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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 거주 외국인 "진돗개와 친구가 되기로!" 해외 반응
등록일 : 21-08-26 14:00  (조회 : 29,63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난 22일 레딧에는 한국에 살고 있는 한 외국인이 집 근처 진돗개와 친구가 되었다며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요,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돗개는 훌륭한 견종이다"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내용>
난 한국에 살고있어.
이 진돗개는 자기 집 근처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향해 항상 짖는 녀석이야.
난 이 녀석과 친구가 되기로 결심했는데 잘 된 것 같아!!











<댓글반응>


vermillionskye
규모있는 레딧에서 진도를 보게 되다니 정말 기뻐!!
나도 올해 초에 한마리 입양했는데 정말 훌륭한 강아지야!
충성스럽고, 사랑스럽고, 보호하려고 하고, 장난끼 많고, 영리하지.
우리가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장난감을 가지러 가
그리고 귀를 뒤로 젖히고 씰룩씰룩 거린다구~!


eddiemeddie159
귀여운 털복숭이 몬스터가 갑자기 나타났다!
짖기만하고 물지는 않네!


lusiris
나도 한국에 살았을 때 항상 짖는 개를 봤어!
엄청나게 짖으면서도 꼬리를 흔들더라
쓰다듬어주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Newguyiswinning_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 같은데 짖는게 항상 나쁜뜻은 아니야.
가끔은 관심을 끌려고 짖는 경우도 있어. 대체적으로 나쁜게 아님


Seth_Rogen_lookalike
나도 진돗개 한마리 키우는데 정말 다정해.
근데 우리 개는 그렇게 많이 짖진 않아


leezer999
나도 진돗개 키워봤어.
우리 예쁜이 15년동안 함께 살다 갔지..
RIP


SpoonParty
진돗개는 주인의 신뢰를 얻으면 최고로 스윗한 견종이야


chocolate_doenitz
난 진돗개를 너무 좋아해.
우리 가족도 한국에서 한마리 입양했는데 정말 너무 좋은 개야


plugtrio
"어이 거기 인간!! 인간!! 나 여기있어!! 나 쳐다본 거 다 알아!!"


labrat420
우리 개도 맨날 짖어.
"당장 나를 쓰다듬어 달라구!"
하는거지


VaginalFluids
관심달라고 짖는거네


Iankill
내 경험상 많은 개들이 사람을 향해 짖는건 친구가 되고 싶어서야.
공격적으로 짖는건 딱 보면 구별할 수 있어. 다른 신호들도 같이 있거든


Dark_Matters_47
그저 사랑받고 싶었나봐


sprinklesadded
마침내 누군가 인사해줘서 너무 행복한가봐


TeaLegend
순간적으로 북극곰인줄 알았어
작고 귀여운 북극곰


MaryJanesMan420
진도가 무슨 뜻인지 알려줄 사람?
품종같긴한데 궁금하네


-surfpuppy2k
한국 진도라는 곳에서 유래했거든. 
진돗개들은 점프력이 아주 좋아서 높은 담장이 필요해. 
그리고 무척 깔끔한 녀석들이라 한 곳을 화장실로 선택하고 거기서만 볼일을 봐
우리 부모님도 한 마리 키우셨어~ 그 녀석이 죽을때까지


IceNein
개들이 이유없이 "그냥" 짖는 경우도 많아.


jjs42011
누가 머리좀 긁어주길 바랬나봐


cocoawhirl
대학에 타지에서 다니느라 집에있는 강아지들이 너무 보고싶은데 이거 보고 많이 위안이 됐어
너무 너무 귀엽다!!
한국에 사는거 어때? 나도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어서
나중에 한국에 살고싶은 생각이 있거든, 아니면 유학을 갈까 하는데.. 가서 문화도 더 많이 배우고싶어


-LeilaTonks
정말 좋아! 한국에 산지 벌써 4년이나 됐어
세계 어딜가나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한국은 정말 안전하고 아주 효율적인 곳이야.
그리고 할 것, 볼 것도 정말 많아!


whoreoleo
난 개를 두마리 기르는데 
사람들한테 더 많이 짖는 녀석이 더 많은 관심과 사랑, 스킨십을 원하더라구.


Hi_Limee
나도 한국에 사는데 중,대형견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너무 가슴아파.
큰 개를 하나 키우는데 한국 사람들은 그 아이를 마치 투견처럼 대해.


pinewind108
간식을 잘라서 가끔씩 줘봐.
평생 친구가 될 거야


Dee_Buttersnaps
우리 이웃집 개도 이랬어.
공격적으로 막 짖고, 울타리 뒤에서 으르렁대는데 충분히 가까이 다가가서 만져줬더니
그렇게 다정할 수가 없더라구


intotheirishole
개가 정말 좋아하네!!
아마 사람들을 내쫓으려고 짖은게 아니라 사람들이랑 만나고 싶어서 짖은건가봐


prankored
너는 나보다 용감하구나.
난 내가 모르는 개한테는 못 다가가겠던데


cad0420
"어서와!! 나랑 놀자!! 제발!! 가지마!! 안돼!!! 왜 다들 가는거야!!!"


-RacoonHannah
농담인거 알지만 이게 실제로 많은 개들이 하는 말이야. 사람들은 이해못하지만


-JustToSeelol
맞아. 몇 년동안 비슷한 댓글들을 봤어. 울타리 좌절감인가? 그런 용어로 부르더라.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짖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은 울타리가 다른 사람들이랑 갈라놓는게 화가나서 짖고 그걸 말하려고 애쓰는거래. 많은 영상들에서 개들 사이에 울타리를 두면 겁을 먹다가도 울타리를 치워주면 다시 얌전해지잖아. 
하지만 울타리 뒤에 있는 개를 만지기 전에는 개가 보내는 바디랭귀지를 먼저 체크해야해.
그런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예 만지지 말아야하구


seakc87
난 배달원이라서 개랑 마주칠 일이 정말 많아.
99프로의 경우는 개들이 나랑 인사를 하려고 한다거나, 자기 집에 내가 나쁜 의도로 온게 아니라는걸 확인하려고 하는 경우였지. 안좋았던건 딱 두번이었는데 한번은 개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나서 너무 놀랐었고, 두번째는 실제로 날 물었어. 하지만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 


neoritter
흠.. 영어로 말해서 저 개가 엄청 혼란스럽겠군


-LeilaTonks
불편해하는것 같진 않았지만 다음번엔 한국어로 말을 걸어봐야겠어!ㅋㅋ


slobs_burgers
나도 진돗개 사랑해!!
대구에 살았었는데 우리집 맞은편에 진돗개 한마리가 있었어
언제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지!


burst-beat
정말 착한 아이네!!
내가 데리고 있는 개는 진도 믹스견이야. 
6개월동안 떠돌이 생활을 해서 그런지 정말 겁이 많은데도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열심히 짖어ㅋㅋ 내가 문을 열어놓으면 나한테 와서 짖을걸. 
진돗개는 정말 훌륭한 개야!


-penndotsucks
우리집에도 구조된 유기견 한마리가 있는데 이 녀석도 진도 믹스야!
미국인들은 아무도 진돗개를 모르는것 같아. 나도 입양하기 전엔 몰랐으니까 


-burst-beat
나도 항상 견종이 뭐냐는 질문을 받아.
진도는 한국 군견으로 키워져서 천성적으로 아주 충성심이 깊어!
사람들한테 시바견이나 아키다견의 사촌이라고 설명하려 하는데 아직도 헷갈려


-youngatbeingold
내 남자친구도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한국에서 구조된 진돗개들을 입양해주는 곳이 몇 군데 있더라고. 나도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견종인데 솔직히 정말 훌륭한 개인 것 같아.
한마리 꼭 기르고 싶어


Gunner253
진돗개는 아주 방어적이고 자기 영역을 지키려는게 강한데 저렇게 낯선 사람에게 다정한걸 보니 꽤 신기하네. 너무 귀엽다!!


Sweet-Palpitation473
강아지랑 말 잘하네 하하!!


-Niernen
근데 왜 사람들은 동물들한테 말 걸때 목소리가 자동적으로 달라지는걸까?


-Joeyrollin
나도 그런 생각해봤는데 ㅋㅋ
나도 우리 강아지랑 얘기할때 이상한 말투가 나와
아마 다른 사람이 들으면 미친사람인 줄 알거야


-Baarawr
그렇게 하면 동물들이 좋아하고 반응도 좋아서 그런거지!(행복한 느낌의 하이톤)
인간은 사회적 언어의 달인이라서 잘 먹히는걸 사용하는거야
공원에서 만난 어떤 개든지 다 통해, 그냥 평범한 톤으로 말을 걸면 잠깐 쳐다보고 말걸?
그런데 높은 피치의 아기톤로 말하면 개들이 너가 뭘 하든 흥분해서 바라볼거야


-SignificantHeat7232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분명 톤이 바뀌는듯
한번은 신나는 톤으로 우리 강아지들한테 "어떤 멍청이가 이런 썩은내가 나는거야~?"했더니 
개들이 신나서 "저요!" "저요!" 하듯이 점프하고 안기더라니까 ㅋㅋ


cmilla646
모두에게 사납게 짖는 독일 셰퍼드가 한마리 있었는데
담장도 낮은 편이었고 주인은 한번도 본 적이 없었어.
자꾸 짖고 겁주는게 짜증나서 천천히 다가가서는 친구가 되어보려고 했는데
그런 관심이 그 개를 더 화나게 만들었나봐.. 그래서 그냥 뒀지 뭐..ㅋㅋ


rowdyechobravo
난 한국 시골동네에 살았었는데 많은 개들이 짧은 목줄에 매여 슬프게 사는걸 봤어.
어느날 작은 진도 믹스개가 버스정류장까지 우릴 따라왔는데 가족이 되서 이제 5살이네


-Assistantshrimp
나도 중국과 한국 시골에 잠깐 살았었는데 많은 개들이 평생을 짧은 목줄에 매여 지내는걸 봤어.
밤에도 집에 안들어가고, 비를 피할 지붕도 없었지. 
정말 보기 힘들었어..


-Tandereidei
사실 시골은 어디든지 그래
독일 시골에도 개를 바깥 우리에 두거나 짧은 목줄로 묶어두는게 아주 흔한 일이었어.
최근엔 작은 농장들이 많이 없어져서 그런 케이스도 많이 줄어들었지.
하지만 여전히 그런식으로 키워지는 개들이 존재해


-JessToadstool
개 키우는 방식이 다른걸 보고 정말 놀랐어.
어떤 집에 놀러갔는데, 그 집은 개들을 일년 내내 바깥에서만 키우고 한마리가 아파서 발작하는데도 집에 들이지 않더라고. 그때가 한겨울이었는데 그 개는 도움도 못받고 눈속에 남겨져 있었어.


-cellcube0618
너무 슬프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들이 그렇게 산다고 생각만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jazzygirl6
짦은 줄에 묶여서 평생을 살게 할거라면 대체 왜 개를 키우는거지.
내가 키우는 강아지들은 내 자식들이야.


-RealLifeWizard54
대체 그 따위로 취급할거면서 개를 키우는 이유가 뭐란 말이야?
정말 그런 사람들은 뭐가 문제인건지!!


-WernherVBraun
내 여자친구 말로는 베트남도 똑같대, 그녀의 사촌이 지금은 미국에 살지만 개를 그런식으로 대하더라고.


ZOOMER_COOOOOMER
정말 귀여운 녀석이야
한국도 미국처럼 애견문화가 크니?


Delux365
우리집 진돗개는 도어벨이야
집밖에 무슨 일이 있으면 그 녀석이 다 알려주지 하하



번역기자:위갓알리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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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키 21-08-26 14:08
   
ZOOMER_COOOOOMER
정말 귀여운 녀석이야
한국도 미국처럼 애견문화가 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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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커졌지만, 개가 개를 키우는 진귀한 광경이 나타나고 있음
     
강호한비광 21-08-26 18:23
   
ㅋㅋㅋ 그 앞의 "개"는 사람탈을 쓴 동물 말씀 하시는거죠??

자신의 개를 가족으로 인정하는것 까지는 좋은데,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러면서 우리개는 안물어요. 시전하는... 그 동물 말씀하시는거죠??

근데 그 동물은 개만도 못한 동물이죠. 잡아죽여야 되는 사회문제의 동물...
골드에그 21-08-26 14:21
   
잘봤습니다.
우뢰매 21-08-26 14:27
   
아무쪼록 집 문앞이나 옥상가는 계단 등에 짧은 줄로 묶여있는 개는 건드리지 않는 게.
그 개는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많은.
언젠가 그렇게 묶여있는 리트리버가 있었는데.멀리서는 짖다가 다가가니 꼬리흔들길래 몇번 쓰다듬어줬는데.
어느 순간 기분나빴는지 팔뚝을 물어버림.
그래서 피 철철 흘리며(?) 병원으로 달려가서.그 바람에 광견병 예방주사(?)도 맞고.
묶여있는 개를 만지다 물렸으니 그 개주인에게 아무 말도 못한.
개 이빨에 씹혀서 동그랗게 물린 상처는 평생 가도 안없어지는 듯.

글고 보통 저렇게 짧은 줄에 묶어 키우면서 자기는 산책도 시켜준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애초에 묶어서 키울 밖에 없다는 그 자체가..자기 강아지에게 시간을 쓸 겨를을 없다는 거고.산책도 별로 못시킨다는 것..
괴개 21-08-26 14:40
   
이방인과 친한 걸 보니 진도가 아니라 시고르자브종인듯
발자취 21-08-26 14:59
   
잘 봤습니다~
바람아들 21-08-26 15:24
   
저런 영상올라오면 항상 누군가 개 먹는 나라라는 꼬리표를 붙임.
팜므파탈k 21-08-26 15:32
   
진짜 진돗개 키우고 싶다..
잡종이 아닌.
     
참깨고소미 21-08-26 17:21
   
진도군은 진돗개 dna까지 철저하게 분석해서 귀에다가 태그를 달아주더군요 인식표처럼...거기가면 입양할수 있을지도
          
Durden 21-08-26 19:10
   
그건 반출못하고 심사탈락한 애들은 꽤 반출되는걸로 알고 있음. 사실 큰 차이는 없음. 원래 진돗개라는게 만들어진 품종이 아니라 순종이라는게 별 의미없음. 진돗개는 이래야한다는 규격을 만들어서 그외에는 탈락시켜왔던거니까.단 6개월미만인 심사전 강아지들은 반출불가라 새끼때부터는 못키움.
삼국시대때부터 이미 한반도에 있었던걸로 추정하는데 순종따지는게 오히려 웃긴 일임. 진짜 자칭 순종이라는 인위교배종은 털색이나 무늬가 다양하질 않음. 그래야 품종인정해주니까.
     
스시롤 21-08-26 21:13
   
진돗개 상받은 개들 보면 진자 골격도 그렇고 정말 멋지긴 하더군요 ㄹㅇ
당대제일 21-08-26 16:17
   
IceNein
개들이 이유없이 "그냥" 짖는 경우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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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는 이유없이 짖는 경우가 거의 없음
그래서 진돗개가 짖을때는 형식적으로라도 한번 살펴봐야 함
대당 21-08-26 16:23
   
잘봤습니다
가을연가 21-08-26 16:59
   
잘봤습니다.
참깨고소미 21-08-26 17:23
   
미국 개들은 사람물은 사고가 별로 없나봐요??
     
강호한비광 21-08-26 18:27
   
사람 물게 되면 개 주인은 엄청 법적 제재와 동시에,

피해자에게 합의금 왕창 물어줘야 되요.

개의 천국이긴 하지만,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을 하는 개는,

개 주인이 있건 없건 경찰에 의해 사살되요. 

입마개를 한 개라면 상관 없는데,

주인이 통제불능인, 입마개가 없는 개가,

경찰이 다가가서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바로 사살입니다.

개를 진짜 가족으로 여기는 미국. 

그 나라는 가족이라 여기는 개에 대해 진정으로 연구를 요구하는 나라죠.

우리나라처럼 "우리개는 안물어요"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개"같은 놈은,

반드시 책임을 묻죠.  어찌보면,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진정한 개의 천국임.
     
서클포스 21-08-26 19:36
   
미국  이  오히려 사망 사고가 더 많져.. 반려견 키우는 규모 자체가 틀린데.. 개를 많이 키울수록 당연히 사망사고 가 많고.. 오히려 맹견류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국이 사고가 많습니다.
     
뱅기랑 21-08-26 22:42
   
가장 사나운 개  핏불테리어 (악마견)
명성을 얻은 곳이 미국으로 알고 있는데요.
     
스시롤 21-08-27 08:26
   
있긴하겠죠 다만 한국에서 자동차굴리듯이 미국은 개들을 많이 키우고 그 개들을 의무적으로 산책을 많이 시키는데 그거에 비해서는 적을거 같긴한데 그만큼 관리나 규제가 상상초월로 빡시더군요 유뷰브에서 미국에서 개키우는 영상보니
바두기 21-08-26 17:25
   
잘봤습니다.
Durden 21-08-26 19:04
   
니들은 집안에서 신발 신고 돌아다니니까 그냥 안에서 키운거지. 원하는 품종만든다고 인위적 근친교배 ㅈㄴ시켜서 다 유전병 덩어리로 만들어 놓은 놈들이 할말인가?
우유크림행 21-08-26 19:25
   
진돗개는 진짜 포악한데???
저런무모한????????????
몰랑아랑 21-08-26 19:27
   
망 망 핵망요
가출한술래 21-08-26 19:49
   
잘 보고 갑니다...
Tobi 21-08-26 20:35
   
잘 봤습니다.
스시롤 21-08-26 21:10
   
정말 자주 지나가면서 봤나보다 남의집 진돗개랑 친해졌네 ㅋㅋ 경계심이 강해서 쉽지않은데
내손안에 21-08-26 22:57
   
neoritter
흠.. 영어로 말해서 저 개가 엄청 혼란스럽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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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게 친구
댕댕이나 꼬냥이들은 지구상 모든 인간들의 언어에 유전적으로 통달해잇다네
심지어 꼬꼬닼이나 햄스터까지도..
진통제7 21-08-27 02:01
   
진돗개가 모르는 사람하고 쉽게 친해지는 개가 아닌데.. 아마 저 글쓴이는 개와 교감이 잘 되는 사람인가봅니다. 우리 어머니가 그렇거든요. 세상의 모든 개들이 우리 어무이만 보면 다들 유순해지고 좋아서 졸졸 따라다님.
자기자신 21-08-27 03:11
   
잘 봤네요
carlitos36 21-08-27 07:55
   
잘봤습니다
xkflf 21-08-27 10:02
   
진돗개도 케바케입니다. 가끔이지만 성격 좋은애들도 있어요.
에페 21-08-27 14:57
   
행복하개
에페 21-08-27 14:57
   
번역 고맙습니다
어비스 21-08-28 09:33
   
잘봤습니다.
김보디아 21-08-28 10:53
   
그나저나 진돗개 귀엽네요
울아 21-08-28 11:47
   
밖에서 안키우는 게 일반적이구나
Unicorn 21-08-29 05:36
   
백구자식 홀딱 반했네. ㅋㅋ
Unicorn 21-08-29 05:39
   
그리고 동물을 집안에서 키우는것과 집밖에서 키우는건 애정의 정도나 인간애 차이 따위가 아니라.

윗분 말씀처럼 그들은 인간이나 짐승이나 흙 밟던 발로 집안에서 살다보니 자연스레 같이 살게 된거고,

한국은 집안에 흙을 끌고 들어가지 않으니 자연스레 개는 마루 밑으로 들어가게 된거지요. ㅎㅎ

역사나 문화 그리고 시간에 대한 이해 없이 직접 비교로 우열을 정하려는 습관은 정말 잘못된겁니다.

서양은 우등하고 서양인들은 우월하니 그들과 직접 비교해서 그들과 다른 모든걸 틀렸다고 여기는 사고.

그건 사실 지독한 열등감 때문에 생긴 것.

이젠 한국인들이 열등감을 좀 내려놓을 필요가 있지요.

저들이 자주 말하는 목줄..

외국인들 말을 많이 타는데 주인이 탈때 잠깐 달리고 대부분의 시간은 좁은 우리에 갖혀 있거나 줄에 걸려 있죠.

너른 들판을 하루종일 달려야 하는 녀석들을 우리에 가둬 놓은 그 말들을 볼 때가 오히려 더 불쌍한데.

서양인들 중에 자신들이 타는 말을 불쌍하다고 말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

자신들은 그걸 못 느끼는 거지. ㅎㅎ

이렇듯 문화가 다르면 다른 점이 너무나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유별나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며

이해가 부족하면 강한 편견으로 자리 잡게 되죠.

암튼 뭔 외국인들이 한마디식 할 때마다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하는걸 보는게 참 안타까워서 말이지.
사스케 21-08-29 14:35
   
진도개는 위험하다는데
ㅇㄹㄴ 23-01-09 23:48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