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대학은 괜찮겠지만 학령인구가 계속 급감중이라 외국인 유학생을 점점 더 적극적으로 받게 될겁니다.
2000년에 대입인구가 한 86만 정도였던걸로 아는데 지금 50만 아래로 떨어졌죠. 5년후면 10만명이 더 줄어 40만명이 될겁니다. 피튀기는 경쟁이 과거에 비하면 다소 완화되겠지만 대학개혁은 피할 수 없는 수순임. 이미 지원금받으려 꼼수로 대거인원등록했다 자퇴하는 경우도 걸렸죠. 특히 경쟁력없는 사립대학은 냉정하게 평가해서 퇴출시켜야함. 이미 학령인구에 비해 대학이 너무 많은 수준임.
2015년 정부가 외국인유학생 20만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외국인유학생 많이 받는 학교에게 점수 더 줘서 정부지원금 주는 방식의 정책 펴고 있습니다...
수십년전부터 청년실업 얘기 나올 때마다 가장 많이 나온 얘기가 "대졸자가 너무 많다. 상당수 대학 없애야 한다"는 건데 정작 대학 없어질 타이밍이 되자 외국인까지 수입해 유지하고, 외국인대졸자들의 한국취업 허용하는 쪽으로 정책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일본처럼 인구 줄어 집값 떨어지고 취업 쉬워질 것.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든 몇년만 넘기면 된다"고 전망하는 이가 많았는데 지금 정책 방향으로는 절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현실은 그렇지않아요.
젊은 사람들 중 한류 영향을 받은 소수가 그렇지.
다수는 인도가 세계 최고.
영화도 미국을 능가하고 인구도 많고 땅도 넓다.
라고하는 심한 정신나간 국뽕들이고요. (심지어 부정부패 여권 수준같은 인도의 취약한 문제까지 인정하지않고 높은 수준이라 우김)
중국이 차라리 인도보다 국뽕도 덜하고 한국 호감도도 높아요.
단지 잘아니까 그만큼 질투도 더 심하지만.
국뽕에 빠진 인도 다수 사람들은 이런 영상도 안보겠죠.
인도인 대다수는 인도가 세계 중심이고 크기가 작은 나라라며 한국도 아래로 보며 무시합니다.
그게 온라인 밖 현실입니다.
라떼는 서울대 3대 바보라는게 유머였는데... 1. 서울대 축제가는 넘. 2.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 걸어가는 넘. 3. 자기 고딩때 공부 잘했다고 자랑하는 넘. ㅎㅎ 90년대 중반 학번인데 많이 변했네요. 그래도 셔틀 내리는데는 똑같구요. 후배넘이 셔틀 줄 맨 앞에 서있길래 인사하고 같이 설라고 했더만 나 따라서 맨 뒤로 왔던 기억이...ㅎㅎ
Judy kim(수정됨)
서울대학교는 한국의 최고 대학 중 하나야. 내 남편은 1957년 서울의 연세대학교 약대를 졸업했지. NYC와 PA에서 졸업후 수술과정을 마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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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리가 80년대 예비군 사격장 자리이자 행군코스의 시발점. 강건너 라고 막걸리집 몰려 있는 곳에서 보통 확인도장 받고 끝났는데 얍삽한 놈들 머리 굴린다고 미리 거기 가서 술먹다 종착점 위치가 한참 위로 변경되어 허겁지겁 뛰어 올라 가던 사람들자주 봤고. 강건너라는 곳은 개구멍을 통해 바로 갈 수 있어서 공강이 널널할 때면 자주 애용했던 기억이. 그쪽은 뽕짝으로 요란한데 이쪽은 최루탄 소리가 장난 아닌 진풍경도 자주 있었고 박카스 아줌마들때매 매년 복상사도 뉴스에 오르내리곤 했죠.
셔틀 색이 노란색이었는데 빨개졌네...동원관 카페도 바뀌었고, 58동에서 후생관 가는 길보다 58동에서 자하연쪽으로 좀 가주지. 16동 비놀리아 지나서 후생관 가는 길은 빠르지만 볼 것 없는데. 학관에 내려서 58동 갔다가 16동, 후생관에서 중도 빨랫줄 쪽으로 해서 인문대, 사대 지나 버들골...이건 투어가 아닌데? 인문대나 사회대 교양 많이 듣는 애들 하루 코스지. ㅋ
58동에서 박물관 지나 농협가는 길이 보고 싶었는데 ..
역시 공대는 왕따였구나. 복학하니 완공된 301동. 외진 곳에 있다고 공대 단무지들 불만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