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국방부는, 뉴스와 인터넷을 통해 유포 된 피라미드형 UFO 영상이 미해군 7함대 USS러셀 호에 의해 촬영된 것 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바 있는데요.
작년, 미 해군 전투기가 촬영한 UFO영상에 이어, 이번 미확인비행현상(UAP)까지 전세계적으로 외계문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 20권에 적힌 강원감사 이형욱의 1609년 9월 5일 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한 보고 기록이 레딧에 소개되자, 옛날과 현대의 UFO기술에 대한 과학적 접근 시도까지 일어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해외네티즌들의 댓글 반응들 입니다.
<원문제목>
1609년, 한국에서 발견 된 UFO : '빨래대야' 혹은 '후광' 같은 것이 공중에 떠 있다가 두개로 분리되었던 미확인비행현상(UAP)을 다수가 목격.
<댓글반응>
>thinkingsincerely
영어자료에는 두개로 나뉘어졌다는 소린 없는데, 한글본에는 있나?
>batazer
구글 번역해 본 한글 자료에는, "마치 하늘에 붙은 듯 날아가다 마치 에너지를 토해내는 듯 추락했지만, 갑자기 가운데가 다시 끊어져 두 조각이 되었고, 한 조각은 남동쪽으로 가서 연기처럼 사라졌고, 한 조각은 지면에 떴는데 그 모양은 아마포로 만든 쿠션 같았다." 라고 함.
>ShreddedCell
공중에서 폭발해 별도의 조각들로 땅에 떨어졌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josh_legs
난, “둘로 갈라지는 현상”이 중력 렌즈의 결과라 생각하는데, 그들의 추진력이 중력 제어를 기반으로 한다면 발생하리라 보는거지
>Captain309
'변형되는 UFO' 현상을 말하고 있다고 봄.
>josh_legs
맞아, 실제로 많은 것을 설명하고 있어. UAPtheory.com에 몇몇 좋은 정보가 있고, 양자 중력에 대해 YouTube 및 과학 정보도 확인해 봐. 끈 이론이 실제로 자리잡게 될 수도 있어.
>I_Amuse_Me_123
정보소개 고마워, 정말 놀랍던데. :)
>injaWorldWar
미확인비행현상(UAP)으로 보는 많은 것들이 실제로 다른 어떤 것보다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성경을 보면 수 많은 UAP들이 있어. 천국(또 다른 차원)의 천사, 악마 등의 영역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다르거든. 모세도 하늘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고 성막(이동식교회)을 세웠고… 에스겔 1장을 읽고 그가 UFO를 묘사하지 않는다고 말해 봐!
>batazer
이런 형태의 한국어가 오늘날의 한국어 사용자들이 읽기에 너무 오래 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위의 이미지를 번역할 수 있는 사람 있나?
>bhjs
한문으로 되어있는데, 옛날엔 한국인도 한문을 썼어 해석 해 보자면,
8월 25일, 강원 어떤 지역에서 하늘은 수정처럼 맑고 구름도 없는데 천둥 같은 소리가 울렸다. 모두가 북쪽에서부터 남쪽 방향으로 올려다 보니 푸른 하늘에서 연기가 두 군데로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다. 그것은 마치 태양 후광처럼 보였고 빙글빙글 돌다가 중간중간 멈추더니 마치 드럼을 치는 듯한 천둥 같은 소리를 냈다. 이런 내용 임.
>reddittimenow
번역 해 주어 고마워. 누군가 이걸 위키피디아 UFO 보고란에 올렸으면 좋겠다.
>coldhandses
정확한 위치와 증인 유형 (예 : 농민, 학자, 귀족)같은 것도 기록되어 있는건가?
>stochastyczny
플라즈마 구체(Ball Lightning - UFO에 의한 5~10만볼트의 전기장의 방전현상)였을 수도
>bhjs
나도 혼란스러운데, 솔직히 반복적으로 움직이다 멈추기도 했다니 UFO처럼도 보임. 태양의 후광 이었을까? 일종의 대기 현상일 수도 있었을까?
>SnugShoes
좋은 포스팅이야.
>reggedtrex
그렇다면, 여객기들이 아직도 아음속 비행만 한다고 불평하게 된 우리와 달리 외계인의 비행체 기술은 4백년간 정체 되어 왔다는 이야기? ㅎ.
>batazer
미확인비행현상(UAP)이 약 2,000년 전에 로마 시대에 목격 되었다는 보고도 있음. https://www.romeandart.eu/it/arte-ufo-roma-antica.html 확인해 봐.
>reggedtrex
잼 난다! 사람들이 머리를 긁적이게 만드는 것이 진화 못 하는 인류와 추락에 취약한 비행접시라면 우린 익숙 해 지는게 좋겠어. 무뇌충 아니냐고? 불만없어 ㅋㅋㅋ, 사파리 쓰다 시리 쓰고있는 나 거든.
>alphabetikalmarmoset
외계인들이 광속의 비행선으로 여행 한다면, 지구상의 몇 천 년은 그들에게 단지 몇 달에 불과한 형태의 시간 왜곡이 있을거야.
>reggedtrex
네 말에 동의 혹은 비동의 하고 싶은데, UFO에 이용되는 물리학을 우리 지식 수준으로 논하는 건, 19세기 공상과학소설가 입장이 되는거라 생각 됨.
>dreadmontonnnnn
'시간확장(팽창)'이라고 하고, 역사적으로 수 많은 자료가 있음.
>NoiceStyle
"2천년 전 로마시대에도 보고 됨" 운운 하는 건, 포드 모델T(미국 최초의 차)와 테슬라 모델S가 외형적으로 양쪽 다 헤드라이트, 조수석 객실, 4륜, 도로 주행 등이 되기에 실질적 진보나 큰 차이는 없어서 둘은 같은거야. 라고 말 하는 것과 같아.
>reggedtrex
두 가지를 함께 놓고 비교하면서 자문해 보길.
그 당시엔 사진이 없었지만, 서술된 설명 내용으로 비교해 보자면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비행체들과 동일한 운송수단으로 보이거든. 혹시, UFO의 모습이 변했다는게 네 요점이라면, 뭔가 증거를 좀 제시 해주길 바라고.
>dreadmontonnnnn
시간확장(팽창). 그들에겐 1년 밖에 안될 수도 있음.
>KiLoX_676
누구 이런 내용이 전문이라 확인 가능한 사람 없니?
>LaSelve
그니까, 그 오래전에 원래는 천둥소리로 움직이는 세면대 였다가, 지금은 소리도 없는 다차원 광원형태의 불가사의 비행체라고?
살아가기 정말 ㅎㄷㄷ 한 시대네 ㅎ.
>skyersjet
혹시 옛날엔 제트 추진장치 같은걸 사용하다가 1940년대에야 워프 구동장치로 개량한 게 아닐까? 왜 그들이 그렇게 자주 나타나지 않았는지 설명할 수 있잖아, 구식 추진장치로 39광년 떨어진 그물자리 제타에서 오는건 정말 먼 거리거든.
>Goowatchi
오~~천잰데.
>LaSelve
외계인들이 연료추진식 비행접시가 멋짐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병 맛인지 깨닫게 된 게 로스웰 (UFO 추락이 있었다 알려진 지역) 케이스 인거지.
>Goowatchi
그랐쥐, 연료 추진식 비행체의 추락이 없었다면, 초음속 항공기의 파생적 개발은 없었을 것이고, 음속돌파음(소닉붐)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가일(소닉붐 공격 스트리트파이터 캐릭터)은 네가 펀치를 누를 때 "수파 브메랑"이라 대신 외쳤을꺼 임.
>LaSelve
ㅋㅋㅋ 너 개웃낀다. 좋아.
>FartsAmplifier
https://youngit.blogspot.com/2012/08/ufo-recorded-in-annals-of-choson.html?m=1
연기를 언급했고 빨갛게 보였다 했어. 유성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valid-expression
'두개로 분리되는 미확인비행현상(UAP)'이 이 영상링크를 떠 올리게 함.
https://www.wane.com/news/in-the-air-in-the-water-splitting-in-two-scientifically-investigating-the-aguadilla-ufo-incident/
>_papasauce
아마 FLIR 렌즈 플레어일 거야
>Alexxb23
아마도 러시아나 중국, 그들의 항공 우주 기술이 1609년에 정말 폭발적으로 발전한거지
>SMORKIN_LABBIT
사람들이 실제로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네. 중국이 1세기도 안되는 사이에 역사상 가장 놀라운 연구개발 부서들 구축해 오긴 했지만, 중국인들은 나토의 계획을 훔치지 않고는 기반을 만들 수 없었고 러시아는 파산 했었어.
>Peace_Is_Coming
헐....얘들아, 1609년에 항공우주기술 이라니 너무 이르다. 개념이 생긴게 1611년 이라고.
>justfoodstuff24
태양을 너무 오래 쳐다 보면 그렇게 되지 않나? 이 현상의 또 다른 예가 밝혀 졌다고 보는데.
>sparkie0501
기상관측용 풍선이었다고 봄
>yxlmal
1609년대의 기술이 1980년 접시형 기상풍선과 같다면 싸울 기회가 있겠지 XD LOL
>MikeInGloucester
난 오래된 기록들을 잘 믿지 않지만, 위에 누군가 플라즈마 구체(Ball Lightning)에 대해 말했기에 찾아보니 그럴 듯하게 들림. 하지만 외계인의 증거인지는 확신할 수 없었어.
오래된 사례들 중 많은 것들이 사람들이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것을 보고는 역사적 상대주의로 받아 들이는거지. 1609년의 사람들은 자연계에 대한 이해가 훨씬 안 좋았었다고.
>krizzqy
Mick West는 중국인들이 연 뿐만 아니라 풍선과 등불을 발명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 글에서 그들이 본 것과 똑같다는 점은 명백하다.라고 함
>roofwindow
현대인들도 동양에서 날리는 종이랜턴을 UFO라 착각하곤 하지
>>BannedForATypo
내게는 기상관측 풍선으로 보임.
>dalepmay1
별똥별?
>TheRealPotHead37
스타링크 위성이라니까...
>foxtroat345
정말 관심이 있다면, 너희들을 위한 몇 가지 링크들이 있어.
조선왕조실록, The Joseon wangjo sillok: http://sillok.history.go.kr/intro/english.do
해당사건기록: http://sillok.history.go.kr/id/kob_10109025_003
추정 궤적: https://images.app.goo.gl/P4MB12yXr8mXGAmk9
구글 번역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번역이 좋지 않고 일부 오역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참고로, 조선시대에는 이 사건만 있는 게 아냐, 사실 조선왕조실록에는 UFO에 대한 기록이 더 많이 있다. https://emptydream.tistory.com/4391
회의론자들은 이 사건이 별똥별이나 다른 천문학적 현상인데 혼란스럽게 한다며 이 사건을 부인하려 하지만 한국인들은 다른 분야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어. 그건 그들이 별똥별과 설명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해. http://sillok.history.go.kr/id/koa_10310007_003
그들은 또한 서운관(書雲觀) 같은 천문학 전담 관리 사무소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인지해줘. 내 조상을 바보 취급하는 것은 나쁜 논쟁 임.
>8_inch_throw_away
아이러니한데, 이 내용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개한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신뢰성이 있어.
>Redshift_1
신문에 실릴 만큼 놀라운 세부 사항들인데
>TheLochNessBigfoot
오오, 흥미로운데
번역기자:reclipse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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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