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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한국이 만약 프랑스를 지배 한다면 국기 모양은 어떨까? 해외반응
등록일 : 20-03-04 11:53  (조회 : 52,23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유명 레딧 포럼에 한 네티즌이 '한국이 프랑스를 식민지배 한다면 국기 모양은 이렇게 생기지 않을까'라는 내용으로 직접 디자인한 국기 모양과 글을 올려 해외 네티즌들이 토론하고 있습니다.

주로 펩시 로고 같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식민지란 주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네티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사이트니 큰 의미 부여는 하지 마시고 가볍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000.jpg




<댓글 내용>



Findlaech 484
그러니까 과거에 있었던 Finno-Korean Hyperwar가 계속되고 있단 뜻은 아닌거지?


 ㄴ digingersnapz
  Franco-Korean 아님?


  ㄴ Fincye
  아니 Finno-Korean 맞아. 프랑스와 핀란드는 항상 동맹이였잖아


    ㄴWeirdo_doessomething
    그래 제군들 우리의 위대한 전략은 어찌 되가는 중인가?


      ㄴFindlaech
      널 위해 링크 첨부함 https://hispedia.fandom.com/wiki/The_Finno-Korean_Hyperwar


       ㄴWerdo_doessomething
       핀란드 사람으로써 흥미롭기 그지없군.


        ㄴhareleysmoke
        오 4chan은 영원할거야
        (: 과거 역사에 대한 얘기중인데, 4chan은 과거 핀란드의 제국 아닐까 사료됩니다..)


          ㄴFindlaech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ㄴ Khlnmrgn
           사실은 조금씩 바꼈겠지


ixzo2
난 한국 국기부터 프랑스 국기 칼라에 맞게 조금씩 수정하고, 상징성을 세가지 부분으로 바꿀거야
나도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어쨋든 내 아이디어대로 디자인 한다면 멋지고 창의적인 두 국기의 조합이 될듯


 ㄴ NolAlt
 한가지 알려주자면, 열강 시대 프랑스 사람들은 프랑스 유산의 상징으로 플레르 드 리스를 사용하지만 프랑스에서는 프랑스 혁명 전에
권력을 잡았던 귀족들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어


 ㄴ lute_hero
 국기 패턴이 4가지 모두 달라야지 태극기처럼

  
regular-doggo
난 펩시 로고밖에 안떠오르는데


 ㄴParis
 한국 국기의 운명일까 (태극 문양이 외국인들에겐 펩시를 연상시키나 봅니다)


 ㄴryanlaurenti
 미안 우린 중국산 콜라는 없는데.. 한국 펩시는 괜찮지?


DEADMEAT16
이 국기를 처음 보고 내 입에서 나온 말은 "프랑스 펩시" 였음


offensive_noises
김치를 곁들인 바게트군


adamantium99
매우 좋은데 한가지 사소한 문제 : 너가 원 안에서 선을 나눈 것은 잘못된 모양이야. 펩시가 아니라 한국의 '태극' 음/양 패턴에 근거해야지


u6kju5
한국이 프랑스의 이전 식민지였다는게 더 논리적이지 않을까?


 ㄴSinisterRoomba
 아니 프랑스는 한국의 식민지가 될거야


  ㄴMartelFirst
  내 평생 프랑스에 살면서 알고 지낸 한국 사람은 미국 혼혈 뿐이었어. 여기는 한국 사람 별로 없어. 
  아, 사실 우리 동네에 멋진 한식당이 있는데 항상 한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기 때문에 꽤 근사한 곳일거야 여기 파리에서는 드문 광경이거든


denisizm
펩시 아님?
 

 ㄴ yogheebehr
  한국하고 프랑스에서 펩시가 잘팔리긴 하지. 코카 콜라는 미국에서 잘 팔리고


  ㄴ denisizm
   이게 니가 말하는 무정부 자본주의야?


   ㄴ yogheebehr
   매드 맥스처럼 인슐링 중독과 썪은 치아의 세계네


MerkieAE
펩시가 스폰서 하는거냐?


sotgun_ninja
금지된 펩시


South Korea
이거 놀랍네. 나이스 디자인이야. 곡선이 조금 더 굴곡졋으면 좋았을건데


WildWildWally
그럼 South Korea가 아니라 West Korea겠네


Chadekith
프랑스 국기 모양은 없네. 뭐 어찌됐든 한국도 프랑스와 민주 공화국이긴 하지


QuarantindPepe
너무 늦었어, 이미 소말리아 난민들이 프랑스를 점령했지


Pootisgang
누군가는 무언가를 계획하겠지...


asterdraws
검은 윤곽만 없었다면 더 멋져 보이긴 할 것 같은데 어찌됐든 멋지네


cupiitycaktitu
난 별로


warmowed
펩시 프랑스임?


JimmyUTD
넌 펩시를 말하고 싶은거지?


shriek_face
중세시대 펩시 문양이군


politicaldan
오 노! 비디오 게임에서 한국인들의 기술력이 프랑스인들의 오만함과 결합된다고?
미국 돼지들이 미쳤구만


EagleCatchingFish
프랑스는 K팝이 없고 한국은 K팝이 있으니 그게 바로 개전이유가 되겠군.


GKP_light
한국이 프랑스를 식민 지배한다라... 반대로 보는게 더 합당하지 않을까.. 만약 한국이 프랑스를 
식민지배 한다해도 우리 왕의 상징을 그들에게 절대로 내어줄 수 없지.


Sharrakor
문명 게임에서 볼법한데


ImJustRemu
펩시 프랑스잖아


Russian SFSR
별로 좋아보이진 않지만 검은색의 프랑스 국기는 좋아보이네 창의적이야


MrMeems
프랑스 국기를 멋지게 재창조했구만


LloyDelusional
한국인으로써 말하는데 한국이 프랑스를 식민 지배 할일은 결단코 없을거야


 ㄴAperture_Creator_CEO
 한국이 전 세계를 집어 삼키고 집으로 가는 길을 찾겠지



번역기자:통도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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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농약 20-03-04 11:57
   
이걸 보고 웃어야 할지 욕해야 할지..
     
리세 20-03-04 16:36
   
저는 "김치를 곁들인 바게트" 드립에 웃어버렸어요. ㅜ
     
또단 20-03-04 17:59
   
이건 밈을 좀 알아야 이해가 가는 댓글들이 많은데...
고대에 한국이 전 세계를 지배했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환빠'들이 외국에 알려졌고, 핀란드에도 비슷한 주장을 하는 핀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나라의 과대망상을 비웃는 식으로 아득한 고대에 환 제국 vs 핀 제국이 세계의 명운을 놓고 대전을 벌였다는 밈이 4chan에서 생겼습니다.
환제국 대 핀제국의 대전쟁(Finno-Korean Hyperwar)은 그 이야기고요.
          
수염차 20-03-04 19:38
   
허허...그런 일이잇엇군요
심각하네요....환빠들
          
정운 20-03-05 01:34
   
한국에도 한국이 전세계를 지배했다는 환빠들 본적이 없는데 외국에 있다구요? ㅋㅋ 한국 욕먹일려고 노력하는 쓰레기 일본놈들 이겠죠 ㅋㅋ
               
또단 20-03-05 14:58
   
전 세계라는 표현을 현대 기준으로 보면 좀 그렇고 환빠의 경우 중국 대륙이나 몽골, 바이칼 호 심하게는 아메리카 대륙까지 진출했다 어디랑 어휘가 비슷한게 증거다 뭐 그런 주장들이 빈축을 사는 거죠.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페루 사람들이 지금 USA 캐나다 자리도 위대한 잉카 제국의 땅이었다! 하는 느낌? 황당한 이론인 것도 그렇지만 우리가 수천 년 전에 잘나갔어~ 하면서 소속감이나 자부심(?)을 가지는 행태가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듯합니다. 꼭 한국이나 환빠만 그렇다는 게 아니라 (전쟁 상대인 핀란드처럼)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 그런 류의 현실 감각 없는 국수주의자나 민족주의자는 있기 마련이고 나치 독일이 위대한 게르만 제국이니 아리아 인종이니 했던 것도 같은 맥락이겠죠...
황룡 20-03-04 11:58
   
잘봤습니당~!@@!
골드에그 20-03-04 12:00
   
잘봤습니다.
나이스가이 20-03-04 12:05
   
외국 가보면 한국식당에 한국 관광객 많은곳은

외국인 안오더만 그냥 한국 관광객 상대 식당이지

근데 외국까지 가서 한국식당 가고싶을까 좀 이해가..
     
운드르 20-03-04 12:06
   
가고 싶은 게 아니라 가이드 혹은 여행사가 식당과 짜고 데려가는 겁니다.
          
나이스가이 20-03-04 12:11
   
가이드가 데리고도 많이 가긴한데  개별적으로 많이 가더군요 ..
          
우아우악 20-03-04 12:25
   
이게 왜 그러냐면 간단합니다. 한국인이 처음 갔을때는 음식을 먹을때 그렇게 맛좋다고까지는 못느껴요 그래서 마지막날이나 그 전날에 그런 곳을 대려갑니다. 왜냐면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거든요. 이거 제가 꾸며낸 것이 아니라 대학교 교재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교수가 가르쳐 준 내용이기도 하고요.

그 수업 들었을때 예전 여행갔던 내용이 다시금 떠오르더라고요.
               
샴푸 20-03-04 19:27
   
가이드가 인솔하는 상점,식당 등등은 전부 여행사와 가이드에게 돈을 주는곳이랍니다.
관광객들 구입물건 매출의 10~50%
식당은 싼가격으로 음식을 공급
대신 기념품이나 간식거리 판매로 이윤을 창출합니다.

여행만족도를 위해 싸구려 한식당 데리고 가는게 아닙니다.
가이드가 돈벌려고 데리고 가는거지.

식당 입장에서는 싼가격으로 공급계약하니
원재료 가격 낮춰서 부실한 음식 나오는데
만족도를 위해서라?
     
테이브 20-03-04 12:11
   
50대만 넘으시면 외국나가실때 2-3일만 지나면 입맛이 맞지 않아 한식을 찾으시기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호텔의 존재가치 역시, 당시의 영국인과 프랑스인들에게 자국에서 먹던 스타일의 식사를 선호하기에 숙박시설에 해당 국가스타일의 식사를 제공하는거구요

지금도 호텔에서 4성 5성 이런식으로 별을 붙힐때 외국요리를 할수 있는 식당이 몇개 이상 들어가야하는지가 조건에 들어갑니다.
          
늙은생강 20-03-04 13:34
   
저 캐나다 미국 여행 하는데 계속 한식당만 가길래 저포함 사람들이 현지 음식 먹자고

항의 했는데 가이드 분이 나이 드신 분들이 있어서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한식당 없는 곳에서 아침 점심 현지식 먹으니 속이 울렁거림(저 30대 중반)

왜 한식당 가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현지  한식당들 맛은 없었지만;
          
뚱쓰뚱쓰 20-03-05 01:02
   
20대때 갔을때 첫날은 한식으로 점심먹고 1주일정도 뒤에...레스토랑에서 우연찮게 한국인 관광 어르신 만났는데...팩소주와...튜브 고추장 주시길래..돼지고기 스테이크에..고추장발라서 팩소주랑 먹으니..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더이라...나이 안가려요...-_-
               
ckseoul777 20-03-05 21:11
   
적극 공감되는글입니다^^
     
나이트 20-03-04 12:19
   
식성이 좋으신가봐요. 예전에는 지방에서 서울만가도 물이 바뀌어서 그런지 설사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sunnylee 20-03-04 12:28
   
나이먹으니..  외국음식도 일반적인것 빼곤..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안맞음..
외국 나가서,, 먹는게 즐겁지 않으면... 여행 즐거움이 줄어 든긴 함.
     
하늘나비야 20-03-04 12:28
   
단기로가도 음식이 안맞으면 한식이 그립습니다
     
발톱 20-03-04 12:47
   
님께서 이해하고 말고 할 영역은 아니지요.
입맛은 다양하고 개인의 취향인데..
새로운 걸 좋아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외국 음식을 하루만 먹어도 한국 음식이 생각나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죠.
     
hwangun 20-03-04 14:20
   
장기여행 가게 되시면 소중함을 느끼실겁니다~
     
아폴로 20-03-04 14:58
   
해외안가봤죠? 여행사 패키지로 껴있는경우도 있고 장기로 해외가면 한식 그리운데?
     
Moonflower 20-03-04 16:09
   
그거 사람따라 익숙하지 않은 음식 못먹는데 여행은 가고싶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ㅎㅎ; 전 외국음식 좋아하기도 하고 그것보다도 밖에서 한식당 가면 입맛에 안맞아서 안가긴 하지만 개인차라는건 어느정도는 존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ckseoul777 20-03-04 18:45
   
댠체관광이면 한국식당에들린다고합니다
가이드가 오히려 한국식당에 가자고합니다
그 레스트랑에서 추가로 술을마시거나
기념품까지 배치되어있는레스토랑이있어
거기에서도  몇 %가들어온다고합니다
운드르 20-03-04 12:05
   
핀란드-한국 대전이라니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carlitos36 20-03-04 12:06
   
잘봤습니다
우디 20-03-04 12:07
   
잘봤습니다.
Durden 20-03-04 12:07
   
가운데 태극에 검은 테두리가 너무 들어갔네ㅋ 곡선도 애매하고. 보통 국기디자인에 저런 검정선은 들어가질 않지.
보미왔니 20-03-04 12:08
   
심심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ckseoul777 20-03-04 21:16
   
그런데 대한민국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른나라를
먼저 전쟁을시작한적이있나요?
          
모과 20-03-05 08:34
   
국경이 넓어지기도, 작아지기도 하는데,
넓어지는 것은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 않는 한, 일어나기 어렵겠지요.

누가 그런 말을 만들었는지, 어릴 때는 저도 그렇게 받아들였지만,
고구려나 고려가 끊임없이 북쪽으로 진출하려는 노력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유가 어쨌건 먼저 쳐들어 간 것은 맞지요.
               
굿잡스 20-03-05 10:29
   
2년 여름 6월, 송양이 나라를 바치며 항복했다. 그곳을 다물도로 개칭하고, 송양을 그곳의 군주로 봉했다. 고구려 말로 옛 땅을 회복한 것을 '다물'이라 하기 때문에 그곳의 명칭으로 삼은 것이다.

ㅡ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초기 부여에서 내려온 주몽이 그 지역 토착재지 세력이던 비류국 송양왕과의 연합에서 나온 말이 옛 영토를 회복하는 다물이라는 단어.

고조선 말기 청동의 독점적 지배가 깨지고 철기시대로 본격화되면서 위만부터 만주의 강자 부여 동예 옥저 삼한등 열국 시대로 돌입.

그런 북방의 분열된 상황을 통합하고 옛 영토를 다시 회복하고 나온게 고(구)려임.

도리어 고구려는 요서 후연을 압박 이후 고구려계 고운이 등극한 북연을 동족의 예로 일종의 위성국가로 남겨두었고 이후 요서 거란 역시 부용세력으로 완충지로 남겨두며

본래 우리 영역이던 요동 일대를 고수하면서 서토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간접 투사력의 다원주의를 추구.
                    
ckseoul777 20-03-05 21:16
   
아~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Thanks☆.。.:*・
진홍베리 20-03-04 12:09
   
음...한국 식민지가 되고 싶은건가 ㅡ.ㅡ
앞으론 한국과 돈독한 사이가 되고 싶은 나라가 많아질거라는 예상은 하고 있는데 식민지배까지는 너무 나간듯.
굿잡스 20-03-04 12:10
   
디자인이 나름 이쁘긴 하군요. ㅋ
트레져sn 20-03-04 12:14
   
펩시 뭐하나 한류와 한국에 탑승하면 최대 수혜자인데..
너르기 20-03-04 12:14
   
재밋긴 한데 할일없는 친구들이군 ㅎㅎ
rhyme 20-03-04 12:16
   
응. 젓가락 사용법은 확실히 배울 수 있지.
III복불복III 20-03-04 12:20
   
잘봤습니다
일빵빵 20-03-04 12:20
   
한국이 프랑스를 지배하면 일부다처제를 허용해야지 .... ㅋㅋㅋㅋ
쌍용동돌게 20-03-04 12:23
   
코로나 때문인지 요즘은 영양가 없는것들만 올라오네요
이름귀찮아 20-03-04 12:29
   
저게 뭐야 ㅋㅋㅋㅋ
하늘나비야 20-03-04 12:33
   
그냥 웃자고 올린듯 식민지  칫털리는 소리내요 얼마나 끔찍한 소린지 우린 잘알죠 몰염치한 전범국이자 날조국인 일본은 행복했다고 하겠지만
     
ckseoul777 20-03-05 21:27
   
진짜 열도는 어떻게봐도 DNA종자가 다른것같아요
BTS 공연매진은 한국정부에서 구매한것이다 그러면서 BTZ가 몇번TV출연하고없어지더니
이번엔  쟈니즈에서 또 똑같이 카피한 그룹이나왔는데 어떻게 멜론에서 공연한
7개의 칸에서 움직이는 BTS의 무대를 6개의 칸에서 무다가 시작되는데  걍 제대로
카피를했더군요
그리고 기생충오스카4관왕은 돈으로 매수!? 진짜 무식한것이 정말
어떤 투표로 상을주는지도모르는것같네요
bayonet 20-03-04 12:39
   
이 무슨 뜬금없는...;;;
레떼느님 20-03-04 12:44
   
식민지가 얼마나 슬픈일인지 모르는듯...
그냥 태극기에 프랑스 느낌을 합치면 어떤 국기가 될까? 같은걸로 하지
     
굿잡스 20-03-04 13:12
   
프랑스도 2차대전시기 독일의 전격작전에 너무도 쉽게 함락 당하면서 길지는 않지만 식민 수탈을 겪게 되군요(이때문에 프랑스등을 중심으로 나치기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

로마제국의 유명한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기가 프랑스등 서유럽 정벌을 담은 기록이기도 하군요(이런 지중해  그리스 로마 문명이 프랑스 영국등 미개 변방 지역으로 확장되는 계기)

그냥 국기 디자인을 가지고 재미있게 노는 주제라서 넘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을듯 ㅋ(저도 펩시 마크 처음 나왔을때 어 왠 태극기? ㅋ 울 나라건가도 했던 기억이 ㅋ)
          
소브라리다 20-03-04 13:16
   
식민지가 슬프다고 생각안하고 그냥 서로 사랑하는 마음로 합친다는 생각은 못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
     
cafeM 20-03-06 11:26
   
프랑스 2차대전 끝나자마자 나치 협력자들 모두 처형.

사형시킨 사람만 10만명이 넘고 처벌 받은 사람이 200만명이 넘음.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지 잘 암.
가새이닫컴 20-03-04 12:57
   
국기를 섞을 생각자체가 희한하지만 재미는 있네ㅋㅋㅋㅋ
novax 20-03-04 13:00
   
이런걸 번역해서 메인에 걸어야 하나
     
소브라리다 20-03-04 13:17
   
응 안녕히 가세요~
여름이구나 20-03-04 13:05
   
뜬금포 ㅎㅎ
우유크림행 20-03-04 13:18
   
한국이 그럴 능력이 있나 -0-

조선시대 과학력 생각하면
열강 되기도 벅찼을텐데
     
굿잡스 20-03-04 13:47
   
모르죠.ㅋ

비록 근대시기 대한제국이 서구와의 기계동력등의 교류에서는 늦었지만 우리가 유럽에 있었다면 다양한 기술교류나 학습력 덩치로 봤을때는 대장 노릇은 했을 듯 ㅋ


만주와 연해주 한반도와 열도를 아우러는 고조선고구려 동방문명권을 직접 건설하고

고려부터 조선 500여년 이른 시기 오랜 중앙집권화와 경국대전의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선진 관료체재와 공론정치를 구축.

그외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의 발명과 과학적 쉬운 한글 창제 1600여년전 이미 귀족 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문무겸비 서민교육기관인 경당등의 발달한 교육 인프라등.


13세기  유럽의 대표적 도시 중 하나인 당시 파리의 성곽 내부 면적은 2.4㎢(실제 시가지가 형성된 면적은 약 1.5㎢)

이당시 우리쪽 중세 고려는 서경(평양)의 성곽내 면적은 11.85㎢의 대도시의 위용을  구축하군요(추산 20만)


그외 수도인 개경(개성)은 50만의 인구를 가진 대도시문명을 이외에 전통적 전대 천년사직 신국(神國)의 신라 수도였던 100만의 거대 서라벌(경주)을 동경으로 오늘날 수도인 서울을 남경으로 4개의 대도시와 중소도시 문명을 이미 구축한게

중세 고려 였군요.

당시 송도 굴복시킨 북방의 패자인 호전적 유목제국인 요나라나 여진족등 전투종족들을 상대로 2.30만씩 군대를 뽑아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유럽 최대 로마급 이상을 상회하는 도시를

이미 삼국시대 고(구)려(로마제국이 상시 30만 예비 30 만정도로 그것도 밀집보병 위주로 유럽등을 지배. 우리 고구려도 상시 30만 전시에는 4.50만까지 뽑아냄 물론 기마문화권이라 경기병이나 중장기병인 개마무사등 기병 운용도 탁월)는 국내성 한성 평앙성 및 오골성등 3경에 백제 사비성(열도 아스카 건설) 신라 서라벌등

5개 이상의 거대 대도시문명을 이미 구축하군요.


유럽 고대 도시 크기와 비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5&wr_id=833564


조선과 같은 먼 극동의 나라에서 우리가 경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아주 가난한 사람들의 집에도 책이 있다는 사실이며, 이것은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의 자존심마저 겸연쩍게 만든다. 조선 사회에서 문맹자들은 심한 천대를 받기 때문에 글을 배우려는 애착이 강하다. 프랑스에서도 조선에서와 같이 문맹자들을 가혹하게 멸시한다면, 경멸을 받게 될 사람이 허다할 것이다.     
       
- 프랑스 해군 장교 주베, 『파란 눈에 비친 하얀 조선』
          
수염차 20-03-04 19:42
   
우리 고구려가 상비군 30만을 유지햇다는건 좀 아닌듯하네요
광개토태왕시절 신라를 구원하기위해 보낸 병력수가 5만입니다.....
전시 동원가능한 고구려군 숫자는 10만명 정도죠.....물론 전쟁이 길어지면 당연히 증원은 이뤄지나....상비군 30만은 너무 나간숫자입니다... 그숫자면 진작에 대륙을 통치햇겟죠
               
굿잡스 20-03-04 20:24
   
근대 이전 가장 큰 세계대전급이 고수 고당의 거의 백여년간의 우리 고구려 동방문명권과 서토 통일 왕조의 전성기 수,당간의 문명대전이군요.(여기에는 동북아의 수많은 종족들이 참여)

수나라는 4차의 거듭된 대전에서 거듭 대패를 당하다 결국 멸망해버리고 다시 들어선게 당나라.

그런 당나라의 전쟁의 신으로까지 추앙받던 이세민이 직접 다시 고구려 침공을 강행.

당시 고구려의 요동 밀집 중대형 방어성들 즉 요동성 신성 건안성 비사성등에는 각각 수만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었고 당태종이 안시성 함락을 위해 쳐들어오자 고구려가 15만 대군을 이끌고 참전한 야전 전투가 주필산 전투임.

여기에 당연히 핵심 수도 및 주요 대성의 방어 병력들을 합치면 30만을 상회하군요.

어떤 이들은 주필산 전투에서 초기 일부 선발진인

고연수 고혜진 부대의 참패만을 보고 주필산에서 고구려가 한방에 대패를 한줄 알지만 

대로(對盧) 고정의 총사령관이 진두지휘하는 10여만의 본진은 여전히 건재 남아 있어 안시성의 공성전과 야전에서 계속해서 당나라군과 양동으로 교전이 이루어지다보니

당나라군대는 고구려 내지로 들어가지 못한채 수개월을 요동  밀집 외곽지대에서 고전하다 결국 실패. 이세민은 고초를 겪으면서 퇴각 이후 병사하게 되군요.(수나라는 1차 30 만의 대패 이후 수양제가 직접 참가한 2차는 전투병100만에 보급병을 합쳐 300여만의 대군으로 침공했다 대패, 당나라 역시 1.2.3차를 합치면 200만에 달하는 병력으로 보군요)
          
모과 20-03-05 08:35
   
역사에 만약이란 1도 의미가 없습니다.
               
굿잡스 20-03-05 10:08
   
오늘날 비록 분단된 대한민국이지만

이미 첨단분야와 디지털 문화의 리드로 자리하며 군사,경제력에서  세계 10위 안에 들어가는 열강 수준.(조선이 500여년을 간 왕조다 보니 명암과 성쇄는 자연스러우며

어느 시점으로 보느냐로 역사를 단순 비교할거면 한때 세계제국을 이룬 몽골도 이전은 우리와 거란등에 부용세력으로 쳐발리고 살았고 지금은 빈국일뿐. 독일 역시 나폴레옹에 탈탈 털린 치욕에 프랑스 역시 시기별로 명암과 오역은 존재. 영국 역시도 미개 변방에서 오랜 로마식민지배지와 바이킹등에 당한 역사등에 동북아에서 수천년 미개 존재감도 없던 쨉이 통수질에 근 100여년 로또급 국운으로 전성기를 보이기도)

수천년 역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는 스스로 독자적 문명권과 이른 시기 거대도시(지금도 서울은 세계적 메트로 폴리탄)들을 직접 건설 향유. 굴곡도 있었지만 수천년 줄기차게 국호를 이어오면서 꾸준히 세계 수위의 군사력과 문화 수준의 역량을 보임.

이게 히스토리이자 역사.
허까까 20-03-04 13:33
   
얘네도 할 짓 진짜 없는 듯 ㅋㅋㅋ 별 이상한 걸로 토론을 다 하네 ㅋㅋ
한이다 20-03-04 13:42
   
서조선 중국의 자리를 위협하네
그냥가자 20-03-04 13:49
   
마약 반대의 주제라면 난리가 났을텐데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싶네요.
바두기 20-03-04 14:01
   
잘봤습니다.
패드로 20-03-04 14:11
   
쟤들도 참 쓸데없다...
유일구화 20-03-04 14:25
   
재들도 참 쓸데없다.. 투
폭스원 20-03-04 14:25
   
별.....
이러럴수가 20-03-04 15:19
   
문화 식민지는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입안애 20-03-04 15:32
   
일종의 가상국가 놀이고 역덕들이 저렇게 그림을 그리면서 노는 경우가 많더군요. 한국 뿐만이 아니라 다른국가들도 대상이고 국기 뿐만 아니라 영토나 가상국가의 문화나 군제들을 상상하면서 토론하고 놀더군요. 어찌되었건 처음 나오는 핀란드-환제국 하이퍼 전쟁은 고대 유럽은 핀란드 제국의 것이었다는 핀란드 국수주의자들의 환상국가와 한국의 그 유명한 환국을 크로스오버 시킨건데 외국 역덕들에겐 이미 재미있는 밈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부면 낯부끄러워 지는데 우리네 소위 자칭 판타지 역사를 신봉하는 재야사학자들은 반성좀 해야 됨. 자기 딴엔 애국이겠지만 절찬리에 국격 훼손중
진빠 20-03-04 15:45
   
음.. ㅋㅋㅋ

신박하네 ㅋㅋ
강씨빌레 20-03-04 16:01
   
참 할일도 없었나보다ㅎㅎ
번역 잘 보고 갑니다...
Maligo 20-03-04 16:41
   
4chan은 아마

영어사용자판 일베로 일컬어지는

병ㅅ집합소 사이트를 말하는 것 같네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극단적 성향을 가진 현실 루저들이 모이는 곳이였어요
Stormrage 20-03-04 17:23
   
환핀대전의 생명력이 아직 살아있군요ㅎ
balloon 20-03-04 17:23
   
우리나라 사람을 쪽본이랑 동일취급하나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천성이 착해서 누구 식민지배 하지도 않아요.
솔직히 20-03-04 17:31
   
식민지를 무슨 국가간의 결혼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나?
무슨 교육을 받은 거니?
유베알레 20-03-04 19:03
   
잘봤습니다.
수염차 20-03-04 19:43
   
프랑스는 절대 한국의 지배를 받지않으니까.....반응도 무덤덤
만약 우리에게 식민지배 가능성이 좀잇는 나라엿다면 난리낫을듯....
가출한술래 20-03-04 20:16
   
잘 보고 갑니다
마왕등극 20-03-04 21:13
   
점령 안함, 지배 안함...

거까지 가기 귀찮음.
멀리건 20-03-04 21:26
   
프랑스라는 자존감이쎈나라에서
이런글이 올라오다니 놀랍네요
그것도 아무거부감없이~~~
그만큼 우리나라의국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한다는얘긴데
뿌듯한느낌입니다
고생해서 기틀를만들어주신 부모님세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ashuie 20-03-04 23:00
   
랑스형들 좀 씻고살자 형들 몸에서 냄새나.
날아가는새 20-03-04 23:57
   
잘봤습니다
JIN92 20-03-05 00:25
   
이게모야 ㅋㅋㅋ 번역 감사합니다~
자기자신 20-03-05 02:40
   
잘 봤네요
쿠룰루 20-03-05 14:16
   
잘봤습니다~
갓길 20-03-06 03:01
   
역시 굿잡스님 일뽕  중뽕들 쳐 바르는 진정한 지식인
다시 활동하시네요
한류불패 20-03-06 04:20
   
프랑스와 합치면 굉장히 문란한 나라가 될듯.
너도나도 다 동거하고 ㅋㅋ
땅문서 20-03-06 13:47
   
잘 봤어요
아리온 20-03-06 16:0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