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안전한지 궁금해하는 글에 대한 한국경험이 있는 해외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본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한국이 안전한가요?
미래에 한국으로 여행가고 싶어요.
저는 주로 한국에 살고있는 흑인 여성의 영상을 찾아보곤 해요.
제가 본 Vlog에서는 밤에 여성들이 혼자서 걸어다니더라고요.
미국에서는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하기때문에 굉장히 흥미롭기도하고 좀 미친것 같기도 했어요.
한국은 그렇게 안전한가요?
추가
의견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물론 한국에 가면 주의할거에요.
어딜가든 부주의하면 바보겠죠.
<댓글>
Queendrakumar
네가 몇살인지, 어디 출신인지, 한국어를 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세계 어느 곳보다 안전할거야.
그렇다고 한국이 범죄가 없다는 건 아니고 일반적인 주의만 하면 괜찮을 거야.
ㄴyeppeunxria
나는 애틀란타 출신인데 애틀란타는 어딜 여행하든 단체로 가도 안전하지가 않아.
ㄴDMPark
한국에 가서 미국에서하던 만큼 주의한다면 항상 안전할거야.
그건 오히려 과도한 행동이거든.
이 나라는 공공장소 테이블에 핸드폰을 놓아둘 수도 있어.
밤에 술취해서 골목에서 자는 것만 안하면 될거야.
ㄴCoreyLee04
나는 애틀란타 출신인데, 심지어 거기서는 매리어트 호텔 바로 앞에서 대낮에 강도 당했어.
지금은 3년동안 한국에 머물고 있는데 여기서는 술취해서 밤에 걸어가도 별 문제 없어.
ㄴpinkblossom331
하하. 한국이 애틀란타 보다는 훨씬 안전하지.
한국에서는 총기소유가 금지되어 있고 문화적으로도 서로 배려하는 것 같아.
또 서울같은 대도시에는 CCTV가 어디든있어.
2017년에 방문했을때는 LA와 달리 노숙자들도 잘 보이더라고.
근데 공공장소에서는 너무 노출 된 옷은 피하길 추천해.
노인들이 특히 보수적인 것 같아.
ㄴPGLiberal
애틀란타에서의 평범한 주말 살인 사건수가 한국의 일년 전체와 비슷할 걸.ㅋㅋㅋ
ㄴPhiladelphiaZoo
난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는데 애틀랜타와 비교하면 여기는 더 최악이야.
위험한 곳을 가지않으면 폭력적인 위험은 없지만 성범죄 소식은 어디에서나 들려.
다시 말하지만 미국 어느 곳 보다더 더 최악이야.
ㄴMuddlesthrough
pinkblossom331/서울 중심부에 많은 노숙자들이 있어.
ㄴDeliriousBlob
Muddlesthrough/미국이나 캐나다 도시와 비교하면 노숙자 비율이 훨씨 낮다고.
ㄴ49_Giants
Muddlesthrough/그래서 그들이 위험해?
ㄴBusyPizza
49_Giants/몇몇은 그래.
2013년에 서울에 갔을때 술취한 노숙자가 외국인 남성얼굴에 소주병을 던진 걸 봤어.
경찰이 외국인을 살펴보고 있더라고.
ㄴFlowsion
BusyPizza/그건 극단적으로 드문 경우야.
한국의 노숙자들은 그렇게 폭력적이거나 공격적이지 않아.
그런 경우는 그렇게 흔하지 않아.
ㄴSirDouglasMouf
BusyPizza/시애틀, 시카고, 또는 벤쿠버에 가봐.
서울이 미국의 어느 도시보다도 안전해.
ㄴKendos-Kenlen
내 생각에 좀 노출있는 옷은 입어도 괜찮을 것 같아.(물론 가슴 노출은 안되고, 다리 노출은 괜찮아)
밤에 보면 한국 여자들도 노출 있는 옷 입고 있더라고.
그래서 한국적인 스타일로 노출하면 괜찮을 것 같아.
ㄴmagenta_mojo
Kendos-Kenlen/난 5년전에 한국에 방문했었는데, 사촌과 탱크탑을 입고 자하철을 탔거든.
근데 사람들이 좀 쳐다보더라고.
그렇게 타이트한 옷은 아니었는데 특히 고등학생들이 피식 웃는 것 같아서 불편했어.
ㄴSilent_Discussion657
몸매가 달라서 그런거 아니야.
굴곡있는 몸이면 그렇게 노출안해도 더 자극적으로 보이잖아.
한국여자들은 미니스커트 입고 편하게 출근하지만, 우리같으면 엉덩이나 허벅지때문에 질책받을거야.
flareyeppers
통계적으로 보면 한국보다 더 안전한 나라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국은 가장 안저한 나라중에 하나일거야.
Rusiano
솔직히 내가 살았던 어느 곳보다 안전해.
사람들이 커피숍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테이블에 노트북을 그냥 나두고 가는 사실이 모든 걸 말해줘.
ㄴGhepardo
미국에 유학을 간 한국인들이 한국처럼 미국에서 행동하다가 물건들을 도둑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노트북, 교과서, 명품 가방 등등. ㅋㅋㅋ
ㄴMarikaBestGirl
Ghepardo/나도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테이블에 물건을 두고 가는 걸 본적이 있어.
내가 다닌 학교는 그래도 안전해서 괜찮았는데, 만약 내가 살던 곳이었다면 바로 없어질거야.ㅎㅎ
ㄴvelders01
Ghepardo/미국에서 제대로 환영인사 받은거네.ㅎㅎ
그리고 한국에서 온 교환 학생들이 캐셔가 때때로 인종차별한다고 느끼기도 하는 것 같은데, 인종차별보다는 그냥 그들이 기분이 나빠서 그런거니까 오해하지마.
ㄴRusiano
Ghepardo/미국이면 니가 그 자리에 있더라도 자기 물건은 항상 신경써야해.
특히 바쁜 도심 지역에서는 니가 주의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노트북 낚아채서 도망가거든.
샌프란시스코에 그런 도둑들이 많아.
ㄴmocogatu
얼마전에 한국 라이브 스트리밍을 본적이 있어.
야외 카페에서 카메라와 핸드폰을 그냥 테이블 위에 놓아두고 잠시 화장실 갔는데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더라고.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2분도 안되어 바로 훔쳐갈텐데.
ㄴblueberrypieicecream
mocogatu/전에 나도 한국에 갔을때 첫날밤에 그런 것을 목격했거든.
정말 충격이었어.
Tracy13MW
남아프리카 출신으로 한국에서 2년이상 살았었는데 정말 안전했어.
난 클럽이나 술집은 잘 안가고 학교나 식당, 교회, 마트 등 주로 집 근처만 돌아나녀서 그런지 좀 지루한 삶이었지만 안전했어.
Xraystylish
한국은 안전해.
한국의 범죄라는 것은 술과 관련되거나 낯선 사람과 만나서 데이트 폭력이나 성추행같은 것이 일어나는 거야.
근데 길거리에서 갑작스러운 폭행을 당하거나 그런 건 없어.
그리고 길거리에서 나를 따라온 2명의 남자가 있었는데 신체적으로 피해를 보고 그런적은 없었어.
택시를 타서도 지갑을 나두고 내렸는데 나중에 돌려받았고 바가지를 쓴적도 없었어.
밤에 운동하러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 그런지 크게 불편한 점도 못느겼어.
내가 유일하게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건 예전 이태원에서야.
그때 미군으로 가득했거든.
a1n1a
한국은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하지만 술집에 갔을때는 조심해.
남자들이 꼬실수도 있어.
그냥 미국에 있을때와 같이 조심하면 별 문제는 없을거야.
bhkc642
아주 안전해.
첫 7개월동안은 아파트 문 잠그고 나가는 것도 까먹었는데 별 문제 없었어.
밤에 항상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하는데도 별 위험은 없었어.
가끔 종교 믿으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꺼지라고 하면 괴롭히지 않을 거야.
lonestarwest
난 흑인인데 혼자 거리를 걸어갈때는 주의는 하지만 꽤 안전해.
Monkey_Shaft
그냥 네가 살고 있는 곳 처럼 주의하면 도둑맞거나 그런 일은 없을 거야.
dearcossete
나는 호주에 살고 있는데 미국과 같이 발전된 나라에서 밤에 돌아다니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니 좀 충격스러워.
ㄴvelders01
미국은 국외는 제 3세계의 테러와 국내는 폭력 사태가 만연해 있어.
ㄴyeppeunxria
dearcossete/걸어다닐 수는 있어.
근데 매우 위험하지.
특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사람들이 죽이고 훔치는 것을 좋아해서 산책하려면 목숨 걸어야 해.
ㄴhava_97
dearcossete/나도 호주에 살았는데, 밤에 걸어다니는 것은 전혀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았어.
거리는 어두웠고 마약쟁이들도 한 둘 있었고 기차역과 집이 가까웠는데도 너무 무섭더라고.
확실히 CCTV가 많은 한국과 달라.
ㄴnotrightmeowthx
나는 미국에서 통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지역에 살고 있어.
밤에 특정 집근처를 돌아다니는 것은 괜찮아 보이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아.
심지어 남자와 같이 나갔는데도 계속 주의를 살피게 되더라고.
Silent_Discussion657
사람들이 언급했듯이 절도, 폭력은 미국만큼 흔하지는 않아.
근데 성추행은 많은 것 같아.
내가 아는 사람은 가슴이랑 엉덩이가 컸는데 홈플러스에서 성추행 당했어.
또 한친구는 어떤 술취한 남자가 얼마냐고 하면서 따라온적이 있어.
ㄴBusyPizza
40~50대의 남자들은 금발의 서양 여성들을 러시아나 중앙아시에서 온 매춘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ㄴSilent_Discussion657
BusyPizza/맞아. 근데 우리 몇몇은 금발도 아니고 밤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더라고.
ㄴBusyPizza
외국인이 사는 곳이 이태원같은 유흥가 밀집지역과 겹치는 것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
warpswede
아주 안전해.
내가 장담하는데 한국인처럼 밤 늦게 혼자 돌아다녀도 괜찮아.
ViceCityZaddy
가끔 외국인 혐오증은 느낄수 있지만 안전면에서는 전혀 나쁘지 않아!
Muddlesthrough
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범죄율이 낮다는 것은 확실히 느껴져.
상점들은 물건들을 낮이나 밤이나 밖에다가 내놓아.
꽃가게 같은 곳들도 작은 화분을 밖에다가 놔두더라고.
또 아이들은 어른 없이 지하철 타고다녀.
CNBLBT
나는 미국에 살았을 때 보다 터무니없이 부주의하게 살고 있어.
밤 11시30분에 운동하러 나가는데 별 문제 없어.
술취하지않고 정신만 제대로 있다면 한국에서 엄청 안전할거야.
passionfruit2087
분명 주의해야 할 것도 있어.
밤에 친구랑 집에 오는 길에 공공장소에서 자기위로를 하고 있는 사람을 봤어.
또 낮에도 누가 나를 더듬더라고.
전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이런 점은 주의해.
ebolaRETURNS
한국은 범죄율이 엄청 낮다고 알고 있어.
trashmunki
지금까지 6개의 나라에서 살았는데 한국이 가장 안전했어.
다른 사람들이 말하듯이 완벽한 곳은 없지만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안전하기때문에 살기 좋아.
heathert7900
필라델피아에 살다가 한국에 왔는데 엄청 안전한 것 같아.
밤에 나갈때는 항상 아는 남자 사이에서 조심히 걷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좋아.
또 약물 중독 사고도 없어서 좋아.
JJinDol
한국은 비교적 안전한 나라지만 그래도 주의가 필요해.
특히 밤에 술취해서 혼자 걸어다닌 것은 좋지 않아.
그정도로 안전한 나라는 전세계에 없어.
한국은 범죄율은 낮지만 내친구는 밤에 술취해서 걸어가다가 강도 당했어.
vrktrhtlvek
미국의 어느곳 보다도 1000%는 안전해.
일반적인 주의만 한다면 별 문제 없을거야.
나는 서울, 뉴욕, 애틀란타에 살았는데 확실히 서울이 훨씬 안전해.
exposinglikeshane
미국인에게 한국은 믿을수 없을 정도로 안전해.
근데 어느나라든 나쁜 사람은 있어.
예를 들어 내 미국인 친구는 한국에 와서 총소리를 몇년간 못들어서 놀랐다고 했어.
하지만 여성 범죄는 계속 보도되고 있어.
YesSeattleRainHaha
155cm의 백인 여성인데 밤 11시에서 1시까지 자주 산책하는데 위험하다고 느끼지는 않아.
특정 동네가 더 안전할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가장 소란스러원 이태원 조차도 너희들이 살던 곳 보다는 안전할거야.
pinpinbo
한국이 정말 안전한게 한밤중에 지하철에서도 돈을 찾을 수 있어.
샌프란시스코나 오클랜드에서 그래봐.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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