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이 낮으면 거기에 관심 갖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거기까지 생각하면서 상관관계를 따지려는 사람이 없을 뿐이지.
대표적인 이유로 브라질이 축구와 배구 강국인 이유도 그렇습니다.
축구와 배구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낮습니다.
학교 수업이기도 하죠.
심지어 브라질은 근처에 축구장이 있어 축구공이 날아올 수 있다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교통 표지판도 있어요. 어느 나라에 이런 표지판이 있겠습니까..ㅎㅎ
우리가 E-스포츠 강국인 이유도 피시방 같은 접근성이 낮은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죠.
아들도 아버지와 동일한 직업군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것도 같은 이유.
우리나라 곳곳에 양궁카페라든가 양궁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있다면 모르겠는데 양궁카페는 전국에 몇개 안되는데 이것가지고 접근성이니 뭐니 따질정도는 아니죠. 양궁에 대한 관심으로 양궁카페가 많아졌다고 보는것보다는 몇년전부터 이색카페가 유행끌면서 수많은 이색카페중 하나로 양궁카페가 생겼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양궁카페가 생기기 수십년 전부터 양궁은 계속 금메달을 따왔었죠.
양궁카페라는 다른나라에선 보기드문 카페까지 있다는건
우리나라가 그만큼 양궁에 대해 관심이 많고
생활화 되있다는 뜻이지
무슨 양궁카페 때문에 금메달을 딸리가 있겠습니까..
외국인들이 보기엔
아..한국은 양궁카페 라는곳도 있는만큼
양궁에 대해 강국은 강국이구나 하고
생각하겠단 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