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겠다
근데 의정부랑 다른 지역이랑 부대찌개 맛이 차이가 있나요?
집집마다 맛이 다를순있어도 지역별로 그닥 차이는 나지 않을 것 같은데..

크게 의정부식 송탄식으로 나뉘는데 맛 차이가 꽤 있어요.
이태원식 존슨탕도 또 다른 스타일이고.
김치 넣는 지역이 있고,
김치 안넣고 배추만 넣는 지역도 있고.

1년 뒤 중국왈
"부대찌개는 중국 전통 음식이다."
ㅋㅋㅋㅋㅋ

부대찌개는 진나라에서 전래된 음식이라고 우길듯 ㅋㅋ

제갈공명이
제사 지낼 때
만두속으로 넣었던 재료가 스팸이라 시전할 듯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미국의 교포3세 4세들이 중국이
동북공정이 심한요즘  이어린학생들이 미국의 상의의원들과 도지사들에게
이며일과 트위터로 한복의날을 만들어달라고해 결국은 통했는지
10월21일을 한복의날로 지정해준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드네요

핫도그가 들어간다고?  (미국 핫도그는 소시지를 빵사이에 넣는 거잖아?)

내가 아는 핫도그와 다른 뭔가가 부대찌개에 들어간다는 걸텐데... 그게 뭐야?

핫도그 소시지를 말하는 건가?

빵 사이에 끼는 소시지 자체도 핫도그라도 부를 때가 있더라고요.
한국에서 말하는 작대기에 꽂아튀기는 소시지는 콘도그
빵사이에 소시지를 끼우는 샌드위치 같은 음식이나 들어가는 소시지는 핫도그라고 부르는 듯. 근데 어느 나라나 있는 음식이다보니 이것도 나라마다 다른가 봐요.

우리는 핫도그하면 빵속에 소시지 있는 그거 떠올리지만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핫도그하면 그냥 간이 된 두꺼운 소시지를 뜻합니다.
그걸 그냥 핫도그라 하기도 하고, 빵에 끼워서 핫도그라 하기도 하죠

미드 csi인가에 잠깐 나오는데,
관련 핫도그 찾겠다고 시판되는 온갖 핫도그 사다 먹는 거 있지요.
우리 기준에선 전부 그냥 소시지입니다.

프랑크 소시지;;;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blog.kakaocdn.net/dn/bINBLk/btqDc5wDWQu/cUvwunsKL0mju4gfhR7OzK/img.jpg

누드핫도그라 합니다.. 제대로 만든 누드핫도그 가열해서 먹으면 쫀득한게 맛있어요..

누드핫도그는 콩글리시고요.
그냥 소시지 자체가 핫도그입니다.
빵에 끼워먹든 막대기에 끼워 먹든 그건 핫도그를 먹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일뿐이죠.

생각해보니 새우젓넣는것도 문제가 된다면

김치에들어가는 까나리, 멸치액젓은 필수일텐데 채식주의자가 먹기위한 완벽한 비건음식은 아닐듯.

핫도그가 소세지를 말하는건가요?

https://blog.kakaocdn.net/dn/bINBLk/btqDc5wDWQu/cUvwunsKL0mju4gfhR7OzK/img.jpg

가운데 들어는 후랑크 소시지 자체를 핫도그 라고도 하더라구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코리안 아미 스튜라 하지말고 그냥 부대찌개라 했으면 좋겠다.

그러게요
갈수록 한국음식을 영문풀이식으로 된 이름들을보면 거부감까지 들게되네요

진심으로 격하게 공감되는글이네요

수도권은 모르겠지만..지방의 경우,4~5년 전에는 부대찌개 전문점이 종종 보였는데..
최근엔 주변에서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그런 체인점들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도 그럴 것이 부대찌개는 기본이 2인분이라..
요즘은 1인 가족이 많아서 혼자 2인분 먹기는 비싸고 양도 많아서.그런 영향도 있는 듯.
추가로 웰빙시대에,부대찌개는 칼로리/조미료 폭탄이다라는 생각이 커서..여성들은 좀 기피하는 듯.
부대찌개 1인분도 푸짐하고 맛나게 파는 부대찌개 전문점이 생기면 남자들 사이에선 그걸 안주로 술도 먹고 또 그걸로 해장도 하고 밥도 먹고한다고 대박날 듯한데. 
1인 가족이 많은 시대에 맞춰 음식점들도 적응과 변화가 필요한데 무조건 기본이 2인분이란 음식점들은 살아남기가 힘든 듯.(혼자라도 언제든지 찾아가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또 부대찌개도 다이어트나 건강(웰빙)을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맞춰..
조미료/칼로리 폭탄이 아닌 몸에 좋은 재료로 구성하여 웰빙부대찌개로 재탄생하면 여성들에게도 잘 팔릴 듯한데..
(모든 음식점들은 기본적으로 여성고객을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도 있듯이,여성이 찾게되면 그 남친도 같이 오게되고..또 가족이 같이 찾게되니..건강을 생각하는 여성들의 입맛이 까다롭기에.)

제가 40대 후반인데 40년 전에 아버지 손에 이끌려 의정분지 동두천인지에 가서 처음으로 먹었던 부대찌개 맛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ㅎㅎ 그당시에는 지금 부대찌개처럼 소스로 맛을 낸게 아니라 실제 미군에서 나온 햄과 소시지 그리고 김치랑 돼지고기 등을 넣고 대충 끓인 것이었는데 햄과 소시지의 특유의 향이 워낙 강해서 신비한 맛이었어요. 지금처럼 소스로 맛을 내는 부대찌개는 사실 원조 부대찌개를 흉내만 낼뿐 그 맛이 안나요. 아쉽지만...

요즘엔 거기에 베이컨이 들어간 곳도 있고..김치랑 돼지고기..양배추 양껏 썰어넣고. 햄/소시지...
대충 어떤 맛을 말씀하시는지 저도 먹어본 기억으로 알것네요..그 진한 맛~~
것도 대충 만든 것 같은데도,그 한데 어울어진~ 고기향의 진한 국물과 중독적인 맛~
저도 부대찌개를 안먹은지 10년 넘은 것 같은..
(주변에 저런 부대찌개전문점들이 점차 사라지고 닭갈비/고기 무한리필 등으로 대체되는 듯한.)
정말 부대찌개는 재료로 뭘 넣느냐에 따라 정말 많은 맛을 낼 수 있는데..
요즘엔 치즈도 넣고 떡도 넣고 어묵도 넣고..막 넣기 나름이라..해물부대찌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제 생각이지만 닭갈비는 제일 처음에 부대찌개를 참고해서 만들어진 게 아닐까하는.
고추장 베이스에 떡이나 야채 등 온갖 재료를 막 썰어넣는~
부대찌개에 이것저것 막 넣어보다가 햄 대신 닭고기를 넣어봤더니 "오 맛있어~",그렇게 해서 닭고기에 맞춰 졸이고하며 만들어진 게 닭갈비가 아닌가 하는.

나트륨 걱정하는거 보니 미국인이 아닌가보네.

미국 음식중 안짠건 우유.콜라...

부대찌게도 중국이 지네꺼라 할까봐, 두렵다...ㄷㄷ

음식과 관련해서는 친절은 하되 음식용어와 관련해서는 절대 친절하지 말것.

몰라도 그들입장에서 쏼라쏼라 그대로 이해하게 할것.

정말 맛있다면 나중에라도 알아서 찾을것이고 맛없다면 안찾을것임. 안찾을정도의 음식이라면 굳이 알려야할 필요도 없음. 기억에 남을 음식이라면 알아서 찾고 이름을 외우게 되어 있음. 설령 알려지는게 더디더라도 친절한 이름보다 불친절한 본래의 이름으로 알려야 함.

쓸데없는 친절은 자기 정체성을 죽이는 짓임. 한국인 특성중 가장 싫어하는 성향중 하나.

부대찌개 그냥 부대찌개지 코리안 아미 스튜라는 음식은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 정체불명의 음식임. 아예 그런식의 용어사용에 관대하지 말것

채식주의자 들을 위해서 만든 김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수 있는 김치는 있다.





동치미

잘봤어요. 외국애들이 부대찌게,감자탕을 특히 좋아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오래살면 된장찌게 좋아하고...ㅎㅎ

일본 사람들도 김치찌개만은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부로 가정식으로 김치를 사서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는다고 하는.
일본 언론사 발표에 찌개류 인기 1위가 김치찌개라고.

잘봤습니다

조만간 이것도 중국꺼라고 우길꺼같은데 ㅋㅋㅋㅋ

베이크드 빈도 있으면 좋은데 ㅎ

지금도 동부이촌동 가면 그 옛날 부대찌개집 같은 오래된 가게 많죠.
메뉴판도  부대찌개 , 소세지 , 베이컨 , 스테이크 , 섞어찌개 등
1980년대 스타일

외국에선 부대찌개 즉석 요리 인스턴트로 나온 것 사서 먹으면 될 듯

제발 좀 고유이름 씁시다

부대찌개보단 청국장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훨 나은데...
국물에 햄 소시지가 왠말...으....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당.

잘봤습니다.

이 나트륨충들아 제발 밥이랑 같이 먹으라고 ㅋ

부대찌개엔 소준데.... ㅇㅅㅇㅋ

잘봤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포체티노때가 재미있었지 지금 토트넘은 별 전술도없고 식상해ㆍ

헤이~ 아저씨~! 여긴 부대찌개점이어요~!
삭제못하게 댓글박기 따악~~ㅎㅎ

잘 보고가네요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이야~ 담주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드뎌 부대찌개 전문점이 나올 것 같은..
예고편을 보니~ 많이 기대됨~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ㅎ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