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혐한 인사였던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는 발언들을 한 것이 뉴스화되어 일본 혐한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하죠. 실제로 혐한이면서 한국 드라마 팬이 되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런데 늘 그렇듯 분석은 엉터리네요.
기사와 반응입니다.
<일본칼럼 내용>
[한류 드라마]가 '혐한율'이 높은 중장년 남성층에 대인기인 이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대책으로 자숙생활의 양식이 자리 잡으면서 한국 드라마, 영화가 붐을 이루고 있다.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등 총 4상을 수상해 일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자, 인터넷 영상서비스의 큰손, 넷플릭스를 통해 방송된 TV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스]도 사회현상이 될 만큼 인기다.
40대 남성도 코로나 시기의 칩거 생활로 인해 [한국 드라마]에 빠진 시청자 층을 이룬다.
“지금까지는 한국 드라마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으로 인해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없었죠. 하지만 아내와 사랑의 불시착을 보니 빠져버려서. 상상할 수 없는 스토리, 배우의 연기력, 스케일의 크기. 호들갑이 아니라, 정말 살아생전에 이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이태원 클래스, 스타트업, 배가본드 등을 보았고, 지금은 빈센조를 보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가 저녁시간의 낙으로서 우리 집에 정착했네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빈센조는 송중기가 이탈리안 마피아 역으로 주연을 맡아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드라마. 협연하는 2PM의 택연도 열연해 한국에서도 대히트 했다. 과거에도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열풍이 불었던 때가 있었지만, 이번 열풍이 크게 다른 것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에서 처음 본격적인 한류붐이 불기 시작한 것은 2003-2004년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가 계기였다. 이때는 욘사마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배용준이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2차 붐은 지금부터 10년 전. 소녀시대, 카라, 빅뱅, 2PM 등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이 차례로 일본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모았다. 그리고 3차 붐이라고 불리는 것이 16, 17년경.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등 K-POP 아티스트들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만, 한류붐에 혐오감을 나타내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배경에는 개선되지 않은 한일관계가 있었다. 18년 이후 한국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 징용 배상을 명령한 판결, 자위대 항공기에 한국 함선이 레이더를 작동시킨 일 등으로 관계가 험악해져, 일본정부가 19년 7월 시작한 대 한국 수출관리 강화조치에 한국사회가 반발.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자제 등을 호소하는 시위가 한국 각지에서 일어나 한일관계는 전후 최악으로 불렸다.
지금도 양국 사이에 긴장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단지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에 국경은 없다.지난 세 차례의 한류열풍과 달리 이번에는 혐한 비율이 높은 남성 중장년층에서 한국 드라마, 영화의 지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일 서브컬처에 정통한 잡지 편집자는 그 이유를 말한다.
“한국은 국가 자체의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세계를 의식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출신 여배우들도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드라마에 출연할 수 없죠. 배우진의 실력이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일본 드라마에서는 잘 언급되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 성차별 같은 사회 문제도 적극적으로 다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한국 드라마는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가 많아 시청자도 감정이입하기 쉽고요. 열량이 굉장한 것은 과거의 일본 드라마를 닮았다고 하지요.“
한국의 드라마를 다루는 작가나 스탭은 일본 드라마, 영화의 팬이 많다고 한다. 서로 자극을 받고 절차탁마함으로써 앞으로도 양질의 작품이 태어날 것이다. [한국이 싫으니까 사랑의 불시착을 보지 않는다]는 사고는 아깝다. 편견 없이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으로 한국에 대한 시각이 바뀔 지도 모른다.
<야후재팬 댓글>
n_s**** 1324/152
내가 이 기사에서 읽어내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뭘 보고 알아서 「큰 붐이 일고 있다」 고 판단 하고 있는 거야? 내가 아는 중장년층 지인들 중에 한류 드라마 얘기를 꺼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말이야. 영화 같은 동영상 시청이 많나? 그렇다면 그렇게 써달라고. 한국을 응원하는 이야기들은 기본적으로 근거를 써주지 않으니까 신용할 수가 없어. 뭐, 아마 개인의 감상입니다, 가 답일 테지만.
∟U-boat 140/31
내 직장에는 남자들뿐인데, 누구한테 물어봐도 한류 드라마는 안보고 모른다고 했다고.
∟uub**** 84/12
유행이나 풍조는 우리가 만든다, 고 말하는 매스컴의 교만이겠죠. 그쪽이랑 그쪽 언론은 지독하네. 중립성은 요만한 조각도 없어.
∟lpd**** 91/10
아에라(*기사의 신문사)는 아사히 계열이라서 '지금 붐!' 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거예요.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처럼 보이고 낚는 거죠 화제의, 전세계에서, 같은 단어를 쓰는 기사는 다 선전입니다.
∟n_s**** 133/19
난 '큰 붐'이 거짓말이라고는 하지 않았어. 내가 아는 중장년층이 전부라고 말할 수 없고,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거짓말이라고는 하지 않아. 하지만 기사로 쓰려면 객관적인 근거를 대라는 거야. 아이가 '모두 하고 있어'라고 주장하는 것과 똑같잖아.
∟the**** 109/18
선전인데 근거 따위 나올 리가 없어(웃음)
∟d**** 21/40
보고 있어요. [비밀의 숲]이라던지 [시그널]이라던지 재밌어요. 확실히 빠져. [불시착] [이태원] [도깨비] [별에서 온 그대] [푸른바다] [동백꽃 필 무렵] [시크릿가든] [김삼순]도.
∟gen**** 46/124
영화로는 기생충, KPOP도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데, '몰라'나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은 일본 엔터밖에 모른다는 걸까요? 일본드라마가 재미없어도 용서받는 이유가 이거겠죠?
∟bal**** 38/127
제 주변은 거의 80퍼센트 정도 한류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좀 놀랐지만요.
∟ちんぴょろスポーン 13/22
저쪽에 친구가 있어서 몇 년 전부터 가게 되었는데, 작년에는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를 본 적이 없었던 사람 몇 명이 "이태원에 몇 번 갔었죠?"라고 물을 정도로 남녀 불문하고 이태원클라스는 시청자가 많았네.
∟wrs**** 129/27
또 Korea 억지 밀어주기
Korea 괴롭힘이냐.
올해만 해도 8번 정도 있었네 이 거짓말 열풍.
art**** 1205/140
한국의 일상적인 반일 활동은 극력 눈감아 주고, 대신 한국의 식품, 드라마, 케이팝을 과도하게 선전하는, 한국 기업으로부터 선전 광고비를 받고 있는 일부 매스미디어 때문이겠죠. 국민의 70% 이상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나라에 대해, 반일인 것은 극히 일부로 대부분의 한국인은 반일이 아니라는 등의 완전 잘못된 풍조를 만들어 내는 마케팅이네요. 70% 이상을 보통 극히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아무리 비즈니스라고 해도 일본 국내 미디어에는 자부심이 없는지 묻고 싶어.
∟dun**** 36/6
출산율 0.84는 이상하니까 좋아하게 되지 않네요. 우선은 0.84의 병을 극복하세요! 0.84에는 이유가 있어요!
∟旅人 88/17
저는 한류 콘텐츠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그 국가적 프로파간다에 협력할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오히려 한류에 빠져있는 젊은이들에게 그 나라가 하고 있는 일의 '사실'을 전하고 싶을 뿐이에요.
그건 차별도 헤이트도 아니에요. 오히려 아직도 지상파에서 일본어나 일본 컨텐츠를 자율 규제하고 있죠. 저 나라 쪽이 노골적인 헤이트를 하고 있어요. 그 사실을 알면서도 한류를 받아들여야 할지 판단했으면 좋겠어요.
∟vly**** 93/6
>> 오히려 일본제품의 불매운동등으로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없었다.
애당초 혐한 인간이 이런 미지근한 인식을 하고 있을 리가 없네.
∟nex**** 14/92
반일 운운하기 전에 왜 일본이 미움을 받는 건지를 생각하는 편이 어른이죠. 불합리하게 때린 쪽이 나빠? 아니면 맞고 비물리적인 어른스러운 대응으로 반격하는 쪽이 나쁜가? 답이 분명하죠.
∟wrs**** 100/23
이유는 간단해, 그런 것 유행하지 않아 그냥 매스컴의 거짓말이니까.
yam ***** 928/113
저는 한국드라마는 보지 않지만, 적어도 일본에는 좋아하는 사람은 보고 싫어하는 사람은 안 본다는 선택의 자유가 있어요. 한국은 일본이 싫다는 감정론만으로 일본의 것과 관련된 것은 악의 형태가 되어 정부를 필두로 시민단체 등이 꽁꽁 묶고 있어. 일본과 한국의 큰 차이는 최악의 한일관계 하에서 개인의 자유가 있냐 없냐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omu**** 48/6
한국 아이돌 영상을 보고 있으면 코난, 포켓몬, NARUTO, 유희왕 등의 애니메이션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어릴 때부터 평범하게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에서 제한되어 있어서 볼 수 없다는 건 틀린 것 같습니다.
∟beb**** 11/5
아직도 한국은 지상파에서는 일본문화를 규제하고 있어.
∟Dai*** 14/23
>> 한국은 일본이 싫다는 감정론만으로 일본의 것과 관련된 것은 악의 형태가 되어 정부를 필두로 시민단체 등이 꽁꽁 묶고 있어.
사실 일본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어. 귀멸의 칼날의 매출이 톱이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지금 한국사회는 말하자면 일본 넷우익의 목소리가 10배 커진 듯한 느낌? 야후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인기라는 기사에 긍정적인 의견을 말하면 무조건 공격을 퍼붓는 그 바보들이 10배 정도 되는 사회라고 보면 된다.
뭐든 [반일반일 시끄럽네] 하고 생각하면서 일본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층은 제법 두텁지. 일본에서 인터넷 우익이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인기는 매스컴 날조ㅋ] 라며 허무하게 떠들어대도, 아랑곳없이 넷플릭스로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층이 매우 두꺼운 것과 똑같아.
참고로 나도 한국의 바보같은 정치는 정말 싫어. 하지만 넷우익과는 달리 현실은 보인다구. 한국 엔터 팬들이 주변에 평범하게 있으니까.
∟wrs**** 33/8
그건, 약간의 코어팬 정도가 있을 거예요, 뚱보나 깡마른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은 있죠. 기호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하지만 압도적 소수라서. 그거를 큰 붐이라든가 과장하니까 상대를 안 해주는 거예요. 덧붙여서 한국인은 이런 날조 붐의 기사라던가 보면, "에에 유행하는구나 그럼 나도" 이렇게 될까? 일본인은 바보가 아니니까 안 통해요.
∟**** 45/99
당신이 모르는것 뿐이고, 일본 엔터테인먼트를 좋아하는 한국인은 많아요. 드라마나 가수도 예전같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인기는 있어요. 시세이도나 무인양품도 인기죠. 보이콧 이런 거 얘기하는 건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한국인 친구가 있으면 알 수 있어요. 저는 미국에 유학하고 있었습니다만, 항상 한국인이 친구가 되어줘, 라고 말을 걸어 왔습니다.
ぶーへい 674/87
그 귀에 거슬리는 언어가 들려오는 것만으로 기분이 정말 안 좋아집니다. 쓸데없이 TV를 켜둔 채로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만, 반드시 채널을 바꿉니다. 채널을 돌리지 않아도 되도록 방송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붐인가요?
∟JP.com 69/10
한국 드라마는 전혀 안 봐. 물론 중국 것도.
그러나 일본의 TV는, 정말 재미없게 된 것은 사실
iam ***** 600/88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일본 드라마가 별로 재미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해. 시사적으로 민감한 테마를 자주적으로 피하는 경향이 있고, 배우로서는 미숙한 아이돌을 많이 사용하는 등, 어딘지 모르게 고약한 극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지만, 한국의 반일 드라마도 꼭 방송해 줬으면 해. 지금의 한국 드라마 팬들은 좋은 점밖에 보지 않는 것 같아서.
∟zkn**** 25/40
확실히 일본드라마는 재미없어요. TV 자체가 시시껄렁한 프로그램들뿐.
한국 드라마만 봐요.
내용도 별거 아닌 것도 있어요.
참고가 되는 것은 한국인은 혈기가 많다.
일본 사람이랑 기질이 다르다고
이야~ 공부가 됩니다.
∟skmu 66/15
반일 요소가 있는 한국 드라마는 미스터 선샤인, 더 킹, 그리고 가끔 일본 멸시를 넣는 드라마도 꽤 있어. NHK근처에서 꼭 방송해 주었으면 해. 물론 싫은 소리지만요.
∟**** 41/66
일본의 옛날 드라마는 재미있었다, 라고 하는 것은 지금은 재미없다고 인정하는 거지. 재미없는 드라마를 누가 봐?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전에는 한국 드라마는 대여를 하거나 케이블 TV로 보지 않으면 자주 볼 수 없었지만, 넷플릭스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어. 어느 나라가 만들고 있다는 건 빼고 순수하게 봤더니 일본보다 압도적으로 재미있었다.
이전에는 미국 드라마에 푹 빠져 있었지만, 예를 들면 샐러리맨이 그리는 방법 등, 한일은 문화가 비슷해서, 보다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이 많지. 그래서 보게 됐어.
한국의 반일정책에는 물론 반대입니다만, 엔터테인먼트로서 전혀 재미없는 일본 작품을 본다면 단연코 한국작품에 시간을 쓰지요. 영화도 확실히 그래. 영화가 더 차이가 나려나? 요즘 일본영화에 1800엔이나 내고 싶어? 키무라 타쿠야*의 대사 따위, 청력에 아무 문제가 없어도, 들리지 않아(웃음)!
(*일본의 아이돌 배우 시대를 연 전설의 아이돌. 한국에서는 원빈과 닮은 꼴로 알려짐)
∟Dai*** 34/9
나는 프랑스에 사는 일본인이라서 일본을 좋아하는 프랑스인과 접할 기회가 많아. 프랑스에서의 평판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하면 만화애니메이션은 압도적으로 일본. “망가 너무 좋아. 뭐 만화? 한국의 만화 같은 건 읽은 적 없네” 가 보통의 반응.
드라마, 음악은 압도적으로 한국. “BTS 너무 좋아, 사랑의 불시착 완전 빠져있는 중. 어? 일본은 드라마도 재미있는 게 있어? 들어본 적 없는데”가 보통 반응.
나 자신도 한국 드라마는 보지 않아. 그렇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도, 뭐 괜찮으니까 시험해 봐 - 라고 누구에게라도 추천할 수 있는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추천해줄만한 일본드라마는 하나도 떠오르지 않아...슬프게도...
내가 중고등학교 때 보던 드라마가 생각나는데, 지금 보니 분명 어린애 속임수의 졸작(웃음).아이돌에 기대면, 중요한 아이돌 인지도가 없는 해외에서는 도저히 경쟁이 안 돼. 그것을 소중히 지켜 온 것이 일본의 저레벨 드라마 업계와 그 소비자들이지...
men ***** 371/42
>> 편견을 갖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접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시각이 바뀔 지도 모른다.
일본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면 그게 한국이 생각한 바일 거야.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걸로 한국이나 북한은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하다고 생각해.
아직까지도 일본드라마가 한국지상파에 나오지 못하고, 일본 가수의 노래가 한국 라디오에 나오는 일도 거의 없다. 그만큼 한국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프로파간다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도 한국이 엔터테인먼트를 이미지 전략 수단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지. 일본인은 어디까지나 엔터테인먼트로서만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해.
∟myb**** 12/57
>> 아직까지도 일본드라마가 한국지상파에 나오지 못하고
일본인들이 재미없다고 인정하는 일본드라마를 그 수준 높은(재미있는) 한국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 한국지상파에서 어떻게 방송하겠어!ㅋ 시청률 0.01%가 된다면 그야말로 일본의 수치.
tom**** 357/41
몇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두드러진 점은 이하일 것입니다.
- 최근에는 옆나라에서 방사능 처리수에 관한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 시위(친북계 단체의 대학생 단발 시위) 등 거의 매일 행해지고 있는 반일활동에 대해, 재일 언론이 일절 정보 봉쇄하여 일본인에게 그 실태를 알리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
- 옆나라 정부와 민간의 협력으로, 각국에 한국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컨텐츠의 박리다매 공세. 매스컴 . 동영상 전달 플랫폼 입장에서 보면 컨텐츠가 싸면 이익이 되므로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말하면 당연하다면 당연하죠.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유이므로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되지만, 적어도 어떤 사람이 만들고 있는지는 알고 선택하면 좋아. 나 개인적으로는 전 세계에서 사사건건 자신을 욕하는 자가 제작하는 것 등 퀄리티가 높더라도 절대 손을 대지 않아.
yot**** 311/38
워낙 드라마에서 벗어나 드라마를 안 보는 비율이 늘고 있으니까 그런 특수한 분야가 눈에 띄는 것 뿐인 것은?
zzs ***** 295/35
왜 그런가? 라고 말한다면 그 이유는 명백해.
극히 일부의 기호를 사회 전체의 풍조인 것처럼 보도하는 미디어가 존재하기 때문.
나는 반대로 제1차 붐이 끝날 무렵에 한류 사극만을 보고 있었어. 그것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일을 자력으로 검색해 보면 서로의 감각이 어긋나는 부분이나 역사 문제의 진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
그것이 계기로 한국의 선전물을 흘리는 일본의 미디어가 무엇에 지배당하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고 그쪽이 발상이라고 주장하는 장아찌(*김치겠죠)조차 먹지 않도록 하고 있어.
한국과 관계하지 않는 것을 관철하는 것은 나름대로 주의깊게 행동할 필요도 있지만
koj**** 133/24
이런 기사 보면 본질이 완전히 빠져 있는 게 재밌어. 동영상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지. 일본 드라마를 찍는 것보다 한류 드라마가 싸니까 넣고 있는 것뿐이잖아. 그 증거로 지상파에서 하는 한류는 시청률이 떨어지는 시간대에만 하고 있고.
∟**** 22/41
그 동영상 전달 서비스로, 일본의 드라마를 전혀 볼 수 없는 것은 왜지? 동영상 전달 서비스가 메이저가 되어, 일본의 드라마가 세계와 비교해서 현격히 재미없다는 것을 알아 버렸기 때문이지.
예를 들면, [한자와 나오키]라든지 [닥터 X의 시작]이라든지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이라든지 구미의 드라마를 보면, 그 정도가 평균이었다. 일본에도 몇 년에 한번은 재미있는 드라마가 있지ᅟᅡᆫ, 한국은 같은 레벨이 일 년에 10개 이상 있는 것 같아. 각본 수준이 전혀 다르지.
スッパマン 121/19
한국 드라마를 화제삼는 것만으로도 정치나 사회 정세에 어두운, 얄팍한 인간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싫지만요.
반일 계속하는 한 편 일본 시장을 겨냥해 한류 콘텐츠를 팔려고 국가적으로 밀어주는 전략. 그리고 기회만 있으면 이미지 전략으로 친한파를 늘리고 한국의 횡포한 주장을 드러내려 하는 것이 비쳐지기 때문입니다.
정권에 반하는 성향을 가진 일본의 매스컴과는 방향성이 일치하니까 대단히 밀어주는 거죠.
uso**** 110/25
해답은 제대로 한국의 어둠과 일본인이 겪고 있는 피해에 대해 보도되지 않기 때문.
omu**** 80/4
옛날에 꽤 혐한 감정이 강했던 아버지가 대장금이라는 한국 드라마 방송을 기대하시면서 열심히 보시던 기억이 났어. 주연 배우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던데, 그것으로 해서 혐한 감정이 약해지는 게 아니라 그것과 이것은 별개인 것 같아요.
cha**** 80/29
>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래스'도 사회현상이 될 만큼 인기다.
중년 남성이지만, 전혀 사회현상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그건 그렇고 K 드라마는, 왜 저렇게 복장이 '야‘할까? 내면을 중시하지 않고, 외양만 좋으면 좋다고 하는 풍조가 비쳐 보이네요. 얼굴도 성형의 비율이 높고,
프로파간다도 내용 없는 것뿐이네요. 속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spi**** 69/8
혐한이지만 한국 드라마만큼은 시청하고 아이유만큼은 들을 게요 일본드라마를 볼 생각이 안나는건 1) 압도적 저예산 2) 1회 방송시간이 1시간 범위여도 실질 45분 3) 방송 횟수가 너무 적어서 다 그릴 수 없다. 예능을 제대로 교육하는 기관(대학이라든가)이 없기 때문에 배우의 레벨이 낮다. 5) 어쨌든 광고로 토막내기
lel**** 60/15
붐이라고 해도 일부 사람들뿐이고, 많은 일본 국민이 혐한이기 때문에 한국 드라마는 안중에도 없다고 생각해요.
vly**** 54/21
젊은 층에게 인기라고 하면 SNS에서 전혀 화제가 되지 않아서 거짓말이 탄로나니까, 중장년층에게 인기라고 하고 싶은 건가? 뭐 모르는 아저씨가 보고 있으니까 나도 봐야지! 라고는 안하겠지만. 스텔스 마케팅도 만족할 수 없는 레벨이 됐는지
**** 44/49
여기에 부정적인 코멘트를 하는 사람은, 한국에 부정적일 뿐, 한국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
한국 드라마가 왜 인기가 있는지에 대한 기사에 대해서 코멘트를 한다면, “몇 편이고 봤지만 재미없다”는 식의 코멘트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 남편은 미디어 연구가인 중년인데 나와 함께 10편이 넘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일본 엔터 수준과 너무 차이가 난다며 경악했어. 한국 것을 보면, 일본의 최근작품은 도저히 볼 수 없다고. 하지만 한국정부의 정책에는 반대하며, 한국에도 절대 여행 같은 것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어요. 반일정책에는 너무 반대라서. 하지만 각본이나 배우의 수준이 너무 한국이 앞서는 건 사실이라고 하더군요.
제 세미나 친구인 남자도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일 모두 보고, 배우나 여배우의 팬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면 한국의 손을 들어줄 거에요. 둘 다 보고 댓글 달아요.
∟napaj 11/15
한국분이시군요!
∟**** 15/31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재미있다고 쓰면 한국인인가요? 단순한 발상이네요, 그럼 할리우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미국인입니까?
mud**** 32/41
간단히 말해서 한국 드라마는 일본의 쇼와 시대 드라마를 베끼고 있기 때문에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있을 거야.
난 안 보지만.
∟**** 14/26
구체적으로 어떤 작품이 어떤 작품을 베꼈을까? 최근의 일본드라마는 한국드라마의 리메이크가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 일본 엔터를 참고한 건 2005년 정도였나?
어쨌든 지금은 엄청난 차이가 벌어져 있어서 일본이 베끼려 해도 할 수 없어.
우선 배우들의 출연료가 일본의 3배 정도이고 해외 촬영도 많아 스케일이 다르다.
톱 배우는 1화 개런티가 2000만 엔에 가까우니까. 일본이 아직까지 우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되는 거야.
애국자라면 적을 잘 연구해서 지지 않도록 일본의 엔터산업에 기합을 넣으라고! 지지 말라고 일장기 머리띠라도 하고 방송국 앞으로 오라고.
∟oku**** 32/4
>> 간단히 말해서 한국 드라마는 일본의 쇼와 시대 드라마를 베끼고 있으니까
아니, 전혀 다르다고. 의견을 말할 거면 보고 나서
보지 않는다면 적당히 말하지 마.
ohm**** 25/22
한국 드라마는, 회수가 길어도 볼 만해. 출연자들의 연기력도 좋고. 배우들도 눈부시고 「스타」라는 아우라 · 풍격을 느낀다. 음악음향 센스도 좋아.
대사에도 티키타카가 있어. 이 표현법은 멋지다 - 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많아요.
한국드라마를 보고 느낀 게 일본의 최근 드라마는 (드라마를 다 보는건 아니지만) 대사가 필요 최소한? 다음엔 이렇게 말하겠지. 하고 예상할 수 있게 되고 말아요.
빈센조는 특히 코미디, 서스펜스, 눈물, 많은 요소가 담긴 엔터테인먼트 드라마였습니다!
tle ***** 28/40
“사랑의 불시착”이나 "SKY캐슬"은 우리 남편도 주말에 몰아서 봤어요. 회사에서도 꽤 화제가 됐던 것 같아. 여러모로 고민하며 볼 수 있는 한국 드라마는 부부의 대화가 고조되는 즐거운 시간이네요.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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