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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1609년, 조선시대 발견 된 UFO 목격 기록, 해외반응
등록일 : 21-06-13 09:52  (조회 : 33,63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최근 미 국방부는, 뉴스와 인터넷을 통해 유포 된 피라미드형 UFO 영상이 미해군 7함대 USS러셀 호에 의해 촬영된 것 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바 있는데요.  
작년, 미 해군 전투기가 촬영한 UFO영상에 이어, 이번 미확인비행현상(UAP)까지 전세계적으로 외계문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 20권에 적힌 강원감사 이형욱의 1609년 9월 5일 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한 보고 기록이 레딧에 소개되자, 옛날과 현대의 UFO기술에 대한 과학적 접근 시도까지 일어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해외네티즌들의 댓글 반응들 입니다.  





<원문제목>
1609년, 한국에서 발견 된 UFO : '빨래대야' 혹은 '후광' 같은 것이 공중에 떠 있다가 두개로 분리되었던 미확인비행현상(UAP)을 다수가 목격.









<댓글반응>



>thinkingsincerely
영어자료에는 두개로 나뉘어졌다는 소린 없는데, 한글본에는 있나?


>batazer
구글 번역해 본 한글 자료에는, "마치 하늘에 붙은 듯 날아가다 마치 에너지를 토해내는 듯 추락했지만, 갑자기 가운데가 다시 끊어져 두 조각이 되었고,  한 조각은 남동쪽으로 가서 연기처럼 사라졌고, 한 조각은 지면에 떴는데 그 모양은 아마포로 만든 쿠션 같았다." 라고 함.


>ShreddedCell
공중에서 폭발해 별도의 조각들로 땅에 떨어졌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josh_legs
난, “둘로 갈라지는 현상”이 중력 렌즈의 결과라 생각하는데, 그들의 추진력이 중력 제어를 기반으로 한다면 발생하리라 보는거지


>Captain309
'변형되는 UFO' 현상을 말하고 있다고 봄.


>josh_legs
맞아, 실제로 많은 것을 설명하고 있어.  UAPtheory.com에 몇몇 좋은 정보가 있고, 양자 중력에 대해 YouTube 및 과학 정보도 확인해 봐.  끈 이론이 실제로 자리잡게 될 수도 있어.


>I_Amuse_Me_123
정보소개 고마워, 정말 놀랍던데. :) 


>injaWorldWar
미확인비행현상(UAP)으로 보는 많은 것들이 실제로 다른 어떤 것보다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성경을 보면 수 많은 UAP들이 있어.  천국(또 다른 차원)의 천사, 악마 등의 영역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다르거든.  모세도 하늘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고 성막(이동식교회)을 세웠고… 에스겔 1장을 읽고 그가 UFO를 묘사하지 않는다고 말해 봐!


>batazer
이런 형태의 한국어가 오늘날의 한국어 사용자들이 읽기에 너무 오래 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위의 이미지를 번역할 수 있는 사람 있나?


>bhjs
한문으로 되어있는데, 옛날엔 한국인도 한문을 썼어 해석 해 보자면, 
8월 25일, 강원 어떤 지역에서 하늘은 수정처럼 맑고 구름도 없는데 천둥 같은 소리가 울렸다.  모두가 북쪽에서부터 남쪽 방향으로 올려다 보니 푸른 하늘에서 연기가 두 군데로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다.  그것은 마치 태양 후광처럼 보였고 빙글빙글 돌다가 중간중간 멈추더니 마치 드럼을 치는 듯한 천둥 같은 소리를 냈다.  이런 내용 임.


>reddittimenow
번역 해 주어 고마워.  누군가 이걸 위키피디아 UFO 보고란에 올렸으면 좋겠다.


>coldhandses
정확한 위치와 증인 유형 (예 : 농민, 학자, 귀족)같은 것도 기록되어 있는건가?


>stochastyczny
플라즈마 구체(Ball Lightning - UFO에 의한 5~10만볼트의 전기장의 방전현상)였을 수도


>bhjs
나도 혼란스러운데, 솔직히 반복적으로 움직이다 멈추기도 했다니 UFO처럼도 보임.  태양의 후광 이었을까?  일종의 대기 현상일 수도 있었을까?


>SnugShoes
좋은 포스팅이야.


>reggedtrex
그렇다면, 여객기들이 아직도 아음속 비행만 한다고 불평하게 된 우리와 달리 외계인의 비행체 기술은 4백년간 정체 되어 왔다는 이야기? ㅎ.


>batazer
미확인비행현상(UAP)이 약 2,000년 전에 로마 시대에 목격 되었다는 보고도 있음.  https://www.romeandart.eu/it/arte-ufo-roma-antica.html 확인해 봐.


>reggedtrex
잼 난다!  사람들이 머리를 긁적이게 만드는 것이 진화 못 하는 인류와 추락에 취약한 비행접시라면 우린 익숙 해 지는게 좋겠어.  무뇌충 아니냐고?  불만없어 ㅋㅋㅋ, 사파리 쓰다 시리 쓰고있는 나 거든.


>alphabetikalmarmoset
외계인들이 광속의 비행선으로 여행 한다면, 지구상의 몇 천 년은 그들에게 단지 몇 달에 불과한 형태의 시간 왜곡이 있을거야.


>reggedtrex
네 말에 동의 혹은 비동의 하고 싶은데, UFO에 이용되는 물리학을 우리 지식 수준으로 논하는 건, 19세기 공상과학소설가 입장이 되는거라 생각 됨.


>dreadmontonnnnn
'시간확장(팽창)'이라고 하고, 역사적으로 수 많은 자료가 있음. 


>NoiceStyle
"2천년 전 로마시대에도 보고 됨" 운운 하는 건, 포드 모델T(미국 최초의 차)와 테슬라 모델S가 외형적으로 양쪽 다 헤드라이트, 조수석 객실, 4륜, 도로 주행 등이 되기에 실질적 진보나 큰 차이는 없어서 둘은 같은거야. 라고 말 하는 것과 같아.


>reggedtrex
두 가지를 함께 놓고 비교하면서 자문해 보길.
그 당시엔 사진이 없었지만, 서술된 설명 내용으로 비교해 보자면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비행체들과 동일한 운송수단으로 보이거든.  혹시, UFO의 모습이 변했다는게 네 요점이라면, 뭔가 증거를 좀 제시 해주길 바라고.


>dreadmontonnnnn
시간확장(팽창).  그들에겐 1년 밖에 안될 수도 있음.


>KiLoX_676
누구 이런 내용이 전문이라 확인 가능한 사람 없니?


>LaSelve
그니까, 그 오래전에 원래는 천둥소리로 움직이는 세면대 였다가, 지금은 소리도 없는 다차원 광원형태의 불가사의 비행체라고?
살아가기 정말 ㅎㄷㄷ 한 시대네 ㅎ. 


>skyersjet
혹시 옛날엔 제트 추진장치 같은걸 사용하다가 1940년대에야 워프 구동장치로 개량한 게 아닐까? 왜 그들이 그렇게 자주 나타나지 않았는지 설명할 수 있잖아, 구식 추진장치로 39광년 떨어진 그물자리 제타에서 오는건 정말 먼 거리거든.  


>Goowatchi
오~~천잰데.


>LaSelve
외계인들이 연료추진식 비행접시가 멋짐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병 맛인지 깨닫게 된 게 로스웰 (UFO 추락이 있었다 알려진 지역) 케이스 인거지.


>Goowatchi
그랐쥐, 연료 추진식 비행체의 추락이 없었다면, 초음속 항공기의 파생적 개발은 없었을 것이고, 음속돌파음(소닉붐)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가일(소닉붐 공격 스트리트파이터 캐릭터)은 네가 펀치를 누를 때 "수파 브메랑"이라 대신 외쳤을꺼 임.


>LaSelve
ㅋㅋㅋ 너 개웃낀다. 좋아.


>FartsAmplifier
https://youngit.blogspot.com/2012/08/ufo-recorded-in-annals-of-choson.html?m=1
연기를 언급했고 빨갛게 보였다 했어.  유성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valid-expression
'두개로 분리되는 미확인비행현상(UAP)'이 이 영상링크를 떠 올리게 함.
 https://www.wane.com/news/in-the-air-in-the-water-splitting-in-two-scientifically-investigating-the-aguadilla-ufo-incident/


>_papasauce
아마 FLIR 렌즈 플레어일 거야


>Alexxb23
아마도 러시아나 중국, 그들의 항공 우주 기술이 1609년에 정말 폭발적으로 발전한거지


>SMORKIN_LABBIT
사람들이 실제로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네.  중국이 1세기도 안되는 사이에 역사상 가장 놀라운 연구개발 부서들 구축해 오긴 했지만, 중국인들은 나토의 계획을 훔치지 않고는 기반을 만들 수 없었고 러시아는 파산 했었어.  


>Peace_Is_Coming
헐....얘들아, 1609년에 항공우주기술 이라니 너무 이르다.  개념이 생긴게 1611년 이라고.  


>justfoodstuff24
태양을 너무 오래 쳐다 보면 그렇게 되지 않나? 이 현상의 또 다른 예가 밝혀 졌다고 보는데.


>sparkie0501
기상관측용 풍선이었다고 봄


>yxlmal
1609년대의 기술이 1980년 접시형 기상풍선과 같다면 싸울 기회가 있겠지 XD LOL


>MikeInGloucester
난 오래된 기록들을 잘 믿지 않지만, 위에 누군가 플라즈마 구체(Ball Lightning)에 대해 말했기에 찾아보니 그럴 듯하게 들림.  하지만 외계인의 증거인지는 확신할 수 없었어.  
오래된 사례들 중 많은 것들이 사람들이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것을 보고는 역사적 상대주의로 받아 들이는거지.  1609년의 사람들은 자연계에 대한 이해가 훨씬 안 좋았었다고.


>krizzqy
Mick West는 중국인들이 연 뿐만 아니라 풍선과 등불을 발명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 글에서 그들이 본 것과 똑같다는 점은 명백하다.라고 함


>roofwindow
현대인들도 동양에서 날리는 종이랜턴을 UFO라 착각하곤 하지


>>BannedForATypo
내게는 기상관측 풍선으로 보임.


>dalepmay1
별똥별?


>TheRealPotHead37
스타링크 위성이라니까...


>foxtroat345
정말 관심이 있다면, 너희들을 위한 몇 가지 링크들이 있어.
조선왕조실록, The Joseon wangjo sillok: http://sillok.history.go.kr/intro/english.do
해당사건기록: http://sillok.history.go.kr/id/kob_10109025_003
추정 궤적: https://images.app.goo.gl/P4MB12yXr8mXGAmk9
구글 번역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번역이 좋지 않고 일부 오역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참고로, 조선시대에는 이 사건만 있는 게 아냐, 사실 조선왕조실록에는 UFO에 대한 기록이 더 많이 있다.  https://emptydream.tistory.com/4391
회의론자들은 이 사건이 별똥별이나 다른 천문학적 현상인데 혼란스럽게 한다며 이 사건을 부인하려 하지만 한국인들은 다른 분야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어.  그건 그들이 별똥별과 설명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해.  http://sillok.history.go.kr/id/koa_10310007_003
그들은 또한 서운관(書雲觀) 같은 천문학 전담 관리 사무소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인지해줘.  내 조상을 바보 취급하는 것은 나쁜 논쟁 임.


>8_inch_throw_away
아이러니한데, 이 내용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개한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신뢰성이 있어.


>Redshift_1
신문에 실릴 만큼 놀라운 세부 사항들인데


>TheLochNessBigfoot
오오, 흥미로운데



번역기자:reclipse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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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eun 21-06-13 10:01
   
와 첫댓이다.. ㅎ
     
ficialmist 21-06-13 11:46
   
후지산. 오대 보관소는 식민지 시대 (1910 ~ 45)에 일본으로 옮겨져 1923 년 관동대 지진으로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74 개 중 27 개 (중종의 20 개, 선조의 7 개) 살아남은 책은 이제 한국으로 돌아와 규장각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동경 대학교 도서관은 나머지 47 권 (성종 진실 기록 9 권, 중종 진실 기록 30 권, 선조 진실 기록 8 권)을 소장하고있다. 현재 한국으로의 송환과 보존 장소 지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
이것도 일본에서 가져와야 할텐데
소리넋 21-06-13 10:15
   
강원 감사 이형욱(李馨郁)이 치계하였다.

"간성군(杆城郡)에서 8월 25일 사시 푸른 하늘에 쨍쨍하게 태양이 비치었고 사방에는 한 점의 구름도 없었는데, 우레 소리가 나면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해 갈 즈음에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 보니, 푸른 하늘에서 연기처럼 생긴 것이 두 곳에서 조금씩 나왔습니다. 형체는 햇무리와 같았고 움직이다가 한참 만에 멈추었으며, 우레 소리가 마치 북소리처럼 났습니다.

원주목(原州牧)에서는 8월 25일 사시 대낮에 붉은 색으로 베처럼 생긴 것이 길게 흘러 남쪽에서 북쪽으로 갔는데, 천둥 소리가 크게 나다가 잠시 뒤에 그쳤습니다.

강릉부(江陵府)에서는 8월 25일 사시에 해가 환하고 맑았는데, 갑자기 어떤 물건이 하늘에 나타나 작은 소리를 냈습니다. 형체는 큰 호리병과 같은데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컸으며, 하늘 한 가운데서부터 북방을 향하면서 마치 땅에 추락할 듯하였습니다. 아래로 떨어질 때 그 형상이 점차 커져 3, 4장(丈) 정도였는데, 그 색은 매우 붉었고, 지나간 곳에는 연이어 흰 기운이 생겼다가 한참 만에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사라진 뒤에는 천둥 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가 천지(天地)를 진동했습니다.

춘천부(春川府)에서는 8월 25일 날씨가 청명하고 단지 동남쪽 하늘 사이에 조그만 구름이 잠시 나왔는데, 오시에 화광(火光)이 있었습니다. 모양은 큰 동이와 같았는데, 동남쪽에서 생겨나 북쪽을 향해 흘러갔습니다. 매우 크고 빠르기는 화살 같았는데 한참 뒤에 불처럼 생긴 것이 점차 소멸되고, 청백(靑白)의 연기가 팽창되듯 생겨나 곡선으로 나부끼며 한참 동안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얼마 있다가 우레와 북 같은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키다가 멈추었습니다.

양양부(襄陽府)에서는 8월 25일 미시(未時)에 품관(品官)인 김문위(金文緯)의 집 뜰 가운데 처마 아래의 땅 위에서 갑자기 세숫대야처럼 생긴 둥글고 빛나는 것이 나타나, 처음에는 땅에 내릴듯 하더니 곧 1장 정도 굽어 올라갔는데, 마치 어떤 기운이 공중에 뜨는 것 같았습니다. 크기는 한 아름 정도이고 길이는 베 반 필(匹) 정도였는데, 동쪽은 백색이고 중앙은 푸르게 빛났으며 서쪽은 적색이었습니다. 쳐다보니, 마치 무지개처럼 둥그렇게 도는데, 모습은 깃발을 만 것 같았습니다. 반쯤 공중에 올라가더니 온통 적색이 되었는데, 위의 머리는 뾰족하고 아래 뿌리쪽은 짜른 듯하였습니다. 곧바로 하늘 한가운데서 약간 북쪽으로 올라가더니 흰 구름으로 변하여 선명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이어 하늘에 붙은 것처럼 날아 움직여 하늘에 부딪칠 듯 끼어들면서 마치 기운을 토해내는 듯하였는데, 갑자기 또 가운데가 끊어져 두 조각이 되더니, 한 조각은 동남쪽을 향해 1장 정도 가다가 연기처럼 사라졌고, 한 조각은 본래의 곳에 떠 있었는데 형체는 마치 베로 만든 방석과 같았습니다. 조금 뒤에 우레 소리가 몇 번 나더니, 끝내는 돌이 구르고 북을 치는 것 같은 소리가 그 속에서 나다가 한참만에 그쳤습니다. "

===========
실록의 해당 부분 입니다.
http://sillok.history.go.kr/id/kob_10109025_003
     
내가소라니 21-06-13 10:18
   
소개 감사합니다
     
밥이형아 21-06-13 10:29
   
거의 음속을 넘나들면서 비행운도 만들고 고개비행도 하고 그런것인듯 ㅎㅎㅎ
저거 외계인이 아니고 시간여행자 일지도
     
계엄하자 21-06-13 10:55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감사.
     
발톱 21-06-13 12:48
   
이 글 보니 광대들 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왠지 진짜 그런일을 했던 사람들이 있었을지도.. ㅋㅋ
     
헬로비녓스 21-06-13 17:51
   
그 당시 강원도 일대에 무슨 일이 진짜로 있었네요.
     
ckseoul777 21-06-14 14:00
   
링크 걸어주어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Thanks☆.。.:*・☆.。.:*・
몽실 21-06-13 10:16
   
이제 외국인들이 조선왕조실록을 뒤져서 찾네요 ㅋㅋㅋ
실록을 한글로 번역해서 인터넷으로 쉽게 찾을수 있도록 하니
접근이 쉬워지긴 함
내가소라니 21-06-13 10:18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소리넋 21-06-13 10:23
   
참고로 저 실록의 기록은
08년에 연재시작한 강경옥 작가의 '설희'의 설정으로 쓰였고
똑 같은 설정으로 (외계인이 1906년 한국에 도착해서 계속 살고 있다 라는)
12년에 방송 시작한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김수현) 설정으로
쓰이면서 표절 논란 등을 포함해 유명해진거죠.
     
소리넋 21-06-13 10:26
   
세종, 선조 등등 조선왕조실록에는
UFO를 이야기 하는것 같은 기록들이 더 있습니다만
광해1년인 1609년 기록만 주로 이야기 되는건 이런 이유죠.
벌레잡는냥 21-06-13 10:30
   
잘봤습니다~~~~감사해요
계엄하자 21-06-13 10:55
   
잘 봤습니다. 감사
과부 21-06-13 10:56
   
조선왕조실록 실로 대단한 역사서입니다.
그당시 발생했던 모든 사안에 대해 주관적인 부분은 모두 제거하고 객관적으로 기술함으로써 대단한 역사적 유물인데 얼마전 모 드라마에서 찌라시니 하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시전이....
     
원형 21-06-14 03:27
   
중공 자본이 들어가면 발생하죠

거기에다가 정신적인 중공인이 되면 생깁니다.

친일파들이 드글거리니까 친중공파가 생기는 것도 뭐 그러려니 합니다.

아직 정치에는 없는 것 같으니까요. 우리 일본이 따위가 ... 지지받는 현실에서 말이죠.
Tobi 21-06-13 11:03
   
잘 봤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박제 21-06-13 11:09
   
별에서온 그대가 생각나네
     
ckseoul777 21-06-14 14:02
   
우와 ~어떻게  똑같이 별그대를 생각하네요^^
라크로스 21-06-13 11:11
   
잘보고 갑니다
대당 21-06-13 11:12
   
잘봤습니다
천추옹 21-06-13 11:23
   
드라마 별에서온 그대의 모티브가 저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였죠.
인왕 21-06-13 11:40
   
기록의 나라.조선
일빵빵 21-06-13 12:08
   
잘봤습니다
인천쌍둥이 21-06-13 12:14
   
번역 감사합니다
통통통 21-06-13 12:18
   
잘 보고 갑니다
오늘비와 21-06-13 12:28
   
잘봤습니당 ^^
골드에그 21-06-13 12:38
   
잘봤습니다.
레드민 21-06-13 13:45
   
타임머신 같은데~
엔드게임 21-06-13 14:10
   
조선왕조 실록 찾아보는 김에  독도.동해 도 같이 찾아보길..
비알레띠 21-06-13 14:31
   
잘봤습니다
컴백우디 21-06-13 14:33
   
잘봤어요
기성용닷컴 21-06-13 14:35
   
신기하네요~~

잘봤습니다
번역 감사해요~!
김원장 21-06-13 14:50
   
잘봤습니다
우뢰매 21-06-13 15:10
   
미안하다. 그 조선시대 불시착한 외계인들 고문해서 측우기나 한글,거북선도 만들었고..
삼성이 그 바톤을 이어받아 몇 십년 째 새로운 걸 뱉어내라고 고문하는 중이라..
뚱쓰뚱쓰 21-06-13 15:17
   
이 기록이 무서운게...어디서 한번..딱 보고 끝난게 아니고 저 나눠진게 이동한 방향 쪽 고을들에서 목격한기록이  시간단위로 그기록이 있다고함..예를들어 원주에서 발견기록이 언제 됐다 하면 그이동방향쪽에 있던 강릉에서 몇시에 목격됐다..이런식으로 나중엔 북한쪽어디마을에서도 기록이 있다고..그 때당시는 서로 연락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서로 연락해서 기록하기 힘들었기에 따로따로 목격기록인데 ,....뭔가 불상의 뭔가가 이동한거긴 한거 같늠
대팔이 21-06-13 15:27
   
기록들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볼때..
UFO의 비행기술과 형체는 너무 정체된거 아닌가?
인간조차 100년전하고 지금하고 엄청난 기술진보가 일어났는데...
     
무영각 21-06-13 15:47
   
ㅡㅡㅡㅡㅡㅡㅡ
>dreadmontonnnnn

시간확장(팽창).  그들에겐 1년 밖에 안될 수도 있음.

>alphabetikalmarmoset

외계인들이 광속의 비행선으로 여행 한다면, 지구상의 몇 천 년은 그들에게 단지 몇 달에 불과한 형태의 시간 왜곡이 있을거야.
     
번호 21-06-13 15:48
   
본문에도 나왔지만 시간이란 상대적인 겁니다.

지구에서 100년 지났다고 우주공간에서 똑같은 게 아닙니다.

광속으로 이동한다면 당사자의 시간은 거의 정지되죠.
     
나이스가이 21-06-13 19:52
   
인간의 기술로 백년간 엔진기술 얼만큼 발전했음 전혀 진척이 없구만

UFO 하고 비교나 됨? 천년이 지나도 저렇게 못만들겠구만
     
원형 21-06-14 03:32
   
로켓기술의 모든것이 1800년대 말에 나왔습니다.

실용화는 그뒤 시간이 걸린것이죠.

인공위성이 발명되기전에 이미 소설에서는 나왔습니다.  실용화는 몇년더 걸렸습니다.

4대력을 이용한 기술이 나오기전에 (미국에서 만들었다고 나오는 사진의 비행체 같은)는 개량에 개량에 개량밖에 없습니다.

똑같이 생긴 로켓-미사일, 프롭기, 제트전투기 그러다가 제트전투기가 스텔스기로 형상이 변한것 말고는 변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변할것도 없어보이구요.

100년의 진보가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죠.

조금 더 첨부하자면 뉴욕 맨하탄은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인거죠. 크게 변한것은 이제 사람들이 손에 폰을 들고 다닌다는 것 말고는 극적인 변화가 없습니다. 자동차가 날라다녀야 뭔가 변한것처럼 보일겁니다.
DarkAngel 21-06-13 17:06
   
잘 봤습니당.
버벅이010 21-06-13 17:15
   
번역 감사합니다
헬로비녓스 21-06-13 17:55
   
왕조실록 정말 대단하네 저렇게 많은 괴 현상 기록이 있을 줄이야
     
ckseoul777 21-06-14 14:06
   
개인적으로 시간여행이 한번만될수있다면 조선시대중에서
영조시대로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애즈한 21-06-13 18:13
   
세상에 이런 일이!
바두기 21-06-13 19:10
   
잘봤습니다.
나이스가이 21-06-13 19:48
   
바티칸 일급보안중에 ufo관련 자료나 그림이 많다더만..
가출한술래 21-06-13 20:32
   
잘 보고 갑니다,
수염차 21-06-13 21:35
   
우리 선조들이 유성과 UFO를 구분못할거라 생각하다니....ㅋ
이 광활한 우주에 지적 생명체가 우리외엔 없을거라 생각하지는 않겟지.....
     
ckseoul777 21-06-14 14:09
   
우리의  옛선조들께서는 진짜 똑똑하고 해박하신것같아요
저번주였나 석굴암과 첨성대에 나오는데 지진이 일어났는데도
어떻게 만들었는지 전혀 이상이없는곳을보면 참 대단하신것같아요
자기자신 21-06-13 22:52
   
잘 보고가요
01410 21-06-14 10:54
   
흠 기록에 묘사된 걸로만 유추해보면 운석이 떨어지다 폭발해서 조각나 떨어진 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13년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태 때처럼...
carlitos36 21-06-14 11:00
   
잘봤습니다
에페 21-06-15 15:41
   
잘봤습니다
에페 21-06-15 15:41
   
번역 고맙습니다
에페 21-06-15 15:42
   
UFO 는 다 좋아애ㅑㅎ
감자국편돌 21-06-16 03:40
   
ㅎㄷㄷ
엄마123 21-06-19 10:20
   
잘봤습니다..,.,
galivee 21-06-21 23:04
   
기록이 상세하네요.
고GU려 21-07-17 15:20
   
잘 봤습니다.
어비스 21-08-21 06:14
   
잘 봤습니다.
ㅇㄹㄴ 23-01-10 00:2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