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김밥을 소개하는 블로그 기사와 SNS 반응입니다. 일본에는 한국의 김밥과 비슷한 노리마키나 토호마키라는 요리를 먹는 날이 있는데요, 이런 날에 한국식으로 김밥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있나 봅니다. 이외에도 일본 현지에서 ‘김밥’이라는 이름으로 김밥을(?) 파는 점포도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내용>
한국의 노리마키인 '김밥'을 소개합니다
一口サイズの恵方巻⁉大人気料理「麻薬キムパ」の作り方をご紹介します♪
-김밥이란?
김밥은 밥과 여러 가지 재료를 김으로 말아 만든 한국식 김밥(노리마키). 한입 크기로 잘라서 먹기 편하기 때문에 소풍이나 등산에서 먹을 수 있는 당골 도시락 메뉴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동 중에 시간이 없을 때 먹는 패스트푸드적 존재이기도 합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을 가져 보기에도 좋은 김밥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메뉴 중 하나입니다.
김밥은 대보름에 김이나 말린 나물에 밥을 싸먹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김밥은 가정에서 먹는 반찬이나, 반찬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간단히 싸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김밥이라고 합니다. 초기 김밥은 참기름이나 소금으로 간을 한 밥에 시금치나 단무지를 넣은 주먹밥과 같았으며 점차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많은 재료가 추가되었습니다.
이후 1990년대에는 식당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즉석 김밥'이라는 외식산업이 시작되었고, 손님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참치, 소고기, 김치, 치즈 등 다양하고 풍부한 양의 김밥이 등장합니다. 김밥이 일본의 노리마키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도 있지만 한국이 먼저 김을 먹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어, 여러 설이 많습니다.
-단무지를 잊지 않기!
일본에서 주먹밥과 장아찌를 같이 먹듯이 한국에서는 김밥을 먹을 때에 단무지를 같이 먹는 것이 기본! 김밥을 포장할 때는 김밥에 단무지 맛이 배지 않도록 친절하게 단무지를 따로 비닐봉지에 담아 줍니다.
김밥의 종류
스탠다드한 김밥을 비롯하여 재료와 싸는 방법에 따라 여러 종류의 김밥이 있습니다. 특히 참치 소고기, 치즈김밥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직접 10가지 김밥을 시식하고 맛을 평가를 해보았습니다! 과연 맛은?
날치알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톡톡 튀는 느낌이 너무 좋다. 날치알의 맛이 진해서 밥과 잘 어울린다.
단무지 시금치 햄 계란 어묵 당근 우엉 깻잎 날치알
모듬김밥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씹을 때마다 맛이 변해서 질리지 않음. 내용물도 풍부하다.
단무지 시금치 햄 계란 어묵 당근 우엉 김치 참치 쇠고기 치즈 유부
누드김밥
김이 밥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김 맛은 거의 나지 않는다. 생각보다 특징이 없는 맛. 계란을 기름에 구워서 그런지 좀 느끼하다. 계란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 뜨끈뜨끈한 게 맛있다.
단무지 시금치 햄 계란 어묵 당근 우엉 깻잎 양배추
일본인에게 인기있는 김밥은?
일전에 진행된 투표의 결과, 소박하고 안심되는 맛, 김의 향이 가장 돋보이기 때문이라는 등의 이유로 단연 1위는 기본 김밥이었습니다!그 이외의 김밥 말고는 안 먹어봐서 그렇다는 의견도.
2위 참치 김밥
3위 치즈 김밥
4위 쇠고기 김밥
김밥을 먹자
전문점을 비롯해 분식점, 편의점, 포장마차, 길가 등 어디서나 쉽게 살 수 있는 김밥. 최근에는 모양과 재료, 먹는 방법 등 다양한 형태나 재료가 사용되는 김밥이 있기 때문에 먹어 보아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기본편
김밥 체인점
김밥은 물론 라면 및 밀가루 음식, 비빔밥 등 식사류도 잘 갖추어져 있는 김밥 체인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포장이 가능해 천천히 먹을 수 있는 사람이건 시간이 없는 사람이건 이용하기에 적당합니다. 또 혼자서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 홀로 식사하기에도 적당.
먹을 수 있는 곳
김밥 전문점, 편의점, 포장마차 등
바쁜 아침 출근통학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에 사먹는 사람이 많은 편의점, 김밥 포장마차. 저렴한 가격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역 입구 같은 곳에서 아줌마 수제 김밥을 파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변종편
충무김밥
기본적으로 다른 맛이 나지 않는 김밥에 오징어무침, 무김치를 곁들여 먹는 경상남도 남해안에 있는 충무(현재는 합쳐 통영)의 향토음식입니다. 햇볕이 강해 김밥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내용물이 없는 김밥과 반찬을 나누어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꼬마김밥
작은 크기의 김밥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참치, 햄, 고추, 멸치 등의 내용물을 넣은 꼬마김밥을 파는 포장마차도 등장하여 출출할 때 간식 삼아 먹을 수 있습니다. 김밥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서서히 유명해진 광장시장의 '마약김밥'도 추천합니다. 마약처럼 중독될 정도로 맛있다고 해서 붙여진 꼬마김밥으로 당근, 단무지 등이 들어간 김밥을 특제 양념에 찍어 먹습니다.
캘리포니아 김밥
미국에 사는 일본인이 아보카도, 연어, 날치알 등을 넣어 만든 캘리포니아 롤을 한국에서도 캘리포니아 롤이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롤을 취급하는 체인점도 있는데 젊은 층이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
-김밥 TMI
김밥의 베스트 콤비는?
김밥만 먹기에는 조금 부족하니 식당에서 김밥과 함께 라면이나 떡볶이, 라볶이 같은 밀가루 음식도 같이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김밥과 밀가루 음식은 베스트 콤비.
김밥을 세워서 먹을까?
세로로 긴 김밥을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일자 형태 그대로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개 김밥을 테이크 아웃하면 은박지에 싸여 있어서 은박지를 적당히 벗겨 가며 먹는 재주를 선보입니다. 천천히 먹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 번거로운 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먹는 다고 합니다. 썰지 않은 김밥을 덥석덥석 물어뜯어 먹고 싶다면 가게에서 "자르지 마세요"라고 요청하세요.
김밥 체인 부동의 1위! 김밥 천국의 신기함
동네를 걸으면 어디에나 있는 김밥체인점 '김밥천국'. 사실 같은 김밥천국이라도 운영하는 회사가 다릅니다. 다른 회사가 같은 상호를 사용해도 OK라니 놀랍군요! 어느김밥천국본사에 전화해서 맛에 차이가 있는지 물어봤더니 "어디나 똑같을 걸요?"하고 깔끔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맛, 모양, 먹는 방법 등이 변화하고 있는 김밥. 이제는 훌륭한 한국 푸드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시간 여유가 없을 때도 추천합니다.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여행시에는 일본의 노리마키와는 다른 김밥을 꼭 먹어보세요.
<SNS반응>
@sunmyu_misuzu
한국풍 노리마키 김밥.
귀찮으신 분들은 같은 재료를 덮밥처럼 먹어봅시다!
(이러면 이미 김밥이 아닌데)
@koisuruzarigani
2월 3일에는 토호마키를 먹읍시다.
고생을 좀 했지만 열심히 해서…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회랑 같이 먹었습니다!
@yuu_yuu_yuu_12
얼마 전에 친구가 치즈 닭갈비를 먹고 싶다고 해서
코사리(한국 음식 전문점)에 갔습니다.
김밥이랑 전, 호떡도 같이 먹고
마무리로 우동을 볶아 먹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kisata10
안녕하세요!
한국풍 후토마키인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야채가 잔뜩 들어가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참기름을 잔뜩 발라 반들반들 좋은 향이 났습니다.
@smilemonkeybaby
왠일로 딸이 김밥이랑 부침개를 만들어 주네요~
묵혀둔 술과 같이 먹었어요(대낮부터;;)
처음 만든 것 치고는 제법 본격적이라 맛있었네요
@OGbarClod9lJf2f
어제 점심에는 ‘도시락 5백엔, 김밥 5백엔’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가게 점원의 권유에, 차 안에서 김밥을 주문! 테이크 아웃 해서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kazu43091678
어느새 주변에 김밥 전문점이 생겼어~
평소랑 다른 길로 가다가 발견!
그냥 지나쳐 가려고 했는데 괜히 끌리는 것 같아서 구매했버렸어~
앞으로 자주 들를 것 같네~
일단은 기본 김밥을. 다음에는 치즈나 불고기를 사야지
@inco_nua
오늘은 쿠폰이 있어서 김밥을 배달시켜 먹었어요.
@rimidiscolove
한국 하면 매운 음식이라는 이미지만 있지만
안 그런 것도 많아.
김밥이나 닭한마리 같은 거
전혀 맵지 않고 맛있어
난 매운 걸 좋아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지만.
@Romi20190528
오늘은 카메라맨과 의논할 게 있어서 만날 겸
새로 생긴 김밥 전문점에 갔어요
역시 치즈 김밥이 제일 좋아
배 주스도 맛있었어.
일 얘기도 잘 진행되어서 해피!
@nikkan_choachoa
편의점에 팔던 한입 마키즈시 김밥을 먹어보고 싶엇는데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아르바이트 상사가 사다줬어 >.<
기뻐라~
@Ciel_aux_larmes
오늘은 김밥을 만들었어요^^
근데 밥을 너무 많이 넣었은 것 같아요 ㅠㅠ
요즘엔 외식을 하러 나갈 수 없으니까
기분만이라도 내기 위해 한국요리!
김밥이랑 삼겹살이랑 중국식 수프.
무지 맛있었어요
남편도 많이 먹어줬어요 ^^
@YokohamaKaraoke
손님을 보내고 나니 무지 배가 고프다는 것을 깨닿고
식당으로 고~ 돼지김치 볶음이랑 김밥을 먹었습니다.
@IceeeShu
내일 도시락은 김밥
위험해.
김에 빠져서 김밥만 먹어댔더니
김이 곧 떨어질 것 같아.
@espressoCAFE235
오늘 도시락은 김밥
일반 김밥이랑
밥 대신 계란을 넣은 다이어트 김밥을
시도했으나 처참히 실패.
실패한 건 다시 밥을 넣어 내 점심으로;;
아~김밥 생각보다 만들기 어려워…
@ANNAtoPiano
김밥 잘 만드시네요!
맛있어 보여요+_+
전 뭔가 싸먹는 음식은 영 서툴러서
이렇게 잘 만드시는 걸 보니 부러워요
@MasamasaPisces
김밥~
이왕 밖에 나돌아다니기 힘들게 된 거
가족 간의 우애나 다져야겠다!!
집에 있는 재료를 써서 딸이랑 둘이서 만들었어요
실패하긴 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다들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obentouzukuri
다들 안녕하세요
어제 남편이 새벽 2시나 되어서야 퇴근했어요
불쌍해라…
그래서 좋아하는 김밥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줍니다.
따뜻한 소바도 추운 날에는 최고!
@teku19820516
드디어 한국 요리 밀키트가 도착했어요!
짜장면, 김밥, 떡볶이!
딸이 돌아오면 같이 만들어 볼 거예요^^
@Heshiko2020
김밥과 참이슬로 오늘 하루를 마칩니다~
@tsumagohan_love
오늘 저녁으로 김밥이랑 오징어 감자 조림을 만들었습니다!
김밥은 오랜만에 먹습니다만
참기름 향이 나서 정말 맛있었어요
무심코 너무 먹어버렸네요.
@inspirit_m28
좀 창피합니다만 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당근이랑 게맛살을 넣으려고 했는데 깜빡해서
계란이랑 우엉 오이만 넣어버렸네요.
빨간색이 부족해요 ㅠㅠ
다음엔 더 잘 만들도록 노력을!
—22
@nyao_nao_lee
한국에 갔을 때 김밥천국의 오무라이스가 의외로 마음에 들었어요
제일 잘 시키는 건 김밥.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참치 김밥을 자주 시켜먹었어요.
그리고 라면이랑 떡볶이, 라볶이. 완전 정석이네요.
혼자 이용하기도 쉽고 테이크 아웃도 간단하면서
여기저기에 있는 김밥천국을 이용해봤어요
@kmngr
도쿄에서 김밥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9할이 신오오쿠보에 몰려 있었다.
@kanz_mahirons
오늘의 저녁.
한국의 김밥풍 후토마키.
내용물은
계란, 단무지, 다진 닭고기, 시금치, 게살, 김치.
끝으로 참기름만 바르면 완성!
@vanillashugar
오늘의 디너~
다른 사람의 코멘트를 보았더니 배가 고파져서
오늘은 초밥을 만들었음.
마키스시와 김밥의 융합.
안에 들어가는 계란은 일본풍의 달콤한 것과 한국풍 2종류를^^
블로그를 보면서 만들었더니 겨우 식사 다운 식사가 만들어졌다!
@Sonya522722
오늘 점심은 딸의 요구로 컵라면을 먹었다.
육개장 사발면이란 걸 먹었는데 맛있었어, 또 사야지.
꼬마김밥도 만들어 봤는데 딸이랑 남편은 단무지와 참치마요를, 나는 비빔면의 소스로 양념한 밥에 단무지를 넣었습니다.
@xmhxs
한국여행 마지막날
인천공항에서 꼬마김밥이랑 떡볶이를 먹었다.
이렇게 길다란 떡볶이는 처음 봐서 뭐가 이렇게 길어! 했던 기억이.
한국에 가고 싶다 ㅠㅠ
@RoseRoseILoveU
꼬마김밥을 만들었다. 내용물로 잘게 자른 당근을 참기름과 소금으로 맛을 내었을 뿐인데, 다들 “당근에서 단맛이 나 맛있어요!” “여러 재료를 준비해서 같이 만들며 먹어 보고 싶어” 라며 호평. 일본 김으로 만들려면 참기름에 소금을 녹여 얇게 바르면 됩니다!
@swimming_to0307
우리집 점심 ㅋㅋㅋ
꼬마김밥
집에서 직접 만든 깍두기
콩나물 무친 것
콩나물 수프
우리 최애한테도 먹여주고 싶어
@nemo_nemo
오랜만에 배달앱으로 주문! 한국 카페에서 김밥이랑 떡볶이를 시켰다. 제법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을 간 게 20년 2월 한국의 제주도였나…. 요즘에는 신형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하네요…
@Nassy_4
한국 여행은 몇 번이나 갔지만 거리에서 사먹을 수 있는 음식 하면 역시 떡볶이랑 김밥 밖에 생각이 안 나요;;
다음에는 호떡 같은 것도 한국에서 사먹어 보고 싶어요!
@oauKs58jejOMqEF
한국 노점에는 김떡순이라는 최강의 요리가 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김밥, 떡볶이, 순대를 합체한 요리로 싸고, 맛있고, 양이 많다는 장점 덕에 젊은이나 서민들에게 지지받고 있다고. 요리는 언제나 진화한다.
@kansyoku_kikki
노점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김밥과 곧잘 세트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떡볶이. 김밥에 떡볶이 소스를 찍어서 먹는 것이 정석. 내가 보는 드라마의 5화에서는 김밥에 떡볶이, 순대, 오뎅까지 등장. 국물 요리가 없다면 라면을 추가하기도.
@tete_s2_7
가까운 쇼핑 센터에서 한국 식자재를 팔고 있길래 점심에는 떡볶이와 김밥(탄수화물 대축제!) 그리고 편의점에서 산 식초 샐러드와 탄산음료.
@5102Ro
한국사람은 면이나 치즈버거, 커다란 소시지 온갖 곳에 치즈를 끼얹어 먹는다. 튀김이나 김밥에도 떡볶이 소스를 얹어 먹기도 하고. 먹방 같은 데서 매번 그렇게 범벅을 해서 먹으니까 한국인 하면 그런 이미지가 생각나.
@ayse_fetheiya
김밥을 떡볶이랑 섞어 먹곤 하는데, 옛날에 처음 한국에 갔을 때 김밥 튀김이라는 걸 보고 정말 놀랐다. 맛있었지만 >0<
@JulyDry
김밥…튀김이라는 게 있다고요….?!
@Kiiroi_john
안에 무슨 면 같은게 들어있는데 김밥처럼 생겼어요
@JulyDry
신선한 발상이지만 먹을만 할 것 같아요…!
<이하 김밥별 유튜브 반응>
충무김밥
CHIE
충무김밥 너무 좋아요. 그 매운 오징어랑 내용물이 없는 김밥, 그리고 깍두기를 무한 루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웃음) 저녁 식사 전에 보는 바람에 위장 테러를 당했네요 ㅠㅠ
ちぇんみ
충무김밥 처음 들어봐요!
다음에 한국에 가면 꼭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S.Y
다음에 서울에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무지 맛있어 보이는 오징어. 현지인의 승리네요!
A
저 무의 씹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정기적으로 들으러 오곤 합니다. 되게 맛있어 보여요.
しまちゃん
이전에 한국에 갔을 때 롯데 백화점 지하에서 충무김밥을 먹었습니다.
김밥이라고 했는데 내용물이 없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Hiroko
충무김밥 다들 맛있다 맛있다 하기는 하는데 너무 심플해서 관심이 전혀 생기질 않았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까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맛있어 보여요 ^^
勝田由美子
김밥도 종류가 여럿 있군요. 전 한국에 갔을 때 편의점 김밥을 먹어본 게 전부네요.
みみみ
전에 한국에 가서 내용물이 없는 김밥을 먹었을 때, 그 가게의 반찬이 너무 매워서 국물을 엄청 들이키며 먹었었는데…
상당히 버릇없는 행동이 아니었나 하는 기억이 나요 ㅎㅎ
https://youtu.be/xbfNNimY1c4
꼬마김밥, 마약김밥
hima rin
오늘 저녁으로 이걸 만들 거예요!
매년 만들던 토호마키를 줄이고 일본과 한국 양쪽을 균등하게 토호미킴밥 파티를 하려구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non non
오늘 절분이라 만들어 봤어요!
40개나 만들어서 저는 10개 아빠는 20개!
맛있어서 둘이 김밥 얘기에 빠졌답니다 ㅎㅎ
남은 10개는 내일 아침이에요
せろり
어제 마약 김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남편도 굉장히 좋아했어요!
일반 김밥보다 만들기도 쉬워서 김밥을 싸는 게 재밌었어요 ^^
안타깝게 소스는 입에 맞지 않아 고추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ㅠㅠ
yoshikawaもも
최근에 만들어보지 않아서 먹고싶어 지네요.
오늘은 부대찌게를 만들어 봤어요
처음 한국의 광장시장에서 먹어본 마약김밥이 생각나네요
이 소스를 찍어 먹으면 한층 더 맛있어지잖아요~
細谷紀子
색깔도 예쁘고 먹기 쉬워 보이네요!
간장이 아니라 매운 맛이 나는 소스라니 이것도 맛있어 보여요.
절분에 만들어 봐야겠어요!
St.Malo
귀여운 김밥 *_*
색깔도 예쁘고
맛있는 걸 먹었을 때 웃는 게 귀여워요! 저도 웃게 되는걸요.
인터넷에서 오뚜기 참기름을 찾았어요.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やまぐちあかね
만들어 봤습니다!!
가족들에게 평가가 몹시 좋아요.
보기에도 귀여운데다 먹으니 든든하기까지 하네요~.
그러니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네요 ^0^
도시락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까지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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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잘 먹었습니다.
요즘엔 김밥천국 김밥 가격이 많이 올라서..기본김밥이 2000~2500원씩해서..그거 2줄 먹느니.
5000원에 조금 더 보태서 제대로된 식사를 하는 게 나아서..김밥을 잘 안사먹는 듯.
싸고 맛있게,빠르게 끼니를 채울 수 있어 김밥을 먹는건데.
(진짜 김밥천국 안간지 2년은 넘은 듯.김밥천국내 다른 메뉴들 가격도 너무 많이 올랐고.)
근데,맛으로 승부하는 프리미엄 김밥집이 생기면서..김밥이 분식이라기보다 요리로 바뀌는 듯~!
10년 전만 해도 100미터마다 김밥천국이 있을 정도로..엄청 많았었는데..(거의 편의점수와 맞먹을 정도.)
머가 하나 장사가 잘된다 하면 너도나도 체인점을 만들고 차리는 바람에.
법원에서 "김밥천국"상표를 등록안해주는 바람에,같은 이름의 김밥천국만 몇 가지나 되고.김밥나라,김밥마을,김밥월드 등 우후죽순으로 등장.
정작 원조 김밥천국은 "김밥을 만드는 사람들"로 상표를 바꿀 정도니..
요즘은 동네에 한둘 정도 볼까말까..
김을 최초로 먹은 나라도, 김쌈이란 형태의 음식을 먹은 것도 한국이 최초는 맞는데요
(기록상으로 도 앞서 있고 사각 형태의 틀에 만들어서 김이란 개념을 만든것도 한국)
대나무 발(巻きす) 형태에 김을 깔고 밥에 간을 한(초) 현대시대 형태의 말아 먹는 김밥은
일본 영향인게 맞습니다.
우리가 김쌈에서 -> 지금의 김밥으로 만들었다기엔 김에 밑간을 하고 재료를 부속으로 쌈처럼 먹던 음식이라 밥에 간을 하고 김-> 밥 -> 재료 순서로 올리고 말아서 썰어낸 형태는 똑같이 말았다고 변형되었다기엔 중간형태의 음식이 없어요... 여러재료를 넣어서 써는건
일본의 후토마키에 가깝죠
그리고 밥에 직접 밑간을 한 그시대적 기록은 에도시대 (1685년)에 ㅇ기록이 있다하니. 현대 한국의 김밥이 초->기름으로 밥에 직접 밑간을 했던것도 (김쌈은 김에 기름을 바르는 형태였습니다)
기록상으로도 김밥이 서민에게 보급되기 시작했던건 강점기 이후 50년대부터입니다 그당시엔 참기름보다 초로 간을 했던 형태의 김밥들이 많았고.. 참기름으로 변형되기 시작한게 70~80년대 변환기를 거치게 되죠 (저도 ㅋ 학교 다닐때 김밥을 싸가면 밥엔 초로 밑간을 해오던 친구들 김밥도 많았습니다)
마키가 들어가는 형태가 아닌 싸먹는 형태라고 하셨는데. 일본의 호소마키는 지금 재료를 넣어서 대나무 발에 넣고 둥글게 틀을 말하 길게 썰어내는 형태였습니다. 애초에 밥에 초를 하게 된 원인도 일본의 더운 날씨에 밥이 금방 쉬게 되니까 초를 쳐서 보존성을 높히는 건데 한국의 김쌈은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바로 먹는 음식 문화에 현대의 쌈처럼 즐기는 문화였으므로 풍미를 위해서 꿩의 깃털로 김자체에 참기름을 발라 즐기는 음식이였죠
한국의 재료에 절임채소나 밑간을 한 음식을 넣는것도 일본의 마키처럼 보존성을 높혀 먹기 위한 것이 한국식으로 재료를 손질하기 시작한 로컬라이징 형태에 가깝습니다. 일본보다 날씨가 덜 습하고 더웠기에 초처리한 밑간음식이 이어지지 않고 변형시킨것에 가까운 것이죠
그리고 말씀하신 일본도 절임채소로 들어간 호소마키는 존재해요 박고지 초밥의 경우 칸표 마키라고 .. 충무김밥 말씀하셨는데 이건 역으로 현대에 와서 어선에서 먹는 김밥( 초를 쳤던 초기형태의 김밥) 이 금방 쉬게 되어서 어부의 아내분이 임기 응변으로 속재료를 뺴고 반찬만 싸줬던것이 오히려 역으로 한국의 예전 김쌈형태의.. 밥과 기름간된 김으로 싸준 음식으로 거꾸로 역링크가 걸린것 처럼 보여 착각하게 만든 것에 지나지 않아요 음식의 기원을 연결하는 레벨이 아니라 어머님의 임기응변에 가깝습니다.
김쌈도, 김도 한국이 원조인 건 알지만 김밥이 일제 강점기 시절 영향을 받았던건 어쩔수 없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이건 문화적 우위르 따지거나, 민족 반역적 형태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태권도 기원설 만큼이나 지금 시기에 민감한 주제인것 같습니다만 ^^
그러니까 이런 게 가정법이라구요. 노리마키가 김밥이 됐다는 게 역사적 사실로 인정 받으려면 사료와 기록이 나와야 돼요.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라멘은 돼지뼈를 갈아서 넣고 그게 한국에서 건너갔다는 의심이 들지만 그렇다고 확정지어서 말할 수 없는 건 증거가 없기 때문이죠. 김밥 노리마키설 떠드시려면 증거가 필요해요. 가정법 말구요.
일본이 없애버린 역사사료들을 생각해 봤을때 일본의 역사사료만 갖고 모든걸 판단하는건 토왜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죠. 음식문화에 있어서 일본기원설 만큼 이상한건 없습니다.
쌀이 한반도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지만 밥은 일본이 먼저해먹었다 만큼이나 어색한겁니다. 일제시대 한국의 문화 역사 사료를 다 없애버린 일본의 주장과 사료라면 더더욱 믿기 어렵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토왜가 되는 시작입니다.
한국기원설을 주장하는데 사료가 없으니 무리가 있다면 일본 사료를 토대로 결정을 내리는 것도 무리가 있는 겁니다.
김은 조선시대부터 전라도의 특산물로 기록에 남아있지만 김밥에 대한 기록은 일제강점기 밥에 초를 넣고 계란지단, 덴부(도미살을 분홍색으로 물들인 것) 등을 속으로 하여 김에 싼다고 나온다. 식초로 간을 한 김밥은 해방 후의 신문기사에서도 그 조리법이 보인다. 오늘날의 김밥은 식초보다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김밥의 대중화는 일제강점기 김이 어느 정도 생산되고 일본의 도시락 문화가 정착되면서 만들어졌다.
김밥은 밥에 여러 가지 속을 넣고 김으로 말아 싼 음식이다. 김은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품으로 처음 등장한다. 우리나라가 밥을 주식으로 하니까 김을 밥에 싸먹었겠지만 김밥이 조선시대에 있었다는 자료는 없다. 김이 일제시대까지도 상당히 귀한 식품이었으므로 김밥이 조선시대에 보급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김밥이 널리 보급되는 일차적인 조건은 김이 많이 공급되어야 한다. 일제강점기 본격적으로 김 생산이 늘어났기에 김밥은 그 시기에 정착되었다.
파오차이 주장을 여기에 대입하는 건 억지죠
ㅋ절임음식의 형태와 차이는 얼마든지 우리가 중국에게 반박 가능한 영역아닙니까??
기록도, 사료도, 전승형태도 너무나 명명백백한데 이걸 비유하시다니요
음식의 발전 형태와 조리 방법 사료등을 따져 봤을때 현대의 김밥이 일제시대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건
1. 만드는 형태와 밥의 밑간 방식이나, 전용 틀등의 유사성이
한국 김쌈의 전신보다 가깝다는 점,
2. 김쌈에서 -> 한국의 현대 김밥으로 발전된 형태의 유사성이 없거나 그에 맞는
사료나 기록이 없다는 점
3. 또 한국에서 현대 김밥이 재료를 손질해서 절이거나 살짝 익힌 야채를 사용하거나 참기
름을 사용 하기 이전에 일본처럼 초처리한 밥으로 후토마키식 조리법을 김밥을 만들었다
는 기록이 있다라는 점
4. 조선 후기에 비슷한 형태를 (양반이던 백성이던) 이러한 형태로 먹었다는 기록이나 풍습
구전, 야사나 기록이 없었다는 점 등으로 봐서 더더욱 영향을 받았다는 근거라는 거죠
일제시대에 없어진 역사 사료만 20만권이 넘어요. 한국과 일본 관련한 역사적 사실중 일본이 불리하거나 한국에서 건너간 문화에 대해서 일본이 극도로 경계를 갖고 있었던건 아시죠? 자꾸 역사 사료 따지지 마세요. 일본이 원하는 것이고 토왜들이 자주 하는 말이니 오해받기 싫으면 말이죠.
자꾸 없어진 사료 이야기 하시는데 뭐 그렇게 당한 것도 맞습니다만.. 음식은...일제가 머리채 잡고 없애려고 노력하면서도 남아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조선음식들의 명맥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어요..물론 조선의 전통주들 많은 부분 상실되었습니다만..
본인들이 원류라고 우기는 일본의 요리법중 한국것들은 금방 들통납니다. 특히 이런 민간문화 영역에서 전해지는 음식들은 특정 장르랑 달라서 다 없앤다고 없애지는 것도 아닙니다.
김밥이 중요하니까 김을 예로 들면 김같이 한국과 일본에서만 먹는 음식중에 일본이 기를 쓰고 본인들이 원류라고 주장해도 사학자들한테 금방 발렸듯이요.. 먹던 시기도 , 방식도 기록의 양도 너무 차이나서.. 사학자들이 검증하면 금방 들키거든요..
우리가 모든 걸 다 우리꺼라고 우기기 시작하면 진짜 우리걸 우리거라 주장할때 논리적 약점을 잡히게 됩니다.
사실 후토마키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졌던 김쌈문화에서 더 발전된 형태라고 해도 그건 우리의 김쌈문화와 김양식, 김을 발견한 원류 원조의 입장에서 그들 나름의 발전된 음식문화라고 이해하면 되지 모든걸 다 싸잡아서 우리가 원조 주장을 하려고 억지로 틀에 맞춠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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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처럼 감히 밥과 함께 먹을 생각을 못했다는 전재가 깔려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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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리 어디에 제 말의 근거가 있죠? 김쌈의 정의를 알려주세요 ㅋ
김쌈은 밥과 김을 따로 먹는 음식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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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처럼 감히 밥과 함께 먹을 생각을 못했다는 전재가 깔려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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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흥분하셔서 ㅋ 본인 멋대로 남의 주장을 곡해 하시기 때문에 이런 기본적인
개념이 안보이시는 거랍니다.
호센님 암걸릴듯ㅋㅋㅋㅋㅋ울트라끼끼 이사람 한번 자기가 믿으면 절대로 생각 안 바꾸는 전형적인 스타일ㅋㅋ 그러니 73렙을 찍었지 ㄷㄷ
보면 논리적으로 주장 안하고 말트집만 잡고있고 ㅋㅋ 개 암걸리네 말투도 일본인 같고ㅋㅋ 가생이에서 73렙찍으면 저렇게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이랑 똑같은 갈라파고스화가 커뮤니티 레벨에서도 들어나네 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三人分) 김 열장, 소금 한숫가락, 기름 반종자 김을 먼저 틔를 다뜯고 정한 손바닥으로 한조각식 마주 비벼서 작은 모래나 껄껄한 것들을 다 떨어버린후 목판에나 소반에 김을 한 장을 펴놓고 참기름을 골고로 발은후(기름을 바르기 제일 좋은것은 꽁의깃 한 개를 정하게 두고 쓰는것이 좋으니 이것을 발개 깃이라 하나니라) 소금을 손에 약간 가지고 손을 높이 들고서 훌훌 뿌려 골고로 희긋희긋 묻게 되거든 김한장을 그 우에 펴놓고 같은 법으로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려 석쇠에 놓아 잠간잠간 이리저리 골고로 구어서 여러장을 함께 놓고 칼로 사면 가장자리를 돌려가며 베고 그 다음에 길이로 한가온대를 베어서 다시 가로 네토막에 베어서 접시에 담아놓나니라 먹을때는 젓가락으로 한잎식 집어다가 밥에놓고 밥을 겹쳐집어 먹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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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의 티를 다 뜯고 손바닥으로 한 조각씩 마주 비벼서 작은 모래나 껄껄한 것들을 다 떨어버린다.
2) 목판이나 소반에 김을 한 장씩 펴놓고 꿩의 깃털에 참기름을 묻혀 골고루 바른다.
3) 소금을 손에 약간 쥐고 손을 높이 들고 훌훌 뿌려 소금을 골고루 묻힌다 4) 석쇠에 놓고 이리저리 골고루 굽는다.
5) 여러 장을 함께 포개어 놓고 칼로 사면 가장자리를 돌려가며 베고, 그 다음에 길이로 한가운데를 벤다음 다시 가로 네 토막으로 베어서 접시에 담아놓는다.
6) 먹을 때는 젓가락으로 김을 한 잎씩 집어다가 밥에 놓고 밥을 겹쳐 집어 먹는다.
호센님 암걸릴듯ㅋㅋㅋㅋㅋ울트라끼끼 이사람 한번 자기가 믿으면 절대로 생각 안 바꾸는 전형적인 스타일ㅋㅋ 그러니 73렙을 찍었지 ㄷㄷ
보면 논리적으로 주장 안하고 말트집만 잡고있고 ㅋㅋ 개 암걸리네 말투도 일본인 같고ㅋㅋ 가생이에서 73렙찍으면 저렇게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이랑 똑같은 갈라파고스화가 커뮤니티 레벨에서도 들어나네 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쌈밥(스시)로 김쌈밥(노리마기스시)가 있습니다. 재료는 아사구사노리라고 하는 두꺼운 일본김으로, 조선김으로 쓰려면 두 장을 씁니다. 밥이 뜸이 들만 하면 따로 그릇에 퍼고, 식초 한홉, 설탕 2숟갈, 소금 1숟갈, 아지노모토 1숟갈을 섞어 밥에다 비빕니다. 이것이 스시밥 짓는 것입니다. 표고를 물에 불려 간하고, 계란은 지단을 부치며, 덴부라고 하는 도미살을 분홍색으로 물들인 것을 준비합니다. 발 위에 김을 놓고 김 가운데 계란, 표고, 덴부를 놓고 말아갑니다. 만 것을 칼로 벱니다. 일본 빨간 장아찌를 잘게 썰어 같이 먹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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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처럼 감히 밥과 함께 먹을 생각을 못했다는 전재가 깔려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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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쌈 문화는 먹는 방식이 지금의 보쌈이나 쌈문화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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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三人分) 김 열장, 소금 한숫가락, 기름 반종자 김을 먼저 틔를 다뜯고 정한 손바닥으로 한조각식 마주 비벼서 작은 모래나 껄껄한 것들을 다 떨어버린후 목판에나 소반에 김을 한 장을 펴놓고 참기름을 골고로 발은후(기름을 바르기 제일 좋은것은 꽁의깃 한 개를 정하게 두고 쓰는것이 좋으니 이것을 발개 깃이라 하나니라) 소금을 손에 약간 가지고 손을 높이 들고서 훌훌 뿌려 골고로 희긋희긋 묻게 되거든 김한장을 그 우에 펴놓고 같은 법으로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려 석쇠에 놓아 잠간잠간 이리저리 골고로 구어서 여러장을 함께 놓고 칼로 사면 가장자리를 돌려가며 베고 그 다음에 길이로 한가온대를 베어서 다시 가로 네토막에 베어서 접시에 담아놓나니라 먹을때는 젓가락으로 한잎식 집어다가 밥에놓고 밥을 겹쳐집어 먹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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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의 티를 다 뜯고 손바닥으로 한 조각씩 마주 비벼서 작은 모래나 껄껄한 것들을 다 떨어버린다.
2) 목판이나 소반에 김을 한 장씩 펴놓고 꿩의 깃털에 참기름을 묻혀 골고루 바른다.
3) 소금을 손에 약간 쥐고 손을 높이 들고 훌훌 뿌려 소금을 골고루 묻힌다 4) 석쇠에 놓고 이리저리 골고루 굽는다.
5) 여러 장을 함께 포개어 놓고 칼로 사면 가장자리를 돌려가며 베고, 그 다음에 길이로 한가운데를 벤다음 다시 가로 네 토막으로 베어서 접시에 담아놓는다.
6) 먹을 때는 젓가락으로 김을 한 잎씩 집어다가 밥에 놓고 밥을 겹쳐 집어 먹는다
호X 21-06-06 02:08답변 광고글 신고
안타깝게도 현재 김밥의 원류는 일본의 노리마키에 영향을 받은게 맞습니다.
이게 왜?? 영향을 받은게 맞다니까요?ㅋ
혼자 쉐도우 복싱하삼?
내 의견 뒤집은게 뭐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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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처럼 감히 밥과 함께 먹을 생각을 못했다는 전재가 깔려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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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처럼 감히 밥과 함께 먹을 생각을 못했다는 전재가 깔려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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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용 음식에 초로 밑간을 하기도 함. 보통은 소금을 단뜩써서 휴대용을 가지고 다니는데
식사량과 불편함으로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도시락을 가지고 더니지 아니했고 말린 떡이나 밀가루류
소주에 말린 탄수화물 덩어리를 휴대함.비상식량의 개념임.
3. 김밥이란 조선시대 후기 그런형태가 존재하지 않을까요??
- 김을 싸먹는 것은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데 형태에 집착을 하는데 형태가 알던 형태가 아니라고 아류가 되는것은 아님.
4. 조선 식문화에서 반찬과 밥과 김이 한상에 올라와서 싸먹는 문화에서 어느 순간 재료까지 다 썰고 올려서
다 만들어 놓고 잘라서 올려놓는 문화에 대한 사료가 없다가 갑자기 일제시대때 나오게 되었을까요
- 아니 밥을 김에 싸먹는데 그것을 누가 기록으로 남김 ?
이야기를 했듯 마끼의발전도 조선 침략후 식민지 이후 조선에서 김이 만힝 생산되자 발전된 음식이며
그 이 전 사료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
일제시대때가 아니라 20세기 들어오면서 조리법들이 글로 남겨지고 개량되고 정량화 되는 시기임.
5. 그리고 그당시 김밥 만들던 기록이 나와있던 신문은 이걸 만드는 법을 설명하면서
왜 초처리나 일본식 재료에 대해이야기 했을까요?
- 일제시대 끝나고 조선 동아 등등에서 김초밥이라고 하면서 조리법 내놓음. 김초밥 !
찌라시에서 왜식 초밥 조리법이 나왔다고 김밥이 아류다 ? 김밥 이전에는 없었다는 어불설설.
세종실록 지리지(1454)에는 김(海衣)이 각 해안 지방의 특산품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감태(甘笞) · 미역(藿) 등과 구분하고 있다. 이후 조선왕조실록에는 진상품이나 명나라 조공 등으로 바친 기록이 있다.[1] 효종실록에는 1650년 당시 김 1첩의 값이 목면 20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2] 《성호사설》(18세기)에는 바닷바위에 자연적으로 붙어 자라는 김(海衣)을 종이처럼 말리는 과정이 서술되어 있다.
1. 김의 기원 처럼 사료적 자료가 없으면 ㅋ 식문화로서 남아있어야 할꺼 아냐
2. 중간링크가 없는데 내가 저기 위에 복붙했던 1685 , 1783년 처럼 자료가 없으면
ㄴ그냥 역사왜곡이 되어 버리니까
3. 한국에 출현한 노리마키 형식의 사료가 일본엔있는데 한국에 없으면
4. 일본애들이 김의 원조가 일본꺼다 라고 주장할때 우리가 사료로 반박가능한 것처럼
5. 우리가 일본애들보다 노리마키의 원조는 한국이 다라고 했을떄 재료형태나 만드는 거
자체를 기록으로 더 일찍 만들었다라고 남겼을 사료적 근거가 없으니까
우선 김쌈이나 김을 젓가락으로 싸서 충무김밥 형태로 먹는 건 가진 재료들이 무쌈의 형태 처럼
식행위 도중에 본인이 간편에하게 말아서 먹는 다는 식중 만드는 행위가 동시에 수반됨 ㅋ
마키 김밥은 그게 하나의 음식처럼 만들어져서 식사 스타트 되면 그냥 먹는거야
현대 김밥을 쉽게 예를 들어 말하면
1. 다 완성된 김밥을 먹느 것
2. 재료가 식탁에 있으면 하나씩 말면서 먹는것
근데 김쌈은. 밑간이나 재료의 말기 형식 이전에 김의 형태부터 다름
한국 김은 얇아서 두꺼운 재료를 싸기에 무리가 있었음..
김쌈 김이 일반 김보다 조금 더 두껍게 나오는 것도 그냥 양반김 싸먹듯이 먹는 것과 다르게
김쌈은 고유의 음식으로서 사료적 가치가 있음
근데 이게 일본식 마키 형태로 먹는 형태나 방법이 아예 달라지고.. 또는 김에 기름을 바르는게 아닌 밥 자체에 초처리나 기름장을 만들던 형태의 음식으로 로컬화 된 (만약 한국이라면 발전된이라 치자) 거라면 사료적 기록이나 구전, 먹던 풍습등이 남아있을 꺼 아냐?? 근대이거나 식민지 이전이라도..근데 그게 없네?
1. 김의 기원 처럼 사료적 자료가 없으면 ㅋ 식문화로서 남아있어야 할꺼 아냐
2. 중간링크가 없는데 내가 저기 위에 복붙했던 1685 , 1783년 처럼 자료가 없으면
ㄴ그냥 역사왜곡이 되어 버리니까
3. 한국에 출현한 노리마키 형식의 사료가 일본엔있는데 한국에 없으면
4. 일본애들이 김의 원조가 일본꺼다 라고 주장할때 우리가 사료로 반박가능한 것처럼
5. 우리가 일본애들보다 노리마키의 원조는 한국이 다라고 했을떄 재료형태나 만드는 거
자체를 기록으로 더 일찍 만들었다라고 남겼을 사료적 근거가 없으니까
종이형태의 김을 감히 밥과 싸먹지 못했을거라는 것이 오히려 상상력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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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ㅋ 내가 말한 김쌈은 ㅋ 그냥 종이학이라는 뜻이네??ㅋㅋㅋ
아예 내말을 안듣겠다는 확고한의지가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
종이형태의 김을 감히 밥과 싸먹지 못했을거라는 것이 오히려 상상력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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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그러니까 내가 종이 형태의 김을 싸먹지 못했을꺼라고 주장한 근거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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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처럼 감히 밥과 함께 먹을 생각을 못했다는 전재가 깔려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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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처럼 감히 밥과 함께 먹을 생각을 못했다는 전재가 깔려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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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문화원에도 잘 나와있네요
“ 우리나라가 밥을 주식으로 하니까 김을 밥에 싸먹었겠지만 김밥이 조선시대에 있었다는 자료는 없다. 김이 일제시대까지도 상당히 귀한 식품이었으므로 김밥이 조선시대에 보급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김밥이 널리 보급되는 일차적인 조건은 김이 많이 공급되어야 한다. 일제강점기 본격적으로 김 생산이 늘어났기에 김밥은 그 시기에 정착되었다. ”
누가 봐도 일본 문화 영향 받은거 같은데 절대 아니라고 우기는거 보니
일본 우익들이 날조에 정신승리 하는거랑 똑같아 보임
일본에서 유래된 것은 맞습니다.
쓸데없이 이 문제에 국뽕에 차서 분노하고 운운할 일은 아닙니다.
대나무틀에 말이식으로 여러가지 넣고 돌려싼게 일제 강점기 이후로 나왔고 그 이전에는
이 틀로 돌돌싸서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김도 그 이전에는 대량으로 유통될만한 식품도 아니었고요.
태권도가 가라데에서 유래된 된 것처럼요.
실제 협회장이 공식적으로 발언한 내용입니다.
그 예로 박정희 시대에 도장의 모든 사범들은 모두 가라데 출신입니다.
그리고 그당시부터 대략 90년대정도까지는 ~관이나 도장이라는 말을 썼지만 그 이후로는 체육관으로 대부분 바뀝니다.
근데? 이게 그렇게 부끄러워 할 일인가요?
태권도는 발전을 거듭해서 무술중에 스포츠로서 최정점을 찍은 유일무이한 투기.
김밥도 일본식 마끼보다 훨 맛있으며 햄버거 이상으로 균형잡힌 음식이죠.
한국식 피자도 이태리삘보다 훨 낫고 그렇게 따지고 보면 KPOP도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