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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조선의 최종병기 활 "통아" 해외반응
등록일 : 20-03-13 14:13  (조회 : 44,03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중국은 창, 일본은 칼로 유명했다면 조선은 활로 유명했죠.
그 중 가장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는 궁술이 바로 애깃살을 사용하는 편전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도 이에 대해 착실히 고증된 모습이 나왔었죠.
한 유튜버가 이 영화와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제작해 판매하는 통아에 대해 비교하며 리뷰해봤습니다.
다만 사격술에 아직 미숙한 탓일까요. 활대에 손가락을 올리고 사격해 이를 걱정하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댓글반응>




Bobby Strong
"애깃살을 통아없이 어떻게 쏠건가요?"


ㄴpingwen hung
이런 치사한 놈 같으니ㅋㅋㅋㅋㅋㅋ


ㄴBrenx Bux
하지만 장전시간의 차이가 있지


ㄴKAREN TIGER
볼트는 애깃살보다 좀 더 굵고 짧아


ㄴHoàng Nguyên
ㅋㅋㅋㅋ맞는 말이네. 왜 조선시대 사람들은 쇠뇌를 이미 발명했으면서 사용하지 않은거야?


ㄴBL33
보통 일반적으로 활은 석궁보다 연사속도가 빨라, 또 사수의 장력에 따라서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기도 하지 , 영국의 전쟁용 활의 경우에는 90~120파운드(40~54kg)의 장력을 가지고 있어. 한국 활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아마 비슷할거라고 생각해. 거기에 더해서 쇠뇌와 활의 생산단가 차이가 있고, 또 쇠뇌엔 기계장치가 더 많으니까 만들기 복잡하기도 하지. 반면에 활은 일반적으로 2 종류의 나무만 있으면 되, 단단한 나무와 부드러운 나무. 물론 시위도 필요하지.


Neil Marchant
전쟁에 나서면서 적을 기만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지!


ㄴMitchell S.
누가 핵폭탄 맞기 전까지는 모두가 했던 말이지.


ㄴThisismyrifle
"모든 전술은 기만에 기반한다."  손무


Tommy Jansen
쇠뇌 볼트를 활로 쏘는거 같네.


Arkh Tyi
안녕 Nu Sensei. 한국인으로서 편전에 대한 영상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 국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한국인들은 모두 편전에 대해 높은 자부심을 가지죠(가끔은 너무 넘쳐나게요). 몇가지 사실을 추가하자면, 조선왕조시기에 편전은 조선의 궁술을 대표하는 아주 특징적인 기술임과 동시에 군사적 기밀이었습니다. 그 기밀은 너무나도 잘 감춰져서 현대의 궁사들은 그걸 복원해낼 사격술이 쓰여진 유물을 찾는데 정말 많은 고생을 했죠. 조선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편전은 만주인들을 상대로 자주 사용되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만주와 조선 두 국가는 국경선을 맞대고 지속적으로 소규모 교전을 벌였었고, 만주인들이 편전을 아주 무서운 무기로 봤다는 기록이 많이 발견되었거든요. 심지어는 이런 기록도 있는데요, 조선군이 장거리 일제사격을 해야되는데 거리가 멀어 일반 화살은 만주군이 칼로 쳐내거나 그냥 피해버리자, 화가난 조선군이 편전을 꺼내사격했고 만주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누구나 알만한 사실이지만, 편전과 통아는 확실히 기술이 필요한 도구들 입니다. 가끔 미숙한 사수들은 그들의 손을 쏘는 사고도 있었다고 알려져있죠. 물론 정확한 기술과 동반되면 일어날 수 없는 사고지만, 기술을 배우면서 위험이 동반된다는건 분명한 사실이죠.


ㄴScharnhorst
아주 흥미로운 정보였습니다.
고마워요.


elevown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거지만 아주 흥미롭네


Chud
아주 교육적이고 또 좋은 비디오야.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몇가지 짚고 넘어갈게 있다고 생각해. 이 기술은 보통 크기의 화살을 쏠때보다 더 위험해. 이 기술을 시도해볼 사람들은 반드시 통아 사격기술에 대한 조사를 해 봐야만해. 그렇지 않으면 활을 쥔 손에 화살이 박히게 될지도 몰라. 또 한가지 사족을 붙이자면, 터키 유목민들도 중국의 쇠뇌에 대항하기 위해 이와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어.


ㄴLeo Kim
"터키 유목민들도 중국의 석궁에 대항하기 위해 이와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어."
이건 좀 많이 신박한 얘기네. 알려줘서 고마워!


Sri9
작은 화살은 가벼운 무게라는 장점도 가지지, 이는 곧 2배는 더 되는 장탄수를 의미하고 말이야...


Sleepy Takumi
사수의 왼손 엄지가 활을 맞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거야? 꽤 위험해 보여.


ㄴCloud Rouju
맞아 좀 그래보이긴해,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썸네일에서 나온 것처럼 엄지손가락을 세울 것 같지는 않네. 아마도 내가 한다면 엄지를 구부려 놓을거야.


ㄴHoria Neagu
난 통아 사격을 2년정도 하고있어서 말하는데. 니가 통아에 엄지손가락을 눌러놓으면, 애깃살을 눌러 통아를 따르게 할 수 있어. 거기에 더해 보통 사수의 엄지손가라락은 통아 자체에 의해 보호되지. 하지만 적절한 기술이 안전한 통아사격을 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건 사실이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하면 딱 한가지가 있는데, 실제로 2번정도 본적이 있어: 바로 통아가 미끄러져 활대 안쪽으로 화살이 튕겨나가는 건데. 사고가 난 사람의 활이 완전이 박살이 나는걸 볼 수 있었어, 운이 좋게는 그는 사지 멀쩡하게 돌아갔지만 말이야.

말나온김에 말하자면, 통아사격을 안전하게 하는데는 많은 요인들이 필요해, 적절한 기술을 배우고 또 성실하게 따르는 일처럼 말이야. 안전은 제일 중요해, 만약 니가 통아 사격을 막 시작해서 습관적으로 엄지손가락이 튀어나온다거나 좋은 품질의 통아를 구하지 못했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하지 않는거야.


Hiroshi Sumida
장궁 사수들이 쇠뇌 볼트를 쏘기위한 좋은 방도로 보이네.


Devyanshu Shekhar
나: 애깃살을 쏨
적: 이봐 그건 불법이라고


TeCool Mage
올림픽을 위한 극한의 사격 끝판왕이군
화살을 얼마나 멀리 쏘는지를 위해서 말이야.


John Minnitt
고마워, 유튜브 클립에서 봤을 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몰랐었는데 말이야(나중에 DVD로 살거야)


Taistelukalkkuna
대륙 정 반대편에서 비슷한게 있었다는게 재밌네. 비잔틴에서는 이걸 솔레나리온이라고 불렀어 애깃살은 "쥐"라고 했고.


zone8848
"짧은 화살을 공급해줘서 고맙군! 딱 내가 찾던거야! 정말이지 사려깊은 행동일세!"
이 코딱지만한 윤기나고 괴상한 뭐시기를 만지작거리며, 인류애에 가슴이 따듯해 짐을 느끼면서 다시 쏘는 것을 주저하는 적군의 석궁사수가.


Sarah says hello
그 영화 참 좋아했지, 좋은 비디오 고마워!


TrikeRoadPoet
진짜로 있었던 역사와 기술을 보니 좋네. 정말 고마워!


wanderlustwarrior
이거 한번 배워볼만한 멋진 기술이야. 고마워!


Anthony Mugianesi
아직 영화를 보지못한 사람이 하는 더욱 중요한 질문:
이 영화에서 쓰이지 말아야 했거나 없어야 했을 것들이 뭐야? 
역사적 고증에 기반한 리뷰가 필요하다고 형씨, 우릴 더 가르쳐 달라고<3


bones&stones 65
난 궁술이 좋아, 특히 세계 각국에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 역사적인 것들은 더욱.  최종병기 활은 좋은 영화였지. 영상 고마워!


Justin Arnett
Nu Sensei, 니가 역사적 궁술에 지식이 깊은걸 보니 참 좋네. 재밌기도 하고 말이야. 내가 더 배워볼 수 있게 추천할만한 책이나 자료가 있을까?


ㄴNUSensei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면, Archery Library를 확인해봐:
https://www.archerylibrary.com/books/
대다수의 책들은 실제로 발간되었으니 원한다면 구매도 가능해.
Mike Loades의 "War Bows"도 추천하고 싶어 올해 2월에 출간된 책이야.


Nodi NOOB
고마워, 영화에서 나온 튜브가 뭐하는 건지 궁금해 하던 참이야.


ScatmanD8
이 화제를 밝혀줘서 고마워 Nu sensei! 대부분의 서양 사람들은 동양 사격술에 대해 무지해하는 와중에 말이야.


Xelloss Metallium
멋지군
내 생각이지만 이걸 맞은 상대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대체 뭔데! 대체 어떤 종류의 쇠뇌가 이딴 걸 쏴대는거야?!"라고 했을거 같군.


bokura kyo mo ikiteru
쇠뇌의 방어구 관통 능력과 활의 장거리 사격 능력을 동시에 갖췄다라.. 그래... 사기군 ...개쩔어 주는데!!!!!!!


Martha Anderson
아주 흥미로웠어. 전세계의 역사적인 사격술(아니면 동양의 것만이라도)에 대해 다룬 책을 추천받을 수 있을까?. 아직 배워야할게 차고 넘쳐.


SnowblindOtter
나 이거 본 적있어, 그게 뭐였냐면 실제로 한 궁수가(어느 나라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통아 비슷한 물건을 맥가이버처럼 뚝딱 만들어서 적군의 쇠뇌 볼트를 역이용해서 물리쳤다는 기록이었어.


Lurcio Titters
고마워 그리고 아주 좋은 영상이야. 이런 형식의 사격술을 마스터한 사람들에게 경의를 보내.


Short Barrel Raifu
화살을 다 써서 쇠뇌 볼트를 써야만 할때.


Adrien Barbier
아주 멋진 기술이야! 하지만 활을 쏠 때 왼손 엄지를 조심해!


Daddy Yo
이거 한번 PVC 파이프 짤라다가 해봐야겠군, 같이 해 볼 사람?


Brad Tharpe
엄지손가락 잘라먹기 딱 좋아보이는데.


PXCharon
이게 월등하게 가벼운 화살을 쏘는만큼 아무 화살도 안매기고 쏘는 것과 얼마나 비슷할지 궁금한데(아무것도 안 올리고 쏘는걸 Dry Fire라고 하는데, 활에 엄청나게 무리를 주는 행위라고 합니다).


ㄴNukeClock
이거에 더해서 활에 직접 맞닿지 않는 화살은 어떨지도 궁금한데? 상상이지만 조준을 할 때 좀 더 정확한 조준이 필요할거 같아.


persian archer
우리는 이 기술을 나박(navak)이라고 불러 우리는 이 기술을 2000년전에 파르테온인과 사산왕국의 전사들에 대항해서 사용했지.


TheWolftingger
와... 이젠 이게 진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겠군.
맨 처음에는 이게 화살의 깃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서 적군이 다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건줄 알았어.


Primo Knows
또한 동일한 재원을 사용해서 2배 가까이 되는 화살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특히 모든게 부족한 전쟁 상황에서는 더더욱.


bruce wayne
공짜 수업 고마워


xWSxKamikazex
그거 진짜 멋지네. 이젠 탄속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 지는데. 애깃살은 또 가벼우니까 관통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을거라고 예상해.



번역기자:PowerJ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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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새 20-03-13 14:14
   
간만에 1등
III복불복III 20-03-13 14:25
   
잘봤습니다
주자유 20-03-13 14:26
   
ㅇㅅㅇ
가을과나1 20-03-13 14:27
   
잘봤어요
골드에그 20-03-13 14:28
   
잘봤어요.
재미있는 20-03-13 14:29
   
검술 만큼이나 심오한 게 궁술인데,
이상하게 궁술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지요.

활도 가볍고 빠르게 쏠 수 있는 활이 있고,
높은 장력으로 쇠갑옷을 뚫을 정도로 강한 활이 있고,
이런 활들을 쏘는 방법도 천차만별이라, 뱃힘으로 시위를 당기는 기술, 손가락 사이에 화살을 여러개 끼워놓고 속사로 쏘는 기술, 오른팔 왼팔 번갈아 쏘는 기술 등등... 통아를 이용한 편전도 그런 수많은 기술 중 하나지요.
궁술의 세계도 검술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심오하기 이를 데 없는데,
이상하게 이런 것을 고증한 소설이나 만화는 거의 없는 편이죠.
맨날 칼... 칼의 노래... 칼부림... 칼... 칼...
     
안개비 20-03-13 17:14
   
궁귀검신, 신궁전설, 궁신...
이상 한국 무협 소설이였습니다.
          
재미있는 20-03-13 18:30
   
고증이랑 하등 상관없는 판타지 소설들이죠.
검기, 검강 쓰는 소설이 검술을 고증한게 아니듯이요.
'칼부림'처럼 활부림(?) 같은 거 하나 나옴 좋겠습니다. 팔릴지는 모르지만...
     
굿잡스 20-03-13 18:59
   
칼은 대규모 백병전에서는 활용도가 낮았군요.
(쨉의 칼은 영화와는 달리 제강 기술도 미흡했고 외부 충격에 박살 나는게 일반적. 개인 호신용이나 의장용)

동북아에서 왜구도 그렇고 대부분이 근접 백병전은 기본 창이 주류.
     
수염차 20-03-13 20:27
   
재미잇는 댓글이엇습니다
새콤한농약 20-03-13 14:36
   
잘봤어요.
일빵빵 20-03-13 14:38
   
잘봤습니다
칼스가 20-03-13 15:04
   
편전은 조선이랑 터키 그리고 폴란드인가? 3개국에 있는데 같은 뿌리에서 나온건지는 알 수없네요
     
촐라롱콘 20-03-13 15:37
   
편전의 시초가 중앙아시아~서아시아 접점 일대 유목민들이라고 합니다.

울 나라는 고려시기 몽골침략기때 도입되었다고 하니 중앙아시아-몽골-고려 루트를 거쳐
들어왔을 것이고

터키의 전신이 중앙아시아 일대가 주무대였던 투르크족이니 편전의 발생지에서 가장 근접했을
것이며(잘은 모르겠지만 혹시 투르크족이 편전을 사용한 시초인 것은 아닌지..??)

그리고 폴란드에도 편전이 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만약 그렇다면 폴란드 또한 중앙아시아를 거쳐 러시아-동유럽으로 이어지는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초원교역루트의 서쪽 종착점에 아무래도 인접해 있을테니
중앙아시아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굿잡스 20-03-13 17:55
   
몽골에서?? ㅋ

우리나라 편전은 이덕무의 ‘청장관전서’에서

중경유수 김강신이 몽골군에 포위되어 무기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자 엽전을 화살촉으로 적의 화살을 넷으로 잘라 통편에 넣어 쏘았다는 자생설을 기원으로 함.

다만 6세기에 이미 비잔틴에서  편전과 유사한 솔레나리온이 가장 이른 시기를 보이고 있고 중동 인도에서 유사한 것이 확인.

동북방은 문헌상 당나라 측천무후 시절 이런 편전 애기살에 대한 기록은 있으나 보편화 되지 못했고 동북아에서 우리만이 편전을 전략적 무기로 적극 활용.
               
autumnal 20-03-13 22:52
   
청장관전서 보다 훨씬 이전의 태종실록 26권 13년 7월 28일엔 당나라 무후가 만든 통사이었다 라고 언급되어있습니다
전략적 무기로서의 활용이던 뭐던 자생설은 좀 아니죠
                    
굿잡스 20-03-13 23:04
   
서토 기록 중에 측천무나 당 희종의 단편적 기록을 제외하고
우리같은 실제 편전의 운용 방식에 대한 기록은 보이지 않군요. 더구나 임진왜란등
명은 이런 조선의 편전에 대한 위력에 놀라는 반응에 사용하고 있지 않는 등 동북아에서 전략적으로 편전을 운용하던 나라는 우리뿐.
          
sunnylee 20-03-13 22:30
   
편전의시초가 아니라.. 단궁이겠죠..편전의 발명은 만주족 상대로.
사거리.속도, 무엇보다  적의회수 재사용을 막기위한 대규모 군사전을 목적으로 개발된것임.
일반적으로  투르크족이  중근동에서 사용한건..  마상에서 사거리위주로 2가지 장궁. 단궁을
뜻하는거지..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화살촉을 사용한 기록은 있지만...
무엇보다.. 통아, 화살의 재료가되는 대나무, 물푸레나무는 초원지대에선
쉽게볼수있는 수종이 아님.
               
촐라롱콘 20-03-13 22:54
   
투르크-터키의 마즈라 또한 편전과 쏘는 원리가 거의 유사합니다.
다만 통아가 대나무가 아닌 다른 목재를 재료로 쓰는 것 같지만....

따라서 마즈라가 편전과 비교해서 재료의 탄성, 제조과정상의 차이는 날지언정
쏘는 원리는 유사하기 때문에 투르크-터키식 편전이라 불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칼스가 20-03-13 15:07
   
한국은 활의 나라라는 브랜딩을 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려면 최종병기 활같은 콘텐츠가 많이 나와야합니다.
     
리세 20-03-14 11:35
   
근데 영화 최종병기 활은 표절.......
바두기 20-03-13 15:27
   
잘봤습니다.
FK리스 20-03-13 15:42
   
유튜버분이 일본분이신가요?
엄지손가락을 세워 쏜다는 코멘트가 보이는걸로 봐서
거주시절 민속촌에서 체험해봤던 구식 궁도가
엄지검지를 ㄴ자 모양을 만들어서 화살을 얹는 식으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체험관에서 첫 시도하는데 표적에 맞춘 사람은 진짜 드물다면서
보통 2발 쏘는 화살 5번 시켜주더라고요...
우리 핏줄에 흐르는 사수의 유전자는 근본이 다른가 봅니다.
     
예지 20-03-13 16:42
   
유전자의 문제는 아니고. 
엄지(깍지)손가락을 보호하는 깍지라는 보호구를 사용했죠. 
기술의 영역.
          
FK리스 20-03-13 17:41
   
??? 제가 구식궁도를 체험했는데
깍지 없이 쏴서 맞췄다는 이야긴데
어떻게 기술의 영역이 되는건지
강씨빌레 20-03-13 15:43
   
잘봤습니다 ...
술나비 20-03-13 15:51
   
활에 대해서는 진짜 국뽕에 좀 취해도 됨.
예지 20-03-13 16:39
   
어떤 무기건 화약무기 이전의 것들은 그걸 사용하는 신체적 능력과 관련이 있음. 
즉, 칼이건 활이건 창이건..  근육량을 결정하는 체격의 차이에 있다는 이야기. 
실제 고구려의 창을 보면. 
중국의 것보다 약 30센티 정도 긴것을 알수 있는데. 
이것이 백병전의 승패를 결정지었다고 볼수잇고 이는 근본적으로 고구려인의 체형이 중국인을 압도했기에 가능한것임. 
활의 경우도 우리민족 뿐만 아니라.. 북방민족인 돌궐, 여진역시 장궁을 사용했고 실제 위력에서 대부분 우위에 있었음. 
이는 그들이 우리보다 평균적 체격이 컷기 때문임. 
이를 극복하고자 재료의 다양성을 추구하게 된것이고.. 각궁같은 작지만 강한활이 탄생한것임.
     
굿잡스 20-03-13 17:31
   
장궁은 동북아 기마민족 문화권에서는 선호도가 약했음요.

기본 말을 타고 습사라는 궁기병들에게는 큰 활보다는

탄성이 높으면서도 고구려의 각궁같은 작은 단궁 활을 선호(그러나 사거리는 일반 서토 하한족의 활에 비해 훨씬 뛰어났고 장궁을 즐긴 영국의 270여미터에 비해 각궁은 최대 사거리는 400여미터에 달함)


동북아에서 우리가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을 구축한 이런 원동력에는 원거리 투사력에 오늘날 전차같은 기동력의 기마문화가 뒷받침(1600여전 이미 귀족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문무겸비 서민 교육기관인 '경당'을 세워 학문과 함께 습사는 기본으로 배우고 단련하던 문화가 우리 고구려.

이를 기반으로 주변 여러 호전적 전투 종족들을 굴복 휘하 부용세력으로 거닐면서 동아시아 최강대국에 오른 기반이 되군요) 여기에 몽골 선비 거란 여진등이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서토 하한족을 수시로 정복하거나 일부는 서진 유라시아를 휩쓸고 다닌 기마문화의 본산이 만주와 동북방일대.
          
수염차 20-03-13 20:33
   
하한족인가요??  화하족이 아니구요??  발음이 어떤것이 맞는가요
               
autumnal 20-03-13 22:52
   
화하족이맞습니다
                    
굿잡스 20-03-13 23:16
   
하(河,夏)한족(漢族) =서토 내륙 황하인들

화하족(華夏族)의 화는 화이(華夷) 즉 서토 하한족들의 그들 짱뽕 맞은 극존칭어임.

굳이 우리가 이런 식으로 수천년 우리 고조선 고구려 동방세력과 북방 이민족에게 수시로

노예로 점철  정복당하며 피지배민 역사로 산 서토인들에 대해 극존칭어를 써줄 하등의 이유가 없군요.

마치 우리 한국인 선조가 열도를 개척 지배하면서 세운걸 미개 왜구들이

지들을 대화족 어쩌고 미화하는 용어를 굳이 우리가 사용할 사용해줄 필요가 없듯.


지금 짱국의 동북공정에 우리가 알게 모르게 동조 당해왔던 부분 역시 이런

추상적 일반명사의 쭝국이라는 용어(서토 하한족을 노예로 풍부한 토지를 얻으면 누구나

될 수 있던 용어)부터 마치 지금의 특정 국가의 특수 명사와 동일시 착각하다보니

북방과 우리쪽 역사까지 짱국 공산당의 동북 서북 공정에 동조해버리는 시 발점 역할과

고정관념으로 동북아 역사의 진실을 호도 가리고 있는 상황.

(서토 최초의 실체하는 왕조인 상(은)나라 자체가 동북방에서 내려온 이민 동방세력이

서토 내륙 하한족들을 정벌 군림하며 세운 정복왕조사)
          
예지 20-03-14 02:19
   
국궁의 입문서라고 할수있는 사법비전공하엔 마상에서는 20장이내에서만 활을 쏘라고 되어있는데. 
상식적으로 사거리가 400미터라면서 기마민족이라 발달했다고 하니.  논리적 충돌이 발생하는거임. 
조선시대 국궁의 사거리는 90보 약 100여미터 , 조총은 120보로 기록되어 있음. 
삼국시대는 당연히 더 짧았을거임.
300이니 400이니 하는건 터키활이 800미터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허무맹랑한 소리임. 

또한 롱보우라고 하는 영국의 장궁과 국궁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위각인데. 
활이 작을수록 같은 위력을 얻기위해선 드로렝스가 커져야됨. 
따라서 화살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지게되니까 당연히 사거리에 영향을 받게됨.  그래서 드로렝스를 줄이고자 나온게 에깃살. 
반대로 활이 커지면 드로렝스가 작아지니 일정수준의 화살을 운용할 근력을 갖춘 병사를 육성하면 되는거임.
          
예지 20-03-14 02:31
   
그리고 각궁은 사용한 그대로 보관하면 뒤틀리고 파손되거나 하기 때문에 보궁이란 보호장치를 두었을 정도로 취급에 어려움이 있었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회피단장이라고 점화장에 고히 모셨다가 사용할때 조립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함. 
위에언급했듯 드로렝스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게 개별관리되고 사용할때 조립되어야 할 정도로 장기적인 야외 전투엔 활용이 거의 불가능한 활임. 
이에반해 롱보우는 나무를 깍아 만든활이니 활시위를 당겨 활을 발사할 근력이나 기술만 있으면 아무활이나 돌려써도 되고 취급의 어려움도 없으니 장기적인 야외 전투에서도 활용이 용이한거임.
               
굿잡스 20-03-14 02:56
   
??ㅋ 

님은 유효 사거리와 최대 사거리라는 개념부터 탑재하길. 

가령 현대 M16의 경우도 최대 사거리는  2킬로를 넘지만  유효사거리 400미터  정도. 

(우리나 몽골등 기마 민족이 무서운게 단순히 보병이 서서 쏘는 식이 아니라 마상에서 이동하면서 가능했다는 점)

그리고 본인이 올린 첫글 다시 정독(장,단궁의 장단점 나열은 이 글에선 논외) 

다시 말하지만 동북방 북방 기마 민족들은 장궁은 그닥 선호가 높지 않았군요(당연 말에서 쏘는 용도에서 작은 단궁이 휴대의 편리성 속사 명중등 유리 외 관통력도 우수)

그리고 우리 고구려의 과하마나 몽골마등도 오늘날 서양 단거리 경주마같은 다리 목 길게 쭉뻗은 말이 아니라 다리가 짧고 지구력이 좋으면서 마상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면서도 활쏘기에 방해되지 않고 바로 민첩한 속사가 가능한 목이 짧고 굵은 말들이군요.(그리고 이런 말들이 실제 전투력을 더욱 배가)

각궁(편전)

1929년에 조선궁술연구회가 펴낸 [조선의 궁술]ㅡ“과거시험에서는 편전을 130보 거리에서 쏘지만 이것은 과거의 규정일 뿐 1,000보(약 1,200m) 이상을 능히 도달하며, 두껍고 무거운 갑옷도 관통할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이 때문에 한 때 편전의 사거리가 1,000보라는 주장이 정설처럼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국왕 태종은 편전의 사거리가 200보(약 240m)라고 언급했고, 세종대의 유명한 과학자였던 이천은 “편전은 아무리 약한 활을 쏘아도 300보(약 360m)나 된다”고 말하고 있다.

정탁의 문집에 “편전은 멀리 쏘는데 장점이 있다. 30~40보 거리에서는 2명을 쓰러트릴 수 있고, 100보까지는 1명을 쓰러트릴 수 있으며, 200보(240m)까지도 중상을 입힐 수 있다”
                    
예지 20-03-14 14:10
   
활에 대한 기본 개념이나 이해력없이 여전히 우기기 좋아하는 바보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듯. 
더구나 말도 안되는 펌글을 퍼와서 지식인양 떠드는것도 우숩고. 

드로렝스가 왜 중요한지 설명함. 

A라는 활이 있다고 할때. 
아녀자의 드로랭스는 30센티.  일반남성은 50센티.  훈련받은 궁수는 70센티라고 할때. 
개인화기인 활은 그렇다쳐도 공용물자인 화살의 길이는 똑같아야 대량생산 운송 운용등이 가능해지는데. 
 만약 화살이 50센티라면 훈련받은 궁수는 그 화살을 운용못함. 
따라서 훈련받은 병사수준에 맞게 화살을 제작 보급함. 
팔요이상으로 화살이 커지면 공기저항등으로 위력이 반감되고 반대로 짧으면 운영이 불가능하니. 

그래서 훈련도감이나 무과시험에 목표거리가 설정되는거임.
이걸 유효사거리니 실제사거리니 ㅋㅋ
                         
와니 20-03-14 15:07
   
예지/ 뭐냐 이사람은? 증거도 없이 자기 뇌피설이 진리인양 ㅉ ㅉ ㅉ
아집으로 똘똘 뭉친 사람은 어떤 사례를 들어도 답이 없슴.
답정남녀들이 얼마나 답답한데 ㅋㅋㅋ
                         
예지 20-03-15 01:57
   
와니 / 상식에 대해 증거를 논하다니 이래서 바보들과는 대화가 불가능.
                    
예지 20-03-14 14:17
   
또한 편전은 에깃살을 의미하는데 이는 긴 화살을 쏘면 화살의 무게와 공기저항등으로 날라가는 거리가 딻기 때문에. 
짧은화살을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장치임. 
위에서 이야기했듯 훈련받은 병사의 드로렝스가 70센티일때 그보다 짤은 화살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고안된거임.
이는 엄밀히 말해 국궁이 아니고 진보된 형태의 화살 발사 보조장치로 국궁이 아니라 어느활에도 운용이 가능한거임. 
그리고 이는 처음에.언급했듯 롱보우 운용이 가능할 정도의 근력을 가진 병사의 수급이 원할했다면 탄생하기 어려웠던거임.
                         
굿잡스 20-03-14 14:55
   
??ㅋ

활의 경우도 우리민족 뿐만 아니라.. 북방민족인 돌궐, 여진역시 장궁을 사용했고 실제 위력에서 대부분 우위에 있었음.  
이는 그들이 우리보다 평균적 체격이 컷기 때문임. >

예지>  이거 본인이 첫글에 올린 내용 아님?ㅋ

쓸데없는 잡솔은 그만 늘어놓고 동북방에서 장궁 어쩌고 이야기 한건 본인(위에서 부터 국궁 어쩌고도 그게 최대치임?그럼 오늘날도 M16사격훈련장 거리만 단순 보고 저게 마냥 실제 유효거리?ㅋ  유효와 최대치 개념 파악 여전히 구분없이  왜이리 논점 이탈식 주절주절

그리고 본인이 국궁 입문서 어쩌고 언급한 '사법비전공하'  이게 어느 나라 활쏘기 사법인줄은 아심?쯧 이거 짱국 무경칠서휘해에 있던걸 정조시기 평양에서 일부 간행된것. 이게 어느 정도 후기에 참고가 되어다  하더라도 삼국시대나 중세 고려고 우리의 진짜 국궁을 대표하는 사법이나 우리 활의 특징을  대변하는게 아님)


기본 동북방 우리부터 여진 몽골등의 주요 활만 바로 확인해봐도 장궁 어쩌고 쉰소리 타령은 못할것을 쯧.

아직도 논점 파악이 안되는지??
                         
heoadal 20-03-14 22:26
   
진짜 어설프게 아는 선무당 같은데 영국장궁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10여년을 연습을 하고나서야 전쟁에 쓸만한 수준이 될정도로 당기는 장력이 쎄고 연습이 어려운 활이었습니다. 영국장궁은 단일목재인 목궁이면서 심재와 변재가 맞닿아 있는부분을 앞뒤로 쓰기 때문에 복합궁과 마찬가지 역할을 합니다. 150파운드나 되는 장력을 누가 아무나 씁니까. 저걸 쉽게 당길 수 있는 힘있는 사람도 드물뿐더러 저걸로 들고 맞추는건 더 어렵죠. 그리고 강한 장력때문에 사법도 특이하게 온몸을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지 20-03-15 02:06
   
굿잡스 / 아직도 드로렝스의 개념을 이해못하고 있다는. 
유효사거리 실제사거리 개념을 화약무기가 아닌 활에 대입하는거 자체가 개념이 없다고 이야기해도 무식배틀도 아니고. 
다시말하지만 활은 각 활에 맞는 촤적의 드로렝스가 있고 이에 기반해 활을 제작하는거임. 
조선 궁수의 일반활은 약 80센티.  에깃살용은 약 45센티정도인것은 국궁의 드로렝스가 70센티 전후로 활용되어 진것이고. 
약 90보 100미터를 설정한것은 그것이 그활의 사거리임. 
100미터를 날아가도록 설계된 활이 200미터 이상을 날리려면 드로랭스값이 커져야되고 그러면 화살의 크기도 덩달아 커지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채집된 결괴물로 100미터의 사거리가 설정된거임. 
정도도 이해 못하면 진짜 바보.  ㅎㅎ 

고려시대부터 백정들은 북방민족등이 유입되면서 자리잡는데 이들이 푸른눈을 가지고 키가 180센티 정도 된다는 기록은 수두룩함. 
애들과 똑같은 장궁은 운영이 불가능함. 
더큰 드로렝스는 근력이 기반되니까.
                         
예지 20-03-15 02:13
   
Heo / 웬 논점이탈 ㅎㅎ 
영국의 롱보우가 더 큰 위력과 사거리를 갖기위해 점점더 비대해져 종국엔 땅에세워 발로밟아 발사할 정도까지 커지는데. 
이유불문 근력이 바탕이 되야된다니까 아무나 쓰니뭐니 ㅎㅎ 
여기서 논점은 우리나라 평균의 성인남성의 근력이 북방민족과 비교해서 낮았기 때문에 활의 드로렝스에 집중했고 그결과가 에깃살의 등장을 이야기하는거지. 
국궁자체는 체구가 작은 활인데 어떻게 장궁을 이기냐 하는건데 논점이탈을 하네. 
댁 생각엔 영국의 롱보우를 영국인 vs 조선인중 누가 운영이 낫다고 보고 그 이유가 뭐냐는. ㅎㅎ
                         
예지 20-03-15 02:24
   
Heo / 다시말하지만 국궁은 작지만 큰 드로렝스를 위해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복합활로 만들어지고 몸체를.역으로 꺽는 구조가 된것이고. 
이는 같은 사거리의 장궁을 운영할 근력이 북방민족보다 작기 때문에 탄생한거라는. 
활을 휴대할때는 활이 파손되는걸 막기위해 보궁이란 장치를 항상 끼워넣었고 사용후엔 분해하여 점화장에 넣었다가 다시 사용할때마다 조립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면서까지. 
주변국을 압도할 근력이 있었다면 뭐하러 이런 불편한활을 쓰냐는 ㅎㅎ 

어느나라 활이 좋으냐 나쁘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신체적 비교하위에 대한 이야기지. 
기마민족 이니 동이족 따위의 이야기가 아님. 
고구려가 중국을 상대할때는 위에 언급했듯 고구려창이 30센티정도 길었다고 나오듯 고구려인의 신체적 우위가 있었던것이고. 
당연히 한족보다 신체적위에 있으니 활 운영능력도 뛰어났을것임. 
하지만 중국에 강력한 통일 왕조가 생기면서 북방민족이 유입되거나 북망민족이 통일왕조를 세웠을때는 이야기가 달라짐.
                         
굿잡스 20-03-15 02:38
   
?? ㅋ

예지>이건 몬 물리학의 기본도 모르구만 쯧

몬 어디서 들은 드로렝스 어쩌고 ㅋ

궁이든 오늘날  총기이든 실제 유효 사거리와 최대 사거리가 왜 나오느냐?  이에 대한 기본 물리학 기초가 없으니 몬 어쩌고 또 허접 잡설 타령하군 쯧.

https://hermit1004knowledge.blogspot.com/2015/06/blog-post.html?m=1

위 링크 정독.

기본 궁이나 오늘날 화약의 총기 역시 단순히
드로렝스 즉 활을 당기는 시위의 길이값을 떠나(총기는 화약의 폭발력 이용) 활이나 편전의 작은 애기살 그리고 총알이 대기 중에 날아가는 순간 대기  즉 공기의 저항과 중력의 영향은 필연.

이에 따라 그 물리력과 정조준에서 상대에게 실제 파괴력을 안겨줄 수 있는 유효 사거리(살상반경에 적중률)라는 말은 그래서 나오는 것이고 여기에  그런 물리적 파괴와는 상관없이 활이나 총알이 뻗어나가는 순수 최대 궤적치가 나오게 되는것.(현대의 총기는 화약과 강선 연사력을 기계적 자동 장치를 이용 이런 활 시위의 반복적 체력소모의 과정을 배제 파괴력과 사거리 정확도를 극대화한 차이일뿐)

이해됨? 쯧

어디서 짱개들 인용한 내용을 들고 와서는 울나라 전통 사법 어쩌고 허접 소리나 하지 않나(우레이 수준만보고 손흥민같은 체력 테크닉으로 어떻게 그런 전술 소화가 되지 어쩌고식 타령하군 그것도 동북아에서 전통적 신궁의 나라 소리를 들으며 짱국 하남 박물관엔 동이가 깃털달린 활과 화살을 발명했니 어쩌고까지 적어놓고 있는 마당에)

동북아 여진이고 별시덥지 않는 장궁 드립까지 참 이정도면 요즘 댓글 중에  보기 드문 자폭질수준하군 쯧.

허접 소리  반복은

본인 나라 본인 일기장에나 할 것.
                         
예지 20-03-15 11:50
   
젓잡스 또 우긴다 ㅎㅎ
화약무기의 유효사거리 개념과 활같은 단순 물리력을 이용한 것의 유효사거리 개념자체가 다르다니까. ㅋㅋ 

활은 무조건 드로렝스부터 숙지해야되. 
A라는 재질로 만든 활이 있다고 치고. 
이활을 100센티로 만들었을때.  강호동 같은애가 당겼을때 드로렝스가 80센티고 사거리가 100미터라면. 
이 활의 드로렝스 최대값은 이정도 되는거야. 
문제는 평균적 병사가 강호동이 아니니 훈련받은 병사의 드로렝스가 70센티 정도되고 사거리가 80미터라면 이것이 사거리가 되는거야. 
당연히 화살역시 강호동에 맞춰 90센티로 제작되는게 아니라 일반적 병사에 맞춰 80센티로 제작되는거고. 

문제는 하드웨어가 좋은 국가의 병사들이 A라는 재질로 100센티 활을 사용한다면. 
하드웨어가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의 병사들은 A재질로 90센티 활을 사용했을때.. 
사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지니까 그를 보완하기 위해 소재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그것이 복합소재 활로 나타난거지. 

화약무기의 경우 100미터에 미슬이 떨어지건 200미터에 미슬이 떨어지건.. 살상 반경은 의미가 없어. 
따라서 이런 무기는 우기기 대마왕이 링크한 것처럼 명중률이 중요한 유효사거리 개념이 될수 있지만. 
활은 이런게 아냐. 
특정 재질로 만들어진 평균의 병사들이 운영하는 최대 사거리안에서 명중률을 높이는 훈련을 반복하게 되는거야. 
사람마다 드로렝스도 다 다르고 훈련정도도 다른데 화약무기처럼 명중률을 어떻게 기준잡냐 ㅋㅋㅋㅋㅋ 

이런걸 글이라고 퍼와서는.
                         
예지 20-03-15 11:58
   
그렇게 우리나라는 복합소재 활을 등장시켜 활의 소형화를 이룬대신.. 
재질의 탄성을 높여 같은 물리력으로 드로렝스값을 크게 만든거야. 
우기기 대마왕은 활을 한번도 쏴본 경험이 없는 방콕이겠지만.. 
활은 드로렝스값이 커질수록 즉 땡기는 값이 클수록 흔들림이 커지고 당연히 오차가 많이 발생해. 
다시말해 장궁을 운영할수 없는 하드웨어로 복합소재를 등장시켜 드로렝스를 키웠지만 명중률은 떨어지는 반대급부를 만난거지. 
당연히 이건 지속적인 훈련으로만 극복이 가능한거야. 
그럼에도 그 한계가 발생하니까 등장한것이 편전 즉 에깃살인거지. 
드로렝스는 유지한채 에깃살을 덧대 명중률과 사거리 두 마리를 동시에 잡게 된거지. 
(일반 각궁의 화살은 80센티 정도 되는데 에깃살용 화살은 45센티 정도되고 촉의 무게를 키워 사거리를 늘리게 된다)

유효사거리 100미터 실제사거리 400미터 이런건 말도 안되는 개념이라고 우기기 대마왕아. 
400미터를 날릴수 있는 재질의 활이라면 활의 크기를 줄여 드로렝스를 낮추면 명중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거야. 
그래서 활을 이해하려면 드로렝스부터 이해하라고 몇번이나 이야기한거지. 

다시한번 숙지해 우기기만 하지말고. 
드로렝스가 커지면 조준점이 떨어져 명중률이 낮아진다. 
활이 커지면 커질수록 드로렝스가 작아도 같은 위력을 갖는다. 
이정도 이야기했어도 이해 못하면 닭수준의 아이큐야. 

마지막으로 사서에 적힌 사거리 개념은 사료로서의 가치만 있는거지 군사학의 가치는 없어. 
진시황의 노가 사거리 800미터라고 하면 이게 과학적으로 가치가 있냐? 
애들은 심지어 나무의 한계를 뛰어넘는다고 청동제활까지 등장시켰는데.
                         
굿잡스 20-03-15 18:02
   
?? ㅋ

예지>

이 허접상은 위에서 부터 논점에 어긋난 별시덥지 않는 쉰소리만 계속 주절주절.

1.본인이 쳐말한 여진족등 활이 장궁으로 분류되는지부터 증거를 제시 할것(살다 살다 여진족등의 활을 장궁으로 쳐말하는 이야기는 너같은 인간에게서 처음 들음.
 그리고 여진족이라는 족명이 역사적으로 언제 나온줄는 아남? 쯧)

2.무경칠서휘해에 있던 짱개 사법을 가져와서는 국궁 어쩌고 울나라 전통사법 개드립은  몬 뻘소리인지 논거할 것

3. 과녁이든  적병의 몸을 관통 살상 시킨다는 의미에는 방해물(목표물)이 없을시 그 이상의 활이나 총알의 비행 가속 운동력이 더 남아 있다? 없다? ㅋ


일단 기초 한글 독해력이 안되는것 같으니 백번 천번 정독하고 나도 처음들어보는 내용을 계속 아는척 하는데 이참에 제대로 배워볼 수 있게

답변 시간 얼마 드릴까??
               
굿잡스 20-03-15 18:19
   
?? ㅋ  

예지>  

이 허접상은 위에서 부터 논점에 어긋난 별시덥지 않는 쉰소리만 계속 주절주절.  

1.본인이 쳐말한 여진족등 활이 장궁으로 분류되는지부터 증거를 제시 할것(살다 살다 여진족등의 활을 장궁으로 쳐말하는 이야기는 너같은 인간에게서 처음 들음.  
 그리고 여진족이라는 족명이 역사적으로 언제 나온줄는 아남? 쯧)  

2.무경칠서휘해에 있던 짱개 사법을 가져와서는 국궁 어쩌고 울나라 전통사법 개드립은  몬 뻘소리인지 논거할 것  

3. 과녁이든  적병의 몸을 관통 살상 시킨다는 의미에는 방해물(목표물)이 없을 시 그 이상의 활이나 총알의 비행 가속 운동력이 더 남아 있다? 없다? ㅋ  


일단 기초 한글 독해력이 안되는것 같으니 백번 천번 정독하고 나도 처음들어보는 내용을 계속 아는척 하는데 이참에 제대로 배워볼 수 있게  

답변 시간 얼마 드릴까?? 

하루 이틀 일주일??
보미왔니 20-03-13 16:52
   
잘 봤어요~
버벅이010 20-03-13 17:17
   
잘 봤습니다
황룡 20-03-13 18:08
   
잘봤습니다~!
carlitos36 20-03-13 18:18
   
잘 봤습니다요
너르기 20-03-13 18:42
   
활을 사용하는 방법들이 많구나
칼까마귀 20-03-13 19:16
   
한반도 활 자체는 그냥 최종병기 기마와 함께
고구려 시대부터 몽골은 부들부들 떨었음
신라는 천보 쇠뇌가 존재를 했고 당나라가
그렇게 탐을 낸 기술이죠. 뭐 신라가 통일을 하고
기마민족이 알아서 포기를 하면서 군사력도 한계가
명확해 졌음
     
retinadisplay 20-03-13 20:30
   
아마도 신라와 붙어있던 가야도 노를 사용했었던가요?
김해 역사박물관에서 봤던것 같네요.
     
수염차 20-03-13 20:34
   
신라는 통일한 사실이 없죠
단순히 백제를 꿀꺽한것이죠
한민족의 본토인 북방은 발해(고려)와 왕건의 고려가 계승햇엇죠....
신라통일이란 단어는 토왜들이 만들어낸 판타지일뿐....
          
술나비 20-03-14 04:37
   
2222222222222222
지해 20-03-13 19:38
   
국궁을 배워보시면 다 압니다.
인천쌍둥이 20-03-13 20:06
   
잘봤어요
가출한술래 20-03-13 20:41
   
잘 보고 갑니다...
미스트 20-03-13 22:39
   
솔레나리온, 나박에 대해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저 말이 진짠 지 가짠 지..
터키의 기록도 포함해서..
     
원형 20-03-14 01:20
   
기록상으로는 그렇다는데 활쏘기에 대한 기술은 끊어졌다고 합니다.

활쏘기에 대한 기술이 전해지는건 (대량으로) 서양 장궁, 한국 궁술, 일본궁

총이 등장하면서 활에 대한 기술이 소멸한 지역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몽골의 경우 러시아의 압박으로 대가 끊겼다가 복원하는데 서양장궁 사법을 써서 이건 아닌것 같은데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늘나비야 20-03-13 23:41
   
애기살 파괴력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맨 마지막 댓글을 달았네요
warning 20-03-14 00:22
   
잘 봤습니다
유일구화 20-03-14 02:14
   
화살이 멀리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
화살이 소리가 적어 올려보지 못하고
화살이 도망치는 속도보다 빨라
자기자신 20-03-14 03:01
   
잘 봤어요
잔잔한파도 20-03-14 06:54
   
잘 봤습니다
JIN92 20-03-14 10:23
   
번역 감사합니다
쿠룰루 20-03-14 11:09
   
잘 봤습니다~
좋은 20-03-14 17:02
   
잘 봤음여..
채고 20-03-14 17:48
   
SnowblindOtter
나 이거 본 적있어, 그게 뭐였냐면 실제로 한 궁수가(어느 나라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통아 비슷한 물건을 맥가이버처럼 뚝딱 만들어서 적군의 쇠뇌 볼트를 역이용해서 물리쳤다는 기록이었어.


'최종병기활' 이거 본거 같은데?
아리온 20-03-17 07:47
   
잘 봤습니다
영앤리치 20-04-13 13:10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