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그렇게 똑부러지는 흑백논리로 보지 마시길... 울나라 사학자들이 그렇게 본다면 그래서 역사학이 이모양 이꼴인 겁니다.
김씨 시조가 김알지만 있나요? 그럼 김수로의 김은 왜 김인지요? 정통성과 우월함을 내세우기 위해서 신분과 과거 세탁하는 건...당시엔 아주 흔한 일입니다. 증거를 말씀하기 전에...당시의 시대상부터 우선적으로 파악을 하셔야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겁니다.
신라인이 수백만이 살고 있는데...흉노가 와서 신라를 정복했단 소리는 아니잖아요? 그냥 한 집단이 와서 점점 세력을 얻어 신라 왕실을 차지한 거죠. 그럼...그 차지하기까지의 수세대가 흘렀는데...그들을 흉노로 봐야 하냐란 말입니다. 역사는 흐름을 보셔야 보입니다.
당연히 주류사학계 사학자들은 그렇게 안보죠. 오히려 주류학계는 한국인 누구보다 민족주의, 사대주의 같은 논리에서 벗어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학부생에게 백제가 일본에 준 영향 같은 것을 가르치면서도 "백제 물건이 일본 영토에서 나왔다고 거길 백제 영역 같은 걸로 볼 순 없다."라는 얘기를 덧붙이는 거죠. 적어도 제가 본 사람들은 그런 편이었습니다.
역사학에 아쉬움이 있다면 학계와 그 외 사람들의 지식이 너무 단절되어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통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역사에 대한 인식들을 보면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나 좀 난감해질 정도죠. 국뽕이니, 일뽕이니 이런 것도 결국 이 문제로 인한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님 어떤점이 흑백논리임?...역사는 기록과유물로 판단할수밖엔 없어요...신분세탁요?.어불성설입니다..스키타이관련 유물은 신라에서 가장많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유물이 신라금관이죠..전세계 모든금관을 합친거보다 많습니다...문무대왕비문에 흉노 후예라고 분명하게 적혀있고요 물론 기록되었다고 전부 사실은 아니죠 그럼 아니란 증거가 필요한것이죠...역사는 흐름이다고요?..흐름은 소설로도 가능하죠...유물 기록 매장 풍습이란 구체적 증거가 있는데 님은 도대체 다른 뭐로 역사를 검증하시나요?
고려의 태조 왕건은 자신이 당나라 황실 후손이랬는데 그럼 왕건은 당나라와 연관이 있습니까? 왕건이나 신라 왕실이나 자기 조상 세탁하는 건 역사적으로 흔했던 일입니다. 그리고 무덤 양식으로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백제 무령왕릉은 중국 양나라 양식과 거의 똑같습니다. 그럼 백제 부여씨 왕가는 중국 한족입니까? 흉노족 신라왕족설은 조금만 찾아봐도 근거가 매우 빈약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사학계에서는 취급도 안 해요.
조선시대이전으로 올라가면 지금의 한국말과 달라서 현대인들은 알아들을수 없다
라는 시대의 일뽕 제국주의 역사관으로 왜곡하는 글에 동조나하던 인간이 당당하면
아이디는 왜 세탁했을까 ㅋ "서해" C ㅋㅋㅋ
게임도 좃또 못할거같은데 워해머에 팔라딘 ㅋ 은 아네 ㅎ
현대인들도 오래전 한국말로된 판소리 다 알아듣고 요즘 다시 뜨고있기도한데
나중에 무슨 병명을할까 사학계에서 취급도 안한데 ㅋ 일본제국주의 한국사학계에서
취급을 안하면 아무도 취급안할거라 생각하는 찐따 ㅎ
과거와는 틀리게 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제국주의역사관과 싸워오던 민족사학자들을
무시하고 쌩까면 되는시대로 착각하는 사상을 그대로 주입받아온 일뽕이시네 ㅎ
부모중에 일본피가 강하게 흐르나보다 ㅋ 요즘은 미국 유럽 역사학자도
많은게 바뀌거야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지 지금은 과학의 시대이니깐 ㅋ
그놈의 사학계에서는 취급도 안한데 이런말 쓰는 인간 먼지 여러분들 아시지?
그쪽계통 ㅋ
야 또 신고해 당당하게 신고했으면 왜 아이디는 세탁했수? ㅋㅋ 놀고있네 해머타임이냐
아예 블럭당해게 정황하게 신고해 말했지 개소리 개짓거리 역사왜곡하는 인간
난 끝까지 주시하고 목덜미를 찟어버리는 늑대거든 열심히 정체 숨기면서 도망가라
끈질기게 따라붙어줄게
겁은많아서 일뽕인거 안들키려 간간히 이런글 쓰면서 삽질하고있네 ㅋㅋ
해머타임이냐 ㅋㅋㅋ 빙신 또 신고해라 겁쟁이 겜좃또 못하는 "서해" 그지야 ㅋ
신라유물중.. 훈족 계통의 금동 장식(요대 장식) 니와서 그럼
훈족,흉노 유물에서 나오는 공통적 특징적 유물인데..
학자들 의견은.. 교류가 있겠구나 생각 했지만..부장품 이라는데서..의문생겨 여러 설중 한가지..
웃기는건..오늘날 일본도 전통 무예 행사에 말타고 저긴 대나무 활 쏘는 공연 하는데..
일본 활은 기마용 활도 아니고..
무엇보다 일본에 ....말이나. 기마 장비가 들어간건.. 전국시대 전후라고 보는데
그런데 그들은 그이전 무로마치 시대때 부터 기마궁술이 있다고.. 헛소리
기록에 대마도주의 간청으로 인조 11년 마상재(기마 궁술) 파견 ...기마궁술 기술을 시연
그걸 보고 놀라 쇼군에게 보고했다는 기록도 있는데..뭔 무로마치....
놀랍지만 일본 활은 기사용에서 발전한 거 입니다. 일본활을 보면 아래가 짧은 비대칭형인데 원래 일본 무사들은 기마궁술로 마상창시합처럼 일기토를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말 위에서 좌우 방향 전환이 쉽도록 아래가 짧게 발전한 겁니다. 덕분에 원래도 안좋은 활성능이 더 안좋아졌죠.
태양만세님 근래에 중국 일본 가리지않고 알바든 매국사상쩔은 일뽕 중뽕이든
가생이 말고도 유튜브 각종 커뮤에서 역사왜곡하는 영상 및 글등이 넘쳐난지도 오래인데
근래 4차한류 시작되고부터 다시 기승을 부리는듯한 느낌에 바른 역사알려줄 전문가
글이나 영상자료는 없을까하고 찾아보다가 아래 유튜버를 찾았는데
정작 영화 최종병기 활의 시대적 배경인 병자호란 무렵이 되면 영화와는 달리
실제로는 활은 더 이상 우리민족의 장기가 아닌 시대가 됩니다.
그 시기 조선 스스로는 물론이고 주변의 쳥나라와 명나라에서 조선의 전력 가운데
가장 껄끄럽게 여기거나, 또는 우군으로 삼고 싶어했던 전력이
첫 번째는 조총병을 포함한 화기수들이었고... 두 번째가 수군전력이었습니다.
활과 관련해서는 오히려 병자호란 당시 강화도전투를 일례로 들자면....
청나라군이 나룻배-뗏목 수준의 배에 탑승하여 유빙이 떠다니고 유속이 심한 강화해협을
도하하는 와중에 갑곶 인근에 배치된 조선군들이 청나라군을 향해 조총과 활을 쏴댔지만
거의 맞추지 못한 반면에....
오히려 흔들리는 배 안에서 쏜 청나라군의 화살은 갑곶 일대의 조선군들을 여럿 쓰러뜨려
이를 보고 공황상태에 빠진 갑곶 일대에 포진했던 조선군 방어망이 와해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병자호란 당시 전체 전투들을 통틀어도 그나마 조선군이 선전한 전투는
활이 아닌 조총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병자호란에서 전사한 니루어전급 이상
청군지휘관 10명 가운데 상당수는 조총탄에 피격되어 전사했습니다.
심지어 전사한 청군지휘관 가운데 가장 서열이 높고, 청태종의 매부이자 누르하치의 사위인
청나라 전체 권력서열 10위권의 양굴리 또한 광교산전투에서 조총 저격으로 전사할 정도였습니다.
훈족이 우리 한반도로 온 건지, 아니면 신라인들이 넘어가 훈족이 된 건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훈족이 알려지기 시작한 게 5세기 경인데 그 당시엔 한창 고구려, 백제, 신라가 찌지고 볶던 때였죠.
때문에 훈족이 신라의 기원이라 보긴 어려울 것 같고, 가능성이 있다면 훈족의 기원 중 일부가 신라로 넘어와서 합류했다거나 혹은 반대로 신라인 또는 가야인 중 일부가 중앙으로 건너가 훈족의 기원에 포함됐다거나 라고 보는 게 차라리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흉노가 처음 역사에 나타난 건 기원전 4세기입니다. 사람들이 신라와 연관 짓는 건 유럽에 나타났던 훈족이 아니라 중국을 괴롭히던 흉노족이겠죠. 두 집단은 등장 시기가 완전 달라요. 일단 흉노족 신라왕족설도 근거가 매우 빈약할뿐더러 흉노족은 기원전 4세기에 나타났기에 신라인이 대륙으로 넘어가 흉노족이 됐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흉노 신라 조상이 정설이라고요? 현재 사학과 학생이고 교수님이 그 파트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근거가 부족하다고요 애초에 양식부터가 다른 게 상당수고... 그리고 도대체 누가 정설이랍니까? 그 분 교수님이면 이름 좀 알려주세요. 역사학이란 게 정설이란 말을 쉽게 쓸 수 있는 게 아닐텐데...
MT-DNA 유전자 검사를 하면 일본인과 한국인은 거의 동일시되고 2~6세기경 MT-DNA를 조사하면 유라시아 대륙인들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애초에 스키타이의 한갈래에서 한복이 나왔듯이 예맥족이 초창기에 땅에서 솟아났거나 바다에서 솟아난게 아닌이상 어딘가에 기원을 두고있을테고 그걸 중앙아시아로 보고있죠.
그래서 삼국시대 초반에는 흰피부를 가진 삼국인들도 많았다고하네요.
아마 반농반목 민족출신이기도 하고 현재 위구르 지역과 마찬가지인 사람들이 많았을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마 여진족,일본,한국인은 공통된 mt-dna 결과로는 공통된 조상을 갖고있지않을까 추정됩니다.
중앙아시아 - 시베리아 - 심양 - 한반도 - 일본 이런식으로 이동이 되었겠죠..
독일의 유명한 역사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몇년전에 훈족에 대해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활을 뒤로 쏘는거, 발을 얹어놓는 뭐라더라, 특히 말뒤에 특이한 항아리같은거 얹어놓고 다니는게 특징인데 똑같은 항아리가 신라 왕족 무덤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말타고 뒤로 쏘는 모습이나 활촉이 닭벼슬처럼 갈라져있어 몸속에 들어가면 조직을 짓이기는 무시한 활이라는데, 우리나라 고구려 고분의 그림에서 똑같은 모습이 나옵니다.
그 방송의 결론이 훈족의 발자취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니 한반도가 나왔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 유튜브가 몇년 전에도 있엇고 제가 가생이에도 올린 적이 있는데 어느순간 없어졌어요.
아마 옆나라에서 없앤거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우리 민족이 땅에서 솟아난게 아닌이상 당연하다고 봅니다.
한반도 민족이 일본으로 한때 대거 이주했듯이 유라시아 통해서 한반도로 유입되었다는게 보통 설이죠..
갓,상투라던지 한복만봐도 스키타이나 유목민족의 문화중 한 갈래로 뻗어나온거다보니..
기분나빠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유전학적으로도 일본인,한국인은 그냥 동일이나 마찬가지고 여진족도 상당히 흡사하다고하죠.ㅎㅎ;
ㄴakage tobimaru
1200m는 1.2km인데...그건 화살이 그렇게 멀리 날아가는 건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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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궁으로 편전을 사용하면 최대 사거리는 1000-1200미터 정도 날아간다네요...
보통 유효사거리는 500미터...
외국에서 만든 다큐에도 훈족의 이동에서 시작된 곳이 고구려로 나와요 고구려가 멸망하면서 게르만쪽으로 밀려가서 난리가 난 거라고.. 그리고 역사는 어떤 부분에 관점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그 당시 산것도 아니고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 해도 진짜와 가짜 오류를 다 걸러 내고 봐야 하는데 문제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이 많지 않죠 우리나라 삼국시대랑 그 이상 연구 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해요 남아 있는 기록들 다 봐야 하고 오류나 자기들 유리하게 적은 걸 다 걸러 내고 유추도 해야 하는데 .. 저 라면 그냥 조선시대 연구나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