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텃밭이라면서 수확량 좋네요.

한국식 자연농법이라는게 뭐죠?

자닮(본문 표기는 자담이지만 이게 맞을 듯)농법 말하나봐요.
저도 검색해서 확인했는데 한국인도 잘 모르는 걸 귀신같이 알아내네요. 신기 ㅋ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고 하잖아요
저애들은 한번파고들면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파더군요

아 난 무슨 말인가 했네요..그 덕이 그 덕이 아니군요..덕후말이군요 ㅎㅎ

텃밭에서 주로 하는 유기농이라면..

질소계 비료대신, 거름(퇴비)을 사용하고, 농약 제초제 같은거 일절금지.

호미로 잡초제거해주고, 벌레는 발효 목초액 뿌려서 살충효과 내고,  밭을 틈틈이 갈아 엎어서 흙속 공기순환이 잘되게해 지렁이나 땅속 미생물들이 잘 살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는거...

 텃밭 가꾸신 아부지 1년하고 힘들어서 농약쓰고 제초제 쓰게 만드는 농법 ㅋ

소 는요? (농담)

소는 벌써 잡아먹고 없씨요~ ㅡㅡ;;

집에 있는 대추나무에 병충해 들었을때 아버지가 농약 대신으로 막걸리 찌꺼기와 몇가지를 섞어서 농약대용으로 만들더군요.. 효과는 있었구요.단점은 막걸리냄새가 아닌 지독한 냄새였던 기억이.....과거 시골에서는 비싼 농약대신으로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어렸을때라 듣기는 했는데 까먹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요...

잘봤습니다

크게 농사 짓지 않고 자그마한 텃밭 하는데 무기질 화학 쓸 필요 없죠. 그냥 유기질 비료만 사용해도 충분함.

잘봤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생긴건 한켠에 대마도 재배하게 생겼네요 ㅋㅋ

쓰시마 섬 (대마도)을 재배한다고요?
그러면 섬 면적이 넓어지나요?

어이 일뽕인증하나? 쓰시마라고 하면 여기 누가 안다고 쓰시마 거리지?

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자
사회생활을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안 보나

아 반응 너무 웃기셔..... 웃기실려구 일부러 하신거쥬? ㅋㅋㅋ

belllaFour
비료가 얼마나 좋으면 귀에서도 토마토가 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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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저 아저씨보래~ 문신이랑 인상이 거의 조직폭력배 수준..
앞에 야채가 아니라 사람죽여놓고 웃는 것 같은.. 허~
농사짓는 사람이라고 하기엔 그 이미지가 안와닿는.. ㅎㅎ

ProjectMeerKatUltra
이런 글에 왜 비추를 하는거지?
---------------------------------------일본 애들?

빨간색,보라색 콩이 달다고?
(호옥시 "팥" 말하는건가? 팥 맛 알아버리면 안되에~~)

레드 빈 이니까. 맞겠죠. ㅎㅎ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라는 말은 팥은 콩이 아니라는 말일까요?

목 팔 얼굴 타투만 보면

유기농 대마 재배 한다고 해도 믿을듯

요즘 핫 하죠. 대마사업이...

대마하니까 생각나는 게..대마전과 5범 김부선..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잔아요..국가가 풀어줘야~~"
이런 제정신이 아닌 여자의 말을 믿는 사람도 있을려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1004000028

그거 아니어도 믿음이 안 가는 인간이니까 저 여자 말도 신빙성이 가죠. 부인하지도 않았고.

김부선이 대마전과가 5범인가요? 우와 대단하네!!!

잘 보고 갑니다  ㄳ..

그냥 똥을 비료로 쓰는게 한국식 자연 농법 아님?.
멀 이리 거창하게 표현해놨네.

잘가라

왜놈들이 주로 하는 행태

설마 푸세식. 인분 비료? ㅋ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당

잘봤습니다

ProjectMeerKatUltra
이런 글에 왜 비추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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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한국식 자연 농법이라는 글만 보고
누른 애들 있을듯.
Korea에 열등감 갖고 있는 그국가들 중에 누군가 비추했겠지.

텃밭 규모라면 오직 순수 유기농 농법만으로 경작 가능한데.....

상업적 규모의 작물을 순수 유기농 농법만으로 재배-수확하는 건 경제성이 확연히 떨어지기 때문에.....

텃밭은 그냥 비료 사서 쓰세요. 유기농 하지 말고...
유기농이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규모의 경제 라는게 있어요.
어느 정도 되야 유기농을 해도 하지..
소규모에선 오히려 노동력 낭비에요.

텃밭은 자신과 가족이 먹으려고 재배하는 건데 거기다 농약 화약비료 뿌려대려면
걍 사먹고 말지 굳이 저렇게 할 이유가 없죠.
자연 농법은 많은 노력과 보람, 자신만의 노하우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지는 듯

인분 비료 라고 무식한 분들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우리집도 텃밭이 있어요.
가끔씩 거기다 오줌싸고 개똥 버리는 ㅅㄲ 들도 있습니다.

보통 "비료" 라고 생각하죠.

근데 비료 아닙니다.
전통적으로도 비료가 아니에요.

똥과 오줌이 비료가 되려면요. 발효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냥은 안되요. 똥독 이라고 들어나 봤는지?

요즘은 인분 거의 못구합니다. 하지만 과거엔 꽤나 자주 썼어요.
근데 과거에 농부들이 똥독에 걸렸다는거 들어나 봤어요?
똥 독 안걸려요. 왜? 발효 과정을 거치니까요.

오줌은 빨라요. 6시간 정도만 가만히 두면 발효가 되서 냄새부터가 달라져요.
쉰내가 나요. 그럼 비료에요. 암모니아 냄새가 날땐 비료가 아니고, 쉰내가 나면 비료에요.
똥도 마찬가집니다. 똥냄새가 나면 그건 비료가 아니에요.

어라.. 나 시골 동네 갔더니 똥냄새 나던데?
그건 발효를 거치는 도중에 나는 냄새죠.

과거 인분을 쓸때 논이나 밭 한귀퉁이에 구덩이를 팝니다.
그리고 인분을 가져오죠.
인분을 먼저 뿌리고, 그 위에 볏짚을 깔고 다시 인분.. 볏짚.. 이렇게 켜켜히 쌓습니다.
그럼 발효가 되요. 인분은 1주일 정도 걸려요.
그 전에 거기에 빠지면 똥독 오릅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똥냄새도 안나요. 대신 메주 냄새가 나요.
그걸 퍼다가 밭에 뿌리면 인분 비료 입니다.


유기농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인분이니 뭐니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거면 개나 소나 다했죠.

원래는 땅에서 이뤄져야 할건데, 그걸 모아놔서 안되니까, 인공적으로 하는 과정이에요.
똥 비료 나 인분 대신 두엄 이라고 하죠.
두엄은 그렇게 켜켜히 쌓아서 발효시킨 후의 것을 지칭합니다.
물론 거기 빠져도 기분 더러운건 맞아요. 하지만 더이상 똥이 아닙니다.

콩을 발효시키면 된장이 되듯.. 발효된 콩을 콩이라고 부르지 않듯..
그걸 인분 비료라고 하진 않아요.

똥도 등급을 나눈다면 등급이 있을거 같음
요즘 인스턴트나, 화학가공식품,화학조미료,글루텐 먹고 소화한 똥이 영양분이 있을까 하는 
과거에는 대부분 자연에서 먹은 똥이라 괜찮았겠지만

일본 에도시대때 인분을 비료로 사용하기위해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상인들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등급도 있었답니다.
귀족이나 부유한 사람들이 생산한 인분은 당연히 가격이 높았고.
평민이나 낮은 신분 사람들의 인분은 가치가 떨어져 싸게 거래됐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JEmwFJfYuw4

과거 인분쓴거야 힘안들이고 쉽게 구할수 있으니 그런거고

저런 건 풀잎이나 음식 재료 자투리 같은 것 흙에 섞어 묵힌 후에 지렁이에게 주기도 하고 해서 만드는 자연 비료일 듯

잘보고 갑니다~

텃밭도 많은 오해가 있네요.

현재 저 화면상에 보이는건요 1평 정도도 충분히 합니다.
그다지 많지 않아요. 화분으로 하면 직경 30센티짜리 5개 정도?

암튼 텃밭은 5평만 되도 이웃집까지 나눠줄 정도로 나옵니다.
전원 주택 때문에 텃밭에 대한 오해가 생겼을거라고 봐요.
20평 정도만 되도요. 상업적인 규모도 가능해요. 물론 그걸로 먹고 살순 없지만요.

100평 정도면.. 농사로 먹고 살아도 되는 수준입니다.
물론 풍요롭진 않지만요.

쉽게.. 산간지대 3천평.. 여기에 옥수수를 심으면요. 연봉 5천 정도랑 비슷합니다.
산간지대.. 별로 물대기도 힘들고 안좋은 토질에서 연봉 5천 정도라구요.
평지로 내려오면 연봉 8천 까지도 가능할겁니다.


보통 농촌지역의 텃밭은요. 정말 집 주변에 밭을 만들어 자급용 작물을 많이 심습니다.
근데 굳이 자급용이 아니더라도 옥수수 정도는 또 줄줄이 심을 수 있어서 이건 판매용으로도 심어요.

근데.. 생각해보세요. 자기 집 주변에 텃밭을 만드는데..
거기다 농약 치겠어요?
자기가 먹을거라서... 가 아니라.. 집안에 있는 가족이 숨쉴때 농약이 들어간다구요..
거기단 안쳐요.
집 근처 논에다 약칠때도 조심스럽게 치는데.. 집 주변에 약 안칩니다.

텃밭에 약치는 집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제초제 같은거요. 그건 정말 귀찮은 일이거든요.
그라목손이 사라진 지금은.. 아마 목초액이나 뭐 그런거 만들어서 뿌리겠지만요.

어디서 이상한 오해가 생겼는지 모르겠는데요.
식물에 벌레가 그렇게 흔한게 아닙니다.
아 그리고요. 농약 더럽게 비싸요.

논 밭에 뿌리고 남으면 뿌릴수도 있지만..
문제는 텃밭은 논밭이 아니라는거죠.
약을 왜 치겠어요?

병, 벌레..
이 말은 논밭과 텃밭의 작물이 같을때 같은 병이나 벌레가 꼬이는거구요.
그럴때나 약을 치는거죠.

예를들어 1만평 고구마를 경작하는데, 텃밭엔 콩이네...
그럼 약 치겠습니까? 안쳐요.
고구마 약을 사다가 고구마 밭에 뿌리면 끝입니다. 텃밭엔 안뿌려요. 콩밭에 왜 고구마 약을 칩니까?
코로나 걸리면 판콜 에이로 되나요?

남는 약을 치더라도 같은 작물일때나 치는겁니다.

텃밭... 규모가 작아요. 아무리 커도 20평 이상 안되요.
그거 치려고 농약을 삽니까? 농약 안먹으려고 안치는게 아니라 칠 필요가 없어서 안치는거에요.
벌레 먹어도? 그냥 손으로 떼서 얼른 격리시키고 말죠. 규모가 작잖아요
그거 때문에 농약 10만원짜리 하나 사서 조금만 뿌리고 몇년을 묵혀요?
그럴거면 텃밭 안하고 말죠. 10만원이면 그냥 마트 가서 사먹어도 되잖아요?

잘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번역 감사해요~

잘봤어요.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여기 댓글에도 무식한 놈들 천지네!!
인분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쓰는게 아닙니다!! 인분을 사용해서 재배는 잘 될 지언정 사람이 그걸 먹어서는 안됩니다!!
몇년전 북한에에서 귀순병사가 넘어오다가 북한군 총에 맞아서 거의 저세상 갈뻔한거 이국종 교수님이 살려냈죠.
그때 북한군 몸속에 기생충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이국종 교수가 하는말이 북한은 아직도 인분으로 재배된 식자재를 사용해서 몸속에 기생충이 이렇게 많았을거라고.. 자신도 사람 몸에 기생충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봤다고 했죠.

아무도 인분을 사용한다고 한사람도 없고 그나마 있는것도 인분을 어떤식으로 사용해야된다고했고... 그마저도 사용하는거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왜 혼자 사용하고계시면서 열변을 하심?

응 안 믿어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외국은 농법이 다른가보네요
잘봤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이사오기 전집에 대충 8평 정도 되는 텃밭이 있어서 나름 유기농 방식으로 농사를 지어 봤는데요.
유기농 농법이라는거 충분한 시간과 정성이 없으면 힘든 농법이드만요.
물론 제가 농사 초짜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직장생활 하면서 겸사겸사 하는 수준으로는 택도 없더라고요.ㅋ

번역 고맙습니다ㅑ

행복하세요들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