작됩니다.
한국영화 제작방식 노하우습득을위해 합작도하고 투자도하죠.
미국헐리웃에서도 봉준호 설국열차 촬영때 놀란게 한국식 특유의 현장촬영 모니터후 즉석에서 편집작업을 하는등 일련의 시스템이 오래전부터 정착되어진 한국유일의 제작방식인데 중국도 이 방식을 배우고있는중이죠.
중국의 단점이 배우가 갑질하고 배우 본인이 자기입맛에맞는 작가를 따로 고용해 배우분량분의 시나리오를 수정해 촬영을 강요하고 의상 소품도 배우가 맘에 안들면 바꿔버립니다.
감독이 사실상 을이 되는셈.
전반적으로는 수평적구도의 환경이라 감독과 스탭이 일하기는 좋다지만
배우빼고 나머지가 을의 환경이고, 외부의 간섭도 적잖아서 감독본인의 의도대로 제작을 온전하게 하긴 힘들다는게 중국의 문제.
그래서 최신촬영기법을써도 촌티나거나 허접해지고 시나리오도 급이 떨어지는경우가 많은 이유라죠.
아리온 20-05-24 02:22
   
잘 봤습니다
키블러 20-05-24 12:41
   
중국 사극은 작품 마다 다르긴 하지만 괜찮은건 꽤 수준이 높습니다. 60회 기준 제작비 500억이 넘는게 여럿 있던데 그런건 의상, 소품, 세트가 남달라서 때깔이 진짜 좋습니다. 각본 괜찮은거도 꽤 있고 저렴한 화질과 어설픈 편집으로 저게 뭐냐? 싶었던 예전과는 다르더군요.
다만 현대극은 정말 재미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감독이 촬영한 작품도 있긴 한데 그리 많지는 않고 대만 사람들이 촬영, 편집을 많이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수염차 20-05-30 22:46
   
한류의 위력?
중국의 금한령으로 증명.....
얼마나 대단한 위력이엇으면 쪼잔하게 금한령을 시행하고잇을까....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